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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억명 베트남, 무선인터넷 가입률 90% 넘겨
됐다. 이중 무선인터넷 가입
자수는 인구 100명당 91.9
명, 즉 91.9%로 전년동기
대비 7.6%p 증가했다. 인구
대비 무선인터넷 가입률이
90%를 넘어선 것은 사상 최
초이며, 이로써 정보통신부
는 올해 연간 목표인 87.5%
또한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이동통신 가입자 1억2000
만명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
자는 1억7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0.1% 늘었다. 고
정 광대역 가입률은 23.5%
비율은 82.2%를 기록했다.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 사용 환경이 보편화되고 있는 반 면 이 같은 인프라에 접근하 지 못한 이동통신 가입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 트남은 오는 9월 2G 서비스
를 종료할 예정이나, 부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2G 휴대폰
을 이용중인 가입자수는 약 1100만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통신 관련 규제기관, 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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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무선인터넷 (mobile broadband∙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률이 사상 최초로 90%를 넘어선 것으 로
따르면 상반기
나지가 30일 보도했다. 정
베트남의 인터넷 사용률은 78.1%에 이른 것으로 집계
1000만 '눈앞'
올들어 7월까지 베트남을
설명이다. 국가별 7월까지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0
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
계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
누적 관광객은 한국관광객
이 259만명(26%)으로 여전 히 1위였으며, 뒤이어 중국
가 30일 보도헀다. 이날 통
계총국(GSO)에 따르면 올
해 1~7월 외국인 관광객은
998만여명으로 전년동기대
비 51% 증가해 호조세를 이
어갔다. 7월 한달간 외국인
관광객은 전월대비 10% 감
소한 115만명으로 올해 최
저치를 기록했으나, 이는
국제관광 비수기가 시작된
데 기인한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11% 늘어
난 숫자라는게 관광업계의
210만명(21.4%), 대만 73만 1000명, 미국 47만8000명, 일본 38만명 순으로 상위 5
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 호주 28만1270명, 말레
이시아 28만1100명, 인도 27만1000명, 캄보디아 26 만명, 태국 24만7000명 등 으로 6~10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특
히 아시아국가 관광객은 평
균 57% 증가율을 보인 것
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관
광객이 190% 늘어났고, 뒤
이어 대만 76%, 한국 36%,
일본 34% 등의 증가율을 기 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관 광산업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팜 민 찐
(Pham Minh Chinh) 총리 가 비자정책 개편 검토를 관련부처들에 지시하고 나 서면서 관광업계는 비자정 책의 변화 여부에도 주목하 는 모습이다. 베트남의 비
자정책은 지난해 체류기간 연장 등 한차례 완화된 바 있다. 이와관련, 찐 총리는 이달 재외공관장들과의 회
로 6.8%p 증가해 연간 목표 의 96%를 달성했다. 이중
광케이블을 사용중인 가구
신사업자, 휴대폰 판매업계 는 오는 9월15일 2G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4G 기기 대 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의에서 관광산업 회복을 도
모하기 위해 비자정책 개편
과 비자면제국 확대 검토를
공안부와 외교부에 거듭 촉
구했다. 찐 총리는 올들어
여러차례에 걸쳐 관련 지시
를 내린 바있다. 현재 역내
주요경쟁국인 말레이시아
와 싱가포르는 162개국, 필
리핀 157개국, 태국이 93개
국을 대상으로 무비자(무사
증)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
며, 이들 국가는 이에 그치
지 않고 지속적으로 비자면
제국을 늘려가며 관광객 유
치에 속도를 내고있다. 반
면, 베트남의 비자면제국
은 한국과 일본, 독일 등 일
방적 비자면제 13개국을 포 함, 모두 25개국에 불과한 상태이다. 정부는 비자정책 개편과 동시에 비자면제국
확대가 외국인 관광객 추가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7.30)
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기 획투자부에 따르면 1~7월 FDI 유치액은 180억여달
러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같은기간 FDI 집 행액은 125억5000만여달
러로 8.4% 늘어났다. FDI
개)에 외국인 투자가 이어
닌성(Bac Ninh)이 약 32억
진 가운데 가공•제조업 부
문이 126억5000만여달러
유치 가운데 신규프로젝트
(70.3%)로 선두를 유지했
는 1816건, 107억6000만
고, 뒤이어 부동산업 28억
달러로 각각 11.6%, 35.6%
7000만달러, 도소매업 7억
증가했으며, 기존 프로젝
4500만달러, 과학기술업 4
트 추가투자는 734건으로
억9600만달러 순을 기록했
0.3% 줄었으나 금액은 49 억7000만달러로 19.4% 늘 어났다. 이어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은 22억7000만달
러로 45.2% 감소했다. 올
들어 18개 업종(전체 21
다. 국가별 투자액은 싱가
포르가 65억2000만달러로
91개국중 1위를 유지했고
뒤이어 홍콩,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집계됐다. 지
역별 투자유치 실적은 박
달러로 48개 성•시중(전국
63개) 1위를 차지했고 뒤
이어 꽝닌성(Quang Ninh)
과 호치민시가 15억6000
만달러, 15억5000 만달러
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 다. 지난 20일 기준 베트남 의 누적 FDI유치는 4만777 개 프로젝트, 총등록자본 금 4870억달러에 달하며, 누적 FDI 집행액은 309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7.30)
올들어 보험 금 지급액이 큰 폭으로 늘어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다. 보험사별로는 메뉴라이 프(Manulife)와 다이치라이
프(Dai-chi Life) 2개사의 지
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
했다. 베트남보험협회에 따
르면 상반기 19개 생명보
험사의 보험금 지급총액은
30조9660억동(12억2424만
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급액이 각각 3조8000억동(1 억5023만여달러), 2조2000 억동(8697만여달러)으로 지
급액이 가장 많았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생보사들의 보
유계약건수는 1170만여건
으로 올초대비 6%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푸
르덴셜의 통계에 따르면 지
난해 중증질환의 보험금 지
급건수중 25~50세 연령층
은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생명
보험 가입자들은 통상 가입
일로부터 10년내 76% 보험
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 져있다. 반면 지난해 방카슈
랑스 강매, 불완전판매 등으
로 신뢰 위기를 맞은 이후 매 출은 줄곧 내리막을 걷고 있 다. 재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생보업계 수입 보험료 총액 은 전년동기대비 10% 가까 이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전 체 생보사의 총자산은 819조 5600억동(324억138만여달 러)으로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했다. 이어 총투자액은 721조2840억동(285억1603 만여달러)으로 10%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인사이드비나 2024.06.30)
택시회사 비나선, 실적악화 지속
상반기 매출 2100만달러 15.4%↓
택시기업 비나선(Vinasun
증권코드 VNS)이 좀처럼
실적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29일 보도했다. 비
나선이 최근 공시한 2분기
및 상반기 재무제표에 따르
면, 2분기 매출은 2532억동
(999만9475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해 4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갔 다. 세후이익은 169억동(66 만7421달러)으로 57.8% 감
소해 2년래 최저치를 기록 했다. 같은기간 운송원가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매출
총이익률은 17.3%으로 떨
어졌고, 금융수입은 예금
이자 감소로 전년동기 123 억동(48만5756달러)에서
37억동(14만6121달러)까 지 줄어들었다. 현재 은행 예금을 비롯한 현금성 자산 은 약 2394억동(945만4480 달러)을 유지하고 있다. 이 에따라 비나선의 상반기 매 출 및 세후이익은 5318억 동(2100만2058달러), 389 억동(153만6254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4%,
40년간
58.2% 감소했다. 비나선은
"매출 감소는 운행수입 감
소 외에도 택시기사와 파트
너드라이버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했기 때문" 이
라고 설명했다. 비나선은
이전부터 실적부진에 대해
여러차례 같은 이유를 내놓
은 바있다. 비나선은 "올해
대고객 서비스품질 향상을
목표로 숙련 운전기사 채용
과 함께 운행차량 전환에
주력할 계획" 이라고 덧붙
였다. 현재 비나선은 도요
타 하이브리드 신차 700대
구매를 목표로 투자하고 있
으며, 향후 3륜 전기차 시
범도입 방안도 검토하고 있
다. 비나선은 올해 매출 및
세후이익 목표로 각각 1조
1000억동(4344만1640달 러)과 805억동(317만9138
달러)을 세워놓은 상태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9%, 50% 하향된 것으로, 비나
선은 경쟁심화와 인플레이
션 등을 감안해 실적목표를 보수적으로 설정했다는 입 장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07.29)
MORDEN CHINESE RESTAURANT Saigon 0934 110 602 ( KR)
Q.2: So 41 Tran Ngoc Dien, Thao Dien, TP.Thu Duc
Q.7: S59-1 Pham Van Nghi, P. Tan Phong, Q7, TP. HCM
이익 9250만달러 6%↑
주류기업 사이공맥주음료
방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
주류(Sabeco·사베코, 증
권코드 SAB)가 시장환경
악화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
가 29일 보도했다. 사베코 가 최근 공시한 상반기 재
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은
과 이익 모두 늘어나며 선
15조2700억동(6억304만달
러)으로 전년동기대비 5% 늘었고, 세후이익은 2조 3426억동(9251만달러)으
다. 이에대해 사베코 경영
음주운전 단속강화 기조와
진은 "상반기 음주운전 단
속이 강화되고 시장경쟁도
로 6% 증가했다. 이로써 사 베코의 상반기 매출과 이익 은 연간목표의 각각 46%, 51%를 달성했다. 한편, SSI 증권의 SSI리서치와 다국 적 리서치기업 AC닐슨(AC Nielsen) 등에 따르면 1분 기 베트남 맥주시장 규모는 4~6% 줄어든 것으로 추정
된다. 상반기 사베코의 매 출 및 이익이 모두 한자릿수
증가에 그쳤음에도 선방이
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
더욱 치열해졌으나, 경기
특소세 인상 움직임, 소비
부진, 원자재 비용상승 등
에 따라 하반기에도 어려운
개선과 판가인상에 따라 긍
정적인 실적을 거둘 수있었
다"고 설명했다. 늘어난 매
출과 함께 줄어든 판매 • 관
리비도 실적향상에 힘을 보
탰다. 상반기 사베코는 광
고 • 판촉과 직원비용에서
1조7440억동 (6887만4745
달러) 이상을 절감했다. 다
만, 하반기에도 큰 폭의 매
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베코 경영진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 봤다. 이에따라 회사는 운
영효율 최적화와 공급망 효 율 개선, 비용절감 등에 주 력할 방침이다. 사베코는 올해 매출 34조4000억동 (13억5853만달러), 세후이 익 4조5800억동(1억8087 만달러) 등 실적 목표를 각 각 전년대비 13%, 8% 늘려 잡은 상태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07.29)
하반기 베트남의 쌀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
했다. 이날 해관총국에 따
르면 올들어 7월 전반기(15
일) 까지 베트남의 쌀 수출
은 483만8000톤, 30억6600
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
각 7.9%, 28.3% 증가했다.
같은기간 평균 수출가는 톤
당 612.3달러로 12% 올랐
다. 특히 7월들어 보름동
안 수출은 29만여톤, 1억
77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
비 15%, 30% 늘어 하반기 긍정적인 실적에 대한 기대 감을 키웠다. 현지 쌀 수출
업계는 현재의 추세가 이어
진다면, 올해 수출액이 역
대 최고치인 50억달러에 이
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쌀 구매량을 늘렸던 필리핀
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주
요 쌀 수입국은 하반기 들
어서도 높은 쌀 수요가 유
지되고 있다. 농업농촌개발
부에 따르면 상반기 인도네
시아의 쌀 수입량은 220만 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으 며, 이어 하반기 수입은 210 만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 다. 이에대해 베트남 쌀 수 출업체 GLE의 부 뚜언 안 (Vu Tuan Anh) CEO는 "올 해 가뭄과 홍수, 병해충 피 해를 감안할 때 올해 인도네 시아의 쌀 수입은 최대 430 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다"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 하는 베트남산 쌀은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 다. 그는 "인도네시아 외에
도 상반기 필리핀의 베트남
산 쌀 구매량이 170만톤을
넘겼고, 하반기에도 안정적 인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응웬 응 옥 남(Nguyen Ngoc Nam) 베트남식량협회(VFA) 회장
은 "중국과 필리핀, 인도네 시아 등 베트남 쌀 주요 수 입국은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베트
남 다낭시에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
했다. 라운지는 ICT(정보통
신기술) 등 지역 첨단산업 분
야 기업인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한 거점 역할
을 하게 된다. 이번 라운지
개소는 지난 10일 응웬 반
꽝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 홍준표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의
동반성장과 교류협력에 대
한 논의를 진행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다낭시도 올
하반기에 대구에 '다낭 비즈
니스 라운지'를 개소할 예정
이다. 시는 이날 개소한 라
운지가 양 도시 기업간 비즈
니스 매칭 지원, 파트너 연 결 및 시장 조사 등에 역할 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 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비 즈니스 라운지를 통해 대구 와 다낭지역 기업들이 협력 을 확대해 동반성장에 박차 를 가할 수 있게 되기를 기 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