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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lectronic Edition No 798)
호찌민
하노이: 비, 소나기 최대30도, 최저23도
다낭: 맑음, 최대36도 최저27도
서울: 흐림,소나기 최대24도, 최저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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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척결'... 국가서열 4위 국회의장 측근 체포
"건설업체 비리 수사 관련"
장이 주목된다고 22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 날 베트남 공안부는 팜 타
한 혐의로 지난 20일 체포
에 투언안 그룹이 베트남 중
했다고 이날 밝혔다. 하 차
장은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의 보좌관이기도 하다. 그
부 닥락성에서 행한 입찰 관 련 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 했다. 공안부는 하 차장 등
의 체포에 대해 공안부는 최
근 하노이 소재 건설·부동
산 기업 투언안 그룹의 입찰
관련 뇌물 등 비리 사건 수 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경찰은 투언
안 그룹 창업자인 응우옌 주
이 훙 회장을 입찰 관련 규
정을 위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뇌물을 준 혐의 등 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최고
경영자(CEO) 등 투언안 그 룹 경영진 2명과 북부 박장
피의자와 투언안 그룹, 다른
관련 단체 등의 위법 행위
규명 등 수사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4년 창립한 투언안 그룹
은 인프라 건설, 부동산 거
래 등이 주 사업으로 최근
수년간 전국적으로 수십 건
의 건설 등 사업을 낙찰받았
다. 이 그룹은 그간 최소 39
건, 총 22조6천억 동(약 1조
2천300억원) 규모의 입찰을
따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
살 때: 25.145.00 / 팔 때: 25.485.00 (Vietcombank 2024.04.23일08시 공시 기준) 37˚c 28˚c 베트남에서 대대적인 부패 척결 캠페인이 지속되는 가 운데 국가서열 4위인 국회 의장의 측근 인사가 체포돼 향후 수사 확대 방향 등 파
이 하 국회사무처 차장을 직 권남용으로 사적 이득을 취
성 지방정부 관리 3명도 검 거했다. 또 박장성 지방정부
했다. 지난 수년간 베트남에
서는 '불타는 용광로'로 불리
는 대대적인 부패 척결 캠페
인으로 정부 고위 관리와 기
업 고위직 등 수백 명이 기
소되거나 물러났다. 지난 해
에는 권력 서열 2위인 응우
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본인
휘하 다수 공직자의 비리에
책임을 지고 돌연 물러났다.
이후 그의 후임이자 차세대
지도자로 점쳐진 보 반 트엉
국가주석도 지난 달 당 규정
위반 등 혐의로 전격 사임했
다. 특히 국가서열 2위인 트
엉 국가주석이 갑자기 물러
난 이후 국가 지도부에 공석
이 생긴 가운데 이번 수사가
차기 권력을 둘러싼 갈등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도 나 온다. (Vnexpress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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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스마트폰 생산대수 10억대 돌파
공장 가동 10년만
삼성전자가 베트남 현지에서
공장을 가동한지 10년만에 누 적 스마트폰 생산대수 10억대 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 했다. 삼성베트남의 북부 생 산법인인 삼성전자타이응웬
(SEVT)은 지난 17일 자사 10 억번째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울트라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14년 SEVT 첫
가동 이래 누적 생산대수 10 억대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우 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SEVT 는 이를 기념해 1억번째 제품 인 갤럭시노트5부터 10억번 째 스마트폰인 갤럭시S24울 트라까지 역대 주력제품들을 소개하며 베트남 생산공장이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을 생산
하는 핵심기지임을 재확인했
다. 지난 2013년 설립돼 2014 년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SEVT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
대 수출용 스마트폰 생산공 장으로 주로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박성호 SEVT 대표는 "삼성전
자는 1988년 첫 휴대폰 생산 을 시작한 뒤 세계 최초 10억
대 돌파까지 21년이 소요됐지
만 SEVT의 경우 10억대 돌파
주목!
까지 10년밖에 걸리지 않았
다"며 "오늘 SEVT가 이 같은
실적을 달성하기까지 함께 노
력해준 모든 임직원들과 파트
너들에영광을돌린다"며축사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
년 북부 박닌성(Bac Ninh)에
휴대폰공장을 건설하면서 베
트남에 공식 투자를 시작했 다. 이후 타이응웬성, 하노이,
호치민시 등지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작년까지 누 적 투자액을 224억달러로 늘 렸다. 삼성베트남은 생산법인 4개와 판매법인 및 R&D센터 각각 1곳 등을 운영하고 있으 며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생산 된 갤럭시 생태계 스마트기기 는 21억3000만대를 넘어선 상 태다. (인사이드비나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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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베트남에서 저병원성으로 분류되는 조류인플루엔자 (H9N2)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했다고 Vnexpress 지가 22 일 보도했따. 베트남 보건
당국은 H9N2 바이러스의 인간 감염 사례를 지난 9일 WHO에 통보했다. 37세 남 성인 감염 환자는 중환자실 에 입원한 상태다. 환자가 위 중했던 직접적인 이유는 기 저질환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가금류 시장 가까 이에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 다. H9N2 감염이 확인된 이 후 환자 거주 지역에서 집단 발병 등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WHO는 설명했다. WHO는 "이 환자 는 베트남에서 H9N2 바이 러스에 사람이 감염된 첫 사 례"라면서도 "수집된 데이터 를 기반으로 H9N2 바이러 스가 주변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을 평가한 결과 '위험이 낮은 수준'이라고 결론 내렸 다"고 밝혔다. H9N2는 닭 등 조류에서 흔한 인플루엔 자 유형이지만 포유류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인 간 감염은 병에 걸린 동물이 나 바이러스로 오염된 환경 에 직접 접촉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 라고 WHO는 설명했다. 경 미한 호흡기 감염에서부터 결막염, 소화기 질환 등을 낳을 수 있고 뇌염 등 심각 한 증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치명률은 고병원 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비해 훨씬 낮은 편이다. WHO는
전자상거래 성장세 지속
5대 플랫폼 1분기 매출 27.9억달러 79%↑
베트남의 전자상거래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 일 보도했다. 전자상거래 데 이터분석업체 메트릭(Metric)의'1분기베트남전자상거 래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쇼 피(Shopee)와 틱톡숍(TikTok Shop), 라자다(Lazada), 티끼 (Tiki), 센도(Sendo) 등 시장 5 대 플랫폼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9% 늘어난 71조 동 (27억9158만달러) 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플랫폼 입점업체수는 약 51만1000
개, 총거래건수는 1310만 여건으로 각각 전년동기대 비 9%, 10% 증가했으며 전 체 판매상품수는 7억6600만
를 맞아 현지 전자상거래시
장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같은 기간 5대 전
자상거래 플랫폼의 총매출
여개로 무려 83% 급증했다. 카테고리별로는 ▲뷰티 ▲
홈•라이프스타일 ▲여성패
이 85조동(33억4203만달러)
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팜
바오 쭝(Pham Bao Trung)
션 등 3개 부문이 매출과 판
메트릭 영업이사는 "오늘날
매량 측면에서 선두를 유지
전자상거래는 각 소매기업
했으며 ▲가전 ▲휴대폰•
들에게 고객 접근성을 개선
태블릿 ▲남성패션 등의 매
하기 위한 필수적인 판매채
출이 전년동기대비 두배 넘
널로 자리잡았으며, 경제회
게 증가하는 등 인상적인 성
복에 따라 온라인 소매시장
장세를 보였다. 메트릭은 2 분기 S/F(여름/가을) 성수기
발전에 확신을 갖는 기업들 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평
빈패스트, 1분기 베트남 전기차 판매대수 8200대 시장 1위
주목!
2015년 이후 H9N2에 사람 이 감염된 사례는 99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2명이 라고 전했다.
(Vnexpress 2024.04.22)
가했다. 이어 쭝 이사는 "시
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국 내 전자상거래 입점업체들
은 플랫폼의 정책 변경, 지정
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공급
망 불안, 외국업체와의 경쟁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며 "플랫폼 입점업체들
은 상품 부족으로 판매에 어
려움을 겪거나 수익이 하락
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
다. GSM 인도분을 제외하
면 판매량 기준 8위로 다
소 실망스러운 성적이나, 일각에서는 판매차종이
100% 전기차인 것을 감안
할때 선전한 실적이라는
주목!
하지 않도록 재고관리에 만
전을 기하는 한편, 매출증대 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제
데이터와 분석을 기반으로
자사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
을 선택하고, 효과적인 전략
과 새로운 솔루션을 적극적
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한다"
고 조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4.23)
패스트의 1분기 미국 전기
차 판매대수는 927대로 현
지 전기차시장 점유율의
0.3%(23위)에 그쳤으며, 1 분기 북미시장 전체 판매
고는 1500대에 못미친 것
으로 알려졌다. 빈패스트
평가도 나오고 있다. GSM
은 빈패스트 모기업인 빈
그룹 (Vingroup 증권코드
VIC)의 총수인 팜 녓 브엉
(Pham Nhat Vuong) 회장
는 올연말까지 최소 50개
국에 진출한다는 글로벌
시장 확장전략에 따라 미
트는 1분기 현지 자동차시 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 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같은 기간 내수판매량중
75%는 그린SM택시(GSM)
베트남 전기차회사 빈패스 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 드 VFS)가 1분기 내수시장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 일 보도했다. 빈패스트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는 9689대로 전년 동기대비 444% 증가했다. 현재 빈패스트는 베트남 외에 미국과 캐나다 등 북 미시장 2곳에서 차량을 판 매하고 있으나, 개별 해외 시장의 구체적인 판매대수 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빈패스트와 베트남자동차 제조업협회(VAMA), 현대 탄꽁(HTC) 등에 따르면 1 분기 베트남 자동차회사 별 판매대수(잠정치)는 빈 패스트가 약 8200대로 가 장 많았고 현대차와 도요 타가 각각 7900여대, 7300 대로 뒤를 이었다. 빈패스
이 설립한 100% 전기차 택 시회사이다. 글로벌 자동
차 시장조사업체 켈리블
루북(Kelly Blue Book)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빈
국과 인도 현지에 전기차 공장을 잇따라 착공하고, 오만 현지기업과 딜러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세 계로 사업 보폭을 늘려가 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