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내전이 이어져왔다. 그리고 가장 잔인 한 선거로 평가받으며, 누가 이기든 후폭 풍에 대한 걱정이 적지않다. 양쪽 진영간
의 골이 깊어지면서 물리적 충돌을 우려하
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18~21 일 유거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
운명의
날 앞둔 워싱턴
자의 84%는 ‘10년 전보다 미국이 더 분
열됐다’고 답했으며, 27%는 대선 과정에
서 폭력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
거나 어느 정도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TV 토론 진행 경험
이 있는 CNN 앵커 데이나 배시는 지난 9
월 펴낸 책 『미국의 가장 치명적 전쟁』
에서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인종 간 폭
력사태로 이어진 1872년 루이지애나 주지
사 선거와 오늘날 우리가 겪는 균열 사이
의 놀라운 유사성은 충격적일 정도”라며
“싸우자(Fight)를 외치며 상대를 파멸시켜
야 할 적으로 보는 미 역사상 가장 잔인한
선거가 벌어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제
2의 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시사 한 바 있다.
필자의 한 지인은 오늘 워싱턴 방문일정
을 취소했다. 예정대로라면 5일간 워싱턴
에 머물 계획이었지만, 자칫 폭동 등의 소
요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나오자
일정을 취소했다. 비행기표와 호텔까지 3
천달러의 비용을 날린 셈이다. 문제가 생
길 것같은 근처에는 가지 않는 것이 낫다
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대선을 하루 앞두
고, 여러 미디어에서는 백악관을 중심으로
스산한 분위기를 일제히 전하고 있다. 평
소보다 많은 경찰차가 배치되어 있고, 비
밀경호국 문구가 새겨진 검은 색 복장의
요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거리를 순찰하
고 있다. 경찰 3300명이 휴가를 포기한 채
백악관·의회 의사당을 중심으로 거리 곳
곳에 투입된 상태다. 백악관 근처의 음식
점과 상점입구에는 성인 남성 키만한 높은
철제 펜스나 나무 합판이 설치되었고, 관
광객들의 필수 코스인‘더 피플스 하우스
박물관’의 기념품 판매장은 아예 문을 닫
았다. 백악관에서 북쪽으로 두 블럭을 가
면 있는 편의점 체인 CVS는 1층 전면에 가
로 50m에 이르는 대형 합판이 설치돼 ‘요
새’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프
랭클린 공원 일대의 가게들도 겉으로만 봐
서는 영업 중인 건지 공사 중인 건지 분간
이 되지 않을 정도다. 약 4년 전 트럼프에
선동된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 게) 지지자들의 습격을 받았던 의회 의사
당(capitol Hill)의 분위기도 삼엄하다. 대부
분의 상·하원 건물에는 차량의 출입이 통
제되고 있고, 바로 앞에 있는 연방대법원
도 철제 펜스가 설치됐다.
이처럼 미국 수도 워싱턴DC는 마치 전쟁
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1968년 4월 마틴 루
터 킹 주니어 목사 암살, 2017년 도널드 트
럼프의 대통령 취임, 2020년 5월 흑인 청
년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2021년 1·6 의
회 습격 사태 등 미국 현대사의 변곡점마
다 워싱턴에선 크고 작은 시위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워싱턴 시내의 상점들이 애꿎
은 분풀이의 대상이 되곤 했다. 이번 대선
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소셜미디어 등에서
폭동을 모의하는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극렬 지
지 단체인 ‘프라우드 보이스’ 회원들이
내전을 위한 총기 준비, 부정투표 가담 이
주민·선거관리인 사살 등 텔레그램 대화
방에서 극단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참고로 ‘프라우드 보이스’의 일부 회원들은 1·6 사태 때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
'운명의 날' 을 앞둔 워싱턴은 숨죽이고, 무사히 대선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 는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한때 데모시위 를 했었다. 심각할 때는 체류탄도 난무했 고, 경찰과 시위대의 무력 충돌도 잦았다. 하지만 문민정부 이래 평화적인 정권교체 를 해왔고, 이 부분만큼은 대한민국이 민 주주의 뜻을 잘 이어가는 국가라는 자부 심이 생겼다. 그런데 전세계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미 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존경받아야하는 정권 이양 과정이 언제부턴가 험상궂어졌 다. 위대한 대통령을 뽑는 과정이 대선 결 과에 불복하고, 폭동을 모의하고, 상대 후 보를 시해하려하고,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드는 과정으로 굳어져버렸는지, 전세계 의 이목이 집중된 미국의 대선 과정이 참 으로 낯뜨꺼워졌다. 우리는 살면서 이런사 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기에 웃어넘기 는 상황들에 자주 처한다. 대선후보도, 그 들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런 식이다. 상 대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악마화하는 극한 적대감은 증오정치를 파생시켰다. 이 는 미국이 지켜온 민주주의의 모습이 아니 다. 민주주의의 대부라고 불리는 미국이야 말로 평화로운 정권 이양의 모습을 전세계 에 보여주길 바란다.
<발행인 김현주>
오로라 한마음 시니어케어 주최 얼쑤 클래식X아싸 트로트, 11월8일 금요일
한마음 시니어케어가 클래식과 트로트가 만나는 무대를 준비했다. 팝페라가수 박시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림 등 그외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11월8일 금요일 오전 11시, 장소는 Hope United Methodist Church. 티겟은 $15 이며, 한 마음 회원은 무료이다. 문의는 720.767.8404 로 하면 된다.
덴버벧엘교회 오카리나 정기연주회 11월16일 토요일 오후 3시
덴버벧엘교회(담임목사 신현수)는 제 2회 오카리나 정기
연주회를 오는 11월16일 토요일 오후 3시 벧엘교회 본당
에서 개최한다. 가을의 끝자락의 아쉬움이 새로운 희망으 로 교민사회에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주소
는 6415 W 44th Ave., Wheat Ridge, 문의는 256.714.9223
오사키 마사지체어 콜로라도
넘버원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오사키마사지 체어의 콜로라 도총판이 가동빌딩 1층에 문을 열고, 그랜드 오픈 대박 세 일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직접 체 험, 구매할 수 있다. 또, 손 맛사지, 등 맛사지기, LED 스킨 제 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는 303.503.6331.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신지훈)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전 10시15분에 담임목사 위임얘배를 드린다.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교단에서 정식으로 담임목사를 위임하는 시간으로, 교단 관계자 및
예배를 이끌 예정이다. 15051 E Iliff Ave, Aurora, CO.
그랜드 오픈 빅세일 중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주관하는 북한인권과 통일정책 강 연회가 오는 11월7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세컨홈케 어센터에서 열린다. 평양 출신 북한 인권 활동가인 마영애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자세한 문의는 832.428.3137 로 하 면 된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이다.
후원금
받고 있다. 콜로라도 지역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를
하고, 마감은 11월15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비 영리 단체 증빙서류와 신청서 이며, 문의는 이규훈 장로 (720.206.9095) 혹은 kccdenver@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지회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맞아 오찬모임
오후 1시부터 각 한국학교의 교장들을 대상으로한 연수회가, 4시부터 한해동안 수고한 교사들을 위한 사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3350 S Winston St, Aurora. 콜로라도 주 한인회 선관위는
개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마감은 12월8일 일요 일 오후 9시. 자세한 내용은 AuroraGov.org/ArtsGrants.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는 오는 12월7일 토요일 오후 6시 베다니 루스란 교회에서 크리스
마스 연주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To the Stars"이고, 그랜드 뷰 고등학교 챔버 싱어즈가 협업 출연한다. 720.205.1332 /303.517.6056으로 하면 된다. www.ckchorus.org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는 11월11일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퇴역군 인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날 오후 12시 서울바베큐&핫팟에서 오찬 모임을 갖는다. 식 당 주소는 2080 South Havana St.,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유일한 아빠들의 밴드인 아빠밴드가 오는 11 월16일 토요일 오후 7시 2024년 가을 라이브 락 콘서트 를 개최한다. 장소는 세컨홈 케어센터이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 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690.2057 로 하면 된다.
덴버-2만8,891달러,
콜로라도
덴버에서는 부부가 사회보장 혜택 (social security benefit)를 지출한 후에도
연간 2만8,891달러의 생활비가 더 필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내 50개
대도시 가운데 12번째로 많은 수치다.
연방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SSA)에 따르면 2024년 기
준 월 평균 사회보장 혜택은 독신자의
경우 1,871달러(연간 2만2,453달러), 부
부의 경우 2,782달러(연간 3만3,378달 러)다.
미국의 사회보장제도는 은퇴 저축과
은퇴 소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미국내
대도시의 대부분은 사회보장만으로 생
활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상
당히 어렵다. 따라서 은퇴후 별도의 노
후자금이 반드시 필요하다.
금융정보업체 ‘고뱅킹레이 츠’(GOBankingRates)는 미국내 50개
대도시(인구순)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혜택을 지출한 후에도 생활비 중 얼마
나 많은 금액을 더 충당해야하는지를
조사했다.
고뱅킹레이츠는 연방센서스국의 아메
리칸 커뮤니티 설문조사, 스펠링의 베
스트 플레이스, 질로우의 주택 가치 지
수, 연방노동통계국의 소비자 지출 조
사, 연방준비제도의 경제 데이터, 에리
어바이브스(AreaVibes)의 도시별 거주
적합성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각 도시
의 평균 연간 생활비와 부부 기준 사회
보장 혜택 지출후 필요한 평균 연간 생
활비용을 산출했다.
50개 대도시중 부부가 연간 생활비를
충당하고도 평균 사회보장 혜택이 남
는 도시는 디트로이트($4,381 남음)와
멤피스($2,135 남음) 단 2곳 뿐이었다.
나머지 48개 대도시는 최소 1,674달러( 볼티모어)에서 최대 9만3,097달러(샌호
세)까지 더 부담해야했다.
콜로라도 주내 대도시 가운데 부부 기
준 평균 사회보장 혜택 지출 후에도 연
간 생활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도시는
덴버로 2만8,891달러에 달해 전체 50개
대도시 중 12번째로 많았다. 이어 콜로
라도 스프링스가 1만7,793달러가 더 필
요했으며 전국 순위는 21위였다. 콜로
라도 주내 대도시 2곳 모두 중상위권에 속했다.
부부 기준 평균 사회보장 혜택 지출
후 연간 생활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도
시 전국 1위는 샌호세로 무려 9만3,97
달러에 달했다. 그 다음은 샌프란시스 코($86,677), 샌디에고($65,602), 로스 앤젤레스($58,456), 시애틀($51,200)
의 순으로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6~10 위는 캘리포니아주 롱비치($50,816), 뉴욕($50,217), 캘리포니아주 오클랜 드($47,391), 보스턴($44,677), 워싱턴 DC($39,062)였다.
이밖에 다른 대도시들의 추가 부 담 생활비용과 전국 순위를 살펴보 면, 마이애미($34,881/전국 11위), 오 스틴 ($25,987/13위), 라스베가스 ($19,997/16위), 애틀란타($19,459/17 위), 달라스($11,384/27위), 시카고 ($10,526/29위), 휴스턴($7,477/36위), 필라델피아($6,259/37위), 인디애나 폴리스($3,295/42위), 오클라호마주 털사($2,288/46위), 캔자스주 위치타 ($1,701/47위), 볼티모어($1,674/48위) 등이다. <이은혜 기자>
연방 이민 당국이 국경은 물론 다양한 루 트로 미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적발 해 항공편을 포함한 추방조치를 통해 해외 로 추방한 이민자의 수가 2024년 회계연 도에 7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가 지난 1일 보 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항공편 추방 현황에 따르면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2024 회 계연도에 70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 추 방조치를 완료해 지난 2010년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ICE에 따르면 멕 시코 출신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 출신 불 법 이민자들에 대한 최다 추방 기록으로 나타났다.ICE는 특히 국경 등에서 적발된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신속 추방 방법의 하나로 항공편을 직접 운항해 추방자들을 출신 국가로 귀국시키는 조치를 가속화하 고 있다고 밝혔다. ICE는 특히 최근 10월 28일부터 11월3일 사이에 브라질, 콜롬비 아,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아이 티, 자메이카, 멕시코 등 국가로 불법 이민 자 추방 항공편을 운항했다고 밝혔다. ICE는 불법 이민자 대상 추방 조치가 강 화된 지난 6월 이후 9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총 145개국 출신의 불법 이민자 16 만 명 이상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 해 ICE는 이민자들을 출신국으로 직접 귀 환시키기 위한 항공편을 이 기간 총 495 차례 운항했다고 설명했다. ICE는 추방대 상 이민자가 멕시코 국적자인 경우, 미 각 지에서 항공편으로 남부 국경도시로 이송 한 후 차량편으로 추방하고 있으나, 국경 을 접하지 않는 중남미 국가 출신 이민자 들은 항공편으로 현지 도시까지 직접 이송 하고 있다. 올해
NO.1 Korean Fried Chicken
사고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미국에서 주택 매 물이 가장 느리게 팔리는 메트로폴리탄
도시 톱 10에 들었다. 부동산 전문 크레딧
뉴스 리서치가 2024년 미전국 100개 메트
로폴리탄 도시들을 대상으로 주택이 매물
로 나온 후 가장 느리게 팔리는 도시 톱 10 과 가장 빠르게 팔리는 도시 톱 10을 조
사한 결과, 콜로라도 도시 가운데 가장 빨
리 팔리는 톱 10에 들어간 곳은 없는 반
면, 가장 느리게 팔리는 도시 톱 10 중 콜
로라도 스프링스가 41일로 전국 8위에 이
름을 올렸다.
전국 1위는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주택이
매물로 나온 후 보류 상태로 전환되는데
66일이나 소요돼 다른 어느 대도시 지역
보다도 길었다. 이어 같은 텍사스주 맥앨 런이 53일로 두 번째로 길었으며 뉴욕주
포킵이 51일로 3위, 샌안토니오가 49일로
4위를 차지했다. 텍사스 주내 도시 3곳이
가장 느리게 팔리는 주택 시장 톱 10 중 1, 2, 4위를 차지했다. 5~10위는 뉴올리언스 (48일), 플로리다주 잭슨빌(42일), 플로리 다주 케이프 코럴(41일), 콜로라도 스프링 스(41일), 플로리다 델토나(39일), 뉴욕(37 일)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빠르게 팔리는 메트로 도시
전국 1위는 코네티컷주 하트포드로 불과
8일이었다. 그 다음은 뉴욕주 로체스터 및
시라큐스와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가
각각 9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와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 코네티컷주 뉴 헤이븐
이 각각 11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과 워
체스터, 오하이오주 콜럼버스가 각각 12
일로 톱 10 도시에 포함됐다. 주택 매매 기
간이 이처럼 차이가 나는 이유 중 하나는
지역별로 재고 수준이 다르기 때문으로
이는 리스팅의 빠른 판매 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크레딧뉴스는 설명했다.
또한 크레딧뉴스는 코로나19 대유행 이
전과 이후 지역 주택시장별로 매매 기간
에 큰 격차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가장 극
명한 대조를 보인 곳은 오스틴과 하트포
드였다. 오스틴의 경우, 코로라19 이전
에는 23일 걸렸으나 2024년에는 66일로
186.96%나 늘어남으로써 가장 느리게 팔
리는 메트로 도시 전국 1위를 기록한데 비
해 하트포드는 52일에서 8일로 84.62%가
줄어들어 가장 빠르게 팔리는 메트로 도
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보강
옵션 안내
올해 참가선수 대상, 내년 대회 50달러 크레딧
주간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이 주관한 제4회 콜로라도 한
인 골프대회가 지난 8월12일 파커 프라
데라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지만, 아쉽게도 우천으로 인해 10홀까지만
라운딩을 마치면서 대회를 마무리짓 지 못했다. 이후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
측과 경기위원회의 오랜 논의 결과, 올 해 골프장 오픈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 정이 났다. 이로인해 경기위원회는 내
년 프라데라 골프장에서 다시한번 대 회 일정을 잡고, 올해 참가한 선수들에 한해 등록비 50달러를 할인하기로 결 정했다.
이에 대해 김현주 대표는 “박찬인 경 기위원장님께서 골프장과 2개월간 조 율했다. 아무래도 프라이빗 골프장이 다보니 개인 라운딩을 비롯한 단체 대 회 일정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 래서 내년 골프대회를 예년보다 좀더 앞당겨 개최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찬인 위원장은 "현재 5월, 6월 중으 로 일정을 잡고 있는데, 골프장측에서 아직 2025년도 일정을 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조만간 자체내 회의를 거쳐 통보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러면서 "비록 마무리를 짓지 못한 대회 였지만,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을 마 련하는 값진 행사였고 경품도 푸짐했 기 때문에 남은 홀을 라운딩 하지 않아 도 만족한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그래 도 참가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상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는 갑작 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해 라운딩이 중 단되었지만, 청소년문화재단의 기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행사로서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개최되는 최대규모의 골 프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해마다 참가 선수들의 등록 매진으로 성황리 에 치러지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주간포커스)로 하면 된다.
오로라의 범죄건 수는 전반적으로 감
에서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까지 모든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친 다. 타겟 매장에서는 절도가 너무 자주 발 생하자 남성용 양말과 속옷을 유리 진열장 안에 두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발데즈 경관 은 “타겟 매장에서는 경찰이 안보일 때 물 건을 훔쳐 도망치는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 릴 뿐 아니라 도망가는 과정에서 직원들을 밀치는 등 폭행도 일어나고 있다. 소매 절 도가 자주 발생하면 주민들은
프랜차이즈 기회 무료 상담!
하루 종일 일하고 휴가 없이 1년 내내 일 하신다면 프랜차이즈에 도전하세요! 영혼까지 병드는 기분 NO!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며 가족의 기쁨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꼭 붙잡으세요!
반려동물 사랑 하시는 분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7만~20만
손 기술/면허증 있으신 분들 (에어컨 히터, 자연재해 발생 커머셜빌딩 재건축)
7만~12만
미용과 관련 프랜차이즈 (제모, 얼굴미용, 마사지, 이발, 등등)
적은 비용으로 시작 하실수 있는 비즈니스
16만~50만
음식점 프랜차이즈
22만~100만
5만~6만
1. 첫해에 투자한 돈 approximately 200% 회복 가능합니다!
2. 잘 선택한 프랜차이즈는 거의 무한정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하나로 시작해서 미국 안에서 무한정으로 키우세요!
3. 투자 선택을 드립니다:
- 100% 본인이 운영. 가장 저렴한 방법!
1) 권리금이 없다!
1. 맥주 양조장 겸 음식점 (종업원 들이 운영 가능)
2. 시니어케어 (회계 관리 도움, 보험처리 편리)
반려동물 미용
6만~8만
당구장
6만~10만 인테리어 디자인
3. 빌딩 청소, 관리 (기업으로 성장 시킬수있는) 개인 병원 보다는 프랜차이즈! Network에 바로 참여 YES! 각종보험 걱정 NO!
프랜차이즈 하실 수 있는 분들
1. 어떤 비즈니스 든 운영 하시는 분들 (장사가 안돼서 힘들고 은행에 돈이 없어도 기회 잡으실 수 있습니다)
2. 장사하시다 은퇴 생각하는 분들 (확실한 수입 만들어 놓고 은퇴하시면 편안해지십니다)
- 100% 회사가 운영. 가장 적은 이익, 그렇지만 확실한 수입 보장! - 직접 간접 운영에 관여 (분석 잘되도록 이끌 경우)
2) 이미 성공한 비즈니스 그리고 상품들
3) 성공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
4) 물건 구매시 대량 구매
6) 장소 선택 도움, 장소결정 도표 도움, 장소 리스 엄청난 도움, (인구밀도 ,연 수입 도표, 도로 상황 판단 등등 )
콜로라도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운전 중 휴대폰 등 핸드-헬드(handheld) 모바일 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새
주법이 발효된다. 운전자들은 블루투스
등 핸즈-프리(hands-free) 장치를 이용
해서만 통화할 수 있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법을 위반한 운전자는 첫 번째 적발시 범
금 85달러와 면허 정지 2점 벌점을 받게
되며 세 번째 위반시에는 최대 260달러
의 벌금과 벌점이 4점까지 올라가게 된 다. 콜로라도는 운전 중 핸드-헬드 모바
일 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미국내 29개주
에 합류했다. 유사한 법률을 적용한 주 에서는 주의 산만(distracted)으로 인한 교 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은 보도자 료에서, 미시간주의 경우 2023년부터 휴
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이 시행된 후
나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CDOT는 운전자들에게 대시보드 마운
트 및 블루투스 등을 이용한 자동차 스피
커폰 시스템과 같은 핸즈-프리 액세서
리를 구입해 사용해 새로운 법률을 준수
할 것을 권고했다. 운전자들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동안 손이나 신체의 어느 부위
에든 전화기를 들고 있으면 안된다. 운
전자는 안전한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다
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음
적인 교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
조했다.
경찰이 차량을 멈추고 티켓을 발부하
려면 운전자가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실제로 봐야 한다. 또한 경찰이 체포되
지 않은 사람이나 차량을 수색하려면 먼
저 당사자에게 이러한 요청이 자발적 동
의 수색이며 수색 요청을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고지해야 한다. 경찰은 휴대전화
금지법에 달리 규정되지 않는 한(unless otherwise provided by law) 전화기를 압
수할 권한은 없다.
핸즈-프리를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문
자, 인스턴트 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보
내는 것도 불법이며 비디오나 영화를 보
는 것도 금지돼 있다. 자동차 내비게이
션과 관련된 데이터를 볼 때는 화면을 볼
수 있지만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읽을 수는 없다.
휴대폰을 만지거나 잡을 수 있는 유일
한 경우는 ▲비상 상황 ▲‘한 번 터치하
거나 한 번 쓸어 넘기기’로 핸즈-프리
기능을 활성화/비활성화 또는 시작할 때
성으로 전화기 조작이 허용된다.
CDOT의 쇼샤나 루 국장은 “이 새로
운 법률은 콜로라도 주내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단계다.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하도록 장려함
으로써 주의 산만 운전 사고 수를 줄이
고 이러한 행동으로 종종 발생하는 치명
▲주차되어 있을 때 등이다. 신호등이나
정지 표지판에서 멈췄을 때도 핸즈-프
리 장치에 연결되지 않은 휴대폰을 사용 해서는 안된다.
비상 상황인 경우는 ‘사람의 생명이
나 안전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는 상황’, ‘범죄가 저질러지고 있는 상황’, ‘화 재, 부상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교통사 고’, ‘심각한 도로 위험’, ‘의료 또 는 위험 물질 비상 상황’, ‘부주의하 거나 안전하지 않은 운전자를 신고하는 상황’으로 정의된다. 또 다른 법률은 운전 중 이어폰 사용 을 금지하는 것이다. 2015년에 제정된 이 법률은 운전자가 양쪽 귀를 덮는 헤 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무선, 핸드-헬드 전 화’(wireless, handheld telephone)에 연 결된 보호용 헤드기어에 내장된 한쪽 귀 에 부착하는 장치나 스피커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법은 경찰 등 법 집행 기관과 구급대 등 비상 대응자는 적용이 면제되 며, 공공 서비스 계약자와 모바일 데이 터 단말기를 사용하는 상업용 차량도 예 외다. 모바일 전자 기기의 정의에 포함 되지 않는 것은 시민 대역(citizens band), 상업용 양방향 또는 아마추어 무선 송신 기, 내장 보안, 내비게이션, 통신 또는 원 격 진단 시스템이다. 상업용 운전 면허 증을 소지하고 상업용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에게도 적용되지 않으며 이들은 연 방법에 따라 규제된다. 처음 위법행위를 저지른 경우, 운전자 가 핸즈-프리 액세서리나 구매 증빙 서 류를 제시하면 법원 서기가 혐의를 기각 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Reading / Grammar / Math No-Calculator / Math Calculator
[SAT 진단 테스트] 매주 금요일
수업시간: 매주 토요일 1pm-3pm(2 Hours) 4pm-6pm(2 Hours)
모의고사: 격주 금요일 4:30pm~7:30pm(3hours)
SAT Subject / AP Subject / Reading / Writing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History / Algebra 1 / Geometry /
[ Lower Level ] Late Elementary to Early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Middle Level ] Middle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Scholarship Essays 50%
[ Upper Level ] Late Middle School to Early High School
Reading Comprehension / Vocabulary / Math Word Problems
[ Low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hours)
[ Middle Level ] 매주 토요일 3:30pm-5:30pm(2 hours)
[ Upper Level ] 매주 토요일 10am-12pm(2 hours)
College Application Program
- College Research
- College Application Forms
- College Essays
오늘날 미국인들은 맛깔스러운 저녁 식 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푸 디’(foodie/식도락가)라는 용어를 사용하 며, 식도락 문화는 레스토랑에만 국한되 지 않는다.
식도락가들은 자신의 주방이나 길거리
푸드트럭과 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시설
등 어디에서나 새롭고 독특한 맛을 발견
하는 것을 즐긴다. 이러한 요리 애호가들
에게는 식사 경험이 취미나 라이프스타일
로 향상된다.
식도락가가 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지만, 미국 전역의 요리 핫스팟은 저렴
하고 맛있는 옵션을 많이 제공한다. 개인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
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맛을 자
랑하는 식도락의 도시 순위를 선정하기 위 해 28개의 주요 식도락가 친화성 지표를
토대로 미전국 182개 도시를 비교해 평점
을 매겼다. 평점 산출에 사용된 데이터는
식료품 가격부터 고급 레스토랑의 경제성 과 접근성, 1인당 음식 축제수에 이르기까 지 다양하다.
콜로라도 주내 도시들 가운데 덴버가 총 점 64.08점을 얻어 전국 9위에 올라 콜로
라도 도시 중에는 가장 높은 전국 순위를 기록했다.
덴버의 다양성·접근성·품질(Diversity·Accessibility·Quality) 순위는 전국 13
위였고 경제성(Affordability) 순위는 전국 121위였다. 이어 오로라가 50.17점으로 전국 59위를 차지했다. 오로라의 경제성 순위는 전국 70위, 다양성·접근성·품
질 순위는 전국 63위였다. 콜로라도 스프
링스는 48.63점으로 전국 76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제성 순
위는 전국 123위, 다양성·접근성·품질
순위는 전국 55위였다.
182개 도시 가운데 전국 최고의 식도락 도
시는 74.37점을 획득한 마이애미였다. 마
이애미는 경제성 순위는 145위로 최하위 권이었으나 다양성·접근성·품질 순위
가 전국 1위를 기록해 종합 1위라는 영예
를 차지했다.
2위는 샌프란시스코(71.66점), 3위는 올 랜도(71.43점), 4위는 오레곤주 포틀랜드 (69.48점), 5위는 탬파(69.31점)였다. 톱 5
도시중 3곳이 플로리다 주내 도시들이어 서 눈길을 끌었다. 6~10위는 새크라멘토 (66.79점), 라스베가스(66.51점), 시애틀 (64.69점), 덴버(64.08점), 샌디에고(63.74 점)의 순이었다.
반면, 최저 점수를 받아 꼴찌를 기록한
도시는 하와이주 펄 시티(31.46점/182위)
였으며 이어 알라배마주 몽고메리(33.34 점/181위), 아이다호주 냄파(33.40점/180 위), 미시시피주 잭슨(33.78점/179위), 루
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33.81점/178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에 들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애틀란타 전국 11위(63.24점), 로스앤젤레 스 13위(61.70점), 피츠버그 15위(61.16점), 뉴욕 16위(60.83점), 시카고 18위(59.11 점), 워싱턴 DC 20위(58.20점), 휴스턴 24 위(56.79점), 필라델피아 26위(56.29점), 호 놀룰루 28위(56.10점), 보스턴 45위(52.46 점), 달라스 64위(49.78점), 포트 워스 96위 (45.94점)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식품비가 가장 저렴한 도
시 전국 1, 2위를 텍사스의 브라운스빌과 라레도가 나란히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주민 1인당 아이스크림과 냉동 요거 트 매장이 가장 많은 도시에 올랜도, 라스 베가스, 마이애미, 애틀란타가 공동 1위에 올랐고 뉴욕이 주민 1인당 커피샵이 제일 적은 도시(179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라우드소싱 기반 비즈니스 평점 플랫폼인 ‘옐프’가 선정한 2024 덴버 지역 최고의 맛집 톱 10은 다음과 같다.
1. Guard and Grace Modern Steakhouse: steak/seafood, 1801 California St. in Denver
2. Leven Deli: sandwiches/wine bars, 123 W. 12th Ave. in Denver
3. Izzio Bakery: bakeries/breakfast & brunch, 2669 Larimer St. in Denver
4. GetRight’s Bakery and Plant Shop: bakeries/nurseries & gardening, 6985 W. 38th Ave. in Wheat Ridge
5. Sushi Den: Japanese/sushi bars, 1487 S. Pearl St. in Denver
6. MAKfam: Chinese/cocktail bars, 39 W. 1st Ave. in Denver
7. Odie B’s: coffee & tea/sandwiches, 2651 W. 38th Ave. in Denver
8. Root Down: new American/vegan, 1600 W. 33rd Ave. in Denver
9. Safta: middle Eastern/Mediterranean, 3330 Brighton Blvd. Suite 201 in Denver
10. Venalonzo’s: tacos/new Mexican cuisine, 6830 S Yosemite St. in Centennial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에서 아기를 낳는데 드는 출
산 비용은 평균 8,373달러로 50개주 가
운데 1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가 아기를 출산하는데 드는 비용
은 분만 유형, 의료 서비스 제공자, 보험
보장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
베리 베리 기저귀’(Very Very Diaper)
에 따르면, 출산 비용은 의료보험 가입
유무, 분만 방법(질 또는 제왕절개 분 만), 산전 및 산후 관리 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연방질병예방센터 (CDC) 데이터를 토대로 질 출산과 제왕
절개 출산 비율(67.9% 대 32.1%)을 적
용하고 의료보험에 가입한 산모를 기준
으로 50개주의 2024년 평균 출산 비용 (Average Cost of Giving Birth)을 조사했 다. 출산 비용은 주마다 적게는 6천여달
러에서 많게는 1만3천여달러까지 차이
가 많이 났다.
콜로라도의 출산 비용은 8,373달러로
50개주 가운데 17위를 기록해 타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편에 속했
다. 더욱이 출산 비용에 연간 보육비 등
을 포함할 경우, 총 비용은 2만3,068달
러로 늘어나 50개주 중 15번째로 많아
순위가 상승했다.
미국에서 출산 비용이 가장 비싼 주 1
위는 1만3,244달러에 달한 알래스카였
다. 이는 운송과 의료 서비스 제공이 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외딴 지역
의 서비스에 대한 숨겨진 프리미엄이 있
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2위는 플로리다 ($11,938), 3위 위스칸신($11,477), 4위
뉴저지($9,830), 5위는 뉴욕($9,635)이었
다. 6~10위는 일리노이($9,508), 노스 다
코타($9,070), 코네티컷($8,991), 캘리포
니아($8,922), 애리조나($8,890)의 순이
었다. 출산 비용이 제일 적게 드는(50위) 주는 앨라배마로 6,191달러에 그쳤다.
이어 로드 아일랜드 ($6,343/49위), 아칸 사($6,653/48위), 네브래스카($6,732/47 위), 몬태나($6,772/46위)의 순으로 낮았
다. 이밖에 텍사스는 12위($8,845), 조지아
는 15위($8,516), 버지니아는 24위($7,826), 펜실베니아는 27위($7,708) 등이었다.
한편, 출산 비용에 연간 보육비 등을 포함
하는 경우 총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주는 3만1,273달러에 달한 매사추세츠였다. 이
어 알래스카가 2만9,666달러, 뉴저지 2만 7,817달러, 하와이 2만6,521달러, 코네티컷
비용도 만만하지 않다. 2023년 현재 전국 평균 임신, 출산, 산후조리 비용은 18,865
달러를 넘어섰으며, 제왕절개 수술은 평균 26,280달러에 달한다. 보험에 가입하더라 도 많은 여성과 커플이 높은 보험료, 숨겨 진 비용, 제한된 제공자 선택권 등 상당한 본인 부담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 만 임신 중이거나 곧 산모가 될 계획이라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가 지 방법이 있다.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 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메디케이드, CHIP, WIC, TANF가 저소득 층을 위한 포괄적인 산전 및 주산기 관리, 영양 지원, 재정 지원을 제공하며, 카운티 보건부 및 지역 보건소와 같은 지역 자원 이 추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 보는 웹사이트 https://colohealth.com/blog/ low-cost-childbirth-in-colorado/에서 볼 수 있다. <이은혜 기자>
401k 한도 500불 올려 … 연 2만3500불로
국세청(IRS)이 직장은퇴플랜인 401(k)
의 2025년 최대 적립금 한도를 500달러 상향 조정했다. IRS는 지난 1일 2025년 401(k) 적립금 상한을 기존 연 2만3000
달러에서 연 2만3500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공립학교, 자선단체, 종교단체 등에 제 공되는 은퇴연금 403(b)도 동일하게 2만 3500달러로 인상됐다. 다만 개인은퇴계 좌(IRA)의 상한은 올해와 같은 7000달러 로 묶였다. 50세 이상의 적립금 한도 역
시 8000달러로 변함이 없다.
한편, IRS는 10월 22일 과세기준과 표준 공제 조정치도 2.8% 상향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는 2024년과 2025년에 비해 상 대적으로 적은 인상 폭으로 둔화한 인플 레이션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상속세와 증여세(estate and gift tax) 의 연간 면세 기준 또한 상향조정 됐다. 2024년 1361만 달러였던 상속세 기준은 내년 1399만 달러로 올랐다.
<덴버중앙일보>
보험/우대 플랜의 종류와 비교 설명이 필요 하십니까?
병원비, 약값 보조가 필요 하세요? 메디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958 , 1959 년에
태어나신 분 메디케어 신청 도와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김경숙 (Kyong Yi)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레드락스에서 황홀한 크리스마스를
드라이브 스루 … 100만개 이상의 화려한 조명
콜로라도의 유명 야외 원형극장인 레드
락스(Red Rocks Park)에서는 올해 크리스
마스에 특별한 쇼가 열린다.
야외 주차장에서 열릴 이번 이벤트는 라
이트 축제로, 레드락스에서 열리는 첫번
째 크리스마스 인 컬러 쇼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레드락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밝은 크리스마스 쇼"라면서 “Low South 주차장의 드라이브 스루 터널에는 100만
개 이상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차 라
디오로 들을 수 있는 휴일 음악에 맞춰 조
명들이 깜빡인다. 이 터널을 통과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레드락스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인 컬
러 쇼는 첫번째이지만, 페더럴 하이츠의
워터 월드와 아르바다의 아라파호 카운 티 페어그라운드에서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11월29일 오후 5시30분부터 2025
년 1월4일까지 진행되는 이 쇼의 기본 입
장 티켓은 현재 45달러~50달러선에 판
매 중이며, 옵션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 다. 티켓구입 및 자세한 정보는 https:// www.redrocksonline.com/events/christmas-in-color/ 에서 얻을 수 있다.
덴버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인 컬러쇼를
볼 수 있는 세곳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Water World Water Park
8800 N Pecos St Federal Heights, CO 80260
▶Red Rocks Park and Amphitheatre
18300 W Alameda Pkwy
Morrison, CO 80465 (Lower Lot 1 & 2)
▶Arapahoe County Fairgrounds
25690 E Quincy Ave
Aurora, CO 80016 <이은혜 기자>
신규 주택 구매자 평균 연령 56세
젊은 층 … 높은 주택가격에 구매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이 56세로 1
년새 무려 7년이나 상승하고, 전체 주택 거래에서 신규 구매자의 비율이 역대 최
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
격이 급등하면서 젊은 층들이 주택 매매
시장에서 밀려 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일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연
례 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주 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56세로, 2023 년 49세에서 7살이나 상승했다. 이는 주 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이 40대 초반으로
나타난 후 역대 최고치 연령대 상승폭이
다. NAR은 이번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 사이에 주택
을 구매한 구매자 5,390명을 대상으로 조
사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주택 구매자의 중
간 연령도 1년새 35세에서 38세로 3살이
나 올랐다. 또 전체 주택 거래에서 신규
구매자의 비율도 32%에서 24%로 1년
새 8%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는 NAR이
1981년 관련 지표를 추적한 이후 가장 낮
은 비율이다. 2008년 이전에는 신규 주택
구매자의 비중이 전체 거래의 40%를 차
지한 바 있다.
신규 주택 구매자의 연령대가 올라가는
것은 주택 가격 상승 때문이다. NAR에
따르면 전국 주택 중간가격은 43만5,000
달러로 2020년 이후 39%나 뛰었으며, 평균 30년 모기지 금리는 같은 기간 2배 이상 상승해 6%를 넘어섰다.
지난해 모기지 평균 금리는 7.02%에 달 했으며, 한때 7.79%까지 치솟았다. 모
기지 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중앙은행
꺼려
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지난 9 월 기준 금리 ‘빅컷’에도 불구하고 10 월 31일 기준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6.72%에 이르고 있다. NAR의 회원·소비자 설문조사 책임자 인 브랜디 스노든은 “주택 가격이 오르 면서 구매자는 주택을
는 43만5,000달러짜리 중간 주택의 다운 페이먼트(18%)는 7만8,300달러에 달한 다. 이는 인구조사국 데이터의 연간 가구 중간 소득인 8만610달러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젊은 예비 주택구매자들이 주 머니가 갈수록 얇아지는 가운데 이들 구 매자는 나이가 많고 이미 주택을 소유한 구매자에게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 은 것으로 나타났다. NAR에 따르면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만 구매하는 구매 비중은 올해 26%로 지난 해 20%보다 6%포인트나 증가했다. 주 택 시장 트렌드가 고령층에 유리하게 재 편되면서 주택을 내놓는 평균 연령대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올해 주택 판매자의 평균 연령은 63세 로, 이는 NAR이 조사를 진행한 이후 가 장 높은 연령이다. 이들 가구의 평균 소 득은 지난해 11만1,100달러에서 올해 11 만2,500달러로 증가했다. <이은혜 기자>
HANNAH
BUSINESS
호텔, 모텔, 쇼핑몰, 세탁소, 리커스토어 모든 비즈니스 보험
HOME & AUTO
HEALTH
개인, 비즈니스 Health Medicare
LIFE
은퇴연금, 절세/롱텀케어 살아서 혜택보는 생명보험
보험에 관해서는 서 하나 종합보험을 찾으세요!
• Critical Illness (중대질병) 발생시 Tax Free 현금지급 혜택 (기존 가지고 계신 생명보험에 없는 기능추가가능)
단어들이 이제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 Data Science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Math & Data Science 전문가가 지도합니다.
파이쏜 (Python) 기초반
데이터 분석의 기본 도구인 파이쏜 (Python) 프로그램의 기초부터
활용방법까지 익히는 수업
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Beginner도 가능
기간: ��주
수업: 주 �회, ��분 수업
Data Science Competition 준비반
미래 Data Scientist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Kaggle, MTFC 등 미국 유수의
Data Science 대회를 준비하는 수업
대상: �~��학년 (개인 혹은 팀)
기간: ��주 (참가 대회 주제에 따라 다름)
수업: 주 �회, ��분 수업
SAT Practice 프로그램
Instructor 소개
서울 과학고 / KAIST 수학과 / 서울대 대학원 수학교육과 석사 / M.S. and Ph.D. in Statistics & Data Science,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 NFS Data Science Competition(�st Place), OUC Data Science Competition (Runner-up), National Mathematics Olympiad(�rd Place) 한국 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출제 문제 자문, 검수위원
Math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Math Competition/Contest 준비반입니다. Advanced Math class, 수학/과학/엔지니어링 전공이나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수상내역은 훌륭한 스펙으로 작용합니다.
AMC8, AMC10/12 준비반 HMP Contest 준비반
대상: �~�학년(AMC�) / �~��학년(AMC��/��)
기간: 기본 Math 수업(��주) + 실전문제
Practice 수업(��주)
수업: 주 �회 ��분
리빙스톤 가을 프로그램
Digital SAT Testing 시스템으로 DSAT Test 완벽 대비
모든 수업에서 리빙스톤 DSAT 웹사이트를 통한
연습문제 풀이 (개인 랩탑 지참)
매주 �개 DSAT Test & Test Review 수업으로
실전 SAT 철저히 준비
��, ��월 SAT를 목표로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종합하여 실전에서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SAT 집중공략반입니다. 주 �회 모의고사와 실전 Test Strategy 를 연습하여 시험 당일의 효과를 최대화합니다.
기간 : 9/6(금) ~11/30(토)
수업 : (금요일) 3:30 PM - 6:00 PM DSAT Test (토요일) 7:20 AM - 12:30 PM SAT Reading/ Writing/Math 수업 각 과목 90분 수업
달라진 Digital SAT 의 기본 이론과 컨셉을 공부하는 수업으로 SAT Reading/ Writing (Grammar)/Math 의 내용을 문제 유형에 맞게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합니다
기간: 11/2(토) ~ 2/15(토) (No class on 11/30)
수업: (토요일) 7:20 AM - 12:30 PM SAT Reading/Writing/ Math 수업 (각 과목 90분 수업)
대상: Middle School 학생 기간: ��~��주
수업: 주 �회 ��분
Total Math 프로그램
High School Math, SAT Math 고득점은 탄탄한 Algebra � 기초부터!!
매 해 SAT Math 만점자를 만들어 내는 ��년 이상 경력의 리빙스톤 Math Head Teacher의 수업 Algebra �, Geometry, Algebra �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다루어 SAT Math, Advanced Math Level 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Algebra 1 Class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Geometry Class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Algebra 2 Class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Elementary CTA Math (Critical Thinking Alebra) Grammar Class Book Club (Scholars Program)
높은 수학 점수를 원한다면 이제 단순 계산 연습보다 논리/창의 수학으로!
논리적/창의적인 사고력은 수학 문제의 구조를 이해하여 식을 세우고 답을 도출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Advanced Math로 가는 첫걸음, 리빙스톤 CTA Math로 시작하세요!
대상: 4학년 ~ 8학년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단어와 문법, 그러나 학교에서는 따로 문법 시간이
계신가요?
어려운 High School의 AP English, History 과목과 SAT Reading/Writing은 학교 영어 수업에서 배우지 않는 어렵고 까다로운
문법의 기초에서 응용까지 난이도 높은 High School 영어 과목과 SAT Reading/Writing 시험에서 꼭 알아야 할 문법 내용들을
대상: 7학년~9학년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읽기와 논리의 깊이가 달라지는 획기적인 Reading & Writing 프로그램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SAT용 작품들과 대학 신입생 필독도서까지 다양한 주제의 책들 선정 단계에 따라 기본 문법과 단어, Essay Writing의 기본 구조 및 논리적 글쓰기를 학습
대상: 5학년 ~11학년
단계: Stepping Stone 5~6학년 / Corner Stone 7~8학년
Key Stone 9~10학년 / Book CLub 10~11학년
수업: 주 1회, 90분 수업
COMING SOON
모든종류 안경테, 렌즈 최저가 보장 / Hoya, Seiko 렌즈 공인 딜러
거의 모든 도수 (근시, 원시, 난시) 30분 내 제작 가능합니다!
지속적인 노출시 눈의 피로, 집중력저하, 멜라토닌 감소로 인한 불면증을 유발시키며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각종 안구질환의 유발원인으로 지목된 유해광선입니다.
이상3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안질환(라식, 라섹) 수술후자외선일상생활에서
학생, 주부, 어린이
늘 뻑뻑하신눈이분
YES CLASS
출신 선생님, 초/중/고등 일반 수업에 교사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 수학에는 CU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과 CU 박사 출신 원장님 등 우수한 교사진 분들이 직접 지도합 예스클래스·로보틱스에서 봉사할 시 대통령 봉사상(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도록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봉사시간 필요한 분들 연락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www.presidentialserviceawards.gov
MATH · READING · WRITING www.facebook.com/RoboThinkBoulder www.robothinkboulder.com 토요일 2:30-4:30 일요일 1:30-3:30 월-목 3:30-7:30 토요일 2:30-5:00 1:00-4:30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이 세상에는 악이 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종교철학 교수인 리차드 스윙버
는 악을 네 가지 유형으로 구별해서 말 했습니다. 첫번째는 물리적인 악이 있다 고 합니다. 이것은 신체로 느끼는 것입니
다. 배고프고, 아프고, 쑤시고..... 두번째는
정신적인 악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상
하고, 상심되고, 혹은 실패와 좌절을 겪
는 등 마음으로 느껴지는 아픔입니다. 또
하나는 상태의 악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
은 바람직하지 못한 심적 상태를 말합니
다. 그래야 될 이유도 없고, 그래서는 안
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이것은 잘
못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 여전히 고통을 느낍니다. 증오와 질투
와 시기.....이런 것들입니다. 네 번째는 도
덕적 악이 있다고 합니다. 도덕적 규범에
대한 실패를 말합니다. 문제는 악이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선을 악으로
갚는 것이 악마의 행동이다.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 보통 인간들의 하는 일이다. 악
을 선으로 갚는 것이 하나님과 같은 행동 이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우리는
어떤 수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성경
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그러면 지지 않는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또 이긴다 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지지 않고 이긴
다는 말의 그 깊은 뜻을 우리가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은 소극적이
선으로 악을 이겨라!
지만 악에게 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
다. 이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입니다. 마귀
의 역사가 있습니다. 마귀가 우리 인간을
시험하고, 괴롭히고, 고통을 주어서 이제
여러가지로 자기 제자로 삼고, 하나님을
반역하게 하고,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합
니다. 이 마귀의 작전계획 중에 가장 성공
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 최상의 성공 전략
이 뭐냐, 그것은 악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
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귀가 있
다는 것을 부인하게 하는 것이요, 죄를 지
었는데도 죄가 아니라고 변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입에서 이것은 죄가 아
니다, 라고 말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입장
에서는 최고의 성공이요 성공작품이랍니
다. 오늘날에도 가만히 보세요. 분명히 잘
못된 악인데도 불구하고 이 책임을 남에 게 돌리고, 사회에 떠넘기면서 ‘나는 악
하지 않다’고 합니다. 혹은 악이 존재하
지 않는다고 스스로 변명합니다. 그 순간,
마귀는 축배를 들 것입니다. 이것은 악이
성공한 것이니까요.
또 악한 사건이나 악한 사람 때문에 내
가 약해져서는 안됩니다. 마귀의 작전은
인간에게 악한 것을 보여주고 악을 체험
하게 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악에 빠지
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악화
되도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어두워지고, 믿음이 흔들리고...이렇게 되
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을 이 악한 세상에서 살아도
우리는 악해져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미 움을 당하고 살아도 내 마음이 함께 미워
하는 마음이 되어도 안됩니다. 뿐만 아니 라 내가 어두워져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캄캄한 세상에 살아도 나는 빛으로 살아 야 합니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에 살아도, 아무리 악한 세상에 살아도 내 마음은 항
상 평안하고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
런 다짐이 흔들릴때 흔히들 말세라고 말 합니다. 소망이 없는 것은 벌써 악에게 넘
어간 것입니다. 악에게 진 것입니다. 마귀
는 모든 악한 분위기를 통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악해지도록 그렇게 역사하고 있 습니다. 그런고로 환경이야 거꾸로 가든, 바로 가든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선과 의
와 빛을 간직해나가면 이것이 악에게 지
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마귀가 어떻게 역사하느냐, 낙심하 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흔들리게 만듭니다. 본래 가졌던 귀한 마
음이 그만 사라지게끔 만듭니다. 이럴 때 에 또 마귀가 이기는 것입니다. 나는 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실망은 금물입니다.
신앙적 세계관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
다. 평생 내가 고통을 느끼고 살아도 나는
내 할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어떤 처우를
받아도 내 마음은 항상 고요하고, 내가 해
야 할 사랑, 내가 가져야 할 믿음, 내가 가
져야 할 소망은 그대로 지켜가는 것입니
다. 끄덕없이 지켜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악에게 지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신랑 신부가 결혼식을 올리는데 그
날따라 갑자기 비가 옵니다. 그래서 신혼
여행길에 온통 비를 맞게 되었습니다. 신
부는 짜증을 냈습니다. “하필이면 우리
결혼식 하는 날에 재수없이 비가 와가지 고.....” 신랑이 신부를 달랩니다. “무슨 소리요?
비 때문에 우리의 사랑이 손해를 봐서야 되겠소?” 아무튼 쏟아지 는 비를 맞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후, 방 안에 들어와서 불을 켜놓고 보니 그것 참 분위기 있더랍니다. 비가 오니 밖에도 나 갈 수 없고 둘만이 방안에 있으니 절로 무 드가 생깁니다. 신랑이 말합니다. “보시 오. 행복하지 않소?” 여러분, 날씨 탓할 것 없고, 세상이 어떻고, 라고 말할 것 없 습니다. 어떤 경우를 만나도 우리의 마 음은 항상 고요해야 합니다. home sweet home--- 우리의 가정, 우리의 마음은 항상 평온을 지켜가고, 내가 해야 될 본 분은 끝까지 다하고, 내가 해야 될 사랑의 분량은 전적으로 다하는 것, 이것이 악에 게 지지 않는 것입니다.
오로라 "종로김밥" 11월 6일 그랜드
오픈
모든 속재료 채썰어 식감 업그레이드, 닭칼국수와 종로떡볶이도
김밥도 다양한 모습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재료에 따라 붙혀지는 김밥의 이름
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재료의 색깔에
따라 달라지는 김밥의 모양도 천차만별이
다. 오늘 점심에는 뭘 먹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면, 11월 6일 수요일 오로라 한인타운
에 오픈한 <종로김밥>에서 예쁘게 싸여
진 김밥들을 골라먹는 재미를 찾아보자.
종로김밥의 특징은 모든 재료를 채썰어 서 사용한다는데 있다. 김밥의 속재료인 계란, 오이, 당근 그리고 단무지까지 채 를 썰어 김밥의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 드 했다. 김밥의 종류는 야채김밥($4.95), 모듬김밥($7.95), 오뎅김밥($7.95), 땡초
김밥($7.95), 김치김밥($7.95), 참치김밥 ($8.95), 키토김밥($10.95), 소불고기김밥 ($8.95), 제육김밥($8.95) 등이 있다. 김밥
외에도 영양만점의 국물 맛이 끝내주는
닭칼국수와 종로김밥의 시그니처인 종로
떡볶이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재료, 깔끔한 모양, 사랑과 정성
으로 만들어지는 종로김밥은 월요일 부 터 일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
지 영업하며, 화요일은 휴무이다. 전화번
호는 720.588.8495 이고, 주소는 2623 S. Parker Rd., Aurora, CO 80014(구 명랑핫 도그)이다. www.jongrokimbap.com
<김경진 기자>
•지원 자격: 콜로라도 지역에서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
•지원 방법: 교회 웹사이트 (www.kccdenver.org)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시고 교회 E-mail (kccdenver@gmail.com) 로 PDF file 첨부
•제출 서류: 1. 비영리 단체 증빙 서류(예: 501(C)(3))
2. 신청서
•신청기간: 2024년 10월 26일 (토)부터 11월 15일(금) 마감
콜로라도 주 한인회,
2025년도 한인업소록, 최종 마감 11월10일
2024년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발행되고 있는 주 간포커스 발행 <2025년 콜로라도 한인업소록> 제작 과 관련해, 업체 리스팅 접수 및 광고 제작 등 편집 최 종 마감을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6시에 할 예 정이다. 주간포커스 한인업소록은 2008년부터 한 해 도 빠짐없이 꾸준히 발행해온 콜로라도의 유일한 한 인업소록이다. 지난해와 동일한 388페이지로 구성될 예정이며,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 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는다. <김경진 기자>
•후원금 수여식과 장소: 2024년 12월 1일 (주일) 오전 11시 15분 한인기독교회 2부 예배 중
•지원금 액수: 신청 마감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을 알려 드립니다
•문의: 선교위원장: 이규훈 장로(720-206-9095)
교회주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교회 E-mail: kccdenver@gmail.com
만성질환 및 통증치료
백수진 내과
BAEK PRIMARY CLINIC LLC
만성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폐쇄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처방 및 리퍼럴
약물처방, CT/MRI 오더, 대학병원
덴버헬스 리퍼럴
원장 백수진
Sujin Baek, NP
빈혈수치, 면역수치, 콩팥/간 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부인과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 질염검사 성병검사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Adult-Gerontology Acute Care Nurse Practitioner (성인-노인 중환자 과정)
• 前 서울대학교 병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근무
• 前 뉴욕 브롱스 에이즈 전문 요양원 근무
• 前 케이헵 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 근무
430K+inv 850K/yr Rent 3,500/mo. Very Busy Location.
229K+inv 725K/yr Free Standing Building + For Sale $825K. 240K+inv 900K/yr Rent 5,100/mo. High Margin Neighborhood.
650K/yr Rent 3,500/mo.
Downtown. New Machines.
NOW NOW OPEN OPEN
Milestone Mortgage is your local lender for all types of loan programs including land, qualified and non-mortgage programs, ITIN, down payment assistance, Bridge, HELOCs and much more! Get pre-qualified and find the home loan that's right for you.
Lisa Ramsey
Senior Loan Officer
NMLS: 1677269
HOLIDAY BIG SALE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하고, 납축 배터리 브랜드
'한국'(Hankook) 기술이 탑재된 제품군
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한국 AGM' 배
터리는 하이브리드차 파워트레인에 최
적화한 제품으로, 저온 시동 성능과 급속
충전 회복 성능이 각각 110%, 175% 향
상됐다. 또 업계 최장인 2년, 4만㎞의 품
서울의 봄, 보통의 가족, 한국이 싫어서 등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은 오는 13일(한국시간 기준)부터 21일까지 LA 에서 열리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Asian World Film Festival, AWFF)에서 '서울의 봄' 등 한국영화 5편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LA한국문화원은 이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포커스 온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 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5∼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AS) 전시
회 'AAP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AAPEX는
미국 자동차 관리협회와 자동차 애프터
마켓 공급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와 함께 열 린다.
한국앤컴퍼니,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 회 ‘AAPEX 2024’ 참가. 대한항공“프레스티지를
대한항공이 일부 항공기 기종에서 프레
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로 운영해 온 일 등석 좌석을 추가 요금을 받고 판매하기 로 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
재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운영되는 A380, 747-8i, 777-300ER의 일등석 좌석을 오 는 13일 출발편부터 20만∼120만원의 추 가 요금에 제공하는 ‘코스모 존’ 서비
스를 적용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좌석 운영 효율화 차
원에서 이들 3개 기종이 투입되는 일부
질 보증이 제공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전
용 12V 리튬이온배터리(LIB) 프로토타
입 제품 3종도 출품한다.
해당 프로토타입 제품은 다양한 전기
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각
각 14.5Ah(암페어), 20Ah, 40Ah 용량으
로 전시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전시관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북미, 중남미 등 신
규 고객 확보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
치고, 배터리 산업 동향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중·장거리 노선의 좌석 등급 체제를 ‘
일등석-프레스티지-이코노미’ 등 3개
등급에서 ‘프레스티지-이코노미’ 2개
등급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레스티지 클래스가 된 일등
석’은 좌석 면적이 일반 프레스티지 좌
석의 두 배가 넘으며, 대형 모니터가 설치
된 데다 칸막이 등을 갖춰 독립적인 개인
공간을 보장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좌
석 배정을 희망하는 승객이 많았고, 유료
판매 요청도 많았다고 대한항공 관계자
는 밝혔다.
코리아'(Focus on Korea) 프로그램을 마 련했으며, '서울의 봄' 외에 '보통의 가족', '한국이 싫어서', '대도시의 사랑법', '더 킬러스'를 상영한다.
'보통의 가족'은 올해 이 영화제 개막작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19일 '서울의 봄' 상영 후에는 김성
수 감독이 직접 참석해 현지 관객과 대화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는 할리우드 본 고장인 LA에 아시아 국가에서 제작된 우수한 영화들을 소개하는 통로로 자리 매김했다.
매사추세츠주와 워싱턴 DC 지역에서
부유층을 상대로 고급 매춘조직을 운영
하다 체포된 한인 일당들이 관리하던 고
객들의 수가 5,000명을 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약 2,800명의 고객 관리와 예약을
담당했던 이준명(31)씨가 유죄를 인정했 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출
신의 이씨는 한인이 운영하던 고급 매춘 조직에서 ‘예약담당자’로 일하며 조
직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이씨
LA한국문화원은 영화제 주최 측과 손 잡고 매년 미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에 출품한 한국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해
fe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는 매사추세츠의 해나 이(42)씨, 캘리포 니아의 제임스 이(69)씨와 함께 체포돼 기소됐다. 당국은 이준명씨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세탁 공모 혐의와 매춘 조직을 운영한 공모혐의를 적용했고, 지 난달 30일 이씨는 이에 대해 유죄를 인 정했다.
매춘 조직에 2021말부터 2022년 초까 지 몸담았던 것으로 알려진 이씨는 고객 관리와 예약을 담당했던 대가로 해나 이 씨로부터 매달 약 6,000~8,000달러를 받 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당선 확정, "대통령
제47대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주들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사실
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6일 AP통신과 뉴
욕타임스(NYT) 등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
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른바 7대 경합
주에 속하는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
실베이니아주에서 잇따라 승리했다.
이 주들에 할당된 대통령 선거인단은 각
각 16명, 16명, 19명으로 트럼프는 세 주
에서의 승리로 총 51명의 선거인단을 더 확보했다. 뉴욕타임스(NYT)가 미 동부 시
간으로 6일 오전 2시 45분 현재 집계한 확
보 선거인단 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 277 명,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224명 이다. '매직 넘버'인 270명을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를 확정 짓게 된 것 이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 주
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자정 즈음 개표
가 58%만 진행된 알래스카에서는 트럼
프 전 대통령이 55%를 득표해 41%를 얻
은 해리스 부통령을 넉넉한 차이로 앞서
고 있었고, 이외에도 위스콘신과 네바다,
미시간, 애리조나 등 다른 경합주들에서
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선점했다.
이에 따라 보수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공화·루
이지애나)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
리를 일찌감치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으로 6
일 오전 2시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
에서 자신의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 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
도래 … 경합주 잇따라 승리
민에 감사하고 싶다"면서 "여러분과 여러
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
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이면서
자신의 대세론 확산의 결정적 계기가 됐
던 지난 7월 유세장 암살 미수 사건에 대
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신
이 내 목숨을 살려준 데에는 이유가 있다
고 말해줬다”며 “그 이유는 우리 나라 를 구하고 미국을 위대하게 회복시키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면서”이제 그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유권자를 향한 듯 한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분열로 점철 된 지난 4년을 뒤로하고 미국을 다시 강 하게, 번영하게, 위대하게 만들 시간”이
라며 “이 고귀하고 정의로운 여정에 여
러분이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 국민 여 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자수성가한 러스트벨트(제조업 쇠락 지 역)의 흙수저 출신으로 미국 역사상 셋째 로 젊은 부통령이 될 러닝메이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도 무대에 올라왔다. 트럼 프에게 비판적인 CNN, MSNBC 등 진보 성향 방송사들을 ‘적들의 캠프(enemy camp)’라 부르면서도 적극적으로 출연 하고 선거 기간 각종 논란을 적극 방어한 점을 트럼프는 높이 평가했다. 밴스는 이 날 “당신(트럼프)의
기득권 혁파 승부사 마침내 '꿈' 이뤘다
한국이 6ㆍ25의 참화에서 아직 신음하던
시절, 서울역에서 동냥을 하던 소년이 있 었다. 소아마비까지 앓으며 삶의 무게를
짊어진 이 소년은 불굴의 의지로 국비 유
학생 기회를 잡는다. 미국으로 건너가 매
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를 나온 그
는 유전공학 박사로 자수성가한다. 그렇게
'닥터 진 김(Jin Kim)'으로 다시 태어난 그는
간호사인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워싱턴DC로 여행을 떠난
다. 캐피톨 힐, 즉 의사당에 아들 앤드류를
데리고 들어간 그는 이렇게 속삭인다. "여
긴 민주주의의 성지(聖地)란다. 너에게 모
든 가능성을 준 나라인 미국을 사랑해라."
그 소년이 5일(현지시간), 의사당에 한국
계로는 최초 상원의원으로 입성했다. 하
원의원으로서는 3선을 했지만 상원에 입
성한 건 정치 신분 업그레이드다. 정치인
여정에서 핵심 이정표를 세우는 데 큰 산
을 넘었다는 의미가 있다. 앞으로 그가 발
의하는 법안엔 'S'자가 붙는다. 상원의원 (Senator)를 상징하는 글자다. 한국계 상원
의원이라는 점에서 한·미 관계에도 우군
이 될 전망이다.
5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인으로는 처음 상원에 진출하
게 된 앤디 김(42) 후보는 ‘한인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적 인물인 이민 2세다.
앤디 김 당선인은 이날 밤 열린 승리 축
하 행사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도 못
했다"며 “이 순간을 감당하기 힘들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과 아내 카미
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무대에 오른 아들
오스틴(9세)과 어거스트(7세)에게도 "자랑
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백악관은 "조 바
이든 대통령이 앤디 김 당선인에게 전화
를 걸어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민
주당 소속으로 젊은 나이에 뉴저지주에서
3선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그는 이번 선
거 과정에서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기득권을 혁파하는 모습을 보
여줘 미 정치권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
며 마침내 연방 상원의원 자리까지 꿰차
게 됐다. 2018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뉴저
지주 3지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그는
당시 공화당 현역 의원이었던 톰 맥아더
에 신승을 거두며 뉴저지주의 첫 아시아
계 연방 의원이 됐다. 뉴저지주 남부 지역
인 그의 지역구는 백인 인구가 압도적으
로 많고 아시아계가 드물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이후 2022년까지 두 차례 선거에
연거푸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2021년 1월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의 극렬지지자들이 대선 패배에 불복해
의회에 난입한 사태 때 폭도들이 물러난
뒤 난장판이 된 연방 의회 건물에서 혼자
묵묵히 쓰레기를 치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성실한 공복’의 이미지를
얻으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대명사였던 ‘TGI 프라이데이스’(TGI Friday‘s·이하 TGIF)가 경영난으로 법원에 파산보호(챕 터11)를 신청했다. TGIF는 2일 보도자료
에서 “기존 부채를 해결하고 레스토랑 을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파산 법 11장(챕터11)에 따른 자발적 청원서를
오늘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방 파산법 ’챕터11‘은 기업이 법원
의 감독 아래 영업을 지속하면서 채무를
재조정하는 절차다.
TGIF는 “모든 레스토랑은 정상 영업을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평소와 같이 서비스
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는 최근 대규모 요식업체의 파산보호 신
청이 잇따르고 있다. 바닷가재와 새우 등
메뉴로 인기를 끌었던 해산물 레스토랑
체인 ’레드 랍스터‘도 파산보호를 신청 해 지난 9월 법원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투자의 대가, 오마하의 현인 등으로 불이
는 워런 버핏(94)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
이(이하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약 3,252
억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2일 전했다.
이날 버크셔가 발표한 3분기 재무 보고
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지 난 2분기 말 2,769억달러에서 3분기 말
3,252억달러로 483억달러 가량 증가했다.
3분기에 버크셔가 보유한 대규모 주식
중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추
가로 매각하면서 현금 보유액이 더 늘었 다. 특히 보유 중이던 애플 지분의 약 25%
1965년 설립된 TGIF의 인기는 2008년 미국 내 601개의 레스토랑과 매출 20억달 러 규모의 사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내리 막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TGIF의 미국 내
를 매각했다. 이를 포함해 버크셔는 3분기 에 총 340억달러어치가 넘는 주식을 순매 도해 전반적인 주식 매도 기조를 이어갔 다. 버핏은 그동안 현금 보유액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버크셔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그마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주가 는 올해 들어 25% 상승해 시가총액이 지 난 1일 종가 기준 약 9,740억달러가 됐다. 지난 8월 28일에는 시총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버크셔가 자사 주 매입을 거부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 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뇌세포
경영난 타개를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
획을 발표한 보잉이 이달 중순부터 단계적
으로 감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
스(NYT) 등이 1일 보도했다.
보잉은 이번 인력감축에 임원, 관리자 및
직원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20일에는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해
고 브리핑 참석하고 이어 내년 1월 2일 서
류 작성을 마감하고 1월 17일 마지막 급여
를 지급한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해고 조치는 3만 3,000명이 넘는 기
계공 파업으로 회사의 항공기 생산이 사실
상 중단된 가운데 나왔다. 그러나 회사는 파
업 중인 직원들은 현재 계획된 감원의 영향
을 받지 않는다면서 “해고가 파업과 관련
이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구조를 조정하
려는 신임 켈리 오트버그 CEO의 계획과 관
련이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정리해고 외에도 767 화물기 수주
잔량을 건조해 인도한 뒤 2027년에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KC-46A
급유기는 계속 생산할 예정이다.
보잉에 따르면 올해 초 포틀랜드 상공에서
발생한 737기 도어 플러그 파열 사고와 함
께 현재 진행 중인 기계공 파업 등으로 인해
한 달에 10억달러가량의 대규모 손실이 발
생하고 있다.
◎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
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
치에 거주하는 52세 한인 최모씨가 지난
달 31일 오후 6시30분께 100블럭 만자닐
로 코트 인근의 주택에서 노인 학대와 성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NBC7 등 샌디
에고 지역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면 최씨는 이날 오전 10시45분께 4S 랜
치 지역 7000블럭 카멜 밸리 로드에 위
치한 75세 여성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피
해자 반려견의 목욕을 도와주겠다고 제
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피해자는 최씨를 집안으로 들였
고, 최씨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피해자
를 성폭행했다. 셰리프국에 다르면 최씨
는 범행 도중 피해자의 간병인이 방 안으
로 들어오자 집 밖으로 빠져나와 인근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최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조사를 벌인
셰리프 수사관들은 같은 날 오후 최씨의
자택 주변에서 잠복을 하고 있다가 집으
로 돌아온 최씨를 체포했다. 최씨는 현재
비스타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마약자금 세탁 거액 탈세 한인 ‘유죄’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
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
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연방 검찰 캘리포
니아주 센트럴 지검은 LA 패션 디스트
릭트에서 청바지 업체 ‘세투아 진’을
운영하는 70세 류모씨와 37세 아들이 탈
세와 자금 세탁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
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검찰은 이들
이 5,10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언더
밸류’ 방식의 허위 서류로 제출해 840 만 달러 상당의 관세 납부를 회피하고, 1,7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세탁해 탈
세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기소 당 시 단순 탈세 혐의가 아닌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연관된 불법 자금 세탁 의혹이
추가돼 한인사회에 충격을 준 바 있다.
검찰은 연방 대배심이 업체와 류씨 부자
에게 ▲1만 달러 이상의 외환거래 미신
고 ▲허위로 분류된 상품 반입 ▲세관 통
과를 위한 허위보고 ▲자금 세탁 및 공모
등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고 전했다. 이
들 부자는 내년 1월로 예정된 선고 공판
에서 수십 년의 징역형과 최대 1억 달러
에 이르는 벌금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부친 시신 냉동고에 숨겨 소셜연금 수령 남성 체포
죽은 아버지의 시체를 집 뒷마당 냉동 고에 넣어 수년간 방치한 채 소셜시큐
리티 연금을 대신 수령해 온 50대 ‘엽
기’ 남성이 체포됐다. 애리조나주에 거
주하는 조셉 힐 주니어(51)는 2019년 아
버지가 사망했지만 지난해 3월까지 아
버지의 소셜 연금을 받았다. 애리조나
현지 경찰은 “지난 22일 힐이 살고 있
는 집 마당 냉동고에 시체가 숨겨져 있
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색 영장을 확보 해 냉동고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
은 방수포와 담요, 랩, 테이프 등으로 싸 인 냉동고를 부수고 안에서 유골을 발견 했다. 유골이 나오자 “아버지의 사망신 고를 하면 함께 살던 집을 잃을까 봐 두
려워 하지 않았다”고 자신의 범죄를 고 백했다. 경찰은 힐을 신체 은닉과 사망 신고 불이행 혐의로 기소했다. ◎밀린 렌트 독촉한다고 집주인 살해 밀린 렌트를 내라고 독촉하는 집주인에 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10대 여성 세입 자가 체포됐다. 워싱턴주 킹카운티 셰리 프국에 따르면 시애틀 근교 화이트센터 의
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경찰에“농담이었다” 며 에버렛에 친구와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경찰 조사에서“내가 그녀를 죽였 다. 그녀가 나를 때리려 했고, 나는 그녀 를 찔렀다”라고 인정했다. 용의자는 최 근 렌트가 밀렸으며, 사건 당일 집주인이 자신을 다른 방으로 불러 언제 렌트를 낼 수 있는지 캐물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용 의자는 집주인이 자신의 얼굴을 때렸고, 이에 자신도 반격하며 방 안에 있던 칼로 집주인을 두 차례 찔렀다고 인정했다. 그 러나 용의자의 친척은 그녀가 지난 달부 터 “집세를 내라고 하면 집주인을 죽이 겠다”고 협박을 해왔다고 진술했다.
2019년 8.8% 수준이던 면허 연장률은 지난해 10%로 나 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면
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474만7642명 중 47만6443명
이 면허를 연장했다.
▶10명 중 4명꼴로 운전하는 게 적절하지 않아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인지·지각검사를 받은 65세 이상
운전자는 8만2529명. 그중 운전능력 자가진단 결과 ‘자
가운전 부적절’에 해당하는 4~5등급은 38%(3만1432명)
에 달했다. 10명 중 4명꼴로 운전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다. 다만 이 자가진단 결과는 면허 연장에 영향을 미
치지 않아, 최하등급이라도 면허를 유지할 수 있다. “운
전을 자제하라”며 권고만 할 뿐이다.
고령운전자들도 한계를 느끼지만,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
아 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게 된다고 말한다. 경기·강
원의 전통시장을 오가며 노점 트럭을 운행하는 70세 B씨
는 “운전을 못 하게 되면 먹고살 길이 막막하다”고 말 했다. 노인빈곤율(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40.4%)이 높은 한국 특성상 생계 목적으로 차량 운전을 계속하는 노인들
이 적지 않다.
▶사고위험 땐 AI가 자동차 제어 … 페달 오조작 땐 스톱
완성차업계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첨단 기
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소형 전 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일렉트릭’에 페
달 오조작 안전보조(PMSA) 기능을 처음 탑재했다. PMSA 는 차량 앞뒤 1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데도 운전자가 가 속 페달을 ‘빠르고 깊게’ 밟을 경우 오조작으로 보고 구 동력·제동력을 제어해 충돌을 막는 기능이다. PMSA는 앞뒤에 장애물이 있는 상태에서 정차 혹은 정차 후 출발하 는 저속 주행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0.25초 이내에 100% 밟는 경우에만 작동한다. 운전자 조작 미숙으로 브레이크 와 엑셀러레이터를 혼동해서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령 인구가 많은 일본에선 관련 기술 개발이 더 활발하 다. 일본 토요타는 통신사 NTT와 손잡고 주행중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사고 위험을 예측하고, 차량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내년부터 약 5000 억엔(약 4조 5100억원)을 투자해 2028년 상용화할 계획이 다. 혼다는 운전자의 시선을 카메라로 감지해 운전자의 판 단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AI 기술 을 개발하고 있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베네핏 플랜) Solo 401K Plan (솔로 401K 플랜)
성범죄자“조두순 이사왔다고?”난리나자
안산시, 맞은편에 ‘월셋집’ 구해 치안 강화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
다 적발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아동 성범죄
자 조두순이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 수
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
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동성범죄자 조두순(71)이 주거지를 변
경하자 지방자치단체가 인근에 월셋집을
구하는 등 치안 강화에 나섰다.
6일 경기 안산시, 법무부, 경찰 등에 따르
면 조두순은 지난달 말 기존 거주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다. 이에 따라 시
는 지난 4일 조두순 주거지 맞은편 다가구
주택에 월세 형태의 임대차계약을 체결 했다. 감시 방범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근
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 소속
청원경찰 7명은 2~3명씩 3교대로 조두순
주거지 주변을 24시간 동안 감시 및 순찰 하고 있다. 그동안 조두순 주거지 일대에 시민안전지킴이 초소가 설치되어 있긴
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곳까지 감시하
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한다.
또 근무자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생리현상도 제대로 해
결하기 어려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인근 경로당에서 생리현상을 해소했다”
고 전했다. 이에 시는 새로 이사한 조두
순 주거지 바로 맞은편에 월셋집을 얻었 다. 창문만 열면 언제든지 조두순 주거지
가 보이는 곳이기에 이웃들이 느끼는 치
안 불안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다고 시 관
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근
무 환경도 개선해 감시순찰 활동에 대한
피로감을 줄일 수도 있다. 상시 배치된 청
원경찰 외에도 경찰 및 법무부 직원들도
월세 계약이 체결된 공간에서 화장실 등
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조두순의 감
시순찰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 밖에도 조두순의 새 주거지
주변에 방범카메라(CCTV) 2대를 긴급히
설치했다. 이 카메라는 100m 밖에서도 사
람의 얼굴이나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고 시는
설명했다. 조두순 주거지 현관, 집 뒤편 골
목, 골목 반대편 등을 감시한다.
경찰도 조두순의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기동순찰대 1개 팀이 인근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처했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한 뒤 거주해
온 집에서 같은 동의 다른 다가구주택으
로 지난달 25일 이사했다. 새로운 집은 기
존 집에서 2㎞가량 떨어져 있다. 직선거리
로는 290~400m 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가 있다. 조두순은 이사한 이후 집 밖에 한
번도 나가지 않은 채 칩거 중인 것으로 전
해졌다.
올해 결혼식 평균 축의금 9만원, 선호하는 금액은?
올해 평균 축의금은 9만원으로 3년 새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카카오페이가 축의금 송금 관련 데이 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축의금 비용은 지난
9월 기준 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 년(7만3000원) 대비 약 23% 증가한 값이
다. 평균 축의금은 2022년 8만원, 2023년 8 만3000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평균 축의금은 약 6만 원, 30~40대는 약 10만원, 50~60대는 약 12 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카카오페이가 ‘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 당할까요?’를 주제로 진행한 투표에서는 응답자 58%가 10만원을 적정 축의금으로 선택했다. 전 연령대에서 10만원을 가장 선 호했고 40대는 5만원을, 30대는 10만원 초 과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ROTC 9년 만에 지원율 상승, 여학생도 7%p 증가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이 9년
만에 상승했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최종
마감한 2024년 ROTC 모집에 7989명
이 지원해 2.1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907명보
다 2082명(57%) 증가한 수치다. 전체 지
원비율도 지난해 1.6:1에서 2.1:1로 상승
했다. ROTC 지원율은 2015년 4.8대 1에
서 지난해까지 8년 연속 하락 중이었다.
군별로는 육군이 3129명 모집에 7136명이
지원해 2.3:1로 가장 높았다. 해군과 해병대
는 239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1.1:1, 공
군은 348명 모집에 593명이 지원해 1.7: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군은 전년(1.9:1)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2025년
인 한경·청주·백석·경운대의 4개 학군 단 모집에서는 지원비율이 2.1:1였다. 올해 ROTC 지원자 중 여학생 지원율이 크게 상 승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여학생은 전체 지 원자의 31%인 2461명으로, 지난해 1391명 (전체 지원자의 24%)보다 7%p 증가했다. 국방부는 ROTC 지원율 제고를 위해 다양 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먼저, 대학생 의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후반 기 모집을 정례화해 1731명이 후반기에 새 로 지원했다. 또한, 지원서 접수 절차를 전산화하고 필 기시험을 대학 성적으로 대체하는 방식으 로 지원 편의를 개선했다. ROTC 후보생 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공수훈련 기회 를 확대하는 등 교육훈련 과정도 보완했다. 이외에도 ROTC 후보생의 처우를 개선하 기 위해 학군생활지원금을 지난해 월 8만 원에서 올해 월 16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 원금 사용처와 지급 기간을 확대했다. 단기 복무장려금 역시 지난해 900만 원에서 올 해 1200만 원으로 인상했다.
홍준표“3김 시대
간데없고 잡목만 … ◎ 검찰, ‘서울대 딥페이크’ 공범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은 4일 “나라에 혼
란이 생기면 (정치적)거목들이 나서서 대화
와 타협으로 혼란을 수습하곤 했던 3김시
대가 그립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
같이 말하고 “거목들은 간데없고 잡목들
만 우후죽순 나서서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
으니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있나”라
고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
로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
쟁, 이스라엘 전쟁, 북한 파병으로 국제전으
로 비화된 유럽, 미 대선 후 한국에 미칠 폭
풍, 좌우갈등, 난장판이 된 여의도 등 이 복
합혼란상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라
고 우려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
고위원회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 개편, 쇄신용 개각을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 주당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받아 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
회 시정 연설에 불참했다. 시정 연설은 한
덕수 총리가 대독했다. 현직 대통령이 시정
연설에 불참하고 총리가 대독한 것은 11년 만이다.
징역 4년에 항소
검찰이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서
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에게 징역 4년
을 선고한 1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항
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박은혜
부장검사)는 5일 주범 박모(40)씨와 함께
딥페이크물을 제작·유포한 공범 강모
(31)씨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
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1심 재판부는 강씨의 공소
사실을 전부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사
처벌 전력이 없고 범행을 자백한 점, 피 해자들 일부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강씨에 대한 검찰의 구
형은 징역 6년이었다 검찰은 강씨가 약
1년 9개월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대학 동 문인 피해자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피해자 11명 중 3명과만 합의했다며 강
씨에게 보다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 고 보고 항소했다. 검찰은 또 강씨에 대 해 “박씨가 텔레그램에 허위 영상물을 게시하거나 지인에게 공유하는 것을 알
면서도 허위영상물을 제작해 박씨에게
제공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구형대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주범 박씨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다.
검찰은 “만약 박씨가 항소할 경우 항소
이유를 면밀히 살펴 원심 형이 유지되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유
관기관과 협력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
죄에 엄정히 대응하고, 불법영상물 삭제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 감사원 “조희연 전 교육감,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부당 임명”
감사원은 5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이 자기 비서 출신 인사를 서울특별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에 부당하게 임 명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공개한
서울특별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임명 관련 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
울시교육청에 주의를 촉구했다. 공제회
는 학생과 교직원, 교육 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공제 사업을 영위하는 특수법인이
다. 보고서는 “(조 전 교육감은) 자신의
전 비서 A씨에게 공제회 이사장 직위를
두 차례 권유했다”며 “시교육청은 규
정에 따른 공식 이사 추천 의뢰 절차도
없이 A씨를 공제회 이사(장)로 사전 내정 한 뒤 모 교장회 회장에게 A씨를 공제회
이사로 추천하도록 하는 등 이사 임명 절 차를 부당하게 추진했다”고 전했다. 그
러면서“특정인을 이사장으로 사전 내 정하고, 교장회 회장에게 공제회 이사 로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학교안전법에 서 보장하는 공제 가입자의 자율적 추천 권을 침해했다”며 “공제회 임원 임명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훼손되는 결
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 은 감사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향후 이 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부교육감이 공제회 이사장을 겸직하도록 제도를 개 선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조 전 교육감의 수행 비서 출신이 공제회 이 사·이사장으로 특혜 채용됐다는 공익 감사가 청구됐고, 관련 의혹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서 4중 추돌…15명 부상 5일 오후 7시 34분 경기도 화성시 송산
면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향 시화대 교 부근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 등 차량 4대가 얽힌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가 난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총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 용차 운전자를 포함해 1명이 중상, 14명 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속 도로 사업자 측은 오후 8시 36분 재난문 자를 통해 사고 수습으로 인해 2개 차로 를 차단하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술 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앞서 있던 승 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직후 생방송으로 “(피해자가) 돈을 뜯으려고 했다. 합의 안 하고 징역 갔다 오겠다”며 횡 설수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3%의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 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부상 정도를 확인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 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이 시니어 센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
체력 향상 운동 & 댄스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 게임
다양한 야외 활동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
• 신청서류
• 성명
• 전화번호
• 주소
• 담당의사 이름 + 전화번호
• 메디케이드 카드
• 소셜 카드
운영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 썬마트 몰
(OjaiIn ternationalFilmFestival) (OjaiFarmers Market) (OjaiOliveOilCompany (meditationmount org) (FiGCuratedLiving) (TreasuresofO jai) (Cercana) s Arts andGifts)
RoastingCo ) e Dutchess)
o s Pizza and Pasta) aMonte Grappa)
RoastingCo Dutchess) o Pasta) Grappa)
(Cercana) s Arts
(Ojai ValleyInn) (Olivella)
srotisiviajo[
양한의원
과로·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구순
포진이 일어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고양이
도 이와 유사한 질환이 있으니 그건바로 바로 '결막 염'이다.
결막염이란 말 그대로 결막에 생기는 염증이다. 결
막염이 생긴 눈은 윗눈꺼풀, 아랫눈꺼풀, 제3눈꺼 풀이다.
※붉은 선으로 표시한 부분이 결막이다.
결막은 윗눈꺼풀·아랫눈꺼풀의 안쪽과 제3눈꺼
풀(보통 눈앞머리 안쪽에 숨어 있다), 눈의 흰자를
덮고 있는 점막입니다.
■ 결막염이 생기면
- 결막이 빨갛게 부어오른다
- 눈을 가늘게 뜨거나 과하게 깜빡인다
- 눈물이 많이 난다
- 노란 눈곱이 낀다
고양이 결막염의 주원인은 헤르페스바이러스1형!
흔히 허피스바이러스라고 부른다.
면역력이 약한 1살 미만 고양이는 허피스바이러스
에 감염되기 쉬운데요. 허피스바이러스에 한번 감
염되면 적절한 치료로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대부
분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계에 숨
어 있다가 잠복감염이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
성화해서 증상을 일으킨다.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는 결막염 외에 재채기·기 침·콧물 등도 일으킨다.
고양이 면역력저하의 주범은 스트레스이다. 따라 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결막염이 재발할 수 있다. 결막염은 각막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 막궤양은 실명을 부를 수 있다. 그러니 결막염이 의 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꼭 수의사에게 검사를 받길
추천한다.
결막염으로 진단되면 치료 못지않게 스트레스요인
을 찾아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결막염을 비롯한 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은 고양 이 종합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100% 예방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결막염에 걸리더라도 증상 이 가볍다.
되도록 1년에 1번 항체가검사를 받아서 항체가 충 분한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강접종을 받는것을 추 천한다. 고양이는 규칙적인 일상과 환경풍부화로 스트레스 를 줄이는 것도 예방에 도움된다.
건선 바로 알기 당뇨가 건선 때문?…우습게 봤다 큰병 만드는 피부 트러블
건선은 고혈압·당뇨병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하
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팔꿈치나 두피, 무릎,
엉덩이 등 외부 마찰이 잦고 자극이 많은 부위에 주
로 발생하지만 전신 피부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는 “목초액 등 의 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에 의존하다 심 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병 초기
부터 지속적 치료가 중요한 건선에 대해 알아봤다.
1. 건선 염증으로 심혈관 질환, 관절 변형도 생겨
건선으로 인한 피부 병변의 양상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판상 건선은 은백색 비늘을 덮은 붉은 판 모양
의 발진이 생긴다. 이외에도 편도선염·인후염 등 상
기도 감염을 앓은 후 온몸에 물방울 모양의 작은 발
진이 돋아나는 물방울 건선, 오한·고열 등 증상과
함께 누런 고름 물집(농포)이 잡히는 농포성 건선, 온
몸에 붉은 발진이 과도하게 생기는 홍피성 건선 등
이 있다. 무릎·팔꿈치 등 부위에 붉은 반점이 생기
거나, 각질이 눈에 띄게 늘거나, 손톱 끝이 하얗게 부
서지거나 손발톱이 벌어지면 건선을 의심해야 한다.
건선의 염증은 피부 증상뿐 아니라 다른 문제도 유발 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는 “여러
연구를 통해 건선이 전신성 염증 질환이라는 점을 확
인했다”고 말했다. 건선은 눈에 보이는 피부 병변이 작더라도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한 배경이다. 건선을
오래 앓으면 전신 염증 반응으로 비만·고혈압·당뇨 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또 염증이 관절까 지 침범하는 건선성 관절염으로 손가락·발가락 같은 작은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다 관절이 틀어지면서 변 형될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박은주(대한건 선학회 홍보이사) 교수는 “건선은 동반 질환이 위험
이 높은 전신 염증성 질환인 만큼 적극적 치료로 건
선의 염증 반응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부 스트레스로 심리 상태도 불안정하다. 겉으로 드
러나는 얼굴이나 팔다리 피부가 매끈하지 않아 자신감
을 잃고, 수영장·도서관 등 공공장소를 가는 것을 최
대한 피하려고 한다. 악수·포옹 같은 신체 접촉 등으
로는 건선이 전염되지 않는데도 건선으로 인한 차별적
시선을 감내해야 한다.
2. 피부 증상 나아져도 치료 지속해야
전신으로 퍼진 중증 건선은 면역 체계에 작용하는 다
양한 생물학적 제제로 치료한다. 박영준 교수는 “중
증 건선 치료에 여러 생물학적 제제가 보편적으로 쓰 이면서 피부가 완전히 깨끗하고 증상이 전혀 없는 상
태인 PASI100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건선은 피부 증상이 악화·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적 경
과를 보인다. 이주흥 교수는 “혈압·혈당이 조절돼도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처럼 건선도 장기적이고 지속
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ASI100을 달성해
도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만성 염 증성 질환인 만큼 주기적으로 진찰받아야 한다. 일상에서 건선 증상을 완화하려면 기억해야 할 수칙 은 네 가지다. 첫째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건 선 발병 후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자리에 건선이 발 생할 수 있다. 한별 교수는 “각질을 떼어내거나 때를 밀거나 긁는 등 피부에 상처를 주는 행위는 건선이 악 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각종 수술이나 침·뜸 등 피 부에 자극을 가하는 치료 행위도 가급적 삼가야 한다. 둘째로는 피부 보습이다. 피부가 건조하면 건선 증상 이 더 심해진다. 건선 환자는 계절 변화에 따른 피부의 기능 조절 능력이 떨어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박 은주 교수는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염 증 반응이 줄어들고 피부 장벽이 회복되는 효과를 기 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셋째로는 금연·금주 실천 이다. 흡연은 특히 손·발바닥 농포성 건선과 관련이 매우 높다. 하루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 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선 악화 위험이 2배 이상인 것으 로 보고됐다. 알코올도 체내 수분을 배출해 피부가 쉽 게 건조해지면서 건선이 심해진다. 마지막은 스트레스 관리다. 스트레스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건선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가지고 규 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중앙일보>
CHILDREN’S HOSPITAL MEDICAL HOUSEKEEPER
야구의 본고장 미국보다 야구를 더 좋
아한다는 일본이 월드시리즈 광풍에 휩 싸였다. MLB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
간)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소속인 일
본 출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고향
인 일본 오슈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시리
즈 응원 열기를 전했다. 오타니가 고교
시절까지 자란 오슈 시민들은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MLB) 월드
시리즈 3차전이 열린 29일 시청과 문화
회관 등에서 수백명이 모여 열렬한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일본 내 월드시리즈 열기는 오슈뿐만
아니다. 전날 ESPN이 전해 월드시리즈
1∼2차전의 일본 평균 시청자 수는 무
려 1천515만명을 기록했다.프레디 프
리먼이 끝내기 만루홈런을 날린 1차전 평균 시청자는 1천440만명이었고, 오
타니와 함께 다저스 소속인 야마모토 요
시노부가 선발투수로 나선 2차전 평균
시청자는 1천590만명으로 치솟았다.표
준시간이 미국 LA보다 16시간 빠른 일
본은 오전 9시부터 후지 TV와 NHK, J
스포츠 등을 통해 월드시리즈를 실시간
방영하고 있다.
이런 일본의 시청자 수는 월드시리즈
가 열리는 미국보다 더 많다. 미국 내 월
드시리즈 1∼2차전 평균 시청자 수는 1
천455만명이었다. 미국 역시 최고의 명
문구단 다저스와 양키스가 43년 만에
맞붙으면서 2017년 이후 최다 시청자
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타니를 열렬히
응원하는 일본의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가 미국보다 100만명 이상 많았다.
오타니가 고교 시절 세운 목표 중 하
나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면 고향
마을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서 대대적
인 축하 파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훈
련할 때 입었던 유니폼 액자가 경매에서
2100만원에 팔렸다. 재단법인 류현진재
단은 5일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신한 프
리미어 류현진재단 자선 골프 대회에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를 진행한 결
과, 류 이사장이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
타전 훈련 때 실제로 입었던 유니폼 액자
가 최고 금액인 21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자선 골프 대회는 전날 강원도 횡
성 벨라45CC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김광현(SSG 랜더스) 글러브, 한국프로골 프(KPGA) 투어 선수 김비오 퍼터, 한화
이글스 선수단 사인 배트, 이정후(샌프란
시스코 자이언츠) 실착 유니폼 등이 나왔
다. 류 이사장이 실제 착용한 로스앤젤레
스 다저스 스프링캠프 트레이닝 유니폼
은 1300만원에 팔렸고, 김비오의 퍼터는
1500만원을 기록했다. 경매 수익금은 유
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난치병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쓰인다.
북한, U-17 여자 월드컵서 강호
북한 여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북한은 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에스타디오올림피코 펠릭
스 산체스에서 열린 2024 U-17 여자 월
드컵 결승에서 스페인과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
서 4-3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2018년과
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강호다. 이로써
북한은 2016년 요르단 대회 이후 8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북한은 지난 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지난 9월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에서도 8년 만에 챔피
언을 차지하며 '북한 여자 축구' 전성기를
열었다.
전일청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상 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전일청
은 U-17 아시안컵에서 6골을 넣어 득점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이하 한
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에 대한 1
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4-2025시
즌이 끝나도 그가 클럽에 계속 남게 할
예정"이라면서 "계약 기간은 7개월 남았
다. 구단 측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
는 조항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
년 8월 레버쿠젠을 떠나 2200만파운드
(393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과 5년 계
약을 했던 손흥민은 2018년 7월 재계약
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렸
고 2021년 7월 두 번째 재계약을 하면서
2025년까지 뛸 예정이다. 2024-2025시
즌을 마지막으로 손흥민과의 계약이 끝
왕을 차지한 데 이어 월드컵에서는 골든볼 을 품으며 북한의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양 팀의 두 번째 키커인 이리스 산티아고 와 정복영의 슛을 각 팀 골키퍼가 나란히 막아내 선방 대결을 펼쳤다. 세
키커
골
왼쪽으로 흘러나간 반면, 로운향은 깔끔하게 성공해 희비가 갈렸다. 이후 실축 없이 골망을 흔든 북한은 승부차 기에서 4-3으로 스페인을 물리쳤다. 경기 직후 FIFA 인터뷰에서 박주경은 "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께 제일 먼 저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리고 싶다. 행복 하고 기뻐서 눈물밖에 안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성권 북한 대표팀 감독은 "유럽 최강 팀 스페인을 통쾌하게 이겼다. 아시아 최 강팀이 세계 최강팀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토트넘, 손흥민 계약건… '1년
나게 되면서 팬들은 재계약 여부에 관심 을 쏟았지만 토트넘은 침묵을 지켜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 에게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는 사실을 알 리기만 하면 된다"며 "토트넘이 그렇게 할 생각인 것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손 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잔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토트넘이 재계약 대신 손흥민을 1억 파운드(1700억 원)에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할 수 있다는 주 장도 등장한 바 있다. 영국 언론은 지난 여름 이적 당시 "손흥민이 2025년에 매 각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때 손흥민은 33세가 된다. 그 나이대 선수에게 장기 계약은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매각해 이적료를 벌 수 있는 기회가 매력적일 수 있다. 손흥 민을 1억 파운드(1700억 원)에 사우디아 라비아에 판매할 수 있다는 주장도 등장 한 바 있다. 다만 아직 토트넘과 손흥민 의 재계약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 니기에 팬들도 조금 더 기대를 갖고 지켜 볼 수 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인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있으며
한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오락과 여가 활동을 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예배 등이 있습니다.
한인회장 및 이사 선거공고
회장 후보자 $5,000, 부회장 후보자 2인 각각 $2,500 (총합계 $10,000)
입후보자 서류 교부 및 등록
◆
◆
◆
등록서류 교부 신청방법: 선관위원장 또는 간사에게 문의
위원장(조기선 720-351-5362)
입후보자 등록서류 제출은 직접 방문만을 허용하며 사전예약 필수
입후보자 등록장소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후 지정함
입후보자 등록마감일
2024년 11월 16일(토요일) 오후 5시 정각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 주인 개인 사정상 지난 1년간 저녁 9 시까지 영업종료. * 시간, 인벤토리 늘리면 월 만불 이상 수입 증가합니다.
위치: 스프링스 오스틴
$10,000
렌트: $3,903 (included CAM)
성, 다시 세울 수 있다 <3>
<중년 남성의 변화>
남성은 중년 이후 남성호르몬 감소로
성욕과 성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음경이 발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
고, 지속시간도 짧아진다. 또 매번 성교
때마다 사정이 되지도 않는다. 정액량
은 줄고, 사정하는 힘도 떨어진다. 이런
현상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1. 발기부전
발기부전은 외부환경에 의한 스트레
스나 심리적 위축 등 심리적 요인뿐 아
니라 심혈관계질환과 당뇨 등 만성질환
에 의해서도 발생된다. 특히 동맥경화 증 초기 증상으로 발기부전이 나타나
는 경우가 많다. 발기는 음경 속 혈관조
직 내 혈액이 들어가 가득 차면 발기가 된다. 혈액이 빠져나가면 발기가 사그
라든다. 하지만 동맥경화는 혈액이 원 활하게 음경 내로 진입하지 못해 발기
를 막게 된다. 실제로 고혈압, 당뇨, 고
지혈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질환 위험인
자는 음경 혈류에 직접적 영향을 미쳐
발기부전을 유발시킨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10명 중 3명이 발기부전을 앓는다.
또 발기부전 환자의 12%는 당뇨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에 발생하
는 대표 질환이다. 남성은 50대 이후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받을 확률이
10~25%에 달한다. 실제로 60~69세 남
성의 절반은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
선이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지고 방광
에서 나오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져 잔
뇨가 생기게 된다. 특히 중년 이후의 전
립선 문제는 성생활에도 안 좋은 영향
을 미친다. 배뇨장애로 변기 주변이 지
저분해지면서 부부간 갈등이 시작되고,
성생활 문제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을 앓으면 소변을 봐도 시
원하지 않고, 배뇨 도중 소변 줄기가 끊
기거나 약해진다. 소변을 잘 참지 못하
기도 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
후군과 비만,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을 앓던 가족력이 원인이다.
이처럼 중년 이후 당뇨, 심혈관질환, 호
르몬변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성생
활과 관련된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는 성생활에 대한 욕구와
기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부부간 성
생활에 단절을 유발시킨다.
<다음 호에 계속>
덴버 (Dana point CA
Monday - Saturday 10:00 AM - 3:00 PM
"자녀만의 색깔을 찾아주자"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노하우
자녀의 자존감은 부모의 자존감을 반
영한다.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
해 부모가 자신의 자존감도 함께 개선하
려고 노력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우리는 누군가의 기대감 때문에 또는 머
릿속에 각인된 막연한 이상형 때문에 투
쟁이 세월을 보내게 된다. 이런 과정 속
에서 우리는 비현실적인 자아상을 만들
며 살아가기 쉽다. 자신의 성과에 만족감
이 없어지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해 가 지속될 때 불만과 불안이 지속된다.
물론 자존감 형성의 주체는 자기 자신
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부분의 자존감 과 심리상태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
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는 자존감을 끌 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여야 한다.
우선 자녀의 자존감을 위해 부모가 함 께 노력하다 보면 부모 스스로도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존감>의 저자인 데이빗 칼슨(David E. Carlson)의 자녀에게 자존감을 세
우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자녀의 존재감 자체에 대한 인정
이다. 자녀가 곁에 있어주는 그 자체에
대해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
를 통해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것이다.
가정에서 부모의 격려는 자존감을 세워
가는 첫걸음이다.
둘째,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 “나는 네가 우리 가
족으로 태어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
<2>
다”는 말로 소속감을 주어 부모의 삶에 소중한 일부분이란 자긍심을 갖게 된다. 셋째, 자녀의 말을 믿어줄 때 능력을 인 정받는다. “너는 능력이 있구나”라는 부모의 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가능성 을 열어주는 것이다.
넷째, 자녀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 엄마는 너를 믿는단다”라는 말을 통해 자녀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주 게 된다.
다섯째, 자녀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 해 “너는 네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가 있어”라는 말로 자녀 자신이 스스로 선 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줄 때 자 존감은 향상된다. 결국 부모의 인정과 칭찬이 자녀 자존감의 근간이 된다. 부모의 자존감은 자녀가 배워야 할 자 존감의 교과서이다. 부모는 살아오는 동 안 자신에게 어떤 상처가 있는지 어떤 에너지가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우리의 몸에 생긴 상처도 치료하면 시 간이 지나 회복되듯 부모와 자녀의 마음 도 반드시 회복될 수 있다. 성숙한 부모 와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자녀들은 성숙 한 삶의 주체가 될 것이다.
Start $27-$34 (커미션 & sick pay)
■ Chapter 3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드라이
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말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골프에 있
어서 퍼팅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퍼팅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그린
에 올라가기 전에 맨눈으로 전체적인 굴
곡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 눈
은 가까이서 보면 좀 더 디테일한 부분
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멀
리서 봤을 때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 기 더 유리한 부분이 있다. 특히 산악지 형의 골프장이라면 언덕의 방향 같은 부 분까지 미리 체크하는 것이 매우 큰 도 움이 된다.
이후 그린에 올라갔다면 홀과 내 공의 사이를 왕복하며 실제 굴곡이나 휘어짐 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간혹
그린 위에서 타겟 방향으로만 체크를 하
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방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퍼팅의 정확도를 빠르게 향
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우리 눈은 상황
에 따라 착시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실
제로 움직여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방향을 체크해도 경사의 정도를 잘 모
르겠다면 이때는 오른발과 왼발을 가지
런히 둔 상태로 양쪽 어깨높이를 통해 높
이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필드에서
우리 신체만큼 훌륭한 측정 지표가 되는
것은 없다.
또한, 같은 코스라고 해도 프로 라인과
아마추어 라인의 차이가 명백히 존재한
다. 홀 근처로 갈수록 볼의 힘이 빠진다
면 굴곡은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마지
막까지 볼이 홀에서 멀어지지 않고 홀 쪽
으로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퍼팅
의 완성도를 높이는 포인트가 된다.
따라서 홀보다 높은 쪽으로 볼이 향할
수 있도록 퍼팅 라인을 더 많이 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특히 이는 경사가
심할수록 더욱 크게 작용하는데, 분명하 게 프로 라인으로 볼을 보낸다고 접근하
는 것이 퍼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더불어 왼손으로는 방향을 조절하고, 오른손으로는 거리를 컨트롤한다는 느 낌을 가지고 연습에 임한다면 더 쉽게 퍼 팅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다. 초보 골퍼 가 퍼팅에만 집중해도 빠르게 10타는 줄 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습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다.
‘아마추어가 프로 골퍼를 이길 수 있 는 유일한 방법은 퍼터뿐이다’라는 말
이 있다. 나이나 근력, 유연성이 부족함
에도 불구하고 골프 실력에 완성도를 더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퍼터라는 것을 잊
지 말자.
■ Chapter 4 적절한 레슨과 꾸준한 연습
독학으로 골프를 연습하는 것이 무조건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골프 실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면 레슨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
때 자신의 성별이나 신체 조건과 비슷한 교습가를 찾는다면 좀 더 빠르게 감을 잡
을 수 있다. 오랜 시간 한 곳에서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프로라면 보다 많은 사람 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자. 단, 아무리 좋은 레슨과 장비를 동반한 다고 해도 꾸준한
含 沙 射 影 (함사사영)
▶含 (머금을) 함 沙 (모래) 사 射 (쏠) 사 影 (그림자) 영
▶ 의미 : 모래를 머금어 그림자를 쏜다는 뜻.
암암리에 남을 공격하거나 비방하는 일을 비유하는 말.
▶ 유래 : 동한(東漢)시대 전설의 괴물 역(물여우, 자라의 모습인데 발은 셋이고, 입김
을 쏘아 사람을 해치는 동물)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진(晉)나라 때 간보(干寶)가 지은《수신기(搜神記)》에 따르면, ‘역’은 강물에 살며, 입에 모래를 머금고 있다가 사람에게 내뿜을 수 있다(能含沙射人). 사람이 그 모래에
맞으면 몸의 근육이 당기고 두통과 함께 열이 나는데,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사람들이 ‘역’을 잡아 살펴보니, 몸속에서 모래와 돌이 나왔다고 한다.
역시 진나라 때 갈홍(葛洪)이 지은《포박자(抱朴子)》에 따르면, ‘역’의 입 안에는
활처럼 생긴 것이 가로로 걸쳐 있다. 사람 소리를 들으면 입 안에 머금고 있는 것을 숨 기운에 담아 화살처럼 쏘는데, 몸에 맞은 사람은 즉시 부스럼이 나고, 그림자에 맞더 라도 병이 나지만 즉시 부스럼이 나지는 않는다(如聞人聲, 緣口中物如角弩, 以氣爲矢, 則因水而射人, 中人身者卽發瘡, 中影者亦病而不卽發瘡)고 하였다.
사자성어 우리말 바루기
부동산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가운데 ‘기부채납’이라는 낱말이 있다. “건설사는 이 아파트 용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시에 기부채납했다” 등과 같 은 보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봐도 도통 나오지 않는 다며, ‘기부채납’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하는 이가 많다. ‘기부채납’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채납’의 뜻을 알아야 한 다. ‘채납’은 ‘의견을 받아들임’이라는 의미다. 이를 고려해 유추해 보면 ‘ 기부채납(寄附採納)’은 ‘기부한 것을 받아들임’을 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부채납’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법률이나 세금, 행정 관련 용어가 나오면 무슨 뜻 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기부채납’은 국어사전에는 없지만 일본어 사전에는 등장한다. 우리나라에서 법을 처음 만들 때 일본 것을 참조해 만들었 기 때문에 이렇게 어렵고 어색한 행정·법률 용어가 다수 쓰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식적인 문서에선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해도 언론 기사나 실생활에서는 많은 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이 같은 어려움 을 해결하고자 ‘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2년)을 펴내고 ‘기부채납’을 순화 대상 용어로 선정했다. 이 편람에서는 ‘기부채납’을 ‘기부받음’ ‘기부받기’로 순화 해 쓰라고 명시했다. 위 문장도 이를 참고해 “건설사는 이 아파트 용지 면적의 상당 부분을 시에 기부했 다”처럼 고치면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세로열쇠:
1. 맹자(孟子)가 주창한 인간의 본성은 선천적으로
착하다는 설
2. 절의(節義)와 기개(氣槪). 송죽같이 굳은 □□를
지킨 춘향이
3. 말이나 사자 따위의 목덜미에 난 긴 털. 수사자의
빛나는 거센 □□
4. 지도자로서의 능력. 지도자는 모름지기 강한
□□□을 발휘해야 한다
6. 임종 때에 성사를 받아 큰 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 는 일. 善終
7. 음식의 맛이나 요리 솜씨를 보려고 시험 삼아 먹
어 봄. 試食
9. 거울을 달아 세운 가구. □□ 앞에서 머리를 빗고
화장을 하는 아내
11. 넓적다리와 정강이 사이에 있는 관절의 앞부분.
□□을 꿇다
12. 남의 호의나 은혜를 갚음. 부모의 은혜에 □□ 하는 훌륭한 자녀
14. 일정한 기간 동안 일정한 곳에 내린 눈의 양.
□□□을 측정하다
15. 쌀 찧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 방앗간
18. 도기를 굽는 가마. 가마의 터는 陶窯지
19. 어떠한 일을 해결하는 데 실마리가 되는 것.
□□를 얻다. □□를 주다
21. 교리에 따라 교인이 알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 을 가르치는 것
22. 쓸개주머니에서 쓸개즙을 배출하는 관. 膽囊管
23. 남편의 형제. 시아버지와 □□은 아침 일찍 일 어나 화단을 정리했다
24. 함께 무엇을 행하기 위해 두 사람이 짝을 이루 는 것. 환상의 □□
26. 부부나 연인이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시들해져 서 로 싫증을 내는 시기
27.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할 때 한 손 을 □□ 위에
가로열쇠:
1. 예수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 12월 25일. 크
리스마스 □□□점등식
3. 물건 따위를 가지런히 정리하거나 모아서 보관 함. 겨울 김장 □□□ 시즌
5.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나쁜 것 따위를 고쳐
더 좋게 만듦. 改善 방안
7. 어떤 일이나 현상이 진행되는 시점. 가을은 오곡
백과가 무르익는 □□이다.
8. 눈이 내리거나 눈이 쌓인 경치. 천지를 뒤덮은 새
하얀 □□을 감상할 때
10. 관공서나 회사 따위에서 연말에 근무를 끝낼 때
행하는 의식
12. 쟁기의 술바닥에 끼우는, 넓적한 삽 모양의 쇳
조각
13. 자세하지 않은, 기본적인 부분만을 따 낸 줄거
리. □□ 차려서 먹어야지
15. 옳은 답. □□을 맞히다. 이 문제에는 □□이 없
다. 반대는 오답
16. 서럽게 느껴지는 마음. 압박과 □□에서 해방된
민족임을 잊자말자
17.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 미인의 눈썹을 이른
다. 한자는 蛾眉
18. 마음이 넓고 생각이 깊어 사람이나 사물을 잘
포용하는 품성
20. 지어내어 쓴 긴 이야기. 추리□□, 역사□□, 장
편□□
22. 덮거나 깔기 위해 털이나 털에 솜을 섞은 것으
로 만든 요
23. 무대와 등장인물은 같지만 매회 독립된 소재를
다루는 방송 코미디
25. 교사로서 지니는 권위나 권력. □□ 남용. 실추
된 □□ 회복을 회복해야
27. 몸과 마음이 자라서 어른스럽게 됨. 신체와 정
신의 □□이 필요하다
28. 남이 모르게 감춰 두거나 소중히 간직함. □□
의 솜씨/ □□의 무기
30. 우리 지역 官公署에서는 절전을 위해 냉방 온도 를 높이고 있지요
31. 아파트나 빌딩 따위에서 주로 사람을 아래위로 나르는 장치. 昇降機
복잡하게 만들어진 미로를
풀어서 출구까지 도달하세요. Is there a history of diabetes in your family? 이주의 영어 회화
A : The doctor says I’m at risk of getting diabetes.
B : Is there a history of diabetes in your family?
A : Yes, both my parents have it.
B : So, what do you have to do?
A: I have to lose some weight and avoid sweet foods.
B : That won’t be easy.
A : 의사 말이, 내가 당뇨병을 앓게 될 위험이 있다는군.
B : 집안에 당뇨 가족력이 있어?
A : 응, 부모님 두 분 다 당뇨병이셔.
B : 그러면, 너는 뭘 해야 한대?
A : 체중을 줄이고 단 음식을 피해야 돼.
B : 쉽지 않겠네.
관련 단어
• at risk of ~의 위험에 처한
☞ Dion was at risk of developing hyperlipidemia due to her family history .
디온은 가족력으로 인해 고지혈증 발병 위기에 처했다.
• history of diabetes 당뇨 이력
☞ Harry's wife has a history of diabetes.
해리의 부인은 당뇨병에 걸린 적이 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Hellbound
어느 날 기이한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
인 도시에 대혼란의 시대가 도래한다. 신의 심판을 외치며 세를 확장하려는 종 교단체와 진실을 파헤치는 자들의 이야기. 지옥 시즌 2는 전편에서 시연을 당해 지옥으로 끌려갔던 박정자와 정진수 의장이 죽음에서 살아 돌아오며 시작된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순위>
1 Beauty in Black
2 This Is the Zodiac Speaking
3 The Diplomat
4 The Manhattan Alien Abduction
5 The Lincoln Lawyer
6 Territory
7 Love Is Blind
8 Nobody Wants This
9 The Comeback: 2004 Boston Red Sox
10 Escape at Dannemora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 지옥
3 정숙한 세일즈
4 조립식 가족
5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6 드래곤볼 다이마
7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8 다리미 패밀리
9 단다단
10 강철부대
아마존 활명수 AMAZON BULLSEYE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 진봉. 회사에서 준 마지 막 기회를 잡기 위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착한 아마존. 그곳에서 만난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 살 길을 찾았다고 생각한 진봉은 통역사 빵식과 함께 활의 3인방을 데리고 한국으로 향하는데... 이제 진봉의 부활은 아마존 3인방에 달려있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1 Venom: The Last Dance
2 The Wild Robot
3 Smile 2
4 Conclave
5 Here
6 We Live in Time
7 Terrifier 3
8 Bhool Bhulaiyaa 3
9 Singham Again
10 Beetlejuice Beetlejuice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베놈: 라스트 댄스
2 아마존 활명수
3 보통의 가족
4 대도시의 사랑법 오후 네시
5 날씨의 아이
6 청설
7 롱레그스
8 4분 44초
9 노트북
10 글래디에이터 Ⅱ
주위에 ‘곧잘 깜빡깜빡하는 사람’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가족 중 누군가 그
럴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다. 혹은 본인
인 경우도 있다. 어쩌다 한 번씩 그러는 건
괜찮다. 오히려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준다. 하지만 자주 그러면 ‘까먹는 게
당연한 사람’이 된다. 자연스럽게 평판에
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는 또 다른 불안감
이 생긴다. 바로 인지 장애에 대한 우려다.
단지 기억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그
런 걱정을 하는 게 과하다 싶을 수 있다. 하
지만 과거에 비해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의
발병률이 높아졌다는 점, 평균 발병 연령
도 더 낮아졌다는 점 등을 접하다 보면 아
무래도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이럴 때 기억력이라도 좋으면 조금은 편
해지지 않을까. 또, 실제로 기억력을 개선
하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다보면 뇌 자극이
이루어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
을 것이다. 미국 건강전문 미디어 ‘웹 엠
디(WebMD)’에 게재된 ‘기억력을 개선
하는 방법’을 재구성하여 전한다.
핵심은 뇌 자극
뭔가를 기억하는 것은 결국 뇌의 영역이 다. 우리의 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구체
적인 원리는 다르지만, 운동을 통해 근육
을 단련하고 성장시키듯, 뇌 역시 꾸준한
자극을 통해 신경세포의 활동을 더욱 활
발하게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뇌를 자극
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은 차고 넘친
활동’
다. 독서가 가장 권장되지만, 공부하는 느
낌이 든다면 퍼즐이나 보드게임, 악기 연
주를 즐겨도 좋다. 적당한 시간만 할 수 있
다면 비디오 게임도 권장사항이다.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
든 도움이 된다. 이 말을 강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뇌 자극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대표적인 활동이, ‘주어진 콘텐츠
를 가만히 시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말하는지는 구태여 강조하지 않겠
다. ‘생각’해볼 기회를 한 번이라도 더
주고자 한다.
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우리가 먹는 음식은 각각 소화와 흡수 과
정을 거쳐 다양한 성분으로 나뉜다. 흔히
‘탄수화물’이니 ‘단백질’이니 ‘비
타민’이니 하는 카테고리로 나눠서 정
해진 역할이 있는 것처럼 설명하는 경우
가 많다. 하지만 이는 원활한 설명을 위해
단순화한 것이며, 실제로 영양소의 세계는
훨씬 방대하고도 심오하다.
즉, ‘특정한 목표에 맞는 음식이 따로 있
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다양한 플
라보노이드가 사고력과 기억력 증진에 도
움을 준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의 한 갈래다. 항산화 물질의 대표 격
으로 흔히 거론되는 ‘폴리페놀’의 하위
분류 중 하나다.
플라보노이드는 주로 식물의 색상, 향, 맛
에 관여한다. 사실, 채소나 과일의 향과 맛
은 서로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색상’에 초점을 맞춰서 다양하게 섭취
하려 하면 보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를 섭
취할 수 있다. 평소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
게 섭취하는 사람은 기억력이나 사고력 문
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최대 19% 더 낮다
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 보충제라도 먹어라
원활한 기억력은 비타민과 직결돼 있다.
위에서 말한 플라보노이드를 원활하게 섭
취한다면 사실 비타민 역시 폭넓게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거나 현저히 부족한 경우가 간혹 있
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D와 비타
민 B12다. 이 두 종류는 동물성 식품에서
주로 얻을 수 있다. 비타민 D의 경우 햇빛
을 쬐는 것이 가장 높은 효율성을 갖는다. 한편, 비타민 A의 경우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당근과 같은 붉은색을 띠는
식품에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이들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긴 한다. 하지
만 그 전환 효율이 사람마다 다르고, 때에
따라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식단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지되, 필요하다면 종합 비
타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비타민은 과도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전문가와의 상 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을 권한다.
자주 움직이고, 자주 반복해라 몸을 자주 움직이라는 조언은 솔직히 식 상할 것이다. 하지만 체력이 높을수록 치 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은 여러 차례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내용이다. 체력 수준을 높음, 중간, 낮음으로 구분했 던 한 연구에서, 체력 수준이 높은 성인은 중간 체력의 성인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 이 11년 가량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률도 88% 더 낮게 나타났다. 한편, 일부러라도 기억하기 위해 여러 번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정보를 접한다면, 그것을 소리 내어 말로 해보거나 어딘가에 반복해서 적 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우리의 뇌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보다 다른 감각을 함께 사용할 때 훨씬 뚜렷하 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소리 내어 말하 면서 귀로 한 번 더 들리는 것, 손으로 쓰면 서 그 감각과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뇌를 훈련하는 좋은 방법이다.
B s Liq or Store ith BUILDING
Price: Sales:
Si e: Note: , , , , , Sq/Ft CO Springs
Bea f l-Elegant-Highend Liq or Store
Price: Sales: Si e: Rent: , , , , Sq/Ft , /Monthl
UNDER CONTRACT
Liq or Store & B ilding ith Units
Price: Si e: Note: , , Sq/Ft Liq or Store / Units Abo e UNDER CONTRACT
Price: Sales: Si e: Rent: , , , Sq/Ft , / Monthl Liq or Store at B s Main Street
SERVICES - Mortgage - Propert & Cas alt - Life Ins rance - Financial Planning - Re rement Planning UNDER CONTRACT
UNDER CONTRACT
Q ick Sale Liq or Store
Price: Sales: Si e: Rent: , , , Sq/Ft , Monthl
MOTEL
$1.45M
DETAILS
I-70. Income is increasing.
$4.95M $1.34/m Franchinse. Inside corridore, 1hr from Denver, HWY Exit.
Renovated. Right by highway, franchise, inside corridore. Fort Collins.
$2M $500
$410K
On US 385 HWY, 21/2 hr from Denver, Steady Income, renovated. Outside Corridor
$1.2M Plus land, investment special. Good for developement use, high potential, C-5 zoning.
$3.75M
LIQUOR STORE
$430K $90K/m
$330K $900K/ y
$160K
$220K
$380K+inv (150k)
$290K+inv (150k)
$230K
$300K
RENT $3,000/m, Drive Thru, 1,235 sq. Small but very profitable. Denver.
하우스 방 2개 렌트. 각각 $600 화장실. 부엌 주인과 따로 사용(파커&아라파호) (720) 978-0222
Space available for Rent, 500Sqft. (Happy Shoes, Centennial)
303-284-5565/415-629-9090
방2개 렌트 (오로라 퀸시로드)
반지하, 미들/하이 근접 $800 303-562-6015 <1031>
2020 새 콘도 렌트 방2, 화2, 거라지1 (아일리프&햄든)
303-887-5723 <1031>
타운하우스 렌트 (아일리프&피오리아)
방3, 화3, 거라지2 $2,000 깨끗하고 아름다운집
좋은 교통 303-960-1029 <1031>
TRI-Level 하우스 렌트
방4, 거라지2 (아일리프&챔버스)
303-525-4333 <1031>
방 렌트(햄든&타워)
가구, 키친, 인터넷 831-540-9004 <1031>
타운하우스 방 2개 렌트 (파터&퀸시)
마스터베드룸 $900, 작은방 $750, H-MART 10분
거리, 차고 1개, 720-760-2020 <1031>
WALKOUT BASEMENT 렌트 (즉시입주가능)
방1개, 독립출입문, 세탁기, H-MART 2분거리 303-356-6949 <1024>
방 렌트 (하바나&플로리다)
가구, 인터넷, 세탁기, 잠만 주무실분 구합니다. 720-808-8425 <1024>
방 렌트 (가동에서 도보로 5분거리)
리모델링 해서 깨끗함 720-333-0011 <1024>
방 렌트 (요세미티&I-225)
가구, 부엌, 인터넷, 전기포함 $700 720-318-3407 <1010>
큰 베이스먼트 렌트, 일부 가구 포함, 비흡연자
H-MART 5분거리 (좋은 위치)
720-203-0989 <1010>
듀플랙스 렌트, 화장실, 거실, 세탁실 (단독사용)
깨끗하고 조용한 파커지역, 은퇴하신분 환영
720-288-2266 <1003>
방 렌트 (미씨씨피&포토맥)
$500
720-237-5827 <0919>
방3 화장실2.5 그라지2
Front Patio, 파커 퀸시 근처 타운홈 $2,800
720-507-6811 <0919>
전체 리모델링한 집 방렌트
가동빌딩 5분거리
720-333-0011 <0905>
스프링스 안전한 동네 집의 한층 전체 세 놓음
침실, 거실, 주방, 욕조있는 화장실, 오피스, 창고
기본 가구, 719-678-4191 (메세지) <0905>
룸 렌트 합니다. (하이랜드 랜치)
720-212-8266 <0905>
룸메이트 구합니다. (미도파 뒤)
720-288-9012 <0905>
무빙세일합니다. (미씨씨피&I-225)
고급소파, 잔디깍는기계, 의료용 마사지체어 등 323-803-8893
태양초 고춧가루 팝니다. 720-288-9730
싸이딩 장비 벤딩머신, 사다리S 싸게 팝니다. 720-814-5987 (문자주세요)
호텔 풀,스파 개스 히터 (New Ray Pak 150K BTU) 모델 156A, 크로린 테블렛 (40LB 바겟) 팝니다. 303-578-6390 (텍스트 요망)
미용의자 팝니다. $50 719-392-0673
테리야끼&스시 매매 스프링스 다운타운 은퇴관계로 좋은 가격에 매매합니다. 719-466-1668
대추고추장, 된장, 참기름, 들기름 맛있는 김 팝니다. 303-875-4513
심부름 등
303-810-1711
명 방앗간 고추 빻아드립니다
720-461-6984
무빙세일합니다. 가구,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등 720-701-7109
공업용 미싱 오버룩 팝니다. 303-875-4513
2005년 토요타 캠리 팝니다. 139K, $4,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2006년 렉서스 ES330 115K, $8,900, SUV로 트레이드 가능 720-253-8981
1st Bank 303-337-2000
1stLoanAssociate(타미윤) 720-979-5486
CAA파이낸셜(최덕상) 720-771-2464
Bank of Hope(장우식) 720-236-5424
Edward Jones 719-282-3303
PCB Bank(캘빈 허) 303-905-1181
박수정 융자 720-474-5536
USFundsNow(칼슨엄) 720-635-6001
유나이티드 은행 303-623-8888
오픈뱅크(김동원) 720-936-4492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303-641-7496
한미은행 (로라김) 303-522-7789
김연자 한복 720-939-7711
다모아 패션 303-875-4513
매직 테일러 720-400-9951
퀼트 공예방 720-588-6589
영스 이삿짐 720-288-9012
포커스 인쇄소 303-993-3497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303-364-6270
콜로라도 덴트&헤일리페어 720-443-9216
제이케이 오토 리페어 303-347-0499
카토이즈&윈도우틴트 212-464-7009
303-845-0953
미주전기 720-260-2859
엔도
뉴욕 제과 303-743-0001
미스터 베이커리 303-755-207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뚜레쥬르(오로라) 303-755-6624
뚜레쥬르(웨스트민스터) 720-456-6624
파리바게뜨 719-266-2628
갈보리교회 720-323-1615
기쁜소식덴버교회 303-248-312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더비전교회 503-927-9520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한인교회 720-978-6673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430-1914
로고스 교회 720-675-8877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303-501-2531
볼더한인교회 334-313-0395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303-452-4632
드림교회 720-336-9251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우리교회 720-838-3352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739-0270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풍성한 교회 720-625-8558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한인 기독교회 303-767-6566
홍해 선교회 303-669-1001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719-638-0100
강산철학관 307-267-7917
지윤철학관 213-739-2877
씨디에스 303-750-9507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720-255-8838
텍맥스 303-337-6244
유에스 태권도 센터(정기수) 303-690-8000
JK유나이티드태권도(김진혁) 720-900-4546
YJ 페인팅 720-434-4230
이기화 페인팅 719-491-3630
굿모닝 학원 720-336-8138
뉴라이프 실버대학 720-218-8228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303-589-4852
동산 한국학교 303-753-6363
리빙스톤학원 703-517-8400
백지원 피아노 850-321-9273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320-220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59
윤프로 테니스 917-991-4648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스 클래스 (덴버점) 303-800-2108 체리크릭 플루트 아카데미 720-917-9842 콜로라도 통합
전세계가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 작가 한강의‘작별하지 않는다’
무엇을 생각하면 견딜 수 있나.
가슴에 활활 일어나는 불이 없다면.
기어이 돌아가 껴안을 네가 없다면.
이곳에 살았던 이들로부터,
이곳에 살아 있는 이들로부터
꿈처럼 스며오는 지극한 사랑의 기억
『작별하지 않는다』는 소설가인 주
인공 경하가 꾸었던 꿈의 장면으로 시
작한다. 눈 내리는 벌판, 수천 그루의 검
은 통나무가 마치 묘비처럼 등성이까지
심겨 있다. 묘지가 여기 있었나, 생각하
는 사이 어느 순간 발아래로 물이 차오
르고, 그는 무덤들이 모두 바다에 쓸려
가기 전에 뼈들을 옮겨야 한다고 생각
하며, 하지만 어쩌지 못하는 채로 꿈에
서 깬다. 경하는 그것이 그 무렵에 꾸었
던 다른 악몽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책
에서 다룬 학살에 대한 꿈이리라고 생
각하고, 한때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화
작업을 하다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제
주로 내려가 목공 일을 하는 친구 인선
과 함께 그 꿈과 연관된 작업을 영상으
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뒤로
몇 해 동안 힘든 시기를 겪고 겨우 삶
을 회복하는 사이 계획은 진척되지 못
했고, 경하는 자신이 그 꿈을 잘못 이해
했다고 마음을 바꾼다.
그러던 겨울 어느 날, 경하는 병원에
있는 인선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는
다. 인선이 통나무 작업을 하던 중 사
고로 두 손가락이 잘려 봉합수술을 받
은 것. 곧장 병원을 찾은 경하에게 인선
은 갑작스레 그날 안에 제주 집에 가 혼
자 남은 새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는 인선의 간절한 부탁을 차마 거절하
지 못하고 그길로 서둘러 제주로 향한
다. 그러나 제주는 때마침 온통 폭설과
강풍에 휩싸여 한 치 앞을 분간할 수 없
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작적으로 찾
아오는 고질적인 두통에 시달리며, 경하
는 가까스로 마지막 버스를 타고 인선의
마을로 향한다. 그러나 정류장에서도 한
참 떨어진 곳에 있는 인선의 집까지 눈
길을 헤치고 산을 오르던 길에서 폭설과
어둠에 갇혀 길을 잃는다.
심장이 다시 뛸 거지.
그렇지, 이 물을 마실 거지.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인선의 집에서, 경하는 칠십 년 전 제주에서 벌어진 민
간인 학살과 얽힌 인선의 가족사를 마주
하게 된다. 온 가족을 잃고 슬퍼할 겨를
도 없이 십오 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
던 아버지와, 부모와 동생을 한날한시에
잃고 오빠마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채
로 언니와 둘이 남겨진 어머니의 이야
기를. 그리고 그와 함께, 학살 이후의 시
간을 살아내며 오빠의 행적을 찾는 일에
수십 년을 바쳐 끝까지 포기하기를 택하
지 않았던 인선의 어머니 정심의 고요 한 싸움이, 폭설로 고립된 외딴집의 어
둠 속에서 희미한 촛불 아래 떠오른다.
빛과 어둠 사이를 가르며 영원처럼 느
리게 하강하는 수천수만의 무심한 눈송
이들 속에서, 이곳에 있지 않은 사람을
간절히 생각하는 마음이 그렇게 정심에
게서 인선에게로, 인선에게서 경하에게
로 스며든다.
작가는 이 소설이 “지극한 사랑에 대
한 소설이기를 빈다”(‘작가의 말’)
고 했다. 그 사랑은 우선 마지막까지 사
람과 삶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았던 인 선의 어머니 정심의 마음에 있을 것이
다. 그것이 어디가 바닥인지 알 수 없는 막막한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저 환하 고 따뜻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또한 우리는 알게 된다. 그 사랑이 지극 하고 간절한 만큼 그것은 무엇보다 무 서운 고통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인선의 어머니 정심이 일평생 그랬던 것처럼, 인선은 어머니의 삶이 자신에게 스며오는 것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그 사랑을 외면하지 못하고, 경하 또한 인 선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으로 겹쳐지는 것에 힘겨워하면서도 그 마음을 내치지 못한다. “이 눈보라를 뚫고 오늘밤 그 녀의 집으로 갈 만큼 그 새를 사랑하지 않는다”(88쪽)고, “이런 고통을 느낄 만큼 사랑한 적도 없다”(152쪽)고 고개 를 저으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그 사랑에 손을 내밀어 기어이 고통을 택하는 것 이, 그것만이 오직 인간이 인간일 수 있 는 길이라고 소설은 말하는지도 모른다. 그것만이 절멸로부터 삶을 지켜내는 길 이리라고. 어쩌면 실은 그 부름은 이미 언제나 우리 앞에 와 있었는지도 모른 다. 그 사랑을 사랑으로 알아보고 그 손 을 잡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는 듯이. 그 앞에 조심스레 손을 내밀 때, 그 마음이 닿은 자리가 눈송이처럼 차갑고 동시에 불꽃처럼 뜨거워 영영 잊히지 않는 것 은 한강의 소설만이 전할 수 있는 경험 이 아닐까. 이렇게 한강의 소설이 우리 앞에 와 있다.
720.323.1615/www.calvarykoreanchurch.org
/ newlifeco.org
덴버동산침례교회
◈ 쥐(子)띠.
한 주간의 운세
2024년 11월 7일 - 2024년 11월 13일
운수: 혼자 고민하지 말고 믿고 도움을 줄 만한 사람과 의논해 보세요. 같이
고민을 하다 보면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입니다.
금전: 안정된 상태에 만족해야지 욕심내서는 안 됩니다. 큰 발전을 기대하
기 어렵겠습니다.
애정: 사소한 일에 너무 의미를 두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마음을 가볍게
하고 살아야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 소(丑)띠.
운수: 때가 되면 드러내고 나타나 있지 않아도 그 가치를 인정받기 마련이
니 지금의 결과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금전: 모든 일에 욕심을 버리는 겸허한 마음과 부족할수록 나누어 줄 수 있
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애정: 소홀히 여기고 가볍게 대할 수 없는 것이 사람 사이의 인연입니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 호랑이(寅)띠.
운수: 멀어졌던 인간관계를 다시 회복할 기회가 옵니다. 자기 일보다 타인
의 일을 돕는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금전: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보다도 앞날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이 큰 즐거
움을 줄 것입니다.
애정: 그냥 그렇게 별 변화 없이 진행되어오던 관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가까워질 기회도 생기겠습니다.
◈토끼(卯)띠.
운수: 일을 잠시 손에서 놓고 푹 쉬라는 때이니 어떤 일도 새롭게 시도하
지 말아야 합니다.
금전: 일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을 초래하는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특히 서류처리나 사인은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애정: 눈 뜨고도 제대로 못 볼 우려가 있습니다.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혼
자서 힘들면 주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 용(辰)띠.
운수: 무리하지 말고 욕심도 내지 말고 차분하게 내일을 준비하는 일로 보
내는 것이 현명합니다.
금전: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나 노력의 대가와 현실적으로 자신의
몫을 얻으려면 아직 이릅니다. 시간이 흘러야 할 것입니다.
애정: 소나기가 내린 뒤에 무지개가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처럼 어려
움 뒤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 뱀(巳)띠.
운수: 수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이 교차하게 되는 운입니다. 평소에는 생각하
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이 미치게 될 것입니다.
금전: 예상하지도 못했던 기회가 오게 됩니다. 확실한 기회이니 잘 활용하
고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세요.
애정: 새 연인을 만나게 됩니다. 우연한 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얻게 될 것 입니다.
◈ 말(午)띠.
운수: 문서 적인 일의 추진으로 현 상태에서 발전을 기대할 기회가 있겠
습니다.
금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릴 것입니다. 수입은 늘고 지출은 적으니 자신 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애정: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주어지는 때입니다. 그러나 적극적이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하고 자연히 멀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양(未)띠.
운수: 현실적으로 도저히 가능하다고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는 시기입니 다.
금전: 결정적인 순간에 결단을 내리지 못해 자기 실리를 찾지 못하고 흐지 부지 넘어가기 쉬우니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거부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어차피 받아들여 야 할 사실이라면 하루빨리 인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원숭이(申)띠.
운수: 도움을 주는 귀인을 만나는 운입니다. 흉이 변해서 길이 되니 목적하 는 바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시간은 물처럼 빠르게 흐르는 것이니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세 요. 부지런하게 일 처리를 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애정: 그동안 자신도 모르게 젖어 들었던 사랑을 비로소 느끼게 됩니다. 조 금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 닭(酉)띠.
운수: 심리적 갈등이 심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이 생각, 내일은 저 생각 수 시로 마음의 상태가 바뀌고 있습니다.
금전: 당장 들어오는 소득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긴 안목을 가지고 투자해 야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애정: 연인 사이는 헤어짐을 부부는 불화를 조심해야 합니다. 가족 또는 가 까운 사람과 이별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개(戌)띠.
운수: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흐름에 따 라가지 말고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전: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할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과욕을 줄여야 성공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애정: 이성의 유혹이 따릅니다. 자신을 잘 지키지 않으면 난처한 처지에 놓 이게 될 수 있습니다.
◈ 돼지(亥)띠.
운수: 자신의 능력을 알아보고 힘을 실어줄 인연이 다가옵니다. 함께 뜻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적극적인 활동으로 분주하게 뛰는 만큼 소득이 따라줍니다.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흙 속에 감추어져 있던 진주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동안 가까이 두고 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보석 같은 존재를 바로 알게 되겠습니다.
한양 왕 족발
기름기�쏙�빠진 쫀득함을�만나보세요!
세컨홈 추수감사 파티
2nd Home Thanksgiving Party 2024
한해동안 세컨홈이 받은 축복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매년 세컨홈만의 전통대로 사장님이
직접 구운 터키와 푸짐한 음식을 대접합니다!
65세 시니어 분들은 오셔서 축복의 자리에 함께 하셔서 세컨홈의 깊은 사랑을 느껴보세요~
좌석 배정을 위해 RSVP부탁드립니다.
11월 27일 (수), 오전 10시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720-990-0922
손은영
교통사고 전문
교통사고
대형사고
보행자사고
사망사고
각종상해
교통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교통사고 전문변호사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