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2면
2022.01.28 (Electronic Edition No 136)
씬짜오 베트남은 전자판으로 매일발행됩니다.
삼성전자, 매출 기록 새로 썼다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T. 079 28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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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fo@chaovietnam.co.kr
총리 “베트남은 재개방할 준비가 되어있다” 높은 백신접종율,그리고 코로나 대처하며 쌓은 경험 기반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 가 목요일 63개 지방이 참가한 정 부회의에서 “베트남이 사회경제 활동을 재개방할 수 있다는 확신 이 있다”는 메세지를 발표하여 주 목받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7 일 보도했다. 총리는 “베트남의 백 신접종완료율이 70%후반대를 기 록하고 있고, 코로나와 싸우는 경 험을 쌓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 지고 사회 경제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총리는 현재 오미크론이 국내에 퍼지고 있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뗏 연휴기간동안 오미크론에 관한 충 분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처 할 것
하노이, 다음달 부터 중·고등학생 등교 재개
하노이시의 중·고등학생의 등 교가 9개월만에 재개된다고 2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 에 따르면 하노이시 당국은 코로 나 감염이 심한 고위험 구역이 아 닌 곳에 거주하는 7부터12학년생 까지를 대상으로 등교를 2월8일 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팜 민 찐 총리는 음력 설인 '뗏'(Tet) 연휴가 끝난 뒤 미성년자 백신 접 종률이 높은 지역은 12세 이상의 등교를 재개하라고 각 시·성에 지침을 내렸으며, 이에따라 하노 이시 교육국은 코로나19 확산이 통제되고 있고 대다수의 학생들 이 백신 접종이 완료됐기 떄문에
등교 재개를 시 당국에 건의한 바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하노이 시에 거주하는 만 12∼14세 청소 년의 98.3%, 15∼17세는 97.6% 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노이시는 지난 해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되자 5 월 4일부터 유치원을 비롯해 초·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 를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 환했으며, 이후 락다운이 종료되 자 지난해 11, 12월에 순차적으로 일부 저위험 구역의 중학교와 고 교 졸업반에 한해 시범적으로 대 면 수업 재개를 허용한 상황이다.
최근 유럽상공회의소(통칭:유로 참)이 베트남 당국에 여행 재개방 을 조속히 시행할 것과, 코로나로 인한 경제 재건을 위하여 공공분 야의 지출을 늘릴것을 담은 서한 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고 2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유로참 이 보낸 서한에는 “베트남이 팬데 믹을 통제하여, 삶이 정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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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010 022 베트남 01월 27일 확진자 현황 | 2022.01.27일, 18:09분 발표 일일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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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최대의 매 출과 역대 세 번째 영업이익을 달 성하는 실적호조를 기록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삼성측 발표에 따르면 2021년 4분 기 매출은 76조5700억원, 영업이 익은 13조8700억원이었으며 연간 으로는 매출 279조6000억원, 영업 이익 51조6300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신장은 불확실성이 지 속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
태국, 의료용 이어 가정서도 대마 재배 허용 아시아 첫 합법화
(Vnexpress 2022.01.27)
른 나라보다 더 많은 투자를 유치 하고, 시장을 선점할 것도 제안했 다. 한편 유로참은 재개방의 신속 한 추진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자 체적으로 조사한 비즈니스 환경지 수(Business Climate Index)가 지난 4분기 급격히 상승한 예를 들면서, 베트남이 정상화 되면서, 유럽내 비즈니스 리더들이 락다운의 종료 와, 비즈니스 활동의 정상화를 환 영하는 신호라고 말하고, “시장에 자신감이 붙고 있는 증거”라고 현 재 베트남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 로 평가했다. (Vnexpress 2022.01.27)
이익 8조8400억원을 기록했다. 영 업이익은 전체의 64.2%에 달한다. 메모리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등에 따라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 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첨단공 정 확대, ASP상승으로 대폭 개선됐 다. 파운드리는 전반적인 공급확대 로 분기 최대매출을 달성했지만, 첨 단공정 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대 비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전년동 기대비로는 평택 S5라인 가동과 가 격조정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디 스플레이는 매출 9조600억원, 영업 이익 1조3200억원을 기록했다. 중 소형패널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 폰 신제품 견조한 수요, 신규 응용 처 판매 확대로 전분기대비 성장했 으나, 대형패널은 LCD가격 하락, QD디스플레이 초기비용 영향으로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 IM(IT &
태국 정부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 로 대마를 불법 마약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가 정에서 대마초를 기를 수 있는 길 이 열리게 됐다고 연합뉴스가 현 지언론 방콕포스트등을 인용한 기 사에서 보도했다. 26일 태국 마약 청(ONCB)은 전날 대마를 규제 마 약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대마 합법화 방침이 왕실 관보에 실린 뒤 120일이 지나면 효력을 발 휘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앞서 태 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마를 태 국 마약법상의 불법 약물에서 제 외한 바 있다. 아누틴 장관은 새로 운 법 규정에 따라 시민들은 해당 지방 정부에 알린 뒤 집에서도 대 마를 기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별도의 자격증이 없이는 상업적인 재배는 할 수 없다. 태국은 앞서 지 난 2018년 의료용 대마 재배 및 사
용을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처음 으로 합법화했다. 한편 태국 식품 의약청(FDA)은 '대마 샌드박스' 프 로그램을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 대마 샌드박스'는 기존 샌드박스에 다 합법화된 '저농도 대마' 제품을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이 여가용으 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 다.이 경우, 태국 여행 중에 탈이 난 관광객에게 치료 과정에서 대 마가 함유된 약품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FDA측은 설명했 다.명했다. (연합뉴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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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경제가 37년 만에 가 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 났다고 연합뉴스가 1월 27일 보도 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9%( 연율)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 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되며, 이 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이로써 미 경제는 6개 분 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 전문가 전망치(월스트리트저널 집계) 5.5%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연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 확산했음에도 미 경제의 3분 의 1을 차지하는 소비 회복에 힘입 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것
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연간 GDP 증가율은 5.7%로 2년 만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직전 2020년에 는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3.4%)에 그친 바 있다. 특히 2021년 전체 성장률은 지난 1984년(7.2%) 이후 최대폭이 라고 AP통신 등 미 언론들이 전했 다.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 등 강력한변이바이러스가잇따라확 산했음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 간 셈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천 문학적인 재정 부양과 '제로 금리' 를 비롯한 연방준비제도(Fed·연 준)의 초완화적 통화정책이 미 경 제의 부활을 견인했다고 로이터통 신이 진단했다. 백신 보급도 미국 인들의 경제활동 정상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지지율 하 락으로 고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으 로서는 이날 발표가 반가운 소식 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 으로는 이미 경제가 큰 폭으로 성 장했다는 뉴스가 바이든 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더 나은 미
국 재건' 법안의 의회 통과 가능성 을 더욱 희박하게 만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의 추가 재정 투입을 반대하는 진영의 목소리를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르 면 3월 금리인상을 준비 중인 연준 의 긴축 전환에도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 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 제는 더이상 지속적인 높은 수준 의 통화정책적 지원을 필요로 하 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연말부 터 본격화한 오미크론 변이의 여 파로 올해 초 경제 불확실성이 다 시 높아진 상태다. 국제통화기금 (IMF)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 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2022년 성 장률을 4.0%로 제시해 직전 전망 치보다 1.2%포인트 하향 조정했 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미국의 연 간 성장률은 2∼2.5% 정도였다는 점에서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올해 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는 관측이다. (연합뉴스 2022.01.27)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4 분기 매출 28조9500억원, 영업이 익 2조6600억원이었다. MX(Mobile eXperience)의 매출은 폴더블 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 와 PC·태블릿·웨어러블 등 갤럭 시 생태계(Device ecosystem) 제품 군의 견조한 판매로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연말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대비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증가했다. 네트워크는 국 내외 사업 매출 성장으로 전분기대 비 실적이 개선됐다.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4분기 매출 15조 35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 록했다. 연말 성수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나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이 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환 율 영향은 전분기대비 약 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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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정체는 이름인가, 직업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름의 이용 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사회생활 을 시작하고 나서는 사회에서 나 를 부를 때는 직업이 메인이 되고 이름없이 성만 붙이는게 일반적 이죠. 한 주필, 한사장 뭐 이렇 듯 이 말입니다. 그래서 사회생할을 하면서부터 풀네임을 다 불러주 는 경우는 많이 사라지는 듯합니 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이름을 불 러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업으로 제 정 체가 드러나는 어른들의 사회라 그런 모양입니다. 그래도 한국에 들어오니 아주 가 끔 제 이름을 불러주는 이가 있습 니다. 죽마고우들입니다. 그들이 불러주는 ‘영민아’ 하는 소리가 왜 이리 정겹게 들리는지. 그리고 가 족들이 이름을 불러줍니다. 나이
가 찼으니 아무리 웃어른이라도 영민아 하고 부르지는 않지만 어 떤 명칭을 덧 붙이더라도 영민이 라는이름은꼭따라옵니다.“영민 선생” 같이 말입니다. 이들은 제 이름으로 제 정체를 파악합니다. 총각 때 만나 친구가 된, 고우古 友가 엊그제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는 한 종교 종파의 대주교로 살아왔고 가끔 이름이 신문에 실 릴 정도니 꽤 사회적 영향력이 있 던 친구였습니다. 그는 은퇴한 지 금도 나라에서 불러내어 정부가 내준 자리를 맡아 일을 하면서 친 구들의 부러움을 안고 삽니다. 이 친구가 내 소식을 듣고 연락을 준 것입니다. 전화가 오긴 했는데 이 름이 안 뜨는 번호입니다. 버릇처 럼 헬로, 하니 “응 영민아, 나야 나, 김00 주교” 영민이란 이름까지는
반가웠는데,‘주교’라는말에고개 가 다시 들립니다. 제 반응을 알아 차렸는지 “응 미안해, 버릇이 되 서 나야 00이” 하고 다시 자기 이 름만 밝힙니다. 모든게 다시 제자 리로 돌아옵니다. 베트남에서 만난 10여년 후배와 카톡을 나누면서 ‘자네’라고 불렀 더니, 부탁드릴 말씀이 있다며 “ 자네라고 부르시니 형님이 너무 늙으신 듯합니다. 사장이나 회장 으로 불러 주시죠”. 이 후배 역시 지도자 급 인사라 회장 자리를 몇 개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후 배에게 자네가 맞나요, 직 책 호칭이 맞나요? 골프채널에서 프로골 프 선수들이 나옵니다 자신을 스스로 소개하 는데 “한영민 프로입니
수준으로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세트사업 중심으로 일부 부정적 영향이 있었지만 달러화 강 세 영향이 큰 부품사업에서의 긍정 적 효과가 이를 상회했다. 삼성전자 의 지난해 시설투자는 48조2000억 원이었으며, 사업별로는 반도체 43 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2조6000 억원 규모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실 적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 로벌 IT 수요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 에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품사업은 첨단공정을 확대하고 차세대 제품·기술 리더 십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트사업에 서는 프리미엄 리더십과 제품 라인 업의 지속적 강화와 함께 기기간의 연결성을 강화해 새로운 사용자 경 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1.27)
호찌민시,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속
호찌민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뗏(tet 설)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을 계속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7일 보도했다. 27일 호찌민 시질병통제예방센터(HCDC)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투득시(Thu Duc)와 22개 군·현 보건소 및 3·5·10·껀저(Can Gio) 보 건센터, 레반비엣병원(Le Van
작년 미 경제, 37년만에 기록적 성장 잇단 변이에도 5.7%↑
(Vnexpress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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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주문하면서, 이 기간 12세와 17 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마무리 하고, 1월 말까지 18세 이상 모든 인구의 3차 접종을 마칠것을 지시 했다. 베트남은 현재 국내의 대부 분의 경제 활동이 재개된 상태이 며, 국경통제도 이전보다 해제한 상황이며, 국제선 항공 노선의 운 항도 1월 1일 부터 재개했다. 전문 가들은 총리의 이번 발언은 직접 적으로 국경재개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빠른 시기내에 추가 재 개방이 있을 수 있는 신호로 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유럽상공회의소, 베트남 당국에 추가 국경개방 요청 아가고 있으나, 몇몇 분야는 코로 나 재건 과정에서 경쟁력에서 도 태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 히 유로참은 관광 산업을 예로 들 면서, 수백만의 고용효과를 낳는 분야이지만, “현재 베트남 당국의 보건규제로 인하여 가이드를 동행 한 단체관광만 허용되어 있어, 경 제성장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고” 서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참측은 경제를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백신 접종률이 높은 지역만 이라도 빠른 추가 개방을 주문하 고, 이를 통하여 2022년에 역내 다
작년 279조6000억원, 사상 최대 ● 반도체, 파운드리 성과 큰편 ●
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 인 매출을 달성했다는게 삼성의 설 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개 분 기 모두 해당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 했고 연간기준 매출도 역대 최고치 를 경신했다. 4분기 매출 76조5700 억원은 전분기대비 3.5%, 전년동기 대비 24.4% 늘어난 것으로 폴더블 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 대, 연말 성수기 TV·가전 판매 호 조 등 세트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특별격려금 지급 영향에 메모리가격 하락과 스마트 폰 연말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분 기대비 1조9500억원 감소한 13조 87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은 18.1%였다. 영업이익과 영업이 익률 모두 전년동기대비로는 크게 개선됐다. 사업부별 4분기 실적은 반도체가 매출 26조100억원, 영업
Viet) 및 레반틴병원(Le Van Thinh)에서 사전등록 없이 누 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시 당국 은 총리의 지시에 따라 2월말까 지 2차 및 3차접종을 마치기 위 해 충분한 백신을 보급하고 있으 며,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 하고 있다. 호찌민시는 전국서 처음으로 지난달 10일부터 3차 접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시 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1차 810만명, 2차 720만명, 3차 450만명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1.27)
한주필 칼럼 다” 라고 말합니다. 한결 같습니 다 저는 좀 거슬립니다. “프로 골 퍼,한영민입니다”가어울리지않 나요? 그렇게 하는게 예의인 듯하 기도 합니다. 프로골퍼라는 직업 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프로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 으로 타인을 대하는 게 맞지 않나 요? 자식이 나이가 들면 대체로 부모 님들도 자식의 이름대신 직책을 부릅니다. 고위층 자식 일수록 더 욱 그런 경향이 많지요. 아마도 그 직책이 자랑스러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저는 눈도 귀도 어두워 지신 모친이 어렵게 저를 알아보고는 “영민이구 나” 하는 소리를 듣 는 게 그렇게 행복 합니다. 제가 누구
의 자식인지 확인시켜 주시는 듯 합니다. 친구도 마찬가지죠. 친구 가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그 직책 전에 시작된 관계라면 이름 을 부를 겁니다. 타인이 있는 자 리라면 직책을 불러야겠지요. 그 런데 많은 친구들이 누가 있건 없 건 친구의 이름대신 직책이나 지 위를 부릅니다. 황회장, 박박사 등. 그렇게 부르는 것이 예의인 것처 럼 말입니다. 물론 그래도 흉은 아 닙니다. 당연히 그렇게 불러주면 뭔가 존경심이 담긴 호칭처럼 들 리니까요. 하긴 호칭이 중요한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저, 이름을 불러도 좋고, 직책을 불러도 좋은 허물없는 친 구가 많다면 그것이 최고의 행복 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