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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Electronic Edition No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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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시장 회복세 예상보다 느려 중국, 일본등 주요 이웃 아시아 국가의 재개방은 요원한 상황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관 광객 대거 취소 ●
베트남이 지난달 15일부터 외국인관광을 전면재개했지만 외국인 입국은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8 일 보도했다. 이러한 느린 회복의 요인은 큰손인 중국과 일본 등이 입국제한 정책 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과 같은 돌발 변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 다. 도안 반 비엣(Doan Van Viet) 문화체육 관광부 차관은 최근 정부회의에서 "3월15 일부터 무격리 입국이 시행되고 있지만 외 국인 입국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 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 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 다. 부처 산하 베트남 관광총국에 따르면 3
월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1만5000여명 으로 전달보다 약 10배 늘었지만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기 록하고 있다. 비엣 차관은 "여행사들이 2 년만에 본격적인 관광을 재개하는데는 시 간이 좀 더 필요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여 행 성수기는 10월부터 4월까지이기 때문
에 가을쯤에야 본격적으로 외국인들이 들 어올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외국인 관광 객의 70%를 차지하는 동북아 지역이 입국 제한 규제를 완전히 풀 때까지는 현실적으 로 외국인들이 기대만큼 늘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비엣 차관에 따르면 팬 데믹 이전인 2019년 입국한 중국인 관광
베트남 경제계에 찬바람 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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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C그룹 회장 및 부회장, 여동생 체포 탄호앙민 그룹 회장도 체포 재계에 사정한파가 몰아치나?
FLC Trinh Van Quyet
Tan Hoang Minh Chairman
객은 580만명으로 가장 큰 손님이었다. 그 러나 중국은 아직까지 '제로 코로나' 정책 을 고집하며 입국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선이 재개되지 않는 상황이다 또 일본 은 2019년 95만2000여명으로 한국(430만 명)에 이은 세번째로 큰 손님이지만, 일본 정부가 관광객이나 해외 입국자에 대해 강 화된 검역규정을 여전히 시행하고 있기 때 문에 아직 일본 관광객이 입국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더해 2019년 64 만6000여명이 방문하며 6번째로 큰 손님 인 러시아 관광객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예약된 여행이 거의 취소된 상황이다. 이 에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총국은 해 외 외교공관과 협력해 관광 및 비자정책을 홍보하고 검역규정, 의료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과 관련된 제반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FLC 그룹 주가조작과 관련하 여 베트남 공안부의 사정 칼날 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9일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또 안 소(To An Xo) 공안부 대변인 겸 사무처 장은 흐영 쩐 끼에우 중(Huong Tran Kieu Dung) FLX그룹 부 회장과,응웬 꾸잉 안(Nguyen Quynh Anh) BOS 증권 대표이 사에게 형법 211조 주가조작 혐 의로 전격 구속기소를 결정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날 구속된 중 부회장은 FLC그룹의 부회장직 외에도 BOS증권 이사회의장도 맡고 있다. 공안부는 함께 구속 된 아잉 BOS증권 대표이사가 앞 서 구속 기소된 찐 반 뀌옛(Trinh Van Quyet) FLC그룹 회장과 공 모하여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 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공안부는 4 월4일과 5일 이틀간 꾸엣 회장의 여동생인 찐 티 투아 응아(Trinh Thi Thy Nga) BOS증권 총괄부사 장을 같은 혐의로 전격구속기소 조치했다.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 된 사항에 따르면 FLC그룹의 뀌
(Vnexpress 2022.04.08)
엣 회장은 작년 12월 부터 올해 1 월까지 같이 구속된 용의자들과 그룹 계열사 관계자와 공모하여, 11개의 회사와 증권 계좌 20개 를 끌어서 가짜 주식 수요와 공 급을 퍼트려서 FLC그룹의 주가 를 상승시키는 주가 조작행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월 10일 FLC그룹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하자, 이들에게 자신이 보유 한 그룹주식 1억 7500만주를 시 장에 팔것을 지시하여 이날 하루 7450만주를 주당 2만 2586동에 매도했다. 1월 10일 종가기준 뀌 엣 회장은 약 5300억동의 불법 이익을 챙긴것으로 사정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한편 공안부는 4 월 5일 호찌민에 본사를 둔 중견 급 부동산 개발기업인 Tan Hoang Minh그룹의 회장과 주요인 사 6명을 불법 채권 발행 혐의로 체포했다. FLC그룹에 이어 Tan Hoang Minh그룹 주요 인사들도 체포되면서 베트남 재계에 사정 한파가 몰아 치고 있다. (아세안 데일리 2022.04.09)
베트남 제조업, 오미크론 확산으로 회복세 주춤 3월 PMI 51.7, 전월대비 2.6p 하락 베트남 제조업이 코로나19 오미 크론변이에 따른 노동력 부족 영 향 등으로 회복세가 주춤한 것으 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8일 보도했다. 국제 신용평가 사 S&P(S&P Global)에 따르면 3 월 베트남의 제조업 PMI(구매관 리자지수)는 51.7로 전월 54.3에 서 2.6p 하락했다. 베트남 경제 가 전반적으로 회복세이지만 지 난달 지난 6개월래 최저 수준이 라고 S&P는 덧붙였다. 제조업 회
복세 둔화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 결과 고용이 4개월 만에 감소한 영향이 컸다. 3월 제 조업계는 노동력 부족과 인플레 이션 압력으로 6개월만에 생산량 도 감소했다. 생산현장에서는 인 력난으로 잔업량이 작년 9월이후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에따라 기 업들은 주문 증가에 재고로 대응 하면서 완제품 재고는 3개월만에 감소했다. 수출 주문은 6개월째 증가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외에도 국제 원자재값 상승 등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 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11 년만에 가장 높아 기업의 절반이 상이 석유와 가스 등 국제 에너 지가격 급등으로 생산비용이 증 가했고, 고공행진중인 해운운임 도 제조업계의 수익성을 떨어뜨 렸다. 이같은 요인으로 지난달 제 조업계의 구매활동은 최근 6개월 내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입국제한으로 운송
이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우크라 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으로 운송시간은 지난해 10월이 후 가장 크게 늘었다. 오미크론변 이 확산,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기업신뢰도는 6개월만에 최저 수 준으로 떨어졌지만 입국제한 완 화, 관광산업 회복, 신규주문 증 가 등의 기대감으로 기업들은 전 반적으로 경기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데일리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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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인생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장년의 나이가 돼 서도 남들의 인생을 보고 막연히 부러운 생각이 드니, 참 인생 부실하게 살았다는 자책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다른 이의 멋진 삶을 보면 그렇 게 사는 사람의 심정이 궁금합니다. 저런 삶을 사는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뜰 때마 다 어떤 심정일까? 소풍을 앞둔 아이처 럼 설레며 설 잠을 잘까? 또, 다른 남자의 눈으로 봐도 멋지게 생 긴 미남을 보면, 그 역시 또 궁금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에게 잘 생겼다는 소리를 이구동성으로 하는 세상에서 살 면 그 기분은 어떨까? 또, 어려서부터 부 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만 받고 자란 사람은 어떤 감정으로 세상을 살아갈까도 궁금합니다. 참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들의 경우는 그 감성에 근접할 방법 이 없어 궁금하지도 않은데, 남자의 경우 는 가당치는 않지만 어떤 감정을 느끼며 사는 지 엿보고 싶기는 합니다. 매일 행 복한가요? 영혼이 불멸하다는데 언젠가
한주필 칼럼 다시 살 수 있다면 그런 삶을 경험하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색 다를까요, 아니면 다 같을 까요? 골프를 치다가도 그런 인생들을 만납니다, 바비 존스 라고 아시나요? 어제부터 시 작된 미국의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개최 하는 오거스타 골프장을 만든 사내, 이 사내는 프로 골퍼가 아니었습니다. 아마 추어인데 프로를 통털어 처음으로 메이 저대회 그랜드 슬럼을 달성한 골퍼입니 다. 이 사내는 아마추어 골퍼로 세계를 제패하고 28살의 나이에 은퇴합니다. 그 리고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친구들과 조 용히 골프를 치고 싶다는 이유로 오거스 타골프장을 세웁니다. 이 부분이 제일 부럽습니다. 친구들과 조용히 골프을 즐 기겠다고 세계 최고의 골프장을 세웁니 다. 거참 인생 이렇게 살아봐야 하는 데 말입니다. 그 오거스타 골프장이 지금 세 계 최고의 골프장의 하나로 세 계최고의 골프 토너먼트인 마 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곳입니 다. 그 골프장의 회원이 되려면
그야말로 엄격한 신분 검열을 거쳐야 합 니다. 돈만 있다고 되는 골프장이 아닙니 다. 회원수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라운딩 자체가 안됩니다. 덕분에 여성단 체의 눈밖에 난 골프장인데 개의치 않습 니다. 바비존스 이 양반, 진짜 자신의 배 짱대로 살다간 사내입니다. 그래서 언젠 가 하늘에서 만나면 한번 물어볼 생각입 니다. 그렇게 한 세상 살면 기분이 어때? 하고 말입니다. 그에 못지 않게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친 구가 이번에 마스터스에 등장했습니다. 타이거 우즈입니다. 이 친구가 벌써 나이 가 47세라 하네요. 내년이 되면 한국나이 로 따지면 50이 되나 봅니다. 거참 세월 빠릅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다리에 큰 부상을 당했는데 이 제 많이 나아졌다고 게임에 나왔습니다. 그가 나오자 마스터스 흥행은 보증수 표가 되었습니다. 갤러리가 홍수 를 이룹니다. 그는 우승할 만하 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왔다고 하는데, 게임하는 모습을 보니 다리도 절고 허리 회전 속도가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1라운드 성적 은 1언더파로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우 승을 보증하지는 못할 듯합니다. 아, 1라운드 결과는 우리나라 임성재 선 수가 5언더 파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마스터스에서는 특별히 잘하 는 듯합니다. 2020년에는 준우승을 했지 요. 타이거 우즈, 이 선수의 삶도 참 연 구대상입니다. 골프라는 운동은 대부분 한번 무너지면 좀처럼 회복이 안됩니다. 회복되는 경우보다 안되는 경우가 대부 분인데 우즈는 다릅니다. 몇 번의 추락이 있었지만 다시 일어납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우승컵을 거머쥐고 세상 위에 군림 합니다. 나중에 하늘에서 만날 기회가 생 기면 또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한 세상 살아보니 기분이 어떠하신가? 이런 저런 부럽고 궁금한 삶이 많은 것을 보니 아무래도 이번 생은 평균작도 못 거 둔 듯합니다. 다음에 한번 다시 봅시다. 신이시여,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는데 다음 생을 결정하는 권한도 있는 의 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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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원자력 발전으로 가나? 탄소중립 목표를 이룰려면 원자력은 2030년 이후 필수 베트남 정부가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자력발전 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팜 민 찐 (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해 11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 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050 년 탄소중립 목표를 국제사회에 천명했 다. 응웬 만 끄엉(Nguyen Manh Cuong) 공상부 전력시스템국 부국장은 7일 열린 제2회 청정에너지 포럼에서 "2050년 탄 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정 전력원 개발에 연간 50~60억달러를 추 가투자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기요 금 30%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끄 엉 부국장에 따르면, 2050년 탄소중립 목 표를 달성하기 위해 2045년까지 감축해 야 하는 탄소배출량은 1억4800만톤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25%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32%, 2045년까지 58%까지 확대해야 한 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2021~2045년 국가전력망 확충에 투자해야 하는 비용 이 4000억달러, 2050년 완전 탄소중립까 지는 5320억달러로 천문학적 규모에 달
해 자금조달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를 타 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막대한 투자비가 들어가는 재생에너지 대안으로 원자력발전 개발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응웬 만 히엔(Nguyen Manh Hien) 전 에너지연구원장은 "원전은 탄소 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최대 90% 발전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력원"이라며 "2030년 이후 원전이 개발 되면 정부가 선언한 2050년 탄소중립 목 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발을 지
빈패스트, 미국 증권당국에 IPO기업공개 예비신청서 제출 연내 상장 목표 추진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의 자동차제조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 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IPO) 서류를 제출하면서 연내 상장 가능 성이 커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 도했다. 8일 빈패스트에 따르면 투자법 인인 빈패스트싱가포르(VinFast Trading and Investment Company)가 SEC에 IPO 예비신청서인 F-1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IPO 규모와 공모가는 SEC의 검토이후 확 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빈패스트는 상장을 통해 약 20억달러 조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조달자금은 1단계 및 2단계 총 40억달러 로 예상되는 미국 전기차 공장 건설에 투 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 간) 빈패스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정 부와 20억달러 규모의 1단계 전기차 공장
(인사이드비나 2022.04.08 )
한국 CPTPP 가입, 현정부 임기내 신청 IPEF 참여 긍정 검토
건설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빈패스트 미국공장 단지는 ▲전기차 및 전기버스 생산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협력업체 보조산업 등으로 구성된다. 투 자규모는 1단계 최대 20억달러, 연산 15만 대로 연내 착공해 2024년 7월 가동이 목 표다. 빈패스트싱가포르는 빈그룹이 빈패 스트의 베트남사업 지분을 소유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새로 세운 투자법인으로, 지난 해 12월 빈그룹은 빈패스트의 지분 전량을 빈패스트싱가포르에 이전했다. 현재 빈그 룹은 빈패스트베트남 지분 51.52%를 보유 하고 있다. 빈패스트베트남 기존 주주들은 빈패스트싱가포르의 지분 100%를 직접 소 유하게 되어 빈패스트베트남 지분 99.9% 를 간접 소유하는 구조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8)
호찌민시 싱크홀 문제해결 위해 일본과 공동 협력 추진 호찌민시가 최근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 이 되고 있는 싱크홀(지반 침하)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일본과 협력하는 방안을 검 토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 다. 이날 호찌민시 자연자원환경국 보고 서에 따르면, 싱크홀 문제 해결을 위해 일 본국제협력기구(JICA·지카)와 상호 협력 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 방안은 일본측이 호찌민 시에 싱크홀 현황과 조사를 요청한데 따 른 것이다. 현재 지카는 도쿄뿐 아니라 인
지했다. 쩐 찌 탄(Tran Chi Thanh) 원자 력연구소장은 "닌투언성(Ninh Thuan)은 이미 많은 초기 투자금을 들여 원전개발 예정지로 최종 낙점된 곳이기에, 원전개 발에 유리한 위치가 아니라는 이유로 섣 불리 원전 계획을 철회해서는 안된다"며 "원전은 착공부터 가동까지 15~20년의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지금부터 준비해 가능한 빨리 개발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선진국 에서 떠오르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을 제안했다. 국회는 2016년 11월 원전개 발 중단을 결정한 바 있기 때문에 현재로 서는 원전 관련 법률이 논의되지 않고 있 다. 그러나 그동안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발전원 확보 차원에서 원전 개발의 필요 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탄소중립 목 표 선언 이후 이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얻 고 있다. 베트남에너지협회(VEA) 관계자 는 "원전은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발전효 율이 높은 친환경 발전이기 때문에 우리 와 같이 전력이 부족한 저개발국뿐만 아 니라, 원전 강국들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서 보듯 에너지 수급불안을 이겨낼 대안 으로 다시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며 "원전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투자를 늘려 미 래 에너지원에 대한 개발을 미리 준비하 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가전력개발운영위원회 호앙 쫑 히에우 (Hoang Trong Hieu) 위원장은 "국내 원 전개발은 과학계와 정부간 뜨거운 감자" 라며 "최근 정부는 원전을 비롯해 다양한 발전원을 검토하고 있지만 당장 제8차 국 가전력계획에는 원전이 포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지에서도 싱크홀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 당 국은 협력을 결정하면 호찌민 시내 싱크홀 현황과 지반 침하의 지질학적 특징 등에 관 한 원인을 공동조사해 보고서를 제출하기 로 결정했다. 호찌민시에 따르면 시의 지 반 침하 속도는 연간 4~7cm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과학자들은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이 도심 과밀화, 무분별한 교통인프라 개발, 취약한 지질구조, 지하수 과잉 개발 등으로 분석했다. (Vnexpress 2022.04.08)
대한민국이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 제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적극 검토하 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을 문재인 정부 임기내인 다음달 9 일 이전에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열린 제6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IPEF 논의가 보다 구체화하고 그 논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여 참여에 긍정적인 방 향으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겠다" 며 "CPTPP도 이번정부내 가입신청, 다 음정부 가입협상이라는 큰 틀에서 추가 적인 피해지원방안과 향후 액션플랜 등 을 최종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IPEF는 디지털-공급망-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의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지난 해 10월 제안한 역내 포괄적 경제협력 구 상체이며, CPTPP는 미국이 주도했던 환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탈퇴하자 일본-베트남-호주-멕시코 등 11개국이 지난 2018년 12월30일 출범시 킨 다자간 FTA(자유무역협정)이다. 2019 년 기준 CPTPP 11개 회원국의 교역액 은 5조7000억달러에 달해 세계교역액의 15.2%를 차지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2월 영국의 신규가입 신청에 이어 중국-대 만-에콰도르 등도 가입을 신청해 앞으로 교역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 나 피해가 불가피한 농수산업계의 반발 로 난항을 겪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5일 CPTPP 가입의 경제효과와 산업별영향 등을 설명하고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으나 공청회장에서 농어민들이 가입 철회 구호를 외치는 등 반발로 예정시간 보다 일찍 끝나는 파행이 빚어지기도 했 다. 홍남기 부총리는 "글로벌경제 전반에 성장력 저하와 인플레이션 압력 등 복합 적 리스크요인이 누적되고 있다"며 "개방 형통상국가인 우리경제 구조상 대외경제 안보 이슈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 나치지 않고 정부교체기 대응에 한치의 틈이나 공백이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 다. 홍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정부교체기 에 국민 불안이 없도록 그리고 리스크 요 인이 부각되거나 누적되지 않도록 물가 대응 등 핵심 사안들에 대해 대통령직인 수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대외 경제안보 이슈에 대해서는 더 틈새나 실 기가 없도록 꼼꼼하게 협의-조율해 조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상하이 등 주 요도시들의 봉쇄로 인한 중국발 공급망 충격은 당장은 파급영향이 크지 않다"면 서도 "장기화하면 국내 생산현장 충격이 우려되는 만큼 지역별-품목별 점검과 대 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 서 일부품목의 출하-선적이 지연되면서 2차전지, 석유화학 관련 품목의 국내 도 입에 다소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반도 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품목은 현재 까지 영향이 없다는게 정부의 설명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4.08)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