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간단한 창의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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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간단한 창의력 만들기

최민재

총명출판


차례

1 창의력 이해 1 창의력의 정의 2 창의력에 관한 연구 3 창의력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

2 창의력 개발 연습 1 창의력을 위한 기본 mind 2 브레인스토밍 3 마인드맵 4 브레인 라이팅

3 창의력 교육 1 선진국의 교육방식 2 한국의 교육방식 3 우리가 나아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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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펴내기 전에

중세시대에는 한 사람의 창의력이 다른 사람에 의해 구속되고 무시되어왔다. 하지만 현시대로 들어선 후, 창의력은 모든 일에 사용되며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꼭 지니고 있어야 될 중요한 능력으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는 글을 배우지 못한 사람보다 창의력이 부족한 사람이 더 무시 받는 사회가 올지도 모른다. 창의력은 아주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말로 정의 내려져 왔다. 창의력의 중요성은 인간의 정신적인 활동과 우리나라의 환경적인 요인 두 가지 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간의 정신적 활동의 힘을 흡수력(관찰하고, 주의 집중하는 능력), 파악능력(기억하고, 재생하는 능력), 추리력(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 창의력(구현하고, 예견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능력)으로 나누어 볼 때 흡수, 파악, 추리력은 발전하는 세상에서 컴퓨터(전자기기) 가 훌륭하게 대신해 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나 창의력만은 그것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을 기대할 수 없고 인간의 타고난 능력이기 때문에 더욱 더 현시대에서 중요시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또 환경적인 요인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는 천연자원이 거의 없고, 국민의 창의력만이 유일한 자원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창의력은 에너지 자원처럼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생존과 국가 번영을 위해 우리 국민의 창의력 계발은 꾸준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모두 이 책을 읽고 그리 도움이 된단 법은 없지만 창의력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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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이해 (1) 창의력의 정의 창의력은 예부터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은 정의가 내려져 왔다. 동아 < 새국어사전 > 에는 창의를 ‘새로운 생각이나 의견을 생각해냄, 또는 그 의견’, 창의성은 ‘새로운 생각이나 의견을 생각해내는 특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위키비디아 사전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콘셉트의 생성에 관여하는 정신적 사회적 과정, 또는 현존`하는 아이디어나 콘셉트 간의 창의적인 마인드로서의 연합으로,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통찰력의 과정에 의해 공급되어짐, 또는 단순히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행위’ 라고 정의했다. 창의성 교육의 전도사로 불리는 영국의 켄 로빈슨 경은 창의성은 ‘있는 본래의 아이디어를 계발하려고 하는 과정이다’ 라고 했다. 이처럼 창의성에 대한 의미는 사전에서조차도 통일된 정의가 제시되어 있지 않고, 학자들도 저마다 다양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창의력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또 실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과거에는 그런 능력을 신에게 물려받은 신비로운 힘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창의력은 누군가에게 만 주어지는 그런 매우 특별하고 따라 할 수 없는 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그저 현대인은 창의력을 가지고 타고난다고 생각한다. 마치 절대음감처럼..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절대음감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언어를 배우면서 그 능력이 퇴화된다고 한다. 창의력도 그것과 비슷하게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가지고 4


있으나 그 능력을 자라오면서 사용하지 않아 퇴화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에는 누구나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도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내가 어렸을 때 얼마나 엉뚱한 상상을 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자신의 옛날생각이 기발하다며 놀랄만한 아이디어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저 웃음이 나올만한 생각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분명 자신만의 생각 속에서 태어난 하나의 창의력이다.

(2) 창의력에 관한 연구(역사) 창의력의 연구는 크게 3 개의 Wave 로 나뉜다. The First Wave (1950~1960) - exceptional creators exceptional 이란 이례적일 정도로 우수함을 하고 creators 은 창조자 들을 말한다. 즉 exceptional creators 란 우수하고 뛰어난 창조자들, 천재들이다. 이시대 당시에 학자들은 천재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의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는 초기 창의력 연구를 모두 뛰어난 천재들을 기준으로 했다는 것인데 창의력은 본래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이 당시의 연구는 잘못된 접근이라고 본다. The Second Wave (1970~1980) – Cognitive approach, cognitive psychology cognitive approach 는 인지능력에 다가가다 라는 뜻이고 cognitive psychology 는 인지능력 심리학을 말한다. 즉 그 당시에 인지심리학에 기초하여 사람들이 창의적인 생각이나 발상을 할 때의 심리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지 능력이란지식을 획득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관한 능력을 말하고 인지 심리학은 사전적 의미로 감각 정보를 변형하고, 단순화하고, 정교화하고, 저장하고, 인출하고, 활용하는 등의 모든 정신과정을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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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다. 즉 이때는 인간의 심리 변화를 기준으로 창의력 연구를 진행했다는 걸로 이해된다. The Third Wave – The sociocultural approach sociocultural approach 는 사회문화적으로 다가가다 라는 뜻으로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창의적인 사회 시스템에 포인트를 두고 연구를 한 시기이다. 이때 사회학자들, 심리학자들, 역사가들이 참여하였다. 초기 창의력 연구부터 현대까지 비교해 보았을 때 우리는 창의력 연구가 천재 즉 특출한 인간의 측면에서 개인을 거처 사회 문화적인 측면으로 연구가 발전되어 오는 것이 보인다. 이렇게 보아도 창의력은 어느 개인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아닌 사회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인 것이다. 아무튼 많은 학자들의 참여로 지금까지도 과학뿐만이 아닌 사회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창의력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끈임 없는 연구로 인해 창의력에 대한 견해도 수도 없이 생겨났는데 이 견해들을 6 가지로 분류하자면 첫째, 창의력은 사고에 의한 문제해결 과정이라는 견해 둘째, 창의력은 지능과 관련되어 있다는 견해 셋째, 창의력은 뇌기능과 관련되어 있다는 견해 넷째, 창의력은 특정한 성격적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견해 다섯째, 창의력은 해당 분야의 지식과 관련되어 있다는 견해 여섯째, 창의력은 환경과 관련되어 있다는 견해 등의 견해들로 나뉜다. 이처럼 창의력은 여러 능력, 정말 다양한 부분과 관련되어 있다. 이중에서 창의력 사고에 의한 견해를 보인 한 학자를 소계하자면 ‘조이 폴 길 포드’ 를 예로 들 수 있겠다.

조이 폴 길 포드 1950 년경부터 지구

구성요인의 연구를 발전시켜 창의력 구성요인을 상세히 밝혔다. 마치 지구 구성 6


요인을 세부화 시켜 나누듯이 길 포드는 창의력 구성요인을 나눠 창의력 구성요인 이론을 만들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창의성 검사가 그의 이론으로 인해 발전된 것이다. 길 포드는 인간의 사고양식을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에 있다고 했다. 확산적 사고란 상상력을 동원해 자유롭고 다양한 많은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전통적 지능의 개념인 수렴적 사고는 주어진 질문에 하나의 대답을 도출해내는 능력이다. 길 포드는 창의력 사고의 핵심은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확산적 사고에 있다고 하였다. 위의 6 가지 견해들은 모두 중요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우리는 저 6 가지들을 좀더 체계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

(3) 창의력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

20 세기 후반을 정보화시대라고 불렀지만, 21 세기는 창조화 시대라 불린다. 창의력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20 세기 후반 까지는 누구나 열심히 하고 많이 알고 성실하면 어디서든지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21 세기로 들어서며 그런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창의력이 없으면 오래가지 못하게 되었다. 이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판검사, 변호사, 의사가 되어 성공한 사례 보다 눈에 뛰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성공한 사례를 훨씬 많이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기성세대들은 그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기성세대 들이 창의력을 중요치 않는 건 그나마 괜찮다. 하지만 그에 이어 자라나는 청소년들마저 창의력에 대한 인식이 사라질까 걱정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창의력이 없다고 불편을 겪은 적은 없었다.”라는 인식이 그들의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것 같아 두려운 것이다. 비록 기성세대는 창의력이 없어도 성실하고, 근면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무런 불편이 없었을지 모르지만 젊은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7


잘하고 좋은 대학을 나와도 창의력이 없으면 좋은 데 취직하기도 어렵거니와 금방 도태되고 만다. 그들에게는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능력인 것이다. 영어나 컴퓨터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능력은 그들이 필요성을 느끼면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창의력은 어릴 때부터 개발하지 않으면 녹이 슬어서 못 쓰게 된다. 옛날에는 기성세대들이 창의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자녀들에게 창의력을 길러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자녀들의 창의력 발달을 저해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창의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방해하고 있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창의력은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이므로 가만히 두면 저절로도 조금씩 개발해 나갈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창의력조차 개발을 방해하고 억제하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창의력은 우뇌의 능력에 속한다. 우뇌와 왼손은 상관이 높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왼손잡이를 핍박해왔다. 창의력 개발을 저해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하지 못하게 억누르는 것이다. 어릴 때는 노는 것과 다양한 경험이 창의력 개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데 그것을 막고 학원만 뺑뺑이 돌리고 놀 틈을 주지 않는다. 창의력을 개발하려면 호기심과 탐구능력, 인내심, 적극성 등을 길러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을 너무 심약하게 키우고 있으며,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고 있다. 이제는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체험학습을 많이 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풀어주기를 바란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중요시 하지 안는 이유는 자신들은 창의력이 중요하지 않았었기 때문이 아닐 것이다. 부모들도 현대의 창의력이 중요시 되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발노력을 시키지 않는다. 왤까? 아마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한국에서는 주입식교육으로 사회의 획일화가 심각하다. 즉 자신들과 다른 특별한 것을 이상하게 본다. 그래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호기심을 갖고 내보이기 힘든 것이다. 한국은 더군다나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도전하고 새로운걸 시도하는 8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외국은 어느 정도 국가의 생계를 위한 돈이 마련되지만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기 너무나도 힘들다. 그러한 현실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실패를 두려워하고 도전하지 못한다. 부모도 획일화로 인해 아이들의 이상한 행동을 저지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마저 어렸을 때부터 엉뚱한 생각을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본래 아이들은 세상을 모두 호기심으로 본다. 자신이 보는 것이 뭔지 모르기에 더욱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그 물건의 용도를 모르기 때문에 더 많은 용도를 생각해낼 수 있었다. 가끔씩 어떤 어른들은 아이들의 그런 생각을 엉뚱한 생각이라고 말한다. 그런 생각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생각하는걸 방해하고 쓸 때 없는 생각이라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바로 창의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좀더 열린 생각을 가져야 할 것 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다양하고 기발한 상상을 해낸다 하더라도 주변에서 여러 방해를 주어선 발전될 것도 멈추기 마련이다. 아이들 중에 혹은 주변사람들 중에서도 엉뚱한 말과 상상을 많이 한다거나 이상한걸 생각해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몰아넣기 보다는 좀더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칭찬하며 더욱 발전되고 기발한 생각을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자. 그것이 주변사람들의 해야 할 일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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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개발 연습 (1) 창의력 개발을 위한 기본 mind 창의력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계발하지 않아도 되는 것 도 아니다. 우리는 창의력을 더욱 개발시키고 우리가 더욱 맑은 정신에서 더 많이 생각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평소에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자세로는 4 가지로 분류한다.

첫째, 항상 생각해라

우리는 다른 사람과 생각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다른 사람 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사물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마라 우리는 어린아이가 될 필요가 있다. 집으로 가서 평상시 물건들을 지신이 몰랐던 것처럼 생각하고 그 물건에 질문을 던져보아라. 세상의 모든 것을 우리가 모르던 것이라고 생각해야 된다. 다른 사람이 한번보고 지나간 것을 우리는 두 번, 새 번 보아야 될 것이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작품이 탄생한 일도 많이 존재한다. 우리는 가위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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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형태 그대로 사용한다 뭘 자를 때 던지 상관없이 하지만 이 가위는 조금 다르다. 우리는 가위의 용도를 무언가를 자르는 물건으로만 인식하고 잇다. 하지만 기발한 한 사람은 가위를 자르는 용도 그 이상으로 앞서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물건을 물건 그대로 받아드려선 안될 것 이다. 자신이 물건을 보고 무엇을 생각했을 때 그 생각이 엉뚱하다고 또는 이상하다고 넘어가지 마라 물건의 용도는 우리들의 생각에 따라서 늘어난다. 가위도 예전엔 원래 있던 것이 아닌 누군가가 생각해낸 아이디어 이다. 가위가 생기기전 우리는 물건을 자를 때 칼만을 사용하였다. 큰 검과 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큰 칼로 비벼서 물건을 자르던 우리를 그저 손으로 한번 쥐었다 피면 얇은 물건들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실 현시대에 사용하는 물건 대부분이 예전엔 생각지도 못했을법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뒤덮여 있다. 우리는 평상시 생활에서 만족하는 생각을 가져선 안 된다. 이것 외에도 다른 발명품은 많다. 사람들의 덩치 별로 문의 열리는 구간을 선정해놓은 다중 문, 색을 인식하여 그 색을 똑같이 쓸 수 있는 컬러센서 팬, 자전거에 가방을 달아 들고 다니기 불편했던 자전거를 학교 갈 때의 가방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 back pack, 연필깍기처럼 과일을 꽂아서 쉽게 돌려가며 깎을 수 있는 반 자동 과일깍기 등등 정말 많은 아이디어들이 세상에는 넘쳐 흐르고 있다. 평상시에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의 용도를 생각해보라 아니면 좀더 자신의 멋대로 업그레이드 시켜 보아라 우리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이다. 물건의 용도는 내가 만드는 것이지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창의력이란 것은 남들이 하지 않는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개인적인 능력이다. 이 능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어떻게 개발시키느냐가 나뉜다. 창의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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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나 후천적인 노력으로 갈고 닦지 않으면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둘째, 절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좌절금지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재능이 눈에 들어온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보다 잘난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하지 못하는 것이 내가 잘하는 것 일수도 있다. 일장일단이라고 누구나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이 존재한다. 그 사람의 단점이 나의 장점을 만들어 줄 수도 있고 그 사람의 장점이 나의 단점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난 왜 저 사람보다 못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창의력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독특한 능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력은 다른 사람과 비교되어선 안 된다. 다른 사람의 창의성을 보고 부러워하지 마라 그건 그냥 그 사람의 개성일 뿐이다. 당신은 당신의 개성을 살려 더욱 멋있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당신도 그만한 잠재력이 존재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그림을 (또는 다른 능력을) 보고 좌절하면 자신의 일이 하기 싫어지고 열린 생각이 불가능해 진다. 좌절한 상태에선 누구나 창의적 생각을 하기 어렵다. 그 사람의 능력이 부러워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 이고 그림을 그려도 비슷하게만 나올 것 이다. 또는 자신은 그 사람보다 못한다는 생각에 잠겨 모든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매사에 기운이 없어질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 에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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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 시간에 자신의 일에 더 집중해서 더욱 만족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사람의 기술은 부러워하되 그것으로 끝을 맺어라 그 사람을 따라가려고 하면 어느새 나 자신은 사라지고 말 것 이다. 매사에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라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자신은 왜 이렇게 못하냐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고 “저 사람도 저렇게나 잘 하는구나 나도 노력하면 저 작품보다 그 이상의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고 목표가 생긴다.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 자신의 미래를 부러워하고 쫓아라 목표를 새우고 자신의 미래모습을 그려보아라 이루고 싶은 자신의 꿈은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자신의 미래를 동경하고 미래를 목표 삼아 쫓아라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어느새 그 미래모습은 현재 자신의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목표가 되어선 안 된다. 라이벌도 되어선 안 된다. 자신이 진정으로 싸워야 할 상대는 자기자신이고 자신이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자신의 미래이다.

셋째, 상자 밖의 생각을 하여라

이 점들을 직선 4 개를 사용하여 모두 지나가 보아라 점의 중복은 하면 안 된다. 상자 밖의 생각을 위한 머리를 조금 쓰는 수수께끼이다. 이걸 어렵게 풀어내는 13


사람도 있고. 쉽게 푸는 사람도 있을 것 이고 너무 어렵다고 포기한 뒤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 이다. 뭐 자신의 자유지만 스스로 답을 맞혀보기 바란다. 정답은 상자 밖에서부터 시작한다 이게 힌트다. 어쩌면 창의력의 진짜 시작은 이 상자 밖의 사고에서부터 일지 모른다. 전혀 다른 눈으로 남들이 보는 사물을 바라보아야 한다.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한다면 누구나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 하는 짓이다’ 라고 결말 짓는 짓은 하지 말도록 하자. 우리의 역사는 훌륭한 아이디어들로 가득하다. 거북선, 학익진, 물시계, 측우기, 자격루 등 모두 말도 못할 정도로 뛰어난 작품들이다. 이는 모두 상자를 벗어나 생각한 사람들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거북선은 이미 있었던 것이다. 남들은 그것을 정해진 그대로 그저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님은 그것을 보며 남들과는 다른 열린 감각을 내보이셨다. 그렇게 해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철갑 거북선이 계발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산도 대첩 때 전장에서도 감각을 발휘하여 원래 육지에서 많이 사용하던 학익진 전법을 일본의 군의 훨씬 많은 대도 불구하고 해상에서 선보였다. 그리고 그 결과 일본군에게서 승리를 이끌어 내셨다. 또 다른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솔로몬은 구약성서에 기록된 이스라엘 왕국의 3 대 왕이다. 어느 날, 두 여성이 어린 아기 하나를 데리고 솔로몬 왕을 찾아 왔다. 두 여성은 서로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하면서, 상대가 자신의 아기를 훔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로몬 왕에게 아기의 진짜 엄마를 가려달라고 간청했다. 솔로몬은 과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방법과는 달리 시간이 없다며 아기를 칼로 정확히 절반으로 잘라내려고 하였다. 한 여성이 솔로몬에게 고백하며 죄송하다고 저 여성에게 아기를 주라고 울부짖었다. 솔로몬은 이런 식으로 분간해 내었다. 솔로몬처럼 여러 문제를 원래 정해진 그대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해내는 사람들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14


이처럼 틀에서 벗어난 생각으로 좀더 빨리 일을 처리할 수도 있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다. 이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세상에는 이런 문제뿐만이 아니라 물건을 사용할 때의 불편한 점 들을 아이디어로 극복해 내는 사람들도 많이 찾을 수 있다. 세발자전거를 집에서 타고 다닐 때 집 먼지가 싸이는걸 세발자전거 앞에 청소기 등 청소를 할 수 있는 물건을 달음으로서 깨끗하게 자전거를 쓸 수 있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청소가 되는 이익을 만들어 냈다. 또 한번에 여러 음식을 시켜 먹고 싶지만 한 그릇씩 시키기는 그렇고 먹고 싶은 것들을 다 시키기도 뭣할 때 중국집에서 그릇의 반을 나누어서 각각 다른 메뉴를 넣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에 속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물건의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물건의 용도를 만들어 낸다. 이것도 원래의 틀을 깨뜨리는 상자 밖의 사고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린 이처럼 정해진 방식대로 관습만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좀더 넓은 시각과 사고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이다.

넷째. 잡동사니를 멀리해라

옛날 조선시대부터 올라오기까지 여러 발명의 혁명이 일어 낫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발명품들이 계발되었고 100 년 안에 우리가 사는 현 시대까지 15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왔다. 난 우리가 지금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이상, 정말 수없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예전 같은 발상들은 나오지 않을 것 이라 생각한다. 현 시대의 사람들은 많은 잡동사니와 함께 정말로 편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음속 비행기, 자동차 등 예전엔 늘 걸어 다녀야만 했던 구간이 지금은 그것보다 훨씬 빨리 대중 교통을 통해 편히 이동한다. 우리는 이렇게 편한 시대가 오면서 더욱 빠른 것을 추구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기만 한다. 또 우리는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일을 하다 머리를 식힐 때 전자 기기를 건드린다. 하지만 그건 우리 뇌에 더욱 피로만 싸이게 도와줄 뿐이다. 창의적인 발상은 머리가 안정되었을 때 많은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요즘엔 평소에는 머리를 쓰고 쉰답시고 전자기기로 뇌에 피로를 더해가고 있다. 하루 종일 온 갓 일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쉴 떼에는 전자파가 온종일 머리를 찌르는데 편안하게 상상하는 것이 가능할 리 없다. 또 주변에 항상 종이 조각, 공책, 필기구 들이 싸여있으면 사람은 한곳에 집중을 하기 어렵고 정신이 사나워 진다. 그렇게 되면 주변이 산만하여 맑은 정신에서 상상하는 것이 힘들어 지고 딴생각만 하게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머리가 조금 더 맑은 정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는 전자기기의 정해진 형식의 그림과 소리보다도 조용한 분위기의 자신만의 이미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이다. 앞에서 낸 퀴즈의 답을 공개하겠다. 요즘엔 너무 많이 써먹어서 누구나 아는 퀴즈이지만 답을 본 사람도 많이 까먹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나 내본다. 답은 역시 상자 밖으로 선을 이용하면 쉽게 풀린다. 모양이 약간 이상해도 알아볼 수만 있으면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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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 외에도 우리는 창의력 개발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할 것이 많을 것이다.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창의력을 위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 게임, 텔레비전 등 정말 많은 것들을 모두 버린 사람도 있다. 비록 우리가 그것을 다하려고 하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창의력을 위해서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중 자신의 일상 생활을 방해하거나 간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것 또는 자신이 조용한 곳에서 혼자 상상할 시간을 빼앗아 가는 무언가를 포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번에 고치긴 힘들 것이나 일은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하는 것이 힘든 것일 뿐이다. 그 다음 붙어는 자신이 손이 가는 대로 하면 술술 풀려나갈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그 일은 시작할 때 와는 달리 자신의 생활 패턴을 만들어 자신의 일상 속에 박혀있을 것이다.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분명히 있다. 그럼 잃는 것이 있다면 얻는 것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이 잃은 것 보다 자신이 얻을 것 또는 자신이 잃은 것으로 인한 얻은 것에 더욱 신경을 써라 자신이 잃은 것에 정신을 몰두하면 왠지 자신이 항상 손해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얻은 것에 기뻐하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몰두하고 신경을 쏟으면 자신이 하는 일이 더욱 기뻐질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의 불이익과 이익을 따지지 마라 계산하지도 마라 무조건 지금 자신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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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방향으로 쭉 나아가 보아라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때 고쳐도 늦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미 당신은 자신의 패턴을 한번 바꿔 보았기 때문이다.

(2) 브레인스토밍 (BRAINSTORMING) 브레인스토밍이란 어떠한 사건의 중점을 두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하는 토론을 말하며 이러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립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회의방식을 말한다. 이 기법은 아이디어의 발상과 평가를 철저히 분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 없이 "열린 마음" 혹은 "자유로운 사고"를 사용할 것을 강조한다. 브레인스토밍에는 네 가지의 규칙이 존재한다. 우선 첫째, 팀원들의 의견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고 둘째, 팀원들 각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도출하고 셋째, 대단한 발상을 궁리하기보다 작은 발상 여러 개를 하는데 더욱 신경 쓰고 넷째,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서 결합과 개선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브레인스토밍의 장점을 말하자면 우선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아닌 여럿이서 생각해내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디어에 대한 객관성도 부여될 뿐만 아니라 여럿이서 아이디어를 결합하기 때문에 아이디어의 양도 수십 배로 늘어난다. 또 여럿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타인의 의견을 비판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함으로써 타인의 존재 가치를 부각시켜줄 수가 있고 단결력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가 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한 교실에 30 명이 있다고 할 때 한 명씩 냉장고를 북쪽 이누이트족 들에게 파는 주제로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발표한다고 하자, 그럼 한 명씩 정말 이상한 아이디어를 말해나갈 것 이고 30 명이 아이디어를 다 말하면 그 아이디어에 대해 여럿이서 토의하여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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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혼자서 하는 것 보다 훨씬 큰 기대치를 가져올 것 이다. 또 이것이 실제로 사용된 사례도 존재한다. 미국의 Maine 주의 한 작은 도시는 눈과 얼음 때문에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를 겪고 있었다. 북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눈 폭풍으로 송전선에서 눈이 쌓여서 얼음이 되면 그 무계를 견디지 못하여 송전선이 쉽게 끊어지곤 한다는 것이었다. 이 도시의 지도자는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로 결심했다. “전선을 흔들어서 눈을 제거합시다.” “좋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것을 할까요?” “전봇대를 흔듭시다. 이렇게…” “우리가 직접 하기보다는 곰을 훈련시켜서 전봇대를 흔들도록 시키는 것이 어떨까요?” “전봇대가 땅에 얼어붙어 있으니까 밑에서 흔들지 말고 위로 기어올라가도록 하면 어떨까요?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죠?” “전봇대 꼭대기에 꿀단지를 올려놓는 겁니다. 그리고 곰들이 전봇대 위 꿀단지의 달콤한 꿀을 가지로 전봇대 위로 기어올라가도록 하는 거죠” “하지만 어떻게 전봇대 꼭대기에 꿀단지를 올려 놓을 수 있죠?” “헬리콥터를 이용한다면 꼭대기에 꿀단지를 쉽게 올려 놓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헬리콥터를 구하죠?” “국립경비대(National Guard)가 한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꿀단지가 과연 헬리콥터의 진동과 바람을 견뎌낼 수가 있을까요? “헬리콥터의 진동과 바람으로 눈과 얼음을 제거하면 되겠네요!” 문제는 이렇게 해결되었다. 도시의 지도자는 어렵게 곰을 훈련시킬 필요도 없이 경비대의 헬리콥터가 날아오도록 했다. 헬리콥터에서 나오는 바람은 송전선의 눈들을 몽땅 날려 버렸다. 19


우리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다 해답이 나와버리는 간단한 브레인스토밍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창의적 해결책은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데에서부터 시작되며 이런 발상을 초기에 사장시키지 말고 결합 발전시켜 키워 나가다 보면 쉽게 창의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사례였다.

브레인스토밍은 누구나 활용하기 쉽고 아무 제한 없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 분들은 꼭 한번씩 해보시길 바란다. 자신이 생각나는 것을 비판의 눈초리 받을 일이 없이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이다.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해라 남이 뭐라 하든, 당신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남들 눈치 보며 처음부터 하나의 폭발적인 아이디어를 얻으려 하기보다 수없이 20


많은 이상한 아이디어를 내보아라 그리고 그쪽으로 더욱 생각을 발전시켜 보아라 그 생각을 통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고 그러면서 더 구체화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만들어 질것이다. 이런 식으로 혼자서도 쉽게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3)마인드맵 (mind map) 마인드맵이란 문자 그대로 '생각의 지도' 란 뜻이다. 자신의 생각을 지도 그리듯 이미지화해 사고력, 창의력, 기억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두뇌 개발 기법이다. 간혹 어떤 문제에 대하여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있을 때, 시간이 흐르거나 연속적인 사고의 연상이 진행되면서 그 사고한 내용의 일부는 잃어버리게 되고 재생하기가 어렵게 된다. 마인드맵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일련의 생각을 훌륭하게 상기시켜준다. 마인드맵은 영국의 토니 부잔이 1960 년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다닐 때 두뇌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냈다. 부잔은 일부 사람들은 그림과 상징물을 활용해 배우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인드맵'을 고안해 냈다고 한다. 학습법과 기억력 뿐 아니라 기업 업무능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국의 학교들 뿐만 아니라 IBM, 골드만삭스, 보잉, GM 등 유수한 기업체들이 마인드맵 이론과 교재를 사원교육에 활용 중이다. 마인드맵의 장점을 말하자면 마인드맵은 정보를 시각화해서 전체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세부사항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마인드맵은 좌뇌, 우뇌 양쪽을 모두 사용하므로 조화로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다. 마인드맵을 하면 자신감이 키워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의 자율성과 기억력 향상과 학습에 대한 열정 상승으로 복잡한 상황에 대한 침착한 대처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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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게 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 만족감을 얻고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기 때문에 논리정연 한 주장 전개가 가능해 진다. 마인드맵은 회사에나 학교 등 여러 곳에서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가 있다.

이것은 과학의 일과 일률에 관한 마인드맵과 수학 식의 계산부분을 정리한 마인드 맵이다. 이처럼 많은 것을 잘 정리할 수 있다. 이것 외에도 마인드맵은 엄청나게 많은 곳에서 쓰이는 것이 가능하다. 마인드맵은 잘 활용하면 할수록 정리가 잘되고 또 쉬운 방법중의 하나이다. 꼭 재미없게 그냥 정리할 필요 없다. 22


마인드맵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특하게 꾸며낼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좋은 방법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주제를 하나 정해서 생각해 보라 자신만의 아이디어도 마인드맵으로 얼마든지 정리할 수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인드맵을 통해서 구체화 시키고 발전시키면 놀라운 아이디어로 성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위처럼 정리가 잘 되어 있다면 그 아이디어를 밀고 나갈 때 에도 분명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아라 아이디어가 아니어도 좋다. 뭘 하든 계획을 짤 때는 마인드맵을 활용해 보아라 계획 새우기 에도 정말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다. 학교 독서토론 선생님이 계시는데 그분은 1 학기 독서토론 수업 계획을 브레인스토밍과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종이 한 장에 정리하셨다. 그 정도로 활용할 방법이 다양하고 좋은 방법이다.

(4) 브레인라이팅

(BRAIN WRITING)

우선 브레인 라이팅이란 많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기업에서 흔히 사용되는 아이디어 창출 기법이다. 이 기법은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 꺼려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도 취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독일에서 개발되었으며, 침묵 속에서 진행돼 개인 사고의 특징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집단 발상법이다. 브레인라이팅은 집단의 규모와 상관없이 진행된다. 회의 방법은 우선 대집단을 4~5 명으로 이루어진 소집단으로 세분하고, 이렇게 나뉜 소집단은 회의 안건에 대해 적혀있는 용지를 한 장씩 받고 원탁에 둘러앉는다. 그리고 용지를 받아 각 줄에 3 개의 아이디어(그 이상이어도 무방하다)를 적어내는 것을 원칙으로 그 용지를 테이블 위에 가져다 놓고, 다른 사람이 마치고 가져다 놓은 용지를 다시 집어온다. 그 뒤에 3 개의 아이디어를 더 적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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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것에서부터 힌트를 얻은 아이디어는 때때로 더욱 창의적이고 기발한 것일 수 있다. 회의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되며 구성원들 모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브레인라이팅 과정이 완료될 때쯤이면 모든 참가자가 그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낼 수 있게 된다. 브레인스토밍과는 달리 아이디어를 개별적으로 창출해 종이에 기록하기 때문에, 지배적인 개인들의 영향이 줄어든다. 브레인스토밍, 브레인라이팅처럼 여럿이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며 하는 두뇌 트레이닝은 하면할수록 더더욱 생각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일이기 때문에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대도 도움을 많이 줄 것이다. 이 브레인라이팅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독자 분들도 심심할 때 혹은 자신에게 이 활동이 꼭 필요하다 느꼈을 때 여럿이서 모여 한번쯤 해보시길 바란다.

3. 창의력 교육 (1) 선진국의 교육방식 독일의 루이스 부르츠너스케(LBS) 중’고교는 교사 60 명이 학생 700 여명을 가르친다. 의무적인 테마와 콘텐츠 외에 각 학교만의 특별한 교육목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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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는 학생을 높은 개인 수준과 사회적 역량을 갖춘 책임감 있는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고 사회에 봉사하며 자연을 보존하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점심 특정 구역을 제외하고는 교내에서 스마트폰 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독자적인 규칙을 만든 뒤 이를 기초로 교육을 한다. 또 독립적으로 학습하도록 지도하면서 콘텐츠와 학습방법의 결정에 참여시켜 흥미를 끌어낸다. 뿐만 아니라 이 학교는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생물화학과 화학, 물리학 수업에 많은 시간을 배정하고 저학년은 지역 음악학교와 연계하여 키보드와 기타, 드럼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학년이 되면 배드민턴과 등산, 카누, 호신술 등 특별 체육수업을 진행하며 최고 학년이 되면 2 주 동안 취업 현장실습을 하기도 한다. 또 1 주일에 이틀은 점심식사 직후 수업을 마치고 등산, 합창, 체스 등을 반으로 나눠 이를 통해 특별활동을 진행하며, 학교 각종정책결정에 참여하는 학생협의회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외부 예술단체가 학교를 방문해 연극 공연을 하고 외국 학교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인 및 영국 가정에서 체험활동을 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학교 영국 벡슬리 그래머 중’고교는 모든 수준의 학생을 교육하는 종합 학교와 달리 수준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는 무료 ‘그래머 스쿨’ 중 한 곳이다. 경제 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 지역에 있는 이 학교 학생의 18%는 영어가 제 2 국어 수준이다. 대학을 졸업한 학부모도 거의 없다. 이 학교는 이런 환경 속의 학생들이 좋은 가정환경에서 비싼 수업료를 내고 좋은 학교를 다니는 다른 학생들과 경쟁해 최고의 대합에 입학하도록 교육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매년 영국 정부가 발표하는 학교성과 실적표에서 상위권에 들고자 학생들에게 쉬운 과목위조로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다른 학교와 달리, 가능하면 어려운 과목위주로 가르치고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이는 위협을 25


무릅쓰더라도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갈 수준이 되도록 공부시키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학생들을 공부에만 매달리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학교 연중 내내 운동, 연극, 춤, 음악 관련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물론 지도자가 있지만 역시 학생이 스스로 주도하여 그룹을 나누고 경쟁적으로 준비한다. 학교는 또 교실에서는 얻을 수 없는 배움의 가치,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인격형성을 위해 연간 평균 170 여 차례 여행을 한다. 30 여 차례는 외국여행이다. 이와 함께 스승과 제자 간 상하 관계가 엄격하고 보수적인 영국 내 다른 학교와 달리 이 학교는 위험에 대한 부담 없이 교사와 학생 간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한다. 또한 학교의 의사결정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로 엄격한 절차를 거처 선발된 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동료 학생을 돕기 위한 ‘동료 멘토 그룹’도 운영한다. 위 내용은 전부 선진국의 혁신적인 교육방법 사례이다. 선진국은 대부분 학생들의 개성을 중시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외국의 다른 학교에서도 체험학습과 현장실습 등이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많다. 이런 체험 학습들은 선생님들 보다는 학생주도로 거의 모든 활동이 행해진다. 물론 이런 교육 방식에도 장단점은 존재한다. 모든 것이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 지기에 학생이 단합이 안되거나 학생들의 의욕이 없다면 제대로 시행이 되지 않고 모두 물거품이 된다. 또 학생들 전체를 맞춰가며 수업하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진도가 매우 느려지고 다른 학생들은 들었던 것을 여러 번 더 들어야 하는 불편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개성 살리기와 창의력만 집중적으로 중시하기 때문에 인성교육이 잘 잡히지 못하고 사회에서 재능 넘치는 범죄자가 되는 일이 많다.

선진국이라고 교육적인 면이나 모든

측면에서 좋은 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26


그러니 너무 부러워하지도 너무 기죽지도 말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선진국보다 더욱 더 나아가는 것이지 선진국과 동일화 되는 것이 아니다.

(2) 한국의 교육 방식.

한국의 교육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은 효율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짧게 가장 오랫동안 외우고 기억해내고 다시 되새긴다. 적어도 학생을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데에는 우리나라 교육 만한 것이 없다. 전 세계를 비춰보아도 말이다. 비록 학생의 인권이나 학습량, 개성은 생각지 않아 엄청나게 비판을 받는다고는 해도 전쟁으로 쑥대밭이 된, 그것도 땅덩이가 엄청나게 좁은 이 땅에서 60 년만에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것은 엄청난 일이며, 이것은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자세히 알아보자면, 한 학교가 있다고 치자 우리나라의 학교는 보통 1 개 학년에 8~9 개 반, 반당 3~40 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해 낸다. 3 개 학년이면 25~27 개 반 정도 되는데, 그렇다면 필요한 교사 수는 대략 30 명정도가 된다. 학교를 운영하는 데에 최소 필요한 교사가 30 명 안팎이라는 말이다. 교실도 30 개정도만 있으면 되고. 한 교사가 3~40 명을 통솔하면 확실히 학생 하나하나를 케어하기는 힘들지 모르지만 그만큼 돈을 아낄 수 있다. 반면 27


북유럽은 어떨까? 1 반당 대충 5~10 명을 가르친다고 했던가? 그러면 비교를 해봤을 때에 우리나라는 30 개 교실을 쓴다면.. 북유럽은 30*4=120. 적어도 120 명의 교사와 120 개의 교실을 사용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나라는 120 개의 교실을 만들 땅도, 120 명의 교사를 채용할 돈도 없다. 지금 무상급식 따라가는 것만 해도 교과부 예산이 없어서 정책이 모두 스톱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북유럽은 어떻게 그를 감당해낼까? 세금이다. 노르웨이나 핀란드 등의 국가는 세금이 60%이다. 300 만원을 번다고 치면.. 180 만원 정도를 낸다. 반면 우리나라 서민층은 10%를 내지 않는다. 누진세가 적용되니까. 그러면 30 만원 정도를 내게 되겠지. '세금'으로. 이렇게 걷은 세금을 또 각 부서에 배부를 하고, 그중 교과부 예산이..54 조 3 천억이라고 한다. 이를 또 과학/기술/교육으로 나누고, 또 교육 예산을 대학/초,중,고로 나누면.. 실상 학교 교육에 투자할 돈은 '무상급식도 제대로 못할 돈'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걸로 여태껏 교육을 나름 잘 해온 것이다. 물론 효율성도 있고 장점은 분명 있다. 하지만 평상시 한국의 교육 방식에 대한 의견이 부정적 측면이 긍정적 측면보다 10 배 이상 된다 싶을 정도로 심하게 비판 받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교육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정말 많이 존재한다는 소리인데 우선 몇 개만 적어본다면 첫째. 교육의 목표가 대학진학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어디를 가도 대학을 제대로 못나온 사람은 멸시를 받고 서울대, 연대, 고대 등등 좋은 대학교를 나온 사람은 설령 지금 백수라 하더라도 대우를 받는다. 대학 하나만으로도 인생이 정해지듯이 사회 분위기가 그곳으로 몰려있기 때문에 꿈을 신경쓰기보단 무작위로 그저 대학을 목표 삼아 올라가는 고등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둘째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이 무시된다. 학생들은 좀더 자신의 개성을 창의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사회 에서도 그것이 매우 강조되고 또 중요시 되기 때문에 이젠 학생들이 성적보다도 28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단련 하는데 신경을 기우려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선 오히려 개성 넘치는 창의성 있는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몰아간다. 이런 분위기에서 누가 개성을 표현할까 학생들이 좀더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살리도록 돕는 것이 한국의 교육과정의 시급한 일일 것이다. 셋째 학교가 학원보다 부실하다.

요즘엔

완전히 학교에서도 학원을 인정하듯이 되어버렸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수준을 변별하기 위함이라고 배우지도 않은 부분에서 어려운 문제를 출제한다. 그럼 학생들은 난감해 하고 성적이 덜 나와 결국 사교육으로 몰아가게 된다. 요즘 학교 시험이나 주변 분위기를 보면 수업만 듣고는 너무도 부족한 점이 많다. 시험도 한 달마다 한번씩 보며 스스로 하기엔 터무니없는 시간을 주고 배우지 않은 곳에서 문제를 낸다. 이러니 학생들은 사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게다가 시험기간도 빨리 다가오고 무조건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강제 야자를 넣고 학생들은 야자에 학원까지 다녀가며 생활하기 때문에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 따위는 없다. 한국이 좀더 학교에서 중점을 두고 사교육을 밀어내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넷째 시험, 성적으로만 사람을 평가한다. 이건 흔히 있는 일이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시험 성적이 좋고 수업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대우받는다. 그 때문에 오히려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는 다른 잘하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당하고 선생님들마저 이제는 성적에 따라 인성까지 구분해 버리고 있다!! 정말 잔인한 일이다. 한국은 어느새 성적에 따라 모든 능력이 구분된다. 인성, 육체능력, 감각, 사회성 등등 모든 능력이 성적만 좋으면 전부 커버가 가능하다. 그리고 그런 학생위주로 수업이 흘러가고 진행되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공부 의욕을 상실하고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오만하게 된다. 성적이 높으면 다니까 다른 것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해버리고 마음대로 해버리기도 한다. 개다가 성적과 잡다한 것은 모두 신경 쓰면서 학생들에 인성에는 관심이 없는 곳도 많이 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완전히 뒷전이고 성적만 중시하기 때문에 사회 분위기도 흐리고 성적만 바라보는 부모님이 생기는 것이다. 차라리 인성을 바라보는 부모님이 낳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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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교육이 거의 모두 주입식이다 .

다른 선진국의 교육법이 질문의 답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찾아보는 것이라면 한국은 우선 답부터 배운다. 그리고 그것을 암기하고 시험 전날까지 자신의 머리 속에 꾸역꾸역 집어 담는다. 그렇게 열심히 해놓고 시험이 끝나면 그대로 자신이 마구 집어 넣었던 지식들은 날아가고 뇌는 공중에 붕붕 뜬다. 한국의 교육은 정확히 말해 시험을 위한 공부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지금 이걸 제대로 공부해서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기 보다는 이걸 얼마나 어떻게 외워야 더 빨리 외우고 시험 점수를 더 잘 받을 수 있을까 밖에 없다. 왜냐하면 시험 한방이면 자신의 모든 인상이 좋아지니까 실제로 나도 느껴보았다. 나는 성적이 중학교 때에 최 하위권에서 상위권까지 올라가 본적이 있었다. 난 분명 1 년? 도 지나기 전까지 엄청난 하위권이었고 주변사람들은 날 무시했다. 난 뭘 해도 안 된다는 듯이 날 바라보았고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성적이 좀 오르니 주변사람들이 내게 성적으로 놀리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날 놀리던 아이들이 날 보며 성적예기를 꺼내지도 못했다. 선생님들도 날 다시 보았다며 칭찬했지만 난 다른 능력은 변함이 없었다. 성적도 사교육으로 잠깐 올린 것뿐이고 하지만 주변사람들의 인식은 달랐다. 성적이 오르니 성적이 낮아 받기 뭣하다는 그런 소리를 안 들어도 되었다. 신기했다. 성적 하나로.. 아니 그보다 시험 한번으로 이렇게 주변 대우가 달라지나..그땐 좋기만 했지만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좀 아쉽기도 했다. 왜냐면 성적 중심 사회가 이미 그때 보였던 거다. 한국은 이분위기를 고쳐 나가도록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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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가 나아갈 길 과거 한국은 일제 강정기, 6.25 이후로 정말 힘든 상황에 노였었고 그 때문에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했다. 힘든 일이 많이 일어났으나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현대까지 올라왔다. 비록 과거의 혼란기가 많아 차근차근 성장하기 보다 언제나 필사적이어야만 했던 우리민족.. 한국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고 그로 인해 사회 혼란기가 정말 많다. 급성장으로 교육제도나 모든 측면에서 제대로 잡힌 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한국은 과거를 핑계 삼아 끝까지 모순된 모습을 보일 것 이 아니라 이젠 앞으로 한발자국 나아갈 때이다. 흔히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한다. 한국은 이제 우리 미래 100 년뒤를 보며 후세대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척하고 너 낳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달라져야 할 것 이다. 우리가 달라질 목표는 선진국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그냥 가져오는 것은 모방이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것을 가져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더 발전해 나가는 것을 습득 또는 소화 라고 한다. 한국은 앞으로 더더욱 나아가기 위해서 선진국의 기술과 교육법을 모방하여 그대로 가져오기 보다는 선진국의 교육법을 본받아 앞으로 나아갈 우리 모두의, 국민들의 수준을 위한 한국만의 교육법 아니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로 한국 것으로 소화하여 미래에 다른 나라보다도 훨씬 더 낳은 새게 강대국이 될 한국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미 많은 국민들은 외치고 있다. 한국의 교육법을 수정하고 한국의 정치 체제를 고쳐나가 윗사람들이 아닌 진정한 국민들을 위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이제 자신의 이득만의 취하는 한국이 아닌 전체를 보아 새로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무지개 빛 한국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마친다. 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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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곳 (스웨덴 식 아이디어 북 1) 프레드릭 회렌 지음 출판사 penguincafe 팽귄카페 ㈜ (일본의 아이디어 발상 교육) 권혜숙, 박경관, 이영규 지음 대교 출판사 (창의력 사고 20 가지 개발법 창의력,쉽다) 짐랜덜( Jim Randel) 지음 김대한, 김광희 옮김 출판사 상상채널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창의력의 중요성) 작성자 심경 (수학 마인드맵 www.sinsago.co.kr) 작성자 miss 8855 (naver.com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 역사 -> 고려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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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포구청 논술지원비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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