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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탄신공항 연결 철도 건설 추진
베트남 정부가 호찌민시 탄손 낫 국제공항(Tan Son Nhat) 의 과부하를 해소하고, 동나이 에 건설중인 롱탄신공항(Long Thanh)의 교통 엑세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객 철도 2개 노선을 철도를 건설하기로 계획 했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될 철도 노선은 비엔호아-붕따우 (Bien Hoa-Vung Tau) 구간 철 도 및 투티엠-롱탄신공항(Thu Thiem-Long Thanh) 경전철 로 2025년 이전에 사업을 시작 할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레 반 탄(Le Van Thanh) 부총리가 서 명한 이들 철도건설보고서를 교통운송부, 호찌민시, 동나이 성(Dong Nai), 바리아붕따우성
(Ba Ria-Vung Tau)에 전달해 사업성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 다. 이중 비엔호아-붕따우 철 도는 짱범역(Trang Bom)부터 까이멥티바이항(Cai Mep-Thi Vai)까지 길이 84km로 예상 사 업비는 50조동(21억8760만달 러) 이 예상되며, 호찌민시 철도 계획에 포함된 연장 38km인 투 티엠-롱탄신공항 경전철은 투 득시(Thu Duc) 투티엠역부터 롱탄국제공항까지로 예상 사업 비 40조5000억동(17억7190만 달러)이다. 두 철도가 롱탄신공 항과 연결되면 남부 핵심경제 권역의 교통 연결성을 크게 개 선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 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nexpress 2022.03.31)
아시아 대 개방의 날,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전면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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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Electronic Edition No 183)
E.info@chaovietnam.co.kr
한국 - 베트남 격리지정국 해제 한국-베트남간 2년 2개월만에 자유 이동 가능
대한민국 정부가 4월 1일부터 베 트남 등 3개국에 적용하기로 했 던 '격리면제 제외국' 지정을 철회 했다고 연합뉴스가 3월 31일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1일 질병 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일부터 '격리면제 제외국' 지정 을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방 역당국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 유 입을 막기 위해 각국의 변이 발생 위험도 등을 모니터링해 매달 격 리면제 제외국가를 지정해 왔다. 격리면제 제외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7 일간 격리해야 했다. 이달 격리면 제 제외국가는 미얀마, 우크라이 나,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4 개국이고, 다음달에는 베트남, 미 얀마, 우크라이나 등 3개국이 지 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방역당 국은 4월 격리면제 제외국 지정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당국은
"국가별 위험도 분석과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 려해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4월 1일부터는 해외입국자는 어떤 국 가에서 출발했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WHO가 승인한 백신 예방접 종을 최소 2회 완료하고, 백신 접 종을 완료한지 최소 14일이 지났 으면 자가격리를 하지 않는다. 해 외에서 접종한 경우라면 국내 보 건소에 방문해 접종 이력을 등록 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4월 부터 사전입력시스템(Q-Code) 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한 뒤 증 명서를 첨부하면 격리면제 대상 으로 구분된다. 정은경 질병관리 청장은 "앞으로도 신종 '우려 변이' 발생 등 국가별 위험도 등을 모니 터링해, 격리면제 제외국가를 탄 력적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베트남
이 격리면제국에서 제외되었다 는 소식 이후 그동안 베트남 주재 기업들과 교민들, 상공인단체 및 대사관, 언론 등은 국가간 상호주 의 원칙에 어긋나 외교문제로 비 화할 수 있고, 지난 2년간 기대했 던 사업·관광·교육·무역활동 재개에 찬물을 끼얹는 결정이라 며 강력한 철회를 요구해왔는데, 정부가 이런 요구를 받아들임으 로써 수많은 교민들과 기업인들 이 안도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베트남을 방문 한 한국인 관광객은 430만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또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은 55만 명으로 양국간 무역·관광·인 적교류는 상호 크게 의존하고 있 다. 베트남 관광총국은 올해 한국 인 관광객이 2019년의 20~40% 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2022.03.01)
석탄공급 난으로 전력부족 우려
지난 2년간 국경문을 꽁꽁 닫았던 아시아 국가들이 전면 재개방을 시 작하기 시작했다고 31일 스트레이 츠 타임즈와 다수의 외신이 보도 했다. 이날 동남아시아 최대 국경 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간의 우 드랜드(Woodland) 국경이 개방되 어 밤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말레 이시아로 들어가는 차량과 인파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 졌다. 아울러 말레이시아는 4월부 터 엔데믹(주기적 유행병)으로 전 환하면서 2차 이상 접종자의 무격 리 입국을 전면 허용하고 각종 상 업 활동을 정상화한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의 공항과 육로 국경은 다음날부터 여행객과 외국인 노동 자가 쏟아져 들어올 것으로 보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현지 이 민청장과 국경 경찰은 24시간 출 입국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 르도 기존의VTL(백신안전여행통 로)를 철폐하고 4월 1일 부터PCR 검사서와 백신증명서만 있으면 자 유 입국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 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존 에 VTL전용 항공기만 이용해야 싱가포르 도착시 격리면제가 가능 했지만, 이를 완전히 없애고 이용 가능 한 모든 항공편 탑승이 허용 됐다. 아울러 창이 국제공항에서 실시하고 있던 환승객 격리구역도 없앴으며, 이용객의 자유로운 공 항 이용을 다시 재개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즈 2022.04.01)
베트남의 화력발전소들이 석탄 공급부족으로 일부 발전기 가동을 중단하는 등 전력생산에 심각한 차 질을 빚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 다. 31일 베트남전력공사(EVN)에 따르면 현재 응이 선1(Nghi Son 1), 붕앙1(Vung Ang 1), 빈떤2(Vinh Tan 2), 유옌하이1(Duyen Hai 1) 등 주요 석탄화력 발전소가 일부 발전기의 가동을 중단했다. 현재 이 들 발전소의 석탄 재고는 발전기 1기당 발전용량에 필요한 60~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퐁화력발전소(Hai Phong)는 1기를 제외 한 나머지 발전기 3기의 가동이 중단됐다. EVN 관 계자는 "1분기 석탄 공급량은 약 450만톤으로 당초 계약보다 136만톤이 부족하다"며 "발전용 석탄 수 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재고도 모자라 이달말까지 는 일부 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을 제한해야 한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석탄공급 부족으로 주요 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이 떨어짐에 따라 올해 전력은 3GW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영 베트 남석탄광물그룹(Vinacomin·비나코민)과 국영 동 박공사(Dong Bac Corporation)가 석탄 수입을 확대 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당분간 석탄 수급불안은 불가피할 것으로 EVN은 우려했다. 최근 공상부는 국영 석탄기업 2곳에 석탄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 는 화력발전소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 다. 당초 비나코민은 1분기 발전용 석탄 공급량을 850만톤으로 잡았으나, 이달 14일까지 화력발전소 에 공급된 물량은 74%에 그쳤다. 이에 대해 비나코 민은 "연초부터 두달간 코로나19로 광부들이 출근 하지 못한 날이 많아 생산량이 줄었고, 글로벌 공급 망 불안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외부 요인으로 수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비나코민 은 올해 발전용 석탄 공급량을 3500만톤으로 계획 하고 있다. 그러나 1분기 석탄 수입량은 계획의 7% 에 그쳤고 국내생산도 계획대로 되지 않고 있어 목 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나코 민 관계자는 "공급은 제한되고 채굴비용은 상승하 고 있어 올해 이익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이에따라 2년간 동결된 석탄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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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갑질 한국정부가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입 국자 격리 면제 제외국가에서 베트남 을 제외시킨다고 어제, 총영사관 뉴스 가 나왔습니다. 무슨 장난을 하시나 싶네요. 장난이라 도 참 손해보는 장난이네요. 욕은 욕대 로 다 듣고 시행 하루 전날 시행 취소 를 선언하니 스스로 자신들의 일처리 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자백을 한 셈입 니다. 좀 부끄러운 줄 아셔야겠네요. 그래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하 시는 분들은 다행이다 싶습니다. 조석 변이 정부 정책에 가슴이 콩닥거리지 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재미있지 않습 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정부에서 나오 는 모든 정책이 원숭이들의 불평을 피 하기위해 취하는 조삼모사와는 달라 야 합니다. 사전에 충분히 숙고되어 국 민들의 정부 정책이라면 믿고 따를 만 하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 이죠. 이렇게 정책이 신중하지 못했다 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게 되면 순발력 이 좋다는 칭찬보다 이에 따른 부작용
한주필 칼럼 을 부를 소지가 있습니다. 특히 정치적 선동가들에게 이런 조석변이 정부 정 책은 좋은 먹잇감이 됩니다. 반정부 선 동가들은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정책 을 흔들며 짐짓 국민의 스트레스를 위 로하는 듯 국민을 선동합니다. 결국 정 부 스스로 정치적으로 입지를 좁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뿐입니다. 일단 어제 발표로 사람에 대한 입국제 한은 풀었지만, 베트남 항공사에 대한 운행 제한은 차별적으로 시행 중에 있 다며 베트남 측에서 강한 불만을 제기 했습니다. 현재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베트남 운행을 주 20회로 하고 있는데, 베트남항공은 한국의 보건기준을 채우 지 못했다며 주 2회만 허락합니다. 그나 마 승객도 60%만 채울 것을 허락 했습니다. 베트남 항공은 당 연히 이런 차별적 대우에 분 노합니다. 베트남 항공은 자 국정부에 한국 국적기에 대 하여 상호적 조치를 취해달 라고 요청했습니다. 즉 자신
들이 받는 대우만큼 대한항공 아시아 나도 주 2회만 허락하고 승객도 60%로 제한하라는 것이죠. 대한민국 정부 좀 이상합니다. 갑자기 왜 베트남에 갑질 을 시연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방역 조 치에 대한 성적은 베트남이 훨씬 양호 한데 말입니다. 사실 요즘 한국은 좀 심 각합니다. 하루에 환자가 여전히 30만 을 넘고 심하면 하루에 3-500명의 사망 자가 나오는 바람에 장례를 위한 화장 이 일주일씩 미뤄질 정도로 심각하게 많은 사망자를 만들어 냅니다. 지금 한 국에서 도는 코로나는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다른 나라는 이미 다 거치 고 난 과정인데 한국은 이제야 이런 과 정을 거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정 말 알 길이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 스가 초기에 한국에서 너무 잡아 두었다고 뒤늦게 보복을 하는 것도 아닐 텐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언제까지 지속될 지 대한민국 정부는 밝혀야 합니
다. 베트남에서는 일반 감기정도의 수 준이라는 데, 왜 한국만 중증환자가 양 산되는 지 좀 설명을 해줘야 하는 것 아 닌가요? 요즘 언론도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좀 더 심도 있게 다뤄야 하는데 별 관심이 있는 듯 보이지 않습니다. 주 로 새로운 출범을 준비하는 새정부의 어려움만 다루는 듯하니 그들의 관심 은 확실히 국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만 집중되어 있는 듯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한국은 아직도 환난 속 에 있습니다. 격리가 면제되었다고 함 부로 들어오다가 베트남과는 달리 중 증 코로나에 시달릴 우려가 있으니 조 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베트남과는 달 리 한국에서는 코로나 치료약이 쉽게 구해지지 않는다고 불평을 토로하는 입국자를 봤습니다. 베트남에서 비상 약을 구해와야 하나요? 문 정부 막판이라 그런가요, 좀 더 치밀 한 국정이 필요해 보이는 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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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6~11세 어린이용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베트남 충격! '비엣아 사건'에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 대거 연루 전직 보건부 장관, 육군사관학교장, 하오니 인민위원장등 여러 고위직 연류 ●최소 8000억동의 뒷돈 오가 ●
지난해 12월 비엣아기술(Viet A Technology, 이하 비 엣아)의 코로나19 진단키트 폭리사건인 일명 '비엣 아 사건'으로 베트남 사회가 떠들썩했는데, 이 사건 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산당원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들이 대 거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또 한번의 충격을 주고 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월 31일 보도했다. 공산당 중앙감찰위원회는 공안부로부터 넘겨받은 수사자료 를 바탕으로 연루 의혹이 제기된 당원들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전날(3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 면 감찰위는 응웬 탄 롱(Nguyen Thanh Long) 보건 부 장관, 쭈 응옥 안(Chu Ngoc Anh) 하노이시 인민 위원장(전 과학기술부 장관), 응웬 쯔엉 선(Nguyen Truong Son) 보건부 차관, 팜 꽁 딱(Pham Cong Tac) 과학기술부 차관 및 기타 보건부 및 과학기술부 일 부 고위관리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 당규 및 법률 위 반 혐의가 있다고 결론내렸다. 이들은 진단키트 승 인·관리·판매와 관련된 부서의 전·현직 책임자 이자 당원으로서 징계 수위에 해당하는 중대한 위 반이 있다는 것이다. 감찰위는 "이러한 위반행위는 당과 정부 시스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국가 자본과 재산에 손실을 입히고, 사회적으로 인민들에 게 자괴감과 고통을 주는 해당(害黨) 행위로 징계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이 사안의 중요
성을 설명했다. 감찰위는 또한 육군사관학교장인 도 꾸옛(Do Quyet) 중장(우리의 소장)과 부학교장인 호 앙 반 르엉(Hoang Van Luong) 소장(우리의 준장)을 심의해 징계할 것을 당 사무국에 요청했으며, 정치 위원인 응웬 비엣 르엉(Nguyen Viet Luong) 중장 등 십수명을 경고 또는 견책하고, 체포된 3명은 당에서 제명 조치했다. 지난 1월초 공안부 중간수사 결과, 비엣아 사건의 주범인 판 꾸옥 비엣(Phan Quoc Viet) 대표는 회사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가격을 45% 부풀 려 보건부 및 각 지방 질병통제센터(CDC) 관계자들 에 8000억동(3520만달러)의 뒷돈을 건넸다고 시인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비엣아는 5000억동(2190만 달러) 이상의 부당이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 안부는 이들이 공무원들과 공모 또는 결탁해 진단키 트 입찰에서 낙찰을 따낸 것으로 판단했다. 지금까 지 공안부는 비엣아 사건과 관련해 회사의 자산 및 공무원들에 건네진 뇌물 등 총 1조6000억동(7000만 달러) 상당을 동결, 압류, 회수했다. 이 사건과 관련 해 25명의 공무원 및 회사 직원들이 조사를 받아 회 사 대표 등 일부가 구속되었으며, 3월초에도 추가로 군 관계자 3명이 횡령, 직권남용, 입찰위반 등의 혐 의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31)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의약품청이 지난달 31일 6~11세 어린이용 모 더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 도했다. 의약품청 관계자에 따르 면 모더나 백신은 유럽연합(EU) 일부 국가, 호주, 캐나다에서 어린 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승인 을 받았다. 모더나 백신의 어린이 접종량은 어른의 절반인 0.25ml이 며, 접종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한다. 이로써 베트남은 어린이 접 종에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둘다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화이자 백신 은 지난해 이미 승인을 받았다. 그 러나 미국에서는 아직 모더나 백 신이 어린이용으로 승인되지 않고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앞서 지 난달말 보건부는 호주 정부로부터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으로 모더나 900만회분 및 화이자 백신 470만회분 등 총 1370만회분
을 지원받기로 하고 정부에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접종은 물량이 도착하는 즉시 이달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보건부의 계획대로라면 5세는 화이자 백신만 접종될 것으 로 예상된다. 의약품청도 5세는 모 더나 백신 사용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두 백신을 교차접종하지 않고, 둘다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 중앙선 전위원회 산하 사회정책의사연구 소가 전구 63개 성·시 1만8000 여명을 대상(5~11세 어린이 포함) 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6% 가 어린이 백신 접종이 '매우 필요 하다’고 답했다. 또한 자녀의 접 종에 대해 80%는 '예방접종을 위 해 아이를 데려갈 의향이 있다’ 고 답했으며, 13%는 '더 생각해 볼 것', 4%는 '준비가 덜 되었다', 나머 지 3%는 답변을 거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1)
베트남, 우크라이나 거주 교민 철수 완료 베트남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주 재 교민 철수를 완료했다고 3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5200명의 교 민이 우크라이나 인접국으로 대피 했고, 1700명은 정부가 마련한 특 별전세기편으로 귀국한 것으로 파 악됐다. 베트남 해외교민 전문 언 론인 월드앤베트남리포트(World and Vietnam Report)지 "우크라이 나에서 발급한 유효한 서류를 가 지고 있는 교민들중 대다수가 인 접국으로 피신했다"며 "남을 사람 외 대피는 기본적으로 완료됐다" 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와의 전투
가 가장 치열한 남부 항구도시 마 리우폴에는 교민중 60명이 대피했 고 17명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주재 베트남대사관들은 우크 라이나 전쟁 상황을 면밀히 모니 터링하고, 현지 당국과 적십자사 및 해외기관들과 협력해 교민 대 피와 귀국에 필요한 추가 지원을 계속 제공 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 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 기준 으로 우크라이나 주재 베트남교민 은 약 7000명으로, 이들은 주로 수 도 키이우 외 하르키우, 오데사 등 에 거주했다. (Vnexpress 2022.03.31)
하노이시, 두번째 폐기물발전소 착공…발전용량 37MW 하노이시가 두번째 폐기물발전소 를 30일 착공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31일 보도했다. 하노이시 선 떠이티사(Son Tay thi xa, 읍단위) 에 들어서는 세라핀폐기물발전소 (Seraphin)의 하루평균 폐기물 처 리량은 1500~2000톤, 발전용량 37MW, 공사기간은 20개월이다. 시공사는 부동산·발전기업 아마 까오그룹(Amaccao Group), 사업 비 4조동(1억7500만달러)은 공공 자금이다. 또 반 녓(To Van Nhat) 아마카오그룹 창립자 겸 부회장 에 따르면, 세라핀폐기물발전소
는 유럽표준기술이 적용된 친환 경발전소로 폐기물 소각 및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매연, 소 음, 악취 등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 아 유럽연합(EU)의 환경기준(EU 2010/75/EC)을 충족한다. 세라 핀폐기물발전소는 향후 폐수, 악 취, 소음 등 오염지표를 시 자연 자원환경국에 제출해야 하며, 관 할당국이 발전소의 오염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 자보드를 설치 할 계획이다. 하노 이시 첫번째 폐기물발전소는 속 선현(Soc Son) 남선폐기물발전소
(Nam Son)로 하루 폐기물 처리 량 5500톤 규모이며, 오는 2분기 가동을 시작한다. 현재 하노이시 의 하루 폐기물 발생량은 약 7000 톤으로 모두 매립되고 있는데, 두 발전소가 가동되면 거의 모든 폐 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상된다. 하노이시는 이들 두 폐기 물발전소를 포함해 2030년까지 쯔엉미현(Chung My), 푸쑤옌현 (Phu Xuyen), 탄찌현(Thanh Tri), 지아럼현(Gia Lam) 등지에 총 17 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건설할 계 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3.31)
캄보디아도 부자 승계가나?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훈센 총리 장남 훈 마넷, 미래 총리 후보로 지명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권력 대물림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고 4월 1일 연 합뉴스가 현지언론 크메르 타임즈를 인용 하여 보도했다. 1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훈센(69) 총리는 전날 수도 프놈펜에 서 열린 한 행사에서 "장남인 훈 마넷은 언제 든 총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자신은 총리 후보로 나서고 아들 은 일종의 '예비 후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 서 예비 후보는 총선 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예방책이라고 부연했다. 훈센
총리는 "혹시라도 내가 갑자기 죽는 등 사고 가 발생할 경우 누가 나를 대신할 것인가"라 면서 "승계를 미리 준비해야 위기가 발생하 지 않는다"고 말했다. 훈센은 지난해 12월 2 일 시아누크빌에서 연설을 통해 "아들이 후 임 총리가 되는 것을 지지하며 이는 선거를 통해야 한다"고 밝혀 권력 대물림을 공식화 했다. 이어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은 같 은달 24일 만장일치로 훈 마넷을 '미래의 총 리 후보'로 지명해 권력 승계를 지지했다. 훈 마넷은 현재 캄보디아군 부사령관 및 CPP
후에성 퐁디엔 공단
중앙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지 난 1999년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영국 브리스톨 대학에서 경제학 박 사 학위를 취득했다. 캄보디아는 내년에 총 선을 치른다. 훈센은 1985년 1월 총리에 취임 한 뒤 37년간 캄보디아를 통치하면서 반대 세 력을 탄압해 서방세계 및 인권단체들 사이에
서 비난의 대상이 됐다. CPP는 지난 1979년 부터 집권해왔다. 지난 2017년 11월에는 전 체 의석 125석 가운데 55석을 가진 제1 야당 인 캄보디아구국당(CNRP)을 반역 혐의를 적 용해 강제 해산했다. 이듬해 총선에서는 전 체 의석 125석을 모두 차지하면서 '일당 독재' 체제를 구축했다. (연합뉴스 2022.04.01)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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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