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2012년부터 교육부 지원으로 글로벌 교육 아태지역 교사교류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아태지역 내 교사들 간의 장·단기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교사와 학교의 글로벌교육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4년도에는 프로그램 실시 세 번째 해를 맞이하여, 기존 몽골·필리핀·인도네시아 세 국가에서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네 국가로 그 대상국이 늘어났으며, 한국의 다문화현상에 대한 교육의 질 향상과 방법의 다양화를 위해 한국과 깊은 관련이 있는 '다문화 현상' 대상 국가들을 중심으로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