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2024_WeeklyFocus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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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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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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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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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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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슬기로운 가족생활

골프

쉬어갑시다

16,24,26,27,28,30,36,38,40,50,52,57,60,61

미국�면역학회란? AAI (The 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 미국면역학 학회는�매년 �월�미국에서�개최되는�세계�최대의 면역학�전문�국제�학술�회의. 전�세계 ��개국에서 ����명�이상의�면역학�분야�전문가들이�참여 국제적으로�높은�공신력을�인정받고�있다.

우미노시즈쿠�사는 ����년�이후 ��년�이상 꾸준히�연구�보고서를�발표하며, 그�성과를 입증받고�있다.

후코이단�연구�발표�실적

후코이단과 NK 세포 Th� 세포

후코이단과�치료�중�면역�억제 후코이단과�치료의�부작용 후코이단과�타액�속 IgA에�의한�구강�점막�면역�지원 후코이단과�항원�펩타이드�백신

후코이단과�면역�미세환경

후코이단과�장관면역세포

후코이단에�의한�자연�면역�지원 (����년�연구에서�고분자량�후코이단이�저분자량 후코이단보다�우수한�면역지원�효과가�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코이단에�의한�수지상세포�지원

후코이단과�바이러스�감염에�의한�폐렴

데스크 칼럼

한국의 열여덞살이면 투표를 시작할 수 있

고,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군대입대

도, 9급 공무원 지원도 가능하고, 청소년 관

람불가 영화도 관람이 가능한, 사실상 성인

에 접어드는 나이이다. 미국에서도 비록 술

과 담배는 살 수 없지만 투표를 시작하는 나

이이며, 아파트 렌트와 주택 구매도 단독으

로 할 수 있는 나이인만큼 부모로부터 독립

이 합법적으로 허락되는 성인의 반열에 들

어서는 나이이다. 특히 미국에서의 18세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새로운 꿈을 꾸고, 미래

를 향한 부푼 희망을 안고 인생 최고의 전환

기를 거침없이 맞이하는 나이이다.

꿈과 희망,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다시한번

세우는 나이 18세, 이제 포커스가 그 나이

가 되었다. 포커스를 창간하면서 많은 꿈을

꾸었다. 863번째 칼럼을 쓰고 있는 지금, 만 감이 교차한다. 포커스의 시작은 아주 미비 했다. 덴버 한국일보사에서 쫓겨난 후 2천

불로 시작한 포커스였다. 당시 한인타운에

는 9개의 한인 신문이 발행되고 있었을 정

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2006년 9월

첫째주에 80면으로 시작했던 포커스는 136

면까지 늘려 발행되고 있으며, 지역업체뿐

만 아니라 LA나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 소재

한 업체들의 광고 문의도 나날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미국 내에서 가장 경제 및

인구 성장률이 높은 텍사스 달라스에 지사 를 설립하면서 주간포커스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고 자부한다. 25년전‘뉴미디어 시대의 환경변화에 따른 인쇄신문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제

출했을 당시만 해도, 인쇄신문은 10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였다. 그러나

그 예견을 뒤집고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

도 인쇄신문은 여전히 살아있어 다행이다.

주간포커스는 그동안 다방면에서 개척자

의 길을 걸어왔다. 콜로라도에서 웹사이트

를 운영하는 한인 신문사가 없었을 때, 웹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전자신문도 발행, 6

년 전에는 앱도 출시했다. 또, 중앙일보와

제휴한 인터넷 쇼핑몰 <핫딜 콜로라도>

는 품질좋은 한국 제품으로 인해 팬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소록 역시 발행을 시작한 지 올해로 벌

써 16년이나 되었으며, 한인사회에서 유일

하게 발행되는 업소록으로 굳게 자리잡았

다. 특히 여행자나 타주 한인들에게 인기

를 끄는 것이 부록편이다. 콜로라도의 꼼

꼼한 여행정보와 각종 생활정보는 전문가

에 의뢰해 내용을 정리하고 번역한 특화된

내용으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곳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귀한 자료로 사

용되고 있을 정도다. 그동안 업소록을 발

행하겠다는 매체들이 더러 있었지만, 중간

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광고비

를 떼인 업체들도 많았기 때문에 포커스의

꾸준함은 광고주의 신뢰로 이어졌다.

그리고 청소년 문화축제와 동요대회, 교육

세미나, 건강검진행사, 요리 강연회, 영사업 무, 청소년재단 설립, 테니스 대회, 코로나

19백신 접종 클리닉, 마스크 무료 배포, 한

국 정치인 특별강연, 골프대회, 한국문화축 제 등 콜로라도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행보

는 매년 이어졌다.

필자는 덴버 한국일보에서 2년, 주간포커

스를 18년, 이렇게 20년을 덴버에 살면서

다소 아쉬웠던 점이 있다. 칭찬에 박하고, 시

기 질투에 강한 이들이 더러 있다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주간포커스도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다. 하나하나 반박하기도 무색한

가짜뉴스들로 포커스의 신뢰도를 폄훼하려

는 수많은 시도들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

으로 이는 교민들이 똑똑하다는 사실을 간 과한 불량 시나리오가 아니었을까 싶다. 자

기 일에 집중하지 않고 남의 일만 따지다보

면 하향길을 지나 결국 망할 수밖에 없다.

주간포커스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은, 우리는 본연의 일에만 몰두해 왔기 때

문이다. 잘못된 일은 지적하되, 즐겁고 유익 한,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배로 추 가해 실었다. 청소년 문화축제와 동요대회

를 개최하며 ‘포커스 키즈(Kids)’로 자라 난 2세들이 5백여 명이 넘는다. 또, 단순히

지면만 채우는 무미건조한 기사 대신 세번, 네번 교정을 보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정성과 논리, 글의 품격을 담기 위해 한 주

도 빠짐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이제는 타

주에서 방문한 사람들로부터도 칭찬을 자

주 듣곤 한다. 달라스에서 창간한 지 4개월

밖에 안 되었지만 덴버보다 훨씬 빠른 속도

로 경영 정상화 궤도에 진입하게 된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독일어에 ‘샤덴프로이데’라는 말이 있 다. 잘 나가는 사람, 그것도 자신의 분야에 서 잘 나가는 사람이 불행해졌을 때 드는

오묘한 쾌감을 일컫는 독일어다. 우리 조 상들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말로 이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궁중악사 살리에르는 젊은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을 시기한 나 머지 그를 정신적인 궁지에 몰아 죽음에 이 르게 한다. 그리고 모차르트를 죽인 후 그는 후회와 자책, 자괴감에 빠져 헤어나지

다른 모습과 환경, 성 향, 성격을 가지고 태어났다. 당연히 처한 조건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고, 잘 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이 다르다. 똑같 은 사람은 없다. 나는 그들이 아니고, 그들 도 내가 아니다. 그들의 성공을 내가 꼭 부 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의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타인의 그것과 다르다. 사촌이 산 땅이 부럽다고 해서, 그 땅에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나에 게는 숲이 혹은 바닷가, 혹은 도시의 작은 집이 더욱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 이 이룬 것 말고, 내가 원하고 싶은 것에 집 중하면 된다. 포커스도 포커스다운 것에 더 욱 집중하겠다.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보태야 할지도 더욱 신중하게 살펴보겠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1회 콜로라도 한국 문화 축제 9월14일 오전 11시 이자카야-신토불이 주차장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이

주최하고 주간포커스와 오로라시가 후원하는 제 1회 한 국문화축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자카야 일식당 주차 장에서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는 9월27일부터 29일까 지 노진준 목사(순회설교자, PCM 공동대표)를 초청해 뉴 라이프 선교교회에서 연합부흥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 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이며, 자세한 문 의는 303.422.6950 혹은 303.929.9727로 하면 된다.

9월14일 오전 10시 Plains Conservation Center

오로라 시와 덴버 보타닉 가든이 주최하는 연례 농업 축 제가 9월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Plains Conservation Center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차량당 $5이며, 정보 및 티켓 구매는 AuroraGov.org/AgFest를 참조하면 된다.문의는 fdespres@auroragov.org 혹은 303.326.8380.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재훈)는 창립 46주년 기념 및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이용걸 목사(필라델 피아 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9월6일부터 8일 까지 드린다. 교회 주소는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452.4632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9월7일부터 11월2일

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한다. 50세이 상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회비는 $70이다. 꽃꽂이반, 탁 구반, 스마트폰반 등이 개설된다. 문의는 720.402.4694.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 성경 공부 안내 매주 수요일, 할렐루야 교회서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사모)에서는 제26회

성경통독 세미나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경을 혼

자 읽기 힘들거나, 좀더 깊은 성경과의 만남을 원한다면 누

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356.6949.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는 오는 10월6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3세부터 성인들 을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운영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다. 주 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이며, 자세한 문 의는 303.422.6950 혹은 720.591.4651로 하면 된다.

2024년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시상식

9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 덴버신학교 채플 한미 장학재단(회장 정인경, 장학위원장 정성욱)은 2024 장학금 수여식을 오는 9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 덴 버신학교 채플에서 가진다. 수여자는 기아장학금 10명, 한 미장학재단 10명 등 대학교 및 대학원 총 20명, 고등학교 학생은 7명이 선정되었다. 총 수여액은 $53,500 이다.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이며, 문의는 720.620.1477.

목요일 오후 6시 Centennial Seminar Room 구본성 재정 상담사는 '소금 재정교실'을 매주 목요일 오 후 6시에 Centennial Seminar Room에서 가진다. 한인 들을 상대로 재정에 관해 궁금한 점을 즉문 즉답 형식으 로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Email: bonkoo1960@ gmail.com 혹은 720.934.6926로 하면 된다.

Broker Associate

콜로라도 모든 교민들 위한 추석 행사

[제1회 콜로라도 한인 문화축제]

9월14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유일한 비영리

단체인 콜로라도 한미청소년 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

사장 이종욱)이 주최하는 제1회 콜로라도 한인 문화축

제가 오는 9월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로라 소재 이자카야와 신토불이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국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손은영

변호사와 오로라시,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 온하

바나, 서울바베큐와 이자카야, 한마음데이케어, 세컨홈

데이케어 등에서 후원한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혹은

외국인 업체에서 한국 관련 행사들이 산재적으로 열린

적은 있지만, 콜로라도 한인사회 내 중심단체에서 공식

적으로 한인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콜로라도 한식요식업협회와 서울바베큐

측에서 한국음식을 준비했다. 어묵, 붕어빵, 튀김만두, 김 밥, 불고기볼, 김치, 잡채, 오이김치 등을 $2부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12시에 2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 먼스가 있을 예정이어서 함께 비비고,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교민들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다.

놀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재미한 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교사들이 적극 협조했다. 이번 문화축제에는 투호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 기차기, 한국이름적기, 윷놀이, 한복입어보기, 달고나($2 /개당) 등 한국 정서가 가득 담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신명 나는 풍물패와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 등 재미있고 신나는 볼거리도 가족과 함께 와서 볼만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또, 미국내에 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뷰티의 진가를 보

여주기 위해 SLA 메디컬 스파(원장 박슬아)에서 피부진

단과 한국 화장품 및 스킨케어 방법들에 대해 알려주는

부스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9월14일 토요일 하루만 열릴 예정이며, 시간

은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오픈한다.

주소는 2710 S Havana St, Aurora, CO 80014(Leezakaya)

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주간포커스)로 하 면 된다.

한편,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

의 이사회는 김현주 대표, 이종욱 서울호스피탈러티 그 룹 대표(이하 서울그룹), 서모세 덴버 검찰 수석 부장검 사, 손은영 변호사, 장우식 뱅크오브호브 덴버 LPO 소 장, 해나서 임팩트 보험사 대표,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 사업부, 라이언 전 제18사법지구 수석 검사 등으로 구 성되어 있다.

콜로라도 그랜드 밸리 (Grand Valley, 사진)가 미

국에서 와인 생산에 가장

적합한 지역 톱 10에 이름

을 올렸다고 덴버 폭스 뉴

스가 최근 보도했다. 북부

캘리포니아는 ‘와인 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

만, 콜로라도 덴버에서 불과 몇 시간 거리에도

인기 와인 지역이 있다. USA 투데이가 최근 공 개한 ‘2024년 최고의 와인 지역’(Best Wine Regions in 2024)에 따르면, 콜로라도 서부의 그 랜드 밸리가 톱 10에 들었다. 전국 10위를 차지한 그랜드 밸리는 콜로라도주 서부 메사 카운티와 유타주 동부 그랜드 카운티 사이의 콜로라도 강을 따라 위치한 길이 약 30마 일, 폭 약 5마일의 확장된 계곡이다. 포도를 재 배하기에 쉽지 않은 이 지역은 창의적인 솔루션 과 독특한 수확량으로 콜로라도 주내 와이너리 의 25%이상이 포진하고 있는 AVA(미국 포도 재 배 지역)다. 그랜드 밸리 지역은 팰리세이드(Palisade)와 같 이 와인과 신선한 농산물로 유명한 타운이 있다. 이 소타운에는 30개가 넘는 와인 양조장이 있으 며 그 중 다수가 포도 과수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미국내 최고의 와인 지역 톱 10 중 전국 1위는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였으며 2위는 캘리포니아 주 테메큘라 밸리, 3위는 캘리포니아주 파소 로 블레스, 4위는 버지니아주 라우던, 5위는 캘리포 니아주 수이선 밸리가 차지했다. 6~9위는 캘리 포니아주 산타 바바라 카운티, 뉴욕주 핑거레이 크, 오레곤주 윌라멧 밸리,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밸리의 순이었다. 톱 10 가운데 5곳이 캘리포니 아주에 소재해 미국내 최고의 포도 및 와인 생산 지임을 입증했다. <이은혜 기자>

NO.1 Korean Fried Chicken

타운디테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도 표적으로 삼은 인종차별적이고 반이민

적 문구가 적힌 여러개의 표지판이 덴버

와 오로라시내 콜팩스 애비뉴 버스 정류

장(사진)에 설치돼 덴버대중교통국(RTD)

과 경찰이 즉각 제거하는 한편, 누가 설치

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표지판은 지난달 29일 갑자기 등장했

으며 시카고에서도 유사한 표지판이 최근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숀텔 루이스 덴

버 시의원은 X(구 트위터)에 발표한 성명

에서, “흑인 여성이 POTUS(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미국 대통령)가 될 수 있

는 해에 증오심을 품은 사람들은 미국 사 회의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이런 종류의

끔찍한 캠페인을 벌일 수 있다”고 지적

했다.

RTD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첫 번째 표지 판은 8월 29일 오전 5시쯤 덴버시내 콜팩 스 애비뉴와 오나이다 스트리트 교차로 근처 버스 정류장 기둥에서 버스 운전사 에 의해 발견돼 신고됐다. 덴버시내의 다 른 두 표지판은 세인트 조셉 의료 센터 근

처 가필드 스트리트와 콜팩스가 만나는 교

차로와 요세미티 스트리트와 콜팩스가 만

나는 교차로에서 각각 발견됐다. 오로라에

서는 놈 스트리트와 이스트 콜팩스 애비뉴

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같은 내용의 표지판

이 발견됐다.

덴버시내 콩그레스 파크 지역에 사는

그렉 벨은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8월 29일 오전 8시20분쯤 콜팩스 애비뉴

와 가필드 스트리트 교차로 버스 정류장

에 2명의 백인 여성이 표지판을 설치하

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뭔

가 잘못됐다는 건 알지만, 무슨 일이 일

어나고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는 그런 상

황이었다. 근처 식료품점으로 가는 길에

두 여성을 지나쳤다. 두 여성은 흰색 사

다리와 쓰레기 봉지를 들고 있었고 표지

판을 들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몇 분 후,

두 사람이 버스 정류장 앞에 사다리를 세

우고 한 여성이 흰색 금속 표지판을 들 고 사다리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고 덧붙였다.

루이스 시의원이 제공한 사진을 보면, 1 개의 흰색 표지판에는 “흑인은 버스 뒷

자리에 앉아야 한다. 카멀라의 이주민은

앞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쓰여 있다. 같

은 기둥에 있는 또 다른 노란색 경고 표지

판은 국경을 넘는 이민자를 의미하는 사

람들이 달리는 모습과 함께 ‘주의’ ‘

카멀라의 불법체류자’라고 쓰여있다. 경

고 표지판은 2018년까지 캘리포니아주에

서 게시되었던 실제 도로 표지판을 모방한

것으로, 샌디에고 국경 근처의 운전자들에 게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달리는 이민자들

을 조심하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

덴버시내 3개, 오로라 시내 1개 등 총 4 개의 인종차별 표지판 중 오로라의 경우, 최근 도시 건강 및 건축법 위반으로 폐쇄 된 오로라 아파트 단지 근처 교차로에서 발견됐다. 이 아파트 폐쇄로 인해 수백명

의 베네수엘라 이주민이 거주할 곳을 잃 게 됐다.

진보정책과 정치인에 반대하는 극우성 향의 논란성 작품으로 유명한 거리예술

가 사보(Sabo)와 연결된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은 아파트 폐쇄를 언급하면서 베네

수엘라 갱단이 이 단지를 인수했다는 건

물 소유주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

나 오로라 경찰과 시 관리들은 이 주장을

거듭 부인했다. 사보와 연결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8월 21일자로 문제의 표지판 사

진이 게재돼 있는데, 사진설명에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시카고 다운타운

유나이티드센터 외부 버스 정류장에 설치 됐다고 명시돼 있다.

덴버 시의회는 이번 인종차별 표지판과

관련해 2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덴버

에서 인종차별 표지판이 등장한 것은 매

우 우려스러운 일로 우리 도시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주민

과 함께 이러한 행위를 비난하고 모든 사

람이 안전하고 소중하게 여겨지며 경청받

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우리의 의지

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RTD와 콜로라도 주정부 관리들은 시카

고 시내 버스 정류장에도 최근 비슷한 표

지판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미전역에서 조

직적인 인종 차별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다른 정부 기관들과 공조 하여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하원 다수당 원내 부대표인 제니퍼 베 이컨 등 2명의 민주당 소속 주하원의원은 29일 주의사당에서 이번 인종차별 표지판 발견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중 누구라도 우리의 역사를 직시하고 우리가 발전했다고 말하고 싶다면, 이같은 행위 는 증오이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 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누가 이같은 짓을 했는지 반드시 밝혀내야함과 아울러 이런

기관과 협력해 신고된 모든 표지판을 즉 각 제거했으며 각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 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버시 교통국은 “RTD는 표지판에 나타난 증오적이고 차 별적인 메시지를 강력히 비난한다. RTD나 우리가 봉사하는 지역사회에는 인종차별 이나 혐오가 용납될 수 없다... 이런 추악 한 메시지는 누구도 용납하거나 지지해서 는 안된다”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 했다.

RTD는 버스 정류장에서 허가받지 않은 표지판을 설치하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한 주민들은 전화(303299-2911)나 문자(303-434-9100) 또는

RTD 교통 감시 앱을 사용해 신고해주길 당부했다.(익명 신고 가능) <이은혜 기자>

시간: 수요일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시작: 9월 25일

장소: 덴버할렐루야교회

문의: 303-356-6949 (맹성자사모)

담임목사

9월 6일(금)

2024년 9월 6일(금) ~ 8일(주)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강사: 이용걸 목사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

오후 7시 30분

9월 7일(토) 오전 10시 (제직 세미나) / 오후 7시 30분

9월 8일(주)

오전 9시 30분 (1부 예배) / 오전 11시 (2부 예배)

일시: 2024년 9월 8일(주) 오후 2시 장소:

목사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

Tel. 303-452-4632

www.kcndenver.com

타운디테일

‘여성

50개주의 남녀 성 평등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가 상위권인 전국 12위에 랭크 됐다.

개임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 (WalletHub)가 공개한 ‘여성 평등을

위한 최고 및 최악의 주’(Best & Worst States for Women’s Equality)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00점 만점에 65.05

점을 받아 50개주 가운데 12위를 차지함

으로써 여성들이 비교적 평등한 대우를

받는 주로 평가됐다.

월렛허브는 직장 환경, 교육 및 건강, 정

치적 권한 부여라는 세 가지 핵심 차원에

서 1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각 주의 순

위를 매겼다. 17가지 지표에는 소득 불

평등, 직업 보장 불평등, 학사 학위 이상

의 고급 학위를 소지한 25세 이상 인구

비율, 주의회 의원 및 기타 선출직 공무

원 비율의 불평등 등이 있다.

콜로라도는 직장 환경 평등면에서는 전 국 7위로 최상위권에 들었으나 정치적 권한 부여 평등면에서는 16위로 다소 순

위가 내려갔고 교육 및 건강 평등면에서

는 31위로 중하위권에 속했다.

여성 평등에 최고의 주는 100점 만점 에 79.24점을 받은 하와이였다. 그 다음

은 캘리포니아(2위/71.50점), 미네소타(3 위/68.43점), 메인(4위/67.95점), 뉴멕시 코(5위/67.77점)의 순이었다. 하와이주

는 남성과 여성간의 근무 시간 격차가 세

번째로 작으며 최저 임금 근로자인 남성 과 여성의 비율에 격차가 거의 없다. 게

다가 이 주는 연방 상원과 하원에서 남성

과 여성으로 구성된 정치적 대표의 비율

도 동일하다.

여성 평등 최고의 주 6~10위는 뉴욕 (67.66점), 오레곤(66.61점), 매사추세츠 (65.99점), 로드 아일랜드(65.65점), 매 릴랜드(65.62점)의 순이었다. 반면, 여성

평등 최악의 주는 유타(23.04점/전국 50 위)였고 텍사스(39.75점/49위), 와이오 밍(44.86점/48위), 아이다호(45.24점/47 위), 미조리(45.58점/46위)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워싱턴주는 14위(64.41점), 일 리노이주는 19위(61.74점), 플로리다주 는 28위(57.33점), 버지니아주는 35위 (54.97점), 펜실베니아주는 38위(53.24 점), 조지아주는 45위(47.81점)였다.

한편, 월렛허브의 분석가인 카산드라

하프는 “진정한 평등을 보장하려면 ‘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한 기본권을 부여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하

다. 또한 주정부는 여성이 재정적 기회,

교육, 정치에 있어서 남성과 동등한 대

우를 받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여성

평등을 위한 최상의 주들은 여러 면에서

남성과 여성간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올들어 백일해 (whooping cough/pertussis) 감염 사례 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특히 어린 아

이를 둔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

다고 덴버 CBS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8월 3일 현재 콜로라도에서는 호

흡기 질환인 백일해 감염 케이스가 총

333건 확인됐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

은 시기의 90건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백일해는 매우 위험하지만 예방이 가

능한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감염된 사

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

으로 퍼지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세균

성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대개 콧물, 발열, 가벼운 기침 등으로 일반적인 감

기의 증상과 매우 비슷하지만 몇 주 동

안 심한 기침 발작이 뒤따른다는 차이 가 있다. 기침 외에도 고음의 윙윙 소리 가 나거나 숨이 막히기도 한다. 기침이

10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백일해

라 불린다.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구토나 늑골

골절, 피로가 발생하기도 한다. 1살 이 하 유아의 경우 기침 대신 무호흡을 보

일 수 있다. 감염으로부터 대략 7~10일

후에 증상이 발생한다. 예방접종을 받 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이 경우 경미한 증상만 보인다.

CDC에 따르면, 1세 이하의 영아는 면 역 체계가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에 심 각한 질병과 사망 위험이 가장 높다. 또 한 백일해는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해 부모들이 괜찮다고 생 각하기 쉽다. 하지만 감기같은 증상이 1~2주 계속된 후에는 심한 기침이 시 작된다.

CDC는 백일해에 걸린 1세 이하의 영 아 3명 중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야 한다면서 영아가 2개월, 4개월, 6개 월이 되면 백일해 백신을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그러나 자녀에게 백신 을 접종하지 않는 부모들이 적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키즈 카운트’(Kids Count)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 사이에 백일해에 대한 완전 면역을 받 은 어린이의 비율이 93%에서 87%로 떨어졌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K-12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백일해 예방접종률 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사니 비지 비 조기 학습 센터의 조이 스 버트램 교장은 “쉽고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어린 아 이에게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 한 전염병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 조 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뉴스플러스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 미전국에서 6번째로 비싸

자녀 1인당 연간 양육비용 3만1,663달러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의 자녀 1인당 연간 양

육비용이 미국에서 6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 양육과 관련된 비용을 이해하는 것은 개인 재

정 계획뿐만 아니라 가족 복지를 지원하는 공공 정

책을 형성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평균적으로 미국내

대도시(메트로폴리탄)에서 자녀 1명을 양육하는데

드는 비용은 연평균 2만5,181달러에 달한다. 자녀

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은 육아, 추가 주택, 식량, 의

료 필수품, 기타 등등 매우 다양하며 지역별로 큰 격

차를 보이고 있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인 ‘스마트에셋’(SmartAsset)은 각 지역별 자녀 양육 비용을 파악하기 위해 미

국내 최대 메트로폴리탄 대도시 50곳의 생활비 데이

터를 비교,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각종 비용 환산은

메사추세츠 공대(MIT)의 2024 생활 임금 계산기(MIT Living Wage Calculator for 2024)를 이용했다.

콜로라도주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에서 자녀 1인당 드는 양육비용은 연간 3만1,663달러로 50 대 메트로지역 중 최상위권인 전국 6위를 차지했 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식비 2,062달러 ▲보 육(childcare) 18,250달러 ▲의료 2,176달러 ▲주택 4,415달러 ▲교통비 2,845달러 ▲시민(civic) 1,380 달러 ▲기타 535달러 등이다. 50대 메트로폴리탄 지역 가운데 연간 자녀 양육비

용이 가장 비싼 곳은 보스턴-케임브리지-뉴튼으 로 3만7,758달러에 달했다. 양육비용 중 보육(2만 2,806달러)과 주택(5,425달러)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두 번째로 비싼 곳은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 클리로 3만5,642달러였으며, 워싱턴 DC가 3위(3만 5,554달러), 샌호세-서니베일-샌타 클라라가 4위 (3만4,425달러),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이스트 하트 포드-미들타운이 5위(3만2,135달러)에 랭크됐다. 7~10위는 샌디에고-출라 비스타-칼스베드(3만 829달러), 시애틀-타코마-벨뷰(3만781달러), 뉴 욕-뉴왁-저지시티(3만463달러),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나하임(3만231달러)의 순이었다. 반면, 양육비용이 제일 저렴한 곳은 뉴올리온스메테리로 연간 1만7,887달러에 그쳤다. 이어 멤피 스(1만8,677달러), 켄터키주 루이빌-제퍼슨카운티 (1만9,830달러), 세인트루이스 시티(1만9,858달러), 올랜도-키시미-샌포드(2만173달러)의 순으로 적 었다.

이밖에 주요 메트로지역의 양육비용과 순위는 다 음과 같다.

▲시카고-네이버빌-엘진($24,957/전국 20위) ▲ 피닉스-메사-챈들러($24,513/22위)▲디트로이 트-워렌-디어본($24,176/23위)▲클리블랜드-엘 리리아($24,007/24위)▲볼티모어시티($23,934/25 위) ▲피츠버그($23,891/26위) ▲버지니아 비치 시 티($22,750/31위)▲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폼 파노비치($22,606/32위)▲오스틴-라운드락-조지 타운($22,406/33위)▲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22,095/34위)▲달라스-포트워스-알 링턴($21,926/35위)▲휴스턴-더우드랜즈-슈가 랜드($21,396/38위)▲샌안토니오-뉴브론펠스 ($21,014/41위)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내 각급 학교의 만성 결석(chronically absent) 학생 비율이 지난 학년도에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27.7% 에 달하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CBS 뉴 스가 보도했다.

주교육국이 최근 공개한 2023~2024학년도 학생 출석 및 무단 결석(Attendance and Truancy) 자료에 따르면, 출 석률은 전 학년도에 비해 0.7% 상승한 91.5%에 달했고 만성 결석률은 3.4% 감소한 27.7%에 달했다. 만성 결석 자는 각 학년 총 수업일수의 10%이상을 결석한 학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만성 결석률 27.7%를 학생수로 환산하 면 24만명이 넘는 수치다. 그나마 지난 수년에 비해 줄어 든 것이다. 이와 관련,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학군인 덴버시 공립학 교(Denver Public Schools/DPS)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만성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 다. DPS의 출석률은 89.4%로 주 평균보다 거의 2%나 낮 다. DPS는 이번 학년도에 전반적인 출석률 향상보다는 만 성 결석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각급 학교, 가족, 커뮤니티 파트너 등과 협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덴버 웨스트 고등학교의 데렉 파이크 교감은 다른 학교 교장들과 함께 만성 결석이 코로나19 팬데믹이후 더욱 심 화됐다고 보고 있으며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이유 를 직접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그는 “등하교 교통수단 부족, 생활 필수품 부족, 식량 불안정 등은 언제나 어려운 문제며 가족의 책임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가족과 협력하 고 소통하여 추측만 하는 대신 이러한 장벽의 실상을 파 악해야 한다. 학군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학 생들이 수업을 빠지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한편으로 학생들에게 학교에 다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DPS는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지원하길 원하며 전 반적인 목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만성 결석률로 돌 아가고 출석률은 더 높이는 것이다. <이은혜 기자>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미국내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4 최고의 부동

산 시장’(2024 Best Real Estate Markets)을 선정한

결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콜로라도 주내 도시 4곳

이 톱 50에 이름을 올렸다.

월렛허브는 부동산 시장과 적정 가격을 기준으로 미

전국 300개 도시를 비교해 순위를 결정했다. 월렛허

브의 연구원들은 연방센서스국, 연방노동통계국, 커

뮤니티 및 경제 연구 위원회, 질로우, 트랜스유니언,

전미 부동산인협회 등의 각종 데이터를 토대로 주택

가치 예측, 주택이 시장에 나와있는 중간 일수, 압류

율, 주택 적정 가격 및 성장과 같은 요소를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사진)는 총점

62.20점을 얻어 전국 41위를 차지, 콜로라도 도시 중

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포트 콜린스가 45 위(총점 61.52점), 아바다가 48위(61.44점), 오로라가 50위(60.94점)에 올라 콜로라도 주내 도시 4곳이 최

상위권에 들었다.

덴버는 61위(59.76점), 롱몬트는 63위(59.68점)로

중상위권에 속했고, 손튼(110위/56.06점), 웨스트민

스터(127위/55.06점), 그릴리(138위/54.65점), 레이 크우드(150위/54.01점), 센테니얼(173위/52.92점), 볼더(194위/51.87점)는 중위권에 들었다. 푸에블로 는 하위권인 205위(51.30점)로 콜로라도 도시중에 서는 제일 순위가 낮았다.

미국 최고의 부동산 시장 전국 1위 도시는 텍사스주 맥키니(74.09점)였고 2위도 텍사스주 프리스코(73.03

점)가 차지했다. 3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캐리(70.52 점), 4위는 테네시주 내쉬빌(69.79점), 5위 노스 캐롤라 이나주 더햄(68.99점), 6위 애리조나주 길버트(68.88 점), 7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68.07점), 8위 텍사스 주 덴튼(67.53점), 9위 텍사스주 앨런(67.29점), 10위는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67.01점)였다. 톱 10 도 시 가운데 텍사스 주내 도시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노스 캐롤라이나주가 3곳이 포함돼 두 번째로 많았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맥키니는 근래들어 급성장으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 시장으로 선정됐다.

텍사스 북부 서버브는 2010년에서 2021년 사이에 지

어진 주택의 비중이 3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

다. 이는 신규 구매자가 유지 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맥키니는 주민 1인당 건축 허가증이 가장 많고

이에 따라 새로운 주택 옵션도 많다. 맥키니가 저렴한 주택 시장은 아니지만, 중간 주택 가격은 중간 소득 의 약 353%로 다른 도시의 절반 이상보다 저렴하다. 프리스코는 신규 주택 비율, 상대적 저렴성 및 일자 리 성장으로 인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프리스코는 2010년에서 2021년 사이에 지어진 주택의 비율이 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동산 시장이 제일 안좋은 도시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꼴찌(300위)를 기록했다. 이어 매릴랜 드주 볼티모어가 299위, 루이지애나주 쉬리브포트 와 배튼 루즈가 각각 298위, 297위, 미시시피주 잭슨 이 296위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시애틀 27위, 애틀 란타 37위, 달라스 59위, 마이애미 87위, 휴스턴 98 위, 라스베가스 106위, 보스턴 137위, 로스앤젤레스 296위, 샌프란시스코 253위, 디트로이트 256위, 워 싱턴 DC 267위, 뉴욕 273위, 시카고 287위, 필라델 피아 294위 등이다.

<이은혜 기자>

한인들도 많

이 이용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창

고형 매장 체

인 코스트코 (Costco)가 회

원 가입비(membership fee) 인상을 단행했다.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미국과 캐나다에 700개 이상의 매 장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트코는 7월 월별 판매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7년만에 처음으로 연 회원 가입비를 현재보다 5~10달러(8%) 인상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회원 가입비는 기본 골드 스타(Gold Star) 회원의 경우 현재의 연간 60달러에서 65 달러로 5달러가 인상되며,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premium Executive) 회원 가입비는 현재의 120달러에서 130 달러로 오른다. 코스트코의 연회원 가입비가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인상 소식을 접한 오로라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주 이용하는 코스트코 의 연회비 인상이 가계비용에 부담이 된다."고 우려를 나 타냈다.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으면서 다양한 식품 및 기타 상품 에 대해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를 찾는 주민들은 더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은 회사의 이익을 늘리는데 도움이 됐고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상 품이 됐다. 코스트코의 주가는 지난 18개월 동안 거의 2배 로 상승했으며 이 기간 동안 회사의 시장 가치도 약 1,800 억달러나 증가했다.

코스트코의 주가는 이번 회원 가입비 인상 소식과 최근 매출 증가 소식이 나온 후 2% 이상 상승했다. 코스트코는 7월 7일로 끝나는 5주 기간의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 에 비해 7% 증가한 244억 8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GOOD MORNING

www.facebook.com/GoodMorningEdu www.GoodMorningEdu.com

2024-2025 SCHOOL YEAR PROGRAM

[SAT 과목]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축하합니다

플러스뉴스

콜로라도 캐슬파인에 거주하는 이재 학(49, 영어명 Jae H. Lee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했다.

지난 8월 29일 목요일 오로라에 소재 한 헤리테지 이글밴드(Heritage Eagle Band)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는 도중 12번홀(파3, 189야드)에서 6

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인원에 성공 했다. 이씨는 “볼을 치는 순간 홀컵 가 까이 붙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진짜 홀컵으로 들어갈 것이라고는 생 각하지 못했다”면서 “홀컵이 있는

데가 언덕이어서 공이 홀컵으로 들어

가는 것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는데, 앞

의 팀에서 공이 홀컵으로 들어가는 것

을 보고 환호했다”면서 당시의 상황

을 전했다. 또, 이씨는 “홀인원을 한

후에도 몇 홀동안은 실감나지 않았다.

홀인원을 한번쯤은 하고 싶었기 때문

에 매우 기뻤다. 하지만 이후에 축하턱

에 들어가는 지출이 만만하지 않다”

고 웃으면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씨는 골프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었

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 한다. 핸디는 20~30개 정도. 이날

이씨는 제임스 원, 쟌 전, 저스틴 김씨

와 함께 라운딩을 했으며, 이들은 이씨

의 홀인원을 기념하기 위해 트로피를

제작해 전달했다.

<김경진 기자>

콜로라도에서 사망자가 발 생한 보트 사고 비율이 50개

주 가운데 4번째로 높다는 조

사결과가 나왔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개인 사고 상해 전문 로펌인 플로리다 소재 ‘아니자&레

빈’이 연방국토안보부, 미 해안경비대의 관련 자료를 토 대로 50개주의 치명적 보트 사고율(deadly boating accidents)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콜로라

사망자가 발생한 보트 사고 비율이 콜로라도가 50 개주 가운데 4번째로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2023년 발생한 보트 사고 35건 중 15건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사고율 이 43%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 (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

의 카라 밴 후즈 대변인은 “보트, 제

트 스키, 패들 보드, 카약을 포함한 모

든 유형의 수상 기구(watercraft)를 운 전하거나 탑승할 때는 책임감이 뒤따

른다. 즉, 운전자는 안전 과정을 수강 하고 올바른 장비를 구비함은 물론 일 기 예보도 숙지해야 하며 승객들도 반

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 을 준수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야 한

다”고 설명했다. 보팅과 관련한 자 세한 안전 사항은 CPW 웹사이트 (https://cpw.state.co.us/Documents/ Boating/BoatingRegulations.pdf)를 참조하면 된다.

치명적 보트 사고율이 가장 높은 주 는 알래스카로 무려 69%(26건 중 18 건)에 달했다. 이어 뉴 멕시코주가

47%(17건 중 8건)으로 전국 2위, 워 싱턴주가 44%(52건 중 23건)으로 3 위, 몬태나주가 30%(10건 중 3건)으 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6위는 웨스 트 버지니아주(25%), 7위 미시간주 (24%), 8위 미시시피주(23%), 9위 매 사추세츠주(22%), 하와이와 위스칸신 주(21%)가 공동 10위였다. 반면, 치명적 보트 사고율이 제일 낮 은 주는 로드 아일랜드로 3%에 불과 했으며 미조리와 델라웨어가 5%, 유 타는 6%, 캔자스·루이지애나·애리 조나는 7%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인 구가 많고 해변도 많은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주의 치명적 보트 사고율이 의외로 적다는 것이다. 플로리다의 경우 사고건수는 619건 으로 전국에서 최다였지만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는 54건에 불과해 치명 적 보트 사고율이 9%에 그쳤다. 캘 리포니아도 사고건수 339건에 사망 자 발생은 30건으로 역시 9%로 매우 낮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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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레이크부터 그랜드 메사, 케노샤 패스부터 케

블러 패스까지, 콜로라도 가을은 황금 빛깔의 아스펜으

로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든다. 가을에 다가갈수

록 낮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저녁 8시만 되어도 어둑어

둑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으로

창문을 닫아야 할만큼 선선하다. 이맘 때쯤이 되면 이제

가을이니 콜로라도의 산을 노랗게 뒤덮는 아스펜 단풍

구경갈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올해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꼭 가보길 바란다.

콜로라도의 가을은 콜로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

다. 산과 언덕은 온통 금빛 그리고 빨간색이 어우러져 어

떤 유명 작가의 명작보다 멋있어 보인다. 지난주 덴버 9뉴

스의 기상팀에 따르면 9월 한달내내 콜로라도에서 단풍

을 볼 수 있지만, 콜로라도 중앙에 위치한 산은 9월 마지

막주에, 남쪽에 위치한 산의 경우에는 10월 첫째주가 가

장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셋째 주 : 아라파호와 루즈벨트 국유림, 로키마운

틴 국립공원 및 증기선 스프링스 주변을 포함한 북부 산

악. (Northern mountains, including Arapaho and Roosevelt National Forests,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and the area around Steamboat Springs)

▶9월 말에서 10월 초 : 베일을 포함한 70번 주간 회랑과

살리다 및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Interstate 70 corridor, including Vail, as well as Salida and Colorado Springs areas)

▶10월 둘째 주 : 산후안 산맥과 리오 그란데 강 지역을 포

함한 콜로라도 남부.

(Southern Colorado, including San Juan Mountains and Rio Grande River areas)

다음은 콜로라도주 내에서 가을 여행을 하기 좋은 곳들

과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곳들이다. 단풍과 함께 호

박 밭과 도로가 복숭아 가게, 커피와 맥주,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 메뉴까지 또다른 즐거움이 함께 기다린다.

미국의 스위스라 불리우는 우레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

는 이곳의 가을은 플란넬 셔츠를 입고 가볍게 주변을 즐

기기에 좋은 시기이다. 여행을 시작하려면 Box Canon Falls Park에서 하이킹을 시작해보자. 폭포와 함께 허밍버

드와 다람쥐와 같은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1인

당 5~7달러다. 더 큰 도전을 원하는 하이커들은 Cascade Falls Park로 올라가서 Perimeter Trail을 따라 마을 전체를

약 6마일 동안 돌 수 있다. 이 하이킹 코스는 단풍이 든 가 을에 더욱 아름답다. 암벽타기를 즐기는 우레이 비아 페 라타(Ouray Via Ferrata)는 10월 31일까지 개방되어 있다.

크레스티드 뷰 Crested Butte

서쪽에 있는 Kebler Pass는 콜로라도에서 가을 단풍을 관 람을 위한 최고의 드라이브 명소 중 하나다. 이 지역은 세 계에서 가장 큰 아스펜 숲 중 하나로 꼽힌다.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일찍 출발하고 마을로 돌아와 해피 아워와 저녁 식사를 즐겨보자. Montanya Distillers, 204 Elk Ave에 서 는 추운 날에 핫 음료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럼을 제 공한다. The Breadery, 209 Elk Ave에서 저녁 식사 예약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 레스토랑은 풍요로운 냄새를 풍 기는 빵과 다양한 피자를 제공한다. 디저트를 먹을 자리 가 있다면 Tin Cup Ice Cream & Desserts, 313 3rd St 에서 달콤한 맛을 경험해보자.

그랜드 레이크 Grand Lake

록키 마운틴 네이셔널 파크(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의 동쪽, 그랜드 레이크 지역은 다소 이용객이 붐비 지 않는 입구와 접해 있는 콜로라도의 가을 정취를 여유 롭게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덴버에서 서쪽으로 I-70을 따라 2시간 반, 그런 다음 윈터 파크(Winter Park)와 프레이 저(Fraser)를 지나 U.S.40을 북쪽으로 가면 일년 내내 경치 가 아름답다. 그러나 아스펜 잎이 노랗고 금색으로 변할 때만큼은 더 할 나위 없이, 특히 더 아름답다. 그랜드 카운 티에 있는 많은 오두막 중 하나에서 숙박을 원한다면, 프 레이저(Fraser)의 Safeway에 들러 식료품과 간식을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하이킹으로는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가장자리의 Adams Falls Trail과 East Inlet Trail을 즐 길 수 있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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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형 차량의 가격이 2020년이후 21%나 상승

해 평균 5만달러에 육박하면서 중고차를 찾는 주민들이

더욱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재 평가 및 소비자 옹호 비

영리 단체인 컨수머 리포츠(Consumer Reports)에서 처

음으로 중고차 모델 톱 10을 선정, 공개했다.

컨수머 리포츠가 최근 웹사이트(ConsumerReports. org/usedcars)를 통해 공개한 자동차업체 브랜드별 신뢰

성과 중고차 모델 톱 10에서 아시아 국가 브랜드 차종이

상위권의 대다수를 차지해 신뢰성이 높음을 반영했으

며 반면, 미국 업체 중에서는 제너럴 모터스 모델만 상

위 10개 차량 목록에 포함됐다.

컨수머 리포츠에 따르면, 수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자동

차 시장에 복귀한 구매자들은 신차의 스티커 가격을 보

면 종종 충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인해 지난해 차량을 찾

고 있던 10명 중 4명이 중고차만을 고려했고 신차를 고

려한 고객은 10명 중 3명에 그쳤다.

자동차 서비스 회사인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7월에 미국내 신차의 평균 가격은 4 만7,307달러였고 중고차의 평균 가격은 2만5,415달러 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3만달러 미만의 신차가 너무 적 기 때문에 고객들의 상당수가 중고차에 눈을 돌리고 있 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2023년 연구에 따르면, 잠재적인 자동차 구매자의 68%가 샤핑할 때 신차와 중고차를 모

두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년전의 55%에서 현

저히 증가했다.

컨수머 리포츠는 최초로 중고차 브랜드 순위를 매기

기 위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의 차량 신뢰성에 초점 을 맞춰 자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

며 이번 발표를 위해 15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데이터

를 확보했다.

컨수머 리포츠가 2023년 11월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

으로 한 자동차 신뢰성 연구에서는 토요타(Toyota Motor Corp.)의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가 26개 모델 목록 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즈다(Mazda Motor Corp.)의 마

즈다 브랜드는 3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혼다(Honda Motor Co.)의 애큐라와 혼다 브랜드, GM의 뷰익, BMW AG의 BMW 브랜드, 수바루(Subaru Corp.)의 수바루 브 랜드, 니산(Nissan Motor Co. Ltd.)의 니산 브랜드, 머세 이디스-벤츠(Mercedes-Benz Group AG)의 머세이디 스-벤츠 브랜드의 순이었다.

테슬라(Tesla Inc.) 브랜드와 스텔란티스(Stellantis NV)

의 다지 및 크라이슬러 브랜드는 최하위권인 24위, 25 위, 26위를 각각 차지했다. 스텔란티스의 다른 브랜드인

램은 22위, 지프는 23위였고 GM의 캐딜락은 11위, 쉐보 레는 18위, GMC는 21위였으며 포드(Ford Motor Co.)의

링컨 브랜드는 13위, 포드 브랜드는 20위였다.

컨수머 리포츠는 지난 수십년 동안 신차 추천 톱 10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톱 10에 선정된 신차들은 도로 테스 트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고 회원 대상 설문조사에 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컨수머 리포츠는 이번 에 처음으로 중고차 추천 톱 10을 선정하면서도 신차 와 유사한 선정 방법을 적용했다. 톱 10에 선정된 중고 차들은 모두 2만달러 미만의 가치가 있으며 새 차로 테 스트했을 때 컨수머 리포츠의 ‘추천’을 받았고 신뢰 성면에서도 평균 이상으로 평가됐으며 전자식 안정성 제어(electronic stability control)가 기본으로 제공된 모델 들이다.

컨수머 리포츠의 자동차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리더인 스티븐 엘렉은 성명에서, “렉서스, 토요타와 같은 브랜 드는 많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보다는 보수적인 재 설계를 통해 전체 제품 라인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온 역 사가 있다. 우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브랜드의 신 차는 물론 오래된 중고차도 계속 신뢰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컨수머 리포츠가 선정한 중고차 모델 톱 10은 다음과 같다.

▲2만달러 미만의 하이브리드 소형 세단: 2021 토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

▲2만달러 미만의 소형 SUV: 2021 기아 스포티지 ▲2만달러 미만의 하이브리드 SUV: 2018 토요타 레이 브4 하이브리드

▲2만달러 미만의 3열(Three-row) SUV: 2020 마즈다 CX-9

▲2만달러 미만의 고급 SUV: 2020 뷰익 인비전 ▲2만달러 미만의 픽업 트럭: 2015 토요타 타코마 ▲2만달러 미만의 스포츠카: 2019 마즈다 미아타 ▲1만5천달러 미만의 소형 세단: 2019 현대 엘란트라 ▲1만5천달러 미만의 소형 SUV: 2018 혼다 HR-V ▲1만달러 미만의 소형 세단: 2017 쉐보레 크루즈 <이은혜 기자>

재미국대한체육회가

달라스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이 내년 미 주체전 달라스 개최를 발표하고 있다. 정주현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임명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 체전)가 ‘달라스’에서 열린다. 무산 위

기에 처했던 미주체전이 달라스체육회 크

리스 김 회장의 결단으로 공백없이 열리 게 된 것이다.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 주현)는 지난 8월 24일 라스베가스 골드

코스트호텔에서‘2024년 임시대의원총

회’를 개최했다.

김성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 에서 달라스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이 내

년 6월에 열릴 제23회 미주체전을 달라스

에서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김 회장의 발표는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지만, 깜짝 발표여서 더 큰 환

영을 받았다. 앞서 열린 기타 안건토의 시

간에만 해도 무산 위기에 처한 제23회 미주

체전 개최를 위한 대의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송민호 정관개정위원장은 “재정적인

이유로 체전 개최에 선뜻 나서는 체육회가

없는데, 우리 모두 십시일반 재정을 확보

해서 미주체전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재미대한농구협회 존 리 회장은

“십시일반 재정을 모아 미주체전을 개

최하는 것도 좋지만, 일회성 개최에 그

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으로 미

주체전을 재정 고민 없이 개최하려면 확

고하고 장기적인 후원사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티모빌의 경우, 각 지

역 체육회에서 몇십 명씩 가입자를 확보

해, 매년 1000~2000명의 가입자를 확보

해 주면, 매년 25만 달러 정도를 후원금으

로 받아낼 수 있다”며 “미주체전이 2년

에 1번씩개최되므로, 1년에 25만 달러씩

후원금을 받으면, 2년에 50만 달러의 재

정을 확보, 재정 고민 없이미주체전을 치

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대의원들의 여러 가지 제안이 나온 후 마

이크를 잡은 달라스체육회 크리스 김 회 장은 “내년 미주체전을달라스에서 개최 하겠다”고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원

또한 정주현 회장은 제105회 김해전국 체전 선수단장에 선임된 김준도 단장과 최명진 부단장, 에디 김 부단장, 김준서 부 단장, 에드워드 김 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2부 순서에서 정주현 회장은 달라스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과 재미야구 협회 정덕 회장, 재미태권도협회 권기문 회장 등 3명의 신임 대의원을 포함한 모든 대의원에게 인준장을, 신임 본부임원에게 임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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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9th: 9:30-12:30/ 1:00~4:00 2nd~5th: 9:30-12:30/ 1:00~4:00

홍해 선교회

조완길 목사

해가 거듭될수록 노동절 휴가를 즐기려

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노동절 (Labor Day)은 1880년대 후반에 생겨났

다.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에 기념한다. 최

초의 노동절은 1882년 9월 5일에 뉴욕

시에서 열렸다. 이후 여러 주에서 비공식

적으로 기념되다가 1894년에 연방 공휴

일로 공식 지정되었다. 노동절은 미국의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노

동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하는 날이

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노동자들이 미

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을 인정

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

고 있다. 노동절은 또한 19세기 후반 노

동 조건의 개선을 위한 노동 운동의 성과

를 기념하는 날이다. 당시 많은 노동자들

은 열악한 근무 환경과 긴 노동 시간에

시달렸으며,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과 시위가 활발하게 일어났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근무 조

건 개선을 위한 법적, 사회적 변화가 이

루어졌다. 노동절은 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

낼 수 있는 날로 여겨진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인

간이 무엇을 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왔고, 어떻게 인생을 마쳤는가 하는 많은 이야기 들을 담고 있다. 인간을 창조하시고 동산 을 관리하는 즐거운 노동을 주신 하나님은 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신 분이시다. 예 수님은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고 하셨다. 물론 그 일이라는 것은 막연히 영혼을 구원하는 일

노동의 의미

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에는 150

가지 이상의 직업이 소개되고 있다.

인간은 죄를 범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세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었다. 노동은 죄가 이 세상에 들어

오기 전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하

신 아름다운 특권이었다. 하나님은 인간

이 노동을 할 때에 하나님 앞에서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하셨다. 그런데 죄를 범한

다음에 이마에 땀을 흘려야 비로소 먹고

마실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 노동

이 힘들고, 괴롭고, 권태롭게 느껴지게 되

었다. 신약에 와서 그 노동의 즐거움은 예

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이 되었다. “모

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

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

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

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 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히13:21). 하나

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동은 인간이 자신

의 삶을 위하여 하는 일이며, 그의 가족이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것이다(살후3:1012). 예수님께서도 노동의 가치와 신성을

말씀하셨다.(요4:34), 신약의 노동 윤리는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얻기 위해서 조용

한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다(살후3:12). 대

체로 손보다 입이 바쁜 사람은 시끄럽고

조금만 일을 해도 생색을 내는 경향이 있

다. 따라서 게으름을 장려하고 일하기 싫

어하는 사람을 두둔하는 것은 거짓된 사

랑과 자비를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런 사람

은 불신자들보다 더 악한 자들이라고 바

울은 정죄하였다(딤전5:8).

이 세상에는 노동을 필요로 하는 다양 한 직업이 있다. 직업이란 생활수단으 로 선택한 구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 다. 그러므로 직업과 그 사람과의 관계

는 중요하다. 첫째, 개인과의 관계다. 노

동이 개인의 문제로 여겨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노동은 각 개인의 생계와

직결되어 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

이다. 개인이 자신의 노동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성취를 이루는 것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는 궁극적으로 개인의 행복과 연결된다.

또한, 노동은 개인의 정체성과 자아실현 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사람들은 자신

의 직업을 통해 사회에서의 위치와 역할

을 확인하고, 자기 가치를 실현한다. 이

러한 과정에서 개인은 자신의 능력과 한

계를 인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 력하게 된다. 둘째, 공동체와의 관계다.

그러나 노동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는 사회적, 경제적

구조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따

라서 노동이 개인의 문제로 여겨질 수

는 있지만, 동시에 사회적 문제로도 인

식되고 다뤄져야 한다. 기독교인은 하나

님의 법이 일터에서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다.

이 세상에는 사람들이 혐오하는 직업도

있다. 이런 직업은 하나님께서도 기뻐하

시지 않는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

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하여 하라”(고전10:31) 고 권면했다.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은 많은 기독교인에게 중요한 신앙의 목표다.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한 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중 요한 방법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 람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 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삶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그리 고 재능과 자원을 나누고 사용하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법이다. 크 리스천이 일상에서 정직하고 윤리적인 결 정을 내리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 는 방법이다. 끝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 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의 은혜 와 사랑을 찬양하는 것은 하나남께 영광 을 돌리는 중요한 표현이다. 이러한 방식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 가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모든 측면 에서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그분의 뜻에 부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교회설립 제20주년 감사주일 생명나무교회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습니다.

더우기 이 시대에 교회가 희망입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 2004년 9월 이래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43:19)

2024년 9월 8일 주일 아침 11시 설교: 이정범 목사 (제3대 담임목사 부임예정)

재정전문가 구본성

기회비용 (Opportunity Cost)물어도 되나요? (3)

미국에서의 재정 (돈)과 관련된 부분의 선택안에 국한

해서 제 소견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미국 재정제도 (사회 보장, 은퇴혜택, 연금 혜택, 세무, 은

행,보험 그리고 증권등의 금융 제도, 의료 보험및 보장, 금

융및 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장려및 혜택, 장애인

빈곤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제도 그리고 증여및 상속제도

등) 에 대한 저희들의 선택권 제한은 크게 두가지 원인에서

비롯 됩니다. 언어 문화적 장벽으로 인한 접근부족과 미국

내 재정및 관련 자격 제도에 관한 이해 부족입니다.

첫번째 언어 문화장벽으로 인한 접근부족은 설명이 따

로 필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는 만큼 누립니다. 기부

금 및 관련 상속제도 (Dynasty Trust 등)를 이용해 절세뿐

아니라 부의 세습을 이룬다든지, 수시로 변동하는 세법 및

관련제도의 변동 (Back Door or Mega Back Door ROTH IRA 혹은 Sunset Rule 의 선택적 이용) 을 이용한 부의 축

적과 비용의 절감. 그리고 이전에 글을 올렸던 TRUMP 전

대통령의 ‘새발의 피’ 같은 적은 세금 납부액 등입니다.

두번째 원인은 미국 재정및 자격 제도에 관한 이해 부족 입니다. 상담전에 전문가들의 라이센스를 확인하셔야 합니

다. 미국은 여러분야에서 해당 자격에 대한 권한, 책임에 따

른 한계 등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질

문 몇개로 확인만 하시면 됩니다. “해당 라이센스를 갖고 계신가요?” “추천해 주신 상품에 대신해서 고려해 볼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등의 질문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합법성의 확인이 아니고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라이센스의 한계와 책임 그리고 그에 따

른 선택안의 제한에 관한 예를 3개정도 들어 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첫번째예는 재정 분야와는 무관하 지만 한인 분들이 익숙하신 Liquor License 의 예를 듭니 다. 다음과 같은 라이센스들의 허용범위 내에서 판매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Type of Liquor License in Colorado : Colorado Hotel & Restaurant License/ Colorado Tavern License/Colorado Beer & Wine License (Malt Whiskey (판 매 불가)/Colorado Brew Pub License/Colorado Retail Liquor Store License

즉 Malt Whiskey License를 보유하지 못한 업소의 메뉴 에서는 해당 선택안을 볼 수 조차도 없습니다. 여기서 소

비자의 선택제한이 발생합니다. 라이센스 받은 한도 내

에서 매출을 올려야 하는 종업원으로 부터는 다른 업소

에 가면 또 다른 선택안이 있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들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가 제도와 자격에 대해 모르면 불이

익을 당하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예는 재산증식을 위한 예금 및 투자상품의 선

택에 관한 예입니다.

예금및 투자분야는 투자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민사(Civil Penalty)뿐 아니라 형사(Criminal Penalty)

도 넘나드는 미국 증권 관리위원회 (SEC)와 금융감독 위

원회 (FINRA)가 강력히 감시 및 통제 하고 있는 분야 입

니다. 해당 라이센스의 취득, 유지 조건등이 엄격히 집

행되고 있습니다. 잉여 자금이 오십만불 정도 있을 때 백 인들은 선택폭 확대를 위해 해당 은행, 증권 및 보험회사 등과 각각 상담을 하거나 장단점을 비교해주는 Financial Advisor를 찾아 일괄 상담 합니다. 각 금융기관에서 아래

와 같은 11부류 예금및 투자 선택안을 다시 세분 하면 무

려 수백가지가 넘는 금융상품 선택안이 나옵니다.

금융상품 선택안 대분류

택으로 나눌 지, 이 각각을 혼합할 지 등 입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연령층의 경우에는 청장년층의 경우보다 훨 씬 더 다양한 선택안들에 대해서 신중한 검토를 거쳐 결 정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제도와 자격에 대해 모르면 불 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예는 재정제도의 하나인 보험을 들어 봅니다. 보험에는 생명보험, 의료보험, 자동차 보험 등의 여러 분 야가 있습니다. 각 분야가 별도의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는 사실도 아실겁니다. 좀 더 자세히 분류를 해 보면 생명 보험 라이센스는 장, 노년층이 선호하는 확정성 보험과 중년층이 선호하는 수익율과 투자를 동반하는 변동성 이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변동성 생명 보험은 투자에 관련 된 별도의 라이센스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확정성 보험 라이센스만 보유하신 분들로 부터 는 중년층에 인기가 있는 변동성 보험에 관한 설명을 듣 지 못합니다. 즉 해당 보험 전문가가 어떤 라이센스를 갖 고 있는가에 따라서 여러분의 ‘선택안’이 줄어들게 됩 니다. 역시 소비자가 제도와 자격에 대해 모르면 불이익 을 당하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보전달과 공유가 목적이고 투자 조언이 아니며

을 지지 않습니다

▶Alternative and Emerging Products ▶Annuities ▶Bank Products ▶Bonds ▶Digital Assets ▶Exchange-Traded ▶Funds and Products ▶Futures and Commodities ▶Insurance ▶Mutual Funds ▶Options▶Stocks 수없이 많은 선택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금융 기관만 만날 경우 선택안이 심각하게 줄어 듭니다. (보험

회사의 경우 보험과 연금, 은행의 경우 CD나 정기예금, 증권 회사의 경우 Mutual Fund나 채권 등 각자의 상품내 에 국한 됩니다).선택안의 기회를 제한 당합니다.

효율적인 투자란 이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오십만불의 경우 주식형 Mutual Fund가 유리할 지, 채권 형이 유리할 지 아니면 연금의 형태가 유리할 지 그것도

아니면 변동성 생명보험을 통해 중기 투자와 보험의 혜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Facilitator in Business M&A Merger and Acquisition)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미국 투자 상담사 (Licensed Investment Advisor: Series 65)

미국 증권 브로커 (Broker-Dealer, Series 7 License, Accredited Investor by SEC 미국 증권 감독위원회)

미국 보험 에이전트 (Licensed Life Insurance/ Annuity Agent)

미국 재정 설계사 과정 at American College of Financial Services, Pennsylvania, USA

미 국세청 (IRS) 저소득층 무료 세금 보고 (VITA) Sponsor/Partner Financial Consultant at Front Range Financial, Greenwood Village, Colorado, USA

연락처 : 이메일 Bon@frontrangefinancial.com 720-934-6926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한국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콜로라도편

주간포커스

깜짝 등장해 재미

한국의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콜로라도편이 지난 1일 방영된 이후 주 간포커스에 대한 관심과 재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에 방송된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로키

산맥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한 기안84, 유튜버 빠니

보틀, 배우 유태오의 흥미진진한 여정이 그려졌다. 그

들은 로키마운틴 세인트 메리에 도착해 눈이 녹은 호수

에서 수영도 하고, 남아 있는 눈 위에 쌀 포대를 깔고 눈

썰매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오두막 산장 롯

지에 도착했다. 유태오는 추운 동생들을 위해 김치두루

치기와 된장찌개를 뚝딱 요리했다. 세 사람은 소주까지

곁들이며 행복한 첫날 밤을 맞이했다.

이들은 목적지에 가기 전 오로라 H마트에서 장을 봤

고, 마트 출구에서 주간포커스 신문을 발견하면서 재

미있는 대화가 오갔다. 여기서 꽤오랫동안 주간포커 스가 화면에 등장했다. 기안 84가 한인신문을 발견하

고 반가워하면서 신문 한 개를 집어 들자, 주간포커스

로고와 표지 전체가 화면에 잡혔다. 이들은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라는 타이틀을 읽고 난 뒤, 포커스 신문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는 개그맨 장도연씨와 출연진들은‘(로키 산맥 아래에서 한인신문을 볼 수 있다니) 너무 반갑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주간포커스 의 벼룩시장 섹션인 렌트와 중고매매, 그리고 옆 페이 지에 있는 점집 광고를 발견하게 된다. “덴버에서 점 을 본다고? 로키산맥에서 신내림을 받았나보다” 면서 익살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또, 주간포커스의 128 페이지에 있는 오늘의 운세를 펴서 읽기 시작했다. 기 안84는 마트에서 유태오씨의 반대로 자신이 사고 싶은 음식을 모두 구매하지 못한 불만을 오늘의 운세에 적힌 내용으로 재치있게 대화를 이어갔다. 마침 운세 내용이 그들의 상황과 맞아떨어져 더욱 재미있는 분위기가 연 출되었다. 이들은 나머지 내용은 가면서 보자며 포커스

신문을 차에 싣고 로키산맥으로 향했다.

이 프로그램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의 스핀 오프 (spin-of, 기존의 작품에서 따로 나온 작품)로, 정 상의 자리에 섰지만 기안84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음악적 영감을 찾아 미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김경진 기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제22차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참가 등록 신청을 9월 30일까

지 받는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의 상생발전과 상호 네

트워크 구축에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독려

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

에서 직접 하면 된다.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이

대상이며 등록은 무료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2∼24일 전북특별자

치도 전주시에서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

즈니스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리딩 CEO 포럼,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 등 최근 경제 이슈를 반영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 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해외 진출 토크

콘서트·한인 CEO 특강 등으로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 등 지 역 특색을 반영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상덕 청장은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중소 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 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 LA판] 한인 여성 피해 사실 폭로

캘리포니아 토런스 지역에서 약 30년 전 심각한 학교 폭력 을 당한 한인 여성이 피해 사실을 폭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 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사진 등 신상이 소셜미디어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이는 ‘LA판 더 글로리 사건’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더 글로리(2022)’는 넷플

릭스에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다뤄 화제가 됐던 드라마다. 사건은 1990년대 중반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던 토런

스웨스트고등학교(West High School)에서 발생했다. 지난

달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미시USA’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들(캘리토렌스웨스트하이 96년도 졸업)’이라

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현재 40대인 익명의 작성자 A씨는 이 글을 통해 학창시절

같은 학교 78년생 여자 선배들로부터 2년간 협박과 폭행, 납 치, 감금 등 끔찍한 괴롭힘을 당했던 사건을 구체적으로 폭

로했다. 또, 피해 여성은 사건이 발생한 지 수십년이 지났음

에도 최근까지 학교 폭력으로 인한 후유증과 트라우마로 2 번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고등학생 시절 이사간 친구의 소

개로 가해자 중 한명인 강모씨와 알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강씨와 그 친구들은 90도 인사를 요구하며 A씨를 구타

하기 시작했다. A씨는 얼굴에 멍이 들고 당시 교정기를 하 고 있었기 때문에 입안이 찢어져 출혈이 반복됐다고 전했 다. 그는 당시 웨스트 하이 스쿨 분위기상 선배는 하늘과 같 았다며 “고자질은 절대 안 됐고, 만약 어기면 그 위 선배들 이 몰려와 몰매를 맞는다는 소문에 참고 또 참았다”고 털

어놨다.

A씨가 가해자로 지목한 이들은 강씨를 비롯한 김모, 천모, 오모, 윤모 씨등 총 5명이다. A씨는 이들이 졸업파티를 하던 날 납치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눈이 가 려진 채 끌려간 곳은 어느 타운하우스 거라지였다. 그곳에

서 A씨는 친구와 함께 4시간 넘게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A씨는 당시 폭행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심지어 가해 자 5명은 A씨를 때리다 ‘손가락에 멍이 들었다’는 이유 로 테니스 라켓으로 재차 폭행을 가했다. 그러면서 A씨는 가 해자들이 “우리 졸업 기념이라 너희를 패는 것”이라며 “

불쌍한 너희 가족은 어쩌냐. 의리 없는 X. 우리가 다 죽일건 데”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고 적었다. A씨는 폭행을 당하면 서 그들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있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가 해자 중 한명이 무릎을 꿇고 있던 A씨에게 신발을 던지며 “ 기어서 가져와야지, 넌 X잖아”라고 욕설도 퍼부었다. 심지 어 A씨는 이들에게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고 토로했다. 가해자들은 A씨에게 “너희는 땡땡이를 치다 길에서 지나 가던 히스패닉 깡패들에게 죽도록 맞은 것”이라며 “누구 에게라도 우리 이름을 말하면 너희는 바로 죽고 너희 가족은 집이 불에 타서 집 앞 문에 목을 매고 죽을 것”이라고 협박 을 이어갔다. A씨는 사건 당시 가해자들의 협박을 진실이 라 믿었다. 신고하지 못한 자신을 ‘멍청했다’고 자책했다. 가해자 중 일부는 현재까지 토런스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A씨는 가해자들과 마켓에서라도 우연히 마주 칠 때면 잠도 못 자고 약을 먹고 우는 등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글을 통해 가해자들에게 각자 의 진심이 담긴 사과 영상만을 원했지만 단 2명만 짧은 연락 처 남기거나 연락처를 묻는 메시지를 보냈을 뿐, 아무에게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이트에서 A씨의 글은 현재 빠르게 퍼지며 수많은 한인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해자라 고 지목된 5명(현재 46세)의 사진, 직장 정보, 가족 사항 등 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현재 부동 산 중개업자, 교사, 약사 등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이 글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당시 A씨의 치료를 담당한 LA한인 타운내 유명 내과 전문의 이모씨의 신상까지 공개됐다. 댓 글 등을 통해 한인들은 당시 이씨가 A씨를 진료하면서 폭 행 피해 신고도 하지 않았고 의료 기록 등도 제대로 남겨두 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현재 미씨USA의 조회순 1위~10위 까지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A씨의 학교 폭력 피해와 관련 된 글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졸업파티에서의 납치 및 폭행 일화를 털어놓은 게시글은 조회 수만 6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A씨의 글은 현재 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까지 논란이 될 정도로 공분을 사고 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

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프가니

스탄 카불 공항 테러 3주년 때 국립묘지

를 참배하는 모습을 촬영해 규칙 위반 논

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

이 이번 논란의 발단이 됐던 국립묘지 충

돌 사건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소셜미

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지난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충돌이나 싸움

은 없었다"면서 "그것은 카멀라 해리스

동지와 그녀의 허위정보팀이 만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카불 공항 테러가 발생했던 미국

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의 혼란

을 거론하면서 "그것은 그녀와 슬리피( 졸린) 조 바이든이 무능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때문에 자신들의 손에 피를 묻힌 것

을 가리기 위해 해리스가 지어낸 것"이

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까지 바이든 대통령이 델라웨

어 해변 별장에 체류했던 것과 해리스 부

통령이 10일 TV 토론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 "그들은 해변에 있거나 토론을 위

한 공부를 할 게 아니라 알링턴 국립묘지

에 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재차 "(알

링턴 국립묘지에서) 싸움이나 문제가 없

었다"면서 "그것은 오직 미국을 파괴하

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만 있다"고 주장했

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불 공항

테러 3주년이었던 지난달 26일 당시 부

상자 및 희생자 유족 일부와 함께 워싱턴

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했으며

이 과정에서 묘지 관계자들과 충돌이 발

생해 비판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직원들이 참배 과

정을 촬영하자 묘지 직원들이 정치 행위

를 금지하는 내규를 이유로 이를 제지했

으며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직원이 밀치고 폭언하는 등의 마찰이 발

생한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말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알링턴 국립묘

지는 엄숙한 장소이며 정치를 위한 공간

이 아니다"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치적 쇼를 위해 신성한 장소를 모독했

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국립묘지 참

배 및 사진·동영상 촬영 자체가 테러 희

생자 가족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면서

지난 1일 희생자 가족 일부의 성명서를

공개하고 대응한 바 있다.

그는 당시에도 카불 테러로 희생된 미

군 병사를 거론하면서 "해리스와 조 바

이든의 무능으로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

고 있다"고 말한 뒤 "해리스는 유족들과

대화한 적이 없으며 그럴 의사도 없기 때

문에 (참배 관련) 상황을 뒤집으려고 시

도하려고 있다"고 주장했다.

TV 광고 포함한 총 광고비는 5천억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

스 부통령이 대선 때까지 디지털 광고에 만 2억달러(약 2천700억원)를 쏟아붓기

로 했다.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에 따르면 해리스 대선캠프는 이달 초부 터 오는 11월5일 대선일까지 총 3억7천

만달러(약 5천억원)를 광고비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지털 광고에는 2억달러(약 2천700억 원)를 투입하며, 전국 및 주요 경합주에

서 집행할 TV 광고 비용은 1억7천만달

러(약 2천300억원)다.

해리스 캠프는 방송과 온라인 광고에 서 "전략적 우위"를 얻고자 발 빠르게 움 직이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광고 비용

은 미국 정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 명했다.

캠프 측은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정 치단체보다 디지털 설득 매체에 더 큰

비용을 들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훌루, 로쿠 유튜브, 파라마운트, 스포티파이, 판도라처럼 가장 인기 있는

미국 투자자 67%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했던 시절 주식

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끄

는 지금보다 낫다고 여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발표된 CNBC 방송

설문조사는 투자자, 트레이더, 펀드매

니저 등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트

럼프의 4년 재임기간 뉴욕증시 간판지

수인 S&P 500은 68% 급등했고 나스닥 지수는 137% 뛰었다. 반면 지금까지 바

플랫폼"에서 디지털 광고를 조기에 선 점했으며, 이를 통해 공화당 후보인 도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앞서 더 좋 은 가격에 고급 미디어를 확보할 수 있 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캠프의 이러한 발표는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7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지난달 25일까지 5억4천만달러(7 천240억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발표한 데 뒤이어 나왔다.

FT는 이를 두고 해리스 캠프가 급증한 후원금을 선거유세 상의 이점으로 전환 해 최근 여론조사에서의 우위를 굳히려 한다고 전했다.

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트럼프 전 대 통령보다 4%포인트 높았다. FT의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 은 3.8%포인트 차로 트럼프

우위를 점했다.

이든 행정부 기간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44%, 34% 올랐다.

하지만 투자자들 사이 향후 주식 전망 은 엇갈렸다. 응답자의 1/3은 주가 하락 을, 1/3은 주가 상승을, 나머지 1/3은 박 스권 장세를 예상했다. 투자 심리는 잠재적 시장 상승을 기대 하는 트럼프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주 식의 앞길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원격근무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미국 Z세대(GenZ·1997

년 이후 출생)가 미국 노동시장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젊은 층이 일터를 넘겨받으면서 상사들

이 문제에 직면했다' 제하의 기사에서 Z 세대 노동인구가 올해 베이비붐 세대 (1946∼1964년생)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

망된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미국의 많은 기업들은 당혹

감을 느끼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WSJ은 최근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

면 '가장 어린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게

가장 어렵다'는 기업들이 다수라면서 여

기에는 Z세대 직장인 상당수가 코로나19

시기 원격으로 인턴십을 마치고 입사했

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짚었

다.

다른 직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사

내 문화에 적응하고, 오프라인에서 어떻

게 어울리고 소통하는지와 같은 '직장 스

킬'을 얻는 과정이 없었다는 것이다.

Z세대가 직장생활에서 얻길 바라는 것 이 이전 세대와 다르다는 것도 주목할 지 점이다.

또 "그들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성장 기회가 없으며 인정받지 못한

다고 느끼면 상당히 신속히 떠나버린다"

고 했다.

일부 회사는 Z세대 직원과의 접촉면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진행 중이다.

Z세대 직원과 선배를 이어주는 멘토십

프로그램은 기본이고, 코네티컷주의 신

용카드 발급회사 싱크로니 파이낸셜처

럼 사내에서 무료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싱크로니 파이낸셜의 인사 책임자 DJ

카스트로는 Z세대 신입직원들에게 어떤

혜택과 문화를 원하느냐고 물은 결과 직

장 내에서의 심리치료 제공이라는 답이

나와 놀랐다고 털어놨다.

반도체 기업 싸이타임(SiTime)은 기존

의 연례 실적평가 대신 분기별로 직원 개

개인을 일대일로 면담해 피드백을 공유

하고 상위 20∼30% 직원에겐 추가적인

멘토십 기회를 부여하는 방법을 택했다.

라제쉬 바쉬스트 싸이타임 CEO는 "그

들이 원하는 건 이런 의미 있는 방식의 노

동"이라면서 "우리는 급여를 듬뿍 주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젊은

사람들은 피드백을 먹고 산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Z세대와 기존 세대의 차

이는 그저 자신들이 원하는 걸 더 솔직하

게 말하는 것일 뿐이란 지적도 나온다.

컨설팅 전문기업 '콘 페리'의 클라이언

트 파트너인 마리아 아마토는 새로운 세

대가 노동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기업들

은 비슷한 걱정을 해왔다면서 "우리는 25

년 전 이런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Z세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주 주지사의 전 비서실차장이 중국

정부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미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 미국 검찰과 연방수사

국(FBI)은 3일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 주거

지에서 캐시 호컬(66) 뉴욕 주지사의 비서 실 차장이었던 린다 쑨(40)의 신병을 확보 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쑨 전 비서실 차장의 남편인 크리스 후 (41)도 함께 붙잡혀 압송됐다. 쑨 전 차장

부부는 중국 정부를 위해 미공개 요원으 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쑨 전 차장이 주 정부 근무 시절

대만 정부 대표의 미국 공무원 면담 시도

를 방해하거나 뉴욕주 고위 관리의 방중

을 주선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그 대가로 중국 정부 대표들은 중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던 쑨 전 차장의 남편을 위 해 수백만 달러 거래를 알선했다고 미 수

사당국은 밝혔다. 중국 정부 관리의 개인

요리사가 준비한 오리고기 요리를 쑨 전

차장의 집으로 배달한 사실도 확인된다고

로이터는 미 당국을 인용해 전했다. 뉴욕

동부지검은 대변인을 통해 쑨 전 차장 부

8개 도시 호텔

주요 도시 8곳에서 25개 호텔 노동자

약 1만명이 노동절 연휴 기간 파업을 벌

이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1일 전했다.

이날 보스턴과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

애틀, 샌호제, 샌디에고, 하와이 호놀룰루

등에서 호텔 노조 ‘유나이트 히어’ 소

속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파업 시위를 벌였다. 호텔의 객실 청소나 레스토랑의

부 구금 사

실을 확인하

며 브루클린

에 있는 법

원의 판사

앞에 설 것"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FBI는 지난 7월 쑨 전 차장 부부 자 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는데, 당시엔 구 체적 혐의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AP에 따르면 쑨 전 차장은 주 정부 사업 개발이나 아시아계 미국인 주무 부서 등 지에서 약 14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 시절에도 여러 직책을 맡았다고 한다. 2022년 11월엔 주 정부 노동 분야 고위직 중 한 명이었으나, 불과 몇 달 후인 2023년 3월 퇴직한 뒤 민주당 소속 오스틴 챙 하 원 의원 후보(낙선) 선거 캠프에서 일했다. 쑨 전 차장의 남편은 플러싱에서 주류 매 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 캐피털 그룹', 메디컬 서플라이스 USA', 'LCA 홀딩스' 라는 이름의 업체를 설립한 적도 있는데, 사업 성격에 관해서 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NYT는 전했다.

음식 서빙 등 업무를 맡고 있는 이들은 고 용주인 힐튼과 하얏트, 메리어트 등 주요 호텔 체인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웬 밀스 유나이트 히어 회장인 “현재 호텔 업계는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 지만, 노동자와 고객은 소외되고 있다” 며 “노동자들은 가족을 부양하기에 충분 한 수입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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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주요 성분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ROSAVIN은

지난달 31일 AP 통신에 따르면 캘

리포니아 주의회

는 최근 인공지능 (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를 규제하는 일련의 법안을 처리 했다. 개리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송 부된 법안에 따르면 AI로 미성년자를 성 착

취하는 내용의 딥페이크는 제작 자체가 금

지된다. 현행법에서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을 제작하는 것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해

도 불법이 아니다. 그러나 주의회가 처리한

법안은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더라도 딥페

이크 아동 성 착취물은 처벌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뉴섬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한

다면 딥페이크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한 사

람뿐 아니라, 배포나 소지한 사람도 처벌받

을 수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11

월 대선을 앞두고 성 착취물뿐 아니라 선거

관련 딥페이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

용의 법안도 처리했다. 선거와 관련한 딥페

이크 제작을 금지하고, 소셜미디어(SNS) 업

체에 선거 전 120일 전부터 딥페이크를 사

용한 선거 콘텐츠를 규제하도록 의무를 부

과했다. 풍자가 목적인 딥페이크에 대해선

규제하지 않는다는 예외 조항도 뒀다.

구글과 엑스 등 업계는 표현의 자유에 대

한 과다한 규제라는 이유로 이 법안들에 대

해 반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SNS 업체들의 AI 콘텐츠 관리 의

무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섬 주지사는 9월 30일까지 법안에 서명

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뉴섬 주

지사가 법안에 서명한다면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최초로 AI 딥페이크에 대한 포괄

적인 규제를 도입하는 주가 된다.

◎ 유명 래퍼 팻맨 스쿠프 공연도중

쓰러진 뒤 숨져

유명 힙합 아티스트 팻맨 스쿠프가 향

년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소속사 MN2S가 지난달 31일 밝혔다. 스

쿠프는 지난달 30일 코네티컷주 햄덴에

서 공연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

겨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쿠프

는 미국의 유명 DJ, MC, 음악 프로듀서

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강렬

한 목소리로 특히 클럽 무대에서 잘 알려

졌다. 1999년 데뷔한 그는 2003년 ‘충 실하라’(Be Faithful)라는 곡으로 전 세

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2005년 머라이

어 캐리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 미시시피서 버스 전복 사고로

7명 사망·37명 부상

미시시피주에서 지난달 31일 버스 전

복 사고로 7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미

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를 인용해 보도 했다. 사고는 미시시피주 워런 카운티 보

비나 인근 20번 고속도로에서 이날 오전 발생했다. 워런 카운티 검시관에 따르면

사망자 중에는 16살과 6살 남매도 포함

됐으며, 다른 사망자 신원은 확인하고 있

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37명이며, 이

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 델타여객기 타이어 폭발

2명 사망·1명 부상

조지아 애틀란타 지역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내 델타항공 작업장에서 항공

기 타이어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델

타항공은 27일 오전 공항 안에 있는 자사

델타옵스에서 발생한 사고로 작업 중이

던 직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

었다고 발표했다. 델타옵스는 항공기 유

지보수와 수리, 점검을 하는 시설이다. 델

타항공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타이어 및

브레이크를 점검하는 작업장에서 직원들

이 바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항공기는 지난 24일 라스베가스를 출

발해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정비 중이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델타항

공은 전 직원들에게 사고 소식과 함께 애

도의 뜻을 전했다.

◎ 뉴왁공항서 묻지마 칼부림 아시안 노숙자에 여성 봉변

뉴저지 뉴왁 공항에서 30대 여성 승객이

아시안 노숙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다치

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뉴왁공항 터미널A 출국장에서 중국계

남성 진슝(54)이 여성 승객을 칼로 공격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를 당한 멜리 사 몰딘(36)은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 얼굴을 칼로 그었다”고 진술했 다. 피해자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 에 입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로 알려졌다. 몰딘은 노스캐롤라이나 거

주자로 친구 결혼식 참석을 위해 뉴저지

에 왔다가 변을 당했다.

◎ 전철내 무차별 총격

시카고서 4명 사망

시카고 교외 지역 전철 안에서 총기난

사 사건으로 승객 4명이 사망하는 참사 가 발생했다. 2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 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시카고 도심에 서 서쪽으로 10마일 떨어진 포레스트팍

전철역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승객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 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역 에 진입하던 시카고 트랜짓 블루라인 전 철 안에서 괴한이 승객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신원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총격범은

경찰에 의해 사건 발생 1시간30여분 만에 체포됐지만

피어솔 강도에게 총격당해 쓰러져 북미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 나이너스 와이드 리시버 리키 피어솔 (23)이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시내 에서 강도에게 총격당해 쓰러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 시스코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 (X·구 트위터)에 피어솔이 유니언 스퀘 어에서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피어솔의 상태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은 브리드 시장은 “피어솔과 그의 가족을 생각하고 있다”고 적었다. 샌프란시스 코 경찰 당국은 피어솔이 강도를 당하는 동안 다쳤고, 용의자 역시 상처를 입었다 고 밝혔다. 다만 피어솔의 샌프란시스코 팀 동료인 디보 새뮤얼은 SNS에 “신에 게 감사드린다. 그는 괜찮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올 시즌 피어솔이 리그를 대표하는 와이드 리시버 가운데 한 명인 브랜던 아이육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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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의대 증원에 반대해 온 의대생의 2학기

등록 거부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대

학들은 학생 대상 설명회를 여는 등 설득

노력을 이어갔지만 수업에 복귀한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비수

도권 9개 국립대에서 받은 2학기 의대생

등록금 납부 현황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등록을 마친 의대생은 180명으로 집계됐

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9개 대학 의대 재

학생 4696명 중 3.8%에 해당한다.

등록 인원이 가장 많은 전남대가 87명이

었고, 이어 전북대 24명, 충남대 23명, 충북

대 ·경상국립대 각 14명, 부산대 13명으

로 집계됐다. 강원대는 3명, 경북대는 2명

뿐이었고 제주대는 아직 등록한 의대생이

없었다. 현재도 등록이 진행 중인 서울대

는 제외됐다. 2학기 수강 신청도 저조했다.

전국 10개 국립대 의예과 전체 1학년 학

생 960명 중 62명(6.2%)이 수강신청을 했

으며, 의예과 2학년도 76명(7.8%)에 그쳤 다. 행정실에서 일괄 수강신청을 하는 경

우도 많은 의학과(본과) 상황은 이번 집계

다. 고려대 의대는 지난달 말 전체 재학생

64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245명(38.1%)만 참석했다. 충북대는 전날

부터 학생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6

일까지인 수강 신청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등록금 납부 기한 역시 12월 말까지 로 연장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봄학기 성

적 처리 기한을 오는 10월 말로 연장했다.

전북대와 제주대는 1학기와 2학기의 수업

을 통합하고 성적 처리 시기도 학년말에

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경북대는 학사일

정을 조정해 1학기 수업 미참여 학생의 경

우 1학기를 오는 11월 15일까지 연장 운영

하고 방학 없이 이어서 2학기를 운영할 계

획이다. 강원대는 이수하지 못한 과목을 F

처리하는대신 I(미완) 학점으로 남기는 방

안을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복귀 전망은 밝지 않다. 한 비수도권 사립

대 관계자는 “돌아오면 불이익을 주지 않 겠다는 방침도 복귀 의지가 있을 때나 유효 하다”고 지적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 부 장관은 3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9월이‘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를

더불어민주당은 2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하는 것

과 관련해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며, 대책기구 구성을 검토하는 등

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최고위

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

관련된 전 정부에 대한 검찰의 광범위한

수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대책기구 구

성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이재명 대표 지시에 따 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전날 국

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 모두발언

에서 “전 정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볼 수 있는 과도한 조치가 많아지는 것 같

다”고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한 데 이어 비공개 회담에서도 거듭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연임 직후인 지난달 25일로 예정했다가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미룬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오는 8일 진행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

주당은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 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많은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뺑 뺑이를 도는 마당에 국민의 생명에는 관 심이 없고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악랄 한 정권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앞에서는 휴대전화까지 반납하면서 황 제 출장 조사를 한 검찰이 야당 인사들 과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법 앞의 평 등’을 주장한다”며 “만인이 평등하 다면서 유독 김 여사만 예외”라고 비판 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 수사는 전직 대통령을 향한 전형적인 망신 주기로, 국 정 실패에 대한 국민의 여론과 관심을 돌 리려는 눈속임 공작 수사”라며 “이런 다고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이나 명품 백 수수 의혹 등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현 대통령의 부인 은 황제 조사를 한 뒤 무혐의 결정을 하더 니,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조사를 ‘법 앞의

22대 국회 첫 정기회가 2일 개원식을 시

작으로 막을 올린다. 여야는 이번 정기국

회에서 예산, 입법 등 전방위에 걸쳐 윤석

열 정부 3년 차의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

해 치열한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채상병 특검법,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

추안 청원 청문회’ 등을 놓고 여야 간 대

립이 격해진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참석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윤 대통령

이 불참하면 1987년 체제 이후 개원식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첫 사례다. 그만

큼 어느 때보다 여야 정쟁이 극심한 상황

에서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셈이다.

여야는 정부 예산안 심사부터 정반대 기

조를 정했다. 내년 예산안은 24조원 ‘지

출 구조조정’을 통해 올해 본예산보다

3.2%밖에 늘어나지 않은 총 677조원 규모

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가성비를 고려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대규모 삭감·증액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

로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융투자

소득세 폐지, 상속세 세율 인하 등의 ‘부

자 감세’로 세입 기반이 훼손된 예산안

이라며 대규모 ‘칼질’을 예고했다.

입법 과제를 두고도 생각의 차이가 크다.

국민의힘은 민생경제 활력·저출생 극

복·의료 개혁·미래 먹거리 발굴·지역

균형 발전·국민 안전 등 6대 분야의 170 개 법안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석

열 정부의 국정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이 맞

춰진 법안들이다. 여야 간 정쟁구도는 국

정감사에서의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야당

은 ‘채상병 사망’, ‘방송 장악’, ‘김

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권익

위 조사’, ‘동해 유전개발 의혹’ 등을

놓고 국정감사에서 거센 공격을 벼르는 가

운데 여당은 정부 엄호 기조로 나설 가능성

이 크다. 정기국회 기간 뇌관이 될 만한 대

목은 야당이 추진 중인 ‘2특검·4국정조

사’라 할 수 있다. 2특검은 ‘채상병 특검

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고, 4국

조는 ‘채상병 순직 은폐 의혹’, ‘서울·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방송 장악’, ‘동해 유전개발 의혹’을 대상으로 한다.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도 처리를 벼

르는 ‘검찰개혁’ 입법도 관건이다. 두

당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 기

능을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찰

개혁 입법’을 정기국회 내에 마무리하겠

다는 계획이지만, 여당은 이를 두고 사실

상 ‘이재명 방탄용’이라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정 브리

핑에서 내놓은 연금개혁이 정기국회에서

어떻게 다뤄질지도 관심사다. 여야는 21

대 국회에서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꾸려

1년 7개월 동안 국민연금 개혁 논의를 이

어왔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금

투세의 경우 국민의힘이 폐지를 위한 속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 대표도 일시적 유

예 또는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

해서 언급한 바 있어 의견 일치를 볼지 주

목된다. 저출생 문제 대책을 포함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담론도 다뤄지는 만큼

큰 틀에서 공감대가 이뤄지면 정기국회에 서 후속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원인 모를 피부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로 대피 생활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온 아파트 주민들이

원인 모를 피부 발진 증상 등으로 불안감

을 호소하고 있다. 2일 인천시 서구에 따

르면 지난달 30일께 청라2동 행정복지센

터에 있는 임시주거시설에서 10세대 30 명이 퇴소하면서 전기차 화재 대피소 운

영이 완전히 종료됐다.

화재 피해 초기에는 이재민이 급증해

임시주거시설 10곳에 800여명이 머물기

도 했으나 수돗물과 전기 공급이 재개되 고 세대별 청소가 이뤄지며 귀가 인원이

늘었다. 그러나 힘겨운 피난 생활을 마치

고 아파트로 돌아온 주민들은 집 안팎으

로 구석구석 퍼져 있는 분진이 성장기 어

린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

려하고 있다.

실제로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원

인을 알 수 없는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눈 충혈, 발열 증상 등을 겪고 있다고 주

민들은 호소한다.

최근 주민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는 “

피부 발진과 두드러기 때문에 치료받았

다”, “딸의 눈이 심하게 부어 안과를 다

녀왔다”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잇따라 올

라왔다. 주민 정모(39)씨는 “겉보기엔

청소가 완료된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곳

곳에 분진이 남아 있다”며 “며칠 전 먼

저 집으로 들어왔다가 발진이 생겨 아내

와 아이들은 아직 오지 못하게 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탁업체

에선 미세 분진이 섬유 깊숙이 남아 있

을 수 있어 웬만하면 아이들 옷은 버리

는 게 낫다고 했다”며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면 이런저런 걱정이 크다”고 덧 붙였다.

불이 난 지하주차장 일대에선 복구 작 업과 함께 유독가스를 지상으로

놓고 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상생활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감 수하더라도 한 달간 오피스텔을 빌려 생 활하기로 했다. 김씨는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거 나, 돌아와도 단기 숙박을 구해 아파트를 떠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벽지와 바닥 공사를 모두 새로 했지만,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에는 여 전히 기준치보다 훨씬 높은 유해가스 농 도가 나온다”며 “아이들 건강에 어떤 악영향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민 들은 각자의 건강을 알아서 챙기는 수밖 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1일 오전 인천시 서 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 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 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 87대가 불에 타 고 783대가 그을렸다.

삶의 의미를 예수 에게서 찾다

어른들께서, 사람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나이 먹는다는 것이 서글플

때가 있다네. 몸을 잘 움직일 수 없고 기억력도, 말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여행가는 것 보다 병원가는 일이

많아지지. 그런데 좋은 것이 있는데 지혜가 생긴다는 거야.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삶에

대한 통찰력이 깊어져서, 우리의 삶에 다가오는 답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부딪히더라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되지. 젊었었던 20대로 돌아가고

싶냐고? 글쎄... 물론 그리운 때가 있지만 지금 갖게 된

삶에 대한 지혜를 포기해야 한다면 지금 이대로가

좋다네.” 그런데 저는 나이가 덜 들었는지 삶의 지혜로

이겨내야 할 것만 같은 반복되는 마음의 어려움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것은 가까운 사람들과 헤어질

때 마다 슬퍼 우울한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한국에 계신 나이든 부모님들과 열흘 정도 만나고

헤어지고 공항으로 오는 영종도 다리 위에서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덴버에서 시애틀로 이사가 힘들게 살고

있는 부부를 만나고 돌아온 이번 주 수요일 공항에서

슬프고, 목요일 마다 Our Church 에서 8개월째 예배

드려도 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성도님들과

헤어지기 전에 허그하며 “See you next Thursday! ”

인사하고 걸어 나오며 가슴이 저립니다. 의연하게,

씩씩하게, 멋지고 쿨하며 듬직하게 돌아서야 그 분들이

힘이 날 것을 알기에, 헤어질 때 일부러 짙은 미소를

머금어 보지만, 뒤돌아 저만치 가면 미소는 사라지고

마음에 골이 하나씩 더 패입니다.

이번 주에도 Our Church 에 갑니다. Allegro 에서 커피를 마시며 Lorna 와 Tim 과 작전을 짭니다. 더욱 치밀한 작전이 필요한 이유는 얼마전 Ryan 을 주님의 품으로 갑자기 보냈기 때문입니다. 휠체어에 앉아

앞으로도 예고하지 아니하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가슴 아프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한 번이라도 더 복음을 듣고, 입으로 시인하시도록 해야 Our Church 에 있는 분들이, 자신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만나 더 이상 갇힘도, 외로움도 질병도 없는 곳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예배의 마지막 부분에 다음과 같은 복음 메시지를 따라 하시도록 합니다. 기억을 잘 못하시고 언어구사력이 많이 떨어지셔서 짧게 끊어서 큰 소리로 외칩니다.

My Lord Jesus / I’m a sinner / But you love me. So You died / on the cross / for us. You rose / from the dead. You defeated / sin and death / to give me / eternal life.

떨리는 음성으로 우리와 대화하고 예배 드리던 형제님이 갑자기 우리를 떠나간 것을 듣고 이런 일들이

I believe / you are my / LORD and savior. I pray / in your name / Jesus, Amen!

예배가 끝난 후 한 사람 한 사람 빠짐 없이 돌아가며 인사를 합니다. 어느 덧 LV 자매님도 20대 초반의 직원 ABR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방에서 일어나 휠체어에 앉아 산소 발생기의 도움을 받은 채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배를 처음으로 드리던 날 한국 어르신과 나란히 앉아 있던 자매님, 우리와 유일하게 의사소통을 하실 수 있는 분인데, 지금은 똑바로 앉아 계시지도

못하고 말씀도 잘 못하십니다. 그녀의 힘 없는 눈을 바라보며 알아듣지 못해도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데, 제 옆으로 MV 형제님이 어느 새 다가와 서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나누어 드린 불가리아어 성경 말씀이 적힌 종이를 들고 LV 자매님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십니다, 불가리아어로. 불가리아 방송국에서 일했던 적이 있던 키가 작고 점잖은 MV 형제님을 위해 그의 모국어인 불가리아어로 매번 성경 구절을

드리는데 그 종이를 두 손에 들고, 조용히 LV 자매님 휠체어 앞에 가까이 서서 종이와 LV 자매님 눈을

번갈아 보며 차분하게 말씀하십니다, 불가리아어로. 저는 속으로 ‘LV 자매님은 영어만 아시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하지?’ 생각하지만, 다 쓸데 없는 걱정입니다. LV 자매님이 가슴에 십자가 성호를 연신 그으며 MV 형제님을 바라보며 고맙다 말씀하시며 미소 지으십니다, 그 연약한 팔을 들어 가슴에 십자가를 만들며.

이전에 한 번도 MV 형제님께서 LV 자매님께 이야기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그렇게 오래 동안 5분 정도 차분히 말씀 하시는 것을 본 적이 없는 터라 놀랍고 신비했습니다. 네, 그것은 신비한 순간 입니다.

불가리아어와 영어가 오가지만, 그 사이에는 예수님의 영께서 임재해 계시는 신비한 하나님의 나라가 열리는 순간 입니다. 그것은 마치 야곱이 걱정과 근심 중에 형을 피해 달아나던 밤,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에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는 것과도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던, 그 하늘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오늘은 두려움, 슬픔, 외로움과 안타까움 없이 Our Church 식구들을 놓고 평강 가운데 멋있게 걸어 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님들 사이에 주님의 영이 계신 것을 보았으니까요.

여러분, 삶이 고달프고 내일이 두려우신가요? 그렇다면, Our Church 에 가보셔요.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2024년 8월 29일 (목) LV 자매님과 MV 형제님 사이에서 이성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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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로 물에 잠겼던 그리스 마을이 극

심한 폭염과 가뭄에 약 45년 만에 처음으

모습을 드러냈다고 로이터, AFP 통신

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중부의 킬리오 마을은 1970년

대 말 댐이 건설되면서 마을 전체가 인

공 저수지에 잠겼다. 그런데 최근 몇 달

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저수지의 수

위가 낮아지면서 마을 일부가 물 밖으로

드러났다.

킬리오 마을이 수몰됐을 때 다른 마을 주

영국이 국제법 위반 가능성을 이유로 이

스라엘에 대한 일부 무기 수출 허가를 중

지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래미 외무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대(對)이

스라엘 무기 수출 검토 결과 "국제 인도주

의 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거나 위반을 촉

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분명한 위험

민들과 함께 고지대로 이주했던 요르고스

이오시피디스(60)씨는 AFP 통신에 "저수

지의 수위가 40m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마을의 흔

적이 남아 있다며 "장인의 2층짜리 집이 보

이고, 그 옆에는 사촌들의 집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리스의 올해 6월과 7월 평균 기온은 나

란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에 이어

9월 들어서도 무더위와 가뭄의 기세는 꺾

이지 않고 있다. 그리스 전역에 걸쳐 몇 달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그리스 당국은 아테네 주변 지역이자 전

체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아티카 지

역 주민들에게 물을 아껴 써달라고 당부

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전날 동

부 테살리아를 방문해 그리스가 수자원 관

리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지 말라는 데도

과잉관광(오버투어리즘)이 사회적인 문

제가 되고 있지만 올해 들어 스페인을 찾

은 외국 관광객이 5천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페인 통계청은 2일(현지시간)

올해 1∼7월 스페인을 찾은 방문객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한 약 5천340

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휴가철인 7월 한 달에만 1천90만명의 외

국 관광객이 스페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지난해 7월보다 7.3% 많다.

7개월간 외국 관광객이 스페인에서 쓴 돈

은 약 711억 유로(약 105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 정도 늘었다.

7월 한 달로 치면 155억 유로(약 23조원)

이상을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2%

가 늘어나 7월 기준 사상 최고치다.

스페인을 가장 많이 찾은 이들은 영국인

이었다. 지난 7개월간 총 1천50만명(8.6%

증가)이 다녀갔다.

프랑스인이 700만명(10.6% 증가), 독일인

이 680만명(10.1% 증가)으로 그 뒤를 이었 다. 지역별로는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 냐에 1천150만명이 몰렸다. 이어 마요르카 섬이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870만명), 카나 리아 제도(870만명 미만), 발렌시아(680만 명 미만)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관광업은 스페인 국내총생산(GDP)의 평 균 14%를 차지한다.

그러나 관광객이 늘수록 단기 숙박업소 증가에 따른 주택난과 교통난, 환경 오염 등이 악화해 바르셀로나, 말라가, 카나리 아 제도 같은 인기 휴양지에서는 거주민들

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내준 대이스라

엘 수출 허가는 350건으로, 이번 결정은

그중 약 30건에 해당한다. 그동안 가자지

구 전쟁에서 민간인이 다수 사망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으며 지난 7월 초 출범한 노

동당 정부는 이 문제를 검토해 왔다.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

후 이스라엘에 일부 무기 판매를 중단한

서방 주요국은 영국이 처음이라고 파이낸

셜타임스(FT)는 전했다.

래미 장관은 "영국의 수출 허가를 검토하

는 것은 정부의 법적 의무"라며 "이는 전면

금지나 무기 금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한 반려견이 주인이 숨진 병원 에 8년째 머물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EPTV와 G1 등 현지 언론이 1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주(州)에 있는 산

타카자 지 과리바 종합병원에서는 '카라 멜루'라는 이름의 개가 8년째 마스코트처

럼 지내고 있다. 카라멜루는 익명의 보호

자가 2016년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 을 떠난 직후부터 거의 매일 입구 주변에 서 모습을 드러냈다. 보호자의 가족이 카 라멜루를 데려가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이 개는 어김없이 병원으로 되 돌아왔다고 EPTV는 전했다.

자체적으로 기르 기로 결정했다.

병원을 자기 집으 로 삼게 된 카라멜 루는 직원과 내원 객에게 음식과 물, 그리고 많은 애정을 받는다고 한다. 또 병 원 내부에서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대해 직 원들로부터 훈련받았다. 카라멜루는 네 발로 병원 주변을 다니며 새로운 환자의 도착을 알리는 앰뷸런스를 확인하면 짖기 도 한다고 EPTV는 보도했다. 병원 내 환 자들도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 있을 만큼 카라멜루는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고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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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축제

왜 우리 강아지는 항상 줄을 당기며 걷는 걸까?

사람은 개가 줄을 당긴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개

는 사람이 줄을 당긴다고 생각한다. 목줄로 연결된

여러분과 반려견은 이 문제에 각자가 50%씩의 기여

를 하고 있다. 반려견과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즐기

고 싶다면, 반려견이 목줄을 당기지 않고 편안하게

걷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의 반대편을 잡

고 있는 나 스스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반려견과 산책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줄을 손에 드는 순간 나와 반려견이 두 손을 맞잡

고 춤을 추는 파트너라는 것을 기억하고, 내 반대편

에 선 반려견이 어떤 느낌과 욕구를 갖고 나와 연결

되어 있는지 공감하는 것, 그것이 즐거운 산책의 시 작이다. 충분히 주변을 탐구하고 오감을 통해 경험하 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

다. 목줄을 당기며 이리저리 뛰는 것과는 전혀 다르

다. 목줄은 당기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

는 방법, 반려견과 산책에서 건강하게 걷는 법은 아 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반려견이 줄을 당기는 대표적인 이유> 1. 줄다리기

상대방이 당기면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도 상대방 과 반대 방향으로 당겨야 한다. 이건 본능적이고 자 연스러운 반사적 행동(opposition reflex)이다. 일반적

으로 반려견이 줄을 당기며 걸으면 '말도 안 듣고 고

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와 전혀 다르다. 목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 반려견은 넘어지지 않기 위

해 반사적으로 줄을 당기며 몸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2. 밸런스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면 어느 쪽으로든 치우친 자

세로 걷게 되어 있다. 이 또한 비의도적이고 무의식 적인 행동이다. 줄을 잡고 있는 보호자의 신체 밸런

스가 깨지면(신체 균형을 잃으면) 반려견도 밸런스

를 잃는다. 따라서 밸런스를 되찾기 위해 줄을 당기

게 된다. 내가 걸을 때 앞이나 뒤로 쏠려서 걷지는 않

는지, 코어 근육에 중심을 잘 잡고 있는지 확인해보

아야 한다. 반려견마다 신체적 조건이 다르고 그에

맞는 산책 도구(하네스, 목걸이, 목줄)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신체 밸

런스는 깨진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

리 반려견을 항상 같은 방향(보호자의 왼쪽)에서 걷 게 하는 습관도 반려견의 신체 밸런스가 깨지게 만 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반려견 은 항상 사람의 왼쪽에서 걸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

고 있는 데서 기인한다. 반려견이 나의 오른쪽에 서 있을 때도, 왼쪽에 서 있을 때도(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쪽에 서 있든지 항상 균형감

있게 걸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첫날부터 목줄은 당기는 거라고 배웠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아니겠

지만, 목줄을 처음 사용하던 날부터 '목줄이란 자고 로 당겨야 걸을 수 있는 것이란다'라고 가르친 경우 반려견은 목줄만 매면 당기며 걷는다. 목줄을 잡을 때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면서도 안전하게 잡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또는 나의 습관이 반려견의 몸에 어 느 정도의 압박을 주고 있는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

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목줄을 통해 긴장 감을 전달한다. 그러다보니 개는 목줄은 항상 팽팽 해야 하고, 당겨야 앞으로 갈 수 있다고 인지한다. 목 줄에 긴장감이 없으면 불안정해진다. 4. 흥분과 긴장 화장실이 너무 급할 때는 침착할 수 없다. 배를 움켜 쥐고 화장실까지 달려야 한다. 하루 종일 실내에 갇혀 있다가 또는 간만에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차분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산책을 나갈 수 없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인가! 수학여행 전날 잠을 설치다 집을 나서며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오르듯이 반려견도 고 대하던 산책과 꽃 향기에 정신을 차리기 어렵다. 5. 커뮤니케이션 부족 산책 중에 반려견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거나 주 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목줄을 당기거나 밸런스가 깨 지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반려견이 전하는 시그 널(스트레스, 두려움, 호기심 등)을 읽고 그에 따라 반려 견에게 가이드를 제공해주면, 반려견은 유사한 상황을 다시 만났을 때 보호자에게 의견을 묻는다. 그러나 의 견을 물을 때마다 보호자가 무관심하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다른 일에 정신을 쏟고 있는 경우에는 스스로 상 황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줄을 당길 수 밖에 없다.

요즘 길어진 폭염과 여름휴가를 거치며 크고 작은 피

부 변화를 겪는 사람이 많다. 대다수는 과도한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서 가려움·따가움을 호소한다. 산·바

다·계곡에 갔다가 피부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붉고 따

가운 증상이 생긴 건 일광화상으로 봐야 한다. 3~6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부터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하루이틀 지나면 물집이 올라온다. 심한 경

우 오한과 발열, 오심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초기엔 즉시 처치가 중요하다. 먼저 찬물 세안·목욕과

얼음찜질을 한다. 그런 다음 차가운 알로에·오이를 증

상 부위에 붙여 열기를 빠르게 가라앉히면 증상 악화

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얼굴의 경우 당분간 매일 저녁 깨

끗이 세수한 뒤 수렴 화장수를 화장 솜에 충분히 적셔

10~15분 정도 광대뼈 부위와 양 볼, 콧등, 턱, 이마에

얹어두면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햇빛에 늘어진 모 공을 수축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데도 도움된다.

평소보다 로션 자주 발라야

껍질이 일어날 땐 바로 벗기지 말고 그냥 놔뒀다가 자연

스럽게 벗겨지도록 해야 한다. 보습제를 자주 덧발라

각질이 스스로 벗겨지도록 하고 피부 소염제인 칼라민

로션을 피부에 발라 증상을 가라앉힌 뒤 전문의 진료 를 받는 게 좋다. 의정부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

는 “휴가를 다녀온 후 병원을 찾아 강력한 스테로이 드 연고를 처방받아 자주 덧발라 주면 치료에 도움된

물집 터뜨리지 말고 찬 수건

다”며 “먹는 약의 항히스타민제, 진통소염제, 스테

로이드 처방이 경우에 따라 효과적일 수 있으나 아직

부작용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

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햇빛을 지나치게 많이 쐐서 물집이 생겼을 땐 일부러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찬 물수건을 붙여만 놓고 피부

를 진정시키면서 스스로 치유되도록 놔두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런 다음 병원에 가서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등 적절한 연고제 치료를 받는다. 폭염 기간 햇빛은 피

부로부터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 각질층에 가벼운 탈수 현상을 유발한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진다.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피부 노화가 빨라지기 쉽다. 이 시기엔 평소보다 로션을 자주 바르고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영양 크림을 발라준다.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거나

염증이 없으면 마사지가 가능한 마스크팩을 사용한 후 물로 씻어내면 불필요한 각질이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야외로 놀러 갔다 온 뒤 뒤늦게 피부 상처를 발견하는

일도 많다. 손·팔·다리 부위가 빨갛게 붓고 열이 나

는 사례가 흔하다. 대체로 캠핑을 갔다가 풀벌레에 물

리거나 작은 나뭇가지·잎에 쓸린 경우, 벌레 물림, 물

놀이 중 뭔가에 찔리거나 바위·돌에 부딪힌 경우다.

최근엔 ‘동남아 여행을 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돌

아와서 보니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경험담이 심

심찮게 들린다.

피부에 작은 염증이나 균열이 생기면 피부 주변의 병

원균에 감염되거나 손으로 긁으면서 손톱 주변의 균

때문에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피부에 작은 홍반을 형

성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할 땐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긁지 말며 얼음으로 차갑게 마사지하면서 피부 연고

를 바르거나 집에 있는 소염제를 먹으면 대부분 낫는 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붉은 발적이 몸통 방향으로

점점 커지고 부종이 심해지며 열이 나는 상황이다. 이

땐 연조직염(봉와직염)일 가능성이 있다.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 침투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

어난 세균 감염증을 말한다. 유성선병원 김의순(정형 외과) 병원장은 “봉와직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다양하다”며 “작은 외상이나 짓무름으로 피부에 균 열이 생긴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면서 증상이 생긴다” 고 설명했다. 어린이는 상처, 긁힘, 벌레 물림으로부터 시작되는 사 례가 많다. 성인은 당뇨병, 간 질환 등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특히 주의하고 청소년은 스포츠 활동에 따른 강 한 접촉이나 외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노인은 원 래 피부가 얇고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져 있어 감염에 취약하다. 방치하면 급속도로 진행할 수 있어 작은 상 처도 간과해선 안 된다. 세균 감염증 봉와직염도 주의 연조직염으로 진단되면 혈액검사와 균 배양 검사를 시행해 감염 원인균을 찾고 증상 완화를 위해 주사 소 염제와 부목 고정, 입원 치료가 요구된다. 2~3일 치료 에 호전이 있으면 경과를 관찰했다가 빠르면 5~7일 사 이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항생제 치 료에도 발열이 이어지고 발적 부위가 노랗게 변하는 등 개선이 없으면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 사를 시행해 고름이 찼는지 확인한다. 이땐 고름을 빼 내는 수술 치료를 하는 동시에 원인균을 죽이는 확정 항생제를 투약해 치료한다. 이런 세균 감염증을 피하려면 야외 활동을 할 땐 벌레 물림이나 손상을 받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하고 실내 에서도 피부를 지속해서 자극하는 행동을 피한다. 신 체의 위생 상태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 하다. 김 병원장은 “무엇보다 피부가 외부 공격을 받 고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인 발적, 발열 증상을 무시하 고 ‘나는 원래 체질이 좋다’는 식으로 건강을 과신 하는 태도를 피하는 게 치료의 절반 이상이다”고 조 언했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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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가을학기 늘푸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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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제자교회에서 늘푸른 대학을 개강합니다. 단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을 아름답고 보람있게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9주)

( ) 수업재료비는 개인부담입니다

2024년 8월11일(주일)~ 9월7일(토)

정기훈 목사 (720-402-4694)

개설과목

• 꽃꽂이반, 풍선아트반, 뜨개질반, 미술반, 퓨전요리반

• 탁구반, 피클볼반, 라인댄스반, 바둑반, 기초골프반

• 스마트폰반, 영화감상반

• 시민권 & 기초 영어 회화반, 기초일본어반

• 기초 미용반(헤어컷) (2주 특강)

초/중/고등학생을

• 일시: 2024년 9월 7일(토) ~ 11월 2일(토) (9주)

• 학생회비: 70불 (점심제공)

• 아이패드 미술반 (대상: 초/중/고등학생)

• 초등 미술반 (대상: 초/중/고등학생)

• 수학반 (대상: 초/중학생)

• 난타북반, 하모니카반, 한국어노래반, 영어노래반, 바이올린반, 복음성가 반주법반, 우쿨렐레반, 기초드럼반

• SAT 준비반 (대상: 고등학생)

강사: UC Berkeley 졸업

• 프로그램 코딩반 (대상: 중8, 고등학생)

강사: Founding Machine Learning Engineer at Liquid AI

엘리자벳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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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에 빨간 불 켜지는 수면부족

푹 자는 것만큼 좋은 정력제 없다

현대인들의 바쁜 업무로 인해 수면부

족, 수면장애를 앓게 되면서 이러한 성

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점차 늘어

나도 일시적인 피곤함 탓으로 돌리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곤 한다. 그러

나 부부 간의 성행위는 부부생활의 가

장 중요한 즐거움의 하나로 결코 경시

되어서는 안 될 문제이다.

덴마크 남부대학 연구팀의 분석결과

에 따르면 대체로 수면의 질이 나쁠수

록 정액의 질도 낮았다. 가장 수면상

태가 좋지 않은 남성들은 수면장애 수

준이 낮은 남성들에 비해 정자의 수가

25% 더 적었으며 형태가 정상인 정자

의 숫자도 1.6% 더 적었다. 이는 남성의

수면 부족이 출산율 저하로까지 이어

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이다.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

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것은 테스

토스테론의 생성에 악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와 전립선 기능 및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

문에 성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코

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신체 내 산소

부족을 초래해 음경 내 발기와 관련된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고 음경해면

체 조직의 이완을 방해해 발기부전 증

상을 일으킨다.

또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아침 발

기가 일어나게 하는 수면 단계인 ‘렘

수면’을 방해하므로 증상이 심하면

아침에 발기되는 현상도 없어진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

자의 75%가 발기부전 증상을 가진 것

으로 밝혀졌다.

렘수면동안 깊은 수면을 취하면서 성

기에 피(영양과 산소)가 몰려들어 발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면 자연스레 발기 능력이 감퇴하게

되는 것이다.

남성의 발기를 위해서는 건강한 혈관

과 신경, 그리고 호르몬의 분비가 삼

위일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반대로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문제가 되면 발기

에 문제가 발생한다. 즉 당뇨병, 혈관

질환, 흡연, 비만, 과도한 동물 지방 섭

취 등이 발기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

으므로 건강한 섭생을 챙기면서 호르

몬 분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수면패턴을 돌아보는 것이 필

요하다.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

남보다 더 서먹한 관계로 소외감

요즘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만큼 힘들고 애

달픈 존재가 또 있을까.

직장에서의 고된 하루

는 그나마 가족을 위해

참고 견딘다지만 더 울

적해지는 건 집에 돌아

와서다. 가족에게서 위

로와 힘을 얻기는커녕

왠지 겉도는 소외감에 괴로워하는 이

들이 의외로 많다.

아버지와의 대화가 잘 안 되고 ‘처

음 만나는 사람’처럼 서먹서먹한 사

이가 되는 것은 왜일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대

화에 임하는 자세, 특히 듣기에 문제

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사회에

서 대화나 토론이 잘 안 되는 주된 이

유 역시 자기 말만 하려고 할 뿐 상대

방 얘기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녀와 대화·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먼저 들어주는 것

이다. 꾸짖거나 잔소리를 하기 전에 우

선 자녀에게 다가가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다. 퇴근 길에 자녀가 좋아하는 간

식거리를 사 들고 가거나 주말 편한 시 간에 가까운 데 나가서 “공부 때문에 힘들지?” 하며 얘기를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첫 째, 자녀의 얘기 중에 언짢은 대목이 있

지 다 듣고 나서 아버지의 생각을 이 야기해야 한다. 둘째, 얘기를 듣고 나 서 곧바로 “넌 그래서 문제야!”

그렇게 네 맘대로 할 거면 집에서 나 가!” 하는 식으로 훈계하려 들지 말

한다. 대신 자녀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 좋다. 얘기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으면 자녀에게 물어보고 자 신의 생각도 이야기하며 이해와 공감 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다. 진정한 대 화는 그런 과정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어떤 결론이나 해결책이 필요한 경우 부모 입장에서 섣불리 해결책을 제시 하거나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은 반 발만 사기 쉽다. 보다 효과적인 것은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하 고 자녀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하고 제 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 고 약속한 것이기에 실천도 더 잘하 게 된다.

세컨드샷이 길어 그린 뒤

편으로 훌쩍 넘어가 버렸다. 평소 벙커에

볼이 빠지면 두세 번씩 샷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마저 잃어 모래는 쳐다

보기도 싫다. 스코어 향상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하지만 벙커샷이라는 벽을 넘

기란 언제나 남의 일 같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 볼이 빠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

연한 현상이다. 플레이의 즐거움과 다양

한 코스 공략을 위한 하나의 방해 요소이

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벙커샷

을 피해갈 수는 없다. 벙커샷에 대한 기

본기부터 익히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연

습을 한다면 이 세상에 두려운 모래벙커

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 어드레스하는 법

벙커에 볼이 빠졌다면 먼저 볼이 모래의

어느 부분에 얼마나 깊숙이 빠졌는지 파악 한다. 그리고 얼마나 멀리 볼을 보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이 상황의 경우 볼이 그린을

넘어 그린 뒤쪽 벙커에 빠진 상황이다. 볼이

모래 깊숙이 박혀 있지도 않고 홀과의 거리

도 멀지 않다. 또한 볼이 놓인 자리도 평탄

해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먼저 양발을 모래

에 단단히 묻어 하체를 고정한다. 체중을 아

래쪽으로 싣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

고 헤드를 오픈해 클럽을 잡는다. 헤드의 오

픈 정도는 볼을 얼마나 높이 띄울지, 그리고

얼마나 멀리 보낼지에 달렸다.

이에 따라 볼의 위치도 달라진다. 김대현

은 약 25야드 거리에서 볼의 위치를 몸의 중 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뒀다. 또한 체중은 양 발에 균등하게 하고 시선은 볼과 클럽에 집 중한다. 그립은 평소와 비슷한 강도로 잡되 타깃은 헤드의 오픈

오른쪽으로 날아가기

스윙하는 법

주변에서 벙커샷을 할

핵심 은 볼 뒤를 정확히 내리치는 것이다.즉 헤드의 바운스를 이용해 볼 뒤 2~3cm를 가격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볼 뒤의 어느 지점을 때리느냐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높이와 거리가 결정된다. 볼에 가까운 지점을 때릴 수록 높이, 그리고 멀리 날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또한 스윙을 할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확 실하게 휘둘러야 한다. 아마추어들이 알 면서도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모래를 때려야한다는 것에만 급급해 스 윙을 끝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 문이다. 따라서 스윙을 끝까지 정확하게 피니시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벙커를 탈출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 감이며, 스윙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 게 마무리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사자성어

▶杯(잔)배 弓(활)궁 蛇(뱀)사 影(그림자)영

▶ 의미 : 술잔 속에 비친 활 그림자를 뱀으로 착각한다는 뜻.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지나치게 근심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유래 : 후한(後漢) 때 응소(應劭)가 편찬한 《풍속통의(風俗通義)》와 《진서(晉書)》 의〈악광전(樂廣傳)〉에서 유래한 말. 진(晉)나라 때 악광(樂廣)이라는 사람은 매사 신중 하게 일처리를 하는 지혜로운 관리였다. 하남(河南) 태수로 있을 때 친한 친구를 관사로 초대하여 술을 마셨다. 하지만 친구는 무슨 근심이라도 있는 듯 말수도 적고 술도 얼마

마시지 않고 돌아갔다. 그 뒤로 발길을 끊은 친구가 이상하다고 여긴 악광이 친구집에

찾아가 보니 그는 와병 중이었다.

온갖 약을 써도 차도가 없다는 친구에게 원인을 물어보니 “전에 자네와 술을 마실 때 내

잔 속에 뱀이 보였다네〔杯中蛇影]. 그렇지만 자네가 무안해 할까 봐서 그냥 마신 후로 몸이 좋지 않네”라고 대답하였다. 언뜻 생각이 미친 악광은 다시 친구를 초청하여 같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며 잔을 보게 하였다. 다시 뱀이 어른거리자 뒷벽에 있는 활을 벗겨 낸 뒤에 다시 보라고 하니 없어졌다. 술잔에 비친 활 그림자를 뱀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그 후 친구는 의심이 사라지고 병도 씻은 듯 나았다.

‘사이시옷 규칙’은 한글맞춤법 중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원 칙 중 하나다. ‘백지장’과 ‘종잇장’처럼 비슷해 보이는 단어 일지라도 사이시옷 규칙을 확실히 알아야 구분해 적을 수 있다. 사이시옷은 순우리말 또는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가운데 앞 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예: 아랫방[ 아래빵/아랟빵]),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 나거나(예: 아랫니[아랜니], 빗물[빈물]),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 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예: 나뭇잎[나문닙]) 등에 받쳐 적는다. 순우리말 ‘종이’ 뒤에 한자어 ‘장(張)’을 붙이면 [종이짱] 혹은 [종읻 짱]으로 발음된다. 즉,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ㅉ)로 나므로 사이시옷을 붙 여 ‘종잇장’이라고 써야 하는 것이다. ‘백지장’은 [백찌짱]으로 발음 돼,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지만 ‘白紙’와 ‘張’으로 이뤄진 한자 어다. 한자어와 한자어가 만나 이뤄진 합성어에는 사이시옷이 붙지 않으므 로 ‘백지장’이 바른 표기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휴지로 된 종잇장을 의미하는 낱말은 ‘휴지장’일까, ‘휴짓 장’일까. ‘휴지장(休紙張)’도 한자어끼리 만나 이뤄진 단어이므로 사이 시옷을 넣지 않고 써야 바르다.

<정치인의 개> 개를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3

명이 서로 자기 개의 재주를 자랑하고 있었

다. 첫 번째 수학 교수가 개에게 재주를 보

여주라고 말했다. 주인의 말이 떨어지기 무

섭게 개가 종이 위에 동그라미, 삼각형, 사 각형 등의 모형들을 그리자 나머지 사람 모

두가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로 회계사가 직업인 사람이 말했다.

“장부야! 너도 한번 보여주렴?”

그러자 그의 개가 부엌에서 케이크 하나를

가져 오더니 한 치의 오차도 없이 4등분한

케이크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정치인이 그의 개에게 무덤덤

한 표정으로 명령을 내렸다. 말이 떨어지자

마자 개는 벌떡 일어서더니 케이크를 다 먹

어버리고, 종이 위에 변을 본 후, 다른 개들

을 겁탈하고는 그 과정에서 머리를 삐끗했

다고 보상금을 요구했다.

<지갑 속의 배우자 사진>

남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

는 아내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 사람과도 사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디 있겠냐.’

여자가 살다가 너무 힘들 때면 지갑에 있

◆ 가로열쇠

2.이사한 후에 지인을 불러 대접하는 일

4.조그맣게 차린 가게

6.실제의 물체

7.미리 정하거나 예상함

9.어려운 조건을 무릅쓰고 힘을 다하여 싸움

12.하나의 물결이 연쇄적으로 많은 물결을 일으킴

15.노력을 통하여 얻게 되는 결과

16.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함

17.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

18.시간이 꽤 걸리는 먼 거리

는 남편 사진을 꺼내본답니다. ‘내가 이것도 사람 만들었는데 세상에 못할 게 뭐 있나?’

남편과 아내는 그렇게 해서 서로를 통해 힘을 얻는답니다.

<사오정의 시력 > 수업시간에 사오정이 손을 들더니 말했다. 사오정: 선생님, 칠판 글씨가 안 보이는데요.

선생님: 이게 안 보여? 너, 눈이 몇이냐?

사오정: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그게 아니고 눈이 얼마냐고?

선생님은 사오정의 황당무계한 대답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예? 제 눈은 안 파는데요.”

<내가 만일 스마트폰이라면> 남편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계속 만지작 거리길래 짜증난 아내가 남편에게 한마디 했다.

“내가 스마트폰이었다면 매일 당신 관심 을 받아서 좋았을 텐데.”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 세로열쇠

1.한명회의 호

2.물건을 집는 데 쓰는 도구

3.사실 그대로 고함

5.힘을 보태거나 거듦

7.보통 흔히 있는 일

8.필요한 것을 갖춤

10.부동산을 빌려 쓰는 일

11.자본을 대는 사람

13.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 14.짚으로 만든 큰 깔개

15.발해의 시조 17.어떤 면에서 그런대로 타 당하다고 생각되는 이치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큰 방죽도 개미 ○○으로 무너진다> 정답: 구멍- 매우 적은 힘으로 계속 지속해서 큰일을 이루었다는 말.

A : I can't figure out how to use the washing machine.

B : It's not rocket science.

A : Can you show me how? B : Have you already put the laundry inside?

A : Yes, and I added the laundry detergent, too.

B : Then you just turn this dial and hit start.

A : That's all there is to it? B : See, I told you it was easy!

A : 세탁기 사용법을 도무지 모르겠어.

B :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데.

A : 좀 알려 줄래? B : 안에 이미 빨래를 넣은 거야?

A : 응, 그리고 세제도 추가했어.

B : 그럼 그냥 이 다이얼을 돌리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돼.

A: 그냥 그게 다야? B: 봤지, 내가 쉽다고 했잖아!

관련 단어

• It's not rocket science.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그거 간단해.

☞ It's not rocket science to fix a leaky pipe. 물이 새는 파이프를 고치는 건 간단합 니다.

• That's all there is to it. 그냥 그게 다야, 그냥 그뿐이야.

☞ Is that all there is to it? Are you sure? 그냥 그게 다라고요? 확실하신가요?

• figure out ~을 알아내다. 파악하다 • how to ~ ~하는 법

• show ~ how (방법 등을) ~에게 알려주다

◆ 감독: 숀 맥나마

◆ 장르: 역사·정치 드라마

◆ 출연: 데니스 퀘이드, 페넬로페 앤 밀러, 케빈 딜런

◆ 국가: 미국

레이건

“레이건 대통령의 삶과 신앙 보여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레이건>은

작은 마을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할리우드

를 거쳐 세계적 정치적 영향력에 이르기까지 의 삶을 추적한다. 전 KGB 요원인 빅토르 페 트로비치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레이건 대통령의 영향력을 탐구한다.

레이건 대통령 역을 맡은 퀘이드는 미국 크

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었고, 확실히

20세기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퀘이드 외에도 이 영화의 출연진에

는 낸시 레이건 역의 페넬로페 앤 밀러, 제인

와이먼 역의 메나 수바리, 마가렛 대처 역의 레슬리-앤 다운, 젊은 레이건 역의 데이비 드 헨리, 잭 워너 역의 케빈 딜런, 페트로비치 역의 존 보이트가 있다. 이 영화는 <소울 서

퍼>와 <미라클 시즌>으로 유명한 숀 맥나

마라가 감독을 맡았다.

당초 2023년 개봉을 목표로 계획된 영화 < 레이건>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봉쇄로 인해

데드풀과 울버린

에이리언: 로물루스

우리가 끝이야

레이건

트위스터스

블링크 트와이스

더 포지

슈퍼배드 4

어프레이드

코렐라인: 비밀의 문

제작이 지연되었고 배우 파업으로 인해 개봉

이 연기됐다. 중단 후 7개월 만에 촬영을 재개

했다. 영화 <레이건>은 일리노이주 딕슨에 서의 어린 시절부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미 국민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까지 레이 건의 삶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공화 당의 영웅 레이건의 삶을 다룬 영화를 개봉하 는 것 자체가 같은 당 소속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부각시키려는 정치적 의 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퀘이드, 그리고 영화에서 러시아 거 물 정치인 빅토르 이바노프를 연기한 존 보이 트 등은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진보 성향이 강세인 주류 언론에서는 영화 개봉 소 식을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낸시 레이건을 연기한 페넬로페 앤 밀러는 “레이건은 40년 전 8년 동안 우리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라 며 “이게 정치나 이번 선거와 무슨 상관이 있나”며 이 같은 지적을 일축했다.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제목

에이리언: 로물루스 파일럿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소년시절의 너

빅토리

늘봄가든 트위스터스

행복의 나라 한국이 싫어서 안녕, 할부지

스트레스나 고민거리가 많으면 이런저런 생각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수면제 대신, 숙면에 도움을 주 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면을 방해하

는 고칼로리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반 대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준비하자. 트립토판, 멜 라토닌, 마그네슘 등 수면 유도 영양소가 풍부한 음료를

알아본다.

아몬드 우유

아몬드 우유는 수면을 유도하는 음료 중 하나다. 아몬드 에 들어있는 트립토판 덕분이다. 특히 중추신경계의 세로 토닌 수치는 트립토판에 크게 의존한다. 세로토닌의 전구 물질인 트립토판은 우유, 치즈, 호두, 아몬드 등에 풍부하 다. 또한 아몬드에는 트립토판 외에도 멜라토닌이나 마그

네슘과 같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 다른 영양소가 풍부하다.

◆ 우유

숙면을 위해 자기 전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은 뼈와 심장 건강에도 좋지만,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데도 중요 한 역할을 한다. 우유에는 마그네슘과 칼륨도 함유돼 있는 데, 특히 노년층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인 근육 경련을 완화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 차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캐모마일 차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식물요법연구(Phytotherapy Research)에 발표된 논

문에 의하면, 캐모마일은 범불안장애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수면의 질을 향상시킨다. 소화에도 도움이 되

기 때문에 가스,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 수면을 방해하는

위장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타트체리주스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자연스러운 수면 패 턴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면증이 있는 성인을 대 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두 번 체리주스를 한 잔

씩 마신 그룹은 수면 시간이 84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 났다. 연구 결과, 멜라토닌 뿐만 아니라 수면을 돕는 아미 노산인 트립토판의 가용성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황금우유

따뜻한 우유 한 잔에 강황, 생강, 꿀을 조금 넣어 만든 황 금우유도 좋다. 트립토판, 마그네슘, 칼륨의 효능에 더해, 생강과 강황 속 커큐민의 소화 진정 작용도 도움이 된다. 강황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또 다른 효능이 있다. ◆ 디카페인 녹차

카페인을 뺀 녹차 또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녹차에는 세포를 복구하고 보호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녹 차에 들어있는 L-테아닌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 여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영양학 저널 뉴트리언트에 발표된 연구 결과 에 의하면, 매일 L-테아닌 200mg을 섭취한 성인은 수 면 지연 시간, 수면 장애, 수면제 복용이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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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울 디저트 카페에서 풀/파트 타임 키친스태프

직원구합니다. 하바나 지역 720-940-9574 (문자주세요)

크레스트모어 시니어케어 주방에서 한국 요리해 주실 분 구합니다

303-321-3110

홈스테이합니다. 오로라 파커지역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체리크릭 학군 720-347-7338

파라다이스 라인댄스 강사 급구합니다. 720-822-4124

CDS 에서 POS 테크니션 구합니다. 720-760-4466

덴버 리커스토어에서

직원구합니다. 303-505-4764

회계사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실 staff accountant 구합니다.

303-337-0075

덴버 체리크릭몰 근처 샌드위치 가게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월-금 (10시-2시) 719-659-0002

스프링스 호텔 프론트 데스크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419-4268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363-6228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식당에서 스시쉐프, 헬퍼 구합니다. 505-450-5424

모텔에서 프론트 데스크 구합니다. 720-436-6441

롱먼트 네일샵에서 초보자, 기술자 구합니다. 303-651-0653

프로그램 진행, 서류 관련 오피스 업무담당직원구함(영어,한국어가능)

720-822-4124 / 303-284-5503

이성친구나 배우자 구합니다.

직업:비즈니스 303-204-2458

사무직 관리 보조 주 30시간 월~금 (스프링스)

9시~4시 시급 $22+보너스, 영어 능통자 808-398-9450

세탁소 카운터 구인 콜펙스&모나코 720-300-3875

모텔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영어필수, 유경험자 720-707-5060

티파니 미용실에서 미용사 구합니다. 303-344-3199

세탁소에서 셔츠 프레스 하실 경험자 구합니다. (스모키힐&E-470) 720-335-5725

파라다이스에서 데이케어 프로그램 진행할 오피스 직원구합니다. (영어, 한국어 가능) 720-822-4124

▶ Park Meadows Mall (Aurora & Centennial 지역)

▶ Castle Rock Outlet Mall (Castle Rock 지역)

▶ Colorado Mills Mall (Lakewood & Golden 지역)

▶ Southwest Mall (Littleton 지역)

▶ Flatiron Crossing Mall (Bloomfield 지역) ▶ Aurora Town Center Mall (Aurora 지역)

모텔 매니저 구합니다. 오로라에서 1시간30분거리, 부부 환영 720-539-5554

런드리에서 직원 구합니다. (에반스&모나코) 720-384-8292

리커스토어에서 월요일~금요일 스탁 하실 분 구합니다. (Mississippi&Colorado) 720-878-3126

콜로라도 스프링스 군부대 내 스시바에서 같이 일하실 분 구합니다. 719-761-8449

네일샵에서

기술자 구합니다. 303-378-2194

산후조리 도와주실 분 구합니다. 720-641-8019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시 AI (사우스아카데미)에서 서버구합니다. 719-651-2174

덴버제자교회에서

예배반주자를 청빙합니다. 720-402-4694 kihoonchong@gmail.com

간판회사 간판 만드시고 설치하실 분 구합니다.

젊고 성실한 분, 초보자도 가능, $20 부터 시작

운전 가능하신 분.303-789-7566

스프링스 풀/파트타임 BARBER샵

유경험자 구합니다. Northgage 지역 571-594-3811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303-814-8824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323-3659

스프링스 통통 한식당에서

풀/파트타임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719-591-8585

톨튼 샌드위치 샵에서

캐쉬어, 주방헬퍼 구합니다. 720-248-8206

네일샵에서

딥테크니션 구합니다.

720-614-1338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식당에서

서버구합니다.

720-266-7491

컴포트인 오로라에서 주말 파트타임

프론트데스크 구합니다.

719-313-1646

포커스 프레스 인쇄소에서

파트타임 트럭 운전자 구합니다. 720-335-7790

얼터레이션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355-1945

럭셔리 타운하우스 렌트 (IlIff&DunkIrk) $ 2,500 방3,화2,거라지2, 오피스, 2,000Sq. ft 720-694-7259

한국 사람이 소유한 Airbnb 렌트, LA지역 daily weekly monthly 렌트 가능

코리아타운 10분거리 303-525-4333

룸메이트 구합니다. (미도파 뒤)

720-288-9012 <0905>

룸렌트 (DTC지역)

여자분, 가구, 인터넷 720-202-1417 <0905>

방 렌트 (햄든&타워).

가구, 키친, 인터넷

831-540-9004 <0829>

하우스렌트, 방3, 화3, 차고2 (웨스트민스터 112가) 넓은 야드, 지하실 720-840-9432 <0829>

방렌트, 덴버공항 근처 (56th&챔버스)

719-930-0773 (텍스트 요망) <0829>

타운홈 렌트 (하바나&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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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720-237-5827 <0801>

방2개 렌트 (타워&오차드)

유틸리티 포함, 가구완비 303-210-6713 (문자주세요) <0725>

방렌트 (스모키힐&버클리)

침대, 가구완비, 단독 화장실 720-345-8996 <0725>

고급 타운하우스 렌트 (ILIFF&JEWELL)

방2, 화2, 거라지2, NEW & CLEAN 720-694-7259 <0718>

모텔 매매 (덴버에서 2시간 거리)

$1,800,000

방 32개, 2층 건물

은행 융자 가능한 개인 970-402-3582

모텔 매매 (현 상태대로)

$1,600,000 덴버, 방22, 전철, 버스 이용이 편리한 위치 970-402-3582

한국택시 (예약 필수)

카지노, 각종 심부름 등 303-810-1711

상업용 냉동고, 보석 쇼케이스 소잉미싱, 케쉬 레지스터 등 팝니다. 303-875-4513

2005년 토요타 캠리 팝니다. 139K, $4,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2006년 렉서스 ES330 115K, $8,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한국 교자상(정사각형)2개, 만두 짤순이 팝니다. 719-360-8000

무빙세일합니다.(오로라 사우스랜즈근처) 냉장고, 피아노, 가구일체등 720-300-2738

실내 리모델링된 모텔 매매 $950,000 방 30개, 새 지붕

덴버에서 2시간 거리 $200,000 다운, 6% 이자로 오너캐리 가능 970-402-3582

720-470-4776

미용실, 바버샵에서 사용가능한 의자 팝니다. $100 719-392-0673

삼익 업라이트 피아노 팝니다. $700 720-253-8981

Toddler 카시트 무료로 드립니다. 818-297-3533 (문자주세요)

남자 PXG 아이언 세트(P~5) 팝니다.$400 720-384-3545

플룻 팝니다. YAMAHA $300 720-384-3545

• 월렌트 7,000 (NNN 포함)

• 전기, 가스 별도 (재계약 가능)

• 주 7일 OPEN

• 2800 Sq ft (2300 Sq ft + 500 patio )

• 연 매상 $1.2M 이상 / Net Sale 월 $100,000 이상

• 198 E. 29th St Loveland

• Hotel & Resturant Liquor License

• 사거리, 좋은 위치 2010년 OPEN

1st Bank 303-337-20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Bank of Hope(장우식) 720-236-5424

Edward Jones 719-282-3303

PCB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USFundsNow(칼슨엄) 720-635-6001

유나이티드 은행 303-623-8888

오픈뱅크(김동원) 720-936-4492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김연자 한복 720-939-7711

다모아 패션 303-875-4513 매직 테일러 720-400-9951 퀼트 공예방 720-588-6589

영스 이삿짐 720-288-9012

포커스 인쇄소 303-993-3497

킴스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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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719-266-2628

고아 조경 720 -969-2330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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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동산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학원 720-336-8138

남녀노소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대세 직장인툰!

오늘도 퇴사욕구가 솟아오르지만 조용히 정퇴 (not 칼퇴)로 보복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퇴파민

터지는 극사실주의 오피스툰. 챗GPT무새인 부

장님(구 AI무새)부터 직장인 꿀잼 콘텐츠 사람인, 점차 제정신을 잃어가는 야근러와 습관성 이직 준비생들의 웃다 보니 웃을 때가 아닌 온갖 눈물 겨운 에피소드들이 쏟아진다.

《퇴사인류 보고서》는 등장 직후부터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김퇴사 저자의 첫 단행본이

다. 저자는 2023년 직장인툰으로 혜성처럼 등

장하여 개설 3개월 만에 그의 SNS는 소문을 듣 고 몰려온 직장인들의 댓글로 만선을 이루었

다. 특유의 미국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레 트로한 색감과 그림체로 회사생활의 실태를 낱

낱이 폭로하며 취준생들을 공포에 떨게 한 김

퇴사의 오피스툰은 온라인커뮤니티로 실어 날

라져 2030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 다. 한마음으로 주4일제를 손꼽아 기다리며 공

동체 운명을 함께하는 이 시대 모든 월급쟁이들

에게 한 줄기 위안이 될 퇴사만화 모음집이다.

《퇴사인류 보고서》는 인류의 99%가 퇴사

한 머나먼 미래에 이제는 거의 멸종된 역사 속 ‘퇴사인류’를 연구하는 김퇴사 세계관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는 SNS에서 볼 수 없었던 미

공개 원고를 포함하여 퇴사인류 용어집 등 엄

선된 에피소드 총 192편을 촘촘하게 수록했 다. 이 책은 모두가 마음속에 고이 품고만 있

었던 퇴사욕구를 강력하고 임팩트 있는 한 컷

만화에 담아내어 오늘도 사방에서 시달리느

라 낡고 지친 직장인들에게 가슴이 뻥 뚫리는

사이다를 전한다. 김퇴사 작가의 SNS는 ‘현 실 반영 미쳤다’‘웃긴데 내 얘기라서 안 웃 김’‘글 볼 때마다 취업이 무서워요’ 등 소 름이 돋아버린 (예비)직장인들의 댓글로 넘쳐 난다. 또한 갈수록 드립력이 일취월장하는 독 자들의 댓글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회사인류의 강 인함을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 미국 빈티지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그림체와 연출은 매 일매일 에피소드가 쏟아지는 우당탕탕 우리네 회사생활의 희노애락을 극대화한다. 노랑과 검 정, 두 가지 색으로 절제하여 표현하는 직장 내 갖가지 퇴사를 부르는 만화들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진한 여운을 남긴다.

숨만 쉬어도 소재가 쏟아지는 직장생활 경험 자. SNS 계정을 통해 사방에서 시달리는

Mongolian Owned Nail Salon / Location: Cherry Creek

리얼?!

1호점 1550 Blake St., Denver, CO 80202

2호점 9719 W. Coal mine Ave., Littleton, CO 80123

3호점 599 Crossing Dr., Lafayette, CO 80026

4호점 450 S. Teller St., Lakewood, CO 80226

5호점 3982 Red Cedar dr., highlands Ranch, CO 80126

BREWED LOCALLY!

◈ 쥐(子)띠.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9월 5일 - 2024년 9월11일

운수 : 새로운 것을 추진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심신이 편안해지고

평소보다 좋은 일도 기대됩니다.

금전 : 그동안 쌓아 올린 것이 값진 결과로 보답을 해줄 것입니다. 가망이 없었

던 곳에서도 이득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애정 : 서로 사물을 보는 관점이 같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는 대상이 있고 만남

이 있는 것이 기쁨이 됩니다.

◈ 소(丑)띠.

운수 : 들은 말은 삼 년 가고 한 말은 사흘 간다고 합니다. 자신이 한 말은 쉬 잊어

버리니 남의 얘기를 하여 시비 구설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세요.

금전 : 돈줄이 막혀 움직이지 않으니 마음이 불안하고 안절부절못하게 되는 때

입니다.

애정 :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따뜻하고 깊은 마음으로 다

가가세요.

◈ 호랑이(寅)띠.

운수 :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이니 최선을 다하도록 하세요. 최상의 결과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전 : 거의 바라는 대로 재물을 주위에 넣을 수 있는 운세로 의외로 희망적인 상

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애정 : 두 사람의 마음에 깊은 사랑이 오고 가는 주입니다. 상대에게 따뜻한 배려

를 해주면 감동할 것입니다.

◈ 토끼(卯)띠.

운수 : 어디를 가나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주입니다. 아울러 영향력

이 있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큰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 금전적으로 행운이 따르고 사업투자에서는 풍부한 결실을 보게 될 것입 니다.

애정 : 약간 흐림 뒤에 맑음입니다.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옛말을 실감 하게 되겠습니다.

◈ 용(辰)띠.

운수 : 여러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보다는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 보는 것

이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 지금 당장은 기대한 것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변화하지 말고 하

던 일에 전심전력을 다 해야 합니다.

애정 : 더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지 말고 서서히 상대를 받아들이도록 준비하

세요.

◈ 뱀(巳)띠.

운수 : 성미가 조급한 사람이 느긋하고 신중한 사람을 못 당합니다. 급하게 행동

하는 것보다 신중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금전 : 소득은 없는 편입니다. 먼저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 비용을 줄여야 하

겠습니다.

애정 : 자신을 막고 있는 장벽인 줄 알면서 정작 장벽을 깨는 일에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군요.

◈ 말(午)띠.

운수 : 묵은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찾아가야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을 길

러야 행운이 찾아들 것입니다. 금전 : 자신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의외의 도움을 받는 행운의 주이니 기

대하세요.

애정: 단절됐던 관계를 회복하는 때입니다. 자신이 잃은 줄도 모르게 잊고 있 던 소중한 행복하나를 되찾았다고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 양(未)띠. 운수 : 자신이나 가족에게 뜻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니 이에 대처 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금전 : 가까운 주위 사람과의 금전 거래나 보증 등은 일단은 재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애정 : 자기감정만 앞세우고 늘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돌이 켜 생각해 보세요.

◈ 원숭이(申)띠.

운수 : 성급한 판단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계획성이 없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금전 : 중요하게 여기던 것을 잃어버리게 되거나 손해를 볼 우려가 있으니 주 의하세요. 애정 : 사랑이라는 감정도 미움이라는 감정도 남아있지 않는 사람과 결 혼이라는 허울에 얽혀 있는 것은 서로에게 참으로 불행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생 각하게 되는 때입니다.

◈ 닭(酉)띠. 운수 : 넉넉한 마음이 되어 사랑을 나눠줄 때입니다. 모든 관계가 부드러워지고 행 복해질 것입니다. 금전 : 소득이 비교적 괜찮은 주입니다. 고민하고 있었던 금전 문제도 해결될 것 입니다.

애정 : 정이라는 것은 쉽게 끊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지요. 이성 간의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 개(戌)띠. 운수 : 복잡한 현실에 부딪히더라도 도망을 가려 하지 말고 풀어나갈 생각을 하세 요. 조금씩 주변 상황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금전 : 지나친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현상 유지에 최선을 다하세 요. 애정 : 이제는 더는 시간을 끌지 말고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자신이 삶의 주인공 이 되어 생각대로 밀어붙이세요.

◈ 돼지(亥)띠. 운수 : 직장이나 학교 등의 조직 사회에서의 구설과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운 입니다. 건강에도 주의가 필요한 주입니다.

금전 : 돈을 벌려고 애쓰기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재물을 관리하는 데 신경 을 써야 하는 주입니다.

애정 : 누군가에게 이제는 편안히 기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군요. 사랑을 간절히 받기를 원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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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Smoky Hill Rd Aurora, CO

Yunhyoung Lim Personal Banking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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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Kim Lead Personal Banking Representative

Johnny Hopson Branch Operations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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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으로

초대합니다

< 이전 오픈 파티 및 추석 잔치 >

세컨홈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힘입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공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복해주세요!

더불어 마이크 코프만 시장님의 격려사와 신나는 디제이 그리고 콜로라도

최고의 트롯트 가수가 함께 하는 세컨홈 추석 잔치도 함께 즐기세요.

소정의 선물 및 행운권 추첨행사도 있을 예정입니다~!

날짜: 9월 13일 시간: 오전 10시 - 오후 2시

주소: 1200 S Abilene St Unit B, Aurora, CO 80012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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