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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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Hyun J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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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나누고 싶은, 혹은 알려져야 마땅할 사건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학창 시절에 미국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몇 개 있었다. 코카콜라와 맥도널드, 그리고 나이키 였다. 콜라는 동네 수퍼마켓에서 사
먹을 수 있었고, 맥도널드 햄버거도 용돈으
로 사먹을 수 있는 수준의 가격이었다. 그런
데 나이키는 달랐다. 1년 내내 부모님을 졸
라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겨우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비쌌다. 물론 지금도 나이키 신발은
비싼 편이지만, 남녀노소 연령과 성별에 관
계없이 모두가 알고 있으며, 누구나 한번쯤
은 신어 본 나이키는 현시점 제1의 가치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이다. 그
런데 최근 이런 나이키 마저도 불황이라는
뉴스가 필자에게 관심을 끌었다.
지난 주 갑자기 나이키가 CEO를 교체한
다는 뉴스가 나왔다. 1971년에 시작된 나
이키 역사에서 CEO는 4명뿐이었을 만큼, 대표 경영인을 자주 교체하지 않는 기업이
다. 그래서 4년도 채 경영하지 않은 CEO
를 교체한다는 것은 나이키로서는 드문 일
이다. 최근 나이키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스포츠용품 업계의 전반적인 불황
이 아니다. 전 세계적인 러닝 열풍으로 호
카·온러닝 등 신흥 브랜드는 호황을 누
리고, 전통의 라이벌인 아디다스·뉴발란
스·아식스 등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전
성기를 맞았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도, 나이키만 부진하다.
나이키는 일본의 운동화 아식스의 전신
인 '오니츠카 타이거'와의 거래 종료로 인
나이키의“그냥 해”
해 시작되었다. 탄생 이후 스포츠 종목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스포츠인을 후원하고
협찬하며 성장했다. 이 엄청난 기업을 탄
생시키고 성장시킨 사람은 필 나이트와 빌
바우어만 이라는 육상선수와 육상코치였
다. 이 두 사람의 만남과 모험은 나이키를
단순한 스포츠 기업이 아닌 하나의 문화이
자 지구인들의 운동에 대한 기본정서를 완
전히 바꾸어 놓았다. 필 나이트는 오리건 대
학과 스탠포드 대학을 다니며 운동화 마케
팅에 관한 논문을 작성했다. 육상선수이자
경영학도였던 그는 1962년 일본을 여행하
던 중에 에티오피아의 육상선수 아베베가
착용했던 일본의 운동화 브랜드 ‘오니츠
카 타이거’에 주목했다. 시장성이 있겠다
고 생각한 그는 이 운동화를 미국에 들여왔
고, 당시 육상코치였던 빌 바우어만과 함께
각각 500달러씩을 투자해 블루리본 스포
츠 회사를 설립, 미국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나갔다. 이후 육상코치이자 디자이너
였던 바우어만은 오니츠카 타이거에 새로
운 신발 디자인을 제안했고 그렇게 태어난
운동화가 코르테즈(Cortez) 였다. 즉 나이키
의 코르테즈와 오니츠카의 코르테즈는 회
사는 다르지만 빌 바우어만에 의해 탄생된,
유전자가 같은 모델이다. 참고로 톰행크스
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신고 달렸
던 코르테즈는 나이키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작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브랜드를 고민하던 블
루리본 스포츠는 1971년, 당시 직원이었
던 제프 존스가 꿈에 봤던 승리의 여신 니
케를 추천했고, 니케의 미국식 발음인 ‘
나이키’로 브랜드 명을 확정했다. 그리고
디자인을 전공한 여직원에게 로고 디자인
을 의뢰했고 스포츠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한 나이키 스우시(SWOOSH) 로고가
만들어졌다. 그녀에게 로고 디자인 비로
지불한 금액은 고작 35달러, 이것이 천문
학적인 가치의 로고가 된 것이다. 성장을
거듭할수록 나이키의 스타마케팅은 그 규
모를 더욱 확대했고, 미국의 4대 프로 스포
츠인 농구, 야구, 풋볼, 아이스하키와 강력
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전 지구적인 마케
팅에 돌입했다. 그리고 농구의 마이클 조
던, 테니스에 안드레 아가시, 축구의 호나
우두, 육상의 마이클 존스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하던 나이키
는 1996년에 미국 아마추어 골프를 평정하
고 프로데뷔를 앞두고 있던 타이거 우즈까
지 군단에 합류시키는데 성공했다. 27년동
안 골프 황제의 가슴과 양발에 새겨진 나
이키 로고만으로도 골프에서 나이키의 존
재감은 충분했다.
나이키는 여전히 지구촌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다. 그리고 그 명성을 견고히 하기
위해 지난 주 과감한 인사를 단행했다. 존
도나호 현재 CEO는 미국 아이비리그 다
트머스대 경제학과를 나와 스탠퍼드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고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 이커머스 업체 이베이에
서 CEO를 거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월 나이키
CEO로 취임한 도나호는 신발 판매 방식을
확 바꿨다. 오랫동안 소매 업체 계약을 맺 어온 풋라커, DSW, 메이시스 등에서의 판 매를 줄이고, 자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판 매하는 비율을 늘렸다. 대면 구매 대신 온 라인 구매를 선호하면서 도나호의 전략은 통하는 듯했다. 문제는 코로나가 진정되고 나서도 같은 전략을 고수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온라인 판매를 통한 데이터 수집 에만 집중하면서 나이키의 상징이던 ‘혁 신’과 ‘스토리텔링’이 사라진 것이다.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신제품들이 자취를 감 췄다. 도나호의 후임자인 힐은 출발부터 끝까지 오직 ‘스포츠’였다. 힐은 텍사 스크리스천대에서 운동학을 전공하고 오 하이오대에서 스포츠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내달 새 CEO에 오를 그는 1988년 인턴을 거쳐 나이키에 입사해 2020년 소비 자 시장 부문 사장으로 은퇴할 때까지 32 년 동안 나이키에서만 일했다. 즉 위기의 나이키는 이처럼 '엘리트' 를 내쫓고 '스포 츠맨' 을 선택한 것이다. 나이키, 아직도 그의 명성은 의심의 여지 가 없다. 하지만 자칫 방심하면 신생 업체 들에 뒤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린 결 단이었을 것이다. 미국 브랜드의 자존심 인 나이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마저 아 디다스를 벗고 나이키 유니폼을 입게 한 그 기세를 몰아 제 페이스를 하루빨리 찾 기를 기대한다. 자신들의 캐치프레이즈인 Just Do it!(그냥 해) 처럼, 두려워말고 그냥 시작해보는 것이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가을연주회 10월20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테란 교회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은 10월20일 오후 4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Dance My Heart Out 으로 뜨거운 열정이 묻어나는 음악, 탱고의 세계로 인도한다. 반도니온에 헤이 니 솔레라, CKC 페스티발 오케스트라도 공연한다. 베다니
루테란 교회이며, 티켓은 $20, 구매는 www.chchorus.org
안내
2024 상반기 순회영사가 덴버는 10월25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내, 11000 E. Yale Ave., #30 Aurora), 스프링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 분까지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에 서 열린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덴버연합감리교회
박해일)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27일 일요일 오후 2시 덴버연합감리교회 본 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교회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이며, 관련 문의는 720.529.5757(office) 혹은 720.739.6565(text)로 하면 된다.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민서연씨 가 오프닝 무대에 선다. 주소는 1000 Englewood Parkway Englewood 이며, 티켓구매는 www.simpletix.com 하면 된다.
학자금&은퇴 대비 재정 세미나 10월3일 목요일 오전 10시
신시스가 주관하는 학자금&은퇴를 대비한 재정 세미나 가 오는 10월3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10시30 분 우리아기 백만장자 만들기, 11시 대학학자금 세이빙 플랜, 11시30분 은퇴 준비에 대해 전문가들이 강의할 예 정이다. 장소는 2851 S. Parker Rd,Aurora, CO 80014.
10월6일부터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는 오는 10월6일부 터 12월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3세부터 성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운영한다. 수업료는 무료이 다.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이며, 자세 한 문의는 303.422.6950 혹은 720.591.4651로 하면 된다.
토픽은 Celebrating Diversity: My Journey Through a Multicultural Lens, 문의는 720.739.6565(text)로 하면 된다. 맥주 러버 콜로라도인들의 옥토버페스트 9월29일까지
맥주를 사랑하는 콜로라도인들을 위한 옥토버페스트의 시 간이 돌아왔다. 덴버 옥토버페스트는 올해 9월29일까지 열 린다. 맥주와 프리첼 등 정통 독일식 맥주와 독일 음식을 즐 길 수 있고, 소시지 먹기 대회, 디스코 파티 등이 열린다. 위 치는 21st&라리머(Larimer st.). thedenveroktoberfest.com.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사모)에서는 제26회 성경통독 세미나를
10시부터 12시까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경을 혼 자 읽기 힘들거나, 좀더 깊은 성경과의 만남을 원한다면 누 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356.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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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많다
설치류(쥐)가 가장 많은 미국 도시 톱 50
콜로라도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덴버
가 ‘설치류(쥐)가 가장 많은 미국 도시
톱 50’(Top 50 US Cities with the Most Rodents) 조사에서 상위권인 전국 13위 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설치류 동물인 쥐와 생쥐(rats and mice)는 미국내 많은 도시들의 지속
적인 골칫거리로 종종 설치류 방제 서비
스가 필요하다. 쥐나 생쥐가 가장 많은 도
시는 일반적으로 위생 관행, 음식물 쓰레
기 접근성, 적합한 서식지와 같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이 설치류는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많은 도시 지역에
서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가 될 수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제업체의 하나인 터
미닉스(Terminix)는 미전역 300개 이상
의 터미닉스 지점들로부터 얻은 데이터
를 이용해 2023년 한해동안 주민들이 설
치류 방제 서비스를 가장 자주 이용한 도
시 톱 50 순위를 매겼다.
이번 순위에서 덴버는 상위권인 전국 13 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 주내 도시 가운데 톱 50에 포함된 곳은 덴버가 유 일했다.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내선안 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병역/공동 인증서 1003, 여권/혼인출생신고/해외이 주신고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본 증명서 등 발급 및 기타문의 1007) ▶카드 결제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현 금·개인 체크를 준비해야 한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제공> 순회영사
NO.1 Korean Fried Chicken
타운디테일
공군사관학교 17만여달러, 광산대 16만9천여달러
콜로라도 주내 대학 경력 10년차 이상 졸업생 연봉 순위
콜로라도 주내 대학 중 경력 10년차 이상 졸업생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공군사관학교(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이하 공사)로 17만여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데이터 업체 ‘페이 스케일’(Pay Scale)이 최근 미국내 대학 졸업생들(학 사 학위 기준)의 중간연봉 등을 비교·
분석해 발표한 대학별 연봉 순위 조사에
따르면, 콜로라도 소재 대학 중에는 공
사가 연봉이 가장 높았고 콜로라도 광산 대(Colorado School of Mines)가 그 뒤를 이었다.
16위 콜로라도 메사(9만5,600달러/공 립), 17위 콜로라도 크리스찬(8만8,000 달러/사립)이다.
콜로라도 소재 커뮤니티 칼리지(준학 사 학위/공립) 중에서 경력 10년차 이상
졸업생들의 중간연봉이 가장 높은 톱 10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위 콜로라도 노스웨스턴(9만1,500 달러) ▲2위 덴버(8만2,600달러) ▲3 위 아라파호(8만800달러) ▲4위 콜로
라도 메사(7만8,900달러) ▲5위 모건(7 만8,400달러) ▲6위 트리니다드 스테 이트(7만8,300달러) ▲7위 프론트 레인 지(7만7,100달러) ▲8위 레드 락스(7만 5,900달러) ▲9위 콜로라도 마운틴(7만 3,700달러) ▲10위 오로라(7만3,400달 러) 등이다.
<미전국 대학졸업생 중간 연봉> 한편, 미 전국의 대학 가운데 졸업생의 경력 10년차 이상 중간연봉이 가장 높 은 곳은 19만6,900달러에 달한 MIT(사 립)였다. 2위는 프린스턴(19만4,100달 러/사립), 3위 해군사관학교(18만7,800 달러/공립), 4위 하비머드칼리지(18만 5,900달러/사립), 5위는 밥슨칼리지(18 만1,400달러/사립)였다. 6~10위는 스 탠포드(18만1,200달러/사립), 샌타 클라 라(17만9,500달러/사립), 다트머스(17 만8,700달러/사립), 펜실베니아(17만 8,300달러/사립), 하버드(17만7,400달 러/사립)의 순이었다.
이밖에 경력 10년차 이상 중간연봉이 제일 높은 전공(학사 학위 기준)은 석 유 공학으로 21만2,100달러에 달했으 며 그 다음은 ▲운영 연구 및 산업 공학 (Operations Research & Industrial Engineering) 20만2,600달러 ▲전기 공학 및 컴퓨터 과학 19만2,300달러 ▲상호 작용 디자인(Interaction Design) 17만 8,800달러 ▲건축 과학(Building Science) 17만2,400달러 ▲응용 경제학 및 경영학 16만9,300달러 ▲보험 수학 (Actuarial Mathematics) 16만7,500달 러 ▲광학 과학 및 공학(Optical Science & Engineering) 16만6,400달러 ▲양적 경제학(Quantitative Economics) 16만 5,100달러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아마존, 아멜리아
인사 및 급여 솔루션 제공업체 ADP의 최
근 연구에 따르면, 덴버의 일자리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트로폴리탄
지역 중 하나이며 여전히 톱 5안에 들었
다고 덴버 가제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ADP(Automatic Data Processing)의 페이 인사이츠(Pay Insights)
보고서와 전미 고용(National Employment) 보고서에서 추적한 전국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레이더 차트를 사용하여 신 규 고용 임금, 연간 임금 증가 및 고용률에
대한 순위를 산정했다. 그 결과, 덴버 메트
로는 오클라호마 시티, 네바다주 라스베 가스, 워싱턴주 시애틀-타코마, 오레곤
주 포틀랜드와 함께 가장 실적이 좋은 노
동 시장 중 하나로 평가됐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결과를 축하하면서 “
콜로라도가 살기, 일하기, 사업을 시작하
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
니며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가 전국의 모
범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주정부는 일자리와 교육 기회 확대, 주택
비용 절감, 세금 인하, 강력한 기업 및 기
업가적 환경 조성을 통해 이미 여러 중요 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덴버 메트로폴리
탄 지역이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
는 일자리 시장으로 평가돼 기쁘다”고
말했다.
ADP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55개 미전국 메트
로폴리탄 지역의 각종 데이터를 추적해
직장을 유지하는 사람과 직장을 바꾸는
사람 모두의 추세를 분석했다.
ADP는 강력한 노동 시장을 더 높은 임금
성장, 신입 직원의 더 높은 시작 임금, 높
은 채용률로 특징지으면서, 전국 수치가
2022년 이후 임금 상승이 꾸준히 둔화될
수 있지만 지역 노동 시장은 다른 이야기
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의 중간
연봉은 지난 12개월 동안 5.8% 증가했다.
신입 직원의 중간 급여는 시간당 19달러
였고 월 채용률은 4.5%였다. ADP 리서치
의 페이 인사이츠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중간 연봉은 6만5,300달러다.
또한 덴버 메트로지역 고용 시장은 건설,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기타 서비스 산
업에서 특히 강했고 제조업에서도 급여
성장과 채용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
며 정보, 천연 자원 및 광업 부문에서도 괄
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정보 부문에서
덴버는 연간 급여 성장률 4.9%, 신규 채용
시급 20달러, 채용률 1.7%를 기록해 급여
및 채용 지표에서 중간 순위를 차지했다.
천연 자원 및 광업 부문에서 덴버는 급여
성장률 7.6%, 신규 채용 시급 34달러, 채
용률 2%로 전국 최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고객에 대해해 채용비율을 늘리긴 했지
만, 최저임금의 증가로 인해 실질적인 이 윤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 다운
타운에서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정모씨
에 따르면 "직원을 채용해야하는 것을 어
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늘어나는 직
원 수만큼 월급으로 나가는 지출이 많아
져서, 경영 이익금을 남기기는 어려운 실
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ADP는 인적 자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급여, 인재 관리, 복리후생 관리, 근무 시간 추
적, 규정 준수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
공한다. 이 회사는 ADP 리서치를 통해 노
동 시장 동향, 임금 변화, 고용 데이터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하여 기업과 정책 입
안자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데도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이은헤 기자>
국 일부 판매자들에게 베타(시험) 버전으 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아멜리 아’를 “올인원, 생성형 AI 기반 판매 전 문가”라고 소개하며, 판매자들이 자신의 판매 활동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 록 제공되는 온라인 대시보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AI 비서는 판매자 들이 아마존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 용하는 계정이 정지되거나 판매 제한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빠르고 정확하 게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준다. 또 판매자들이 필요로 하는 매출 및 재고 데 이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지난달 매출이 얼마였는지, 최 근 베스트셀러 상품은 무엇인지, 웹사이트 방문자 수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등 의 질문에 답을 제공한다. 연말 샤핑 시즌 에 얼마만큼의 재고가 필요할지 시즌을 준 비하는 방법부터 제품 목록의 문구도 제안 한다. 판매자들은 시스템에 발생한 오류나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해결 방안을 요청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덴버 전국 11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16위
미국내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
MSA의 교육수준 전국 1위를 차지한 명문 주립대학 미시간대학이 소재한 앤 아버.
미국에서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메트 로폴리탄 통계 지역(Metropolitan Statistical Area/MSA) 순위 조사에서 덴버-오
로라-레이크우드가 최상위권인 전국 11
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시는 경제 성장과 세수입을 늘리기 위
해 고학력 근로자를 유치하고자 한다. 교
육 수준이 높을수록 급여가 높아지는 경
향이 있으며 사람들이 더 많이 벌수록 시
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
게 된다. 반대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교육
투자에 대한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
에서 살고 싶어한다. 또한 사람들은 같은
교육 수준의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경향
이 있는데, 이는 이미 고학력 인구가 많은 도시가 학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매력 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모든 고학력자가 같은 지역으로
몰려드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 교와 직업적 연결을 위해 비슷한 수준의
교육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작
은 연못의 큰 물고기가 되고 싶어할 수 있
습. 모든 도시가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
에게 동일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은 아
니다.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 브’(WalletHub)은 가장 교육 수준이 높
은 미국인들이 학위를 직업에 활용하는
곳을 파악하기 위해 11가지 핵심 지표(학
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25세 이상 성인의
비율, 공립학교 시스템의 질, 성별 교육 격
차 등등)를 토대로 미전역 150개의 가장
큰 MSA를 비교해 순위를 매겼다.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MSA는 총
점 73.22점을 얻어 최상위권인 전국 11
위를 차지했다. 덴버-오로라-레이크우 드 MSA의 교육 수준 순위는 전국 12위였
고 교육의 질과 수준 격차 순위는 전국 76 위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MSA도 최상 위권인 전국 16위에 올랐다. 콜로라도 스
프링스 MSA의 교육 수준 순위는 전국 16 위였고 교육의 질과 수준 격차 순위는 전 국 88위였다. 특히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
트로는 고등학교 졸업자 비율이 전국에
서 5번째로 높았다. 미전국 150개 MSA
가운데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총점
93.71점을 획득한 미시간주 앤 아버 MSA
였다. 명문 주립대학인 미시간대학이 소 재한 앤 아버 MSA의 교육 수준 순위는
전국 1위였고 교육의 질과 수준 격차 순 위는 전국 4위였다. 2위는 캘리포니아주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 MSA(총 점 82.12점), 3위는 워싱턴DC/버지니아/ 메릴랜드/웨스트버지니아주의 워싱턴알링턴-알렉산드리아 MSA(81.88점), 4 위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더햄-채플힐 MSA(81.32점), 5위는 위스칸신주의 매디 슨 MSA(81.03점)였다. 6~10위는 캘리포 니아주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MSA(80.76점),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캐리 MSA(79.56점), 텍사스주 오스틴-라 운드락-조지타운 MSA(78.12점), 매사추 세츠/뉴햄프셔주 보스턴-캠브리지-뉴 튼 MSA(78.10점), 워싱턴주 시애틀-타코 마-벨뷰 MSA(77.60점)의 순이었다. 반면, 교육 수준 전국 꼴찌(150위) MSA 는 총점이 9.44점에 불과한 캘리포니아주 비살리아였다. 이어 텍사스주 맥앨런-에 딘버그-미션(10.46점/149위), 텍사스주 브라운스빌-할링겐(12.29점/148위), 캘 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17.73점/147 위),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18.55점/146 위)의 순으로 낮았다. < 이은헤 기자>
삼성·LG,
가전은 월풀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미국 소비자들로 부터 가장 만족도가 높은 TV 브랜드 1, 2위 로 선정됐다. 19일 미 소비자만족지수협회 (ACSI)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소비자 만 족도’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V 부 문에서 84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 지했다. ACSI는 “이러한 만족도 상승은 삼성이 1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 적으로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에서 우위 를 가지는 것과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30.1%로, 2006년 이후 1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ACSI 조사에서 TV 부문 1위였던 LG전자는 이 번에 82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하이센 스와 소니, 비지오가 각각 81점을 받아 뒤 를 이었고, TCL은 79점에 그쳤다. 생활가 전 부문의 경우 미국 월풀이 83점으로 단 독 1위를 차지했다. 월풀은 내구성과 성능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 일부 냉장고에 적용 된 슬림테크 단열재와 같은 혁신 기술을 도입해 호평받았다. 지난해 월풀, 하이얼 과 공동 1위였던 LG전자는 82점을 받아 2 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81점을 받아 3위에 자리했 고, 하이얼·일렉트로룩스(각 79점), 보쉬 (78점) 등이 뒤를 이었다. 가전제품 유형별 로는 월풀이 식기세척기(83점)와 전자레 인지(86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냉 장고 만족도에서는 삼성전자와 동점(83 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세탁기(84점) 에서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는 건조기 (85점)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김경진 기자>
은퇴자들이 가장 살기좋은 미국내 도시 조사에서 콜로
라도 주내 도시 대부분이 순위가 낮았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오는 2030년까지 은퇴 적령
기인 65세가 된다. 은퇴자들의 상당수는 인생의 황금기
에 정착할 새로운 도시(타운)를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상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등이 은퇴자들의 안식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지역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에게 최고의 은퇴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를 파악
하기 위해 USA 투데이 홈프론트(USA TODAY Homefront)의 연구팀은 미국내 총 329개 주요 도시들을 대상
으로 각 지역간 가격 수준의 차이를 측정하는 방법인 지
역 가격 동위(Regional Price Parities/RPP: 전국 가격 수
준의 백분율로 계산되며 미국 전체의 RPP는 100으로
설정된다), 세금 친화성(Tax Friendliness), 일반 주택 가 치(Typical Home Value), 주민 1천명당 노인 관련 돌봄 제공자수, 주민 1천명당 범죄건수 등 5개 범주를 비교 해 2024년 은퇴자를 위한 최고의 도시(Best U.S. Cities for Retirees in 2024) 순위를 선정했다. 비교 대상 각종 자료
드, 7위 아이다호주 보이시, 9위 텍사스주 애빌린, 10위 는 텍사스주 맥앨런이었다. 은퇴자들에게 가장 좋은 도
시 톱 10 가운데 무려 5개가 텍사스 도시들이었다. 콜로라도 도시들 대부분은 순위가 낮았다. 전국 순위 가 가장 높은 포트 콜린스도 124위에 그쳤고 이어 그릴 리 155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157위, 롱몬트 160위의 순
낮아 은퇴 저축을 더 늘릴 수 있고 일반적인 주택 가격
으로 그나마 중위권에 속했으나 볼더(180위), 푸에블로 (184위), 아바다(200위), 오로라(217위), 웨스트민스터 (235위), 손튼(241위), 덴버(266위) 등 다른 도시들은 모 두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콜로라도 도시들은 세금과 주 택가격이 높고 범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은퇴자들에 게는 인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은퇴자를 위한 최고의 미국 도시 순위에서 최하위권 의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주 도시들이었다. 꼴찌인 329 위는 오클랜드, 328위는 버클리, 327위 샌프란시스코, 326위 프레몬트, 325위 헤이와드 모두 캘리포니아 주내 도시들이었고 324위인 뉴욕을 제외하고 322위 칼스배 드, 321위 로스앤젤레스, 320위 리알토, 319위 샌호세 등 307위까지 모두 캘리포니아 도시들이었다. 이밖에 다른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워싱턴 DC 306위, 보스턴 272위, 덴버 266위, 디트로이트 248위, 마이애미 236위, 피닉스 233위, 필라델피아 230위, 미니애폴리스 228위, 시카고 227위, 시애틀 221위, 휴스턴 179위, 달라 스 176위, 콜럼버스 173위, 멤피스 171위, 애틀란타 166 위, 샬롯 156위, 라스베가스 125위 등이다.
<이은혜 기자>
올들어 크게 줄어들었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 근 보도했다. 덴버 경찰국(DPD)이 공개한 범죄 통계 자료에 따르 면, 덴버의 2024년 촉매 변환기 절도사건은 전년대비 95.2%나 급감했다. 올해 9월 9일 현재, 덴버 시와 카운 티에서 보고된 차량 촉매 변환기 절도 피해는 총 105건 이었다. 이는 2021년 2,676건, 2022년 2,695건, 2023년 3,037건과 비교할 때 엄청나게 감소한 수치다. 덴버 시 전체의 감소율은 95.2%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감소 율이 더 컸다. 오레리라, 하일랜드, 링컨 파크 등을 관할 하는 경찰 1지구(police district 1)의 경우 올들어 9월 9 일까지 발생한 차량 촉매 변환기 절도사건은 7건에 불 과해 지난 3년동안(2021~2023) 같은 기간에 발생한 평 균 271건에 비해 97.4%나 줄었다. 주차장과 차량 렌탈 시설을 비롯해 덴버 국제공항 전 체를 관할하는 경찰 7지구도 올해 9월 9일 현재 총 24 건의 차량 촉매 변화기 도난 신고가 접수돼 3년간 신 고된 연평균 460건보다 94.8%나 감소했다. 특히 7지 구는 2021년 74건, 2022년에는 152건이 발생했으나 2023년에는 1,457건으로 폭증해 덴버 시 경찰 지구 가 운데 가장 많았었다. <이은혜 기자> 뉴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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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해외 여행서 불필요한 수수료 절약하려면?
데빗카드 사용 자제·현지 통화 결제 유리
다음달 가을방학을 포함해 추수감사절, 연말
연시 등 잦은 연휴기간이 돌아오고 있다. 2
박3일 혹은 3박4일 등 짧은 일정으로 가까운
멕시코나 캐나다 등으로, 혹은 모처럼 마음
먹고 일본이나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을 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카드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자. <편집자 주>
#.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온 한인 이모씨
는 카드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일본에서 결제한 금액과는 별도로 수수 료가 부과된 것. 출국 전 지인으로부터 S
카드는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글이
있어 안심하고 사용했는데 카드사에 확
인하니 수수료가 있단다. 회당 수십 센트 에서 수 달러에 불과했지만, 결제횟수가 많다 보니 수수료 폭탄을 맞은 느낌이 들 었다.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에 나서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생각지도 못
한 수수료 지출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에 따라 환전에 유리한 장소, 시기
등이 달라진다. 그래서 환율좋은 곳을 검
색해서 미리 알아두면 좋다. 만약 카드사
용을 자주할 계획이라면, 해외 여행 전에
는 카드 회사에 미리 연락해 해외 사용
을 알리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해외
에서 카드 사용 시 막히는 일 없이 자유
롭게 결제할 수 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국제 브랜드인 Visa나 MasterCard가 있
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가
게와 식당에서 이 카드들을 받기 때문에
편리하다. USA투데이가 유명 유튜버이
자 소비자 저축 전문가 매트 그래닛의 조
언을 받아 보도한 해외여행시 경비 절약
요령을 소개한다.
▶데빗카드 사용
해외에서 ATM 현금인출을 제외한 기타
결제에 데빗카드 사용을 피해야 한다. 처
음 보는 단말기에 PIN 번호를 넣고 자신
의 은행 계좌에 접속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ATM 인출 시에도
수수료가 있는지 확인하고 비자, 마스터
카드 등과 연계된 데빗카드의 경우 반드
시 데빗카드 옵션으로 인출해야 수수료
폭탄을 예방할 수 있다.
▶크레딧카드 사용
예전과 달리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크레
딧카드 회사에 통보하지 않아도 된다. 대
부분 업체가 정교한 AI를 활용해 사용자
의 동선을 파악하게 된다. 크레딧카드로
ATM에서 현금 인출을 할 수는 있으나
수수료가 놀라울 정도로 비싸다.
▶현금 vs 크레딧카드
비상 상황에 대비해 현금을 휴대하는 것
이 좋다. 일정이 3일 이상이면 최소 300
달러, 가족일 경우 500달러 정도가 적당 하다. 팁이나 소액 결제에는 현금을, 큰 금액에는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다면 크
레딧카드 사용이 권장된다. 국내보다 문 제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지불 보류나 사 기 조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크레 딧카드 사용이 유리하다.
▶해외 결제 수수료
여행 전에 크레딧카드 회사 또는 온라인 을 통해 해외 결제 수수료 부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여행 후 카드명세서를 보 고 놀랄 수도 있어 수수료가 없는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환전
은행, 환전소, ATM 등을 통해 할 수 있는 데 환율에 따라 환전에 유리한 장소, 시 기 등이 달라진다. 예로 캐나다 달러는 떠나기 전 국내 은행서 환전이, 영국 파 운드는 현지에 가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 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공항 등 보안이 좋은 곳에 있는 환전소가 ATM보다 안전 할 수 있다. ATM의 경우 환전 금액에 상 관없이 수수료가 동일하다. ▶달러화 vs 현지 통화 결제 크레딧카드 단말기로 결제할 경우 결제 옵션이 ‘달러화’ 또는 ‘현지 통화’ 로 나오는데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달러화로 결제할 경우 환전 수 수료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남은 외국 화폐 처리 환전한 외국 화폐는 가급적 현지에서 모 두 사용하거나 다음 여행을 위해 보관하 면 된다. 예로 엔화의 경우 최근 역대 최 저 수준에 환전했다면 앞으로 오를 수 있 어 보관해 두면 다음 일본 여행에 요긴하 게 사용할 수 있다.
덴버 경찰국은 덴버시에서 차량 도난 및 기타 범죄를 단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
로 지난 6월에 93대의 감시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했다.
덴버 경찰국(Denver Police Department/DPD)이 최근 설치한 새로운 자동
차 번호판 판독기 카메라로 매달 수백만
대의 차량을 스캔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
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주전역의 경찰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C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
르면, DPD는 지난 19일 새로 설치한 차
량 번호판 판독기 카메라가 지난달에만
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스캔했다는 통
계자료를 발표했다.
폴 히메네즈 코맨더는 “DPD는 공공
투명성을 위해 스캔한 정보는 새로운
온라인 포털(Flock Safety Transparency Portal)에 공유하고 있다. 이 정보는 주민 개개인과는 공유하지 않으며 30일 후에
삭제되고 경찰 등 법 집행기관만 제한된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DPD는 덴버시에서 차량 도난 및 기타
범죄를 단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93대의 감시 카메라를 추가
로 설치했다.
이 카메라는 자동차 번호판과 차량 정
보를 기록해 도난 차량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있으며 경찰관들이 열람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30일 동안 보관되며 DPD를 비롯한 콜로라도 전역의 66개 다
른 경찰 등 법 집행기관에서도 열람이 가
능하다.
일반 주민들은 온라인 포털(https:// transparency.flocksafety.com/denverco-pd)에서 어떤 법 집행기관이 데이
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정보의 금지된
사용, 스캔되지 않는 사항, 기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온라인 포털에는 지 난 30일 동안 총 8만6,069대의 차량이 핫리스트에 등재됐는데 이중 1,436대
가 차량 번호판 판독기 데이터베이스
검색으로 이어졌으며 하루 평균 약 48
건의 검색이 이루어졌다고 나타나 있
다.
히메네즈는 “우리는 차량번호판 판독
기 카메라가 덴버시와 카운티의 자동차
도난 문제뿐만 아니라 폭력 범죄를 해
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도난 차
량, 회수된 무기와 아울러 이 기술이나
카메라가 없었다면 체포되지 않았을 개
인에 대한 체포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DPD는 이 온라인 포털 덕분에 지난 4개
월 동안 총 142명의 용의자들이 체포됐
고 99대의 도난 차량이 회수됐다고 밝
혔다.
이와 관련, 전미 민권 자유 연맹(ACLU)
콜로라도지부는 덴버 경찰에 포털에 더
많은 정보를 포함시킬 것을 요구함과 동
시에 대중의 개인 정보 보호 문제도 언
급했다. ACLU 소속 변호사인 로라 모
라프는 “이런 강화된 유형의 감시에서
투명성은 중요한 문제다. 온라인 포털은
투명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재 이 포털
에는 사용할 수 있는 정보가 그렇게 많
지 않다. DPD는 일반 주민들도 포털을
검색해 기록을 확인하고 핫리스트에 매
치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
다”고 말했다. 그는 또, “DPD는 이 자
료를 30일 동안 보관한다는데 이는 전
혀 말이 되지 않는다. 핫리스트와 차량
번호판을 비교하는데 실제로는 1초밖
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기술로 감
시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면, 절대 그
럴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30년 고정 금리 6.09%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장이 기준금리 인하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팬데믹 이 후
(모기지) 금리가 약 1년 반 만에 최저 수준 으로 떨어졌다. 19일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 르면 30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금리 는 이날 기준 6.09%로, 1주 전과 비교해 0.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2월 (6.09%)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 준이다.
연준이 18일 기준금리를 5.25∼5.50%에 서 4.75∼5.50%로 0.50%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단행하고 향후 추가 인하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힌 게 모기지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그간 고금리 여파로 얼어붙었던 주택 매매도 점차 활 기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모기지 전문가에 따르면“최근 모기지 금리 하락은 재고량 증가와 맞물려 향후 몇 달간 간 거래량 증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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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덴버 지회 동문 모임이
지난 9월 21일(토) 오후 12시 신라 식당에
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는 총 12명의 동문
이 참석했으며, CU 볼더 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20대, 30대의 신입 동문들도 함
께 자리해 세대 간의 교류를 나누는 뜻깊
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1968년 국문과를
졸업하고 덴버 지회의 초대 동문회장을 역
임한 이미옥 동문이 참석해, 덴버 지회의 창립 배경과 역사를 들려주었다. 덴버 지
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동문
들은 지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
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미옥 동문은 15년 전 북미주 지회 연합
총동창회를 덴버에서 개최했을 당시, 동문
들과 함께 준비하며 겪었던 고생과 보람찬
순간들을 나누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협력하고 즐거움
을 나누었던 시간이 이제는 잊지 못할 소
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이야기에, 참석
자들 모두가 공감하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
어졌다. 또한, 2013년 이화여대 식품영양
학과를 졸업한 오수정 동문이 CU 덴버 안
슈츠 의대 신장과 연구교수로 임용되었다
는 기쁜 소식을 전해, 동문들의 축하를 받
았다. 모임은 북미주 지회 연합회에서 1년
에 한 번 발행하는 이화 동창회보를 나누
며 마무리되었다. 동문회와 관련된 문의는
Ewhadenver@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대동문회 제공>
미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세무사
들이 시카고에 모여 오는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사흘간 전국적인 컨밴션 행사
를 갖는다. 지난 버지니아 및 워싱턴DC, 그리고 작년 LA 에 이어, 올해는 시카고 에서 개최한다.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 (NAKAEA- 회장 장홍범)가 주관하는 이 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한인세무
사들이 모여 전문지식을 교환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시카고 컨퍼런스 주제는 "Empower
Up"로 다양해 지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여
세무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려 한인사회
이바지 할수 있는 세무전문가로서 도약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컨밴션들이 성장 및 확장을 다루었
다면, 올해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
지는 고객의 비지니즈에 양질의 서비스
를 제공하기위해, ‘텍스및 자산관리 플
래닝’을 중점으로 실질적인 전략수립
노하우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세무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수있는 프로그램으 로 꾸려질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한국 세법 변경 및 미 주 동포 세금 변화(김형주 세무사), 효율 적인 상속 플랜 및 자산보호 플랜(샐리정 변호사), 은퇴플랜(김경은 CFP), 텍스세 이빙 헬스배네핏(Jocelyn Ko CFP), 고액 자산가를 위한 텍스 플래닝(오병혁 세무 사), 비즈니스 텍스플래닝(오세란 세무사/ CPA), AI (인공지능 프로그램프로그램)를 활용한 텍스플래닝/Resolution/ CFO관리 (정승욱 세무사/김재원 세무사) 그리고 가 상화폐 관련 과세와 장부정리(이수련 세 무사)를 다룬다. 아울러 저녁시간을 활용 해 관심주제별로 소규모 그룹 미팅을 통 해, 주마다 틀린 세법 교환및 비즈니스업 무 확장 및 네트워킹에 대한 다양한 의견 을 교환한다. 한편, 미주 공인 한인세무사협회는 (NAKAEA 회장: 장홍범)는 2016년에 창 립된 전국단위의 비영리조직으로, 지역 별 조직을 두고 있으며, ▲한인 공인세무 사의 권익과 지위 향상 ▲세무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한인사회를 위한 세무 관련 정보제공 ▲한 미 세무제도 상호이 해 증진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세미나 장소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KCCOC) 9925 Capital Dr. Wheeling IL, 60090이며, 숙소는 시카고 힐튼 Northbrook Hotel이 다이다. 문의는 Info@nakaea.org 또는 정 승욱 수석부회장 (703 844 0355) 으로 하 면 된다. <미주공인세무사협회 제공>
덴버연합감리교회
창립 45주년
감사예배
및 Essay Contest
10월27일(주일) 오후 2시
덴버연합감리교회 본당
에세이 컨테스트 Korean Heritage Essay Contest
We invite you to share your unique experiences!
목적 Purpose 다문화 가정(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의 부모, 자녀들의 의미있는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Celebrate rich stories within multicultural families with one Korean parent.
대상 Categories 콜로라도 거주민 1. 중학생 Middle School 2. 고등학생 High School, 3. 대학생 College Student 4. 다문화 가정 부모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마감 Deadline
10월15일 마감 / Oct 15th Deadline
10월19일 우승자 개별통보 / Oct 19th Winner Announced
상금 Award 각각 500불씩 ($500 each, totaling $2,000)
수여식 Award Ceremony
주제 및 참가양식 How to Participate
10월 27일 오후 2시 / October 27th, 2PM 덴버연합감리교회 (Asbury Korean UMC)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주제 / TOPIC: "Celebrating Diversity: My Journey Through a Multicultural Lens” www.denverkumc.org에서 다운로드 혹은 denverkumc5757@gmail.com에서 에세이 양식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Download the essay topic and the form at www.denverkumc.org or request via email: denverkumc5757@gmail.com
참고 Other Info 다문화 가정 부모의 경우 한글 혹은 영어 / 중고대학생의 경우는 영어로 작성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the church.
박해일 목사 (Rev. Haeil Park)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720-529-5757 (office) / 720-739-6565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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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지지난 주에는 한
국에 있는 형제들
이 덴버에 있는 저
의 집을 방문했습 니다. 저는 5남매
중에 넷째인데 한
국과 미국에 있는
5남매와 배우자들
까지 포함해서 모두 10명이 함께 모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연로한 어머님이 한
국에 계셔서 형제들이 돌아가며 어머님을
모시는데 모든 정성을 쏟아부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어머님이 88세의 일기로 하
나님 나라로 가셨습니다. 한국에서 장례식
을
마치고 난 다음에 그동안 어머님을 모
시느라 애쓴 한국 형제들에게 덴버에 있는
저의 집을 방문해서 함께 여행도 하자는
제안을 했더니 형제들이 다같이 모이게 되
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저의 집을 처음으
로 방문하는 형제들도 있었습니다. 형제들
이 이렇게 다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은 무려
30년만의 일입니다. 저와 아내는 10명 형
제들의 뜻깊은 방문을 준비하면서 기대감
과 긴장으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형제들이 다 함께 모여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어머님이 좋아하던 찬송가 301
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
라”를 부르는데 모든 형제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어머님을 보내고
나서 처음으로 형제들이 함께 하는 모임이
어서 좋기도 했지만 어머님이 좋아하던 찬
송가를 부를 때는 형제들의 눈에서 눈물이
상처입은 형제들의 여행
절로 흘렀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 가
운데서 5남매와 배우자들을 위해서 늘 기
도하셨고 사랑과 정성으로 자녀들을 잘 길
러내신 너무나 훌륭한 어머니셨습니다.
몇일 동안은 덴버 주변에 아름다운 곳들
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12인승 차를 하
나 렌트해서 마치 수학여행을 떠나는 어
린 아이처럼 설레는 가슴으로 여행도 하
며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나누
었습니다. 10명의 형제들이 함께 모여 여
행을 할 수 있다니 참으로 꿈만 같은 여
행이었습니다. 덴버에 있는 동안은 10명
의 형제들이 좁은 저의 집에서 방을 나누
어 함께 잠을 자고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런 공동 생활은 어린 시절을 제외하고
는 처음하는 생활이었습니다. 첫번째 주
일은 저희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
니다. 저의 형님은 교목으로 은퇴한 목사
님인데 첫번째 주일에 설교를 해주었습니 다. “믿음으로 살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교인들과 함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10명의 형제들은 “오 놀라
운 구세주 예수 내 주”를 특송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두번째 주일에는
원로목사님이 되신 둘째 매형이 “더 나
은 삶을 살기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
교를 해주어서 성도님들과 함께 큰 은혜
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주일 후에는 서쪽에 있는 캐년들 을 함께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
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그랜드캐년, 아
치스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미국의 서부
에 있는 대평원을 바라보면서 형제들이
“미국은 역시 땅이 넓다. 마음이 뻥 뚫리
는 것 같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서 함께
대화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너무나 행복 한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하는 중 어느 순간 갑자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형제들끼리 모여서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마음이 너
무 편해진 것일까요? 한 누님의 어떤 모습
을 보고 재미있게 표현을 하다보니 말이
지나치게 된 것입니다. 몇 형제가 거듭해
서 표현을 추가했습니다. 그러한 표현들과
과거에 가정에서 받았던 상처에 대한 기억
까지 더해진 것입니다. 마침내 그 누님은
표정이 어두워졌고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
습니다. 그리고 다른 형제들이 사과를 하
고 위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좀
처럼 그 누님의 마음은 풀리지 않았습니
다. 저는 이 모임을 호스트하는 입장에서
당황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동
안 이 모임을 위해서 얼마나 정성스럽게
준비를 했는데 이렇게 끝나면 안되는데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모든 어
려운 일들이 잘 해결되게 해달라고 하나
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한 형제가 눈물
을 터뜨리자 다른 형제들도 서로 자기가
그 동안 가정에서 받은 상처에 대한 이야 기를 꺼냈습니다. 거의 모든 형제들이 저
마다 받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맞이는 맞
이대로, 막대는 막내대로, 중간에 끼인 형
제들은 끼인 형제대로 다 저마다 상처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사업이 망해서 수학
여행을 못갔던 이야기, 잘못을 저질러서
부모님에게 매를 실컷 맞았던 이야기, 남 동생을 위해서 대학을 포기해야 했던 누 님들의 이야기 등등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저마다 상 처와 아픔을 드러낼 때 어떻게 결론이 날 까 참으로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또 다른 반전을 허락 하셨습니다. 그런 상처를 드러낼 때 다같 이 느낀 것은 ‘나만 상처를 받은 것이 아 니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모든 형제 들이 다 각자의 위치에서 상처를 받은 자 들이었습니다.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확 인한 후에 형제들이 서로를 위로하기 시 작했습니다. ‘너는 그렇게 상처를 받았 구나… 몰라줘서 미안하다’ 서로를 위로 하고 격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럴 때 형 제들의 응어리진 마음과 상처들이 치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더 많 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헤어질 때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 으로, 치유된 마음을 가지고, 서로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여행을 마 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형제들은 상처가 많은 자들인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은혜 로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각자의 위치에 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 들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형제들이 헤어질 때는 다시 한번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 의 크신 은혜라” 찬송의 가사를 고백하며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상처 받은 형제들 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치유 여행을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 립니다.
IN 콜로라도
미국 최고의 커피도시
덴버 21위, 오로라 56위
포틀랜드 1위… 커피 1팩당 가격, 커피머신 보유 주민비율 등 조사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인 월렛허브 (WalletHub)가 9월 29일 ‘전미 커피의
날’(National Coffee Day)을 앞두고 발
표한 ‘미국 최고의 커피 도시’(Best Coffee Cities in America) 순위에서 콜로
라도 주내 도시중 덴버가 전국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커피는 보스턴 차 사건 이후 미국에서
처음 인기를 얻었는데, 당시 이러한 변
화는 애국심으로 여겨졌다. 스타벅스가 1971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로 커피는 이제 거의 모든 곳에서 구할 수 있으며
전미커피협회(National Coffee Associatio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7%가 매일 커피를 마실 정도로 미국 인들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다. 미국의 소매 커피 시장 규모는 무려 연간 490
반면, 최하위권은 텍사스주 라레도 (100위/23.23점), 오하이오주 톨레도(99 위/28.85점), 플로리다주 하얄리아(98 위/29.54점), 텍사스주 러복(97위/30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96위/30.35점)의 순이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 는 로스앤젤레스 12위(61.67점), 피츠
버그 13위(61.29점), 보스턴 16위(59.80 점), 애틀란타 17위(59.76점), 시카고 19 위(58.26점), 라스베가스 20위(58.09점), 워싱턴DC 26위(55.24점), 휴스턴 27위 (55.21점), 달라스 28위(54.71점), 필라
델피아 30위(53.85점), 뉴욕 35위(52.32 점) 등이다.
콜로라도 도시 가운데는 덴버가 전국
21위(총점 57.21점)로 전국 순위가 가
장 높았고, 오로라는 56위(45.40점),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67위(43.93점)로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오로라는 카
푸치노 평균 가격이 미전국에서 세 번
째로 가장 저렴한 도시로 조사된 반면,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전국에서 두 번째
로 비싼 도시로 나타나 극한 대조를 보 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월렛허브의 분석
관 칩 루포는 “커피는 미국 문화의 필
수품이 됐으며 사람들이 업무 시간에
활력을 유지하고 친구나 데이트 상대
와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매일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데 드는 비용은 원가 상승으로
부담이 된다. 커피에 가장 열광하는 도
시에서는 평균 가구가 커피에 연간 최
대 280달러를 쓰고 있다. 미국 전체인
덴버 성 로렌스 한인
사목회장에 임광익씨
덴버 메트로지역
의 유일한 한인 성 당인 성 로렌스 한
인 천주교회(주임
신부 노중래 비오) 는 사목회장에 임 광익 클레멘스씨 를 임명했다.
임광익 사목회장.
임광익 사목회장 은 제21대(2005년 10월1일~2008년 6월30 일), 제24대(2011년 7월1일~2014년 7월31 일) 사목회장, 40주년 기념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덴버 한인 천주교회의 성장과 발 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구의 최대 30%가 집에서 커피머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포틀랜드 인기
커피숍 1위 CHERYL'S ON 12TH의 내부.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NOW NOW OPEN OPEN
Enjoy Colorado
콜로라도의 가을, 풍성한 축제 속으로 떠나보자!
텔루라이드 가을 클래식 Telluride Autumn Classic 9월 26일~9월 28일 오후 5시
장소: Telluride and Mountain Village, Colorado Telluride Autumn Classic은 콜로라도주 텔루라이드에서 매
년 가을에 열리는 인
기 있는 이벤트이다.
이 축제는 자동차, 모 터사이클, 그리고 항
공기 애호가들을 위
한 행사로, 고급 자동차와 빈티지 차량부터 커스텀 바이크
와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계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쇼는 각종 클래식, 빈티지, 현대식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이 전시된다. 수많은
애호가들이 모여들어 자신의 차량을 자랑하고, 다른 사람 들의 작품을 감상하기도 한다. 또, 차량과 항공기에 대한
다양한 경연이 열리며, 독창성, 디자인, 성능 등에 따라 수
상작이 선정되는 경연대회로 치러진다. 항공 애호가들을
위한 항공기 전시도 이루어지며, 텔루라이드의 아름다운
산악 지형을 배경으로 비행 시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
안 라이브 음악 공연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텔루라이드
의 가을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행사는
자연 경관과 기계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tellurideautumnclassic.com
에스테스 파크의 엘크 페스트 Elk Fest in Estes Park 9월28일~29일 오전 10시
장소: Bond Park at 170 MacGregor Ave., Estes Park Elk Fest는 콜로라
도주 에스티스 파크
(Estes Park)에서 매
년 가을에 열리는
축제다. 이 축제는
지역의 상징적인 동
물인 엘크(큰 사슴)
를 기념하며, 엘크
의 번식기인 가을철, 특히 ‘버글링(bugling)’이라 불
리는 수컷 엘크의 울음소리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 이 모인다. 에스티스 파크 주변에는 많은 엘크가 서식하 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자연 환경에서 엘크를 가까
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엘크와 관련된 다
양한 전시회와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며, 전문가들이 엘
크의 생태와 행동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사 람들이 수컷 엘크의 독특한 울음소리를 모방하는 버글 링 경연대회도 열린다. 지역 공예품, 기념품, 그리고 다 양한 음식이 판매되며, 에스티스 파크의 지역 문화를 체 험할 수 있다. 에스테스 공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
로 한 로컬 푸드 벤더, 나팔 콘테스트도 즐길 수 있어 자 연 애호가와 야생동물 애호가 모두가 꼭 방문해야 하는
경험으로 만들어 줄것이다. visitestespark.com
콜로라도 엑스포의 핸드메이드
Handmade In Colorado Expo
9월 28일~29일 오전 11시
장소: 7th Street & Bethel Plaza, Glenwood Springs
Handmade In Colorado Expo는
콜로라도주 전역에서 열리는 야
외 박람회로, 콜로라도 현지의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행사인데, Glenwood Springs에서 열리는 행
사는 특히 많은 관심을 끈다. 이 박
람회는 공예품, 예술품, 장식품, 보
석, 의류,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수
작업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전시품은 콜로라도
현지에서 만든 수제 작품으로, 지역 아티스트와 공예가
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이다. 다양한 예술 형식과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에는 도자기, 유리 공예품, 금속 조각, 패브릭 아
트, 페인팅, 목공예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한, 수제 음식과 음료도 구매할 수 있어 맛있는 간식과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아티스트들은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창작 과정 과 기술을 보여준다. 이는
가족 친화적인 활동과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되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 coloradoevents. org/handmadeincoloradoexpo
듀랑고 카우보이 시 모음 Durango Cowboy Poetry Gathering 10월2일~10월 6일 오후 7시 장소: 듀랑고 시 전역
Durango Cowboy Poetry Gathering은 콜로라도주 듀랑고 (Durango)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문화 행사로, 서부 개척 시대의 유산과 카우 보이 문화를 기념하 는 축제이다. 이 행사는 주로 카우보이 시와 음악을 중 심으로 진행되며, 서부 생활의 역사와 전통을 공유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의 핵심은 카우보이들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하는 행사이다. 이 시들은 주로 서부 개척 시대의 일상, 자연, 카우보이의 삶과 가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통 적인 운율과 서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한다. 카우보이 음 악은 이 행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라이브 공 연을 통해 전통적인 서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일부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출 수도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듀랑고 시내에서 전통적인 카우보이 퍼레이드가 열린다. 퍼레이드에는 말과 마차, 역사적인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등장하며, 서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재현한다. 카우보이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과 교육 세션도 제공되는데, 여기 에는 시 쓰기, 음악 연주, 그리고 전통적인 카우보이 기 술에 대한 강의가 포함된다. 특히 어린이를
Durango Cowboy Poetry Gathering은
덴버한인장로교회
기간
수업시간
대상
<학습특징>
7명의 선생님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글을 재미있게 지도합니다.
-소수 정예 기본한글 학습 (읽기/쓰기/대화)
-역사/인물/문화체험 (생생한 미디어 학습)
-다양한 Activity (전통놀이/만들기)
-북클럽 (글짓기)
메릴랜드주에 거주하고 있는 나성구 (26)씨는 출생 당시 아버지가 시민권자, 어머니는 영주권자였다. 나씨의 부모는 미국에서 결혼했고 한국에 출생신고도
하지 않았다. 자폐장애인이지만 운동에
뛰어난 소질을 보인 나씨는 지난 6월 미
주한인장애인체육대회 볼링 부문에서
우승하며 미주 대표로 선발돼 내달 말
한국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
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변에서 선천적 복수국적자에
해당돼 불안하니 한국에 나가지 말라고
말려 나씨의 아버지가 워싱턴 총영사관
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 아들의 한국 방문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총영사관 측에서
는 아들이 18세가 되는 해 3월 말까지 국
적이탈을 안했기에 예외적 국적이탈 허
가제를 신청할 수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
려 이번 한국 방문이 힘들 것이라 답했
다. 이에 나씨의 아버지는 “체전이 곧
다가오니 그냥 미국 여권으로 한국 방문
이 가능한가” 물었고 담당자는 “한국
방문은 복불복이다. 안 가는 것이 좋겠
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의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독
소 조항들 때문에 무고한 피해를 보는 미 국내 한인 2세들의 사례가 계속 이어지
고 있다. 특히 한국 법무부가 미국내 11 개 한인단체가 지난 7월 제출한 ‘선천
적 복수국적법 개정’ 대통령 청원에 대
한 거부 의사 답변을 표명했다는 소식에
미주 각지 한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
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이어 “나씨의 경우 예외적 국적이탈허
가 신청을 하려면 부모가 먼저 국적상실
신고 및 혼인 신고를 하고 난 후 출생신
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몰라서 신고 못
한 것은 정당한 사유 입증이 안되고 또
한 직업 선택에 상당한 제한이나 불이익
증명이 어려워 예외적 국적이탈허가 신
청이 거부될 확률이 높다. 신청 했다 거
절되면 한국에 출생신고만 한 격이 되고
복수국적의 증거만 남기는 불이익이 생
긴다”고 비판했다.
전 변호사는 “나씨와 같은 선천적 복
수국적자 중 국적이탈 미신고자가 한국
방문에서, 법무부는 90일 방문이 가능하
다고 했으나, 병무청은 이에 대한 답변
을 회피하고 있고, 미주 총영사관에서는
‘책임 질 수 없다’는 식으로 법해석이
다르다. 이로 인한 혼선과 피해는 고스
란히 재외동포의 몫이 된 지 오래”라고
개탄했다.
이른바 ‘홍준표법’이라고도 불리는
2005년 국적개정법은 출생신고가 안된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은 병역과 무관하
다는 제 12조 1항 단서를 삭제해, 18세
가 되는 해 3월 말까지 국적이탈을 안 하
면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병역기피자로
38세까지 국적이탈을 못 하게 했다. 이
에 한인동포들은 국적자동상실제 부활
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인 2세가 세계적인 대형 소매 유통 업체인 ‘타겟’(Target Corp)의 최고 재무책임자(CFO)에 발탁됐다.
타겟의 브라이언 코넬 최고경영자 (CEO)는 지난 19일자로 짐 이(50) 펩 시코(PepsiCo) CFO를 타겟의 새로운 CF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코넬 최
고경영자는 “제임스 이 신임 CFO는
앞으로 재무 및 전략분야의 성공적인
리더로 장기적인 수익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재무팀이 수행하는 중심적인 역할
을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짐 이 신임 타켓 CFO는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타겟에 합류하게 돼 기쁘
다”며 “앞으로 온라인 시장 경쟁력
확대를 통해 타겟을 월마트, 아마존과 함께 세계 3대 유통기업으로 성장시키
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1962년 설립된 타겟은 2021년 기준으로 미 전
역에 1,926개
의 점포망을 갖
춘 대형 유통
소매업체로 미 국내 7번째의 큰 규모다.
짐 이 CFO는
뉴욕주에서 태
어난 한인 2세
로 플레인뷰 JFK 고교를 졸업한 후 프
린스턴대학, 컬럼비아대학 MBA 과정 을 마쳤으며, 지난 1998년 펩시콜라의 모회사인 펩시코에 입사해 CFO까지 승진했다. 월스트릿저널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이
한국계 미국인을 포함해 미국 내 아시
아계 유권자들은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
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
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
하고 아시아계 흑인인 해리스 부통령
이 등판하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 한 지지가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권자 단체인
'APIA 보트(vote)'가 시카고대 여론연 구센터(NORC)와 공동으로 지난 3~9 일 한국계 등 AANHPI 유권자 1천123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 통령은 66%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 전 대통령(28%)보다 크게 우위에 있었다.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서는 호감(62%) 의견이 많은 반면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서는 전체 응답자의 70%가 비호감이 라고 답변했다.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말에는 전체의 77%가 '확실히 투표할 것'이라고 답변, 올 상반기 때(68%)보 다 높아졌다. 그러나 2020년 대선 때 (82%)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연내 2차례 추가 인하 전망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
통령과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6주(42일) 남겨둔 상황
에서 초접전의 지지율을 기록 중인 것
으로 나타났다. 이런가운데 최신 여론조
사에서 조사기관에 따라 두 후보간 격
차가 작게는 1% 포인트, 크게는 6% 포
인트로 조사됐다. CNN과 SSRS가 지난 19∼22일(현지시간) 전국의 등록 유권
자 2074명을 상대로 실시해 24일 공개
한 여론 조사결과(오차범위 ±3%p)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8%의 지지율
을 기록해 47%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
령을 소폭 앞섰다. 약 2%는 자유당의 체
이스 올리버, 1%는 녹색당의 질 스타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각각 답했다.
트럼프 지지자의 72%, 해리스 지지자
의 60%는 각각 자신의 지지가 상대편
후보에 대한 반대 때문이 아니라 지지
후보에 대한 선호 때문이라고 각각 밝
혔다.
지난 7월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
선 후보 자리에서 물러난 직후 조사에서
해리스 지지자들의 지지 이유는 ‘해리
스 선호’와 ‘트럼프 반대’가 거의 반
반으로 나뉘었으나, 2개월 사이에 해리
스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셈이다. 조사대상 중 투표 의향이 있는 무당
파 유권자의 지지는 해리스가 45%로,
41%를 기록한 트럼프보다 다소 높았
다.특히 무당파 여성 중 과반(51%)이 해
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에
그쳤다.반면 무당파 남성의 지지는 트럼
프 전 대통령이 47%의 지지를 받아 해
리스 부통령(40%)보다 높았다.
또 백인 남성은 58% 대 35% 비율로 트
럼프 전 대통령을 더 많이 지지했고, 백
인 여성은 남성보다 격차가 작은 50%
대 47% 비율로 트럼프를 더 지지했다.
해리스가 선명한 우위를 보인 흑인 (79% 대 16%)과 히스패닉(59% 대 40%) 유권자층의 경우 남녀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또 연령대별로는 30세 미
만의 젊은 유권자 층에서 해리스 부통
령이 55%의 지지를 얻어 트럼프 전 대 통령(38%)을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섰다. 한편 투표의향자들이 느끼는 두 후보
에 대한 호감도는 해리스 부통령이 호감
46%, 비호감 48%였고, 트럼프 전 대통
령은 호감 42%, 비호감 55%로 각각 집
계됐다. 유권자들이 우선시하는 이슈의
경우 경제가 41%로 가장 많았고, 민주
주의 수호(21%), 이민(12%), 낙태(1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21∼23일 전국 성인 1029명
(등록 유권자 871명 포함)을 상대로 실
시한 조사 결과(오차범위 ±4%p)에서
는 해리스 부통령이 46.61%로 트럼프
전 대통령(40.48%)에 6% 포인트 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
하하는 ‘빅컷(big cut)’을 단행했다.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해 긴급하게 금
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의 금리 인하다. 글로벌 금융 시장과
세계 최대 경제인 미국 시장을 쥐락펴
락하는 연준이 ‘빅컷’으로 금리 인하
시대의 문을 본격적으로 연 것이다. 미
국의 ‘빅컷’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
벌 금융시장이 연쇄적인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연준은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연 4.75~5%로 결
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2020년 코로
나로 사실상 0%대까지 내렸던 기준금
리를 2022년 3월부터 인상하기 시작해, 지난해 7월 금리를 22년 만의 최고 수
준인 연 5.25~5.5%까지 끌어올렸다.
이후 8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면 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 왔다.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그간 미 경제에 부담이 됐던 인플레이션이 목표 (2%)에 근접해 가고 있다는 인식을 반 영한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기
침체 우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하게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
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
이 식어 가고 있는 노동 시장이 얼어 버
리는 것을 막기 위한 담대한 조치를 취
했다”고 했다.
연준은 이날 함께 공개한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
표)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내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한 것이다. 연준 위원 19명 중 9명은
있다. 연준은 이날 FOMC 후 내놓은 성명서에서 일자리
“완전 고용 유지”를 강하게 지 원하겠다는 전에 없던 문구를 새로 넣 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을 지원 할 시기는 노동시장이 강할 때, 즉 정리 해고가 나타나기 전”이라며 “그래서 금리 인하 사이클을 시작했다”고 했 다. 그는 “고용시장이 예기치 않게 둔 화한다면 연준은 더 빠른 금리 인하를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빅컷(big cut) 중앙은행이 금리를 통상적으로 0.25% 포인트 내리는 것과 달리 0.5%포인트 인하(big rate cut)하는 것을 뜻한다. 0.25%포인트 인하는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때부터 통용된 ‘베이비스텝 (baby step, 아기 걸음마)’이라고 부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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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에 커진
우려 중 하나가 자폐증이 증가할 수 있다
는 것이었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에 자궁
에서 코로나19에 노출된 아기들을 조사
한 결과 자폐증 위험이 팬데믹 이전 아이
들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컬럼비아대 사겔로스의대 대니 두미트
리우 교수팀은 24일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2018년 1월 ~ 2021년 9월 태
어난 2천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미트리우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소아과 의사와 연구자, 발달 과학자들
도 자폐증 발병률 증가 가능성을 우려했
다"며 "하지만 다행히 이 연구에서 그러 한 증가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
했다.
팬데믹 기간에는 백신이 자폐증 등을 유
발할 수 있다는 괴담이 확산하고 봉쇄 등
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임산부와 태아에
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
견까지 겹쳐 자녀의 자폐증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 연구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9월
까지 뉴욕-프레즈비테리안 모건 스탠리
를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어린이 병원과 앨런 병원에서 태어난 2 천4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팬데믹 이전 출생이 516명, 팬데믹 기간
출생이 1533명이었고, 자궁에서 코로나
19에 노출되지 않은 어린이가 1천198명, 노출된 어린이가 231명, 노출 여부가 확
인되지 않은 어린이가 104명이었다.
연구팀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경발달
검사 설문으로 생후 16~30개월 자녀의
행동을 평가해 자폐증 위험을 계산했다.
팬데믹 기간과 그전에 태어난 어린이, 자
궁 내에서 코로나19에 노출된 어린이와
노출되지 않은 어린이의 점수를 각각 비
교했다.
분석 결과 팬데믹 이전에 태어난 아이와
팬데믹 기간에 태어난 아이 사이에는 자
폐증 검사 양성률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자궁 내에서 코로나
19에 노출된 아이들이 노출되지 않은 아
이들보다 더 낮은 자폐증 검사 양성 반응
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미트리우 교수는 "이 연구는 자폐증
진단 조사가 아니라 부모 설문을 통한 자
폐증 발병 위험 조사여서 아직 확실한 진
단 수치를 제시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여전히 만연해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자
녀의 자폐증을 걱정하는 임산부에게 위
안이 되는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폐증이 태아기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매우 안
심되는 연구 결과"라며 "다만 나중에 장
애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연구에 참여한
아이들에 대해 자폐증 등 질환 발생 여부
전기 / PLUMBING
미 국무부가 여권의 온라인 갱신 프로 그램의 전면 재개 방침을 밝힘에 따라 미 국 여권 갱신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18일 국무부는 “시범 프로그램을 거쳐 온라인 여권 갱신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 동하고 있다”면서 “여권이 만료된지 5 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올해 만료되는 미 국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여권 갱신이 가 능하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그러나
“아동용 여권 갱신이나 첫 여권을 신청 할 경우, 해외에서 여권을 갱신하는 경우
에는 아직 온라인 시스템 이용이 불가능 하다”고 아울러 전했다.
토미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존 종이 신청의 대안으로 온라
인 갱신이 시행됨에 따라 가장 효율적이 고 편리한 여권 갱신이 가능하게 됐다”
고 말했다. 국무부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연간 500만명의 미국인들이 여권을 갱신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던 라
이언 라우스의 아들이 '아동 포르노' 관
련 혐의로 체포됐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라이언
라우스의 아들 오란은 아동 포르노 소유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수사국(FBI)은 아동 착취와 관련
없는 일로 지난 21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에 있는 오란 라우스의 집을
수색했으며 이 과정에 오란 라우스가 수
백개의 아동 포르노 파일이 있는 기기를
할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하 고 있다. 지난 해 국무부는 2,400만건의 여권 업무를 처리했는데, 이중 40%가 갱신 관련이었다. 펜데믹 기간 인력 부족으로 한동안 ‘여 권 대란’을 겪었던 미국에서 현재 여권 발급에 걸리는 시간은 6~8주로 줄어 들었 다. 앞으로는 그 기간이 훨씬 단축될 것으 로
갖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앞서 라이언 라우스는 지난 15 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골프장에서 트 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시도하려 다 붙잡혔다.
오란 라우스는 당시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뒤 CNN에 자신의 아버지에 대 해 "아버지가 사랑스럽고 배려심이 많 고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성격 외에는 할 말이 없다"며 "제가 아는 아버지는 미친 짓을 하거나 폭력적인 행 동을 하는 분 같지는 않기 때문에 일이 과장됐을 뿐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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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andy Cui Ph.D. L.Ac.
한의학 박사 난치병 전문의
GC Natural 의 혈액혈관영양제의
결과
PNS 사포닌으로 당뇨 망막증에 대해 임상 실험
표면 활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혈소판 응집 및 부착을 억제하며 혈전증에 저항하여 망막의 미세 순환을 개선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하고 출혈을 막아 주는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번에는 PNS 사포닌으로 직접 당뇨망막증과 안구출혈을 치료해보니
당뇨 망막증 신경절 세포의 재생을 촉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GC Natural 의 주성분 PNS 사포닌은 뇌혈관 후유증 안구중앙 망막 정맥 폐색증, 안구망막 전방 출혈 등에 쓰입니다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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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망자
의 급증과 주
거비 상승으로
인해 올해 미
국의 노숙자가 역대 최다 기
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의 경우 미국에서 단 하루라도 노
숙을 경험해 본 사람은 65만3천 명으로 추
산됐다. 이는 정부가 노숙자와 관련한 통
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최다
치다. WSJ이 뉴욕을 제외한 전국 250여개
의 노숙자 보호단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10% 가량 노숙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가 12월에 발
표하는 노숙자 관련 통계에는 WSJ이 취합
하지 못한 통계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노숙
자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노숙자 급증의 배경으로는 이민희망자의
급증이 지목된다. 국경지대인 텍사스의 주
정부가 버스로 이민희망자들을 대도시로
이송한 이후 해당 지역의 노숙자 수가 급
증했다. 이민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선호하
는 지역 중 하나인 북동부 매사추세츠주의
경우 노숙자 수가 11%나 늘었다.
주거비용 폭등도 노숙자 증가의 배경으 로 꼽힌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연
방정부나 지방정부가 각종 지원금을 지급
한 데다가 세입자가 주택 임대료를 내지
못할 경우에도 퇴거를 제한하는 등의 정책 을 도입했지만, 이 같은 보호조치가 중단
되면서 경제적 약자가 거리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펜타닐 등 마약 중독자
의 증가도 노숙자가 늘어나는 요인 중 하
나로 지목된다.
◎ 또 총기난사
최소 4명 사망·17명 부상
또 다시 무차별 총격으로 수십명의 무
고한 인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 21일 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발생했다. 22일 AP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버밍햄 지역의 가
장 인기 있는 유흥가 가운데 한 곳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버밍햄 경찰은 토요
일인 21일 밤 11시 직후에 ‘파이브 포
인츠 사우스’ 지역에서 여러 명의 총
격범이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여러 발
의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후 현지
경찰은 이번 총격은 무작위로 이뤄진 것
은 아니며 하나의 독립된 사건에서 비
롯된 것으로, 이 과정에서 무고한 주민
들 여러 명이 총기난사의 피해를 본 것
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
찰은 22일 오전 현재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총격범들이 의도했던 표적에 대
해서도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총격 직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는 2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총상을
입고 반응이 없는 상태였고, 이들 3명은
이후 모두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받았다.
또 다른 1명은 인근 병원에서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이 발생한 지
역은 앨라배마 대학교 인근에 있는 번화
가로, 식당, 나이트클럽, 술집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 CNN은
정확히 몇 명이 총을 발사했고 어떤 동
기로 총격을 가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사망자들 모두 인도나
도로에 있었다면서 총격범들이 피해자
들에게 걸어서 접근했는지 차량으로 움
직였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여섯살 때 유괴된 꼬마
70년 뒤 할아버지로 가족 재회
여섯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원
에서 유괴됐던 꼬마가 70여년 만에 가족
을 찾아 재회했다고 가디언이 22일 보도 했다. 이에 따르면 루이스 아르만도 알비
노가 지난 6월 온라인 조상 찾기 검사와 경찰, 연방수사국(FBI)의 도움으로 오클
랜드에 사는 가족들을 70여년 만에 만났
다. 푸에르토리코 태생인 알비노는 지난 1951년 2월 21일 형인 로저 알비노와 함 께 웨스트 오클랜드의 한 공원에 있다가 스페인어를 하는 한 여자가 사탕을 사주 겠다는 말에 속아 따라갔다가 가족과 생
이별했다. 알비노는 유괴된 이후 동부지
역에 사는 한 부부의 아들로 살다가 해병
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으며 제
대 후에는 소방관 생활을 했다. 알비노를
찾는 과정은 지난 2020년 조카딸인 알리
다 알레퀸(63)이 재미 삼아 온라인 DNA 검사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알레퀸은 검
사 결과가 22%나 일치하는 한 남자가 있
다는 사실을 알고 유괴된 삼촌일 수 있다
는 생각에 조사작업을 벌였지만, 당시에
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
나 올해 초 오클랜드 공공도서관에서 알
비노의 사진이 실린 예전 신문 기사를 확
인한 뒤 오클랜드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
다. 경찰은 이후 알비노 실종사건을 다시
조사했으며 알비노와 그의 여동생인 알
레퀸의 어머니 DNA 검사 등을 통해 알비
노가 실종됐던 꼬마임을 확인했다. 알비
노는 지난 6월 24일 FBI의 지원으로 오클
랜드를 찾아 여동생인 알레퀸의 어머니 와 형인 로저 알비노 등과 재회했다. 동 생 실종 이후 여러 차례 경찰조사를 받기 도 했던 로저 알비노는 동생을 찾은 지 두 달여만인 지난달 사망했다. 외삼촌을 찾 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알레퀸은 외할 머니가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 지 아들이 살아있을 것이란 희망을 버리 지 않았었다면서 70년 넘게 실종상태였 지만 알비노는 항상 가족들의
플레이스 교차로 인근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80세 춘 국(Choon Kook·비엔나 거주)씨가 옥 턴 샤핑센터로 들어가려던 포드 F-150 픽업 트럭에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 나 숨졌다. 경찰은 음주나 과속이 사고 원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 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저녁 9시 38분경에는 스프링필드의 어빙 중학교 인근 올드 킨밀 로드 8100 블락에서 24 세 남성이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도 로를 건너다 애큐라 승용차에 치여 사 망했다. 또 21일 저녁 8시20분에는 센 터빌의 루트 29번 도로와 화이트 포스 트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나이와 성별 등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차와 충돌한 후 숨졌다.
현재 39만2000가구가 거주하는 1기 신 도시가 재건축을 통해 2035년까지 53만 7000가구 규모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일산신도시 노 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
했다. 이로써 지난달 14일 중동(부천 시)·산본(군포시), 30일 평촌(안양시), 이달 10일 분당신도시(성남시)의 기본
계획이 공개된 데 이어 1기 신도시 5 곳의 기본계획이 모두 제시된 것이다.
일산 신도시는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공원 도시 일산”를 비전으로, ▶생동감
있는 녹색공원 도시 ▶이동이 편리한 교통
도시 ▶활력있는 자족도시 ▶쾌적한 정주
환경 도시 ▶살기 좋은 복지문화 도시라는
다섯 가지 목표에 따라 정비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제시된 일산 신도시의 기준
용적률은 아파트 300%, 주상복합 360%
다. 기준용적률은 계획인구에 따른 인구
증가를 수용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유
지가 가능한 적정 개발밀도를 말한다.
일산의 경우 아파트를 기준(300%)으 로 분당(326%)·평촌(330%)·산본 (330%)·중동(350%)보다 낮은 용적률
이 제시됐는데, 이는 현재 평균 용적률이 169%로 5개 1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낮
은 영향이다. 이를 통해 일산신도시는 현
재 10만4000가구(인구 24만명) 규모에서
2만7000만 가구가 추가된 13만1000가구 (30만명)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일산의 기본계획이 공개되면서 1기 신
도시는 2035년까지 총 53만7000가구 규
모의 도시로 재정비된다. 현재 1기 신도
시의 총가구 수는 39만2000가구인데, 기
타 정비를 통해 늘어나는 3000가구를 포
함해 총 14만5000가구가 추가 공급되는
것이다. 인구수는 현재 95만4000명에서
124만2000명으로 늘어난다. 분당의 경
우 현재 184%인 용적률을 326%로 높여 2035년까지 5만9000가구를 추가 공급한
다. 평촌은 용적률을 204%에서 330%로
높여 1만8000가구를, 산본은 용적률을 205%에서 330%로 높여 1만6000가구를 공급한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박형덕 동두천시장(오른쪽)이 다섯 쌍둥이를 낳아 화재가 되고 있는 아버지 김준영씨에 게 동두천시 조례로 제정된 출산장려금 1천 500만원을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출산장려금과 부모 급여 등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1억 7천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에게 동두천시 조례로 제
정된 출산장려금 1천 500만원이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이 카드는 지역 화
폐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 조례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250만원을
주고 넷째부터는 500만원을 주도록 하고
있다. 동두천시의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경기도에서 주는 산후조리비 250만원도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 지원인 첫 만남 이용권 1천 400만원
도 지급된다. 첫 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
카드로 지급되며 첫째는 200만원이고 둘
째부터 300만원씩 지급돼 총 1천 400만원
이다. 이 외에도 아동 1인당 11개월까지
100만원, 12∼23개월까지 아동 1인당 50
만원의 부모 급여와 0∼95개월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수당도 준다. 이들 현금성
지원금과 향후 매월 지급되는 각종 수당을
합치면 1억 7천만원 이상이다. 여기에다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금과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혜택 을 포함하면 지원 액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에 경사 가 났다”며 다섯쌍둥이 부모의 어려움을 수시로 청취하고,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 라 공적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에 거 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 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지난 20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건강 하게 출산했다. 김씨는 동두천 지역 고등 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사공씨는 경기 양주의 한 학교에서 교육 행정직으로 근무 중이다. 대학 시절 연합 동아리 활동을 통 해 만난 두 사람은 2016년부터 7년간 교제 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 공씨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고 치 료와 임신 준비를 위해 배란유도제를 맞았 는데, 첫 치료 이후 바로 다섯쌍둥이가 생 겼다.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생겨 건 강하게 태어난 것은 국내에서 최초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배추 가격 급등 … 한포기가‘배춧잎’한장
한국 정부, 중국산 배추 긴급 수입한다
다음 달 전남 영광과 곡성에서 치러지는
10·16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텃밭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지민비조(지역
구 민주당, 비례 조국혁신당)” “본진과
쇄빙선”를 함께 외치던 양측이지만, 지
금은 외나무다리 싸움이 불가피한 상황
이 됐다.
23일 민주당이 전남 영광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는 당 지도부가 총출
동했다. 영광은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
는 네 곳(인천 강화군수, 부산 금정구청
장, 전남 곡성군수, 전남 영광군수) 중
민주당 지도부가 처음 방문한 지역이 다. 이재명 대표는 기본소득과 지역 화
폐 도입을 약속하며 “동네가 살고, 인 구가 다시 느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금융 치료’
라는 말이 유행인데, 이 정권에는 ‘선 거 치료’가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정권
에 회초리를 드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영광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은 “텃밭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
기 때문이다. 지도부 관계자는 “곡성은
안전하지만, 영광은 내부 여론조사에서
도 조국혁신당과 지지율 차이가 10% 미
만”이라고 말했다. 영광은 역대 9번 군
수 선거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세 차례 당
선되는 등 민주당에선 ‘텃밭 속 험지’
로 꼽힌다. 당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
가 단순히 군수 선거가 아니라 2026 지
방선거의 전초전”이라는 말도 나온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도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을 탈당해 혁신당으로 출마한 장현 후
보를 겨냥해 “일부 후보가 경쟁 체
제를 벗어났는데, 이런 식이면 민주주
의가 정착될 수 없다”며 직격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민주당의 공세
에 맞서 “각 당 지지층을 싸우도록 부추
기는 언동을 하지 말라”고 맞받았다. 조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에 대해 (민주당에서) ‘상하기
시작한 물’이라고 비방하는 분이 있는데
과하다. 경쟁을 억압하는 것이 상하기 시
작하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한국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들여와 국
내 시장에 풀기로 했다. 다만 도매 시 장 위주로 공급한다. 최근 배춧값 폭등 으로 ‘금추(금+배추)’란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내놓은 고육책이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 는 27일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를 통해 중국에서 수입한 신선 배추를 가락시장을 비롯한 경매 시장에 출하 하기로 했다. 가을배추 공급이 원활하
지 못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산 배 추는 김장철(11~12월)을 대비해 최대 한 비축한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
비정책관은 “당분간 배추 공급량 감소 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배추 수
급을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
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들여오는 건 2010~2012년, 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 다. 그동안 수입한 배추는 국민 선호도 등을 고려해 주로 김치 제조공장 등 가 공·외식업체 중심으로 유통됐다. 이번 에 들여오는 배추도 마찬가지다. 전통시
장과 대형마트 등 일반 소매점으로는 풀 지 않기로 했다. 박 정책관은 “수입 배 추가 가공·외식업체 배추 물량을 채워 주면 일반 가정에서 필요한 물량에 여유 가 생기고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한 다”고 말했다. 27일 처음 들여오는 중 국산 배추 수입물량은 16t이다. 농업관 측센터의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118만 9600t)에 한참 못 미친다. 다만 적은 물 량이더라도 김장철을 앞두고 수급에 기 여할 전망이다. 중국 산지 상황과 국내 작황에 따라 수입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 라서다. 농식품부는 수입 대책 외에 대 형마트 등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 춰 판매하는 할인지원을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생산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산지 배추 가 격은 한 달 새 73% 올랐다. 추석 연휴 직 후로 한 포기에 2만원 넘는 배추가 시장 에 등장하며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줬 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3일 기준 배추 한 포기당 소매가격은 9321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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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라키의 생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 다.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군사시설 등 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레바논에서는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다. 레바논 보건부
는 이날 하루 동안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 을 포함해 최소 4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
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최소 1654명으
로 집계됐다. 이같은 인명피해는 2006년 이
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라고 NYT는 전했다.
피라스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이
스라엘군의 공습에 “공격받은 지역에서
수천 명이 피란을 떠났다”라며 지난 17일 헤즈볼라의 무전호출기(삐삐) 폭발 사건 이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레바논에서 약
5000명이 다쳤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레바논에서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
생했음에도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헤즈볼라에 대한 공
격 강화로 인해 ‘복잡한 날들’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작전이 전개되는 동
안 단결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별도의
방송 연설에서 레바논 주민들을 향해 “이
전쟁은 헤즈볼라와의 싸움이다”라며 “대
피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라”라고 말
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
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오리 고딘 이스라엘
군 북부 사령관은 앞서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레바논 국경의) 안보 상황을 바꾸기로
결심했다”며 “지휘관들과 병력은 어떤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최고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해 지상군 투입을 시사
한 바 있다. 이스라엘의 거센 공격에 헤즈볼
라도 반격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와의 전쟁 발발 이
후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도 12개월째 공
격을 주고받아 왔다. 헤즈볼라가 보복을 천
명하자 이스라엘은 지난 20일 수도 베이루
트를 한발 앞서 표적 공습해 이브라힘 아킬
등 헤즈볼라의 군사작전을 주도하는 지휘
관들을 살해했고, 이후 남부와 동부에서 대
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버튼을 누르면 5분 이내에 사망에 이르 는 '안락사 캡슐'이 현행법 위반 논란 속에
스위스에서 처음 사용됐다. 현지 당국은 관련자들을 자살 방조 혐의 등으로 체포
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영국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스위스 샤 프하우젠주 경찰은 24일(현지시간) 안락
사 캡슐 기기인 '사르코'(Sarco)를 이용한
사람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자살을 방
조하고 선동한 혐의로 사르코 판매·운
영 관련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 현지 검찰
은 검거된 이들을 상대로 형사소송 절차
를 밟고 있다.
사람 한 명이 누울 정도의 크기인 사르코
는 기기를 닫고 캡슐 이용자가 버튼을 누
르면 질소가 뿜어져 나오도록 설계됐다.
이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30초도 채 안 돼 공기 중 산소량이 21%에서 0.05%로 떨어
진다. 순식간에 공기 중 질소의 양이 늘어
나면서 이용자는 저산소증으로 사망에 이
른다. 경찰에 따르면 사르코는 전날 오후 샤프하우젠주의 한 숲속 오두막집에서 사 용 승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가동됐다.
사르코를 이용한 64세 미국 여성은 사망 했고,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사르코 사용 등에 관여한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2019년 네덜란드 자살 지원 단체에서 개 발한 사르코는 지난 7월 스위스에서 공개 됐다. 스위스가 조력사망 허용국가라는 점에서 제품 공개 행사 장소로 선정된 것 으로 보인다.
조력사망은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직접 약물 투여 등 방법으로 스스로 죽음 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인이 약물을 처방하되 환자 스스로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락사와 구분된다. 스위 스는 1942년부터 조력사망 행위를 허용 해왔다. 지난해에도 1200여명이 조력사망 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스위스 도 사르코에 대해서는 판매·사용을 승인 하지 않았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지난 7월 사르코 공 개 행사가 열린 뒤 이 제품의 사용·판매 가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해석을 내렸다. 사르코가 안전 관련 법률 요건을 충족하 지 않았고 질소 사용을 규정한 화학물질 관련 법률에도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사르코의 스위스 도입을 추진한 단체 '더 라스트 리조트'는 스위스에서는 사르코 사용에 법적 장애물 이 없다는 입장이다.
Promiseland Immigration Service and Education
한인회장 및 이사 선거공고
허용함 입후보자 등록서류
회장 후보자 $5,000, 부회장 후보자 2인 각각 $2,500 (총합계 $10,000)
입후보자 서류 교부 및 등록
등록서류 교부 신청방법: 선관위원장 또는 간사에게 문의
위원장(조기선 720-351-5362), 간사(김봉전 303-877-6935)
입후보자 등록서류 제출은 직접 방문만을 허용하며 사전예약 필수
입후보자 등록장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후 지정함
입후보자 등록마감일
2024년 11월 16일(토요일) 오후 5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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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반려견 요로결석 예방하기
반려견이 소변을 보지 못해 안절부절못하거나 날카 로운 아픔에 움찔움찔한다면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있다. 요로결석을 이해하기 전 요로 먼저 알아보자.
신장이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을 생성한다. 그리
고 그 소변을 요관은 방광으로 전달한다. 방광이 소변
을 저장하고 요도가 소변을 배출한다. 요로를 구성하
는 여러 비뇨기관은 노폐물을 소변에 싣고 원활한 배
출을 위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간혹 그 흐름을
방해하는 물질이 생성되기도 한다. 그 물질의 정체는
바로 요로결석이다.
◆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이란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은 영양분이 뭉
쳐져 요로에 만들어진 아주 단단한 돌이다. 발생 위
치에 따라 신장/요관/방광/요도결석이라 부른다. 크
기가 작은 결석은 소변과 함께 무사히 배출되기도 하
지만 큰 결석은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꽉 막거나 거친
표면으로 요도에 상처를 내 소변볼 때 통증을 유발한
다. 요관 폐색, 요도 폐색으로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
면 수신증 / 요독증 / 고칼륨혈증 / 급성신부전 / 요도
파열 발생이 나타날 수 있고 표면이 뾰족하고 날카로
운 결석이 요도에 걸리면 극심한 통증 / 요도염증 발
생을 겪을 수 있다.
◆ 반려동물에게 요로결석이 생겼다는 증거
반려견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배뇨에 곤란한 것 을 표현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소변에 반
짝이는 작은 결정이 보인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 약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면 당장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 가장 분별이 쉬운 증거는 통증 때문에 걷기 힘
들어한다거나 평소와 달리 기력이 없고 혼자 있고 싶 어 하는 것이다. 평소와 다른 반려견을 주위 있게 지
켜보고 이른 시일에 병원에 가는 걸 추천한다. 이처
럼 무서운 질환을 초래하고 반려동물을 아프게 만드
는 요로결석은 성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스트루바이트 결석
스트루바이트 결석은 면이 매끈하고 둥글다. 마그네 슘, 암모니아 성분과 알칼리성 소변이 만나 생성된다.
주로 세균성 방광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하고 암컷에 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크기가 크지 않다면 약물이나 식이요법으로 녹일 수 있다.
◆ 칼슘 옥살레이트 결석
칼슘 옥살레이트 결석은 표면이 거칠고 날카롭다.
칼슘이 많은 우유나 뼈 간식 그리고 옥살산이 많은 채소나 과일, 고단백식이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생길 수 있다. 산성 소변에서 생성되고 주로 수컷에게 발
생한다. 스트루바이트 결석과 달리 제거할 방법은 수
술뿐이다.
◆ 요로결석 치료 방법 요로결석 치료로는 약물로 소변의 산도(pH)를 조절 해 해결할 수 있는 소형 스트루바이트 결석이 아니라 면 대부분 발생 부위를 절개해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요관, 요도가 매우 가느다랄
땐 절개와 봉합이 까다롭기 때문에 조금 다른 방법을 쓰기도 한다. 요관결석 발생 시 요관을 대체할 요관을 우회하여 신장과 방광을 연결하는 관을 삽입해 신장 손상을 최소화한다. 요도결석 발생 시 결석을 방광 쪽 으로 밀어 올려 제거한다. 수술 후 소변에 혈액이 섞 여 나올 수 있으나 잠시 나타나는 증상이다. ◆ 요로결석 재발, 예방 정말 흔한 요로결석 재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충 분한 수분 섭취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아 먹는 물양 을 늘리기 어렵다면 습식사료, 물에 불린 건사료를 급 여하거나 다양한 물그릇을 이용해 물 마시는 재미를 키워주라 한다. 그리고 수의사의 안내에 따라 결석 종 류에 맞춰 처방식을 급여하고 정기적인 방사선, 초음 파 검사로 재발 여부를 확인하여 증상이 나타나기 전 에 대처한다. 요로결석은 사람에게 생겨도 고통이 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엄청난 불편과 고통을 겪기엔 너무나 작 고 소중한 우리 반려동물들을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 는 예방법을 실천해 보는 것이 좋다.
치매 100만 시대…"양치질-세수, 이런게 정말 중요하다"
일상 수행 생활 능력을 유지의 중요성
퇴행성 뇌 질환인 치매는 한국인이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다. 뇌 인지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결국 누군가 이들을 돌보는 간
병을 담당하게 된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은 치매 환자 규
모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치매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상을
유지하는 능력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한 배경이다. 치매
극복의 날을 계기로 대한치매학회 최성혜(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 이사장이 일상 수행 생활 능력을 유지하
는 치매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치매 진단을 받으면 여전히 숨기는 경우
병을 숨길수록 더 빠르게 나빠진다. 치매는 뇌 인지 기
능이 떨어져 스스로 어떤 일을 판단·수행하기 힘들어
지는 질환이다.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가족도 알
아보지 못한다. 외출했다가 길을 잃고 집을 찾지 못하
는 경우도 많다. 나이가 들수록 암보다 무서운 질병으
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라는 질병 자체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가족을
괴롭히는 병이란 부정적인 편견 대신 함께 생활하면서
동행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치매와 함께하
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능
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 중요성
밥 먹기, 옷 입기, 세수·양치하기 같은 기본적인 일상
조차 수행하지 못하면 옆에서 돌보는 보호자의 삶의 질 도 함께 떨어진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국
가·가족의 부담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걱정스
럽다.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면 돌발
행동으로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항상 긴장하
고 있어야 한다.
치매 중증도를 낮추려면 남아 있는 뇌세포를 자극해
증상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돕는 인지 중재 치료가 필 수다. 대한치매학회에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
력 유지를 강조하는 일상예찬 캠페인을 2012년부터 지 금까지 계속 진행하는 이유다.
치매 초기 적극적인 관리의 중요성
치매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현재의 치매 치료 목
표도 증상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수준이다.
진행 속도를 늦춰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는다. 물
론 레켐비·키순라 등 치매 신약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임상 연구에서 레켐비는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 장애 악화를 27%, 키순라는 35% 늦춘다. 그런데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따라서 뇌 인지 기능 이 약해지기 시작하는 경도 인지장애 단계부터 적극적 으로 대응해야 한다.
경도 인지장애 예방적 대응의 중요성 경도 인지장애는 뇌에서 보내는 강력한 경고다. 같은 연령대와 비교해 뇌 인지 기능 감퇴 속도가 빠르지만 아직은 독립적인 판단·생활은 가능하다. 치매로도 분 류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뇌 인지 기 능을 유지하는 범위가 달라진다. 참고로 65세 이상 경 도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의 10~15%는 치매로 진행한 다. 정상 노인의 매년 치매 진행 비율은 1~2% 수준이 다. 상대적으로 치매로 발전할 확률이 10배나 높다. 병 적으로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빠른 만큼 선제적 관리 가 필요하다.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 특별한 것은 없다. 다 알고 있는 것이다.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을 더 철저히 관리하고, 땀이 날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지 인과 만나 대화하면서 사회 활동을 지속하고, 술·담배 는 줄이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오늘 날짜가 며칠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 줄로 매 일 일기 쓰는 것도 좋다. 뇌 활성도를 높여 치매 진행 위 험을 낮출 수 있다. 이를 꾸준히 잘 실천하면 된다. <출처 중앙일보>
CHILDREN’S HOSPITAL MEDICAL HOUSEKEEPER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다시 만
화같은 활약을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
을 달성, 스즈키 이치로를 뛰어 넘고, 무
려 94년 만에 '전설'까지 소환하는 기염
을 토했다. 오타니는 23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와 홈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
전해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2
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20 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를 기
록하며 '전 세계 최초' 51홈런-51도루를
달성했다.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업적을
달성한 것. 그런데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오타니는 이튿날 52번째 홈런과
도루를 손에 넣으며 55-55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섰고, 22일 콜로라도전에서 53호
도루까지 기록했다.
이미 만화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
운데, 오타니가 또다시 믿기 힘든 경기력
을 선보였다. 압권 그 자체였다. 오타니
는 1회말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
텔라를 상대로 7구 승부 끝에 안타를 뽑
아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더니, 0-4
소환
로 뒤진 3회말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
서도 안타를 생산하며 '멀티히트'를 완성
했다. 그리고 오타니는 2루 베이스를 훔
치며 54번째 도루를 수확했다. 이는 시
작에 불과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처음으로 1루수 땅볼
로 물러난 오타니는 3-5으로 추격에 성
공한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
로라도의 바뀐 투수 제이든 힐을 상대로
다시 세 번째 안타를 뽑아낸 뒤 다시 한
번 도루에 성공, 55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전설' 스즈키 이치로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한 시
즌 최다 도루 기록(56도루)를 턱 밑까지
추격하게 됐다. 이제 오타니에게 남은 경
기는 6경기. 이 기간 내에 2개의 도루만
추가하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타석에서 만화같은 활
약의 정점을 찍었다. 4-5로 근소하게 뒤
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콜
로라도의 세스 할보센의 4구째 스플리
터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고, 무려
114.7마일의 속도로 뻗은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시즌
5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천금
같은 동점 홈런을 만들었고, 후속타자 무
키 베츠가 끝내기 백투백홈런을 폭발시
키며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오
타니가 역전승의 발판의 마련했던 셈이
다. 미국 '다저 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타
니는 9회말 53호 홈런은 올 시즌 94번째
장타였는데, 이는 1930년 베이브 허먼이
보유하고 있던 다저스 구단 최다 장타 기
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었다. 이
제 오타니는 남은 경기에서 한 개의 장타
만 더 기록하게 되면 다저스 구단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4·맨체스터 시티)가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9·알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체스터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 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 어리그(EPL) 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
에서 2-2로 비겼다.
홀란은 전반 9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승점 13)는 아스
널과 2-2로 비겨 개막 5경기 무패(4승 1
무)로 리그 선두를 달렸다. 이로써 홀란
은 2022년 5월 맨시티 입단 이후 리그·
컵대회를 통틀어 105번째 경기에서 100
호 골((EPL 71경기 73골·잉글랜드축구
협회컵 7경기 8골·리그컵 2경기 1골·
유럽클럽대항전 21경기 18골·기타 4
24일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라파엘
나달(사진 왼쪽)이 남자테니스 국가대항
전 데이비스컵 출전 스페인대표팀에 포함 됐다. 나달은 2024 파리올림픽 단식과 복 식에 출전했다. 특히 복식에선 세계랭킹
3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짝을
이뤘고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나달은 파리올림픽 단식에선 2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 패했다.
나달과 알카라스는 오는 11월 데이비스 컵 8강전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나 달과 알카라스는 세계 1위 출신이며, 나달 카라스로 불린다. 나달은 총 209주간 1위 를 지켜 이 부문 역대 6위에 자리하고 있 다. 알카라스는 36주간 1위에 올랐고, 특 히 19세이던 2022년 US오픈 우승을 차지
경기 0골)을 달성했다. 홀란은 왼발로 73 골, 오른발로 14골, 머리로 12골, 몸에 맞 고 들어간 1골을 합쳐 100골을 달성했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 일·이탈리아·프랑스) 역대 단일 클럽 최 단경기 100골 기록이다. 홀란과 같은 페이 스로 100골을 넣은 선수는 호날두 뿐이다. 호날두는 13년 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으로 105경기 만에 100골을 채웠다.
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단 식 정상에 올랐고, 파리올림픽에선 준우승 을 차지했다. 38세인 나달은 지난해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올해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달은 파리올 림픽 이후 출전하지 않고 있다. 데이비스컵 8강은 스페인, 네덜란드, 독 일, 캐나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미국, 호주이며 스페인은 8강전에서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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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밤 7단계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던 부부라면 이
미 서로 모든 걸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설렘의 감정을 다시 느끼는 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일상 속 작은 노력들이
더해질 경우 소원했던 부부 관계에 활
력이 더해질 수 있다. 적절한 자극은 활
력 뿐 아니라 깊은 신뢰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에서 20년 넘게 결혼
중개업체를 운영해운 관계 전문가 에
이프릴 데이비스(April Davis)는 건강전
문매체 ‘뉴유’를 통해 완벽한 데이
트 밤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 분위기 형성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관계
개선을 위한 기초적인 첫걸음이다. 평
소 자주 켜는 형광등 대신 조도를 낮춘
전등이나 촛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장식품 활용
데이비스는 낭만과 따뜻함이 풍기는
장식품을 설치하라고 조언했다. 장미 와 양초를 비롯해 포근한 담요 등이 이
에 속한다.
3. 좋은 음악 선곡
상대방이 평소 좋아하던 노래를 기억
해 뒀다가 재생목록을 만들어 틀어둔
다면 부드러운 분위기와 동시에 서로
에 대한 배려심을 느낄 수 있어 분위기
가 한층 무르익을 수 있다.
4. 요리의 즐거움
음식을 미리 만들어두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
는 것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데이비스는 함께 요리하는 것이 귀찮
다면 좋아하는 음식을 미리 사둔 후 즐
기기만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5. 감각적인 복장
데이비스는 붉은 계열의 의상을 통해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을 조
언했다. 빨간색은 열정, 사랑, 욕망을
상징하며 입은 사람이 더욱 활력있어
보이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
6. 2인용 엔터테인먼트 함께 로맨틱한 영화나 TV 프로그램
을 보는 것도 좋지만 둘만의 추억을 더
깊게 간직할 수 있는 건 게임에 직접 참
여하는 것이다. 만약 대화가 어색하다
면 서로 특정 주제애 대한 질문과 답변
을 유도하는 카드 게임을 활용하는 것
도 방법이다.
7. 부드러운 스킨십
서로 지친 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
는 스킨십은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효
과가 있다. 데이비스는 여기서 나아가
서 둘만의 거품 목욕을 진행해보는 것
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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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책임자인 매디 코헨 박사는
청소년들의 소셜 미디어 사용에 제한
을 두어 실제 인맥과 가족 간의 대화
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강
조한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은 또래와 의 연결 고리를 제공할 수 있지만, 심 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여러 위험 요
인에 대해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이요 클리닉은 소셜 미디어가 학업
뿐만 아니라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며,
루머와 같이 비현실적인 기준을 조장
하거나 사이버 불링의 문제도 증가시
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또래의 게시물을 통해 상
향비교를 하게되어 불안감이나 그 순 간에 함께 하지 못했다는 상실감을 느
끼게 되는 포모 감정(FOMO: Fear of Missing Out)으로 연결되어 삶의 만족
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헨 박사는 여학생이 이러한
현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 급하며 소셜 미디어 이용에 따른 심리
적 영향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덧붙
였다.
데네타 셀즈 인타운 소아과 설립자“ 최근 11세들에게서 우울증과 불안이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8세 아이들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에 따 르면 13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의 95%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 고 있으며, 3분의 1은 소셜 미디어를 ' 거의 지속적으로' 사용한다고 보고했 다. 나아가 JAMA 정신과는 청소년들 중 소셜 미디어를 매일 3시간 이상 이 용하는 경우 우울증, 불안 증상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두 배 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헨 박사는 소셜 미디어 이용 및 관 리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는 것 이 중요하다며 "자녀들은 부모와 상호 작용하기를 원하며, 소셜 미디어의 정 보에 대해 무엇이 건강한지, 건강하지 않은지를 이해하고 싶어한다"고 전했 다. 이에 소셜 미디어 이용에 대한 제 한을 설정할 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논의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알 렸다. 함께 논의해야 효과적
문의: 480-266-4759
는 무엇일까? 우선 미국 외과의사비 벡 머티는 청소년들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사회적으로 소셜 미디어 제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처음 필드를 나가는 골퍼라면 생각보
다 긴 라운드 시간에 놀라기도 한다. 보
통 스크린골프에서 18홀을 플레이하는
것과는 다르게 자연 속에서 코스를 직접
걸어 다니며 18홀을 플레이해야 하므로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골
프는 연습할 때보다 필드에 나가는 것이
더 운동 효과가 좋다고 하기도 한다. 다
음 팀과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면 골프
카트를 이용하기보다 천천히 걸으며 운
동 효과도 높이고, 자연을 즐기며 플레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것이 낯설 초보 골퍼들을 위해 파
3 골프장, 퍼블릭 9홀, 정규 18홀 골프장
의 라운드 소요시간은 각각 얼마나 되며, 어떤 요소들이 라운드 시간에 영향을 주
는지, 평균 라운드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소개한다.
■ 골프 라운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국내에는 파3 골프장이 굉장히 많이 있 다. 파3 골프장은 대부분 9홀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몇몇 골프장은 18홀로 구성 이 되어있다. 파3 골프장의 경우 9홀 골
프장의 라운드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 ~1시간 30분 정도이며, 18홀의 경우 평 균 3시간~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파3 홀의 경우 한 홀 플레이에 10분 전
후의 시간이 걸리며 큰 체력 소모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숏게임 연습에도 좋다.
간혹 18홀이 시간적, 체력적으로 부담되 어 9홀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도 있다.
9홀로 이뤄진 퍼블릭 골프장의 경우 9
홀로 플레이를 끝낼 수 있으며, 코스를 2
번 돌아 18홀을 채워 라운드할 수 있다.
9홀만 도는 경우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되
며, 18홀로 진행한다면 두 배인 4시간 정
도가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정규 18홀은 4시간 30분 정
도 소요되며 골퍼의 실력이나 홀 거리에
따라서 30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 다. 처음 라운드를 나온 초보 골퍼라면 4
시간 30분 이상 걸리기도 하지만 캐디가
시간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
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홀 규모에 따라 라운드 시간의
차이가 생긴다. 골프의 기본 에티켓 중
하나가 주어진 플레이 시간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시간을 의
식하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을 수 있으
니 페이스 유지도 함께 신경 쓰며 시간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무엇이 라운드 소요시간에 영향을 미칠까?
골프장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라운드 예약을 하면 라운드를 시작하는
티타임이 정해진다. 티타임 간격은 골프
장마다 다른데 보통 8분~12분으로 정해
져 있으며, 티타임 간격도 라운드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코스 내에서의 이동시간도 라운드에 영
향을 미친다. 골프장마다 지형과 레이아
웃이 다르므로 이동시간의 차이가 생긴
다.
함께 하는 골퍼의 수(보통 4인 플레이)
나 성향도 라운드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또 우리 팀의 플레이 시간이 빠르다 하더
라도 앞 팀이 홀아웃할 때까지 대기 시간
이 발생할 수 있다.
그날의 골프장 이용객에 수에 따라서도
라운드 시간이 달라진다. 인기 있는 골프
장의 경우 주말에는 내장하는 골퍼가 많
아 코스가 혼잡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코 스가 혼잡할 경우에는 앞 팀과 거리를 잘 살피며 캐디의 안내에 따라 공을 치는 센 스가 필요하다. 골프장 코스, 이용객 수뿐만 아니라 날 씨도 라운드 시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악천후만큼 라운드가 지연되는 경우도 없다. 대부분 비가 와도 라운드를 진행 하지만, 번개가 치거나 천둥, 돌풍이 불 때는 더 이상 라운드 진행이 불가능하다. 폭풍의 경우 30분 정도 지연 후 잠잠해 지면 라운드를 재개하기도 한다. 날씨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부분으로 그날의 운에 맡겨야 한다. 필드에 나가기 전 골 퍼들이 날씨를 꼭 확인하는 이유도 그 때 문이다. 마지막으로 라운드 시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필드 난이도이다. 코스의 벙커나 워터해저드가 많을수록 플레이 시간은 늘어나게 된다. 해저드 근처 볼을 드롭하거나 벙커에 빠지는 경우 연습 스 윙의 횟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실력에 맞 지 않는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조 금 더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난이도에서 라운드를 즐기면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 할 수 있으니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 할 수 있다. <골프저널>
사자성어
望洋興嘆(망양흥탄)
▶望 (바라볼) 망 洋 (큰 바다) 양 興 (흥겨울(일으킬) 흥 嘆 (탄식할) 탄
▶ 의미 : 큰 바다를 보고 탄식한다는 뜻.
남과 비교해 자신 능력이 보잘것없다는 것을 개탄하는 말.
▶ 유래 : 가을에 온갖 하천의 물이 황하로 흘러들어 장대해진 황하의 흐름을 본 황하
의 신 하백(河伯)은 의기양양해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 관할 아래로 모였다고 생각했 다. 하백은 황하의 물길을 따라서 동쪽으로 갔다. 그곳에는 아무리 눈을 씻고 바라보 아도 끝이 보이지 않는 대해가 있었다. 비로소 그는 자신이 알고 있었던 세계가 얼마 나 작은 것이었는지를 깨달았다. 그는 북해를 관장하는 북해약(北海若)에게 다음과 같 이 탄식했다. ‘경박한 자는 1백여 차례 도(道)에 관한 말을 들으면 그것으로 이미 자 기가 최고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말이 저와 같은 자를 두고 한 말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공자의 박식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백이의 고결함을 비웃는 자가 있다는 말 을 듣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곳에 와서 대해를 바라보니 감히 헤아리지 못할 만큼 위대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저는 대도
를 깨달은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살 뻔했습니다.
우리말
“이번 주 친구들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런 식의 문장들이 은근히 있다. 읽을 때마다 걸린다. 글이 늘어지는 데다 괜한 격식까지 차렸다는 느낌도 준다. ‘만난 다’고 하면 될 것을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 불필요한 ‘장식’이다. 거 기다 ‘친구들과’는 연결되는 말까지 없다. ‘만남이’는 ‘친구들과’와 아무 런 관계가 없다. 관계가 있게 하려면 ‘친구들과의’가 돼야 한다. 친구들과의 만 남, 이러면 ‘친구들과의’가 ‘만남이’를 수식하는 형태가 된다. “이번 주 친 구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어색함이 덜어진다. 다시 “이번 주 친구들과 만 나기로 돼 있다”라고 하면 좀 더 편하게 읽힌다. ‘친구들과’가 ‘만나기로’ 를 바로 수식해서다. 더 나은 건 “이번 주 친구들과 만난다”이다. 여기서 ‘친구 들과’는 ‘만난다’를 꾸민다. 이처럼 ‘과(와)’가 붙은 말들은 서술어가 있어 야 한다. ‘친구들과의’ 같은 표현은 피하려는 분위기가 있다. 이유는 ‘과(와)의’가 우 리의 일상적인 말투가 아니고 일본어 번역투에서 비롯된 표현이라는 거다. 이런 지 적이 잘못 전달돼 ‘친구들과 만남이 예정돼’ 같은 표현을 낳게 했을지도 모른다. ‘친구들과’와 연결되는 말이 보이지 않는 원인일 수 있다. ‘의’를 빼려면 ‘친 구들과 만나는 일이’처럼 ‘친구들과’가 수식하는 서술어를 생각했어야 했다. 아니면 ‘의’를 빼지 말든가.
<똑똑한 답변>
△사람의 발바닥 가죽이 두꺼운 까닭은?
인생은 가시밭길.
△진짜 깨끗한 친구는? 목욕탕에서 등 밀어
주는 친구.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때는? 잠을 잘 때.
△도둑이 정문으로 들어가는 집은? 교도소.
<바퀴벌레 조문객>
한 여행객이 하룻밤을 묵기 위해 싸구려 모
텔에 들어 갔다. 그런데 방에 바퀴벌레가 한
마리 있었다.
“방에 바퀴벌레가 있네.”
그러자 주인이 바퀴벌레를 살펴보고 말했다.
“괜찮습니다. 죽은 것입니다.”
근처에 다른 모텔이 없기에 여행객은 할 수
없이 그 방에 묵기로 했다. 이튿날 아침, 주
인이 와서 물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바퀴벌레는 확실
히 죽은 놈이었죠?”
“네, 확실히 죽었더군요. 하지만 그놈이 훌
륭한 놈이였던지 조문객이 굉장히 많아 제
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어요.”
<세상에서가장어려운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자기의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 가로열쇠
2. 남을 웃기려고 하는 말이나 짓
4. 자기 논에 물 대기
6. 일이 되어 가는 경로
7. 예금에 붙는 이자
9. 물맛이 좋은 우물은 빨리 마른다
12. 학식이 있는 것이 오히려 근심을 삼
15. 어떤 일도 해내려는 굳센 기상
16. 문제의 해답을 쓰는 종이
17. 늦게 온 사람에게 권하는 석 잔의 술
18. 어떤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것이고, 두 번째는 남의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 생님,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 두 가지 일을 다 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 다. 선생님과 싸우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 요, 사장님과 싸우는 것은 돈 벌기 싫은 것이 요, 마누라와 싸우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남편과대통령의 공통점>
1. 내 손으로 골랐지만, 참 싫다.
2. 뒤통수를 친다.
3. 안에서는 싸우고 밖에서 착한 척한다.
4.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5. 아직도 내가 사랑하는 줄 안다.
6. 내 말은 죽어라 안 듣고, 자기 맘 대로하다 패가망신한다.
7. 헤어지려면 절차가 복잡하다. <키워서 먹어야> 어느 날 농장을 찾은 소녀가 큰 수박을 사고자 했다.“아저씨 이 수박 얼마예요.”그러자 농 부가 말했다.“그건 만 원 줘야 해.”제가 가 진 돈이 천 원뿐인데요”라고 소녀는
◆ 세로열쇠
1. 아래위가 좁고 배가 부른 질그릇
2. 입춘과 경칩 사이의 절기
3. 잘못을 고쳐 착하게 됨
5. 사람들의 유대 관계
7.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의식
8. 소와 소를 싸움 붙이는 경기
10. 정당한 격식이나 의식
11. 해안에서 사는 새, 부산○○○
13.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14.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 바
15. 경쟁에서 진 뒤에 느끼는 절망감 17. 뒤에서 도와줌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A : What time is your flight, Lynne? B : It leaves at 8:30.
A : Really? You'd better get going!
B : I still have plenty of time.
A : You're taking the airport bus, right?
B : No, there was a change of plan.
A: Oh, how are you getting there then?
B : My sister is going to give me a ride.
A : 네 비행기가 몇 시야, 린? B : 8시 30분에 출발해.
A : 정말? 그럼 이제 슬슬 출발하는 게 좋겠네!
B : 아직 시간 많이 있어.
A : 공항 버스 타고 가는 거 맞지?
B : 아니, 계획이 바뀌었어.
A : 오, 그럼 거기 어떻게 가는데?
B : 우리 언니가 태워다 줄 거야.
관련 단어
• get going 슬슬 출발하다
☞ We'd better get going if we want to beat the traffic.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싶으면, 우리가 슬슬 출발하는 게 좋겠어.
• There is a change of plan. 계획이 바뀌다., 계획 변경이 있다.
☞ If there's any change of plan, please let me know.
어떤 계획 변경이든 있으시면, 저에게 알려 주세요.
• take (교통편) ~을 타다, 이용하다 • give ~ a ride ~를 차로 태워주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Culinary Class Wars
베테랑2 I, the Executioner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Monsters
2 The Perfect Couple
3 Emily in Paris
4 Deon Cole: Ok, Mister
5 Live from the Other Side
6 Worst Ex Ever
7 The Circle
8 CoComelon
9 Selling Sunset
10 KAOS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 엄마친구아들
3 돌싱글즈
4 굿파트너
5 내 아이의 사생활
6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 내 아이의 사생활
8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9 끝사랑
10 경성크리처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Beetlejuice Beetlejuice
2 Transformers One
3 Emily in Paris
4 Speak No Evil
5 Never Let Go
6 Deadpool & Wolverine
7 The Substance
8 Reagan
9 Jung Kook: I Am Still
10 Alien: Romulu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베테랑2
2 비긴 어게인
3 룩백
4 에이리언: 로물루스
5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6 안녕, 할부지
7 새벽의 모든
8 소년시절의 너
9 파일럿
10 사랑의 하츄핑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외 공 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370만명인데 반해,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420만명으로 더 많다. 실내의 오염물질은 폐에 도달할
확률이 실외보다 약 1000배 이상 높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안 먼지 줄이는 법
과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법을 살펴보자.
<집안 먼지를 줄이는 방법>
▶보스턴 고사리, 야자나무 같은 실내
식물은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젖은 흙
에서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물
에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는다.
▶요리할 때는 기름기를 빨아들일 수 있
도록 가스레인지 송풍기를 켠다.
▶카펫을 깔지 않거나 경목 바닥재를 사
용하면 먼지와 세균 전파가 덜하다. 카펫 을 깔아야 한다면 세탁이 쉬운 러그로 깔
도록 한다.
▶꽃가루를 막기 위해서는 에어컨 통풍
(HEPA 필터)를 사용한다.
▶통풍관을 청소한다. 히터나 에어컨을
켰을 때 먼지에서 기름에 튀긴 냄새가 나
면 통풍관이 더럽다는 신호이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정기적으로 목욕
을 시키고 털을 빗기도록 한다. 애완동물
의 비듬이 아이의 알레르겐이 될 수 있다.
▶세균 재순환을 막는 공기 필터가 부착
된 진공 청소기를 사용한다. 그렇지 않은 청
소기를 사용하면 살모넬라균이 공기 중으
로 재순환 돼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먼지를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
▶바닥, 천장 : 청소기를 사용하면 빨려
들어간 먼지가 다시 밖으로 퍼질 수 있고
소음도 있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청
소하기에는 막대걸레형 청소포가 유용하
다. 먼지 제거는 위에서 아래로 해야 다시
쌓이는 먼지 없이 청소할 수 있다. 올터치
막대걸레는 기존 막대걸레에 비해 20%
구를 올이 성긴 천으로 덮는다. 강제온 풍 방식이라면 초강력 미립자 나포 필터
정도 가벼워 힘이 덜 들어가고 핸들링이 편하다. 천장이나 벽면을 청소할 때 손목
이나 팔에 부담이 없어 청소하기 편하다.
바닥 청소를 하고 천장 청소를 하면 천장
에서 떨어진 먼지가 다시 바닥에 쌓이게 된다. 정전기를 이용해 깔끔하게 먼지를
제거하는 정전기 청소포를 끼우면 된다.
스프레이통에 린스를 1~2회 펌핑해 넣
고 물을 채워 잘 섞은 다음, 공기 중에 칙
칙 뿌려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면 막대
걸레 청소포로 닦아내면 된다. 린스 희석
물이 바닥에 떨어질 때 공기중에 있는 미
세먼지를 흡착해 함께 떨어진다.
▶침구, 커튼 : 침구에는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등이 생기기 쉽다. 땀을 많이 흘
리는 아이들 침구는 세탁이 용이한 면소
재를 사용해 2주일에 한번 세탁하는 것
이 위생적이다.
침구 먼지를 제거할 때 테이프클리너로
쓱쓱 밀어서 먼지를 제거하면 날림 없이
없이 제거할 수 있다. 머리카락, 먼지는
물론 집먼지 진드기까지 잡아주고 가볍
게 밀기만 하면 되니 사용하기 편해 힘들
이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
▶창문, 틈새 : 창틀에 쌓인 먼지 청소
할 때 젖은 신문지를 이용하면 먼지 제
거가 쉽다. 젖은 신문지를 창틀에 들어갈
정도로 뭉친 뒤 창틀에 넣어 두면 묵은때
가 불는다. 이렇게 잠시 두었다 걸레질하
이나 물 때 제거에 효과적인 욕실청소용 크린스틱으로 거울, 세면대, 타일, 바닥 등을 한번에 청소하고 변기의 숨은 때는 S라인 크린스틱 더블액션으로 세척과 살 균, 오염방지코팅을 해주면 쉽고 빠르게 욕실 더러움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듯 젖은 신문지를 이쪽저쪽으로 밀며 먼 지가 청소된다. 신문지 대신 다용도 세정 티슈를 이용하면 위생까지 잡을 수 있다. 손이 닿기 어려운 구석진 부분은 나무젓 가락을 이하면 된다. 책장이나 서랍장 밑, 가구와 벽의 틈새 등 공간이 좁아 청소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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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Bank of Hope(장우식) 720-23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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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USFundsNow(칼슨엄) 720-635-6001
유나이티드 은행 303-623-8888
오픈뱅크(김동원) 720-936-4492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김연자 한복 720-939-7711
다모아 패션 303-875-4513 매직 테일러 720-400-9951 퀼트 공예방 720-588-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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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조경 720 -969-2330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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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동산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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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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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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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노력해도 불안한 현대인을 위한 일, 관계, 삶이 평화로워지는 생각 기술
직장 생활과 취미 생활, 자기계발까지. 현대
인들은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성실히 살아간다. 그런데 더 나은 내가 되
려면 이렇게 쫓기듯이 바쁘게 살아야만 할까?
무엇을 더 채우지 않고서도 오히려 더 많은 것
을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여기, 무언가를 더 많이 하지 않고도 일에서
의 생산력과 창조성, 추진력을 나만의 속도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아가 인간관계에
서 오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인생에서의 평
온함까지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
식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지만, 그
방법은 단순하다. 비법은 단 한 가지, 바로 ‘
여백’을 만드는 것이다.
머릿속에 의도적으로 여백을 만드는 ‘여백
사고’는 연습을 통해 누구나 익힐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해도 찾아
오는 조급함에서 벗어나, 나답게 일하며 나답
게 성장할 수 있다. 일과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여백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나만의 여백을 만 들어보자. 이 책이 당신의 삶 곳곳에 여백을
두어,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
며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
이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과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지마음연구
소〉에서 내면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라이즈투게더 캠페인과 집필과 강연 등 여
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 가톨릭 의과대 학 졸업 후 미국에서 의사 국가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통과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뇌영상 연구소를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레지던트와 소아정신과 펠로우 과정 을 이수했다. 그 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그 연계 병원인 케네디크리거인스티튜트 소아정 신과 교수를 역임했다. 의사가 아닌 환자의 자 리에서 오히려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이제는 우리 사회의 위급한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하 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이 흐르는 대로』, 『 세상에서 가장
과 웹·공간·제품 등의 아트 디렉션을 다룬 다. ‘사회는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 념을 바탕으로 각 정부 부처나 기업과 연계하 여 다양한 사회 문제를 디자인의 힘으로 해결 하고 있다. 창작자의 마인드로 경영하며, ‘여 백’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경영자의 성숙 함을 결정짓는다고 믿는다.
IF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 등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각종 디자인 대회의 심 사위원과 정부 부서의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 며 도쿄 올림픽 표창식도 담당했다. 2018년부 터 전 세계를 기반으로 현대미술 작가로서 활 동 중이다.
Mongolian Owned Nail Salon / Location: Cherry Creek
5:30 (일,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TEL. 303.337.9191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9월 19일 - 2024년 9월25일
운수 : 무조건 앞으로만 나가려고 하지 마세요. 뭔가 잘 안 돌아간다는 신호가 오
면 잠시 멈춰서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전 : 약간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눈앞의 적은 이익은 내
어주는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 : 보이는 것에만 신경 쓰다가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진짜 중요한 것을 놓
칠 수 있습니다.
◈ 소(丑)띠.
운수 :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일이 뒤죽박죽되어 엉킨 실타래처럼 풀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금전 :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돈이 들어오는 것을 어떻
게 알았는지 들어오자마자 나갈 일이 생깁니다.
애정 :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지금은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내린 선택이 지나고
보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 행운의 여신의 저울이 내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조금은 힘이 들고 번거
로워도 자신이 직접 나서서 손수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 비교적 원만하게 흘러가는 운세입니다. 땀 흘려서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애정 : 자꾸 생각하게 되고 모습이 떠오르는 사람이 생기겠습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 토끼(卯)띠.
운수 : 긴 시간 고민하게 하던 일이 명쾌하게 해결됩니다. 날아갈 듯이 홀가분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곳곳에 귀인이 있으니 활동하
는 범위가 넓을수록 자신에게 득이 될 것입니다.
애정 :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았던 고민과 갈등의 늪에서 벗어납니다. 한결
편안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 용(辰)띠.
운수 : 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항상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 나보
다 더 잘하는 사람보다도 나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금전 :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거나 생각지도 않게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침
착하게 꼼꼼하게 잘 챙겨야 할 것입니다.
애정 : 처음에는 사랑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가 않아서
힘든 것입니다.
◈ 뱀(巳)띠.
운수: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갈등으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참고 지나가야 합니다.
금전 : 실패나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머릿속의 생각이나 이론만으로는 통하지
않으니 직접 부딪쳐서 얻는 산 경험을 쌓아야 할 것입니다.
애정 : 정작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 가 있습니다.
◈ 말(午)띠. 운수 : 당장은 인정받지 못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 서 때를 기다리면서 기회를 보아야 합니다.
금전 : 정상적으로 일한 것에 관한 결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불로소득을 기대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애정 : 혼자서 속앓이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해결책도 생기지 않 습니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 양(未)띠.
운수 : 남이 하는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마음 상하지 마세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이런저런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금전 :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될 수 있으면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충
동구매로 인해서 돈이 새어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 다시 잘 생각하세요. 한 번 믿음이 깨진 관계는 다시 회복하기도 어렵고 오래 가기도 힘든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 정성을 들이고 신경 쓴 만큼 그에 보답하는 결과가 따라줄 것입니다. 고 생 끝에 낙이 오니 힘든 시간이 다 사라지는 것 같겠습니다. 금전 : 굳이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해가면서 더 나은 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매상이 증가할 것입니다.
애정 : 모처럼 마음이 통하는 상대를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겠습니다.
◈ 닭(酉)띠.
운수 : 무슨 일이든 경우에 맞게 행동하고 상식선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더디게 가고 답답한 것 같아도 제대로 하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금전 : 바깥 일이 잘되어도 집안이 편안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가족에게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애정 : 때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들어주고 믿어주는 마음이 필요 합니다.
◈ 개(戌)띠.
운수 : 당장은 편한 것 같아도 흔들리지 말고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결국은 바른 것이 이깁니다.
금전 : 순리대로 흘러가야 일도 잘 성사됩니다. 특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
이 여러 면에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줍니다.
애정 : 미사여구가 들어간 화려한 말보다 진정성이 담긴 한 마디가 더 강한 힘 으로 상대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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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 다른 사람의 일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코앞에 있는 자기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금전 : 너무 정신없이 바쁘게 보낼 때는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잠 시 쉬면서 숨을 고르면 잘 보입니다.
애정 : 의견을 합쳐야 할 일을 두고 서로가 딴생각을 품고 있던 사람들도 지금 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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