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7 월 & 8월 삼계탕 스페셜
물냉면 $16 비빔냉면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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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 중복 / 말복 - LA 갈비 $7 - 불고기 $6 - 매운 돼지 불고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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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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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동안 인류의 컴퓨터 분야 역사 에서 애플(스티브 잡스)과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의 역할은 지대하다. 만약 이 두 회사가 없었다면, 과연 지금의 시대가 올 수 있었을까. 이 두 사람은 같은 시기에 지금의
IT 시대가 있게 만든 선구자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어떤 시기에는 배신자였으며, 경쟁
자였고, 또 어떤 시기에는 친구가 된 묘한
관계였다.
스티브 잡스는 1985년 독점금지소송 및 회
사 내부 권력 투쟁으로 인해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났고, 자신을 따르던 몇몇 직
원들을 데리고 나와 넥스트(NeXT)라는 컴
퓨터 회사를 창업해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
아나 존스 로 잘 알려진 루카스 필름의 컴퓨
터 그래픽 사업부를 인수했다. 이것이 영화
계에 유명한 픽사(PIXAR)이다. 여기서 제
작한 3D 애니메이션의 명작인 “토이스토
리”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스티브 잡스는
화려하게 부활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를
쫓아냈던 애플은 어떠한 혁신 없이 날이갈
수록 적자를 면치 못했고 경영난에 허덕였
다. 결국 부도의 위기까지 내몰린 애플의 이
사회는 스티브 잡스에게 다시 애플의 최고
경영자로 와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스티
브 잡스는 쫓겨난 지 11년 5개월만에 애플
로 다시 복귀했다. 애플의 파산이 불과 몇주
남지 않은 상태였다. 그는 애플의 위기 극복
을 위해 구조조정을 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다시한번 독창적인 마인드와 끊임없는 기
술 혁신을 강조했지만 애플의 회생은 쉽지
않았다. 그는 결국 오랜 라이벌이었던 빌 게
이츠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고, 마이크
라이벌들의 우정
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애플에 주식을 투
자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에서는 애플
의 몰락은 경쟁상대 자체가 아예 사라지는
절호의 기회였을 텐데, 빌 게이츠는 도움이
절실했던 애플의 부탁을 뿌리치지 않았다.
마침내 그해 8월 스티브 잡스는 보스턴 맥
월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특허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계약을 포함해, 마이크로소
프트와의 협업을 공개 발표했다. 이날 대중
들은 그동안 원수처럼 치고 받고 싸우던 두
기업이 서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금으로 기사회생하게 된 애플은 그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혁신적인 제품
을 만들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처럼 애플
의 부활 역사 뒷면에는 세기의 라이벌 마이
크로소프트사가 있었다. 한때 스티브 잡스
는 자신의 GUI 아이디어를 빌 게이츠가 훔
쳐갔다고 믿었고 이로인해 서로를 고소하
고 비난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두 회사 모두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두 사람은 30년이 지난 지금 서로를 존중하
는 테크업계의 동료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
가 죽기 전, 두사람은 유명 토크쇼에 나란
히 나온 적이 있었다. 그때 잡스는 “너와
난 우리 앞에 펼쳐진 길보다 더 길고 긴 추
억을 가지고 있어”라는 비틀즈의 노래 가
사를 내뱉으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대
변해 주변을 감동시켰다.
잡스와 빌과 같은 우정 그리고 동지애는
스포츠 세계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지난 일
요일 파리올림픽에서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이목이 집중된 것
은 김주형 선수였다. 김주형은 2002년생, 셰플러는 1996년생이지만, 둘은 생일이 같
은 여섯 살 차이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PGA 투어 대회 2라운드를 마치고 함
께 생일 파티를 했는데, 이틀 뒤엔 둘이 연
장 승부를 벌여 셰플러가 김주형을 꺾는 일
도 화제가 되었다. 파리 올림픽에서도 마지
막날 같은 조로 출발해 셰플러는 금메달, 김주형은 8위로 마쳤다. 경기 후 김주형은 “셰플러가 평소 나의 고민을 많이 들어주
다 보니 내 생각을 잘 알고 고생했다고 격
려해주는 말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
다. 김주형은 금빛 조준에는 실패했지만, 경쟁자일 수밖에 없었던 절친으로부터 받
은 위로에 또한번 감동을 받았다. 같은 날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
진 선수는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과 ‘4.9㎜
차이’ 의 명승부를 펼쳤다. 김우진 선수는
완벽한 승리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한국
인 코치에게 훈련을 받은 엘리슨은 한국 선
수들에게 오랫동안 경계 대상이었다. 엘리
슨도 빠지지 않는 실력을 가진 선수였다. 만
약 김우진 선수와 맞붙지 않았으면, 금메달
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량이었다. 같은
10점 라인에 활이 꽂혔지만 간발의 차이로
김우진에게 금메달을 뺏겼다. 이를 지켜본
사람들 모두 너무 아까운 차이였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엘리슨은 이날 패배 직후 김우 진을 끌어안고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축하 했다. 엘리슨은 “오늘 내가 꿈꿔온 승부를
펼쳤다”고 했고, 김우진도 “축구에 메시 와 호날두가 있다면, 양궁에는 엘리슨과 내 가 있는 게 아닐까”라며 주먹 인사를 나눴 다. 서로에 대한 존중을 넘어 진한 동지애가 TV 화면에 가득 담겼다. 20년 라이벌 박세리와 카리 웹의 특별한 우정도 아주 유명하다. 박세리 선수는 2016 년 US오픈 미국 무대 고별전 2라운드가 끝 난 뒤 자기를 기다리고 있던 라이벌이자 친 구 카리 웹에 안겨 울었다. 웹은“네가
아는 박세리는 뜨거운 눈물을 쏟았 다. 이 둘은 전성기를 함께 했던 라이벌이었 다. 박세리의 연장전 6승 중 3승은 웹을 상 대로 거둔 승리였다. 웹은 1996년, 박세리 는 1998년 2년의 간격을 두고 LPGA 투어 에 진출했다.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 것도 2년 간격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명예의 전 당 입성을 전후해 혹독한 슬럼프를 겪었다 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눈물을 삼키며 고 통을 견디던 그 시기, 둘은 서로를 격려하며 절친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웹 과의 우정은 지속되고 있다. 이들 모두는 오랜 시간 치열한 경쟁자였 지만, 어느새 같은 길을 걸어온 든든한 동 료가 되어 있었다. 우리도 10년, 20년 넘게 같은 동네에 살면서 친구도 되었다가, 원수 도 되었다가 또다시 친구가 되는 경험을 해 봤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끈끈한 우정을 자 랑하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본 다면, 지금의 라이벌을 보는 시각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포커스 주최, 청소년 문화재단 후원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12일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12일 월요일 오후 12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 트리 클럽(프라이빗)에서 열린다.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문 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정원은 120명이다. 문의는 303.751.2567 (주간포커스)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이
주최하고 주간포커스와 오로라시가 후원하는 제 1회 한 국문화축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 장에서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복절 기념 행사 및 초대가수 공연을 오는 8월1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COS City Hub(4304 Austin Bluffs Pkwy) 이다. 또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티켓 구매자에 한해 입장가능하다. 문의는 719.229.4025.
8월23일부터 25일까지
콜로라도스프링스 한미감리교회(담임목사 김태준)는 성
창권 목사를 초청해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주제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립 42주년 감사 선교부흥회를 가 진다. 주소는 4550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80917이며, 문의는 847.309.4953으로 하면 된다.
Aurora Municipal Center Great Lawn 15151 E. Alameda Parkway.
3456 Tea(대표 숀 최)는 콜로라도 차세대 K-Pop 슈퍼스
타를 찾기 위한 'K-Pop 노래 경연대회'를 오는 8월25일
올해로 25주년 맞은 ‘필름 온 더 락스’(Film on the Rocks)가
락스 원형극장(Red Rocks Amphitheatre)에서 상영한다. 입장료는 영화당 20달러이며, 티켓 은 웹사이트(denverfilm.org)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 및 초대가수 공연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은 제79주년 광
코람데오 북 클럽 모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줌으로
코람데오 북 클럽(인도 윤찬기 목사)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기독교 영성 책 읽기 모임을 Zoom 으로 가진다. 매 주 1시간씩 진행되며, 40분은 책 내용 요약 강의, 20분은
오로라 소재 락스타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1등 상금은 3,456달러. 현재 www.3456tea.com/kpop-rockstar에서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772.0155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신지훈)는
질문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303.358.2900 로 하거나 혹은 philipyun@outlook.com 으로 하면 된다.
$19.95이며, 자세한 내용은 info@wingsmuseum.org 혹은 303.360.5360.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의 실버세대를 위한 평생교 육 프로그램 늘푸른대학이 9월7일부터 11월2일 매주 토요 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한다. 50세이 상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회비는 $70이다. 꽃꽂이반, 탁 구반, 스마트폰반 등이 개설된다. 문의는 720.402.4694.
Broker Associate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 위한
체크인·브런치·레인지볼 오전 10시부터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
커스가 주최하는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오는 8월12일 월요일 오후 12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 파 72, 7200 야드)에서
샷건방식으로 열린다.
콜로라도 한인 골퍼들의 최대 축제로
자리잡은 이 대회는 콜로라도 한인사 회의 유일한 유스 비영리 재단인 콜로
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의 활동 기
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체크인과 런치는 오전 10시부터
체크인은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시
작하며, 레인지볼도 체크인을 하자마
자 이용이 가능하다. 런치도 10시부터
체크인과 동시에 제공되며, 참가선수들
의 체크인은 11시 20분 이전에 완료하
면 된다. 런치는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
랑에 준비되어 있다.
◈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법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골프대회의 가
장 큰 특징은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다
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있다. 이는 신
페리오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이다. 공
평하게 순위 결정을 하기 위한 일종의
1일 핸디캡 계산법으로, 6개의 숨겨 놓
은 홀을 선정하여 산출한다.
경기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골퍼들의 정 확한 실제 핸디캡을 모르고, 실력 차이
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스코어 로 핸디캡을 산출하여, 이를 통해 최종
스코어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스코어는
경기 후 경기위원회에서 산출하며, 6개
홀은 경기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오리지널 타수로 1, 2등 시상
지금까지는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 방
법으로 1등과 2등을 시상해 왔지만, 올
해부터는 오리지널로 최저타를 친 1, 2
등도 시상내역에 포함된다.
◈
참가비
·참가비: $170 이다. 점심과 저녁 뷔
당 $220 이다. 차액인 $50 는 주간포커
스에서 지원한다.
◈ 상금
·챔피언 상금은 $1000 이다. 핸디와
상관없이 대회에서 최저타를 기록한
일반부 선수에만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1등 : 신페리
오 핸디캡 산출방법으로 1등과 오리지
널 타수로 1등을 시상하게 된다. 즉 일
반부, 시니어, 여성부에 1등은 총 6명이
되며, 상금은 $500 씩 지급된다.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2등 : 신페리
오 핸디캡 산출 방법과 오리지널 타수
상금은 $300 씩이다.
·근접상: 파3, 3개, $200씩(8/5/17홀)
·장타상: 일반부, 시니어, 여성부 $200 씩, 해당 홀은 경기 당일에 발표한다
·홀인원: 3번홀과 13번홀에 각각 기 아 텔룰라이드와 현대 아이오닉이 걸 려있다.
◈ 경품
삼성 75인치 TV, Pappy Van Winkle 10년산, 압력밥솥, 쿨러, 파이어피트, 골프백, 에버그린 실내골프장 이용권( 전 참가자), 골프우산, 스쿠터, 냄비세 트, 쿨러백팩, 골프장갑, 신명관 식사권 (10매), 서울바베큐(10매) 미스터김바 베큐(10매), M마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 디너
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뷔페로 진 행되며, 식사후 시상식과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 골프장 주소
THE CLUB AT PRADERA, 5225 Raintree Dr., Parker, CO 80134
◈ 문의
<김경진 기자>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8월12일(월) 12시
페를 포함해서 컨트리 클럽에서 제시 한 금액은 서비스피를 제외하고도 1인
로 2등을 시상하게 된다. 즉 일반부, 시
니어, 여성부에 2등은 총 6명이 되며,
주간포커스 303-751-2567 weeklyfoc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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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스크린 골프장의 공동대표 데이비드 김, 새나 김, 제이슨 맹.(왼쪽부터)
콜로라도의 긴 겨울과 뜨거운 여름 날
씨 때문에 골퍼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했
던 실내 스크린 골프장 <Evergreen Golf Club>이 오로라 한인타운의 중심인 H
마트 상가 내 진흥각 옆에 오픈을 했다.
에버그린 골프 클럽은 한국의 골퍼들에 게 사랑받고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스크린 골프장이다. 에버그린 실내 스크
린 골프장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김, 새나
김, 제이슨 맹씨는 모두 이곳 오로라에서
출생하고 성장한 한인 2세들로 타지에서
공부하고 직장생활을 했지만, 마음은 언
제나 고향 콜로라도 오로라를 향해 있었
다고 한다. 그래서 때가 되면 그런 향수
와 꿈을 합하여 고향에 유용하게 사용될
비즈니스를 창업하기로 마음먹었고, 지
난 8월 1일 그 꿈에 첫발을 내디뎠다.
새라 김 대표는 “가족들과 친구, 그리
고 지인들과 함께 좋아하는 운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개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일단 에버그린 골프 클럽에 들어가면
시설과 인테리어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양쪽에 2개의 프라이빗룸이 있는데, 6인
이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전 세
계 250개의 유명 골프장 코스에서 다양 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생일 및 각종 기념일에 다함께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7개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다양한 코스의
스크린 연습장도 있다. 드라이빙 레인지
의 매력은 본인 스스로 스윙을 교정 가능 하다는 데 있다. 골퍼의 앞과 측면의 스
윙 모습이 카메라 모니터에 기록되기때문
에 스스로 스윙 교정을 할 수 있어 골프 실
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7 개의 스크린이 함께 장타 토너먼트나 근
접 실력을 겨룰 수 있어 친선 경기도 가
능하다.
무엇보다 실내 골프장의 장점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
에는 따뜻한 곳에서 아름다운 여러 코스
▶에버그린 실내 스크린 골프장 에는 6인까지 입실이 가능한 프 라이빗 룸 2개가 갖추어져 있다.
를 경험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는 데 있다.
새라 김 대표는 “최첨단 스크린
골프 시스템으로 셋업된 편안하고
쾌적한 장소 에버그린 골프 클럽에
오셔서, 초보자부터 숙련된 골퍼까
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면
서 “고객들의 조언에도 귀 기울이겠다.
끝으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
는 비즈니스가 되길 소망하며, 많은 관심
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다. 드라이빙 레인지는 시간
당 $35이며, 10시간 사용권은 $300, 20
시간 사용권은 $550에 판매되고 있다.
그랜드 오픈 스페셜로 1일 1시간 1년
무제한 사용권을 $1500에 끊을 수 있으
며, 프라이빗 룸 사용료는 시간당 $60이
다. 주소는 2773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며, 전화번호는 303-9454153 이다.
또, Golfzon Global App 을 휴대폰에 다운로드하면 코스 플레이, 드라이빙 레인지 볼, 스윙 비디오 및 클 럽 통계를 포함한 방문 시 경험했던 모든 데이터를 볼 수 있다. <김경진 기자>
덴버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제 근로자들의 최
저임금이 시간당 $18.81로 인상된다. 올해보다 시간
당 52센트가 인상된 금액이다. 팁을 받는 노동자의
경우, 그 노동자가 시간당 최소 3.02달러의 팁을 벌
면 최저임금은 시간당 15.79달러로 책정된다.
시 관계자들은 지난 목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
로 나올 새로운 요금에 대해 발표했다. 1월 1일까지
고용주들은 팁을 받지 않은 근로자들에게 시간당 최
소 18.2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시 임금법을 시행
하는 덴버 감사관실의 부서인 덴버 노동을 통해 입
수한 자료에 따르면 52센트(2.84%) 인상은 적어도
2021년 이후 가장 소폭으로 인상되었다.
올해 요금은 2023년 시에서 고용주에게 지급하도
록 요구한 최소 17.29달러보다 1달러 높은 수준이
다. 2022년 시의 최저임금은 15.87달러로 2021년 14.77달러보다 상승했다. 2020년 요금은 12.85달러 였다.
덴버 시민들은 Denvergov.org/DenverLabor 에서 부 적절하게 지급되거나 보류된 임금을 신고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오른 지역
은 캘리포니아, 뉴욕, 메릴랜드 등 22개주로 집계 됐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서부 워싱턴주는 시간당 16달러로 올랐고 메릴랜드, 뉴저지 등은 15달러대 에 진입한 반면 조지아 등 20개주는 연방차원의 7
달러 25센트를 그대로 유지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 다. 미국에선 2024년 새해 첫날부터 연례 행사인 최
저임금의 인상이 거의 절반 지역에서 이뤄졌다. 22
개주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990만명 이상이 최저
임금 인상 혜택을 보게 돼 전체로는 근로자들이 70 억달러의 임금을 더 받게 되고 고용주들은 더 지불 하게 됐다. 7월 1일에는 네바다와 오레건, 9월 30일 에는 플로리다가 최저임금을 올리게 돼 이를 합하면 절반인 25개주에서 2024년에 최저임금을 인상하게 되었다. 반면에 조지아와 텍사스 등 공화당 우세지 역 20개주에선 2009년이래 동결돼 있는 연방차원
의 최저임금인 7달러 25센트를 계속 적용하게 돼 갈 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올해부터 최저임금을 올린 22개주 가운데 뉴욕과 캘리포니아, 서부 워싱턴주 등 3개주는 시간당 최
애리조나와 콜로라도, 메인주는 14달러를 넘어섰 고 일리노이와 로드 아일랜드, 하와이는 최저임금 14달러를 기록했다. 주별 최저임금 보다 더 인상하 는 시나 카운티들도 38곳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 다.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외곽에 있는 턱윌라시는 새해 최저임금이 20달러 29센트로 인상됐다. 시애 틀시도 19달러 97센트로 올랐다. 콜로라도 덴버시
는 18달러 29센트로 올라 주지역 평균보다 근 4달
러나 더 인상됐다.
이에비해 2023년 1월 1일과 7월 1일에 이미 인상 한 버지니아의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2달러에
머물고 워싱턴 디씨는 17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미국내에서 20개주나 현실과는 맞지 않는 연 방차원의 7달러 25센트 최저임금을 그대로 적용하 게 됐다. 2009년이래 10년이상 동결돼 있는 연방차 원의 7달러 25센트의 최저임금을 고수하고 있는 20 개주에는 텍사스, 펜실베니아, 조지아, 노스와 사우 스 캐롤라이나, 유타 주 등이 포함돼 있다.
<김경진 기자>
덴버가 맥주 애호가들에 게 가장 좋은 미국내 도 시 중 하나로 손꼽혔다.
블로그 ‘테이스팅 테이
블’(Tasting Table)은 8월 2
일 ‘국제 맥주의 날’(International Beer Day)과 미 국의 수제 맥주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2024 미국 맥 주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도시 톱 25’(25 Best US Cities
For Beer Lovers In 2024)를 발표했다.
테이스팅 테이블은 전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는 미전역 주요 도시 100개를 대상으로 주민 1만 명당 양조장수(크래프트 비어 참조), 주민 1만명당 술집(bar) 수(옐로우 페이지 참조), 맥주 시음 투어수(트립 어드바이저 참조), 맥주 평균 비용(눔베오 참조) 등을 비교해 각 부문별 점수를 매겼고 이를 합산해 종합점수(100점 만점)를 산출했 으며 이를 토대로 최종 순위를 정했다. 덴버는 총점 45점으로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덴버는 주민 1만명당 1.24개의 양조장과 9.71개의 술집이 있고 9개의 맥 주 시음 투어가 있으며 평균 맥주 가격은 6달러였다.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미국 최고의 도시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애 쉬빌이 차지했다. 톱 25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1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애쉬빌 ▲2위 플로리다주 펜 사콜라 ▲3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4위 메인주 포틀랜 드 ▲5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 ▲6위 펜실베니아 주 랭카스터 ▲7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8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9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10위 오리 건 포틀랜드 ▲11위 콜로라도주 덴버 ▲12위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 ▲13위 뉴욕주 로체스터 ▲14위 미조리주 세 인트 루이스 ▲15위 텍사스주 오스틴 ▲16위 뉴욕주 버펄 로 ▲17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18위 오하이오 주 데이튼 ▲19위 테네시주 녹스빌 ▲20위 켄터키주 루이 빌 ▲21위 테네시주 내쉬빌 ▲22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23위 오리건주 벤드 ▲24위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 그 ▲25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이은혜 기자> 플러스뉴스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 올해 중간 경제 보고서 발표
“콜로라도 경제는 꾸준히 성장세”
볼더 콜로라도대 올해 중간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주 내 총생산, 고용, 인구가 약간 증가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경제는 올해 중반 현재 일부 분야에서는 회 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기대치를 뛰 어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덴버 가제트의 보도에 따르면, 볼더 콜로라도대학 (CU 볼더)은 최근 발표한 올해 중간 경제 보고서(midyear economic update)를 통해 콜로라도는 주내 총생산 (GDP), 고용, 인구가 약간 증가했다고 밝혔다.
CU 볼더 리즈 비즈니스 연구부서(Leeds Business Research Division)의 수석 경제학자인 리차드 워블킨드 교 수는 보고서에서, “양적 및 질적 정보를 토대로 분석 하면, 콜로라도의 경제는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 고 있다고 낙관한다. 최근의 GDP 수치는 이러한 분석을
긍정적으로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미
국 경제는 GDP, 고용, 소득이 작년 가을에 세운 성장 기
대치를 능가하고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
다”고 덧붙였다.
중간 경제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에 관찰된 데이터를 분
석, 평가하고 올해 남은 기간에 대한 기대치를 업데이트 한 것으로, 이같은 정보는 지난 6월에 열린 ‘콜로라도 기업 경기 전망 평가 그룹’(Colorado Business Eco-
nomic Outlook Estimating Group/CBEOEG) 회의에서
전문가들이 발언한 내용에 기초하고 있다.
노동 시장
미전국 차원에서 노동 시장은 2024년 상반기까지 강세
를 유지했지만 둔화의 조짐이 없지는 않았다. 연방노동통
계국은 4월에서 5월 사이에 일자리 창출률이 약간 증가하
여 4.9%에 달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120만개의 일자 리가 감소했다. 2024년으로 접어들면서 CBEOEG는 4만
1,900개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했지만 2024년 콜로라도
고용 성장에 대한 개정된 전망은 4만9,600개로 늘어났다.
가장 높은 고용 성장은 천연자원/광산, 정부, 교육 및 의료
서비스 산업에서 예상된다. 반면, 정보, 건설/무역 및 운
송/공익사업 분야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돈다.
고용 전망이 부정적인 지역은 몇 안되지만 주목할 만한
것은 주내 최대 규모 광역도시권인 덴버-오로라-레이
크우드 메트로폴리탄 통계지역이 0.9%의 연간 고용 감
소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덴버 메트로 상공회의소(Denver Metro Chamber of Commerce)와 덴버 메트로 EDC(Denver Metro EDC)는 “노동 시장이 약간 냉각됐음을 인정하지 만 이는 미전국에 영향을 미치는 높은 이자율 때문이며 장기적으로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말 에 이자율이 인하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재의 침체는
일시적인 조정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콜로라도 지 역 경제는 관찰 결과,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우리의 전반
적인 경제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준 리즈 비즈니스 연구부서의 브 라이언 르완도우스키 교수는 “고용 및 고용 유지에 있
어 콜로라도 주 전체의 긍정적인 추세를 감안할 때 낙 관론에 공감한다. 콜로라도의 실업률 3.8%는 전국 평균 4.1%보다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주내 총생산(GDP)
콜로라도의 명목(nominal) GDP는 2024년 1분기에 5,390 억달러였다. 인플레이션을 조정하면 실제 1분기 GDP 증 가율은 계절적으로 조정된 연간 비율 2.3%며 2023년에 비해서는 3.3% 증가했다. 지난 1년 동안 보고된 가장 큰 증가는 농업, 임업, 어업 및 사냥 산업으로 68%였고 이어 광업, 채석, 석유 및 개스 추출이 13%, 소매업이 8%였다. 르완도우스키는 “이러한 성장은 주로 산업 자체의 불안 정한 특성 때문이며 이는 미전국적인 추세를 반영한다. 일례로 에너지는 현재 많은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산업으 로 이는 더 많은 일자리 성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주 인구통계국(State Demography Office)에 따르면, 콜 로라도의 인구는 2023년에 3만6,500명 늘어 총 580만명 으로 집계됐다. 출산율 감소, 사망자수의 소폭 감소, 이주 가 최근 인구 변화의 요인으로 확인됐다. 2023년 인구 순이동(net migration)은 예상치인 3만 5,000명보다 낮은 2만명에 그쳤지만, 주에서 새로운 일 자리에 대한 수요가 있고 매년 4만명이 은퇴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5~7년 동안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완도우스키 교수는 “최근 몇년 동안 미전국적으로 경제 산업이 변동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는 종종 예상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콜로라도는 평균 적인 주보다 성과가 좋고 이는 이제 우리에게 장기적인 추세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다. CU 볼더의 올해 중간 경제 보고서 전문은 아래 웹사 이트에 공개돼 있다. https://www.colorado.edu/business/ sites/default/files/attached-files/2024_cbr_issue_2_v2_ final_072524.pdf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전역에 장기간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계
속되는 가운데, 프론트 레인지(Front Range)를 따라 4
군데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천명이 대피했다
고 NBC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프론트 레인지는 남부 로키 산맥의 가장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와이오밍주 남동부의 캐스퍼 근처에서 콜
로라도주 남중부의 프레몬트 카운티까지 약 300마일 (500km) 남동쪽으로 뻗어 있다. 콜로라도 전체 인구 의 88%가 프론트 레인지를 따라 살고 있으며 여기에
는 덴버, 볼더, 포트 콜린스, 그릴리, 콜로라도 스프링
스, 푸에블로, 그랜드 정션 등이 포함된다.
라리머 카운티의 알렉산더 마운틴, 볼더 카운티의
스톤 캐년, 제퍼슨 카운티의 콰리 산불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및 사전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한 네
번째 산불인 레이크 쇼어는 7월 31일에 발생해 볼더
카운티의 그로스 저수지 근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같은 산불로 인해 앞으로 며칠 동안 연 기, 강풍, 극도로 건조한 기상 조건이 예상되고 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31일 콜로라도 주방위군에
게 산불 발생 지역의 소방 활동과 관련된 도로 봉쇄
및 기타 물류를 도울 수 있도록 동원령을 발동했다.
연방재난관리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FEMA)은 알렉산더 마운틴 및 스톤 캐년 산불 의 소방 비용 지원을 위해 연방 기금 사용을 승인했다.
레이크 쇼어 산불
볼더 카운티 관리들은 31일 오후 3시 직전에 그로스
저수지 북동쪽 끝에서 발생한 새로운 산불과 관련 인 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 산불은 1일 현
재 5~6에이커 규모이며 진화율은 0%다. 볼더 카운티
관리들은 이번 산불이 사람 때문에 발생했으나 고의
적인 아닌 사고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로스 저수지 북
동쪽 지역에 대한 대피 명령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노
스 볼더와 네덜란드 등 일부지역의 대피 명령은 31일 밤 8시에 해제됐다. 볼더 재난 관리국은 1일 현재 서
쪽 방향 플래그스탭 로드와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는 계속 폐쇄지만 그로스 댐 로드와 볼더 시내 오픈 스 페이스( Open Space)와 마운틴 파크 트레일은 운행 이 재개됐다.
콰리 산불
이 산불로 7월 30일 늦은 밤 제퍼슨 카운티내 덴버 남
서부 지역 수백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그리즐리 드라 이브 서쪽의 디어 크릭 캐년 로드를 순찰하던 경찰관 이 30일 밤 작은 화재를 발견했는데 이 화재는 31일 아침까지 빠르게 커져 300에이커 이상을 불태웠고 계 속 번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약 575채의 주택이 있는 5 개 섭디비전(디어 크릭 메사, 샘슨, 맥스웰, 맥키니, 머 피)에 의무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올만 파크, 홈스테 드 사우스, 실버 랜치, 실버 랜치 사우스 섭디비전은 사전 대피 명령을 받았다. 제퍼슨 카운티내 13399 W.
Coal Mine Ave.에 있는 다코타 리지 고등학교에 대 피 센터가 설치됐다. 대형 동물은 제퍼슨 카운티 패 어그라운드로 데려갈 수 있으며 의무 대피 명령이 내 려진 커뮤니티의 경우 풋힐스 애니멀 쉘터에서 반려 동물을 무료로 보호하고 있다. 제퍼슨 카운티 쉐리 프측은 산불이 발생한 열린 공간은 산악 지대며 덤불 과 방울뱀이 가득해 소방대원들이 도보로 접근하기 가 어렵다고 전했다. 31일 현재 약 12개 기관이 화재 를 진화하고 있으며 원인은 조사 중이다.
스톤 캐년 산불
7월 30일 오후 라이온스 북쪽에서 시작된 화재로 5개 의 구조물이 소실됐고 31일 현재 피해지역은 1,548 에이커에 달하며 최소 1명이 사망했다. 라이온스 타 운 북부와 서부 지역에 대한 대피 명령은 31일 아침 에 해제됐다. 31일 오후 현재, 120명 이상의 소방관과 37대의 소방트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으며 항공기 도 소방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볼더 재난 관리 국이 밝혔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20%다. 러브랜드의 1380 N. Denver Ave.에 있는 파운데이션 교회에 야간 대피소가 마련됐다. 모든 동물은 골든 소재 제퍼슨 카 운티 페어그라운드로 데려갈 수 있다. 스톤 캐년 화재 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비상 상황이 아닌 경우 303413-7730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비상 상황인 경우에 는 911로 신고해야 한다.
알렉산더 마운티 산불 7월 26일 오후 러브랜드 서쪽에서 시작돼 31일 밤까 지 7,600에이커 이상을 불태웠고 계속 확산되고 있 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1%에 불과하며 인근 주민들 에게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기간시설이나 구조물 의 손실은 보고되지 않았고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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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
교역자회 다음세대부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뉴저지 찬양교회 영
담당하는 이종대 목사를 초청해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강사 이종대 목사. 학생들은 소그룹 모임과 게임, 운동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는 8
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이종대 목사(뉴저 지 찬양교회 영어 청년부 담당)를 초청해 Ponderosa Retreat and Conference Center에 서 덴버지역 14개 교회와 콜로라도 스프링 스 1개 교회 등 15개 교회 100여명의 중· 고등부 학생과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교 사, 7명의 지역 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찬양과 예배, 그리고 말씀을 듣고 소그룹
모임, 게임, 운동 등을 하며 은혜로운 시
간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는 Netflix의 육체미를 가지고
대결하는 Physical 100을 패러디한, 영적미
를 드러내는 'Spiritual 100'이라는 주제로 진
행되었다. 하지만 대결하고 상대를 떨어뜨
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격려하고 나아가며
신앙을 지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종대 목사는 히브리서 12:1-2 을 중심
으로 ▶공동체의 중요성 “구름 같이 둘러
싼 허다한 증인들” ▶내려놓고 희생해야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수련회는 덴버지역 14개 교회와 콜로라드 스프링스 1개 교회 등 15개 교회
고등부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찬양과 말씀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는 것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매일, 꾸준히
살아야 하는 삶, 신앙의 삶은 100m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
며”▶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는 삶, 우리
삶의 원동력 “예수를 바라보자”▶서로
를 섬기는 기쁨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
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라는 제목을 가지
고 다섯 번의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밤에는 이소망 목사(새문교회 영
어 목사)가 기도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하
고, 기도에 대하여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실
제로 여러 모습의 기도를 직접 하면서 체 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수련회를 통해 느끼고 은혜받 은 것에 대한 간증을 하면서 은혜를 나눴 다. 이번 수련회 게임 시간에는 성경 퀴즈, 상식 퀴즈, 힘겨루기, 줄다리기 등으로 팀 을 나눠서 진행했다.
교역자회 다음세대부장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담임)를 중심으로 풍성한 교회
Stacey Lee 사모, 북부장로교회 조안나 목 사, 새문교회 이소망 목사, 그리고 Christ Central Church 김은수 전도사는 몇 달 전 부터 모여 수련회를 준비했다. 또한 덴버 지역 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연합 찬양팀 (리더 Gunhi Kim, Christian Lee)도 5월 말 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모여 연습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준비했고, 많은 자원봉사 자들이 직장 휴가를 반납하면서 청소년들 을 위해 섬겼다.
유지훈 목사는 "이번 수련회는 다시 한 번 다양한 여러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 께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그리스 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만큼 중요한 것 이 없다. 다양성 안에 연합, 하나가 되는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모습이기 때문이 다.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다양 성 안에 한 분으로 계신다. 이런 하나님 의 모습을 이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귀 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리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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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소재 레지스 대학 교수인 40대 남성이 한인 으로 추정되는 부인과 영아인 딸 살해 혐의로 체 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덴버 포스트,
CBS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지스대학
영문학과 부교수인 니콜라스 마이클버스트(44세, 사진)가 부인과 어린 아기인 딸 살해 용의자로 지목
돼 체포됐다. 사망한 부인은 한인으로 추정되는 올
해 44세의 서린 김(Seorin Kim)씨이며 딸은 생후 3
개월 정도된 아기였다. 경찰은 이 아기가 어떻게 죽
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마이클버스트의 보
호 상태에서 사망한 두 번째 아기라면서 초동수사
결과, 마이클버스트를 유력한 살해용의자로 지목하
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1급 살인 혐의로
입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의 첫 아이
는 두개골 골절을 겪은 후 2021년에 사망했다. 덴버
검찰청 대변인인 매트 자블로는 당시 이 아기의 사
망에는 아무런 혐의도 제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덴버 경찰국과 체포 진술서(arrest affidavit)에 따
르면, 마이클버스트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쯤 덴
버 시내 3200대 노스 시라큐스 스트리트에 있는 자
택에서 911에 전화를 걸어 부인 김씨가 머리에서
피가 흘러나온 채 바닥에 쓰러져 있으며 딸은 숨을
쉬지 않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후 김씨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여자 아기
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수사관들은 김씨가 넘어져 다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둔기에 맞은 듯한 상처가 얼굴과 머리에 보였
으며 마이클버스트의 손가락 마디에서 멍과 피, 가
슴과 목에서는 긁힌 상처를 발견했다. 영아의 몸에 서는 별다른 상처가 발견되지 않았다. 희생자들의
정확한 사인은 덴버 검시소에서의 부검 결과가 나
와야 알 수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수사관들은 마
이클버스트의 집 쓰레기통과 빨래 건조기에서 피
묻은 장갑을 발견했는데, 범죄 현장이 조작된 것으 로 보이며 누군가가 피를 닦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마이클버스트는 경찰 진술서에서, 소파에서 잠을 자다 일어나 침실로 들어가 쓰러진 김씨와 아기를
발견했으며 수사관들에게 김씨가 침실 계단 사다리
에서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숨진 두 영아 모두 사망당시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 기록에 따르
면, 마이클버스트는 콜로라도에서 교통위반(과속)
외에는 범죄 전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일 덴버 검시국 에밀리 윌리엄스 공보
관은 본지에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 다”라며 “자세한 정보가 나오게 되면 전하겠다” 고 밝혔다. 같은 날 레지스 대학은 1일 현재 마이클 버스트의 소개 페이지와 이력을 모두 내렸다. 마이 클버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해당 대학에 영문학 부교수로 근무해왔다.김씨의 페이스북에는 남편인 마이클버스트와 한때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지 난 2012년부터 올라와있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사진은 2022년 7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에펠탑 을 배경으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또한 김씨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2010년 에 첫 영상을 시작으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채널은 지난
2022년 5월 27일에 올린 피아노 영상을 끝으로 더 이상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이은혜 기자>
근래 들어 콜로라도에서 펜타닐 압수가 급증하고 펜타닐 과용으로 인한 사망도 크게 증가하는데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보건 당국이 폐수(wastewater)를 분석 할 예정이라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오피오 이드(펜타닐 같은 마약성 진통제) 퇴치 정착 기금(Opioid Abatement Settlement Funding)의 지원을 받는 덴버시 보 건환경국(Department of Health and Environment)은 바이 오봇 애널리틱스(Biobot Analytics)와 협력해 폐수 검사 프 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펜타닐과 같은 고위 험 물질을 검사할 예정이다. 경찰 등 법 집행기관에 따르면, 최근 수년 동안 점점 더 많은 펜타닐이 콜로라도에 유입되고 있다. 연방마약단속국(DEA) 로키 마운틴 지부는 “2022년에 비해 2배가 넘는 기록적인 펜타닐이 2023년에 압수됐으며 2024년에는 압수량이 또다 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펜타닐은 강력한 합성 오피오이드로 덴버를 비롯한 콜로라도에서 과용에 따른 사 망 등이 급증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덴버시 보건국은 “메트로 워터 리커버리(Metro Water Revocery)의 로버트 하이트 하수 처리시설(Robert W. Hite Treatment Facility)에서 나오는 폐수 샘플을 테스트할 예정 이다. 그 결과는 덴버시 전체의 표적 개입, 자원 할당, 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증거 기반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고 전했다. 또한 “이 테스트는 덴버 시내 하수구에서 펜 타닐과 기타 위험물질을 검출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 러한 물질을 얼마나 많이 소비하고 있는지도 보여줄 것” 이라고 보건국은 덧붙였다. 덴버시 보건환경국의 카린 맥고완 국장은 “이번 파트너 십을 통해 덴버의 오피오이드 유행병과의 싸움에서 긍정 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이같은 데이터 중심의 접근 방식이 지역사회내 사용 급증을 더 잘 예측하기 위해 펜타닐, 그 변질 물질 및 관련 물질의 존재 를 검출함으로써 덴버의 과용 예방 노력을 지원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은혜 기자>
타운소식
[조영석 전 한인회장] 장학재단 골프대회
골프장 직원들 장학금 마련 위한 목적
최근 레스토랑들은 지속적인 서비스 인
플레이션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
다. 노동 비용 상승과 함께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많은 레스토랑들이 운영
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
에서 레스토랑 사장님들을 돕기 위해 등
장한 혁신적인 테이블 오더 솔루션 업체
Z오더가 주목받고 있다. Z오더의 테이블
오더 솔루션은 고객들이 테이블에서 직접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덕
분에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고객 편의성도 크게 향상된다. 현재까
지 Z오더는 미국 전역에 2,000개 이상의
태블릿을 설치하고, 150개 이상의 레스토
랑에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구축하며 미
국 현지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Z오더의 서비스는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서
비스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특히 Z오더는
미국 현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포스(Point of Sale) 시스템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빠
르고 편리한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
다. 이러한 시스템 연동은 주문 처리 시간
을 단축시키고, 주문 오류를 최소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더 나아가 Z오더는 퀵다이닝 레스토랑에
필요한 보급형 키오스크도 출시할 예정이
다. 소규모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을
위해 시중 가격의 반값 정도로 저렴한 키
오스크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소규모 레스토랑도 쉽게 최첨단 주
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는 "All You Can Eat"
매장이 많이 존재하는데, Z오더의 솔루션
은 이러한 매장에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
고 있다. 예를 들어, 인원수 체크, 주문 갯
수 제한 등의 기능을 통해 "All You Can Eat" 매장에서도 효율적인 주문 관리가 가
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All You Can Eat" 매장 사장님들이 고객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혁신적인 테이블 오더 솔루션의 도입
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
고 있는 많은 레스토랑 사장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 처리 속
도가 빨라지고 고객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레스토랑의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직원들의 업
무 부담이 줄어들어 직원 이직률이 감소
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레스토랑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서비스 인플레이션 속에서 살아남기 위
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는 레스토
랑 사장님들에게 Z오더의 솔루션은 최적
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레
스토랑에 도입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
고 있는 레스토랑 사장님들에게 큰 도움 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자세한 문의는 720-760-4466, www.cdsus.com 또는 info@cdsus.com으로 하면 된다. <CDS 제공>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이 지난 3일 덴버의 파인 허스트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장 직원들의 자녀 장학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조영석(91)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이
지난 3일 토요일 오후 1시 덴버의 파인
허스트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장 직원들
의 자녀 장학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는 한인골퍼 30여명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골프대회가 끝난 후
에는 조영석 전 회장의 자택 뒷마당에
서 디너 파티를 열었다. 조 전 회장은 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참가비를 요
구하지 않는 대신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 전 회장에
따르면 이날 대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
과 추가로 자비를 쾌척해서 덴버 파이 너리 컨트리 클럽의 직원들 자녀 및 현
재 대학에 재학 중인 클럽 직원들의 장 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 전 회장은 “내가 이 컨트리클럽에
서 50년 넘게 제일 오래된 멤버이다. 직 원들의 월급이 많지 않아 자식들을 대 학 보내는 데 어려움이 많고, 파트타임 으로 일하면서 고생하는 젊은 직원들도 고생하니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대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회 장은 이전에는 덴버 로터리 클럽을 통 해 8년 정도 이러한 골프대회를 개최 해 장학금을 꾸준히 마련해 기부해 온 바 있다. 대회가 끝나고 열린 파티에서 는 콜로라도청소년문화축제에서 금상 을 수상한 이수아 양의 가야금 연주가 있었다. 조 회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해 오고 있는 것에 대해,“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싶다. 죽기 전에 조영석 장학 재단을 통해 남은 돈을 다 사회에 환원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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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Ramsey
Senior Loan Officer
NMLS: 1677269
NMLS: 2443859
작성, 은행융자
UCLA 박사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CLASS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SAT/ACT/PAST
월/화/목 9:30-12:30 월/화/목 5:30-7:30 (SAT
Math/Reading/ Writing/Grammar Public Speaking/Debate/Competition Math
여러분들에게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십니까?” 아니면 “군중이십니까?”라 고 질문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이야기할 수 있으신가요?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공동체로써 공통의 목표와 약속
을 붙잡고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원하는 만큼만 하고 있습니까? 더군다나
내가 출석하는 교회는 이러한 사실을 알
려주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군중이 아
닌 공동체로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
니다.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
라는 겁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
의 마음이니<빌립보서 2:5>
우리는 “어떻게 예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가?”가 질문 듭니다. 예수의 마음을
품는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품는다
를 이해해야 합니다. 품는다는 것은 ‘추 구하다, 얻으려고 애쓴다’는 뜻을 가지
고 있습니다. 즉, 예수의 마음을 얻으려 고 애쓰며 그것을 추구하고 살라는 것입 니다. 예수의 마음을 어떻게 애쓰며 추구 하며 하는 것인가? 한글 성경에는 빠져 있
지만 원어 성경을 보면 ‘~안에’라는 단
어가 빠져있습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 있
을 때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추구하게 되
는것, 얻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삶
이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얻게 되고 그리스도와 같아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신앙생 활이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은 합성어입니다. ‘신앙’ 과‘생활’이 합쳐진 것입니다. ‘신앙’ 은 우러러보는 자를 따른다는 뜻이 있습니 다. 그리고 ‘생활’이란 삶의 전반을 이 야기하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의 마음을 얻으려고 애쓰며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되셨고 <빌립보서 2:6-7>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를 비웠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능력이 있으셨지만 십자가 를 위해서 잠시 자신의 능력을 보류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 기 위해서 내 것을 잠시 내려놓아야 하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 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분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분의 것을 담으려면 내 것을 때 로는 비워야 합니다. 덴버의 모든 교회가 이러한 하나님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9:00
11:45
IN 콜로라도
덴버 메트로 지역 작년 평균 37시간 교통체증으로 낭비
손실금액은 1인당 640달러…전국 대도시 중 22위
2023년 한해동안 덴버 메트로 지역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허비한 시간은 평균 37시간이며 이에 따른 손실금액은 1인당 64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한해동안 덴버 메트로 지역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허비한 시간
은 평균 37시간이며 이에 따른 손실금
액은 1인당 64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
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교통정보 분석 전문업체인 ‘인릭
스’(INRIX)가 전세계 37개국 946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올 1분기에 업데이
트해 공개한 연례 ‘2023 글로벌 교통
평가표’(2023 Global Traffic Scorecard)에 따르면, 지난해 덴버 메트로 지
역 운전자들은 교통체증으로 인해 평
균 37시간을 도로에 갇혔다. 이는 2022
년보다 16%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팬
데믹 이전에 비해서는 11%가 적은 것 이다. 인릭스는 교통 체증은 아침과 저 녁 러시아워가 아닌 낮시간대에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덴버 다운타운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평균 속도는 여전히 시속 14마일로,
뉴욕과 시카고의 11마일 보다는 빠르
다. 그러나 이 정도의 속도라면 자전거
를 타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 또한 지
하철이나 전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
용하는 것이 차를 운전하는 것보다 빠
를 수 있다.
덴버의 교통체증에 따른 낭비시간 37 시간은 미국내 대도시중에서는 전국
22위 정도며 2022년의 32시간에서 늘
어났으나 2019년의 41시간보다는 아
직도 적은 것이다. 덴버 지역 운전자들
이 교통체증으로 인한 손실액은 1인당
640달러고 덴버가 입은 총 손실액수는 8억3,100만달러에 달한다.
인릭스의 수석 분석가인 밥 피슈는 “2020년 이후 덴버와 인근 다른 도시
의 운전자들은 전통적인 아침과 저녁 러
시아워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의 낮시간대에도 현저히 더 많은 교 통 체증에 직면해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증
가한 데 기인한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덴버의 운전 지연은 몇 년 전
에 비해 여전히 감소했으며 지금은 더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대규모 경제 침체 가 없다면 교통체증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일반적인 추세
며 가까운 미래에도 그럴 것으로 예상
된다”고 부연했다.
콜로라도 주교통국 관리와 지역 계획
자들은 수년간 교통체증을 억제하고 대
중교통을 확장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버
스와 기차 허브 주변에 고밀도 주택을
더 많이 건설하여 주민들이 운전을 덜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을 놓고 고
심해 왔다. 덴버 메트로 지역의 16억달
러 규모의 ‘T-REX’ 프로젝트의 핵
심인 고속도로 확장과 페냐대로(Peña Boulevard)와 같은 간선도로 건설은 더
이상 해결책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덴버 지역 정부 위원회’(Denver Regional Council of Governments)의 이동성 분석 프로그램 관리자인 로버 트 스파츠는 “미래 교통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인구 증가다. 지난 30년에 비 해 둔화되고 있지만, 덴버 메트로 지역 은 향후 30년 동안 약 100만명이 더 늘 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도로 시스템의 용량은 인구 증 가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 들은 이런 혼잡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동차로 통근하거나 여행을 즐길 것 이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심화될 수밖 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체증으로 도로에 갇힌 시간이 많 아진다는 것은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줄 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적인 시간 손실, 삶의 질 저하, 석유 및 개스로 인 한 과도한 탄소 배출, 대기 질 저하, 좌절 증가를 의미한다. 또한 배달 트럭과 트 레일러가 교통 체증에 더 오래 갇혀 있 어 상품 판매 비용도 증가하며 스트레스
운전자의 좌절이 커지 면 무모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그 만큼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교통체증으로 운전자들이 허비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미국내 대도시는 101 시간에 달한 뉴욕이었고 이어 시카고 (96시간), 로스앤젤레스(89시간), 보스 턴(88시간), 마이애미(70시간), 필라델 피아(69시간), 워싱턴 DC(63시간), 휴 스턴(62시간), 애틀란타(61시간), 시애 틀(58시간)의 순으로 많았다. 한편, 교통체증으로 운전자들이 허비하 는 시간이 가장 많은 전세계 주요 도시 톱 10은 뉴욕, 멕시코 시티, 런던, 파리, 시카고, 이스탄불, 로스앤젤레스, 보스 턴, 케이프 타운, 자카르타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아내가 의자에 앉아 머리를 하려는데, 갑자기 미용사분이 앉아 있는 손님들에게 다급하게 묻습니다. “방금 전 그 어르신 가셨어요? 돈 안 내셨는데…” 그리고는 바깥 쪽으로 난 큰 유리에 얼굴을 대고 두리번거립니다. 순간 오지랖이 발동돼 제가 바깥으로 나가 범인(?)을 잡으러 나가
둘러 보고 뛰어다녀 보지만,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아까의 그 걸음 속도로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목격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제가 대단하지 않습니까? 미용실 앞에 앉아 있던 공공근로 차
나오신 여자 어르신께 여쭤보았더니 그분이 못
보았다고 하시더니만, 혹시나 하며 편의점으로
들어가셔서 어느 남자분께 말을 하는데, 아까 돈
안내고 나간 그 어른이었습니다! 찾아서 놀란 것에
더해, 그 남자분이 공공근로 하시는 여자분의
남편인 사실에 한 번 더 놀랍니다. 어르신이
편의점으로 말없이 가신 것은, 5만원짜리를
만원짜리로 바꾸기 위함이라는 것은 설명을 듣고야 알았습니다.
돈 안 내고 나온 남편에게 한 소리 하시더니만 만
원짜리 한 장을 들고는 미용실에 들어가
미용사분께 “아니, 한두 번 온 것도 아닌 동네
사람이 아무렴 돈 안 내고 그냥 갔겠어요? 동네
장사하면서 그러면 안 되지!” 한 마디 하시고는 그
와중에 거스름돈 천원을 챙기고 나가십니다.
여기서 천원은 크레딧 카드가 아닌 현금 결제한
이들에게 할인해 주는 천원입니다. 순간 미용실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남자 미용사분이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곤란해 하는데, 저도 범인 쫓던 이라 한 가지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더 곤란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아까
그 돈 안 내고 나가셨던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미용실 안으로 말 없이 들어오십니다. 제
가슴이 두근 거리며, ‘아, 미용사분과 내가 혼나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를 보며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죄송합니다.” 그리고 몇 걸음 천천히 더 걸어가 미용사분께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혼날 줄 알았던 공범들-미용사와 저는 당황해서 “아, 네” 라고만 할 뿐입니다.
어르신께서 미용사로부터 저에게 돌아오는 거리는 2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걸음이 느리셔서 그 시간은 저에게 꽤나 길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가 여쭙니다. “커피 한 잔 하시겠어요?” 5 초 정도 생각을 하시다 흔쾌히 그러겠다 하시네요. 저는 어르신 보고 제 옆 자리에 앉으시라 하고는 정성을 다해 조제하기 시작합니다. 한국인의 커피, 맥심. 물을 적게 하고 너무 뜨겁지 말라고 일회용 컵을 하나 더 하고, 물에 담가져 있는 찻 숟갈이 깨끗한지 점검 후 커피를 천천히 저어 커피 알갱이의 잔상이 남지 않도록 하여 어르신께 드립니다.
센 아내에게 한 소리 들은 어르신, 몸이 불편하여 의사 표현마저 느린 분, 당신 보다 한참이나 어린 자들에게 먼저 ‘죄송하다’ 말씀 하신 분께서 제 옆에서 팔이 닿은 채 맛있게 커피를 드십니다. 아직은 차가운 부천의 아침 공기를 밀치고 올라오는 커피의 모락 김은 저의 마음,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가볍게 행동해서 곤란케 해드렸습니다’ 를 싣고 어르신의 가슴으로 퍼져갑니다.
2024년 4월 21일 주님의 날에 고창에서 옛 성도들과 삶을 나누며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뉴라이프 실버 평생 교육원
2024년 가을 학기
곡반 추 양반 성 반
요반 합 반 로 변경 능
발성법과 호 법 쉽고 미 는
교실
사진 교 라 오
카카오 페 종
애플 케 션 용하는 교
핸 폰 로 할 수 는 모 교 별로 배우 수 니다 삼성 아 폰 모 능합니다
우크렐레
우크렐레 교 해 진
연주 수 니다
어렵지않 니다
상영
주 한 편씩 한국에서 제
었던 적 영
와 함께
수 는 니다
져보는 니다
함께하는
점 사 탁구 즐기 수 니다
종이접기 교실
다양한 색상 종 로 새 바구니 여러 지 품
어 보람 느 솜씨 수 는 과정 니다
디자인/어반 스케치
단한 글씨 와 기 와
그 고 삽 배우 수 니다
근 과 관절에 무 지 않 록 몸에 력 어 넣어주는 한 과정 니다 건강 체조반
점 사 즐 운 로 몸에 력 어넣는 니다
카카오톡 교실
카카오 에 대한 전반
배우 수 니다
기 적 품에서 부 전문적 큰 품까지 아우 는 명 공
수준 높 퀼 교 니다 퀼트교실
연필 케치부 까지 어렵지않 배우 수 니다
단한 목 에서 부 고급 수준 상 에 기까지
배우 수 니다
미술입문: 수채화 / 아크릴 기와 바 서 과 함께 친목 모하 는 니다 장기·바둑반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민주
당의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
소타 주지사가 결정됐다고 AP통신과
CNN방송 등 미국 언론들이 6일 보도했
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
통령 후보로 백인 남성인 월즈 주지사를
선정했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민주
당의 정·부통령 후보인 해리스-월즈
조와, 공화당의 정·부통령 후보인 도널
드 트럼프-J.D 밴스 조의 대결로 전개
되게 됐다.
미네소타에서 6선 연방 하원의원을 거
쳐 2019년부터 미네소타 주지사로 재직
중인 월즈 주지사는 당내 부통령 후보군
에 포함된 인물 중 가장 민중적인 이력
과 선명한 친서민·친노동자 성향을 가
졌다는 평을 받는다.
총기 규제, 공교육 강화 등 민주당이 중
시하는 이슈를 상식에 준거한 합리적 논 리로 명쾌하게 설명하는 언변도 갖췄다
는 게 중론이다.
특히 월즈 주시사는 이번 대선 선거전 과정에서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인 트
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상원의원(오하이
오)을 겨냥해 "그들은 괴상하다(They're weird)"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 표현이 민
주당 지지층 내부에서 큰 환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해리스 부통령이 월즈 주지사를 최종적
으로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은
정·부통령 후보간 밸런스를 취하는 '방
어형 인선' 대신 지지층을 더 결집하고
트럼프 진영을 적극적으로 돌파하는 '공
격형 인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브레스카주의 인구 수백명의 작은 마
을에서 태어난 월즈 주지사는 정계 입문
전 고교 지리 교사 겸 미식축구 코치로
일했다.
여기에 더해 6·25 전쟁에 참전한 부친
의 뒤를 따라 자신도 17세 때부터 비상
근 주방위군으로 24년간 복무하는 등 소
박하면서도 정치인으로서 대중 친화적
이고 '득표 친화적'인 이력을 쌓았다.
그는 2004년 대선에 나섰던 존 케리 민
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에 자원봉
사자로 참여하며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
다. 연방 하원의원 시절에는 총기 관련
권리와 이스라엘, 송유관 건설 등을 지지
한 투표 이력으로 인해 당내 온건파로 평
가됐지만 주지사로서 낙태, 유급휴가 보
장, 학생들에 대한 보편적 무상급식, 총
기 구입자에 대한 이력 심사 등 문제에
서 분명한 진보성향을 드러냈다는 평가
를 받는다.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는 이날
오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
서 열리는 유세를 시작으로 경합주 동반
유세에 나선다.
‘시장 과도반응’지적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안 좋게 나오고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중앙은행 연방
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제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
은 이른바 ‘골디락스’에 대한 기대감
은 물 건너가고 경기침체 우려만 확산되
고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 언론은 미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골디락스’ 경제를 응원
하던 입장에서 불황을 우려하는 상황으
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이전까지 미 주식시장에서는 경기지표
가 안 좋게 나오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했는데 지난주에는 고용지표가 매우 안
좋게 나왔는데도 주가가 급락해 경기침
체 우려가 많이 번져 있음을 보여줬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70%로 보
고 있으며, 연말까지 115bp(1bp=0.01% 포인트), 내년 6월까지 200bp 이상의 금
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BMO 캐피털 마켓의 금리 전략가 이안
린겐은 지난 2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
서에서 “연준이 오는 9월 금리를 50bp 인하할지, 아니면 올해 남은 세 번의 통
화정책 회의에서 각각 25bp 인하할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골디락스’가 물 건너갔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지적 했다. 일부에서는 이런 반응이 과도하다 고 반박한다.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건 맞지만 침체 에 빠지는 것은 아니며, 단지 뜨거웠던 노동시장이 정상화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에드워 드 존스의 수석
투자전략가 안
젤로 쿠르카파
스는 마켓워치 에 “시장은 분
명히 경기침체 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른바 ‘연 착륙’에서의 ‘착륙’ 부분은 성장과 고용이 모두 둔화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도 미국의 경기침체 위험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경제팀은 보 고서에서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 존 15%에서 25%로 상향 조정했지만 경 기 침체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 했다.
보고서는 “우리는 경기 침체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경제 는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이고, 큰 금융 불균형도 없으며,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많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인하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리는 9월과 11월, 12월에 각 25bp 인하할 것으로 예 상했다.
반면 JP모건과 씨티그룹은 연준이 9월 에 0.5%포인트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을 수정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는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은 것은 어리석 은 일이라며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교회설립 제20주년 "홈커밍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나무교회설립 20주년을 맞아 본 교회 출신 목회자 초청 주일 강단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의 사명과 부흥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남가주 사랑의교회 한어청년부 담임
• 전 생명나무교회 교육전도사
• Denver Seminary(MDiv)
• 전 덴버 ARKS 대표간사
트럼프, 경기침체 바이든 탓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 대선판
에 불안한 경제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
다. 경기 침체 공포와 이로 인한 주식시
장 폭락으로 경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걱정이 커지면서 표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곧바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실정론을 제기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화살을 돌렸다.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구원 등판한 해리스 부통령의
맹추격에 제동을 걸려는 의도로 풀이된
다.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에 악재로 작
용할 수 있는 경기 비관론을 경계하며
유권자들에게 낙관론을 심는 방안을 고
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트럼프 "바이든·해리스 역대 가장
무능" … 경기침체 공포 부추기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 미국 증시가
폭락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인 트루스소셜에 "유권자들은 선 택할 수 있다. 트럼프의 번영이냐, 카멀
라의 붕괴(crash)와 2024년 대공황이냐"
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주식시장이 붕괴하고 있고, 고용
숫자는 끔찍하며, 우리는 3차 세계대전
을 향해 가고 있는데 역사상 가장 무능
한 지도자 두 명을 갖고 있다. 좋지 않
다"고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슨 부통령
을 정조준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
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침체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관련
글을 최소 10차례 SNS에 게시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경제의 어려움을
다룬 최근 TV 뉴스 보도를 강조하는 영
상을 재빨리 만들어 해리스 부통령이 '
바이드노믹스'의 경제 성과를 선전하는
영상과 나란히 배치, 선거 운동에 활용
하고 있다.
미카 로버츠 공화당 여론조사원은 "경
제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는 해리스의
선거 운동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그
녀의 허니문 기간이 급작스럽게 끝나게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지
지율을 놓고 해리스 부통령과 초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지만 경제 문제는 우
위에 서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WSJ의 여론조사에서 경제를 가
장 잘 다룰 수 있는 후보로 응답자의 절
반 이상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으
며, 해리스 부통령은 40%에 머물렀다.
◇ 고민 깊어진 해리스… 낙관론 전파 주력, 트럼프 '관세폭탄' 비판
이는 대선에 뛰어든 지 보름여밖에 안
된 해리스 부통령이 경제 문제에 대한
선거 전략을 어떻게 짤지에 대한 고민
을 깊게 만들 것으로 관측된다.
초대형
대선을 3개월 앞두고 유권자들의 불
안 심리를 단기간에 진정시킬 뾰족한
수단이 없어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 방준비제도(Fed·연준)가 대선 전 마
지막으로 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MOC)에서 기준금리를 낮추면 해
리스 부통령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
플레이션을 적절히 통제하면서 국민들
의 차입 비용을 낮추는 등 경제적 효과
가 크다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 트럼프 전 대통
령은 지난달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대선 전에는 기
준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연준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
결한 데 이어 7월 실업률이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4.3%를 기록하
면서 경기 침체 우려에 불을 지폈다.
해리스 부통령은 7월 고용지표만으로
경기 하강을 예단할 수 없다며 경제 낙
관론을 불어넣는 데 애쓸 것으로 보인
다.
해리스 부통령은 경제를 낙관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폭탄' 구상을
정조준했다.그는 최근 애틀랜타 유세에
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
고, 집을 소유하며, 세대 간 부를 쌓을 기
회를 가지는 미래를 믿는다"고 말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증시의 장 기 침체나 고무적인 경제 지표 발표 등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선거를 앞
두고 일부 유권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국
주택구입 여건
2007년 이후 최악
평균 소득자들에게 미국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17년 만에 가장 어려워 진 것으로 진단됐다. 부동산 및 부동산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매체 ‘ 애톰’에 따르면 모기지 원리금 상환, 재산세, 보험금 등을 포함하는 일반적 인 주택 보유에 따른 비용이 올 2분기 평균 임금의 35.1%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로 1년 전 의 32.1%에서 상승한 수준이다. 모기지 금리가 연 7%에 육박하는 등
주택 보유 비용 이 소득의 3분의 1을 넘어가면 ‘하우 스 푸어’로 간주된다. 전국에서 집값 이 최고로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남가주 에서도 ‘하우스 푸어’ 비율은 갈수 록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택을 사기도 힘들지만 주택을 유지하는 것 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단독주택 중간가는 석 달 연속 90만달러를 넘어서며 고공행 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판매량은 전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 로 감소하는 등 매물 부족과 높은 모기 지 금리와 같은 여러 악재들이 주택 시 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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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했습니다
이번에는 PNS 사포닌으로 직접 당뇨망막증과 안구출혈을 치료해보니
당뇨 망막증 신경절 세포의 재생을 촉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GC Natural 의 주성분 PNS 사포닌은 뇌혈관 후유증 안구중앙 망막 정맥 폐색증, 안구망막 전방 출혈 등에 쓰입니다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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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과 부단히 교류, 증진, 연구 끝에 드디어 YOUNG BRAIN BODY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상태에서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또 기초연금 수급자 10명 중 4명 은 적정 기초연금액으로 월 40만원을 꼽았
다. 구체적으로 적정 기초연금 수준이 어 느 정도가 적당한지 묻는 물음에 전체 조 사대상자의 40%는 월 40만원, 24.9%는 월 50만원을 각각 들었다. 2023년 현재 수준(월 32만3천원)이란 응 답 비중은 17.8%였고, 월 45만원은 17.2%
련 비용(9.3%), 보건 의료비(6.2%) 등에 쓰 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을 주는지 물어 보니, 전체 조사대상자의 만족도(5점 만점 기준)가 평균 4.03 점에 달해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기초연금 수급자 의 경제활동을 살펴보니 현재 일하고 있는 수급자는 35.2%, 일하고 있지 않은 수급자 는 64.8%로 나왔다. 평생 일을 하지 않은 사례는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의 8.7%를 차지했다. 수급자의 64.0%는 ‘노후 준비 를 하지 않았거나 못했다’고 답했고, ‘ 준비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는 응답 비 율은 34.0%였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세금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노후 소득 보장 장치 의 하나다. 기초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 해 해마다 조금씩 오르는데, 올해 1인당 기 준연금액은 월 33만4천814원(단독가구 기 준 최고 금액)이다. 2024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선정기준액은 배우자가 없는 노인 단독가구를 기준으로 월 소득인정액 213만
지난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
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3∼38도
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양식장은 물론 높은
기온에 가축을 키우는 농장의 피해도 갈
수록 커지고 있다.
찜통더위에 어르신들은 물론 젊은이들
까지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보이며 병원
에 실려 가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부패해서 물 위로 떠 오르
는 개체수가 늘어나더니, 어느덧 죽은 고
기들을 건져 올리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
다. 육지에 둘러싸인 충남 천수만은 특히
고수온 현상이 심한데, 섬에 위치한 이씨
의 양식장은 액화 산소 공급장치마저 가
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전국에서 가장 높
아 고랭지 농사가 이뤄지는 강원 태백시
매봉산도 폭염을 피할 수 없었다.
고랭지 농사 20년 경력의 이정만(58)
씨는 “긴 장마에 이어 폭염까지 기승
을 부리면서 배추가 무르거나 썩는 등
상품성이 떨어져 큰일”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밤낮없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현재
까지 집계된 가축 피해는 전국적으로 심
각한 상황이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의 경우 충북 6만4천528마리, 전북 4만8천
56마리, 전남 6만여마리, 경기 2만2천989
마리, 경북 1만5천300마리, 경남 1만6천
314마리 등이다.
전국의 지자체는 폭염에 따른 가축 재해
에 대비해 축산 농가에 폭염 상황을 전파
하고 폭염 기간 중 기관 간 비상 연락망
을 상시 유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을
다 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온열질환자도 갈수록 늘고 있다. 주말 사
이 5명이 목숨을 잃는 등 올해 들어 폭염
에 따른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2시 46분께 목포
시 산정동의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이 더
위에 지쳐 쓰러진 채 발견되는 등 5건의
온열질환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인천에
서는 온열질환자 20명이 대부분 실외 작
업장이나 강가에서 열탈진이나 열실신으
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더위로 인한 열탈진 증세는 젊은 층에서
도 나타났다. 경기에서는 이날 30대 남성
과 20대 남성이 각각 어지러움 등 열탈진
증세를 보여 119가 출동했다. 이날 오후
2시 19분께에는 대구 한 대로변에서 30
대 남성이 탈진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무더위 속 정전되거나 단수되
는 건수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폭염 영향으로 숙
박시설, 축사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급
격하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지난달 24일
1천113.8㎿로 종전 기록인 1천104㎿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닷새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고 영유아나 노약
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수시로 건강 상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 거부권
다시 국회 넘은 노란봉투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이 5일 다시 한번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노동계와 경영계의 관
심은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
부로 쏠리게 됐다. 노동계는 약자를 보호
하고 ‘손배 폭탄’을 막는 이번 개정안
이 즉시 공포돼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경
영계는 혼란과 파국을 가져올 것이라며
거부권이 행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단독 처리와 여당의 거부권 건의가
반복되면서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노사 갈
등도 고스란히 재연되는 모습이다. 노란
봉투법은 ‘사용자’의 범위를 넓혀 하
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
고,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
를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2조 용어 정의 부분의 ‘사
용자’에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
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
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도 그 범위에 있어서는 사
용자로 본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하청
업체 등 간접고용 근로자도 원청 사용자
와 단체교섭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노동권
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노동쟁의’의 대상을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사항에서 “근로조건”
에 관한 사항으로 확대해 쟁의행위 범위
를 넓히는 내용도 담았다.‘노동조합’ 정의에서 “근로자가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경우”는 노조로 보지 않는다
는 부분을 삭제한 것도 새로운 내용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플랫폼 종사 자 등의 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3조 “단체교섭 또는 쟁의행위로 인하여
손해를 입은 경우에 노동조합 또는 근로
자에 대하여 그 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 는 조항엔 단체교섭, 쟁의행위 외에 “그
밖의 노동조합 활동으로 손해를 입은 경 우”를 추가하도록 했다. 또 사용자의 불 법행위에 대해 노조 또는 근로자의 이익 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손해를 가한 경우엔 배상 책임이 없도록 했다. 법원은 배상 의무자별 귀책 사유와
등도 담겼다.
한다고 강조했 다. 노동계는 특수형태근로(특고) 종사자 와 플랫폼 종사자를 비롯한 간접고용이 늘어난 노동 상황을 반영하고, 과도한 손 해배상과 가압류가 정당한 노조활동을 위 축시키지 않도록 노란봉투법이 꼭 필요하 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재계는 노란봉투법이 산업현장에 혼란을 가져오고 불법 쟁의행위를 조장할 것이라고 반대한다. 정부도 경영계의 우 려와 입장을 같이 한다. 이정식 고용노동 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노란봉투 법이 “산업현장의 갈등과 불법파업을 조 장하는 법안”이라며 “국민의 어려움과 노사관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예견됨 에도 이를 외면하는 개정안에 정부는 결 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Anna Im, Agent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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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5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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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감리교회
창립 주년 감사 선교부흥회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 23:5)
2024년 8월 23일 ~ 25일
서창권 목사님은 시카고 한인교회를 20년간 담임하시며 파송 선교사 2가정, 후원선교사 32가정, 후원선교기관 20기관, 개척교회 6개 등 60곳을 지원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키시고, 선교를 위해 60세에 조기 은퇴한 후 현재 탈북인과 북한선교를 위한 선교사로 섬기고 계십니다. 한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목회학 석사및 신약문학
이탈리아 정
부가 조개 양
식장에 막대
한 피해를 주
는 외래종 게
인 '푸른 꽃게
(블루크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대책
위원장을 임명했다. 6일(현지시간) 안사 (ANSA),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란체스코
롤로브리지다 농업부 장관은 이날 로마에 있는 총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엔리코
카테리노를 푸른 꽃게 비상대책위원장으
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동북부 로비고·라벤나현에서
차례로 현감을 지낸 카테리노 위원장의 임
기는 2026년까지다. 그는 푸른 꽃게 확산 방
지 계획 수립을 위해 1천만유로(약 150억원)
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사 통신은 전했다.
최근 수년간 대서양 연안에서 지중해로
유입된 푸른 꽃게는 이탈리아인들이 즐겨
먹는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모시조개
를 비롯해 홍합, 굴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
우는 바람에 현지 양식업자들을 폐업 위
기로 몰아넣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의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는 유럽 최대 조개 생산국이다. 전 세계적
으로는 중국, 한국에 이어 세 번째다. 최대
농어민협회인 콜디레티는 푸른 꽃게가 이
탈리아 동북부 베네토주와 에밀리아로마
냐주에서 지금까지 약 1억유로의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조개 양식업자들을 지원
하기 위해 약 290만유로(약 44억원)의 예
산을 투입했다.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푸른 꽃게의 천적이 없어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푸른 꽃게가 주로 이탈리아 동북부 지역
경제에 피해를 줬지만, 최근 바다 평균 수온
상승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조짐
을 보여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정부는 비상대
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가 출신인 카테
리노를 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급조된 위
원회가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는 알 수 없다. 다만 그는 푸른 꽃게 확산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처
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틱톡, EU서 '보상 프로그램' 폐지 … 과징금 압력 '백기'
중국 기업 바이 트댄스의 영상 공
유 플랫폼 틱톡이 유럽연합(EU)에서
틱톡 라이트의 '보
상 프로그램' 시행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기 로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5일 틱톡 측이
이러한 시정안 이행을 약속함에 따라 진 행 중이던 관련 디지털서비스법(DSA) 위
반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번 결정은 DSA 시행 이후 온라인 플랫폼 의 시정안을 받아들이고 조사를 종결한 첫
임명 독일 명품브랜드 휴고보스 러시아 자회사 매각, 완전
튀니지의 카이스 사이에드(66, 사진) 대통
령이 10월 6일 대통령 선거 후보로 공식 등
록, 연임에 도전했다고 현지 매체 카피탈리
스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독립선거관리위원회(ISIE·이하 선관위)
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새로운 공화국
수립을 위한 해방과 민족 자결 전쟁을 위해
서 출마한다"고 말했다.
야권 후보군 중 일부가 수감 또는 기소
되는 등 출마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
는 지적에 대해 "망상이자 분열을 획책하
는 기도"라고 일축했다고 AFP 통신이 전 했다. 이어 "누구도 억압하지 않았고 법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된다"고 주장 했다.
지난 3일 옥중 출마를 선언한 아비르 무시
를 비롯해 이삼 체비, 가지 차우치 등 사이 에드 대통령에 비판적인 주요 야권 인사는 현재 반역 음모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이어서
대선 출마 여부가 불확실하다.
이 밖에 카멜 아크루트 전 국가안보보좌
관, 네지 잘룰 전 교육부 장관, 야당 국민운 동의 주하이르 마그자우이 사무총장 등이
출마를 선언
했다. 선관위 는 6일 후보
등록을 마감
하고 11일 예 비 후보자 공
개를 거쳐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자를 발표 한다. 튀니지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국가 안보에 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경찰이 야권 인사를 잇달아 구금하는 등 대통령을 비판 하는 세력에 대한 탄압이 이어졌다. 이에 온건 이슬람 성향 야당인 엔나흐다 당을 포함한 주요
구국전선은 지난 4월 말 '대선 보이콧'을 내걸고 정부 에 정치범 석방과 사법부 독립 등을 요구 하기도 했다. 2019년 10월 민주적 선거로 당선된 헌법 학자 출신의 사이에드 대통령은
7월 부터 이른바 '명령 통치'로 행정부와 입법 부, 사법부의 기능을 사실상 정지시켰다. 이후 2022년 7월 개헌으로 대통령의 권한 을 대폭 강화했다. 대통령 임기는 5년이다.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틱톡 라이트 보상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영상을 시청하거나 '좋아요' 클릭, 친구 초
대 등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
다. 집행위는 지난 4월 틱톡이 보상 프로그
램의 중독성 위험 등에 대한 사전 위험평
가를 하지 않은 것은 DSA 위반이라면서 조
사에 착수한 바 있다. 틱톡은 EU의 조사를
받던 중 보상 프로그램 시행을 자발적으로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과징금을
피하기 위해 EU에서는 아예 이를 폐지하
기로 한 셈이다.
독일 명품 브랜드 휴고보스가 러시아 자
회사를 매각하고 현지에서 완전히 철수했
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휴고
보스는 러시아 자회사 지분을 핀란드 소
매업체 스톡만JSC에 전량 넘겼다. 스톡만
은 북유럽에서 백화점을 운영하는 업체로
러시아 사업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
터 현지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다.
휴고보스는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매장을 모두 닫고 온라인 판매도
접었으나 도매업체를 통해 러시아에 제
매각은 지난 2일 완료됐으며 스톡
만이 액면가 4천 만 루블(약 6억4
천만원)인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러시아는 '비우호국' 투자자가 러시아인 에 자산을 매각할 때 50%를 할인하도록 의무화하고 매각 대금의 10% 이상을 세금
으로 매기고 있다. 전쟁 여파로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며 입은 손실은 1천70
◆ 감독: 김한결
◆ 장르: 블랙 코미디, 드라마, 사회고발
◆ 출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 국가: 대한민국
파일럿
Pilot
“올 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조종사로 TV쇼에
나올 만큼 잘나가던 남자 조종사 ‘한정우’ 가 술자리에서 여성 승무원에게 성차별적 발 언을 하는 바람에 회사에서 해고된 뒤 여동
생으로 변장해 다른 항공사에 취업하는 이
야기를 다룬 코미디다. 이 과정에서 남자와
여자를 오가는 조정석의 코믹 연기가 영화
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자가 하루아
침에 여자로 변장해 직장 생활을 한다는 설
정은 다소 비현실적이나, 그간 <건축학개론
>과 <관상> 등 작품에서 그가 보여온 능청
스러운 연기를 생각하면 개연성을 뛰어넘는
폭소를 자아낸다.
정우가 여자 행세를 하면서 빚어지는 소동
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정우의 여장은 꽤
완성도가 높지만, 이따금 자기도 모르게 남
성성을 드러낼 때 웃음이 터져 나온다. 남자
가 하루아침에 여자로 신분 세탁을 거쳐 취
아직도 한국 사회에 남아 있는 성차별의 문
제를 건드리기도 하지만,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에 빠지지는 않고 경쾌한 분위기를 끝 까지 이어간다. 정우는 여성 동료를 이해하 는 걸 넘어 자기 삶을 돌아보게 되고, 가족에 대한 사랑에도 눈을 뜬다. 그렇게 이 영화는 따뜻한 가족영화의 성격도 띠게 된다. 한선화, 이주명, 신승호는 각각 정미, 슬기, 현석을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로 그려내면서 조정석과 보기 좋은 앙상블을 이룬다. <파 일럿>은 김한결 감독이 데뷔작인 로맨틱 코
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2019)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업에 성공하고 버젓이 직장 생활을 한다는 비현실적인 설정을 토대로 한 '파일럿'은 극 중 사건들도 개연성 같은 건 과감하게 무시 한 듯한 느낌이다. 이런 식의 이야기 전개가 관객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겠지만, 웃으 면서 즐기는 게 주목적인 여름철 '팝콘 무비' 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정도는 받아들일 만 해 보인다. 영화는 정우가 여자로서 직장 생 활의 어려움에 맞닥뜨리는 모습을 그리면서
데드풀과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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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해럴드와 보라색 크레용
롱레그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더 파이어링 스쿼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파일럿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 4
인사이드 아웃 2
탈주
사랑의 하츄핑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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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강아지
행동 및 바디랭귀지로 기분 파악하기
우리는 반려견과 언어로 소통할 수 없어 답답할 때 가 많다. 하지만 강아지는 행동 (바디랭귀지) 혹은 짖 음으로 이미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강아지의 바디랭 귀지를 이해하고, 내가 몰랐던 반려견의 기분, 상태 등 을 파악해보자.
<눈으로 말해요>
△윙크 & 눈 피하기, 나는 예의있어요!
본래 개들끼리는 눈을 피하거나 깜빡이지 않고 계
속 마주치면‘도전장’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사람과 살아오면서 개는 눈을 마주치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사람은 긍정적 상황(간식으로 보상 할 때, 말을 할 때 등)에서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는 경향을 보이고, 그러한 보상을 강아지는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강아지와 주인이 눈을 마주칠 때 사랑의 호르몬인‘옥시토신’이 더 많이 분비되었
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이제는 주인과 강아 지의 아이 컨택은 사랑의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그
런데, 이렇게 눈을 마주치다가 강아지가 윙크를 하 기도 한다. 혹은 아래를 보았다가 다시 주인의 눈을
응시한다. 사실,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윙크지만 강 아지 입장에서는 눈을 깜빡이는데 어쩌다보니 한 쪽 만 깜빡인 것이다. 이같이 윙크를 하거나 눈을 피하 는 것은 상대와의 대립을 피하고 예의를 갖추는 행 위다. 그리고 이 때, 윙크에 대해 간식으로 보상하며 훈련시킨다면 나중에는 지시에 따라 하게 되기도 한
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 갔거나 안검내번증에 취약한 견종(차우차우나 불독 등)의 경우 눈이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윙크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눈이 불편해서 윙크
를 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커진 눈, 작아진 눈의 의미
강아지는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표정변화가
두드러지는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눈과 행동을 보면 어떤 기분인지, 다음 행동은 무엇인지
대략 파악할 수 있다. 먼저, 휘둥그레하게 눈을 뜬 경
우는 ‘놀고싶어! 나 준비 다 했어’라는 의미이다.
이 때는 자신감에 차있으며 꼬리도 올라가 있다. 그 리고, 눈을 크게 뜨면서 위로 치켜보는 경우에는 강 아지가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낯선 환경 에 처했거나 장난감을 뺏길까 눈치볼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마지막으로, 눈이 갑자기 작아진다면? 특
히, 상대를 응시하다가 눈을 작게 뜬다면 그 다음에
는 공격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강아지 귀로 보는 기분상태>
△쫑긋 하지도, 쳐져있지도 않은 중립 상태 강아지가 긴장감 없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면 귀는 쫑긋 서지도, 쳐져있지도 않은 ‘중립 상태’를 유지 한다. 이같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보통 입을 벌리고 혀 를 내미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쫑긋 혹은 앞으로 움
직임 강아지는 무엇인가에 집중할 때, 기분 좋게 놀 때 귀가 ‘쫑긋’ 서게 되거나 앞으로 움직인다. 예를 들
면, 다른 강아지들과 재미있게 놀 때 강아지의 귀는 앞 으로 쫑긋하고 있으며, 입은 벌리고 있다. 혹은 주인이 알아듣지 못 하는 말을 할 때도 귀를 쫑긋하며 고개를 갸우뚱 한다. 이 외에도, 외부로부터 알지 못 하는 어 떤 소리를 들었을 때 귀를 세우고 그 소리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이 때는, 몸을 앞으로 쭉 빼고 꼬리 를 꼿꼿하게 위로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귀가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임 강아지는 걱정이 되거나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 귀 를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인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친구 집에 맡기려고 데려가는 등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처하 게 되면 귀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현재의 상황이 무엇인지 알지 못 해 혼란스러울 때 나타 나는 신호다. 뒤로 쳐진 귀 귀가 뒤로 쳐지는 것은 ‘행 복감’ 혹은 ‘두려움’을 의미한다. 이 행동은 특히, 사 람 혹은 다른 동물과 함께 있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먼저, 귀를 뒤로 한껏 젖히고 입을 벌리고 있다면 현재 행 복한 상태에 있다는 의미다. 반면에,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꼬리를 다리 사이로 말고 온몸을 웅크 리게 된다. 이 때도 귀를 뒤로 한껏 젖히고 두려움의 상 대로부터 고개와 몸을 돌리게 된다. <출처 : 비마이펫>
성 접촉 때 감염되는 이 병 … 간염 종류별 특징
미열·식욕부진 감기로 착각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겨 간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이 대부분을 차 지한다. 유형에 따라 A·B·C·D·E형으로 나뉘는데, A·B·C형 발생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B·C형 간염
의 경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으로 발전해 간
암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국내 간암 발생의 절반 이상은 간
염이 원인이다. 세계 간염의 날(7월 28일)을 계기로 주요 간
염 바이러스의 특징을 알아본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엔 A형 간염이 기승을 부린다. 주
로 대소변에 오염된 손과 물, 음식물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
다. 특히 오염된 물에서 자란 조개류를 익히지 않고 섭취
할 때 감염 위험이 커진다. 감염 환자를 통한 수혈과 오염
된 주사기를 사용해도 감염될 수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
는 몸 안에 들어오면 4주간 잠복기를 거쳐 발현한다. 전염 성이 높지만, 빠른 회복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2040, A형 간염 항체 보유율 낮아
초기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이나 식욕 감소
등이 나타난다. 구토·복통·설사가 생기기도 해 감기· 몸살이나 위염으로 질환을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엔
소변 색이 짙어지고 눈이 노래지는 황달 증상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환자가 이때 A형 간염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인 지한다. 이런 증상도 연령대가 낮으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소아청소년기에 감염되면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인은 다르다. 우리나라에선 20~40
대가 A형 간염에 가장 취약하다. A형 간염 바이러스를 방 어할 수 있는 항체 보유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기 때문
이다. 다행히 급성 A형 간염은 한 번 앓고 나면 재발하지 않 는다. 평생 면역을 유지해 만성 간염으로는 진행하지 않는 다. 증상은 1~2주 내 저절로 호전되지만 소수 환자에서 간
부전이 동반돼 간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B·C형은 혈액· 체액·분비물로 감염
B형 간염은 간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간암 환자의 약 60%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체액·분비물로 감염된다.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다. 감염된 사람
과의 성 접촉이나 오염된 면도날, 주사기 바늘을 공동 사
용하면 위험하다. 특히 국내에선 모자간 수직감염이 주
요 감염 경로로 알려진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산모가 아이를 출산할 때 전파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급성 B형 간염도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난다. 미열이나
구토, 식욕부진 등이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대부분 증
상을 느끼지 못한다. 간 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많아 따로
관리나 치료를 하지 않고 질환을 방치하기도 한다. 대다
수의 환자가 복수가 차고 황달이 생겨 간경변으로 진행한
후에야 병원을 찾는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검진을 통해
간암을 진단받는 일이 많다. 따라서 수직감염 가족력이
있거나 B형 간염 양성인 경우 증상 유무, 간 수치와 상관
없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급성 B형 간염은 95%
이상은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회복한다. 하지만 만성 B
형 간염으로 진행하면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B형 간염
의 5~10%는 만성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만성 B형 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치료한다.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진 못하지만, 염증이 지속하는 것을
막고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도 B형 간염만큼 심각한 간 질환을 유
발한다. 국내 간암 발생 원인의 약 10%는 C형 간염이다. 바 이러스는 주로 혈액과 체액,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 일상 적인 접촉만으로는 전염되지는 않는다. 정맥주사 약물 남 용, 주사침 찔림 손상, 문신 등 오염 혈액에 노출된 경우가 절반을 차지한다. 환자의 대다수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않는다. 증상이 있는 환자라면 감기 증상과 소화기관의 불 편감을 주로 호소한다. 복수나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간 질 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때가 많다. C형 간염은 만성화할 가능성이 크다. 한 번 감염되면 70~80%에서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고, 그중 30%는 간경 변증으로 이어진다. 그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 다.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간염을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급성 C형 간염에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만성 C형 간염의 치료 목 표는 간세포와 혈액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다. 최근엔 획기적인 치료제들이 개발돼 단기간 95% 이상 완치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완치 후에도 안심해선 안 된다. C형 간염의 경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 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든 다시 감염될 수 있다는 뜻이다.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은 애초에 감염되지 않는 게 상책 이다. 예방을 위해선 백신 접종과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섭취’를 통해 경구 감염되므로 식사 전후나 배변 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음식물은 충분히 끓여서 먹는다. 85도 이상에서 1분만 끓여도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사라진다. A·B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예방 접종으로 항체를 형성하는 것 이 가장 확실하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 산모가 출산 한 신생아는 백신과 함께 면역글로불린(HBIG)을 같이 주 사해야 한다. C형 간염의 경우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 았다. 간염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 다. C형 간염은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다. 정기 적인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조기 진단과 치 료로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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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arden Fountain Location: $3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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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냐 성기능이냐
성기능 부작용 지속될 수 있어
탈모약 중 호르몬계열의 약은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차단하는 피나스테
라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원래 전립선
치료제로 사용되다가 부작용으로 생
긴 발모현상을 이용해 탈모치료제를
만든 것이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체내에
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DHT(디 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로 변환되는 데,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은 효소의 작
용을 차단해 DHT로의 변환을 억제하
는 기전이다.
남성호르몬보다 몇 배 강력한 DHT
는 탈모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사람
들은 DHT를 몹시 나쁜 물질처럼 생
각하는데 틀린 얘기다. DHT는 테스토
스테론과 함께 성기능에 필수요소다.
DHT는 성욕에 관여하며, 발기에 필요 한 화학물질인 NO와 c-GMP 등의 조
절자이자, 사정현상에 있어 필수기관
인 전립선에도 작용한다. 따라서 DHT 가 억제되면 성욕저하, 발기력저하, 사
정감퇴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탈모약
에 비해 고용량의 피나스테라이드로
구성된 전립선 치료제는 DHT 억제가
더 강하기 때문에 성기능저하가 더 나
타난다.
호르몬계 탈모약은 전립선제제보다
피나스테라이드의 용량이 적으니 무
조건 안전한 약이라는 논리는 한계가
있다. 고용량에 비해 부작용의 정도는
작겠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제
탈모약의 임상연구에서도 소수의 환
자군에서 성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있다. 또 다른 우려는 성기능
에 미치는 부작용이 만성화될 가능성
이다. 탈모약으로 인한 성기능 문제는
약을 끊으면 회복 가능성은 제법 있다.
그런데 소수의 환자에서 약 중단 이후
에도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타산지석의 예로, 과거 경구피임
약에 따른 여성 성기능의 부작용을 들
수 있다. 이 경우 약만 끊으면 성기능
이 회복될 거라고 여겼지만, 필자가 참
여했던 2005년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의 공동연구에서 피임약을 끊어도 호
르몬계의 교란은 회복되지 못하고 성
기능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처음 밝혀졌다.
제법 안전한 탈모약이지만, 만약 원
래 성기능이 취약하거나 복용 후 성기
능이 저하된다면 다소 주의를 요하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10대 자녀와의 대화 기술 <1>
명령이나 남들과 비교는 곤란
어렸을 때는 말도 잘 듣고 착하기
만 하던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말수
가 줄고 대화 자체를 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저 사춘
기려니 하고 대화 자체를 포기하다
보면 결국 부모와 자녀의 대화는 단
절되게 마련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10대 자녀와의 대화에 있어 부모의
역할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부터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 스킬을
배우라고 말한다. 10대 자녀와 효과적으
로 대화법들을 모아봤다.
■ 규칙적인 대화가 필요
아이나 부모 모두 피곤하고 바쁜 일상
에서 따로 시간을 내거나 딱히 용건이
있어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늘, 규칙적으로라도 대화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내고
자리 가려서 대화를 하려다 보면 아예
대화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지 모른다.
이런 점에서 장소나 시간도 구애받을 필
요 없다. 라이드를 하는 차안도 좋고 함
께 TV를 시청할 때도 괜찮다. 특히 식사
를 하는 식탁에서의 대화는 추천할 만하
다. 재미있는 대화 주제를 꺼내기 어렵
다면 ‘컨버세이션 스타터’를 활용해
보자. 컨버세이션 스타터는 외국어를 배
울 때 낯선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할 때 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를 자녀와
의 대화에도 적용할 수 있다. 컨버세이 션 스타터로는 날씨를 비롯 새로 구입한
아이템, 최근 이슈 등 다양한데 아이와 의 대화라는 점에서 아이가 평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로 시작하면 더 좋다. 집안의 요즘 화제도 괜찮다. 아이 를 대화에 많이 참여하게 격려할수록 아이는
어떤
갖고 있는지가 궁 금하다면 잘 들어주는 태도부터 가져 야 한다. 좋은 대화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인 경청은 자녀와의 대화에도 마 찬가지다. 자녀의 이야기가 길고 장황 하더라도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았 어”라며 말을 끊는 것은금물.이다. 말 을 끊는 식의 대화가 반복되다 보면 자 녀들은 더 이상의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아이는 어쩌 면 부모가 말을 다 들어주는 것만으로 도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위안 으로 느낄지도 모른다. 이런 식의 경청 속에서도 때때로는 자녀의 말에 호응 해 주며 대화를 확장해 나가는 것도 필 요하다. <다음 호에 계속>
■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1
장타에 필요한 요소가 큰 스윙 아크라는
것을 모르거나, 알고 있지만 과도하게 크
게 만들어 오히려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골퍼. 좀처럼 스윙 아크를 활용하지 못한
다. 장타를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는 스윙
의 시작부터 끝까지 아크를 크게 유지하
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자신의 신체와 유
연성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아크를 늘
리는 것이다.
▶최대 아크로 스피드를 확보하자
어드레스부터 피니시에 이르기까지 형
성되는 스윙의 아크는 샷거리 증대에
필요한 헤드스피드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상대적으로 신체 조건이 불리
하고 파워가 부족한 여성 골퍼들은 샷
거리 확보를 위해 오버스윙까지 감행하
며 스윙 아크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
거리는 스피드와 질량에 비례하고, 스
피드는 회전반경에 비례하기 때문에 회
전 운동인 골프 스윙 아크의 크기가 크
면 헤드스피드가 빨라져 장타로 이어지
는 것이다. 아무리 힘이 장사인 골퍼라
도 스윙 아크가 작으면 샷거리가 짧을
수밖에 없다. 스윙 아크가 처음 형성되는 구간인 테이크어웨이와 마무리로 이어지
는 임팩트 후 폴로스루 동작에서 아크의 크기를 유지해 야한다. 낮고 길게 클럽을
뒤로 보내면서 백스윙톱까지 진입하고 임
큰 스윙 아크가 장타를 만든다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
팩트 후 폴로스루 동작에서도 양팔을 길게
뻗어주며 아크를 크게 유지한다. 폴로스루
까지 길게 뻗어주면 헤드스피드와 파워로
양산된 에너지를 볼에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이렇듯 스윙의 시작과 마무리를 크
게 가져감으로써 스윙 아크의 크기를 유지
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손목 코킹 타이밍
을 빨리 가져가는 것은 스윙 아크를 좁게
만드는 위험 요소이니 신경 쓰도록 한다.
▶ 몸에 맞는 아크를 구축하자
샷거리 욕심 때문에 스윙 아크를 지나치
게 크게하다보면 스윙 축이 흔들려 부정 확한 스윙을 유발한다. 스윙 아크가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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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몸에 힘이 들어가거나 스웨이가 발
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
몸이 생각처럼 많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힘을 줘서 억지로 아크를 늘린다면 더 좋
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기본적으로 스
윙 아크를 더욱 키우고 싶다면 상체의 유
연성을 높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유
연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왼팔을 자연
스럽게 편 상태에서 백스윙했을 때 그만
큼 스윙 아크가 크게 형성될 수 있다.
■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 2 장타를 치려면 강하게 치는 힘이 필요 하다. 드라이버 를 세게 휘둘러 볼을 정
확히 때려야 한다. 클럽 헤드가 볼에 강 한 힘을 전달해야 장타가 만들어진다. <어드레스> 드라이버 장타의 비결은 어드레스 시 하 체에서 출발한다. 두 발은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 려 탄탄하게 지탱한다. 허리는 굽 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다운스윙 시 다 리와 엉덩이를 중심으로 몸을 회전한다. <점검 사항2> 다운스윙 시 코킹 유지 다운스윙 시 코 킹을 최대한 유지하면 코킹의 풀림에
것이
연습을 통해 서 극복할 수 있다. <코킹 유지 연습법 > 1. 무조건 세게 치는 것이 아니라 부드 럽게 스윙해야 한다. 임팩트 후 볼이 날 아가는 것을 바로 확인하려는 조급함을 버리자. 충분한 릴리스가 이루어지면 몸 에 축이 형성돼 헤드 스피드는 자연스럽 게 증가된다. 2. 이상적인 코킹 각도는 다운스윙 시 왼팔과 샤프트가 90도를 이루는 것이다. 그립 끝이 볼을 바라보게 하며 다운스윙 연습을 한다. 물론 인위적인 연습 방법이 다. 하지만 코킹을 이해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이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사자성어
藍 田 生 玉 (남전생옥)
▶ 藍(쪽빛)남 田(밭))전 生 (날)생 玉(구슬)옥
▶ 의미 : 남전에서 옥이 난다는 뜻. 명문 집안에서 인재가 나온다는 뜻으로 뛰어난 부
자를 함께 칭송할 때 쓰는 말. 촉(蜀)의 명재상 제갈량의 형인 제갈근(諸葛瑾)은 어질고 현명한 선비로 오(吳)나라 의 관리가 되어 오왕 손권(孫權)의 신임을 얻고 있었다. 제갈근의 아들 제갈각(諸葛 恪) 역시 어려서부터 재능이 남달라 명성이 자자했다. 제갈각이 여섯 살 때 아버지 를 따라 조정 연회에 참석했는데, 손권이 이렇게 물어보았다. “너의 아버지와 숙부
공명 중에 어느 쪽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고?” 그러자 제갈각은 “명군을 섬기는 아버지 쪽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손권이야말로 섬기기 에 족한 밝은 군주이며, 그에 비하여 숙부가 섬기는 유비(劉備)는 평범하여 섬기기 에 흡족하지 못한 군주라는 의미였다.
손권은 결과적으로 자기를 좋은 왕으로 추켜세우는 제갈각의 기지에 몹시 기뻐하 며 제갈근에게 말하기를, “남전에서 옥이 난다고 하더니, 정말 헛된 말이 아니군요 [孫權見而奇之 謂瑾曰 藍田生玉 眞不虛也].”라고 칭찬하였다. 남전은 중국 산시성 (陜西省) 남전현(藍田縣)에 있는 산으로, 미옥(美玉)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요즘엔 독감에 걸리면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지만, 옛날엔 배나 파 뿌리를 고아 감기약으로 쓰곤 했다. “엄마가 다려 주던 배즙이 생각난다” “파뿌 리를 다린 물을 먹으면 감기가 어느새 낫곤 했다” 등과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 는 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배나 파뿌리를 ‘다려서’는 약으로 지을 수 없다. ‘다려 (서)’와 ‘다린’은 ‘다리다’를 활용한 형태다. 그러나 ‘액체를 끓여 진하게 만 들거나 약재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는 뜻을 지닌 단어는 ‘다리다’가 아 닌 ‘달이다’이다. 따라서 ‘다려(서)’ ‘다린’은 ‘달이다’를 활용한 ‘달여( 서)’ ‘달인’으로 고쳐야 바른 표현이 된다‘다리다’는 옷이나 천의 주름을 펴거 나 줄을 세우기 위해 다리미로 문지르는 행위를 의미한다. “와이셔츠를 다려 입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어제 다린 블라우스가 그새 구겨졌다” 등처럼 쓸 수 있다. ‘달이다’를 [다리다]로 발음하다 보니 표기 역시 소리 나는 대로 ‘다리다’라고 쓰기 쉽다. 그러나 ‘달이다’와 ‘다리다’는 각각의 의미를 지닌 독립된 단어이므 로 맥락에 따라 적절한 어휘를 사용해야 한다. ‘달이다’와 ‘다리다’가 헷갈린다 면 ‘다리미’를 떠올리면 된다. 구겨진 옷을 펴는 도구인 다리미를 ‘달이미’라고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치매 예방에 좋다는 퀴즈 3가지>
△우리는 있고 나는 없다. 국민은 있고 대통
령은 없다. 기업은 있고 사장은 없다. 하나는
있고 둘은 없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은행
△수박, 사과, 배, 귤을 잔뜩 싣고 달리던 트
럭이 갑자기 멈추었다. 이때 떨어진 것은 무
엇일까요? 기름
△ 물은 있고 불은 없다. 갓은 있고 상투는
없다. 백은 있고 흑은 없다. 이것은 무엇일까
요? 김치
< 왜 못 먹습니까?>
한 사료 제조회사에서 유기농 원료를 사
용한 신제품 프리미엄급 고급 개 사료에 대
한 제품설명회를 했다. 담당 직원의 설명이
끝나자 참석자가 물었다.
“사람이 먹어도 됩니까?”
“못 먹습니다.”
“유기농 청정원료로 영양가가 높고 위
생적으로 제조된 개 사료를 왜 먹지 못한
단 말입니까?”
“비싸서 못 먹습니다.”
<난센스퀴즈>
△못 팔고도 돈 번 사람은? 철물점 주인
△많이 맞을수록 좋은 것은? 시험문제
△공중 화장실이란? 비행기 안의 화장실
◆ 가로열쇠
1.꽤 오랫동안
3.조금 굵고 기름한 막대기
5.구리로 만든 판
6.교향곡
9.탯줄이 떨어져 생긴 자리
12.모양, 위치, 방향이 서로 맞섬
13.근거가 없음
14.가까이 다가감
17.건물 안에서만 신는 신
19.구리로 만든 돈
20.날마다 늘 있는 일이 됨
21.물건을 싸는 네모지게 만든 작은 천
△언제나 말다툼이 있는 곳은? 경마장 △소금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싱거운 사람
△세상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부 귀영화
<마이클 조단>
마이클 조단이 갑자기 태권도장에 들이닥 쳤다. 이젠 농구를 평정하고 태권도까지 평 정하기 위해서였다. 조단은 씨익 웃으며 말 했다.
“니가 태권도 9단이냐??” “그렇다!! 넌 누구냐???”
그러자 조단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다. “난 1,000,000,000,000단(조단)이다!!!” <천하의 구두쇠 남편>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구두쇠가 있 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생일을 맞아 외 식하기로 했다. 천하의 짠돌이 남편이 외식 을 시켜준다는 말에 아내는 너무 감격했다. 그런데 세상에 구두쇠 남편의 외식이란 것이 고작 동네 중국집에
◆ 세로열쇠
1.한 번 벌이는 판
2.마음을 편히 가짐
3.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심술을 부리는 성 질 4.잘 때 몸을 덮는 침구
5.나이가 같은 또래인 사람 7.물건을 싸거나 꾸림 8.아무렇게나 하는 대접 10.남이 노는 판에 거저 끼어드는 일 11.융통성이 없고 고집이 세어 어찌할 수 없 음 15.경복궁 안에 있는 정전 16.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냄 17.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18.사진을 찍어 발 행한 책자 19.훈련소에서의 같은 기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아이도 낳기 전에 ○○○ 장만한다> 정답: 포대기- 무슨 일을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뜻.
보기의 두 개의 그림에서 서로 다른 그림 6개를 찾아 보세요.
What’s the best way to see the Palace?
A : Hi. What’s the best way to see the Palace?
B : The hotel offers day trips there for small groups.
A : Is there a guide too?
B : Yes, the guide will show you around and the tour includes lunch.
A : And is it possible to get there on public transport?
B : There is a bus, but it doesn’t run very regularly from here. 관련 단어
A : 안녕하세요. 궁전을 관람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 뭐죠?
B : 호텔에서 소그룹 대상으로 일일 투어를 제공합니다.
A : 가이드도 있어요?
B : 네, 가이드가 두루 구경시켜 드리고 투어에 점심식사도 포함됩니다.
A : 그리고 거기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어요?
B: 버스가 있지만, 여기서는 배차간격이 일정하지 않아요.
• the best way to ~하는 최고의 방법
☞ Patrick asked the locals for the best way to reach the museum.
패트릭은 박물관에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을 현지인들에게 물었다.
• day trip 일일 투어, 소풍
☞ Alison relied on the trains that run regularly for her daily commute.
앨리슨은 매일 통근할 때 정시 운행하는 기차를 이용한다.
☞ Ray checked the schedule of the buses that run regularly to plan his journey.
레이는 여정을 계획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니는 버스 시간표를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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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할 때는 선글라스를 챙겨야 한
다. 자외선이 강한 날 선글라스를 착용하
면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안구 질환 예방
에도 도움이 된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디자인 외에도 렌즈 색깔, UVA·UVB 코
팅 여부 등을 자세히 확인하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이 잘 되지 않는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가시광선 양을 줄여 동공을
크게 만들고 많은 양의 자외선을 흡수할
수 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색깔은 옅은 색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1600만 명이 매년 백내장(수정체가 혼탁
해져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실명을 하
는데, 백내장의 20%는 자외선 때문에 생
긴다. 자외선 노출 때문에 생기는 눈 질환
은 백내장 외에 익상편(각막에 혈관과 섬
유조직이 자라는 질환), 광(光)각막염 등이
다.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긴 하지만, 대표
적인 노인 실명 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 망막의 시세포가 모여 있는 황반이 변성
되는 질환)도 자외선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렌즈 색깔이 어두울수록 자외선이
잘 차단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최근에는 코팅 기술이 발달해 렌즈 색깔
과 자외선 차단 정도가 무관하며, 오히려
눈이 어두움을 인식하면 동공이 확장돼 자
외선 유입량이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같
은 색이라도 눈이 살짝 비치는 정도로 톤
이 밝고 옅은 색 렌즈를 선택하는 게 좋다. <UVA·UVB 코팅 여부 확인>
자외선은 파장 320~400nm인 ‘UVA’, 280~320nm인 ‘UVB’ 등이 있다. 선글
라스 렌즈는 2가지를 모두 차단하는 게 좋
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는
대부분 2가지 자외선을 모두 차단하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는 만큼 반드시 구
입 전 확인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 여부
는 안경원 또는 백화점·공식 판매처 등
구입하는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입 전 흔들어 보세요>
스를 두고 위 아래로 흔들어본 후 물체의 상
이 일그러지거나 왜곡되는 현상이 없는지 확
인하도록 한다. 렌즈 아래로 갈수록 명도가
낮아지는 ‘그라데이션 렌즈’를 구입할 경
우 밝은 낮 햇빛에 비춰서 톤이 고르게 분포
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미세한 균
열이나 긁힌 자국도 함께 확인하는 게 좋다.
한편,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에는 몇 분이
지나 눈이 편안해져야 한다. 만약 눈이 시
큰거리고 아른거리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
면 렌즈 색깔이나 도수가 눈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선글라스 보관방법>
5분 을 넘으면 코팅막에 균열이 생긴다. 90도에 선 불과 1분만에 코팅막이 벗겨진다.. 안경 렌즈 코팅막은 빛 투과율을 높여 더 잘 보 이게 하고 흠집을 예방해 빛 산란을 줄인다. 시력 감소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이나, 스마 트폰의 청색광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흠집도 주의해야 한다. 안경닦이 전용 천 이 아닌 티슈, 옷, 수건 등으로 렌즈를 닦으 면 표면이 긁히면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 다. 보통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난 후 그대 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곤 한다. 그런데 땀의 염분은 선글라스의 금속 부분을 부 식시키고 테와 맞닿은 렌즈 부분을 손상 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에는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안경 세척 제나 주방세제와 같은 중성 세제를 차가운 물에 풀어 선글라스를 담가 세척하고 완전 히 건조하면 된다. 여름철 눈 보호를
선글라스를 구매할 때는 눈앞에 선글라
선글라스의 주된 기능은 자외선 차단이 다. 그런데 잘못 보관하면 자외선 차단 코 팅이 손상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열이다. 보통 40도 이상 에서 코팅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특히 여름철 차 안에 선글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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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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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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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동산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학원 720-336-8138
<들풀의 구원>
부서진 땅에서도 왕성하게 자라난
우리는 자기 삶이 언제까지고 찬란한 장미 정원
으로 남길 바라지만, 그 누구의 정원도 질병과 가
난, 이별과 죽음, 실패와 실망이라는 침입종을 피
할 수는 없다. 울타리를 넘어 번지는 이 ‘잡초’
들은 아무리 뽑아내도 사라지지 않고 수시로 우
리를 주저앉힐 것이다. 중년을 앞둔 무명 시인 빅
토리아 베넷(Victoria Bennet)의 삶 역시 깊은 슬
픔과 가난에 침략당한 폐허다. 세상은 예술가를
직업으로 인정해주지 않아 늘 가난에 허덕이고, 몇 번의 유산 끝에 어렵사리 아이를 가졌으나 태
어난 아이는 고작 세살에 제1형 당뇨를 진단받
았다. 그리고 출산 두 달 전, 자신과 함께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던 사랑하는 큰언니는 강가에서
카누를 타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베넷은 이 가없는 상실감과 고통에서 벗어나고
자 잉글랜드 컴브리아주의 시골 마을에 지어진
공공 주택 단지로 이사하기로 결심한다. 그 단지
는 과거 석공장 터에 지어져서 마당이 온통 돌무
더기에, 땅속에는 철근과 석면으로 가득하지만
그녀는 아픈 아들과 함께 그곳을 정원으로 만들
기로 한다. 베넷은 음식물찌꺼기로 퇴비를 만들
고 지렁이의 힘을 빌려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토양
을 준비한다. 비싼 모종은 살 수 없으니 들과 내
에 자라는 들풀의 씨앗을 모으고 뿌리째 조심스
레 발굴하여 자신의 마당에 옮겨 심는다. 더 이상 슬픔이 자신의 정원을 차지해버리지 못하도록, 언젠가 이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자신과 가 족을 치유하는 약이 되어줄 것이라는 한줄기 희 망으로.『들풀의 구원』은 불의의 사고로 언니 를 잃은 뒤 아들과 함께 10여 년간 야생 정원을
일구며 진정한 애도와 희망을 얻은 한 시인의 이 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유년의 상처와 가
난과 상실로 스스로 망가진 땅이라 믿었던 저자
는 들풀을 거두어 끈질기게 정원을 가꾸면서 야
관하여 지은이 : 빅토리아 베넷
생으로부터 깊은 위안을 받는다. 시인이자 정원사, 그리고 어머니.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해 문예창작학 석사를 취득했고 30 여 년간 예술가의 길을 걸었다. 그는 와일드 우 먼스 프레스(Wild Womens Press)를 설립하여 20 여 년간 시골 공동체 여성 작가들의 시집을 펴냈 고, 2,000여 명의 회원을 둔 ‘야생의 여자들’ 의 크리에이티브
정원을 돌본다.『들풀의 구원』은 베넷의
책으로, 야생식물을 돌보며 씨앗과 열매를 얻고 그것으로 물약을 만들며 치유받았던 10년의 시 간을 압화집처럼 담아낸 회고록이다. 이 책으로 영국 예술위원회 산하 작가 지원 단체인 뉴라이 팅노스에서 수여하는 노던데뷔상과 노던프로미 스상 등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노틸러스 도서 상 회고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 김명남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 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 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 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2회 롯데출판문화상 번 역 부문상 수상,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로 제 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 긴 책으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등이 있다.
Mongolian Owned Nail Salon / Location: Cherry Creek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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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WED LOCALLY!
◈ 쥐(子)띠.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8월 8일 - 2024년 8월 14일
운수 : 해외로 나가거나 장거리 여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사나 변
동, 확장하기에도 적합한 때가 아닙니다.
금전 : 힘들다고 해서 지금 현실과 타협하는 결정을 내리면 안 됩니다. 훗날 찾
아오는 복을 차버린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애정 : 외로움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상대의 외로움이 자신에게 전달되어 외
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 소(丑)띠.
운수 : 사업상으로 그동안 하던 일을 바꾸거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전업을 계
획하는 시기로 적합합니다.
금전 : 돌아가는 상황과 형편이 좋아지니 지금 오는 이 기회를 잘 활용하도록 합
니다. 외부로 활동해야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애정 : 시부모나 가족과의 갈등이 해소됩니다. 독신자는 분홍빛 사랑을 맛보게
되는 주가 될 것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 현실에 만족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새로운 투자나 사업체 확장은 하지 말아
야 합니다. 마음의 동요만 없다면 무난하게 지나갈 것입니다.
금전 : 모든 일을 순서에 따라 절차를 밟도록 합니다. 자기 뜻을 분명히 밝혀야
손해가 없을 것입니다.
애정 : 처한 현실이 힘들수록 부부나 이성 간에 이해심으로 상대를 받아주어야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 토끼(卯)띠.
운수 : 조금씩 이루어지는 기쁨이 있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금전 :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금전적으로 안정되는 시기이니
투자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애정 : 일시적인 측면만 보지 말고 긴 안목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정
을 나누게 되니 더 가까워집니다.
◈ 용(辰)띠.
운수 : 외면보다는 내면에 충실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나 앞서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 주위 사람으로 인해서 지출할 일이 생깁니다. 특히 순간적인 결정으로 돈
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 성격 차이가 있어서 힘든 상대 때문에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보다 앞으로
함께 가야 할 수많은 날을 생각해야 합니다.
◈ 뱀(巳)띠.
운수 : 자신의 판단에 확신을 하고 행동해도 되겠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쪽으
로 생각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 소유의 만족보다 베푸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인색하게 하지
말고 인간관계의 화합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애정 : 약혼이나 결혼하기에 최적기입니다. 우연히 방문한 곳에서 멋진 일을 기
대할 수 있겠습니다.
◈ 말(午)띠. 운수 : 주위의 변화에 잘 대응해야 대길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의 지지를 얻
을 기회가 오니 신용회복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금전 : 성실하게 일하면 뜻밖의 행운을 잡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의 도움으로
재기할 기회도 얻게 될 것입니다.
애정 : 행복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내게 됩니다. 외로웠던 사람은 의지할 만한 사람을 만납니다.
◈ 양(未)띠.
운수 : 주의가 산만하고 초조해지기 쉽군요. 이 일을 하면서 저 생각 저 일을 하
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금전 : 차분한 마음으로 적당히 긴장한 상태에서 일해야 하겠습니다. 계산상의 착오로 손해가 따를 수 있습니다.
애정 :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인 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 계획했던 일이 다소 늦어질 것이니 미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 신의 무지함으로 인해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금전 : 매매하는 일로 고심하게 됩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 유혹에 빠져들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양다리를 걸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 닭(酉)띠. 운수 :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과 현실이 따라주지 못해서 갈등을 겪게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금전 : 가슴을 활짝 열고 먼저 베푸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좁은 소견으로 결정하면 그만큼의 경제적 손실이 따르게 됩니다.
애정 : 사랑의 감정에 빠져있어도 결혼을 결심하기에는 자기 자신만이 느끼는 고 민이 있겠습니다.
◈ 개(戌)띠.
운수 : 아무리 내가 옳다 하더라도 옳은 것이 통하지 않고 막히는 일이 있을 때입 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금전 : 수입이 떨어지는 주입니다. 너무 매상을 올리려고 무리하다가는 오히려
문제가 발생합니다. 애정 : 주위의 눈을 피해서 만나야 하는 사랑이 점점 깊은 관계에 빠질 수 있는 시 기입니다. 잘 피해가야 할 것입니다.
◈ 돼지(亥)띠.
운수 : 오랫동안 뜻대로 되지 않던 일이 해결되고 여러 면에서 나아집니다. 마 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의기투합하게 됩니다.
금전 : 금전 문제나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쉽게 풀려 나아가겠습니다. 뜻밖의
소득으로 웃음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 희소식이 들려오고 서로 간의 애정이 더 깊어지겠습니다. 권태기의 부 부나 연인에게도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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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x different games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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