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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아 '행복지수' 2위로 부상
세계 46위 기록

구글·넷플릭스
2월 2.8조동(1.1억달러)

지난달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 북),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플랫
폼기업이 베트남 세무당국에 납 부한 세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1일 보도했다. 20일 세무국
에 따르면, 지난 2월 모두 130곳 의 외국 플랫폼기업이 전자정보
포털을 통해 세금을 납부한 것
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지난
해 베트남의 크로스보더 이커머
스(국경간 전자상거래·CBEC)
매출의 약 90%를 차지한 메타 와 구글·마이크로소프트·틱
톡·넷플릭스·애플 등의 주요 업체가 포함됐다.
(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 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3.21)
경제·무역·투자, 베트남-미국 관계의 핵심 축
또 람(To Lam) 총비서, 데인스(Daines) 미 상원의원 접견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
비서는 20일 스티븐 데이비드 데
인스(Steven David Daines) 미 상
원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경제, 무역, 투자가 베트남-미국 관계
의 핵심 축으로 계속 유지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고 21일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또 람 총비서는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데인스 상
원의원을 접견하고 그의 이번 방
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3.21)
베트남이 올해 세계행복지수 순 위에서 지난해보다 8계단 상승 한 46위를 기록하며 동남아시아 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2위에 올 랐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 도했다. 이날 옥스퍼드대 웰빙 연구센터가 발표한 '2025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근 4년간 꾸준히 순위가 상승 해 2021년 77위에서 올해 46위 까지 31계단 상승했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3.21)
김상식호 베트남, 캄보디아와 친선전 2-1 승리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 구 국가대표팀이 캄보디아와 가 진 친선전에서 2-1 승리를 거두 며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 어갔다고 20일 인사이드비나지
가 보도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빈 즈엉성(Binh Duong) 고더우스타 디움(Go Dau Stadium)에서 치러 진 캄보디아와의 친선전을 2-1 승리로 마쳤다. 이번 경기는 오 는 25일 시작될 2027년 AFC 아 시안컵 3차 예선을 앞두고 치러 진 A매치로 김 감독과 선수들은 실전 감각과 전술 등 본선행을 위 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3.20)
베트남-미국 전쟁 후유증 해결... "양국 관계의 기초"
20일 외교부 정기 프리핑 발표... 공동프로젝트 재개 확인

베트남과 미국 간 전쟁 후유 증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이 양국 관계의 근간이라고 베 트남 외교부가 20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팜투
항(Pham Thu Hang) 베트남 외 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 핑에서 미국의 베트남 전쟁 후 유증 프로젝트 이행에 관한 질 문에 "이러한 협력이 화해와 신 뢰 구축에 크게 기여해 다른 주 요



올해 베트남 작년보다 덜 덥다!
여름 더위 늦게 시작... 7월부터 태풍 6개 예상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
(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는 북부와 중부 지 역의 폭염이 작년보다 늦
게 시작되고 강도도 약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 했다. 북서부와 북부 산악
지역, 중부 지역의 폭염은 예년보다 늦게 찾아오며, 5월부터 북부와 중부 지역
에서 더위가 본격화할 전
망이다. 중부 고원 지역과
남부 지역도 4월부터 더위 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이
는 예년보다 늦은 시기이
며 더운 날의 수도 더 적
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는 폭염이 강하지 않아 전
국 평균 기온이 예년과 비
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
로 보인다. 다만 북서부 산
악 지역은 5월에 평균보
다 0.5-1도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기상
청은 4월부터 북부, 북중
부, 중부 고원 및 남부 지
역에서 계절성 비가 시작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5
월과 6월에는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주의

호찌민시 오피스 임대료
가 5년래 최고치까지 치솟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부동산컨설 팅업체 존스랑라살베트남 (JLL Vietnam)이 최근 발표 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해 호치민시 중심가에 위 치한 고급사무실(A급) 평균
월임대료는 전년대비 2.2% 오른 ㎡당 67달러로 지난 5년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 으로 확인됐다. 오피스시장 평균 임대료는 ㎡당 월 36 달러로 1.6% 상승했다. 구
체적으로 지난해 신규 공급
분 4만3000㎡를 포함해 전
체 11만7000㎡에 달하는
으로 확인됐다. 이중 중심 가 고급 오피스빌딩의 입주
율은 항상 90% 이상을 유
지했으며, 특히 A급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6%, 전체 시장에서는 12%에 불과했 다.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 또한 이와 유사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나이트프랭크에 따르면 지
난해 호찌민시 고급사무실
평균 임대료는 ㎡당 월 61
달러로 전년대비 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신
규 공급된 오피스빌딩의 입
주율은 88~90%에 달한 것
으로 추정된다. 세빌스베트
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북부 지역의 강수량은 4월
에 70-120mm로 예년과
비슷하지만, 5월에는 평균
보다 5-10%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150250mm의 비가 내릴 전망
이다. 중부 지역은 4월 강
수량이 예년과 비슷하나,
5월에는 평균보다 5-15%
많은 100-200mm의 비 가 내릴의 비가 내릴 것
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7-9월에는 동해(East
Sea)에서 태풍 6개가 발
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3개가 육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 다. 이 기간 폭염은 7월과 8월에 북부와 중부 지역에 서 몇 차례만 나타나고, 9 월에는 점차 사그라들 것 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해 베트남은 19차례의 폭 염을 겪었으며, 평균 기온 이 예년보다 0.5-1.5도 높 았다. 특히 4월 28일 꽝찌 (Quang Tri)의 동하(Dong
Ha)에서는 44도까지 올라 가 1976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2024년 에는 동해상에 10개의 태 풍이 발생했고, 이 중 가장 강력했던 야기(Yagi)는 꽝 닌(Quang Ninh)-하이퐁 (Hai Phong) 지역에 상륙 해 최대 풍속 14급, 돌풍 17급의 강한 바람을 일으 켰다.
(Vnexpress 2025.03.2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
난해 모든 유형의 사무실의
평균 임대료는 2~3% 올랐
으나 입주율은 89% 이상으
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
다. 이에 대해 짱 레(Trang Le) JLL베트남 CEO는 "국
내외 기업 모두에서 임대 수
요가 긍정적인 회복세를 보
였던 것이 고급사무실 소유
주로 하여금 공격적인 임대
료 인상에 나설 수 있는 원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
했다. 레 CEO는 "지난해 호
찌민시에서 오피스 신규 임
대차 계약을 체결한 대기업
은 모두 70여개로, 이중 일
본 기업이 19%로 가장 활발
한 모습을 보였고, 다음으
로 베트남, 한국(16%)과 미
국(15%) 순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정보
기술(IT) 및 통신업이 전체
의 30%로 가장 많았고, 뒤
이어 은행·금융업, 소매
업, 제약업 순으로 많았다.
윌 쩐(Will Tran) JLL베트남

남(Savills Vietnam)에 따르 오피스 임대료는 지속적인


오피스 임대부문 수석이사
는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
는 긍정적인 수요 외 엄격 한 공간 기준과 친환경 인
증을 취득한 새로운 고급
오피스빌딩 공급에 의해 주 도되고 있다"며 "친환경 기 준에 따라 건설된 오피스 빌딩은 보다 많은 건설비가
들어가는 탓에 임대료 또한 높은 수준을 보이나, 지속 가능성과 건강에 대한 중요 성이 부각되면서 수요가 증 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 명했다. 그는 이어 "가장 눈 에 띄는 것은 중심가 오피 스"라며 "A급 사무실의 경 우 임대료가 큰 폭으로 상 승했으나 여전히 높은 입주 율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 다. 오피스시장에서 친환경 바람이 지속되자 새로운 오 피스빌뿐만 아니라 기존 오 피스에서도 친환경 인증 취 득을 목표로 한 리노베이션 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업계는 기존 건물주들의 이 같은 노력이 경쟁력 제고와 동시에 임대료 인상에 도움 이 된다는 입장이다. 향후 전망과 관련 레 CEO는 "단 기적으로 공급 개선에 대한

이슈가 없기에 임대료 또 한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며 "올해 호찌민시에는 7만 1000㎡ 규모 임대용 사무 실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 나, 공급을 초과한 수요탓 에 단기간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짱 부이 (Trang Bui) 쿠시먼&웨이 크필드베트남(Cushman & Wakefield Vietnam) CE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급 오피스빌딩의 확장과 사무 실 이전 수요로 인해 임대 료가 5% 상승세를 보일 것 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투 티엠(Thu Thiem)과 푸미흥 (Phu My Hung) 두 신도시 가 새로운 오피스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 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피 스시장은 점차 안정을 되찾 아 성장률이 연간 0.4~05%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 상된다. 업종별 오피스 수요 는 여전히 IT와 은행·금융 업, 제조업, 물류업 등 핵심 산업에 집중될 전망이다. (인사이드비나 2025.03.21)










2월 87.5% 기록

국영 베트남항공의 자회 사인 퍼시픽항공 (Pacific Airlines)이 지난 2월 현
지 항공사 가운데 정시운 항률(on-time-punctu-
ality·OTP) 1위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정시운항률은 항공사가 예
정된 시간에 출발 및 도착 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 표로, 일반적으로 출발 예 정시간을 15분 이내로 지 킨 항공편을 정시운항으로 간주한다. 베트남민간항공
국(CAAV)에 따르면, 지난 달 현지 6개 항공사의 전 체 운항편수는 2만2137편 으로 집계됐으며, 평균 정 시운항률은 67.4%로 전월 대비 7.4%포인트 상승했
다. 이중 퍼시픽항공은 정 시운항률 87.5%를 기록하 며 베트남에서 가장 정시 성이 우수한 항공사에 이 름을 올리게 됐다. 다만 전 체 운항편은 602편(5위)으 로 많지 않았다. 퍼시픽항 공은 바스코(VASCO)와 함 께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의 2개 자회사중 하 나로, 현재 국내선 운항에 주력하고 있다. 뒤이어 뱀 부항공(Bamboo Airways) 은 정시운항률 83%로 2 위에 올랐고, 베트남항공
(9323편)과 바스코(648편) 가 각각 79%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비엣트래블항 공(Vietravel Airlines)과 비 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 코드 VJC)는 각각 65.8%, 52.4%로 평균을 밑돌았 다. 항공사별 운항편수는 비엣젯항공이 9825편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베트 남항공 9323편, 뱀부항공 1295편, 바스코 648편, 비 엣트래블항공 444편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 간 지연 항공편(정시운항 률의 역순)은 7213편을 기 록했다. 지연 사유는 항공 기 도착 지연이 59.2%로 가장 높았고, 항공사 자체 문제가 29.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3.20)
북부 따쑤아 산에 3월 서리 관측... 기상이변 현상
영하 기온 기록... 현지 관계자 "전례 없는 일"
북부 옌바이(Yen Bai)성 따
쑤아(Ta Xua) 산 정상에 이
례적인 3월 서리가 관측됐 다고 Vnexpress지가 보도 했다. 이날 해발 2,800m
에 위치한 따쑤아 산 정
상의 반꽁(Ban Cong) 지
역에서 전날 밤 서리가 형
성됐으며, 이날 아침까지 도 나뭇가지와 풀을 덮은 채 남아있다. 현지 기온 은 영하 0도까지 하락했 다. 다오비엣응히엠(Dao Viet Nghiem) 반꽁 지역 의장은 "따쑤아 산에는 매
년 서리가 내리지만, 주로
겨울철인 12월과 1월, 늦 어도 2월까지만 관측되었 다"며 "3월에 서리가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국립수문 기상예보센터는 북부 지 역이 한파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 침 최저기온은 라오까이 (Lao Cai)의 사파(Sa Pa)와 디엔비엔(Dien Bien)의 파 딘(Pha Din)에서 5도, 라 이짜우(Lai Chau)의 신호 (Sin Ho)와 하장(Ha Gi-
ang)의 동반(Dong Van)에 서 6도, 옌바이의 무깡차
이(Mu Cang Chai)에서는 10도, 하노이에서는 16도 를 기록했다. 기상학자들
은 고도 100m 상승 시 기 온이 약 0.6도씩 하락한다
는 법칙을 설명하며, 이로 인해 고산지대에서 영하 권 온도가 나타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까오방(Cao Bang)의 피아오악(Phia Oac), 라오까이의 이티(Y Ty), 옌바이의 따쑤아 등 북부 고산지대에 마지막
청과류 수출, 중국 규제강화에 '뚝'
2월까지 3억달러 39%↓
올들어 베트남의 대(對) 중
국 청과류 수출이 역대 최
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부
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
일 보도했다. 이는 주로
중국이 두리안 수입 규제
를 강화한 데 기인했다.
19일 해관국에 따르면 올
해 1~2월 청과류 수출액
은 6억8700만달러로 전
년동기대비 15.7% 감소했
다. 국가별 수출액은 아랍
에미리트(UAE)와 네덜란
드·러시아·라오스 등
이 5~28% 줄어든 가운데
특히 중국은 3억600만달
러로 39.6% 감소하며 주
요 30개 수출국 가운데 가
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
는 대중 청과류 수출 역사 상 최대 감소폭이기도 하 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 수출은 6500만달러, 일본
수출은 3300만달러로 각
각 66%, 23%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
에 대해 베트남청과협회 (Vinafruit·비나프루트)
의 당 푹 응웬(Dang Phuc Nguyen) 사무총장은 “주
요 시장으로의 수출은 여
전히 긍정적인 상태를 유
지하고 있으나 대중 수출
부진으로 산업 전체가 침
체에 빠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중국의
수입산 두리안 규제 강화
로 모든 상품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가
두리안에서 비료에 포함
중금속중 하나인 카드
에 따라 지난 1월 중순부 터 베트남산 등 모든 수입 두리안에도 잔류물질 검

으로 서리가 관측된 것은 지난 1월 11일 한파 때였 다. 기상 전문가들은 3월 에 나타난 이번 서리 현상
이 기후변화의 영향일 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Vnexpress 2025.03.19)

연됐고, 수출기업들은 선 도 저하로 상품성을 잃은
두리안을 내수시장에 싼
값에 내놓을 수 밖에 없어 큰 타격을 입었다. 업계에
따르면 규제 강화후 2개월
여가 지났으나 수출업체
대부분이 수출 재개 시점
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현재 정부는 내부적으로 중국이 요구 하는 품질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