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2월07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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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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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Electronic Edition No 137)

씬짜오 베트남은 전자판으로 매일발행됩니다.

전국 방방곳곳이 다시 붐볐다 뗏연휴 북적인 베트남 관광지를 보다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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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기 회복세 지속 1월 제조업 PMI 53.7, 전달보다 1.2 포인트 상승 베트남은 코로나19 봉쇄조치가 해제된 지난해 10월 이후 경기 회 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시장 조사업체 IHS마킷(IHS Markit) 에 따르면, 1월 베트남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보 다 1.2p 상승한 53.7로 작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또한 작년 10월 이후 4개월 연속 50 이상으로 경기가 지속적 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조업 PMI는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 미만 이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앤드 류 하커(Andrew Harker) IHS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베트남 제 조업체들은 더 이상의 봉쇄조치 없이 올해 긍정적인 출발을 했다” 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지 만 제조업 성장은 계속되고 있고, 이런 수치가 내년 전망을 더 낙관 적으로 한다”고 분석했다. 경기 회 복세에 따라 고객 수요는 지속적 으로 개선되고 있다. 1월 생산량 과 신규주문은 둘다 강력하게 증 가했으며, 증가폭도 지난 9개월중 가장 빨랐다. 신규수주는 해외수

주의 영향으로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내년 생산량 전망 에 대해 더 낙관적이다. 응답기업 의 약 60%가 생산량 증가를 예상 했으며, 전반적인 낙관론 수준은 3년여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인 플레이션 압박은 작년말부터 덜 해지는 징후를 보였다. 투입비용 은 7개월만에 두번째로 느린 속도 로 증가한 반면, 원자재가 상승은 둔화되며 작년 9월 이후 가장 낮 은 수준을 기록했다. 설문조사 결 과 투입비용 증가의 주요 동인은 국제 해운운임 및 항공운임 상승 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배 송 지연이 계속되며 공급업체들

베트남,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곧 시작 어린이용 백신 2200만명분 구매 베트남 정부가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구매와 접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4일 발 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이번 결의안에 따라 각 성·시는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를 서두르 고 18세이상 성인인구에 대한 3차 접종 및 12~17세 청소년 접종을 신속하게 마쳐야 한다. 정부는 또 한 국내 백신생산 절차를 간소화하 고, 코로나19 치료제의 수입 및 생

산에 있어 보건부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도록 했다. 베트남은 작 년 11월말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 다. 보건부는 총리의 지시에 따라 한달전부터 어린이 예방접종에 대 한 해외사례를 연구·조사하고 있 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접종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부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절반 이상 이 어린이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

다. 그러나 현지매체 브이앤익스프 레스(VnExpress)가 지난 한달동안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4만 3000여명의 응답자 가운데 68%가 어린이 접종에 반대했으며, 30%는 찬성, 2%는 판단을 유보했다. 이 런 결과에 대해 보건부의 고위관계 자는 “어린이 백신 접종은 학부모 의 동의가 매우 중요하다"며 “보건 부는 백신 예방접종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장단기적 영향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응

의 배송 시간도 연초까지 계속 영 향을 받았다. 고용 측면에서 제조 업부문은 특히 일할 사람이 계속 부족한 반면, 오미크론변이로 인 한 감염자수의 급증 가능성은 현 재의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칠 수 있음은 여전하다. 그러나 기

업들이 계속해서 직원들을 채용하 면서 지난달 고용은 2개월 연속 증 가했다. 고용 증가폭은 전달보다 못하지만 일부 근로자들이 뗏(tet 설) 이후로 구직을 늦추면서 완만 히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웬 탄 롱(Nguyen Thanh Long) 보 건부 장관도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이 의무사항은 아 니지만 권장한다고 강조한 바 있 다. 식약처는 어린이용 백신 구매 에 대해 화이자와 협의했으며, 이 번 결의안에 따라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2190만회분 구매를 승인 한것 으로 알려졌다. 현재 어린이에 대 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있 는 국가는 미국, 캐나다, 쿠바, 이

탈리아,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20개국 이상이다. 또한 말레이 시아, 태국 등 일부 인근 국가를 포 함해 최소 37개국은 어린이 접종을 계획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4일현 재 베트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는 1차 7908만명, 2차 7419만명, 3 차 2840만명, 인구대비 접종률은 1 차 81.5%, 2차 76.5%, 3차 29.3% 수 준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2.05)

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쌓아둔 백신을 유효기간내에 소진하 기위해 모든 국민들의 핸드폰 에는 정부에서 보내는 백신 권 고 메시지가 넘쳐납니다. 백신 부작용은 인정하지 않고 코로 나로 인한 죽음과 공고합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그 누구도 모 릅니다. 그저 각자 자신의 얘기 만 합니다. 그런 와중에 태국이 여행객을 받기로 하고 전면적으로 항공 길을 열자, 태국에 관광객을 빼 앗길라 베트남도 서둘러 문호 를 개방하겠다고 선언합니다. 3월 31일부터 관광객을 받을 준비를 하라는 엄명이 떨어진 모양입니다. 결국 올해는 어떤 식으로든지 여행의 자유는 다 시 살아날 듯합니다. 그렇다면 일단 여행 일정을 한번 잡아 봐 야겠습니다. 여행은 계획을 잡 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비록 실행 여부는 별개 로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왜 여행을 하나요? 왜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길 원하 나요? 심심하고 무료해서? 아

니면 다른 나라 경치는 궁금해 서인가요? 그리고 여행을 통 해 무엇을 얻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참 많 이 다녔습니다. 젊은 시절 오 파상을 하며 업무를 핑계로 6 대륙을 다 다녔으니 사실 행운 을 누릴 셈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 생각하니 여러나라, 무려 50 여개국을 다녔다는 사실은 남 는데, 그 여행으로 인해 배우고 성장한 것은 별로 없는 듯합니 다. 대부분 업무를 목적으로 다 닌 곳이라 비록 이국의 장소이 긴 하지만, 그곳에서의 상담에 정신을 쏟아야 하니 여행을 위 한 준비는 거의 없었던 것입니 다. 사전 공부 없는 여행은 그 저 눈 호강으로 그칩니다. 지금 와 돌아보니 그건 여행이 아니 었습니다. 그야말로 업무 출장 이었죠. 그래서 50 여개국을 다 녀봤다는 자랑은 이제 삼키기 로 했습니다. 그래도, 감명이 깊었던 여행은 기억합니다. 80년대 중반 정도 될 겁니다. 정확한 년도는 셈 해봐야 아는데 대충 넘어갑니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뗏(tet 설)연휴에 달랏(Da Lat), 사파(Sa Pha), 붕따우(Bung Tau) 등 주요 관광지에는 코로나 시국임을 잊을

(인사이드비나 2022.02.07)

총리 롱탄국제공항 공사 진척상황에 불만 표시 토지정리 및 보상 지연에 불만표시

베트남 02월 06일 확진자 현황 | 2022.02.06일, 18:50분 발표 일일 확진자

14.105

호찌민

하노이

43

2,797

누적 확진자: 2.319,455명

일일 사망자

63

사망자: 38,327명

오늘의 날씨

주식

호찌민: 맑음,최대34도,최저25도 하노이: 흐림, 최대 21도, 최저 15도 다낭: 흐림,최대 28도 최저21도

VN INDEX:

올해는 여행을 갈만한가요? 제법 긴 뗏 연휴도 끝나고 이제 사회의 리듬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씬짜오베트남 의 데일리뉴스도 다시 일상을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일그러진 국제 간의 교류도 서서히 제자리를 잡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긴 하 는데, 어울리지 않은 예쁜 이름 을 가진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가 아직도 그 기세를 꺽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결국 세계 각 국은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각자 의 형편에 맞게 각자도생하는 방향으로 자리 잡은 듯합니다. 서부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일종의 감 기 정도로 지정하기로 하고, 그 동안 내렸던 모든 방역조치를 전부 해제하기로 했다는 소식 도 들립니다. 반면에 한국은 하 루 확진자가 3만 명이 넘어서 면서 새로운 고민을 하는 듯합 니다. 더이상 백신 처방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인데, 백신부작 용으로 백신에 대한 불신은 더 욱 커지고, 재고로 쌓인 백신 은 유효만료일이 다가오니 낭

이번 명절을 맞아 전국의 모든 관 광지가 가득차면서, 베트남 국내 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Vnpexress지가 4일 보

1,478.96 (1월 28일 종가)

한주필 칼럼 다. 난생 처음으로 유럽, 독일 출장을 간 것입니다. 그때 받은 문화적 충격은 실로 대단했습 니다. 공항에서 여권을 보는 둥 마는 둥 보내는 것으로 시작하 여, 중세시절 만든, 돌로 된 마 차길 옆에 자리한 수백년된 건 물들이 즐비한 거리의 모습, 이 제 카페나 관광명소가 되어 버 린 라인강변의 고성들의 모습 과 그에 대한 역사를 들고 있자 니, 내가 얼마나 우물안의 개구 리처럼 살았는지 깨닫게 되더 라구요. 그런 문화적 충격은 자 신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하 게 만들었습니다. 그제서야 세 계속에 있는 우리의 자리가 어 디인가 알게되고, 그 안에 내가 차지하는 나의 자리도 생각하 게 되더라구요. 온 우주안에 내 자리는 찾지 못해도, 지구촌 안 에 나의 자리에 대한 생각을 처 음으로 하게 만들 었습니다. 여행에서 배 우는 것은 이런 것 같 습니다. 낯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팬데믹 이전으로 되돌아간 모습 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달랏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따르면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달랏 을 찾은 이는 6만6900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39% 증가한 상황이다. 호텔 객실도 5만8300여개가 거 의 다 매진됐으며, 이중 외국인은 1700명 이상이 방문하여작년대비 30.8% 정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 다. 시 당국에 따르면 시내 호텔의 매진상황은 연휴가 끝나는 6일까 지 계속됐으며, 이번 연휴 기간동 안 7만5000명 이상을 방문한것으 로 추산했다. 호찌민시 근처에 위 치하여 주말 휴가지로 인기인 붕 따우해변도 엄청난 인파에 발디 딜 틈이 없다. 붕따우시 당국에 따 르면 지난 2월3일 하루동안 붕따 우해변에는 약 5만1000명이 방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북부 의 대표 관광지인 사파에는 연휴 첫날인 1월29일부터 2월3일까지

선 이국의 장소에서 말로만 듣 던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 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 보게 되는 것 말입니다. 여행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알려주기 도 하고 공동으로 있는 것을 보 여주기도 합니다. 그런 문화의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 게되고,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 력이 넓어지고, 새로운 것을 받 아 들이는 개방적 사고를 갖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젊은이들 여행은 가급적, 우리와 문화가 전혀 다 른 서양으로 다녀오기를 권합 니다. 베트남이나 동양의 모습 은 우리와 유사한 것이 너무 많 아, 낯섦으로 나를 찾을 수 있는 울림은 덜한 듯합니다. 해서 올해의 목표를 “자신을 찾 는 해”로 삼아 보는 것도 목적 있는 한 해를 보내는 좋은 방안 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여행 을 통하든, 명상을 통해서든 말 입니다. 자신을 알아야 자신에 어울리 는, 자기다운 삶을 살 수 있을 테까요.

팜민찐(Pham Minh Chinh)총리가 2월 6일 동나이성에 위치한 호찌민 신공항 롱탄국제공항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의 진척사항을 확인 하는 자리에서, 공사진행 상황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6일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특히 찐총리는 국 회에서 2025년까지 공사완공을 지 정했음에도, 토지보상 및 부지 정

리 문제가 해결이 안되있다는 점 에 큰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 다. 특히 토지정리를 이행하기 위 해 동나이 인민위원회에 예산이 지급되어서 2022년 경에는 토지문 제가 완료됐어야 하지만, 토지정 리부지 1284헥타르 중 525헥타르 의 부지 만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 졌다. 찐총리는 본 프로젝트를 담

당하는 베트남 공항공사(ACV)가 시간 및 경험, 필요자원이 부족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위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동나이성 당국과, 지 역민들을 만나서 빨리 토지정리문 제를 해결할 것을 주문하면서 “ 국가중요프로젝트인 롱탄국제공 항 공사는 향상된 조율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찌민 시 내에 위치하여 탄손낫 공항을 대 체하기 위하여 건설하고 있는 롱 탄국제공항은, 동남아 최대규모의 허브공항을 건설하는 국가중요프 로젝트이며, 완성되면 연간 1억명 을 수용하고, 500만톤의 화물 수용 을 목표로 하고 있다. (Vnepxress 2022.02.06 )

베트남에 앙코르와트가? 캄보디아 정부, 복제물 현장 조사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유적지이 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 코르와트 사원을 모방한 건축물 이 베트남에서 들어서 논란이 일 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월 7일 보도했다. 7일 일간 크메르타임 스에 따르면 베트남 중부 도시 인 다낭 썬월드 아시아파크 (Sun World-Asia Park)테마파크에 설 치된 앙코르와트 사원 복제 건축 물이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 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 제는 실제 앙코르와트 사원은 캄

보디아에 있지만 베트남에 온 김 에 복제물이라도 보고 가려는 외 국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 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 이 알려지자 캄보디아 정부는 신 경을 곤두세우면서 진상 조사에 나섰다. 자국을 대표하는 대표적 인 문화재를 모방한 복제물이 인 근 국가에 설치돼 인기몰이를 하 는 상황을 묵과할 수는 없기 때문 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현장에서 복제물의 모방 정도를 자세히 조 사한 뒤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주

베트남 대사관에 지시했다. 캄보 디아 문화예술부의 한 관계자는 " 복제물 설치와 관련해 베트남 측 에서 사전에 이야기가 전혀 없었 다"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복제물 을 선전하는 것을 보고서야 이 문 제를 알게 됐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화상으로 확 인한 결과 일부 건축물은 타 프롬 사원과 앙코르와트 문 등과 상당 히 비슷해 보였다"고 전했다. 앙 코르와트 유적을 관리·보존하 는 압사라 당국(Apsara Authority)의 롱 코살 대변인은 "외국인 여행객들은 실제 건축물을 보기 를 원한다고 믿어서 크게 걱정하 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앙코르와 트는 지난 2019년 한해 200만명 이 넘는 외국인 여행객이 다녀갔 지만 재작년부터 시작된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관광객이 대거 줄었다. (연합뉴스 2022.02.07)

2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 으며,시내 호텔 객실은 90%의 예 약률을 기록했으며, 3성급 호텔은 예약이100%를 기록한 것으로 알 려졌다. 라오까이성(Lao Cai) 관계 자는 뗏연휴 기간 사파를 찾는 이 는 작년보다 50% 이상 늘어난 7만 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처 럼 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호찌민 딴손낫공항(Tan Son Nhat) 과 하노이 노이바이공항(Noi Bai)

등 전국의 주요 공항은 관광객들 로 만원인 상황이다 남부공항당국 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기준으로 도 딴손낫공항은 672편의 항공편 과 8만3000명의 승객이 이용하여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승객의 대부분은 국내선 승객이었 는데, 이는 작년보다 두배가량 증 가한 규모이고 앞으로도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nexpress 2022.02.04)

베트남 공항공사 4분기 이익전환

베트남공항공사(ACV)가 3분기 팬데믹으로 인한 기록적인 적 자에서 벗어나서, 4분기에는 흑 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2021년 3분기 ACV는 락다운의 영향으 로 인하여 약 8조5000억동의 적 자를 기록했지만, 같은해 4분기 에는 3조3300억동의 흑자로 전 환됐으며, 본 실적은 2020년보 다 약 20% 상승한 것으로 기록 됐지만, 전체 매출은 2020년보

다 43%감소했다. ACV측의 종합 회계보고에 따르면 약 7조1400 억동이 작년 롱탄국제공항 공사 에 투자됐으며, 팬데믹으로 인한 예산투입지연으로 인한 공기지 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ACV관계자에 따르면 롱탄국 제공항 프로젝트에 투입될 전체 자본은 360조동 정도이며, 나머 지 예산은 상업채권발생으로 처 리할 예정이다. 금년 ACV는 베 트남의 옛 수도인 후에에 위치 한 푸바이(Phu Bai)공항과, 남부 바리아 붕타우성에 속한 꼰다오 (Con Dao) 공항의 활주로 및 기 간시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 정이며 아울러 호찌민 딴손낫 공 항과, 하이퐁 깟비 공항의 신터 미널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Vnexpress 2022.02.05)

호주,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검토 중

현지언론 ‘2주~3주내 가능성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가 까이 국경을 봉쇄해온 호주가 조 만간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 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 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월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 슨 호주 총리는 이날 "안전하게 가 능한 한 빨리 국경을 열고 방문객 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면서 "그때가 정말 멀지 않다고 믿 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일 시 작하는 호주 의회 회기에서 국경 재개방 건이 조속히 논의될 것이 라고 설명했다. 호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던 2020년 3월 국경을 닫았고, 최근 몇 달 사이 자국민과 자국 거주자, 숙련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등에 대해 제한적으로 입 국을 허용해왔다. 모리슨 총리의 이날 발언은 헤럴드선 등 현지매 체가 익명의 정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2∼3주 이내에 외국인 관

광객 입국이 허용될 가능성이 있 다고 보도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보도에는 이르면 7일 국가안보위 원회(NSC) 회의 후 정부 발표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캐 런 앤드루스 호주 내무장관도 이 날 호주 공영 ABC 방송 인터뷰에 서 국경 개방에 대한 결정이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또 "결정을 위 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개방에) 매우 가까이 있다"고 밝혔다. 앤드루스 장관은 다만 "외국인이 호주에 입 국하려면 유효한 비자를 소지하 고 백신 접종 완료나 면제 증명서 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 으면 추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 주에서는 16세 이상 접종 대상자 의 95% 가까이가 2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최근 오미크 론 변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지만 입원·사망률은 안정 추세다. (연합뉴스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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