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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말 5 초 황 금 휴 가' 베트남 전국 황금연휴 맞아 호텔 매진 사태 전국 주요관광지 4성,5성 호텔 리조트 예약율 90%이상 ● 작년 대비 600%이상의 인원이 이동예정 ●
Intercontinental Da Nang 4월말 통일절과 5월 1일 노동절 그리고 3일까지 이 어지는 대체휴무를 맞아 베트남 전역 관광지의 숙 소예약이 매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북부 푸토성에 거주하는 Thanh Nga씨는 이 때 연휴를 맞아 키엔장성 푸꾸옥섬으 로 휴가를 떠나려고 했으나, 이미 섬내의 4성~5성
Lahana Phu Quoc 급 리조트가 이미 매진되어서 예약이 불가능하고, 항공권도 평소의 3배수준으로 폭등하여 왕복요금 하노이-푸꾸옥을 기준으로 600만~700만동을 기 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Nga씨는 "아고다나 Booking.com같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푸꾸옥 리조트는 예약
한국,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종료 "2년 2개월만에 전면 해제, 마스크 해제는 2주뒤 검토" 18일부터한국에서 지난 2년간 적용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다고 연합뉴스가17일 보도했 다. 그간 10명까지만 허용됐던 사적모임 인원 제 한이 이날 오전 5시부터 풀리고, 밤12시까지였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사라진다. 영화 관에서는 1주일 후인 오는 25일부터 팝콘을 먹으 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15 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영업 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를 18일부터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 에 따라 직장이나 동호회 등에서는 대규모 회식 이 가능해진다. 예비부부들도 청첩장을 돌리거나 상견례를 할 때, 또 결혼식을 올릴 때도 인원 제한 을 받지 않게 됐다. 식당·카페뿐 아니라 유흥시 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헬스장 등도 업장에 따 라 새벽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99명 규모로 만 가능했던 행사·집회도 18일부터는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다. 300명 이상 대규모 공연이 나 스포츠대회 등에 적용됐던 관계부처의 사전 승 인 절차도 사라지며, 수 만명 규모의 대형 콘서트 도 열릴 수 있게 된다. 공연장의 '떼창'이나 경기장 의 육성 응원 등도 원칙적으로 처벌 대상이 아닌 권고 수칙이 된다. 다만 정부는 비말(침방울)이 생 성되고 전파 위험이 있는 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연장 등의 좌석 간 띄 어 앉기도 모두 없어진다. 학원과 독서실은 지난 2월 방역패스가 해제된 이후로 '한 칸 띄어 앉기' 수칙을 적용했으나, 이제부터는 적용 의무가 사 라진다. 영화관, 종교시설, 교통시설의 실내 취식 금지는 오는 25일부터 해제된다. 이 기간 각 시설 은 대화 자제, 환기 등 안전한 취식 지침을 마련해 야 한다. 이에 따라 영화관은 물론, 미사·법회· 예배·시일식 등 종교 활동 후 식사 소모임도 가
2022.04.18 (Electronic Edition No 196)
능해진다. 종교활동은 시설 수용 인원의 70% 규 모로만 허용됐는데, 이와 관련한 제한도 없어진 다. 또 25일부터는 실외 경기장에서만 가능했던 ' 치맥'(치킨과 맥주)을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이나 농구·배구장 등 실내 경기장에서도 즐길 수 있 게 된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 된다. 실내와 비교해 실외에서는 감염 위험이 대 폭 낮아지는 만큼,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 후 2주간 의 유행 상황을 지켜본 후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 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햇수로는 2년여 만 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셈이다. 종교시설과 일 부 사업장에 보름간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 정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을 시작 시점으 로 보면 757일, 약 2년 1개월 만이다. 여전히 오미 크론 대유행이 진행 중이지만,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오미크론 이후'에 대응하는 새 로드 맵을 마련하고 거리두기를 해제하기로 했다는 것 이 정부의 설명이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거리두 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는 신종변이 출현, 시간 경과에 따른 접 종·자연면역 효과 감소 등 재확산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강력한 신종변이가 발생하면 입 국을 제한하고 필요하면 3T(검사·추적·격리· 치료) 및 거리두기, 재택치료도 재도입한다는 방 침이다. 한편 이날부터 60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4차 접종 사전예약도 시작된다. 60세 이 상 가운데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4차 접종 대상이다. 사전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다. 잔여백신을 이용하거나 의료기 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접종하는 '당일접종'은 앞서 14일 시작됐다. (연합뉴스 2022.04.17)
이 불가능해져서, 근처 빈푹성에 있는 플라밍고 다이라이 리조트 나, 아니면 남부 나짱으로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4말 5초 황금휴가기간 휴양지 숙소잡기의 어려움은 호 찌민에 사는 Van An씨도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다. 그는 이때 붐빌 것을 예상하고 몇 개월 전 부터 달랏에 숙소를 잡으려고 했 지만, 달랏 대부분의 숙소는 매 진된 상황이었고, 홈스테이 시 설만 예약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러한 숙소매진의 어려움은 나 짱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지 관 광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짱 의 경우도 4월30일부터 시내 호 텔은 90%이상 매진되어 예약이 불가능하고, 나짱시 외각으로 나가야지만 겨우 부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 은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푸 꾸옥은 4성~5성급 호텔 예약률 이 이미 90%대이며, 다낭에서 도 력셔리 숙소 머큐어 바나힐 스,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풀만 다낭비치 리조트, 오션빌라, 빈 펄리조트는 이미 매진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부 고 산관광지인 사파에서도 고급리 조트도 전부 매진된 상황이며, 1 일 40만동~100만동 사이의 저 가 모텔과 홈스테이만 이 기간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됐 다. 이러한 예약 폭증은 여행업 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예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들 은 국내선 이동 제한이 사라진데 다가, 외국인 관광객 개방으로 인하여 미미한 수준이지만 해외 관광객들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 는 상황이고, 4말 5초 연휴가 자 금만치 최소 3일 최대 5일 정도 의 휴가 사용이 가능하여, 3월부 터 이때를 대비하여 예약하는 사 람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작년 동기간에 비해서 예약률이 600% 증가한 상황이라고 덧붙 였다. 베트남은 4월 30일~5월 1일은 통일절, 노동절이 이틀 연 속으로 이어지면서 전통적으로 이틀간의 황금연휴 기간이다. 그러나 금년부터는 휴일에 쉴 경 우 대체휴가제가 적용되어 연휴 가 최대 4일로 늘어난다. (Vnexpress 2022.04.17)
베트남,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해제"
베트남 보건부가 코로나19 확진 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해제함에 따라 방역조치는 최소한으로만 남겨 되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최근 공표된 보건 부의 새 방역지침에 따르면, 코로 나19 확진자 및 1차 접촉자는 더 이상 자가격리가 요구되자 않는 다. 그러나 대규모 모임 등의 참 여는 여전히 허용되지 않는 등 기 본적 방역수칙은 지켜야 한다. 이 번 지침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함께 의료 조치를 제공하는데. 이는 높은 백 신 접종률로 코로나19로 인한 중 증환자 및 사망자가 매우 낮은 수 준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보건부가 밝혔
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1차 접촉 자는 자가격리가 필요하지 않지 만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해야 하며, 타인과의 밀접 접촉 등 감염 시킬 가능성이 큰 행동은 피해야 한다. 또한 건강상태를 스스로 모 니터링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 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연락헤 검 사, 상담, 진단 및 치료 등의 조치 를 받아야 한다. 한편 최근 1주동 안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는 약 2만6000명으로 이전 1주 전 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또 일평균 사망자는 이전 1주동안 27명에 서 19명으로 줄었고, 중증환자는 1200명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 리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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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 칼럼
New Normal Times 뉴노멀 시대 어제 동갑내기들 단톡에서 보니,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도 있고,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사람도 있 습니다. 이제는 출입국이 좀 편해 진 모양입니다. 예전에 비해 코로나 확진자나 사 망자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 는데 이렇게 거리두기를 포기하 는 것을 보면 이제는 인간이 항복 을 한 모양입니다. 더 이상 코로 나와의 전쟁을 계속하다가는 승 리의 깃발을 들기 전에 인류가 사 라질 듯하니 결국 항복을 선언하 고, 그대들과 함께 지내겠다는 문 서에 서명을 한 것입니다. 한국 정 부는 코로나를 1급에서 2급 전염 병으로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결국 우리 인류에게는 2년 동안 맹렬하게 싸우다가 정들어 함께 살기로 한 친구가 하나 생겼네요 그런데, 그렇게 대가를 치르고 일 상이 돌아오긴 하지만, 거의 3년 간의 코로나 정국으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큰 데미지를 입었습니 다. 차라리 봉쇄 기간 동안에는 일이 안 되어도 지출도 함께 줄어
들면서 버틸 수는 있었지만, 이제 정상화되면서 그동안 코로나가 게걸스레 먹어 치운 수입은 바닥 을 치는데, 지출은 입도 안대고 곱 게 뱉어냅니다. 수입만 먹어 치우 는 코로나의 편식으로 들어올 돈 은 없는데 나갈 고지서만 높다랗 게 쌓여갑니다. 그동안 코로나 정국으로 축적된 문제들이 업무를 시작하자 백일 하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특단의 조치를 구하지 못하면 다 같이 수 장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하루바삐 정상화를 이루지 못하면 수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고, 직원 들은 거리에 나 앉게 될 것입니다. 경영자나 직원이나 다 함께 위기 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뭔가 달라져야 합니다. 코로나 이 전과 같은 카드로는 뉴노멀 시대 를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다시 일상이 돌아온다 고 해도 이미 바뀐 세상 이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달라진 세상은 인간에게 사고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그런 압박은 사업장 에서 제일 먼저 적용될 것입니다. 각 분야마다 변화의 모양이 다를 수 있지만 바뀐 세상을 살아가기 위하여는 그 시대에 맞게 자신도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며 자 신의 위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자 신의 위치를 모르면 쓰나미가 몰 려올 때 얼만큼 움직여야 할지도 모른 채 쓸려 사라질 테니까요. 자 신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하여는 자신이 하는 일을 객관적으로 돌 아봐야 합니다. 과연 그 일이 자신 의 삶에 보람을 주고 있는지 또한 부끄럽지 않은 역할과 대접을 받 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조사에 의하면 올해 코로나 이후 직장인의 40%가 현재 고용인을 떠날 것이라 하네요. 어떤 선택 이 그대에게 필요한지 깨달 아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시대는 예전 보다 더 엄격해집니다. 가 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자
신이 하는 일에 믿음을 심어줘야 합니다. 믿음을 주지 못한다면 필 요인간이 아니라 잉여인간이 됩 니다. 잉여인간에서 벗어나는 길 은 무엇인가요? 가장 쉬운 길은 각오를 다지고 발전을 위한 공부 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공부, 세상 을 살아가는 처세의 공부, 세상의 흐름을 읽는 혜안을 키우는 공부 그리고 자신을 다스리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단 실천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실천 없는 공부는 공 염불일 다름입니다. 채근담에 보면 태평한 세상에는 품행을 바르게 해야 하고 난세에 는 원만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 다. 지금은 의심의 여지 없는 난세 입니다. 원만하게 산다는 것이 무 엇인가요? 지혜롭게 산다는 의미 입니다. 한마디로, 생각하며 살자 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대로라면 늘 깨어있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 인물 로 다시 태어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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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 메디힐 등 한국산 화장품 압수
베트남, 만 5∼11세 어린이 접종 확대 하노이·호찌민도 개시 베트남이 만 5∼11세 어린이에 대한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신 접종을 수도 하노이 등 대도시로 확대 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하 노이시와 호찌민시는 이날부터 해당 연령 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하 노이시 보건당국은 7만3천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확보했으며 우선 만 11세부터 접 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노이시에는 만 5∼11세 어린이 10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95%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겠다는게 보건당국의 목표다. 최대 도시인 호찌민도 이날 6학년(중학교 입학 첫해)과 5학년(초등학교 졸업반)을 대상으 로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호찌민에 거주 하는 만 5∼11세 어린이는 90만명에 달한
다. 베트남 정부는 다음주부터 어린이 백 신 접종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이 다. 앞서 북부 꽝닌성 보건당국은 지난 14 일부터 어린이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첫 날 백신을 맞은 어린이들은 하롱 지역의 6학년생 160명으로 접종 후 60분간 대기 하면서 부작용 등을 점검한 뒤 귀가했다. 베트남 전체 인구 9천600만명 중 5∼11 세 인구는 1천180만명으로 추산된다. 베 트남 보건당국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만 5∼11세용, 모더나 백신은 만 6∼11세용 으로 각각 사용 승인을 했다. 한편 보건부 산하 예방의학국이 최근 부모들을 대상으 로 실시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30%는 어 린 자녀에 대한 접종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2022.04.16)
김해공항 5월부터 "다낭 포함, 일본·동남아 5개 노선 운항 개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단계적 일상 회 복에 따라 다음 달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노선도 확대된다고 연합뉴스가 17 일 보도했다. 이날 부산시 발표에 따르 면 김해국제공항은 현재 부산∼칭다오( 주 1회), 사이판(주 4회), 괌(주 4회) 노선 이 운영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질병관리 청과 협의해 5월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5 개 노선(후쿠오카, 세부, 다낭, 방콕, 싱 가포르) 추가 운항계획을 승인했다. 김해 공항 추가 운항 노선은 부산∼후쿠오카( 주 2회), 세부(주 2회), 다낭(주 4회), 방콕 (주 4회), 싱가포르(주 2회) 등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이
총 8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추가로 승인된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항공사별로 준비 단계를 거쳐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인천공항과 지방 공항 국 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따라 올 연 말까지 국제선 운항편을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 50% 까지 회복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부산 시는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지방 공항 국 제선은 내국인 백신접종 완료자로 탑승 객을 제한하였으나, 5월부터 백신접종 여 부와 관계없이 모든 내국인 탑승이 가능 하도록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가족 단 위 관광객이 선호하는 항공편의 탑승률 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다. 송광행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 향후 국제선이 단계적으로 늘어날 경우 를 대비해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입국자 처리를 위한 검역 지원시스 템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일 본, 동남아 등 기존 김해공항 운항편의 조 속한 재개를 정부에 건의하고 김해국제 공항 완전 정상화를 가장 먼저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당국이 최근 엘앤피코스메틱의 글 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제품 등을 압수했다고 더 구루지가 18일 보도했다. 당국의 압수 명분은 수출 송장 등 관련 서 류가 없어인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베트 남 시장관리총국에 따르면 현지 화장품 매장을 불시에 검사한 결과 메디힐·바노
바기 등 화장품을 압수했다. 이번에 압수 한 화장품 시가는 3000만동(약 161만원) 에 달한다. 매장은 샤넬·입생로랑 등 향 수와 함께 메디힐·바노바기 등 화장품 254품목을 판매 중이었다. 하지만 베트남 당국의 불시 검사 당시 매장 소유주는 화 장품의 법적 원산지를 증명하는 수출 송 장과 서류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 났다. 한편 메디힐은 2017년 베트남 호찌 민에 매장을 오픈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 화한 바 있다. 앞서 중국·베트남·홍콩 등 전 세계 26개국에 메디힐 마스크팩을 수출해오며 브랜드를 알렸다. 2016년 기 준 메디힐 매출액의 60%가 해외에서 나왔 을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뜨겁다. (더 구루 2022.04.18)
모바일월드, 박화싼투자기술 설립 박화싼 지분 전량 새 회사로 이전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모바일 월드가 박화싼투자기술(Bach Hoa Xanh Investment and Technology JSC)을 설립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바일월드는 최근 자본금 100억동(43만6710만달러) 규모의 박화싼 투자기술 설립을 공시했다. 박화싼투자기 술은 모바일월드가 보유한 박화싼(Bach Hoa Xanh) 지분 12만8000주 전량(시가 12조7950억동, 5억5880만달러)을 늦어 도 내년까지 넘겨받은후 증시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월드가 자회사를 신설한 것은 원활한 사모발행 및 투자와 증시상 장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새 회사 는 비슷한 사업을 하는 다른 계열사에 투 자도 하게 된다. 모바일월드는 새 회사 설 립과 별도로 박화싼 지분의 최대 20%를 비공개로 매각할 계획이다. 모바일월드의 박화싼 지분 매각은 전국으로 체인망을 확대하고 온라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 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모바 일월드는 사업 안정화 및 운영 효율성 극
대화를 위해 내년부터 박화싼 매장의 신 규 출점을 잠정중단하기로 했다. 박화싼 의 1~2월 매출은 3조9000억동(1억7930 만달러)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 으나, 3월들어 매장 방문고객이 늘고 신선 식품 판매량이 전월대비 200% 가까이 증 가하면서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 다. 모바일월드의 올해 매출 및 세후이익 목표는 각각 140조동(61억1390만달러), 6조3500억동(2억7730만달러)이다. 이중 캐시카우인 스마트폰 유통체인 테저이지 동(The Gioi Di Dong) 및 전자제품 유통 체인 디엔마이싼(Dien May Xanh)이 전체 매출의 75~80%를, 박화싼이 20~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시장 진출 과 관련, 모바일월드는 캄보디아 자회사 블루트로닉스(Bluetronics)가 손익분기점 에 도달함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 에라 자야그룹(Erajaya Group)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동남아 최대시장에 진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15)
베트남서 중국인들 '살충제 연구' 가 장해 마약 제조…사형 선고
(연합뉴스 2022.04.17)
중부 고원지대 꼰뚬성에 생산시설 운영… 필로폰 11㎏ 압수 베트남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몰래 제조한 중국인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18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 면 중부 고원지대인 꼰뚬성 법원은 메스 암페타민을 대량으로 제조한 카오 지 리 등 59세 중국인 2명에게 이틀전 사형을 선 고했다. 법원은 이들의 불법 마약류 제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다른 중국 인 일당 1명은 무기 징역이, 베트남인을 포함한 5명은 각각 징역 34개월∼20년형 이 선고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카오는 지 난 2002년 중국에서 마약 밀거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2017
년 사면된 뒤 베트남으로 들어왔다. 카오 일당은 지난 2019년 이후 살충제 연구소 를 가장해 2곳에 생산시설을 두고 마약을 제조했다. 현지 공안은 이들에 대한 첩보 를 입수해 생산시설을 급습했고 현장에서 11㎏이 넘는 메스암페타민과 생산 장비를 압수했다. 베트남은 마약 범죄에 강력하 게 대처하는 나라다. 헤로인 600g 이상 또 는 2.5㎏가 넘는 메스암페타민을 소지하 거나 밀반입하다가 적발되면 사형에 처해 진다. 또 헤로인 100g 또는 다른 불법 마 약류 300g 이상을 제조하다가 걸려도 같 은 처벌을 받게 된다. (연합뉴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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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의 새로운 다운타운
도심지의 아이콘 THE GLOBAL CITY는 방콕, 싱가폴, 두바이, 뉴욕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심 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호찌민시의 두 번째 "다운타운" 지역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더불어 개발되었습니다. 완공되면 THE GLOBAL CITY는 높은 문화가치와 뛰어난 삶의 질과, 다양한 상업지역을 유치하여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 도심지로 거듭나서, 세계에 자랑할 베트남 부동산이 될 것으로 자부합니다. 영업 상담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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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