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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Electronic Edition No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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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저임금 인상 시기 놓고 찬반 격론 상공회의소 "내년초부터" Vs 노총연 "올해 7월부터" 베트남에서 최저임금 인상 시기를 두고 찬 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아세안데 일리지가 12일 보도했다. 아세안데일리지 는 이날 기사에서 Vnexpress지의 최신 기 사를 인용하여 베트남국가임금위원회(이 하 '국가임금위')는 지난달 28일 최저임금 조정과 관련해 첫 회의를 마친 것을 보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폭은 논 의되지 않았지만, 조정 시기에 대해서는 논 의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임금 인상안' 과 '시행 시기'는 임금위 3차 회의에서 결정 되지만, 의견 조율이 원만할 경우 2차 회의 에서 결정, 공표되기도 한다. 이날 국가임 금위 1차 회의에 참석한 비 티 홍 밍(Vi Thị Hồng Minh) VCCI 고용국 부국장은 "임금 조정 시기는 회계 연도에 맞춰 내년 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경우 기업에 서는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시점과 맞물려 다소 혼란이 야기될 수 있지만, 연초에 임 금 조정이 이뤄지면 '사직'을 고려하고 있는 근로자를 잡을 수 있는 명분이 생겨 최소 1 년은 기업의 생산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유에서다. 밍 부국장은 "지역별 최저임금 조정은 전체 노동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 하고, 이미 많은 기업들이 현행 최저임금 수준보다 더 많은 임금을 근로자들에게 지 급하고 있다"며 "지역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고 하더라도 근로자들의 실질적 총소득 증 가로 이어지는 가능성은 낮다"며 기업에 힘 을 실어줬다.
노총연, 오는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도 입 레 딩 꽝(Lê Đình Quảng) 노총연 법률정 책 부위원장은 "최저임금은 취약계층을 보 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며, 급여 협상의 근거가 된다"고 근로자 측 손을 들 어줬다. 노총연 지도부는 "최근 2년간 동 결된 최저 임금으로 인해 노사관계의 불안 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노사관계 불안의 근본은 '임금'과 '복지제도'로서 협상이 불발 되면 근로자들의 마지막 선택지는 '집단파 업'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을 전·후로 전국에서 집단파업 28건과 11곳의 지역에서 크고 작 은 노사쟁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 제는 회복 국면을 맞았다. 올해 1분기 베트
남 GDP는 5.03%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 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음을 나 타냈다.꽝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로자들이 충분한 임금을 받지 못해 초과 근무에 내몰렸다"며 "기업들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부터 아직 온전히 회복하지 못 했지만, 근로자들은 이제 '한계점'에 달했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임금을 인상, 시행해 근로 자들이 기업에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야한다"고 덧붙였다. 노총연, 최저 임금 인상폭 7% 제시 노총연은 최저임금 인상폭과 관련해서는
외국인관광 전면재개후 베트남행 숙박·항공편 검색량 급증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 이어 세계 두번째 베트남이 지난달 15일부터 외국인관광을 전면 재개한 이후 베트남행 숙박 및 항공편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 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구 글의 검색량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15일 이후 베 트남행 항공편 및 숙박시설에 대한 검색량은 각각 25, 50% 증가했다. 이는 오는 11월21일~12월18일 월드 컵이 열리는 카타르(75% 이상)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 째로 높은 증가세다. 베트남내 여행지 가운데 가장 높 은 관심을 받은 곳은 호치민시였고, 이어 푸꾸옥(Phu Quoc), 달랏(Da Lat), 붕따우(Vung Tau) 순이었다. 특 히 이달 들어서 검색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사 람들이 3월15일 이후 보름동안은 관망세를 보이다 달 이 바뀌어서야 비로소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이 해된다. 구글의 검색 트렌드에서 '베트남 관광', '베트 남 여행', 'Vietnam tourist', 'Vietnam tourism', 'Vietnam trip', 'Vietnam travel' 등의 일반적 키워드는 100~350% 증가했다. 특히 이런 일반 키워드의 검색은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인근 국가는 물론 한국, 호주, 인도, 미 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관심을 보였다. 일 반 키워드 외에도 '베트남 관광비자', '베트남 여행자보 험', '베트남 패키지여행' 등 비자나 보험 및 여행상품과 같은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키워드도 눈에띄게 증가했 다. 또한 '사이공 관광', '호찌민 관광', '짱안(Trang An)', 하롱빈펄(Ha Long Vinpearl)', '냐짱(Nha Trang)'과같이 여행을 온 경험자들이 검색한 것과 같이 구체적인 여 행지를 검색하는 경우도 늘었고, 이들 여행지로 가는 항공편이나 운임, 비행시간 등도 많이 검색됐다. 이처 럼 베트남 관광과 관련된 키워드가 급증하는 것은 올 해 외국인 관광객이 되돌아오고 관광시장이 곧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한다. 이는 침체된 호텔 및 관광 업계로서는 여간 반가운 통계가 아닐 수 없다. 관광 전 문가들도 베트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세계 최 고 수준이고, 예방통제 정책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 및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국가보다 빠 르게 관광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화 체육관광부는 최근 관광시장 회복 관련 정부회의에서 전문가들과 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만간 더 완화 된 비자 및 관광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 부가 결국 관광시장의 회복이 다른 모든 사회경제적 지표의 최종 회복임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 되었다가 오는 5월 하노이와 인근 지방에서 열리는 제 31회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시게임)이 관광 시장 회복의 완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개최 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2)
지난 2년간 동결되었던 점을 반영해야 한 다는 것과 함께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지 수(CPI)가 작년 동기간에 비해 1.92% 상승, 기본 인플레이션 또한 0.81% 오른 지표를 근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베트남의 최 저임금 인상폭은 평균 7.4%를 보였다.노 총연은 이를 근거로 "기업들의 재정적 상 황을 고려했을 때 지난 2년 간의 임금 동 결을 상쇄하기 위한 평균 인상폭의 2배 이 상을 주장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올해 상승폭은 최근 5년 평균 7.4%보다 낮지 않은 선에서 조율이 필요하다"는 의 견을 내비쳤다. 국가임금위 의장을 역임한 팜 밍 훤(Phạm Minh Huân) 전 노동보훈사 회부 차관은 임금 조정 시기에 관해 "오는 7월 1일은 너무 급박하다"면서도 "내년에 는 확실히 임금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년 간 동결된 임 금이 새로운 임금 인상폭에 반영해야 한다 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무엇보다 임 금 인상에 가장 큰 영향권에 있는 노동집 약적 산업계에 속한 중소기업들의 임금 지 불 능력을 살펴야한다"고 강조했다. 훤 전 의장은 "개인적으로 7~8% 인상이 적절하 다"면서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에 변 동이 생긴다면 임금 조정일을 다소 앞당겨 야 할 필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중론 적인 입장을 비치기도 했다. (아세안데일리 2022.04.12)
하노이 주택가격 5년만에 '최대폭 상승' 전반적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 수요 많은 중저가 아파트가 가격 상승 주도 ●
하노이시 주택가격이 신규 공급 부족에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최 근 5년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2일 보도했다. 부동산컨설 팅업체 CBRE에 따르면, 1분기 하 노이 신규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655달러, 매매가는 1278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9% 상승했다. 이는 5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여파로 1분기 신규 주택 공급량은 3500세대로 전분 기대비 39%,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다. 신규공급 가운데 중저 가아파트가 전체의 6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매매량은 4200세대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 았다. 올해 신규아파트 공급량은
2만6000~2만8000호로 전망되 고, 수요가 많은 중저가아파트 공 급은 계속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 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 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때마 다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어온 부동산시장의 특수성에 근거해, 올해 신규아파트 공급량 가운데 90% 이상이 무난히 분양될 수 있 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연말 까지는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에 따라 부동산시장도 다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CBRE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하노이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되나, 투기세력에 대한 당국의 조 사 및 관리감독 강화로 시장이 다 소 위축될 여지는 있을 것으로 보 인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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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국 시대의 개막을 알린 한류 오늘은 요즘 갑자기 뜨고 있는 한 국 문화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도 록 하지요. 요즘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김 구 선생님이 왜 온 우리 민족의 존경 하는 지도자였는가를 새삼스레 깨 닫게 됩니다. 그 분의 정치적, 이념적 성향은 접어 두더라도 국가 지도자 로 한 국가가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짚어내는 그 통찰력이야말로 모든 지도자가 배우고 가슴에 새겨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김구 선생은 우리가 빈곤에 시달리 던 그때, 생뚱맞게 전혀 시대와 맞지 않는 주제인 문화의 힘에 대하여 얘 기했습니다. 그때가 어떤 상황인가 요? 전 세계가 전쟁을 치르고 힘에 의해 국제 질서가 재편되고 오직 힘 을 가진 자가 행세하던 무력 제국주 의 시대가 아니던가요. 그런데 그때 그 분은 문화를 얘기 합니다.
을 충족시킬 만 하면 되고, 나라 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 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 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 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홍익인간이라는 국조 단군의 이상 이 이것이라 믿는다."
지금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김구 선생님의 통찰력 있는 혜안에 가슴이 울렁입니다. 최근 세계는 한국으로 인하여 새로 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뉴욕 주립대학 경제학 교수 를 지내고 지금 블룸버그 칼럼리스 트로 일하고 있는 노아 스미스 박사 는 최근 급 부상하는 한국의 문화가 세계에 던진 메시지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는 최근 한국의 문화적 부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상은 무력제국주의 시대의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종말과 문화 제국주의 시대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 의 서막을 알리고 있는 일이 라 서술 했습니다. 는 것이 아니다. 나라의 부력(富力)은 우리 생활 지금까지 세계에 퍼진 선진
국들의 문화는 침략과 무력으로 이 루어진 강제성을 띤 문화임에 반하 여, 최근 세계에 퍼지는 한국의 문 화는 자발적 수용 의지에 의한 문 화파급이라는 것이 다르다고 지적 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인에게 영향을 준, 미 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의 선진강국의 문화는 식민지 개척 이나 무력의 행사를 바탕으로 한, 힘 의 파급으로 이루어짐으로 진정으 로 승리한 문화가 아니라고 말합니 다. 그들이 타국을 정복하고 피정복 인을 착취하기 위하여 필요에 의해 가르친 언어나 사회적 규범 속에 정 복자의 문화가 흡수되어 강제로 전 달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최근 한국이 만들어낸 한류는 자발적 의지에 의한 수용 문화라는 새로운 패턴을 창조하며 세계를 덜 무력적, 덜 폭력적 상황 으로 변화시키며 물리적 힘을 앞세 운 무력 제국주의 시대를 종식 시키고, 자의적 선택 문화에 의한 새로운 문화제국주 의 시대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기
한주필 칼럼 는 하지만 좀 앞서가는 느낌을 받기 도 합니다. 하지만 이글을 통해 문화 의 힘을 다시 인지하게 됩니다. 문화 의 힘은 무력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 여줍니다. 당장은 그 힘이 보이진 않 지만 시간을 두고 인간의 마음에 지 속적으로 깊은 영향을 주는 것이 바 로 문화인 듯합니다. 우리가 인지하든 아니든 지금 세계 는 한류에 의한 몸살을 앓고 있습 니다. 한류는 이제 단순히 한민족이 만든 우리만의 문화가 아니라 하나 의 세계적 트렌드가 되어 K- CULTURE가 K- LIFE로 확대 재생산되 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그 실상을 기회가 닿는 대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문화인 한류가 세계의 틀을 바꾸며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얘기를 들으니 한국인으로서 어깨 가 으쓱해집니다. 이렇게 국뽕에 차 오를 수록 우리의 행동거지가 더욱 눈길을 끈다는 것 을 유념해야겠지요. 특히 외국에서 는 어차피 우리 모두가 외교관이 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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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료·축산법인, 베트남 육가공 공장 준공
CJ제일제당의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케어는 베트남 호찌민시 꾸찌현에서 'CJ구찌 냉장육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같 은날 보도했다. 돼지(비육돈) 사육두수 기준으로 베 트남 2위 기업인 CJ피드앤케어는 이번 육가공 공장 준공을 계기로 돼지사료, 축산, 육가공까지 모든 가 치사슬(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사업 경쟁력을 갖추 게 됐다. 공장은 약 1천300㎡ 규모로 첨단 육가공 설비와 냉장·냉동 창고 등 저온 유통체계(콜드체
인)에 기반한 설비를 갖췄다. CJ피드앤케어는 이 공 장을 통해 2020년 선보인 베트남 육가공 브랜드 '미 트 마스터'의 냉장·신선육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 규모는 연간 약 8천200t(톤)으로 공장 가동 이 전과 비교해 10배 수준이다.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중국과 유럽(EU)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소고기를 포함한 베트남의 전체 육류 시장은 약 2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 육류 유통은 재래시장 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국민 소득 증가와 안 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피 드앤케어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콜드체인 제품 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피드앤케어는 새 공장에서 생산되는 안정적인 물량 을 바탕으로 미트 마스터 제품의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베트남 주요 대형마 트와 1천000여개 소매 점포에 입점하고, 재래시장 부문에서도 프랜차이즈형 정육 매장인 'CJ포크샵'을 200여개 개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합뉴스 2022.04.11)
비엣젯항공, 인천 노선 운항 재개 국제선/국내선 11개 추가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 엣젯항공(Vietjet Air)이 인천, 타이베이, 껀터(Can Tho) 등 추가로 11개의 국제 및 국내 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8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 다. 이날 비엣젯항공에 따르면 추가로 운항을 재개하는 국내 선은 껀터, 하노이, 다낭, 냐짱 (Nha Trang), 달랏(Da Lat), 빈(Vinh), 탄화(Thanh Hoa), 하이퐁(Hai Phong) 등 8개 노 선이며, 국제선은 인천, 타이 페이, 방콕 등 3개 노선이다. 응웬 탄 선(Nguyen Thanh Son)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껀
터공항 운항재개 행사에서 "껀터시는 메콩델타의 중심도 시이자 관광, 상업의 요충지" 라며 "껀터국제공항운항재개 로 지역의 특산물과 관광상품 을 다시 알리는데 일조하고 지 역산업이 하루빨리 회복되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 사에는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국가주석도 참석 해 운항 재개를 축하했다. 비 엣젯항공은 2014년부터 껀터 공항을 운항하고 있으며, 지금 까지 270만명 이상의 승객을 껀터시로 실어날랐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8)
하노이맥주음료주류, 올해 실적목표 하향조정
베트남, 우크라이나 전쟁 즉각 휴전과 대화 촉구
베트남 정부가 최근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즉각적인 휴전과 대 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당 호앙 지앙(Dang Hoang Giang) 유엔주재 베트남대사는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국 회원유지여부로 소집된 유엔 긴급특별 총회에서 "베트남은 유엔헌장에 따라 모든 국가는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 등 모든 권리가 존중돼야 한 다는 일관된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며 "전쟁이 장기 화되면 국제적 혼란을 배가할 수 있기에 당사국들 은 무력이 아닌, 국제법을 바탕으로 한 긴장 완화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한시라도 빨리 평화적인 해 법을 찾길 촉구한다"고 베트남 정부의 입장을 재확 인했다. 지앙 대사는 "베트남은 인도주의적 관점, 국 제법, 인권법 등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민간인 공격 에 반대하며, 이같은 관점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부 차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의 범죄행위를 우회적으로 비판 했다. 한편 지난 7일 재개된 긴급특별총회에서 안 건에 부쳐졌던 러시아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정 지 결의안은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채 택됐다. 이로써 러시아는 2011년 리비아에 이어 인 권이사회에서 두번째로 퇴출된 국가로 기록됐으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는 최초 퇴출이라는 불명 예를 안게 됐다. 이날 표결에서 베트남은 친러 국가 들과 함께 반대표를 행사했다. (Vnexpress 2022.04.08)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여성 교육프로그램 7년간의 대장정 마무리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이 7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은 베트남 하이즈엉성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 으로 2015년부터 진행한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지 여성들에게 외국어, 컴 퓨터, 회계, 서비스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
교육을 제공했고, 아시아나항공 현직 캐빈 승무원 과 공항서비스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비스 교육도 했다. 지난 7년간 46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중 30%인 약 150명이 한국 기업, 대형마트, 보건 소, 초등학교 등에 사무직으로 입사했다. 취업에 성 공한 부이티리씨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공부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취업 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삶에 대한 자신감까지 갖게 해준 아름다운 교실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말했 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교육훈련동 에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성과 공유회도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을 비롯해 중국,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현지 어 린이·청소년 교육 지원 및 정서 교류 활동도 했다.
국영 하노이맥주음료주류 Hanoi Beer-Alcohol-Beverage Corporation·Habeco, 증 권코드 BHN)가 올해 실적 목표 를 하향 조정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2일 보도했다. 최근 하 베코 이사회가 오는 4월 28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공 개한 내용에 따르면, 매출 목표는 6조6050억동(2억8900만달러), 세후이익은 2210억동(970만달 러)으로 전년보다 각각 5%, 32% 줄여잡았다. 지난해 이익분에 대 한 현금배당은 6%, 총액 1390억 동을 계획하고 있다. 하베코 최대 주주는 81.79%의 지분을 보유한 공상부로, 공상부와 재정부가 배 당을 승인하면 이 안건을 주총에 서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 하베코 의 주요 제품 총판매량은 2억리 터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중 맥 주가 2억9830만리터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생수 유니아쿠아(UniAqua)는 174만리터다. 하베코의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19 및 음주
운전 처벌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전년보다 감소했다. 매출 및 세후 이익은 각각 6조9510억동, 3240 억동으로 6.7%, 50% 감소했다. 그러나 세후이익은 이미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2550억동으로 설 정했기 때문에 계획을 27% 초과 달성한 것이다. 하베코는 코로나 19 상황과 매출 감소에서도 불구 하고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을 꾸 준히 개발해 시장에 내놓고 있다. 구체적으로 2여년전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비자들이 외식을 이 전처럼 못하게 되면서 생맥주를 마실 기회가 줄게 되자 캔생맥주 를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부문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수제맥 주 제품도 최근 성공적인 테스트 를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수 제맥주 제품은 티키(Tiki)나 쇼피 (Shopee)와 같은 전자상거래 플 랫폼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2 )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연합뉴스 2022.04.12)
피데스(베트남)자산운용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투자’하시겠습니까? T. 김용환 팀장 077-393-7471 / 김광혁 대표 090-905-7807 T. 김용환 팀장 077-393-7471 / 김광혁 대표 090-905-7807 A. 14F,Empress Empress tower, 138-142 HaiDistrict Ba Trung, HCM A. 14F, tower, 138-142 Hai Ba Trung, 1, HCMDistrict 1,FIDES(Vietnam)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어디에
Fund Management JSC
FIDES(Vietnam) Fund Management JSC
후에성 퐁디엔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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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