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220.00 / 팔 때: 25.610.00 (Vietcombank 2025.02.14일08시 공시 기준) 2025.02.14 (Electronic Edition No 1041) 베트남 "무역흑자
하노이: 비, 최대22도, 최저19도
다낭: 흐림, 비, 최대24도 최저21도
서울: 맑음 최대9도, 최저-4도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2f836fa84da672229197fe3a9eb957c4.jpeg)
베트남이 최근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
위적 고율 관세 부과 움
직임과 관련해 미국 행정
부와 무역 협상에 적극적
으로 임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4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
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
통령의 보편 관세에 따른
세계 무역 전쟁에 대한 우
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은 기존 과제를 해
결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상호 이해를 강화하기 위
한 미국과의 협상 준비를
마친 상태" 라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미국발 관세
전쟁에 대한 베트남의 대
응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
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
는 이어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
근 국무회의에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
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대응 시나리오 마련을 유
관 부처 및 관계 기관에
지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베트남은 국제적 교
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
시에 경제적 충격을 완화
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 정세
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최근 트럼
프 대통령의 수입 철강·
알루미늄 일괄 25%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 항 대 변인은 "베트남은 미국
과 평화와 협력, 지속 가
능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따라 양국 무역 및 투자는 상 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며 "베트남은 건설적이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미국 과 교류를 유지하고, 정 보 공유 강화와 상호 이 해 증진으로 양국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 가 돼있다" 고 답했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국 제법에 따른 제도와 양
자-다자간 공약을 엄격 히 준수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국제 협력을 보다 강화해 세계 경제의 건강한 성장 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 혔다. 이 밖에도 항 대변 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및
해결해
관계의
가 성장을 보장할 것" 이 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어 "베트남은 FDI(외국인 직접투자)를 위한 지속적 인 규정 간소화와 유리한 사업 환경 조성을 통해 이 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일관된 정책 을 유지하고 있다" 고 덧 붙였다. (인사이드비나 2025.02.14)
정부가 투기세력을 막고,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부동산 보유기 간별 차등 양도세율 적용
안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
는 시스템 한계에 부딪혀
무산되는 모양새라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 했다. 재정부의 개인소득
세법 개정안 초안을 검토
한 법무부는 “보유기간별
차등 세율 적용은 관련 자
료들을 국가 자료관리 틀
안에서 세금제도와 토지
와 주택에 대한 부동산 정
책이 동기화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한다”며 “현재
세제와 토지관리 정책은
동기화되지 않은 상황에
서 실현 가능성이 없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적인 제도 연구를 재정부
에 권고했다. 앞서 재정부
는 작년 11월 부동산 보유
기간별 차등 양도세율 적
용을 골자로 법률 개정안
초안을 마련해 각계 의견
수렴을 진행해왔다. 이같
은 움직임은 지난해 비정
상적 부동산 폭등 배경에
투기세력과 만연한 시장교
란행위가 작용했다는 지적
이 정부와 국회 안팎에서
쏟아진데 따른 것이다. 당
시 재정부는 “일부국가가
시행중인 부동산 보유기간
별 차등 양도세율 적용은
주택과 토지의 효과적 활
용과 투기세력 억제, 부동
산 거품을 줄일 수있는 방
안”이라며 “이는 부동산
과다보유자들에게 높은 세
율을 부과하려는 당과 국
가 정책의 방향을 제도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설명했다. 세율 수준
과 관련, 재정부는 “적정
세율은 부동산시장 실정을
반영해 신중하게 결정돼야
하며, 이러한 세제는 주택
및 토지 IT 인프라 관련 정
책과도 동기화돼야 한다”
는 입장을 내놨었다. 현행
법상 베트남은 주택과 토
지 등의 부동산 양도가액
의 2% 일괄세율을 적용하
고 있을뿐, 보유기간과 관
련한 규정은 부재한 상태 이다. 한편, 싱가포르는 역
내국 가운데 부동산 투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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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을 억제하기 위해 단기매
매에 높은 양도소득세율을
적용중인 대표적인 국가로 꼽힌다. 싱가포르는 부동
산을 취득한 개인이 보유
첫해 매각하는 경우 차익
의 100%를 세금으로 부과
하며 2~3년차 매각에 각
각 50%, 25% 세율을 적용 한다. 대만의 경우 부동산 취득후 첫 2년간 45%의 양 도세율을 적용하며, 이후 2~5년간은 35%, 5~10년 20%, 10년이상 15% 세율 이 적용된다. (인사이드비나 2025.02.13)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daf28b4da9ecb634d7e91d4e9cbba30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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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탄소 중립을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가 심화 됨에 따라, 글로벌 재생에너지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글로벌 ESS 설비 및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 역시 에너지 위기로 에너지스토리지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정부의 기존 정책은 신재생에너
지 개발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중요성
이 증가함에 따라 제도 개선과 새로운 규정이 필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베트남의 에너지 정책의 발전과 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개선책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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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 정책 방향 전원믹스 변화(재생에너지, 원전 등 증가)에 따른 유연한 전력망 구축 을
ES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에너지 스토리지를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베트남은 향후 에너지 성장에 대비하여 국 가전력개발계획(PDP8)을 발표하였다. PDP8은 유연한 전력망 구축 을 위해 직접전력구매제도(DPPA)와 발전차액지원제도(FIT) 같은 다 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DPPA는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구매가 가능한 제도, FIT는 신재생에너지를 고정된 가격으로 전력을 구매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민간의 시장 참여 활성화와 신재생에 너지를 장려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11월에 채택된 전기법은 베트남 전력공사(EVN)가 발전소에 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하
는 법안으로, 태양광 및 수소와 같은 재생 에너지원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법안은 향후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한 민간 투자를 장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정책들은 ESS
산업 기반 조성과 효율적인 스토리지 믹스 구현에 기여할 것이다.
규정 마련의 필요성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ff8dc092add248361f83811ef7de603c.jpeg)
2.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잠재력
에너지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은 여전히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집중하고 있어 에너지 스토리지 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부족한 상황이다. 글로벌 사례로 한국은 ESS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KEC(한국전기설비규정), NFPC&NFTC607(전기저장시설의 화재안전성능 기준), 그리고 배터리 KC 인증 등의 규정을 통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안전성과 효 율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UL 인증, IEC 규격 등 을 준수하며 ESS를 설치하고 있다.
반면, 베트남은 정책적인 표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기, 소방, 통신, 건축 등의 규정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규정은 시범 사례를 통해 기반을 마련하는데, 올해 빅토리지와 빈 패스트가 최초로 진행하는 C&I ESS 프로젝트가 베트남의 정책 개발에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향 후 베트남의 에너지 스토리지 정책과 규제 체계 개선에 있어 중요 한 시범 사례로 활용될 것이다.
결론
3.
베트남은 에너지 시장에서 유리한 기후 조건과 빠른 경제 성장 덕분에 향후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석탄과 수력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장 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 계적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태양광과 풍력 같은 신 재생 에너지원의 전력 생산 비중은 2030년까지 거의 40%에 도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까지는 67.5%에서 71.5%로 증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글로벌 에너지 연합의 부사장은 베트남이 동남 아시아의 선도적인 재생 에너지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고 강조하였다. 그는 특히 풍력과 태양광 발전, 그리고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 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재생에너지를 활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에너지 정책과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베트남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려가면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기, 소방, 통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명확한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 글로벌 사례를 참고한
베트남의 ESS 정책 개발은 향후 에너지 전환과 효율적인 스토리지 시스 템 구축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특히, 빅토리지와 빈패스트의 ESS 프로젝트는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4d4708a569c78af71dec7a9e121cca7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3784fb024d5e718c84cd1d42c290c39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cedaaf96807baa255793ad25e8d2cfff.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8161fa4c21ca3d6abf6936480dd0f100.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60e94370641c9d6afd492355f973895c.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ab111113240b9e37e8b0c3b1061bb7b5.jpeg)
응웬 홍 지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공상
부 장관이 지난 12일 열
린 ‘제8차 국가전력계획 (PDP8)’ 조정안 회의에
서 “현재 정부는 원전 2
기 건설이 확정된 닌투언
성(Ninh Thuan)외 SMR
을 통한 전국적인 원전
확대를 추진중에 있다”
고 밝혔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4일 보도했다.
SMR은 출력 300MW미
만 모듈방식의 원자로를
말한다. SMR은 기존 원
자로에 비해 크기를 10분
의 1로 낮춰 건설비용과
기간, 운용안전성 등 기존
원전의 단점을 보완한 것
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300MW 규모 원전의 추 정 투자비용은 21억~36 억달러에 이르는 반면, SMR의 kW당 7000~1 만2000달러에 불과할 정
도로 경제성이 뛰어난 것
으로 평가된다. 베트남
은 앞서 이달초 팜 민 찐 (Pham Minh Chinh) 총
리 주재로 열린 원전건 설운영위원회 2차회의 에서 닌투언성 투언남현 (Thuan Nam)의 1호기와 닌하이현(Ninh Hai)의 2 호기 투자자로 각각 베트 남전력공사(EVN)와 베트 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페트로베트남, PVN) 등 국영기업 2곳을 지정하고, 2030년까지 5 년내 완공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들 원전 2곳의 총 발전용량은 4.8GW 규모 다. 원전은 특성상 안전 과 지질, 핵폐기물 처리 등을 위한 입지선정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 이와관 련, 정부는 닌투언성 원전
2기 부지는 국내외 컨설
팅 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적 의 장소로, 엄격한 국제기
준을 모두 충족한다는 입
장이다. 추가 원전 개발 과 관련, 지엔 장관은 “
조정안에서는 현재 개발
이 확정된 닌투언성 2곳 과 함께 2030년까지 잠재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72f108cd3b45a995783bf156befc6707.jpeg)
베트남이 공직사회의 부
정부패를 신고한 내부고
발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
다. 베트남 정치국은 최
근 공직사회 내부고발자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e66535c7db8102654c80f0b37c36795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435ecd82b2f79c779575532844bf457b.jpeg)
적 원전개발 후보지중 최
소 3곳을 추가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상부는 남중부 닌
투언성 3곳과 중북부 꽝
응아이성(Quang Ngai) 2
곳, 빈딘성(Binh Dinh)·
푸옌성(Phu Yen)·하띤
성(Ha Tinh) 각 1곳씩 모
두 8곳을 원전개발 후보
지로 선정한 바있다. 이들
지방은 모두 냉각수 조달
이 용이한 해안지방으로, 이중 현재 개발계획이 확
정된 곳은 닌투언성 2곳
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
상부가 파악한 지역별 원
전개발 잠재력은 ▲남중
부 25~30GW ▲중부 약
10GW ▲북중부 4~5GW
등이다. 공상부는 2050년
까지 닌투언성 원전 외에
북중부지방 5GW 규모 원
전 추가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중 꽝응아이성
2곳과 빈딘성 1곳을 대규
모 원전 4기 개발이 가능
한 잠재적 유력 입지로 보 고있다. 그러나 이에대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cfe64ee13d7089a19a40082e58814d75.jpeg)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아
직 없는 만큼 우선 발표된
닌투언 1·2호기 사업을
끝낸 뒤 입지 재평가에 나 선다는 방침이다. 공상부
에 따르면 첫번째 원전은 2031년, 늦어도 2035년 이면 완공돼 가동될 것으
로 예상된다. 베트남정부 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를 최소 8%이상으로 세
워 내년부터 두자릿수 성 장을 위한 발판을 만든다 는 방침이다. 이같은 경제
성장 목표에 따른 전력수 요 증가율은 연 12~14%
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엔 장관은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력용량은 2030년까지 현 재의 2.5~3배, 2050년까 지는 5~7배 증가해야한 다”고 밝혔다. 이에맞춰 PDP8 수정안은 가스터빈 발전소와 LNG발전소 등 의 8.4GW 규모 추가 전 력원, 풍력·태양광 발전 용량 확대 등 전력 공급원 이 기존계획에 비해 꾸준 히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
호를 골자로 한 공익신고
자 보호 규정을 발표했
다. 정치국은 공익신고
자를 공직사회 또는 공공
재정 및 자산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기관에서 발생
한 부정부패를 반성·반
대하며 이를 당국에 고발
하는 자로 정의했다. 이
러한 공익신고자는 본인
과 그 가족의 신원이 철
저히 비밀로 유지되며, 관련 법률에 따라 생명
권과 보건권, 직업권 및
재산권 등을 보호받을 수 있다. 보호 가족의 범위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5c5a25d4cee1c8ae04c071c0f5e8a9bd.jpeg)
는 본인과 배우자, 양친( 양부모 포함) 및 자녀(양 자 포함)까지이며, 유관
기관이 적시에 관련 조 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를
입은 경우, 이에 상응하
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호 대상자의 권리와 의
무, 당국의 보호 조치와 기간은 현행법에 따르며, 보호 대상자는 보호 기간
중 관련 조치를 종료하거
나 거부할 수 있는 권한
이 부여된다. 또한 공익
신고자에게는 부정부패
와 관련된 정보와 문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437c75780fb6a7d531c6f0b9c9f9a400.jpeg)
등에 대한 신빙성에 대한 책임이 부여되며, 이 같 은 규정을 악용해 타인을 비난하거나 중상모략, 내 부 혼란 등 공직사회 기강 을 해한 경우 관련 규정 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당위원회를 비롯한 반부패업무 담당 유관 기 관은 규정에 따라 이 같 은 문제를 신속히 처리해 야하며, 내부 고발로 인 해 공익신고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조치를 (인사이드비나 2025.02.12)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a6796e807eff9a5f4297f9d349cbc51d.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991279a66fd471c17ce42adf6204708a.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2d46a47d0cca406063b2dd2545b17d9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c737cb327f91db5136e8bc03fefa546f.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8161fa4c21ca3d6abf6936480dd0f100.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60e94370641c9d6afd492355f973895c.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ab111113240b9e37e8b0c3b1061bb7b5.jpeg)
국제학교·의료서비스 등 인프라 갖춰...FDI 증가로 이주 수요 늘어
"베트남은 가족들에게 매
우 좋은 삶의 질과 저렴한
생활비를 제공합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베트남
호찌민시로 이주해 정착
한 마리사 골드스타인
(Marissa Goldstein·39)
씨의 말이다. 2015년 3개
월간의 출장으로 시작된
그의 베트남 생활은 어느
덧 9년 차를 맞았다. 13
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이주지원업체 무
브투아시아(MovetoAsia)
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이
외국인 가족들의 새로운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베트남 이주 지원
수요는 전년 대비 18% 증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
욤 롱당(Guillaume Rondan) 무브투아시아 대표
는 "2023-2024년 새로운
트렌드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하노이와 호찌
민시로 이주하는 현상"이
라며 "이는 외국인직접투
자(FDI) 유입 증가와 밀접
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
다. 실제로 올해 1월 베트
남의 FDI 유입은 전년 동
기 대비 48.6% 증가했다.
엑스팻 인사이더(Expat Insider)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외국
인의 86%가 생활비를 긍
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이
는 전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이다. 65%는 베트남
에서의 재정 상황에 만족
했으며, 19%는 연간 총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이
라고 답했다. 2017년 호
주에서 가족과 함께 이주 한 아담 화이트맨(Adam Whiteman·43) 씨는 "대 도시의 생활 리듬이 여전 히 활기차지만 스트레스
와 긴장감은 적다"며 "이
는 매우 가치 있는 경험"
이라고 평가했다. 외국인
가족들의 베트남 정착을
이끄는 요인으로는 ▲높
은 삶의 질 ▲다양한 취
업 기회 ▲저렴한 생활비
▲우수한 국제학교 등이 꼽힌다. 특히 국제학교의 경우 싱가포르, 홍콩, 상 하이 등 기존 아시아 주요 도시와 비교해 교육의 질 은 비슷하지만 학비는 약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 났다. 골드스타인 씨는 " 자녀 보육, 가사도우미, 의료 서비스 비용이 미국 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 교통비도 크게 절감된다" 고 말했다. 다만 "임대료
와 국제학교 학비는 미국 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 붙였다.
(Vnexpress 2025.02.13)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214045009-9853e87a64ea9adbaf86d515e2a1e9bd/v1/9bbf0ae003d62cbf7ea85a8da4e3059d.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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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베트남의 자동차시
장이 크게 부진했던 것으
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 (VAMA)가 최근 내놓은 보
고서에 따르면 1월 전체 자
동차 판매대수는 1만8893
대로 전월대비 40% 감소했
다. VAMA 집계치는 17개
회원사 및 일부 브랜드 수
입차 판매량으로, 현대차
조립·판매업체 현대탄꽁
베트남(HTMV)의 판매대
수(3074대 전월비 63%↓)
와 전기차제조회사 빈패스
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
드 VFS)의 판매량은 포함
되지 않았다. 차종별 판매
량은 승용차가 1만4201대
로 전월대비 42% 감소해
가장 낙폭이 컸으며, 상용 차와 특수차는 각각 4354 대, 338대로 33%, 40% 감 소했다. 차량 원산지별 판
매량은 국산차가 9120대 로 29% 줄어든 반면, 수입 차는 9773대로 48% 급감 했다. 이같은 판매실적 저 조에 대해 자동차업계는 “통상 1월은 새로운 모 델 출시에 따른 기대감으 로 차량 구매를 미루는 경 향이 있는데다 뗏(Tet 설)
연휴로 인해 소비자 구매 력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고 설명했다. 업계는 신차 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 점 늘어나는 추세여서 올 해 남은 기간 시장이 회복 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 다. 한편, 지난해 VAMA와 빈패스트, 현대탄꽁베트남 의 합산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49 만4310대를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2.14)
지난달 베트남의 신규 증
권계좌가 크게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
다. 11일 베트남증권예탁 원(VSDC)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증권계좌 개설건
수는 8만718건으로 전월대
비 42.7% 감소, 지난 2023
년 12월 이후 1년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주체별 증권계좌 개설
건수는 개인 투자자가 8만
516개로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현지 기
관투자자들의 계좌 개설
건수는 42개에 불과했으
며, 외국인투자자의 계좌
개설도 160건(기관투자자
5건)에 그쳤다. 이에 대해
VSDC는 “지난달 25일부
터 뗏(Tet 설)연휴가 시작된
것이 신규 증권계좌 증가
율 둔화에 일부 영향을 미
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의 증시에 대
한 관심 저하는 이 기간 베
트남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
다. 올들어 지난 1월 호치
민증시(HoSE) 벤치마크인
VN지수는 1220~1265 박
스권 등락속 외국인 투자
자의 거듭된 순매도로 인
한 수급이탈로 장기간 증
시를 떠받치던 유동성이 크
게 악화되는 등 답답한 모
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9일의 경우 호치민증시와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
시(HNX), 비상장주식시장 (UpCOM) 거래소 3곳의 정 규장 거래액이 8조7000억
동(약 8억4270만달러)으로
약 2년래 최저치로 떨어지
기도 했다. 지난 1월 베트
남증시 3곳의 일별 평균거
래액은 12조8360억동(약 5
억560만달러)으로, 정규장
만 따질 경우, 평균 거래액
은 10조7190억동(4억2220 만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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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20.7%, 연평균대 비 42.4% 감소한 것이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지 난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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