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2024 노벨문학상에 한국의 소설 가 ‘한강’ 씨가 선정되었다. 한국작가로 는 최초이다. 아시아 여성 작가로도 최초 이다. 노벨상 전체로는 2000년 노벨평화 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 한국인 수상자이다. 찰스 존 피더슨이라는
한국 출신 노벨상 수상자가 한 명 더 있다
고는 하지만, 그는 국적과 출생지가 모두
한국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 작가와 는 달리 출생지만 부산인 미국 국적 화학
자다. 참고로 그는 대한제국시절 노르웨이 해군엔지니어였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 니가 러일전쟁을 피해 부산에서 머무는 동
안 태어났다. 그래서 그를 굳이 한국이 받 은 노벨상이라고 끼어 맞추기에는 다소 무
리가 있다. 그리고, 노벨문학상은 정치적
논란에 휘말려 수상 후에도 수상자가 진정
세계 평화에 기여했는가에 대한 논쟁이 늘
따라다니는 노벨평화상과는 사뭇 다른 무 게감으로 다가온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그의 수상은 그야 말로 한강(韓江)의 기적이다. 한강 작가는 2016년 5월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분에서
수상을 하였고,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석권해 이미 세
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가였다. 그러나, 아시
아 여성으로서 노벨상을 받은 전례가 없었 고, 한강 작가보다 고은 작가나 황석영 작
가와 같은 대선배가 매년 거론되어 왔으며, 올해 후보군에도 거론되지 않았다는 얘기
가 돌면서, 그에게 노벨문학상은 뜻밖의 소
식이 아닐 수 없다.
세계적 권위의 상이라고 불리는 노벨상
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고 이를 기업
화해 거부가 된 스웨덴 출신 알프레드 노
벨(Alfred B. Nobel)에 의해 만들어졌다. 다
이너마이트와 관련해 그가 보유한 특허만
355개에 달했다. 하지만 자신의 발명품이
전쟁에 악용되는 것을 보며, 자신의 재산
이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바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1895년 11월 유언장을 통해, ‘인류복지
에 가장 구체적으로 공헌한 사람들에게 나
누어 주도록’ 그의 유산 약 3100만 크로
네를 스웨덴의 왕립과학아카데미에 기부
하였다. 이 유산으로 하여 노벨재단이 설
립되었고, 1901년부터 물리, 화학, 생리의 학, 문학, 평화, 경제학 등 6개 부문으로 나
누어 시상을 하고 있다.
노벨상은 분야마다 선정 기관이 다르다.
생리의학상은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학연
구소, 물리·화학·경제학상은 스웨덴 왕
립과학원,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에서 선정한다. 소설가 한강이 받게 된 문
학상의 선정 주체는 스웨덴 한림원(翰林院)
으로 1786년 당시 국왕 구스타프 3세가 설
립한 스웨덴어·스웨덴 문학 진흥 기관이
다. 스웨덴어로 Svenska Akademien, 영어
로 Swedish Academy 로 쓴다. 그리고 한림
원으로 번역된다. 참고로, 한림원이라고 번
역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유래됐을 가능성
이 높다. 당나라 현종 때 설치한 왕립학술
기관을 한림원이라 부른 것이 용어의 시초
로 알려져 있다. 붓[翰]을 든 학자들이 숲에
모여 고담준론(高談峻論)을 나눈다는 의미
에서 한림원이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즉, 한림원은 아카데미를 번역하는 과정에
서 그 의미와 기능이 유사한 동양의 전통적
인 학술 기관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본다.
한국은 1901년 노벨상 시상이 시작된 이
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비과학 분야인 평
화상을 수상하면서, 간신히 이름만 올린
처지였다. 국가 경제가 발전하고 , 지식 수
준이 높아지면서 매해 10월이면 혹시나 하
는 기대를 가졌지만 대부분은 ‘역시나’
로 끝났다. 이에 반해 일본은 물리학상, 화
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 등 경제
학상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31명의 수상
자를 배출했다. 자만하는 많은 한국인들에
게 ‘31대 1’이라는 충격과 자조를 안겼 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일본은 하
는데 우리는 왜 못하는가’라는 자탄이 쏟
아지고 있다.
한강의 수상은 이처럼 노벨상에 굶주려
있는 대한민국에 단비가 되었다. 단비 정
도가 아니다.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다.
대한민국의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
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노벨문학상이 나오
지 못했던 이유는 언어적인 장벽이 컸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한강 작가의 노벨
상 수상 일등공신은 번역가 데브라 스미스 다. 그는 한글과 영어 사이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세계 독자들을 한강의 작품으로 초 대한 장본인이다. 영국 캠프리지 대학에서 영문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에서 한국 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그녀는 한국이 좋 아서, 한국어에 빠져 독학한 지 3년 만에 채 식주의자를 만났다. 해당 작품으로 2016년 한강과 함께 맨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함께 받았다. 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함 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상이다. ‘ 채식주의자’ 외에 한강의 대표작 ‘소년 이 온다(Human Acts)’, ‘흰’도 번역했 다. 한강의 수상에 혁혁한 공을 세운 스미 스는 영국 내에서도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 는 지식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런 사람 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를 배워, 한국어를 전공해 한강의 작품을 번역하기 에 이른 것은 K컬처의 기적으로 평가받아 도 무방할 듯하다.
노벨위원회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 직후 그들의 SNS 에 작가이름 ‘한강’과 작품 ‘채식주의자’를 ‘한글’로 게재했다. 노벨상의 권위에 한국인의 이름이 꼿꼿이 올라 있는 장면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국민 으로서 자랑스럽지 않은 국민은 없었을 것 이다. 비록 몇몇 사람들의 잡음이 들리긴 했 지만, 이는 노벨상의 무게가 훼손될 수준이 아니기에 언급의 가치조차 없어 보인다. 한 강의 수상으로 인해 서점에는 사람들이 줄 을 섰고, 일주일 만에 백만부 이상의 인쇄 책이 팔렸다고 하니, 이또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강 작가 덕분에 책 읽는 시 민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문화의 저력, 한국문화의 세계화 라는 물꼬를 터주 었다. 한국 문학이 이제는 세계 문학의 중심 에 있다는 걸 보여준 쾌거이다. 2024년 한 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 하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세계
오로라 한마음 시니어케어 주최
얼쑤 클래식X아싸 트로트, 11월8일
한마음 시니어케어가 클래식과 트로트가 만나는 무대를 준비했다. 팝페라가수 박시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림 등 그외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11월8일 금요일 오전 11시, 장소는 Hope United Methodist Church. 티겟은 $15 이며, 한 마음 회원은 무료이다. 문의는 720.767.8404 로 하면 된다.
덴버연합감리교회(담임 박해일)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27일 일요일 오후 2시 덴버연합감리교회 본 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교회 주소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이며, 관련 문의는 720.529.5757(office) 혹은 720.739.6565(text)로 하면 된다.
10월25일 덴버, 26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M마트에서는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온 갈색 가바쌀을 오
는 10월14일부터 11월6일까지 판매한다. 식후 혈당상승 억제로 유명한 가바쌀현미, 가바쌀백미, 신동진 단풍미인 쌀도 함께 판매한다. 마트 주소는 2000 S Havana St #4749, Aurora, CO 80014, 문의는 303.695.4676 로 하면 된다.
미국내 넘버원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오사키마사지 체어의 콜로라도총판이 가동빌딩내 1층에 문을 연다. 오는 10월 22일 그랜드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OTA 콜로라도에서는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여러 종류의 마사지 체어를 직접 체험, 구매 할 수 있다. 문의는 303.503.6331
2024 상반기 순회영사가 덴버는 10월25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내, 11000 E. Yale Ave., #30 Aurora), 스프링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 분까지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4515 E. Pikes Peak Ave)에 서 열린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국학교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각 한국학교의 교장들을 대상으로한 연수회가, 4시부터 한해동안 수고한 교사들을 위한 사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3350 S Winston St, Aurora.
혁 신적인 밥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쿠첸 압력밥솥 전품목을 파격 세일한다. 기간은 10월25일~31일. 할로윈 을 맞아 경기미(40파운드/$28.98/수량제한), 신라면, 배추, 삼겹살 등도 세일한다. 2751 S. Parker Rd., Aurora. 파이낸셜 전문 신시스 콜로라도가
미나가 오는 10월24일, 31일, 11월7일 목요일 3주간 열린 다. 이번 세미나에서 학자금은 임해나, 은퇴는 제니서, 생 명보험은 정수진씨가 각각 강의한다. 주소는 2851 S. Parker Rd., #730, Aurora, 문의는 720.434.7725 로 하면 된다.
SAT 전문 리빙스톤 학원에서 이번 가을부터 챌린지 온라 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현재 가장 핫한 분야인 데 이터 사이언스와 수학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프 로그램이다. 기존의 SAT, Math, Book 클럽 등도 그대로 운영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703.517.8400 으로 하면 된다. 2024
개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마감은
지난달 확장이전 이후 더욱 넓고 쾌적한 분위 기 속에서 치러질 이번 운동회에는 푸짐한 음식과 추억 가득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C, Aurora, CO 80012,
페이스북
주간포커스 텍사스 웹사이트(weeklyfocustx.com)가
한인 독자들 뿐만 아니라 타문화권 독자들에게 한인
사회 뉴스 및 한국 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엔
진을 장착했다.
주간포커스 웹사이트는 오픈 당시 모든 컨텐츠를 영
어권과 스페니쉬권 독자들을 위해 영어판과 스페니쉬
판을 추가한 바 있다.
하지만 주간포커스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K-뉴스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중국어판까지 오픈했다. 이로써
웹사이트에서 한글, 영어, 스페니쉬에 이어 중국어로
도 함께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김현주 발행인은 “한국어에 익숙한 독자
들은 사실상 매주마다 발행되는 인쇄신문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다. 한국어에 익숙한 한인들의 경우는
웹사이트보다 인쇄신문을 압도적으로 선호했으며, 웹 사이트를 보는 경우는 시간이 없어서 신문을 픽업하
지 못했을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 할 수 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영어에 익숙한 젊은 사람들이었는데, 웹사이 트가 한글로만 되어 있는 것에 대해 항상 아쉬워했 다. 그래서 영어와 스페니쉬판을 웹사이트 창간 때 부터 추가했다”면서 외국어판 웹출판의 기획의도 를 설명했다. 김 발행인은 “한국어는 한국사람들을 위해, 영어 는 한인 2세와 미국인들을 위해, 스페니쉬는 히스패 닉계를 위해, 그리고 중국어판은 중국어를 사용하는 독자들을 위한 것으로, 이제 주간포커스는 북텍사스 지역 대부분의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매체가 되었다. 요즘 많은 외국인들이 K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 기 때문에, 이러한 주간포커스의 변화는 광고주들에 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광고는 자연스럽게 주류사회와 히스패닉 커뮤니티, 더 나아가 중국 커뮤 니티에 동시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간포커스가 영어판, 스페니쉬판, 그리고 중국어판 웹출판으로 인해, 신뢰받는 언론사로서 북텍사스 내 한인 뉴스를 알리는 공식적인 통로로 자리잡을 것으 로 기대된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대대적인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했다. 김 발행인은 “이는 유료광고를 함께 대행하는 전 문업체에 맡겼다. 매주 한국어로 업데이트가 되지 만, 영어버전으로도 페북과 인스타를 노출시킬 예정 이다. 한인 2세들과 미국인들을 위한 전략이다. 또, 매주 한인 식당이나 스킨케어, 미용실, 병원 등 한인 업체들을 영어로 소개하는 내용도 추가로 포스팅할 계획이다. 이는 한인업체들을 좀더 적극적으로 주류 사회에 알리고, 경기불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주간포커스 제공>
NO.1 Korean Fried Chicken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보강 옵션 결정 올해 참가선수 대상, 내년 대회 50달러 크레딧 제공
지난 8월12일 파커 프라데라 컨트리 클
럽에서 개최된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
대회가 우천으로 인해 10홀까지만 라운
딩을 마치면서 대회를 마무리짓지 못했
다. 이후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측과 경기
위원회의 오랜 논의 결과, 올해 골프장 오
픈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정이 났다. 이로
인해 경기위원회는 내년 프라데라 골프장
에서 다시한번 대회 일정을 잡고, 올해 참
가한 선수들에 한해 등록비 50달러를 할
인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이후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 측은 “
골프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크
레딧을 고려해, 8홀에 대해 크레딧을 주 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
해 김현주 대표는 “박찬인 경기위원장님
께서 골프장과 2개월간 조율했다. 아무래
도 프라이빗 골프장이다보니 개인 라운딩
을 비롯한 단체 대회 일정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년 골프대회를 예
년보다 좀더 앞당겨 개최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찬인 위원장은 "현재 5월, 6월 중으로
일정을 잡고 있는데, 골프장측에서 아직 2025년도 일정을 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조만간 자체내 회의를 거쳐 통보
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록
마무리를 짓지 못한 대회였지만,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는 값진 행사였
고 경품도 푸짐했기 때문에 남은 홀을 라
운딩 하지 않아도 만족한다는 분들도 많
았지만, 그래도 참가자 분들에게 조금이
나마 보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
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는 갑작스러
운 날씨 변화로 인해 라운딩이 중단되었
지만, 청소년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행사로서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서 개최되는 최대규모의 골프대회라는 명
성에 걸맞게 매해마다 참가 선수들의 등
록 매진으로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다.
올해도 참가선수들은 골프수건, 에너지
바, 손세정제, 쥬스파우더, 물, 주간포커스
로고와 스폰서 업체명이 새겨진 볼 마커
그리고 에버그린 실내 골프장 1시간 무료
이용권 등 알차고 실용적인 아이템이 가
득한 구디백과 푸짐한 점심과 저녁, 경품
추첨만으로 3시간을 보냈을 정도로 많은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한 때를 보 냈다. <김경진 기자>
순회영사
10월 25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26일 스프링스 성당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임
정택)은 오는 10월 25일(금), 26일(토)
양일간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
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아
래와 같이 실시한다.
덴버
▶일정: 10월 25일(금요일)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가동빌딩 지하 1층)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정: 10월 26일(토요일)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
▶장소: 성 안드레아 천주교회 (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80916 )
[참고 사항]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비예약자는
업무를 볼 수 없다.
※ 가족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 문하는 경우 예약은 업무별·인원별로 예약해야 한다. 다만, 가족 대표 1명의
이름으로 업무별 예약해도 된다. ※ 1인이 여러 종류의 업무를 위해 방 문하는 경우 업무별로 각각 예약 ※ 예약 후 오지 못하게 되었거나 계획 이 변경된 경우, 반드시 다시 영사민원 24에 들어가서 예약취소 처리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 력하여 미리 작성해서 방문,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원본뿐만 아니라 복사본 (COPY)도 준비해야 한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총 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 내코너'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조 링크 : https://overseas.mofa.go.kr/ us-sanfrancisco-ko/brd/m_4675/view. do?seq=1340993&page=1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내선안 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병역/공동 인증서 1003, 여권/혼인출생신고/해외이 주신고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본증 명서 등 발급 및 기타문의 1007)
▶카드 결제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현 금·개인 체크를 준비해야 한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제공>
이제 콜로라도에서도 한인 피부과 전문의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병원 이름은 비욘드 스킨(Beyond Skin) 피
부과, 젊고 열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심성을 가진 김상인
원장(37)을 만나 힐링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콜로라도 한인사회 최초로 한인 피부과 전문의가 오로
라에 개원을 했다. 비욘드 스킨 피부과는 지난 7일 미시
시피와 포토맥에 위치한 한 메디컬 빌딩 내애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에 들어서면부터 깔끔하고 시크
함이 풍겨지는 실내 분위기 때문인지, 웬지 이곳에서 진
료를 받으면 모든 피부가 깨끗해질 것 같다. 환자들이 기
분좋아지고 힐링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비단 실내
인테리어 때문만은 아니다. 김상인 원장을 직접 만나보
면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김상인 원장은 보드 인증을 받은 피부과 전문의이다.
그는 피부과 전문 지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열
정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원
장은 2013년 메릴랜드에 소재한 미국 국립 군의관 의과
대학교인 ‘Uniformed Services University’를 졸업했고,
콜로라도 최초, 한인 피부과
피부는 건강상태의 창(Window), 내면의 힐링까지
15년을 미국 해군 군의관으로 복무, 국립 군의료센터인
Walter Reed National Military Medical Center에서 피부과 레지던트를 수료하며 마지막 해에 수석 레지던트로 임 명되었다. 이후 일본 본토에서 미국 해군 유일의 피부과 전문의로 3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피부 상태를 다루는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런 쟁쟁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김 원장이 개원지로 콜로라도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 해 “콜로라도에 스키를 타러 몇번 왔었고, 캠핑도 왔었
는데 올때마다 콜로라도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았다. 아 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이들 교육을 시키는데도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여러 지역 중에 콜로라도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면서 콜로라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피부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나는 피부과가 너무 좋았다. 코스메틱, 메디컬 케어, 시
술, 피부암 등 많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피부과가 너
무 좋았다” 면서 “환자들이 진료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또한 힐링을 느낀다. 피부과는 환
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생활 의학 위원회의 공인 회원이기도 한 김원장은 환자들이 생활 습관 최적화를 통해 피부에 자신감을 가 질 수 있도록 돕는 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 한 마인드가 곧 그의 진료 철학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 피부는 내부 건강상태의 창(Window)라고 보면 된다. 많 은 질병은 피부로 드러난다. 그래서 겉에 보여지는 피부 문제뿐 아니라 환자 라이프스타일의 내면까지 힐링하는
곳이 피부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환자들의 보여지는 피부 질환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식단, 운동, 습관 등 피 부의 내면(Beyond)까지 치료하면서, 환자들에게 외적 내 적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그는 “저는 미국에서, 일본 등에서의 많은 임상경 험을 했으며, 여러 인종들의 피부질환에 대해 경험했 다” 면서 “한국인, 백인, 흑인 등 피부는 각기 다른 특 성을 가지고 있다. 저는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특히 한국 사람들이 가진 피부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 그 특성에 맞 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고 전했다. 김 원장은 미 해군에서 15년간 복무한 후 덴버를 새로운 고향으로 삼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말도 덧붙였다. 클리닉 외에도 김 원장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열정적인 스포츠 애호가로, 스노보드, 하이킹, 캠핑을 좋 아한다. 또 그는 병원의 실장인 아내 수연과 두 자녀와 함 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10살 된 시바 이누 ‘ 하치’와 산책하는 것도 즐긴다. 건강한 피부와 힐링을 줄 수 있는 비욘드 스킨 피부과 의 진료과목은 아토피, 대상포진, 사마귀, 무좀, 티눈, 기 미, 탈모 등의 일반 피부진료, 메디컬 스킨케어, 보톡스, 여드름, 케미컬 필, 미백, 필러, 주름케어 등의 코스메틱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주소는 1444 S. Potomac St., Suite 240, Aurora, CO 80012, 문의전화는 720-443-0579 로 하면 된다. 병원 오픈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까지이다. < 이은헤 기자>
1위 코스트코
홀세일,
2위 콜로라도
아동 병원 직원들이 뽑은 콜로라도 최고의 고용주 톱 15
콜로라도에서 직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직장은 코스트코 홀세일과 콜로라도 아
동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에서 직원들이 선호하는 최고
의 직장은 코스트코 홀세일인 것으로 나
타났다.
포브스 매거진은 2024년 직원들이 선정 한 최고의 직장을 뽑기 위해 시장 조사 기
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와 제휴해 워싱
턴DC를 포함한 51개주에서 최소 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에 소속된
직원 16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에게는
0~10점 척도로 고용주를 추천할 가능성
이 얼마나 되는지 물었다. 또한 응답자들
은 지난 2년 이내에 근무한 업체와 동종 업계에서 근무한 친구나 가족을 통해 알 고 있는 조직을 평가하도록 했다.
포브스는 응답 결과를 집계하고 지난 3
스템에 통합했으며 최신 데이터와 현재
주 내 직원들의 응답에 더 큰 비중을 두었
다. 각 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
업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 주에서
는 주 규모와 응답수에 따라 고용주수가 3
개에서 101개 사이에 속했다. 최종적으로
1,294개의 조직이 미국 각 주별 최고의 고
용주 목록에 선정됐다.
채용 및 컨설팅 회사인 로버트 해프
년간의 설문조사 데이터와 함께 점수 시
(Robert Half)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
면, 점점 더 많은 근로자가 현재 직장에 남
아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에서, 2024년 하반기에 새
로운 일자리를 찾을 계획인 근로자는 약
35%에 불과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의 49%보다 현저히 감소한 수치다. 기업
학습 플랫폼인 런업폰(LearnUpon)의 인
사 책임자인 베키 월리스는 “지난 몇 달
동안 근로자들이 글로벌 불확실성에 직면
해 안정성을 선택하면서 직원 유지율이 증
가했다. 그러나 최고의 인재를 유지하려면
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 직원이 더 오래 근
무할 때 리더는 직원들이 참여하고 만족하
며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전과 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
다”고 말했다.
ADP 리서치의 새로운 글로벌 인력 보고
서에 따르면 교육 및 승진 프로그램은 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
면, 직원의 50% 미만이 고용주가 승진에 필
요한 기술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리스는 “기술을 쌓으면 직원
들이 투자하고 참여하는 동시에 다음 경력
단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는 내
부 승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커 코
스트코에 근무하고 있는 잭슨 모아리씨는 “코스트코에서 일한 지 7년 정도 되었다.
이전에는 일반 그로서리점에서 일했는데, 코스스트코에서 일하면서 이직을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일단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좋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며 만족 감을 표시했다. 직원들이 뽑은 콜로라도 최
고의 고용주 톱 15은 다음과 같다.
▲1위 코스트코 홀세일: 본사 워싱턴주 이 사콰, 직원수 20만8천명, 창립 1983
▲2위 콜로라도 아동 병원: 본부 오로라, 직원수 8천명, 창립 1908
▲3위 프로그레시브: 본사 오하이오주 메
이필드 빌리지, 직원수 6만1천여명, 창립 1937
▲4위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워싱턴주 레드먼드, 직원수 22만1천명, 창립 1975
▲5위 구글: 본사 캘리포니아주 마운티 뷰, 직원수 19만여명, 창립 1998
▲6위 사우스웨스트 항공: 본사 텍사스 주 달라스, 직원수 7만4천여명, 창립 1967
▲7위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본사 캘 리포니아주 샌타 로사, 직원수 5천명, 창 립 2014, 반도체/전자 ▲8위 찰스 슈왑: 본사 샌프란시스코, 직 원수 3만2천여명, 창립 1971
▲9위 홀 푸즈 마켓: 본사 텍사스주 오스 틴, 직원수 10만5천명, 창립 1980
▲10위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 본사 버지니아주 맥클린, 직원수 17만8천명, 창립 1919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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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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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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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OR 환급
콜로라도 납세자들은 2025년에 세율 인하와 TABOR(Taxpayer’s Bill of Rights/납세자 권리장전) 환급 두가지를 모두
받게 된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감사원 사무국(Colorado Office of the State Auditor)은 지난 9월말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주가 2024 회계연도
에 약 14억달러의 초과 세수입을 기록했으며 전년도에 남은
금액과 합치면 총 약 17억달러의 초과 세수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TABOR에 따른 세 가지 환급 메커니즘을 모두
발동하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콜로라도 스테이트 대학 산하 콜로라도 미래 센터(Colorado Future Center at Colorado State University)의 필리스 레스닉 사
무총장은 “TABOR에 의거, 주정부가 본질적으로 허용되는
것보다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하면 초과 세수입을 콜로라도 납
세자들에게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TABOR는 1992년 유
권자들의 승인을 받았으며 주가 매년 유지할 수 있는 세수입
의 양에 상한을 정한다. 특정 회계연도에 초과 세수입이 발생 하면 법에 따라 주정부는 초과 자금을 납세자에게 환불해야 한다. 그렇다면 내년에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나? 콜로라도 입
법 위원회(Colorado Legislative Council)은 단독 세금신고자는
2024년 세무 연도에 평균 326달러를 받고, 공동 신고자는 평 균 652달러를 받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소득 수준에 따른 환급금은 표와 같다.
조정된 총소득 단독 신고자 공동 신고자
$53,000 이하 $181 $362
$53,001~$107,000 $241 $482
$107,001~$172,000 $277 $554
$172,001~$243,000 $330 $660
$243,001~$320,000 $355 $710
$320,001 이상 $571 $1,142
한편, 올해 초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서명한 TABOR 환급 메커니즘에 관한 새로운 법률 덕분에 콜로라도 납세자의 소
득세율도 현재 4.40%에서 2024년 4.25%로 낮아지게 된다.
이는 초과 세수입이 세율 인하를 유발하는데 필요한 15억달
러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감사원 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주지사가 지난 입법 회기 동안 법률로 서명
한 법안으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TABOR 환급이 더 낮아
지거나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초과 수입을
자녀 세액 공제와 노인 세액 공제와 같은 것으로 전환하도
록 규정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2024년 입법 세션 동안 제정된 22개 법안은
개인 소득세 공제 또는 공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며, 발생 주의 회계 기준(accrual accounting basis)으로 예측기간 동안
연간 4억 500만달러에서 10억8,000만달러의 소득세 수입
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세율은 2026년과 2027년에 모두 4.25%에서 4.33%로 인상될 예정이며 TABOR 환급은 2025
년 세무 연도부터 타격을 받을 것이다. 즉, 2026년에 신고한
세금에 대한 TABOR 환급금은 단독 신고자는 41달러, 공동
신고자는 82달러만 받게 된다.
금리인하에도
<이은혜 기자> 3주
모기지 금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이는 대출 기 관이 주택 대출 가격 책정의 기준으로 삼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궤적을 움직일 수 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기준 대출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기 며칠 전인 9월 중순의 3.62%에서 17일에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09%로 상승했다.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3주 전 2년 만 에 최저 수준인 6.08%까지 떨어진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금리는 2024 년 최고치인 5월에 기록한 7.22%보다는 낮 은 수준이다. 다만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상 승은 수요를 위축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주택 매수자와 매도자는 금리가 더 떨어질지 여부 에 주목하고 있다. 질로우 조사에 따르면 현 재 모기지 보유자의 약 80%가 5% 미만의 금 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도 지난주 5.41%에서 5.63%로 상승했다. 1년 전 15년 고정 채권의 평균 금리는 6.92%와 비교하면 1.2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024 콜로라도 K-POP 락 스타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미국 대
표 선수단이 결국 해외 동포 부문 4연패 를 달성했다. 경상남도 김해에서 지난 10월11일(한국시간)에서 17일까지 열린
전국체전에서 미국 대표 선수단은 태권
도에서 3개, 볼링에서 6개, 스쿼시에서 2 개, 테니스와 탁구에서 각각 1개의 금메 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체전 4연패를 달 성했다. 37년간 전국체전에 참가한 미국
대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콜로라도 출신인 강의성씨와 이수
빈씨가 골프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
해 미국 우승에 기여했다. 강씨는 전 프
로골퍼였으나 아마추어로 전향해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했으며, 지난해 전국체 전에서는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
다. 또, 콜로라도 출신 이수빈 선수도 올
해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미국대표팀의 우승에는 달라스 지
역의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달라 스 출신의 정성일, 김정숙, 딜런 이 선수
가 맹활약을 펼친 볼링에서 6개의 금메
달이 쏟아져 4연패를 달성하는 데 큰 보
탬이 됐다. 여자 태권도에서 주지윤 선수
가 금메달, 주소민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
했다. 남자 볼링에서는 3인조에 출전한
딜런 이 선수가 금메달, 여자 2인조에 출
전한 김정숙 선수가 은메달, 남자 5인조
에 출전한 정성일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 했다. 특히 김정숙 선수는 여자 5인조에
도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에 처
음 전국체전에 출전한 딜런 이 선수는 남
자 3인조와 남자 매스터에서 각각 금메
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재미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자 이번 대
회 총감독으로 함께 한 달라스 한인회 김
성한 회장은 “5개월 동안 이어진 선수
선발과 준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모두의 열정과 협력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
회에서 4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
를 이룰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 혔다. <정리 김경진 기자>
파커와 아라파호 길에 위치한 한국 푸드
코트 CoArk Collective 내 '3456 Tea(대표
숀 최)'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K-Pop 슈
퍼스타를 찾기 위한 'K-Pop 락스타 경연
대회'의 최종 우승자가 정해졌다.
지난 20일 오로라소재 락스타 이벤트홀
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가려진 최종
우승자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부
른 이규민(19) 군이 차지해 트로피와 상
금 3,456불이 주어졌으며, 오는 10월30
일 fox31 채널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대회는 9월15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각 대회날에서 1등을 한 참가
자 3명이 결승에 올라 최종 우승자를 가
리는 방식이었다. 최종 우승자인 이 군은 “제가 우승을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 하지 못했다. 오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 어서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해 걱정도 되었지만, 결과가 좋아서 너무 감 사하다. 상금은 대학 등록금에 보태고 싶 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1등 상금 액을 최 대표의 가게 이름에서 착안해 3,456달러로 책정했으며, 관객 호응도를 측정하기 위한 소음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되었다. <공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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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은 메가밀리언스와 함께
미국내 수십개주에서 발행되는 로토 복
권 중 하나로 당첨금액이 4천만달러부
터 시작돼 종종 수억달러까지 치솟아 1
등에 당첨만 된다면 하루아침에 팔자를
고칠 수 있는 일확천금의 대명사다.
미국내 45개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1주일에 3번(월, 수, 토요
일) 추첨하는 파워볼 복권은 흠(?)이 있
다면 6개 번호(1~69 사이의 숫자 5개
와 1~26 사이의 파워볼 숫자 1개)를 맞
춰야하는 1등 당첨확률이 2억 9,220만
1,338분의 1에 불과해 너무 희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1등에 당첨되는 행운아
들이 실제로 존재하기에 당첨금이 수억
달러로 치솟는 경우 1등 당첨이란 꿈을
품고 미전역에 복권 구입 열풍이 불곤 한다.
이와 관련, 최근 CW33 TV는 완벽한 복 권 번호를 고르는데도 과학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해 관심을 모았 다.
르면, 2024년 파워볼의 모든 추첨을 살
펴본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림 티
켓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숫자
를 찾았고 그것은 ‘9, 17, 19, 21, 23, 69’라는 것이다.
베가스인사이더가 밝혀낸 파워볼 복권
에서 가장 자주 뽑히는 숫자 톱 10을 살
펴보면, 1위는 9로 총 36번 뽑혔다. 2위
는 23으로 총 35번 뽑혔으며 19와 69가
33번 뽑혀 공동 3위였다. 5위는 21로 총
32번 뽑혔고 그 다음은 17(29번), 25(28 번), 31(27번), 22(25번), 39(24번)의 순이
었다.
반면, 가장 적게 뽑힌 숫자 1위는 42로
12번에 그쳤고 32와 65가 13번으로 공
동 2위였으며 1, 28, 37, 46이 각각 14번
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5, 41, 48은
각각 15번 뽑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베가스인사이더는 이같은 연구를 기준
으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가장 잘 뽑
히는 숫자는 ‘9, 17, 19, 21, 23, 69’라
고 결론냈다. 다음에 이 번호로 파워볼
복권을 산다면 과연 당첨의 행운을 얻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저서 채식주의자[2016년 맨부커 상]를 핫딜에서 40% 세일된 가격 $18에 구매할 수 있다. 영어판은 $18.60 이다. 또다른 작품인 '소년이 온다' 는 $25.60, '작별하지 않는다' 는 $20.16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는 주간포커스 웹사이 트 www.focuscolorado.net 에 접속해 핫딜에서 구매하 면 된다. <사진핫딜웹사이트 캡처>
3년전 마샬 화재로 희생된 반려동물을 추
모하는 행사가 지난 20일 콜로라도주 루이
빌에서 열렸다.
덴버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 주
민 100여명은 이날 오후 루이빌 수목원에
모여 희생된 1천여마리의 반려동물들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한 추모조형물<사진 > 건립식 등의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 조 형물은 개, 새, 고양이, 파충류 등 여러 동 물이 조화롭게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묘사 하고 있다.
콜로라도의 비영리 단체인 ‘루이빌 라이 징’(Louisville Rising)은 이 조형물 제작을 위해 3만달러를 모금해 기부했다. 이 조형
물 제작 프로젝트를 위해 루이빌 라이징에 적극 동참한 소방관 마이클 가먼은 명판에 “우리는 너희들을 영원히 기억할
치유되고 있는 중이다. 뉴스 를 통해 집이 불타는 것을 보았고 주스와 노엘 등 고양이 2마리도 사라졌다. 생후 5 개월 때 구조대에서 입양한 야생 고양이었 던 주스와 노엘을 잃고 너무나 슬펐다. 한 동안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마샬 화재는 2021년 12월 30일 오전 11시 직후 콜로라도 볼더 카운티내 슈페리어와 루이빌 인근에서 초원 화재로 시작된 파괴 적인 산불이자 도시 화재였다. 건조한 날 씨로 인해 빠르게 확산된 화재로 2명이 사 망하고 1천채 이상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손실액도 20억달러가 넘는 등 콜로라도 역 사상 가장 피해가 심한 화재로 기록됐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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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학고 / KAIST 수학과 / 서울대 대학원 수학교육과 석사 / M.S. and Ph.D. in Statistics & Data Science,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 NFS Data Science Competition(�st Place), OUC Data Science Competition (Runner-up), National Mathematics Olympiad(�rd Place) 한국 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출제 문제 자문, 검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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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Math Competition/Contest 준비반입니다. Advanced Math class, 수학/과학/엔지니어링 전공이나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대회 수상내역은 훌륭한 스펙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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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참빛교회 유지훈 담임목사
C.S. Lewis 는 에시 이 Present Concerns (현 관심사)에서 이 세상에는 세 종류 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종류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나 자원들이 오직 자기
만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고 행동하는 사람
들입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내게
주어진 자원들이나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을 어떻게 사용하던지 상관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이득은 물
리적인 이득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이나 명
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놓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
을 것입니다. 아주 교묘하게 남을 이용한
다던지 자신의 욕심을 숨기며 행동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평판을 챙기는 것도 이들
에게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남을 위하는 것처럼, 때로는 사회의 공익을
위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계산하며 움직이는 아주 이기
적이고 자신 밖에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두번째 종류의 사람은 자신보다 더 큰 일
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을
뛰어 넘는 일이란 하나님의 뜻이 될 수도
있고 진정한 사회의 공익이 될 수도 있고
어떠한 대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자 신의 이득을 취하지만 절대로 큰 일에 관 하여 타협하지 않고 대의를 지키려는 사 람들입니다. 대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합니 다. 하지만 또한 그 일을 하고 나면 자신을
세 종류의 사람
위한 시간과 자원들이 남아있기를 또한 바
라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면 세납자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세금을 정직하게 내지만 자신을 위하여 돈
이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예는 학
생입니다. 더 큰 일을 위하여 공부를 열심
히 하지만 자신만의 시간이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이들의 삶은 대의를 위한 삶과
자신을 위한 삶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종류의 사람에 대하여 나
누기 전에 많은 종교인들, 기독교인들도 첫
두 종류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는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 생
활을 자신의 이득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에 나가면 무
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평온이 될 수도 있고 연줄
을 맺을 수도 있고 아니면 물리적인 이득
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상시 보
이지 않다가 선거철에만 대교회 예배를 참
석하는 정치인들이 이런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자신의 사업채를 위하
여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기독교를 자신을 위한 도
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들과는 달리 정말 하나님을 위하여 살
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불우한 이웃을 사랑하고 베풀고 나
누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배도 잘
드리고 병든 자들을 방문하기도 하고 없
는 자들에게 사랑을 베풀기도 합니다. 그
런데 주일이 지나면 자기 자신의 삶을 살
기에 바쁩니다. 일요일은 하나님께 드리는
하루, 하지만 나머지 일주일은 내가 사는
하루가 되어 버립니다. 봉사의 시간에는
이웃을 생각하지만 평상시 나를 위해 살
기 바쁩니다. 둘로 나눠져 있는 삶을 사람
들입니다.
하지만 세번째 종류의 사람은 첫 두 종류
의 사람들과는 달리 일치된, 진솔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바울과 마찬가
지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라고 고백하
는 자들입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그
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일요
일은 하나님의 시간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시간이 아니라 매 순간 순간을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십일조는 하나
님의 것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제물은 전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
에 가치있는 일을 위하여 사용하는 사람들
입니다. 교회 생활과 회사 생활이 나눠진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회사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
여 열심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마음을 일치가 되어 있습니다. “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0:31, 새번역) 이라는 바울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
나님의 뜻과 나의 뜻이 대조되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 된 삶을 사 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따르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실천하는 삶 입니다.
이러한 삶을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삶이야 말로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위해 사
는 사람은 언제나 불만 속에서 살아갈 가 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적인 삶과 자 신의 삶이 나눠진 삶을 사는 사람은 진정 한 행복을 누리기 어렵습니다. 둘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질 수 밖에 없고 그러면 다른 한쪽의 삶에서 만족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 스도를 따르는 삶은 이러한 걱정에서 자유 로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그 리스도를 따르는
먼저 자신을 부인하 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몸 속에 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으시고 우 리를 위하여 쏟아부으셨습니다. 우리를 사 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c.f. 요 한복음 13:1). 이 사랑을 진정으로 안다면 우리는 우리의 “사는 것이 그리스도”라 고 고백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직 이 사랑을 알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다. 이 것이 뜻하는 의미를 생각해 보십시오. 누 군가에게 사랑을 받기 위하여, 인정을 받 기 위하여 더 이상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 다. 이미 놀라운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 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나의 “사는 것 이 그리스도”입니다 고백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
매년 덴버에서 열리는 ‘체리 크릭 아트 페스티벌’(/CCAF)이 켄터키 더비(Kentucky Derby), 로마 퓨처 위크(Rome Future Week), 중국 샹그라오 황링샤이쿠 문 화축제(Huangling Shaiqiu Cultural Festival in Shangrao) 등 전세계 각국 도시에서 개
최되는 쟁쟁한 대규모 이벤트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축제로 선정됐다. 덴버 포스
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CCAF는 이벤
트 업계 최대 전문 단체인 ‘국제 축제 및
이벤트 협회’(International Festivals and Events Association/IFEA)로부터 골드 그
랜드 피나클(Gold Grand Pinnacle) 상을
수상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CCAF
는 100만달러 이상의 예산으로 열리는 최
대 규모 이벤트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CCAF가 이 상
을 받은 것은 이번이 6번째이며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은상은 2024 PHS 필라
델피아 플라워 쇼(2024 PHS Philadelphia Flower Show)가, 동상은 패서디나의 장
미 토너먼트(Pasadena’s Tournament of Roses)가 각각 수상했다.
CCAF는 덴버 시내 남동쪽 체리 크릭 노
스 샤핑 지구에서 열리는 여름 야외 예술
축제 시즌의 하일라이트다. 일반적으로
약 250명의 아티스트, 라이브 음악, 예술
교육, 식음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가 제공된다. 내년 행사는 2025년 7월 4일
부터 6일까지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CCAF의 브라이언트 팔머 대표는 덴버
포스트에 보낸 이메일에서, “많은 덴버
시민들이 체리 크릭 예술 페스티벌에 대
해 알고 있지만, 이 행사가 콜로라도 각급
학교에 예술을 도입하는 연중 프로그램
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CCAF는 연중
내내 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덴버
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 체리
아츠(CherryArts)가 주관한다. 팔
머는 “체리아츠는 지난해에 예
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
하고 다음 세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고
안된 모바일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4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열린
CCAF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으며 460 만달러 이상의 아티스트 매출을 올렸다”
고 덧붙였다. 체리아츠의 타라 브리켈 사
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15만명
이상의 전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매년 페
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를 홍
보하고 연중 콜로라도 학교에 예술을 선
보일 수 있도록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주부터 2025 년 행사를 위해 아티스트 모집을 시작했
다면서 더욱 열심히 일하는 팀의 노력을
보는 것은 성취감과 동기 부여가 된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지원 자격: 콜로라도 지역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
•지원 방법: 교회 웹사이트 (www.kccdenver.org)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시고
교회 E-mail (kccdenver@gmail.com) 로 PDF file 첨부
•제출 서류: 1. 비영리 단체 증빙 서류(예: 501(C)(3))
2. 신청서
•신청기간: 2024년 10월 26일 (토)부터 11월 15일(금) 마감
관광지로 운영 중인 콜로라도의 한 금 광에서 승강기 오작동으로 1명이 사망 하고 약 6시간 동안 지하에 갇혀 있던 12명이 구조됐다고 주요 언론들이 10 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 오쯤 크리플 크릭 타운에 있는 ‘몰 리 캐슬린 금광’(Mollie Kathleen Gold Mine)에서 지하 갱도로 내려가던 엘리 베이터가 지표면 아래 약 500피트(152 m) 지점에서 기계적 문제로 오작동하 는 사고가
구조할 수 있었다고 설명 했다. 광산안에 갇혀 있던 이들은 각자 먹을 물을 지니고 있었으며 구조 당국 과 무전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 로 전해졌다. 당국은 또 사고 직후 엘리 베이터에 타고 있던 11명이 먼저 구조 됐으며, 이들 가운데 4명은 경미한 상 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에 있는 이 금 광은 1800년대에 문을 열어 채굴이 이 뤄지다 1961년 폐쇄된 이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다. <이은혜 기자>
•후원금 수여식과 장소: 2024년 12월 1일 (주일) 오전 11시 15분 한인기독교회 2부 예배 중
•지원금 액수: 신청 마감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을 알려 드립니다
•문의: 선교위원장: 이규훈 장로(720-206-9095)
교회주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교회 E-mail: kccdenver@gmail.com
피살된 김서린씨
사망한 한인여성 김서린씨와 딸 레슬리.
지난 7월말 덴버 시내 아파트에서 대학
교수인 남편에 의해 살해된 한인여성 김서
린씨 사건이 발생 3개월째를 맞고 있는 가
운데, 남편은 김씨 살해 혐의로 기소됐지
만 당시 김씨와 함께 시신으로 발견된 김
씨의 유아 딸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궁인
상태다. 덴버 포스트는 지난 12일자에 딸
과 손녀를 잃고 큰 슬픔에 빠져 있는 김씨
부모 등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다음은 해
당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이번 여름, 레슬리 영희 김은 축복의 100
일을 앞두고 있었다. 아기는 건강하고 행
복했고 덴버에 사는 엄마 김서린(44세)은
매일 딸 레슬리의 사진을 캘리포니아에 사
는 자신의 부모에게 보내 레슬리의 몸무
게가 얼마나 늘었고 옹알이를 시작했다는
등 그녀의 성장에 대한 최신 소식을 수시
로 전했다. 100일을 앞두고 김씨의 부모는 축하를 위해 콜로라도행 항공편을 예약했
다. 하지만 레슬리는 100일을 넘기지 못했
다. 두 모녀는 7월 29일에 목숨을 잃었다. 김서린씨의 11년차 남편이자 레지스대
학 교수인 니콜라스 마이클버스트(45세)
는 아내의 죽음과 관련해 1급 살인 혐의
로 기소됐다. 그는 레슬리를 살해한 혐의
로 기소되지 않았지만 그의 변호사는 기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부부의 첫 아
이인 베어 지용 마이클버스트는 2021년에
생후 9일만에 사망했다. 그의 죽음과 관련
해 아무도 기소되지 않았다.
김서린씨의 부모는 이번 여름 콜로라도
행 항공편을 예약했다. 하지만 손녀의 100
일 축하가 아닌 딸과 손녀의 추모식 참석
차였다. 김서린씨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체계적이고 거의 강박적으로 조직적이었
으며 다른 사람들이 놓친 세부사항에 대
한 각별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녀의
가족은 말했다. 그녀의 주방 캐비닛은 밀
폐된 식품 보관 용기로 깔끔하게 포장돼
있었고 각 용기에는 내용물과 날짜가 손
글씨로 적혀 있었다.
또한 김씨는 계획가였다. 그녀가 사망한
후,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레슬리를 위해 2
세와 3세 사이즈 옷까지 샀다는 사실을 알
게 됐다. 김영희씨는 “서린이는 레슬리가
오래 살기를 정말 원했다. 서린이는 첫 번
째 아기가 생후 9일만에 죽은 것이 너무 끔
찍했다. 서린이는 너무 우울했다. 서린이
는 두 번째 아기인 레슬리가 오래 살기를
정말 원했고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회
상했다. 김서린씨 유가족은 두 아이 모두
신중하게 계획됐고 불임 치료의 도움으로
임신했다고 말했다. 서린씨는 40대에 2번
의 임신을 위해 몸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
히 노력했고 비타민을 잔뜩 먹고 계획하 고 계획하고 또 계획했다.
서린씨는 1985년 5살 때 한국에서 미국 으로 이주했다. 그녀는 음악, 동물, 그림을
좋아했다. 그녀는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해 2개의 학사 학위, 회계학 석사 학위, 여러 전문 자격증을 취 득한 후 경력으로 바꾸었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김씨 사망 후 그녀의 부모
에게 보낸 편지에서, “서린씨는 가장 최 근에 연방수사국(FBI) 덴버지부에서 법의 학(forensic) 담당 회계관으로 일했으며 8년
간 재직하는 동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녀는 모든 사람이 달성하고자 하는 충실
함, 용기, 정직함을 보여주었다”고 적었 다. 서린씨의 부모는 그녀가 오랫동안 전
문 음악가가 되는 것을 꿈꿨지만, 자신이
현재 하는 일도 즐겼다고 말했다. 아버지
김우환씨는 서린이가 여가시간의 대부분
을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고, 음악을 작
곡하는데 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작곡과 연주 중 일부를 유튜브에 게시하기
도 했다.
병원에서 서린이 죽었다고 전화가 왔을
때 김우환씨의 첫 생각은 교통사고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우환씨는 사위가 딸
에게 폭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는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김서린과 마이클버스
트는 둘 다 19살 때 대학에서 만났고 10년
이 넘은 2013년에 결혼했다. 가족들은 두
사람이 25년을 함께 보냈고 잘 지냈다고
전했다. 7월 29일 경찰이 덴버시내 3200대 노스 시라큐스 스트리트 소재 아파트로 출
동했을 때 마이클버스트는 서린씨가 발판 (stool)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은 그녀가 그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 명
백한 둔기 타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마이클버스트의 손에는 멍이 들었고 몸에
는 긁힌 자국이 있었다. 그는 증거 조작 혐 의로도 기소됐다. 경찰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그가 범죄 현장을 정리하려고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레슬리는 명백한 외상을 입지 않았다. 그 녀의 사망 원인과 방식에 대한 결정은 아 직 보류 중이며 마이클버스트는 레슬리나 과거 그의 아들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기 소되지 않았다. 마이클버스트는 콜로라도 공공 변호인 사무국(Colorado Office of the State Public Defender) 소속 변호사가 대리 하고 있으며 이 사무국은 정책상 미해결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2021년에 아들 베어의 사망 원인과 방식 은 불확실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지만, 사망 당시 베어는 두개골 골절을 입은 상 태였다. 덴버 경찰 대변인은 지난 10일 베 어의 사망에 대한 수사를 재개하지 않았다 고 전했다. 서린씨의 부모는 마이클버스트 가 부부만의 결혼 생활에서 자녀를 둔 결 혼 생활로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감당하 지 못했다면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질투했 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김우환씨는 “ 마이클버스트가 베어가 너무 까다롭다고 불평했다. 우리는 그가 그런 성격을 가질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린씨의 가족은 범죄 현장이 정리된 후 부부의 아파트에 들어갔을 때, 수사관들이 거의 모든 곳을 수색하면서 물건을 뒤집어 놓고 그대로 방치한 것을 발견했다. 서린 씨는 엉망인 집을 보고 몹시 창피했을 것 이다. <이은혜 기자>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James Beard Foundation’s Taste America 11월 13일 오후 6시30분, 덴버 린저
열리는 인기 있는
칵테일인 블러디 메
리를 기념하는 축제
로, 2024년 11월 3일에 리얼웍스 덴버에서 개최된다.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만든 블러디 메리를 한 곳에서 시음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덴버 지역의 최고의 블
러디 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인기상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음식 및 음료 회사의 시식도
즐길 수 있으며, 블러디 메리 애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에서는 재미있는 지울 수 있는 문
신과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약 $55부터 시
작하며, 모든 시음 및 액티비티에 대한 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VIP 입장은 오후 12시부터, 일반입장은 오후 1시 부터 3시30분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 thebloodymaryfest.com 에서 얻을 수 있다. 주소: 1399 35th Street, Denver, CO 80205 (Reelworks Denver)
제임스비어드재 단( James Beard Foundation)의 Taste America 덴버는 2024년 11월 13일 오후 6시30분, 덴버의 Linger에서 열리는 특별한 미식 행사이다. 이 행사는 지역 독립 레스토랑을 기념하기 위 해 설계된 것으로, 다양한 요리사와 특별 게스트들이 모 여 멀티코스 저녁을 제공한다. 이번 저녁에는 덴버의 유 명 셰프인 Marissa Caruana가 Linger에서 특별한 메뉴를 준비하며, James Beard Award 수상자인 Matt Vawter가 함께 참여한다. 이 멀티코스 저녁은 지역의 식문화를 반 영하는 다양한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에 맞 는 음료 페어링도 제공된다. 21세 이상의 참가자만 허용 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티켓 가격은 $150이며, 수 익금은 식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지하는 데 사용된다. 더
Estes Park Holiday Wine Festival. 11월 30일, 에스테스
콜로라도주에서 가 장 유명한 와인 축제 중의 하나인 Estes Park Holiday Wine Festival는 콜로라도 의 에스테스 파크에서 매년 열리는 인기 있는 와인 축제 다. 2024년 행사는 11월 3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20개 이상의 콜로라도 와이너리와 공예 및 아티잔 상인들이 참여한다. 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 며, 무료로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아이들을 위한 활 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장 티켓을 구매하면 와인 잔과 와인 가방이 제공되 며, 무제한 시음이 가능하다. 음주가 없는 비음주자 및 6세 이상의 어린이 티켓은 5달러이며, 5세 이하의 어린 이는 무료이다. 티켓 수량은 제한되어 있으며, 사전 구 매를 권장한다.
많은 정보와 티켓 구매는 jamesbeard.org/taste-america-Denver에서 하면 된다.
주소: 2030 West 30th Avenue, Denver, CO 80211 (Linger, Denver)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tesparkholidaywinefestival.com
주소: 1125 Rooftop Way, Estes Park (Estes Park Events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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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Ramsey
Senior Loan Officer
NMLS: 1677269
GRAND
OPENING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 자신이 불법 이민자의 강
력 범죄로 전쟁터가 됐다고 규정한 콜로
라도 오로라시를 방문해 불법 이민자 추
방 등 초강경 이민 정책 시행을 재차 강
조했다. 그는 특히 1700년대 만들어진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
을 발동해 베네수엘라 갱단원 등 미국내
외국의 불법 폭력조직원을 신속하게 추
방하겠다고 또 언급하는 등 미국내 반이
민 정서를 겨냥한 선거 운동을 이어갔다.
트럼프는 이날 오로라에서 진행한 유세
에서 불법 이민자의 강력 범죄에 대응하
기 위한 지역 경찰의 ‘오로라 작전’을
거론한 뒤 “이민자의 손에 죽거나 치명
적으로 다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나는
취임과 동시에 야만적 갱단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한 연방 차원의 오로라 작전 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
임과 동시에 미국 땅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민자 범죄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해 1798년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을 발동할
것”이라면서 “이 나라에 불법 외국인
갱단이 한명도 남지 않을 때까지 모든 불
법 외국인 갱단을 추적, 체포, 추방하기
위해 이민세관집행국(ICE), 국경순찰대,
연방 법 집행기관으로 구성된 엘리트 팀
을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그들이 미국에 되돌아오면
그들은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10년의 징
역형을 자동으로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미국 국민이나 법 집행관을 살해한 이민
자에 대해서는 사형 선고를 내릴 것도 촉
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해 9월 유세 때도 불법으
로 미국에 입국한 외국 갱단 등을 추방하
기 위해 적성국 국민법을 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법은 외국인규제 및 선
동금지법의 일부로 미국과 전쟁 중인 국
가 출신의 이민자를 추방할 수 있도록 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은 2차 세계 대
전 때 미국 내 일본, 독일, 이탈리아 국적
자를 구금할 때 이 법을 사용한 바 있다.
트럼프가 이날 유세한 오로라는 한인들
도 많이 사는 인구 40만명의 도시다. 베
네수엘라 이주민들이 거주하는 오로라
의 한 아파트 단지의 소유주들은 지난 8
월 중무장한 베네수엘라 갱단들이 입주
민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있다고 주장하
면서 동영상을 공개했고 전국적인 관심
을 받았다. 트럼프와 그의 대선 캠프는
이 사례를 이유로 들어 오로라를 ‘전쟁
지역’(war zone)으로 부르면서 불법 이
민자에 의한 강력 범죄 문제를 부각하는
데 사용해 왔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날 유세에서도 관련
동영상을 비롯한 관련 뉴스를 보여주면
서 베네수엘라 갱단 ‘TDA’ 등을 반복
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을
“악랄하고 피에 굶주린 범죄자”, “돌
처럼 차가운 킬러”, “동물”, “이들에 비하면 미국 범죄자는 아기 수준”, “가
학적 괴물” 등의 거친 표현을 사용해 이
들의 위험성을 부각하면서 바이든 정부 의 국경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이 과정
에 “우리는 외부에 적이 있다고 말한다.
여러분은 중국이나 러시아, 김정은을 (외
부의 적으로) 거론할 수 있다. 그러나 똑
똑한 대통령만 있다면 (외부의 적은) 아
무 문제가 없고 (대응이) 재미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적은 미국을 증오하는 내부에서의
적인 쓰레기들(scum)이다. 이는 중국이
나 러시아보다 더 큰 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과 해리스 민주당 정부
의 ‘열린 국경’ 정책 때문에 강력 범
죄자들이 미국에 유입되면서 베네수엘
라 등에서는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주장을 재차 펼친 뒤 “카멀라 해리스가 카라카스(베네수엘라 수도)와 다른 지역 의 감옥을 비우기로 결정하면서 여러분 은 공포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자신이 국경 강화를 위한 이른바 ‘국경 보안법’의 의회 처리를 사실상 막으면서 국경 문제 해결이 더 어 려워졌다는 해리스 부통령의 비판과 관 련, “거짓”이라면서 “대통령이 할 일 은 국경순찰대에 전화해 ‘국경을 봉쇄 하라’는 한 가지다. 그러면 국경은 봉쇄 된다”고 주장했다.
해리스처럼 지역 사회에 폭력 과 공포를 초래한
한
및 모든 도시를 구할 것”이라 면서 “(대선일인) 11월 5일은 미국의 해 방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로라의 범죄율은 감소하는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 라고 주요 언론들은 전했다. 민주당 소속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물론 공화당 소속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도 트럼프의 ‘오로라 전쟁터’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코프만 시장은 “오로라 의 다양성을 모르고, 이 다양성으로 발전 하고 있는 오로라시를 존중하지 않고, 일 부 단면만 보고 오로라에 대해 나쁜이미 지를 심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의견 을 지지할 수 없다”며 강력한 불만을 드 러냈다. <정리 김경진 기자>
아시아 여성으로도 최초 수상
역사 트라우마에 맞선 소설
한국 노벨상 김대중이어 두번째
2024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한국의 소
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
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
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
혔다.
매츠 말름 종신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작가의 ‘역사의 상처와 직면하고 인간
삶의 부서지기 쉬움을 노정한 강렬한 시
적 산문“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말름 위
원장은 1시간 전 수상자 통보 전화에서 한
강은 “다른 날처럼 보낸 뒤 막 아들과 저
녁을 마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사상 첫 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 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은 1970년 전
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소설에
익숙했던 한강은 연세대에서 국문학을 공
부했다. 1993년 ‘문학과 사회’에서 시
겨울’, 1994년 서울신문 신춘
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 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 온다』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 2018년 『채식주의자』로 스페인 산클레
멘테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1년 9월, 5년 만에 펴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은 지 난해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한편,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여겨 지는 노벨문학상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 드 노벨이 밝힌 선정 기준에 따라 “문학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생산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총 117차례 수여됐으며, 상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아 시아 국가 국적의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 번이 2012년 중국 작가 모옌 이후 12년 만 이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 상 중 하나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 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듬해 『소년 2024년 10월 14일월요일
노벨문학상은 2012년 이후로는 거의 예 외 없이 매년 남녀가 번갈아 수상자로 선 정되고 있는데, 지난해 남성 작가 욘 포세 에 이어 올해 한강이 수상하면서 그 전통 을 이어가게 됐다.
데뷔이래펴낸책 20여권 골고루 독자들관심폭증
시인으로출발한소설가
한국너머세계적작가로
지금이야말로한강을읽을시간
지금이야말로 한강을 읽을 시간
한인 최초 연방상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씨.
미국에서 지난 70년간 230명이 넘는 한
인 선출직 정치인들이 배출된 것으로 나
타났다. 이 가운데 뉴저지주의 한인 선출
직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주에서
는 9명의 한인 정치인이 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기관 ‘코리안아메리칸인스티
튜트’(KAI)가 최근 발표한 ‘미주한인
정치인연감’에 따르면 지난 1954년 이
후 지난 70년간 선출직으로 활동한 한인
은 모두 231명으로 집계됐다.
연감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초의 한인
선출직은 지난 1954년 하와이주의원으
로 당선된 필립 민씨다. 이어 알프레드
호윤 송씨가 1960년 캘리포니아 몬터레
이팍 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미국 본토
에서 공직을 맡은 최초의 한인 선출직으
로 이름을 올렸다. 송씨는 1963년 아시
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에 당선됐고, 이어 1967년에 는 캘리포니아주상원의원에 뽑히는 등 한인 선출직 정치인의 선구자 역할을 했 다. 첫 연방하원의원 역시 캘리포니아에 서 나왔는데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 지 활동한 김창준 전 의원이었다.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는 1995년 뉴
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으로 임명
된 제이슨 김 현 팰팍 시의원이 최초의
한인 선출직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
은 지난 2004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팰
팍 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이후 뉴저지에서는 연방의원과 주의원
을 비롯해 각 타운의 시장과 시의원, 교
육위원 등에 모두 83명이 당선돼 가장
많은 한인 선출직을 배출한 지역이 됐
다. 2006년 최준희(에디슨), 2018년 크리
스 정(팰팍), 2019년 수잔 신 앵글로(체리 힐), 2023년 폴 김(팰팍), 2024년 박명근
(잉글우드클립스) 등 5명의 타운 시장이
나왔고, 2022년에는 엘렌 박 뉴저지주하
원의원이 취임했다. 특히 뉴저지에서는
지난 2019년 미 동부에서 한인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에 취임한 앤디 김 의원이
미주 한인이민 역사상 최초의 한인 연방
상원의원 당선에 도전하고 있다.
뉴욕주에서는 2013년 한인 최초의 뉴
욕주하원의원으로 취임한 론 김 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명의 한인이 선출직
정치인으로 공직에 올랐다. 특히 2021년
에는 한인으로는 최초로 뉴욕시의원에
당선된 린다 이, 줄리 원 의원이 동반 취
임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2023년에는 그
레이스 이씨가 한인 여성 최초의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선출됐다.
한편 KAI ‘미주한인정치인연감’에
는 2023년까지 각 지역별 한인 선출직 의 이름과 직책, 재임 기간, 사진 등이 수
록돼 있다. 온라인 웹사이트(ka.institute/ korean-american-political-almanac)
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관계
를 맺으려던 40대 한인 남성 변호사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내려졌다.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에 따르면 지난
17일 연방법원 뉴욕남부법원 캐시 세이
벨 판사는 뉴욕 브롱스 지역에서 변호사
로 활동해 온 서모(47)씨에게 징역 10년, 보호관찰 10년형의 중형을 선고했다. 앞 서 서씨는 지난 2022년 5월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Attempted
Enticement of a Minor)로 체포돼 올해 3
월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서씨는 경찰의 함
정수사에 덜미가 잡혔다. 서씨는 14세
소녀(메건)로 가장한 코네티컷주 그리니
치 경찰국 소속 형사(D1)와 소셜 플랫폼
‘킥(Kik)’을 통해 온라인 소통했다.
당시 그는 자신을 “뉴욕에 사는 45세 한국인 남성”이라고 밝힌 후 성관계를
목적으로 메건을 만나고 싶다며 접근했
다. 또한 자신을 브롱스에 사무실을 둔
뉴욕 변호사로 소개하며 26세부터 변호
사로 일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화 중 그는 메건(D1)에게 선정적인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거나 노골적으로
성행위 묘사를 하
며 끊임없이 성관 계를 요구했다. 그
리고 재작년 5월 직 접 성행위를 위해
메건(D1)이 지정한
코네티컷 소재 약 속 장소로 갔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메트로 기차를 타 고 코네티컷주로 이동해 메건과 만난 후 범행을 위해 사전에 임대한 스탬포드 소 재 한 주택으로 이동하려 했다. 체포 당 시 경찰은 서씨의 가방에서 랩탑 컴퓨터 와 썸 드라이브, 운동화, 성냥, 마리화나, 세면도구, 뜯지 않은 막대 사탕, 콘돔 6개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데미안 윌리엄스 뉴욕 남부지검장은 “서씨는 자신이 14세라고 믿는 소녀와 약탈적 성행위를 하기 위해 그를 유인했 다”고 지적한 후 “이번 판결은 미성년 자에 대한 위협, 특히 소아성애자에 대 한 연방 검찰과 법원의 단호한
체스 천재로 불리던 그랜드마스터 한
인 크리스토퍼 유(17)군이 폭행 혐의로
2024년 US 체스 챔피언십에서 퇴출됐
다. 또, 세인트루이스 체스 클럽에서도
출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US
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유군이 파 비아노 카루아나 선수에게 패배한 후 발 생했다. 이날 유군은 체스 경기 후 점수
기록지를 구기고, 경기장을 뛰쳐나가며 비디오그래퍼를 뒤에서 주먹으로 가격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세인트루 이스 체스 클럽은 성명을 통해 유군이 행 동 강령과 안전한 경기 규정을 위반했다 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으로 유군은 오 는 24일까지 열리는 2024년 US 체스 챔 피언십에서 남은 시합 일정과 관계없이 퇴출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
리스 부통령이 대선을 코 앞에 두고 오
는 25일(현지시간) '공화당 텃밭'인 텍사
스를 찾아 선거운동을 한다.
초강경 낙태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
텍사스에서 자신의 경쟁자인 도널드 트
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전국적
으로 낙태 금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고 경고하면서 낙태 이슈를 앞세워 여
성·진보 유권자를 결집하려는 차원으
로 분석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25일 텍사스 휴스턴
에서 유세하고 심리 전문가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브레네 브라운과 팟캐스트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리스 대
선 캠프 측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22일(현지시간) 전했다.
텍사스주는 1976년 이후 대선에서 민 주당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는 대표적
인 공화당 텃밭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막판에 선거 승패를 결정하는 경
합주 대신 적진에 가는 것은 낙태권 이
슈를 부각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2022년 연방 차원
의 낙태권을 인정한
판결인 '로 대 웨이
드'가 연방 대법원
에서 폐기된 이후
텍사스주는 거의 모 든 상황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초강경 낙
태금지법을 시행하
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보수 대법
관 3명을 임명하면서 연방 대법원에서 '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됐다면서 '트
럼프 책임론'을 제기해왔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전국적인 낙태 금
지법이 시행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이 당
선될 경우 연방 차원의 낙태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공약한 상태다.
해리스 대선 캠프 측은 "우리는 이것이
전국의 청중에게 도달할 수 있는 메시지
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그녀의 목표는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텍
사스 이외의 다른 주들, 이 나라에서 일
어날 수 있는 일을 그려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텍사스 등에서 낙태
이슈를 부각해 중도 우파 유권자나 교외
여성 유권자 등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트럼프 전 대
통령은 낙태 문제에 대해서는 각 주(州)
가 결정하면 된다면서 신중한 행보로 대
응하고 있다.
유권자 49% 트럼프
미국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
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라틴계 유권자 그룹에 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에게 밀린다는 여론
조사가 21일 나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민
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 그룹에서도 이전 민주당
대선후보만큼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가 14~18일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
사를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
르면 라틴계 유권자들의 49%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38%는 해리스 부통령을
각각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흑인 유권자의 경우 해리스 부통령은
72%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 전 대통령 (17%)보다 55%포인트 우위에 있었다.
해리스 부통령의 이런 흑인·라틴계
지지율은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퓨리서치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흑인 유권자의 92%, 라
틴계 유권자의 59%의 지지를 각각 확
보하면서 결과적으로 대선에서 승리했
다. 다만 여론조사에 참여한 흑인·라
틴계 유권자의 규모가 적고 오차범위가
±9%포인트로 큰 상태라고 USA투데 이는 지적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의 여론 조 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라틴계 유권 자 그룹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이 매체는 부연했다. USA투데이의 전체 유권자 대상 조사 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은 45%,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의 지지를 기록해 사 실상 동률 상태였다. 이는 민주당 전당 대회가 진행됐던 지난 8월 조사(해리스 48%·트럼프 43%)보다 격차가 줄어 든 것이라고 USA투데이는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도 이른바 성별 격차 (gender gap)도 재확인됐다. 남성 유권자의 53%는 트럼프 전 대통 령을 지지(해리스 부통령 37%)한 반면 여성 유권자는 53%가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 36%)을 찍겠다고 답 했다.
전체 유권자의 57%는 해리스 부통령 이 집권 이후의 계획에 대해 충분히 설 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같은 질 문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 는 49%만 '그렇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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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에만 25% 급락
전기차 인기가 예전에 비해 시들해지면 서 중고 전기차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이제는 같은 연식의 중고차 차량과 비교
해도 가격이 떨어진다. 월스트릿저널
(WSJ)은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즈를 인
용, 올해 9월 기준 3년된 중고 전기차의
평균 판매 가격이 2만8,400달러로 2023
년 초 대비 25% 하락했다고 전했다. WSJ
은 “같은 기간 동안 개솔린 중고차들의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지금은 중
고 전기차 가격이 더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고 전기차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기차는 이제 가장 큰 중고차 매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년 전만 해도 코로
나19발 공급망 위기로 인한 차량 부족으
로 인해 일부 중고 전기차 모델의 가격이
새 차와 맞먹거나 더 비싸기도 했다. 하지
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되었다.
특히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제품들의 인기 모델도 가격이 크게 하락 했다. 에드먼즈에 따르면 테슬라에서 가
장 인기 있는 모델인 ‘모델 3’과 ‘모
델 Y’의 중고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약
25% 하락했다.
중고 전기차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은 업체들의 출혈 경쟁 때문이다. 시장 점유
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수요 감소·인기 하락
율을 확보하기 위해 테슬라는 2023년부
터 일부 모델을 최대 3분의 1까지 인하했
고 이에 경쟁사들도 할인 경쟁에 나서며
출혈 판매를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도 테슬라는 주요 모델 가격
을 인하했다. ‘모델Y’의 가격은 종전 4
만4,990달러에서 4만2,990달러로 2,000
달러 인하됐고, ‘모델S’와 ‘모델X’
의 기본 가격도 함께 인하했다.
테슬라는 지난해에도 미국 판매가격 인
하를 단행하는 등 전기차 업계에서 가격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지속적인 가격 인
하로 ‘모델 Y’의 판매가격은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20% 이상 떨어졌다. ‘모델
3’의 판매 가격은 11% 낮아졌다.
분석가들은 중고 전기차 가격의 급락이
예산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많은
기존 전기차 소유자들은 차량 구입 시 지
불한 금액보다 현재 가치가 낮아져 대출
잔액이 차량 가치보다 비슷하거나 높아
지는 ‘역전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에드먼즈에 따르면 전기차 리스의 월
평균 결제액은 지난해 950달러에서 8월
582달러로 떨어졌다. 이반 드루리 에드
먼즈 인사이트 디렉터는 “2만8,000달
러짜리 중고 전기차 대출로 매달 지불하
는 금액과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
다.
전기차 리스의 증가는 장기적으로 중
고차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리스
가격 인하는 현재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
차 판매량을 증가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2~3년 후에는 중고 전기차가 시장에 쏟
미 대통령선거(11월 5일)를 보름 남겨두
고 멕시코 북부 접경지대로 향하는 이민
자 행렬이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다.
대부분 중남미 출신인 '캐러밴' 2천여명
은 미국·멕시코 국경 지대를 목표로 지
난 주말 남부 치아파스주(州) 타파출라에
서 도보 이동을 시작했다고 현지 일간 엘
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가 21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캐러밴은 대규모로 무리 지어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멕시코 남부 과
테말라 접경 지역인 타파출라에서의 캐러
밴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새 정부가 출
범한 지난 1일 이후 이번이 3번째다. 다만
앞선 2차례는 수백명 단위였다고 현지 매
체는 전했다.
멕시코를 종단하는 이들은 개별 이동에
따르는 위험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날을
정해 한꺼번에 움직인다.
도로를 따라 다 함께 걷거나 지나가는 차
량을 얻어 타는데, 때론 범죄조직에 돈을
건네고 버스나 화물차를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이 과정에서 갈취·납치·성폭력
등 피해를 보기도 한다.
이민자들은 미국 대선을 전후로 세관국
경보호국(CBP) 등이 이민 관련 사전 인터
뷰 예약 애플리케이션(시비피 원·CBP One) 프로세스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 당국과 협의해 멕시 코시티 및 일부 북부 국경지대에 제한된 CBP 원 등록 가능 지역을 늘리려는 안을 추진 중이다. 이미 멕시코 북부에 도착한 이들의 무리 한 월경 시도도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일간 엘나시오날은 미국 뉴 스채널 뉴스네이션을 인용, "최근 몇 주간 서류미비(불법) 이민자들이 미국 영토에 닿기 위해 (멕시코 국경 지대의) 강을 건너 는 위험한 행위가 증가했다"며 "이 과정에 서 베네수엘라 출신 남성과 그의 어린 딸 이 리오브라보(미국명 리오그란데강) 강 물에 휩쓸려 숨졌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이민 당국 자료를 인용, 미 국·멕시코 국경 불법 이민자 적발 건수 가 지난 2월 이후 매달 감소세를 보이다가 8월 한 달 5만8천38건으로 전달에 비해 소 폭 늘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은 재선 도전 포기 전인 지난 6월 불법 입 국 이민자 망명 제한을 강화하는 행정명 령을 발표한 바 있다.
뇌세포
세계 최대 전자상 거래업체 아마존 의 스트리밍 플랫 폼인 ‘프라임 비
디오’가 처음으 로 뉴스 생방송 분
야에 진출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17 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대선일인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부터 ‘브라이언
윌리엄스와 함께하는 선거의 밤’(Election Night Live with Brian Williams) 방송을 스트
리밍한다고 밝혔다.
프라임 비디오가 화이트 체리 엔터테인먼
트와 함께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선거 당
일 실시간으로 투표 결과를 전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분석을 제공하는 것
을 목표로 한다. 기존 방송사들이 주요 선
거 때마다 하는 투표결과 중계·해설 방송
과 비슷한 포맷이다. 메이저 방송사 NBC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 등을 28년간 진행하다
가 2021년 떠난 베테랑 앵커이자 저널리스
트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이번 프라임 비디
오의 선거 방송을 맡는다.
프라임 비디오는 자사의 서비스가 제공되
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프라임 멤버십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아마존 회원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시청자가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는 특
별한 첫 번째 기회로, 유익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당파를 초월한 보도를 프라임 비디
오에서 직접 시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주로 라이브 스포츠 프로그램에 치중했으며, 뉴스 생중계 보도는 이번이 처
음이다. 아마존은 “라이브 스페셜은 프라
임 비디오에서 기존에 제공되는 다양한 뉴
스 채널을 보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어바인 주택가에서까지
버젓이 성매매
한인 등 아시아계 밀집 거주지 어바인
에서 주택가에 버젓이 성매매 장소를
차려놓고 매춘 호객 행위를 하던 아시
아계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
은 한인 거주자들이 많은 지역과 인근
주택가에서 성매매를 유인하는 전단지
를 주차된 차량들에 꽃아놓는 방식으로
성매매 홍보를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18일 어바인 지
역 한 주택에서 영업 중이던 성매매 업
소를 적발하고 2명의 남성을 성매매 알
선과 인신매매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이 성매매 업소에서 발견된 20~30
대 젊은 여성 3명을 구출했으며, 이들은
성매매 장소를 떠나기 전 인신매매 피 해자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후 수색영장
을 발부받아 수사를 벌인 끝에 해당 주
택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
을 확인하고 51세와 36세의 중국계 남
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주택 주
소를 포함한 연락처가 적힌 전단지를
인근 주차 차량에 뿌리며 홍보한 것으
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단지에 “좋은
시간을 보내려면 전화하세요”라는 문
구가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 페리선 선착장 무너져
최소 7명 사망
조지아주의 사펠로섬에서 페리선 선착
장이 무너지면서 최소 7명이 숨지고 20
여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 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조지아주
항구도시 서배너에서 남쪽으로 약 60
마일 떨어진 사펠로섬 페리선 선착장의 통로에 섬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20명 이상이 모여있다가
는 0.1마일로 매우 얕았다. 이에 앞선 오 후 4시11분께 같은 지역에서 규모 3.1 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4분 후인 4시15 분께는 규모 2.5의 여진이 발생했다. 앞 선 두 지진 진앙의 깊이는 3.4마일이었 다. USGS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심각 한 피해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 나, 이후 여진 가능성에 대한 주의가 필 요하다고 밝혔다.
◎ 잇단 음주운전 참사 여성노숙자 들이받아 사망 최근 남가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잇 단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술에 취한 아시 아계 남성이 차량을 몰고 샌타모니카 해 변으로 돌진해 여성 노숙자가 사망했는 가 하면, 밸리에서는 음주운전 차량이 주 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샌타모니카 경찰에 따 르면 지난 17일 밤 10시 30분께 아케디아 출신의 21세 유얀 쑨이 2015년형 인피니 티 SUV를 몰고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고 속으로 드리프팅 운전을 하다가 해변에 서 잠을 자던 여성 노숙자를 들이받아
차량 옆에 남아있던 쑨을
전, 난폭운전 및 과실치사 혐의로 현장 에서 체포했다. 노스할리웃에서는 술에 취한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 6대를 들이 받은 후 현장에서 도주를 시도하다 경 찰에 붙잡혔다. LA경찰국(LAPD)에 따 르면 20일 새벽 4시께 노스할리웃 지 역 버뱅크 블러버드 북쪽 5700블럭 노 스 풀처 애비뉴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주택 가 왕복 2차선 도로인 사고현장에는 흰 색 기아 SUV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전 복돼 있었으며, 인근에 주차된 6대의 차 량이 들이받혀 심각하게 파손돼 있었다. LAPD는 음주 후 과속을 한 운전자가 사 고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인근에서 발견돼 체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취업자의 연령대별 분포가 나 이가 많을수록 늘어나는 역(逆)피라미드 형으로 바뀌었다. 1980년대에는 20대 이 하 취업자가 가장 많고 이어 30대, 40대, 50대 순으로 줄어드는 피라미드형이었는 데 40년 만에 피라미드가 뒤집힌 것이다. 저출산·고령화가 장기화한 가운데 길게
는 80대 초반까지 일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져 일자리를 찾는 고령층이 늘어난 결과
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법적 정
년을 넘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60세
이상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다른 모든
연령대를 제치고 가장 많아졌다. 9월 60세
이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7만2000명 늘
어난 674만9000명으로 1982년 7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전체 연령대 가운 데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672만명), 40 대(619만1000명), 30대(547만3000명), 15~29세(371만명) 순이었다. 8월까지는
50대 취업자(671만3000명)가 60세 이상 (665만명)보다 많았는데, 지난달에 처음으 로 60세 이상이 50대를 추월했다. 이런 경
우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42년 2개월 만 에 처음이다.
취업자 연령대별 분포가 피라미드형에 서 역피라미드형으로 뒤집힌 것은 세계에 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고 령화가 오래 이어진 결과다. 기대 수명이 68세로 낮았고 합계 출산율(여성 한 명이 낳으리라 예상하는 아이 수)이 1.74명이었 던 1984년만 해도 연령대가 낮을수록 취 업자가 늘어나는 피라미드 구조가 뚜렷했 다. 당시 60세 이상 취업자는 100만1000 명으로 50대(212만7000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20대 이하(475만9000명)의 21%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의료 기술 발달로 고령화가 장기 화한 데다 저출산이 본격화하면서 2000년 대 들어서는 30·40대 취업자 수가 60대 이상, 20대 이하를 웃도는 다이아몬드 형 태를 띠기 시작했다. 60세 이상 인구 대비 취업자 수 비율을 뜻하는 60세 이상 고용 률은 지난달 기준 47.4%로 모든 월 기준 역대 최고다. 30대(80.4%), 40대(79.6%), 50대(77.6%)에는 못 미치지만 사회 초년 생인 15~29세(45.8%)보다는 높다. 올해 3 월까지만 해도 60세 이상 고용률(45.5%) 은 15~29세(46.2%)보다 낮아 전체 연령 대 가운데 최저였는데, 4월부터 6개월 연 속 20대 이하를 앞섰다. 고령층 취업자가 늘어나면서 정년이 지난 고숙련자들의 경 륜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양질 일자리를 늘 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상봉 한성 대 경제학부 교수는 “연봉 3000만원 정 도의 진로 상담 교사 자리 등 은퇴 고령층 의 자질을 충분히 활용할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의 81분간 차담에 대한 대통령실의 복기
는 한 대표 측과 차이가 컸다. 22일 대통
령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
령에게 “여당 의원 30여 명을 만나 김 여
사 특검법 반대를 설득해 (재의결을) 막았
지만,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걱정
이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고 한
다. 이달 초 재표결에서 여당 내 이탈표는
4표였지만 특검법안이 다시 올라오면 추
가 이탈이 우려된다는 뜻을 전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명태균 의혹을
수사 대상에 추가한 김 여사 특검 법안을
재발의했다. 이 같은 한 대표의 말에 윤 대
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여당
이 위헌 그리고 헌정을 유린하는 법에 브
레이크를 걸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우리 의원들이 헌정을 유린하는 야당 과 같은 입장을 취할 경우 나로서도 어쩔
다”고 반응했다고 한다. 한 대표의 ‘여
사 라인’ 인적 쇄신 요구에 윤 대통령은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정리
한다. 한 대표도 잘 알지 않느냐”며 “구
체적으로 대통령실 내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이 무슨 문제를 야기했는지 정진석
비서실장에게 전해 주면 그 내용을 보고
필요한 조치를 판단하겠다”며 답했다.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대
선 전 명씨가 만나자마자 김종인 전 비상
대책위원장과 손을 잡으라는 조언을 했
다”며 “이후 중간에 명씨와 단절한 것
도 사실이고, 집사람은 나와 달리 명씨
를 달래가는 노력을 기울였던 게 아니겠
느냐”고 설명했다. 또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문제에 대해선 “이미 일부 의혹의
경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의혹이 있
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
해 달라”며 “수사하려면 객관적 혐의
로 되는가”라고 되물었다. 또 “한 대표
가 나와 오래 같이 일해 봤지만 나와 내 가
족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편하게 빠져나
오려고 한 적이 있는가”라고 반문했고,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임명 필요성을 강
조한 것에는 “여야가 합의해 풀어야 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2024 부산 세계자원
봉사대회’ 참석 차 부산을 들렀다가 금
정구에 있는 범어사를 찾았다. 윤 대통령
은 사찰 관계자들에게 “여러 힘든 상황
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
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 돌
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말했다. 현직 대
통령이 범어사를 찾은 것은 이승만 전 대
통령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범어사
에 도착해 대웅전에서 향로에 헌향한 뒤
“20여 년 전 부산에 근무했고 떠나서도 금정산을 등산하며 이곳을 여러 차례 방 문했다”며 “비 오는 날 부처님을 뵈니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윤 대통령
은 직접 우산을 들고 주지실로 함께 이동 한 뒤 주지 정오 스님, 방장 정여 스님과
대화를 나눴다. 정오 스님은 윤 대통령에 게 “사람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한다는
말씀과 힘들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며 대
통령이 되신 모습으로 많은 국민에게 희
망을 안겨주셨다”며 “코로나 시국에
국가 재정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국정운
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텐데 안타까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해 범어사에서 주
신 많은 가르침에 힘입어 이 나라가 똑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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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마음이다. 강아지 헛구역질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어찌보면 사람의 헛구역질과도 비슷한 부분들 이 존재한다. 하지만 말을 못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에는 그 행동에 대해 더 예의주시 해야한. 강아지 헛
구역질 원인과 대처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
앞서 말했듯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은 다양한 요
인에서 오게 된다.
▷ 스트레스
평소 겁이 많고 경계심이 있으며 예민한 성격의 강
아지들이 있다. 이런 강아지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
게 되면 심한 경우 강아지 헛구역질의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흥분상태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 요인을 해소해 줌으로
써 강아지 헛구역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 있다. 다
른 개로 인한 스트레스라면 다른 개와 분리를 함으로 강아지 헛구역질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다.
▷임신
스트레스, 임신 모두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낸다.
사람도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하듯 강아지들도 임신을 하
게 되면 사람처럼 입덧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 임신
을 하면 젖에서 우유가 나오듯 동일하게 강아지 헛구역
질과 같은 입덧도 할 수 있다.
들은 자연스럽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밖에는 없다. ▷음식을 급하게 먹고 운동을 한 경우
사람도 음식을 먹고 바로 운동을 하면 옆구리가 땡 기듯 강아지들도 밥먹고 바로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식사 후 바로 뛰어나가 격한 운 동들을 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급하게 먹거나 씹지 않고 먹는 것도 문제가 된다.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보통 중
대형견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하지만 구토물이 나오지 않으며 드물게 구토물
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
이물질을 삼키게 되면 강아지 헛구역질 원인이 되
기도 한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 개껌 등이 원인이
다. 이런 경우 헛구역질이나
삼켜 장에 이물질로 인해 막히게 되고 내 장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 이로 인해 강아지 헛구역 질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이 특 징이다. 이런 경우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아지 헛구역질을 하게 된다면 순간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이물질을 먹은 뒤 발생한 강아지 헛구역질은 큰 문 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한다.
밤마다 소변 자주 보고 물 많이 마신다면
당뇨병은 어느 정도 나이 든 성인에서
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당뇨병 중에서도 제1형 당뇨병은 소아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는 제2
형 당뇨병보다 인식이 낮지만 제1형 당
뇨병은 성장기와 맞물린 데다 오랜기간
관리가 필요해 발병 초기부터 세심한 주
의가 필요하다.
■면역체계 췌장 베타세포 공격
당뇨병은 한마디로 혈당이 높아져 당
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할 때 세포에 들어온 포도당
양에 따라 췌장에서 인슐린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게끔 하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작동 하지 않으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
용되지 못하고 결국 소변으로 빠져나온 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소아청소년기 발병률이 높은 제1형 당
뇨병은 인슐린이 절대적
으로 부족해서 생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
의 베타세포를 공격, 인
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 일종의 자가
면역질환이다.
반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생성되지만 어
떤 원인에 의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는, 즉 인
슐린 저항성에 의해 발생한다.
■다음, 다뇨, 다식 외 다양한 증상 동반
제1형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당
뇨병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
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의 신체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당뇨병의 증상으로 잘 알려진 다
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
다.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올 때 수분도
같이 빠져나가 자주 소변을 보고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 어린 아이들은 야뇨증(
낮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
을 지리는 것)을 보이기도 하고 청소년
은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일어
나게 되는데 대개 이런 증상이 수주 이
상 지속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 당이 빠져나가 버려 에너지원을 찾
지 못한 우리 몸은 몸속 단백질을 대신
사용한다. 이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며
세포는 에너지로 쓸 당이 들어오지 않아
자꾸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밖에 심한 피로감, 성격변화, 시력장
애, 학습장애, 두통, 불안, 흉통 등의 증
상이 동반될 수 있다.
증상 발견이 늦어지면 당뇨병성 케토
산증으로 과호흡, 구토, 심하면 의식저
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성 케톤
산증은 당 대신 우리 몸이 지방을 분해
해 에너지원으로 삼으면서 혈중 지방산
이 증가해 나타나는 문제다.
학교검진에서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되
기도 하지만 증상 발견이 늦어져 당뇨병
성 케톤산증 상태로 응급실을 방문해 진
단받는 경우도 있다. 다음, 다뇨 등의 증
상을 뚜렷하게 보이는 아이는 혈당을 꼭
체크해봐야 한다. 목이나 겨드랑이 피부
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비만 아이들에서는 목과 겨드랑이에 거
뭇하게 색소가 침착되는 흑색극세포종
이 나타난다. 피부가 햇볕에 탄 줄 알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흑색극세
포종은 당뇨로 진행되는 상태를 암시한
다. 갑자기 살이 찐 아이가 목이나 겨드
랑이에 흑색극세포증이 나타나면 반드
시 당뇨병 진행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슐린주사 투여, 식이·운동 병행
제1형 당뇨병의 주 치료법은 주사로 부
족한 인슐린을 체내에 공급하는 것. 혈
당 기복이 심해 하루에도 여러 번 혈당
측정 후 주사를 맞아야 한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인
지력을 성인만큼 갖추는 것도, 수시로
직접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주사를 투
여하는 과정도 모두 어렵다. 특히 학교
에는 적당한 투약장소가 없어 화장실에 서 몰래 주사를 맞는 경우도 많아 자존 감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오기도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도 인슐린주사를 맞을 수 있는 적절한 장소와 저혈당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 에 부모 역시 자녀가 지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발병 초기부터 지지하고 격려를 보내야 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을 절대적으로 제한하기보다는
쓰되 당을 서서히 올리는 복합탄수 화물, 불포화지방산, 섬유소 위주의 식 단을 구성한다. 간식은 인슐린 주사 투 여시간을 고려해 정해진 시간에만 섭취 하게 하고 밀가루, 인스턴트식품은 피한 다. 이들 음식은 짧은 시간에 혈당을 급 격히 올리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을 낮추고 스트 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 저혈당 예방 을 위해 식후 운동하는 것을 추천하며 운동 시에는 저혈당에 대비한 음식을 준 비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후에는 혈당 을 측정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 동하는 것이 좋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당뇨교실이나 당뇨캠프에 참여하는 것 도 좋은 방법. 체계적인 당뇨교육을 받 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가 또래 당뇨 환자들과 교류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헬스경향>
마의‘2시간10분’벽 첫 돌파
케냐의 루스 체픈게티가
‘2시간 10분’ 벽에 갇혀 있던 여자
마라톤 풀코스(42.195㎞) 세계 기록이 13일 깨졌다.루스 체픈게티(케냐·30)
는 이날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4 시
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09분56초의 기
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티
지스트 아세파(26·에티오피아)가 세
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11분53초를 2
분 가까이 앞당긴 것이다. 특히 체픈게
티는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여
자 마라톤의 ‘2시간10분’ 벽을 처음
으로 돌파했다.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마라톤 챔피언인 체픈게티는
시카고마라톤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다.
그린, 한국서 열린
차지했다.
2021년 시카고마라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 이어 이번에 3번
째로 시카고마라톤에서 월계관을 쓰게
됐다. 체픈게티는 출발부터 맹렬한 페이 스로 첫 5㎞를 15분 만에 주파했고, TV 해설자들은 그녀의 질주를 달 착륙에 비
유하며 놀라워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
했다. 체픈게티는 우승 후 “내 꿈이 이
뤄졌다. 세계 기록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시카고에
서 남자 세계 신기록(2시간00분35초)을
세웠지만 4개월 뒤 케냐에서 교통사고
로 숨진 동료 켈빈 키프텀에게 자신의
세계 기록을 바쳤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
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
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해
나 그린(호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은 19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
6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
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그린은 2위 셀린 부티에(프랑
스·18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
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
러(약 4억5천200만원)다.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이어 시즌 3번
째 우승을 거둔 그린은 LPGA 투어 통산
승수는 6승으로 늘렸다. 3라운드 2위에
올라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렸던
성유진은 짧은 퍼트를 여럿 놓치는 아쉬
움 속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한국 선수 중 가
장 높은 공동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혜
진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함께 4위에 이 름을 올렸다.
북한이 무려 49년 만에 메이저 탁구대 회를 유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
다. 14일(한국시간) 대한탁구협회에 따르
면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 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12일 개최
된 아시아탁구연합(ATTU) 총회에서 북 한 평양이 2026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회와 2028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
지로 결정됐다. 북한에서 세계선수권, 아 시아선수권 등 메이저 탁구 대회가 열리
는 건 거의 반백 년 만의 일이다. 북한에 서 메이저 탁구대회가 열린 건 두 차례다.
1976년 평양에서 아시아선수권이 열렸 고, 3년 뒤 같은 곳에서 세계선수권이 치 러졌다. 2028년 평양 아시아선수권이 계
획대로 치러진다면 평양 세계선수권 이 후 무려 49년 만에 북한에서 열리는 메 이저 탁구 대회가 된다. 전 종목을 통틀 어서도 북한이 국제대회를 유치한 건 이 례적이다. 최근 10년 새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북한축구협회가 2018 아시아축 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 십 예선 유치를 신청한 바 있으나 불발됐 다. 2016년엔 2017 세계 주니어 유도선 수권 개최지로 평양이 확정됐으나 북한 의 핵실험 탓에 대회가 결국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렸다. 북한은 또 2018년 과 2019년 세계 주니어 역도선수권 유치 에 잇따라 도전했으나 이때도 실제 개최 로까지 이어지진 못했었다.
다저스 vs 양키스 … 월드시리즈 ‘꿈의 대결’성사
LA 다저스(사진)가 뉴욕 메츠를 꺾고 4
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에 성공하
면서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 팀 뉴
욕 양키스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맞대
결이 43년 만에 성사됐다.
지난 20일 홈에서 열린 2024 MLB 내셔
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에
서 뉴욕 메츠를 10-5로 꺾고 내셔널리
그 챔피언에 오른 다저스는 지난 2020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월드시리즈 출
전권을 따내며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이날 유격수이자 4번타자로
나선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의
투런 홈런 포함 4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메츠에 승리를 거뒀다. 에드먼은 NLCS
6경기에서 27타수 11안타(타율 0.407),
1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3을 기록하며 이번 시리즈 최우수선 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7전4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와 우승을 놓고 다툴 팀은 27회 우승에 빛 나는 양키스다. 양키스는 정규시즌에서 아메리칸리그(AL) 승률 1위(0.580·94 승 68패)에 올라 디비전시리즈에서 캔자 스시티 로열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클 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차례대로 누르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27번 째 우승을 차지했던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양키스와 다저스는 20세기에 총 11번 이나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다. 11번 의 월드시리즈 맞대결에서 양키스는 8 번 우승했고, 다저스가 3번 우승 트로피 를 들었다. 21세기 들어 다저스와 양키 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두 팀은 1981년 이후 무려 43 년 만에 꿈의 무대에서 격돌한다. 다저 스는 25일(금) 홈구장인 다저스테디엄에 서 뉴욕 양키스와 1차전을 시작으로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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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및 이사 선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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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의 변화와 대비법 <1>
남성과 여성 모두 중년 이후 신체적 변
화를 겪게 된다. 남성은 서서히 줄어든
남성호르몬 때문에, 여성은 폐경 후 여
성호르몬 감소로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
게 된다. 하지만 중년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해선 성을 외면해선 안 된다. 중년의
삶을 충분히 건강하게 유지하면 중년
이후의 성생활도 문제없이 보낼 수 있
다. 오히려 성생활을 외면하고 기피하
는 행동에서 불행이 시작될 수 있다. 중
년 이후의 성생활에 오는 변화와 함께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중년 이후 성기능 약화, 부부간 성 갈
등, 성 충동 등 성과 관련된 문제는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미흡하기 때
문이다. 더욱이 중년에는 당뇨병, 고혈
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
가 많아 중년의 성은 위협받고 있다. 중
년의 성을 바로 봐야 하는 것은 중년에
들어 생식과 관련된 요로생식기계에 문
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중년들은 야하거나
창피하다는 이유로 이런 문제를 꺼내지
않는다. 하지만 요로생식기계는 건강을
유지하고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기
들이 모여 있는 기관이다. 특히 배뇨기
관은 노폐물을 걸러 몸밖으로 내보는 생
리현상을 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성생활
은 자손 증식을 위한 수단 외에도 사랑
과 소통의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남성은 전립선 건강에, 여성은
폐경 이후 ‘중년 이후의 성’에 빨간불
이 켜진다.
<중년 이후의 성, 무엇이 문제일까?>
중년 이후는 노화라는 신체적 변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
면서 행동이 느려지고, 청력과 후각도
감소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
지지 않게 된다. 이 때문에 중년 이후에
는 성기능에도 변화가 생긴다. 젊은 시
절에는 외부 성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
응했지만, 중년 이후에는 그 반응이 더
디게 된다.
남성의 성적 충동은 10대를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여성
은 폐경 이후부터 성 충동이 점점 감소
한다. 성생활을 하는 노인 중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하는 응답자는 50.8%로
절반을 넘었다. 구입 동기에 대해 55%
는 ‘성기능 향상’이라고 답해 중년
이후 노화현상은 피할 수 없음을 간접
적으로 보여줬다. 중년 이후의 성이 흔
들리고 있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10대 자녀가 시간있을 때마다 TV
를 보거나 비디오 게임을 하고 DVD
를 보면 건강증진에 전혀 도움이 되
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
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
적인 운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
트 폰 등 첨단 테크놀러지를 벗삼아
생활하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잊어버
리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자녀를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자연스럽게 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녀가 어떤 운동에 관심이 있는 지
물어보고 운동과 관련된 경험담을 들 려준다. 비판하거나 강의하려는 태도
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즉 자녀가 운 동의 효능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2. 창의성을 발휘한다 아이에게 적합한 운동을 찾는다. 그
것이 남학생의 경우 풋볼일 수도 있 고 여학생은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이 있다. 세상에는 즐거우면서도 건강에
좋은 액티비티가 얼마든지 널려있다.
자녀의 체형도 고려해야한다.
3. 친구와 함께 하도록 배려한다
무엇을 하든지 혼자 하는 것보다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즐겁다. 부
모가 친구 역할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함께 스포츠를 즐기면서
우정의 폭이 더욱 깊어지게 마련이 다.
4. 필요할 땐 TV도 본다 TV 시청을 무조건 금지할 필요까진 없다. 가끔씩 10대 자녀와 함께 교육 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함께
덴버
point
Monday - Saturday 10:00 AM - 3:00 PM
Start $27-$34 (커미션 & sick pay) 영어
정서 발달에 다양 한 이점을 제공 할 수 있다. 그러나 일 부 어린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스포 츠를 즐기지 않으며 이러한 혜택을 놓칠 수 있다. 자녀가 스포츠를 좋아 하도록 강요 할 수는 없지만 함께 노 력하여 자녀에게 더 즐거운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다.
아이가 특정 스포츠를 시작하거나 계속하도록 강요하고 게임 중에 부 정적인 의견을 외치며 나중에 가혹한 비판을 할 수 있다. 자녀가 자신을 위 해 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하고 긍정
적이고 도움이되는 영향력을 유지하 는 데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드라이버샷 장타 비법
장타에 필요한 요소가 큰 스윙 아크라는
것을 모르거나, 알고 있지만 과도하게 크
게 만들어 오히려 방해요소로 작용하는 골퍼.
좀처럼 스윙 아크를 활용하지 못한다.
장타를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는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아크를 크게 유지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자신의 신체와 유
연성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아크를 늘 리는 것이다.
■최대 아크로 스피드를 확보하자
어드레스부터 피니시에 이르기까
지 형성되는 스윙의 아크는 샷거
리 증대에 필요한 헤드스피드를 결
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상대적으
로 신체 조건이 불리하고 파워가 부
족한 여성 골퍼들은 샷거리 확보
를 위해 오버스윙까지 감행하며 스윙
아크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 거리는 스
피드와 질량에 비례하고, 스피드는 회
전반경에 비례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
인 골프 스윙 아크
의 크기가 크면 헤
드스피드가 빨라
져 장타로 이어지
는 것이다. 아무리
힘이 장사인 골퍼
라도 스윙 아크가
작으면 샷거리가
짧을 수밖에 없다.
■ 장타병법
스윙 아크가 처음
형성되는 구간인 테
이크어웨이와 마무
리로 이어지는 임
팩트 후 폴로스루
동작에서 아크의
크기를 유지해야한
다. 낮고 길게 클럽
을 뒤로 보내면서 백스윙톱까지 진입하
고 임팩트 후 폴로스루 동작에서도 양팔
을 길게 뻗어주며 아크를 크게 유지한다.
폴로스루까지 길게 뻗어주면 헤드스피
드와 파워로 양산된 에너지를 볼에 제대
로 전달할 수 있다. 이렇듯 스윙의 시작과
마무리를 크게 가져감으로써 스윙 아크의
크기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손목
코킹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는 것은 스윙
아크를 좁게 만드는 위험 요소이니 신경
쓰도록 한다.
■ 몸에 맞는 아크를 구축하자
샷거리 욕심 때문에 스윙 아크를 지나치 게 크게하다보면 스윙 축이 흔들려 부정 확한 스윙을 유발한다. 스윙 아크가 커지 면서 몸에 힘이
때 그만큼 스윙 아크가 크게 형성될 수 있 다.
■ 장타병법: 과유불급(過猶不及)
유연성이 떨어지는 골퍼라면 자신의 신 체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아크를 최대 화하는 것이 옳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투어 프로의 스윙을 따라 하기 위해 무리하게 오버스윙을 하 는 경우가 있는데, 스윙 축이 무너질 정도 로 지나치게 크기를 늘리려고 하면 오히 려 역효과가 난다. 왼쪽 아래 사진이 대표 적인 실수 유형이다. 샤프트가 지면과 평 행이 될 정도로 아크를 늘렸지만 하체가 무너져 파워가 실리지 않고 정확한 임팩 트 또한 불가능해진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사자성어
▶ 抱 (안을) 포 瓮 (항아리) 옹 灌 (물 댈) 관 畦 (밭두둑) 휴
▶ 의미 : 항아리를 안고 밭에 물을 준다라는 뜻. 뒤떨어진 생각이나 방법을 개선하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 또는 우둔한 방법을 비유하는 말.
▶ 유래 : 자공(子貢 :공자의 제자)이 초(楚)나라 한수(漢水)의 남쪽 땅을 지날 때 어떤 노인이 밭에 물을 주고 있었는데, 땅을 파고 우물로 들어가 항아리에 물을 퍼 담고 나 와 물을 주고 있었다(鑿隧而入井, 抱甕而出灌). 자공이 보기에 딱하여 “두레박틀을
이용하면 힘 덜 들이고 훨씬 효율적으로 밭에 물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그러 자 노인은 “기구를 이용하게 되면 노력하지 않고 잔꾀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정신과 성격이 불안정하게 되어 도(道)가 깃들지 않게 된 다. 기구를 이용할 줄 몰라서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서 그렇게 하지 않을 뿐
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고사(故事)의 전체 맥락을 보면 효율성을 앞세운 자공이 노 인으로부터 오히려 논박당한 꼴이다. 그러나 여기서 유래된 포옹관휴는 그러한 내용 과는 무관하게 ‘뒤떨어진 생각이나 방법을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 태도나 우둔하고 졸렬한 방법, 또는 노력에 비하여 효과가 적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바루기 抱 瓮 灌 畦 (포옹관휴)
새로 참여해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무대를 꾸민다.” 이 런 문장들이 은근히 있다. ‘참여해’에 ‘-여’가 있는데, 뒤쪽 ‘가르쳐’ 에도 ‘-여’가 나온다. 이러면 읽기가 편치 않다. 뜻도 바로 전달되지 않는 다. ‘참여하다’ ‘가르치다’ ‘꾸미다’ 등 여러 정보가 한 문장에 무리하 게 들어가 있다. 다음처럼 두 문장으로 나누는 게 낫다. “그가 새로 참여해 무 대를 꾸민다. 그는 이 무대를 위해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친다.” “상대 팀의 초반 공세에 밀려 더 나은 전력인데도 잇따라 실점해 쉽게 무너졌다” 역시 읽기가 부담스럽다. 문장 길이도 길어 보인다. ‘밀려’ ‘실점해’의 ‘여’가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실점하다’를 ‘실점해’ 형태로 가지 않아도 되는 문장이었다. ‘실점해’ 대신 ‘실점하는 등’이라고 하면 자연스러 워진다. 문장을 두 개로 나누면 더 간결하다. “더 나은 전력인데도 상대 팀의 초반 공세에 밀렸다. 경기 초반에 잇따라 실점해 쉽게 무너졌다.”
“귀찮아서 소파에 앉아서 밥을 먹었다”에서는 ‘-아서’가 이어졌다. 그렇다 보니 문장 전체의 길이는 짧지만 간결해 보이지 않는다. 앞쪽과 뒤쪽이 긴밀히 연결 되지 않고 끊기는 느낌이다. 같은 형태의 반복이 흐름을 꺾어버리고 만 것이다. 다
음처럼 변화를 주는 게 좋겠다. “귀찮았기 때문에 소파에 앉아서 밥을 먹었다.” 글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소파에 앉아서 밥을 먹었다” 도 괜찮겠다.
세로열쇠:
1. 獨宿空房 젊디 젊은 여자가 □□□□ 지 키느라고 얼마나 외로웠겠니?
2.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세계문화유산 무 성서원, 구절초와 단풍의 고장
4. 경남, 전남, 전북에 걸쳐 있는 산. 최고봉 인 천왕봉의 높이는 1915미터
5. 지식과 행동이 서로 맞음. 知行合一을 생 활화하는 올바른 한국인이 되자
7. 자연 관찰이나 역사 유적 따위의 견학을
겸해 야외로 갔다 오는 일
9. 저녁의 서쪽 하늘이나 새벽의 동쪽 하늘
에서 볼 수 있는 천체. Venus
11. 성인이라고 이를 정도로 뛰어난 음악가.
운명 교향곡을 남긴 □□ 베토벤
13. 蠻勇 분별없이 함부로 날뛰는 용맹. 의를
벗어난 용기는 □□이다
14. 물건을 넣어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용구. 공공칠 □□. 핸드백
15. 神壇樹 환웅이 처음 하늘에서 그 밑으로
내려왔다는 신성한 나무
16. 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택한다는 말. 이왕이면 다홍치마
17.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향교가 있거나, 있
었던 지역일 확률이 높은 마을
19. 집안의 재산을 다 써 없애고 몸을 망침.
너무 욕심을 부리면 敗家亡身해요
20. 뼈가 부러지는 부상. 다리에 骨折傷을 입 어 한 달 동안 고통스러웠다
21. 장터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동냥하
는 사람. 충청북도 음성□□축제
24. 鬱憤. 몹시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가슴에 가득함. 국민 절반이 □□ 상태
가로열쇠:
1. 결혼을 하지 않고 홀로 가구를 이루는 가
정. 獨身家庭에도 입양을 허용하자
3.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김. 꽃을 愛之重
之 정성을 다해 가꾸는 선생님
6. 泣訴 /눈물로써 간절히 하소연함/ “유급
안 시킬게” □□에도 강의실 텅텅
8. 공덕을 기리기 위해 그 행적을 새겨서 세 운 비. ‘애물단지’된 □덕□
10. 오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금강산(金剛 山)을 달리 이르는 말. 楓嶽山
12.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 태풍이 오면 거센 강풍과 높은 □□에 유의해야
13.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뜻밖의 경우. □□
내가 그때 네 말을 들어줬더라면
14. 연료로 사용되는 기체. □□가 누출되다.
천연 □□, □□렌지, □□라이팅
15. 어떤 말이나 행동을 믿을 만한 것으로 받
아들임. □□이 떨어짐. □□잃다
16. 예전에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예의가 밝
은 나라 □□예의지국이라 했는데
18. 아프리카 대륙에서 3번째 세계에서 15번
째로 넓은 나라. 수도는 하르툼
20. 오래되었거나 희귀한 옛 물품. 서울 인사
동은 □□□가게로 이름이 났다
22. essayist. 隨筆家. 프랑스 몽테뉴나 영국의
베이컨은 세계적인 □□□이다
23.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 로마서의 저자. Paul
25. 서로서로 도움. 대한민국은 일찍부터
□□□□의 미풍을 이어오고 있다
26. 粉骨碎身이 되더라도 조국을 위해 목숨 을 바치겠다는 한국인을 보라
Across:
1 Belt
5 Father 9 Continent
13 Brand of sandwich cookie
14 Cover a present
15 Fruit of the oak tree
16 Gets older
17 Employ
18 Kitten
19 Large gourdlike orange fruit
21 Department (abbr.)
23 Affirmative
24 Moose relative
25 Harvests
29 Yes
30 Plain
32 Brainpower
33 Drenches
36 Perennial woody plants consisting of roots, a trunk and branches
37 Hatchet
38 Capital of Western Samoa
39 Fire
40 Secondary
41 First color on the spectrum
42 Produce eggs
43 Birds with webbed feet
44 Is
45 Has 4 identical siblings
46 2,000 pounds
47 Played (2 wds.)
49 Calorie
50 Cation
53 Tool consisting of a long handle and a row of tines
55 Cooked until chewy (2 wds.)
57 Taboos
60 Soft cheese
62 Prick
63 Cleaning tool
64 Be on fire
65 Took to court
66 Left
67 Delivered by post
68 Goofs
Down: 1 Sudsy
Reason 3 Gives the impression of being
Hospital (abbr.) 5 Some time
Limit
Forbid
Imitated
Opp. of chronic
Distress call
Tax agency 12 One of these 15 Firm round fruit with succulent white flesh and red, green or yellow skin 20 Lock openers
22 Heron
26 Hip
27 Vetoes
28 Plains
29 Also known as (abbr.)
30 Color of soil
31 Billions of years
33 __ Lee (pie brand name)
34 Musical production 35 Helped 36 Citizen 39 Courage 40 Pencil's pal
42 Gourdlike fruit
43 Metallic yellow color
46 Flair
48 White covering of dew frozen into ice crystals 49 Marker
Accumulate debt
Remaining one
Requires
Tides
Compass point
Miner's goal
Abbess
Regret 67 Morse code dash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A : Let’s buy some scented candles or room freshener.
B : Why? Does our apartment smell bad?
A : No, I just like fragrances. How much are those essential oils?
B : This one is $150.
A : For that tiny bottle? There must be something cheaper.
B : I hope so! I’m not made of money!
A : 향초나 방향제 좀 사자.
B : 왜? 우리 아파트 냄새나?
A : 아니, 그냥 좋은 향을 좋아하거든. 저 에센셜 오일 얼마야?
B : 이건 150달러야.
A : 그렇게 작은 병이? 분명히 더 싼 것도 있을 거야.
B :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나 재벌 아니거든!
관련 단어
• room freshener 방향제
☞ Pandora sprayed room freshener to set the mood for a romantic evening. 판도라는 낭만적인 저녁 분위기를 위해 방향제를 뿌렸다.
• be not made of money 돈이 그렇게 많지 않다, 돈이 넘쳐 나지 않다
☞ I'm not made of money. We can't go to Disneyland every day.
나 갑부 아니야. 우린 매일 디즈니랜드에 갈 수는 없어.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정숙한 세일즈
A Virtuous Business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지방의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
매를 하게 된 여성들이 있다. 거창한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 내 힘으로 돈
벌어서, 내 새끼한테 가방 하나 사주고 싶다’그 정도 바람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그
목표들은 여자들을 서서히 변화시킨다. 여성들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Outer Banks
2 The Lincoln Lawyer
3 Nobody Wants This
4 Love Is Blind
5 Monsters
6 The Secret of the River
7 I AM A KILLER
8 Deceitful Love
9 The Great British Baking Show
10 Ancient Apocalypse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정숙한 세일즈
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4 코미디 리벤지
5 조립식 가족
6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7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8 강철부대
9 다리미 패밀리
10 경성크리처
보통의 가족
A Normal Family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 어느 날, 아 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신념 을 지킬 것인가 본능을 따를 것인. 그날 이후,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Smile 2
2 The Wild Robot
3 Terrifier 3
4 Beetlejuice Beetlejuice
5 Speak No Evil
6 We Live in Time
7 Joker: Folie a Deux
8 Transformers One
9 Saturday Night
10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보통의 가족
2 베테랑2
3 대도시의 사랑법
4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5 와일드 로봇
6 노트북
7 아마존 활명수
8 스마일 2
9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10 파일럿
하루 필요한 단백질, 저녁식사로 충분히 채워보기
매일 식사를 준비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
야 할 점은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중 단 한 가지 우선순위를 꼽아야 한다면 ‘단백 질 함량’을 꼽고 싶다. 단백질 섭취를 귀
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체내에 ‘
저장’될 수 있다. 탄수화물은 근육에 글
리코겐 형태로, 지방은 체지방으로 바뀌
어 축적된다.
하지만 단백질은 그렇지 않다. 섭취한 단
백질은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돼, 각종 효
소부터 호르몬까지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위해 사용되며, 특별히 쌓이지 않는다. 즉,
‘비상용 재고’가 없다. 매일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먹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말이 반
복되는 근본적인 이유다.
저녁식사는 오늘 하루 부족했던 단백질
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단백질 위 주의 식단을 구성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살코기와 채소 중심
보통 한 끼니에 권장되는 단백질 함량은 20~30g 정도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본인
체중의 단위를 g으로 바꾸고 0.8~1.0을 곱 한 다음, 그 범위 내에서 하루 단백질 섭 취량을 맞추면 된다. 체중이 70kg이라면 56~70g 사이다.
이만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아무
래도 육류나 생선류가 필요하다. 식물성
단백질은 건강에 좋고 훌륭하지만, 몇몇
종류를 제외하고는 총량 대비 단백질 비
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필수 아
미노산을 골고루 섭취하는 데는 동물성 단
백질이 유리하다는 것도 한 이유다. (채식
주의나 비건이라면 콩, 렌틸콩, 퀴노아가
단백질 비율이 높다는 점을 참조하자.)
이때 핵심은 살코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맛을 따지자면 당연히 지방 함량이 어느
정도 있는 고기가 좋다. 하지만 저녁식사
인 만큼, 가급적이면 지방 함량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하자. 육류 중에는 닭
고기, 칠면조 고기가 최상의 옵션이다. 생
선 중 지방 함량이 낮은 것은 광어, 대구,
청어 등이다.
생선과 렌틸콩
연어나 참치 같은 붉은살 생선, 그리고
고등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은 풍부 한 단백질과 함께 불포화 지방산을 제공
한다.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불포화
지방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아침, 점심에
섭취한 지방이 그리 많지 않다면 저녁 메
뉴로 적합하다.
여기에 렌틸콩을 삶아서 곁들이면 훌륭
한 조합이 된다. 단백질은 물론 섬유질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포만감도 오래 가고
장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보통 많이 하
는 조합은 구운 연어에 렌틸콩을 조합하
는 것이다. 취향에 따라 다른 생선과 퀴노
아를 조합하는 것도 좋다.
연어 200g 정도면 약 40g의 단백질을 섭
취할 수 있고, 렌틸콩 100g 정도면 8~9g의
단백질이 포함된다. 이 조합만으로 50g 안
팎의 품질 좋은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것
이다. 같은 양의 고등어와 퀴노아를 조합
할 경우, 이보다는 조금 적을 수 있지만 그
래도 45g 이상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새우와 통곡물
새우는 다이어트에 좋기로 꼽히는 식재
료다. 특히 가을이 제철이라고 하는 대하
의 경우, 100g당 80~100kcal 정도로 칼로
리가 낮은 편인 데다가 단백질 함량도 연
어나 고등어 못지 않은 수준이다. 게다가
새우는 갑각류의 일종이다. 갑각류의 외골
격에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키토산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체 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메뉴다.
새우와 조합하기 좋은 음식으로는 통곡
물을 꼽겠다. 새우는 굽거나 쪄서 심플하
게 조리하도록 하고, 여기에 통밀로 만든
파스타를 곁들이면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
민 B12, 섬유질까지 얻을 수 있는 저녁식 사 메뉴가 된다. ‘면보다 밥’을 선호하 는 성향이라면, 보리를 물에 불려서 볶으 면 영양 측면에서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념이 필요하다면 칠리 소스를 추
천한다.
소스와 토핑도 단백질로 어떤 요리를 선택할지는 개인의 취향이 지만, 저녁식사에서는 가급적 칼로리를 낮 추는 편이 좋다. 따라서 소스나 토핑은 배 제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 사항이다. 하지만 도무지 심심해서 먹을 맛이 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스트레스 요 인이 된다. 대표적으로 샐러드의 경우, 적 절한 드레싱이 없다면 먹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를 대비해 소스나 토핑 역시 단백 질에 중점을 맞출 수 있다. 소스의 경우 마 요네즈가 필요하다면 그릭 요거트로 대체 하거나, 머스터드에 올리브유를 섞는 것도 꽤 널리 사용하는 방법이다. 보편적인 방 법으로는 발사믹 식초, 저염 간장 소스, 레 몬즙 등이 있다. 토핑은 살코기, 두부, 견과류면 안성맞 춤이다. 단백질을 고려하면 치즈를 추천 할 수도 있으나, 치즈는 상대적으로 칼로 리가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 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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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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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동산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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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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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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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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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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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720-336-8138
폭력과 아름다움의 처절한 공존
여전히 새롭게 읽히는 한강 소설의 힘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
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가 2024
년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새로운 장정 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
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2007년 창비에서 출간된 『채식주의
자』는 2010년부터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번역 출간돼왔
으며 2015년 문학의 명문 출판사인 포
르토벨로가 영어판을 낸 뒤 영국 포일
스(Foyles)서점에서 소설분야 톱1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2016
년 미국 최대 출판그룹 중 하나인 펭귄
랜덤하우스 그룹의 문학전문 임프린트
호가드(Hogarth)에서 미국판이 출간된
이후에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
스트』 『시카고트리뷴』 『라이브러
리저널』 등을 비롯해 다수의 유력 매 체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출판전문지 『퍼블리셔스위클리』는 ‘2016년 봄, 가장 기대되는 주목할 소설’ 중 첫째로 『채식주의자』를 꼽기도 하는 등 빠르 게 화제의 중심에 올라선 바 있다. 그리
고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
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작품으로 자리했
으며, 드디어 한국문학 역사상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
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
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
했던 『채식주의자』는 “미국 문학계
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명 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 “놀라
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 을 만큼 폭력적인 내용의 조합이 충격적
이다”(가디언)라는 해외서평을 받았고 2018년에는 스페인에서 산클레멘테 문 학상을 받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 을 일으켰다.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 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장 편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은 영혜를 둘러
싼 세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
서 서술되며 영혜는 단 한번도 주도적인
화자의 위치를 얻지 못한다. 가족의 이름
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에 저항하며 금식을 통해 동물성을
벗어던지고 나무가 되고자 한 영혜가 보
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
대 독자를 아우르며 더 크나큰 공명을 이
루어낼 것이다.
『채식주의자』의 1부 「채식주의자」
는 영혜 남편인 ‘나’의 시선으로 서술
된다. 어린 시절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죽이는 장면이 뇌리에 박힌 영혜는 어느
날 꿈에 나타난 끔찍한 영상에 사로잡혀
육식을 멀리하기 시작한다. 영혜의 행동
을 이해할 수 없는 ‘나’는 처가 사람들
을 동원해 영혜를 말리고자 한다. 영혜의
언니 인혜의 집들이에서 영혜는 또 육식
을 거부하고, 이에 못마땅한 장인이 강제
로 영혜의 입에 고기를 넣으려 하자, 영혜
는 그 자리에서 손목을 긋는다. 2부 「몽 고반점」은 인혜의 남편이자 영혜의 형
부인 비디오아티스트 ‘나’의 시선으 로 진행된다. 아내 인혜에게서 영혜의 엉 덩이에 아직도 몽고반점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나’는 영혜의 몸을 욕 망하게 된다. ‘나’는 영혜를 찾아가 비 디오작품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청한다. ‘나’는 결국 자신의 몸에 꽃을 그려 영 혜와 교합한 뒤 비디오작품을 촬영하고 다음 날 벌거벗은 두 사람의 모습을 아 내가 발견한다. 3부 「나무 불꽃」은 가 족들 모두 등 돌린 영혜의 병수발을 들어 야 하는 인혜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인혜 는 식음을 전폐하고 링거조차 받아들이 지 않아 나뭇가지처럼 말라가는 영혜를 만나고, 영혜는 자신이 이제 곧 나무가 될 거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각인된 폭력의 기억 때문에 철저히 육식을 거부한 채로 나무가 되기 를 꿈꾸는 영혜는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다른 생명에게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는 무해한 존재를 꿈꾸는 것처럼 보인다. 인 간 본질에 대해 쉼 없이 질문하며 ‘고 통’에 대해 천착해온 작가는 이번 개정 판을 출간하며 “고백하자면 이 책에 복 잡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 하지만 귀 밑머리가 희어지고 어느 때보다 머리가 맑은 지금, 나에게는 이 소설을 껴안을 힘이 있다. 여전히 생생한 고통과 질문으 로 가득 찬 이 책을”(새로 쓴 작가의 말)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채식주의 자』는 지금까지 40개국 이상에 판권이 수출됐다.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한 주간의
2024년 10월 24일 - 2024년 10월 30일
운수: 때때로 무력감이 느껴지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고군분투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살다가 보면 동기간 등 가까운 사람으로 인한 손해는 부지기수입니
다. 손해를 보고 원망하지 말고 미리 잘 대처하세요.
애정: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져서 다른 것은 소홀히 하거나 놓치고 지나가
는 것이 없도록 주위를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 소(丑)띠.
운수;=: 현재의 위치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도 현실을 직시하
세요.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거리감을 극복해야 합니다.
금전: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은 하지 마세요. 실질적으로 소모가 많으면서 겉
으로는 화려하게 보일 때입니다.
애정: 어떤 묵직한 슬픔이 폭포수처럼 밀려오고 이상하게 자꾸만 가슴이
아려오는 시기입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힘든 언덕을 넘고 평지에 도달하게 되는 운세입니다. 일의 성과도 높
아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금전: 희망이 보이는 시기로 수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일즈분야에서 활
동하는 사람은 많은 영업 실적을 올릴 것입니다.
애정: 순간적인 감정을 억제하고 흐름을 잘 보아가면서 진행하도록 하세요.
처음이 좋으면 순조롭게 지나갈 것입니다.
◈토끼(卯)띠.
운수: 전진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피로한 일에서 탈피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금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
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애정: 자신이 먼저 말하는 것이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 용(辰)띠.
운수: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에 새로운 정보가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얻어
도 확인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금전: 돈 문제로 오해가 생기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솔직한 대
화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상대를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상대를 위하는 것인
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뱀(巳)띠.
운수: 너무 급하게 서두르면 확실하게 일 처리를 못 합니다. 차분한 자세로
꼼꼼하게 일 처리를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금전: 고지식하면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이 달아날 수 있습니다. 거래에 있
어서 융통성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애정: 외면하고 피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일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숨바꼭질을 그만하고 정면으로 부딪쳐보세요.
◈ 말(午)띠.
운수: 새롭게 일을 벌이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오히려 하던 일에 충실하 고 집중하는 것이 좋은 일을 불러옵니다.
금전: 착실하게 모아서 크게 쓸 수 있도록 미리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입니다.
애정: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자신의 마음 을 전하고 정면에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양(未)띠. 운수: 안정적인 상황에서 추구하는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잊 지 말고 안정에 신경을 기울여야겠습니다.
금전: 일 처리를 하는 데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은 실수가 화 근이 되어 큰 손실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애정: 주고받는 말 한마디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감 정적으로 처리하지 않도록 하세요.
◈ 원숭이(申)띠.
운수: 좋은 계획이나 구상이 떠오르는 시기입니다.
금전: 돈은 남에게 과시하려고 버는 것도 아니고 쌓아두려고 버는 것도 아 닙니다. 정말 필요할 때에나 좋은 일에 쓰기 위해서 버는 것이니 먼저 베풀 면 좋은 결과가 옵니다.
애정: 상대가 정말로 마음에 든다면 속으로만 애태우지 말고 적극적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세요.
◈ 닭(酉)띠. 운수: 아주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선 것 같군요. 위태롭고 위험한 일이 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