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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항총국, 한국항공당국의 운항제한 불공평 지적
베트남과 한국의 새로운 갈등요소 ● 상호주의따라 운항 증편 요구 ●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한국항공당국의 운항제 한 문제 해결에 교통운송부와 베 트남민항총국(CAAV)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8일 보도했다. 28일 CAAV 에 따르면 현재 한국노선은 베트 남항공이 하노이-인천 주4회, 호 찌민-인천 주3회를 운항하고 있 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 공은 총 20편 이상을 운항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이같은 운항 횟수 차이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 장하고 있다. 베트남측은 지난달 15일부터 국제선 정기항공편을 전면 재개했지만 한국측이 베트 남 항공사들의 운항편수를 늘리 지 않고 있어 불공평하며, 이 때 문에 베트남인들의 한국행 수요 에 비해 항공편 공급 부족으로 한 국-베트남 노선 승객들이 불편 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항
공에 따르면 현재 한국측은 베트 남항공에 정기편 주2회만 허용하 고 있다. 나머지는 특별입국을 위 한 전세기편이다. 전세기는 운항 2~3일전에 매번 허가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베트남항공으 로서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와 관련 베트남항공 고위관계 자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든 운 항편을 실질적으로 재개하는 것 이 중요하다" 며 "항공당국이 나 서서 한국측에 이 문제 해결을 요 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국 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공 평하게 이뤄져야 하며, 만약 한국 항공당국이 계속 베트남 항공사 들의 운항제한 정책을 유지할 경 우 베트남 항공당국도 한국측에 동일한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부 터 외국인관광을 전면 재개하면 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면제했 다. 그러나 한국은 베트남발 입국 자에 대해 여전히 7일 격리조치 를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 문 제도 현재 양국간 상호주의 원칙 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 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 문제 는 베트남내 한국교민 사회에서 도 '베트남교민 홀대'라며 강력 반 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8)
베트남 국유기업, 전체기업 생산·자본의 25% 보유
5개년 국영,국유기업 민영화 계획 결과 보고서 ● 민영화 계획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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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유기업들의 생산및 자본 비중이 전체기업 의 2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인사이드비 나지가 보도했다. 최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에 제출된 '2016~2020년 5개년 국영 및 국유기 업 민영화계획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말 현 재 국가가 자본의 100%를 출자한 국영기업은 약 500 개, 절반 이상을 소유해 경영권을 행사하는 국영기업 은 약 200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방위, 안보, 농립 어업 기업을 제외한 국유기업은 9개 대기업집단 포 함 94개의 대형 공기업, 67개 국영기업 및 18개는 모 기업-자회사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100% 국영기업 은 ▲농림업, 관개부문 국영기업이 40%로 가장 많았 고 ▲국방 및 안보 17% ▲조명, 상하수, 도시인프라 등 14% ▲복권기업 13% 등의 순이었다. 50% 이상
2022.03.29 (Electronic Edition No 180)
국영기업 가운데는 농림업 부문이 가장 많았고 이어 해양, 교통인프라, 부동산, 관광, 건축자재 등 순이었 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100% 국영기업은 전체 기 업의 약 0.08%에 불과하지만 총자산은 약 7%, 총자본 금은 10%를 차지했다. 또 사회 전체 생산 및 자본에 서 차지하는 비중은 25.78%, 장기투자금 및 고정자산 의 23.4%를 차지했다. 이들 국영기업의 평균자산은 4 조1000억동(1억7930만달러)으로 FDI(외국인직접투 자) 기업의 10배, 민간기업의 109배에 달했다. 2020 년말 기준 국유기업 근로자는 약 70만명으로 전체 근 로자의 7.3%를 차지했고, 월평균 수입은 약 2000만 동(875달러)이었다. 100% 국영기업들의 2020년 총매 출은 1550조동(677억8040만달러) 이상으로 2016년 대비 18%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122조3470억동(53 억5010만달러)으로 5% 증가했다. 이 기간 세수기여 액은 241조7280억동(105억7020만달러)으로 전체 세 수의 약 28%를 차지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0 년 기준 72개 주요 국영기업 가운데 11개 기업의 누 적 손실액은 11조4640억동(5억130만달러)을 넘어섰 으며, 국영상업은행들도 외국은행들과 비교해 자본 규모와 자본적정성비율(CAR) 모두 크게 뒤지고 있다. 특히 국가세수의 약 14%p를 차지하는 무역부문에서 FDI기업은 9.36%p를 차지한 반면, 국영기업은 2.2%p 수준에 그쳐, 덩치에 비해 낮은 경쟁률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2016~2020년 기간 민영화 계획 이 승인된 178개 국영기업중 민영화가 완료된 기업은 37개로 목표의 28%에 그쳤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8)
베트남, 4월부터 5~11세 어린이 코로나 백신접종 시작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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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한국항공당국의 운항제 한 문제 해결에 교통운송부와 베 트남민항총국(CAAV)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8일 보도했다. 28일 CAAV 에 따르면 현재 한국노선은 베트 남항공이 하노이-인천 주4회, 호찌민-인천 주3회를 운항하고 있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총 20편 이상을 운항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이같은 운항 횟수 차이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 장하고 있다. 베트남측은 지난달 15일부터 국제선 정기항공편을 전면 재개했지만 한국측이 베트 남 항공사들의 운항편수를 늘리 지 않고 있어 불공평하며, 이 때 문에 베트남인들의 한국행 수요 에 비해 항공편 공급 부족으로 한 국-베트남 노선 승객들이 불편 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 항공에 따르면 현재 한국측은 베 트남항공에 정기편 주2회만 허 용하고 있다. 나머지는 특별입국 을 위한 전세기편이다. 전세기는 운항 2~3일전에 매번 허가를 받
어린이 접종자도 부모 동의 필요 호주정부 지원 1370만 회분 우선 사용예정
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베트남항 공으로서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 니다. 이와 관련 베트남항공 고 위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모든 운항편을 실질적으로 재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항공당 국이 나서서 한국측에 이 문제 해 결을 요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국 항공사들의 운항횟 수가 공평하게 이뤄져야 하며, 만 약 한국 항공당국이 계속 베트남 항공사들의 운항제한 정책을 유 지할 경우 베트남 항공당국도 한 국측에 동일한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부터 외국인관광을 전면 재 개하면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면제했다. 그러나 한국은 베트남 발 입국자에 대해 여전히 7일 격 리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 문제도 현재 양국간 상호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 문제는 베트남내 한국교민 사회 에서도 '베트남교민 홀대'라며 강 력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Vnexpress 2022.03.27)
호찌민시, 4월부터 항만 사용료 징수 26개 항구 전체 대상
호찌민시가 4월부터 관내 26개 항 구에 대한 항만사용료를 징수를 시 작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28일 호찌민시 교통운송 국에 따르면 항만사용료는 항만사 용료는 항만의 물류 및 운송 서비 스, 부대시설 이용자에게 부과되며 국방안보와 재해 구호품 등 공익목 적의 사용료는 면제된다. 항만사용 료는 전자결제시스템이 도입돼 통 관시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항만 사용료는 연간 3조동(1억3120만달 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호찌 민시는 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오는 2025년까지 14개 항만의 인프라 개 선에 투자할 방침이다. 응웬 응옥
뚜언(Nguyen Ngoc Tuan) 호찌민시 내륙항만국 대표는 "이번 공식 항만 사용료 징수에 앞서 지난달 16일부 터이달15일까지2000여개이용기 업을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실 시한 결과, 운영과정에서 별다른 문 제가 없었다" 고 설명했다. 항만사 용료 징수관련 법률은 지난 2017년 1월1일 발효 됐으나, 호찌민시는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규칙을 3년뒤인 2020년말 수립했다. 이후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실 제 징수를 지난해 9월, 그리고 이달 까지 두차례 유예했다가 다음달부 터 징수를 시작하는 것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8)
2면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뭐 상관없어 일전에 다룬 적이 있는 재미동포 이민진 교수의 소설, < 파친코>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소설 파 친코를 시작하는 첫 문장이 바로 이 글의 제목입니다. 이번 이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회사는 <오징어 게임>을 만들어 대박이 난 넷플릭스가 아니고 그들과 경쟁 관계 로 출발한 애플TV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반응이 어마무시합니다. 예고편이 나오자 마자 이 드라마에 대한 전문가들의 호 평이전세계영화시장을흔들어놓습니다. LATIMES는 멜로 드라마의 장르가 파친코 이전과 이후로 나눌 것이 라고 평할 만큼 이 드라마는 신선한 충격을 던졌습니다. 실제로 이 드라마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줄줄이 달려있습니다. 세계 스트리밍 시장의 절대 강자 넷플릭스의 아성에 도 전하는 애플TV가 새로운 무기를 들고 넷플릭스에 도전 하는데, 하필이면 그 무기가 역시 넷플릭스를 세계 스트 리밍 시장의 절대 강자로 만들어 준, 한국의 드라마라는 것에 세계인이 흥미로워합니다. 이제는 세계인의 시야 를 집중시킬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한국 드라마 라는 얘기가 됩니다. 8 부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파친코는 순수 한국적 영 상기법에 의해 제작된 <오징어 게임>과는 달리 미국의 서구적 영상기법을 사용한 터라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영상이 이질적으로 보이는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무 엇보다 중요한 점은 한국과 한국인을 모티브로 한다는 점입니다. 즉 이 영상을 통해 세계인은 한국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그 역사가 자랑 스러운 것은 아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시사회부터 세간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시사회 참가자 에게 보낸 티켓 봉투에는 무궁화가 그려져 있고 그 안에 는실제로한국의국화,무궁화씨가담겨있었습니다.너 무 멋지지 않나요? 역시 애플다운 행보입니다. 이 드라마의 원작을 쓴 이민진 작가는 모든 독자를 책 읽는 동안 한국인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즉 한 국인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입을 기대한 것입 니다. 소설과 달리 영상으로 드러낸 이 스토리는 한국의 상황이 그려지지 않는 서구 독자들에게 극중 인물로의 감정이입을 효율적으로 유도합니다. 지금까지 외국에서 각광받는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는 한국의 이야기 였다면, 드라마 파친코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한국인이 되어 그 아픈 역사를 함께 겪기를 관객에게 기대합 니다. 관객 모두 역사의 당사자가 되어 진실 을 마주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 드라마는 진실을 보여줍니다. 우리를 망쳐 논역사에대한책임을묻진않지만잘못된것
한주필 칼럼
을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의라면, 잘못을 외면하고 부인하는 것은 악惡이 라는 주장을 이 드라마는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세계인의 각광을 받으면 받을 수록, 우리 한국인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한국의 소설이나 드라마가 찬사를 받는다고, 그 드라마에 담긴 우리의 역사가 존경받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부 끄러운 약자의 모습을 드러내며 동정을 얻는 것은 자랑 도 아니고 행복한 일도 아닙니다. 어쩌면 한없이 수치스 러운 일입니다. 단지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우 리 후손들을 위한 교훈의 역할을 기대한다면 적극적으 로 응원할 만합니다. 역사는 부끄럽다고 덮어서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그 안에 담긴 우리의 행실을 성찰해 보는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 합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한스럽기만한 굴욕의 역사가 그 위에 군림한 자에게는 어떤 역사로 기억되는지도 알 아야 합니다. 또한, 그런 역사가 만든 그늘 안에서 고통받고 있 는 이들이 아직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이제는 그들이 자부심을 갖고 되새길 만한 새 로운 한국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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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베트남 력서리 호화 열차 운행 재개
다낭과 뀌년간을 운행하는 호화 관광열차 가 작년 코로나 락다운으로 인하여 운행을 중단한지 1년만에 다시 운행을 재개 한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4월 1일 부 터 운행을 시작하는 Vietage의 열차는 총 6 량 열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의 객실 당 2개의 침대와 승객 한 명당 1개의 창문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베트남에 오리 엔탈 익스프레스라는 별명이 붙혀진 꿈의
열차 중 하나다. 2020년 7월 부터 운행을 시 작한 Vietage의 열차는 꾸준히 운행을 하다 가 작년 4월 델타 변이가 유행하면서 운행 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에 재개하는 다낭뀌년노선은 6시간 운행에 약 미화 350달러 로, 가격은 비싸지만 3끼 식사와 무료와인, 맥주, 마사지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Vnexpress 2022.03.28)
베트남, 불어권국제기구(OIF)와 경제협력 확대
베트남 정부가 불어권국제기구(OIF·프랑 코포니)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응웬 쑤 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 은 지난 25일 하노이를 방문한 루이스 무쉬 키와보(Louise Mushikiwabo) OIF 사무총장 과의 회담에서 경제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 조했다. 이날 회담에는 약 100명의 프랑코포 니(Francophonie)회원국 기업인들이 참석하 는 등 재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프랑코 포니란 프랑스어권 국가 또는 프랑스어를 사 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푹 주석 은 "베트남을 비롯해 전세계 88개국이 참여 하고 있는 프랑코포니는 경제적 잠재력이 매 우 높은 국제기구의 하나"라며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인적교류를 비롯한 회원 국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 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푹 주 석은 프랑코포니에 ▲베트남-아프리카 회 원국들간 쌀-면화-캐슈넛-커피 등 무역 및 군사협력 강화 ▲유엔(UN)평화유지군으로 아프리카 회원국에 파견될 베트남 군인 및 경찰 훈련 ▲동해(남중국해)분쟁의 유엔해 양법협약(UNCLOS)에 근거한 항행의 자유, 주권 존중 등 평화적인 방법 해결원칙에 대 한 지지 등을 요청했다. 무쉬키와보 사무총 장은 "프랑코포니의 모든 프로그램과 행동 계획은 인간을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회원 국간 우선적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며 경제역량, 디지털전환, 행정개혁 등에 대 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언어간 경쟁 이 아닌 다국어 환경에 프랑스어를 도입해야 한다는 관점에 입각해 베트남을 비롯한 회원 국들에 프랑스어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회원국들간 경제 및 무역협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OIF는 프랑스어를 사용중 인 국가들로 조직된 국제기구로 54개 정회 원국, 7개 준회원국, 27개 참관국 등 88개국 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국 전체 인구는 12억 명, 세계 GDP의 16%, 교역의 20%를 차지하 고 있다. 한국은 2016년 동북아 국가 최초로 참관국 자격으로 프랑코포니에 가입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8)
베트남 닥락성, 한국 태광그룹 1만 5000명 고용 신발공장 승인
베트남 중부 고원 소재 닥락(Dak Lak) 성은 한국의 태광그룹이 2200만 달러( 약 268억 6200만 원)를 투자하는 신발 공장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아세안익 스프레스지가 3월 28일 보도했다. 아 세안익스프레스지는, 이날 베트남 현 지언론 딴니엔지의 보도를 인용하여 " 태광그룹 산하 태광비나JSC 닥락지부 대표는 이 공장이 1단계 7000여명, 2 단계 1만5000여명을 채용해 닥락성 내 가장 노동집약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고 전했다. 부온 마 투오트 시에 있는 호아푸 산업단지 내 면적 4 만875㎡로 개발될 이 프로젝트의 절 차가 완료되면서 태광은 공장을 짓고 장비를 설치에 돌입했다. 성은 사업 추 진에 직면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올해 3분기 중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관 련 기관에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사 업 시행 후 적절한 급수를 보장하고, 내 년 호아푸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의 개량 및 증설을 완료하는 등 태광그룹 의 외국인 전문가들이 사업을 진행할
싱가포르 벤처펀드에서 투자유치 성공 베트남의 공유숙박 스타트업 엠빌리지 (M Village)가 싱가포르 벤처펀드 심플 테크인베스트먼트(Simple Tech Investment, 이하 심플테크) 등으로부터 170 만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응웬 하이 닌(Nguyen Hai Ninh) 엠빌리지 설립자 겸 대표는 28일 "심플테크와 투자유치 협 상 한달만에 펀딩에 성공했다"며 "작년말 부터 시작한 투자유치 활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닌 대표는 엠 빌리지 창업 이전에 전국 140여곳에 체 인점을 거느린 커피체인 더커피하우스 (The Coffee House)의 창업자이자 CEO 로 일한 전력이 있다. 2020년 10월 설립
G20 의장국 인니 추진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8일 안타라통신 등,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주요 20 개국(G20) 의장국 인도네시아의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장관은 이날 족자카르타에서 '글로벌 보 건 프로토콜 표준화'를 주제로 열
(아세안익스프레스 2022.03.28)
공유숙박 스타트업 '엠빌리지', 170만달러 투자유치
전세계 공동 해외여행 표준지침 나오나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공통적으 로 적용되는 표준 지침을 만드는 작업이 추진되어, 입국 후 코로나 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횟수 와 백신 접종 증명서가 국가마다 다른 문제점도 일정부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수 있도록 절차를 완료하도록 관할기 관을 지정했다. 태광실업은 이번 신발 공장까지 포함하면 베트남에 지은 네 번째 공장이다. 이를 통해 기존 나이키 신발이 차지하는 주문량 12%에서 15% 까지 확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박 연차 태광그룹 회장은 베트남에서는 ' 국빈 대우'를 받았다. 나이키 전체 신발 의 10% 넘는 수량을 베트남에서 OEM 방식으로 납품했고, 2000년 베트남 명 예영사에 취임하는 등 베트남과 교류 협력 증진에도 기여한 것으로 유명했 다.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태광실업그 룹은 1994년 베트남 동나이성에 첫 국 외 법인을 설립했다. 신발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회사이기도 하다. 현 재 태광실업그룹은 신발을 비롯, 화학, 소재, 전력, 레저를 아우르는 15개 법 인 운영, 2019년 기준 매출 3.8조에 임 직원 10만여 명 규모의 견실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린 G20 보건부문 실무그룹 회의 에 참석해 이런 구상을 제안했다. 부디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각국이 국 경을 열고 있지만 서로 다른 입 국 규정에 따라 비용 부담 증가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표준지
된 엠빌리지는 현재 호찌민시에서 5곳의 숙박시설을 운영중으로 평균 입주율은 90% 이상이다. 이번 투자금은 현재 300 개인 객실을 연말까지 1000개로 확장하 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엠빌리지는 심 플테크 투자 이전에도 싱가포르 불페스 벤처(Vulpes Ventrue), 일본 제네시아벤 처(Genesia Ventures) 등 엔젤투자자들 부터 자금을 조달했다. 심플테크는 엠빌 리지 투자 이전 온라인광고기업 24h, 인 사·노무기업 시에우비엣그룹(SieuViet Group), 이발소체인 30샤인(30Shine) 등 의 베트남 스타트업들에 투자한 바 있다.
침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 면서 해외여행을 위한 국제 표 준지침을 제정하면 불편을 줄 이고, 국가 간 이동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 다. 실제로 현재 여행자 입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 사 음성 결과지 제출 여부, 입 국 후 PCR 검사 횟수 등이 제각 각 다르고, 백신 접종 증명서도 국가별로 상이해 호환성을 갖추 지 못한 상태다. 부디 장관은 다 만 표준지침 제정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검사 등 각국의 정책을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 달 1일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 시아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전 면 무격리 입국을 시행하고, 인 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이 이미 같은 정책을 시행하
(인사이드비나 2022.03.28)
고 있다. 하지만, 국가별로 입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 제출 여부, 입 국 후 PCR 검사 횟수 등이 제 각각 다르다. 부디 장관은 인도 네시아가 표준지침 제정을 위 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유 럽연합(EU)과도 논의를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인도네시아는 오 는 11월 15∼16일 발리에서 열 리는 G20 정상회의 주제를 '함 께 회복, 더 강한 회복'으로 정 하고, 글로벌 보건 구조, 디지털 변화, 에너지 전환 등 3대 의제 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 건기구(WHO)가 코로나19 대응 에 한계를 드러냈다며 국제통화 기금(IMF)과 같은 형태의 새 보 건기구를 창설하자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2022.03.28)
중부 한국산업공단-분양/임대 꽝남성 땀안 공단
후에성 퐁디엔 공단
Tam Anh-Korea Industrial Park of Chu Lai Open Economic Zone, Nui Thanh District, Quang Nam Province
땀안한국산업공단 쭈라이 자유경제구역 누이탄 꽝남성 ▶ 위치 : 다낭 공항까지 70km 쭈라이 항구 11km / 쭈라이 공항 21km ▶ 개발면적 : 총 690ha (1단계 94ha / 2단계 100ha / 3단계 500ha) ▶ 베트남 최대혜택의 경제자유구역 세제 혜택 법인세 면세 4년 이후 9년간 50% / 법인세 우대세율 10% 적용 (10년) ▶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분양중
Area C,Industrial Zone in Phong Dien. Phong Dien District,Thua Thien Hue Province
C구역, 퐁디엔 산업공단, 퐁디엔, 투아티엔후에성 위치 : 다낭 공항까지 132km ◀ 쩐마이 공항 70km/ 푸바이 공항 45km 개발면적 : 총 236ha (1단계 126ha / 2단계 110ha) ◀ 법인세 면세 2년 이후 4년간 50% 법인세 우대세율 17% 적용 (10년) 폐수처리장 보유 (규모 - 10,000m3 /day) ◀ NARIN REPRESENTATIVE OFFICE 230 Tran Hung Dao, An Hai Tay, Son Tra, Da Nang Office: 0236-7109-300 | Mobile: 0973-775-200 E-mail: sokang@narininvest.com | www.narininv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