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7 월 & 8월 삼계탕 스페셜
물냉면 $16 비빔냉면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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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 중복 / 말복 - LA 갈비 $7 - 불고기 $6 - 매운 돼지 불고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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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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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까지 배포 완료 (올해는 전세계 물류대란으로 인해 배포가 지연되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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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지난주 달라스에서 주간포커스와 중앙일
보의 창간식을 무사히 마쳤다. 주간포커스
를 덴버에 오픈한 지 18년만이다. 창간을
준비하는 동안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20
여년을 살다보니,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
어서 바깥 세상과의 접촉이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이왕 시작하기로
결심하면서 지난 석달간 한주도 빠짐없이 수목금토요일에는 달라스에 있었던 것 같
다. 다행이 운이 좋아 한인타운 중심부에
사무실을 구했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만나
회사를 꾸렸으며,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는
분들을 만나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다.
6월 24일자 월요일 아침 LA 중앙일보판
에 달라스 창간 뉴스가 보도되었다. 미주
중앙일보 본사 대표와 편집국장이 참석한
창간식이어서 LA 판에 실리는 것이 당연
한 수순이었겠지만, 조용하고 천천히 시
작하려고 했던 나의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은 분명했다. 다행히 지역의 내로라하
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달라스의 시작
은 덴버의 시작에 비해 훨씬 성대했다. 캐
롤튼 시장은 행사 시작 10분전부터 착석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고, 시의원들도 참 석해 한인사회의 성대한 행사에 초청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다. 특히, 영사관, 한인회, 민주평 통협의회, 텍사스 어머니회, 이북도민회, 한인발전재단, 상공인회, 체육회, 테니스 협회, 마라톤협회, 호남향우회, 월남전 참 전용사회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협회 에서 대거 참석을 했다. 축하 화환도 20여 개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현 광고주와 미
래 광고주분들도 참석해 창간식은 대성황
을 이루었다. 주간포커스가 달라스에 오픈
한지 6주, 중앙일보는 하루되는 날이었다.
창간식을 마친 다음 날, 많은 분들이 카톡
으로 칭찬과 응원의 메세지를 한 번 더 보
내왔다. 그중 한 분은 “지금까지 신문사가
광고나 받으러 다니는 수준의 존재감에 지
나지 않았는데, 이번 창간식을 통해 신문
사가 이렇게 멋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본인 스스로도 신문사에 대
한 편견을 떨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진
심으로 달라스 포커스와 중앙일보의 건승
을 기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처음에 생판 모르는 곳에서 창간
을 준비하면서 비관적인 얘기도 많이 들었
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이 많을 것이다. 문을 닫는 신문사가 증가
하고 있고, 인쇄신문 자체가 하향세를 맞
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신문사를
오픈하는 것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의
견이었다. 그러나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필자는 25년 전에 쓴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인쇄신문의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에 대한 답을 지금에서야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필자가 달라스 창간식에서 강조한 것은
이민자들로 꾸려진 한인사회 내에서 인쇄
신문의 역할은 아직도 상당하다는 것이었
다. 물론 몇 부 찍지도 않는 신문이면 이야 기는 달라지겠지만. 이미 덴버에서도 많
은 신문사와 잡지들이 문을 닫았고, 달라
스에서도 지난 2월 오랫동안 연명해왔던 한 신문사가 문을 닫았다. 발행 부수가 작
다 보니 처음에는 인맥으로 광고를 받았
지만, 이러한 상황은 한계에 부딪혔고, 결
국은 문을 닫았다는 것이다. 웹사이트가
있어도 지역신문으로서의 생존요소를 갖
추지 못한다면 도태할 수 밖에 없다. 필자
가 생각하는 지역 신문의 첫번째 생존전
략은 발행부수이다. 많은 독자들이 봐야
지 그 신문도 존재할 이유가 생기기 때문
이다.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마트에 산더
미처럼 쌓여 있는 신문이 주말이 지나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은 여전히 인쇄신문을
기다리는 독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신문의 두번째 생존전략은 무엇보
다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담아야
한다.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지와 같
은 내셔널 와이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그들의 인쇄신문은
쇠퇴할 가능성이 높다. 월드나 미국전체의
뉴스는 인터넷으로 충분히 볼 수 있기 때
문이다. 그러나 지역의 신문은 다르다. 취
재기사든 번역기사든 혹은 광고든, 그 지
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 기, 지역 비즈니스의 동향, 지역 마트의 세
일 정보, 지역 행사 안내 등, 그 동네에 특
화된 내용은 그 지역의 신문에서만 접근
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오로라 한인마트
의 세일정보, 오로라 한인 식당들의 스페
셜 메뉴, 런치 가격 정보 등이 뉴욕타임스
나 워싱턴포스트지에 게재될 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민사회에 인쇄신문은 여
전히 필요하다.
필자가 꼽는 세번째 생존전략은 기성세
대들의 소비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
이다. 젊은 업체 사장들은 요즘 누가 신문 을 보냐면서, 광고효과를 의심한다. 주간 포커스는 이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니쉬 판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 놓았고 시대적 흐름에 맞춰 SNS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 며, 여행도 자주 가고, 외식도 부담없이 즐 기며, 물건을 한 개라도 더 구입할 수 있는 넉넉한 소비자는 신문을 보는 세대이다. 신문을 선호하는 기성세대들의 소비성향 은 꾸준해서, 광고 효과도 클 수 밖에 없다. 백세시대가
수 있는 SNS 마케팅이 곁들여진다 면 이민사회에서 인쇄신문이 사라질 이유 는 없다. 건강한 백세시대와 맞물려 오히려 더 각광받을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다. 지난주 달라스 창간식을 하면서 덴버의 역사도 뒤돌아보았다. 지난 20년동안 콜 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열심히 뛰어온 결 과로, 달라스까지의 진출이 무난하게 이 루어진 것이 아닐까 싶다. 어디 한군데도 필자가 소홀히 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미 주 중앙일보 최초로 두개주(콜로라도, 텍 사스)에서 발행인으로 취임하면서, 언론 의 사명에 대한 무게감이 막중하게 밀려 온다. 그러나 잘못은 지적하되, 칭찬에 인 색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 다는 필자의 초심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 이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포커스 주최, 청소년 문화재단 후원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12일 월요일 오후 12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 트리 클럽(프라이빗)에서 열린다.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문 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문의는 303.751.2567 (주간포커스)로 하면 된다.
미국 세무사 시험준비반 안내 7월16일 개강, 온라인 강의
회계전문 장홍범 교수는 세무사 시험을 위한 준비과정을 줌을 통해 실시간 강의를 시작한다. 강의는 7월16일에 시
작하며 화·목·토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하며, 녹화된 영상을 편리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714.393.2238, 시험 안내는 www.eatax.net.
주소는 6879 S Vine Street, Suit703, Centennial, CO 80122
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787.9109로 하면 된다.
예비자 교리반 개강 환영식
성로렌스 한인 성당 6월30일 오전 10시30분
성로렌스 한인 성당(주임신부 노중래 비오)은 오는 6월30 일 주일 오전 10시30분 교중미사 중 예비자 교리반 개강 환 영식을 가진다. 교리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있으 며, 가톨릭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소는 4310 S.Pitkin St.Aurora, CO 80015이며, 문의는 303.617.7400.
5명 선발 각 $2,500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 로 2024년도 킴보 장학생을 선발한다. 마감은 6월28일까 지이며, 콜로라도 주는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2,500 총 $12,500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이다. 문의는 303.751.2567.
한미
신청마감 6월30일까지, 각
한미 장학재단(대표 정인경)이 오는 6월30일까지 장 학생을 모집한다. 1인당 $2,000(고등학생은 500불)이 지 급된다. 자격은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미서부 5개 주에 재 학 또는 입학 예정자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생 등이 다. 신청은 웹사이트 www.kasf.org, 문의는 303.319.9100.
재외동포청은 외국 시민권, 영주권 취득자, 또는 7년 이상
장기체류자를 대상으로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 마감은 6월30일이며, 코리안넷(korean.net)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는 재외동포청 동포교육문 화지원과 이메일 dbhye@korea.kr
덴버소망교회(담임목사 안성훈)는 '빛을
하면 된다. 월트디즈니사의 초대박 애니메이션을 브로드웨이에 올 려 흥행몰이를 했던 뮤지컬 '겨울왕국(Frozen)'이 오는 7월 3일까지 덴버퍼포밍 아트센터 Buell Theatre에서 공연한 다. 주소는 1350 Curtis Street, Denver, CO 80202이며, 자 세한 내용은 www.frozenthemusical.com를 참고하면 된다.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사모)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할렐루야 교회에서 성 경공부를 하고 있다. 성경을 혼자 읽기 힘들거나, 좀더 깊은 성경과의 만남을 원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 성경공 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303.356.69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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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아파트 부족
부동산 전문업체 질로우 분석 … 향후 2년간 공급 부족 지속
덴버 메트로의 2022년 부족가구는 7만197가구로 추산 되며 향후 2년간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메트로 지역의 인구 증가가 현저히 낮아지더
라도 지난 10년 동안 건설 중에 쌓인 부족분을 메우
기 위해 여전히 수만 채의 새로운 주택과 아파트가
추가돼야 한다는 부동산 전문업체 질로우(Zillow)의
분석이 나왔다.
최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주택 붐의
마지막 해인 2007년 이후 가장 강력한 신규 주택 건
설 속도를 보여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전체 주
택 부족(housing deficit)은 2021년 430만채에서 가
장 최근인 2022년 450만채로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
다고 질로우는 밝혔다. 질로우의 오르페 디반기 수
석 경제학자는 최근 오스틴 소재 전미 부동산 편집
자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 Estate Editors)
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절대적으로 더 많은 주택
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덴버 메트로의 2022년 부족가구(missing households)는 7만197가구로 추산되며 이는 전년도보다
약 50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질로우는 부족가구를 친
족관계가 아닌 사람과 함께 사는 가구로 정의한 뒤
빈 가구수를 빼 주택 부족분을 파악한다. 이런 가족
이나 개인은 후에 이사를 나가 별도의 가구를 만드
는 핵심 후보다.
이 추산치에는 부모와 함께 사는 성인 자녀 같은 친
척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는 주
택 부족분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 또한 건설업자들이
부족가구수를 목표로 삼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건설
업자들은 시장에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과 혼자 이사
하는 청년들을 위해 충분한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
덴버는 보스턴,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샌디에고, 샌
프란시스코, 샌호세, 시애틀, 미니애폴리스, 로스앤
젤레스 같은 최악의 주택 부족을 겪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덴버는 편안하게 집을 살 수 있을 만큼 충분 한 수입을 가진 가구의 비율이 거의 바닥에 가깝다 고 질로우는 지적했다.
미전국적으로 맞벌이 가구의 15.1%가 자기 집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덴버의 경우 이 비율은 5.1%에 불과하며 이는 캘리포니아주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 은 비율 중 하나다. 콜로라도 주의회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한 주택에 몇 명의 사람이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주거용 점유 제한 또는 상한선을 금지하는 법 안을 통과시키는 등 맞벌이 가구의 수를 늘리기 위 해 노력해 왔다.
아파트먼트 리스트(Apartment List)가 별도로 실시 한 연구에 따르면, 분양 주택 건설이 증가한 만큼 아 파트 건설의 상승세도 더욱 견고해 1985년 이후 가 장 강력한 속도에 도달했다.
아파트먼트 리스트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는 2021 년부터 23년까지 4만1천가구의 새로운 다가구 유닛 (multifamily units)을 추가했다. 이는 주민 1천명당 아파트 4.6유닛으로 주요 대도시 중 5번째로 증가율 이 높았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주민 1
천명당 아파트는 3.4유닛이었다. 추가 공급으로 인해 2021년 16.8%의 속도로 상승 하던 덴버 임대료가 안정될 수 있었다. 덴버는 미국 내 50대 대도시 중 임대료 증가율에서 전체 25위를 차지했다. 질로우의 롭 워녹 수석 연구원은 “고정 적인 임대료 증가는 새로운 수요를 상쇄하는 새로운 공급의 건전한 균형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임대료는 계속 고정된 상태로 남아 있지 않 으며 현재 시장에 나오는 아파트는 3년 이상 전에 수 립된 계획을 반영한다. 아파트 건축 허가는 경제 대 불황(Great Recession)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진행되 고 있는데 이는 높은 이자율로 인해 건축 프로젝트 의 재정적 실행이 얼마나 어려워졌는지를 반영한다. 워녹은 “미래 지향적인 다세대 허용 데이터는 상 당히 급격한 후퇴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향후 2년 안에 새로운 공급 수준이 다시 한번 새로운 아파트 수요에 뒤처지고 임대료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멀티패밀리 인사이츠(Multifamily Insights)와 쿠시 맨&워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의 샘 테네 바움(Sam Tenebaum) 대표는 덴버와 다른 도시에 새로운 아파트 공급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요가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 다고 말했다.
그는 전미 부동산 편집자 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아 파트 시장이 공급 과잉과 임대료 하락에 직면하기보다 는 공급 부족으로 돌아갈 수 있다. 수요와 일치했던 새 아파트의 건설 착공은 작년 최고 수준에 비해 2025년 과 2026년에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으며 대부분의 시 장에서 공실률이 정점을 찍었거나 곧 정점에 이를 수 있다. 향후 2년 동안은 수요가 강하고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덴버 메트로 7만가구 이상
NO.1 Korean Fried Chicken
미주중앙일보(대표 남윤호) 달라스 지
사(대표 김현주)가 지난 21일(금) 다시 문
을 활짝 열었다. 달라스 지사는 이날 2개
섹션 총 32페이지로 구성된 창간호를 내
고 김현주 대표 체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 렸다.
지사 사무실이 위치한 캐롤튼 소재 코
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창간식 에는 미주중앙일보 남윤호 대표를 비롯 해 김현주 달라스 지사 대표, 스티브 베 빅 캐롤튼 시장, 낸시 클라인 캐롤튼 부 시장, 리차드 플레밍 캐롤튼 시의원, 주 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 콜라
도주 한인회 박찬인 이사장 등 100여 명이 넘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대성 황을 이뤘다. 또한 20여개에 달하는 축 하 화환과 화분들이 배달되면서 달라
스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의 창간을 진
심으로 축하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매 3주마다 1개의 지역
신문사가 문을 닫고 있어 8년에서 10년
후에는 미전역에 1000개 이하가 될 것으
로 예상된다. 어떤 곳에서는 한 신문사가
독점을 하게 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아
예 아무런 언론 매체가 없기도 해 우려된
다”며 “달라스에서 새롭게 중앙일보
를 발간하게 된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
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주 달라스지사 대표는 환영사를 통
해 언론의 역할이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
에 있다고 전제한 뒤 “저희 달라스 중앙
일보는 지역 특색에 맞는 전문화된 기사
와 창의적인 컨텐츠를 추가할 계획”이
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
는,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언론사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대표는 이
어 “요즘 누가 신문을 보느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신문을 본다
고 생각한다”며 “뉴욕타임즈나 워싱
턴포트스와 같이 전국 뉴스를 다루는 언
론매체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쇠퇴 할 수 있지만 지역 언론매체들은 그렇지
않다”고 피력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민사회에 있어서
지역에 특화된 뉴스와 소소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지역 신문의 경우 인터 넷을 통해
김현주 대표는 “지난 20년간 콜로라도 에서 최대 규모의 한인 언론사를 운영해 온 경험과 원칙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20 년은 달라스에서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며 “잘못된 것은 지적하 되, 칭찬에 인색하지 않고, 가끔은 따뜻 한 이야기가 가득한 달라스 중앙일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은 “한인사회는 캐롤튼 시의 경제발전
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중앙일보
가 그러한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고, 한
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뉴스를 전하
는 매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당부
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은 축사에서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은
최근 급격한 한인 인구 유입으로 폭발적
인 성장을 보이고 있고, 이에 따른 동포
언론의 책임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
새롭게 발간되는 달라스 중앙일보가 정
론직필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동포 언론
의 책임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
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 콜로라도주
한인회 박찬인 이사장 역시 달라스 중앙
일보의 창간을 축하하며 창간식 참석자
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미주 중앙일보 역사상 처음으로 두개(콜로라도, 텍사스) 주에서 중앙일 보 지사 발행인으로 취임하게 되는 김현 주 대표는 중앙대학교에서 신문학 석사(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인쇄신문의 대 응방안에 관한 연구)를 취득하고, 중앙 언론연구소 편집위원, 한국일보 덴버지 사 취재부장 등을 거쳐 현재 덴버 주간 포커스 대표(2006~현재), 덴버 중앙일 보 사장(2019~현재), 콜로라도 한미청 소년문화재단 대표(2016~현재)로 활동 하고 있다.
중앙일보 달라스 지사 사무실 주소는 1028 Mac Arthur Dr.,Suite 104, Carrollton, TX 75007 이며 전화번호는 469.289.0389, 이메일은 dallaskoreadaily@gmail.com이다.
매주 월/ 수/ 금 12pm ~ 2pm (2hours) 3pm ~ 5pm (2hours)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9, 10, 11, 12학년 대상
[ACT 과목][ACT 진단 테스트] 5/31 (금요일)모의고사
- Grammar
- Math
- Reading - Science
수업시간: 매주 월/ 수/ 금
12pm ~ 2pm (2hours) 3pm ~ 5pm (2hours)
English & Math Program 3-9학년 대상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수업 기간: 6월 3일 ~ 7월 27일 (8주)
매주 토요일 9am ~ 11pm (2hours)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의 업무 성과에 호의적
인 유권자 비율이 이전보다 현저히 늘어났다는 여
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덴버 가제트가 최근 보도
했다.
최근 발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덴버 유권자의
확실한 다수(60%)는 2024년 첫 5개월 동안 존스턴
덴버 시장의 업무 성과에 대해 호의적인 견해를 갖
고 있는 반면, 덴버 시의회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
는 절반에 못미쳤다.
‘키팅 리서치’(Keating Research/KR), ‘마젤
란 스트레이티지스’(Magellan Strategies/MS) 등
2개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방법론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
MS는 일주일에 걸쳐 1,6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
로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텍스트를 사용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데이터에는 덴
버의 대통령 선거 주기에 대한 유권자 인구 통계와 일치하도록 가중치가 적용됐다. KR은 실시간 인터 뷰를 통해 1월 800명, 4월 500명, 5월 500명 등 3번
의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검증된 유권 자의 표본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KR 여론조사에서는 직무성과 관련된 질문에 ‘
낯설거나 모른다’(unfamiliar or didn't know)고 답 한 응답자가 존스턴 시장은 평균 16%, 덴버 시의 회는 평균 26%였다. MS 여론조사에서는 ‘전혀 의견이 없다’(had no opinion)고 답한 응답자가
존스턴 시장은 7%, 시의회는 15%로 차이가 났다.
존스턴 시장의 평가에 대해서는 두 기관의 결과 가 다소 차이가 났지만, 덴버 시의회에 대한 평가
는 차이가 별로 없었다. KR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
답자의 평균 45%가 덴버 시의회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R 여론조 사에서도 응답자의 35%만이 시의회 의원들의 의 정활동 성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R 여론조사에서 존스턴 시장은 민주당원으로부 터 폭넓은 지지를 얻었고 응답자의 73%가 그에 대 해 호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흑인(65%)과 라틴계 (62%) 유권자들도 시장을 호의적으로 바라보았다. 무소속 유권자의 57%도 그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 다. 이같은 KR의 여론 조사는 유권자의 50%가 존 스턴 시장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전 조사 와는 대조를 보였다.
덴버 유권자들은 도시의 가장 큰 과제로 노숙자
문제를 꼽았다. 1월의 설문조사에서는 63%가, 5월
에는 49%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노숙자를 꼽았다.
2위는 주택 구입 가능성으로 1월에는 28%, 5월에 는 37%였다. 그 다음으로 꼽은 문제는 이민으로 1
월에는 14%, 5월에는 19%였다.
그러나 노숙자가 덴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응답자 비율은 이전 조사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들 었다. 두 여론 조사 기관은 이같은 감소의 원인을 존스턴 시장이 최근에 밝힌 ‘노숙자들이 주택 및
지원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속한 조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은혜 기자>
덴버 9위, 오로라 17위 … 워싱턴 DC 1위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2024 Hardest-Working Cities in America) 순위 조사에서 덴버가 톱 10에 들었으며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 가 전국 116개 주요 도시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 고용률, 여러 직업을 가진 노동자수, 통근시간, 봉사시간 등 11개 지표를 비교해 선정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순위 에서 콜로라도의 주도 덴버가 전국 9위, 오로라는 17위,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35위를 각각 기록했다. 총점 73.93점을 얻어 전국 9위를 차지한 덴버는 직접 작 업 인자 순위(Direct Work Factors Rank)가 전국 12위를 차지했으며 간접 작업 인자 순위(Indirect Work Factors Rank)는 전국 22위를 기록했다. 총점 71.68점으로 전국 17위에 오른 오로라의 직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24위, 간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16위였고 총점 67.43점으로 전국 35위를 기록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직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52위, 간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17위였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전국 1위는 총점 76.97점을 받은 워싱턴DC가 차지했다. 이어 텍사스주 어 빙이 2위(76.39점), 와이오밍주 샤이옌 3위(76.15점), 버지 니아 비치 4위(75.79점),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5위(75.55 점), 버지니아주 노포크 6위(75.27점), 달라스 7위(75.21 점), 샌프란시스코 8위(74.67점), 텍사스주 오스틴은 10위 (73.82점)에 랭크됐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보스턴 30위, 시애틀 32 위, 애틀란타 33위, 마이애미 51위, 호놀룰루 58위, 로스앤 젤레스 80위, 필라델피아 84위, 시카고 87위, 라스베가스 88위, 피츠버그 98위, 뉴욕 99위, 디트로이트 116위 등이 었다. 한편, 미국의 직장인들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훨 씬 많은 연평균 1,811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독일보다 470시간, 영국보다 279시간, 일본보다는 204 시간이나 더 많은 수치다. 월렛허브는 근래들어 미국에서 재택근무가 늘어난 것이 그 이유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아바다 전국 25위, 덴버 120위, 오로라
여행자들이 선정한 수돗물 상태가 안전한 도시에서 아바다가 25위를 차지했다.
여행자들이 수돗물(tap water)이 안전
하다고 느끼는 미국내 도시 순위 설문
조사에서 콜로라도 주내 도시 가운데
아바다가 가장 높은 반면, 포트 콜린
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T
AMG’(Asset Management Group)가
미전역 여행자 3천명을 대상으로 방문 한 도시에서 수돗물을 마셨을 때 ‘안전
하다고 느꼈는지’(felt safe)를 묻는 설
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전국 245개 도
시 중 콜로라도에서는 아바다가 전국 25 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레이크우드
가 33위,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51위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어 똘튼이 105위로 중상위권에 들었
으며 덴버는 120위로 중위권에 랭크됐 다. 반면, 오로라는 128위로 중하위권에, 포트 콜린스는 하위권인 186위로 순위
가 가장 낮았다.
여행자들이 느끼는 수돗물 상태가 가
고 2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윌밍튼, 3
위는 텍사스주 페어랜드, 4위는 아이다
호주 메리디안, 5위는 텍사스주 루이스
빌이었다. 6~10위는 코네티컷주 뉴 헤
이븐, 캘리포니아주 토렌스, 캘리포니
아주 바이샐리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튼,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의 순
이었다.
수돗물 상태가 제일 안좋은 도시는 245
위를 기록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였으
며 이어 뉴욕주 뉴욕 시티(244위), 루이
지애나주 뉴 올리언스(243위), 루이지애
나주 배튼 루즈(242위), 미시간주 워런
(241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 면, 보스턴이 53위, 시애틀 54위, 샌프란
시스코 55위, 애틀란타 116위, 라스 베
가스 118위, 피츠버그 139위, 마이애미 140위, 달라스 154위, 필라델피아 209 위, 휴스턴 217위, 시카고 226위, 로스앤
젤레스는 229위였다.
한편, IT AMG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여
행자들이 방문한 지역의 수돗물을 직접
마신 후 맛의 차이를 느끼고 품질이 낮
다고 평가한 경우도 많았지만 상당수는
실제로 수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
장 좋은 도시는 델라웨어주 윌밍튼이었
도 대도시라서 안전하지 않다는 선입견
으로 수돗물을 마시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은 경향도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향의 수돗물에 익숙한 지역 주민
들이 수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더 긍정적
인 의견을 갖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드
러났다고 IT AMG는 전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운전자들의 안전벨트 착용
률이 소폭 향상됐으나 여전히 전국 평
균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
월 한달간 1,760명이 안전벨트 미착용
으로 적발돼 벌금 티켓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에
따르면, 5월에 실시된 안전벨트 미착용
집중 단속 캠페인(Click It or Ticket) 동
안 총 1,760명의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거나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탑승
객 때문에 티켓을 발부받았다.
이번 안전벨트 집중단속은 콜로라도
주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CSP)가
안전벨트 착용 법규 준수 강화를 목적으
로 주전역의 60여개 각 타운 경찰서와
공조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됐다. 5월의 안전벨트 단속은 1년
중 가장 오래 진행되는 단속이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안전벨트 위반으
로 가장 많이 적발된 지역은 콜로라도
북부의 카운티와 도시들이었으며 이중
래리머 카운티 쉐리프가 120명을 단속
해 가장 많았다. 다음 안전벨트 집중단
속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다.
CSP의 매튜 패커드 대장은 “안전벨트
착용은 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이 아니라
충돌 사고 발생시 여러분 자신을 보호하
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드
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운전자들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소 폭 향상됐으나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다.
게 착용시킨 이유로 적발됐고 125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하다 적발됐다.
5월 안전벨트 단속 캠페인 동안 73명의 운전자들은 동승한 어린이들에게 안전 벨트를 착용시키지 않았거나 부적절하
연방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에 따르면, 치명적인 사고에 연루된 10 대들의 대부분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 CDOT는 부모들이나 보호자들 이 10대 청소년들에게 안전벨트의 중요 성을 진지하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운전자들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2023년 88.6%로 사 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 는 여전히 전국 평균인 92%에 못 미치 고 있다. CDOT는 특정 단속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규정 준수를 장려함으 로써 안전벨트 사용의 증가 추세를 유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DOT의 교통 안전 디렉터인 대럴 링크 는 “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려 면 우리는 안전벨트 착용만이 충돌사고 발 생시 최상의 방어라는 것을 일깨워줘야 한 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Promiseland Immigration Service and Education
대학 진학
“치과의사, 2028년 LA 올림픽 금메달”꿈 밝혀
‘콜로라도 대표 태권소녀’라는 별칭
이 붙어 다닐 정도로 태권도계에서 정
평이 나 있는 애슐리 최(Ashley Choi,18)
양이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컬럼 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에 진학 한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학교뿐 아니
라 콜로라도 주,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 는 태권도 선수로 이름을 떨쳐왔기 때문 에 그에 대한 교민들의 관심이 늘 따라 다녔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파인크릭 고
등학교((Pine Creek High School) 졸업 식의 영상에도 최 양의 단독 컷이 첫 화
면을 장식했을 정도로, 학교 측이 최 양
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최 양은 4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다가, 마지막에 국가대표 자
격으로 국제대회 참석차 수업을 빠진
탓에 아쉽게도 전교 2등으로 졸업했다.
그러나 졸업식장에서는 전교 1등과 2
등이 동시에 단상에 올라 큰 박수를 받
았고, 특히 교장선생님은 대부분의 시
간을 최 양을 소개하고 자랑스러워하
는 데 할애했다.
최 양은 지난해 2월, 오클라호마 툴사 (Tulsa, Oklahoma)에서 열린 미국 태권
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시니어 부(17세~30세) 46kg급 국가대표 선수 로 선발되었다. 당시 대회는 주니어부 (15세~17세)와 나이가 겹치는 시니어 부에 처음 출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 변의 이목을 끌었다. 결국 모든 경쟁자 들을 물리치고 시니어부 최연소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어 주변
을 놀라게 했다. 이로써 최 양은 카뎃, 주니어, 시니어부 모두 미국 국가 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최 양은 2006년생으로 네 살 반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 본격
적으로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
해, 2019년 카뎃 미국 국가대표로 발탁
되어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Tashkent)
에서 열린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서 동
메달, 2019년 포틀랜드에서 열린 미
대륙 선수권대회인 팬암 카뎃 & 주니
어 챔피언십에서 금메달, 2021년 폴란
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폴란드 오픈 G1
토너먼트 태권도 대회 주니어 체급에
fia)에서 열린 세계챔피언십 8강 진출, 2022년 코스타리카 헤레디아에서 열 린 Pan American Championships 금메 달, 같은 해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열린
President’s Cup Championships 금메
달, USTKD Grand Prix Championships 우승, USATKD Gram Slam Championships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최 양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내외 커뮤니티 활동에도 참여했다.
속 학교장 우등상 수상을 비롯해 Earth Club, Honor Societies(Social Studies, Math, English, Science, Spanish) 등 일일 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고교생 활은 열정적이었다.
고교시절 20개가 넘는 국제대회에 참 가했으며, 미국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 로 3번의 월드챔피언십에, 4번의 팬 대 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현재 월드 랭킹 16위에 올 라있다.
<김경진 기자> 태권도 미국국가대표 애슐리 최, 컬럼비아
서 금메달, 2022년 불가리아 소피아(So
2022년 HOBY 콜로라도 리더십 세미 나 대표로 활동했으며, 2022년부터 현 재까지 콜로라도HOSA((Health Occupations Students of America)에서 재무 를 담당하고 있다. 2023년에는 콜로라 도주 최우수 학생상 수상, 고교 4년 연
최 양은 “가고 싶었던 컬럼비아 대학 에 진학하게 되어서 기쁘다. 저는 생물 학과 심리학을 전공해서, 장래 희망은 치의대를 졸업해서 치과의사가 되고 싶 다” 면서 “2028년 LA 올림픽에서 금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미 래의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어머니 김경선 씨는 “애슐 리가 4년의 학교생활을 잘 마쳐준 것에 감사한다. 전 세계에 시합을 가야 해서 학교수업과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을 텐 데, 학교생활과 커뮤니티 봉사활동도 빠 짐없이 열심히 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 학에 진학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4년 내내 자랑스러운 콜로라도 한인 2세로 인정받아 온 애슐리 최 양 이 이제 콜로라도를 떠나 자신의 더 큰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 의 찬란할 미래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 원을 보낸다.
오로라 학원 π
Individualized Lesson
Analytically,
LUNCH SPECIAL
된장찌개
김치찌개
곰탕
돌판비빔밥
5명 선발 2천5백불씩 … 마감 6월28일 학생 폭력·자해 등 신고 핫라인 ‘세이프투텔’
2024년 봄 학기 동안 콜로라도 주내 학생들의 괴롭힘, 폭력, 자살, 약물 사 용, 자해 등에 대한 신고가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
버 가제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는 폭력 중재 및 예방 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주내 각급 학교 재
학생들이 익명으로 긴급한 안전 문제
를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세이프
투텔 콜로라도’(Safe2Tell Colorado)를 시행하고 있다. 접수된 신고 전
화내용은 각 지역 경찰 등 법 집행기 관과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된다.
올들어 콜로라도 주내 학생들이 세
이프투텔에 신고한 건수는 2월에
3,224건, 4월에 3,188건, 5월에 3,053
건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세이프투텔
접수 건수 가운데 역대 세 번째로 많
은 것이다. 학생들이 최근에 가장 많
이 신고한 불만 사항에는 학교 불만,
자살, 괴롭힘 등이었고 이외에도 마
약, 전자담배, 자해, 학교 위협과 같
은 내용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집
계됐다.
올해 세이프투텔에 접수된 신고의
4% 미만이 허위로 드러났
는데, 이는 대부분의 학생
들이 자신이나 다른 학생
들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
하는 마음으로 신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세이프투텔의
스테이시 젠킨스 디렉터
는 “우리는 모든 학생들에게 당신
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키 고 싶다. 여름방학 동안에도 세이프
투텔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안전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우리에게 말할
수 있다”고 상기시켰다.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1-877542-7233에 전화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Safe2Tell.org)나 문자
메시지(S2TCO to 738477)로도 알릴
수 있으며 Safe2Tell 모바일 앱을 통
해서도 할 수 있다.
한편, 필 와이저 콜로라도 주법무장
관은 성명을 통해, “세이프투텔 데
이터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고 있는지를 말해준다”면서 최근
학교와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정신 건강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증
진하기 위한 2천만달러 규모의 보조
금(grant) 지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콜로라도가 전자담배 제조업체인 쥴
랩스로부터 받게되는 수백만달러 규
모의 합의금도 이 계획에 자금을 보태
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헤 기자>
덴버 중앙일보는 2024년 킴보 장학생을 6월 28일까지 접수받아 5명을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4년도 킴보 장
학생을 선발한다. 제37회를 맞는 <킴
보 장학생> 선발은 미주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으로, 미국 내 최
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도 콜로라도 주는 덴버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2,500 총 $1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 급될 예정이다.
◆ 신청 자격
·2024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 년) 및 대학 재학생.
·단,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와 대학 원생은 제외.
◆ 제출 서류
·소정 양식의 신청서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Official)
·2023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각종 수상증명 및 사회봉사 활동
역(근거자료 사본 첨부)
·추천서(교사, 성직자, 봉사기관 단체 장 등)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단, 모든 서류는 마감일 이전까지 해당 지사에 도착해야 한다.
◆신청서: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접수마감 : 2024년 6월 28일(금)
◆ 장학생 명단 발표
2024년 7월 26일(금)자 중앙일보 지면 과 웹사이트
◆ 주관 : 해피빌리지(Happyvillage)
◆ 주최 :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 신청 및 문의처 : 덴버 중앙일보, 주간 포커스 / 303.751.2567 혹은 Koreadailydenver@gmail.com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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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의 최고치에 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2013년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
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상당히 개선된 것
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 도했다. 콜로라도 주공중 보건·환경국 (CDPHE)의 주관으로 2023년 실시된 ‘ 건강한 콜로라도의 아이들’(Healthy Kids Colorado)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내
고등학생 중 약 26%가 슬프거나 절망감
을 느껴 최소 2주 동안 일상적인 활동을 중단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우울증의
징후일 수 있다. 학생들은 2년마다 설문조
사를 실시하므로 지난해 조사 결과는 코
로나19 대유행의 비상 단계가 끝난 이후
청소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한
최초의 하드 데이터였다. 우울증 가능성
을 보고한 학생이 4명 중 1명꼴인 26%라
는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코로
라19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의 40%와 비 교하면 매우 낮아진 것이다. 또한 26% 보 다 낮았던 때는 2013년 이전이었다.
슬픔이나 절망 때문에 모든 일상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싶다고 응답한 학생 비 율은 ▲논바이너리(non-binary) 학생의
55%, 여학생의 32%, 남학생의 18% ▲ 트랜스젠더(transgender) 학생의 61%, 시
스젠더(cisgender) 학생의 24% ▲범성애
자(pansexual) 학생의 56%, 양성애자(bisexual)의 50%, 동성애자의 48%, 이성애 자 학생의 20%였다.
※논바이너리: 성별 젠더를 남성과 여성 둘
로만 분류하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성별
구분(gender binary)을 벗어난 종류의 성
정체성이나 성별을 지칭하는 용어로 그
러한 성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킬 때에도 사용된다.
※시스젠더: 자신이 타고난 ‘지정 성별’
과 본인이 정체화하고 있는 성별 정체성
(gender identity)이 ‘동일하거나 일치한
다’고 느끼는 사람을 뜻함.
※트랜스젠더: 사회적 성(gender)과 생물학
적 성별(sex)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가
리킨다. 한 성별에서 다른 성별로 전환하
기 위해 의료 지원을 원하는 일부 트랜스
젠더는 성전환자로 인식된다.
※범성애자: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성적/감
정적 끌림을 경험하는 사람.
※양성애자: 두가지 이상의 성별에게 성적/
감정적 끌림을 경험하는 사람.
자살을 시도했거나 자살 시도를 계획했
거나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학
생의 비율도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
록했다. 약 6%의 학생이 지난해에 자살을
시도했다고 답했고 9%는 계획을 세웠다
고 답했으며 11%는 계획이 있든 없든 자
살을 심각하게 고려했다고 답변했다.
비자살적 자해도 감소했다. 학생의 13%
는 죽을 의도 없이 절단과 같이 어떤 방식
으로든 자해를 했다고 답했다. 2021년의
같은 조사에서는 약 20%의 학생이 의도
적으로 자해를 했다고 답했었다.
콜로라도 아동 병원의 소아 심리 전문의
로렌 갈라니스는 “콜로라도 청소년들은
여전히 외래 정신 건강 치료에 대한 충족
되지 않은 수요가 많지만, 더 집중적인 치
료가 필요한 숫자는 팬데믹 이전 패턴으
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학
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여름 동안 입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수가
더 적으며 올해도 지금까지 그런 패턴을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 중 절반 이상이
대부분의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수준
을 관리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1
년보다 약 4% 포인트 더 높았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학생의 28%는 지난달 대부
분의 기간 동안 정신 건강이 좋지 않았다 고 답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설문
조사에서는 이러한 질문을 하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의 청소년은 대화할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4분의 3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성인에게 갈 수 있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대개 친구에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둘 다 2021년
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자신이
나 다른 사람의 안녕이 걱정된다면 14%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문제를 말하려는 학
생들의 23%는 핫라인에 전화한다고 답했 고 29%는 ‘Safe2Tell’ 또는 유사한 제
보라인에 익명으로 연락한다고 답했으며
37%는 친구에게, 54%는 부모나 보호자 에게, 50%는 믿을 수 있는 다른 어른에게
말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학생들은 여러
답변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비율의 합이 100%가 되지는 않는다. 이전의 설문조사 에서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다는 학생들의 인 식이 개선되고 있는지 아니면 악화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작년 설문조사에서는 약물 사용도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알코 올, 담배 또는 마리화나를 사용했다고 답한 학생 수가 2013년 이후 어느 시점 보다 적었다. 최근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답한 비율도 2015년 해당 질문이 도입 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질문의 문구를 변 경했기
따라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다른 약물을 사용했는지는 비교할 수 없다.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학생 10명 중 1명은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 학 교에 가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이는 2019 년과 2021년과 마찬가지로 높은 비율이 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광범위한 불만을 토로했다. 학생 4명 중 1명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거의 또는 전 혀 자신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23%는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하루 이상 먹지 않거나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거나 구토를 하는 등 건강에 해로운 방법을 사 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전 설문조사 에서는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없었다. CDPHE에 따르면, 2023년의 설문조사 에는 46개 카운티에서 총 12만명 이상 의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2013년 조사 가 시작된 이래 가장 포괄적인 설문조사 가 됐다. <이은혜 기자>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CLASS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SAT/ACT/PAST
월/화/목 9:30-12:30
5:30-7:30
Math/Reading/ Writing/Grammar Public Speaking/Debate/Competition Math
두 가지 측면을 언급합니다. 먼저 ‘시련 (Test)으로서의 시험’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 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 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야고보서 1:12). 그리고 또 다른 측면의 시험은 ‘유혹 (Temptation)으로서의 시험’입니다. “사 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
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
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 느니라”(야고보서1:13). ‘시련으로서의 시
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기 위
해 주시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유혹으로
서의 시험’은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여 넘
어지게 하는 시험입니다. 야고보는 이 ‘시
련으로서의 시험’이 우리에게 주어질 때
잘 참아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시
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고 격려합니다.
시련이 복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참는 일, 견뎌내는 일이 필요합니다. 참아
내지 못하면 그 시련이 결코 복이 되지 못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
에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참고 견뎌내지 못할까요? 야고보는 그것
이‘자기 욕심’(own evil desire) 때문이 라고 말합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
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야고 보서1:14) 이 욕심은 ‘Test로서의 시험’ 을‘Temptation으로서의 시험’으로 전
락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 욕심은 또 한‘건전한 욕구’와 구별됩니다. 인간은 욕구를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배고프면 먹
욕구 관리 잘하고 사십시다!
고 싶은 욕구, 졸리면 자고 싶은 욕구,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귀고 싶은 욕구, 이것
들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지극히 자연스
러운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왜 죄가
됩니까? 먹는 것이 탐식으로 바뀌고, 자는
것이 게으름으로 바뀌고, 상대방의 성적인
순결을 강제로 빼앗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건전한 욕구에 욕심이 발동하면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욕심(육신적이며 악한 욕망)을 이렇게 정
의 할 수 있겠습니다. 욕심이란‘통제되고
다스려지지 않은 욕구’입니다. 누군가 ‘
욕구는 나의 종이 되어야지, 주인이 되어
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욕심은 욕구
를 선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악하게 사용하
여 ‘통제 불능의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
기 위해 사탄이 놓은 미끼와 덫과 같은 구
실을 합니다. ‘끌려 미혹됨이니’라는 표
현은 잘못된 대상을 향해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려가는 것이며, 잠시의 쾌락에 눈이
멀어 나를 유혹하는 것인지도 모른 채 그
미끼들을 덥석덥석 물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욕구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통제하지 못해서 ‘욕심에 끌려 미혹’된
결과가 무엇입니까? “욕심이 잉태한즉 죄
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
고보서1:15). 한마디로 사망입니다. 욕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범죄한 결과는 사망입니
다. 그런데 바로 사망이 아닙니다. 사망에
까지 이르는 과정이 있습니다. 욕심이 잉태
하면 죄를 낳습니다. 그런데 죄는 한 번으
로 끝나지 않습니다. 죄는 자랍니다. ‘장
성한즉’이라는 표현이 무섭습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 법입니다. 사람이 죄
를 짓게 되는 모습을 보면 처음에는 호기
심 때문에 ‘한번 해 볼까?’하고 행동에
옮깁니다. 그런데 죄지으러 가는 길에는 브
레이크가 없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
쾌락’ 때문입니다. 죄에는 쾌락이 있습니
다. 죄짓는 순간의 스릴, 모험, 서스펜스가
가져다 주는‘쾌락’입니다. 히브리서 기
자는 이것을‘죄악의 낙’이라고 표현했 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
하고”(히브리서11:25) 이 ‘죄악의 낙’을 즐
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짓는 일은 반복되
고, 습관이 되고, 결국 그 죄는 장성해서 내 가 스스로 그것을 컨트롤할 수 없게 되어버
리는 것입니다. 그 쾌락이 이끄는 대로 나 를 방치하게 됩니다. 결국 사망입니다. 사 탄은 항상 바로 눈앞의‘잠시’만을 보게 합니다. 욕심의 결과와 그 끝을 보여 주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속는 것입니다. 죄
악의 낙이 가져오는 결과, 그 끝을 볼 수만
있다면 우리의 태도와 자세가 얼마나 달라
지겠습니까?
우리는 두 가지 영적인 공식 가운데서 살 아갑니다. 하나는 ‘사망의 공식‘(15절)
이고, 또 하나는 ‘생명의 공식’(12절)입
니다. 12절을 15절식으로 풀이해 보면 ‘
믿음이 잉태한즉 인내를 낳고 인내가 장
성한즉 생명을 낳느니라!’가 됩니다. 결
국‘사망의 공식’을 적용하며 사느냐, ‘ 생명의 공식’을 적용하며 사느냐는 우리 들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믿음으로 당하 는 시련을 잘 참고 견디면 생명입니다. 그
러나 한 순 간 욕심의 미끼를 무 는 순간 파 멸입니다.
참고 견디 어 내는 일 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 신 욕구인 ‘건전한 욕구’들을 내 삶 안 에서 균형 있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일들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성령님을 의지해 야 하고, 성령 충만함을 구해야 하고, 하나 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또한
더 수준 높고 거 룩한 욕구, 즉 하나님을 알아가고, 성경을 알아가는 욕구들로 내 삶을 채워가는 일 이 중요합니다. ‘시험을 참는 자’가 복 이 있습니다. 참고 견뎌내지 못하게 하는 욕구관리를 잘하고 삽시다. 생명의 면류관 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순간을 위해, ‘찰 라’를 위해, 살지 말고 영원을 바라보며,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일입니다. 약 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데는 인내가 필 요합니다. 기다리고 참고 견뎌내는 인내의 삶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잘 관리된 욕구는 분명히 하나님 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통제되지 못한 욕구 는 나를 파멸의 유혹으로 이끄는 사망의 올 무가 됩니다. 시험을 참고 견뎌낸 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축복이 있음을 믿고 오늘도 순간이 아니라 영원을 위해 살아가 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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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비즈니스 Health Medicare
LIFE
은퇴연금,
가입금의 25% 즉시 보너스와 년 10% 고정이자 평생보장 인컴연금
& IRA Rollover
(Retirement plan)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자산 상속 (Estate Planning) 연금상품 (Annuity)
재정전문가 구본성
인생은 B,C and D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은 탄
생 (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 이라는 이
야기입니다. 또한 선택하지 않는 것은 종종 잘못된 선택
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선택을 미룰 수는 있지만 때를 놓친 선택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
다. 저의 경우 고민을 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가급
적 선택을 즐기려 노력합니다. 피할 수 없는 경우는 더하
죠. 하지만 선택권을 가진 것 같은데‘내 선택’이 아니
게 되는 경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본인
을 바보로 보는것 같은 모욕감까지 더해져서 그렇습니
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 한국의 노래 가사 인 “내 꺼인
듯 내 꺼 아닌 내 꺼 같은, 니 꺼인 듯 니 꺼 아닌 니 꺼 같
은”가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내 인생의 멋
진 후반전을 위한 재정 및 은퇴 자금 등의 결정은 여러 선
택안을 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반드시 후회 없는 ‘내 선
택’ 이어야 합니다. 강압적인 선택과 선택안이 없는 선
택, 그리고 유도하는 선택은 ‘내 선택’ 같지만 ‘네 선
택’이기 때문입니다. 이중‘유도하는 선택’ 이란 용어 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 아래 예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 여 예를 들어 부연설명을 합니다.
아마 아름다운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멋진 남성 이 선택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uestion: Should we drink wine tonight? You have 3
기회비용 (Opportunity Cost) (2) 내 선택 같은 네
선택
choices as follows
오늘 저녁에 와인 한잔 할까요? 3가지 선택 중 하나만
고르세요
Choice A) Yes
Choice B) A
Choice C) B
굳이 해설을 하자면 어떤 선택을 하던 오늘 저녘 Wine 한잔을 하게 되는군요. 한국에서 유행했던 기-승-전Wine 이 만들어 집니다. ‘내 선택’ 인 것 같지만 사실 은 ‘내 선택’이 아닙니다. 위의 예는 경영학 교과서에 서 나오는 Marketing 방법의 한 형태로 Inducive marketing 과 Deductive marketing 이 변형 (Distorted) 결합된 한 형태입니다. 불법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선택안이 본인도 모르게 줄어듭니다. 쉽지 않지만 깨어 있으면 피할 수 있 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의 나이 지긋한 외국 손님들과 재정에 관 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의 재정 지식수준에 깜짝 깜짝 놀라곤 합니다. 재정 용어들인 Social Security, IRA, ROTH IRA, Pension, Mutual Fund, Municipal Bond, Annuity, Insurance, Alternate Minimum Tax, NIIT, Medical Premium Tax Credit, Living Trust.등에 관한 지식의 수 준입니다. “왜, 어떻게 이 정도 까지 알고 계세요? “ 라 는 취지로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비슷합니다. “It is easy to learn. There are so much available information everywhere. THIS IS MY MONEY so I HAVE TO PROTECT” 이들은 힘들게 번 내 돈 보호를 위해 말만 하지 않습니다. 벌써 다른 곳을 2군데나 들려서 의견을 듣고 왔답니다. “내 선택” 을 위해서입니다. 약간 극성인 듯 한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라서 그런 게 아 닙니다. 제 생각엔 이들의 돈에 관한 철학이 저희와 약간
달라서 그렇습니다. “돈을 벌어야 한다” 라는 개념은 당연히 만국 공통의 철학이 아닌 운명이지만 “돈을지켜 야 한다” 라는 개념이 이들에게는 매우 깊숙이 자리 잡
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키지 않으면 재산이 어떤 때에 는 순식간에 혹은 서서히 돈이 새서 없어 진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힘들게 모은 재산 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채권자로 부터, 세금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본인이 퇴화하고 있는 것을 잘 받아 들이며 알고 있어서 (나는 괜찮아가 아니라) 본인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본인 의 의도대로 결정을 할 수 없는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인들은 본인의 정 치 생명을 위해 이러한 우려가 있는 이로 부터 한 표라 도 더 받기 위해 상응하는 사회, 재정 제도를 만들어 각 종 혜택과 더불어 그 제도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들 은 그 여러가지 혜택과 제도 중에서 선택하여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저를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곧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바쁘고 팍팍 한 미국 생활이지만 재정에 대하여 틈틈이 공부하고 배 워 ‘네 선택’이 아닌 ‘내 선택’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정보전달과 공유가 목적이고 투자 조언이 아니며 법적 책임 을 지지 않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Facilitator in Business M&A Merger and Acquisition)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미국 투자 상담사 (Licensed Investment Advisor: Series 65) 미국 증권 브로커 (Broker-Dealer, Series 7 License, Accredited Investor by SEC 미국 증권 감독위원회)
미국 보험 에이전트 (Licensed Life Insurance/ Annuity Agent)
미국 재정 설계사 과정 at American College of Financial Services, Pennsylvania, USA
미 국세청 (IRS) 저소득층 무료 세금 보고 (VITA) Sponsor/Partner Financial Consultant at Front Range Financial, Greenwood Village, Colorado, USA
2024년 7월 영주권 문호. 괄호 안은 2024년 6월 우선 일자. <출처 : 연방 국무부>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2년 11월 22
일에서 2021년 12월 1일로 1년 가까이
후퇴했다. 다만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23년 2
월 1일로 6월 문호와 동일했다.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는 조금씩 진전
했다. 취업이민 2순위 비자발급 우선일
자는 기존 2023년 1월 15일에서 2023
년 3월 15일로 2개월 진전했다. 취업이
민 2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2023
년 2월 15일에서 2023년 3월 22일로 한
달 넘게 나아갔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
련직의 경우 발급일자는 2020년 10월 8
일에서 2021년 1월 1일로 약 3개월 진
전했고, 접수가능일자도 2020년 12월 15일에서 2021년 1월 8일로 소폭 진전 했다. 취업이민 4순위(종교이민) 부문 은 발급일자와 접수가능일자가 각각 2
개월씩 진전했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
세계적인 특기자), 5순위(투자이민)는
발급일자와 접수가능일자가 오픈 상
태를 유지했다. 가족이민 비자발급 우
선일자를 보면, 2A순위(영주권자 직계
가족)을 제외한 전 순위 문호가 진전했
다. 가족이민 1순위 발급일자는 3개월
넘게 진전했으며, 2B순위(영주권자 21
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와 3순위(시민
권자 기혼자녀) 발급일자는 1개월씩 진
전했다. 가족이민 4순위(시민권자 형제
자매) 발급일자도 2007년 7월 22일에
서 2007년 8월 1일로 소폭 진전됐다.
가족이민 접수가능 우선일자의 경
우, 2A순위 접수가능일자가 2023년 9 월 1일에서 2023년 11월 1일로 진전 됐다. 가족이민 3순위 접수가능일자
는 2010년 9월 1일에서 2010년 10월 1일로 1개월 나아갔다.
폐
최근 국립 암센터의 자료를 보면 한국
내 전체 폐암 환자 중 1/3이 여성이고, 이
중에서도 87%는 비흡연자 였다는 자료
를 통해 보듯이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
가 늘고 있어 비흡연자들도 폐암의 공포
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비흡연자들도 걸리는 암인 선암은 크기
가 작아도 초기전이가 잘되며, 상대적으
로 천천히 자라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졌
다. 주요 요인으로 꼽는 요리 매연이라고
도 불리우는 초미세먼지는 폐와 호흡기
에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국제 암
연구소는 이를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
다. 따라서 조리 시 환기와 환풍기 사용
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그외 간접흡연, 암 경력, 가족력, 라돈, 석면 등의 발암 물질 노출도 비흡연 여
성의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불행히도 폐암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 그 이유가 폐 안에는 신경조직이
없어 찌르거나 잘라도 통증을 못느끼기
때문에 종양이 10cm까지 커져도 증상이
없을 수 있다. 간과하기 쉬운 일반적인
자각증상으로는 만성 기침, 혈액이 섞인
가래, 호흡 곤란, 가슴통증, 목소리가 쉬
는 증상등이 있다.
최근에는 방사선 노출이 기존 대비 1/6
정도로 낮은 저선량 CT 촬영을 통해 보
다 안전하며 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검진이 보편화 되어 고위험군 대상
자에게 도움이 된다.
우미노시즈쿠 측에 의하면 면역력
지원을 위해서 후코이단에 관심을 같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고, 또한 병원치료 와 후코이단을 병용치료하여 폐 건강에
있다고 전한다. 이어 "타 업체와는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자사제품으로 실시한 기초연 구 자료가 풍부하다는 점을 먼저 꼽 을수 있는데, 일본 내 바이오 산업 연 구의 대표 주자인 가고시마 대학과 규 슈 대학등과 연계해 자사 제품으로 공 동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를 통 해 매년 미국 면역학회에 보고서를 발 표 효능을 입증받고 있다. 미주내 판 매중인 후코이단 제품들중 유일하게 JHFA공인 마크를 획득한 품질과 안 전성을 동시에 인증 받은 제품"이라 고 강조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관련 정보와 무료샘플 신청은 1-866-566-9191. 웹싸이트 www.kfucoidan.com. <kamerycah Inc. 기사제공>
‘나뭇잎 사이로’는 이성한 목사가 성도님들과 마음과 꿈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하나님께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을 때(창3:8),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은 그리스도를 통한 용서와 사랑으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창3:15). 많은 사람들이 오 늘도 예수 없이 고통하며 살아가는 이때에,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주님의 인자한 음성을 듣기를 소망하며 글을 다시 시작합니다.
요나가 바다에 빠져 바다 멧부리에 닿 았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셨 던 것처럼 저에게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2월 초에 한국에 가서 부모님들을
뵙고 있었을 때, 미국에서 어느 사회복
지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환자 중에 호스피스 서
비스를 받는 한국분이 계신데, 당신의
교회에서 누가 자원봉사자로 와서 이
야기도 나누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줄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교회 사역을 할 일
이 없으니, 그리고 예배를 멈춘 것에
대해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있어서
얼른 하겠다고 수락을 하였습니다. 하
[우리교회
지만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코비
드가 터지기 바로 전, 병원에서 청소일
을 하다 어느 날 미국교회 성도님의 임
종예배를 인도하면서 (이 이야기는 나
중에 기회가 되면 나누겠습니다) 죽음
을 앞둔 환자 앞에 서 있는 일이 얼마
나 중요하고 힘든 일인지 경험한지라,
만나게 될 호스피스 환자에게 내가 무
엇을 해드릴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후 12월 말에 용기
를 내어 가 보니 그곳은 Nursing Home
에 가까운 Post Acute Rehabilitation Center 였습니다. 센터에는 87세 된 여
자 한국 어르신께서. 휠체어에 누워계
십니다. 혼자 걸을 수 없으며 치아가 없
고 힘이 없으셔서 의사소통이 힘듭니
다. 어르신은 한 마디를 하기 위해 20 초 정도 애를 쓰셔야 합니다.
그렇게 2주 동안 방문하니 원래 성이
무엇인지, 고향은 남쪽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으며, 콜로라도에 살고 있는 식
구들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만남이 끝
나고 나올 때 직원들이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What is the meaning of ‘Molla’?” 직원들이 어르신께 영어로 말
을 걸을 때마다 어르신은 ‘몰라’ 로
대답하셨던 것인데, 그동안 얼마나 답
답하셨을까 상상이 안 됩니다.
3주째가 되었을 때, 기타와 성경 한
구절, 그리고 ‘더 원합니다’ 라는 찬
양을 준비해 갑니다. 그 전주에 어르신
이 이전에 세례받은 적이 있으시다 해
서 앞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약속을 했
기 때문입니다. 여러 분들이 닫힌 Unit
안에 계신데, 그 안에 있는 작은 방에 서 둘만의 예배가 시작되려 합니다. 이
런 예배는 처음이지요. 그런데 지나가 던 L 미국 할머니께서, “당신 지금 그
악기를 연주하려는 건가요?” 묻는 것 입니다. 결국 그녀도 그 방에 앉아 있
습니다. 영어만 쓰는 어르신과 한국어
만 쓰는 어르신. 저는 얼떨결에 찬양을
한국어로 한 절, 그리고 공인되지 않
은 즉석 영어 번역 찬양을 합니다. “
예수 사랑합니다~ 쥐져스, 아~ 알 러 ~뷰”. 그 다음은 5분 설교인데, 이것
도 한영 설교로 합니다. 한국어로 한
마디, 그리고 영어로 한 마디. 옛날 시
카고 근처 교회를 섬길 때 1.5세 목사
님이 한영 설교를 하셨던 것이 순간 머
릿 속에 지나갑니다. 그분은 유창하게
하셨는데, 저는 아닙니다. 조금 지나니
한국어 내용까지 햇갈리기 시작하고
땀이 납니다.
그런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던 L 자매
님이 예배가 끝난 후 기타 소리를 들은
지, 진짜 악기 소리를 들은 것이 얼마 만 인지 모르시겠다며 감사를 표합니
다, 다음 주에도 또 볼 수 있느냐며. 물 론 다음 주에도 또 오겠다고 말씀드리 니 미소가 가득합니다. 한국 어르신 H 께서는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제 귀 에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잘 알아들을 수 가 없습니다. 2023년 한 해가 며칠 남지 않은 12월 29일 오후, 공항에서 일을 막 시작하려 하는데 (참고로 저는 항공회사 Ticket counter 에서 파트 타임으로 작년 2월 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전화가 울립니 다. 일할 때는 전화를 잘 받지 않고 모 르는 전화번호라 무시하려다 왠지 받 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받아 보니, 전 화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번에도 음성 메세지가 텍스트로 변 환되어 이렇게 질문합니다. “우리 교회를 방문하고 싶어서 전화 를 했고, 2주 전에 갔더니 예배를 안 드 린다 하더라구요. 언제 즈음 예배를 다 시 드리시는지, 아니면 교회가 문을 닫 았는지 궁금해 전화드렸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연락 주셔도 좋겠네요.”
우리교회 이성한 담임목사.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부인과 검진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텍사스 용인 태권도 관장 안한주
가족
올해 들어서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인 자살 사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한인사회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본보 집계에 따르면 70대 한인을 포함
해 LA카운티에서만 올 상반기 동안 최
소 13명의 한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검시국 자료에서 자살로 판
명된 사례 중 한인 이름을 추린 결과 가
장 최근의 한인 자살은 지난 주말인 22
일에 발생했다. 이날 올해 72세 남성 김
모씨가 주택 드라이브웨이에서 가슴에
총을 쏴 숨졌다.
앞서 5월2일과 22일 85세 남성 이모씨
와 56세 남성 이모씨가 자택에서 각각
목을 매 사망했고, 8일에는 87세 남성
오모씨가 머리 총격으로 자살했다.
또 지난 3월29일 37세 여성 문모씨가
자택에서 목을 맸고, 24일 65세 남성 장
모씨가 주차장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으
로 자살했는데, 장씨의 경우 우울증 경
력이 있었던 것으로도 확인됐다.
전날인 23일에는 58세 남성 최모씨가
자택에서 스스로 머리에 총격을 가해 목
숨을 끊었다. 또 같은달 5일에는 33세
남성 최모씨가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자살했는데 사인은 질식으로 판명됐다.
지난 2월29일에는 LA한인타운 7가와
옥스포드 애비뉴 인근 아파트에서 58세
한인 아들이 85세 노모를 살해하고 자살
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
졌다. 이유는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됐다.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같은날 다른 장
소에서 45세 여성 이모씨도 스스로 목
매 숨진채 발견됐다. 또 12일에는 54세
김모씨가 사업장에서 자신의 머리에 총
을 쐈고, 4일에는 49세 김모씨가 몬로
비아의 한 철로에 뛰어들어 스스로 생
을 마감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보고된 한인 자살
사례는 지난 1월13일 39세 박모씨가 자
택에서 목매달아 숨진 것이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인들의
고립감, 자살충동, 자살률 등은 인종별
최고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정신건강 관련 공공 서비스 이용이나 전
문가 상담을 받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정보 부족, 정신건강 문제를 일종의 낙
인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문화적 영향,
정부기관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등이 원
인으로 꼽혔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캐시 문 수퍼바이저는 “정신건강 문제
는 창피해하고 숨길 일이 아니다. 가족
과 본인의 양질의 삶을 위한 올바른 인
식 전환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최영화 한인 프
로모터는 “우울증, 불안증, 자살충동
등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전문기관
에 연락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며 “전문 상담을 받으면 90% 이상이
자살시도나 생각을 멈추게 된다는 분석
도 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주에서 성폭행당할 뻔한 10대 소
녀를 구한 한인 태권도 가족(사진)이 현지
에서 화제다. 텍사스 휴스턴 일대 치안을
책임지는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에드 곤
살레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한 그룹의 착한 사마
리아인들이 범죄 피해자를 구하러 돌진
했다"며 휴스턴 외곽의 '용인 태권도' 관
장 안한주(59)씨 가족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4시쯤 안씨 가족은 태권
도장 옆에 있는 상점에서 여성의 비명을
들었다. 곧장 현장으로 달려간 이들은 17
세 여성 점원을 성폭행하려던 남성 알렉
스 로빈슨(19)을 제압하고 피해 여성을
구조했다. 곤살레스 보안관은 "경찰관들
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태권도 사범들이
가해 남성을 바닥에 누르고 있었다"며 "
조사 결과, 태권도 사범들이 피해 여성을
가해자로부터 떼어냈을 때 이 남성이 공
격하기 시작했지만, 이 사범들은 평소 훈
련한 기술을 활용해 그를 제압하고 붙잡 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해자인 로빈슨은 여성을 불법으로 감
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와 그를 제
압하려는 안씨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
됐다. 이 사건은 텍사스의 여러 지역 방
송사는 물론, 주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
트(WP)에도 20일 보도됐다.
안한주 관장의 부인 안홍연(55)씨는 이
날 연합뉴스를 통해 "이렇게까지 일이 커
질 줄은 몰랐다"며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건 당일 안씨 가족은 못 보
던 남성이 옆 가게 안에 있는 것을 보고 수
상하다고 여기던 차에, 갑자기 여자 비명이
들려 곧바로 뛰어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이 가게 안으로 들어갔을 때 문 제의 남성이 피해 여성을 창고 형태의 방으 로 끌고 들어갔고, 따라 들어간 안씨 가족 은 남자가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것을
했다. 안씨는 "남편이 그 남자를 바로 덮쳤고, 이 사람이 제압당하니까 남편의 팔을 물 고 상처를 냈다"며 "우리
보고 놀라서 같이 달려들었다"고 설명했 다. 이어 "나와 딸은 그 여자 점원을 데리 고 나와 도장 안에 잠시 머물게 했고, 범인 이 도망가지 못하게 문을 잠갔다"고 했다. 당시 범인이 총기나 흉기를 갖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 무모하긴 했 다"면서도 "다만 남편이 워낙 태권도를 오래 했고, 그 가게에서 일하는 아르바이 트생들이 다들 자식 같다는 마음에 그냥 다른 생각 없이 바로 뛰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비슷한 상황을 맞 는다면 나서겠느냐는 질문에 주저함 없 이 "똑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안한주 관장은 태권도 8단에 합기도 6 단, 딸 현정(22)씨와 두 아들 형빈(20)· 성훈(18)씨는 각각 태권도 5단이다. 안씨 역시 태권도 4단으로, 가족 모두 태권도 고수들이다.
바이든 정부의 핵심 수소 정책에 대
한 환경단체와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 고 있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
르면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 펜실
베이니아의 마르셀러스 셰일 분지에 걸
쳐 있는 애팔래치아 지역 청정수소 허브 (ARCH2) 프로젝트가 환경영향과 상업
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지역사회와 환경
단체의 반대에 직면해 있다.
2030년대 중반까지 주로 천연가스와 탄
소 포집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도록 고
안돼 있는 60억 달러(약 8조3천억 원) 규모
의 이 프로젝트는 화석연료회사인 EQT, CNX, 마라톤 페트롤리엄 등이 참여한다.
지난달 50곳 이상의 지역 환경단체는 에
너지부에 서한을 보내 이 프로젝트가 보
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때까지 관련 협
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서한에 서명한 오하이오주 리버밸리
연구소의 친환경 캠페인 담당자인 톰 토
레스는 "이것은 (석유·가스) 산업이 자신
들이 만들어낸 문제의 해결책으로 자신들
의 이미지를 재구축하려는 시도에 불과하 다"고 지적했다.
청정수소는 해운과 시멘트 생산처럼 탄
소배출을 줄이기 어려운 부문을 친환경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홍보돼 왔다.
게다가 미국은 값싸고 풍부한 가스 자원
을 보유하고 있어 가스와 탄소 포집을 통
해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ARCH2와 같은
프로젝트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돼 왔다.
하지만 블루수소는 배출가스를 발생시
키는 데다 대규모 가동시 비용 효율성도
입증되지 않은 탄소 포집 기술에 의존하
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스탠퍼드대와 코넬대 연구진에
따르면 블루수소의 탄소 배출량은 열에
너지를 위해 가스나 석탄을 태울 때보다
20%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경단체들은 블루수소 프로
젝트가 화석연료 산업에 생명줄을 제공하
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신재생에너
지를 사용하는 그린수소 생산에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ARCH2 프로젝트를 이끄는 트럼프 행
정부의 전 석유·가스 담당 차관보인 숀
베넷은 허브에 "새로운 (가스) 유정을 시
추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지의 반발은 프
로젝트 개발단계에 대한 "오해" 때문이
라고 주장했다.
에너지부 대변인은 청정수소는 강력한
친환경 에너지경제에 "필수적"이며 수
소 허브는 "이 다목적 연료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산하 산업조사기
관 블룸버그NEF는 미국이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블루수소가 전체 생산량의
4분의 3 이상을, 신재생 전기로 생산되는
그린수소가 5분의 1을 각각 차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1일 100세 생일까지 '카운트다운'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어요. 그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쓰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99)이 23일(현지
시간) 최초로 100세를 넘긴 미국 대통령이
라는 새 기록을 100일 앞으로 남겨뒀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
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부터 100일 뒤
인 10월 1일 100번째 생일을 맞는다.
통계적으로 미국인 중 100세를 넘겨 생존
할 확률은 1% 미만에 불과하다.
현재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자택에서 호
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는 그가 100세를 넘
기게 된다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
초일 뿐 아니라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환
자 중에서도 이례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립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기
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호스피스 돌봄
을 받는 이들 중 절반가량이 돌봄을 받은
지 17일 이내에 사망했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투병을 하던 카
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부터 연명 치료
를 중단하고 현재까지 16개월째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평생 함께해 온 부인 로절린
여사를 잃고서 오래 버티지 못할 수도 있
다는 일각의 추측과 달리 카터 전 대통령
은 최근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 졌다. 이들은 카터 전 대통령이 여전히 사
람들을 알아보고 미소를 지으며, 최근에는
하루 중 대부분을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 하면서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살아서 100세 생일을
맞기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는 그의 100세 생일까지 남은 날
짜를 세거나 그의 생존 여부에 베팅하는
웹사이트도 생겨났다.
워싱턴에 사는 데이터 분석가 스티브 앤 더가 만든 카터의 100세 생일을 카운트 다 운하는 웹사이트(centuryofcarter.com)에는 이미 수백명이 방문해 카터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내기 사이트를 운영하는 데이비 드 치는 카터 전 대통령이 여전히 살아있 다는 것에 대해 집착과 같은 큰 관심이 있 다면서 그 사실 자체로 하나의 밈(meme· 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됐다고
말했
100마 일(약 161㎞)을 달리는 자전거 대회 등 각 종 기념행사 준비도 이뤄지고 있다. 그간 미국 대통령을 지낸 인물 가운데 에 이브러햄 링컨이나 조지 워싱턴 등 세상을 떠난 사람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행 사는 있었지만, 살아있는 전직 대통령의 100세 생일 행사가 열린 적은 없다. 애틀랜타에 있는 지미 카터 기념 도서관 및 박물관은 평소 영화에 애정을 보였던 카터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그 의 생일에 영화제를 열 계획이다. 또 도서관 입장료를 카터 전 대통령의 나 이에 맞게 책정해 온 정책에 따라 99센트 인 입장료를 1달러(100센트)로 올릴 수 있 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 햇대추
▪ 속청콩
▪ 서리태
▪ 매주콩
▪ 무엿
▪ 홍아씨스틱
▪ 대추
▪ 미역
▪ 다시마
▪ 도라지
▪ 대추 고추장
▪ 대추 된장
▪ 호박국수
▪ 도토리 국수
▪ 참기름
▪ 들기름
▪ 황태포
▪ 무말랭이
▪ 시래기
▪ 취나물
▪ 채다시마
▪ 한국팥
▪ 김밥김
▪ 아귀포
▪ 오징어포
▪ 청포묵
▪ 도토리묵
▪ 둥글레차
▪ 엿기름
▪ 누룽지
▪ 돼지감자
물가상승·고용시장
미국인들이 씀씀이를 줄이는 등 지갑
을 닫으면서 경기침체 임박 가능성이 제
기되고 있다. 22일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소비 경기 침체의 초기 징
후가 마침내 전면에 등장했다“고 진단 했다.
앞서 연방 상무부는 올해 5월 미국의 소
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증가한 7,03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릿저널(WSJ)
의 전망치 0.2% 증가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상승 했다.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보합에서 0.2% 하락으로 하향 조정됐다.
로젠버그는 ”지난 3개월 동안 판매량
은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며 ”이는
1분기 소매 판매 4% 감소에 더해져 소비
자 불황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강력한 신 호“라고 분석했다.
소매판매는 미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 할 만큼 경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미국인들
의 소비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투자자 들이 주목해 온 지표 중 하나다.
인플레이션과 고용 시장 냉각이 누적
되면서 소비자들은 쉽게 지갑을 열지 않
고 있다. 최근 매켄지의 설문조사에 따르
면 소비자 심리 위축 원인으로 생활비 상
승과 고용 활동 부진이 꼽혔다. 소비자의
35%는 외식을 축소하고, 30% 이상은 국
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지출을, 32%는 주류 소비를 줄일 계획이다.
도이체방크의 전략가들은 최근 메모에
서 ”소비자 패턴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
해 여전히 우울한 상태로 이는 인플레이
션과 금리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 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판테온이코노믹스의 이언 셰퍼드슨 이
코노미스트는 ”소비가 3분기에 더 둔화
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 둔화는 여
전히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20대들 역시 멀어지는 ‘내 집 마련’
의 꿈과 가정을 꾸리는 데 따른 현실적 부
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3일 CBS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의뢰해 지난 17~24일 등록 유
권자 2,460명(18~29세 743명 포함)을 대
상으로 조사한 결과, 30세 이하 응답자의
82%가 이전 세대보다 주택 구입이 어려
워졌다고 밝혔다.
가족 부양이 어려워졌다는 응답도 30세
이하 유권자의 76%에 달했고, 70%는 좋
은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답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일부 지표 호
전에도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문제
가 주요한 화두로 부상한 상황이다. 중앙
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기존 5.25~5.50%로 동결, 2001
년 이후 최고 수준 유지를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하더라도 퍼스트
레이디 2기를 시작하게 되는 멜라니아 트
럼프 여사는 백악관에 입주하지 않을 수
있다는 미국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인터
넷매체 악시오스는 24일 "멜라니아 트럼
프는 두번째 임기에 워싱턴DC에 풀타임
으로 복귀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나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는 대체로 워싱턴에서 외
출을 피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영부인치
고 이례적으로 은둔형이어서 백악관에
사는지, 아니면 교외에서 부모와 함께 사
는지에 대한 의문이 오랫동안 제기됐다
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또 소수의 '멜
라니아 전문가'를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
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와 뉴욕
을 오가면서 국빈 만찬이나 특별 이벤트
처럼 격식을 갖춰야 하는 행사 때에만 백
악관에 올 가능성이 더 크다고 악시오스
는 분석했다. 앞서 아들 배런이 뉴욕대에
다닌다는 소문이 돈 바 있다. 멜라니아 여
사에 관한 책을 쓴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WP) 메리 조던 부국장은 "멜라니아는 그
가 원하는 일을 한다. 이 점이 다른 어떤 영부인보다 돋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백악관을 떠난 이후 멜라
니아 여사를 목격하는 건 여전히 쉽지 않
은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
결을 받은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재판
에 나오지 않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
선 캠페인에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
았다. 악시오스는 아울러 앞으로 주목할
대목으로 멜라니아 여사의 '패션 정치'를
꼽았으며, 자신이 주도한 아동 권리운동 인 '비 베스트'(Be Best)를 다시 추진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조던 WP 부국장은 "이번에는 참모진 규 모를 키워 더 나은, 더 자격을 갖춘 이들 을 확보할 것"이라며 "일이
높이 고 더 많이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선거 유세 에 멜라니아 여사가 동행하지 않은 것에 관한 질문에 멜라니아 여사의 '은둔형' 성 격을 인정하면서도 "역할을 부여받았다" 고 말했다. 하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지 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투표소를 찾 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에 참여한 뒤 선거 유세 참여 여부를 묻자 "계속 지 켜봐 달라"(stay tuned)며 즉답을 피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4월 20일에는 플 로리다 팜 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 남편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며 흔치 않은 외부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 이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서 시작되기 직 전 주말이라 더 눈길을 끌었다.
Korean American Scholoarship Foundation
Application Deadline: June 30, 2024 9:59pm MDT
Application Criteria
● Must be of Korean heritage (i.e., have a Korean parent, grandparent, or great-grandparent, or be adopted from Korea).
● Descendants of the Korean War Veterans
● A full-time student at a school in Mountain States Region (Colorado, Nebraska, Kansas, New Mexico and Wyoming) during the 2023-2024 school year
표면 활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혈소판 응집 및 부착을 억제하며 혈전증에 저항하여 망막의 미세 순환을 개선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하고 출혈을 막아 주는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번에는 PNS 사포닌으로 직접 당뇨망막증과 안구출혈을 치료해보니
당뇨 망막증 신경절 세포의 재생을 촉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GC Natural 의 주성분 PNS 사포닌은 뇌혈관 후유증 안구중앙 망막 정맥 폐색증, 안구망막 전방 출혈 등에 쓰입니다 한의학
YOUNG BRAIN BODY
눈은 밝게, 머리는 똑똑하게, 기력은 왕성하게!
침으로 잠자는 뇌세포를 깨우는
통합의학박사가 2005년부터 전세계
과학자들과 부단히 교류, 증진, 연구 끝에 드디어 YOUNG BRAIN BODY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주요 성분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ROSAVIN은
북동부를 강타
한 폭염으로 인 해 현지 초등학교
에 올해 초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 (1809∼1865) 전
대통령의 밀랍 조
형물(사진)이 눈사람처럼 녹아내렸다고 일
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워싱턴DC 개리슨 초
등학교 교정에는 올해 2월 의자에 걸터
앉은 링컨의 모습을 묘사한 높이 6피트( 약 1.8m)의 밀랍 조형물이 설치됐다. 하
지만 남북전쟁(1861∼1865년)과 그 여
파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제작
된 이 조형물은 섭씨 35도 안팎의 기온
이 며칠째 이어지자 순식간에 제 모습을 잃어갔다.
WP는 “24일 아침에는 급기야 머리가
사라지고 왼쪽 다리가 상체에서 분리됐
다”고 전했다.
조형물을 제작한 예술가 샌디 윌리엄스
4세는 “주변 온도가 화씨 140도(섭씨 60 도)에 이르지 않는 한 조각상이 녹지는 않
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무더위 때문
에 아이스크림 녹듯 조형물이 망가지는
건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털어놨다.
해당 조형물의 설치를 지원했다는 현지
비영리 단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
게 밀랍 조형물의 형상이 변화하는 것을 의도했지만 이처럼 급격한 변화는 예상치 못했다면서 “이건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
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선 열돔 현상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왔다.
◎ 테슬라 ‘방전’ 문 못열어
104도 폭염속 아기 갇혀
전기차 테슬라가 갑자기 방전되면서 문
이 열리지 않아 20개월 된 아기가 차 안
에 갇히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기온이 100도를 넘는 폭염 속
차 안에 갇힌 아기는 출동한 구조대가 차
유리창을 깬 뒤에야 구조됐다. 22일 애
리조나 패밀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
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사는 르네 산체
스는 최근 근처 동물원에 가기 위해 자
신의 테슬라 모델Y에 20개월 된 손녀를
태웠다. 산체스는 손녀를 뒷좌석 카시트 에 앉힌 뒤 차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향 했다. 그런데 갑자기 차 문이 열리지 않 았다. 휴대전화와 카드 열쇠를 이용해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그제야 차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알았다. 테슬라는 배터리 방
전 전에 운전자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보 내게 돼 있지만, 산체스는 경고받지 못했
다고 했다. 차 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104
도에 가까운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0 개월 아기가 홀로 차 안에 갇히게 됐다. ◎ 호수서 제트스키 충돌 한인 등 소녀 2명 사망
호수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한인 소녀가
쾌속정과 충돌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 고가 발생했다. 일리노이주 레익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15분께 일리노이주 북동부의 마리 호수
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10대 소녀 2명이
보트에 충돌해 사망했다고 ABC 시카고
등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
리노이주 롱그로브에 거주하는 13세 한
인 김모 양은 오렌지카운티 레익포레스
트에 거주하는 16세 소녀가 운전하는 제
트스키에 탑승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소녀들이 타고 있던 제트 스키는
보트를 향해 고속으로 이동했고 곧이어 충돌했다. 10대 소녀 둘은 충돌의 충격으
로 공중으로 떠올랐다가 물에 빠져 의식
을 잃었다. 보트 탑승자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물 위에 떠 있던 소녀들을 물에
서 끌어내 911에 신고했다.
◎ 공중 놀이기구에 갇혀 탑승객 18명
‘공포의 30분’
주말 탑승객 18명이 캘리포니아 벤투
라 카운티의 한 유원지 놀이기구에 30분
간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23일 오후 8시
쯤 벤투라 카운티 소방서에 911 신고가
쇄도했다. 코네호 크릭 파크 유원지에
서 탑승객 18명을 태운 놀이기구가 공중
에서 멈춰 섰기 때문이다. 소방서에 따
르면, 911 신고 접수후 30분 이내에 탑승 객 전원을 구조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서는 구조작업을 벌였던 놀이기구
의 사진을 X(옛 트위터)에 게시했다. 코
네호 크릭 파크 유원지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코네호 밸리 데이즈 축제가 열
리는 장소이다.
◎
50대여성 애너하임 공원서 홈리스 여성에게 폭행 당해
50대 한인 여성이 공원에서 홈리스로 추
정되는 여성에게 폭행 당해 경찰이 수사
에 나섰다. 애너하임에 사는 정모(54)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쯤 집 근처 트윌
라 리드 공원에서 아침 운동으로 자전거
를 타던 중 불의의 피해를 입었다. 정씨는 뒤에서 오던 타인종 여성의 자전거에 받 혀 자전거와 함께 넘어진 직후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 정씨는 “근처에 몇몇 사 람이 있었지만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
다. 함께 와 공원 저편에서 걷고 있던 남편 이 달려왔지만, 날 때린 여자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쳐 붙잡지 못했다”라고 설명 했다. 정씨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가해자 의 뒷모습을 셀폰으로 촬영했다. 근처에 있던 타인종 부부도 가해자의 도주 장면 을 동영상으로 남겼다. 정씨 부부의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진과 동영상을 넘겨 받아 용의자 신원과
차량사고로 70대 한인 신모씨 부부와 80 대 한인 여성 박모씨 등 3명이 사망한 것 으로 전해졌다. 현지 한인사회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숨진 한인들은 모두 오클랜 드에 있는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에 다 니는 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샌 리앤드 로 경찰국 담당자는 20일 본보와의 통화 에서 “지난 6월6일 워싱턴 애비뉴와 핼 시온 드라이브에서 치명적 사고가 발생 했다”고 확인하고 구체적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 고가 발생한 지점은 왕복 6차선 도로들 이 만나는 교차로로 평소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천의 순유입 규모는 각각 1만8천908명, 1만2천302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7.7%, 25.0% 증가했다.
서울 거주자가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
를 매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 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
월 경기권 아파트를 사들인 서울 거주 자는 4천72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다.
인천 아파트를 매입한 서울 거주자는
661명에서 769명으로 16.3% 증가했다.
부동산인포는 높아진 서울 집값을 감당
하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경기, 인천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은 전주 대비 0.17% 오르면서 57주 연속 오
름세를 이어갔고, 5월 기준 최근 1년간 서
울 1㎡당 평균 분양가는 평균 1천170만6천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4.35% 올랐다. 인천 (552만7천원)이나 경기(633만6천원)와
비교하면 두 배가량 비싼 가격이다.
통계청 자료를 봐도 최근 10년간 (2014∼2023년)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 중 경기로 전입한 인구가 340만5천명으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
고, 이중 ‘주택’을 이유로 전입한 인구
가 136만4천명으로 ‘가족’(88만8천명), ‘직업’(68만명) 등 다른 사유보다 많 았다.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인구는 42만7천명으로 경기 다음으로 많
았으며, 사유 중에서는 ‘주택’이 14만8
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행복한 교회
1) 예배/행정 담당 부교역자 (full or part time) 2) 행정/미디아 담당 사무장 (part time)
본인 소개서와 이력서를 아래 주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PastorTJKim@gmail.com
문의: 김태준 목사 (847-309-4953)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의 올해 수출이 6천
90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
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
무역통상연구원은 24일 발표한‘2024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
고서에서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9.1% 증
가한 6천900억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수입은 1.0% 증
가한 6천490억달러로, 무역수지는 410억
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새롭게 제시된 올해 수출 증가
율 전망은 무역협회가 지난해 말 제시한
7.5%보다 1.6%포인트 높다.
올해 수출 예상액은 정부가 제시한 연 간 수출 목표인 7천억달러에 근접한 수 준이다. 보고서는 올해 수출 성장의 주
된 동력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IT 기기와
자동차, 선박 등 주력 품목의 수출 선전
을 꼽았다.
반도체 수출은 인공지능(AI) 산업 급성 장,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의 IT 제품 수
요 증가의 영향으로 31.8% 늘어날 것으 로 전망했다.
컴퓨터(53.0%), 디스플레이(10.3%), 무
선통신기기(8.0%) 등도 글로벌 IT 경기 의 빠른 회복세가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 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한국 수출을 지탱한 자동차는 전기차 수요 정체 등의 우려에도 하이 브리드차(HEV)와 스포츠유틸리티차 량(SUV)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3.7%의 수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무 역협회는 예측했다.
선박(14.3%)도 하반기 중 유럽, 아시아 등으로 액화천연가스(LNG)선과 대형 컨 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가 예 정돼 우호적 수출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무역협회는 내다봤다. 무역협회는 한국 의 13대 주력 품목 수출이 대부분 증가하 겠지만 철강은 상반기 수출 단가 하락과 수요 부진 등 불안한 수급 상황 등의 여 파로 소폭 감소(-0.8%)할 것으로 봤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조상현 원장은 “5 월까지 우리 수출은 주요국 대비 가장 빠르 게 증가하며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상반기 흐름을 유지하면 올 해 최대 수출 실적은 물론 양대 주력 품목 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 최대치 달성 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
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
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
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
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
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
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조업 직
접생산공정 업무에는 파견이 금지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불법파견은 없었다고 밝
히면서도 “관련한 질문은 저희가 추후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답변드리겠다”라
고 즉답을 피했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
률’(파견법)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에는 금지한다. 파
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전날
화재가 발생한 공간에서는 군 납품 리튬
전지 완제품 검수와 포장이 이뤄졌던 것
으로 알려졌는데, 2017년 헌법재판소는
직접생산공정 업무에 대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업무를 의미한다’면
서 ‘제품을 완성하고 이를 검사 및 포장 하는 업무’를 포함했다.
다만 이날 박 대표 발언만 가지고 ‘불
법파견’이 있었는지 가늠할 수
는 없다.
사업장, 특히 영세한 사업장에서
는 법적 정의와 무관하게 파견과
하도급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경
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박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
에게 파견업체가 업무지시를 내
렸다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파견이면 문
제가 된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견과 도급을 가르는 핵심 구분은 노
동자에게 누가 ‘지휘·명령했는지’다.
파견은 파견업체가 노동자를 고용한
뒤 그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파견을 받
은 업체의 지휘·명령을 받아 일하게 하
는 것을 말한다. 다만 파견이었는지는 ‘
계약 명칭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근
로관계의 실질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는 것이 대법원 판례다. 대법원은 ‘제3
자가 노동자에 대해 직·간접적 업무수
행 자체에 관한 구속력 있는 지시를 하는
등 상당한 지휘·명령을 하는지’, ‘노
동자가 제3자 소속 노동자와 하나의 작업
집단으로 구성돼 공동작업을 하는 제3자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됐다고 볼 수 있
는지’ 등 5가지 요건으로 불법파견 여부
를 판단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아리셀
이 불법파견을 받았는지 적법한 도급계
약을 맺었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리셀은 ‘고용허가제 대상 사
업장’이 아니어서 외국인 노동자가 어
떤 자격으로 일했는지도 수사가 이뤄져
야 할 부분이다. 노동부는 신원이 먼저
확인돼야 비자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입 장이다.
삼성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 수들이 장기 휴진 시작을 일시적으로 유 예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한 의사협회(의협)도 무기한 휴진을 사실상 접기로 한 가운데 ‘빅5’ 병원에 속하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한발 물러섰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 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 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성대의대 비 대위)는 25일 총회 후 일정기간의 휴진을
일시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대의대 비대위는 “지난 20∼24일 진
행한 전체 교수 설문조사 결과를 800여명
의 교수 중 502명이 응답했고,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일정 기간(일주일 또는 그 이
상)의 휴진에 찬성했다”면서도 “환자들
과 국민을 위한 고뇌 끝에 일정 기간의 휴
진을 시작하는 조치를 일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속한 가톨
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회도 이날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당 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21일부 터 전날 오후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휴진 투쟁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응답한 교 수의 70%는 휴진보다는 경증 환자 진료
를 최소화하는 진료 축소의 형식으로 전
환해 환자들의 불편이나 두려움 등을 줄
여야 한다는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향 후에 무기한 휴진 등에 나설 가능성도 시
사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향후 큰 저항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강력한 휴진 등에 참여하
겠다는 의견이 82%에 달했다.
가톨릭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 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산하에 8개 병원을 두고 있다.
비대위에 따르면 교수들 사이에선 대학 병원 교수들이 휴진으로 정책에 항의를 표시했으나, 오히려 휴진에 대한 관심만 커지고 환자들의 두려움만 키우는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의 대생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 고도 촉구했다. 전공의들의 7대 요구사항 을 받아들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앞 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발표했던 7대 요 구안은 ▲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의료 정 책패키지 전면 백지화 ▲ 과학적 의사 수 급 추계 기구 설치 ▲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 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빅5 병원 중 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에 돌 입했던 서울대병원이 진료에 복귀했고, 오는 27일부터로 예고됐던 의협의 무기한 휴진도 불발됐다. 의협은 오는 29일 올바 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향후 투 쟁 방향을 논의한다.
내달 4일부터 휴진한다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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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범 교수 약력
• CSUF 회계학 학사
• CSUF 세법학 석사
•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 성균관대학, 중앙대학, 상명대학, 천안외대 겸임교수
• 서울 AIA CPA 학원 및 LA Pacific State University CPA 시험 준비반 강사
• 현 세무회계법인 송현 공동 대표
• 현 미주 한인 세무사 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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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문제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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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30대 나
이에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왕좌에 올랐
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서매미시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로 우승했다. 2위 선수들을 3타 차로 제
친 양희영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챔피
언이 됐다. 1989년 7월생인 양희영은 만
나이로 34세다. 2018년 에비앙 챔피언십
에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가 40세 나이
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여자 골
프에서 나온 최고령 우승 기록이다. 또 이
번 양희영까지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를 제패한 것이 35회인데 이 가운데 만 30
세를 지나 메이저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
은 양희영이 처음이다. 종전 한국 선수의
최고령 메이저 우승 기록은 2020년 9월
ANA 인스피레이션 이미림이었다.
이미림은 1990년 10월생으로 이때가 만
29세 11개월이었다. ANA 인스피레이션
은 원래 봄에 열리지만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
에 가을로 개최 시기를 변경했다. 양희영
은 또 75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에 첫 승을
거둬 76번째 도전에 메이저 우승을 차지 한 스탠퍼드 다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양희영은 이 대회 전까지는 2012년과 2015년 US여자오픈 준우승이 메이저 최
고 성적이었다.
2014년 같은 대회에서는 3라운드까지
미셸 위(미국)와 공동 선두였지만 4위로
대회를 마쳤고, 준우승한 2015년 US여자
오픈에서는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1위
였다가 뒤집혔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영은 세계 랭킹 15
위 안에 들게 될 것이 유력해 7월 말 개
막하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사실상 따
냈다. 그렇다고 양희영을 '대기만성형' 선
수로만 보기도 어렵다. 10살 때 골프를 시
작한 그는 호주에서 골프 유학을 했고 만
16세 때인 2006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
어(LET) 대회인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에서 우승하며 LET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만 20세가 되기 전인 2008년에도
LET에서 2승을 더해 통산 3승을 달성하
는 등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 '남반구
의 미셸 위'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 입문한 양희영은 2013년 한국에서 열
린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냈다. 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홀수
해마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하며 '태
국의 최강자'로 불리기도 했다.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6승을 달성
한 베테랑이지만 위기도 많았다. 2015년
과 2019년 태국 대회에서 우승할 때 모
자에 스폰서 로고가 없었고,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과 이번 우승 때
도 마찬가지였다. 그만큼 주위에서 '우승
가능성이 별로 없겠다'는 시선을 보낼 때
마다 마치 보란 듯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셈이다. 특히 지난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후에는 "은퇴도
고민했다"고 털어놨지만, 우승 상금 200
만 달러(약 27억8천만원)를 받으며 30대
들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 이번 대회 역
시 올림픽 출전권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마지막 대회에서 '메이저 우승' 대박을 터
뜨리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나가는 영예까지 누리 게 됐다.
"센강에 똥 싸자"…파리올림픽 앞두고 좌절·분노의
파리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
데,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 는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미국 CBS 방송 등이 2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은 이번 올림픽에
서 철인 3종 수영과 수영 마라톤으로 불
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치러지는 장소
다. 하지만 대장균 등 세균이 기준치를 초 과하는 것으로 드러나 수질이 스포츠 행
사에 적합하지 않다는 논란이 계속됐다.
이런 가운데 '#JeChieDansLaSeineLe23Juin'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이트까지
등장해 센강 문제가 더욱 부각됐다. 프랑
스어로 된 이 해시태그는 "6월 23일 센강
에서 똥을 싼다"는 뜻으로, 파리시민에게
센강을 오염시킬 것을 선동하고 있다.
사이트는 센강이 깨끗하다는 점을 증명
하기 위해 센강에서 직접 수영을 하겠다
고 선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을 조롱하면서
"그들은 우리를 똥 속으로 빠뜨렸고, 이
제 그들이 우리의 똥 속으로 빠질 차례"
라고 주장했다. 사이트는 시민이 파리 중
심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입력하
면 언제 배변해야 23일 정오에 오물이 중
MLB닷컴은 전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중 심판진의 불시 이물질 검사에서 적발돼
퇴장당한 디아스가 10경기에 출전하지 못 한다고 전했다.
디아스는 송진과 땀이 섞여 끈적끈적한
물질이 손바닥에 생성됐다고 주장했으나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할 여
지 없는 이물질로 규정했다. 공에 이물질을
발라 던지는 행위는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심부로 도달하게 될지 알려주는 계산식 도 제공했다. 23일을 정한 것은 이날이 이 달고 시장이 수영하겠다고 약속한 날이 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달고 시장은 높아 진 강 수위 때문에 23일 수영을 취소했 고, 올림픽 개막 전까지 약속을 지키겠다 고 밝힌 상태다. 이 사이트를 개설한 익명의 프로그래머 는 현지 언론 액튜파리(actuParis)를 통해 시민들이 왜 센강 문제에 화를 내는지 설 명했다. 이는 수영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강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센강 수질 정 화 사업에는 현재까지 최소 14억유로(약 2조815억원)가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 지만 수질은 여전히 수영하기엔 적합하 지 않은 상태다. 파리시가 이달 1일∼9일 센강 수질을 분석한 결과 대장균이 유럽 의 수영 지침과 국제3종경기연맹의 기준 (100mL당 1천개)을 초과했다.
할 수 있지만, MLB
는 이물질 징계 결
정을 뒤집은 적도, 징계 기간을 줄인
적도 없다고 MLB 닷컴이 소개했다.
MLB 사무국은
2021년 6월부터 경기 중 이물질 사용을 엄 격하게 단속 중이며
◆ 감독: 김성한
◆ 장르: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시대극, 드라마
◆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외
◆ 국가: 대한민국
하이재킹
Hijack 1971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하이재킹>은 최근 4D·3D 특수상영관에 서 주목받은 ‘탑건2’ ‘아바타2’ 등 비행 체험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1987', '백두산', <아수라> 등의 조연출을 맡았던 김성한 감독 의 연출 데뷔작이다. 1971년 속초 공항발 서울 행 여객기 납북 시도 사건을 충실한 고증으로 되살렸다. 기체가 360도 회전하는 장면은 실 제 여객기 회전을 시뮬레이션해 실현 가능한
움직임을 짐벌(촬영 세트를 움직이는 기기)로 구현했다.
극중 여객기 납치범(여진구)의 사제폭탄을
몸으로 막아낸 부기장(하정우)은 당시 공군 출
신 부기장과 수습 조종사를 합친 캐릭터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라며 여객
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 때문 이다. 용대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
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폭발 충격으
로 규식은 한쪽 시력을 잃고 태인은 혼란스
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다.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해당 사건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 다뤄진 적이 있다. 하이재킹은 운항 중인 항공기를 불법으로 납치하는 행위를 뜻한다. 영화는 긴박한 하 이재킹 상황과 360도 공중회전(임멜만턴)부 터 전투기 추격 장면 등 고공 액션을 효율적
이면서도 실감 나게 구현해냈다. 영화관에 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쾌감이 존재한 다. 또 승객들의 무사 탈출을 위해 온 힘을
쏟는 조종사들과 승무원들의 사투는 실화 라는 사실로 인해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과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태인이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신을 희생하는 선택을 하고 소신을 지키는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기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주는 긴장감이 그리 크지는 않다. 오히려 단조로운 동선과 반복되는 상황에 늘어진다는 인상이 강하다. 구성 역시 평면적이고 밋밋하다. 실화라 어 쩔 수 없다 하더라도 안전한 선택만 했다 싶 은 결과물은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순위
인사이드 아웃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바이크라이더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가필드 더 무비
이프: 상상의 친구
더 엑소시즘
델마
더 워처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인사이드 아웃 2 하이재킹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존 오브 인터레스트
밤낚시
프렌치 수프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범죄도시4
1초 앞, 1초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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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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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안전한 여름철 드라이빙
여름휴가를 갈 계획인데, 반려견이 휴가지까지 무
사히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반려견과 무사히 여름
휴가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동장이 내 집처럼 편안해지려면?
자녀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려견은 여행 중 대부
분의 시간을 이동장 안에서 보내기 때문에 여행 전
미리 이동장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이동장 안에 반려견이 좋아하는 담요나 방석
을 깐 뒤, 평소 반려견이 쉬던 곳 근처에 이동장을 놓 아야 한다. 이때 이동장의 문은 꼭 열어야 한다. 갑자
기 문이 닫히면 반려견이 놀라서 이동장을 멀리 할
수 있다. 훈련을 위해선 위아래로 분리되는 이동장이
좋다. 처음부터 위아래가 막혀 있으면 반려견이 겁먹
을 수 있다 그다음 반려견이 스스로 이동장으로 들어
갈 때까지 기다린다. 아무리 기다려도 들어가지 않는
다면 식사 시간에 맞춰 이동장 안에 밥그릇을 놓는것
도 좋다. 반려견이 이동장 안에 있을 때만 간식을 주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려견이 이동장 안에 자주 머무른다면 문을 닫고
반려견의 반응을 살피며 이동장을 들어 집 앞에 잠시
나갔다 와 본다. 이후 점차 훈련시간을 늘리면 반려
견은 결국 이동장을 편하게 인식할 것이다.
◆반려견도 멀미를 한다?!
차에 탄 반려견이 침을 과도하게 흘리거나 구토를
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멀미일 확률이 높다.
이런 불쾌한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면 자동차 타는 것
을 아예 거부하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 서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그 전에
반려견이 차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충분히 해야 한다. 여행을 가기 몇 주 전부터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
이 가장 좋다.
처음에는 주차된 차에 태워 반려견이 안정을 찾도록
여유시간을 준다. 이때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거나 쓰
다듬어 주는 것도 좋다. 만약 반려견이 불안에 떨고 있 다면 간식을 주거나 쓰다듬는 행동을 바로 멈춰야 한 다. 예민한 상태일 때 쓰다듬으면 불안한 감정이 더 커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처럼 멀미를 하는 개도 있고 하지 않는 개도 있다. 반려견이 차에 적응한 것처럼 보 이면 시동을 걸고 반려견의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한 다.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경우에만 차를 천천히 출발시 켜 5분 정도 도로를 달린다. 이런 과정을 매일 조금씩 반복하며 점차 차량 운행시간을 늘리면 된다. 그래도 반려견이 멀미 증상을 보이면 담당 수의사를 찾아 약 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 사람이 먹는 멀미약은 용량과 성분이 다르므로 반려견에게 먹이면 안 된다.
◆더운 날 여행할 땐 열사병을 조심
개는 발바닥과 콧부리에만 땀샘이 있어 주로 호흡 을 통해 체온조절을 한다. 더운 날 반려견이 혀를 길 게 빼놓고 헐떡이는 것이 바로 체온조절을 위한 행동 이다. 그런데 주변이 너무 덥거나 힘든 운동을 하면 반려견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체내 온도가 올라간다. 이럴 때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열사병에 걸리면 반 려견은 입을 벌리고 매우 빠르게 헐떡거리거나, 구토 를 하고 경련을 일으키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열사병은 반려견이 죽음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질 병이다. 땡볕에 주차돼 오븐처럼 달궈진 자동차 안 에 잠시라도 홀로 두는 일이 없어야 한다. 외부온도 가 30℃일 때 바람이 통하지 않는 차 내부의 온도는 50℃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실전! 반려견이 열사병 증상을 보인다면? 반려견이 열사병 증상을 보일 땐 바로 동물병원으 로 데려가는 것이 가장 좋다. 동물병원까지 거리가 멀거나 바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간단한 응급처치 를 해 주는 것도 반려견에게 도움이 돼요. 꼭 기억해 두었다가 응급 상황에 사용해 보자. <출처 : 하이닥>
증상 없어 더 무서운 병 …'조용한 킬러' 피할 길은 있다
신장암 10~20%는 고혈압이 원인
신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험 요인을 배제한 생활 습
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신장암은 국내 암 발생 순위 10위다. 조용해서 더 무
서운 질병으로 꼽힌다. 초기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되는 사례가 많은 데다 전이되면 치료 효과
가 떨어져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만큼 위험
요인을 배제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신장암의 특성을 이해함
으로써 조기 진단·치료에 나서고 예방에 도움되는 생
활 습관을 실천하자.
콩팥으로 불리는 신장은 양쪽 갈비뼈 아래 후복막에
위치한 장기다. 주로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
로 배출시킨다. 산과 염기의 균형을 조절하고 체내 무
기질 농도를 유지하며 혈압 안정과 적혈구 생산에 관 여한다. 신장암은 정상적이지 않은 신장 세포가 자라 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2021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장암 유병자 수는 5만9583명으로 전체 암의 2.4%를 차지한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졌으 나 최근엔 50세 이하에서도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가장 대표적인 위험 인자는 흡연이다. 흡연력이 있는 사람은 신장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의 1.5~2.5배다. 신
장암의 10~20% 정도는 고혈압이 원인인 것으로 본다.
장기간 고혈압에 노출되면 신장의 모세혈관 다발인 사
구체에 병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성장인자의 분비, 발
암 물질에 대한 민감도가 변하면서 신장암이 발생한 다. 또한 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비만은 신장암 발생 위
험을 높이는 반면 저칼로리식과 과일·채소류 섭취는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진다.
3대 증상 다 겪는 환자 전체의 10~15%
신장암의 5년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암이 신장을 벗어나지 않은 상태라면 97.9%에 달한
다. 암이 신장 주변 장기나 인접 조직, 림프샘을 침범했
다면 81.4%, 암이 신장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라면 20.3%에 그친다. 문제는 초기에 병을
자각할 만한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신장은 복막
뒤쪽에 분리돼 있어 암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아무
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이 꽤 진행되고 나서야 ▶옆구리 부위 통증 ▶소변
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배에서 혹 덩어리가 만져
지는 증상을 느낀다. 이마저도 흔하지 않다. 3대 증상
을 모두 겪은 환자는 전체의 10~15%에 불과하다. 암
이 진행된 사람 중에선 고혈압이나 체중 감소, 발열, 빈혈, 근육량 감소, 식욕 감소로 병원을 찾기도 한다.
이처럼 신장암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건강 검진
이나 타 질환으로 검사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 가 많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려면 흡연력·비만·당뇨병
등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는 사람, 신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발생 위험도가 높
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초음파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모양의 혹이 관찰되면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촬영 (MRI) 검사를 통해 혹의 크기와 위치, 개수, 주변 장기 와의 관계, 전이 여부를 정확하게 평가해 진단 내린다.
신장암이 신장 내 병변에만 머물러 있다면 수술에 나 선다. 수술은 종양과 그 주변의 모든 조직을 제거하는 근치적 신절제술과 신장 종양 조직만 제거하는 부분 신절제술로 나눌 수 있다. 근치적 신절제술은 수술 후 해당 부위에 남는 신장 조직이 없어 신장 기능 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반면에 부분 신절제술 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신장 부분을 많이 남길 수 있 으므로 기능 보전에 좀 더 유리하다. 만성 신부전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이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줄 이는 데 도움된다. 다만 모두에게 가능한 수술법이 아 니며 수술 후 남은 신장 조직에서의 재발 우려를 염두
에 둬야 한다.
재발·전이 관찰 위한 추적 검사 꼭 해야 진행성·전 이성 신장암인 경우 수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하긴 어렵 다. 이땐 수술을 진행해 신장암의 원발 병소를 제거함 으로써 종양의 양을 줄이고, 추가적인 약물치료로 전 이 병소 혹은 림프샘 병변을 없앤다. 약물치료로는 종 양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 화학요법, 종양의 특정 유전자·단백질 혹은 종양의 성장에 관여하는 주변 인 자만 골라 방해하고 파괴하는 표적 치료요법, 면역 체 계를 통해 자연 사멸을 유도하는 면역 치료요법이 쓰 인다.
신장암은 수술 후 재발이 1~2년 사이에 많이 발생한 다. 10~15년 이상 지나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장기 추적 검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신장암을 예방하 려면 평소에 금연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비만하거나 혈압·혈당 관리가 잘 안 돼도 발생률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건강 지표 관리 역시 필수다.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된다. 무엇보다 신장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복부 검진을 받아 조기에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일보>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한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Contact Us:
• Grace Kim (한국 매니저)
• 720-504-5910 (한국어)
• bkim@crestmoorhrc.com
성을 위한 세 가지 팁
즐길 수 있는 주변 환경 형성이 필요 등
젊은 시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치열하
게 일하고 사랑하다가,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년기’에 접어든 우리의 부모
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중년 남
녀 대다수가 자신의 건강이나 성기능에
대해서는 무척 관심이 많고 관리를 하면
서도, 부모님의 성에 대해서는 무관심하
기 쉽다. 60세가 넘은 우리들의 아버지,
아이들의 할아버지도 가끔은 여자를 간
절히 안고 싶고, 어머니 할머니도 자신
을 여자로 봐 주는 사랑이 그립다. 오죽
하면 옛말에 ‘남자는 베게 들 힘만 있
어도 여자를 찾는다’고 하지 않는가.
이삼십 대 시절보다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본인이 봐도 발기나
사정이 잘 안 되서 오랜만에 공들여 잡
은 분위기를 다 망치게 되고, 자꾸 실패
를 반복하면서 더욱 위축되는 악순환 몇
번 반복되면, 마음은 굴뚝같아도 포기하
거나, 자위행위로 대신하는 게 편하다고
성관계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비X그라‘가 나와 몇몇 친구들이 써
보고 좋다하며 한 두알 건네준 것을 먹어
봤는데도 별 효과가 없다면, 더욱 실망하
고 가슴 속에 묻어 버리게 된다.
노년의 성을 다시 잘 가꾸려면 몇 가지
검토가 필요하다. 우선 성을 즐길 수 있
는 주변 환경 형성이 필요하다. 매일 생
계를 걱정하는 노인에게 성문제는 사치
일 수밖에 없으며, 할아버지가 아무리
건강하고 성기능이 잘 유지가 되어도 할
머니가 몸져 누워있거나 성관계 하자는
할아버지 말에 몸서리 치고 거부하신다
면 어쩔 수가 없다. 이는 할아버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라도 아들, 딸의
조용한 지원사격이 의외의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요란한 효도보다 훨씬 현실
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는 성관계가 가능하게 신체
기능을 만들어야 한다. 쉽게 말해 여기
저기 몸이 아프면 성관계는 뒷전이 되
니, 평소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건강검진
등으로 성인병 조기검진이나 예방도 노
력해야 하며, 주기적인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도 관리하고 몸도 가꿔서 매력을 되
찾는 것도 좋다. 술이나 담배와 같은 좋
지 않은 습관도 버리시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성기능 자체에 대한 보완
은 여러 방법이 있다. 호르몬 대사가 너
무 위축된 경우 ‘남성호르몬 보충요
법’으로 바르거나 주사로 된 남성호르
몬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또한 전문가
와 상의해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방법을 찾아내면 된다.
<조성완 비뇨기과 전문의>
반항하는 자녀를 위한 4가지 마음 <2>
자녀의
느낌
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아야
3. 느낌 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는 마음
우리는 말이 주는 느낌 뒤에 숨어 있는
욕구를 찾아야 한다. 가령 자녀가 “아
빠는 나를 절대로 이해 못해요”와 같
이 말했다면, 아빠는 그 말이 주는 부정
적 느낌에 반응하기보다 그 말 뒤에 숨
어 있는 ‘아빠 나 좀 이해해 주세요’
라는 욕구를 찾아서 표현해 줘야 한다.
또 아내가 “당신은 나보다 일을 더 사
랑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할 때 그 말
이 주는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논쟁
하지 말고 남편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
고 싶어 하는 욕구에 반응해야 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는 몇 가지가
있다. 목표를 스스로 선택할 자유에 대
한 욕구, 기념일에 축하 받고 싶은 욕
구, 공동체에서 상호 의존하고 싶은 욕 구, 자신의 개별성을 인정받고 싶은 욕 구, 재미에 대한 욕구, 신체적 만족을 추구하는 욕구, 영적으로 만족하길 원 하는 욕구 등이 그것이다. 자녀와 대화 할 때도 이들 가운데 어떤 욕구가 숨어
있는지를 찾고자 노력하다보면 갈등
없이 잘 통하는 대화가 가능하다.
4. 요청하는 마음
성품대화는 요청함으로써 자신의 숨
은 욕구를 표현한다. 강요하지 않으면
서 원하는 바를 요청하려는 마음가짐 은 관계를 풍성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문제는 효과적으로 요청하는 비결이다. 2가지를 기억하자. 하나, 구체적인 행동을 요청한다. 모
호하게 표현하면 내면에 혼란을 야기 하여 관계가 답답해진다. “네가 행동 을 바르게 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라는 말보다 아래와 같이 말하는 것이 구체적이다.“학교에 다녀온
할
무엇인지 알고 끝
성 품을 지닌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 고 말하는 것이 좋다. 둘, 긍정적인 언어로 요청한다.“하 지 마!”라고 요청하면 반항심을 불러 일으키지만 “컴퓨터는 모든 숙제를 마치고 한 시간씩만 하도록 하자”라 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편이 더 효과적 이다. 성경은 “때에 맞는 말이 은쟁반 에 옥구슬 같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 하게 하여 마치 보약과 같다”고 말한 다.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성품대 화는 무엇보다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 듯 맑고 경쾌하며 좋은 기별처럼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 <성품대화법 저자 이영숙 박사>
그립 잡기 전에 방향부터 설정해야
어프로치, 셋업의 순서를 지켜라
클럽을 잡고 클럽 헤드를 공 뒤에 내려놓으면서 페이스 면을 타깃 라인에 맞힌다. 2. 양손으로 클럽을 잡는다. 클럽페이스 가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마지막으로 양발을 어깨넓이보다 약간 좁게 스탠스를 취하면 셋업이 완성된다.
◆ 타깃 라인부터 설정
멀지 않은 거리에서의 어프로치. 홀 1∼2m
에 붙이면 파로 끝낼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
다. 어프로치에서 공을 홀에 가깝게 붙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정확한 방향에 있다. 정확
◆ 셋업의 순서
첫 번째는 오른손으로 클럽을 잡고 헤드
다. 양 손으로 클럽을 잡고 그 다음 클럽 페 이스를 열거나 닫으면서 방향을 설정한다. 이렇게하면 손이 돌아가기 때문에 처음 설 정했던 방향대로 공을 보낼 수 없게 된다. 먼저
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
강한 스윙보다 정 확한 임팩트가 우선이다. 세 번째는 정확한 나만의 루틴이다. 스윙 을 잘해서 공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도 중 요하지만 셋업의 순서를 지키면서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프 로들의 스윙 과정을 보면 항상 일정하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스윙의 리듬과 템포를 유지해 항상 일관된 스윙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순 서를 기억하고 항상 일관된 동작으로 자신 만의 루틴을 만들면 어프로치에서의 실수 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
성을 높이기 위해선 셋업부터 순서를 지키 는 것이 중요하다.
페이스를 타깃 방향과 맞히는 것이다. 아마 추어 골퍼들은 이 동작에서부터 실수를 한
오전 10시~오후 6시 화/목/토 주3일 오픈 978 S Potomac Way. Aurora, CO 80012
문의: 720-237-5827 (김석상) 303-502-7508 (이영근)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
인들에게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다.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이나 건조한 겨울에는
금방 갈증을 느끼기 쉽고, 목 건강에도 나
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아무 맛도
없는 물을 끊임없이 마시기는 쉽지 않은
데다, 물을 따로 챙겨 마시기 귀찮아 갈증
을 참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체내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면 인후염, 편도염 등에
걸리기 쉽고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는 사실! 이번 글에서 효과적으로 갈증을 해결해주는 식품들과 그 효능을 알아보
고 똑똑하게 수분을 보충해보자.
1. 페퍼민트차
허브의 한 종류로, 향이 톡 쏘는 후추와 비 슷하다고 하여 페퍼민트(Peppermint)라고 불린다. 페퍼민트 향의 치약이 많아 향 자체 는 친근하지만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뚜렷 하게 나뉘는 향이다. 페퍼민트는 주로 차로
먹는데, 특유의 개운한 멘톨 성분 때문에 마 시자마자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페퍼민트차는 더울 때는 몸의 열을 내
려주고, 추울 때는 열을 내는 효과가 있어 사
계절 내내 마시기 좋다. 멘톨 성분이 향균,
통증 완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관지계 염
증이나 감기, 신경통에 좋다.
2. 녹차
녹차는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음식을 통해 섭취한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고 에너지 사용량을 증가시켜 다이어
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녹차에 많이 함유
된 카테킨 성분은 위암,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단,
녹차는 찬 성질의 식품이므로 몸이 찬 사
람은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하고 겨울
보다는 여름에, 그리고 찬 녹차보다는 따
뜻한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더불어 녹
차 속 탄닌 성분이 철의 흡수를 방해하므
로 빈혈이 있거나 철분제 등을 복용할 때
는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마시기를 권
장한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달콤하고 아
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
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
어 맛있고 빠르게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수박 속 시트롤린, 리코펜
성분은 각각 이뇨작용을 활성화시켜 몸의
노폐물을 내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노화
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수박씨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마그네슘 등 다양 한 영양소가 있어 수박과 함께 먹거나 따 로 말려서 먹으면 좋다. 4. 레몬워터
몇 년 전부터 레몬 조각을 물에 넣고 우린 후 마시는 레몬워터가 유행하고 있다. 상 큼한 맛과 향으로 생수보다 맛도 좋고, 다 양한 효능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 민C가 풍부한 레몬은 피부미용, 노화 예방 에 도움을 주고
매실을 건강식품으로 먹어왔고, 지금도 해마다 직접 매실청을 담그는 가정이 많다. 매실 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유기산 성분이 위장 활동을 촉진시키므로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신맛이 강해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평소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꾸준히 매실청을 마 시면 큰 도움이 된다. <다음 호에 계속>
사자성어
傳國玉璽 (전국옥새)
▶ 傳(전할)전 國(나라)국 玉(구슬)옥 璽(도장)새
▶ 의미 : 나라에서 나라로 이어 내려온 국가 상징의 옥도장.
▶유래
중국 진시황제가 천하 명옥 화씨지벽(和氏之璧)으로 만든 옥새
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의 옥 장인이었던 변화(卞和)가 봉황이 내려앉는 형산(荊 山)에서 얻은 희귀한 보석(화씨지벽)에서 기원한다. 화씨지벽을 손에 넣은 진시황제 는 재상 이사에게 ‘수명어천, 기수영창(受命於天, 旣壽永昌 / 하늘로부터 천명을 받아, 장수를 누리고 영원히 번창하리라)’라는 문구를 전서(篆書)로 새기라고 지시 한다. 이후 이 옥도장은 시황제 손자가 한고조 유방에게 바친 뒤 한나라 황제에게 대 대로 전해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이 옥새는 중화 제국 사이에서 국가와 왕조의 정통 성 상징물로 전승되며 ‘전국옥새’라는 명칭으로 부르게 된다. 따라서 이 옥새는 중국사에서 여러 왕조가 명멸하는 가운데 중원의 여러 지배자 손을 거쳐 간다. 『삼 국지』에도 묘사되고 있듯이 손견과 원술을 거쳐 조조의 손에 들어가고, 위, 진, 남
북조, 수, 당, 후당까지, 후당의 마지막 황제가 분신할 때 사라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왕조는 오리지널 전국옥새 대신에 비슷한 유사 옥새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청 나라가 망한 뒤 장개석의 수중에 들어가고 현재 대만 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나른한 오후, 잠이 솔솔 몰려오고 피곤이 쌓여 몸이 찌뿌드드한 것같이 느껴지면 하 는 행동이 있다. 바로 ‘기지개’다. 손을 머리 위로 하고 몸을 쭉 펴 주면 몸의 긴장 이 풀어지고 정신이 들기도 한다. “지치고 피곤할 땐 기지개를 한번 켜 보라”고 권유하면, 어떤 이들은 ‘기지개를 펴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을 듯하다. ‘기지개를 켜 다’ 못지않게 ‘기지개를 펴다’라는 표현도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펴다’는 굽은 것을 곧게 하는 행위, 움츠리거나 오므라든 것을 벌리는 행위를 나 타낼 때 쓰는 단어다.
그렇기에 팔다리를 펴는 행위인 기지개에도 펴다를 결합시켜 사용하는 것이 당연 하게 생각될 법하다.
그러나 ‘기지개’를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면 ‘피곤할 때 몸을 쭉 펴고 팔
다리를 뻗는 일’이라고 풀이돼 있다. 다시 말해 ‘기지개’에는 이미 ‘펴다’는
뜻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의미가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펴다’가 아닌 ‘켜
다’와 함께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500달러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오랜기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엔지니어 가 병원을 개업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병원
<삼국시대> 사학과 학생이 어느 초등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갔다. 그날 수업내용은 삼국시대. 교생이 한 학생에게 질문했다. “삼국시대의 국가 이름을 말해 보세요!” 그 학생은 아주 자신 있게 이렇게 말했다. “한(韓), 중(中), 일(日)이요!”. <징병검사> 젊은 대학생이 태극기를 둘러쓰고 어느 날 아 침 징병검사소에 나타났다. 들어서자마자 그 는 목청껏 외쳤다.“어떤 일이 있어도 내 징 집은 막지 마라! 난 지금 갈 것이니까
◆세로열쇠
1.급한 일이 일어날 때
2.외국인에 대한 출입국 허가의 증명
3.상품에 일정한 값을 매김
4.어떤 사실을 기별하여 알리는 문서
6.한창 쓰이는 철, 한철
8.미리 앞을 내다보고 아는 지혜
9.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
12.둘로 똑같이 나눔
13.윗면이 네모난 모자
15.구경하는 손님을 태우고 다니는 배 16.지대가 높은 땅
17.싸움을 멈추고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앰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과 그릇은 많을수록 좋다> 정답: 사람-사람의 노력이나 그릇은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쓸모가 있음.
Are you going to upgrade your phone?
A : Are you going to upgrade your phone to the latest model?
B : No. I’ve only just bought this one!
A : Well, there are a few differences between that model and the latest one.
B : Like what?
A : Well, the screen is larger and the camera is better than before.
B : I’m not bothered about the camera and I think this screen size is ok for now.
A : In that case, it’s probably not worth upgrading yet.
A : 휴대폰 최신 기종으로 바꿀 거야?
B : 아니, 이거 산지 얼마 안 됐어!
A : 흠, 그 기종하고 최신 기종은 다른 점이 좀 있는데.
B : 예를 들면?
A : 글쎄, 화면이 더 크고 카메라가 더 좋아졌지.
B : 나는 카메라는 상관없고, 지금으로선 화면도 이 크기면 괜찮을 것 같아.
A : 그렇다면야 아직은 기기변경해 봤자 보람이 없겠구나.
• upgrade sth to ~을 최신 기종으로 바꾸다, ~을 업그레이드하다
☞ Polly decided to upgrade her computer to a faster one.. 폴리는 컴퓨터를 더 빠른 것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 be not bothered about ~이 신경쓰이지 않다, 개의치 않다
☞ Bill wasn’t bothered about missing the party because he had other plans.
빌은 다른 약속이 있어서 파티에 못 가는 것이 신경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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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가족상담 전문가 최광현 교수의 우리 가족을 지키는 관계 공부 지은이 : 최광현
이은경쌤이 작정하고 쓴 자녀교육 에세이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태도에 관하여
부모님, 형제자매, 배우자, 자녀 등 가족에게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가? 가족들
에게 상처받은 경험, 최근의 고민들, 앞으로는
어떻게 살 것인지……. 가족은 누구보다도 가
까운 관계지만, 이러한 속내를 털어놓기에는
한없이 멀게 느껴진다. 대부분 가정이 그러하
다. 때문에 우리는 가족의 진짜 마음을 잘 알지
못하며, 가정 내에 문제가 닥쳤을 때 그것을 제
때 해결하는 데 문제를 겪는다.
한 사람의 문제가 오직 그 사람만의 문제인
경우는 드물다. 가령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아
이, 식사를 거부하는 아이, 말을 하지 않으려
는 아이 등, 아이가 겪는 문제는 놀랍게도 부
모, 조부모, 그리고 더욱 거슬러 올라가며 그들
이 경험하고 물려받은 배경에서 비롯된다. 따
라서 ‘우리 애는 왜 이럴까’하고 실망하거
나 야단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
다. 그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분
명 닮은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양쪽 모
두에서 함께 해결해야만 긍정적인 결과를 얻
을 수 있다.
서로의 마음을 해치지 않는 가정을 위해서는
가족의 내면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며 가족을 이해하라는 메시지와 실생활
에서 직접 적용해 보면 좋을 현실적인 솔루션
을 담고 있다. 가족상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의 상담
사례와 지식을 그러모은 이 책을 통해 가정의
온기를 되찾길 바란다.
상담학자.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 사)한국인형치료학회장. 그는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는 대부분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 고 말한다. 가족 안에서 겪는 문제뿐만 아니라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 간관계 등의 뿌리가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 문제에 대해 공부하였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 를 전공하였다. 트라우마 가족치료는 부부가 서 로 나고 자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 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감정이 얽히고설키 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것에 주목한다. 이후 독일 본대학병원 임상 상담사와 루르(Ruhr) 가족치료 센터 가족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 의 수많은 가족이 안고 있는 갈등과 아픔을 목격 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과 마음 불편하 게 사는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해 어디에나 많았 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 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왔으며, 최근에는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내면아 이 치유와 인형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가족의 두 얼굴》 《나는 내 편이라 고 생각했는데》《인형치료》 《상처 입은 내 면아이 인형치료》 《가족 세우기 치료》 《지 금 나에게 필요한 용기》《양 떼를 지켜라 인형 치료카드》 등이 있다.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 (http://www.swfamilyplaytherapy.com)를 방문 하면 보다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리얼?!
1호점 1550 Blake St., Denver, CO 80202
2호점 9719 W. Coal mine Ave., Littleton, CO 80123
3호점 599 Crossing Dr., Lafayette, CO 80026
4호점 450 S. Teller St., Lakewood, CO 80226
5호점 3982 Red Cedar dr., highlands Ranch, CO 80126
BREWED LOCALLY!
◈ 쥐(子)띠.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6월 27일 - 2024년 7월 3일
운수 :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군요.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한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금전 :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제대로 쓰지 못하면 물건의 값어치가 없어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애정 : 잃고 난 뒤에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나를 알고 후회하지 말고 행
복 안에 있을 때 그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세요.
◈ 소(丑)띠.
운수 :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집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의 안정
을 위한 시간을 하세요.
금전 : 자신의 행동이 상대의 눈에 가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언행에 각
별히 주의해야 피해가 없습니다.
애정 : 아무런 감정도 없이 교제하고 있는 커플은 끝을 낼 때입니다. 지금 헤어진
다 해도 정말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다시 연결될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 평소보다 활동력이 많아지니 체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고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금전 : 낡으면 다시 새롭게 바꾸고 적으면 채울 수 있지만 많으면 도리어 잃기
쉽습니다.
애정 : 부부간이나 연인 간에 있어서 이별을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많은 일이 겹
쳐서 틈이 생기고 그 틈이 결국은 문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 토끼(卯)띠.
운수 :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합니다. 오랜 인연을 만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 것입니다.
금전 : 점점 사정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수입도 늘어나고 자금 융통도
잘 될 것입니다.
애정 : 굳게 닫고 있던 문을 서서히 열게 됩니다. 가까이 다가설 좋은 기회라 할
◈ 말(午)띠.
운수 : 하기 쉬운 일이라도 섣불리 덤비지 말고 잘 생각해 가면서 신중하게 추
진해야 할 때입니다. 금전 :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착실하게 모아서 크게 쓸 수 있도록 계획을 세
우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애정 :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행동과 말을 하며 괴로워하지
있는 그대로를 얘기하도록 하세요.
◈ 용(辰)띠.
운수 : 자만하지 말고 노력할 것입니다. 새로운 계획과 각오가 필요하니 심기
일전해야 합니다.
금전 : 될 수 있으면 큰돈이 오고 가는 거래는 미루도록 합니다. 내 손에서 빠져나가
면 돌아오지 않고 피땀 흘려 모든 금쪽같은 재물을 한입에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애정 :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분에 빠지거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짜증을 내기
쉽습니다.
◈ 뱀(巳)띠.
운수 : 여러 가지로 이런 저리 생각하여 보고 있습니다. 생각으로 상상만 하지
말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세요.
금전 : 그동안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미뤄왔던 것이 있다면 다소의 지출이
따르더라도 지금 사도록 하세요.
애정 : 진짜 사랑을 옆에 두고 환상적인 사랑만 좇고 있군요. 그것을 빨리 깨닫
는다면 멋진 사랑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애정 : 밀고 당기기 전략에 꼼짝없이 휘말려 들기 쉽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한 사
람만을 향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 차차 마음이 안정되어 갈 것입니다. 건강도 좋지 않았던 상태에서 나아 지는 상태로 호전됩니다. 금전 : 거래에 있어서 이득이 따르고 하는 일마다 소득이 연결되어주니 노력의 대가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 속 시원하게 상대의 마음을 읽게 되는 계기가 생깁니다. 답답한 마음에 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 닭(酉)띠. 운수 :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자신이 의도한 대로 밀고 나가면 성취감도 느 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고 그때를 얼마나 잘 맞춰서 일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행운의 기회가 있는 시기입니다.
애정 : 첫눈에 썩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만날수록 좋아지는 사람이 더 길게 갈 수 있 습니다.
수 있으니 잘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 양(未)띠. 운수 : 밖으로 돌아다니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즐기니 집에서 기다리 는 사람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군요. 일찍 들어가도록 하세요. 금전 : 자칫하면 손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현 상태를 유지해 나가 는 것이 현명합니다.
◈ 개(戌)띠.
운수 : 정서적인 안정을 추구하지만, 주변이 편하게 쉴 수 있게 가만히 내버려 두 지 않는군요. 금전 : 무리하게 힘겨운 계획을 세우면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주어진 여건을 실 속 있게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 가시 없는 장미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대 로 가든지 아니면 사랑을 포기하든지 하는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
◈ 돼지(亥)띠.
운수 : 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도 납니다. 함께 일할 사람과의 호흡을 잘 맞춰 야 성과도 좋을 것입니다.
금전 : 보편적으로 순탄하게 풀리고 있습니다. 큰 해나 큰 이익이 없이 무해무
덕하게 넘어갑니다.
애정 : 무리 없이 서로가 상대의 의견을 따라주니 편안하게 보내게 됩니다. 새 로운 만남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