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육회비빔밥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카카오톡
홈쇼핑
청소년재단
이메일
연락처
인쇄소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Hyun Joo Kim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focuscolorado.net www.focuscolorado.net / e-신문 weeklyfocus focuscolorado.net 핫딜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eeklyfocus@gmail.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Focus Press Printer, Inc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임동섭
김교철
유지훈
이동훈
이두화
조완길
목차 / 날씨
데스크 칼럼
지역 단신
콜로라도뉴스
미주한인
미국뉴스
한국뉴스
월드뉴스
연예 / 스포츠 뉴스
반려동물과 함께살기
건강
슬기로운 가족생활
골프
쉬어갑시다
한인원 대표
이은주 제이뷰티 원장 재정전문가 구본성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공동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김병수 담임목사
한용구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세계선교교회
참빛교회
더비전교회
풍성한교회
홍해선교회
믿음장로교회
향기나는 편지
-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면역학회란? AAI (The 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 미국면역학 학회는�매년 �월�미국에서�개최되는�세계�최대의 면역학�전문�국제�학술�회의. 전�세계 ��개국에서 ����명�이상의�면역학�분야�전문가들이�참여 국제적으로�높은�공신력을�인정받고�있다.
내렸다. 올해 초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문화 재단의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독자 적이면서도 범동포적인 행사를 기획했고, 그것이 한인 문화축제였다. 한국의 대명절
인 추석을 기해 한인사회를 알리는 어떠한
행사라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던 것이다.
올해는 첫 번째 행사인 점을 감안해 후원업
체 없이 순수하게 재단 이사회의 힘으로 행
사를 꾸려 나자는데 동의했고, 스스로 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업체들만 함께 하
기로 했다. 우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5번 정
도의 미팅을 가졌다. 일단 축제에 내세울 아
이템을 정했다. 한국음식과 한국놀이 그리
고 공연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고, 이사
들 또한 분야를 정해 각 파트의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한두 사람을 제외하고 이러한 행
사를 해본 적이 없는 이사들이었지만, 솔선
수범해서 할일을 찾고 역할을 해내고자 하
는 노력이 모임 때마다 느껴졌을 정도로 진
지했던 것 같다.
이렇게 축제 당일이 되었다. 오전 11시부
터 오후 4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
는데,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에 도착
해 텐트를 치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각자의
맡은 역할을 숙지하면서 오픈시간을 기다
렸다. 그때 우리는 과연 사람들이 올까하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는 심정이었던 것 같다.
그동안 한인 행사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
다. 특히 이번 문화축제가 마트와 같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열리는 것도 아니기 때
케이 문화에 진심인 그대들
문에 약간 불안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걱정은 11시가 채 되기도 전에 기우
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에
서 오랫동안 비행기 조종을 했다는 백인 할
아버지와 할머니가 첫 손님이었다. 다소 거
동이 불편해 보였지만, 한국 축제를 한다는
배너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들렀
다고 했다. 이 노부부에 이어 미국인 가족
들, 친구들이 줄을 지어 행사장으로 들어왔 고, 축제 마당은 순식간에 사람들도 가득 찼
다. 예상보다 한인들도 행사장을 많이 찾았
다.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고, 한 가족은 아들에게 한복을 입혀서 오기도
했다. 또, 시니어센터 어르신들도 멋진 한복
을 차려입고 행사장을 찾아 추석의 분위기
가 물씬 풍겼다. 12시 대형 비빔밥 퍼포먼
스가 시작될 무렵, 어디서 나타났는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형 비빔밥 그릇을 에워쌌
다. 그리고는 자신의 전화기에 거대한 비빔
밥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대
형 주걱으로 비빔밥을 비비기 시작하자, 환
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역시 미국인들은
한국사람들보다 리액션에 진심이라는 생
각이 들 정도로 반응을 하니, 준비한 우리
도 덩달아 즐거워졌다.
비빔밥 퍼포먼스가 끝나자 주변의 사람들
은 뜨거운 뙤약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줄을
서서 비빔밥 시식 순서를 기다렸다. 2백인
분의 양의 비빔밥은 금새 바닥이 들어났다.
사람들은 너무 맛있다면서 ‘조금더’를
외치며 두그릇을 가져가기도 했다. 이 대 형 비빔밥 퍼포먼스는 몇해 전에 오로라 시
에서 한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사 실
내에서 열린 적이 있다. 당시에도 이종욱 서
울 그룹 대표가 준비했었는데, 문화축제 때
는 더 많은 일반인들이 이 장면에 동참을
하니, 그 감동과 재미가 배가 되었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의
명성은 역시나 대단했다. 떡볶이와 감자튀
김, 만두, 오뎅, 치킨을 골고루 시킨 한 미 국 남성은 맛이 어떤가를 물어보는 기자의
물음에 엄지를 치켜 올려 보이며 “ I Love
Korean Food”를 반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케이 뷰티에 대한 반응
이었다. SLA 메디컬 스파가 음식 코너 만큼
이나 긴 줄을 자랑했던 부스였다. SLA 메디
컬 스파에서 알차게 준비를 해온 탓도 있지
만, 행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손님이 떠나지
않았던 것을 보면 케이 뷰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던 것 같다. 한국의 전통놀이 중
에서는 제기차기와 딱지치기가 인기를 끌
었다. 재단 이사들의 시범을 자세히 본 미국
인들은 너도나도 체험을 하기 위해 몰려 들
었다. 영화 오징어게임에 등장해 유명해진
달고나 또한 인기였다. 이처럼 많은 미국인
들이 한국의 것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
며 행사장에 한참을 머물렀다.
축제 중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했던
프로그램은 두 가지였다. 태권도와 케이팝
댄스팀이다. 20여 명의 관원들이 태권도 퍼 포먼스를 선보였는데, 더운 날씨에 흐르는
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한국의 태권도가
얼마나 멋있는 무도인가를 여실히 보여주 었다. 자칫 따분할 수도 있는 전통 품새에
서 벗어나 음악에 맞춰 때로는 절도있게, 때 로는 대중적인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흥분 을 넘어 감동을 선사했다. 케이팝 댄스팀의 무대는 색달랐다. 코넥트 케이팝이라는 동 아리에서 댄스를 추고 싶은 사람은 이날 2 시에 행사장으로 모이자 라는 공지를 SNS 를 통해 띄워 랜덤으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30여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는 케이팝 댄스 를 사랑하는 40여명의 젊은 친구들이 콜로 라도 각지에서 모였다. 유명 케이팝 노래가 나올 때마다 개인 혹은 그룹으로 나와 자신 들의 춤실력을 뽐냈다. 마치 댄서들이 거리 로 뛰쳐나와 춤을 추는
영화의
태권도 데모팀과 케이팝 댄 스팀에는 한인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점 도 신기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한국 말로 인사를 하고, 한국 노래를 따라부르고, 한국 가수들의 춤을 따라하면서 케이 문화에 진 정 진심이었다. 한류의 인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뿌듯했다. 행사를 위해 애써 준 청소년 문화재단의 이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추석 축제 를 준비하겠다. 그런데 한인사회의 문제는 이러한 축제가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이라 고 생각하는 데 있다. 타민족들이 케이 문화 에 이렇게 진심인데,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우리 것을 지키고 알리 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신 문사로 연락해서, 한국 문화축제가 매년 한 인사회와 함께 준비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 란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가을연주회 10월20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테란 교회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은 10월20일 오후 4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Dance My Heart Out 으로 뜨거운 열정이 묻어나는 음악, 탱고의 세계로 인도한다. 반도니온에 헤이 니 솔레라, CKC 페스티발 오케스트라도 공연한다. 베다니 루테란 교회이며, 티켓은 $20, 구매는 www.chchorus.org
2024 상반기 순회영사가 덴버는 10월25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내, 11000 E. Yale Ave., #30 Aurora), 스프링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 분까지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에 서 열린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담임 박해일)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27일 일요일 오후 2시 덴버연합감리교회 본
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교회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이며, 관련 문의는 720.529.5757(office) 혹은 720.739.6565(text)로 하면 된다.
덴버연합감리교회는 에세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대상 은 다문화 가정(부모 한명 중 한명이 한국인)으로, 마감은 10월15일, 입상자는 개별통보한다. 상금은 500불씩이다.
토픽은 Celebrating Diversity: My Journey Through a Multicultural Lens, 문의는 720.739.6565(text)로 하면 된다.
교역자회(회장 이형만)는 9월27일부터 29일까 지 노진준 목사(순회설교자, PCM 공동대표)를 초청해
303.929.9727로 하면 된다.
활동하고 있는 민서연씨 가 오프닝 무대에 선다. 주소는 1000 Englewood Parkway Englewood 이며, 티켓구매는 www.simpletix.com 하면 된다.
이화여대 덴버지회 가을 동창모임 9월21일 오후 12시 신라식당
이화여대 동문 덴버지회(회장 장문선)는 9월21일 오후
12시 신라식당에서 가을 동창모임을 가진다. 동문 누구
나 환영하며, 모임 주소는 3005 S Peoria St F, Aurora, CO 80014이다. 자세한 문의는 ewhadenver@gmail. com(동문회장 장문선) 으로 하면 된다.
10월6일부터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는 오는 10월6일부 터 12월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3세부터 성 인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운영한다. 수업료는 무료이 다.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이며, 자세 한 문의는 303.422.6950 혹은 720.591.4651로 하면 된다.
듀랑고 30주년 가을 예술축제 9월21일과 22일 양일간 듀랑고 시내
듀랑고 가을 예술 축제(Durango Autumn Arts Festival)가 오는 9월21일과 22일 양일간 듀랑고 시내 2번가에서 열 린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사진, 판화, 도자기, 수제보석, 수공예 의류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 날 수 있다. 행사장 주소는 802 E 2nd Avenue, Durango, CO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사모)에서는 제26회 성경통독 세미나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경을 혼 자 읽기 힘들거나, 좀더 깊은 성경과의 만남을 원한다면 누 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356.6949.
Broker Associate
Milo’s Poultry Farms 또는 Tony’s Fresh Market 브랜드
위스콘신주 보건 당국은 주내 농장에서
생산돼 판매된 계란의 일부가 살모넬라
균에 오염돼 콜로라도를 포함한 9개주에
서 수십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 계란을 리콜 조치했다고 밝혔다. 덴버
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위스칸신 주
보건국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살모
넬라균에 감염된 계란을 섭취후 식중독
등의 증상을 보인 주민이 위스칸신주에
만 42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위스칸신 주보건국은 “이 계란은 소
매점과 식품 서비스업체를 통해 유통됐
다. "이번 리콜에는 기존의 케이지 프리, 유기농, 비GMO 계란, 상자 크기, 유통기 한이 포함된 모든 계란 유형이 포함되며, ‘Milo’s Poultry Farms’ 또는 ‘Tony’s Fresh Market’이라는 상표가 붙은 용기에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계란 리 콜은 위스칸신주 본듀얼 타운 소재 Milo’s Poultry Farms LLC에서 실시했다. 이와 관련,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웹사이트에서 “위스칸신, 일리 노이, 미시간, 미네소타, 아이오와, 버지 니아, 콜로라도, 유타, 캘리포니아 등 9개
주에서 총 65명이 오염된 계란을 먹은 후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으며 지난 6일까지
24명이 입원했고 사망자는 없다”고 밝
혔다. CDC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는 지
금까지 1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CDC와 위스칸신 주보건국에 따르면,
리콜된 계란을 구매한 사람은 먹거나 요
리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으며 식당들
은 리콜된 계란을 판매하거나 제공해서
는 안된다. 또한 오염된 계란을 먹고 증
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누구나 의료 서비
스 제공자에게 연락하라고 권고했다. 살
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발열, 며칠 동안 지속되는 구토 등의 증상이 나
타난다.
한편, 연방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지난 7월에 가금류 제품의
살모넬라균을 제한하기 위한 새로운 조
치를 발표했다. 제안된 지침에는 가금류
사육업체가 살모넬라균 수치를 특정 한
계 이하로 유지하고 칠면조에서 3가지,
닭에서 3가지 등 특히 구토를 유발하는
박테리아 6가지의 존재 여부를 테스트하
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안된
기준을 초과하는 박테리아와 균주를 식
별하면 가금류 판매가 금지되고 해당 제
품은 리콜 대상이 된다.
CDC는 미국에서는 살모넬라균 감염 사
례가 매년 평균 135만건에 달하고 대부
분이 음식을 통해 발생하며 약 420명이
사망한다고 추정한다. 농무부는 매년 닭
고기에서 12만5천건, 칠면조에서 4만3천
건의 감염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순회영사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덴버 10월 25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26일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임
정택)은 오는 10월 25일(금), 26일(토)
양일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
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아
래와 같이 실시한다. 덴버
▶일정: 10월 25일(금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지하 1층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10월 26일(토요일)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
▶장소: 성안드레아 천주교회(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정 안내]
1. 영사민원24 접속 (https://consul.mofa.go.kr)
2.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원가입)
3. 나의 민원 - 재외공관 방문예약 클릭
4.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 선택
5.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택: 방문 업 무는 반드시 "콜로라도 순회영사" 선택
6.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샷, 방문시 제시
◈ 예약은 10월 11(금) 오전 11시에 오픈될 예 정이다.
[참고 사항]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비예약자는
업무를 볼 수 없다.
※ 가족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
문하는 경우 예약은 업무별·인원별 로 예약해야 한다. 다만, 가족 대표 1 명의 이름으로 업무별 예약해도 된다.
미리 작성해서 방문,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원본뿐만 아니라 복사본 (COPY)도 준비해야 한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총 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 내코너'를 참고하기 바란다.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내선안 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병역/공동 인증서 1003, 여권/혼인출생신고/해외이 주신고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본 증명서 등 발급 및 기타문의 1007) ▶카드 결제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현 금·개인 체크를 준비해야 한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제공>
NO.1 Korean Fried Chicken
한미 장학재단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회장 정인경, 장학위원장 정성욱)는
지난 9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 덴버 신학교 채플에서 <2024 장학금 수여식>
을 개최했다. 수여자는 기아장학금 10명, 한미장학재단 대학교 및 대학원 10명, 고 등학교 학생 7명이 선정되었다. 대학생 이 상은 1인당 $2,500, 합계 $50,000,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1인당 $500, 합계 $3,500, 총 $53,500 를 수여했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 장학재단은 지
난 55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 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
원을 해온 전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산
하 한미 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
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6년째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
로라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 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미 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정인경 회장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에
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면서
“한미 장학재단은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
에게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등교육에 대
한 기회를 누리고, 나아가 개인적인 성장
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도움
이 되고자 한다. 장학금은 단순히 학업 성
취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
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기 바란다. 꿈을
가지고 더 큰 세상을 만나고, 그 꿈이 세
상에 의미있는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 정성욱 장학위원장은 “여
러분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 여러분들
은 미래의 리더들이다. 여러분들의 노력
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축복하며,
오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
막으로 윤찬기 전 회장은 “한미 장학재
단은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게 보다 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
해 설립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정
적 기부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장기적으
로도 꾸준하게 사회적 환원을 지속함으로
써,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을 거듭할 것이
다.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귀한 시간을 즐 기고, 단단한 의지로 어떠한 장애물도 극
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편, 수여식을 마친 후에는 재단에서 마련 한 저녁 만찬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
간을 가졌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이다.
*기아 장학금
Bae Sandra/CU Boulder
Friesen Drew/Kansas State University
Ha Harrie/CU Boulder
Jang Hyeonseon/Uni. of New Mexico
Lee Eunchan/CU Boulder
park chae/University of Kansas
Park Seonghun/University of Denver
Sim Kristina/University of Kansas
Stafford Keely/University of Colo. Springs
Yang Alex/The University of Kansas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Cho Elizabeth/CU, School of Medicine
Hong Yoomin/St.John's Colledge
Kang Ilsun/Denver Seminary
Kang Jiho/University of Nebraska
Kho Son-Ah/University of Wyoming
Lee Grace/CU Boulder
Lee Yong/Denver Seminary
Moon Rachael/Regis University
Park Gye Ji Min/Denver Seminary
Pi Steve/University of Kansas
Cho Chloe/Cherry Creek High School
Kim Seonbeom/Blue Valley Northwest
Kim Kristin/Fruita Monument
Lee Hyojae/Smoky Hill High School
Park Lindsey/Grandview High School
Park Sarah/Rangeview High School
Rands Addison/ David City High School
<김경진 기자>
세컨홈 시니어 데이케어가 28,000 스퀘
어피트의 넓은 장소로 이전하면서, 지난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확장이전 행사와
한가위 잔치를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
사에는 마이크코프만 오로라 시장을 비롯
하여 한인회 문주석 회장대행 및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러 단체에서도 화환과 감사인사가 이
어졌는데 특히 올해는 한마음 데이케어
김지성 원장이 화환과 함께 격려인사를
보내 훈훈한 모습을 어르신들께 선사하
였다. 세컨홈에 따르면 이는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시니어들
께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양
대표간의 노력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고 전했다. 행사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이 끊이지를 않았고 이날 행사에는 콜
로라도 스프링스 보도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원종 기자가 사회 및 가수로 참석
하여 어르신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마지막 경품 행사를 통해 평소 갖고 싶
었던 밥솥 및 탄소매트, 선풍기, 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아갔다. 또, 건강즙 한박
스, 세컨홈 제작가방 및 클라이언트가 한
달동안 수고하여 직접 짠 핸드메이드 한
복 수세미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선물
로 드렸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세컨홈은 어르
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
램으로 지역사회 시니어들께 찾아가겠다
는 다짐을 전했다.
세컨홈의 모든 일상은 유투브와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실 수 있으며 모 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전한 주소는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이며, 문의는 720 -9900922 로 하면 된다. < 세컨홈 제공>
하네 오마르 원장과 마이크 코프만(가운데), 그리고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확장이전 오픈 파티를 겸한 추석잔치에서 회원들이 푸짐한 식사를 즐기고 있다.
정성스런 음식으로 풍성한 한가위 … 팝페라 가수
한마음 시니어 케어는 지난 9월 13일 2024년 한가위를 맞아 ‘쾌지나 칭칭나
네-2024년 한마음 추석 대잔치’를 성황
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유명 팝페라 가 수 박시연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박시연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많은이들
이 감동했고,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노래
들이 나올땐 다같이 노래를 따라부르는등 한마음 식구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었다. 이후에는 골든 태권도 패밀리센터
의 김덕래 관장과 사범 김다솜 군의 태권
도 시범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김덕래
관장과 김다솜 사범의 힘찬 기합을 통해 그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사뭇 느낄수 있 었다. 한마음 시니어케어에서는 어르신들
이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평소보
다 음식에 더욱 신경을썼다.
잔치에는 빠질 수 없는 잡채와 LA갈비,
추석의 느낌이 물씬 나는 오색 꼬치전이
차려졌고, 송편과 한과, 식혜, 과일이 후식
으로 준비되었다.
한마음 직원들이 직접 담근 겉절이는 한
가위 밥상의 풍요를 한껏 더 했다. 언제나
처럼 한자리에 모두 모인 한마음 식구들
은 다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오후 프로그램은 흥겨운
'달타령'으로 막을 열었고, 어르신들은 서
로손을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흥을 주체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무대 위
로 올라와 자체 노래자랑을 시작했고, 덕
분에 다같이 고향 생각을 하며 흥겨운 시
간을 보냈다. 중간중간에는 깜짝 선물 이
벤트도 열렸는데, 특히 "내 아내가 가장 예
쁘다고 생각하시는 분, 무대로 나오세요!"
라는 사회자의 외침에 많은 사랑꾼 남편
원장과 김정후·에스더 한 대표 내외. 추석을 맞아 신명나는
들이 무대 앞으로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의 마지막은 추석노래 메들리에 맞
춰 건강댄스를 추며 흥을 이어갔고, 추석
대잔치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로 마무리 되었다. 어르신들의 귀갓길엔 센터에서
준비한 선물이 함께 했는데, 한국에서 직
접 구매해 온 오색 찬란 옷들과 콜로라도
김치장인의 겉절이가 증정되었다. 어르신
들 모두 “역시 한마음이다! 잘먹고 잘놀
다간 최고의 명절잔치!!” 라고 말했다.
김지성 한마음 시니어케어 원장은 어르
신들의 행복한 삶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한마음 시니어케어에 대한 가입문
의는 720-300-1852로 가능하며, 영업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주소는 911S. Havana St., Aurora, CO 80012 이다. <정리 김경진 기자>
콜로라도‘내집 빈곤층’비율 높다
콜로라도 주내 전 체 가구중 3분의
1이 ‘내집 빈곤
층’(house poor:
집을 소유하고 있
지만 주택 마련을 위한 무리한 대출
로 인해 생긴 이자 부담과 원리금 상환 부담 등으로 빈
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로 총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비용에 지출하는 가구를 일컫는다)인 것으
로 나타났다.‘크레딧뉴스 리서치’(Creditnews Research)는 가장 최근의 연방센서스국 주택 관련 데이터
를 토대로 주택 소유 가구의 소득 대비 주택 관련 비용
지출을 비교, 평가해 미전국 52개주(워싱턴DC 및 미국
령 푸에르토리코 포함)의 ‘2024년 주별 내집 빈곤층 순
위’(2024 House Poor Rankings by State)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주택 소유 가구의 약 약 3분의 1
이 주거 비용 때문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내집 빈
곤층으로 파악됐다. 내집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비율
30.8%를 전국 평균치로 잡을 때 17개주가 이를 초과 했다. 하지만 이 내집 빈곤층 순위는 각 주별 가구 평
균 소득과는 거의 상관 관계가 없었다.
주택 빈곤층 비율은 모기지가 있는 가구의 경우 37.2%
로 치솟았고 모기지가 없는 가구도 5명 중 1명(20.8%)
꼴로 같은 처지에 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주
택 유지 관리 비용(예: 공공요금, 재산세, 보험, 수리 등)
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콜로라도의 내집 빈곤층 비율은 전국 평균 보다 높은
33.3%에 달해 52개주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가구당 중간소득은 8만9,302달
러였고 연간 중간 주거비용은 1만9,572달러에 달했다.
내집 빈곤층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 주는 캘리포
니아로 43%에 달했으며 그 다음은 하와이(42.3%), 뉴 욕(39.3%), 뉴저지(37.7%), 매사추세츠(37.1%), 플로
리다(36.8%), 버몬트(36.4%), 코네티컷(35.5%), 오레 곤(34.6%), 로드 아일랜드(34.2%)의 순이었다. 반면, 내집 빈곤층 가구의 비중이 제일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19.5%에 그쳤으며 노스 다코타(22.1%), 인디애나(22.7%), 아이오와(23.6%), 사우스 다코타 (23.6%), 오하이오(23.8%)의 순으로 낮았다.
내집 빈곤층 비중이 최소 30%인 주는 19개주였고
이중 5개주를 제외한 14개주는 가구당 중간 소득이 전국 평균(7만3,477달러)보다 높았다. 워싱턴 DC의 경우, 내집 빈곤층 비율이 30.8%로 전국 18위를 차지 했지만 가구당 중간 소득은 10만1,027달러로 전국에 서 가장 높았다.
내집 빈곤층 비율이 30%를 넘지만 가구당 중간 소득 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주는 텍사스($72,284), 네바다 ($72,333), 메인($69,543), 플로리다($69,303), 일리노 이($66,785)였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내집 빈곤층 비 율이 19.5%로 가장 낮지만, 중간 소득이 5만4,329달 러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다. 한편, 집이 없는 가구 비율이 높은 주에서 주택 가격이 높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크레딧뉴스 리서치가 부 동산 업체 레드핀의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캘리 포니아(79만3,600달러)와 하와이(71만4,100달러)가 미 국에서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이 가장 높으며 또한 집 이 없는 가구의 비율도 가장 높다. 기존 주택의 중간 가 격은 2023년 11월 현재 전국 평균 38만7,600달러였다. 뉴욕과 매사추세츠도 주택이 부족한 상위 5개주에 속하
는데, 기존 주택 중간 가격이 각각 64만9천달러와 59만 5,700달러로 가장 높은 주들에 들었다.
반면에 주택이 부족한 가구 비율이 가장 낮은 주는 주 택 가격도 훨씬 낮다.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은 웨스트 버지니아가 28만4천달러, 노스 다코타 33만4,075달러, 인디애나 28만4,500달러, 아이다호 28만9,900달러, 아 이오와주는 30만200달러로 모두 전국 평균보다 현저 히 낮다. <이은혜 기자>
포브스선정‘미국 최고의 대학’ 볼더 콜로라도대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공립대학인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가 포브스 선 정 ‘미국 최고의 대학’(America’s Top Colleges) 순 위에서 전국 104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재학생에게 제공되는 학비 보조와 학자금 융자 등에 따른 평균 부채, 대학 졸업 10년 후 중간연 봉, 졸업률, 대학 재정상태 등 총 14가지의 지표를 기 준으로 최근 미전국 500개 공·사립 대학의 랭킹을 선 정, 발표했다. 볼더 콜로라도대학은 500개 대학 중 104 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4만3천여명이 재학하고 있는 볼더 콜로라도대학 은 2022~23학년도 기준 연간 학비가 6만716달러였 고 평균 학비 보조금은 1만477달러에 달해 학생당 평 균 부채가 1만614달러로 그리 높지 않았다. 합격률은 81%였으며 합격생들의 SAT 점수는 1160~1390점, ACT 점수는 26~32점이었다. 졸업생들의 10년후 중 간연봉은 13만6,500달러였다.
올해 전국 랭킹 1위의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으로 프린스턴대학이 차지했다. 이어 스탠포드, MIT, 예일, UC버클리, 컬럼비아, 유펜, 하버드, 라이스, 코넬 대학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11~20위 대학은 노스 웨스턴, 존스 합킨스, UCLA, 시카고, 밴더빌트, 다트 머스, 윌리암스, 브라운, 클레몬트 맥케나, 듀크의 순 이었다.
500개 대학 랭킹에 든 콜로라도 주내 대학은 총 7개 였다. 볼더 콜로라도대에 다음으로 전국 순위가 높은 대학은 콜로라도 칼리지(사립)로 전국 111위에 랭크됐 고 이어 덴버대학(University of Denver)이 157위, 콜로 라도 광산대학(Colorado School of Mines/공립) 231위, 레지스대학(Regis University/사립) 283위, 콜로라도 스 테이트대학(Colorado State University/공립) 330위, 콜 로라도대 덴버 캠퍼스(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가 497위를 각각 기록했다.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지난 7월부터 오로라 소재 뉴라이프 선교교회
의 담임목사로 부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신지훈 목사(47)를 만나 그의 신앙 속에 깃
든 삶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
한국에서 총신 신대원(M.Div.)에서 공부를
마치고 2008년에 신학 유학을 위해서 도
미해서 지금까지 미국에서 남침례 신학 대학원(M.A.), 예일대학교(S.T.M.), 컨콜디
아 신학대학원(Ph.D.)에서 공부하고 2017
년에 학위를 마쳤다. 한인 이민 교회 사역
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 오기 전까지 부
교역자로서 세 곳에서 섬겼고 바로 직전
에는 미동부에 위치한 커네티컷주 뉴헤이
븐 한인교회에서 교육목사, 부목사로 8년 간 있었다. 아내와 아들(14살)과 딸(12살)
이 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의
담임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과정
뉴라이프 선교교회에 지원 과정 속에서 하 나님의 세밀한 손길과 섭리를 경험하게 되 었다. 청빙위원들과 줌으로 두 번의 인터
뷰를 하면서 좋은 교회라는 인상을 받았
다. 저희 내외가 담임 목사 청빙을 위해서
꾸준히 기도하던 10가지 기도제목이 있었
는데 뉴라이프 선교교회는 우리의 기도제
목과 가장 일치하는 교회였다. 청빙 과정
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물 흐르듯이 순조
로웠다.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
신다는 내적인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고백한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말로 산
지가 있는 지역으로 인도하셨다.
◆ 뉴라이프에서 특별히 여기는 사역들
뉴라이프 선교교회는 한어권(KM)과 영
어권(EM) 그리고 교육부서가 연합하여서
서로를 지지하는‘Tripod Model’로 세
워져 있다. 현재 한어권과 영어권의 목회
자와 장로님들이 한 당회로 교회를 운영
하고 있다. 그리고 한어권과 영어권이 다
음 세대인 교육부서를 함께 섬기는 구조
를 이루고 있다. 현재 영어권 목회자(Associate Pastor)도 당회에서 함께 사역하는
데 앞으로 교육부 사역자(Associate Pastor)
도 똑같이 세워 나가는 것이 비전이다. 그
리고 특별한 사역은 NLMA(뉴라이프 선교
연합회)라는 형제 교회들과 함께 미주 지
역과 한국의 개척교회 사역 그리고 캄보
디아 해외 선교를 열심히 협력하고 있다.
그 외 한국학교, 실버평생교육원, JOY(장
애인부서) 사역 등으로 섬기고 있다.
◆목회를 하는 동안 가장 큰 보람을 느꼈을 때
목회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예
수님을 모르는 한 영혼이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이다. 그리고 성도들이 은혜를
받아 믿음이 성장하여서 교회와 지역 그
리고 선교지에 가서 또 다른 영혼들을 섬
기는 모습을 보는 일이다.
◆이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에 대한 소견
초창기 이민 사회에서 한인이민교회는 한
인들의 아지트와 같은 장소였다. 교회에서
한인들을 만나고 한국 음식도 먹고 또 지
역 사회의 필요한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
었다. 인터넷의 발달과 지역 사회의 또 다
른 커뮤니티의 형성으로 인해 이민 교회의
역할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 들었지만,
이민 교회는 여전히 한인들이 매주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이고 2세 자녀들과 시니
어 어르신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 생활
을 하도록 돕고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이
민 교회가 이제 우리 교회에 속한 성도들
만 아니라 콜로라도 지역의 한인들의 필요
를 섬기는 교회로까지 발전해 나가길 소원 한다. 그리고 미주 사회에도 다양한 섬김
의 역할을 하는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뉴라이프에서 펼치고 싶은 사역, 목회 비전
뉴라이프 선교교회에 와서 가장 먼저 꿈꾸 는 목회 비전은 예배의 부흥과 영혼 구원 의 사명이다. 담임 목사로서 무엇보다 내 게 주어진 말씀과 가르침의 사역에 있어 최선을 다하기 원한다. 모든 성도들이 공 예배 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도 거룩 하고 구별된 예배자로 살아가길 소원한다. 또, 목양을 통해 내게 맡겨진 성도들을 사 랑으로 부지런히 돌보고 모든 사역이 영혼 구원을 위해 맞춰져 나가길 원한다. 또, 선 교에 있어서 계속적인 열정을 가지고 지 역 사회와 국내, 해외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확장해 나가길 원한다. ◆뉴라이프 교회에 대한 첫인상 뉴라이프 선교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하 나님의 은혜 속에서 개척 목사님 가정의 헌신과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이다. 정대성 목사님의 조기 은퇴와 은혜로운 청빙 과정 속에서 우리 교회에 오게 되면서 아내와 함께 ‘우리는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들 었다. 또 교회의 예배와 오이코스 모임 때 마다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이고 영 육간의 양식을 잘 먹여주고 잘 섬기는 교 회라는 느낌을 받았다. ◆뉴라이프 교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 부임한 지 이제 두 달이 되었는데 매주 교 회에서 볼 때마다 항상 반갑게 대해 주시 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 으로 감사한다. 부족한 종과 우리 가정을 위해서 항상 기도해주시는 중보 기도의 힘 과 은혜를 많이 느끼고 있다. 저도 우리 성 도들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보답하고 또 변함 없는 모습으로 주어진 목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김경진 기자>
Lunch Available Everyday 11am - 4pm
LUNCH SPECIAL
20% OFF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의 풍성한 축제
‘추석 장터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지난 1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 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의 대
표적인 명절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
에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수업을 받는 성
인반 학생들과 재학생들의 가족, 지인까
지 포함해 280여 명이 참석했다.
<2회 맞는 한복 패션쇼>
행사는 봉사상 시상식에 이어,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한복 패
션쇼’가 열렸다. 올해 한복 패션쇼에는
지난해보다 2배나 많은 학생이 참가 신
청을 해, 30명의 학생이 다채롭고 아름다
운 한복의 자태를 뽐냈다. 2회를 맞이한
만큼, 저마다 자신만의 개인기를 준비해
선보이는 열의를 보였고, 온 가족이 함께 참가하거나, 조선 궁중 한복을 입고 참가
한 학생들 덕분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 교만의 개성있는 한복 패션쇼가 되어, 참 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반 대항전으로 비빔밥 열전 열려>
새롭게 선보인 “비빔밥 열전”은 반별 로 출전할 수 있는 반 대항전으로 진행
됐다. 총 5개 학급에서 재료의 특징을 살
린 비빔밥의 이름을 작명해 ‘비빔밥 열
전’에 출전했다. 초등 고학년 반인 무궁
화 3반이 우승했고, 반 전체 학생들이 함
께 나눌 수 있는 한국 과자 선물 세트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우승팀은 비빔밥의
특징인 재료들이 어우러지는 맛을 잘 살
리면서 특제 소스까지 비밀 무기로 사용
했던 것이 높이 평가됐고, “휘뚜루 마뚜
루 섞어 섞어”라고 작명한 것이 비빔밥
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 모형 화폐 체험 장터>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추석 장터 마
당’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종이 모형 화
폐를 사용하는 체험을 하고, 일상에서 사
용하는 한국어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장터에 입장할 때, 학생들은 모형 돈 15,000원을 용돈으로
받았고, 한복이나 학교 티셔츠를 입고 입
장할 경우, 추가로 5,000원이 지급됐다.
또, 해시태그(#) 이벤트를 도입했다. 자
신의 개인 소셜 네트워크(SNS)에 콜로
라도 통합한국학교를 해시태그 할 경우, 5,000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는데, 학
생들은 용돈을 벌고, 학교는 자연스러운 홍보를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로 활
용한 것이다.
<비빔밥 부스…성인들에게 인기> 올해는 송편, 전, 잡채 등의 명절 음식과 떡볶이, 김밥, 만두와 같은 분식은 물론, 문방구와 한글 공예방 등의 다채로운 부 스 총 13개가 마련됐고, 새롭게 비빔밥 판 매 부스를 추가했다. 비빔밥 부스는 특히, 성인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 한 부스로 꼽혔다. 먹거리를 구매하는 학 생들은 ”얼마예요?”, “00 주세요.”, “0개 주세요.” 등의 생활 용어를 활용 했다. 특히, 성인반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 과 함께 다니며, 한국어를 사용하려고 노
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인/청소 년 라온반(KFL Intermediate) 재학생인 테 라 존스(Tera Jones/34세) 씨는 “작년에 도 추석행사에 참석했는데, 올해 행사는 더 철저하게 준비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 다“고 말했고, 많은 참석자들이 이번 행 사에 만족했다고 입을 모을 만큼, 콜로라 도 통합 한국학교의 장터 마당은 해를 거 듭할 수록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우리 학 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 대통령 봉사 상과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차세대 리더 상을 받은 학생들의 시상식이 진행됐고, 대통령 봉사상은 9명이, 차세대 리더상은 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 봉사상(9명) 박서린, 박찬솔, 서재우, 신채린, 이세나, 이시연, 전소연, 정다연, 최윤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리더상(7명) 박서린, 서재우, 신채린, 이시연, 전소연, 정 다연, 최윤후 <통합한국학교 제공>
보험/우대 플랜의 종류와 비교 설명이 필요 하십니까?
병원비, 약값 보조가 필요 하세요? 메디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958 , 1959 년에
태어나신 분 메디케어 신청 도와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김경숙 (Kyong Yi)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에서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학생들
에게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추석 행사를 열었다.
지난 14일 토요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에서는 한국 고유의 명절
인 추석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
를 마련하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추석
에 대해 공부해보고, 송편의 유래와 만드
는 방법을 배운 뒤, 직접 송편을 빚어보 고 맛보는 시간을 갖었고, 명절대표 음식 인 잡채도 나누어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석은 한국인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대 표적 명절이다. 하지만 미국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한국 만큼 이곳에서 추석의 분
위기를 느끼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
하여 추석이라는 우리의 명절을 기억하 고,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
회를 만들어주고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에서는 소소하게나마 이러
한 추석관련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우
리 학생들이 추석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
고,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
길 바라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
는 이번 학기 추석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
로도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교육 프로그
램등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제공>
덴버산위에교회 창조과학 세미나
정병갑 고신대
덴버산위에교회에서는 한국의 정병갑 교수를 초청해 창조과학 세미나를 개최해
스챤을 비롯해 다양한 종교를 가진 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창조과학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지난 9
월 15일 오후 12시30분에 덴버산위에교 회(담임목사 임정기)에서 열렸다.
세미나를 인도한 정병갑 교수는 고신 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와 한국창조과학 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극동방송에서 약 10여년간 창조과학을 대중에게 소개 하는 강의를 진행하였었다.
강의는 먼저 창조론은 비과학으로, 진 화론은 과학으로 여기는 통념에 대해 근 본적인 질문을 던진 후에 지층과 화석
이 발생하는 과정이 진화론에서 주장하 는 것과 다르다는 사실을 강의와 실험의 형식으로 설명하였다. 강의 중에 재미있 는 실험과 퀴즈를 진행하였고 강의 후에 는 참석자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기 독교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교 배경을 가진 이들이 참석하였고,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다음 기 회에 더 다양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열 예 정이다.
<덴버산위에교회 제공>
덴버연합감리교회 창립 45주년
감사예배 및 Essay Contest
10월27일(주일) 오후 2시
덴버연합감리교회 본당
에세이 컨테스트 Korean Heritage Essay
Contest
We invite you to share your unique experiences!
목적 Purpose 다문화 가정(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의 부모, 자녀들의 의미있는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Celebrate rich stories within multicultural families with one Korean parent.
대상 Categories 콜로라도 거주민 1. 중학생 Middle School 2. 고등학생 High School, 3. 대학생 College Student 4. 다문화 가정 부모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마감 Deadline
상금 Award
10월15일 마감 / Oct 15th Deadline
10월19일 우승자 개별통보 / Oct 19th Winner Announced
각각 500불씩 ($500 each, totaling $2,000)
수여식 / Award Ceremony: 10월 27일 오후 2시 / October 27th 2:00 p.m.
주제 및 참가양식 How to Participate
주제 / TOPIC: "Celebrating Diversity: My Journey Through a Multicultural Lens” www.denverkumc.org에서 다운로드 혹은 denverkumc5757@gmail.com에서 에세이 양식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Download the essay topic and the form at www.denverkumc.org or request via email: denverkumc5757@gmail.com
참고 Other Info 다문화 가정 부모의 경우 한글 혹은 영어 / 중고대학생의 경우는 영어로 작성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the church.
도시별 순위는
콜로라도가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 는 주 조사에서 전국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시별 순위에서는 덴버가 전국 9위를 차 지했다.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 (WalletHub)의 연례 ‘2024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2024 Hardest-Working States in America) 조사에 따르면, 콜로
라도는 50개주 가운데 100점 만점에 55.13
점을 얻어 전국 8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2024년 조사에서 두 가지 주
요 범주를 기준으로 각 주의 순위를 매겼
다. 평균 주당 근무시간, 취업률, ‘유휴 청
년’(idle youth: 학교에 등록하지 않았거
나, 직장이 없거나, 고등학교 졸업장이나
GED를 취득하지 않은 18~24세 주민을 측
정하는 지표) 비율을 포함하는 ‘직접 노 동 요인’(Direct Work Factors)과 여러 직장
을 가진 근로자의 비율, 평균 통근시간 및
기타 고용 데이터와 같은 ‘간접 노동 요
인’(Indirect Work Factors)이다.
콜로라도는 ‘간접 노동 요인’ 부문에 서 전국 7위, ‘직접 노동 요인’ 부문에서
는 전국 9위로 두 부문 모두 톱 10에 들었 다.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 전국 1
위는 66.54점은 얻은 노스 다코타였다. 이 어 2위는 알래스카(63.55점), 3위는 네브라 스카(59.97점), 4위는 와이오밍(59.92점), 5
위는 사우스 다코타(59.69점), 6위는 메릴 랜드(57.53점), 7위는 텍사스(56.86점), 8위
는 콜로라도, 9위는 뉴햄프셔(54.20점), 10 위는 캔자스(52.63점)였다.
반면, 꼴찌인 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 (31.74점)였으며 뉴욕(33.72점/49위), 미시 간(34.11점/48위), 뉴멕시코(35.18점/47위), 커네티컷(36.74점/46위)의 순으로 최하위
권에 속했다. 이밖에 버지니아는 전국 11위,
조지아는 13위, 플로리다는 30위, 펜실베니
아는 34위, 워싱턴은 35위, 캘리포니아는
39위, 일리노이는 40위를 각각 기록했다.
월렛허브의 분석가인 카산드라 해페는
“미국이 근면한 노동 문화를 육성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사람들은 다른 선
진국 거주자보다 더 오래 일하고 종종 휴
가를 미루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칭
찬할 만하지만, 가장 근면하게 일하는 주
에 있는 사람들은 가끔 휴식을 취하는 것
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여가시간이 부
족하면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
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라
고 전했다.
한편, 월렛허브가 전국 116개 주요 도시
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 고용률, 여러 직업
을 가진 노동자수, 통근시간, 봉사시간 등
11개 지표를 비교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2024 Hardest-Working Cities in America)에 의하면, 콜로라도의 주도 덴버가 전국 9위, 오로라
는 17위,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35위를 각
각 기록했다.
총점 73.93점을 얻어 전국 9위를 차지한
덴버는 직접 노동 요인 부문에서 전국
12위를 차지했으며 간접 노동 요인 부
문에서는 전국 22위를 기록했다. 총점
71.68점으로 전국 17위에 오른 오로라
는 직접 노동 요인이 전국 24위, 간접 노
동 요인은 전국 16위였고 총점 67.43점 으로 전국 35위를 기록한 콜로라도 스프
링스의 직접 노동 요인은 전국 52위, 간
접 노동 요인은 전국 17위였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주민들의 행복 수준이 미전 국 50개주 가운데 중하위권에 머문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세계 인구 검 토’(World Population Review)가 감정 적 & 신체적 웰빙(Emotional & Physical Well-Being), 직장 환경(Work Environment), 커뮤니티 & 환경(Community & Environment) 등 3개 범주에 걸친 순위
반면, 행복 수준 꼴찌(50위) 주는 웨스 트 버지니아(33.83점)였다. 웨스트 버지 니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애
팔래치아 문화로 유명하지만, 정서적 & 신체적 웰빙 부문에서도 전국 50위 로 꼴찌였으며 직장 환경은 48위, 커뮤 니티 & 환경은 32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 주는 성인 우울증의 유병률이 27.5% 에 달해 가장 높았다. 이어 루이지애 나(49위/34.81점), 아칸소(48위/38.23 점), 켄터키(47위/38.36점), 앨라배마(46 위/39.32점), 미시시피(45위/39.58점), 오클라호마(44위/40.69점), 테네시(43 위/43.35점), 뉴멕시코(42위/43.64점), 미조리(41위/45.38점) 등이 최하위권 10 개주에 속했다.
한편, 전세계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미 국은 다른 분야에서의 위력에도 불구하 고 여전히 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옥스퍼드 웰빙 연구센터, 유엔의 협력으로 작성된 ‘2024 세계 행복 보고 서’(2024 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 면, 미국은 2023년의 15위에서 올해는 23 위로 8계단이나 하락했다. 미국이 2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이 보고서가 발표된 지 12년만에 처음이다. 전세계 행복 국가 톱 10은 핀란드, 덴마 크, 아이슬랜드, 스웨덴, 이스라엘, 네덜란 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위스, 호주의 순으로 여전히 유럽 국가가 다수를 차지 했다. <이은혜 기자>
HANNAH
BUSINESS
호텔, 모텔, 쇼핑몰, 세탁소, 리커스토어 모든 비즈니스 보험
HOME & AUTO
HEALTH
개인, 비즈니스 Health Medicare
LIFE
은퇴연금, 절세/롱텀케어 살아서 혜택보는 생명보험
보험에 관해서는 서 하나 종합보험을 찾으세요!
• Critical Illness (중대질병) 발생시 Tax Free 현금지급 혜택 (기존 가지고 계신 생명보험에 없는 기능추가가능)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에콰도르 선교사 임동섭 목사
“외로움은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
는 것과 똑같은 수준으로 사망에 악영향
을 미친다!” “의료계는 이제 외로움을
전염병이라고 말한다!(워싱턴 포스트)“
“젊은이가 노인보다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낀다!(USA 투데이)” “중년 남성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흡연이나 비만이
아닌 외로움이다!(보스턴 글로브)” “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 뉴욕 타임스)” “사회적 고립이 우리
를 죽이는 방법!(뉴욕 타임스)” “사회
적 고립이 비만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 다!(슬레이트)” 위와 같은 헤드라인을
봤을 것입니다!
이번 주는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 이러
한 명절에 더 외로움을 타는 분들이 있
습니다. 한국인들의 외로움이 심각한 수
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4월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
터’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87.7%가 외
로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
문가들은 외로움 문제를 사회나 국가의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실제 영국은 2018년 1월,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직을 신설하고 사회체육부 장관 겸직으로 임명했습니다. 일본 역시 코로 나19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급
증하면서 2021년 2월 ‘고독·고립 담 당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2023년 11 월 세계보건기구(WHO)도 외로움을 세 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를 해결하 기 위해 전담 국제위원회를 출범시켰습
외로움 부 장관!
니다. 외로움을 줄이는 일이 의료비는 물
론 교통사고와 범죄, 극단적 선택을 줄이
는 것과 직결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혼자인 것과 외로운 것은 다른 것입니
다. 혼자인데도 외롭지 않을 수 있고 군
중 속에서도 외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로움은 마음의 상태입니다. 다른 사람
들로부터 분리된 느낌이 가져온 감정입
니다. 외로운 사람에게는 고립감이 굉장
히 깊게 느껴집니다. ‘이 세상에서 혼자
다, 친구가 없다,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다, 내가 죽더라도
아무도 관심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만 큼 더 서글픈 생각은 없을 것입니다.
사회가 최첨단의 문화를 추구할수록 이
‘외로움’의 문제는 심각해지는 듯합
니다. 원인을 찾아본다면 아마 여러 가지
로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중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개인주의’
가 아닐 까 생각해 봅니다.
일본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고독
사’입니다. 누군가 돌봐줄 사람이 없어
쓸쓸하게 홀로 죽어 간다는 것입니다. 일
본은 이 ‘고독사’를 해결하는 방법으
로 죽기 전에 베갯머리에 붙은 벨을 누르
면 즉시 병원과 경찰서로 연결되는 ‘안
심전화’가 유행을 하고, 노인들의 손목
에 ‘신체상태 자동감지기’가 달린 시
계가 등장하여 맥박이 멎거나 불규칙하
면 병원으로 자동 연결해주는 도구들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볼링도 함께 치다가 혼자 치는 사람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홀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혼자 밥을 먹으 며, 홀로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모 습을 봅니다. 소셜미디어가 넘치는 이제
는 아예 볼링 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
저 화면을 바라보면서 혼자 스크롤 할 뿐
입니다. 이 모두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
는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외과의사 ‘비벡 머씨(Vivek Murthy)’
박사는 외로움을 전염병이라고 부른 최
초의 인물입니다. 머피는 외로움이 만성
염증과 심장병, 관절염 및 당뇨병을 증가
시키는 ‘교활한 유형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심장병에서 음란물 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병들의 근원은 외로운 마
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 한 첨단시설들과 문화가 생겨난다고 해
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또
다른 문제만 만들어낼 뿐입니다. 그렇다
고 현 시대를 비판하며 다시 과거로 회귀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니 오히려 이
런 쉽게 홀로될 수 있는 사회 속에서 누
릴 수 있는 복을 찾아야 합니다.
기독교 신학에서는 ‘인간은 관계적 존
재!’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외로움은 육 체적 질병으로 발전하는데, 이에 대한 치 료 방법은 약이 아닌 우정이라고 신학자
들은 주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
완전한 관계의 모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 셨습니다. 이 기도문 안에 특별한 두 개
의 단어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우 리’ 라는 단어입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버 지’ 라고 부릅니다. ‘나의 죄’가 아니 라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 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 모델은 ‘사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외로움의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크리 스천의 치료법은 언제나 같습니다. 그것 은 다름 아닌, 위로가 되는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교제하려 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이 있어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 름(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는 성 경(요1:12)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이는 교 회에서 친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그 룹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웃으면 거울도 웃습 니다! 내가 먼저 전화하고, 내가 먼저 손 을 내밀면 외로움 대신 기쁨이 넘치리라 생각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말라 해리
스 부통령과의 지난 11일 대선 후보 토론
에서 베네수엘라 갱단이 오로라시를 점령
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하루만인 지난
12일 오로라 시장 마이크 코프만(위 사진)
은 자신이 섬기는 도시에서 정확히 무슨 일
이 일어나고 있는지 명확히 밝힐 때가 됐다 고 말했다. CBS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코프먼 시장은 “현재 상황을 감안
할 때 엄청나게 과장돼 있고 매우 실망스럽 다. 도시가 이민자와 남미 갱단 같은 범죄
조직에 의해 압도당했다는 인상이 있는데, 확실히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로라의 시장실, 경찰서, 시의회, 시
매니저 등은 베네수엘라 범죄 조직(Tren de Aragua/Tda)이 도시를 ‘점령’(taken over)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로라에서 Tda 갱단의
존재는 특정 부동산에 국한돼 있으며 수개
월 동안 이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설명했
다. 코프만 시장은 “오로라 경찰이 이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
까지 갱단원 여러명을 체포하는 성과를 이
루었다”고 말했다. 오로라 경찰은 알려진
Tda 갱단원 10명의 이름을 공개하면서 이
중 8명을 체포했고 아라파호 카운티 쉐리
프가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
민이 많은 도시의 하나인 오로라에서는 최
근 시내 아파트 단지에서 Tda 갱단원들이
총을 든 채 아파트 문을 두드리며 위협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 갱단이 아파트를
점령해 입주민들을 위협하며 월 임대료를
착취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실제로 체포된 갱단원 9명의 범죄혐의 중
최소한 7건은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폭행, 절도, 위협 등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
나 소문이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다. 이에 대해 오로라시는 Tda 갱단
은 맞지만 조직원수가 적고 일부 고립된 지
역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다며 마치 오로라
시 상당 지역이 갱단에 의해 장악됐다는 소
문은 황당한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이
런 와중에 트럼프가 대선 후보 토론에서 이
같은 소문을 그대로 발언하면서 미전국적
인 파장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코프만 시장은 “이 갱단원 중 일부는 문
제의 시내 두 아파트 단지에서 범죄에 연루
됐지만 이 갱단이 아파트 건물을 점령했는
지는 확신할 수 없다. 우리는 갱단과 관련
이 있다고 믿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을 알
고 있다. 그리고 그 존재로 인해 부동산 관
리자는 자신의 안전을 우려한 나머지 건물
을 떠났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지
만 그 이상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제이슨 크로우 오로라 시의원은 “이번 갱단의 아파트 건물 점령 논란은 반이민
의제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과장되고 있다
는데 동의한다. 문제의 아파트에 사는 이민
자들은 비참한 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전선
이 노출되고 검은 곰팡이가 생겼으며 지붕
도 일부 지붕이 붕괴되는 등 누구에게도 안
전하지 않은 건물이었다”고 말했다.
코프만 시장은 “해당 건물을 청소하면
범죄자들이 돌아오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
이 될 것이라는데 동의한다. 우리는 부동산
소유주에게 그들이 부동산을 통제하고 쓰
레기 수거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건물을 폐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리는 폐쇄를 원하
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입주민 보호
를 위해 버려진 아파트 건물에 경찰을 배치
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소유주로부
터 회신을 받지 못했다. 남아 있는 입주민
들이 거주 환경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임대
료를 내지 않고 있는데 대해 그들을 비난하
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토론에서 오로라 외에도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서는 아이티 이
민자들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납치
해 잡아먹는다는 소셜 미디어에서 퍼진 확
인되지 않은 소문도 언급해 논란을 더욱 부
추겼다. 이에 대해 스프링필드 시는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전혀 없다고 반박 하면서 트럼프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인해
아이티 이민자들이 협박을 받는 등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기자들에 게 자신이 당선될 경우 오로라와 스프링필 드의 이민자들을 사상 최대 규모로 추방할 것이라고 밝혀 반이민 정서를 더욱 확산시 키고 있다. 이와 관련, 콜로라도 이민 권리 연합(Colorado Immigration Rights Coalition/CIRC)은 이같은 트럼프의 발언을 비 난하는 성명을 즉각 발표했다. CIRC는 “ 트럼프의 공포 조장은 부정직할 뿐만 아니 라 위험하다. 그는 오로라나 콜로라도에 관 심이 없다. 이민자들은 우리의 선생님, 이 웃, 부모, 자녀다. 우리는 그들이 악마화되 거나 우리 지역 사회에서 끌려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NAR 합의가 주택 매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
2024년 8월 17일부터 구매자 대리인의 커
미션 표기를 MLS 에 표기 하지 않는 새로
운 규칙이 발효되면서 부동산 거래의 양측
소비자(판매자와 구매자)와 양쪽 대리인들
그리고 거래 진행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NAR(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를 상
대로한 소송에서 합의된 변화는 구매자 대
리인에게 판매자가 제공하는 수수료 내용
을 MLS(다중 리스팅 서비스, Multi Listing Service)에 표기하지 않는 것이다. MLS에
서 삭제되는 이 내용 때문에 판매자가 제
공해오던 구매자측 대리인의 수수료에 대
하여 판매자가 내지 않아도 되는 듯한 인식
을 주고 있어서, 구매자는 본인의 대리인과
수수료 협상을 쇼잉 전부터 반드시 해야하
는 규정이 강화 되었다.
판매자가 양측에 대리인 비용을 지불하
는 관행은 1세기 동안 이어져 왔지만, 이
소송은 이 관행을 거대한 음모처럼 보이게
만들어 NAR이 부동산 시장에 가지는 공익
성을 훼손하였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으
며, 소비자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지만 주
정부와 부동산 협회, 회사들은 더 명확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하기위한 여러 규정들
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시행되는 변동사항을 보면, 우선
전문인이 Showing을 하기전에 구매자는
자신의 대리인과 커미션에 관한 계약을 맺
어야 한다. 서명을 한 구매자 대리 합의서
(signed buyer representation agreement)가
요구되며, NAR에 가입한 모든 전문인들에
게 이 계약은 필수 사항이 되었다. NAR 합
의 이전에도 대리인과 계약 후 일을 하도
록 제안되어왔었지만 2024년 8월 17일 이
후 부터는 커미션을 판매자가 얼마를 준다
는 내용이 MLS에 공시되지 않으므로 구매
자와의 쇼잉전 계약은 필수 사항이 되었다.
Exclusive-Right To Buy Listing Agreement(구매자 리스팅 계약에 대한 독점적
권리)에 대한 계약서에 커미션 비율이나 총
액을 Showing 전에 정하기는 하지만 구매
자의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 대리인은 구매
자의 이익을 위해 판매자에게 커미션을 받
을 수 있도록 협상을 시도 할 것이고, 이 내
용은 변경된 거래 계약서(Contract To Buy and Sell Real Estate)에 명시하도록 되었다.
결국 이전 처럼 판매자에게 구매자 대리
인의 커미션이 요구 될 것이고, 판매 가격
에 따라 판매자가 지불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도 선택 사
항으로 대리인 계약서에 있어 왔듯이 구매
자 대리인의 커미션은 협상의 결과로 판매
자가 지불하지 않으면 구매자가 지불을 하
게된다.
구매자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본다.
구매자가 집을 둘러보기 전에 수수료 협상
을 하는 규정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구매자
대리인의 커미션을 판매자가 부담하는 것
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었었다면 이제는
판매자의 대리인이 수수료를 부담 할 수도
있어서 이 과정이 구매자에게 새롭고도 버
거운 작업일 수 있다. 협상을 통한 계약 기
간과 비용에 관한 엄격한 규정은 없으며,
대리인과 함께 집을 둘러보려면 계약이 체
결되어야 하지만, 해당 계약의 조건은 유연
하다 하겠다.
더욱이 이 합의로 단순한 수수료 비율
외에도 더 독특한 가격 구조가 더 보편화
될 수도 있다. 즉 더 많은 구매자 대리인
이 구매자의 예산과 요구 사항에 잘 맞는
Showing, 계약과 구매에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구매 가격 비율로 정하는 수수료, 정
해진 수수료 및 시간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 앞으로는 부동산 전문인의 전문성
과 자질 수준에 따라 수수료가 지급되는 경
우가 점점 더 많아질 전망이다.
판매자 쪽에서 보면, 관례적으로 판매자
가 구매자 대리인의 커미션을 지불하는 이
유는 이 커미션이 판매자 대리인이 구매자
를 데리고 와서 함께 Closing까지 일을 진
행하는 수수료이며, 구매자는 융자를 받는
비용과 다운페이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
고, 계약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인스펙션과
감정 비용등을 준비해야하므로, 통상 판매
자가 리스팅시 약속된 양쪽 대리인의 커미
션을 지불하는 것이었다. 판매자는 리스팅
을 할때 자신의 대리인과 합의되는 커미션
과 기타 Closing 비용을 정확히 판단하여
판매 가격에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정하게
되므로 손해를 보고 파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과적으로 판매가를 지불하는 구매자가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하게된다.
판매자는 기술적으로 구매자의 전문인에
게 수수료를 제공할지, 아니면 제공하지 않
을지 선택할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판매 비
용이 낮아질 수 있겠지만, 대리인에게 수수 료를 제공하지 않거나 낮은 수수료를 제공 하면 수수료를 제공하거나 더 높은 수수료 를 제공하는 판매자보다 보이지 않는 불이 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주택 판매에서 더 많은 이익을 기대하는 판매자에게, 구매자가 자신의 대리인 수수 료를 지불하는 비용을 고려하여 판매하려 는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 는 사실은 충분히 예견되는 일이다. 또한, 다른 전문인의 수수료 일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구매자 대리인 의 수수료 일부 또는 전부를 지불할 의향 이 있다면 자신의 대리인에게 에게 알려서 자신의 주택 판매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할 수도 있다. 이 합의로 구매자 대리인 커미션 관련 표 기가 금지 되었고, 이것으로 구매자 대리 인의 수수료 협상까지도 주택 거래 계약 과정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런 변화 와 강화된 규정의 진행 상황을 보면서 앞 으로 이러한 변화들이 어떻게 자리 잡을지 는 계속 지켜봐야겠다.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회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협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NOW NOW OPEN OPEN
제1회 콜로라도 한인 문화축제 스케치 2
콜로라도 한인 문화축제 스케치 3 콜로라도내
코넥트 케이팝 댄스 동아리의 주선으로 케이팝 댄스를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이 모였다.
5인조 캐이팝 댄스 걸그룹 문라이트. 윷놀이 체험.
덴버한인장로교회
기간
수업시간
대상
<학습특징>
7명의 선생님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글을 재미있게 지도합니다.
-소수 정예 기본한글 학습 (읽기/쓰기/대화)
-역사/인물/문화체험 (생생한 미디어 학습)
-다양한 Activity (전통놀이/만들기)
-북클럽 (글짓기)
뉴욕주 퀸즈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P모
씨는 지난 주말 한인마트를 찾았다가 깜
짝 놀랐다. 평소처럼 1주일치 장을 본 후
EBT 카드로 결제하려 했으나, 카드 잔액
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달러 이상 남아 있다고 확신한 P씨
는 몇 번이고 잔액 체크를 요구해봤지만
“잔액이 제로”라는 계산원의 답변만
되풀이 될 뿐이었다.
최근 들어 뉴욕 일원 한인 노인들 중
심으로 일명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EBT카드(저소득층 영양보충지원 프로
그램) 스키밍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호
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특히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 한인 시
니어 데이케어센터의 경우 지난 1개월
새 무려 2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을 정
도라는 게 관련 피해자들의 설명이다.
EBT카드 사기는 카드리더기(결제 단
말기)에 불법 판독기나 해킹 장치를 몰
래 설치, 핀넘버와 개인정보 등 카드 정
보를 훔쳐내는 일명 ‘스키밍’(Skimming) 사기가 대표적이다.
특히 EBT 카드에는 사기 방지를 위한
칩(chip)이 장착돼 있지 않아 결제 단말
기에 불법으로 부착된 스키밍 장치를 통
해 돈이 몰래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어려
운 게 현실이다.
이 같은 문제점 때문에 뉴욕시에는
EBT카드 스키밍 사기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뉴욕시 소셜서비스국에 따르면 지
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6개월간 6만
1,000명이 넘는 푸드스탬프 수혜자들로
부터 EBT 카드 사기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 뉴욕주는 지난 2월 EBT 카드
에 잠금 기능을 추가하는 보완 조치를 강
구하기도 했다.
뉴욕주에 따르면 새로운 EBT 카드 잠
금 기능은 EBT 카드 소지자가 ‘ConnectEBT’ 앱을 통해 카드를 빠르고 쉽
게 잠글 수 있도록 하여 스키밍 도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EBT 카드를
잠그면 카드의 모든 구매와 잔액 조회,
거래 기능이 차단된다.
한편 뉴욕시 소설서비스국은 EBT 카드
스키밍 사기를당했을 경우 ▶EBT 고객
서비스부에 전화(888-328-6399) 또는
인터넷사이트(www.ebtedge.com)에 신
고하고 ▶EBT 교체를 위한 EBT 피해를
입은 거래가 이뤄진 날짜, 위치 및 금액
을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EBT
교체 청구서를 온라인(nyc.gov/hra)이나
우편 또는 가까운 SNAP 센터를 방문할
것을 소셜서비스국은 권고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에
서도 EBT카드 스키킹 사기 피해 한인들
을 위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 다.
미주중앙일보가 한인 언론사로는 최 초로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LA카 운티 선거관리국과 손잡고 본사 사옥 (690 Wilshire Pl.)에 투표소를 설치한다.
LA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본사 지 하 강당에 설치되는 투표소는 대선 투 표 기간인 오는 11월 2~4일 조기투표, 5일 당일 투표를 위해 문을 연다. 카운
티 내 유권자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선거 당일 오전 7시부터 오
후 8시까지 운영된다. 추후 구체적인 투표소 운영 일정 등은 선거관리국에
서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본사 투
표소에는 선거관리국 직원 2명이 파견
된다. 또, 5~7명의 자원봉사자와 한국
어 통역 봉사자 등이 유권자들의 투표
를 돕게 된다.
미주중앙일보 남윤호 대표는 “접근 성이 뛰어난 한인타운 중심가에 투표소
를 설치함으로써 한인들을 비롯한 카운 티 주민들의 투표 열기에 힘을 더하고
정치력 신장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
다”며 “남녀노소 모든 유권자가 불편
함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나탈리아 플라파 LA 선거관리국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 한인타운에 널리 알려진 장소를 투표소 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중앙일보 사옥을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투 표소 설치에 관심을 보이고
전했다. LA 선거 관리국에 따르면 11월 2~5 일까지 전자
캘리포니아주 30대 한인
30대 한인 남성이 중가주 프레즈노 거
리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캘리포
니아주 프레즈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9시45분께 3700블럭 노스 애 비뉴에서 남녀 3명이 총격을 받아 1명 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 생했다. 총격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한 경찰은 도로변에서 여러 발의 총상
을 입고 쓰러져 있는 실베스터 최씨를 발견했고, 최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총격 당시 함께 있었던 30대 남 성은 여러 발의 총을 맞은 채 인근 병 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대 여성 도 다리에 총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직원들에게 주 5일 사무실 출근
독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를 수사 중인 사법 당 국이 용의자를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
의로 기소했다. 미 법무부는 16일 라이
언 웨슬리 라우스를 유죄 선고를 받은
중죄인에게 금지된 총기 소지 및 일련
번호를 지운 총기 소지 등 2건의 혐의
로 기소했다.
두 혐의 모두 최대 징역 15년형을 선
고할 수 있다. 미국 언론이 공개한 기소
장을 보면 이번 사건에 대한 새로운 내
용이 확인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던 비밀경호국 (SS) 요원이 지난 15일 오후 1시31분께
골프장 가장자리를 걷다가 나무가 늘어
선 곳에서 소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보고
그 방향을 향해 사격했다. 이에 용의자
는 나무에서 나와 닛산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을 타고 달아났고, 오후 2시 14분께 I-95 고속도로에서 체포됐다.
닛산 SUV는 도난 신고가 된 2012년형 포드 트럭의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었다.
용의자가 있던 장소에서는 디지털카메
라, 2개의 가방, 조준경을 장착하고 장전
된 SKS 계열 소총, 음식을 담은 검은 플
라스틱 봉지가 발견됐다.
용의자는 당초 AK-47 계열의 소총으
로 무장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기소장에
는 SKS 계열로 적시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라우스는 2002년 노
스캐롤라이나주에서 대량살상무기 소
지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고, 2010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훔친 물건 보유와
관련한 다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
는데 이 모두 중죄에 해당한다.
CNN은 이번에 기소한 두 혐의는 수사
가 진행되는 동안 라우스를 구금하기 위
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사가 진행되면서
추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
다. 기소장에는 수사 당국이 라우스의
휴대전화 기록을 조회한 결과 그가 사건
현장 인근에 15일 오전 1시59분부터 오
후 1시31분까지 거의 12시간 머문 것으
로 나타났다. 용의자가 그렇게 오랫동안
주변에 있었는데도 경호국이 왜 더 일찍
위협을 감지하지 못했냐는 비판이 제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라우스
는 이날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
는 연방법원에 출석했다. 검찰은 라우스
가 도주할 위험이 있고 지역사회에 위험
하다면서 다음 심리일까지 그를 구속할
것을 요청했고, 판사는 요청을 수락했
다. 재판 전 심리와 보석심리는 오는 23 일, 재판부가 피고인으로부터 공소사실
에 대한 인정 또는 부인 의사를 확인하
는 기소인부절차는 오는 30일 각각 진 행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부터 이어져 온
재택근무를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주요 기업 대
부분이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정책 변화가 확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마존 최고경영자 앤디 재시 최고경
영자(CEO)는 16일 전체 직원들에게 보
낸 메모에서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독려
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새로운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사정이 없거나 경영진급
간부로부터 예외를 인정받지 않는 한
주 5일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고 말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부분 기업이 출 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는 가운데, 주 5일 출근 시행 방침을 밝힌 것은 주 요 대기업으로는 아마존이 처음이다.
예상된다.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가 임박한 것으
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핵심
관계자가 "인플레이션은 정상 수준으
로 돌아가고 있다"며 노동 시장에 집중
할 때라고 강조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
회(CFR) 주최 대담에서 "지금 미국은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같이 밝 혔다.
브레이너드 위원장은 이어 "근로 가정
발명하려는 열정, 강한 긴박감, 높은 주인의식, 빠른 의사 결정, 긴밀한 협업, 서로를 향한 헌 신적인 노력을 의미한다"고
과 중산층의 지불 능력과 그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17 일과 18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에서 2022년 3월 이후 유 지해온 통화 긴축정책에 마침표를 찍 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관심사는 지난 20년 사이에 최고 수준인 현행 기준금리(5.25~5.5%)를 얼마나 내릴지에 쏠리고 있다.
$13 (starting)
$16 start (starting)
$55 (starting)
"애플
애플이 지난 9일 공개한 자사의 최신 스
마트폰인 아이폰16의 사전 주문이 부진 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애플 주가는
3% 하락했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대만 TF인터내
셔널 증권의 궈밍치는 16일(현지시간) 보
고서에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아이폰 16의 첫 주말까지 사전 주문 판매량이 약
3천70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아이폰16은 애플이 지난 9일 신제품 발
표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한 최신 스마트
폰이다. 지난 13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해 오는 20일 한국과 미국 등에서 동
시에 출시된다. 아이폰16의 사전 주문량
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5와 비교하면
같은 기간 대비 약 13% 줄어든 수치다.
이는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인기가 높
은 고급형 아이폰16 프로 모델에 대한 관
심이 기대보다 약한 결과라고 궈밍치는
분석했다.
그는 또 "아이폰16 프로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낮은 주요 요인 중 하나
는 주요 판매 포인트인 애플 인텔리전스
가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출시되지 않았
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등 애플 기
기에 탑재될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이다. 당초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다소 늦어질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은 이날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18 버전을 배포했다. 그러나 이날 출
시된 소프트웨어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가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내달 배포되는 iOS 업그레이드
버전부터 일부 기능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AI 모든 기능이 아이폰에
담길 때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관
측되고 있다.
밀러 타박 플러스 시장 수석전략가 매트
말리는 "아이폰16에 대한 수요 약세는 좋
은 징후가 아니며, 특히 곧 다가오는 연말
판매 시즌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며 "
주가가 의미 있게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
다"고 분석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
래일보다 2.78% 하락한 216.32달러(28 만8천138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16과 함께 출시한
애플워치에 탑재된 '수면 무호흡증 탐지'
기능이 이날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
로부터 '일반 의약품 기기로' 승인받았다.
새로운 애플워치 운영체제인 워치OS11
에 탑재되는 이 기능은 30일마다 호흡 방
해 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중등도에서
중증 사이의 수면 무호흡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애플은 또 지난 9일 공개한 에어팟 프
로2의 보청기 기능에 대해 지난 12일 미
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승인받
은 바 있다.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사의 공장 노 동자들이 16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 가운 데 사측이 비용 절감에 나섰다.
16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보잉 최 고재무책임자(CFO) 브라이언 웨스트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비용 절감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보잉은 지난 2분
기에만 당기순손실이 14억4천만 달러에
달하고 6월 말 기준 부채가 600억 달러를
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노조가 지
난 13일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추가 손
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보잉은 우선
채용을 일정 기간 동결하고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임시 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비필수적인 출장은 중단하고 승
진과 관련된 임금 인상도 중단하는 한편, 항공쇼 및 자선 기부에 대한 지출도 축소
하기로 했다. 공급업체에 대한 지출도 줄
여 737, 767 및 777 기종에 대한 부품 주문
을 중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출장을 없
애고, 비필수 계약자는 해 고하는 한편, 팀 이벤트에 대한 지출도 중단하기로 했다.
웨스트 CFO는 "우리 사업은 어려운 시 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파업은 우리의 회복을 크게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현금 을 보존하고 공동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 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잉 공장
15만명 중 20%인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노사 양측은 4년간 임 금을 25% 인상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 을 도출했으나, 이 합의안은 조합원 투표 에서 부결됐다.
리얼 ID 전면 시행 2년 더 지연될 수도
연방 정부가 리얼 ID법 전면 시행을 당
초 예정한 내년 5월에서 2년 더 연기하
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전면 시행이 아
닌 2년간 단계적 도입을 통해 혼란을 최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리얼 ID법 시행은 당초 예정대로 2025
년 5월7일부터 시작되지만, 2027년 5월
5일까지 2년간 단계적인 도입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내년
5월부터 공항이나 연방정부 관공서 출
입 시 신분증명을 위해 리얼 ID 운전면
허증이나 여권, 연방정부가 공인하는 대 체 신분증 등이 요구되지만, 2027년 5월 5일까지는 출입이 거부되지는 않는다.
단계적 시행 기간 중 공항 등에서 리얼 ID가 없는 승객의 경우 기존 신분증을 제시하면 출입은 가능하지만 리얼 ID가 필요하다는 서면 경고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점진적 시행안은 아직 확정되지 는 않았지만 3번 이상 경고를 받는 승객 의 경우 출입이 금지되는 방안 등을 검 토 중이라고 TSA는 밝혔다.
시니어 데이케어 조이
다양한 야외 활동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
본인 부담없이 신청가능
• 신청서류
• 성명
• 전화번호
• 주소
• 담당의사 이름 + 전화번호
• 메디케이드 카드
• 소셜 카드
데이케어 신청접수
병원 예약 각종 서류
도와드립니다!
운영시간: 월-금 / 9시~3시
Dr. Sandy Cui Ph.D. L.Ac.
한의학 박사 난치병 전문의
GC Natural 의 혈액혈관영양제의
결과
PNS 사포닌으로 당뇨 망막증에 대해 임상 실험
표면 활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혈소판 응집 및 부착을 억제하며 혈전증에 저항하여 망막의 미세 순환을 개선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하고 출혈을 막아 주는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번에는 PNS 사포닌으로 직접 당뇨망막증과 안구출혈을 치료해보니
당뇨 망막증 신경절 세포의 재생을 촉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GC Natural 의 주성분 PNS 사포닌은 뇌혈관 후유증 안구중앙 망막 정맥 폐색증, 안구망막 전방 출혈 등에 쓰입니다 한의학
YOUNG BRAIN BODY
눈은 밝게, 머리는 똑똑하게, 기력은 왕성하게!
침으로 잠자는 뇌세포를 깨우는
통합의학박사가 2005년부터 전세계
과학자들과 부단히 교류, 증진, 연구 끝에 드디어 YOUNG BRAIN BODY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주요 성분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ROSAVIN은
대형은행들이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현
금 보너스 제공이라는 공격적인 프로모션 을 진행 중이다. 이 기회를 잘만 활용하면
최대 900달러의 현금을 챙길 수 있다.
현금 보너스를 내세운 대표적인 대형은
행은 체이스뱅크, 씨티뱅크, 뱅크오브아메 리카(BofA), TD뱅크 등이다. 2019년 브랜 치 뱅킹 앤 트러스트와 선 트러스트가 합
병해 생긴 은행 트루이스트뱅크도 이 대열
에 합류했다.
가장 높은 금액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곳
은 체이스뱅크다. 체이스뱅크가 제공하는
보너스는 계좌에 따라 다르다. 체킹 계좌
와 세이빙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각각 300
달러와 200달러를 지급한다. 두 계좌를 동
시에 개설하면 4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
다. 두 개의 계좌 개설만으로 최대 900달러 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씨티뱅크와 트루이스트뱅크는 체킹 계
좌 신규 개설 고객에게 각각 400달러를 준
다.표참조 BofA는 체킹 계좌 개설 고객에 게, TD뱅크는 세이빙 계좌 개설 고객에게
200달러를 제공한다.
다만 대부분의 보너스가 단순히 계좌를 개설하는 것 외로 별도의 조건을 준수해 야 현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씨티뱅크 와 TD뱅크의 경우 보너스를 받으려면 1만 달러 이상을 입금한 뒤에 잔고를 90일 이
상 유지해야 한다. BofA의 최소 입금액은 2000달러다. 체이스뱅크와 트루이스트뱅 크의 경우 금액이 500달러로 부담이 덜하 다. 다만 세 은행 모두 90일 이상 잔고를 유지해야만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트루
이스트뱅크, BofA, TD뱅크는 모두 웹사이 트를 통해 계좌를 개설해야지만 보너스를 지급한다.
◎ 남가주 원정출산 알선
중국계 유죄 평결
남가주에서 중국인 산모들을 대상으로
원정출산 알선업체를 운영해온 두 남성
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지난 13일,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중부지부는 원정출산
을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인 산모들을 돕
고 수만 달러를 챙긴 랜초쿠카몽가 주민
마이클 웨이 웨 류(59)와 징 동(47)에 대
해 배심원단이 유죄를 평결했다고 밝혔
다. 이들에게는 공모 혐의 1건과 국제 자
금 세탁 혐의 10건이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대 205년형을 선고받
을 수 있다. 류와 동은 2012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중국인 산모들에게 단 기 숙박을 제공하고 비자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산모들에게 헐렁한 옷을 입어 임신
사실을 숨기는 방법까지 조언했다. 검찰
은 “이들은 고객들이 비자 신청서에 허
위 사실을 기재한 것을 알면서도 묵인했
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관광 목적으로
며칠 또는 몇 주간 머물겠다고 신고했
으나, 실제로는 류와 동이 임대한 아파
트에서 몇 달씩 머문 것으로 밝혀졌다. ◎ 총기 살인 용의자
도주 중 경찰과 총격전 벌이다 사망
16일 노스할리우드 지역에서 총기 살
인을 저지르고 현장에서 도주하던 용의
자 한 명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
망했다. LA경찰국(LAPD)은 오전 4시 50
분쯤 빅토리 블러바드 인근에서 살상용 흉기를 사용한 범죄가 발생했다는 신고
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관들이 현장
에 도착하자 총으로 무장한 남성은 도주
하기 시작했고 경관들은 추격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 고 숨진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의 신
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메건 아구이
랄 LAPD 대변인은 용의자가 경관을 향
해 총을 겨눠 경찰이 대응 사격에 나섰다
고 밝혔다. 이후 용의자는 인근 쇼핑몰의
주차장으로 도주해 다시 한 번 경관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졌고 현장에서 사
망했다. LAPD는 현장에서 확보한 총기
의 탄피가 경찰을 향해 쏜 총알에 의한 것
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사망한 용의자
의 신원과 살해 동기, 피해자의 신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억울한 옥살이 10년
5천만불 배상 판결
시카고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무고 한 옥살이를 한 시민에게 5000만달러
의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시카고 역사
상 가장 큰 액수의 경찰 배상 판결이다.
지난 주 시카고 연방 법원에서는 마르
셀 브라운(34)에게 5000만달러를 배상
하라는 배심원 판결이 확정됐다. 브라
운은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려 징역 35년형을 받고 수 감생활을 했다. 하지만 10년의 수감 생
활을 하다 지난 2018년 무죄로 출소했
으며 이후 시카고 경찰과 쿡카운티 검
찰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브라
운이 받을 배상금 5000만달러는 최근 시카고 경찰의 불법 수사로 인해 확정 된 배상 판결액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지난 2021년과 2023년에는 2500만달러와 2520만달러의 배상금
지급 판결이 있었다. 브라운은 자신이 18세였던 2008년 게일우드 지역의 아 문센 파크에서 당시 19세였던 파리스 잭슨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 다. 하지만 경찰에 체포된 첫날 변호인 접견 기회를 박탈당했고 시카고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인해 정신적인 압박을 받은 상태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말았다 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다. 이런 사실들 이 밝혀지면서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브라운에 대한 배상을 확정했다. 배상 금 중에서 1000만달러를 기소 과정에 서 불법적으로 구류된 것에 대한 것이 었고 4000만달러는 기소 후 브라운이 수감 생활을 하면서 받은 고통에
인근 학교 수영장서 학생 주검으로 발견돼 충격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의 학 교 수영장에서 한 학생이 주검으로 발 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LA통합교육구의 미겔 콘트 레라스 러닝 콤플렉스에서 시신 한 구 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학교 학생의 시신이라고 밝혔다. 사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학교 측은 경찰 및 검시국 과 협조해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 다. 시신이 발견된 수영장은 폐쇄됐다. 학교는 수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어진 봉쇄 조치가 청소년들의 뇌를 노화시켰다는 분석 결과 가 나왔다. 특히 여학생들의 뇌가 남학생 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노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의
패트리샤 쿨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
믹 기간 청소년의 뇌 성숙도가 남성은 1.2
년, 여성은 4.2년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8년 연구에 참여한 9~17세
청소년 160명의 뇌를 2021년 다시 MRI 장
치로 촬영해 대뇌피질 두께를 분석했다.
연구 시작 당시 참가자들의 나이는 9~19
세였다.대뇌피질은 언어와 장기기억, 지각
및 판단을 담당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자
연스럽게 얇아진다. 만성 스트레스나 우
울, 불안 등이 대뇌피질이 얇아지는 속도
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결과 코로나 봉쇄 기간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얇아졌다. 남성의 뇌는
1.4년 정도 일찍 노화됐으며, 여성은 무려
우뇌에 걸쳐 전체적으로 나타났으나 남성 은 후두엽의 시각피질 영역에서만 나타났 다. 쿨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대뇌피질 이 얇아지면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사고 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며 “일반적으로 모든 10대 청소년에게서 이 같은 노화 가 속화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여학생과 남학생의 사회적 상호작 용 중요성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며 “남 자아이들은 스포츠나 신체 활동을 위해 모 이지만, 여자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 는 방법으로 사회적 상호작용, 특히 친구 와의 문제에 대한 대화에 더 의존하기 때 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발표된 스탠퍼드대 연구에 서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 10대 청소년의 대뇌 피질 두께가 유사하게 얇아지는 양상 을 보였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팬데믹 은 10대 청소년의 뇌가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주는 시험대였다”며 “이 연구 결과 는 뇌의 노화 과정을 가속하는 것이 무엇 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제기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 출범이 임박 했다. 공식 조직이 설치되면 김 여사의
보폭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9일 기자들과 만
나 “현재 (제2부속실) 사무실의 위치를 잡
아서 공사하고 있다”며 “부속실을 본격
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기
자회견 때 “청와대만 해도 대통령 배우자
가 쓰는 공간이 널찍한데, 용산은 그런 장
소가 없다”며 “마땅한 데가 없다. 장소
가 잘 준비되면 제2부속실이 본격적으로
일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300만원짜
리 디올백을 선물하는 영상을 몰래 찍어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
상으로 정치적 파장이 커지자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순방 동행 이후 5
개월여 공개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했다.
김 여사의 행보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김 여사뿐 아니라 대통령 실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명품백 사건’
이 무혐의로 종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지난 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수심위)는 김 여사가 2022년 6~9월 최재
영 목사로부터 명품백과 화장품 등을 받
은 행위가 청탁금지법 위반, 특정범죄가
중법상 알선수재 등 6개 혐의에 해당하
는지 심의한 뒤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
소 처분”을 권고했다. 이 사건을 직권으
로 수심위에 넘겼던 이원석 전 검찰총장
도 지난 9일 “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이 곧
바로 법률상 형사 처벌 대상이 되거나 범
죄 행위가 되지는 않는다”며 “외부 전
문가들의 의견은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고 밝혀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시사했다.
당초 대통령실에선 15일을 끝으로 총장
직에서 물러난 이 전 총장의 발언과 행보
에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 7월 20
일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를 검찰청사가
아닌 대통령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비공개
조사한 뒤 이틀 만에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
도 없다’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대통령실을 겨냥한 듯한 발언
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명품백 사건 을 무혐의 처분하려 했으나 수심위까
지 끌고 간 것도 이 전 총장이었다. 게
다가 이 전 총장은 당초 공언과 달리 임
기 내 사건 결론도 무산시켰다. 검찰
이 김 여사 사건 최종 처분을 최재영 목
사에 대한 수심위 결과가 나온 뒤에 하
기로 지난 11일 결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실 일각에선 이 전 총장의
이러한 태도가 결과적으로 대통령실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 다른 대
통령실 관계자는 “이 전 총장이 수심위
로 끌고 간 게 결과적으로 우리에겐 잘됐
다”며 “사건이 깔끔하게 끝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김정일도 사랑한 보양식‘단고기장’
북한, 개고기 띄우는 속내
북한이 개고기 요리를 ‘민족의 전통
식’으로 칭하며 장려하고 있다. 지난달 개식용종식 특별법이 통과돼 개고기 판
매 금지를 앞둔 남한과는 다른 모습이다.
15일 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 등에 따
르면 북한 당국은 매년 전국 단위의 단
고기(개고기의 북한식 명칭) 요리 경연
대회를 열고 여러 매체를 통해 대회 결
과를 공개한다. 조선요리협회 중앙위원
회는 지난 7월 22~25일 평양 여명거리
요리축전장에서 관련 대회를 열었다. 올
해도 이 행사에 북한 각지의 내로라하는 개고기 전문점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매년 여름철 특히 복날이면 단고기 전문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북한 주
민들 사이에서 인기다. ‘보신탕’ 또는 ‘개장국’으로도 불리는 단고기장 외 에도 단고기등심찜, 단고기갈비찜, 단
고기토막찜, 단고기내포(내장)볶음, 단
고기조밥 등 요리의 종류도 다양하다. 북한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영도’로 개고기 요리가 노동당 시대에 찜, 무침, 졸임, 볶음, 냉채, 보쌈, 묵 등 각종 요리
법을 다 갖춘 전통식으로 발전했다고 홍
보한다. 실제 김일성과 김정일도 개고기 를 각별히 여겼다. 북한 매체 기사에는
김일성이 1952년 6월 회의에 참석한 도 인민위원장들에게 단고기장을 해주라 고 지시한 일화가 종종 등장한다. 김일 성은 단고기장 상을 받은 회의참석자들 에게 ‘단고기장을 끓일 때 방아풀을 천
거리 명당에 위치를 선정했다. 평양단 고기집이 “단고기 요리를 계속 발전시 켜나가야 하겠다”고 교시하기도 했다. 북한이 개고기를 장려하는 데는 전통 식문화의 발전 외에도 부족한 동물 단 백질을 공급할 수 있어서다. 북한에서 소고기는 매우 귀하고, 돼지고기는 그 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일반 가 정에서 직접 사육하기 매우 어렵다. 반면 개는 농촌 지역 서민 가정에서도 사 룟값을 들이지 않고 쉽게 키울 수 있어 영양공급이 필요할 때 잡아먹는다. 이 때 문에 남한과 달리 북한에서는 젊은 층에 서도 개고기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고 ‘마니아’도 많다는 게 탈북자들의 전 언이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이승우
제니리 부동산
Milestone Mortgage is your local lender for all types of loan programs including land, qualified and non-mortgage programs, ITIN, down payment assistance, Bridge, HELOCs and much more! Get pre-qualified and find the home loan that's right for you.
Lisa Ramsey Senior Loan Officer
브라질에서 다
음 달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
고 열린 상파울루
시장 후보 TV 토
론 중 한 후보가
격앙된 채 의자로
경쟁자를 폭행하
는 아찔한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16
일 G1과 폴랴지상파울루 등 현지 매체에 따
르면 전날 저녁 TV 쿠우투라에서 생중계된
상파울루 시장 후보 TV토론에서 조세 루이
스 다테나(67) 후보가 파블루 마르사우(37)
후보를 의자로 공격했다.
당시 마르사우 후보는 자유 질의 시간을 활
용해 브라질 TV·라디오 진행자 출신인 다
테나 후보 역량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다
테나 후보는 언제쯤 이 광대 짓을 멈출지 궁
금하다"고 맹비난했는데, 이에 격분한 다테
나 후보가 자신의 자리에 있던 의자를 마르
사우 후보 머리를 향해 내리친 것으로 나타 났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달
됐고, 유튜브 녹화 영상에도 그대로 담겼다.
연출 프로듀서(PD)가 사회자 쪽으로 급하 게 화면을 돌렸지만, 당황한 사회자 표정과
급하게 무대로 달려가는 스태프들의 모습
이 함께 잡혔다.
TV토론은 곧바로 중단됐다고 G1은 보도
했다.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은 마르사우 후
보는 이날 아침 현지 취재진에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추가 검사를 받
아야 한다고 한다"며 변호인을 통해 다테나
후보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우파 정당 소속인 그는 별도로 자신의 사회
관계망서비스에 유세 중 공격을 받았던 도
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
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사진과 자신의 피
해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이 모
든 증오는 대체 왜?"라는 글을 적었다.
다테나 후보 캠프는 성명을 통해 "마르사
우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인성 부족
을 드러냈고, 토론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그는 상파울루시에 위협적인 존재로 투표
소에서 좌절될 것이지만, 그 전에 먼저 행동
으로 (그를) 제지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
다고 폴랴지상파울루는 전했다.
현지 유권자들은 "저급한 정치 문화"에 대
한 강한 비난과 함께 "격투기 쇼를 보는 것
같았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피로 얼룩진 멕시코 독립기념
멕시코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국경일 로 여겨지는 독립기념일(독립선언일·9월 16일)을 앞두고 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서 247명이 피살된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집 계됐다.
멕시코 안보당국은 13∼15일에 32개주 (멕시코시티 포함) 전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24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현 지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가 보도 했다.
날짜 별로는 각각 13일 71명, 14일 89명, 15일 87명이다.
가장 폭력적인 사흘을 보낸 지역은 과나 후아토주(28명)였고, 시날로아주와 멕시코 주(각 24명), 누에보레온주(20명), 푸에블라 주(17명), 바하칼리포르니아주(15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시날로아에서는 수괴급 갱단원들의
잇단 체포 이후 시날로아 카르텔 주도권을
두고 다투는 두 분파, 로스차피토스와 로스
마요스 간 분쟁으로 그 피해 양상이 특히
잔혹했다고 안보당국은 전했다.
예컨대 쿨리아칸 시 남부 멕시코 15번 고
속도로에서는 손이 결박된 남성 5명이 머
리에 솜브레로(챙이 넓은 모자)를 쓴 채 숨
겨져 있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시날로아와 과나후아토 등지 일부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안전 문제로 독립기념 외 침 공식 행사가 취소됐다. 고질적인 치안 불안 문제를 안고 있는 멕 시코에서는 명절과 공휴일에 국민들의 안
앞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헬 기와 장갑차를 동원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유럽 중부와 동부를 강타한 저기압 폭
풍 '보리스'로 인한 홍수 피해 사망자가
최소 17명에 이른다고 미국 CNN 방송
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일째 이어지는 폭우
로 이날 오스트리아에서는 집에 고립된
노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전날에는
소방관 1명이 사망했다고 오스트리아
당국이 밝혔다.
폴란드 PAP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당
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홍수 지역의 주 민 2천600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체코 오스트라바에서는 홍수로 난방
설비가 완전히 폐쇄되면서 주민 28만
명이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
을 겪었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선 다
뉴브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이날 오후
께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당국은 경고 했다.
중국 한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월병에서 사람의 치아가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SCMP)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중국인 여 성 A씨가 장쑤성 창저우에서 29.9위안(약 5600원)짜리 고기 월병을 구입했다가 안에 서 사람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상에 어금 니 추정 물체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월마트 산하 회
원제 창고형 대 형마트인 샘스클 럽인 것으로 드
러났다. 샘스클
럽은 미국을 포함해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사업 중이다. 지난 1996년부터 중
국에 진출했는데, 이곳에만 49개 지점을 두 고 있다. 매장 측은 사건 조사에 들어갔다
Promiseland Immigration Service and Education
MOTEL
$2M
$4.95M $1.34/m Franchinse. Inside corridore, 1hr from Denver, HWY Exit.
$410K
$3.75M
LIQUOR STORE
Renovated. Right by highway, franchise, inside corridore. Fort Collins.
31 59 21 On US 385 HWY, 21/2 hr from Denver, Steady Income, renovated. Outside Corridor
$1.2M Plus land, investment special. Good for developement use, high potential, C-5 zoning.
PRICE GROSS DETAILS
$430K $90K/m
$330K $900K/y
$160K
$220K
$380K+inv (150k)
$290K+inv (150k)
$230K
$300K
RENT $3,000/m, Drive Thru, 1,235 sq. Small but very profitable. Denver.
Crawfish Resaurant, Lakewood, RENT $4,000/m including Cam. 3,000 sq. Great Potential. NEW!
Franchise Philly Steak. RENT $8,400/m. Department store Food Court. Manager operation, High Net Income [$18,000/m] Very High Traffic.
$320K Japanese, DOWN TOWN. RENT $5,200 / 2,000 sq
Chinese, 5,000 sq, 4 karaoke rooms. RENT $6,000/m. High net income.
$350K $75K/m
HOUSE (RENT)
HOUSE (SALE)
BEAUTY
Dine in last order at 7:45
우리집 반려견 사회성 기르기
반려견도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사회화 훈련이 필요 하다. 사회화 훈련이 부족한 반려견은 성견이 돼서도
사람 소리, 큰 소음 등에 두려움을 갖게 되고 다른 동
물을 물거나 짖는 등의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반려견
의 사회화란 호기심 많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반려
견을 사람, 소리, 물건 등 세상의 모든 것들과 친해질
수 있는 일종의 '세상 적응' 훈련이다. 그렇기에 견주는
반려견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 나를 이해해 주세요
반려견의 사회성에 대해 '내 반려견은 실내에서만 자
라서 괜찮아', '우리 반려견은 혼자서도 잘 놀아서 괜찮
아'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이
해가 부족한 것이다. 먼저 반려견의 사회성을 길러줄
때는 견주의 입장이 아닌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해
야 한다. 반려견의 사회화기간은 일반적으로 생후 3
주부터 12주 사이다. 강아지가 낯설지 않게 세상에 적
응하려면 우선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형성돼야 한다.
그렇기에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이 중요하다. 만약 이
시기에 사람과 접해보지 못했거나 사람과의 나쁜 기
억을 형성하게 되면 성견이 돼서도 사람을 매우 경계
하거나 심할 경우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회화 훈련으로는 사물, 소리에 친해지고 경험에 익숙해지는 등의 방법이 있
다. 반려견이 집안에 있는 다양한 가구, 물체들을 보거 나 냄새 맡게 하고 경험시켜 집안을 익숙하게 느끼도 록 교육한다. 또 견주의 큰 목소리, 웃음소리 이외에도 진공청소기와 같은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리들에 놀라 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적응시킨다. 외부인의 방문 등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들에 거부감을 느끼
지 않도록 교육 한다. 사회화 교육은 짧게, 자주 실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령 하루에 총 20분간 교육
을 시킨다고 하면 1분씩 20번 또는 2분씩 10번에 나 눠 실시한다.
◆ 반려견와 함께 바깥세상을 경험해 보세요
반려견의 백신 접종 마무리단계인 생후 4개월 후 부 터는 집이 아닌 외부에서 본격적인 사회성 교육을 시
작해도 좋다. 산책을 나가 다양한 사람들이 반려견을
쓰다듬을 수 있게 한다. 많은 사람과 만나고 그들이 자 신을 좋아해주는 경험을 하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 고 느껴 낯선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새로
운 사람을 만났을 때 낯설어 짖는 것을 방지할 수 있 는 방법 중 하나는 간식주기다. 반려견이 새로운 사람
을 만나게 됐을 경우, 우선 새로운 사람이 반려견을 앉 힌 후 간식을 반려견에게 준다. 이는 반려견이 낯선 사 람을 만나도 짖거나 돌진하지 않고 사람과 익숙해지 게 하는 훈련이다.
다른 개와의 접촉도 중요하다. 사회화시기에 다른 개 와 만나보지 못한 반려견은 성장 후에도 낯선 개를 피 해 다니거나, 교미를 거부하기도 한다. 그러나 덜컥 다
른 개 무리에 반려견을 내려놓으면 겁을 먹을 수 있다. 반려견에게 다른 개의 존재감을 알리고, 거부감과 두
려움을 느끼지 않게 도와야 한다.
반려견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다른 개의 존재를 알리 고 경계심을 풀 수 있게 다른 개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준 상태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반려
견은 상대 개가 남긴 분비물 냄새도 맡고, 상대를 천 천히 살펴보며 가까워지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 게 된다.
◆ 사회화 교육의 핵심, '즐거운 경험'
반려견 사회화 교육의 핵심은 반려견이 낯선 상황에
대해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단, 사회성 형 성기에 혼내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 해야 한다. 반려견을 때린다거나 큰소리로 혼을 내거 나 코를 잡거나 하는 행동은 나중에 사람 손을 무서워 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 또한 면역체계가 완성되 지 않은 어린 반려견이 땅 위를 직접 걷거나 다른 반려 견들과 접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물론 사회화도 중요하지만 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 인 후 외출 계획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장시 간의 외출을 감행하기보다는 1시간 내로 짧게 시작해 성장에 맞춰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동물보호법에 따라 외출, 공원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시 애완견의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배설 물이 생겼을 때에는 수거해야 한다.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
지만,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
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
령자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자세 변화와 같은 특별한 유발 요인이 없
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지럼증은 주변이 돌거나 움직이는 느
낌이 드는 현훈, 중심을 잡기 힘들어지는
느낌, 앞이 아득해지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증상 양
상만으로는 어떤 질병인지 알기 어렵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
험 요인이 있는 고령 환자가 갑자기 중심
을 잡기 힘들거나 주변이 도는 어지럼증
을 호소한다면 뇌졸중 여부를 확인해 봐
야 한다. 특히 소뇌 부위에 뇌졸중이 생
기면 다른 증상 없이 어지럼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한 어지럼증이
5~10분 지속하다가 갑자기 괜찮아지는
증상은 뇌혈관의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
애로 인한 것일 수 있다. 뇌졸중의 전조 증
상일 가능성이 있어, 증상이 호전됐더라
도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이석증
이라고 흔히 부르는 ‘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이다. 주로 자세 변화 시 발생하 며, 이석정복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석은 나이가 들면서 작고 약해지기 때문
에 고령일수록 이석증이 더 잘 생기지만, 20~40대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만큼 젊
은 나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골다공증
이 있거나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잘 생
긴다. 머리를 다친 적이 있거나 전정신경
염, 메니에르병 등 내이 질환이 있었던 경
우 이차적으로 이석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석증은 1년 내 20%에서 재발할 정도
로 재발이 흔하다. 재발을 예방하려면 비
타민D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야외 활동을
많이 하고, 필요시 먹는 약이나 주사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기립성 저혈압도 어지럼증의 주요 원
인 중 하나로,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짧
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뇨
가 있는 고령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난
다. 전립샘비대증 관련 약물이나 고혈
압 약제 등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앉았다
일어날 때만 어지럼증이 짧게 있었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봐야 한다. 기
립성 저혈압 치료는 원인에 따라 탈수
가 원인이면 충분한 물을 마시고, 약이
원인이면 약을 변경하거나 복용을 중단
하면 된다. 신경계, 내분비계, 심장 질환
등이 원인이면 질환을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증상 개선을 위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다.
어지럼증이 처음 생겼을 당시의 유발 요
인, 지속 시간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생
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어지럼증이 있다 면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관절 운동 범
위가 가장 큰 관절이다. 여러 관절
과 근육으로 이뤄져 있고, 손을 머
리 뒤로 보내는 등 팔 운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깨관절의 구조를 살펴보면 상완골두는 동그
랗고, 견갑골 관절은 평평하기 때
문에 마치 골프 티(Tee) 위에 공이
올려진 듯한 불안정한 구조로 이뤄
져 있다. 따라서 근육, 인대, 관절와
순 등 이를 보완해 주는 요소들이 꼭 필
요하다.
그중 관절와순이라는 구조는 어깨 안
정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다. 어깨관절은 불안정한 구조로 탈구가
빈번하게 일어나곤 하는 부위다. 탈골되
는 경우 어깨의 안정화를 돕는 관절와순
이라는 구조가 손상되기 쉽다. 처음 어
깨관절에 탈골이 생겼을 때 관절와순을
관리해 회복한다면 습관성 탈구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한 번 탈구가 일어나면
회복이 어렵고, 재발하기 쉽다.
재발성 탈골로 이어지면 통증이 작더
라도 쉽게 어깨가 탈골돼 연골 및 힘줄
도 손상되기 쉬워진다. 재발성 어깨 탈
구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및 관절
와순 손상을 확인해 진단한다. 특히 20
세 이전에 어깨 탈구가 시작되면 재발 성 탈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 기 때문에 빨리 치료해야 하고 재활운
동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방치할 경
우 탈구가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하다.
관절와순 손상이 적은 경우에는
관절와순이 없어 어려움이 생길 수 있 기 때문이다. 공을 던지는 자세를 취했을 때 팔이 빠 지는 느낌이 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어 올릴 때 팔이 아래로 처지면서 통증 이 생기거나, 머리 뒤로 손을 가져갈 때 어깨가 빠질 듯한 느낌이 든다면 병원 에서 어깨 탈골 및 전방 관절와순에 이 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습관성 어깨 탈 구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습관성 어깨 탈구 환자들은 탈골 경험 이 많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직접 어깨 를 맞추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주변 연골이나 힘줄까지 손상되고 심하면 골절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중앙일보>
CHILDREN’S HOSPITAL MEDICAL HOUSEKEEPER
프로야구가 한 시즌 1000만 관중 시대
를 열며 새 역사를 썼다.
한가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 KBO리그 경기가 열
린 전국 4개 구장에는 6만 명 이상의 야
구 팬이 입장해 정규시즌 막바지 순위 경
쟁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지난 14일까지 올 시즌 프로야구 누적
관중은 994만3674명으로 1000만 관중
에 5만6362명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그런데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 2
만50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것을 비롯
해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000명)와
부산 사직구장(2만2758명)도 매진 사례
를 기록해 창원 NC파크 관중 집계 결과
와 상관 없이 누적 관중 1000만 명 돌파
를 확정지었다.
올 시즌 경기장 평균 관중도 역대 최 다인 1만5000명 선에 육박하는 등 올해 KBO리그는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
고 있다.
프로야구가 첫 출범한 지난 1982년 당 시에는 정규시즌 240경기에 총 143만 8768명이 입장했다. 이듬해인 1983년 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고, 1990년에
300만 명, 1993년에 400만 명, 1995년에 50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
위기도 있었다. 지난 1998년에 관중이
263만9119명으로 급감하고, 이와 같은
관중 감소 추세가 2000년대 초반까지 이
어졌지만,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서 한국 야구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다
시금 반등 그래프가 만들어졌다. 당해 연
도에 500만 명을 회복한 뒤 지난 2011년
600만 명, 2012년 700만 명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되찾았다.
2016년 833만9577명이 야구장을 찾아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을 넘었고, 이듬
해에는 840만688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힌 올 시
즌은 개막 초기부터 뜨거웠다. 개막전
5경기에서 전구장 매진을 신고하며 10 만3841명이 입장해 주목을 받았다. 6월
23일에는 더블헤더를 포함한 8경기에서
14만2660명이 입장해 KBO리그 역대 일
일 최다 관중 기록도 새로 썼다. 올 시즌
내내 선두권과 가을야구 진출권에서 역
대급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며 야구팬들
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을 찾
았다.
지난 8월18일에 847만5664명이 입장
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
세워졌고, 8월28일 900만 명 고지를 넘
어 추석 연휴인 15일에 마침내 1000만
명을 달성했다.
은퇴를 했어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 마리 야 샤라포바(러시아)가 세계 테니스 명예 의 전당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3일부 터 12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측은 “120여개 나
라에서 수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샤
라포바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밝혔 다. 다만 투표 참여자 수나 득표수 등 상세 한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샤라포바에
이어서는 미국의 마이크 브라이언, 밥 브
라이언 형제 복식 조가 2위에 올랐다.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5 회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 한 샤라포바는 국가 대항전인 페드컵에서
도 2008년 러시아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단식 은메달
을 차지했다.
2020년 은퇴 한 샤라포바 는 테니스 명 예의 전당을
통해 “많은 표를 주신 팬 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의 전당 후보 에 오른 것도 큰 영광인데 팬 여러분이 많 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더욱 특별하게 됐 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이어 진행되는 전문가 그룹
3% 포인트의 보너스를
욘 람(30·스페인)이 LIV 골프 2024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16일 미국 일
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볼링브룩 골프클럽
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하게 된
람은 공동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와 호아킨 니만(칠레)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람은 이로써 7월 영국 대회에 이
어 시즌 2승을 달성해 이번 시즌 LIV 골프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준우승 상금 37만5000달
러를 합해 437만 5000달러를 손에 넣었고,
시즌 종합 우승자에게 주는 보너스 1800
만 달러까지 더해 하루에만 총 2237만 5000달러(약 298억원)를 벌어들였다.
람은 이미 이 번 시즌 상금 으로 1725만 달러를 수확 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미 국프로골프 (PGA) 투어를 떠나 사우디 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옮 기면서 최대 4억5000만 달러에 이르는 이 적료(추정)를 받았다는 미국과 유럽 매체 들의 보도도 나왔다. LIV 골프는 이날로 2024 시즌 개인전 경 기를 모두 마쳤다.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단체전 시즌 마 지막 대회를 치른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한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한인업소록
최다 부수 실용성 정기성 정확성 세련된 디자인 알찬 부록
업소록의 혁명, 업체명 가나다순 인덱스
매년 7천부 인쇄
매년 12월까지 배포 완료
(올해는 전세계 물류대란으로 인해 배포가 지연되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모든 리스팅 전화번호 확인
각 업체 특성에 맞는 디자인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식당, 미용실, 학교, 여행, 이민, 법률 정보가 가득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 주인 개인 사정상 지난 1년간 저녁 9 시까지 영업종료. * 시간, 인벤토리
위치: 스프링스
부모가 자신의 자존감도 함께 개선
배우자에게 ‘~주제에’ 타령을 하
면서 상대를 극도로 비난하거나 무시
하는 부부를 보면 필자는 참담하다 못
해 섬뜩하다. 부부문제나 성문제가 있
는 환자들은 부부간 불신도 있을 수 있
고, 각자의 불안·스트레스·성격문
제나 신체상태가 안 좋을 수도 있다.
부모나 자녀와의 관계 문제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결혼은 참으로 많은 삶의
고비를 함께 겪어야 할 인생 여정인데,
그 고비에 힘을 합치기는커녕 상대를
극단적으로 비난하거나 무시하면서
부부 사이를 회복 불가능의 상황으로
몰아간다.
분명히 문제가 있고 잘못한 면도 많은
남편. 아내는 남편 때문에 그만큼 자신
이 상처받았다는 자체를 분노 표현으
로 전달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배
우자에게 지나친 비난은 반감만 만들
고 오히려 문제인식을 흐릴 뿐이다. 비
난을 하면 할수록 남편은 아내를 피하
고, 아내의 눈엔 남편이 요리조리 빠져
나가는 미꾸라지 같은 모습으로 보이니
더 화가 날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분노 조절이 안 되
면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전문가의 의견
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치료자가 잘못한
남편을 단단히 혼내줬으면 좋겠는데, 아
내의 분노 조절 등 개선점을 조언하면 ‘
남편이 나쁜 인간이지 왜 내 탓을 하느
냐?’라며 펄펄 뛴다. 진료실에 앉은 자
체가 ‘부부 사이가 회복되었으면 좋겠
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인 반면, ‘너는
안 돼, 끝이야’라고 비난하는 것은 부정
적 메시지이니 이중적이다. 이런 이중적
메시지에 남편은 아내가 관계를 개선하
자는 건지 끝내자는 건지 혼란스럽다. 결
국 아내는 자신의 피해의식에 분노와 비
난으로 남편 앞에 점점 더 높은 벽만 쌓는
셈이다. 그렇다 보니 남편은 극복할 용기
보다는 포기를 선택하고 만다.
부부 사이가 힘들 때 서로 마주 앉는
근본 취지는, 문제 해결과 행복을 되찾
기 위해서이지 무조건 잘못한 쪽을 재
판하고 욕하려는 게 아니다. 잘못도 인
정해야 하지만, 누가 더 잘못했는지 따
지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이보다는
각자 무엇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내가 상대를 도와줄 방법은 없는지, 상대를 비난하며 주제 타령을 하기 전
에 자기 자신의 모습도 한번 돌아볼 필
요가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지난호에 이어>
△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노하우 자녀의 자존감은 부모의 자존감을 반 영한다.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모가 자신의 자존감도 함께 개
선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우리는 누군가의 기대감 때문에
또는 머릿속에 각인된 막연한 이상형
때문에 투쟁이 세월을 보내게 된다. 이
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비현실적인 자
아상을 만들며 살아가기 쉽다. 자신의
성과에 만족감이 없어지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해가 지속될 때 불만과 불
안이 지속된다.
물론 자존감 형성의 주체는 자기 자신
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부분의 자존감과
심리상태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는 자존감을 끌어올
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여야 한다.
<자존감>의 저자인 데이빗 칼슨
(David E. Carlson)의 자녀에게 자존감을
세우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자녀의 존재감 자체에 대한 인정
이다. 자녀가 곁에 있어주는 그 자체에
대해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
를 통해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것이다.
가정에서 부모의 격려는 자존감을 세워
가는 첫걸음이다.
둘째,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 “나는 네가 우리 가족
으로 태어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는 말로 소속감을 주어 부모의 삶에 소중
한 일부분이란 자긍심을 갖게 된다. 셋째, 자녀의 말을 믿어줄 때 능력을 인정받는다. “너는 능력이 있구나” 라는 부모의 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다. 넷째, 자녀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엄마는 너를 믿는단다”라는 말을 통해 자녀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 을 주게 된다. 다섯째, 자녀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 해 “너는 네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가 있어”라는 말로 자녀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줄 때 자존감은 향상된다. 결국 부모의 인정 과 칭찬이 자녀 자존감의 근간이 된다. 부모의 자존감은 자녀가 배워야 할 자 존감의 교과서이다. 우리의 몸에 생긴 상처도 치료하면 시간이 지나 회복되 듯 부모와 자녀의 마음도 반드시 회복 될 수 있다. 자녀의 인생을 평생 함께 할 수 없는 만큼 지금 주어진 시간을 소중 히 자녀에게 집중하여야 한다. 성숙한 부모와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자녀들은 성숙한 삶의 주체가 될 것이다. <이정기한국청소년봉사단부총재>
■벙커에서 거리 조절하기
벙커에 볼이 빠지면 단순히 스윙의 강
도만으로 거리를 맞추고 있다. 때문에 벙
커 탈출에는 문제가 없지만 거리에 따른
스윙 강도를 가늠하기 어려워 항상 홀과
는 관계없는 곳으로 볼이 날아간다.
▷해결책
아마추어 골퍼에게 벙커샷의 거리 조절
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스윙 강도와
헤드의 오픈 정도, 그리고 모래를 떠내는
양과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와 같은 스윙을 그대
로 유지하면서 스윙 크기를 변화시켜 거
리 조절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스윙 크기가 답이다
어떻게 보면 벙커샷 탈출은 매우 간단
하다. 헤드가 볼 뒤 모래를 때려 모래와
함께 볼을 떠내면 되는 원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적당한 힘과 떠내
는 모래의 양과 같이 정확하고 정밀한
샷이 뒤따라야 홀 공략이 가능하다. 따
라서 상급자 골퍼가 아니라면 힘 조절
을 통해 스윙의 강도나 혹은 모래를 떠
내는 양으로 거리 조절을 하는 것은 대 단히 어렵다.
벙커에서는 스윙의 강약 조절이나 헤드
의 오픈 정도, 그리고 모래를 떠내는 양
과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서 거 리를 조절한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
이 이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키기는 어렵
다. 따라서 평소 스윙을 그대로 유지하되
단순히 스윙 크기만으로 거리 조절을 시
도하는 것이 더 쉽다.
▷두 배 큰 스윙이 필요하다
스윙 크기로 벙커샷의 거리 조절 방법
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페어웨이에서 스
윙할 때의 두 배 크기로 하면 된다. 즉 홀
까지 10야드 거리라면 페어웨이에서 20 야드 샷하는 것처럼 스윙 크기를 만들고, 20야드라면 40야드 스윙을 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점은 힘 조절이다. 벙커에 서도 힘은 똑같이 유지해야 한다. 스윙이 두 배 더 커진다고 해서 그만큼 강한 스 윙을 해서는 안 된다. 힘을 강하게 혹은
약하게 하면, 모래가 깊게 파이거나 얇게
파여서 거리 조절에 실패할 수 있기 때 문이다.
벙커에서는 페어웨이에서 하던 스윙을 그대로 하되 그냥 두 배 크기로
위해서는 어드레가 중요하다.
▷가까운 거리에서 벙커샷은 볼위치는 왼발, 체중은 왼발에 더 실어준다 , 몸은 타겟보다 왼쪽으로 오픈한다. 스윙패스 는 아웃에서 인으로 스윙해준다. 백스윙 을 가파르게 올려준다.
▷ 보다 먼거리의 벙커샷일 경우는 볼 위치는 중앙, 체중은 가운데, 몸은 타겟 과 스퀘어 하게 선다.
스윙패스는 인에서 아웃으로 스윙해준 다. 먼거리를 보내야 할때는 바운스보다 는 어프로치 하듯이 스윙을 해준다. 백스윙이 완만하게 인으로 들어와야 먼 거리를 보낼 수 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사자성어
殃及池魚(앙급지어)
▶殃 (재앙) 앙 及 (미칠) 급 池 (연못) 지 魚 (물고기) 어
▶ 의미 : 재앙(災殃)이 연못의 물고기에 미친다는 뜻.
화가 엉뚱하게 제삼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말.
▶ 유래 : 춘추시대 송(宋)나라의 사마(司馬)였던 환(桓)은 보배로운 구슬을 가지고 있었 다. 어느 날 그가 죄를 지어 도망을 치다가 붙잡혀 구슬이 있는 곳을 추궁하자 환은 연못 속에 던져버렸다고 말한다. 이에 연못의 물을 다 퍼내 마르게 해서 구슬을 찾았으나 아
무것도 얻지 못하고 물고기만 다 죽고 말았다.[宋桓司馬有寶珠, 抵罪出亡, 王使人問珠 之所在, 曰 投之池中. 於是竭池而求之, 無得, 魚死焉.]
또한 송(宋)나라 때 설화집 《태평광기(太平廣記)》의 〈풍속통(風俗通)〉편에는 ‘성문 에 불이 붙으면 그 화가 성 근처 연못의 물고기에게까지 미친다[城門失火, 殃及池魚]’
라는 말이 실려 있다. 송나라 성문에 불이 났는데 사람들이 성 외곽의 연못물을 길어다 가 불을 껐다. 결국 연못의 물은 바닥이 났고 그 속에 살던 물고기는 모두 죽고 말았다. 같은 뜻의 성어로 ‘지어지앙(池魚之殃)’과 ‘횡래지액(橫來之厄)’이 있으며, 우리 속 담의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도 같은 경우이다.
‘ㄹ’은 자음 가운데 입이 가장 크게 벌어진다. 혀끝을 튕기듯 윗잇몸에 살짝 댔 다가 뗄 때 나는 소리다. ‘물, 불, 달’. 받침일 때는 혀끝을 입천장에 대고 혀 양 옆으로 공기를 흘려보내야 한다. 자음이지만 모음 같은 성질도 있다. 그래서일까. ‘ㄹ’은 쉽게 자리를 비운다. ‘ㄴ’으로 시작되는 어미를 만날 때 는 무조건 탈락한다. ‘놀다/ 노는’ ‘졸다/ 조는’ ‘달다/단’ ‘멀다/먼’처 럼 된다. ‘날다’도 자연스레 ‘ㄹ’이 탈락해 ‘나는’이 된다. 그렇지만 ‘날으는 새’ ‘하늘을 날으는 자동차’ 같은 잘못된 표현도 흔하다. ‘놀다’ ‘졸다’ 등에선 안 그러는데, ‘날다’에선 ‘-으는’을 붙이려고 한 다. 어떤 말에도 ‘-으는’이 붙는 예가 없는데도 그런다. 자신을 가리키는 ‘나 는’과 피하려는 데서 나온 것일 수 있겠다. ‘나는 새’라고 하면 ‘날다’는 느 낌이 안 온다는 이들도 있다. ‘무지개, 무좀, 무자리, 무자맥질’. 이 말들에서도 ‘ㄹ’이 탈락했다. 여기서 ‘무’는 모두 ‘물’이었다. ‘ㄹ’은 ‘ㅈ’ 앞에서도 조금 자취를 감춘다. 대 부분 “울지 마라”라고 말하지만, 노랫말에서는 ‘우지 마라’도 보인다. ‘ 멀지 않다’라는 말에서는 ‘ㄹ’이 탈락하면서 ‘머지않다’라는 낱말이 생 겨났다. ‘멀지 않다’가 시간과 공간에 다 쓰인다면 ‘머지않다’는 시간과 관계된 맥락일 때만 온다.
<어느 기장의 꿈>
철수는 중국 오지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너
무 외진 곳이라 베이징에서 한참을 더 가서 마
지막으로 비행기를 한 번 더 타야 했다. 그곳
으로 가는 경비행기 한 대가 있었는데 정말 너
무나 낡은 비행기였다. 과연 뜰까… 하는 생각
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여하튼 비행기를
탔는데… 설상가상! 그 비행기의 조종사는 80
세가 다 되어 보이는 할아버지가 아닌가! 순 간, 철수는 안전벨트를 더 세게 매고는 떨리
는 목소리로 기장에게 말을 걸었다.
“연세가 많이 드신 걸 보니 경험이 많으
신 거죠?”
“그야 물론이지….”
철수는 경험이 많다는 기장의 말에 약간 안
심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떨
칠 순 없었다. 그래서 계속해서 말을 붙였다.
“할아버지! 아니, 기장님! 혹시 사고 난 적
은 없으신가요?”
“그야 물론 없지. 난 최고의 조종사라고.”
자신 있는 조종사의 말에 철수는 안심하고
창밖을 보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철수는 이어진 조종사의 다음 한마
디 말에 온몸이 얼어붙고 말았다.
“난 비행기 타는 게 너무 좋아. 그래서 비
◆ 가로열쇠
1.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방
3.명령을 하는 듯한 말투
5.회장이나 부회장으로 이루어진 모임
7.먼 윗대의 조상
10.마음에 흡족하지 않음
11.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형편
13.의식을 시작할 때 하는 인사말
15.학과를 순서대로 공부하여 마침
16.공격을 막아 지킴
18.산책할 수 있게 만든 길
20.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곳
21.직업 선수. 전문가
행기 타고 있다가 죽는 게 꿈이야.” <아빠의 납치>
홍길동 씨가 외국에 출장을 가 있을 때였 다. 그는 쉬는 시간에 수신자부담으로 집 에 전화를 걸었다. 마침 여덟 살짜리 아들 이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에서는 낯선 여 자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홍길동 씨가 통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돈을 내시겠습니까?” 꼬마는 이 소리를 듣고 겁에 질려, 소리쳤 다.
“엄마! 아빠가 납치됐어요! 돈 달래요!” <진정한 사랑> 두 남녀가 길을 걸어간다. 남자는 잘생겼는 데 여자는 못생겼다. 사람들이 말한다. “저 여자는 돈이 많은가 봐!”
여자는 예쁜데 남자는 못생겼다. 사람들이 말한다.
“저 남자는 능력이 있는가 봐!” 남자도 잘생겼고 여자도 예쁘다. 사람들이 말한다.
“저 두 사람은 천생배필이다!” 남자도 못생겼고 여자도 못생겼다. 사람들 이 말한다.
“저 두 사람은 정말 서로 사랑하나
◆세로열쇠
2.다시 만남 3.이름을 적은 표
4.이성계가 세운 나라
6.오래도록 살고 죽지 아니함
8.동물에게 재주를 가르치는 사람 9.새의 활짝 편 두 날개 11.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 짝 못함
12.회원들의 정식 모임 14.소금을 녹인 물 17.그런 울음소리 18.산이 많은 지대 19.굵은 밧줄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자식 겉 낳지 ○은 못 낳는다> 정답: 속-자기가 낳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그 마음 속까진 알 수 없다는 말.
A : Mum, I’m sick of my room.
B : What’s wrong with it?
A : Everything. I don't like the color of the walls. And the furniture is so old.
A : I need a new bed and a new desk and a new computer.
B : That will cost a lot of money!
B : Money doesn’t grow on trees!
A : 엄마, 제 방에 질렸어요.
B : 뭐가 문젠데?
A : 전부 다요. 벽 색깔도 싫어요. 그리고 가구도 너무 낡았어요.
A : 새 침대랑 새 책상이랑 새 컴퓨터가 필요해요.
B : 그럼 돈이 너무 많이 들 거야!
B :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줄 아니?
관련 단어
• money doesn't grow on trees 건 돈을 나무에서 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돈 이 많지 않으니 아껴 쓰라는 뜻)
☞ Tanya reminded her children that money doesn't grow on trees.
타냐는 아이들에게 땅 판다고 돈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 Stan realized that money doesn't grow on trees and started saving money.
스탠은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저축을 시작했다.
http://www.dailysudoku.com/
◆ 감독: 제임스 왓킨스
◆ 장르: 공포, 스릴러
◆ 출연: 제임스 매커보이, 맥켄지 데이비스 외
◆ 국가: 미국
스픽 노 이블
Speak No Evil
“악은 절대 말하지 말 것”
논어에' 예가 아닌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
라 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에서 '예가 아닌 것= 사악한것'으로 인식되어 이 말은 일본 에서 귀와 눈과 입을 가린 원숭이로 표현된 것으로 유명하다. 서양에서는 이를 'See No Evil, Hear No Evil, Speak No Evil'이라고 표 현한다. 제목은 그 마지막을 따온 것이다. 원
작은 동명의 덴마크 영화지만 결말이 다르 다 하지만 이번에 개봉한 할리우드 리메이 크작 <스픽 노 이블>이 더 제목에 걸맞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
미국인 가족인 벤과 루이스, 딸 아그네스는
이탈리아 휴양지에서 한 영국인 가족 패디, 키아라, 아들 앤트를 만난다. 나중에 벤과 루
이스 가족은 영국으로 이주를 하게 되고, 거 기서 패디와 키아라 가족의 초대를 받고 그
집으로 주말여행을 가게 된다. 거기에서 패
디 가족의 불편한 진실들을 마주하게 된다.
줄거리만 보자면 뻔한스토리의 스릴러물 같 고, 캐릭터도 엄청 독특하거나 다층적이진
비틀쥬스 비틀쥬스
스픽 노 이블
데드풀과 울버린
엠 아이 레이시스트
레이건
에이리언: 로물루스
킬러스 게임c
우리가 끝이야
더 포지
신은 죽지 않았다: 인 갓 위 트러스트
않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른 스릴러와 조금
다른 지점이 있다. 광기의 살인마와 그 공포
를 기대한다면 초반이 아주 지루하게 느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관객들을 '만약 당신
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상황에 몰아 넣으며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겨준다"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낯선 환경, 낯선 문화, 낯선 사람 들,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교묘하 게 잡아낸다. 불편하지만 감당해야 하고, 싫 어도 좋은 척해야 하는 우리의 삶 그 자체다. 패디가 이 가족들을 옭아매는 방식은 너무 나 헐렁해서 그냥 벗어나기 쉬울 것 같다. 하 지만 그 지점에 함정이 있는 것이다. 너무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수준의 불편함이라, 그 것은 문화가 다른 외국인들을 만나서도 서 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악인 줄도 모르고 악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만드니까. 그렇게 악은 우리 안에 교묘하게 스며든다.
제목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사랑의 하츄핑
룩백
에이리언: 로물루스
안녕, 할부지
오지: 사라진 숲을 찾아서
스픽 노 이블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소년시절의 너
미처 알지 못했던 8가지 쉽고 건강한 청소
꿀팁에 대해 소개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효 과는 확실하다. 기본 원리만 이해한다면 다
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응용해 볼 수 있다.
1. 금속에 찌든 때는 레몬으로
레몬은 그냥 주방에 두는 것만으로도 음
식 냄새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음식물 쓰
레기가 빠르게 부패하는 여름에는 편으로
썰어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어주면 악취가 크게 줄어든다. 금속을 청소할 때도 아주 효과적이다. 금속에 찌든 때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레몬을 반으로 잘라 금속의 표
면을 문지르듯 닦아내면 큰 힘 들이지 않 고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2. 태운 냄비 살려내기
실수로 태워버린 냄비는 흰색 식초와 베 이킹소다로 다시 되살릴 수 있다. 우선, 냄
비에 물과 흰색 식초를 같은 비율로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할 때 바로 불을 끄고 베
이킹 소다 2스푼을 넣어 완전히 식을 때까
지 기다리면 냄비에 눌어붙어 있던 탄 부
분이 떨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대로 두어 충분히 불린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내 마무리하자.
3. 주방 스펀지와 수세미 소독 방법
주방스펀지와 수세미는 위생이 생명이
다. 수시로 세척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
으로 소독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일반적인 수세미는 물에 담가 전자레인
지에 2분 이상 돌리는 것만으로도 소독
이 된다. 아크릴이나 면 소재의 주방 수
세미는 베이킹소다와 식초, 그리고 따뜻
한 물을 같은 비율로 섞은 것에 넣고 주
물러 빨면 말끔하게 소독할 수 있다. 약
3분 정도 충분히 주물러 준 후 꺼내서 물
로 헹궈낸 후 햇볕이 바짝 말려 마무리하
자. 단,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수세미는
전자파 때문에 불꽃이 일어나므로 전자
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것은 금물이며, 끓
는 물에 약 10분가량 삶아내는 방식으로
소독해야 한다.
4. 쉬운 패브릭 소파 청소법 패브릭 소파를 청소할 때는 소파 표면에 베이킹소다를 고르게 펼쳐서 뿌려주고 손 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2시간에서 3 시간 정도를 그대로 두었다가 청소기로 빨
아들이면, 베이킹소다에 엉겨 붙은 미세먼
지와 오염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5. 빵으로 깨진 유리 조각 청소하기
유리컵이나 접시 등을 깨트리고 나면, 큰 조각을 치우고 난 후에도 미처 제거하지
못한 작고 미세한 조각 때문에 불안하기
마련이다.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데도 한
계가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
면 더욱 걱정되지 않을까. 그럴 때는 식빵
처럼 표면이 넓은 빵으로 고민을 해결해
보자. 빵을 펼쳐 바닥을 닦아내면 그 부드
러운 단면에 아주 미세한 유리 조각까지
도 깔끔하게 붙어 나오게 된다.
6. 빛이 바래버린 반지 세척법 색이 바래버린 반지가 눈에 거슬린다고
해도, 화학 물질이 들어있을 수도 있는 각
종 세정제로 닦아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주방용 중성 식기 세제는 식기를
세제인
그릇에 담는다. 그것을 5 분에서 10분 정도 돌리고 그대로 3분 정도 를 더 방치하고 난 후, 스펀지로 습기 찬 내 부를 닦아내면 힘을 주지 않고도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식초 냄새가 거북하다 면 식초 대신 레몬즙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다모아 패션 303-875-4513 매직 테일러 720-400-9951 퀼트 공예방 720-588-6589
영스 이삿짐 720-288-9012
포커스 인쇄소 303-993-3497
킴스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고아 조경 720 -969-2330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엔도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동산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학원 720-336-8138
오늘도 무기력하게 주저앉은 나를 다시 세우는
닥터지의 자기사랑 실천 가이드
의사이자 교수로서 치료와 연구, 교육에 전념 하던 지나영 교수는 어느 날 자율신경계 장애와
만성피로 증후군이라는 난치성 병을 진단받고
꼼짝도 할 수 없었던 몸이 되었다. 그러나 삶이
멈추는 듯했던 그 시간은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
고 진정한 자기사랑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
이 되었다. 이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
달은 ‘자기사랑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나를 위한 용기〉의 본문은 총 9장으로, 자 기용서, 자기수용, 자기존중, 자기돌봄 등 자기
사랑의 주요 요소에 맞춘 9주 차로 구성되어 있 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디지털 디톡스, 필사, 나 를 알아가는 질문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한 5 일 분의 워크시트가 있어서 독자들이 직접 읽고
쓰며 진정한 ‘자기사랑’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장의 ‘호흡과 명상’ 페이지에 는 지나영 작가가 유튜브에서 진행한 명상 QR 코드를 삽입해 독자들이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
게 하였다. 별도로 절취해 사용할 수 있는 힐링
컬러링 페이지도 수록해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을 담아냈다.
〈나를 위한 용기〉는 단순히 읽기만 하고 지 나가는 책이 아니라, 직접 페이지를 채우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도록 공을 들인 ‘ 자기사랑 챌린지’와 같은 책이다.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결코 나 자신 이 완벽하고 잘나서가 아닙니다. 갖가지 부족
한 모습까지 다해서 우리 모두는 가치 있고 사
랑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지금도 나를 미워하고 인정하지 못해 불행에
빠진 이들에게 ‘나를 위한 용기’를 내보기 를 권한다. 불행의 길에서 벗어나 행복의 길 로 전향하는 용기는 바로 ‘나를 사랑하는 용 기’다. 존스홉킨스 의대 16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 지나영이 진심을 담아 출간한 〈나를 위 한 용기〉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면, 이 책 을 덮는 날 스스로에게 “부족하지만
를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레지던트와 소아정신과 펠로우 과정을 이수했 다. 그 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그 연계 병원 인 케네디크리거인스티튜트 소아정신과 교수 를 역임했다. 의사가 아닌 환자의 자리에서 오 히려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이제는 우리 사회 의 위급한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는 데 열정 을 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이 흐르는 대로』, 『세 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코어 마인드』 가 있다.
Mongolian Owned Nail Salon / Location: Cherry Creek
5:30 (일,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9월 19일 - 2024년 9월25일
운수 :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분위기가 싫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에 맞춰
야 합니다. 독단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
습니다.
금전 : 무리하지 마세요. 금전 융통이 되지 않아서 고전할 수 있습니다.
애정 : 시간을 가지고 서서히 진행해야 합니다. 마음은 있으나 망설이고 있다면
적당한 계기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 소(丑)띠.
운수 : 소신껏 뜻을 펼치게 되는 여건이 갖추어질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더
큰 세계로 나가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준비와 기반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열심히 뛰는
만큼 거두어들이게 됩니다.
애정 : 새롭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겠습니다. 자신에게 크게 관심을 두고 있는 상
대가 있을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 호랑이(寅)띠.
운수 :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어야 합니다. 언행에 조심하지 않으면 아
주 사소한 일로도 구설에 휘말리게 됩니다.
금전 : 신규 사업이나 새로운 일에 힘을 쏟다 보면 본업에 소홀해질 수 있으니 주
의해야겠습니다.
애정 : 상대에게 의심스러운 면이 있다면 그때그때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오해가 생기고 멀어질 수 있습니다.
◈ 토끼(卯)띠.
운수 : 현실이 힘들다고 해서 마음마저 약해지지 마세요.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
르막길도 있는 것이니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금전 : 계산이 너무 앞서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실수하기 쉽습니다. 이득을 보고
자 하는 마음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애정 :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침착하게 판단하여 원
만한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
◈ 용(辰)띠.
운수 : 눈앞에 홈런 볼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과 능력을 다
해서 전력투구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 자금 사정에 나아지면서 여유가 생깁니다. 차츰 숨통이 트이게 되겠습
니다.
애정 : 보다 적극적이고 활달한 사회활동 속에서 자신의 사랑도 찾게 될 것입니
다. 이런저런 모임이나 행사에 많이 참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뱀(巳)띠.
운수 :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조금씩 회복의 기미가 보입
니다. 하지만 온전히 좋아질 때까지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금전 : 새로운 거래처가 나타나든지 좋은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는 제의를 받
게 되는 시기입니다.
애정 :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가 보세요. 주위에서만 맴돌다가는 좋은 배필을 놓
칠 수 있습니다.
◈ 말(午)띠. 운수 :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힘들 때일수록 마
음을 밝게 갖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많은 시기이니 금전 관리에 각별한 신경 써야 합 니다. 특히 큰 거래는 심사숙고해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상대를 올바르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상 실할 수 있습니다.
◈ 양(未)띠. 운수 : 결단해야 할 시기가 왔으니 최종적으로 검토한 후에 추진하도록 하세 요. 이것저것 너무 깊이 생각하다가는 결정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지나갑니다. 금전 : 목표가 무난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심적으로도 여유가 생깁니다. 하지만 욕심을 줄여야 합니다.
애정 : 서두르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면 결국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줄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 꽁꽁 얼었던 손도 마주 잡으면 금방 온기가 돌고 따뜻해집니다. 주위 사 람에게 협조하는 자세로 나가면 좋은 인연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 수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희망이 보이니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들어오는 것이 늘어날 것입니다.
애정 : 매력을 느끼는 상대가 나타납니다. 감정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급진전 하게 됩니다.
◈ 닭(酉)띠. 운수 : 지금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만 곧 다가올 미래에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 니다. 금전 : 가까운 곳에서만 찾지 말고 크고 넓게 생각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혀보세요. 먼 곳에 귀인이 있으니 도움이 따를 것입니다.
애정 : 다소 서먹했던 관계에 변화가 생깁니다. 상대에 관한 생각의 변화로 전보다 더욱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되겠습니다.
◈ 개(戌)띠. 운수 : 스트레스로 인해서 심신의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그로 인한 소화기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애정 : 상대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권태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화로써 해결점 을 찾도록 하세요.
◈ 돼지(亥)띠.
운수 : 주변의 눈치를 살피다가는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 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은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일에 열과 성을 다하도록 하세요.
금전 : 급할수록 돌아가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것에 과욕을 부리지 말 고 침착하게 일처리를 하세요. 애정 : 아무것도 아닌 일도 평지풍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트집을 잡더라도 맞서서 상대하지 마세요.
.
Smo k y Hil l & Arap aho e
East Smoky Hill Rd Aurora, CO
Yunhyoung Lim Personal Banking Representative
Havan a
Hampd en & Yos em ite
Ala m ed a & Wads worth
Membe r F DIC
Jessica Kim Lead Personal Banking Representative
Johnny Hopson Branch Operations Manager
Anna Jo Senior Loans Representative
White Rice,
Roasted
Miso Soup
Miso Soup, White Rice, Pork, Cabbage, Carrot, Onion, Green Onion, Red Pepper Powder, Gochujang, Oyster Sauce, Soy Sauce, Sesame Seeds
Miso soup, White Rice, Squid, Cabbage, Onion, Green Onion, Carrot, Red Pepper Powder, Sesame Seeds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교통사고
대형사고
보행자사고
사망사고
각종상해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