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5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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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570.00 / 팔 때: 25.960.00 (Vietcombank 2025.04.05일08시 공시 기준) 2025.04.05 (Electronic Edition No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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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의해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의 상호관세를 부과 받게 되면서 충 격에 빠진 동남아시아 각국이 관세 시행에 앞 서 미국과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고 연합뉴스 가 4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5일부 터 거의 모든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를 적용 하고, 9일부터는 국가별로 차등해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 상호관세 본격 시행까지 불과 닷새가량 남은 상황이다. 4일(현지시간) 로이 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46%라는 초고율 상호관세가 매겨진 베트남 정부는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추가 협상할 것을 트럼프 행 정부에 요청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성명에 서 응우옌 홍 지엔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가능한 한 일찍 전 화 통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산업무역부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베트남 상품 이 주로 미국산 상품이 아닌 다른 나라 상품과 경쟁한다면서 여전히 "논의와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2025.04.04)

美 상호관세로 베트남 GDP 최대 5.5% 감소 전망

국제 전문가들 "수출 다변화·美와 협상 서둘러야"... 정부 신속대응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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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에 부과 한 46% 상호관세로 인해 베트남 국내총생산 (GDP)이 최대 5.5%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트럼 프 대통령은 지난 2일 180개 이상의 무역 파 트너에 대해 10~50%에 이르는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베트남은 중국, 캄보디아 등과 함께 46%라는 최고 세율을 적 용받는 국가에 포함됐다. 이번 관세는 금, 구 리, 의약품, 목재 가구, 반도체, 미국에서 생

산되지 않는 일부 에너지 및 광물 등에는 적

◆선발절차 : 서류 심사 후 개별 면접 (화상회의 또는 대면 면접)

◆관련문의 : 대표전화 0275-3635-6000 (내선 7611) 직통전화 090-828-1246

용되지 않는다. 반면 알루미늄, 철강,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은 이전에 부과된 25% 관세 가 계속 적용된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4.04)

베트남이 미국의 상호 관세 산정 공식과 관련 해 의문을 나타내며 대(對)미국 협상에 적극적 으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4일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모든 수입품에 기본 관세 10%를 부과하고, 한국(25%)과 베트 남(46%) 등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가 상대적으

로 높았던 60여개국에는 징벌적 성격의 개별 관세인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는 관련 행정명 령에 서명했다. 베트남에 부과되는 상호 관세

베트남이 미국산 상품에 9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 절반을 디스카운트한 46%를 상호 관세 로 부과한다고 주장했다. 이외 주요국 중에서

는 한국이 25% 중국 34% 유럽연합(EU) 20%, 인도 26%, 일본 24% 등이며, 동남아에서는 태 국 36%, 인도네시아 32% 말레이시아 24%, 필

리핀 17%, 싱가포르 10% 관세가 각각 부과된

다. 백악관 성명에 따르면 모든 국가에 부과되

는 10% 보편 관세는 오는 5일, 무역 적자에 따 라 개별 관세가 부과된 국가는 9일부터 새로 운 관세 정책이 적용될 예정이다. 쯔엉 바 뚜 언(Truong Ba Tuan) 재정부 세무정책국 부국 장은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이 미국산 수입 상품에 적용하는 관세율은 미국측이 산정 한 90%보다 훨씬 낮다"고

C

단백질 보충제는 이제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도 근육 유지와 건강 관리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 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단백질 보충제 시장이 2018년 890억원 규모에서 2020년 2460억원으로 약 3배 성장했다는 통계는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늘어나는 관심만큼 단백질 보충제에 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도 함께 퍼지고 있다. 노년층의 건강에 특히 중 요한 단백질 보충제의 현명한 선택과 활용법을 살펴본다.

나이 들수록 중요해지는 단백질, 왜일까?

50대를 넘어서면서 정기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자주 발견하게 되는 '근육량 감소' 소견.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한국인의 식단은 탄수화 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런 식단 문화에 고령화까지 더 해지면서 근감소증(사르코페니아)이 중년과 노년층의 주요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근감소 증은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낙상 위험 증가, 신체 기능 저하, 더 나아가 삶의 질 저하 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이유로인하여중년10명중6명이단백질보충제를먹고있어서신중년의필수영양식 으로자리잡고있는것으로나타나고있고특히 60대보다50대가더많이지속적섭취의향을 가진것으로결과가도출되었을정도다.

단백질 보충제, 어떻게 고르고 섭취해야 할까?

1. 단백질 함량 체크하기 단백질 보충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단백질 함량이다. 1회 섭취량 기준으로 최소 20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 좋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하루 0.8~1.2g 수준이다. 60kg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하 지만 50대

3. 칼슘과 마그네슘 함유 여부 노년층에게는 근육뿐만 아니라 뼈 건강도 중요하다. 칼슘과 마그네 슘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 다. 마그네슘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밀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비타민D와 무기질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고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비타민D와 다양한 무기질이 첨가된 시니어 전용 단백질 보충제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유청단백질(Whey Protein)

5. 유당 불내증 확인하기 나이가 들수록 유당 분해 효소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유당 불내 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에는 유당이 제거된 분리유청단백 질(WPI) 또는 분리대두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유당 분해 효소가 적은데, 단백질만 순수 분리한 분 리유청단백(WPI)이나 식물성 단백질을 추천한다"고 매일유업 사코 페니아연구소 박정식 연구팀장은 조언한다.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아울러 소화 흡수가 빠른 가수분해유청단백질(WPH)은 노년층 용으로 적합하다. 단백질 보충제의 종류와 특징

유청단백질은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소화 흡수가 빠르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으며,거의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은 사실상 유청 단백질 기반으로 보면 된다. 특히 근육 합성에 중요한 루신 함량이 풍부하다. 유청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 진다. 농축유청단백질(WPC)은 저렴하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하는 제품이며, 분리유청단백질(WPI)은 정반대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매일유업 셀렉스 스포츠 웨이 프로틴

대두단백질(SOY PROTEIN)

WPI 분리유청단백질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식물성 단백질 중에

서는 소화흡수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유당 불

내증이 있거나 채식주의자에게 적합하다. 또 한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영양소 가 함께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카제인 단백질(Casein Protein) 우유에서 추출한 또 다른 단백질로, 유청단백질보다 소화 흡 수 속도가 느리다. 장시간 지속적으로 아미노산을 공급하기 때문에 취침 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혼합 단백질

최근에는 소화 흡수 속도가 다른 여러 단백질을 혼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제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혼합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빠른 유청단백질과 소화흡수가 느린 카제인단백질, 그

중간인 대두단백질을 함께 넣어서 제조하여, 운동 후 근

육 합성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근육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오해 1:

"단백질은 일반식으로만 섭취해야 한다."

닭가슴살이나 계란 등 일반 식품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 적으로 매 끼니마다 정해진 식단을 챙겨먹기 는 어렵다. 이런 현실을 보완해 주는 것이 단백 질 보충제다. 단백질 보충제는 휴대성과 편리 성이 뛰어나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효 과적이다. 또한 가격 면에서도 보급형 단백질 파우더를 대량으로 구매하면 달걀이나 닭가슴 살보다 가성비가 좋을 수 있다. 한 통에 60,000 원 정도하는 2kg짜리 단백질 파우더는 40~50 회 정도 섭취할 수 있어, 한 번에 1,200~1,500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매일유업

오해 2: "단백질 보충제는 간과 신장을 망가뜨린다."

단백질 보충제가 간이나 콩팥에 무리를 준다

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고단백 식

단이 신장을 손상시킨다는 연구는 대부분 관

련 질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내 분비내과 전문의의 설명에 따르면, 간이나 콩 팥 등에 질병이 없는 사람은 체중 × 2g 정도 의 단백질까지는 소화시키는 데 무리가 없다. 여러 연구에서도 건강한 성인이 체중 1kg당 2g의 단백질을 섭취해도 간과 신장에 유의미 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다만 과도한 섭취(체중 × 10~20g)는 위험할 수 있 으며, 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오해 3: "헬스 초보자는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 없다." '초보자는 운동에 집중해야 하며 단백질 보충 제가 필요 없다'는 주장은 절반만 맞는 이야기 다. 초보자도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이 필요하다. 오히려 근육이 빠르게 성 장하는 초보자에게 단백질 필요량이 더 많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 경력이 증가해도 단백질 요구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오히 려 경력자의 신체는 단백질 대사가 더 효율적 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본인의 일반식에 단백 질이 부족하다면 초보자라도 단백질

1. 섭취 시기와 방법 단백질 보충제는 한 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 하루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

르면 한 번에 20~30g씩 3~4시간 간격으로 섭취하는 것이 근육 합성에 가장 효과적이다. 식사 전

에 소량의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운동 후

30분 내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과 성장에 더욱 효과적이다.

2. 수분 섭취 중요성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단

백질 대사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수분은 영양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수로' 역 할을 하기 때문이다.

3. 주의사항

● 신장질환이나 간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 이미 식사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면 추가 섭취는 불필요할 수 있다.

● 술을 마신 직후에는 단백질 보충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 때문에 간의 분해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단백질을 많이 섭취 하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 유지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한국인의 식단 특성상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단백질 보충 제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맹목적으로 비싼 제품을 고르기보다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WPI나 대두단백질을, 소화력이 약하다면 WPH를, 지속적인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면 혼합 단백질을 선택하는 등 개인에 맞는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

베트남이 미국의 고율 보

복관세 부과 결정에 유감

을 표명하고 양국 경제관

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

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베트남 외교부 대

변인은 4일 미국의 다수

경제권 대상 보복관세 부

과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베트남은 미국의

베트남 수출품에 대한 보

복관세 부과 결정에 유감

을 표한다"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양

국 간 상호 이익이 되는 경

제·무역 협력의 현실과

일치하지 않으며, 평화·

안정·협력·발전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

계의 정신을 정확히 반영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시행된다면 양

국 경제·무역 관계에 부

정적 영향을 미치고 양국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해

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

트남은 최근 양자 경제·

무역 협력을 촉진하고 장

애물을 해결하기 위한 구

체적 조치에 관해 미국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논

의해왔다. 항 대변인은 "베

트남은 건설적이고 협력

적인 정신으로 미국과 계

속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책을 찾아 양국 경제관계

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

한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충

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은 하노이 시간으로 4일

180개 이상의 무역 파트너

에 대한 수입관세율을 발

표했다. 이들 경제권 중 약

절반은 4월 5일부터 발효

되는 10%의 일반 관세율 을 적용받게 된다. 주요 미

국 무역 파트너들은 4월 9

일부터 최대 50%까지의 더

높은 세율에 직면할 예정

이다. 베트남은 46%의 관

세를 적용받아 중국, 캄보

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와 함께 가장 높은 관세를

부과받는 국가 그룹에 속 하게 됐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는 4일 오전 이 문제를 논 의하기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과 회의를 주재했다. 찐 총리는 부이 탄 선(Bui Thanh Son) 부총리가 이

끄는 신속대응팀의 즉각적 인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호 득 포크(Ho Duc Phoc) 부총리에게 관련 부처와 기관을 지휘하고 특히 주 요 수출업체들로부터 의견 을 수렴하도록 지시했다. (Vnexpress 2025.04.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발표한 새로운 관

세 정책이 중국과 아시아

지역 제조업에 크게 의존

하는 애플(Apple), 아마 존(Amazon), 엔비디아 (Nvidia) 등 미국 IT 대기 업들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에 이미 부과된 20% 관세

에 더해 34%의 상호적 관

세를 추가로 적용할 것이

라고 밝혔다. 대만의 경우 32%의 상호적 관세가 부 과되지만, 현재로서는 반

도체는 제외된 상태다. 파

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에 따르면 웨드부

시(Wedbush) 애널리스트

대니얼 아이브스(Daniel Ives)는 "기술 부문은 수요

감소, 공급망 문제, 특히 중국과 대만에 적용되는 관세 등의 우려로 이번 발 표에 따른 큰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은 아이폰의 대부분을 중 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다른 반도체 기업들은 중국과 대만 공 급망에 "상당한 노출"이 있다고 더 힐(The Hill)이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 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제 조해 연간 약 5천만 대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애플 총 매출의 절반 이상 을 차지하는 아이폰은 맥 (Mac), 아이패드(iPad), 웨 어러블 기기, 그리고 성장 하고 있는 서비스 부문과 함께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관세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목요일 9.3% 하락해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기 록했다. 한편 엔비디아 주 식은 7.8% 하락했다. (Vnexpress 2025.04.04)

베트남 증시에서 이틀간

사상 최대 규모인 약 81조 8천억동(31억7천만달러)

거래가 이뤄졌다고 Vnexpress 지가 4일 보도했

다. 이날 호찌민증권거래 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1.56% 하락한 1,210.67포인트로 마감했 다. 이날 HoSE에서 거래

된 주식 가치는 42조2천

100억동으로, 단일 거래일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세 웠다. 이는 전날 기록한 39 조6천억동을 넘어선 수치 다. 이틀간 기록적인 거래

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모든 무역 파트너

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겠

다고 발표한 후, 무역 전쟁

우려로 글로벌 시장이 출

렁이면서 나타났다. 트럼

프 발표 직후인 전날 베트

남 증시는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VN지 수는 이날 19포인트 하락 해 마감했으며, 전날에는 88포인트나 급락했다. 시

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 로 구성된 VN-30 바스켓

에서는 21개 종목이 하락 했다. 베카멕스(Becamex)

투자산업개발(BCM), 보험 기업 바오비엣(Bao Viet) 홀딩스(BVH), 베트남고무 그룹(GVR) 3개 종목은 하 한가인 7%까지 하락했다.

국영 페트로베트남가스 (GAS)와 복합기업 마산

그룹(MSN)도 각각 6.1%, 5.5% 하락하는 등 큰 폭 의 하락세를 보였다. 블

루칩 종목 중 9개는 상승

세를 보였는데, 포춘베트

남은행(LPB)이 7%의 최

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민

간 복합기업 빈그룹(VIC)

은 3.7% 상승했고,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VNM)도 3.5% 올랐다. 외국인 투자 자들은 2조8천200억동 규

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주로 기술기업 FPT(FPT)

와 아시아상업은행(ACB) 주식을 순매도했다. 중소 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 권거래소(HNX)의 HNX지 수는 1.80% 하락했으나, 비상장 공개기업 시장인 UPCoM지수는 0.61% 상 승했다. (Vnexpress 2025.04.04)

베트남 공산당 중앙검사위

원회가 4일 하쟝(Ha Giang)성 전 당서기, 껀터 (Can Tho)시 전 인민위원

장 등 전직 지방 지도자 4명

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Vn-

express지가 보도했다. 중

앙검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5차 회의 공보에서 4명

의 고위 간부에 대한 검사

결과와 징계 조치를 발표했 다. 징계 대상은 응우옌 반

히에우(Nguyen Van Hieu)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겸

중앙선전교육위원회 부위

원장, 찐 비에트 쯔엉(Tran Viet Truong)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

장, 응우옌 망 둥(Nguyen Manh Dung) 전 하쟝성 당

위원회 대행 서기, 팜 응옥 응이(Pham Ngoc Nghi) 닥

락(Dak Lak)성 당위원회

부서기 겸 인민위원장이다.

중앙검사기관은 응우옌 반

히에우 전 껀터시 당위원회

서기, 찐 비에트 쯔엉 전 껀 터시 인민위원장, 응우옌 망 둥 전 청년동맹 중앙집

행위원회 서기, 팜 응옥 응

이 등이 맡은 임무와 업무

수행, 부패 및 부정행위 방

지·퇴치 과정에서 당 규정 과 국가법을 위반했다고 밝

혔다. 또한 이들은 당원에

게 금지된 행위 규정과 모

범을 보여야 할 책임을 위

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

사위원회는 이들의 위반 행

위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

했으며" 당 조직과 지방 정

부의 위신을 떨어뜨려 "징

계 조치가 필요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

에 따라 중앙검사위원회는

응우옌 망 둥, 찐 비에트 쯔

엉, 팜 응옥 응이에게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으

며, 응우옌 반 히에우에 대

해서는 관할 당국에 징계를

요청했다. 중앙검사위원회

는 정부 당위원회 상임위원 회와 껀터시 당위원회 상임

위원회에 다른 관련 조직 및 개인들의 검토와 처리 를 지시할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정치국은 회의를 열어 응우옌 반 히에우에 게 경고 처분을 내리고 그 의 직위를 해제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당 중앙위원회 에 그의 제13기 당 중앙위

정부가 4일 석유류 제품 가 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시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

는 RON 95 휘발유는 리터

당 2만910동까지 치솟았다

고 Vnexpress지가 보도했

다.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재무부는 이날 오후 3시부

터 유류 가격을 120~490

동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

에 따라 RON 95-III 휘발

유는 리터당 490동 오른 2

만910동, E5 RON 92 휘발

유는 340동 오른 2만370동

에 판매된다. 석유 제품 가

격도 함께 올랐다. 디젤유

는 리터당 260동 인상된 1

만8,470동, 등유는 210동

오른 1만8,730동, 연료유

는 120동 상승한 1만7,020

동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

번 가격 인상은 국제 석유

시장 변동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주일간 RON 95 휘

발유의 배럴당 국제 가격

은 3.1% 상승한 84.87달

러를 기록했다. 디젤과 등

유도 각각 1.3~1.7% 오

른 87.19달러, 87.46달러

로 집계됐다. 베트남 당국

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수입품 10% 일괄 관세 부과 계획이 국제 유 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이

4.30 연휴 맞아 관광지행 열차 40여편 증편

베트남 철도당국이 4.30 연휴를 맞아 동허이(Dong Hoi), 다낭(Da Nang), 냐짱(Nha Trang), 꾸이년 (Quy Nhon) 등 주요 관광도시로 향하는 여객열차를

간 8편, 사이공-냐짱 구간 6편, 사 이공-판티엣(Phan Thiet) 구간 2 편을 각각 증편한다. 하노이에서 는 다낭행 열차 2편, 꽝빈(Quang Binh)행 열차 6편이 추가 운행된 다. 철도당국은 매일 SE19/20(하 노이-다낭), SE22/21(사이공다낭), SNT2/1(사이공-냐짱), SPT2/1(사이공-판티엣) 열차와 후에(Hue)-다낭을 연결하는 중 부문화유산 열차 HD1/2/3/4, 하 노이-빈(Vinh) 구간의 NA1/2 열

차를 정상 운행한다. 하노이-하

이퐁 노선에서는 평소 4개 열차

가 매일 운행하는 가운데 4월 30

베트남에 46%의 고율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표 도 시장 불안을 키운 요인 으로 작용했다. 한편 베트 남은 오는 5월 2일부터 석 유류 가격 관리 체계를 개 편한다. 현행 재무부-산 업무역부 합동 관리 방식 을 폐지하고, 산업무역부 가 재무부의 의견을 참고 해 기준가격을 직접 결정 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예 정이다. (Vnexpress 2025.04.04)

기존에 매일 운행하는 5개 통일호

열차 외에도 4월 29일과 30일 하

노이발 사이공행 SE9 열차를 2편

더 투입한다. 이 밖에도 사이공다낭 구간 4편, 사이공-꾸이년 구

증편 열차 는 주로 남북노선과 중부지역, 하 이퐁(Hai Phong) 노선에

일과 5월 1일에 HP3, LP9 열차

를, 5월 2일, 3일, 4일에는 LP10, HD2, HP4 열차를 추가로 운행

한다. 달랏(Da Lat)-짜이맛(Trai Mat) 역 구간은 매일 1편이 운행

하며 휴일에는 3편을 더 투입한

다. 하노이-라오까이(Lao Cai)

노선은 매일 SP3/SP4, SP7/SP8

열차가 2편씩 운행하며, 연휴 기 간 추가 열차는 없다. 철도운송주 식회사 관계자는 "올해 4.30 연휴 열차표 가격이 작년 같은 기간보 다 2~4% 인상됐으며, 이는 열차 와 승객 이동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약 4만 장의 티켓이 판매됐다. 철도당국 은 사회정책 대상자, 노인, 어린 이, 학생, 노동조합원, 왕복티켓 구매자에게는 할인 정책을 계속 적용한다. 특히 상이군인, 병환으 로 전역한 군인, 참전용사, 혁명 기여자의 친척 등에게는 40% 할 인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남부해 방·국가통일의 날(4월 30일)과 국제노동절(5월 1일)을 맞아 베트 남 공무원과 직장인들은 연속 5일 간(4월 30일~5월 4일) 휴가를 받 는다. 이는 5월 2일 금요일 근무 일을 지난주 토요일인 4월 26일 로 조정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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