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7 월 & 8월 삼계탕 스페셜
물냉면 $16 비빔냉면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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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인
만큼, 이민가기 좋은 나라들의 순위가 지
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이민을 선호하는 국가 중 상
위 10위에 들지 못했다. 물론 한국도 선호
국가에서 제외되었다.
한때 전 세계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
꾸며 미국을 선망했지만, 지난주 한 주류
언론매체에 따르면 미국은 이민을 선호하
는 국가 중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렇
다면 전 세계인들이 가장 이민을 가고 싶
어하는 나라 1위는 어디일까. 뉴욕포스트
에 따르면 퍼스트 무브 인터내셔널이 구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은 나라는 캐나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1년 동안 150만 건 이상의 ‘
캐나다 이민’ 관련 검색 기록이 집계됐 다. 그러나 캐나다 이주민들이 높은 물가
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밴쿠버와 토
론토 같은 대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라는 점을 지적했다.
2위는 120만 건 이상의 검색 기록을 차지 한 호주였다. 따뜻한 날씨, 친절한 시민들, 세계적인 교육 및 공공 의료 시스템으로
호주는 세계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 로 집계됐다. 3위는 매번 평화로운 나라의
상위권에 오르는 뉴질랜드였다. 그리고 스 페인과 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스페
인에서는 바로셀로나가 가장 이주하고 싶 은 곳으로 꼽혔는데, 친절한 사람들, 다양 한 문화, 매력 넘치는 장소들, 아름다운 해
변 등 도시전체가 삶의 정신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무게를 두었다. 포르
이민 선호도 국가
투갈과 일본이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으
며, 유럽의 부유국인 독일, 프랑스, 스위스
까지 상위 10위 안에 모두 들었다.
그런데 미국은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7
년 전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2015~2017
년까지 전 세계 154개국 성인 50여 만 명을
대상으로 ‘이민 가고 싶은 나라’를 조사
한 결과 미국을 1위로 꼽았던 것과 상반되
는 결과이다. 아메리칸 드림은 누구나 열
심히 노력하고 헌신하면 성공과 번영을 이
룰 수 있다는 이상을 표현하는 문구다. 한
인들을 포함한 많은 이민자들이 미국 이민
을 결심하게 만든 주요 요인으로 꼽혀온
이‘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생각도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퓨리
서치가 올해 4월 전국의 성인 8,709명을 대
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3%는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답한 반면, 41%는 한때 가능
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답했고, 6%
는 전이나 지금이나 불가능했다고 답했
다. 즉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7%가
‘아메리칸 드림’의 성취가 불가능하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부
정적인 분위기는 높은 물가와 미국인들의
반이민 정서로 인해 순위에서 밀려난 것으
로 해석된다.
한국도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안타깝게
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이 이민 가
고 싶은 나라 탑 10에 들어간 국가가 됐다.
일본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나라라는 평가
를 받고 있다. 고급 기술 산업, 강력한 수출
업무, 국제적인 기업들이 다수 있어 탄탄 한 경제력이 뒷받침되어,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고, 특히 기술자나 전문가들에게 매 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 문화, 음식, 미술 등에 대한 관심이 많
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 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들도 많아
이민자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이민을
고려할 때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또,
일본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위치
를 강화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과의 협
력 기회가 많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
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일본을 이민 목
적지로 선택하는 이유라고 한다. 특히 기
술 및 전문 분야에서 경력을 쌓거나 교육
을 받고자 하는 이민자들에게 매우 인기있
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한국은 다소 이민자들에 대해
폐쇄적인 분위기라고 평가받는 듯하다. 한국어는 비교적 어려운 언어로 평가되 고, 이민자들을 위한 고용 기회도 그리 많
지 않다. 한국 내 고용 시장은 한국어 능력
이 필수적이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한
정된 기회만 제공된다. 높은 생활비와 주
거 비용도 한국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이 다. 그리고 한국 사회는 비교적 단일 문화
적 및 인종적 사회 구성을 가지고 있어, 외 국인들이 사회적으로 통합되기에 어려운
분위기이다.
보통 자신의 보금자리를 옮기려고 한다
면 드넓고 푸른 자연과 복지제도, 일자리
와 교육 분위기 등을 충분히 고려해 현재
보다 나은 곳을 선택하고자 한다. 이런 의
미에서 한국은 아직 이들의 선택지가 되기
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미국 또한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이 민 선호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평가되 고 있지만, 그래도 미국은 여전히 많은 이 민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이다. 한국 의 대기업도, 한국 젊은이들의 창업도 미 국의 대도시에서 한창 진행 중인 것을 보 면 말이다. 이민이든 이주든, 지역의 인구 증가는 경제 호황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한인 인구의 증가는 한국과의 직 항편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데, 직항이 개 설되면 주변 인프라는 커질 수밖에 없다. 조지아 애틀란타의 경우 대한항공, 델타 항공 등 매일 5편 이상의 한국 직항이 뜨 고, 텍사스 달라스의 경우에도 대한한공, 델타, 아메리카 항공 등 매일 4편의 한국 직항이 뜨다보니 한인 인구가 몰릴 수밖 에 없다. 콜로라도 한인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약 3만3천여명으로 공식 추산된다. 지난 10년동안 크게 늘지도, 줄지도 않았다. 한 인 인구가 증가하지 않는 이유는 직항노 선과도 무관하지 않다. 올해의 절반이 지 났지만,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경제가 그 다지 좋아지지 않았다. 미국내 특히 콜로 라도 주의 이민과 이주가 활발해진다면 한인경제를 살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사 람이 몰려야 비즈니스도, 개인 재산도, 투 자기회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언젠가 콜 로라도 주도 이민가기 가장 좋은 곳으로 선정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한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직항개설 등 한인 커뮤니티 차원에서 공조할 수 있는 방법 도 모색해야 하겠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포커스 주최, 청소년 문화재단 후원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12일 월요일 오후 12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 트리 클럽(프라이빗)에서 열린다.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문 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문의는 303.751.2567 (주간포커스)로 하면 된다.
2024 영비즈니스 리더포럼(YBLF)
신규 참가자 모집 7월12일까지
대한민국 재외동포청은 제 22 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 간에 2024 영비즈니스리더포럼(YBLF) 개최와 관련, 재외 공관, 경제단체, 리딩CEO 등이 추천하는 차세대 유망 경 제인을 7월1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sfkcg.economic@ mofa.go.kr, 문의는 82.32.585.3227, sjlee43@korea.kr )
미국 세무사 시험준비반 안내 7월16일 개강, 온라인 강의 회계전문 장홍범 교수는 세무사 시험을 위한 준비과정을 줌을 통해 실시간 강의를 시작한다. 강의는 7월16일에 시 작하며 화·목·토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하며, 녹화된 영상을 편리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714.393.2238, 시험 안내는 www.eatax.net.
덴버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오는 7월12일 ~13일 오후 7시, 14일 오전 8시20분, 10시30분에 고성 준 목사(수원하나교회)를 초청하여 '영광스러운 교회'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가진다. 교회 주소는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720.226.8113로 하면 된다.
신시스 콜로라도 오피스(대표 허진옥)는 지난10일에 이어 7월17일, 24일 오후 7시에 파빌리온 빌딩 지하 컨퍼런스 룸에서 '슬기로운 은퇴준비, 보호와 대비'라는 주제로 썸
재정 세미나를 가진다. 주소는 2851 S. Parker Rd, Aurora, CO이며, 문의 및 신청은 720.434.7725로 하면 된다.
덴버지역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는 8월1일부터
주소는 6879 S Vine Street, Suit703, Centennial, CO 80122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787.9109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쥬빌리 합창단 단원모집 중
킨더부터 8학년까지, 매주 월요일 연습
콜로라도 유일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합창단에서 단원 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리틀 주니어(킨더~2학년), 쥬빌리
코랄(3학년~8학년)로 나눠지고, 연습시간은 월요일 오후 6시15분~7시45분까지. 장소는 뉴라이프 교회, 자세한 문 의는 720.232.5880 (지휘자 김나령)로 하면 된다.
회) 사모를 초청해 열린다. 등록 마감은 7월31일까지이며,
에스라 성경통독원 성경 공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할렐루야 교회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사모)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할렐루야 교회에서 성 경공부를 하고 있다. 성경을 혼자 읽기 힘들거나, 좀더 깊은 성경과의 만남을 원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 성경공 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303.356.6949으로 하면 된다.
온 더 락스>
8월19일까지 레드락스 원형
올해로 25주년 맞은 ‘필름 온 더 락스’(Film on the Rocks)가 지난 6월10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5편의 유 명 영화를 레드 락스 원형극장(Red Rocks Amphitheatre)에서 상영한다. 입장료는 영화당 20달러이며, 티켓 은 웹사이트(denverfilm.org)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Broker Associate
8월12일 파커 프라데라
점심 저녁 포함, 참가비 $170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12일 월요
일 오후 12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에서 열린다.콜
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는 콜로라도 한
인사회의 유일한 유스 비영리 재단인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의 활
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법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골프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
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있다. 이는
신페리오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이다.
공평하게 순위 결정을 하기 위한 일종
의 1일 핸디캡 계산법으로, 6개의 숨겨
놓은 홀을 선정하여 산출한다. 경기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골퍼들의 정확한
실제 핸디캡을 모르고, 실력 차이가 많
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스코어로 핸디캡을 산출하여, 이를 통해 최종 스
코어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스코어는 경기 후 경기위원회에서 산출하며, 6
개 홀은 경기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오리지널 타수로 1, 2등 시상
지금까지는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 방
법으로 1등과 2등을 시상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오리지널로 최저타를 친
1, 2등도 시상내역에 포함된다.
◈ 참가비 및 상금, 경품
·참가비: 170불이다. 점심과 저녁 뷔
페를 포함해서 컨트리 클럽에서 제시
한 금액은 서비스피를 제외하고도 1
인당 $220 이다. 차액인 $50 는 행사
주관인 주간포커스에서 지원한다.
·챔피언: 챔피언 상금은 $1000 이다.
핸디와 상관없이 대회에서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단, 일반부
등록자에 한해서만 수상이 가능하다.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1등 : 신페리
오 핸디캡 산출방법으로 1등과 오리
지널 타수로 1등을 시상하게 된다. 즉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에 1등은 총 6
명이 되며, 상금은 $500 씩 지급된다.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2등 : 신페리
오 핸디캡 산출 방법과 오리지널 타수
로 2등을 시상하게 된다. 즉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에 2등은 총 6명이 되 며, 상금은 $300 씩이다.
·근접상: 파3, 4개 홀, $200씩
·장타상: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200씩, 해당 홀은 경기 당일에 발표.
·홀인원: 자동차 및 상품
·푸짐한 경품: 다양하고 알찬 경품들
이 준비되어 있다.
◈ 주소
THE CLUB AT PRADERA, 5225 Raintree Dr., Parker, CO 80134
◈ 대회 등록 및 문의
주간포커스 303-751-2567
weeklyfocus@gmail.com
콜로라도
지난 한해 콜로라도에서 마약성 진통제
인 펜타닐(fentanyl) 등 과다복용에 따른 사
망자수가 무려 1,213명에 달하며 아에 따
른 비용도 총 16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덴버 가제트가 최근 보도했
다. 펜타닐은 2mg만 복용해도 목숨을 잃
을 수 있다. 2023년 한해동안 연방마약단
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 로키 산맥 필드 디비전에서 압수된
펜타닐은 기록적인 425.6kg에 달했다. 이
양은 약물의 순도에 따라 콜로라도 주전
체 인구의 16배에서 26배까지 생명을 앗
아갈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상식 연구
소’(Common Sense Institute/CSI)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펜타
닐 및 합성 오피오이드(통증 조절에 사용
하는 아편에서 추출하거나 합성된 마약성
진통제를 통칭)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13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비용은
총 160억달러로 집계됐다.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관련 비용을 산정
하면서 CSI는 의료, 생산성 손실 및 기타 요
인과 관련된 비용을 계산했는데, 2017년
이후 그 비용은 무려 568억달러 정도로 추
산된다고 밝혔다. CSI는 2021년에 샘플링
된 정제의 44%에 최소 2mg의 펜타닐이 포
함되어 있으며 이 비율을 작년에 압수된 약
물에 적용하면 콜로라도 전체 인구의 16배
이상을 죽이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콜로라도 주내 펜타닐 과다 복용
사망자 1,213명은 하루 평균 3.3명꼴이며
전체 사망자 중 59%가 불법 제조된 펜타
닐을 먹고 목숨을 잃었다. 합성 오피오이드
로 인해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8
년 130명에서 2023년애는 1,213명으로 급
증했다. 콜로라도의 펜타닐 사망 데이터
는 주내 살인 사건 희생자 연간 평균 382 명(2021~2023)과 비교해도 엄청난 것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매일 약 150명이 사망하고 있을 정도로 이 문제는 미국사회 전반에서 심각하다.
CSI에 따르면 콜로라도, 몬태나, 유타, 와 이오밍을 포함한 로키산맥 지역이 2023년 전체 펜타닐 적발의 약 75%를 차지했다. 덴버에서는 노숙자들이 늘면서 펜타닐 위 기도 증폭되고 있다. 2023년에는 약물 과 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100년 동안의 기 록 중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았는데, 특히 노숙자들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 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DEA 로키산맥 필드 디비전은 가장 최 근인 지난 6월 1주간의 작전 동안 합법 적인 처방약처럼 위장한 약 57만개의 펜 타닐 알약을 압수하기도 했다. 콜로라도 에서는 7월 1일부터 펜타닐, 카르펜타닐 (carfentanil) 또는 모든 유형의 벤지미다졸 (benzimidazole) 아편제(opiates) 소지자를 레벨 4 마약 중범죄로 간주해 6~12개월 의 징역형 또는 최대 10만달러의 벌금형 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이 발효됐다. CSI는 콜로라도 주민 1인당 펜타닐 관련 사망자수는 대부분의 다른 주보다 아직 은 적지만 “문제가 훨씬 더 악화되고 있 다”고 다시한번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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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드뷔시는‘음악은 우리를 시간의 흐름 속에 서 자유롭게 해준다’고 했다. 오늘은 4살 때부터 끊임없 는
연습과 노력으로 미국 최고의 음악대학 중 하나인 라
이스대학교 셰퍼드 뮤직 스쿨(Rice University Shepherd School of Music)에 입학한, 서유나(Madison Suh) 학생
을 만나보았다.
하이랜드랜치에 위치한 발러 크리스찬 고등학교(Valor Christian High School)를 졸업한 유나 양은 부모님의 영
향으로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에 대한 막연
한 꿈을 키웠다. 그런 서 양에게도 슬럼프가 있었는데 “
초등학교 때 매일 4시간씩 연습을 하다 보니 몸도 마음
도 잘 따라 주지 않아 슬럼프에 빠졌고, 중학교 때는 피
아노를 포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 그녀는 고등학
교 때 학교 내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및 대회, 음악 활동
등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조금 더 자유롭게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되었고 지독한 슬럼프를 이겨냈다. 그 모든 순
간순간이 동기부여가 되어 피아노 전공을 선택했고, 합 격한 대학 중 좋은 음악 대학들이 있었지만, 셰퍼드 뮤
직 스쿨(Shepherd School of Music)은 세계적으로 유명 한 음악가들로 구성된 뛰어난 교수진과 풍부한 연주 기
회 등을 통해 미국 내 최고의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
어 라이스 대학을 선택했다고 한다.
음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이기 때문에 일찍 진로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 가 많아서 유나 양도 어려서부터 수상 경력을 쌓기 위 해 음악 콩쿠르와 각종 대회에 참가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은 대학 지원과정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 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로
2022년도에 진행된 카멜 클라비어 국제 피아노 콩쿠
르(The 10th annual Carmel Klavi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를 꼽았다. 200명의 참가자 중 1등을 수상 해 큰 성취감을 느꼈고, 그날의 기억이 원동력이 되어 더욱 성장한 계기로 기억했다. 서 양은 음대 진학을 위해서 각종 수상경력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대학 측이 요구하는 SAT 점수와 학교성적 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비교과 활동으로 교회 안에서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을 했으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봉사활동 및 학 교 내에서 요양원에 계신 분들을 위해 친구들과‘Musicians United for Change’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봉
사 콘서트를 꾸준히 했다고 한다.
서 양은 음악치료(Music Therapy)의 효과’라는 내용으
로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을 둔 에세이를 라이스 대학교 에 제출했다. 그동안 요양원 등에 찾아가 건강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피아노 공연을 하면서 음악이 인간의 내면 을 치유하고, 용기를 북돋는 힘이 있음을 몸소 경험했다
고 한다. 또한 본인도 피아노를 치면서 표현되지 못하고 억압되어 있던 것들이 해소되는 경험과 음악이 자신의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고 있다고 느낀 적도 많았다고 한 다. 그녀는 앞으로 교육과정에서 음악 관련 교과목 외에 생물학, 심리학 등을 이중 전공할 계획이며, 미래에 음악 전공자들이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 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후배들에게“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가 다 보면 그 성과가 있다”며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보 내고 싶은 마음은 공감하지만, 미래 목표를 확실하게 정 해서 우선순위를 두면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 양은“대학 들어가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음악을 하는 친구들과 교류를 갖고 음악의 세계를 넓혀 나가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며 “라 이스 대학의 경우 각종 음악 콩쿠르에 참가할 수 있는 기 회도 많고, 텍사스 오케스트라와 연주할 기회, 학교나 거 주지 인근의 오케스트라나 밴드, 챔버 오케스트라 등에 가입해 음악 활동을 넓힐 수 있어 앞으로 학교생활이 무 척 기대된다”고 했다. 서 양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어렸을 때 피아노를 연주 했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유나 양을 진심으로 위로하 고, 격려하며 때로는 단호하고 엄격한 태도로 그녀를 지켜주셨다. 부모님의 큰 공감과 지원 덕분에 슬럼프 를 잘 이겨냈고, 포기하지 않고 피아니스트의 꿈을 향 해 나아갔다. 그녀는“시간이 흐르면서 음악을 통한 삶 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포기하지 않고 피아노를 연주하길 잘했다”며 늘 옆에서 든든하게 지 켜주신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 무리했다. 수줍은 듯 당차게 지나온 시간에 대해 이야 기하는 예비 대학생 유나 양을 보면서 모든 위대한 음 악가들은 시간과 노력 없이 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사람들의 내면을 치유하는 음악치료사 피아니스트로 첫발을 내딛는 서 양의 멋진 꿈을 응원한다. <김진 기자>
2040년까지 100% 재생 가능 에너지 달성을 목표로 하
고
있는 콜로라도 주정부가 에너지원 전환을 위한 중요
한
요소로 지열(geothermal) 및 수소(hydrogen) 전력을 적
극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주정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주정부, 공공 시설
및 지역 사회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함
에 따라 지열과 수소는 풍력, 태양열 및 배터리가 제공하
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
공한다. 보고서는 콜로라도에서 더 많은 에너지원을 활
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이점, 과제, 경제성 및 역학을 전
반적으로 검토했다.
새 보고서 작성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사용을 보다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콜로라도 주의회에서 제
시한 단계 중 하나다. 또 다른 하나는 지열 에너지 규제
를 포함하도록 이전 콜로라도 석유 및 개스 보존 위원회
의 임무를 확대한 것이다. ‘콜로라도 에너지 및 탄소 관
리 위원회’(Colorado Energy and Carbon Management Commission)로 이름이 변경된 이 기관은 주에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에 대한 규칙을 제안했는데, 첫 번
째 심의는 8월 5일 가질 예정이다.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2030년까지 80%, 2040년까
지는 100% 에너지 재생이 가능해질 것이다. 태양광과
풍력은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로 항상 검토돼왔
다. 그러나 일단 연료 에너지의 85%가 재생 가능 에너 지로 대체되면 ‘확고한 365일 24시간 공급’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태양광, 저장, 풍력을 넘어서는데 필요한
10~20% 정도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새로운 소형 원자력 발전기가 일부 분야에서 가능성으
로 거론되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지진학 덕분에 엄청난 잠재력이 있 다. 우연히도 콜로라도 지하에는 엄청난 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열에 대해 낙관적이다. 서부 주지사
협회 회장 임기 동안 폴리스는 서부 지역의 지열 개발
을 장려하는 계획을 주도했다. 이 그룹의 보고서 ‘The
Heat Beneath Our Feet’에 따르면, 미국은 전세계 지열
에너지 용량의 25%를 차지하고 서부는 그 용량의 95%
를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주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수의 높은 온도로 인 해 지열 자원에서 전기를 생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콜로라도 지역은 Upper Arkansas Valley, Raton Basin, Piceance Basin, San Juan Basin, Denver Basin 등이다. 또
한 보고서는 주내 동부 지역 대부분은 열 자원이 가장 낮
지만 발전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언급했다.
콜로라도는 오랫동안 직접적인 지열 에너지를 얻기 위
해 많은 온천을 활용해 왔다. 펌프는 지하 열을 활용하여 건물을 가열하고 냉각한다.
콜로라도 주에너지국(Colorado Energy Office)의 윌 투
어 국장은 주의 지열 보조금(grant) 프로그램에 대한 반
응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지난 5월 주전역의
35개 프로젝트에 총 77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덴버 업체인 그래디언트 지열(Gradient Geothermal)은
주 동부 피어스 지역의 석유 및 개스 개발을 열에너지 네 트워크로 전환 개발하는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10만 달러를 받았다. 이 보조금은 스팀보트 스프링스 타운과
볼더 콜로라도대학(UC-Boulder)에서 전기로 지열을 사
용하는 것에 대한 예비 연구에 사용된다.
지열 업체들은 콜로라도 및 기타 서부 주의 석유 및 개
스 운영업체와 협력하여 지열 자원을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유정과 개스정은 때때로
발전기 터빈을 구동하는 공장에 물을 끌어오기 위한 용 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투어 국장은 “콜로라도 북동부의 유전과 개스전도 지 열 자원을 위한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석유 및 개스 작 업자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비슷한 위치에서도 지열 전기 생산에 사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설명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수소를 무탄소(carbon-free) 연료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지만 자원과 관련하여 몇 가지 논란이 있음을 인정했다. 수소는 운송, 철강 제 조 및 기타 중공업 용도를 ‘탈탄소화’(decarbonize)하 는 방법으로 간주된다. 또한 수소는 석유 정제, 비료 제 조, 로켓 연료 및 차량 동력원으로도 사용된다. 수소를 둘러싼 논란 중 일부는 현재 사용되는 수소의 대 부분이 화석 연료에서 나온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골 든 타운 소재 스타트업 회사인 노보하이드로젠(NovoHydrogen)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여 물을 수소와 산소 로 분리하는 과정인 전기분해에 전력을 공급하는 ‘녹 색’ 수소를 생산한다.
연방에너지부는 에너지원인 수소 개발을 위한 7개 지 역 허브 중 하나에 참여하기 위해 노보하이드로젠을 선 정했다. 연방 인플레이션 감소법에는 녹색 수소 프로젝 트에 대한 세금 공제가 포함돼 있다. 콜로라도 액셀 에 너지는 배출량을 줄이고 잠재적으로 100% 수소를 연소 하기 위해 공장에서 수소와 천연개스를 혼합할 것을 제 안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천연개스와 마찬가지로 수소도 화학 적으로 휘발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방식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정부, 전력회사, 기업은 수소의 안전 한 운송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파이프라인에 어떤 변화 가 필요한지 조사해야 한다. 수소를 천연개스보다 안전 하거나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얻고 있다”고 덧붙 였다. <이은혜 기자>
Promiseland Immigration Service and Education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커몬 스피릿 펜로즈 세인트 프랜시스 헬스 서비스(사진)’(CommonSpirit Penrose St Francis Health Services/CSPSFHS)가
미전국 최우수 병원 중 한 곳으로 선정 됐다.
대부분 안전하고 고품질의 진료와 만
족스러운 환자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
이 가장 수준 높은 병원일 것이다. 경제
전문 사이트 ‘머니’(Money)는 미전
역 6,000여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사
망률, 안전 기록, 환자 만족도, 의사 및
기타 실무자의 경험 등등 총 1만3,500
개의 데이터를 종합해 이중 115개의 ‘2024 최우수 병원’(Best Hospitals of 2024)을 선정했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집, 분석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데는 의료 투명성 회
사인 ‘데니스톤 데이터’(Denniston Data)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머니는 밝 혔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15개 순위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유일하게 콜로라도 스 프링스 소재 ‘커몬스피릿 펜로즈 세
인트 프랜시스 헬스 서비스’가 113
위에 뽑혔다. CSPSFHS의 종합 등급
은 ‘B’였으며 최고 전문분야(Top Specialty)는 물리의학 및 재활(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이었다. 또
한 진료비 투명성(Price Transparency)
은 ‘C+’ 등급을 받았고 최고의 치료
서비스(Top Service) 분야는 중증 패혈
증(Severe Sepsis)이었다.
미전국 최우수 병원 1위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 소재 ‘애드벤트 헬스 올랜
도’가 차지했다. 이어 뉴욕의대 랭곤
메디컬센터가 2위, 미네소타주 로체스
터 소재 메이요 클리닉 병원이 3위, 로
스앤젤레스 소재 시다스-사이나이 메
디컬 센터가 4위, 델라웨어주 뉴와크
소재 크리스티아나 케어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6~10위는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제
너럴 병원, 플로리다주 새라소타 메모
리얼 병원,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 소
재 리하이 밸리 병원, 오하이오주 클리
블랜드 클리닉, 보스턴 소재 브리감 &
여성 병원의 순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의 115개 최우수
병원들 가운데 텍사스, 플로리다, 펜실
베니아 등 3개주가 각각 9개가 포함돼
제일 많았고 이어 일리노이주 8개, 캘
리포ㅈ니아와 뉴욕주 7개, 오하이오
와 버지니아주 6개, 매릴랜드·매사추
세츠·미시간·테네시주 5개, 미네소 타·노스 캐롤라이나주 4개의 순으로
많았다.
<이은혜 기자>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지역이 교 육수준이 높고 대졸 등 고학력자들이 미국에서 11번째로 많은 곳으로 조사됐 다. 금융 정보 웹사이트 웰렛허브(WalletHub)는 미전국 150개 광역 대도시권 (메트로폴리탄)을 대상으로 25세 이상
주민의 ▲대학졸업 비율 ▲공교육 시스
템의 질 ▲남녀간 및 인종별 교육 격차
▲대학원 졸업자 비율 등 모두 11개 항
목을 조사해 가장 학력 수준이 높은 광
역 대도시 지역 순위를 정했다.
콜로라도에서는 덴버-오로라-레이
크우드 메트로지역이 총점 73.22점을
얻어 전국 11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
트로 지역이 70.18점을 획득해 전국 16
위에 각각 랭크돼 모두 최상위권에 속
했다.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의 학
력 순위(Educational Attainment Rank)
는 전국 12위였고 교육의 질과 성취도
격차 순위(Quality of Education & Attainment Gap Rank)는 전국 76위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우 학력 순위는 전국 16위, 교육의 질과 성취도 격차 순
위는 전국 88위였다. 특히 콜로라도 스 프링스는 고교 졸업자 비율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아 관심을 끌었다.
고학력 메트로 폴리탄 전국 1위는 미 시간대학이 있는 대학 도시 앤아버(총점 93.71점)였으며 2위는 실리콘밸리 지역 인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82.12 점)였다. 이어 3위는 워싱턴-알링턴-알 렉산드리아(81.88점), 4위는 노스 캐롤라 이나대가 있는 더램-채플힐(81.32점), 5
위는 위스칸신대가 위치한 매디슨(81.03 점), 6위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 클리(80.76점), 7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케리(79.56점), 8위는 텍사스주 오 스틴-라우드 락-조지타운(78.12점), 9 위는 하버드대 등 명문 사립대학들이 몰 려있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케임브리 지-뉴튼(78.10점), 10위는 마이크로소프 트 등 IT 대기업들이 있는 워싱턴주 시애 틀-타코마-밸뷰(77.60점) 지역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학력 및 교육 수준이 가 장 낮은 메트로 지역은 캘리포니아주 비 살리아(150위/총점 9.44점), 텍사스주 맥 앨런-에딘버그-모리슨(149위/10.46 점), 텍사스주 브라운스빌-할링전(148 위/12.29점),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 드(147위/17.73점), 캘리포니아주 모데 스토(146위/18.55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뉴욕-뉴와크-저지시티는 26 위(65.78점), 시카고-네이퍼빌-엘진은 29위(63.90점), 댈라스-포트워스-알링 턴은 72위(54.92점), 로스앤젤레스-롱비 치-애나하임은 87위(52.05점) 등이었다. 한편, 웰렛허브는 고학력자들이 많은 지 역일수록 높은 연봉의 일자리가 많고 생 활 환경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음 을 뜻한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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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SAT/ACT/PAST
월/화/목 9:30-12:30
5:30-7:30
Math/Reading/ Writing/Grammar Public Speaking/Debate/Competition Math
가 출발하기 전에 무사히 그리고 안전 하게 비행기에 탑승하고 싶은 것은 누 구나의 바람일 것이다. 특히 전세계에
서 가장 분주하고 큰 공항 중 하나인 덴
버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
용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일반적
인 조언은 비행시간 최소 2시간 전에 공
항에 도착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려해
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보안검색대가 가장 바쁜 시간은?
연방국토안보부 산하 연방교통안전국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에 따르면, DIA의 보안 검색대는 오전 4시~정오, 오후 1시~3시 사이에
가장 혼잡하다. 대부분의 날 TSA에서
가장 바쁜 시간은 오후 3시인데 늦은 오
후와 초저녁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
한 승객들 때문이다. 또한 덴버 공항에
서 일주일 중 가장 바쁜 날도 염두에 두
어야 한다.
TSA에 따르면 일요일,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은 일반적으로 공휴일을 포함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안 검색대를 통
과하는 요일이다. 따라서 금요일 오후 5
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
은 화요일 오후 8시 출발 비행기를 타려
는 사람보다 보안검색대 줄에서 더 오
래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다.
TSA는 TSA 프리체크(PreCheck) 승객
이 10분 이내에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 체크인 승객의 경
우는 30분이내에 통과하도록 하는 것
이 목표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람이 얼
마나 붐비는지에 따라 더 오래 기다리 게 될 수도 있다.
■게이트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리나?
DIA는 매우 큰 공항이므로 항공편이
어느 게이트에 있는지에 따라 많은 시
간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 A 게이트에
서 비행기를 타는 경우 제피슨(Jeppe-
sen) 터미널 레벨 6에 있는 교량 보안
(Bridge Securit) 검색대를 통과하면 기
차를 타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 않은 다
른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게이트에 가
려면 기차를 타야 한다.
항공편이 A, B 또는 C 게이트에서 출
발하는지에 따라 게이트까지 도착하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A 게이트: 5~12분 사이 ▲B 게이트: 7~15분 사
이 ▲C 게이트: 9~17분 사이다. 기차
에서 게이트가 멀어질수록 걷는 시간 은 길어진다.
3개의 게이트는 모두 두 부분으로 나
뉘며 게이트 번호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계산된다. 예를 들어 B 게이트에서는 가
장 낮은 게이트 번호가 B7이다. 따라서
B95는 서쪽 윙(wing)의 가장 끝에 위치
해 있고, B95는 동쪽 윙의 가장 끝에 위
치해 있다.
■탑승시간 vs 출발시간
비행기 탑승권에는 출발 시간과 탑승
시간이 모두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
지만 비행기에 탑승하려면 탑승 시간
이 더 중요하다. 승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시간은 항공사에 따라 다르다. 예
를 들어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은 이륙 40~50분 전부터 탑승을 시작한다. 탑승은 일반적으로 이륙 15 분 전쯤 완료되며 이 시점에 비행기 문 이 닫히고 더 이상 탑승이 허용되지 않는다.
덴버 공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은 일반적으로 이륙 30분 전에 탑승을 시작한다. 모든 승객은 게이트에 도착 해야 하며 예정된 출발 시간 최소 10분
전에는 탑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좌석을 잃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은혜 기자>
미 국에서 젖소를 통 한 고병원 성 조류인 플루엔자 (H5N1)의
인체 감염 사례가 네
번째로 나왔다고 연빙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3일 밝혔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CDC는 이날 콜 로라도의 한 축산업 종사자가 H5N1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H5N1 에 감염된 소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결막염 증상만 보인 것으로 보고됐으며 독감 치료에 쓰이는 항바이러 스제 오셀타미비르를 투약한 뒤 회복한 것 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텍사스주와 캔자스 주에서 H5N1에 감염된 젖소가 처음 보고 된 이후 12개 주로 확산했다. 또한 4월 텍 사스주 주민 1명이 감염된 젖소와 접촉한 후 H5N1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5월에 는 미시간주의 축산업 종사자 2명의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됐다. CDC는 일반 대중에 대한 H5N1의 위험 도는 여전히 낮다고 밝히면서도 병들거나 폐사한 동물에 가까이 가거나 장기간 노출 되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H5N1이 포유류 집단에 퍼지기 시작하면 확산 위험이 그만 큼 증가하고 인간 대 인간 전염이 이뤄질 정도로 바이러스가 진화할 수 있다고 우려 한 바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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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원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 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면서 성인·노 인,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경험을
쌓으며 내과진료에 강점을 가지고 있 다. 또한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의 하이브 리지 우디크레스트 센터(Highbridge Woodycrest Center)에서 노인, 만성질 환, 감염질환, 중증질환 분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3년 전에 콜로라도주로 이주한 백 원
장은 한국 교민이 생각보다 많은데 한
국어로 진료하는 내과가 많지 않아서
놀랐다고 한다.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
이 한국어로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내과를 개원해달라고 요청해서 개원하
게 된 백 원장은 영어와 한국어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상주해 있어 외
국어가 서툰 환자분들도 편하게 예약
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
6월에 개원한 ‘백수진 내과’는 병
원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데스
크와 대기실, 다양한 정밀검사(혈액검
사, 균 배양검사, 헬리코박터균 검사, 초음파 검사, 혈당 검사, 심전도 검사,
폐 기능 검사)가 가능한 검사실 등 깨
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
히 산부인과 검진실이 있어서 노인질 환, 만성질환(당뇨, 혈압 등), 중증질환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질환인 자궁경
부암, 질염, 성병 등 의료서비스도 가능
하다. 또한 병원 내 응급 상비약을 구비
하고 있어, 응급한 상황에 방문해도 신
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백 원장은 앞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 할 수 있는 장비와 X-ray, CT 등
의 장비 구입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환자들이 병원 내에서 약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제약회사와 협
의 중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백 원장은 “한국과 미
국 병원에서 임상경험을 쌓았고, 양국 의료서비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 다”며 “한인 교포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환자 한명 한명 을 내 가족처럼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진료한다. 방문하면 가족처럼 친절하 게 과잉 진료를 하지 않고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를 하면서 백 원장의 따뜻한 면 과 소탈한 듯 인간미 넘치는 미소를 보았 다. 정성을 다해 설명하는 모습이 환자들 에게 온전히 전해져 앞으로 콜로라도의 한국 교민 분들을 위한 편리함과 감동을 주는 내과병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진 기자>
월급 대행업무 (Payroll Service) ◆ 컴퓨터 장부정리
◆ 재정설계/투자 노후 은퇴연금
◆ 사업계획서 작성, 은행융자 ◆ 신규사업 상담, 분석, 등록 ◆ 각종 세무보고, 절세상담 ◆ 연방/콜로라도 주정부 세무감사 해결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 전엑에서 주택 공
급
부족과 높은 모기자 이자율로 인해 주택가
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LA를 비
롯한 캘리포니아 광역 대도시 지역 5곳이 미국
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10대 대도시 순위에서 1~5위를 휩쓸었다.
스마트에셋이 부동산 거래사이트인 질로
우 집계를 인용해 전국의 100대 광역 대도시
지역의 주택거래 가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4년 4월 현재 주택 중간가를 기준으로 산 호세,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고, 옥스나드
등 캘리포니아 5개 대도시가 1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IT 산업의 메카 실리콘밸리를 끼고 있는 산호 세의 2024년 중간 주택가는 150만2,362달러 로 지난해 대비 12.6%, 2019년과 비교해서는 41.0% 급등했다. 전국부동산협회는 산호세에
서 이 정도 수준의 집을 구입하기 위해선 46만
8,252달러의 연 수입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2위는 중간 주택가 113만2,315달러의 샌프란 시스코, 3위는 92만5,783달러의 LA가 각각 차
콜팩스와
하바나
… 범죄·마약·매춘 등 빈발
“선제적 순찰 강화로 치안
개선에 집중”
오로라 시내 콜팩스 애비뉴(Colfax Avenue)와 하바나 스
트리트(Havana Street) 인근 지역이 폭력, 절도 등 각종 범
죄가 빈발하고 마약, 매춘, 무단 침입도 성행해 우범지대 가 된 가운데, 경찰이 치안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덴버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역사회 구성원, 사 업주, 도시 지도자들은 종종 이 지역이 범죄, 매춘, 무단 침입, 야외 마약 사용 등으로 인해 ‘통제 불능’(out of control)이라고 지적한다. 주민들은 몇 년전 만해도 그렇 지 않았는데 지금은 밤에 돌아다니기가 너무 겁난다고
입을 모은다.
오로라 경찰 범죄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이 지 역에서 최소 9건의 가중 폭행 사건, 6건의 차량 절도, 3건
의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이 지역을 취재한 abc 뉴 스팀은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버려진 약물 주사기를 발
견했으며 나체상태로 월마트 주차장을 가로질러 달리는
남성을 목격했다.
이 월마트 매장은 몇 주 전에 문을 닫았는데, 시 당국은 폐쇄 원인을 소매점 절도 탓으로 돌렸으나 월마트는 매 장 폐쇄 이유로 소매점 절도를 언급하지 않았다. 월마트
는 해당 매장이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폐점 했다고만 밝혔다.
지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의 경
우 중위 집값은 2023년에 비해 10.7%, 2019년 대비 47.9% 올랐다. 이어 샌디에고(87만6,056 달러)와 옥스나드(84만4,806달러)가 4위와 5 위에 올랐다.
이 외에 6위 하와이(69만6,729달러), 7위 시 애틀(69만2,195달러), 8위 보스턴(64만8,108 달러), 9위 뉴욕(57만9,117달러), 10위 덴버(5 만3,090달러) 순으로 집값이 비쌌다. 이번 조 사는 광역 대도시 지역들간 비교한 것으로 예 를 들어 베벌리힐스 등 개별 도시들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덴버중앙일보>
abc 뉴스팀이 인터뷰한 몇몇 주민들은 이 지역이 전혀
안전하지 않다고 전했다. 최근 오로라로 이사왔다는 한
여성은 버스 정류장에 와야 할 때마다 두려웠으며 또 다
른 남성은 마약 사용이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오로라 경찰국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선제적
인 경찰 활동’(proactive policing)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 다. 이같은 활동에는 해당 지역에서의 순찰 강화로 경찰 의 가시성(visibility)을 높이고 데이터와 정보를 이용해 범 죄 용의자들을 집중적으로 추적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오로라 경찰국 순찰 디비전의 케빈 반스 책임자는 “지 역사회 주민들과 업소들도 역할이 중요하다. 범죄를 목 격해도 귀찮거나 무섭다고 신고하지 않고 회피한다면 치
안문제는 개선되기 힘들 것이다.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열린 오로라 시의회 모임에 서 이번 치안 개선 계획을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경찰의 계획에 지지를 표명하면서도 경찰이 이로 인해 다른 지 역의 감시를 소홀히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다. 대니엘 주린스키 시의원은 “콜팩스와 하바나 지역이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 왔다는데 동의한다. 그러나 도시 의 다른 지역에서도 주민과 업소들이 강·절도, 기물 파 손, 낙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 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반스는 경찰도 이 점 을 염두에 두고 문제가 발생할 때 해당 지역을 감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코프먼 오로라 시장은 “콜팩스와 하바나의 우 범자들이 순찰차가 정차하면 흩어졌다가 떠나면 다시 돌 아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경찰관들의 도보 순찰을 한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도시에 살고 있는 어린 손자가 시골에 살
고 있는 할머니를 방문했다. 할머니는 손
자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맛있는 음식도 만
들어 주고 함께 놀아주었다. 다음 날 아침
에 할머니는 손자를 데리고 마을에 있는
야산을 오르게 되었다. 그곳에는 도토리
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할머니는 손자에
게 도토리를 주워 오라고 했다. 손자는 신
이 나서 흩어져 있는 도토리를 많이 주워
가지고 와서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도토리를 이렇게 많이 주워서 무엇을 하
려구요? 응, '이 도토리로 맛있는 묵을 만
들어서 너에게 주려고 한다'. 그때 손자가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다.‘할머니, 이 도
토리는 겨울에 다람쥐가 먹는 밥이어요’
할머니는 도토리를 보면서 묵을 생각했으
나, 손자는 도토리를 동물의 밥으로 인식
하고 있었던 것이다. 도토리에 대한 할머
니와 손자의 인식의 차이는 그 속에 잠재
되어 있는 세계관의 차이에서 온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 사람 안에 내재되어 있는 세계관이 작
동해서 표현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관
은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관계
없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분리될 수 없는
삶 그 자체이며 일상적인 경험의 문제다.
세계관은 문화권 속의 사람들에게 자연
스럽게 전이되며, 문화권 속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세계관의
차이는 긴장과 갈등을 일으킨다.
세계관이란 용어는 계몽주의 철학자 임
마누엘 칸트의 저서 판단적 비판에서 처 음 사용되었다. 독일어 벨트(세계)와 안샤
기독교 세계관
웅(관점)을 조합한 신조어다. 19세기에는
헤겔에 의해서 유럽 지식인 사회에서는
모르면 안 될 상투어가 될 정도로 유행하
였다. 이것이 영국과 미국으로 전파되어
서 월드뷰로 번역되었고 그 개념이 동아
시아에 전달되면서 세계관 즉 시간과 공
간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정착되었다.
세계관이 정립되기 전 중세 유럽의 문화
는 기독교 전기 문화와 후기 문화로 구분
이 된다. 전기 문화에는 하나님 중심의 세
계관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시기에 철
학은 신학을 설명하는 학문에 불과했다.
그러나 1453년에 동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 르네상스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서 인간 중심의 문화로 전환이 되기 시작
했다. 곧 기독교 세계관에서 자연주의 세
계관으로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그 여파
로 프랑스 대혁명과 독일의 범신론 그리
고 다윈의 진화론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사상들은 중세 사람들에게 자연
주의 세계관을 심어주었다. 이 사상의 중
심 내용은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
로 기본이 옮겨지는 것이다.
자연주의 세계관을 학문적으로 체계화
시킨 것은 계몽주의 철학자들이다. 임마
누엘 칸트(1724-1804)는 세계관을 감
각적 인식이라고 했다. 그는 인식의 주
체가 지성임을 강조하므로, 인간이 인식
의 중심무대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헤겔
(1770-1831)은 하나님이 절대정신이라
는 이름으로 인간의 의식 속에 스며들었
고,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인간의식을 통 하여 자기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초라한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고 했다. 하나님이
인간을 의존하는 의존적인 존재가 된 것 이다. 인간이 신에 대한 존재의식을 가질
때에 비로소 존재하는 신이 되었다. 빌헬
름 딜타이(1833-1911)는 역사 안에서 객
관화된 삶 곧 상대주의를 강조했다. 세상
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하나의 절대적이고 보편타당한 개념은 존
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유동적인 역사
적 산물이며 그것도 하나의 세계관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세계관
으로 존재하며 어느 하나도 전체를 말하
지 못한다. 오직 하나의 관점을 가질 뿐이
라고 했다. 니체(1844-1900)는 사물을 인
식하는 어떤 형태의 초월적인 근거도 완
전히 사라졌다. 오직 자연이 존재하고 역
사가 다스린다는 기초위에 삶을 해석하고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무신론적 세계관이 지성과 문화
의 주도권을 장악한 상황은 기독교 복음
에 엄청난 위협이 아닐 수 없었다. 총체
적 위기를 느낀 사람들이 모든 사물과 삶
을 해석하는 틀로서 기독교 세계관을 정 립하게 되었다. 그 중심에 제임스 오어 (James Orr 1844-1913)와 아브라함 카
하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복 음을 하나의 총체적인 세계관으로 설명 하는 것이었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현대 주의 세계관을 하나님 주권에서 인간 주 권으로 옮겨간 새로운 형태의 종교라고 정의했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세계관의 전쟁은 단순히 종교와 과학간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인 삶의 체계와 인 간 중심적인 삶의 체계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자연 주의 세계관 이후에 나타난 허무주의, 실 존주의, 동양의 범신론적 일원론, 종교 없 는 영성을 주장하는 뉴에이지, 모더니즘 에 반하는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이슬 람 세계관으로부터 복음을 변증하고 복 음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스 룹바벨과 느혜미야의 믿음이 필요하다. BC 516년에 스룹바벨이 성전을 세웠지 만 성벽이 없으므로 외적의 침입이 잦았 다. 느헤미야는 하나니로 부터 예루살렘 의 소식을 들은 후에 금식하고 왕에게 간청하여 성벽을 건축하게 되었다(파악. 보완. 분업). 기독교 세계관을 지키는 것 은 성벽을 재건하는 일과 같다(느4:1718). 기독교 세계관의 중심 내용은 창조, 타락, 구속, 완성이다.
9:00
11:45
오로라 한인타운 근처 도둑 기승
오로라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절도를
일삼고 있는 2인조 도둑들의 모습.
만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 에서 가족들이 왔다갔다하는 소리인
‘멘도시노 팜스' 콜로라도
캘리포니아에 본사 둔 식당 체인 ‘멘
도시노 팜스’(Mendocino Farms)가 체리 크리크(Cherry Creek)에 콜로라도 최초 의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덴버 포스트
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엘
세군도에 본사를 둔 이 레스토랑 체인은
320 N. Fillmore St. 소재 건물내 3,000 스
퀘어피트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레스토랑 공식 오픈 날짜는 정해지
지 않았다고 회사 대변인은 전했다. 이 식
당 체인의 메뉴는 주로 수프, 샐러드, 샌드
위치로 구성돼 있으며, 클래식 클럽 샌드
위치부터 삼겹살 반미(banh mi), 페루식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같은 독특한 메뉴
까지 다양하다.
2005년 마리오 델 페로와 앨런 첸 부부 가 설립한 이 레스토랑은 주로 캘리포니
아에 집중되어 있으며 새크라멘토에서
에너지 요금 낮추는 법 … AC
콜로라도의 더운 낮과 때로는 쌀쌀한 밤
은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전력 공급업체인 액셀 에너지는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화씨 68도 범위내로 유지하
면 가정의 전기요금을 더 낮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액셀 에너지측은 낮 동안 커튼과 블라인드
를 닫고 내부 문을 열어두어 시원한 공기가
각 방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전
기요금이 다소 낮아지는 오후 7시 1분 이후
에 전기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고 조언했다. 또한 액셀 에너지는 절전 스위
치(Saver Switch)를 에어컨 장치에 설치해 전
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전기 시스
템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는 지점에 도달하
샌디에고까지 수십 곳이 있다. 최근에 텍 사스와 워싱턴으로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콜로라도까지 진출했다. 이번 계약으로 시카고에 본사를 둔 미드 웨스트 프로퍼티 그룹이 개발한 3rd와 Fillmore 모퉁이에 있는 4층짜리 건물이 완전 히 임대됐다. 이 건물의 사무실 공간은 미 션 힐 호스피탈리티가 4층 전체를
면 절전 스위치가 에어컨 장치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일시 중지시키는 것이다. 이 프로 그램에 등록한 주민들은 전기요금 고지서 에 평균 40달러의 일회성 크레딧을 받는다. 단, 이용 고객은 프로그램을 탈퇴할 때까지 는 조정(adjustment)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밖에 AC 리워즈(AC Rewards) 프로그 램을 이용하면 액셀 에너지와 제휴한 제3 자 회사가 온도 조절 장치를 원격으로 모 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는 온도 조 절 장치에 지속적으로 액세스할 수 없거 나 지속적으로 작동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 함을 누리려는 주민들에게 좋은 방법이다. 에너지 절약 관련 내용은 웹사이트(https:// co.my.xcelenergy.com/s/residential/tips)를 참 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여정을 나눈 후, 다음 주에 P 장로님 댁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그렇게 매주 한 집, 한 집을 다니며 가정 예배를 드리다가 3월 첫주, 교회에서 예배드리기로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서로 다름을
배우고 인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위대하신 왕,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우리 생각과 판단, 계획과 결정의 최종 권위자이시기에 결국은 무릎 꿇고 순종하게 되어집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이슈가 모두에게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다시 오게 될 기존 우리교회 성도들이 돌아왔을 때 그들의 마음이 어떨까 하는 고민입니다.
제가 시카고에 있었을 때도, 그리고 덴버에
와서도 들은 여러 교회들의 병합이 나중에 아름답지 않게 끝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회와 교회의 병합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저의 안식월 기간 동안에 먼저 자리를 잡게 되었고, 기존의 우리교회 분들이 나중에 돌아와서 적응해야 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를 준비하기로 합니다. 특송. 특별한 노래. 곡은 예람워십의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그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아직도 날씨가 추운 3월의 첫 주일인 3일 오전. 두툼한 옷을 입은 성도님들 여덟 분이 예배 시간 전에 연습을 한 번 더 합니다. 그러나, 예배 시간이 가까워져 옴에도 방문하신 분들 외에 기존의 성도님들은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예배는 시작되고 말씀을 전하는 저의 마음은 한쪽이 아프고 무너집니다. 오시기로 한 자매님은 그날따라 몸이 안 좋아서 못 오시고... 찬양을 준비하였지만, 그 찬양을 들어야 할 이들이 없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잠시 갈등합니다. ‘다음 주에 하자고 할까?’ 그러는 사이 특송하실 분들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 분이 더 해진 채로 수줍은 찬양이 이어져 가는데, 그 한 분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가 시작되어 42세가 된 지금까지 휠체어에 앉아 있는 채로, 소리 없는 찬양을 힘차게 합니다. “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그들의 찬양은 저와 아내의 두려운 마음, 속상한 마음, 외로운 마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눈물로 흘려 보냅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이 분명히 들려옵니다.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명문대에 재학
중인 한인 대학생
이 실종된 지 하
루 만에 숨진 채
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
찰은 이 학생이
실종 전날 ‘신
고식’에 참석했던 제보를 토대로 음주
로 인한 사고의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
행 중이다. 뉴햄프셔주 해노버 경찰국에
따르면 다트머스 대학교 학부생인 원 장
(20·Won Jang.사진)씨는 지난 7일 학교
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코네티컷 강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씨는 전
날인 6일 오후 9시 30분쯤 학교 캠퍼스
인근 다트머스 보트하우스에서 열린 비
공식 사교모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음날 장씨가 참
석해야 할 다른 행사에 나타나지 않자 경
찰국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해노버 경찰국을 비롯한 소방국, 뉴햄
프셔주 어류 및 게임국 등은 공조해 곧바
로 장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 주변 지
한인 가정 의학
전문의가 캘리포
니아 벤투라 카
운티 의료 분야 를 총괄한다. 벤
투라 카운티 지역
역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 수색에는
다이버와 드론, 수중카메라 등이 동원됐
다. 수색 과정에서 당국은 부두 인근에
서 장씨의 소지품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
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쯤 장
씨는 마지막으로 목격된 부두 근처에서
약 65피트 떨어진 해안에서 시신으로 발
견됐다. 당국은 장씨의 사망 원인을 현
재로써 알 수 없지만, 살인 사건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찰스 데니스 해노버 경찰국장은 “목
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알코올과 관련되
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델라웨어주 미들타운 출신인 장
씨는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바이오메디
컬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며 DALI 연구실
의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세이어 공과대
학(Thayer School of Engineering)의 연
구 조수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TuckLAB 기업가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국제
학생 멘토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학교 측
은 전했다. 다트머스 대학 스콧 브라운
총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씨의 사망 소식 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 박사가 벤투라 카운티 헬스케어 에
이전시 국장에 선임됐다고 5일 보도했
다. 벤투라 카운티 헬스케어 에이전시
는 카운티 내 2개 종합병원과 34개 클리
닉을 총괄한다. 조 박사는 존스홉킨스,
메릴랜드 의과대학 등을 졸업했다. 이후
재외동포재단,
매년 선정됐던 지원사업 탈락시켜
미주 한인 비영리기관이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대상
에서 탈락해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
섰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한 한인 비
영리기관은 최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재외동포
단체 지원사업에 꾸준히 신청해 지원
금을 받았지만,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다”며
“2024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신청했는데
지난 4월 최종 미지원 통보를 받았다. 매
년 선정됐던 지원 사업이 올해 돌연 탈락
한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
다”고 토로했다.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은 한인단체가
각 거주국에서 실시하는 사업 가운데 ▲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문화단체
활동 ▲차세대단체 활동 ▲경제단체 활
동 ▲조사연구단체 활동 ▲언론단체 활
동 ▲공공외교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
화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한글학
교 맞춤형 지원 ▲해외입양 동포지원 ▲
전통문화용품 지원 등과 관련한 비용을
보조하는 것이 골자다.
재외동포청은 2024년 재외동포단체 지
원사업 신청을 지난해 11월15일~12월
8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접수했고, 지난
2~3월에 심의위원회를 열어 선정 결과
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 종전의 재외동포
재단이 재외동포청으로 확대되면서 한
인단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될 것이란 예상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동포청 출범 이후 오히려 예년
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왔던 사업이 특별한 설명 없이 탈락 통보를 받는 상 황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 다는 것이 해당 단체의 입장이다. 본보는 연도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및 선정 기관수에 대한 통계를 지난달 말 재 외동포청에 요청했지만 8일 현재 정보 공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동포청은 “ 원하는 자료가 없을 수 있고, 자료확보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점 양해 바란다” 는 입장을 본보에 전해왔다. 이에 대해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한국 정부의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투명성이 보다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 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같은 상황 속에서 재외동포청은 8일 올해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 원 대상은 ▲한국 발전상 알리기 프로젝 트 사업을 비롯한 교류 증진 및 권익 신 장 활동 ▲차세대·경제·조사연구단체 등의 활동 ▲한글학교 교사현지 연수 ▲ 한인회관 건립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희 망 단체는 오는 18일까지 관할 재외공관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포청은 심의위 원회를 열어 대상을 확정한 후 결과를 통 보할 계획이다.
동포청은 지원 여부 및 지원금 액수에 대해 “재외동포 정책 목표와의 부합성, 거주국 재외동포사회 전체에 대한 파급 효과, 동포사회에 대한 실질적 혜택 유 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고 밝혔다. 수요조사 관련 세부 사항은 동포청 웹사이트(ok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SUMMER PROGRAMS
개인레슨
대입 지원
문의:267-312-1058
- Reading
- Grammar
- Math
매주 월/ 수/ 금 12pm ~ 2pm (2hours) 3pm ~ 5pm (2hours)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프로그램 9, 10, 11, 12학년 대상
[ACT 과목][ACT 진단 테스트] 5/31 (금요일)모의고사
- Grammar
- Math
- Reading - Science
수업시간: 매주 월/ 수/ 금
12pm ~ 2pm (2hours) 3pm ~ 5pm (2hours)
English & Math Program 3-9학년 대상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매주 토요일 9:00pm ~12:00pm (3hours)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수업 기간: 6월 3일 ~ 7월 27일 (8주)
매주 토요일 9am ~ 11pm (2hours) 50%
미친
주택보험료
지난달 27일 대선 후보 TV토론이 불러
온 미국 민주당 안팎의 조 바이든 대통령
의 거취 논쟁을 둘러싸고 당사자의 '버티
기'와 당 안팎의 '재선 도전 포기' 압박이 팽팽하게 대치하는 형국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TV토론에서 맥락을
벗어난 발언을 하고 작고 쉰 목소리로 자
주 말을 더듬은 이후 10여 일 사이에 미
국 대선의 핵심 이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에서 바이든 대통
령의 '건강 및 인지력 리스크'로 급변했
다. 전체 미국민 사이에서는 바이든 대통
령이 4년 더 정상적으로 대통령직을 수
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이 확산했고
민주당의 일반 당원 사이에서도 '바이든
으로는 트럼프를 이길 수 없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TV토론 이후 '사퇴 불
가'를 선언한 채 잇달아 TV 인터뷰와 경
합주(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펜실
베이니아주) 유세를 진행하며 '반전'을 모 색했다.
민주당 의원들에게 자신의 재선 도전 포
기는 없다고 쐐기를 박으며 사퇴요구는 해당 행위이고, 반(反)민주적인 행동이라
는 으름장을 담은 서신도 보냈다.
연방 의회의 민주당 의원(하원 213명·
상원 47명 등 260명)들은 통일된 목소리
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일까지 공개적으로 바이든 대통
령의 재선 포기를 요구한 민주당 현역 의
원은 로이드 도겟(텍사스) 등 5명이고, 비
공개회의에서 바이든의 포기를 요구한
민주당 상임위 간사 4명을 포함해도 아
직 두 자릿수에 못 미쳤다.
민주당 의원들이 ▲바이든의 완주 지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의 후보 교
체 ▲미니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
통령이 출마 의지를 강하게 고수하면서
논의는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선과 함께 11월 의회 선거도 치러야
하는 민주당은 그야말로 혼돈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바이든 재선 캠프를 포함한 민주당은 지
난 대선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규
정하며 트럼프의 재집권 저지로 11월 대
선의 '프레임'을 짰다.
그러나 TV토론을 계기로 전국적 대선
논의의 중심이 5월말 성추문 입막음돈
제공 관련 '유죄 평결'과 함께 증폭된 트
럼프 전 대통령의 부적격성 문제에서 바
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인지력 문제로 전
환된 데 대해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다.
민주당의 책사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
령의 측근이었던 데이비드 엑설로드는 8
일 보도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
에서 "트럼프는 심각한 결함이 있는 후보
이지만 지금 바이든 캠프가 트럼프에게
포커스를 맞추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 고 말했다.
최근 몇년 새 미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로 보험사들이 주택 보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 영업 중인 ‘빅3’ 보험 사 스테이트팜이 또 다시 보험료를 30%
이상 인상할 계획이어서 한인을 비롯한 주 택 소유주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 다. 최근 스테이트팜은 주택 소유주의 경
우 30%, 콘도미니엄 소유주의 경우 36%, 세입자의 경우 52% 인상을 골자로 하는 주택보험료 인상안을 캘리포니아주 보험 국에 요청했다.
보험료 인상 승인 권한을 갖고 있는 마
이클 솔러 국장은 “스테이트팜의 인상
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승인 여부
를 결정하는데 6개월 정도 소요될 것”
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트팜은 지난해 12월에도 주 보험
국의 승인을 받아 올해 3월부터 주택 보
험료를 20% 인상한 바 있다. 당초 스테
이트팜은 산불 위험과 복구 비용 등을 이
유로 주택 보험료 28.1% 인상을 원했으
나 주 보험국은 이보다 약간 낮은 수준의
인상률을 승인했다.
지난 6월에는 뉴욕에 본사를 둔 트래블러
스 보험사도 주택보험료를 평균 15.3% 인
상했다. 캘리포니아에서 6번째로 규모가
큰 트래블러스 보험사의 보험료 인상 결정
으로 32만명의 주택보험 가입자들이 영향
을 받았다. 그리고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6,600여 가구의 보험갱신 을 중단했다.
스테이트팜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
빅3’ 보험사로 꼽히는 파머스와 올스테
이트 등도 올해 초부터 신규 가입을 제한
하고 있다. 머래스터 보험과
고 이상 기후로 빈발하는 자연재해는 주 택 보험료가 오르는 또 다른 원인이 된다 는 것이다. 자연재해 발생 횟수가 갈수록 늘 뿐만 아니라 피해 규모도 커져 보험 업 계에 막대한 손실을 안기고 있기 때문이라 는 주장이다.
전국보험감독관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Insurance Commissioners)에 따르면 캘리 포니아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이 미국의 나머지 주보다 약 14%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9년 평균 1,108달러였던 미 전국의 연평균 주택 보 험료는 2023년 1,723달러로 55% 급등했 고,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자연재해 다발 주의 경우 올해 보험료가 23% 추가 인상 될 전망이다.
▪ 햇대추
▪ 속청콩
▪ 서리태
▪ 매주콩
▪ 무엿
▪ 산양유 단백질
▪ 홍아씨스틱
▪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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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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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묵
▪ 둥글레차
▪ 엿기름
▪ 누룽지
▪ 돼지감자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시점 저울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물가 하
락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하락
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
제 지표가 더 나와야 기준금리 인하가 가
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사진)은 9일 상원 은행·주
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
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올해 초반에 2% 물가 목표를 향한 진전이 부진했지만 가
장 최근의 월간 지표는 일반적인 수준의
진전이 더(modest further progress) 이뤄
졌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긍정적인 지표가 더 나타나면 물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활발한 투자
에 힘입어 미국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규
모가 최근 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
다. 발표된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의 데이
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스타트업들은
벤처캐피털들로부터 556억달러를 조달 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 다. 이는 올해 1분기의 378억달러에 비해 47%,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7%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들 자금 중 거의 절반인 271억달러가
가가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나아가
고 있다는 믿음이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낮추려
면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할
만한 경제 지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
혀왔다.
파월 의장은 긴축 정책을 너무 빨리 또
는 너무 많이 완화할 경우 물가 하락세가
멈추거나 다시 상승할 수 있다면서도 지 난 2년간 이뤄진 물가 하락과 고용시장
완화를 고려하면 "우리가 직면한 위험은
높은 물가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축 정책을 너무 늦게 또는
너무 조금 완화할 경우 경제활동과 고용
을 지나치게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
다. 그는 고용시장 여건이 코로나19 팬
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
다면서 "강하지만 과열되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기록
AI 스타트업들에 돌아갔다. AI 기술에 대
한 투자자들의 열의가 벤처캐피털 투자
의 회복을 촉진한 셈이다. 다만, 이런 투
자금 증가가 더 많은 스타트업들에 골고
루 혜택이 돌아간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
났다.
2분기 투자 자금은 모두 3,108건의 거래
에 돌아갔는데, 이는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다. 미국 벤처캐피털의 투자
는 2021년 4분기에 975억달러로 역대 최
다를 달성한 이후 하락세였다.
코로나19 이후 값을 계속 올리던 미국
소비재 기업들이 이제 일부 통제권을 잃
고 할인 행사를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대형 식품
기업 등이 이제 할인, 쿠폰 지급 등을 하
고 눈에 잘 띄는 곳에 제품을 배치하려고
비용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IQ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12개월간 할인 행사 등을
통해 판매된 제품의 비중이 28.6%로 3년
전의 25.1%보다 높아졌다.
치리오스 등 시리얼로 유명한 제너럴 밀
스는 할인 쿠폰 관련 비용을 20% 더 많
이 지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제프 하
머닝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애널리
스트들에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몇
가지 가격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츠 크래커, 오레오 쿠키 등을 판매하
는 몬델레즈의 루카 자라멜라 최고재무
책임자(CFO)는 지난달 업계 콘퍼런스에
서 미국에서 도전적인 해가 될 것이며, 특
히 저소득 소비자층 시장이 힘들 것이라
고 말했다.
자라멜라 CFO는 자체브랜드(PB) 상품
과의 경쟁에 맞서서 칩스 아호이 쿠키의
대형 포장 제품 가격을 4달러 이하로 낮
추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지출은 미국 경제 성장세에 크
게 기여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수석 전략가인
스티브 소스닉은 “소비 지출이 미 경제
성장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며 “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면 구체적
으로 관련 주식과 경제 전체에 어떤 영향 이 생기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씀씀이 축소로 인한 파장은 소매 업체에도 미쳤다. 약국 체인인 월그린스는 지난주 소비자 들이 까다로워졌다고 경고하고, 이에 대 응해서 고객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특 정 고객 대상 마케팅과 가격
했다고 말했다. 월그린스는 올해 주가가 57% 떨어졌다.
나이키의 매슈 프렌드 CFO는 지난주 북미 지역 매출 감소 등을 발표하며 가성 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더욱 신경 써 야 한다고 말했다. 나이키는 가격 100달 러 이하 신발을 출시할 계획이다. 닐슨IQ의 카먼 앨리슨 부사장은 업체들 의 가격 인상 능력이 다소 고갈되면서 미 국 매장에서 할인이나 광고 등의 행사에 포함된 품목 수가 작년보다 6.3% 늘었다 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지갑으로 투표한다.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면 브랜 드나 매장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의 안드레 슐텐 CFO는 소비자들이 생리대나 기저귀 등 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유명 브랜드에서 값이 싼 PB 제품으로 바꾸는 위험을 감 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품질이 낮 은 제품을 샀다가 기저귀가 새는 등의 경 우에 치르는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 고 그는 설명했다.
JOY CENTER 기쁨센터
Dr. Sandy Cui Ph.D. L.Ac.
한의학 박사 난치병 전문의
GC Natural 의 혈액혈관영양제의
결과
PNS 사포닌으로 당뇨 망막증에 대해 임상 실험
표면 활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혈소판 응집 및 부착을 억제하며 혈전증에 저항하여 망막의 미세 순환을 개선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하고 출혈을 막아 주는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번에는 PNS 사포닌으로 직접 당뇨망막증과 안구출혈을 치료해보니
당뇨 망막증 신경절 세포의 재생을 촉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GC Natural 의 주성분 PNS 사포닌은 뇌혈관 후유증 안구중앙 망막 정맥 폐색증, 안구망막 전방 출혈 등에 쓰입니다 한의학
YOUNG BRAIN BODY
눈은 밝게, 머리는 똑똑하게, 기력은 왕성하게!
침으로 잠자는 뇌세포를 깨우는
통합의학박사가 2005년부터 전세계
과학자들과 부단히 교류, 증진, 연구 끝에 드디어 YOUNG BRAIN BODY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주요 성분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ROSAVI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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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재닛 옐 런 장관, 사진) 는 8일 외국인이 군
사시설과 가까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외국인투자
심의위원회(CFIUS)의 관할권을 확대하 는 내용의 규정안을 공개했다. CFIUS는
외국인의 기업 인수합병이나 부동산 구
매 등 대미 투자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해 안보 우려가 있다고 판단
되면 외국인이 그 문제를 해소한다는 조
건으로 승인하거나 거래 자체를 불허할
수 있다. 의회는 2018년 법 제정을 통해
군사시설 등 국가 안보에 중요한 정부 시
설 인근에 있는 부동산을 외국인에게 매
각, 임대, 양도할 경우 그 거래를 심사할
수 있는 권한을 CFIUS에 부여했다.
외국인이 군사시설에서 이뤄지는 활동
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안보 관련
활동을 감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
히 최근에는 중국이 군기지를 비롯한 주
요 시설 인근에 토지를 소유하는 것에 대
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여러 주에서 중국
을 비롯한 적대국 국적자와 기업의 토지
소유를 금지한 법안이 통과됐다.
CFIUS는 심사를 위해 특정 군사시설을
지정해 명단을 관리하는데 이번 규정안
은 군사시설 숫자를 확대했다. 규정안은
40개 군사시설을 추가로 지정해 반경 1
마일(약 1.6km) 이내에서 이뤄지는 부동
산 거래를 심사할 수 있게 했다.
재무부는 지난 4월에 CFIUS의 처벌 및
집행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공개하는 등 외국인 투자에 대한 안보 심
사를 더 엄격하게 하는 분위기다.
◎ 데스밸리 ‘사람잡는 더위’
오토바이 관광객 사망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관광객 1명이 폭염
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AP통신이 7
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데스
밸리 국립공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고기
온이 53.3℃까지 오른 데스밸리에서 오토
바이를 타고 가던 관광객 6명 가운데 1명
이 사망했으며 1명은 병원에서 온열질환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데스밸리 국
립공원은 이들이 오토바이로 배드워터 지
역을 여행하다 폭염을 이기지 못하고 구조
를 요청했다면서 현재와 같은 고온은 건강
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
다. 데스밸리는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로 알려진 지역으로 라스베이거스 기
상청은 이번 주중에 데스밸리 방문자 안 내센터가 있는 퍼니스 크리크의 최고기온 이 54.4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 했다. 데스밸리의 역대 최고기온은 지난
1913년 7월에 기록한 56.67℃이나 일부 기
상학자들은 이 기록에 의문을 제기하며 지 난 2021년 7월의 54.4℃가 최고 기록이라 고 주장한다.
◎ 델타항공 상한 기내식 제공했다 ‘긴급 회항’
CBS와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이같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는 독립기념일 연휴
를 앞둔 지난 3일 디트로이트를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항공
기에서 벌어졌다. 당시 300여 명의 승객
이 타고 있는 이 비행기에서 제공된 기
내식이 곰팜이가 슨 상한 음식이 제공됐
다는 것이다. 이후 기내식을 먹은 승객과
승무원들이 복통을 호소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이 비행기는 이륙 5시간여 망
에 뉴욕 JFK 공항으로 회항해 긴급 착륙
을 했다.항공 당국에 따르면 당시 기내식
을 먹고 탈이 난 승객과 승무원들은 치료
를 받았는데 당국에 따르면 치료를 받은
사람은 승객 14명과 승무원 10명으로 이
중 입원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된 델타항공의 기내식 담당 업체
는 도앤코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이나
델타항공 모두 얼마나 많은 승객이 부패 한 음식을 먹었는지, 어떤 종류의 음식인
지는 밝히지 않았다.
◎ 폭염 속 세 아이 차에 두고 샤핑간 엄마 체포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 자녀를 차 안
에 약 1시간 동안 방치하고 샤핑을 간 엄
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6일 CNN 방
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미 텍사
스주 샌안토니오의 한 샤핑몰 주차장에서
어른 없이 3명의 아이가 울고 있는 차량이
발견됐다. 당시 샌안토니오 지역의 기온은
100도 안팎이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즉시 아이들을 구조했다. 다행히 차량 문은 잠금장치가 풀려 있었다. 아이들은 1개월, 2살, 4살이 었다. 경찰은 인근 가게에 들어가 샤핑하
던 아이들 엄마를 체포해 아동 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엄마는 얼마나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는지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며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보
면 아이들은 약 50분간 차 안에 있었다”
고 설명했다. 차량 내외부 온도를 국립기
상청 차트에 따르면 외부 온도가 91도인
차 안은 온도는 1시간이 지나면 127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아이들
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 UCLA 기숙사서 성폭행 40대 남성용의자 체포 UCLA에서 기숙사 여학생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남성 1명이 체포됐는데, 학 생이나 교직원 등 이 대학에 소속된 인물 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UCLA는 성폭행 사건이 전에도 다수 보고된 바 있어 학생 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UCLA 경찰은 지난 금요일인 5일 새벽 2시40분께 한 남 성이 알수 없는 방법으로 UCLA 색슨 기숙 사에 침입해 한 방 침대에 있던 여학생에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보잉 여객기
바퀴 떨어져 8일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서 이륙한 보잉 항공기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 르면 미 유나이티드 항공이 운행하는 보 잉 757-200 기종 여객기가 이날 LA 공항 을 이륙한 후 바퀴가 떨어져나갔다. 이후 여객기는 목적지인 덴버 공항에는 안전하 게 도착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74명과 승 무원 7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 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성명에서 “바퀴 는 LA에서 회수됐으며 사고의 원인을 조 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958조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 다.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수출 감소, 내수 부진 등으로 100대 기업의 총 매출
액은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한국 경제 전 반에 대한 기여도는 소폭 증가한 셈이다.
100대 기업이 지난해 협력사를 통해 창 출한 경제기여액은 1천277조1천816억원
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임직원 급
여,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등이 포함된 임
직원 기여액은 지난해 총 182조9천845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법인세와 세금, 공
과금 등으로 구성된 정부 기여액은 12.1%
늘어난 15조4천27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에 지불한 이자 비용인 채권자 기여액은 지난해 21조8천672억원으로 전 년 대비 51.1% 증가했다. 이는 2022년 코
로나19 엔데믹으로 실물 경기가 살아나면 서 기준 금리가 인상된 여파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자동 차 관련 기업들이 업황 호조로 경제기여 액이 급증한 반면, 원유가 상승 여파로 석유화학 관련 기업들은 큰 폭으로 감소 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147조1천710억 원으로 경제기여액이 가장 많았다. 현대차는 111조3천898억원을 기록, 올 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기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기아(73조8천867 억원), LG전자(71조5천801억원), 현대 모비스(55조4천26억원), GS칼텍스(46 조4천662억원), LG화학(44조608억원), SK에너지(41조4천976억원), 삼성물산 (37조5천925억원), 에쓰오일(31조6천 854억원) 등이 상위 10개 기업에 랭크 됐다.
100대 기업 중 지난해 경제기여액이 가 장 많이 증가한 곳은 현대차(16조2천50억 원↑)였다.
1) 예배/행정 담당 부교역자 (full or part time)
2) 행정/미디아 담당 사무장 (part time)
본인 소개서와 이력서를 아래 주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PastorTJKim@gmail.com
문의: 김태준 목사 (847-309-4953)
한미감리교회 4550 N. Carefree Circle Colorado Springs, CO 80917 www.kamc.faith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국민의힘 비상 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대표 후보에게
보낸 문자 전문이 공개되면서 친윤(친윤 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갈등이 격화
하고 있다. 양측은 9일 김 여사의 사과 의
향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면서 문자 공
개의 ‘배후’가 누구인지를 놓고도 각을
세웠다.
친윤 그룹은 지난 1월 다섯 차례에 걸친
김 여사의 문자 원문을 보면, 한 후보가 거
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며 사과를 해야 한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후보 측이 그동
안 ‘김 여사의 문자는 명품백 의혹과 관
련해 사과하기 어렵다는 취지’라고 했으
나 그 주장이 설득력을 잃었다는 것이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된 메시지 전문을 보면 김 여사는 총선 승
리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하겠다는 내용으
로 읽히는데, 한 전 위원장은 어느 대목에 서 ‘사실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파악했다는 것인가”라며 “ 자신의 정무
적 판단 오류에 대해 쿨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한 후보는 문자의 전체 맥락은 물론, 당시 전후 상황을 보더라도 김 여사가 사
과하지 않겠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 러닝메이트인 박정훈
최고위원 후보는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 쪽과 원내지도부에서 ‘사과가 필 요한 것 같다’는 취지를 용산에 전달했는
데 ‘그게 안 된다’는 취지의 답변이 이
미 와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한 후보 측은 앞서 ‘전당대회 개입’ 주
장을 펼치며 대통령실을 겨냥했던 것에선
한발 물러서면서도 칼끝을 친윤계와 원희
룡 후보 캠프로 돌렸다.
한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장동혁 최고위
원 후보는 MBC 라디오에서 “어떤 분들
이 뒤에 있는지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실
것”이라며 ‘친윤 인사와 원희룡 캠프’
냐는 질문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고 답했다. 이는 대통령실이 전대 개입 의
혹을 부인한 데다, ‘대통령실을 끌어들이
지 말라’는 당 지도부의 경고가 나온 만
큼 친윤계로 타깃을 좁혀 대응하겠다는 뜻
으로 풀이된다.
문자 논란이 전대 구도에 미칠 파장에 대
해선 양측이 상반된 전망을 내놨다. 한 후
보를 제외한 당권주자들은 문자 전문 공
개를 계기로 한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
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SBS 라디
오에서 그 문자는 어쨌든 당이 결정해주면
사과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며 “답하
지 않고 무시한 것은 비대위원장으로서 직
무를 해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상현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문자의 핵심은 김
여사가 사과 의도를 명백히 밝혔다는 것”
이라며 “한 후보는 어느 대목에서 ‘사실
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파악했다
는 것인지 그 배경을 직접 밝히라”고 촉
구했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
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전투구식의 상호 비방이 나오고
있어서 의원들과 당원, 국민들이 상당히
불편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후보
들의 상호 비방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물가 올라 소득
줄었는데, 세금 더 낸다
‘소리없는 증세’아우성
물가가 오르면서 실질적인 소득은 그
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었는데, 세금 부담
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
고 있다. 이에 ‘세금과 물가를 연동해
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계
속된 물가 오름세 속에서 명목소득이 상
승했고, 여기에 맞춰져 있는 세율도 조
용히 오르며 ‘소리 없는 증세’가 벌어
졌다는 지적에서다. 9일 세무업계에 따
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여당에 “물
가 상승에 의한 세 부담 증가를 완화하
기 위해 소비자물가지수를 기초로 산출 한 물가연동지수를 과세표준(과표) 구
간·세율·공제에 연동하는 물가연동제
를 구축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했다. .
정부가 지금껏 과표 구간을 물가에 맞춰
올리지 않은 것은 아니다. 기획재정부는
2010년부터 유지하던 소득세 과표 구간
을 13년 만인 지난해 수정했다. ‘1200만
원 이하’ 구간을 ‘1400만원 이하’로, ‘4600만원 이하’를 ‘5000만원 이하’
로 각각 올렸다. 그러나 2008~2022년 누 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5%에 이른다
는 점에서 물가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과표 ‘8800만
원 초과’ 구간은 2008년 이후 물가 상승
을 반영한 조정을 하지 않았다
연간 2000만원이라는 금융소득종합과
세 기준도 11년째 그대로다.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2013년 3134만
원에서 지난해 4725만원으로 51% 올랐
는데, 과세기준은 요지부동이니 과세 대
상이 늘 수밖에 없다.
과표뿐 아니라 각종 공제액 역시 물가와 별개로 고정돼 있다. 세 부담이 커져도 공
제액이 그대로면 비과세 혜택은 상대적으 로 줄어든다. 상속세의 경우 기재부가 이 달 세법 개정안을 통해 공제 한도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데, 상속세 공제 금액은 일 괄공제(5억원)와 배우자공제(5억~30억 원) 등 1997년 이후 변화가 없는 상태다.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도 물가연동제 도 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22개국이 소득세에 물가연동제를 운용하 고 있다. 미국은 CPI의 누적 증가율을 반 영한 ‘생계비지수’를 기준으로 소득 세에 물가연동제를 시행하고, 과표뿐 아 니라 각종 공제 항목에도 물가를 연동하 고 있다. 뉴질랜드의 경우 CPI 누적 증가 율이 5% 이상일 때 소득세를 조정한다. 정부 입장에서는 부족한 세수를 더 줄 이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소득세 외 에 주세·유류세 등에 물가 연동을 도 입했을 때 세 부담이 증가하거나 세제 가 과도하게 복잡해지는 문제도 있다. 전문가는 물가 상승이 세제의 예측 가능 성·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완화 하기 위해 물가 연동 세제 도입을 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우철 서 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명목 금액 을 기준으로 과표와 세율을 고정해 놓으 니 물가가 상승하면 세금도 늘어나는 ‘ 인플레이션 택스’가 발생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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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범 교수 약력
• CSUF 회계학 학사
• CSUF 세법학 석사
•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 성균관대학, 중앙대학, 상명대학, 천안외대 겸임교수
• 서울 AIA CPA 학원 및 LA Pacific State University CPA 시험 준비반 강사
• 현 세무회계법인 송현 공동 대표
• 현 미주 한인 세무사 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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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수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UC Berkeley Ph.D.(Mathematics)
* 대전침례신학교 목회 대학원 졸업(M.Div)
* Come Mission 국제이사
* 난민사역 NGO Re-Hope 이사장
* 기독대안학교 Daniel Academy 이사장
* 현 수원하나교회 담임목사
◆ 감독: 패트릭 델라지, 크리스 리노드
◆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 출연: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윌 페럴
◆ 국가: 미국
슈퍼배드 4
Despicable Me 4
“올여름은 우리가 씹어 먹는다!”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
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영화 '<퍼배드>와 <슈퍼배드2>의 연출을 시작으로 <슈퍼배드3>와 <미니언즈> 기 획, <미니언즈2> 제작까지 프랜차이즈 전편 에 참여해 흥행을 이끈 크리스 리노드가 메가 폰을 잡았다. 또한 <슈퍼배드> 시리즈와 <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켄 다우리오,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로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수상 한 마이크 화이트가 각본을 맡아 기대감을 더 한다. 여기에 시리즈의 역사를 함께한 배우 스티브 카렐(그루 역)과 크리스틴 위그(루시 역), 피에르 꼬팽(미니언즈 역)이 또 한 번 목 소리 연기에 참여하고, 새로운 빌런 맥심 역
을 맡은 윌 페렐을 비롯해 '모던 패밀리'의 소 피아 베르가라, '키싱 부스' 시리즈의 조이 킹 등의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정장을 차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슈퍼배드 4
인사이드 아웃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맥신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호라이즌 - 아메리칸 사가 챕터 1
사운드 오브 호프: 포섬 트롯의 이야기
칼키 2898 AD
바이크라이더스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려입은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슈퍼 세럼으로 강력 파워를 가지게 된 메가 미니언즈의 위풍 당당한 모습은 향후 이들이 펼칠 활약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그루와 그가 체포한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번 작품의 빌런 맥심이 함께하고 있는 모습은 과거 이들 사이의 사연 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새로운 동네로 잠시 이사를 가게 된 그 루 패밀리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 적응하 며 고군분투하고, 그루는 방탄소년단을 사랑 하는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이자 악당 지
망생인 이웃 소녀 파피와 엮이게 되며 의도 치 않은 잠입 활동을 하게 된다. <슈퍼배드 4>에서 슈퍼 세럼을 맞고 강력한 파워를 얻게 된 ‘메가 미니언’ 중 하나인 ‘메가 제리’ 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의 최정예 요원으로 선발된 만큼 이전보다 훨씬 커진 몸집과 압도 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장악한다. 이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완전체로 진화한 ‘메가 제리’ 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색다른 활약을 선보 일지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제목
인사이드 아웃 2 탈주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퍼펙트 데이즈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존 오브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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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2024년에는 난세를 이겨내는 지혜가 담긴 중국 고전 삼국지를 읽어보면 어떨까? 삼국지는 크게 진수가 쓴 역사서 정사 삼국지와 나관중이 쓴 역사소설 삼국지연의로 나 뉜다. 주간포커스는 선명하고도 형상적인
서량태수 마등이 황숙(皇叔) 유비를 추천하자 동승은 ‘ 조조와 붙어 지내는 자’라며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 마 등은 지난번 사냥터에서 관우가 조조를 죽이려 할 때의 상
황을 설명하며 유비는 반드시 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 다. 동승은 마등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 밤늦게 유비를 찾 아갑니다. 유비는 동승이 온 이유를 듣고 처음엔 시치미를 뗍니다. 그러자 동승은 상기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유비에게 한 마디 합니다.
“공은 한 왕조의 황숙이기 때문에 속에 있는 말을 고 하는 것인데, 공은 어째서 거짓으로 대하십니까? ”
“국구께서 떠보는 것이 아닌가 하여 해본 말입니다.”
유비는 헌제가 동승에게 준 의대조(衣帶詔)를 읽고 여섯 명의 서약서도 읽었습니다. 흔쾌히 좌장군(左將軍) 유비라 고 서명했습니다. 서명자가 열 명이 되면 국적(國賊) 조조 를 처단하기로 했습니다. 유비는 동승에게 조심하고 또 조 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후, 유비는 자신의 속내를 숨 기고 후원(後園)에서 채마밭을 가꾸며 한가롭게 지냈습니 다. 이 모습을 본 관우와 장비는 답답했습니다.
“형님께서는 천하대사(天下大事)는 생각지 않고 소인 들 일이나 배워 무엇 하렵니까?”
“그것은 두 아우가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유비가 아우들까지도 속이며 채마밭을 가꾸고 있던 어
느 날, 허저와 장료가 홀로 있는 유비를 찾아와 승상 조조 가 부르니 속히 같이 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유비는 갑작
스레 군사들과 들이닥친 이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
지만 안 갈 수도 없었습니다. 잔뜩 긴장한 상태로 조조를 만났습니다.
“집에서 큰일을 하고 계신다지요?”
“채마밭 가꾸기도 쉽지 않을 것이오.”
유비는 흙빛 얼굴과 놀란 가슴을 얼른 진정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능청스럽게 대답합니다.
“예, 그저 심심풀이로 하는 것뿐입니다.”
조조는 매실주가 잘 익어서 한잔하고자 불렀다며 유비를 청매정(靑梅亭)으로 안내했습니다. 유비는 그제야 몸과 마 음이 편안한 상태로 조조와 술상을 마주했습니다. 술이 거 나해지자 조조가 유비에게 천하의 영웅에 관해 물었습니 다.유비는원술,원소,유표등을둘러대며조조의물음에답 을 피했습니다. 조조는 유비가 말한 인물은 다 하찮은 자들 이라고 일갈합니다. 진정한 영웅이란 모름지기 가슴에 큰
뜻을 품고 뱃속에 좋은 계책이 있으며 우주의 기미를 싸 감
추고 천지의 뜻을 삼키거나 뱉는 사람이라고 설파합니다.
“누가 그런 사람입니까? ”
“지금 천하의 영웅은 당신과 나 조조뿐이외다.”
순간, 유비는 소스라치게 놀라 들고 있던 젓가락을 떨 어뜨렸습니다. 그때 마침 비가 쏟아지며 천둥이 쳤습니 다. 유비는 급히 젓가락을 주우며 천둥소리에 놀라 떨어
뜨린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조조는 이
때부터 유비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청매정에서 있었 던 두 영웅의 심리전은 유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를
“두 영웅이 같이 있을 수는 없다. 그러면 반드시 죽인 다. 조조가 유비를 영웅으로 여겼다는 것은 조조가 장차
유비를 죽이겠다는 뜻이다. 또한, 거꾸로 유비가 장차 자 기를 죽이리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유비는 방금 동승 등 과 조조를
수 있겠는가? 만일 천둥소리를 듣고 일부러 젓가락을 떨 어뜨렸다면 어린아이는 속일 수 있어도 어찌 조조를 속 일 수 있었겠는가.”
다음날 조조가 또 유비를 불렀습니다. 유비는 다시 술상 을 마주했습니다. 이때 공손찬이 원소에게 패망했다는 소 식을 듣습니다. 또한, 원술과 원소가 힘을 합치면 공략하 기 어렵다는 만총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유비는 드디어 조조에게서 탈출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술이 만일 원소가 있는 곳으로 간다면 반드시 서 주를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 일군(一軍)을 빌려주 시면 도중에 길을 막고 원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 다.”
조조는 5만 명의 군사를 유비에게 주고 원술을 잡도록 했 습니다. 유비는 밤을 도와 무기를 수습하고 서둘러 허도에 서 출발했습니다. 관우와 장비가 서두르는 까닭을 묻자, “나는 조롱 속에 갇힌 새고 그물 안에 잡힌 고기였 으니 이번 출정이 바로 고기가 바다로 나가고 새가 하 늘로 날아오르듯 조롱과 그물을 벗어나는 것이다.” 곽가와 정욱은 유비를 풀어준 것은 ‘만대의 걱정거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뒤쫓아 데려올 것을 청했습니다. 조조 는 이 일을 허저에게 시켰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유비 는 원술을 몰아쳐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대패한 원술은 끼 니마저 없어 굶어 죽을 지경이 됐습니다.
원술은 모든 것이 허망했습니다. 지나온 일들이 주마 등처럼 지나쳤을 것입니다. 그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땅바닥에 거꾸러져 한 말의 피를 토하고 죽었습니다. 황 제를
사람의 몸은 70% 정도의 물로 이루어져 있다. 강아
지 또한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들도 물
을 잘 마실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하지만 노화가 진
행될수록 음수량이 줄어들기도 하고 강아지가 갑자
기 아프게 될 경우에는 먹는 물의 양이 급격하게 줄
어들기도 하고 늘기도 한다. 음수량이 적게 되면 신
부전증이나 담석 같은 질환이 생기면서 아플 수 있
다. 강아지마다 권장 음수량은 다르다. 몸무게 1kg당
60~80mL로, 예를 들면 3kg의 아이는 한 컵에서 한
컵 반 정도의 양이 적정량이다.
◆강아지 음수량이 증가하는 원인
1. 몸의 탈수
날씨가 더워지면 강아지들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헉헉거리는 호흡을 한다. 이럴 때 체내의 수분은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물
을 마시는 양이 늘어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겨울보
다 여름에 음수량이 늘고 산책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음수량이 늘게 된다.
2. 음식의 변화
통조림 등과 같이 수분량이 많이 들어있는 습식사료 가 있다. 이런 습식사료를 먹다가 건 사료로 바꾸게 되
면 음수량이 늘게 된다. 그리고 사람 음식처럼 염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한다.
3. 정신적 원인 강아지들의 음수량이 점점 느는 이유에는 정신적인
원인도 생각보다 커서 긴장을 풀기 위해서나 보호자 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기도 한다. 아
무래도 강아지들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많은
행동을 하게 되니 잘 관찰해 주시고 강아지에게 관심
을 많이 가져준다.
◆강아지의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
1. 물그릇 여러 곳에 배치해 주기
아이들은 산책을 갔다 오거나 운동을 하고 오면 목이 말라서 물을 찾게 돼요. 물그릇을 여러 장소에 배치해 주시면 강아지가 좀 더 쉽게 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음수량을 늘릴 수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 물그릇의 높 이를 조금 높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2. 좋아하는 음식과 섞어주기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삶은 양배 추, 각종 과일 등이 있어요. 많은 양을 섭취 시 설사를 하기 때문에 과일은 꼭 적정량만 급여해 주셔야 해요.
과일이나 삶은 양배추를 잘게 잘라서 물에 띄워주시면 간식을 통해 음수량을 늘릴 수 있어요.
3. 물 자주 갈아주기 물을 자주 갈아줘야 강아지가 깨끗하고 좀 더 시원한 물을 먹을 수가 있으니 강아지가 먹는 물을 꾸준히 바 꿔 줘야 한다. 그럼 강아지도 더욱 좋아할 것이다.
4. 얼음 물을 안마시는 아이들도 얼음은 대부분 좋아한다. 특 히 여름철에는 얼음을 핥거나 씹는 것을 아주 좋아한 다. 다만, 얼음을 씹는 과정에서 치아 골절이 올수 있 기 때문에 , 가능하다면, 거대한 얼음을 만들어 주는 것 이 좋다. 냉면 그릇 정도 크기의 얼음을 주면, 그 얼음 을 핥는 과정에서 수분을 섭취하게 된다. 5. 충분한 운동 산책이나 운동을 많이 하는 동물들은 수분 섭취를 많 이 한다. 이유는 개의 경우 혀로 체온 조절을 하기 때문 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동물은 더 많은 물을 마시게 된 다. 목이 마른 것도 있지만, 체온을 낮추기 위함도 있다.
한국인 3대 피부암 및 예방법 알아보기
기저세포암 … 눈·코·입 주로 생겨
야외 활동으로 햇빛 속 자외선 노출량이 늘어나는 여
름에는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이 피부 세
포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면서
피부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지
고 오존층 면적은 줄면서 누적 자외선 노출량이 늘어
나 국내서도 피부암 환자가 느는 추세다. 나이가 들어
얼굴에 생긴 검은 반점이 피부암일 수도 있다. 한국인
에게 흔한 피부암의 종류와 점과는 다른 피부암의 특
징,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외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피부에 집중된 다. 자외선은 피부 색소세포를 자극해 기미·주근깨·
검버섯 같은 반점을 만든다. 또 피부 속 수분을 없애고
콜라겐·엘라스틴 등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섬유를 파
괴한다. 피부 세포 속 유전자(DNA)를 변형시켜 피부암 을 일으키 기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는 “피부에 주 름이 생기고 거칠어지고 암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라고 말했다. 자외선은 국제암연구소 (IARC)가 분류한 1군 발암물질이다. 특히 자외선 B는 피부 DNA에 직접적인 손상을 유발해 피부암 발병 위험 을 높인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폭염으로 자외선 노 출량이 증가하면서 피부암 발생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 는 연구도 있다. 지난해 호주의 40대 여성은 SNS로 10대 때 태닝을 즐기다가 세 종류의 피부암에 걸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울버린 캐릭터로 유명한 영화 배우
휴 잭맨 역시 피부암으로 투병했다.
◆자외선, 국제암연구소 1군 발암물질 한국인에게 흔한 3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BCC) ▶편 평세포암(SCC) ▶흑색종(Melanoma)이다. 가장 흔한 피부 암인 기저세포암은 햇빛 노출 부위인 눈·코·입 주위에 많이 생긴다. 대개 20~50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생 하는데 점과 달리 약간 파랗거나 잿빛을 띤다.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김 철우 교수는 “기저세포암은
직업적 야외 활동으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보다
간헐적으로 짧게 과다 노출되는 경우에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둘째로 많이 발생하는 피부암인 편평세포암은 기저세
포암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노출이 주된 위험 요소다. 가 천대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는 “자외선 누적 노출
량이 많을수록 편평세포암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자
외선이 각질 세포에 있는 암 발생 유전자의 DNA를 변
형시켜 암 생성을 유발한다. 얼굴 윗부분이나 팔, 손등
등에 잘 생긴다. 특히 햇빛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
기는 불그스름한 피부 병변인 광선각화증에서 편평세
포암으로 진행한다. 광선각화증 병변 개수가 20개 이상
으로 많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편평세포암 발생
위험이 11배나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외에도 HPV
감염, 면역억제제 치료 등도 편평세포암 위험을 높인다.
피부암 중에서 악성도가 높은 흑색종은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이
돼 생긴다. 멜라닌 세포가 적어 피부 전체가 취약한 서
양인과 달리 한국인은 포함한 동양인은 손·발바닥이
나 손발톱 밑 등 신체의 끝 부분에 생긴다. 한국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말단 흑색종은 자외선 노출보다는 외
부 자극이나 압력 등이 흑색종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 으로 추정한다. 주로 경계가 불규칙하면서 비대칭인
점 형태나 손발톱에 까만 선 형태로 나타난다.
◆ 선크림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 내 몸에 있는 검버섯·점 등이 피부암인지 살피려 면‘ABCDE 관찰법’을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는 “피부암은 시간이 지날수록 암세포가 점점 증식하면서 병변이 커 지거나 모양이 변하지만 발생 부위가 가렵거나 아프 지는 않다”고말했다. ABCDE 관찰법은 ▶비대칭성 (Asymmetry) ▶경계 모호성(Border) ▶색깔(Color) ▶지 름 크기(Diameter) ▶변화(Evolution) 등을 살피는 피부 암 감별법이다. 검버섯·점 등을 반으로 갈랐을 때 양 쪽 모양이 대칭을 이루지 않거나 경계가 명확하지 않 고 색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색이 섞여 있고 크기가 지 름 6㎜ 이상이면 피부암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본다. 특 히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튀어나오는 등 변화가 있다 면 피부과 진료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암 예방을 위해선 자외선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특히 햇빛 등 피부 자극에 예민한 소아·청소년 시 기에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 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는 “피부암의 80%는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예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외출할 땐 얼굴은 물론 팔다리·목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플러스가 많고 숫자가 클수 록 우수하다. 다만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는 땀·물 등 에 쉽게 지워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단 효과도 떨어 진다. 아침에 한 번만 바르기보다는 2~3시간마다 덧발 라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 유리하다. 물놀이할 때는 물에 서 반사되는 반사광만으로도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더 꼼꼼하게 자주 발라야 한다.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긴소매나 양산·모자·선글라스 등 을 활용해 자외선 노출을 줄여주는 게 좋다. <중앙일보>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55) 울
산 HD 감독이 선임된 가운데, 박주호 대한
축구협회(축협)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 그
간의 논의 과정이 “국내 감독 선임을 위
한 빌드업”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축협
은 “자의적인 시각으로 (논의 과정을) 왜
곡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 ‘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 모두 말씀드립니
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 위원은 7일 오후 알려진 홍 감독의 내
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한 뒤 “정말 몰
랐다”며 “홍 감독이 안 한다고 이야기해
나도 아닌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박 위원
은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하는 전
력강화위에 지난 2월부터 참여했다.
박 위원은 “홍 감독 선임은 절차 안에서
이뤄진 게 아니”라며 “(전력강화위 위원
으로 활동했던)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 앞
으로 전력강화위는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
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전력강화위 안
에서 선임을 결정한 게 아니고, 축협이 결
정한 것 아니냐’는 김환 해설위원의 질문
에 “그렇다”고 답했다.
박 위원은 또 “어떻게 보면 (전력강화위 논의 과정에서) 빌드업이 있었던 것 같다. 회의 시작 전부터 ‘이제 국내 감독이 해야
하지 않나’, ‘국내에 좋은 감독 많다’는 이야기를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박 위원 은 “(다른 위원들이) 외국 감독에 관해 설
명할 때는 이게 안 좋고, 저게 안 좋다는 이
야기를 한다. 국내 감독에 대해서는 안 좋
다는 이야기가 없다”며 “그냥 다 좋다, 잘한다는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은 “국내 지도자를 반대하는 게 아니
다. (축협이 발표한) 게임 플랜과 방향성이
맞는 감독이어야 협회도 (감독 선임이 적
절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럴 거면
게임 플랜을 발표하면 안 됐다”고 지적했
다. 지난달 축협은 축구 대표팀의 기술모형
인 게임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축협은 “절차상 잘못됐다고 경솔하게
언급한 것은 부적절한 언행”이라며 “최
종 회의에서 전력강화위는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5명의 후보를 가려냈고, 이 자리에
서 위원들은 다음 과정을 위원장에게 위임
한 바 있다”고 했다.
축협은 “위원으로서 자신이 지지한 바
와 다른 결과에 대해 놀라고 낙심할 수는
있으나 결과가 내 예상이나 의도와 다르다
고 해서 ‘절차가 아니다'라는 것은 위원으
로서 바른 언행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
였다. 하지만 박문성 해설위원은 이날 오
전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
스쇼’에서 “5개월 동안 그렇게 많은 사
람을 만났는데 결과적으로는 1순위로 뒀
던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지 못하게 됐다”
며 “무능력한 데다가 무책임하다”고 축
협을 비판했다.
한편, 이영표 해설위원은 8일 한국방송
(KBS) 인터뷰에서 홍 감독 선임에 대해 “K
리그 팬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이
해할 수도 없는 결정”이라며 “이런 결정
이 과연 대표팀에 대한 지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상당히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4
시즌째 울산HD를 이끄는 홍 감독이 시즌
이 한창인 때에 대표팀을 맡게 되면서 울산
HD 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태제과 '야구 9개 구단 한정판' 홈런볼 출시
해태제과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
잡고 야구팬을 위한 지역 한정판 홈런볼
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각 구단의 연
고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로야구팀 마스코트가 제품 포장에 단
독으로 들어갔다.
지역별로 다른 포장을 선보이는 지역 한
정 제품은 과자 업계는 물론 식품·유통
업계를 통틀어서도 최초라고 해태제과는 전했다.
제품 포장 전면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와 팀 로고, 구단 상징색으로 장식했다.
가을야구를 향한 각 팀의 열정이 뜨거운 9월까지 각 연고 지역별로 5만 봉지만 판 매된다.
다만, 이번 '홈런볼 로컬 에디션'은 10종 이 아닌 9종이 출시됐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롯데자이언츠가 빠졌는데 롯데그룹은 해태제과의 경쟁사인 롯데웰 푸드[280360](옛 롯데제과)를 보유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불펜 투수 콜튼 브루어(31)가 강판
당한 뒤 홧김에 더그아웃 벽을 치다 골절
상을 입었다. 브루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로스앤
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0-2로 뒤
진 3회초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구원 등판
했다. 하지만 브루어는 ⅔이닝 동안 악송구
실책을 포함해 2안타와 사사구 3개로 3실
점(1자책) 하고 강판당했다.
마운드를 내려온 브루어는 자기 투구에
실망한 듯 주먹으로 더그아웃 벽을 치다
왼손 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결국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브
있기 때문에 홈런볼 한정판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우리는 KBO와 계 약해서 한 것이다. KBO에서 각 구단에 문 의했는데 롯데자이언츠에서 참여 안 하 는 걸로 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홈런볼은 야구팬 사이에 인기가 많지 만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인 사직구장 내 매점에서도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 졌다.해태제과가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오른손 투수인 브루 어가 왼손을 다쳤다는 점이다. 201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 에 데뷔한 브루어는 2019년 보스턴 레드삭 스, 2023년 뉴욕 양키스를 거쳐 올 시즌 컵 스 유니폼을 입었다. 6시즌 통산 성적은
섹스리스 해소법 5가지 <2>
평소 관심과 애정 있는 부부관계 우선
<지난호에 이어> 섹스 스트레스 ③ “몸
이 예전 같지 않아 섹스가 두려워요!”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몸 때문에 섹스
를 피할 이유는 없다. 주로 아내들은 툭
튀어나온 배와 처진 살 때문에, 남편들
은 예전 같지 않은 발기력 때문에 섹스
를 피한다. 하지만 꼭 삽입이 있어야만
성적 만족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서로
를 터치하는 느낌만으로 기분이 좋아
질 수 있다. 이것은 평소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늘 부부 관
계가 우선이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
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느낌을
받고 그 느낌이 외적인 모습이나 발기
력보다 우선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
런 경우에는 삽입섹스는 최대한 자제
하고 터치만 하면서 그 터치 수위를 높
이면 나아질 수 있다. 섹스에 중요한 것
은 애정이지 외모가 아니다.
섹스 스트레스 ④ “야동을 따라 하는 남편 요구가 부담스러워요!”
야동은 모두 남자의 판타지에 근거한 것이다. 남편은 야동과 같은 횟수, 지 속시간, 성기 크기, 몸매 등에 집착하
면 안 된다. 아내 역시 드라
마나 영화가 현실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극 중 남자 주
인공의 한없는 희생, 손발이
오글거리는 말을 평범하기
그지없는 남편이 감당하기
란 어렵다. 섹스할 때 원하
는 것을 표현할 수 있지만
싫은 것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억지로
하는 행동은 일시적일 수밖에 없고 언
젠가 독이 되어 돌아온다. 특별한 섹스
를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
는 것보다 배우자가 원하는 것을 들어
주며 애정을 쌓는 것이 먼저다.
섹스 스트레스 ⑤ “하긴 하는데 이 나이에 덜
컥 임신이 될까 봐 걱정돼요!”
임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섹
스를 두렵게 하기도 하고 섹스를 적극
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 할을 한다. 피임 수술을 할 바에는 혼
자 해결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어
쩔 수 없다면 혼자라도 해결해야 할 것
이다. 하지만 둘이 함께 노력해서 애정
이 커질 때 느끼는 성적 만족도는 혼자
하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다. 어렵지만
소통하고, 배려하고, 대화하면서 섹스
의 즐거움을 만끽하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 만족감은 가장 큰 내 편
이자 격려자, 지지자를 얻게 되는 과정
이기도 하다. 과정을 절대 포기하지 말
아야 한다.
<임그린 부부상담사>
자녀들과 갈등 더 겪어 … 우울증에 시달려
조부모가 손자 양육을 도맡는 것
을 '황혼육아(黃昏育兒)'라고 한
다. 최근 황혼육아는 직장을 다니
는 딸이나 며느리를 둔 어머니라
면 당연히 해야 하는 역할처럼 자
리 잡고 있다.
하지만, 육아로 인한 과도한 스
트레스 때문에 쉽게 심신이 지치고 우
울해지기 쉽다. 우울증이 발생하면 육
아를 더 힘들어하고 화내는 횟수가 많
아진다.
관계로 인한 우울도 찾아온다. 20~30
여년 전 자녀를 키웠던 경험과 소신에
따라 손주를 돌보다가 자녀들과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건강이 나빠지거나 좋지 않은
행동을 하면, '할머니가 오냐오냐 키웠
다'거나 '아이를 꼼꼼하게 챙기지 않았
다'며 양육방식을 탓하는 자녀들과 다 투게 된다. 이럴 경우 부모·조부모와
의 애착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성을 배
워야 할 아이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가부장적인 측면이 많이 남은 이 세대
남성은 황혼육아를 하는 부인을 돕기보
다는 오히려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손자녀를 돌보며 신체·정신적인 스트
레스를 느낄 할머니들에게 자녀, 그리
고 남편과의 관계의 갈등까지 더해지면
더 큰 우울을 느낄 수 있다.
역으로 조부모가 분리불안을 느끼는 경
우도 있다. 조부모가 오랜 시간 동안 아
이를 돌보며 정이 들어서, 육아를 그만
둘 때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 는 것이다. 특히 할머니·할아버지가 자 신의 사생활을 뒤로 하고 종일 육아에만 몰입했다면, 육아가 끝난 뒤 심한 '빈 둥 지 증후군'을 호소할 수 있다. 황혼육아는 쉽지 않다. 60대 조부모 에게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된 일 이다. 그럴수록 육아에만 전념하기보 다는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고, 친구 들과의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 육아 에서 벗어나 운동도 하고 취미활동 등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황혼육아를 하는 가정이라면 '소통과 이해', '역할 분담과 존중', '고립감의 해소와 자신의 생활의 병행'이라는 원칙을 세우자. 아이는 즐거운 조부 모와 부모 밑에서 클 때 세상이 즐겁 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조부모가 아이에게 전달하는 정이 아 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되고, 조부모간 역할 분담을 통해 노부부 사 이에 새로운 정이 쌓이고, 부모와 조부 모간의 대화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이 해 소되는 쪽으로 간다면 황혼육아의 부 담이 덜어질 수 있을 것이다.
드라이버샷 팁
동작을 없앤다
◆안정적인 자세로 준비를 마친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수없이 들어봤을 만
한 조언이 어드레스의 중요성이다. 기본 중
의 기본인 어드레스만 정확히 익히면 샷에
대한 결과는 이미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머리와 시선: 스윙이 끝날 때까지 머
리는 고정하고 볼을 끝까지 주시한다. [주
의] 머리와 시선이 움직이면 어떠한 경우
든 미스샷의 첫 단계다. △그립: 가볍게 쥔
다. 그립 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자신
의 스타일에 맞춰 잡으면 된다. [주의] 그 립을 세게 쥐면 몸 전체가 긴장하게 된다.
△양팔: 편하게 늘어뜨린다. [주의] 양팔이
긴장해뻗뻗해지면스윙전체리듬이깨진다.
△무릎: 살짝 구부린다. 어깨와 무릎이 일직
선상에 놓이도록 한다. [주의] 일어서 있거나 너무구부리면스윙아크에변화가생긴다.△
스탠스 폭:자신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
는만큼. 보통 어깨너비보다 살짝 넓게 서면 된다.스탠스안쪽이양어깨의바깥쪽정도면 충분하다. [주의] 너무 넓거나 좁으면 스윙의
안정적인 지지대 역할을 하지 못한다. △볼
위치: 왼발 뒤꿈치 안쪽. [주의] 볼을 지나
치게 왼쪽에 두면 스윙 도중 체중이 오른쪽 으로 쏠릴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오른쪽에 두면 스윙의 최저점에 볼을 맞히지 못해 필
요한 탄도를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 △전체
자세: 가능한 편안하게 그리고 일직선이 되 도록 선다. [주의] 일직선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 너무 구부리거나 웅크리지 않고,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져서도 안 된다.
◆ 상체를 틀어 역동적인 자세를 만든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백스윙을 시작할 때
만들어내는 잘못된 동작이 팔이다. 대부
분 팔에 의존해 클럽을 들어올리기 때문
에 코킹이 일찍 되고 가파른 스윙을 만들
어내는 것이다. 때문에 페이스에는 볼의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나면서 일정한 임팩
트에 실패하고 만다. 백스윙을 할 때는 클
장기/ 바둑 기원 OPEN
오전 10시~오후 6시 화/목/토 주3일 오픈
978 S Potomac Way. Aurora, CO 80012 장기/ 바둑 애호가 여려분! 대국료는 없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720-237-5827 (김석상) 303-502-7508 (이영근)
럽을 뒤로 빼냄과 동시에 상체를 뒤로 튼
다. 이때 상체는 팔이 아닌 어깨를 이용해
뒤로 돌리고 클럽은 최대한 지면을 따라
천천히 이동시킨다. 왼어깨를 밀어낸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불필요한 동작을 없앤다
다운스윙을 시작해 임팩트에 이를 때까
지는 소위 말하는 간결한 동작이 필요하 다. 작은 동작은 없애고 상체와 하체가 조
화를 이뤄 다운스윙을 도우면 된다.
이때 상체와 하체 어느 하나 먼저 회전하 는 일은 없어야 한다. 물론 하체를 기반으로 상체가 하체를 따라 회전하는 것이 보통이 지만 분명한 사실은 상·하체가 조화를 이 뤄 임팩트 순간에는 동시에 도달해야 한다 는 점이다. 만약 상체 혹은 하체가 미리 회 전한다면 결과는 분명 훅이나 슬라이스가 될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사자성어
우리말 배움터
吐哺握髮(토포악발)
▶ 吐(토할) 哺 (먹을)포 握(쥘)악 髮(머리카락)발
▶ 의미 : 먹던 것을 뱉고, 감고 있던 머리를 거머쥔다는 뜻.
어진 선비를 얻기 위하여 애씀을 비유하는 말.
은(殷)나라를 멸망시키고 주(周)나라를 세운 무왕(武王)이 병으로 죽자, 나이 어린 성왕(成王)이 제위에 오른다. 이때 반란이 일어나는 등 정세가 불안정 하자 무왕의 아우이며 성왕의 숙부인 주공단(周公旦)이 섭정(攝政)을 한다. 사람들은 주공이 나
라를 빼앗을 것으로 의심했지만, 주공은 어린 성왕을 도와 태평성세로 만들었다. 주공은 왕족과 공신들을 지방의 요지에 배치하여 다스리게 하는 봉건제를 시행했 는데, 이때 아들 백금(伯禽)이 노(魯) 영주에 봉해져 떠나게 되자, 다음과 같이 말했 다. “나는 한 번 씻을 때 세 번 머리를 거머쥐고(一沐三握髮), 한 번 먹을 때 세 번 음 식을 뱉으면서(一飯三吐哺) 천하의 현명한 사람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주공 은 아들에게 정무를 잘 보살피려면 잠시도 편히 쉴 틈이 없다는 것과 훌륭한 인물을 얻기 위해서는 입속에 먹던 것을 뱉고, 감던 머리를 잡은 채 인재를 맞이하는 정성 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후 주공은 주 왕조의 기틀이 공고해지자 스스 로 섭정 자리에서 물러나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다.
유튜브는 영상과 음성을 주로 하지만 자막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성 이 있더라도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자막을 집어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자막을 보면서 특히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다. 바로 “하던지 말던지” 형 태의 표기다. “하든지 말든지”가 맞는 표현이지만 제대로 적힌 자막을 보기 어 려울 정도다. 맞춤법의 기본적인 사항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많이 틀 리고 있다는 것이 의아할 정도였다. ‘-든지’는 선택, ‘-던지’는 과거다. ‘-든지’는 “사과든지 배든지 아무 것이 나 좋다” 등처럼 쓰인다. 따라서 “하던지 말던지”는 내용상 선택을 나타내므로 “ 하든지 말든지”로 고쳐야 한다. ‘-던지’는 “얼마나 술을 먹었던지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와 같이 과거를 뜻할 때 사용된다. ‘-든가/-던가’도 마찬가지다. “ 내가 그런 말을 했던가”에서처럼 ‘-든가’는 선택, ‘-던가’는 과거를 의미한다. 준말로 ‘-든’과 ‘-던’도 쓰인다. “사과든 배든 아무 것이나 좋다”에서의 ‘든’은 ‘-든지’, “선생님께서 기뻐하시던?”에서의 ‘-던’은 ‘-던가’의 준말 이다. 결론적으로 ‘-든’ ‘-든지’ ‘-든가’ 등 ‘든’이 들어간 것은 선택, ‘던’ ‘-던지’ ‘-던가’ 등 ‘던’이 들어간 것은 과거라는 사실만 기억하면 된다.
<똑똑한 답변>
△사람의 발바닥 가죽이 두꺼운 까닭은?
인생은 가시밭길.
△진짜 깨끗한 친구는? 목욕탕에서 등 밀어
주는 친구.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때는? 잠을 잘 때.
△도둑이 정문으로 들어가는 집은? 교도소.
<바퀴벌레조문객>
한 여행객이 하룻밤을 묵기 위해 싸구려 모
텔에 들어 갔다. 그런데 방에 바퀴벌레가 한
마리 있었다.
“방에 바퀴벌레가 있네.”
그러자 주인이 바퀴벌레를 살펴보고 말했다.
“괜찮습니다. 죽은 것입니다.”
근처에 다른 모텔이 없기에 여행객은 할 수
없이 그 방에 묵기로 했다. 이튿날 아침, 주
인이 와서 물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바퀴벌레는 확실
히 죽은 놈이었죠?”
“네, 확실히 죽었더군요. 하지만 그놈이 훌
륭한 놈이였던지 조문객이 굉장히 많아 제
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어요.”
<세상에서가장어려운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자기의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가로열쇠
1.쪼갠 장작의 낱개
3.취학 전 유아 교육하는 곳
5.품삯을 받고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
7.여성이 입는 서양식 치마
9.어떤 것에 잊지 못하고 매달림
10.편성된 대열
11.등에 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운반 기구
13.지나치게 많이 남기는 부당한 이익
14.돈을 받은 사실을 표시하는 증서
16.석회질 광물. 분필, 조각의 재료
18.태평양 전쟁이 시작된 곳. 하와이 19.팔짱 을 끼고 보고만 있다
것이고, 두 번째는 남의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 생님,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 두 가지 일을 다 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 다. 선생님과 싸우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 요, 사장님과 싸우는 것은 돈 벌기 싫은 것이 요, 마누라와 싸우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남편과대통령의공통점>
1. 내 손으로 골랐지만, 참 싫다.
2. 뒤통수를 친다.
3. 안에서는 싸우고 밖에서 착한 척한다.
4.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5. 아직도 내가 사랑하는 줄 안다.
6. 내 말은 죽어라 안 듣고, 자기 맘 대로하다 패가망신한다.
7. 헤어지려면 절차가 복잡하다. <키워서먹어야> 어느 날 농장을 찾은 소녀가 큰 수박을 사고자 했다.“아저씨 이 수박 얼마예요.”그러자 농 부가 말했다.“그건 만 원 줘야 해.”제가 가 진 돈이 천 원뿐인데요”라고 소녀는 말했다. 그러자 농부는
◆ 세로열쇠
1.어떤 일을 일으킨 바로 그 사람
2.미와 사랑의 여신
3.세계 대전 당시 독일의 대형 잠수함
4.중국 총리
6.숯불을 집는 데 쓰는 집게
8.짝이 되는 남녀 한 쌍. 짝 10.석회암이 변질된 돌
11.매우 더디어서 일이 잘 진척되지 아니함 12.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14.포항시를 안고 있는 만 15.불순물을 제거한 물 17.군대에서, 어수룩한 사람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바위를 차면 제 발○○만 아프다> 정답: 부리 - 일시적인 흥분으로 일을 저질러 놓으면 자기만 손해 본다.
Keeping up the mortgage payments.
A : I really want to own my own home.
A : But it’s so hard to save up for the down payment.
B : I know. And it’s not a good time to buy a house now.
A : Yeah. Interest rates are too high.
B : You’d be worried about keeping up the mortgage payments.
A : I’ve given up. I’ll just keep renting.
A : 내 집을 정말 갖고 싶어.
A : 하지만 계약금을 낼 만큼 저축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
B : 맞아. 게다가 지금은 집을 사기에 적당한 때가 아니야.
A : 그래. 금리가 너무 높아.
B : 담보 대출금 상환해 나가는 것도 걱정하게 되겠지.
A : 포기했어. 그냥 계속 세 들어 살래.
• save up for ~을 위해 저축하다
☞ They started to save up money for their dream vacation.
그들은 꿈꾸던 휴가를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 down payment (할부금의) 착수금, 선수금, 계약금
☞ They put a down payment on the house to secure their purchase.
그들은 주택 구매를 확정짓기 위해 선수금을 넣었다.
☞ Angela had been saving diligently to accumulate enough money for a down payment. 안젤라는 계약금 지불에 충분한 자금을 축적하기 위해 부지런히 저축을 해 왔다.
http://www.dailysudoku.com/
한여름 무더위에 마트에서 사온 채소와 과일은 곧바로
냉장고에 넣게 된다. 자칫 고온에 음식이 상할 수도 있고
부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조건 냉장 보관하는 습
관이 정답은 아니다. 아무리 더워도 냉장고를 피해야 할
채소와 과일이 있다. 일부 채소와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
하면 맛과 영양이 변하기 때문이다. 냉장고 보관을 피해야
하는 채소와 과일을 자세히 알아본다.
◆ 감자
여름철 감자는 씻지 말고 종이박스에 넣어 바람이 잘 통
하고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자를 씻고 나서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면 수분 때문에 빨리 썩게 된다. 차
갑고 습한 냉장고에 보관하면 풍미가 없어지면서 녹말이
급속히 당분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감자는 양파와 천적이지만, 사과와는 친구 격이다. 감자
가 싹이 나면서 독성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
과와 함께 보관하면 효과적이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
자의 발아를 늦춰준다.
◆ 양파
여름철 햇양파는 냉장고 보관보다는 그물망에 담아 서늘
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감자
는 양파의 부패를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둘을 한곳에 보 관하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양파의 껍질을 이미 벗겼다면,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 채소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수박, 멜론
수박이나 멜론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냉장고보다
실온에 보관하면 좋다. 냉장고에서는 빨리 썩는데다 항 산화 성분이 빠져나가기 쉽다. 실온 상태에서 부엌에 보 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칼로 자르거나 화채로 만들었 을 때에는 뚜껑이 있는 식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항암 식품’ 마늘도 양파나
할 수밖에 없는데, 좀 더
12:45 / 4부(청년회) 오후 2:30 주일학교 오전 10:15 / 금요찬양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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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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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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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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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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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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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이묵돌이 선보이는 첫 번째 SF
우리가 그리는 미래세상에는 왜 항상 인간이 없을까?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는 주로 ‘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현상’만을
유지 중인 세계들을 담고 있다. 『피터팬의 결
론』에서는 수명을 다한 인간이 뇌스캔을 통해
나이든 육신을 새 몸으로 교체하는 세계의 이야 기다. 132세의 나이로 본인의 육신을 이끌고 보
존하며 살아온 노인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뇌
스캔 작업을 하지만, 그의 뇌 용량은 판사직을 이
어갈 수 없이 어린 나이로만 교체가 가능한, 고작
7기가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6시그마의 복
음』에서 주인공은 배송기사로 일하고 있다. 모
든 것이 기계로 대체된 세상에서의 배송기사란 물량으로 승부할 수 없기 때문에, 기계가 만드는 가끔의 오류와 실수를 완벽히 제거해야 하는 존
재로 그려진다. 『단풍과 낙엽』에서의 ‘그’
는 벅찬 현실과 그리운 과거의 간극에서 헤매다
우연히 얻게 된 ‘라플라스 버전’으로 게임 속
과거로 돌아가 행복을 찾으려 하지만, 현실의 나
는 속절없이 스스로를 잃어가게 된다.
용량으로 지난 인생을 판단당하는 인간, 실수
를 해서는 안 되는 인간, 게임 속 캐릭터에게 자 리를 내어주는 인간. 그들은 기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겨우 존재감만 영유해 가고 있다. 작
가는 그들이 그저 하찮고 열등한 존재 같지만
결국 현재에 서있는 우리와 다를 바 없다는 점
을 잔혹스럽게 짚어낸다. 그 속에서 우리가 잃 지 않고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
문을 던진다.우리는 미래를 상상할 때 눈부시
고 풍부한 문명을 꿈꾸지만 과연 그것만이 변
치 않는 진실일까? 달 여행, 생각만 해도 황홀한
미래의 대명사 같지만 『문 리버』에서 그린 달
나라는 꿈나라 같지 않다. 달에서 N번째 세대로
서의 삶을 살고 있는 자매는 달에서 태어난 ‘루 나리안’과 공존하고 있다. 달에서의 노동에 최 적화되어 노동자로서의 삶뿐인 루나리안들이 ‘ 행복’을 찾기 시작하며 지구인들의 삶이 가라 앉기 시작한다. 한 장면의 긴 호흡으로 소설을 끌고 가는 『어느 노령화 사회의 일자리 대책』은 누리고 있는 모 든
인간들의 삶을 그리며 우리들의 과거 지향 점이 지양점으로 바뀌는 장면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벅찬 현실을 딛고 서있는 ‘우리’를 조명한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그의 글을 통 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으리라.
지은이 : 이묵돌 (李墨乭, 김리뷰)
199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과 대구 에서 자랐다. 현재는 서울 관악구에서 십 년째 살 고 있다. 《역마》, 《시간과 장의사》, 《적색편 이》와 《모두가 회전목마를 탄다》 같은 책들 을 냈다. 자기소개를 더 길게 쓰던 시절도 있었 는데 지금은 관뒀다. 글은 그냥 먹고살려고 쓰 는 편이다.
리얼?!
1호점 1550 Blake St., Denver, CO 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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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점 3982 Red Cedar dr., highlands Ranch, CO 80126
BREWED LOCALLY!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7월 11일 - 2024년 7월 17일
운수 : 준비를 철저히 해둔 사람에게는 재앙도 비껴간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준
비하도록 하세요.
금전: 안정된 운세로 수입이 증가합니다. 금전적으로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행
운의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애정: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큰 위안이 됩니다.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이유 불문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주도록 하세요.
◈ 소(丑)띠.
운수 : 지금 온 기회를 잘 활용해야 미래에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기
를 거듭해오던 일도 차츰 해결될 것입니다.
금전 :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가가 따라줄 것입니다. 평소보다 두 배의 수
익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애정 :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무엇이든지 다 아름다워 보이고 그 어떤 것도 이
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 이 세상에 내 편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드러내고 보이지 않
아도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금전 : 거래에 있어서 유리할 때입니다. 싸게 산 것을 이윤을 남기고 비싸게 팔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를 놓지 않고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기회가 옵니다.
◈ 토끼(卯)띠.
운수 :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 보니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세요.
금전 : 문서와 관련된 모든 서류처리에 있어서 꼼꼼하게 잘 살펴야 합니다. 손해
로 이어지는 문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애정 : 병 주고 약 주는 격입니다.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가도 말 한마디에 다시
마음이 동하고 흔들립니다.
◈ 용(辰)띠.
운수 : 호랑이굴에 들어가더라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가 오
더라도 정신을 차리면 도리어 전화위복의 상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금전 : 실리를 앞세우지 말고 융통성을 보이면 오히려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
옵니다.
애정 : 미련이 있어 자꾸 신경 쓰이고 마음에 걸리던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고민
을 끝내고 깨끗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뱀(巳)띠.
운수 : 어려운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사태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너무 쉽게
생각했다가는 후회가 몰려올 것입니다.
금전 : 좋은 물건을 보면 사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과소비를
할 수 있으니 아예 쇼핑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 순간적인 감정으로 마음의 있는 말을 다 했다가는 수습하기 어려운 상
황까지 가게 됩니다.
◈ 말(午)띠.
운수 : 지금은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이나 믿을 만 한 사람과 충분히 의논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대로 만족하도록 하세요. 적게 가져서 마음이 더 가볍고 자유로울 수도 있습니다, 애정 : 모든 것은 만남에서 출발합니다. 문제는 그 만남의 결과가 어디로 흘러 가느냐입니다.
◈ 양(未)띠.
운수 : 가까운 곳에 있는 답을 두고 엉뚱한 곳에서 찾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우
선 주위부터 살펴보세요. 금전 : 가능성은 있으니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부단한 노력을
지속하면 이득이 따릅니다.
애정 : 혼자서 가려고 하지 마세요. 힘든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는 이가 있어야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 지금은 잠시 생각을 접어두도록 하세요. 생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해 결은 되지 않고 더 미궁에 빠집니다.
금전 : 곳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당장 이득이 되고 호박이 넝쿨
째 굴러들어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애정 : 기본적인 경우와 예의를 지키세요.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 람과 만날 수 있습니다.
◈ 닭(酉)띠.
운수 : 앞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확실하게 마무리 잘 지어야 합니다. 단단하게 매듭을 지어야 잘 끊어지지도 않고 풀리지 않습니다.
금전 : 급하게 하는 행동은 이익을 손해로 바꿔놓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세요. 애정 : 굳게 마음먹고 결심을 했다가도 다시 흔들리게 됩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마 음이 복잡해지기 쉽습니다.
◈ 개(戌)띠.
운수 : 실내에만 있기보다는 잠시라도 야외로 나가거나 활동하는 것이 좋겠습니 다.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금전 : 새로운 거래처가 생기거나 새로운 일이 들어옵니다. 차츰 수입이 늘어납 니다. 애정 : 처음에는 그리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도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관계가 괜찮아지고 편안해질 것입니다.
◈ 돼지(亥)띠.
운수 : 약간의 무리로도 탈이 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라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방법을 잘 선택해서 해야 합니다.
금전 : 적은 돈은 들어오지만, 큰돈이 나갈 일이 생깁니다. 금전에 대한 스트레 스가 생기기 쉽습니다.
애정 : 헤어지는 것이 꼭 불행한 것만은 아닙니다. 서로가 맞지 않은 사람에게 는 차라리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