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사진집
마음으로 담은 자연 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사진집
마음으로 담은 자연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사)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후원:경기도,양평군
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사진집
마음으로 담은 자연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사)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후원:경기도,양평군
간행사
여러분의 도전이 우리의 귀감입니다.
세미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영롱한 자태의 연꽃 향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사진으로 담아내는 시각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행위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벌써 2회째로 접어든‘시각장애인 사진 촬영대회 및 사진전’은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같은 사물을 바라보되, 서로 다른 생각과 시선으로 사진을 촬영합니다. 자연도 각각의 색이 입혀져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전하듯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도 장애인과 비장 애인이라는 단어의 차이일뿐 결국은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장애인의, 장애인에 의한, 장애인을 위한’헝가리 초모르 공동체의‘에르지벳 세케레시(Erzebet Szekeres)’처럼 장애인들이 보통사람들을 위한 격려와 모범의 장을 이루 어가는 것이‘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장애인들이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는 문화적 창작의 산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대회를 주최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4.9.5.
남 경 필 (경기도지사)
대회사
이 사진책이야말로 시각장애우들이 세상을 향해 드리는 아름답고 행복한 선물입니다.
故강영우 박사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2,제3의 강영우가 되고자 하는 시각장애우들의 의지가 담긴 사진 작품을 모아 사진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는 첫 번째 대회보다 훨씬 더 많은 응모작과 더 좋은 사진 작품들로 대회의 품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미원에 연꽃이 만개한 7월부터 8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촬영대회를 진행하였고 응모작품은 총 200여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사진책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 된 총 110여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이 대회가 처음 개최되었을 때 제 마음속에 품었던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두 번째 대회를 거치면서 “다음에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라는 기대에 찬 화 두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번 사진책은 단순히 사진책이라기 보다는 시각장애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배어 있는 도전과 성취의 보고서입니다. 시각장애우들께서 세상을 향해 던져주는 암흑에서 광명 을 향해 질주하는 내밀한 자기 고백서입니다. 이 사진책은 시각장애우들께서 세상을 향해 드리는 아름답고 행복한 선물입니다.
2014.9.5.
간행위원장 김 문수(前 경기도지사)
대회사
더 멋진 시각장애인들의 사진촬영대회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사진으로 도전을 시작한지 이제 두 번째 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은 보통 사람들보다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쁜 일 때문에 내 삶에는 더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했던 故강영우 박사의 말씀처럼 시각장애인들이 사진을 찍는 일은 분명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1회에 이어 2회의 대회를 통해 우리에게는 참 좋은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찰나의 행복을 포착하게 해주는 친구가 되었고 우리도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시각장애인들은 단지 보이는 현상에 얽메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와 사진전”을 멋지게 만들어 주신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멋진 시각장애인들의 사진촬영대회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2014.9.5.
석은옥 (故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
인사말
이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담아보겠습니다.”
“도전했습니다.” “해냈습니다.” 제1회 시각장애인사진촬영대회를 시작하며 한 말입니다. 이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담아보겠습니다.” 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 촬영전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故강영우 박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해냈고 이제는 더 멋지게 그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진화합니다. 진화란 본디 인류의 큰 진화만이 아닙니다. “난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 문에 하지 못할 거야”라는 틀을 깨고 고정관념을 바꿔 접근하였습니다. 이건 내 안의 두려움을 깨는 진화입니다.
한번 되고 나니 이제는 좀 더 멋지게 내 마음에 의미를 담아 셔터를 누릅니다. 때론 보여 지는 구도를 위해 손으로 더듬더듬거리고 뒷걸음질 치다 넘어지기도 합니다. 눌러 지는 셔터만큼 자신감은 비례합니다. 그렇게 스스로의 자신감은 진화했습니다.
앞으로 2회, 3회 명맥을 이어나가며 시각장애인사진촬영대회가 시각장애인의 두려움을 깰 수 있는 교과서적인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더 나아가 비장애인과 장애 인이 서로 공유하며 펼치는 문화예술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4.9.5.
대회장 최동익(국회의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축하메세지
향기가...소리가...촉감이 사진이 되던 시간.
故강영우박사 기념 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전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처음 시각장애인 사진교실을 시작할 당시 대부분의 비장애인들은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각장애인들은 끝없는 배움과 도전을 통하여 제 2회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및 사진전을 개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던 날을 기억합니다. 한없이 따스한 햇볕이 연꽃을 품던 날 정안인 안내인에게 색,형태,명암,구도 등을 자세히 물어보며 자신만의 의미를 담기위해 노력하던 시각장애인의 모습에서 또 다른 세상 을 만나기 위한 열정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향기가...소리가...촉감이 사진이 되던 시간. 빛이 없는 곳에서 빛을 만들어내는 그 무한한 도전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사진 작가의 사진보다 진한 감동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故강영우박사님이 그러하셨고 이 사진촬영대회와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시각장애인의 도전정신은 타에 귀감이 될 실천이 되었습니다. 사진촬영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각장애인분들의 새로운 도전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2014.9.5.
박용월(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축하메세지
시각장애인사진전을 양평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故강영우 박사 기념 시각장애인 사진전을 故강영우 박사의 고향인 양평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각장애인 사진전은 ‘시각장애인들의 표상인 故강영우 박사의 뜻을 널리 전하고 그 뜻을 모범으로 삼아 시각 장애인들이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 으로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사진 작품들과 참가자 면면을 살펴보니 작년의 기획이 ‘점점 빛을 얻어 가는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뿐만 아니라 인천, 울산, 청주 등 전국에서 시각장애인사진전을 위해 양평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긍정의 에너지가 양평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께 전해져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시각장애인 사진전과 사진책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2014.9.5.
김선교 (양평군수)
심사평
사진은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술이며 행복을 나누는 도구라는 것을 이번 심사로 배웠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를 심사하면서 느낀 감회는 사진은 꼭 눈으로 보고 찍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작년과 달리 사진 제목과 작품 해설을 함께 출품했기에 사진을 찍은 사연을 알 수가 있어서 사진 하나 하나의 느낌을 함께 공유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사진 전문가로서의 시각이 아니라 시각장애로 인하여 보고 싶은 세상을 어렵게 바라보며 귀와 마음으로 느끼며 찍은 사진을 같이 느끼며 보았기에 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진은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술이며 행복을 나누는 도구라는 것을 이번 심사로 배웠습니다. 이 전시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득 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2014.9.5.
구자호 (사진가.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세미원 소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소외 되기 쉬운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모으고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마음의 정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미원의 매주 월요일은 시설에 있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특별한 음식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전 도록 간행위원회
간행위원장 김문수(前 경기도지사) 간행위원
강우진(아름다운행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강지원(변호사) 구자호(2014 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위원장) 류지영(국회의원) 박용월(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윤재윤(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대표) 이훈석(세미원 상임이사) 전병성(前 기상청장) 최동익(국회의원)
본 상 경기도지사상 대회장상 양평군수상 양평군수상 세미원 대표이사상 세미원 대표이사상 세미원 대표이사상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상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상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상
가 작 정 모 김 최 황 정 전 김 설 이
애희 점순 복자 승락 태경 재선 병호 복희 천수 장희
감 고 고 공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명 박 박 박 서 안 우 윤 이 이 이 이
흥기 경범 경호 혜원 경식 금자 득매 순회 영순 유순 장환 정태 종극 주형 희자 진윤 동환 범조 상현 광협 성모 희태 기중 상직 순미 순희 예진
입 선 이 이 이 임 전 전 지 조 한 홍 황 황 황
종우 흥상 희선 순자 수연 흥석 준영 창옥 문성 비호 선 옥자 현철
강 공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김 박 박 박 박 박 박 성 손 송 신 시 서 윤 연 오 윤 이 이
순만 태호 상용 용준 기성 영순 정우 성주 정애 분례 옥자 정희 애동 승현 정순 영애 용월 상수 승호 기희 재용 현욱 태훈 학진 석순 제성 연옥 태환 병철 길자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임 전 장 장 정 조 조 정 장 전 전 정 정 정 조 지 최 최 홍 황
일순 종례 순자 강원 금순 동자 병욱 순기 형진 희원 홍재 복례 익중 하영 숙자 인구 민섭 헌각 오순 은자 영기 인복 창근 준행 환수 건환 영임 석조 호태
경기도지사상 정 애희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늘을 향한 그리움 기러기 형상의 솟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자니 날지 못하는 나무새의 하늘을 향한 그리움이 느껴졌습니다. 저리 높이 있는 대도 마냥 한가로워 보이지만은 않은 모습이 꿈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네 생활상 같더군요. 그래도 늘 하늘을 주시하며 갈망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대회장상 모 점순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널뛰기 공기 좋고 맑은 날이었습니다. 갖은 민속놀이들 중 청년들의 널뛰기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널따란 나무 위에서 구령으로 호흡을 맞추고 성큼성큼 널뛰는 모습은 젊은 시절을 회상하게 했습니다. 세미원의 고요한 평안함과 그 안에 생동감 넘치는 연꽃들.. 그리고 청년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남게 되었습니다.
양평군수상 김 복자(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 사랑아 수많은 연꽃 밭 세상살이에 당신과 함께 있었기에 바람이 불어 흔들릴 때도 비가 쏟아져 아픔에 지칠 때도 어두운 밤에 두려움에 떨면서도 당신과 함께였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시련과 아픔, 그리고 상처를 포기하지 않고 견디며 잡아준 손으로 지금 이렇게 우리 사랑하며 찬란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나를 아름다운 연꽃으로 피울 수 있게 해 준 사랑, 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며 꽃과 같이 예쁜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요. 내 사랑아
양평군수상 최 승락(김포시각장애인지회)
연잎모자 무더운 여름 세상하나뿐인 연잎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었더니 시원합니다.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는 연꽃처럼 맑고 향기로운 꽃으로 내 곁을 지켜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연잎 모자를 씌워 드립니다. 서로에게 이 소박하고 단순한 웃음으로 다가갑니다.
세미원 대표이사상 황 태경(인천혜광학교)
시원한 여름 연못에 있는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모습으로 놀고 있는 모습이 즐거워보였습니다. 아이들 뒤엔 행복하게 활짝 핀 해바라기가 있어 더위가 사라지는 세미원 이었습니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무더위가 주는 특권인 듯 합니다.
세미원 대표이사상 정 재선(울산시각장애인지회)
엄마와 보는 하늘 엄마와 보는 하늘은 어떤 기분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태초에 우리는 엄마라는 위대한 존재에서 시작이 됐으며, 그 손에서 자라났습니다. 아이 때나 어른 때나 우리가 엄마와 같이 하늘을 보며 단 1분이라도 이야기를 나누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사진처럼 엄마의 깊고 밝은 미소를 보면서 아이는 엄마와 본 찰나의 한 장면이겠지만 더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엄마와 보던 하늘의 모습은 백색도화지에 흩뿌려놓은 물감과도 같겠지요.
세미원 대표이사상 전 병호(김포시각장애인지회)
개구쟁이들의 여름나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품에 담고 있던 자식들이 독립을 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들이 눈앞에 선합니다. 호수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육신의 나이가 저를 망설이게 합니다. 저 아이들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만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저 아이들과 시간은 멀리 떨어져 있으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깊습니다.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상 김 복희(울산시각장애인지회)
연잎의 눈물 불교에서 연잎은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풍성하게 만발한 연잎이 되기 위해 성숙하는 과정이 없었으면 아름답게 핀 결과의 연잎과 연꽃은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생각으로 한 장의 사진을 담아내니 “연잎 위 맺혀버린 수정체는 힘든 시간 이겨내고 꽃을 피운 연꽃의 눈물이어라..”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상 설 천수(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잎그늘아래
걷고 걷다가 멈춰 선다. 내리쬐는 태양이 무섭도록 뜨거운데 너무나도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꽃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어여쁜 꽃 위에 넓은 연잎이 감싸 안듯이 연잎을 그늘삼아 두 눈을 지그시 감아본다. 뜨겁게 타오르는 열기 사이로 은은하게 풍기는 꽃 냄새 흘러내리는 물줄기 소리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 이 아름다운 연못을 누가 가져다 놓았을까 넓은 연잎의 풍기는 은은함이 내 몸을 살포시 감싸 안는다. 연잎을 그늘 삼아 이 꽃은 마치 . . 우리들 같네요.
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상 이 장희(김포시각장애인지회)
기도 현재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들을 기억합니다. 하나하나 올려진 돌의 무게만큼이나 어깨에 짐을 지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이 해결되어 돌멩이들이 내려지고 저 커다란 바위만 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평안과 기쁨만을 구하다가 이웃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가가 편안하고 집안이 편안하게 해 주세요
가작 감흥기(김포시각장애인지회)
여름과 물 여름철 없어서는 안 될 나의 동반자... 물줄기 시원하게 너의 등을 강타하네! 그래 이무더위도 시원함으로 안타치듯 날려보내주렴!
가작 고 경범(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수님께서 우리 때문에 십자가를 지시고 인간은 교만 할 때가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머리를 숙인다.
가작 고 경호(보은군지회)
하루방 하루방 속의 또 다른 나 ! 거울은 나를 비추지만 하루방속 모습은 언제나 변하는 마음을 보여주네.
가작 공 혜원(인천혜광학교)
하늘 연꽃 밭에 비친 하늘이 아름다워 연신 셔터를 누른다. 태양이 구름사이로 삐져나온 옅은 태양의 빛이 목이 말라 달려들 듯 내 렌즈 안으로 들어온다.
가작 김 경식(개인참가자)
내일을 그리며 미래의 만개된 꽃을 그리며 속살을 감춘 오늘의 모습
가작 김 금자(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못의 별 녹색 우주속 피어난 하얀 별! 하얀 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 녹색의 우주
가작 김 득매(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오아시스 바싹 마른 녹색 빛 사막가운데 오아시스.. 마른 땅위 나도 어떤이의 오아시스가 되고파
가작 김 순회(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손주를 기다리는 연밥 예쁜 아기 씨앗이 한가득 내년을 기약하며 고요히 꿈을 키워간다.
가작 김 영순(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독 나만의 외로움을 생각하며 담았습니다.
가작 김 유순(아름다운 행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아름다운 영원한 정원 나의 마음에 영원한 정원이고 싶어라
가작 김 장환(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0. 아름다운 영원한 정원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가작 김 정태(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내 손안의 꽃이로소이다. 내 손 안의 꽃이 너무 아름다워요
가작 김 종극(울산시각장애인지회)
연꽃 꽃 중의 꽃! 연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불교에서는 ‘생명’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만물의 생명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작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가작 김 주형(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마음을 두고 온 다리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배다리 시원한 바람이 좋았다. 경관과 다리가 너무 좋았다.
가작 김 희자(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우리도 결실을 앞으로 연꽃처럼 아름답게 살아가자
가작 명 진윤(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마음의 풍경 보지 못한 다리를 느낀다. 좌측은 천지를 울려주는 소리가 나고 우측은 향기 넘치는 연밭이구나.
가작 박 동환(울산시각장애인지회)
엄마와 함께 엄마와 함께 있는 아이의 조각을 담았습니다
가작 박 범조(울산시각장애인지회)
인생의 향료 버스를 타거나 길거리를 다니며 느껴지는 짙은 화학약품으로 만들어진 향수냄새..이곳 세미원은 세상에서 가장 향기롭고 아름다운 향기가 가득하다.
가작 박 상현(아름다운행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꽃 아름다운 마음의 연꽃을 담아내려 했다. 노란 심장을 가진 꽃 한송이 꽃잎을 열고 나를 봐 달라 미소 짓는다.
가작 서 광협(울산시각장애인지회)
연못의 소년 순수하고 깨끗한 자연. 그것은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소년과 같습니다. 연못 안의 소년! 물아일체가 되어 있습니다.
가작 안 성모(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풍경제2 만개한 연꽃을 확대하여 촬영하였다
가작 우 희태(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당수 심황후 연꽃 속에서 피어나 맹인잔치를 열어 아버지를 찾듯 아름다움을 보여주려 그 얼마나 인내했던가.
가작 윤 기중(보은군 시각장애인 지회)
못 다핀 꽃 한송이 시각장애인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작 이 상직(아름다운 행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희망 막 올라오는 봉오리가 꽃으로 피어나기를 희망하며 기다립니다.
가작 이 순미(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화폭에 담는 연꽃 화폭에 연꽃을 담는 화가와 연못 속 연꽃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하였습니다.
가작 이 순희(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연의 경이로움 내물속에 비친 하늘의 깊이는 얼마나 높을까? 아니 깊은 걸까? 알 수없어 신비하다. 구름은 천천히 모습을 변화시키는 데 똑 같은 이 녀석은 내 움직임대로 변화한다.
가작 이 예진(인천혜광학교)
엄마와 아이 세미원의 놀이 활쏘기를 아이가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는 어머니
가작 이 종우(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연꽃 포근한 느낌의 연꽃이 떠오른다.
가작
이 흥상(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제 목 - 엄마와 아이연꽃 내 용 - 엄마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되길 바라며
가작
이 희선(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1대 2대 3대 하늘지붕아래 세가족 입니다. 3대가 모여 사는 듯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가작 임 순자(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수줍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연과 사람 속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가작 전 수연(인천혜광학교)
촬영 촬영대회에 참석한 참가자의 심각한 촬영 모습을 포착하며...
가작 전 흥석(연천군시각장애인지회)
소풍 연꽃밭 사이로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
가작 지 준영(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오리한마리 평화로운 오리가 마냥 부럽습니다.
가작 조 창옥(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어머니 자식을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이야기를 하며 옛 시절을 생각하며
가작 한 문성(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 인생의 연꽃 나도 연꽃처럼 살고 싶다. 드넓은 연못에 피어난 한 송이 연꽃이 얼마나 보드라운지..
가작 홍 비호(연천군시각장애인지회)
손 시각장애인의 사진을 담는 손의 모습
가작 황 선(아름다운 행동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엄마와 양산과 연꽃 엄마를 모시고 세미원에 왔다. 양산이 연꽃과 조회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 같다. 푸른 정원의 모습처럼 엄마의 인생도 더욱 푸르리라....
가작 황 옥자(김포시각장애인지회)
또 놀러 올꺼에요 장독대분수의 시원하고 멋진 모습 또 보러 오겠습니다.
가작 황 현철(아름다운 행동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아름다운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자식을 대할 때 혹여나 다칠 까 혹여나 아플까 사랑 가득담은 손길로 어루만져 줘야 하는 사랑을 느끼며..
입선
강 순만(연천군 시각장애인 협회) 상처 연꽃 씨앗 주머니에 상처가 생겼다.. 안쓰러운 마음에 셔터를 누른다.
공 태호(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즐거움 싱싱한 기운들에 휩싸여 구름위를 걷는 기분
입선
김 상용(김포시각장애인지회) 아! 시원하다 불볕 더위을 날려 주는 거침없는 물놀이...
김 용준(김포시각장애인지회) 춤추는 분수 어느 여름날의 시원한 오후 속에 춤추는 물결을 포착하다.
입선
김 기성(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소원 잠깐이라도 눈을 떠서 아름다운 세상을 봤으면.....
김 영순(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하루방 가족 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모였네. 평생 함께 하자구요
입선
김 정우(아름다운행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꽃들판 연잎 속에서 하나 둘 피어난 연꽃은 들판을 이뤄 세미원을 아름답게 만든다..
김 성주(울산시각장애인지회) 작은 폭포 폭포 소리의 시원함이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선
김 정애(울산시각장애인지회) 엄마 품에서 세상 어느 품 보다 엄마 품만큼 포근하고 넓은 것은 없습니다.
김 분례(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순백의 신부 연잎은 하객 연꽃은 신부 신랑은?
입선
김 옥자(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탄생과 아쉬움 피어나려는 꽃과 지는 꽃의 조화로움에 나의 모습을 형상화하였습니다.
김 정희(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날개 꽃잎이 예쁜 옷을 입고 날개짓을 하며 날고 있어요.
입선
박 애동(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백련의 아름다움 활짝 핀 백련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었다.
박승현(울산시각장애인지회) 행복한 아이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아이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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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순(울산시각장애인지회) 바람 부는 날
저는 시각장애인으로 세상 만물은 ‘눈’으로 볼 순 없지만 마음으로 자연을 접하고 느낍니다.
박영애(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잉태들의 신비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나는 것이 잉태되는 신비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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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용월(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잠자리 한낮의 휴식을 취하는 잠자리의 모습을 표현했어요.
강 순만(연천군 시각장애인 협회) 상처 연꽃 씨앗 주머니에 상처가 생겼다..안쓰러운 마음에 셔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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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승호(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엄마는 꽃보다 아름다워 꽃이 아름다워도 앞을 못 보는 엄마의 마음을 읽으면서..
손 기희(아름다운 행동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말 말 타고 우주까지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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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재용(아름다운 행동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고요한 작은 세계 작은 호수 위에 조용히 돌아가는 물레방아 다른 분수나 인공 폭포들은 근처에 가면 크게 물소리가 들리 지만 이 물레방아는 바로 앞에 다가가도 물소리가 잘 들리 지 않고 고요했습니다. 다른 폭포나 분수의 물소리마저도 들리지 않았던 그 풍경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햇빛만 쨍쨍하던 조용한 그 자리를 ‘고요한 작은 세계’라는 제목으로 표현했습니다.
신 현욱(즐거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물꽃축제 항아리 위에서 물이 춤을 추고 있는 듯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연꽃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분수가 꼭 축제를 알리는 춤사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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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태훈(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얼굴 수줍은 듯 웅크린 연꽃... 얼굴은 마음의 창이라는 데 아마도 이 꽃은 아직 활짝 핀 모습을 보여주기 쑥스러운 얼굴 인가봐....
서 학진(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한낮의 휴식 도도한 꽃봉오리와 자연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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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석순(김포 시각장애인 지회) 삿갓 들고 다니면 우산이요 머리에 쓰면 삿갓이니.... 요술처럼 변하는 연잎하나에 즐거워 이 모습 담아두네..
연 제성(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화려한 휴식 역광 속에 사람의 형상 무더운 이 여름 시원하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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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옥(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기다림 군대 간 아이가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라며...
윤태환(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잠자리 위태로운 나뭇가지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잠자리의 모습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단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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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철(낙성장애인자립재활센터) 하늘 2014년07월04일 세미원의 하늘조각 하나를 얻어내다.
이 길자(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어린시절 땅따먹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먼저 나를 떠나간 동생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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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순 (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나들이 물과 호수가 있는 세미원 나들이
이 종례(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연의 향연 연의 향을 느끼는 순간 마음이 차분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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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자(아름다운행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꽃 연꽃정원 세미원에 휘감겨 삶을 회상하다.
이 강원(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숨바꼭질 아름다운 연꽃도 태양을 피해 숨바꼭질 놀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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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순(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나도 날아가고 싶다. 나도 너처럼 훨훨 날며 이곳저곳을 다니고 싶다
이 동자(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평화로움 물위에 잔잔한 연잎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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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욱(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 네가지 봉오리부터 활짝 핀 연꽃의 진행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 순기(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여운 사진전이 끝나고 세미원을 뒤로한채 다시 나는 일상으로 여운은 다리를 타고 저 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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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진(인천혜광학교) 하늘을 향하여
개미의 눈으로 하늘을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하늘을 향해 뻗은 연꽃들이 빌딩처럼 크게 느껴지겠지요.
임 희원(인천혜광학교) 아름다운 세미원 연잎이 펼쳐진 세미원의 오후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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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홍재(개인) 우리 앞에 가시는 스님 여기가 극락인 것인가? 스님들은 잠시 극락을 체험하고 유유히 걸어가신다.
장 복례(김포시각장애인지회) 분수대 시원한 물이 콸콸 솟구치는 분수대속으로 내 스트레스도 단번에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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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익중(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머리 분수대 하늘에 올라가지 않고 우리에게 시원한 물을 뿜어주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기고 견디어 내라는 듯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정 하영(낙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금의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 모자상 세 엄마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다. 세상의 아무 걱정없는 웃음과 엄마의 행복한 눈 웃음 엄마에 대한 무한한 신뢰 속에서의 아이들 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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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숙자(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꽃과 나비의 사랑 나비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맴도는 구나
조 인구(아름다운행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원한 우정 나의 영원한 우정 세미원의 연꽃만큼 차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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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민섭(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머리 소리를 상상속 셔터를
분수 듣고 손이 가는 곳에 모습이 존재할 거란 확신으로 누른다.
장 헌각(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만개 인생의 전성기가 있다면 내가 가장 행복한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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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순(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요정 숲이 등불 어두운 주변을 한 송이 꽃이 화려하게 밝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전 은자(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동행 함께 걸어가며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을 향해 바삐 누르는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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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기(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위태롭게 견고하게 위태롭게 올라온 한줄기 위 꽃 한 송이 물위에 유유자적 자태가 아름답구나.
정 인복(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연꽃 봉오리 봉오리에 핀 꽃을 카메라에 담아 오늘의 증거를 이 곳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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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창근(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생명의 힘 물줄기를 보며 생명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찰나찰나 변화하는 삶속에서 본질은 변하지 않으며 한길로 가는 인생의 의미...
조 준행(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허공 허공에다 외쳐본다 외마디 짧은 내 소망을..... 저 산 언저리 넘어 돌아 용담대교타고 시원히 달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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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환수(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세 그루 나무 세 그루 나무가 평화로이 세미원을 지키며 우직함을 뽐냅니다.
최 건환(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굴곡진 아름다움 인생사와 같이 평탄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귀감이 될 수 있음을 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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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임(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애모 인당수에서 갓 나온 심청이가 아버지를 만나기 전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홍 석조(개인) 연꽃처럼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들 연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고 있는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내와 아들 늘 나의 곁에서 눈이 되어 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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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호태(보은군시각장애인지회) 독백 하루방에게 속삭이다. 하루방의 마음은 내 마음이요 뒤로 보이는 세미원은 곳 내 마음속에 담아두었소...
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사진집 발행처 발행일 기획편집 디자인 펴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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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2014년 9월5일 김금옥/ 서진호/ 박성희 아트앤맵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www.semiwon.or.kr / ourculture@hanmail.net Tel:031)775-1835 Fax:031)775-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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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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