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024_WeeklyFocus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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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교정전문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일반치과의

Jennifer Daratany, DDS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A, Univ. of Northern Colorado DDS, LECOM School of Dental Medicine Residency in Denver Health 일반치과의

B.A. Rice University

D.D.S 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D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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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선교회

믿음장로교회

향기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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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26,27,28,30,36,38,40,45,50,51,52,58,60 62 63,64,72 74,76,77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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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am - 6pm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가을연주회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은 10월20일 오후 4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Dance My Heart Out 으로 뜨거운 열정

이 묻어나는 음악, 탱고의 세계로 인도한다. 반도니온에 헤

이니 솔레라, CKC 페스티발 오케스트라도 공연한다. 베다

니 루테란 교회이며, 티켓은 $20, 구매는 www.chchorus.org

덴버연합감리교회(담임 박해일)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27일 일요일 오후 2시 덴버연합감리교회 본

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교회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이며, 관련 문의는 720.529.5757(office) 혹은 720.739.6565(text)로 하면 된다.

10월20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테란 교회 전라북도

전북우수농산물 덴버 특판전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0

일까지 M마트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보 장하는 명품젓갈, 꽃게장, 재래김,새우젓 등 다양한 특산 품이 선보인다. M마트 주소는 2000 S Havana St #4749, Aurora, CO 80014, 전화번호는 303. 695.4676 이다.

오사키 마사지체어 콜로라도 오로라점

10월11일 그랜드 오픈 가동빌딩 1층

미국내 넘버원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오사키마사지 체어의 콜로라도총판이 가동빌딩내 1층에 문을 연다. 오는 10월 11일 그랜드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OTA 콜로라도에서는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여러 종류의 마사지 체어를 직접 체험, 구매 할 수 있다. 문의는 303.503.6331

2024 상반기 순회영사가 덴버는 10월25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내, 11000 E. Yale Ave., #30 Aurora), 스프링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 분까지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에 서 열린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덴버연합감리교회는

오후 1시부터 각 한국학교의 교장들을 대상으로한 연수회가, 4시부터 한해동안 수고한 교사들을 위한 사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3350 S Winston St, Aurora.

개최한다. 대상

은 다문화 가정(부모 한명 중 한명이 한국인)으로, 마감은 10월15일, 입상자는 개별통보한다. 상금은 500불씩이다.

토픽은 Celebrating Diversity: My Journey Through a Multicultural Lens, 문의는 720.739.6565(text)로 하면 된다.

건설, 정 보기술,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관련업무이다. 관련 정 보는 visit AuroraGov.org/BusinessFair 에서 얻을 수 있다.

생명나무장로교회는 오는 10월13일 오후 4시 이정범 담 임목사 취임감사 예배를 드린다. 또 지난 14년 동안 교회 를 섬겨온 문태주 목사의 은퇴 감사 예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 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620.1477 으로 하면 된다. 2024 콜로라도 순회영사 업무 10월25일 덴버, 26일

주 한인회 선관위는 한인회장

을 오는 11월16일(토) 오후 5시까지 받는다. 등록서류는 선 관위가 발행한 양식만

간사 김봉전(303.877.6935).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비는 $20(교재와 식사)이다. 주소는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이며, 문의는 303.521.2280. 세컨홈은 오는

확장이전 이후 더욱 넓고 쾌적한 분위 기 속에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C, Aurora, CO 80012, 자세한

잉글우드 소재 켄트 덴버 스쿨 1위

잉글우드 타운에 있는 켄트 덴버 스쿨이

콜로라도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평가

됐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교육 관련 순위 및 리뷰 웹사이트인 ‘니

치’(Niche)는 지난달 30일, ‘2025년 미

전국 최우수 학교’(2025 Best Schools in America) 순위를 발표했다. 이 목록에는 사

립학교와 공립학교가 모두 포함되며 공립

학교에는 일반 학교(traditional school), 대

안 학교(charter school: 대안학교의 성격을

가진 공립학교), 영재 학교(magnet school:

특정 분야나 교과에 특성화되어 학군 구

분 없이 여러 지역의 우수 학생을 시험을

거쳐 선발하는 학교)가 포함된다. 평가 대

상에는 학업, 다양성, 동아리 및 활동, 대학

진학 및 스포츠를 포함한 여러 요소가 고

려됐다. 이번 순위에서 콜로라도 주내 학

교 가운데 가장 우수한 학교 톱 15은 다음

과 같다.

▲1위 잉글우드 소재 켄트 덴버 스쿨(Kent Denver School): 사립, 6~12학년 ▲2위

덴버 소재 콜로라도 아카데미(Colorado Academy): 사립, 유치원~12학년 ▲3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파운틴 밸리 스

쿨(Fountain Valley School): 사립, 9~12학 년 ▲4위 잉글우드 소재 세인트 매리스 아

카데미(St. Mary’s Academy): 사립, 유치 원~12학년 ▲5위 라파예트 소재 도슨 스

쿨(Dawson School): 사립, 유치원~12학년 ▲6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더 콜로라 도 스프링스 스쿨(The Colorado Springs School): 사립, 유치원~12학년 ▲7위 손 튼 소재 스타게이트 차터 스쿨(Stargate Charter School): 공립, 유치원~12학년 ▲8

위 라파예트 소재 피크 투 피크 차터스쿨

(Peak to Peak Charter School): 공립, 유치

원~12학년 ▲9위 그린우드 빌리지 소재

체리 크릭 고교(Cherry Creek High School): 공립, 9~12학년 ▲10위 오로라 소재 덴버

스트리트 스쿨(Denver Street School/East Campus): 사립, 9~12학년 ▲11위 오로라

소재 크레슨트 뷰 아카데미(Crescent View Academy): 사립, 유치원~12학년 ▲12위

카본데일 소재 콜로라도 로키 마운틴 스

쿨(Colorado Rocky Mountain School): 사

립, 9~12학년 ▲13위 에드워즈 소재 베일

크리스찬 고교(Vail Christian High School):

사립, 9~12학년 ▲14위 베일 소재 베일 마

운틴 스쿨(Vail Mountain School): 사립, 유 치원~12학년▲15위 덴버 소재 덴버 월도

프 스쿨(Denver Waldorf School): 사립, 유

치원~12학년.

톱 15 학교 중 3개만 공립이었는데 그 중

2개는 대안 학교였고 체리 크릭 고교만이

일반 공립학교였다. 15개 학교 모두 니치

평가에서 ‘A+’를 받았다. 니치에 따르

면, 전체 학교의 약 2.5%만이 이 등급을 받

았다.

한편, 콜로라도 주내 학교 가운데 전국 최

우수 학교 톱 100에 든 학교는 없었으며 콜

로라도에서 1위를 차지한 켄트 덴버 스쿨

의 경우, 미전국 사립학교 중 214위를 기

록했다. 공립학교인 스타게이트 차터 스

쿨은 고등학교의 경우는 전국 공립고 2만

733개 가운데 194위에 그쳤으나 중학교는

2만6,130개 가운데 32위, 초등학교는 전국

5만1,667개 가운데 18위로 순위가 매우 높 았다. <이은혜 기자>

순회영사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덴버 10월 25일, 스프링스 26일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임

정택)은 오는 10월 25일(금), 26일(토)

양일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

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아

래와 같이 실시한다.

덴버

▶일정: 10월 25일(금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지하 1 층(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10월 26일(토요일)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

▶장소: 성안드레아 천주교회(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

[사전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정 안내]

1. 영사민원24 접속 (https://consul.mofa.go.kr)

2.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원가입)

3. 나의 민원 - 재외공관 방문예약 클릭

4.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 선택

5.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택: 방문 업 무는 반드시 "콜로라도 순회영사" 선택

6.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샷, 방문시 제시 ◈ 예약은 10월 11일(금) 오전 11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참고 사항]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비예약자는 업무를 볼 수 없다.

※ 가족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

문하는 경우 예약은 업무별·인원별로 예약해야 한다. 다만, 가족 대표 1명의 이름으로 업무별 예약해도 된다. ※ 1인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 문하는 경우 업무별로 각각 예약 ※ 예약 후 오지 못하게 되었거나 계획 이 변경된 경우, 반드시 다시 영사민원 24에 들어가서 예약취소 처리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 력하여 미리 작성해서 방문,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원본뿐만 아니라 복사본 (COPY)도 준비해야 한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총 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 내코너'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조 링크 : https://overseas.mofa.go.kr/ us-sanfrancisco-ko/brd/m_4675/view. do?seq=1340993&page=1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내선안 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병역/공동 인증서 1003, 여권/혼인출생신고/해외이 주신고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본증 명서 등 발급 및 기타문의 1007)

▶카드 결제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현 금·개인 체크를 준비해야 한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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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 장 유미순)가 지난 10월5일 토요일 오전 10시 새문교회에서 한국문화 및 역사 체 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라 이프 한국학교, 덴버제자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포트콜린스 한

국학교 등 지역협의회 소속 6개 한국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지역협의회 측은

붓글씨 이름쓰기, 탈 만들기, 제기차기, 투

호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연날리기, 사

방치기, 윷놀이, 팔찌 만들기, 한복입어보 기, 달고나 만들기, 소떡소떡만들기 등 다

양한 체험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

에는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씨의

주선으로 오로라 소방서도 참가해 학생들

에 큰 관심을 끌었다. 11시경에 도착한 오

로라 소방차와 대원 4명은 학생들에게 소

방차에 구비된 장비들을 설명했다. 이 과

정에서 대원들은 아이들의 쏟아지는 질문

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 감

사의 박수를 받았다.

체험장에 참가한 학교들과 학생들은 주

최측과 자원봉사 교사들의 통솔아래 테이

블을 돌아가면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

다. 모두가 신나서 제기차기를 한 후에, 바

닥에 천을 깔고 공기놀이도 즐기고, 직접

물감을 칠해 탈을 만들어 써보기도 했다.

연 만들기 체험장에서도 학생들이 준비된

재료에 직접 물감으로 자신만의 연을 색

칠했으며, 커다랗게 제작된 윳을 직접 던

지며 도개걸윷모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

다. 또, 투호놀이 체험장에는 끊임없이 줄

지어 있었으며, 한복 입어보기 코너에서

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역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소떡소떡과 달고나 였다. 자

원봉사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

들도 직접 달고나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한편 유미순 회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민속놀이와 문화,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

는 시간이었다. 미국에 살면서 이러한 한 국 놀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많지 않 다. 이런 귀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각 교사들께 감사드린다. 또, 올해는 또 바쁘 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오로라 소방서에서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 학생들이 너무 즐 거워했다. 소방차에 대해 이렇게 궁금한 점이 많은지 미처 몰랐다. 아이들을 위해 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송민수씨와 오 로라 소방서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의 동기와 한국인 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

도 보증금을 환불받지 못했고 데이비스는 여전히 식당에서 비디오를 찍지 않았다고

내 이메일은 매일 폭로된다. 덴버 브롱코스 가 나를 초대했다... 나는 지금 대단한 사람 에 결과적으로 피고는 사기를 저질렀다” 고 주장한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이 사건 에 대한 동의나 변론을 제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지만 NBC9 뉴스에는 여전히 소 송에 맞설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9월 말 제 기된 소송에 따르면 위갠드는 데이비스에 게 8만2,502.98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데이 비스는 소송에 대해 “그들은 매우 악의적 으로 5년 비경쟁 조항을 끼어넣었다. 그들 은 나에게 계약서에 서명하게 했다. 그리고 그들은 정말 사기를 쳤다. 그들은 5년 비경 쟁 조항을 끼어넣었다.

CU 볼더에서 개발한 새로운 앱 …‘파워 오브 원’이용하세요

경찰과 대화꺼리는 청소년들 위한 익명 신고 시스템

경찰 등 법집행기관과의 접촉을 꺼리

는 청소년들이 안전 및 복지 문제를 익

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

케이션(앱)이 개발됐다고 덴버 포스트

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볼더 대학(이하 CU 볼더) 학

자들과 청소년들이 개발한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은 사용자가 법 집

행기관을 즉시 개입시키지 않고도 지역

사회 단체에 안전 및 복지 문제를 익명 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앱이다. 경찰과 대

화하기를 꺼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대

안인 것이다. 새로운 앱은 콜로라도 주 내 학생과 지역 사회 구성원이 지역 법 집행기관에 익명으로 문제를 신고할 수

있는 20년전부터 시행돼온 ‘세이프투 텔’(Safe2Tell)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 았다.

CU 볼더 산하 폭력 연구 및 예방 센터

의 책임자인 베벌리 킹스턴은 “역사적

으로 소외된 일부 지역 사회는 강력한

침묵의 규범, ‘밀고’와 관련된 낙인, 가능한 보복에 대한 우려, 경찰에 대한 냉소주의로 인해 Safe2Tell을 사용하기

를 꺼려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다가갈

방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파워 오브 원 앱은 연방질병통제예방

센터(CDC)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CU 볼

더 학자들이 감독하는 게임 체인저스

(Game Changers)라는 프로그램에 참여

한 덴버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

로 만들어졌으며 CDC가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라고 규정한 청소년 폭력 위

기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됐다.

앱 구상에 도움을 준 19세의 케손 넌은

이 앱이 청소년 폭력 예방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익명으로 이 앱을 통해 우려 사항을 신

고하면 앱은 이를 사회복지사 학생과 특

별 훈련을 받은 커뮤니티 구성원을 포함

한 내비게이터에게 전달하게 된다. 넌은

“이 앱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에 의

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사람들에게 공감

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내비게이터는 비디오, 오디오, 소셜

미디어 스크린샷을 포함할 수 있는 신

고 제출물을 평가한 다음, 매우 지역적

인 커뮤니티 서비스의 도움을 받게 한

다. 만약 신고 제출물의 내용이 임박한

폭력 위협으로 간주되면 해당 팁은 911

로 전송되어 경찰 등 당국에서 처리하 게 된다. 긴박한 사안이 아닌 다른 사례

에서는 청소년 당사자가 푸드뱅크, 상 담사, 튜터, 멘토 또는 주택 관리자에게

의뢰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다가올 싸

움에 대한 토론과 같이 폭력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일부 사례는 덴버의 비영리

단체인 ‘스트러글 오브 러브 파운데이

션’(Struggle of Love Foundation)의 ‘ 폭력 차단자’(violence interrupters)에 게 의뢰될 수 있다. 네이게이터는 제보

자와 후속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지원

을 제공할 수 있다. 24시간 대응 센터가 있으며 24시간 내내 대응할 직원도 있 다. 그린 밸리 랜치 지역에서 자란 넌은

청소년 폭력이 점점 심화되는 것을 지켜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Safe2Tell 프로그

램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법 집행기관과

관련된 낙인 때문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 다고 전했다. 파워 오브 원은 시범 프로그램으로

CDC의 청소년 폭력 예방 기금이 집중 되어 있는 덴버 북동부에 중점적으로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베벌리 킹스턴 은 다른 지역의 사용자에게도

‘캐슬

락’살기 좋은 소도시 최상위권 꼽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 조사 … 전국 15위

콜로라도 캐슬 락(사진 전경)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

은 소도시 조사에서 최상위권에 들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도시는 군중, 밤의 유흥(nightlife), 번잡함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거주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다른 생활

방식(lifestyle)을 원한다. 전체 미국인의 31%가 대도시보

다 서버브에서 사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인구

가 2만5천~10만명 사이인 미전역 1,300여개 이상의 소

도시들을 대상으로 경제성(affordability), 경제 건강(economic health), 교육 및 건강(education and health), 삶의 질(quality of life), 안전(safety) 등 6개 카테고리에서 총 45 가지의 각종 지표를 비교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Best Small Cities to Live in America)의 순위를 매겼다.

이 조사에서 덴버 남쪽에 위치한 캐슬 락이 최상위권 인 전국 15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에서 조사 결과를 설

명한 방식에 의하면, 캐슬 락은 99번째 백분위(percentile)에 속한다. 즉, 미국 전체 소도시 중 최상위 1%에 속 한다는 뜻이다. 최상위 1%에 속한 소도시는 전체 1,300 개 중에서 19곳에 불과했다. 이중 캐슬 락은 총점 68.45 점으로 전국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슬 락은 교육 및 건강 부문에서 전국 58위, 경제성 부문에 서 84위, 경제적 건강 부문에서 101위, 안전 부문에서 127위 를 차지했으며 삶의 질 부문만 411위로 순위가 낮았다. 캐슬 락을 포함한 콜로라도 주내 소도시들의 점수와 부문별 순위 는 표와 같다.

< 이은헤 기자>

약국서 판매”

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

일 약품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허가 받지 않은 온라인 약국을 주의하라고 당부 했다. 이 인터넷 기반 가짜 약국들은 처방전 없이 저렴한 가격에 약을 판매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 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애더럴(Adderall) 대체재와 인기 있는 체중 감량 약 등을 대폭 할인된 가격 에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실제로는 허가되지 않은 가짜 약을 판매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 가짜 처 방 약들이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뿐만 아 니라 마약 등 중독성이 있는 약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 어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엘리먼츠 파머시의 CEO 셰리 셔먼 박사는 “이 약들은 펜타닐로 오염된 경우가 많다”며 “약을 제조하는 시설이 펜타닐 및 기타 불법 약물을 제조하는 시설과 같은 장소일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인 수만 명은 약물 수량 부족이 나 높은 자기 부담 비용 때문에 이러한 불법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약국이사회협회(NABP)에 따르면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웹사이트 중 약 95%가 불법 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불법 온라인 약국 또는 제품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의사 처방전이 필요 없다거나 ▶과도 하게 저렴한 가격 ▶손상된 제품 ▶외국어로 된 포장 ▶ 유통기한 미표시 등이 있다. 또한 온라인 약국이 허가를 받았는지 FDA의 ‘Be Safe Rx’ 등 각 주의 정부 인증 웹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만약 가짜 약을 구매했다고 의심된다 면 절대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당 부했다. < 이은헤 기자>

GOOD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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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SCHOOL YEAR PROGRAM

[SAT 과목]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건강 관리 최악의 주 전국 10위

콜로라도가 미전국 51개주(워싱턴

DC 포함) 가운데 ‘2024 정신 건강 관

리 최악의 주’(Worst States For Mental Health Care 2024) 조사에서 최상위권인

전국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

에 따르면, 미국 성인 5명 중 1명꼴인 수

백만명이 매년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

고 있다. 이처럼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분명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의

대다수(76%)가 미국의 정신 건강 치료

시스템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미국 정신 건강’(Mental Health America)에 따르면, 정신 질환을 앓고 있 는 성인의 절반 이상(54.7%)이 전혀 치 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4명 중 1명 이 상(28.2%)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주에서는 높은 비용, 치료 센 터 태부족, 건강 보험 보장 부족으로 인 해 정신 건강 관리를 받기가 더 어려운 실정이다.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정신

건강 관리에 가장 나쁜 주를 파악하기 위해 50개주와 워싱턴 DC를 7가지 주요

지표에 걸쳐 비교해 점수와 순위를 매긴

결과, 콜로라도가 100점 만점에 54.38점

(점수가 높을수록 안좋음)을 받아 전국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의 많은 청소년들은 정신 건강

관리를 보장하는 건강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는데, 정신적 또는 정서적 문

제를 보장하지 않는 민간 의료 보험에

가입한 콜로라도 청소년 비율은 17.2%

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다. 또한 콜

로라도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

중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비율이

34.2%로 전국에서 6번째로 높았다.

정신 건강 관리가 가장 나쁜 주라는 불

명예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얻은 텍사

스가 차지했다. 2년만에 두 번째로 전국

1위를 기록한 텍사스주에는 정신 질환

을 앓고 있는 성인의 절반 이상(62.3%)

이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정

신 질환을 앓고 있는 비보험 성인 인구

가 많고 정신 건강 자원에도 상당한 장

벽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텍사

스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 중 보

험에 가입하지 않은 비율이 21.4%로 전

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 중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

지 않는 비율이 74.9%로 역시 두 번째 로 높았다. 이밖에도 텍사스는 정신 건

강 치료 센터가 기업체 1만개당 8.4개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었다. 정신 건강 관리가 두 번째로 나쁜 주는 91.76점을

받은 조지아였고 3위는 앨라배마(87.60 점), 4위는 플로리다(83.00점), 5위는 미 시시피(63.62점)였다. 6~10위는 애리조 나(63.58점), 인디애나(62.94점), 사우스

캐롤라이나(62.76점), 캔자스(54.74점), 콜로라도의 순이었다. 캐슬락에 거주하는 정모 씨는 “아이 들이 학교 수업과 친구들에게 받는 스트 레스가 커지면서 점점 말 수도 줄어들고 부모와의 관계도 소홀해지고 있다. 병원 까지 가기에는 서로 부담스러울 때가 있 다. 그래서 먼저 한인사회 내 부모와 아 이가 함께 정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 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반 면, 정신 건강 관리가 가장 좋은 주는 버 몬트(0.00점/전국 51위)였으며, 이어 몬 태나(2.17점/50위), 일리노이(3.55점/49 위), 코네티컷(6.96점/48위), 켄터키(8.78 점/47위)의 순이었다. 이밖에 버지니아 는 12위(52.81점), 네바다 18위(48.38점), 켈리포니아 19위(47.85점), 뉴저지 25위 (34.64점), 매릴랜드 28위(32.14점), 뉴욕 31위(30.59점), 워싱턴 DC 42위(14.96점) 등이었다.

<이은혜 기자>

국세청(IRS)이 내년부터 무료 세금보고 프 로그램인 다이렉트 파일 서비스 지역을 올 해보다 두 배 확대한다. IRS는 최근 다이렉 트 파일 서비스 지역을 현행 12개 주에서 24개 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가주, 뉴욕, 네바다, 매사추세 츠, 애리조나, 텍사스 등을 포함해 알래스 카, 뉴저지,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메릴랜 드 등의 납세자도 다이렉트 파일을 통해 무료로 세금보고를 할 수 있게 됐다. 다이렉트 파일은 연방과 각 주의 세금보 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IRS 자체 서비스 다. 이용 가능 대상은 임금 소득, 소셜 연 금, 실업수당, 1500달러 미만의 이자 소 득 보고자다.

통해 수익 을 보고하는 납세자로 혜택이 더 넓어진 다. IRS는 2025년 세금보고 때는 24개 주 에서 3000만 명 이상 납세자가 다이렉트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 세금보고 시즌에는 다이렉트 파일을 통해서 14만명의 납세자가 9000만 달러 이상의 환급을 청구하고 세금보고 비용으 로 560만 달러를 절약했다고 덧붙였다. 올 해 처음 시범적으로 운영된 다이렉트 파 일은 납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 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IRS는 지난 5월 다 이렉트 파일이 장기적으로는 50개 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니 워펠 IRS 커미셔너는 “다이 렉트 파일은 납세의 의무를 최대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포괄적인 납세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요소 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덴버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

적인 도시(Greenest Cities in America) 조

사에서 2023년에 비해 1계단 상승한 전 국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

브’(WalletHub)는 매년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주

민 1인당 온실개스 배출량, 녹지 비율, 운전하는 통근자 비율 등 총 28개 ‘녹

색’(green) 지표의 평가 점수를 바탕으

로 각 도시의 친환경성을 확인하는 순위

를 매기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덴버는 총점 61.98점을

얻어 전국 12위에 올라 지난해 13위 보

다 1계단 상승했다. 덴버는 교통 부문에

서 전국 6위, 생활방식 및 정책 부문에서

는 7위, 에너지 자원 부문에서는 20위를

기록했으나 환경 부문에서는 전국 73위

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52.41점으로 전국 33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환경 부문 순위는 전국 54위, 교통 부문

은 48위, 에너지 자원 부문은 25위, 생활 방식 및 정책 부문은 54위였다.

오로라의 경우는 친환경 순위가 전국 65 위로 낮았다. 오로라의 환경 부문 순위는

전국 86위, 교통 부문은 66위, 에너지 자

원 부문은 36위, 생활방식 및 정책 부문

은 58위였다.

미전국 100대 도시 가운데 가장 친환경

적인 도시는 샌디에고(총점 72.63점)였

으며 2위는 워싱턴 D.C.(71.83점), 3위

는 호놀룰루(69.30점), 4위는 샌프란시

스코(67.88점), 5위는 샌호세(67.43점)

였다. 6~10위는 시애틀(67.33점), 오클

랜드(66.95점), 포틀랜드(66.66점), 프리

몬트(66.18점), 어바인(65.50점)의 순이

었다.

반면, 친환경적인 도시 순위 꼴찌(100 위)는 총점이 35.84점에 그친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이었고 이어 플로리다주 하

일리야(99위/36.40점), 텍사스주 휴스 턴(98위/36.88점), 애리조나주 메이사 (97위/37.19점), 루이지애나주 배튼 루 즈(96위/37.31점)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

면, 로스앤젤레스 18위(57.84점), 보스 턴 24위(55.95점), 피츠버그 25위(55.73 점), 뉴욕 27위(55.18점), 애틀란타 41위 (50.75점), 필라델피아 43위(50.22점), 시카고 61위(47.17점), 마이애미 62위 (46.94점), 피닉스 72위(45.74점), 달라 스 81위(43.97점) 등이었다. <이은혜 기자>

패스워드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웹 사이트와 앱을 사용하려면 ID와 함께 패

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그런데 사용하

는 웹사이트와 앱이 하도 많다 보니 패스

워드를 정하는 작업이 여간 번거로운 일

이 아니다. 또 각기 다른 패스워드를 사용

하다 보면 입력할 때마다 잊어버리기 일

쑤다. 복잡한 패스워드 규정을 적용하는

웹사이트는 패스워드를 기억하기 더 어

렵고 정기적으로 패스워드 변경을 요구 할 때마다 번거롭다. 이 같은 비효율적인 패스워드 규정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정

부 기관이 새 패스워드 지침을 공개했다.

■ 너무 복잡한 패스워드 오히려 취약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The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는 갈수록 범람하는 신분 도용 피 해로부터 인터넷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 패스워드 지침을 공개했다. 지침

에는 ‘%’, ‘$’와 같은 특수문자 사

용과 어린 시절 친구 이름, 생애 첫 반려

동물과 같은 보안 질문을 요구하지 않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NIST는 새 지침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규정에 시간 낭비를 줄

이고 더 안전한 패스워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띄어쓰기·유니코드’ 허용

새 지침이 시행되면 인터넷 업체, 정부 기

관, 기타 온라인 서비스 업체는 정기적으 로 패스워드를 변경하는 규정을 중단해 야 한다. NITS의 새 지침은 특수 문자 사 용을 금지하고 대신 뛰어 쓰기와 ‘유니 코드’(Unicode) 사용 등을 허용한다. 따

라서 새 지침이 시행되면 ‘비 오는 날 연

못에서 수영’(A Swim in the Pond in the Rain) 또는 ‘이렇게 기분 좋은 시절이 없 었다.’(Good times never felt so good.)

처럼 문장 형태의 패스워드 사용도 가능 하다.

■ 잦은 변경 오히려 취약 별다른 문제나 피해가 없었다면 현재 패 스워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괜찮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잦은 패 스워드 변경은 오히려 디지털 범죄 피해 에 취약하게 할 수 있다. NIST는 정보 유 출 등의 피해가 없었다면 패스워드를 바 꿀 필요가 없다고 권고한다. ■ 반드시 8개 이상, 최소 15개 문자 ‘단어123’과 같이 추측이 쉬운 패스 워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제 없다. 최소 이보다 복잡한 조합의 패스워드를 사용 해야 해킹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NIST 에 따르면 패스워드에 반드시 8개가 넘 는 문자가 사용되어야 하고 최소 15개 이 상의 문자를 사용하면 더 안전하다. 문장 이나 특수문자와 숫자가 포함된 패스워 드를 사용하면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보다 안전한다. ■ 패스워드 관리 앱 사용 패스워드 관리 앱을 사용하면 복잡한 패스워드를 매번 기억해야 하는 불편 함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대시레인’(Dashlane)과 ‘1패스워 드’(1Password) 등의 패스워드 관리 앱 은 안전한 패스워드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고 각 계정에 로그인할 때 입력을 돕는 다. 애플과 구글도 자체 운영시스템을 통 해 무료 패스워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한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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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계에 맞지 않는 오래된 법률이든, 지역적이고 역사적인 맥락을 벗어나면 터

무니없어 보이는 현재의 법률이든, 미국

은 이상한 법률로 가득 차 있다. 콜로라도

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모든 주에는 누

구에게도 별로 의미가 없는 고유한 법률이 있다. 콜로라도에도 이상한(기괴한) 법 규

정들이 꽤 있는데, 일부는 주 전체에 적용 되고 일부는 도시에 국한된다. 콜로라도의

여행 안내 웹사이트인 ‘언커버 콜로라도 닷컴’(uncovercolorado.com)이 소개한 콜

로라도의 이상한(weird) 주법 8가지는 다음

과 같다.

1. 푸에블로, 키 큰 민들레와 일부 잡초 금지

푸에블로 주민들의 소유지에 10인치 이 상 큰 민들레가 보이면 안된다. 타운 조례 로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잡초에 속 하는 덩굴풀(bindweed), 잎이 많은 등대풀 (leafy spurge), 캐나다 엉겅퀴(Canada thistle), 러시아 냅위드(Russian knapweed)도 금 지다. 푸에블로의 경찰관들이 범법자들을 잡아내기 위해 식물학을 연구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단, 경찰관이 멈추라고 요청할 때까지다.

어디서든 경찰관을 언어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나쁜 생각이다. 볼더라고 해도 마찬

가지다. 하지만 볼더 시 ‘말다툼(Fighting Words)’ 조례에는 “경찰관이 상대방에

게 상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중단하라고 요

청할 때까지는 완벽하게 합법적이다”라

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조례를 믿고

경찰관에게 폭언을 시험삼아 해보는 것은

글쎄, 위험부담이 크다고 본다.왜냐면 이런

시험을 시도할 만큼 무모한 사람들에게는

볼더 경찰관이 체포할 만한 구실을 찾아낼

가능성이 확실히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3. 콜로라도주 일요일에 자동차판매 금지

콜로라도에서 일요일에 차를 사고 싶나요?

운이 없네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콜로라도

에서는 일요일에 자동차 판매를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타이어나 기타 자동차 부속

품을 구매하려는 경우는 일요일에도 합법

적이다. 이 주법은 딜러십외에 ‘건물이나 거주지’(premises or residences)에도 적용

된다. 이 법이 콜로라도 주민이나 주 자동

차 산업에 어떤 이점이 있는지 말하기는 어

려우나 이 땅의 법이다.

4. 볼더, 술 마시고 말타기 금지

볼더에서는 술을 마시고 말을 탈 수 없다.

프론트 레인지의 대표적 도시의 하나인 볼

더에서 말은 ‘비동력 차량’(non-motorized vehicles)으로 간주되므로 말에 안장

을 얹고 술을 마시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

지 않는다. 이 조례는 승마자와 말, 그리고

일반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보

승마자를 체포한 2013년에 제정됐다. 대다

수의 주민들에게는 별로 이롭지 않은 것처

럼 보이지만, 이 법률 제정의 목적은 무모 한 주민의 어리석음으로부터 동물과 사람

을 보호하는 것이다.

5. 베일의 쓰레기 금지 조례

유명 스키 타운인 베일은 타운을 고급스럽

고 아름답게 유지하는데 많은 투자를 해왔

다. 이 조례도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쓰레기’(junk)로 분류된 모든 재료는 공 공 건물이나 개인 주택 옆에 보관할 수 없

다. 이 법률의 잠재적인 문제점은 한 주민

에게 예술적, 감성적 또는 유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다른 주민에게는 쓰레기 같

은 귀찮은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사실이 다. 야외 미술 설치물이 그 예다.

6. 애스펜, 눈싸움 불법

애스펜에서는 투석기, 바람총, 새총을 쏘 거나 눈덩이를 던지는 눈싸움이 불법이다.

애스펜으로 이사해서 중세 투석기를 만들 계획이라면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다. 애

스펜에서는 투석기(catapult)뿐만 아니라

새총(slingshot), 바람총(blowgun), 그리고 옛

날식 눈싸움으로 사람이나 재산을 향해 눈

덩이를 던지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투

석기 언급으로 인해 이 법이 약간 모호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에게 물건을 쏘는 행위를 막기 위해 고안 됐다.

7. 알라모사, 움직이는 차량에 물건 투척 금지 알라모사에서는 차량에 미사일을 ‘발 사’(project)할 수 없다. 너무 흥분하지는

라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본질적으 로 이 법은 필요한 것이지만 표현상 좀 이 상하기는 하다. 움직이는 차량에 물건을 던 지거나 쏘는 것은 사실상 모든 곳에서 불 법이다.

8. 로건카운티, 잠자는 여성에게 키스 금지 로건 카운티는 잠자는 여성에게 키스하는 것을 금지한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구 밀 도가 낮은 지역 사회이기도 한 로건 카운티 는 여성이 잠들어 있을 때 키스하는 행위 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이상한 법률을 가지 고 있다. 이 법은 그러나 얼마나 많은 지역 커플이 매주 고의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위 법을 저지르는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것이 왜, 어떻게 법이 되었는지는 확실하 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거의 모든 경우에 이를 집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편, 언커버콜로라도닷컴은 앞에 소개한 8가지 이상한 법들은 자체 조사를 거친 결 과 모두 실제 존재하는 법률이지만 인터넷 상에 떠도는 많은 이상한 법률 중 대다수는 사실과 다르므로 믿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상한 콜로라도 법률 가운데 일요일에 덴버에서 이웃에게 진공청소기를 빌려주거나 검은 색 차량을 운전하는 행위가 불법이고 루이빌 타운에 서 주민들이 닭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암 탉은 최대 6마리까지 키울 수 있음) 등은 모 두 가짜라고 언커버콜로라도닷컴은 지적 했다. 이상한 법률 중 가짜는 그 법률이 잘 못 해석됐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이 야기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욕구에서 쓰여

덴버연합감리교회 창립 45주년

감사예배

및 Essay Contest

10월27일(주일) 오후 2시

덴버연합감리교회 본당

에세이 컨테스트 Korean Heritage Essay Contest

We invite you to share your unique experiences!

목적 Purpose 다문화 가정(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의 부모, 자녀들의 의미있는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Celebrate rich stories within multicultural families with one Korean parent.

대상 Categories 콜로라도 거주민 1. 중학생 Middle School 2. 고등학생 High School, 3. 대학생 College Student 4. 다문화 가정 부모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마감 Deadline

10월15일 마감 / Oct 15th Deadline

10월19일 우승자 개별통보 / Oct 19th Winner Announced

상금 Award 각각 500불씩 ($500 each, totaling $2,000)

수여식 Award Ceremony

주제 및 참가양식 How to Participate

10월 27일 오후 2시 / October 27th, 2PM 덴버연합감리교회 (Asbury Korean UMC)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주제 / TOPIC: "Celebrating Diversity: My Journey Through a Multicultural Lens” www.denverkumc.org에서 다운로드 혹은 denverkumc5757@gmail.com에서 에세이 양식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Download the essay topic and the form at www.denverkumc.org or request via email: denverkumc5757@gmail.com

참고 Other Info 다문화 가정 부모의 경우 한글 혹은 영어 / 중고대학생의 경우는 영어로 작성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the church.

박해일 목사 (Rev. Haeil Park)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720-529-5757 (office) / 720-739-6565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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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대책 (Retirement plan) / 자산 상속 (Estate Planning) / 연금상품 (Ann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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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Colorado

콜로라도의 가을, 맛있는 축제 속으로 풍덩!

브레켄리지 크래프트 스피릿 페스티벌 / Breckenridge Craft Spirits Festival 10월 11일-13일

브레켄리지에서 열

리는 "Still on the Hill"이라는 이름의

이 축제는 10월11일

부터 13일까지 3일

간 열리며, 수제 보 드카, 위스키, 럼, 진, 데킬라와 칵테일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세미나, 워크 숍, 가이드 하이킹, 여러 코스의 저녁 식사 시식 등 다양 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메인 이벤트는 12일 토요일 오루 4시에 열리는 그랜드 시음회로, 참석자들이 음식

과 음료를 즐기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피릿 제조업체에

투표할 수 있다.

장소: 브레켄리지 breckenridgecraftspiritsfestival.com

애플페스트 / Applefest

10월 13일, 10월 20일

롱몬트에 위치한 Ya Ya 농장& 과수원에

서 열리는 애플페스

트는 10월에 두 번

의 일요일에 진행된

다. 10월13일, 10월

20일 오후 3시30분

부터 6시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라이브 블루그래스

음악을 듣고, 애플 사이다 도넛과 바비큐를 즐기며 아름

다운 농장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이 행사에

는 사과 따기는 포함되지 않지만, Ya Ya 농장에서는 사

전 예약을 통해 직접 사과를 딸 수 있다.

장소: 6914Ute Hwy, Longmont yayafarmandorchard.com/applefest

골든 맥주 시음 및 칠리 쿠코프 / Golden Beer Tasting & Chili Cookoff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만들어주는 칠리의 계절이 다 가왔다. 요리를 다 른 사람이 대신 해

주기를 원한다면, GoldenBeer Tasting & Chili Cookoff에 참여해보자. 10 월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무제한 맥주와 칠리 샘플을 즐길 수 있으며, 최고의 칠

리 요리사를 뽑는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GoldenChamber of Commerce와 St. Jude Children’s Hospital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티켓은 입 구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미리 예매해야 한다. 12세 미만

은 무료이며, 옵션에 따라 $20, $35 선이다. 예매는 웹사

이트에서 하면 된다.

장소: ParfetPark, Golden goldenbeerchilicookoff.org

Q BBQ 페스트 / Q BBQ Fest

10월 20일-21일

미국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로 알

려진 Q BBQ Fest

가 오는 10월 20일

부터 21일 양일간

콜로라도 대학 볼더

의 Folsom Field에

서 열린다. Q BBQ Fest는 전국에서 전설적인 바비큐 전

문가들이 모여 상을 수상한 바비큐를 제공하는 축제이 다. 참가자들은 라이브 음악, 시원한 맥주와 음료, 바비 큐 튜토리얼, 라이브 시연과 함께 최고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티켓 옵션은 일반 입장권(GA)과 VIP 업그레이 드로 나뉘며, 일반 입장권은 개별 구매 방식이지만, VIP 패스를

공한다. 20일 금요일에는 오후

오픈한다.

장소: BalchFieldhouse, CU 볼더 cubuffs.evenue.net/events/QBBQ

페리아 델 타말 / Feria del Tamal 10월 26일

라틴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타말 축제 가 볼더 카운티 페

어그라운드 전시관

에서 오는 10월26

일 오후 2시부터 8 시까지 열린다. 행 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지역의 맛있는 타말을 시식할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 가족을 위한 활동, 루차 리브레 쇼, 전기차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장소: BoulderCounty Fairgrounds, 9595 Nelson Road, Longmonteventbrite.com

콜로라도 언코크드 / Colorado Uncorked 11월 1일

매년 콜로라도 주지 사는 전문가 그룹에 게 수백 병의 콜로 라도 와인을 시음하 고 평가하는 임무를 부여한다. 패널들은 최종적으로 모든 제 출작 중에서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여 콜로라도 주지사 컵 컬렉션을 만든다. Colorado Uncorked에서는 수상 경 력이 있는 모든 와인을 시음하고, 유명 콜로라도 셰프 들이 준비한 소규모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콜로라 도주의 번성하는 와인계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 다. 행사는 11월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VIP 티켓은 $145(6시 입장,

작성, 은행융자

YES CLASS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더비전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하나님 말씀에 대한 태도가 신앙인격의

성숙을 결정합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마음에 심고,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는 것

이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말씀에 대한 태도입니다. 만약 내가 신앙

생활을 참 오래 했고, 설교도 많이 들었음

에도 불구하고 신앙인격이 성숙하고 있지

않다면 말씀에 대한 태도를 점검하고, 고

쳐야 합니다.

오늘은 말씀에 대한 또 다른 두 가지 연

관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것은 말

씀을 ‘듣는 것’과 들은 말씀을 ‘행하는

것’과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늘 이런 질

문을 나 자신에게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인가? 아니

면 듣고 행하는 자인가?’라고 질문하며, 나 자신의 신앙생활 상태를 점검해 볼 필

요가 있습니다. 신약 야고보서를 기록한

야고보는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합니다.

첫째로,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자신을 속이는 자라라고 말합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야 고보서 1:22). 사탄에게 속아서 죄 짖는 일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자”

보다 내가 내 자신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

이 더 허망하고 무섭습니다. 내가 내 자신

에게 속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

들은 이런 착각에 빠져서 살아갈 수 있습

니다. 자신이 구원받지 못했는데 구원받은

줄 알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

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일어날 수 있다

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

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

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

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

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

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

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

라”(마태복음 7;21-23). 이처럼 허망하고

무서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정말 무서운

일 아닙니까?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참 대

단한 사람인 줄, 신앙 인격이 대단히 성숙 한 사람인 줄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은 이런 자들

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누가 아

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

스로 속임이라”(갈라디아서 6:3).

둘째로,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자신을 잊어버리는 자라고 말합니다.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

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

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야

고보서 1:23-24) 소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남겼죠? ‘너 자신을 알라!’ 사람은 모름

지기 자신을 성찰하고 살아야 합니다. 자기

꼬라지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성숙한 사 람입니다. 야고보는 말씀을 거울에 비유했

습니다. 말씀을 듣는 일은 곧 거울로 자신

의 모습을 보는 일과 같다는 것입니다. 열

심히 거울 앞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보 기는 봅니다. 보면서 이것저것 자신의 모습

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울 앞에

서 돌아서면 조금 전에 거울 속에서 본 자

신의 모습을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는 것입

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는 것입니 까? 말씀을 듣기만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 즉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그렇다는 것입니

다. 우리 말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끔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허물을 비판하

고 나무라고 야단 칠 때를 보면 그 순간에

는 자신의 허물을 잊어버립니다. 말씀을 듣 기만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참 많습니다. 말씀을 듣기

만 하는 사람은 지식만 커지고, 머리만 커

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

이 알고 있는 말씀의 지식 가지고 다른 사

람 손가락질하고, 정죄하는데 능숙해질 가

능성이 참 많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뿐만 아

니라 들은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야고보는 이렇

게 말합니다.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

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

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

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야고 보서 1:25).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리지 않 습니다.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말 씀의 거울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결코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반응합니 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은 고칩니다. 거울 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이 잘못되었는데도, 고치지 않고 거울에 비춰본 것으로만 만족 하며 뒤 돌아서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또한 듣고

듣고 공부한 하나님의 말

변화를 가 져오는 것입니다. 순종이 없는 들음은 무 익합니다. 말씀을 들었다는 것만으로 자신 이 경건 해졌다고, 자신이 좀 더 그럴듯한 사람이 됐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기 기 만이고 착각입니다. 듣기만 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진정으로 깨 달을 수 없습니다. 순종보다 더 나은 스승 도, 진정한 말씀의 해석도 없습니다. 실천 되지 않은 말씀은 단순한 정보로만 그칠 뿐 변화와 성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말씀 앞에서 시편 기자처럼 이렇게 고백하며 살아야 하겠 습니다.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 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시편 119:60). 얼마나 귀한 고백입니까? 말씀을 듣자마자 발빠르게 실천하고 살아가시므 로 우리 하나님의 축복을 몽땅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024 가장 안전한 미국 항공사 톱

10(2024 Top 10 Safest U.S. Airlines) 순위

조사에서 스피릿 항공이 1위를 차지했고

덴버에 거점을 둔 프론티어 항공은 3위를

기록했다.

올해 일련의 우려스러운 사고 이후 미국

항공 산업은 안전에 대한 의문에 직면해 있다. 가장 악명 높은 사고는 지난 1월 5

일에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9 항

공기가 공중에서 도어 플러그가 터진 사 고였다.

다행히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했고 아

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다른 보잉 737 맥스 항공기의 안전에 대 한 우려가 제기돼 유나이티드 항공과 같

은 다른 항공사도 해당 기종의 항공기 운

항을 일시 중단했다. 한달 후, 연방항공청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FAA)의

조사를 거친 후 알래스카 항공 보유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의 94%가 다시 운항됐 다.

항공사는 모든 안전 사고를 연방 교통 안 전 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NTSB)에 보고해야 하며 NTSB는

각 사고를 조사하고 FAA가 안전을 강화

할 것을 권고한다. 이러한 사고에 대한 데

이터는 정부 기관에 보고되면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NTSB는 1월 5일의 사고와 관

련해 지난 8월 초에 이틀간의 청문회를 여

는 등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1월은 올해 항공사 안전 문제의

시작일 뿐이었다. 3월과 7월에도 2대의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이륙 중에 바퀴와

타이어를 잃어 비상 착륙을 해야 했다. 4

월에 또 다른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활주

로에서 미끄러졌다. 이에 FAA는 유나이

티드 항공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일부 여행객은 미 국 항공사의 안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

다. 2024년 3월, 피트 부티지지 연방교통

부 장관은 비행 안전이 개선됐으며 미국

에서 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여행 방

법이라고 말했다.

개임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올

해 발표한 미국 최고 항공사 보고서 가운

데 안전성 부문의 데이터를 토대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순위를 살펴봤다. 2018년

부터 2023년까지 항공기 관련 사건과 사

고로 인한 부상자수를 기준으로 35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 미국 항공사 10개

의 안전성 순위를 정한 결과, 1위는 33.07 점을 얻은 스피릿 항공이었다.

2위는 알래스카 항공(32.04점), 3위 프

론티어 항공(29.94점), 4위는 스카이 웨 스트 항공(28.64점), 5위는 아메리칸 항 공(23.98점)이었다. 6~10위는 델타 항공 (23.89점), 제트블루 항공(23.06점), 하와이 안 항공(21.73점), 유나이티드 항공(20점),

사우스웨스트 항공(4.52점)의 순이었다.

안전 부문 3위를 기록한 프론티어 항공

은 덴버에 본사를 둔 항공사로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델타 같은 대형 항공사들 보

다 규모가 작으며 하와이안 항공과 규모

가 비슷하다.

하루에 약 5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초 현재 NTBS에 보고

된 사고는 없다. 2022년에도 사고는 없었

다. 지난 2년 동안의 유일한 사고 보고 사

12월19일

프론티어 항공이 올 12월부터 콜로 라도 유명 스키장인 베일 스키 리조트 에 직항편을 개설한다.

지난주 화요일 프론티어 항공측에 따르면 “이번 12월에

례는 2023년 3월에 제트 기류로 인해 승

무원이 넘어져 엉덩이가 부러진 사고였 다.

<김경진 기자>

제공될지, 계절별 또는 연중 제공될지 여부는 프론티어에 아직 미정상태이 다. 덴버와 이글 카운티 간 항공편은 12월 12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여행을 예약하는 사람들을 위해 99달 러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 요금은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 1월 1일부 터 1월 7일, 2월 13일부터 2월 14일, 2 월 16일부터 2월 17일의 몇 가지 제한 된 기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프론티어 항공은 베일 리조트 의 노선 추가로 덴버에서 총 65개 목 적지에 취항을 하게 되었다.

& 은퇴

“보험

활용하여 자녀 학자금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노후도

자녀를 양육하며 은퇴가 가까워지는 40-50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 학자금 & 은퇴 미리미리 대비 세미나”가 지난 10월 3일 Colorado Syncis Affiliated Office 주최로 진행되었다.

매년 10월이 되면 대학을 준비하는 고등 학교 12학년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학생

이 원하는 학교와 전공을 찾고 거기에 합

당한 학자금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하는 과

정으로 분주해진다. 이유는 그 과정이 간

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중산층 가정들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학 입학금과 매년 지불

해야 할 수업료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자녀들의 학자금을 어떻게 충당해야할지

여러 모로 고민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

다. 학자금을 보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 색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써 어떤 것들

이 있는지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고

자 개최하게 되었다.

재정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임희경 (Hannah Lim)씨는 현재 대학 학자금이 어

느 정도인지를 실제적인 주요 대학들의 현 상황들을 토대로 알려주며, 학자금 보

조를 받기 위해 필요한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와 CSS Profile (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을 신청하는 과정에 필요한 내용들과 준비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보조를 받을 수 있는지를 지역 교

민들에게 알려주면서, 자녀들을 원하는 대학에 학자금 부담없이 보낼 수 있는 방

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닥칠 현실인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어떻게 현명한 은퇴를 준비해야

2024년 10월 4일 콜로라도 주 Greenwood Village의 7400 E. Orchard 컨퍼런

스룸에서 열린 Financial Synergy Summit

2024는 다양한 금융 분야 간 협력적 파트

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활기차고 의미 있

는 행사였다.

신시스 콜로라도 지부(Syncis Colorado Affiliated Office)가 주최한 이 서밋은 부동

산, 모기지, 생명 보험, P&C 보험, 타이틀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현재 시장 동향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 공하고 산업 간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

했다. 행사는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시작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금융 분야

졌다. Syncis의 Senior Field Director 로렌 박(사진)은 이번 서밋의 미션을 설명하며, 금융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고객에게 원활 하고 포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임

을 강조했다.

서밋 동안 Guardian Title, United Fidelity Bank, Zero Point Mortgage, Brokers Guild, Affordable American Insurance, F&G Life & Annuities, & Syncis

Colorado 지사의 연사들이 발표를 통해

금융 서비스 통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

하고 현재 시장 동향에 대한 그들의 관점 을 공유했다.

행사는 협력적 교차 판매의 중요성을 강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재정 전문가 소지 희(Jenny Soh)씨가 여러 데이터를 근거로

명료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학자금과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방 법은 당연히 충분한 재정을 확보하는 것 이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아이가 태어 나면서부터 또는 그 이전부터라도 생명보 험을 활용하여 아이의 학자금 뿐만 아니 라 부모님의 노후도 준비할 수 있다는 설 명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지난 4월에 이어 콜로 라도에 두번째 방문한 신시스회사와 파트 너십을 맺은 F&G Annuities & Life 의 National Accounts Manager인 Rodolfo Sierra씨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을 재정세미나 - 미리미리 학 자금 & 은퇴 준비”는 10월 24일, 10월 31일, 11월 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Syncis Affiliated Office(2851 S. Parker Rd. Suite 730) 에서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시스 콜로라도지부 제공>

조하고, 여러 부문에 걸쳐 고객 서비스를 간소화하기 위한 Syncis의 PFC(Personal Financial Check Up)를 소개하며 마무리되 었다. 참석자들은 추천 프로그램과 공동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탐색하여 고객 가치 를 증진시킬 것을 권장받았다. 금융 시너지 서밋 2024는 금융 산업 내 미래 성장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성공적인 행사였다. Syncis Colorado Affiliated Office는 이 서 밋을 매년 개최하여 파트너십을 강화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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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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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Loan Officer

향기나는 편지 문서 선교회

“Dance My Heart Out” 10월20일 일요일 오후 4시

박영경 선생. 반도네온 악기 연주자 헤이니 솔레라.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테란 교

회(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에서 열린다. 매년 새로운 주제 를 가지고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한인합

창단이 이번에 준비한 타이틀은 "Dance My Heart Out"이다. 이번 공연에 대해 김 태현 지휘자는 “댄스와 음악은 밀접한 관계이며, 두 분야 모두 우리 인간의 생 각, 철학, 정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 음악과 댄스는 그 시대의 정체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 는 특색을 묘사하기도 한다. 예를들면 ‘ 아리랑’도 지역마다 부르는 곡조가 다

르고, 춤사위도 다르다. 유럽의 댄스와

동남 아시아의 댄스, 아프리카의 댄스 등

지역마다 리듬이 다르고, 곡조와 동작이 다르다. 이처럼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삶

의 구석구석 현장 스토리를 담아 춤과 음

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달란

트이자 축복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전통과 현대 시대 연결 종교음악과 세속음악 묶는 쟝르 개척

이번 연주회 레퍼토리는 댄스와 밀접한

작품들로 모았다. Misa Buenos Aires(미 사 아 부에노스아이레스, 미사 탱고), 헝

가리의 짚시풍 무곡, 한국민요 아리랑,쿠

바의 아바나 하바네라, 스와힐리어의 아

프리칸 민요 바바예투, 한국민요 품바 타

령, 그리고 미국의 흑인 연가 등이 연주

된다. 전반부는 작곡가 Matin Palmeri의 Misa Buenos Aires (미사 부에노르 아이

레스)이다. 닉네임으로 Tango Mass 라

부른다. 탱고 댄스를 함께하는 것은 아

니다. 이 작품은 기존의 엄숙한 종교 음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김태현 지휘자.

악의 미사와는 달리,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악 스타일이 전통 미사의 구조에

병합되어 새로운 취향을 탄생시켰다. 이

러한 시도의 한 예로 한국의 작곡가들은

전통 미사의 구조에 한국적인 요소와 재

료를 사용하여 병합된 새로운 스타일로

창작하기도 한다. 반주도 장고와 꽹과리

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작품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탱고와

합창을 병합했다는 것이다. 작곡자 팔메

리는 "내 개인적 음악 여정에서 가장 중

요한 경험인 탱고 음악을 편곡하는 것 그

리고, 합창단을 지휘하는 것인데, 이 두

가지를 통합한 작품을 쓰고자 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 작품에는 전통적인 종교

음악 요소와 전통적인 세속음악 요소가

결합한 부분이 드러난다. 가사는 전통적

인 라틴 미사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상투스, 베네딕투스, 아누스 데이를 사용

하지만, 이 구조속에 팔메리는 탱고의 하 모니, 싱코 페이트 리듬 그리고, 관능적 이며 매력적인 음악적 특성이 드러난다.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음악이 자 춤이다. 게다가 악기 반주에는 탱고의 상징적인 악기인 반도네온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전통 음악적 구조속에 탱고 음악 요소를 융합하여 새로운 또 하나의 매개체를 탄생시킨다. 이 독특한 취향은 듣는 청취자에게 전통과 현대라는 시대 를 연결함과 동시에, 종교 음악과 세속

박영경씨의 '아라리요' 와 오페라 카 르멘 중 '아리아 하바네라' 가 이어질 예 정이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콜로라도 한 인 합창단이 세 개의 다른 장르의 춤곡을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CKC festival orchestra 에는 전문 연 주자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 생들이 참여한다. 이에 대해 김 지휘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연주 기회를 줄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훌륭한 음악 쟝르를 전 문 연주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깊어가는 가을밤, 콜로라도 한인합창 단의 열정적인 매력에 또 한번 빠져보 자. 티켓은 $20이며, 구매는 웹사이트 www.ckchorus.org에서 하면 된다. 문의 는 720-205-1332 로 하면 된다. <정리 김경진 기자>

목사 취임 및 은퇴 감사예배 생명나무교회

2024년 10월 13일 오후 4시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

담임목사 이정범

• 예장고신 울산노회 목사 안수

• 고신대 신대원 졸업

• 울산시민교회 부목사

• 버지니아 에벤에셀장로교회(개척) 담임

• 버지니아 고은교회 연합 협력목회

( 2010년 6월 27일 부임 후 현재까지 ) 목사은퇴 문태주 목사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부에

나파크의 한 쇼핑몰 광장에서 열린 첫 한

국유학박람회는 한국에서 온 교육 관계

자들과 현지 방문객인 미국 학생, 가족들

로 북적였다. 교육부 산하 기관인 LA한

국교육원이 미국 학생들의 한국유학을

지원하는 북미 거점 한국유학지원센터

를 전날 LA 시내에 개소한 것을 계기로

5∼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 행사로, 한

국 정부 기관이 미국에서 유학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은 한국 학생들이 미국으로 유학

을 가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았으나, 이

제는 반대로 미국 학생들 가운데서도 한

국으로 유학을 오거나 유학에 관심을 갖

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들을 적극적으

로 유치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첫날인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1시 문

을 열자마자 현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

임없이 이어져 몇 시간 만에 방문객이 1 천여명을 넘어섰다. 주최 측이 방문객들 에게 증정용으로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

감치 모두 동났다. 박람회 부스를 방문한 현지 학생들 가운데는 한국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백인과 흑인, 히스패

닉 등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도 적지 않았

다. 행사장에는 경희대, 고려대, 이화여

대, 포항공대,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부

산대 등 12개 대학이 부스를 차려 현지

학생들을 맞았다.

이날 이화여대 부스에서 상담한 고등학

생(미국 9학년) 소피아 소카는 아직은 막

연한 수준이지만 고교 졸업 후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했다. 상담을 맡은 이화여대 관계자는 학

교가 서울 시내에 있고 생활 편의성이 높

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든 것이 문 앞

에 있어서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부산대 등 여러 대학 부스에서 상담한

학부모 젠트리 주주나거(47) 씨는 차로 2

시간이 넘는 거리인 샌타바버라에서 딸

둘과 함께 이곳에 왔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한국 유학을 다

녀온 '선배' 미국 학생이 경험담을 공유

하는 시간도 있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화여대에서

3년간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제네

바 샴페인 씨는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유

학을 강력히 추천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거주하며 힐튼 호

텔의 공급업체 분석 부서에서 일하고 있

는 그는 한국유학 경험이 취업에도 큰 도

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현지 고등학교 중

한국문화 동아리(클럽)가 활발히 운영

되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 교들인 서니 힐스(Sunny Hills)·웨스트 (West)·가(Gahr) 하이스쿨 학생들의 K 팝·태권도·부채춤 등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LA다운타운의 한인 소유 휴대폰 수리

점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새벽 3시 40분쯤 플라워 스트

리트와 8가 인근에 위치한 전자기기 수

리업체 ‘픽스스토리(FIXSTORY)’에

절도범이 침입해 약 1000달러 상당의 전

자기기를 훔쳐 달아났다. 이 매장은 휴

대폰과 태블릿 등 전자기기 수리를 전문

으로 하며, 지난 6월에 오픈한 것으로 알

려졌다. 업주의 아내인 이모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절도 피해 사실을 알

리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벽에 매장의 대형 유리창이 깨지는 장

면이 포착됐고, 곧이어 흰색 티셔츠를 입

은 흑인 남성이 매장 안으로 침입하는 모

습이 담겼다.

얼굴도 가리지 않은 채 태연하게 침입

한 이 남성은 매장 내 물건들을 덮은 검

LA경찰국(LAPD)이 웹사이트에서 한 국어 범죄신고를 접수한다.

6일 LA한인회는 최근 LAPD가 온라

인 범죄신고 웹사이트( www.lapdonline. org/file-a-police-report)에서 한국어 로 각종 범죄 신고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은 영어 또는 한국어로 범죄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신고는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고 접수(file a police report)’ 메뉴 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온라인 화면 중 앙 시작 박스에서 ‘영어, 스페인어, 한 국어’ 중 한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LA 한인회 측은 “지난 4월 캐런 배스 LA시

은 천을 걷어 살펴보고, 매장 뒤쪽 창고 로 들어가는 모습이 영상에 기록되었다. 그는 전자기기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이 는 박스를 들고 아무렇지 않게 매장을 빠 져나갔다. 매장 측에 따르면 이번 사건 으로 약 1000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 다. 당시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경비원이 일부 도난당한 휴대폰이 남아있는 박스 를 회수하면서 피해 규모를 다소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모씨는 절도 사건이 발생한 당일, 파 손된 대형 유리창을 목재 패널로 보수하 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알 람이 울렸음에도 범인은 아랑곳하지 않 고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왔다. 이어 “경 찰에 신고했고, 지문 채취도 해갔다.

장, 도미니크 최 전 LAPD 임시국장 등 이 참석한 한인타운 치안간담회에서 대 책 마련을 촉구하며 한국어 신고를 요청 했다”면서 “간담회 이후 최 전 임시국 장에게 계속 요청을 한 결과 지난 3일부 터 한국어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한 편 지난 3월부터 LA한인회는 LAPD 올 림픽 경찰서에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를 배치해 한인 범죄신고 및 경찰서 이용 을 돕고 있다.

앰브로스

미국 민주당이 엑스(X·옛 트위터)를

제외한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 공화당보다 훨씬 많은 돈을 선거 광

고에 쓰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 보도했다.

X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 테

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 좌)가 소유

하고 있다

WP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X에서 공화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계정이 정치 광고에 쓴 금액

은 300만달러로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

하는 계정에서 지출한 100만달러의 3

배에 달했다. X에서 정치 광고를 가장

많이 한 주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

식 계정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번 대선에서 머스크와 '정치 동맹'을 형

성했으며, 지난 5일 펜실베이니아주 버

틀러에서 열린 유세에 머스크가 등장하

기도 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프는 X에서 한 건의 광고도 하지 않았

다. 다만 민주당은 X보다 규모가 큰 구

글(유튜브 소유)과 메타(페이스북과 인

스타그램 소유)에서 공화당보다 더 많

은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다.

'웨슬리언 미디어 프로젝트'가 지난 9

월 9∼22일 두 대선 캠프의 디지털 광

고비를 분석한 결과 해리스 캠프는 메

타에 2천280만달러, 구글에 1천730만

달러를 썼다.

트럼프 캠프는 메타 140만달러, 구글

650만달러에 불과했다.

WP는 공화당이 주요 SNS 중 X에 광고

를 집중하게 된 배경에는 정치적으로 우

파인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이 SNS의 성격이 달라졌기 때문이

라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콘텐츠 규제를 약화하고, 트

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해 가짜정보와 음

모론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차단된 사람

들의 계정을 복구했으며 이민과 범죄,

선거와 관련된 거짓된 주장을 직접 올리

기도 했다. 한 공화당 디지털 전략가는 "

보수는 X를 더 편하게 여긴다"라며 "우

리는 X에서 선거자금을 모금할 때 큰 성

공을 거뒀는데 그건 아마 X의 성격이 좀

더 당파적이라서일 것"이라고 말했다.

X는 트위터 시절인 2020년 대선 때는

정치 광고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2018

년과 2019년에 공개된 과거 자료에 따

르면 그전에는 민주당이 트위터 정치 광

고를 장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머스크는 광고 수익을 회복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정치 광고를 허용

했다. 2023년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

르면 미국인 중 X를 써본 사람은 22%

로 유튜브(83%)나 페이스북(68%)보다

작았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마이크로 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

터 앰브로스(70)와 게리 러브컨(72)에

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 소 노벨위원회는 유전자 조절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RNA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

다고 7일 발표했다.

마이크로 RNA는 생물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 분자 들의 집단이다.

노벨위원회는 "두 사람이 1㎜ 정도 크

기 벌레인 예쁜꼬마선충(C. elegans)에

서 이룬 이 획기적인 발견 덕분에 유전

자 조절의 완전히 새로운 원리가 드러 났다"고 평가했다.

이는 인간을 포함한 다세포 생물에 있

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노벨위 원회는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마이 크로RNA는 유기체가 어떻게 발달하고

기능하는지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으

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전자 활동이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생물학계에 수십년간 중요한 목표였다.

노벨위원회는 마이크로RNA가 발생 학 발달, 정상 세포 생리학, 암과 같은

질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 다. 마이크로 RNA의 발견이 새로운 연 구의 거대한 토대를 마련한 것은 사실

이지만 아직 실제 의료에 응용된 사례 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유전자 조절이 잘못되면 암, 당뇨병, 자가면역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까닭에 마이크로 RNA의 역할

을 토대로 한 연구의 잠재력은 크다.

영국 임페리얼갈리지런던의 분자종양 학 강사 클레어 플레처 박사는 AP통신 에 마이크로RNA는 세포 수준에서 유 전자 작동 방식을 조절하는 것을 도움 으로써 암과 같은 질병 치료에 대한 과 학자들의 접근법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두 수상자는 협력하면서도 각자

를 진행했다. 매사추세츠 의대 자연과 학 교수인 발달 생물학자 앰브로스는 하버드대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분자 생물학자 러브컨은 하버드 의대 유전 학 교수로, 이 학교 의대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두 사람의 발견은 1993년 두 개의 논 문에 발표됐다.

러브컨은 노벨위원회와 인터뷰에서 " 노벨상을 받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 고, 우리는 그저 이 분야가 무척 흥미롭 다고 여겼을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앰브로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 에서 마이크로RNA에 대해 "우리 몸의 세포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와 기능 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유전자 간의 소통 네트워크"라고 설명한 뒤 "훌륭한 친구와 상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는 상금 1천100만 스웨덴 크로 나(약 13억4천만원)를 나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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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starting)

“100년만 최악 폭풍 가능성”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남동부를 강타 할 것으로 예상되는 허리케인 '밀턴'에 대

비하기 위해 독일·앙골라 순방 계획을

연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백악관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정부의 준비 상황

보고를 청취한 뒤 언론에 "지금은 출국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0∼15일 독일과

앙골라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앞서 이날 백악관 카린 장-피에르 대변

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허리

케인 '밀턴'의 예상 궤적과 강도를 고려해

준비와 대응을 하기 위해 독일과 앙골라

순방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리케인 밀턴은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급속 발달했다가 현재는 4등

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위력이 상당한 상황이다.

현재 시속 230㎞의 강풍을 동반해 플

로리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께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근접하고, 9일 오

전 8시께 플로리다반도를 관통한 뒤 같

은 날 오후 대서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밀턴에 대해 "100년

만에 플로리다를 강타하는 최악의 폭풍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연방 정부 대응

규모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허리케인의 이동 경로에 있는

사람들은 대피하라는 현지 명령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여러분은 이미 대피

했어야 한다. 이는 생사와 관련된 문제

이며 과장된 것이 아니다"라고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간 항공사와 다른 회

사에도 주민 대피를 돕도록 요청했다.

그는 "대피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서비

스를 제공하길 바란다. 가격 폭리를 취하

지 말고 평상시 수준으로 해달라"고 말했 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 연기한 순방에

대해 "나는 여전히 내가 가겠다고 한 모

든 장소와 참여하겠다고 한 모든 콘퍼런

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순방 일정이 언제 다시 잡힐지

는 불투명하며, 백악관도 이날 추후 일정

을 발표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일 방문 기간 현지

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동맹국들과 우크

라이나 전쟁을 의제로 한 정상회담을 개

최할 계획이었다.

이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아

프리카 2대 산유국인 앙골라를 찾아 경

제 협력 및 기후 안보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독일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연기

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플

로리다 상황 때문이라는 것을 당연히 이 해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전자상

거리 업체 아마존은 연말연시 샤핑시즌

을 맞아 물류창고와 주문 처리 네트워크

인력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총 25만여

명의 계절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3 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도 아마존은 연

말연시 샤핑시즌 준비를 위해 전국적으로

25만명 임시직 직원을 고용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가주에서 2만명 정도, 워싱 턴주에서 약 7,0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

이다. 아마존은 올해 할러데이 시즌에 채

용할 직원들의 시간 당 평균 임금은 18달

러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 사무실 출 근을 의무화한 아마존은 이번 임시직 채

용과는 별도로 1만4,000명의 매니저를 감

축해 비용 절감에 나설 전망이다.

5일 모건 스탠리는 “아마존이 약 1만

여행자들은 곧 구글 월렛에 미국 여권

을 저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여행객과 통근자를 위한 다양한 구글 월

렛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이 기능을 선보

일 예정이다. 7일 구글에 따르면 미 여권

에서 디지털 ID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

을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다. 이 디지털

여권 ID는 여행 시 공항 TSA(교통안전

청) 체크인에서 사용될 수 있다.

구글은 여권을 디지털로 저장함으로써

“국내 여행 시 공항에서의 시간과 스트

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하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여권 기능이

대중에게 제공되면, 사용자는 구글 월렛

앱에서 “미국 여권으로 ID 패스를 생성

3,834명의

매니저를 감

축해 내년에

약 30억달

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모건 스탠리는 아마존 인력의 7%가 관

리직에 있다고 가정하고 2분기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5,770명으로 추산했 다. 모건 스탠리의 추정에 따르면 이 숫자 는 내년 1분기에는 약

하기” 기 능을 선택

해 디지털 ID를 만들 수 있다.

이후 사용 자는 여권

뒷면에 있는 보안 칩을 스캔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셀카를 촬영하는 과 정도 포함된다.

구글에 따르면, 여권에서 디지털 ID를 생성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몇 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디지털 여권 버전은 실제 여권 휴대를 전면 대체할 수 없다 는 점을 강조했다.

치매 예방은

뇌세포

을 막아야 뇌세포 손상

10여개 주(州)와 워

싱턴DC가 중국계 짧

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청소년 정신 건

강을 해치고 있다며 8

일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뉴욕·캘리포니아·켄터키·뉴저지주

와 워싱턴DC 등의 주 법무장관 연합이

2022년 3월 시작한 틱톡 대상 전국적 조

사에서 비롯된 이번 소송은 틱톡의 알고리

즘이 아이들이 중독되기 쉽게끔 설계돼 정

신 건강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주장을 담

았다. 소송은 각 주 법원에 제기됐다.

소송에 참여한 브라이언 슈왈브 워싱턴

DC 법무장관은 소장에서 “틱톡이 청소

년을 그 플랫폼에 중독시키고 있다는 사

실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틱톡은 13세 미만 어린이의 가입을 허용

하지 않으며 18세 미만 사용자에 대해 일

부 콘텐츠를 제한하지만 청소년들이 이러

한 제한을 쉽게 우회해 성인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고 소송에 참여한

주들은 소장에서 지적했다.

미중 전략경쟁 심화 속에 중국계 회사인

틱톡은 미국 내에서 강력한 견제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미 연방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

회(FTC)는 틱톡이 ‘어린이 온라인 사생

활 보호법’(COPPA)을 위반했다며 법원

에 틱톡과 그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를 상대

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틱톡은 4월 미국 사업권을 최

장 1년 안에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정

되면서 서비스를 중단할 위기에도 처해있 다.

◎ 남가주 백화점 또 떼강도

밸리 토팽가몰 털려

남가주 지역에서 치안 불안 우려를 높

여온 백화점 떼강도 사건이 밸리 지역

웨스트필드 토팽가몰에서 또 다시 발생

했다. 후드티를 입고 가면을 쓴 20여명

의 용의자들은 몰 내의 명품 매장에 들

이닥쳐 핸드백과 의류 등을 훔쳐 달아났

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4

일 오후 5시께 카노가팍에 위치한 웨스

트필트 토팽가 샤핑몰에서 20여명의 강

도가 침입해 플래시몹 강도 범죄를 벌여

명품 핸드백과 의류 등을 훔쳐 달아났

다. 용의자들은 후드를 뒤집어쓰고 가면

으로 얼굴을 가린 뒤 샤핑몰 내 노드스트

롬 백화점 발렌티노 매장 안을 급습해 물

건을 빠른 속도로 쓸어 담았다. 목격자

가 촬영한 영상을 입수해 KTLA, ABC7 등이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떼강도들은

현장에서 달아나면서 훔친 물건들 중 일

부를 떨어뜨렸다가 다시 주워가는 모습 이 영상에 담겼다. LAPD는 약 2주 전에

도 같은 매장에서 떼강도 피해를 당한 바

있다고 밝혔다.

◎ UCLA 학생 2명 “사교클럽 파티서 마신 술에 마약이...”

UCLA 학생 2명이 학교 인근에서 벌어

진 파티에서 마신 술에 마약이 든 것으

로 의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캠퍼

스 경찰에 따르면 두 학생은 모두 게일

리 애비뉴에서 벌어진 파티에 참석했다.

게일리 애비뉴는 UCLA 남학생 사교 클

럽(fraternity) 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곳이

다. 한 학생은 지난 3일 이곳 총 세 군데

의 파티에서 술을 마셨다. 다른 학생도

마찬가지로 5일 게일리 애비뉴에서의

파티에 참석했다.

이들은 다른 날 각자 술을 마셨지만 술 을 마셨을 때와 다른 증상을 느꼈다는 공 통점이 있다. 이 중 1명은 응급실을 찾아

가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 사건들을

학교 외 가중 폭행, 약물 사용 등을 염두 에 두고 수사 중이다. 용의자의 신원 등 은 공개되지 않았다.

◎ 무차별 총격 피해 여성, 다리에 총 맞고도

운전해 목숨 건져

7일 밤 파노라마 시티 인근에서 한 여

성이 그의 차를 향해 쏜 여섯 발의 총탄

중 한 발을 다리에 맞았음에도 차를 타고

도주해 목숨을 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은 밤 11시쯤 출동했 을 당시 다리에 총을 맞은 여성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남성 용의

자가 차에 있는 자신을 향해 총을 쐈고 한 발을 다리에 맞았다고 설명했다. 차

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뒤 경찰에 신 고한 것으로 보도됐다. 현장 영상에는

여성 피해자의 검은색 BMW 승용차 앞 유리에 총알이 관통한 장면도 담겼다.

이 여성은 사고 접수 이후 인근 병원으

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8일 오전 9시

현재까지 해당 사건에 따라 체포된 사람

은 없으며 용의자의 인상착의 역시 알려 지지 않았다.

◎ LA 토팽가몰서 9만불어치 훔친

떼강도 중 6명 체포 ... 2명은 10대

지난 4일 카노가파크 쇼핑몰에서 떼강

도를 벌인 용의자 중 6명이 경찰에 체포 됐다. LA경찰국(LAPD)은 4일 오후 5시 쯤 웨스트필트토팽가몰에 들이닥친 플

래시몹 강도 12명 중 성인 4명 청소년 용 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마스크로 얼굴을 가 리고 난입해 시큐리티를 무력화하고 매 장을 헤집고 다녔다. 용의자들은 총 9만 달러에 이르는 물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 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이 명품 매장 발렌 티노에서 고가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건 당일 저녁 9시 30분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차량 을 찾아내 탑승자 5명을 전원 체포했다. 탑승한 성인 3명과 미성년자 2명은 강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어 이날 자정 쯤 다른 용의자 차량을 발견하고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6명을 체포하기

24일 시 북부 5705 딜 트레일

‘리아타 아파트’ 단지내 한 아파트에 사는 부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척 의 신고를 접하고 2시간후인 이날 오후 2시33분쯤 아파트에 출동한 결과, 집안 에서 자상을 입은 2구의 시신을 발견했 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은 남편인 34세 강유리씨와 25세 아내 해나 강씨로 확인 됐으며 두 사람 모두 흉기에 찔려 사망했 고 남편 강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플스닷 컴의 보도에 따르면, 유리 강씨는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페이스북 페이지에 주 변 사람들의 우려를 살 만한 여러 게시물 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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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40초’답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앞줄 왼쪽부터), 안철현 애플

코리아 부사장, 김수향 네이버 뉴스서비스 총괄전무, 허욱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

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7일부터 막을 올린 2024년 국회 국정감사가 예년보다

더 많은 증인을 채택하면서 ‘혼쭐 국감’이 반복될 것이

란 우려가 나온다. 17개 국회 상임위원회는 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802개 부처·공공기관·공기업을 대

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예산·입법에 영향을 미치

는 산업·경제·문화·과학·방송 등 민간 영역도 다루

는데, 이를 위해 증인·참고인을 출석시킨다.

중앙일보가 8일까지 증인 명단을 확정한 15개 상임위를

분석한 결과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470명 가운데 현직 기

업 총수나 임원 등 기업인은 159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해 채택된 기업인 증인 95명보다 1.6배 늘어난 숫자다.국

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오는 기업인은 2020년 63명, 2021

년 92명, 2022년 144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일반

적으로 증인 채택은 상임위에 속한 개별 의원이 신청하면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하지만 “일단 불러놓고 보자”는 심리 탓에 기업인이 무작정 증인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올해는 특 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기업인 증인이 36명

으로 가장 많았다. 망 사용료, ‘인앱결제’(자체 앱스토 어 내 결제서비스) 등과 관련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책임자가 대상이었다.

7일 국정감사에선 디지털세와 국내 이용자 차별이슈로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이, 딥 페이크 문제 관련해 김 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국내외 온라

인동영상서비스(OTT) 요금 관련해선 정교화 넷플릭스코

리아 정책법무총괄이 출석했다.

8일에는 KT 최대주주가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된 건에

대해 김영섭 KT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을 받았다.

10일 국정감사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와 윤태양 삼성

전자 부사장이 출석해 각각 하청업체 도산과 삼성전자 방

사선 피폭 사고 관련 질의를 받는다.

국회 정무위가 부른 기업인 증인은 31명이었다. 한화 경

영권 편법승계 의혹을 묻기 위해 21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17일에는 계열사 합병 문

제를 묻기 위해 김민철 두산그룹 사장을, 신사업 물적 분 할 관련 의혹을 묻기 위해 강동수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을 증인으로 부른다.

10일 열리는 정무위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임종 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전임 회장 인척비리), 양종희 KB금 융그룹 회장(부당해고), 이석용 NH농협은행장(지배구조)

등 금융인이 대거 출석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현재까지 기업인 17명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견·중소 기업 교란행위 관련해 정재훈 현대차 사장이, 카카오택 시 수수료 관련 질의를 위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가 각각 24일과 25일 소환됐다. 산자위는 경영권 분쟁 중 인 영풍·MBK파트너스·고려아연 회장을 7일 국정감 사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이들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 며 소환에 불응했다. 이밖에 행정안전위(22명), 국토교통 위(18명), 환경노동위(17명),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15 명)도 기업인 증인을 다수 채택했다.

국정감사 증인을 부르는 건 국회가 국정 감시를 위한 증

거수집 수단 중 하나다. 필요한 경우 증인을 증언대에 세 워 발언을 청취하고 사실 여부를 가려내는 등 긍정적 효 과가 크다. 그러나 이런 취지에 부합하기보다는 불러세우 기식 수단으로 변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만만찮다.

실제로 전날 과방위 국정감사에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 장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지면서 현장에 자리한 글로 벌IT 기업인 상당수는 거의 질문을 받지 못했다.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은 오후 2시에 출석한 뒤 7시 간이 지난 오후 9시에야 처음이자 마지막 질문을 받았다. 그의 답은 3분 40초에 불과했다. 인앱결제 수수료(33%) 에 대한 여당 의원의 질타에 “위법이라 생각하지 않는 다”는 답변이 거의 전부였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지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

의 딸 다혜(41)씨를 상대로 경찰이 “교통

사고 외 불법 주정차, 신호 위반, 난폭 운전

등 여러 교통법규를 위반한 정황에 대해서

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종

합해보면, 문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57분

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신축 건물

공사장 앞에 녹색 캐스퍼 차량을 주차한 뒤

약 7시간 뒤에야 차를 타고 떠났다. 이곳은

5분 이내로만 정차할 수 있는 황색 점선 구

역이다. 견인될 수 있는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은 아니지만, 적발되면 과태료 최대 5

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용산구청은

“당시 불법 주차된 문씨 차량에 대해 신

고가 없었고 현장 단속을 하지 않아 과태료

를 부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씨는 약 7시간 동안 이태원 일대 고깃

집 등 식당에서 일행과 술을 마셨다. 일대

CCTV에는 문씨가 사고 당일 오전 12시 30

분쯤 방문한 식당에서 쫓겨나는 모습도 포

착됐다. 해당 식당 사장은 “술에 너무 취 해 ‘나가달라’고 요청했지만, 문씨가 테

이블을 쾅쾅 내려치며 ‘술을 달라’고 했

다”며 “같이 온 중년 남성이 문씨를 다

독이며 나가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고 말

했다. 술에 취한 문씨가 다른 사람의 차량

을 탑승하려고 수차례 시도하는 모습도

CCTV에 담겼다.

음주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교통법규

를 어긴 정황도 나타났다. 오전 2시 21분쯤

차로 돌아온 문씨가 130m가량 운전하는

과정에서 행인들과 아슬아슬하게 부딪힐

뻔하는 등 난폭 운전 정황이 포착된 것이

다. 이태원역 삼거리 앞에서 우회전만 가능

한 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면

서 교차로에 들어섰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차들에 갇혀 교차로 한가운데 서있는 모습

도 인근 CCTV에 담겼다.

곧이어 문씨 차량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차선을 바꾸다가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

르면, 사고 당시 택시 기사는 “상대 운전

자에게서 술 냄새가 많이 난다”고 신고했

다고 한다.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당시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사고가 발생해 면허 취소

2년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택시 차량의 블랙박스 및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조만간 문씨를 불러 도로교통법 위

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문씨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

다. 문씨가 언제 어디에서 얼마나 술을 마

셨는지 등이 주요 조사 내용이다. 경찰 관

계자는 “술을 함께 마신 일행이 문씨가 운

전하려했던 것을 인지했을 경우 음주운전

방조 등 혐의를 적용할 수도 있다”고 말 했다.

이와 별개로, 두 사람의 소유의 차량 2대 에 11차례 압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확 인됐다. 8일 문 전 대통령과 다혜 씨 차량 의 자동차등록원부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소유 쏘렌토 차량에 최소 9차례, 다혜 씨 소

유 캐스퍼 차량에 최소 2차례 과태료 체납

으로 인한 압류 조치가 내려졌다. 앞서 다

혜 씨가 5일 음주 사고를 낸 캐스퍼 차량은

문 전 대통령 소유였던 지난해 11월과 다

혜 씨 소유로 명의가 이전된 후인 올 8월 총

2차례 압류 조치를 받았다. 주정차 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해 부과된 과태료를 내지

않아 차량에 압류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현재 문 전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쏘렌 토 차량에 대해선 9차례 압류 조치가 내려 진 바 있다. 2016년 주정차 위반으로 부과 된 과태료를 체납해 첫 압류 조치가 내려 졌고, 이후 대통령 재직 기간인 2017년 9 월 인천시청 교통관리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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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나의 가족 나의 러닝 파트너, 강아지와 러닝하기

러닝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운동이다. 산책을 꾸준히 하는 강아지라도 산책보다 더 활발한 운동이 필요할

때도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러닝은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보호자와 반려견 간의 유대

감을 높일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러닝! 우리도

시작해 보자!

◆ 시작하기 전 반려견의 신체 조건 고려하기

코가 짧은 단두종(보스톤 테리어, 퍼그, 잉글리시 불

독 등)은 러닝 중에 호흡곤란 위험이 있다. 덩치가 작

고 다리가 짧은 강아지(치와와, 요크셔테리어, 시츄

등)는 러닝에 필요한 속도와 지구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성장기 강아지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 러닝 처럼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보통 생후 7 개월에서 20개월 사이에 골격 성숙에 이른다. 반려견

이 러닝에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수의사와 함 께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러닝이 부담스러운 강아지는 대체 운동을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 계획 세우기: 적절한 때와 장소 고르기

열사병을

무리를 덜 준다.

하네스: 강아지가 갑자기 돌진하는 등 돌발행동을 하다가 목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하네스를 착용

해야 한다. 물통: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꼭 강아지 전 용 물통을 챙기는 걸 추천한다. 배변 봉투: 언제 어디 서든 펫티켓 지키기 위해 배변 봉투는 항상 준비한다.

공복 유지하기: 러닝 직전에 사료를 급여하면 강아지 의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공복을 추천한다. 운 동 전 식사를 해야 한다면 최소 2시간 전에 사료를 주 는 게 좋다.

◆천천히 지구력 기르기

Step 1. 산책 시간을 점차 늘려간다. Step 2. 산책 도 중 짧고 가벼운 러닝을 한다. Step 3. 러닝 시간을 늘 리고 걷는 시간을 조금씩 줄인다. Step 4. 몇 주에 걸쳐 러닝 거리를 점진적으로 늘려간다. 워밍업과 쿨다운 시간을 5분 정도 가지고 러닝 루틴(같은 시간·익숙 한 경로)을 만들면 강아지가 러닝을 더 즐길 수 있다. ◆러닝 중에는 무리하지 않기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 강아지가 주변 환경을 충 분히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나치게 헐떡거리거 나 뒤처지는 모습과 같은 강아지의 신체 한계 신호 를 놓치지 않는다. 강아지는 멈추고 싶을 때도 보호 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 무리해서 달릴 수 있기에 항 상 강아지를 주시한다. 귀가 후 강아지 발에 베인 곳 이나 긁힌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부상은 감염으로 이 어질 수 있다.

뼈 관리, 집안 조명/욕조부터

뼈는 신체의 근간을 이루며 몸의 구조를 지지하는 역할

을 한다. 요즘 중요하게 여기는 뼈의 기능은 신진대사다.

끊임없이 오래된 뼈 조직을 흡수하고 새로운 뼈를 만들

어낸다. 그 과정에서 오래되고 낡은 뼈를 튼튼하고 새로

운 뼈로 교체하며 미세한 손상과 골절을 치료한다. 이런

뼈의 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골감소증·골다공증 같

은 골 대사 질환이 발생한다. 중년·노년층 건강한 생활

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젊을 때부터 뼈의 대사 기능을 돕

는 생활습관을 실천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자. 식단

골 대사 질환을 예방·치료하려면 칼슘과 비타민D의

영양 상태를 적절히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우리나라 성

인의 1일 권장 섭취량의 경우 칼슘은 700~800㎎이며, 비

타민D는 10~15㎍이다. 골 대사 질환 치료를 위해선 더

많은 양이 요구된다. 칼슘은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평소에 우유·유제품을 잘 먹지

않고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사람이

라면 식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칼슘 식품의 대명사

는 역시나 우유와 치즈·요구르트·우유 발효음료 등 유 제품이다. 우유엔 칼슘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유당과

카세인을 함유해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

한국인에게 흔한 칼슘원은 해산물이다. 뼈째 먹는 잔 멸 치나 뱅어포, 물미역에 칼슘 함량이 높다. 생선과 해조류 로 반찬을 구성하면 칼슘 보충에 도움된다. 시금치·무 청·고춧잎 등 녹황색을 띤 채소류도 칼슘의 보고다. 칼

슘은 저지방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흡수량이 증가하지

만 고지방식이나

섬유질, 철분은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

므로 같이 먹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체내 칼슘 배출을

증가시키는 짠 음식과 과도한 카페인 섭취도 주의한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고 골밀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등푸른 생선과 연어, 달걀노른자, 버섯 같

은 음식에서 얻을 수 있다. 햇빛을 쐴 경우 피부에서 자

외선을 이용해 비타민D를 만들어낸다. 다만 음식이나 실

외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므로 의사와 상

의해 보충제 형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유난한 식단 제 한보다 끼니때나 간식을 먹을 때 단백질, 채소류, 과일 류, 우유·유제품을 고루 먹는 식생활을 유지하는 게 바 람직하다.

운동

운동은 골밀도 향상의 지원군이다. 뼈의 강도를 높이고 균형 감각과 근력을 키워 골절과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 움된다. 특히 뼈에 무게가 실리는 체중 부하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이 좋다. 춤추기나 에어로빅, 달리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 테니스가 대표적인 체중 부하 운동이다. 관

절 상태나 심폐 지구력이 개인마다 다르므로 이를 고려

해 초기 운동량을 정하고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 나 간다. 기본적으로 최대 맥박의 40~70% 정도를 유지하 고 지속 시간은 30~60분, 가능한 한 매일 하는 게 좋다. 발끝으로 서기, 아령 들어 올리기, 웨이트트레이닝 등 근력 강화 운동은 일주일에 적어도 2~3차례 할 것을 권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의 경우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강도를 점차 늘리고 휴

식 시간을 점차 줄이는 식으로 한다. 여기에 요가나 국

민체조, 태극권 같은 균형·자세 운동을 더 하면 좋다.

중년층에선 뼈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종목인 수영 을 많이 선호한다. 근력 강화와 체내 혈액순환 개선을 유 도해 낙상을 방지하고 골량 감소를 지연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

검사

골감소증·골다공증은 노화의 결과가 아니다. 정상보

다 골량이 감소하고 뼈의 미세구조가 변하면서 뼈의 강 도가 약해진 질병이다. 작고 가벼운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워 골절의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골절되기 전까지 특 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기 힘들다. 이런 골 대사 질환을 예방하려면 미리 골밀도를 측정해 대비 해야 한다. 골밀도는 뼈의 양을 말한다. 골밀도가 높으면 뼈가 단 단하고, 낮으면 뼈가 얇고 강도가 약하단 뜻이다. 폐경기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한 번씩 받아보는 것이 좋 다. 골다공증 골절 가족력이 있거나 45세 이전에 조기 폐 경이 온 경우, 만성질환자, 장기간 프로게스테론·코르 티코스테로이드·갑상샘호르몬·항경련제 복용 이력 이 있는 사람, 과도한 음주·흡연 경험자 역시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관리 낡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새로운 뼈를 조성하는 조골세포 간의 균형이 깨지면 뼈가 점점 약해지고 엉성 해진다. 초기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척추뼈가 약해져 중력에 눌리면 키가 작아지거나 척추가 휘는 증상이 나 타날 수 있다. 심하면 골절로 이어진다. 50~60대는 손목 과 발목, 70세 이상에선 고관절과 척추의 골절이 주를 이 룬다. 이런 골절은 이차 골절을 유발하기 쉽다. 꾸준한 약 물치료와 재활로 질환과 골절을 관리하는 노력이 뒤따 라야 한다.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받고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약 제를 처방받으면 골밀도를 향상할 수 있다. 다만 골밀도 가 개선됐다고 해도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꾸준 히 상태를 점검하면서 치료받아야 한다. 골절은 90% 이 상이 넘어지면서 발생한다. 골절 관리는 곧 낙상 예방이 다. 주변 환경부터 바꾼다. 밝은 조명과 욕조·샤워시설 손잡이, 바닥 매트를 설치하고 바닥에 장애물을 정리하 며 물기를 제거한다. 고혈압약이나 신경안정제, 항우울 제 등 균형 감각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실내 환경 개선에 좀 더 신경 쓴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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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섹스는 건강 보증수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섹스도 힘겹다.

평소와 달리 갑자기 섹스를 피한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것을 암시한

다.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 코티졸이

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남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갑상선저하증은 물

론 뇌하수체 종양 등 남성호르몬을 자

극하는 기관이 망가질 때도 성욕이 떨

어진다. 성의 발기부전은 심장 건강과

직결된다. 음경은 미세혈관 덩어리다. 튼튼한 혈관으로 혈액이 충분히 유입

돼야 ‘강한 남성’이 된다. 190여만

명의 미국인 대상 조사에서 발기부전

환자의 41.2%가 고혈압인 반면 그렇

지 않은 사람은 19.2%에 불과했다. 섹

스는 노화 방지에 훌륭한 묘약. 평균 이

상 젊어 보이는 사람은 성활동이 일반

인에 비해 두 배 많다.

2. 부부 금실이 장수 처방

우리나라 장수벨트 지역의 80세 이

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특

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비율은 38%로 전국 평균 24

%보다 높았다. 특히 배우자에게 만족

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비

율은 65~70%로 전국 평균 54%를 훨

씬 상회했다. 부부는 행복감과 건강을

서로 지지해 준다는 점에서 나이가 들

수록 더욱 소중해지는 건강 자산이다.

3. 섹스도 노력해야 는다

섹스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다.

특히 여성에겐 사랑의 확인 절차다. 남

성의 섹스에 대한 무관심은 배우자에

게 처음엔 섭섭한 감정으로 나타나지

만 시간이 지나면 불만과 적개심이 된

다. 부부 금실에 금이 가면서 마음에 상

처가 되는 것이다.

남성호르몬은 섹스를 하면 증가한다.

따라서 성생활을 하지 않으면 남성호

르몬이 감소하고, 그 결과 흥미가 떨어

져 섹스를 기피하는 악순환이 반복된

다. 운동을 하면 성호르몬이 증가한다.

최대 근력 85% 이상의 중량 운동은 테

스토스테론을 의미있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운동은 발기력을 지

원해 주는 혈관이 튼튼해지는 효과도

있다.

4. 매력적인 몸을 만들어라

섹스 어필은 시각에 의존한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외모가 수려하고, 균형 잡

힌 수컷 또는 암컷의 교미 횟수와 번식

률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훨씬 높다.

비만 특히 뱃살은 몸의 균형을 깨뜨리

는 가장 큰 적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병의 방아쇠 역할도 한다.

지난호에 이어서...

◇불안한 모범생들이 참 많다. 우리 아이는

어떠한가?

진료를 보다 보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성적도 좋은데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

는 중고등학생들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을 나는 ‘불안한 모범

생’이라고 부른다. 중고등학생 중 병

원에 오는 친구들은 일반 인구집단보

다 훨씬 낮기에, 아마 실제로 힘든 아이

들은 훨씬 많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

면 이 친구들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

는 것일까? 바로 ‘완벽’이라는 단어

가 자리 잡고 있다.

◇완벽해지려는 문화가 학부모와 학생을

만든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굉장히 성공 지

향적이고 실패에 조금도 관대하지 않

기에 무엇인가 잘못되면 잘잘못을 따

지기에 급급하다. 누가 잘못한 사람이

고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어

떻게 하면 더 잘하고 실패하지 않는지

이 ‘완벽’에 경쟁적으로 집착을 한

다. 부모님과 자녀 관계에서도 이 완벽

이라는 문화를 피해 가지는 못한다. 좋

은 대학에 가면 행복이 따라온다는 불

문율을 믿고서 참 열심히 달려가고 있

다. 하지만 완벽한 부모가 되려는 노력 과 완벽한 아이가 되려는 노력이, 부모 를 학부모로 만들어버리고 자녀가 학 생이 되어버리는 참 속상한 일이 일어 난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만 느

낄 수 있는 따스한 행복이, 학부모와 학 생의 관계에서는 희미해지고 식어버

린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혼자 넘어진 아이는 울지 않는다 학생’의 본문은 공부가 맞다. 하지만 ‘자녀’의 본분은 행복한 삶이다. 자 녀가 공부를 포함하여 삶에서 노력하 는 법을 익히고,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 우며 시행착오를 거쳐 가는 것, 이를 옆 에서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 할이다. 자녀가 성공이 삶의 목표가 아 니라 그 과정에서 노력의 소중함을 익 혀가게끔 도와준다면, 그 시간이 모여 책임감 있고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어 른이 되어가는 것으로 생각한다. 자녀 와의 관계에서 완벽한 부모가 되지 않 아도 되며, 괜찮은 부모가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를 완 벽하게 대하거나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 다. 대신에, 부모는 자신의 한계를 이해 하고, 자녀에게 안정적인 환경과 사랑, 이해, 관심, 그리고 지원을 제공하면 충 분히 괜찮은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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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실 속 정보! 골프 관련 용어, 골프의 기본, 연습방법, 첫 라운드 준비법 등 초보 골 퍼가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이번에는 골프장의 구성요소 에 대해 알아보자.

■ 페널티구역 골프장 안 호수 형태로 만들어진 장애

물은 해저드라 한다. 기존에는 벙커와 워터해저드를 모두 해저드라 불렀지만 2019년에 룰이 개편되면서 벙커, 호수, 하천, 배수로 등 해저드로 정의했던 부 분을 따로 구분하게 됐다.

정확한 명칭은 ‘페널티구역’이지만 해저드라는 호칭을 오래 사용했기 때문 에 대부분 해저드라 부르고 있다. 만약

공이 해저드에 빠지게 되면 직접 물에

들어가거나 1벌타를 받고 공을 꺼내 새

로운 곳에 드롭해 샷을 할 수 있다. 하지

만 해저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매해 있

기 때문에 공을 잘 칠 수 있을 것 같아도

함부로 깊게 들어가는 행동은 하지 말아

야 한다. 또한, 동반자가 들어가려 할 때

도 제지해 주는 것이 좋다.

■ 벙커

다음 페어웨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

는 벙커가 있다. 모래로 채워진 구덩이

로 그린 주변이나 페어웨이 위에 위치

하고 있다. 공이 벙커에 빠지면 그 어떤

때보다 신중한 스윙을 해야 한다. 깊게

파인 벙커는 경사가 급해 난이도가 매

우 높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모든 골퍼가 벙커를 피하고 싶어 하지

만 이 또한 도전적인 측면에서 매력을

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기존에는 벙커에

클럽이 닿으면 2벌타를 받았지만, 이제

는 골퍼와 상관없는 상황에 닿거나 짚고

서 있는 등의 경우 벌타를 받지 않는 것

으로 룰이 개편되었다.

■ 에이프런 다음은 미니 페어웨이로 불리는 에이 프런이다.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 있으 며 그린을 따라 띠를 두른 듯 감싸고 있 는 형태를 하고 있다. 잔디 길이는 페어 웨이보다 짧고 그린보단 길다. 라운드 중 에이프런에서 공이 멈추면 그린 위에 공을 올리는 온(on)을 하지 못했다고 느 껴 굉장히 아쉬움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에어프런에서 집중해 안정

적인 어프로치샷을 하면 좋은 기회를 만 들 수 있다. ■ 퍼팅그린 마지막으로 퍼팅그린이다. 그린은

사자성어

捷 足 先 得 (첩족선득)

▶ 捷 (빠를(이길) 첩 足 (발) 족 先 (먼저) 선 得 (얻을) 득

▶ 의미 : 발이 빠른 자가 먼저 얻는다는 뜻. 행동이 빠른 사람이 가장 먼저 목적을 달성한다는 말.

▶ 유래 : 한신(韓信)이 한(漢)나라 유방(劉邦)의 대장군으로 등용되어 많은 공을 세워

제왕(齊王)에 봉해지는 등 세력이 커지자, 제나라 출신의 모사인 괴통(蒯通)이 “독립 하여 유방·항우와 함께 천하를 삼분(三分)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한신은 유방을 배반할 수 없다며 그의 말을 듣지 않아 결국 토사구팽(兔死狗烹)당한다.

이후 괴통이 체포되어 자신을 삶아 죽이려는 유방에게 “진(秦)나라가 사슴(황제를 비 유함)을 잃은 뒤에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 그것을 쫓았는데, 키가 크고 발이 빠른 사람 이 먼저 차지하였습니다(秦失其鹿, 天下共逐之, 于是高材疾足者先得焉). 도척(盜跖)이 라는 도적의 개가 요(堯)임금을 보고 짖은 것은 요임금이 어질지 못해서가 아니라 자 기 주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신이 한신에게 그런 계책을 올렸을 때는 신은 한신만 알고 있었을 뿐 폐하는 알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방은 괴통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여겨 그를 풀어 주었다.

바루기

연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이번 연휴는 5일이어서 꽤 길었는데 도 연휴가 끝나면 어김없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만다. 사람들과 “명절에는 보통 사나흘 정도 쉬었는데, 이번엔 연휴가 길어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명절 연휴 가 네댓새는 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날짜를 순우리말로 바꿔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사흘’을 ‘3일’이 아닌 ‘4일’로 알고 쓰는 이가 많다는 기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적이 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3~4일’ ‘4~5일’ ‘5~6일’ 등을 우리말로 정확 히 표현하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 듯하다. 우선 ‘3~4일’은 ‘사나흘’이라고 대부분이 제대로 알고 있다. 그런데 ‘4~5 일’은 잘못 알고 쓰는 경우가 많다. ‘나흘이나 닷새가량’은 ‘네댓새’가 바른

표현이지만, ‘너댓새’라고 쓰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4~5’를 ‘너댓’이 라고 잘못 알고 있기 때문으로, ‘네댓’이 바른 표현이다. ‘5~6일’은 ‘대엿새’라고 한다. ‘대엿’은 ‘대여섯’의 준말로, ‘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를 의미한다.‘6~7일’은 ‘예니레’라고 써야 한다. ‘6일’은 ‘엿새’, ‘7일’은 ‘이레’라고 하므로 ‘6~7일’은 이를 합쳐 ‘예니레’가 된 것이다.‘7~8일’은 ‘일여드레’이다. ‘이레(7일)’와 ‘여드레(8일)’가 만 나 이루어진 표현이다. 참고로 ‘9일’은 ‘아흐레’라고 하지만, ‘8~9’일을 나 타내는 우리말 표현은 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다.

세로열쇠:

1. 홍수나 산사태 등 방지해 수해 없게 하는

일. □산□수를 정책의 기본으로 삼아야

2. 약을 먹음.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이 하

루에 □□하는 약물 개수는 평균 5.3알

4. 경기 민요 선소리의 하나로 세마치장단에 맞춰 부르는 삼박자의 흥겨운 노래

5. 끈질기게 달라붙어 남을 괴롭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이 동물 비유

7.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 지나친 흡연은 □□에 해롭다

9. 감기약, 위장약같이 비상시 사용할 수 있 도록 의료기관과 가정에 준비해 놓는 약

11. 전남 도시로 방랑시인 김삿갓을 멈추게 한 천하제일경 적벽, 운주사로 유명한 곳

13. 몹시 힘들고 고돼 견디기 어려운 일. 하

는 일 없이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도 □□ 14. 신문·방송으로 나라 안팎의 새로운 소 식을 일반에게 알림. 심층 □□ 프로그램

15. 우리나라 근대 음악의 선구자. 작품은 봉

선화, 고향의 봄, 봄처녀, 낮에 나온 반달

16. 오직 하나뿐이고 둘도 없음. 오늘이 나에 게 온 唯一無二의 기회임을 알아야 함

17. 다가올 앞날. 관용구로 결혼할 것을 언약 하다는 표현은 □□를 약속한다고 표현

19.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竹馬故友

20. 글을 많이 읽는 사람. 우리 누나는 손에 서 책을 놓지 않는 □□□로 이름이 높다 21.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하루 세 번 일정 시간에 먹는 밥. □□를 거르다/때우다

24. 낱말을 풀거나 숫자·도형을 맞추면서 지적 만족을 얻도록 만든 알아맞히기 놀이

가로열쇠:

1. 9월 21일은 치매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하기 위한 국가기념일

3. 9월 10일은 해경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 날. 海洋警察

6. 해야 할 일. 시간이 없으니 □□만 간단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8.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피해. 말 한마디 가 한 사람 영혼 □□□을 입힌다

10. 인천광역시, 화문석, 인삼, 단군성지, 마

니산, 1876년에 체결된 □□□ 조약

12.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함. 상대방 誹

謗이나 욕설 담긴 내용의 글은 삭제

13. 비싼 이자. 일반 서민은 담보가 없어

□□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14. 건강 유지하거나 증진시키기 위해 먹는

약. 가을에 □□ 한 제를 달여 먹자

15. 몹시 애를 먹거나 어려움 겪는다는 뜻의

관용구로 紅疫을 치르다라고 표현

16. 두 사람이 맨손으로 맞잡고 상대 넘어뜨

리거나 조르고 눌러 승부 겨루는 운동

18. 가랑이가 찢어지게 □□. □□ 구제는 나

라도 못한다. □□한 집 제사 돌아오듯

20. 속눈썹 뿌리에 균이 들어가 눈시울에 생

기는 작은 부스럼. 속□□□, 쌍□□□

22. 擺撥馬 조선 후기에, 공무로 급히 가는

사람이 타던 말. 고을로 □□□ 띄워라

23. 전선이나 철사를 절단하는 데 쓰이는 공

구로 펜치와 비슷하게 생겼다. nipper

25. 남북 분단 사정으로 이리저리 흩어져서

서로 소식 모르는 가족. 음력 8월 13일

26. 객지를 방랑하며 온갖 고생을 겪음을 비

Across:

1 Cat cries 5 Vassal 9 Not before

Car rental agency 15 Opaque gem

Horde

Lavish party 18 Child's transportation

Specific areas

Business abbr.

Withdraw from a body

Mailed

Precision cut stone

Furrow

Snacked

41 Attorney (abbr.) 42 Writing style

Joyful 47 Day of wk. 48 Face covering

Tree 51 Give a nickname to 52 Cut in half 56 Ballet skirt 59 Strange and secret doctrines

Body part

Fire residue

Madam 67 Extinct bird 68 Brings in a fish 69 At sea

A fox's hole (2 wds.)

Lover's meeting

List of meals

Not there

Levels 3 Halloween broom rider 4 Compass point 5 Reversed intoxication 6 Heroic

Poetic "evening"

Make a mistake

Small birds

Good grief!

Halloween cat

Snaky fish

Negative (prefix)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prefix)

Tempo

Fights

Fermented apple juice 55 Cut of beef

Tangy

Those people

Eve's husband

Baseball plate

유적으로 이르는 말. 櫛風沐雨 Down: 1 Organized crime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A : We need to read up on table manners in Thailand.

B : Well, the guide book says we should eat rice dishes with a fork and spoon.

A : Are there any do’s and don’ts?

B : It says, don’t put the fork in your mouth.

A: So you should only eat with the spoon?

B : Yes, you should use the fork to shovel the food onto the spoon.

A : 태국에서 요구되는 식탁 예절을 많이 공부해야 되겠어.

B : 음, 안내 책자에는 쌀 요리를 포크와 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고 나와 있어.

A : 무슨 지켜야 할 사항이 있어?

B : 책에 나와 있기로는, 입안에 포크를 넣지 말래.

A : 그러면 숟가락으로만 먹어야 하는 거야?

B : 응, 포크는 음식을 숟가락 위에 퍼 올리기 위해 써야 된대.

관련 단어

• read up on ~에 관하여 많이 공부하다

☞ Blake read up on the local customs and traditions before traveling to a foreign country. 블레이크는 외국 여행 전에 현지의 관습과 전통에 관해 많이 공부했다.

• do's and don'ts 지켜야 할 사항, 행동 규범, 주의 사항

☞ Percy studied the do's and don'ts of the workplace to make a good impression.

퍼시는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직장에서 지켜야 할 사항을 익혔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다리미 패밀리

Iron Family

작은 고사리손으로 처음 배운 것이 다림질이었던 다리미 패밀리. 돈도 없고 빽도 없

고 집도 없고 꿈도 없이 고단하기만 한 다리미 패밀리. 여기 다리미 패밀리와 함께 삶

의 고된 주름을 펴보시는 건 어떤가? 혹시 알까? 하늘에서 툭! 하고 돈이 떨어질지. 청

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블랙 코미디.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Nobody Wants This

2 Monsters

3 Love Is Blind

4 The Amazing Digital Circus

5 The Great British Bake Off

6 Unsolved Mysteries

7 The Perfect Couple

8 Yellowjackets

9 Mr. McMahon

10 Heartstopper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 경성크리처

3 강철부대

4 돌싱글즈

5 다리미 패밀리

6 용감한 형사들

7 엄마친구아들

8 고독한 미식가

9 끝사랑

10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대도시의 사랑법

Love in the Big City

과감한 스타일과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 그런 재희가 눈길 은 가지만 특별히 흥미는 없던 흥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하필 재희에게 들켜버린 것! 남들이 만들어내는 무성한 소문을 뒤 로 하고, 재희와 흥수는 사랑도 인생도 나답게! 의기투합 동거 라이프를 시작한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Joker: Folie à Deux

2 The Wild Robot

3 Beetlejuice Beetlejuice

4 Transformers One

5 Speak No Evil

6 Sam and Colby

7 White Bird

8 Deadpool & Wolverine

9 The Substance

10 Megalopoli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베테랑2

2 대도시의 사랑법

3 조커: 폴리 아 되

4 와일드 로봇

5 보통의 가족

6 비긴 어게인

7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8 트랜스포머 ONE

9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10 룩백

베이킹피우더가 최근 ‘친환경 물질’로 인기를 끌면서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킹파우더는 이

름이 비슷한‘베이킹 소다’와는 다른 물질로, 베이킹소

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베이킹소다에 산과 전분을 혼

합해 만든 물질이 ‘베이킹 파우더’이다.

소량으로도 밀가루 반죽을 빨리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해 주

로 빵이나 과자를 만들때 많이 쓰이곤 한다. 하지만 베이킹

파우더는 제과제빵 이외에도 청소, 빨래, 미용 등 생활 전반

에 쓰임새가 많았다. 지금부터 그 사용법을 알아보자. <주방 청소>

베이킹파우더는 스테인리스와 유리제품에 효과가 좋

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때가 낀 싱크대에 베이킹파우

더를 살살 뿌려주고 수세미로 닦아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또한 찌든 기름때가 많은 프라이팬이나 가스레인

지 등을 닦을때도 효과가 있다.

<과일 세척>

과일이나 야채를 씻을 때 베이킹파우더를 뿌린 후 세척

하면 농약성분이 제거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화장실 청소>

최근 화학성분 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이 킹파우더와 식초, 물을 잘 섞어 뿌렸다가 30분 정도 후

등 반찬을 담아뒀던

베이킹파우더는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좋아 관련 성분

이 들어간 화장품 까지 출시될 정도이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 베이킹파우더로 세안을 하거나 목욕을 하

면 피부의 산성물질을 중화시켜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한 입욕제로도 효과가 좋으며 치약대신 사용하면 치아

미백 효과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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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ENN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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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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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아 패션 303-875-4513 매직 테일러 720-400-9951 퀼트 공예방 720-588-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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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720-32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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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엔도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동산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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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학원 720-336-8138

자연과 첨단 기술의 흥미로운 만남!

놀라운 상상!

저자 피터 브라운은 늘 로봇에 마음이 끌렸 다. 현재 활용되는 로봇부터 책이나 영화에만

존재하는 상상의 로봇까지. 우리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로봇을 원하는 걸까?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가 온다면 인간

은 대체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까?

또한 저자는 야생의 삶에도 관심이 많았다.

어릴 적부터 강과 숲을 탐험하며 동물들의 행

동을 관찰했다. 본능을 따르며 판에 박힌 일상

을 보내는 동물들이 때때로 로봇처럼 보이기

도 했단다. 그렇게 로봇과 야생 동물이 비슷한

구석이 있다는 걸 발견한다. 로봇이 야생에 놓

이게 된다면? 로봇은 주변 환경에 적응할까?

또 자연은 로봇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와일드 로봇》에서 로봇에게 부여된 성의 정체성은 여성이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로봇

로즈는 막 부화하려는 기러기 알을 품게 되고,

새끼 기러기는 알이 깨지면서 처음 본 로즈를 엄마로 받아들인다. 로즈의 모성이 움트는 순

간이다. 로봇에게 성별을 부여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으며, 로봇에게 과연 모성이란 감정

이 생길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을 품은 이야기가 야생의 아름답

고 경이로운 배경으로 펼쳐진다. 로봇과 새끼

기러기의 가족애, 로봇과 야생 동물들의 우정

을 그린 작가의 상상력에 우리는 매료될 수밖 에 없다. 피터 브라운은 로봇 시대를 맞이하며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감동적인 서사로 녹여낸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의 모습

을 이보다 따뜻하게 그려낼 수 있을까?

그리고 피터 브라운만의 독특한 그림은 《와

일드 로봇》 독자들에게 멋진 상상을 선사한 다. 블랙 앤 화이트로 농도를 조절하면서 그린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세심함이 함께 어우러 져 그 어떤 화려한 일러스트보다 아름답다! 작 가는 숲속 풍경과 야생 동물, 그리고 야생 로 봇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우리를 무 장해제시키고, 환상적인 야생의 섬에

: 피터 브라운

되었다. 나는 스 스로에게 별난 질문을 던졌다. 지적인

혼자 버려진다면 어떻게 될까?

어떻게 주변 환경에 적응할까? 또 자연은 로봇 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나는 왜 로봇이 여자라 고 생각하고 있을까?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 데, 어째서 많은 공상 과학 소설가들이 자신의 로봇 캐릭터에 성별을 부여할까?

로즈라는 이름의 로봇이 서서히 마음속에서 그 모습을 갖추어 갔다. 나는 그녀가 외딴섬에 서 모험을 하는 게 보였다. 그녀가 야생 동물 들과 소통하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가는 것이 보였다. 몇 년 동안 상상하고, 끼적이고, 그림 을 그리면서 야생 로봇 이야기를 쓸 재료가 준 비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숲속 오두막으 로 달려가 새 노트를 폈다. 그리고 《와일드 로봇》을 쓰기 시작했다.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지윤 철학관 제공 213-739-2877

2024년 10월 10일 - 2024년 10월 16일

운수: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

겠습니다.

금전 : 침체기가 오더라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시 도전해보세요.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애정: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고 파악하는 슬기와 재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상대가 우울해하면 기분 전환을 시켜주세요.

◈ 소(丑)띠.

운수: 공연한 일에 헛수고만 하게 되는군요. 쓸데없는 일에 기웃거리지 않

도록 하세요.

금전: 중요할 때에 돈 문제가 속을 썩이는군요. 금전적인 문제로 마음의 병

이 생길 수 있으니 돈에 연연하지 마세요.

애정: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지요. 좋아하면

서도 사랑하기에는 어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유리한 조건으로 취업이 연결되거나 투자할 분야에 대한 좋은 조언

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금전: 대단한 행운을 잡게 되는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단, 사소한 실수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세요.

애정: 사람 일은 알다가는 모른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과

특별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남의 의견이나 충고를 성의 있게 받아들인다면 그 누구도 따르지 못

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

금전: 판매나 상담 중개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활동 영역이 넓어지며 의외

의 도움을 받는 행운의 시기입니다.

애정: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주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

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겠습니다.

◈ 용(辰)띠.

운수: 자기 자신을 항상 잘 돌아보고 철저한 시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무절

제한 생활에 빠지기 쉬울 때입니다.

금전: 지금으로서 확대는 무리가 됩니다.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애정: 저울질할 때는 신중해야 하지만 일단 저울질이 끝나면 흔들림이 없

이 한 우물만 파야 할 것입니다.

◈ 뱀(巳)띠.

운수: 둘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한 길을 선택한다는 건, 다른 길에

대한 포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금전: 아무리 자신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끌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타

협을 보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이익이 될 것입니다.

애정: 다른 사람들의 일을 말하기 이전에 내 가정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

이 우선일 것입니다.

◈ 말(午)띠. 운수: 어느 쪽으로 보든지 다 밝습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고 사교적으

로 좋을 때입니다. 금전: 계획했던 일이 성사되어 목돈이 들어오는 운세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마음 졸이던 일도 해결되어 금전 문제도 풀리게 됩니다. 애정: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있겠습니다. 혼기가 늦춰졌던 미혼 남녀는 상

대로부터 사랑의 고백을 받게 됩니다.

◈ 양(未)띠.

운수: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낙관적이고

인 사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금전: 정당한 방법이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려고 하게 되면 오

히려 화를 당하게 됩니다.

애정: 마음의 여유가 없군요.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해서 지나치게 더 집착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원숭이(申)띠.

운수: 새로운 길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으로 활용

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작은 것에 만족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도록 하세요. 욕심을 버리면 더 큰 것을 얻을 기회가 찾아옵니다.

애정: 그 어느 때보다도 부부간에 서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상대를 변화 시키려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 닭(酉)띠.

운수: 새우잠을 자는 형상처럼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소극적으로 되기 쉽습 니다. 기지개를 켜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금전: 적은 돈은 들어오나 큰돈이 지출되니 금전에 대한 스트레스 생기기 쉽겠습니다.

애정: 자신의 행복을 위협하는 일에는 철저히 방어해야 합니다. 다소 무리 한 요구를 하더라도 묵묵히 응해 주세요.

◈ 개(戌)띠.

운수: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는 받을 수 있으나 한 단계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금전: 주위의 도움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단, 지출은 많 아질 수 있으니 신중하세요.

애정: 부드럽게 상대를 대하는 것보다 때로는 강하게 끌고 가는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 돼지(亥)띠.

운수: 상대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도 이를 지적은 하되 자존심이 상하지 않 도록 부드러운 말로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금전: 그저 가만히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는 척도 말고 조용히 맡은 일만 성실히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애정: 그런대로 평탄하게 지나갑니다. 애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의무감으 로 유지해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인회장 및 이사 선거공고

허용함

입후보자 등록서류

등록금: 회장 후보자 $5,000, 부회장 후보자 2인 각각 $2,500 (총합계 $10,000)

입후보자 서류 교부 및 등록

등록서류 교부 신청방법: 선관위원장 또는 간사에게 문의

위원장(조기선 720-351-5362), 간사(김봉전 303-877-6935)

입후보자 등록서류 제출은 직접 방문만을 허용하며 사전예약 필수

입후보자 등록장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후 지정함

입후보자 등록마감일

2024년 11월 16일(토요일) 오후 5시 정각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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