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하노이: 맑음 최대29도, 최저19도
다낭: 흐림 최대27도 최저23도
서울: 맑음 최대14도, 최저-1도
2016년이 돌아왔다! 트럼프, 美 47대 대통령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 고 당선됐다. 트럼프의 공
화당은 상원과 하원 선거에
서도 이겨 의회도 장악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대선 다
음날인 6일 개표에서 오전
2시40분 현재 승리요건인
선거인단 538명중 270명에
3명 모자라는 267명을 확
보했으며, 이른바 러스트벨
트와 선벨트 등 7개 경합주
에서도 모두 앞서며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트럼프는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이
라는 여론조사와는 달리 압
승을 거뒀다. 전국 득표수
도 트럼프가 해리스 부통
령에 앞섰다. 트럼프는 당
선이 확실시되자 자택이 있
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
서 승리 연설을 했다. 그는 "제45대, 제47대 대통령으
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
다"며 "여러분과 여러분 가
족,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 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 라며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
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줄곧 내 세운 불법이민에 대한 강경
조치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캠 페인 상징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 국을 다시 위대하게)'을 내
세우며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때까
지 쉬지 않을 것이고 미국
의 진정한 황금기가 도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 프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 를 통해 공화당이 다시 상
원 다수당이 됐고, 하원 다 수당 지위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은 우리에
게 전례없고 강력한 권한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는 모두 미국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것이며, 적어도 당분간은 우리나라 를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이익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그는 아내인 멜 라니아 여사와 캠프 공동선 거대책위원장인 수지 와일 스, 크리스 라시비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를 비롯해 당선을 도 운 이들을 거명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머스크에 대 해 "새로운 스타, 대단한 사 람"이라고 말해 각별한 사 의를 표했다. 트럼프의 당 선으로 한국은 경제와 안보 에 적잖은 부담을 안게 됐 다. 트럼프가 반도체, 전기 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을 내용으로하는 'IRA(인플 레이션 감축법) 제도' 폐지 와 한미 방위비 분담금대폭 증액 요구 등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11.06)
트럼프 당선에
"기업 감세·보호무역 정책, 인플레이션 압박 가중될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미국 증시와 가상화폐가 강세를 보였으 나, 전문가들은 중장기적
경제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
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
도했다. 전날 기업 감세를
핵심으로 한 트럼프의 경
제 정책 기대감에 S&P500
선물지수는 1%, 중소형
주 중심의 러셀2000(Russell 2000) 지수는 2% 이
상 상승했다. 아시아에서
는 일본 니케이225(Nikkei 225) 지수가 2.61% 상승했 고, 유럽 증시도 강세를 보
였다. 프랑스 CAC40 지수 는 1.75%, 영국과 독일 증
시도 각각 0.9%, 0.8% 상
승했다. 프랑스 자산운용사 나틱시스IM(Natixis IM)의
마브루크 셰투안(Mabrouk Chetouane) 수석 전략가는 "유럽 시장이 미국 증시발 낙관론에 휩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시장도 들썽였다. 선거 운동 기간
중 암호화폐를 적극 지지했 던 트럼프의 당선 소식에 비
트코인은 6일 75,300달러
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
은 중장기적 경제 리스크를
경고했다. 스위스 금융기관
롬바르드 오디에(Lombard Odier)의 사미 샤르(Samy Chaar)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
우선주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글로벌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
히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와 중국산 제품에 대한 60%
관세 공약이 우려를 키우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은 이같은 보호무역 기조 가 내년 3.2%로 전망된 세
계 경제 성장률을 더욱 낮
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
니크레딧(UniCredit)의 에
릭 닐슨(Erik Nielsen) 수석 경제고문은 "트럼프의 재정
정책이 이미 과도한 미국의
재정적자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신흥
국 경제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TS롬바르드(TS Lombard)의 존 해리슨(Jon Harrison) 신흥국 거시경제
전략 총괄은 "특히 멕시코 가 가장 큰 리스크에 직면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
면 브라질의 경우 중국과의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된다. 트럼프 1기 때처럼 중 국이 미국산 대신 브라질산 대두 수입을 늘릴 것이란 전망이다. 벨기에 자산운용
사 캔드리암(Candriam)의 니콜라스 포레스트(Nicolas Forest) 최고투자책임자 (CIO)는 "트럼프의 승리가 중기적으로 더 많은 의문을 던지고 있다"며 "그의 공약 이 실제로 이행될지는
하늘을 나는 꿈이 더 이상 꿈으로 머물지 않는다.
최근 드론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면서 일
반인들의 드론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
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가격과 기술의 혁신적
인 변화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천만 원대 고
가 드론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자동항법 시스템이 이제는 백만 원대 드론에서도 당연히 탑재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
Filming
있다. 자동 이착륙, GPS 위치 고정, 장애물 회피 등 고급 기능들이 이제는 보급형 드론의 기본 사 양이 된 것이다. 여기에 사진영상 장비대여 업체 들이 소형 드론을 일일 5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 격에 대여해주면서, 일반인들의 드론 진입장벽은 더욱 낮아졌다. 시장조사기관들은 앞으로도 드론 의 기능은 더욱 첨단화되고 자동화될 것이며, 반 대로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이제 주말이면 공원과 강변 등 개활지에 서 드론을 날리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 니다. 최신 드론들은 직관적인 조작 인터페이스 와 안전 기능을 탑재해 초보자도 쉽게 조종할 수 있게 됐다. 하늘을 나는 즐거움이 더 이상 특별 한 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열린 것이다.
최근 드론 기술의 혁신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드론은 단순한 '비 행 카메라'에서 '자율비행 컴퓨터'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드론 스타트업 65개 정도가 최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탑재한 드론을 개발 중이다. 실드(Shield) AI는 GPS나 통신 수단 없이도 빌딩 내부를 비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하이브마인드'를 개발했다. 이는 군대뿐만 아니라 경찰, 긴급 구조대 등에서 활용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변화
드론 산업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산업용 드론 등록건수는 2015년 1만2000대에서 2020년 약 50만대로 증가했다. 이는 드론 산업이 새로운 변곡점에 도달했음을 시 사한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드론은 다양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에어 로보틱스는 드론과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활용해 감귤 농장의 작물 상태를 분석하고 수확량을 예측한다. 이 데이터는 농작물 보험 자료로 도 활용되고 있다.
'테더 드론'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이지 에어리얼이 개발한 '상자 안의 드론'은 지상에서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수십 마일에 달하는 지역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다. 특히 '랩터'라는
Purpose
카메라 성능은 전문가용 드론의 두 번째 핵심 요소다.
방송이나 출판을 위해서는 최소 HD급 이상의 해상도
가 필요하며, UHD급을 권장한다. 영상의 안정성을 위
해 3축 짐벌은 필수 장비이며, 촬영 중인 영상을 실시
간으로 지상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 한다. 전문 영상 제작을 위해서는 조종기에서 카메라
설정값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중요하다.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제조사의 공식 A/S 지
원체계가 반드시 확인되어야 한다. 현재 시중에 유통
되는 대다수의 저가형 드론들은 체계적인 A/S가 불가
능해 고장 시 수리가 어렵다. 따라서 제조사 직영 서비
스센터나 국내 공식 총판을 통한 A/S가 가능한 제품
을 선택해야 한다.
운용 목적에 따른 선택도 중요하다. 드론은 크게 1인
조종용과 2인 조종용으로 구분된다. 1인 조종용은 비
행과 카메라 조작을 동시에 수행하므로 간편하지만,
복잡한 촬영에는 한계가 있다. 2인 조종용은 비행과
카메라 촬영을 분리해 전문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
지만, 인건비가 추가로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두 종류의 드론을
모두 구비할 것을 권장한다.
DJI 장단점 위의 사항들을 고려했을 때, '미' 육군부터 1인 미디어까지 수많은 업체와 일반소비자들은 중국 DJI의 드 론을 선택해왔다. 전 세계 민간 드론 시장에서 약 70% 이 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에 이미 네트워크 효과 를 구축한 회사다. DJI드론에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제조사들과 비교하면 할수록 현실적으로 DJI 드론을 살 수 밖에 없다. 기술과 성능에서 타 제조사보다 앞서 갈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뒤지지 않기 때 문이다.
추천할만한 제품 -
DJI SPARK
Portability & Performance
휴대성과 성능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휴대성이 높은 소형 드론은 이동과 설치가 용이하지만, 풍속 대응력 과 비행시간에 제약이 있다. 반면 전문가용 대형 드 론은 우수한 비행 성능과 영상 품질을 제공하지만, 운반과 설치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주요 사용 목적과 운용 환경을 고려한 적절한 크기 선 택이 중요하다.
있다. 백만 원대 드론도 기본적인 촬 영은 가능하지만, 방송이나 영화 촬영용 드론은 수천 만 원대에 이른다. 예산 책정 시에는 드론 본체 외에도 예비 배터리, 운반용 케이스, 추가 부품 등 필수 악세 서리 구입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법적 규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드론의 무게와 용 도에 따라 필요한 자격증과 신고 절차가 다르다. 특히 방송이나 상업용 촬영을 위해서는 조종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며, 일정 무게 이상의 드론은 기체 등록도 요 구된다. 따라서 운용 목적에 맞는 법적 요건을 미리 파 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드론을 선택해야 한다.
DJI를 고르기 꺼려진다면 YUNEEC의 소형 헥사콥터인 TYPHOON H시
리즈도 대안이 될 수 있다. YUNEEC의 드론은 기술적 완성도가 뛰어나고
DJI 드론에서 제공하지 않는 일부 기능들(모니터 일체형 조종기, 드론+핸 드 짐벌)까지 포함하고 있어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 DJI 드론 대비 가격적 인 장점도 있어 향후 기대가 되는 회사다. 현재까지 위
취미 혹은 업무용으로 특별히 추천할 만한 드론을 찾는 것은 쉽 지 않다.
초보자용 드론 중 최고의 제품이다. 손바닥을 보여주면 이를 인식하여 따라오는 기
능을 비롯해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크기가
작고 가벼워 여행용으로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무게: 0.3kg 길아: 17cm 체공시간: 약 16분 가격: 360만동(중고)~1090만동
DJI PHANTOM4 PRO (산업용)
◀ DJI MAVIC PRO PLATINUM (산업용,개인용도 가능)
"2017년 미 공군이 도입하며 주목받은 이 제품은 혁신적 인 프로펠러 설계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개선된 변 속 시스템으로 비행 시간도 대폭 늘어났다. 스마트폰만으 로 조종이 가능한 점이 인상적이지만, 본질적으로 업무용 제품이라 초보자가 다루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무게: 0.74kg 길아: 33.5cm 체공시간: 약 30분
가격: 880만동(중고)~2500만동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한 팬텀 4 Pro V2.0은 4K 60fps 동영상과 20MP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해, 영화 제작 자나 역동적인 영상 창작에 도전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OcuSync 2.0 HD 전송 시스템으로 모바일 기기 및 컴퓨 터와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며, AI 기반 전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으로 자동 회피가 가능하다.
무게: 1.38kg 길아: 35cm 체공시간: 약 30분 가격: 3300만동~4200만동
YUNEEC BREEZE 4K (개인용)
DJI 제품에 비해 다소 '장난감' 스러운 외관이 아쉽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AI 자동비행 모드를 갖춘 실용적인 카메라 드론이다. SNS 실시간 공유 기능도 이 제품만의 독특한 장점 중 하나다.
무게: 0.38kg 길아: 19.6cm 체공시간: 약 12분 가격: 258만동(중고)~749만동
YUNEEC TYPHOON Q500 4K
(개인, 전문가용)
미래를 잡아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4K 짐벌 카메라
와 미래지향적인 거미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Follow Me' 모드로, 스마트 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사용자의 움직임을 자동으
로 추적하며 촬영한다.
무게: 1.7kg 길아: 56.5cm
체공시간: 약 25분
가격: 2285만동
YUNEEC TYPHOON H520 (카메라 별도구매 필요)
산업용 드론의 대표주자인 Yuneec TYPHOON H520
은 6개의 로터를 장착한 헥사콥터로, 강력한 추진력 과 25분에 달하는 긴 비행시간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산업용 목적에 맞춰 자동비행용 카메라는 기본 장착 되어 있으나, 촬영용 카메라는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하지만 최대 3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고, 사전 설정한 경로를 따라 자동비행이 가능한 것이 특 징이다.
무게: 1.89kg 길아: 52cm 체공시간: 약 31분
가격: 1억 6천만동 (본체 가격, 카메리 별도 구입 필요)
10월까지 FDI 유치
272.6억달러
전년동기비 1.9%↑
올들어 베트남의 FDI(외 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이 27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 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
(FIA)에 따르면 올해 1~10
월 베트남의 FDI 유치액 은 약 272억6000만달러 로 전년동기대비 1.9% 증 가했다. 또한 FDI 집행액 은 약 195억8000만달러로
8.8% 증가했다. 올해 FDI 유치 가운데 신규 프로젝 트는 2743건으로 전년동 기대비 1.4% 늘었으나, 액
수는 122억3000만달러로
2.5% 감소했다. 또한 증 자 및 추가 투자는 1151건, 약 83억5000만달러로 각 각 6%, 41.7% 증가했으며,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은
2669건, 36억8000만달러
로 10.4%, 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
들은 전체 21개중 18개 분
야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 다. 이중 가공·제조업은
171억달러로 전년동기대
비 13.5% 감소했으나 여전
히 전체의 62.6%를 차지하
며 최다 투자 부문을 유지
했고, 뒤이어 부동산업이
약 52억3000만달러로 2.4
배 가까이 늘어 2위를 차지 했다. 전력송배전업과 도
소매업은 각각 11억2000 만달러, 10억달러를 기록 했다. 국가별 투자액은 싱
가포르가 61.3% 늘어난
77억9000만달러(28.6%)
로 최다 투자국 지위를 유
지했고, 중국이 5.4%늘어
난 36억1000만달러로 뒤
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한
국과 일본, 홍콩 순이었
다. 또한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55개 지방이 FDI
세무총국, 中 테무에 세금코드 발급
베트남 세무당국이 중국 이
커머스플랫폼 테무(Temu)
에 세금코드를 발급한 사
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 도했다. 세무총국은 테무
의 무단영업을 두고 국회
안팎에서 세수결손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자 최근 세
금코드 발급 사실을 밝혔
다. 다만, 이와 별개로 정부
의 영업허가는 여전히 취 득하지 않은 상태이다. 당
국은 "테무 운영사인 싱가
포르 엘리멘터리 이노베이
션(Elementary Innovation)
은 지난 9월4일 외국 플랫
폼기업들의 세금신고 및 납
세창구인 전자정보포털 등
록을 마치고 고유 세금코
드를 발급받았다"고 설명
했다. 3분기 매출 신고마감
일(10월31일)이 지난 것을
감안하면, 테무는 3분기 이
후 국내에서 발생한 매출
에 대해 신고를 마쳤을 것
으로 추정된다. 이어 테무
가 정부 당국의 허가 취득
이후 영업을 지속한다면, 4
분기 매출 신고마감일은 내
년 1월31일까지이다. 세무
총국은 "국내법에 따라 국
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들
에게 정확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방식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
행하는 기업들에 대해 유
리한 조건으로 이들의 사
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앞서 지난달말 열
린 국회 사회경제분과 회
의에서는 베트남에 상륙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와
패스트패션 브랜드 쉬인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공세에 대한 의원들의 우려가 쏟
아졌다. 당시 회의에서 국
회 경제위원회의 판 득 히
에우(Phan Duc Hieu) 의원 은 "테무는 당국의 사업허
를 유치한 가운데 지역별 투자 유치 규모는 박닌성 (Bac Ninh)이 약 47억달러 (17.2%) 3.2배 늘어 선두를 달렸고, 호치민시가 12.7%
늘어난 약 21억달러(7.7%)
로 2위를 차지했다. 꽝닌 성(Quang Ninh)은 약 19
억8000만달러로 3위에 올 랐고, 다음으로 하이퐁시 (Hai Phong), 바리아붕따 우성(Ba Ria-Vung Tau), 빈즈엉성(Binh Duong), 하노이시 순으로 유치액이 많았다.
(인사이드비나 2024.11.07)
가를 취득하지 않은채 값
싼 상품을 쏟아내 국내 제
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규제강화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히에우 의원은 "글로 벌 무역의 관점에서 볼 때 테무와 쉬인 등 국경간 전 자상거래 플랫폼의 국내사 업을 완전히 금지해서는 안 된다"며 "대신 정부는 이들 플랫폼의 세금과 원산지 및
베트남 대학 17곳 아시아 대학순위 진입
QS(Quacquarelli Symonds)
가 발표한 2025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베트남은 지난해 보다 2곳이 늘어난 17개 대 학이 순위권에 진입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 다. 두이탄대학교(Duy Tan University)가 127위로 베트 남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하노이국립대학 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와 호찌민시
국립대학교(Ho Chi Minh City National University)가 각각 161위와 184위로 뒤를 이었다. 톤득탕대학교(Ton Duc Thang University)는 199위를 기록했다. 300-500
위권에는 응웬떳타인대학교 (Nguyen Tat Thanh University·333위), 후에대학 교(Hue University·348위), 호찌민시경제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369위), 하노이 공과대학교(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388위) 등이 포진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톤득탕대 학교가 61계단 하락하며 가 장 큰 폭의 순위 하락을 기록 했다. 반면 반랑대학교(Van Lang University)와 호찌민 시산업대학교(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Industry) 는 200계단 이상 상승하며
가장 큰 진전을 보였다. 올 해 QS 아시아 대학순위는 29개국 984개 대학을 평가 했다. 평가 기준은 학문적 명 성(30%), 논문 인용(2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학 평판, 교수진-학생 비
수출입규정 전반에 대한 검 토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에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 해야한다"고 지적한 바있 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세무총국 전자정보포털 개 설 이래 납부 등록을 마친 외국기업은 115곳, 납세액 은 18조동(약 7억1030만달 러)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인사이드비나 2024.11.06)
율, 국제화 정도, 국제 연구 네트워크, 취업 성과, 지속가 능성 등이 5-15%를 차지했 다. 상위 10위권에는 중국 본 토 4개, 홍콩 3개, 싱가포르 2개, 한국 1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대학교(Peking University), 홍콩대학교 (Hong Kong University), 싱 가포르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작년에 이어 1-4위를 차지 했다. 한편 또 다른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5 월 발표한 2024 아시아 순위 에서는 베트남의 6개 대학 만이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ARWU(Shanghai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순위에는 베트남 대학 이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Vnexpress 2024.11.07)
태국 시암시멘트, 바리아붕따우성 공장…
태국 주요기업중 하나인 시 암시멘트그룹(SCG)이 50
억달러를 투자한 베트남 남 부 바리아붕따우성(Ba Ria-
Vung Tau) 석유화학단지가
운영 2주만에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착
공 5년만인 지난 9월말 첫 운
영에 들어간 SCG의 롱선석
유화학단지(Long Son)는 불
과 2주만인 10월 중순 가동
을 중단했다. 이에대해 SCG
는 최근 공시를 통해 "석유화
학산업에 대한 어려움에 대
응해 단지를 잠정 폐쇄한다"
고교생 운전면허증 발급 논의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
10대 청소년에 운전면허증
을 발급해야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 일 보도했다. 베트남정부
산하 정책싱크탱크인 국가
교통안전위원회의 쩐 흐우
민(Tran Huu Minh) 사무국
장은 4일 '오토바이 교통안
전'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안전 인식 제고
를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필요
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
으로 민 국장은 각 고교가
교통경찰 및 운전학원 등과
협력을 통해 16~18세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론시
험을 시행해 일정기준을 충
족한 합격자들로 하여금 운
전면허증을 발급하는 방식
을 제안했다. 베트남 학제상
만 15세는 고등학교 1학년, 만 18세부터는 대학교 입학
연령에 해당한다. 2008년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6
세이상 청소년은 50cc미만
이륜차를 운전할 수있으며, 18세이상은 운전면허 취득
후 50cc이상 이륜차를 운전
할 수 있다. 배기량 50cc미
만 오토바이는 면허가 필요 하지 않은 것이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7700
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오토바이 보유대 수가 770대에 달하는 것으 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에 해당한다. 민 국장 은 "여러 지방에서 오토바 이를 비롯한 내연차 통행제 한을 추진중에 있으나, 오토
바이는 여전히 운행차량의 85~90%를 차지하는 대다 수 베트남인들의 주요 교통
수단" 이라며 "이로 인해 오
토바이 운전자중 60~70%
는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하 고 있으며, 특히 이륜차를 운전하는 16세 미만 어린이 들의 사고가 급증하는 경향 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 밝혔다. 현지매체 방콕포
스트에 따르면 SCG는 최근 글로벌 화학제품 수요 부진 과 이에따른 수익성 악화FH 가동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50억달러가 투자된 롱선석유화학단지는 단일사 업 기준 베트남 최대 FDI(외 국인직접투자)중 하나로 꼽 힌다. SCG는 미국에서 수입 한 에탄올 연료를 보관하기 위한 저장시설 건설에 7억달
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완공까지 5년이 소요된 롱선 석유화학단지는 연간 올레 핀 135만톤, 폴리올레핀 140 만톤을 생산할 수있다. 올 레핀과 폴리올레핀은 다양 한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재 로 활용된다. 계획에 따르면, 롱선석유화학단지는 연매출 15억달러, 신규 일자리 1000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11.06)
그는 "10대 후반 청소년들 은 50cc미만 이륜차를 합법 적으로 운전할 수있으나, 차 량을 제어하는 지식이나 운 전기술 등 인식 수준은 매우 낮아 안전성을 담보할 수없
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 러면서 민국장은 "면허취득 대상 청소년들에게 요구되 는 기술 및 지식 수준은 주 행시 적정 속도, 방향 전환 및 버스·트럭 등 사각지대 회피 등으로 복잡하지 않기
10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1410만명 40%↑ 한국 373만명 '1위'
올들어 베트남이 1400만명 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 치하며 목표에 한걸음 더 다 가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7일 보도했다. 통계총국 (GSO)이 6일 내놓은 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 10월 베트
남을 다녀간 외국인 방문객
어난 142만명으로 집계됐
다. 이로써 올해 누적 외국
인 방문객은 전년동기대비
40% 늘어난 1410만을 기록
했다. 국가별 방문객수는 한
국이 373만명으로 최대 인
바운드 관광국을 유지했으
며 뒤이어 중국 301만명, 대
명, 일본 58만4908명 등으
로 상위 5개국을 구성했다.
다음으로는 호주 39만5695
명, 인도 39만4509명, 말레
이시아 39만2449명, 캄보
디아 36만5757명, 태국 33
만9763명 순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올해 외국인 관광
객 유치 목표로 1800만명을
설정한 상태이다. 이는 코 로나19 이전인 2019년 역 대 최고치와 동일한 수준으 로, 목표 달성까지 남은 2개
월간 390만명을 추가로 유
치해야한다는 의미이다. 베 트남관광총국(VNAT)은 본 격적인 국제관광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올해 목표 달
에 가정이나 학교에서 1~2 일이면 학습할 수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이라 고 설명했다. 국가교통안전 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교통사고 사상자 가운데 18세 미만 청소년은 2300 명에 달했으며, 이중 10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 다. 전체 청소년 사상자 가 운데 80%는 15~18세에 속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11.06)
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자 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베트 남에서는 통상 10월부터 이 듬해 4월까지가 국제관광의 성수기로 분류되며 이중 4 분기에 연중 가장 많은 외국
베트남이 내국인 카지노 출입허용 시범사업의 기 간을 연장했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끼엔장 성(Kien Giang) 푸꾸옥카
지노(Phu Quoc)와 꽝닌성 (Quang Ninh) 번돈카지노 (Van Don) 등 2곳이 내국
인 출입허용 카지노로 지 정돼 시범사업이 진행되
고 있다. 정부가 지난 4일 공포한 새 시행령에 따르 면 푸꾸옥카지노는 올연말 까지, 번돈카지노는 재정 부 영업허가일로부터 3년 간 시범사업 기간이 연장 된다. 이와함께 정부는 시 범사업 결과 평가를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에 지시 했다. 주무부처는 이를 검 토해 시범사업의 추가 연 장 혹은 종료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
이 종료되면, 정부의 새로
운 정책 공포시까지 내국
인 출입은 제한된다. 앞서 정치국은 지난 2016년 푸
꾸옥과 번돈 2곳의 카지노
를 대상으로 2019년 1월부 터 2022년 1월까지 3년간
내국인 출입허용 시범사업 시행을 승인한 바있다. 그 러나 번돈카지노의 영업이
지연됨에 따라 시범사업은 푸꾸옥에서만 진행돼왔다. 코로나푸꾸옥(Corona Phu Quoc)은 베트남 최초로 내 국인 출입이 허용된 카지노 로 머신 1470대, 게임테이 블 147대 등을 보유하고 있 다. 총투자액은 50조동(19 억7292만여달러)이 넘는 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카 지노업은 조건부허용 업종 중 하나로, 등록자본금 20 억달러(50% 집행) 이상의 투자자는 정치국이 승인 한 지역에 한해 총리 승인 을 거쳐 카지노를 열 수있 다. 베트남인의 자국 카지 노 출입 기준은 ▲21세이 상 ▲월 1000만동(395달 러) 이상 정기소득 또는 개 인소득세 과세표준 3구간 해당자 등이다. 현재 베트 남에는 총 9개(대형 3개) 카 지노장이 운영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11.06)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주다
낭 총영사관, 주호찌민 총영
사관은 2024년 베트남 주재
공관장회의를 개최하고 베트
남에서 우리 국민이 사건·
사고로 체포될 경우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 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6일 공 개했다. 전날 오후 베트남 중
부 다낭에서 열린 이번 회의
에는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
와 강부성 주다낭 총영사, 신 충일주호찌민총영사가참석 했다. 이들 공관장은 한국-
베트남 관계 주요 현황, 베트 남 지방 대상 외교, 재외국민
보호 강화, 공관 인력 강화 등
을 놓고 토론했다. 특히 베트
남 내 여행객 증가에 따라 사 건·사고로 체포·구금되는
우리 국민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현지 공안의 사건 통
지와 영사 면회가 신속히 이
뤄질 수 있도록 베트남 측과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
로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우
리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다
변화 동향과 활동 지원 방안, 교통·에너지 분야의 대규
모 전략 인프라 사업 참여를 위한 민관합동 지원 방안, 우
리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
한 대사관-총영사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 향후 양 국 고위급 교류 추진, 베트남 주요 인프라 사업 참여 방안, 지방 대상 외교 등과 관련해 3개 공관 간 정보 공유·협력 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