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저널 vo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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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is waiting FA L L   /   W I N TE R 2 0 2 0

추위에 떨고 있나요? 그것은 당신 뇌의 시상하부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바르닥 컬렉션의 비하인드 스토리

새로운 익스페디션 시리즈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사실들 영하의 기온에서 잠을 청하는 팁


We’ve been on this trek for over fifty years now. Let’s hope we never arrive. Our founder Åke Nordin


1960년, 아케노르딘(Åke Nordin)은 스웨덴의 외른셀스비크 (Örnsköldsvik)라는 작은 도시의 지하에서 피엘라벤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피엘라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행을 타지않고 기능적이며 내구성적인 아웃도어 장비를 개발하고 사람, 동물 그리고 환경에 책임감 있게 행동함으로써 피엘라벤의 미션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50년을 넘게 걸어왔지만, 결코 이 길이 끝나지 않을 것 입니다.



Welcome to the Fjällräven community 피엘라벤 2020 가을,겨울 시즌 소개 우리가 삶에서 추구하는 것과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때, 우 리는 피엘라벤 커뮤니티가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트레킹과 자 연, 그리고 아웃도어 생활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덕분에 험준한 여정을 견딜 수 있도록 기능적이고 내구적이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쉽게 고장나거 나 낡지 않아 지속가능한 장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60년 넘게 해왔고 지난 여정에서 우리가 배운 것들을 공유할 수 있 어서 기쁩니다. 과거의 혁신은 또 새로운 것으로 개선되고, 훌륭했던 소재들도 서스 테이너빌리티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다시 개발되며, 독창성은 더욱 엄격한 기준의 기능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유행을 타지 않는 이 모든 것들은 피엘라벤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스톡홀름의 환경 생리학 연구원인 로저 칼레가드는 우리의 몸이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이야기해줄 것입니다. 피엘라벤의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저인 크리스티안 돌바 톤버그는 하나 의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고, 디자이너인 제임스 리는 새로운 1974 익스페디션 시리즈 가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혁신팀 매니저 에릭 블롬버그는 자연이 선물한 최고의 소 재 울이 얼마나 놀라운 잠재력을 가졌는지 알려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처음 왔든, 오랜 친구이든 관계없이 이번 가을과 겨울 시즌의 트 레일과 모험을 함께 하길 바랍니다. 자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만나요.

마틴 엑셀헤드(Martin Axelhed), 피엘라벤 CEO

Season

피엘라벤은 출력 오류, 온라인/오 프라인과 실제 제품 사이의 색상 차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 다. 제품은 품절일 수 있으며, 가 격 차이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news

더운 날씨에 대응 하기 위해서는 기능적이고, 내구성을 갖 추면서도 더욱 특별한 의류와 장비의 개발 전략이 필요 합니다. 피엘라벤은 남다른 전문성으로 이 영역에 중 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신제품과 그에 담긴 스토리를 통해 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20년 봄 여 름 컬렉션에 오신 것을 환 영합니다. 더 많은 내용을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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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10

도시부터 자연까지

12 추 위에 떨고 있나요? 그것은 당신 뇌의 시상하부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21

아케, 다시는 추위에 떨지 않기로 맹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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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피엘라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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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익스페디션 시리즈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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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기온에서 잠을 청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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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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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라벤 폴라에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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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교실 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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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닥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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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라벤 코리아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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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이고, 어디에나 유용하며, 시간을 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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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은 두 배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반으로

77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사실들 83

클래식한 아웃도어 커피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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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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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벨이 달린 제품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이 프로젝트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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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걸으세요

제품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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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페디션 다운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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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페디션 팩 다운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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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페디션 팩 다운 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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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 엔듀런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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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프로 울 패디드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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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리울 패턴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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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타겐 에코쉘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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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타겐 에코쉘 트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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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닥 아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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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No.1 다운 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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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닥 랩탑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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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켄 리울 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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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켄 리울

세부사항 98

사이즈

100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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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us!


1974 1974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 1950 아케 노르딘의 유년 14세 어린 소년 아케 노르딘은 아웃도어 로 나가고 싶었으나, 그의 배낭은 불편하 게 짝이 없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더 나 은 배낭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했고, 결국 우드프레임의 배낭을 완성했습니다.

1960

아케노르딘은 원정중 극심한 추위를 경험한 후 다운자켓의 필요성을 느낍니 다. 결국 두장의 자켓을 결합하여 열손 실을 최소화한 피엘라벤의 역작, 익스 페디션 다운 자켓이 만들어졌습니다.

1970 그린란드 트라우져 거친 트레일에서 보호해줄수 있는 트레 킹 바지가 필요했습니다. 그린란드 자 켓에 이어 그린란드 트라우저가 첫 선 을 보였습니다. 오늘날 아웃도어 바지 브랜드로서의 명성은 이때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1975 자이로프레임 자이로프레임이 배낭에 새로 도입되 며 즉각적인 히트를 얻게 됩니다. 자이 로 프레임은 배낭을 몸에 꼭 맞게 밀차 시켜 움직을 편안하게 해주고 스스로 무게균형을 맞추는 혁신적인 프레임 이었습니다.

1978 1978 칸켄

1960 LÄTT 백팩 아케노르딘은 외른셀비크의 작은 작업 실에서 알루미늄등판 프레임의 첫 배낭 을 출시하였고, 그것이 피엘라벤의 시작 이었습니다.

1968 북극여우 자신의 꼬리로 몸을 덮어 북극의 추 위를 견뎌내는 북극의 생존기술에 영 감을 받아 그가 이뤄내고자 하는 모 든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로고 디자 인이 탄생되었습니다.

1978숄더백 형태의 스웨덴 스쿨백이 불 편하다는 사실을 알고 아케노르딘은 사 각형태의 스쿨백팩을 만들었습니다. A4 바인더가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인 칸켄 백팩은 학생들의 두 팔을 자유롭게 하 였고 이는 더 많은 창의적 활동을 가능 케 했습니다.

1963 다운침낭 미국에 가서 침낭제작기술을 습득한 아 케노르딘은 고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아 이디어를 더한 첫번째 침낭을 만듭니다.

1968 1979 피엘라벤 위크 트레킹과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피엘라벤은 초보자들 을 자연으로 안내했고, 그들에게 장비 를 빌려주고 그 사용법을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65 Thermo Tent 첫 배낭 성공후 아케노르딘은 써모텐트 (Thermo Tent)를 선보입니다. 피엘라 벤의 첫 테이트이기도 했던 이 텐트는 많 은 트레커들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아침 을 선사해줬습니다. 두개의 레이어 구조 로 된 이 텐트는 결로를 막아주었고, 그 로 인해 침낭이 젖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1966 그린란드 스칸디나비아 산악인과 연구원들의 탐 험은 빙하를 연구하고 산을 오르기 위해 그린란드로 여행합니다. 피엘라벤의 텐 트와 배낭은 원정대원들이 사용하고 찬 사를 보냅니다.

OUR STORY FOOTER

1994 북극여우 보존 활동 1968 그린란드자켓 출시 피엘라벤 제품군에 드디어 의류가 추 가됩니다. 아케노르딘은 완벽한 한벌 의 자켓을 만들어냈고, 자켓에 사용된 새로운 G-1000 소재에는 그린란드 왁 스가 처리되었습니다. 그린란드 자켓 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풍, 방수능력을 더했 습니다.

스칸디나비안 북극여우는 멸종 위기 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톡홀름 대학의 안드레아스 앵거본(Andreas Angerbjorn)연구팀을 지속적으로 후 원하며 북극여우를 연고하고 보존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Our story An on-going journey of self-improvement

끊임없는 혁신의 여정

낭은 여행길에서 만난 수목 관리원들과 순록을 키우는

수많은 훌륭한 아이디어들의 시작이 그렇듯, 피엘라벤 역

사미족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배낭을 만들어달라는 의

시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아웃도어를 사랑했던 아케라는

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을 가진 한 소년의 상상력이 피엘라벤의 시작이었습

이것이 바로 피엘라벤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케는 다른 아

니다. 전쟁이 끝난 1950년대, 그의 고향인 외른셸스비크

웃도어 장비에도 자신의 창의성과 의지를 동원하여 더 나

에서 아케는 항상 분주했습니다. 그는 틈이 나는 대로 숲

은 해답을 찾아내고자 했고, 하나의 혁신은 다른 혁신을

에서 시간을 보냈고 북쪽 야생 지역으로 몇주씩 하이킹

이끌어냈습니다.

을 떠나곤 했습니다.

오늘날 피엘라벤의 제품들은 전세계의 열정적인 아웃도

새로운 자연을 탐험하고자 하는 그의 열망이 점점 커져

어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케

가는 동시에 가볍고 기능적인 장비가 없는 것에 대한 불

가 50년전 개척한 길과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모든 창

만도 커져가던 그는 자신의 배낭을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

의성과 의지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구적이

다. 무게중심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배낭을 V자 모양

고 기능적이며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여 보

으로 설계했고 안정성을 위해 우드프레임을 달았습니다.

다 많은 사람들을 자연으로 이끌고 영감을 불어넣는 일

그리고는 새로운 배낭을 매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의 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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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015 No more PFCs 2014 다운프로미스, 윤리적 다운

1997 피엘라벤 폴라 아케노르딘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특별 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것에 관심을 갖 게 되었습니다. 북극 야생지대를 개썰 매를 타고 레이스를 벌이는 일이 그것 이었습니다. 첫해는 9개국 18개팀이 310km 대장정에 동참했고, 스칸디나 비안팀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1999 비다 트라우져 피엘라벤은 1999년 가장 내구적인 G-1000소재의 바지를 선보입니다. 무 릎과 엉덩이 부분은 더욱 강화되었고 조절 가능한 밑단과 활용성을 고려한 8 개의 주머니가 채용된 이 바지는 트래 커들에게 빠르게 전파되었습니다.

피엘라벤의 모든 다운 제품들은 만들 어지는 모든 과정이 100% 추적이 가능 합니다. 이는 거위가 키워지는 농장의 환경과 자란 후 이동하는 과정, 도축되 는 과정까지의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피엘라벤 다운프로미스는 철저한 관리 하에 모든 과정에서 동물들이 고통받 지 않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둡니다. 피 엘라벤 다운프로미스는 아웃도어 업계 에서 최초로 인정받으며 업계의 표준 이 되고 있습니다.

2012 피엘라벤 폴라 새롭게 시작하다

Polar 2.0

피엘라벤 폴라는 몇해를 거 른 후 2012년에 새로운 포맷 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참 가자들이 썰매개와 함께 하는 것 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룰은 경쟁 에서 비경쟁 방식으로 바뀌었습니 다. 폴라 참가자들은 혹독한 북극 환경에서 필요한 생존기술을 교육받 고 협력을 통해 310km의 대장정을 함 께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2015년부터 피엘라벤의 모든 제품군에서 PFC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의류, 백팩은 물론이고 텐트도 이에 해당됩니다.

2016 새로운 텐트 컬렉션 3가지 시리즈로 총 17개의 새로운 텐트 가 수년간 심도있는 개발 과정을 거쳐 출 시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재, 혁신적인 듀 얼패브릭 구조 및 더욱 향상된 기능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6 칸켄, 예술이 되다 클래식함과 기능성을 넘이 이제는 예술 작품으로 인정을 받 게 되었습니다. 스웨덴 디자인공예협회는 칸 켄을 응용미술로 분류 하고 음악, 영화 및 문 학과 동일하게 저작권 을 부여하였습니다.

2016 리 칸켄 가능한 적은 양의 원료, 물 및 에너지로 칸켄을 만드는 개발 프로젝트는 11 개의 재활용 PET병으로 제조되고 혁신적인 Spin-Dye® 기술을 사용하여 리 칸켄 을 만듭니다.

2005 2011 에코쉘

2005 피엘라벤 클래식 피엘라벤 클래식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로 나가고 이를 통해 자연을 즐 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영감을 얻 게 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스웨덴 북부 라플란드 지방의 쿵스레덴 110km를 걷는 이벤트는 세계 최고의 트 레킹 이벤트입니다.

2008 카즈카백팩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PFC프리 하드쉘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가 이루어졌습니 다. 에코쉘은 재생 폴리에스터 PFC를 사용하지 않은 발수코팅을 아웃도어 업 계에서도 첫 시도가 되었으며, 가장 친 환경적인 소재로 다수의 환경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2017 최초로 트레킹 타이즈 출시 트레킹을 위해 설계된 피엘라벤 최초의 타이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아비스코 트 레킹 타이즈는 편하고 가벼우면서도 내 구성이 뛰어난 소재의 조합으로 만들어 졌으며, 스칸디나비안 아웃도어 어워즈 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1

우리는 우리의 시작점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프레임 배낭입니 다. 카즈카의 스마 트한 기능과 잘 구 성된 디자인, 튼튼 한 소재를 사용한 멋진 배낭을 만들 어냈습니다.

2011 켑트라우저 피엘라벤 테크니컬 트레킹 트라우저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새로운 바지가 출시 되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G-1000 소재와 움직임이 편안한 스트레치 소재를 조합 한 이 바지는 출시와 함 께 아웃도어 산업과 각 종 어워즈의 심사관들 로부터 호평을 받았 습니다.

2017 피엘라벤 클래식 전세계 4개국에서 개최 피엘라벤 클래식은 2005년 스웨덴을 시작으로 2014년 덴마크 그리고 2017 년에는 미국에이어 홍콩까지 전세계 4개국에서 진행됩니다. 더 많은 사람 들이 아웃도어로 나갈 수 있도록 영 감을 주는 일은 끊임없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2017

OUR STORY FOOTER


2017 마운티니어링 컬렉션 베르그타겐 출시

피엘라벤은 다시 산으로 돌아왔습 니다.창업자 아케노르딘이 아웃도 어 장비를 개발하기 시작했던 첫번 재 장소가 바로 산이었던 것 처럼 2017년 가을 등산용 컬렉션이 새롭 게 추가되었습니다.

2018 Brattland Wool 피엘라벤은 북부 스웨덴의 브라트 란드가든 농장과 협력하여 양에서 매장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투명한 생산 체인을 갖춘 울 제품을 선보입 니다. 브라트란드 스웨터 No.1의 비 전은 올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스웨터임에 틀림없습니다.

2018 그린란드 50주년 컬렉션 출시

2020 겨울철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우리의 강한 헤리티지와 높은 서스테이너 빌리티 기준이 만나, 누구나 동계 아웃도어 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인지의 다목적 의류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린란드자켓을 세상에 선보인지 5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적인 기술 과 핏을 적용하였고, 50년동안 이 어온 디자인을 고수하여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룬 그린란드 컬렉 션이 새롭게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19 Artic Fox Initiative

CTIC

AT I V E

AR

TI

북극여우 이니셔티브는 2년여에 걸 친 준비 끝에 2019년 봄에 런칭 되었 습니다. 이는 자연이나 야생동물 보 호, 기후관련 프로 젝트, 혹은 보다 많 은 사람들이 자연 을 즐기고 존중할 X I NI FO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프로젝 트들을 후원하게 ∫∫ 됩니다.

2019 또 하나의 혁신, 친환경 방수 원단 베르그쉘출시

베르그쉘은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사 용한 친환경 방수 원단을 말합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베르그쉘은 일반적 인 립스톱이 아닌 플랫-립스톱 구조 를 채택하여 인장강도에 내마모성을 더했습니다. 베르그쉘은 2019년 베르그타겐, 켑, 울버 시리즈의 배낭 제품들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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Övik Abisko High Coast Keb Vardag Greenland

Fjällräven’s range summarized

from city to nature 해안부터 산악지대까지, 도시부터 자연까지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제품과 의류를 선보입니다.

FROM CITY TO NATURE


Mountaineering

Trekking

Everyday Outdoor

Bergtagen 베르그타겐

Keb 켑

High Coast 하이코스트

베르그타겐은 산악지대에서의 활동을 위해 개

편안한 활동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트레킹 활

발된 피엘라벤 최초의 마운티니어링 컬렉션입

동에 최적화된 컬렉션, 켑 패밀리 제품들은 자

니다. 산악지대의 거친 환경에 최적화된 레이어

유로운 움직임과 통기성, 기능성을 최적화 하는

링 시스템, 활동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세심한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한 제품 내에

디테일, 베르그타겐을 상징하는 골든로고는 베

서 각 소재들의 장점을 조합하여 디자인한 하

르그타겐만이 갖는 특징입니다.

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기능성을 극대화하였으

베이스레이어, 워크레이어, 쉘레이어, 보온레이

며, 움직임을 고려한 디테일과 소재의 컷 또한

어 총 4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베르그타겐 레이

매우 신중하게 작업되므로 트레킹에서 최적의

심플하고 실용적인 다목적 아웃도어 시리즈. 하 이코스트 컬렉션은 피엘라벤의 고향인 오빅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스웨덴 중부 해안지역 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하이코스트 패밀리는 간결한 디자인과 가볍 고 시원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주로 구성 되었고, 사계절 다양한 어드벤처에 활용가능한 다목적 아웃도어를 위한 제품들도 개발되고 있 습니다.

어링 시스템은 과도한 소재기술, 기능성 경쟁보

핏과 기능성을 제공합니다.

다는 피엘라벤만의 전통과 혁신, 지속가능성, 마

켑 패밀리는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봄과 하

운티니어링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계시즌 가벼운 트레킹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켑 라이트 시리즈, 동계시즌 거친 날씨에 대비한 켑 투어링 시리즈까지 4계절 다양한 환경에 대 응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이 강화되었습니다.

Singi 싱기 50년 넘게 스칸디나비아에서 검증된 내구적이 며 기능적인 전통 트레킹 시리즈 싱기 제품들은 전통적인 스타일의 트레킹에 최적 화 되어있습니다. G-1000 오리지널 소재 사용과 클래식한 디자인은 우수한 내구성과 합성 기능 성 의류가 줄 수 없는 내추럴한 감성을 갖습니다.

Abisko 아비스코 가벼운 당일 산행과 경량 트레킹에 중점을 둔 시리즈입니다. 아비스코 시리즈 제품들은 가볍 고 패킹이 용이하며 속건성과 통기성을 높이기 위한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Övik 오빅 도시와 자연을 위한 클래식 아웃도어. 오빅은 피엘라벤의 고향인 외른셀스비크의 별 칭입니다. 이 스웨덴 북부 해안 마을은 세계 문 화 유산인 호카쿠스텐(HOGAKUSTEN)에 속해 있으며 오래전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가 자 리잡은 곳입니다. 오빅 컬렉션은 이러한 피엘라 벤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내추럴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일상 및 다양한 아웃도어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품 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reenland 그린란드 피엘라벤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아이코닉 아웃 도어. 그린란드 패밀리는 피엘라벤의 클래식 아 웃도어 라인업입니다. 1968년도 출시한 그린란 드 자켓은 피엘라벤 창업자인 아케 노르딘(AKE NORDIN)이 그린란드 원정대를 위해 만든 첫번 째 자켓으로 이 자켓에 사용된 원단을 그린란드 의 “G”를 따서 G-1000으로 불려지기 시작했습 니다. 그린란드 컬렉션은 피엘라벤을 상징하는 아이코닉 컬렉션으로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하 면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잃지 않는 매력을 지 녀, 누구나 한벌쯤은 입고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패밀리 입니다.

Vardag 바르닥 시간을 타지 않는 아웃도어. 일상적인 아웃도 어 활동을 위하여 심플하고 내구적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바르닥 패밀리는 G-1000 ECO, G-1000 LITE ECO STRETCH, 그리고 오가닉 면과 같은 소재들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전 부 70년대의 클래식한 로고를 사용하였습니다.

Kånken 칸켄 아이코닉한 디자인. 독특하고 시간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아이코닉하고 내구적이며 기능적인 칸켄 패밀리는 일상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하 여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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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vering from the cold? Blame your hypothalamus. 추위에 떨어 본 경험이 있나요? 그것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보낸 신호입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우리의 몸은 방어 시스템을 작동시킵니다. 우리는 추위를 느끼게 되고, 몸을 부들부들 떨게 됩니다. 이는 우리 몸이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입니다. 우리 몸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추위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두 전문가를 모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글: Karin Wallén 사진: Daniel Blom, Håkan Wike, Fredrik Lewander

FOOTER


차가운 바람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비를 맞았을 때, 또 는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는 추위를 느끼고 얼어붙습니다. 급기야 몸이 부들부들 떨리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 몸 안 에서는 대체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왜 그런 신체 반응이 나타나는 걸까요? 이에 대해 스톡홀름의 환경 생리학 연구원인 로저 칼레가 드는 “우리의 피부는 뇌로 정보를 보내는 감각의 네트워 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기온의 변화를 감 지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뇌의 시상하부에 정보를 보내 우리에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알려주죠.” 라고 말합니다. 그는 극한의 추위, 더위, 고도, 심해와 같은 익스트림한 환 경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 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연구는 추위로 인한 부상을 최 소화하는 방법과 어떻게 추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혈액순환의 메커니즘 등을 조명하고 있 기도 합니다. 우리 몸이 추위를 느끼게 되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현상 은 몸 표면 근처의 혈류를 줄이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는 몸의 중심부를 따뜻하게 유지하 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손과 발, 그리고 피부 등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착용하지 않으면 빠르게 차가워 집니다. 옷과 피부 사이에 따뜻한 공기를 잡아두는 것이 인슐레이션의 관건입니다. 13


옷 안에 따뜻한 공기를 가두면 단열 기능을 하는 공기층이 생성됩니다.

“우리의 신체는 뇌로 향하는 혈류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 선순위가 되고, 몸통은 보통 안정적인 체온을 유지하는 편이나, 다리와 팔의 체온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 다” 로저는 설명합니다.

추위에 익숙해지기 만약 추위를 느끼기 시작했다면, 몸을 움직이고 옷을 추 가적으로 입어 보온을 하거나 열 손실을 줄이는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의 뇌는 몸의 신호를 받고 몸 을 통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추위에 매우 둔감한 편이 아니라면,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흔한 예로는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몸을 움 직이는 것입니다. 로저는 “만약 피부가 차가워지거나 몸 중심부의 체온이

SHIVERING FROM THE COLD? BLAME YOUR HYPOTHALAMUS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나도 모르게 몸이 부르르 떨릴 것 입니다. 이는 몸 중심부의 체온을 높이기 위한 우리의 방 어 체계입니다. 이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불수의근 반응으로,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일어나는 일입 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손의 체온이 떨어지면 운동기능이 미세하게 상실되는 경 험을 우리 모두 한번쯤은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는 손을 더듬거리고, 평소 같았으면 쉽게 했을 움직임들 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일정 수준의 추위까지는 적응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추위에 더 익숙한 사람들은 추 위 속에서도 손의 운동기능을 더 잘 유지합니다. 그들의 신체는 피부로 더 많은 혈류를 내보내기 때문에 더 수월 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죠. 보통 겨울 후반보다 초반을


추위로 인한 부상 예방하기- 체크리스트 하루 시작 전 1. 음 식과 음료를 미리 준비하세요.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할 장소를 계획하세요.

2. 하루 여정을 계획하고, 계획이 틀

어질 수도 있으니 대비책을 최소한 1개 이상 마련해두세요.

3. 기온과 바람 등의 기상 예보를 미 리 체크하세요.

4. 옷과 장비를 체크하세요. 5. 아침에 샤워를 하거나 면도를 하 지 마세요.

6. 땀 에 젖거나 춥지 않은 쾌적한 컨 디션으로 충분한 식사 후 하루를 시작하세요.

트레킹 중 1. 기온과 날씨에 따라 페이스를 조 절하세요.

2. 상황에 따라 옷을 적절하게 입

으세요. 혹시 젖은 옷을 입고있 진 않나요?

하루 가 끝난 뒤 1. 위생을 관리하세요. 2. 손과 발을 점검하세요. 3. 발을 마사지하고 손에 로션을 발라 부르트지 않도록 예방하세요.

3. 동료들 중에 건강상태가 나쁜 사람 은 없는지 살펴보세요.

4. 하 얀 반점이 생기거나 감각이 없진 않은지 손과 발, 그리고 얼굴의 감 각을 체크하세요.

5. 주기적으로 식사를 하고 음료를 마시세요.

6. 강 한 바람이 부는 등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가 있다면 뒤를 돌아 몸 을 보호하거나 쉘터를 찾으세요.

7.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보온 의 류를 입어 추위로부터 체온을 보 호하세요.

더 춥게 느끼는 이유도 바로 우리의 몸이 적응하기 때문 입니다.” 사람마다 추위의 정도를 다르게 느끼는 것은 당 연한 일이고, 여성의 손과 발이 남성의 것보다 보통 더 차 갑다는 과학적 근거도 있습니다. 불행히도 남성보다 여성 의 체온 조절에 대한 연구가 덜 활발합니다. 이는 연구 참 가자들의 대부분이 남성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고, 여성의 체온 조절은 매달 변화하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 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공기 가두기 추위를 체감하는 것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신진대사, 근육의 움직임, 그리고 호흡 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이것들은 전부 옷을 어떻게 입느 냐와는 상관없는 제어 불가한 요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피 엘라벤의 제품 코디네이터인 펠릭스 린스트룀은 말합니 다. 그는 어떤 소재의 어떤 옷을 입을지 선택할 때 열 복 사, 열 대류, 열 전도, 그리고 증발을 고려해야 할 요소들 로 꼽습니다. “만약 추위를 느낀다면 이는 몸의 열이 손실되었다는 반 증입니다. 이때 우리가 해야할 것은 옷과 피부 사이에 따 뜻한 공기를 가두어 인슐레이션 역할을 해줄 공기층을 만 드는 것입니다. 이는 방풍 소재의 옷을 입거나 통풍 시스 템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플리스 소재의 미드레이어나 두꺼운 윈드 자 켓으로 충분합니다. 아우터레이어는 자체적으로 보온 기 능이 있을 필요가 없고, 바람을 막아주는 것으로 충분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은 피부에 가장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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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부터 따뜻하게 데워나갑니다. 공기층을 따뜻하게 유 지하기 위해서는 열전도가 높은 소재나 부자재가 사용된 옷은 기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금속 버튼이 달린 겨울 의류는 선택하지 말아 야 합니다. 금속은 열을 전도하여 바깥 쪽의 차가운 공기 를 내부로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다운이나 울과 같이 보온 소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옷이 최대한 따뜻하기 위해서는 콜드 스팟이 없는 구조로 만 들어져야 합니다” 펠릭스는 설명합니다. 따뜻한 옷은 자체적으로 체온을 올려줄 수는 없습니다. 옷은 체온을 가두어주지만, 그 열은 스스로의 몸으로부 터 발생되는 것입니다. “정말 추운 날 침낭에 들어가보면 이 원리를 바로 알아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추운 상태라면 침낭에 들어가서 도 계속 추울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침낭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충분히 올려준다면, 침낭이 따뜻해진 체온을 가두어주어 밤새 포근하게 잘 수 있습니다.”

땀 나는 것 주의하기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또 다른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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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는 ‘증발’입니다. 만약 물이나 땀에 몸이 젖게 된다 면 당신은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추운 환경에서 는 땀이 날 때까지 몸이 더워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 는 것이 몹시 중요합니다. “움직이는 동안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걷는 것을 멈추면 체온은 빠르게 떨어지고 몸은 추위를 느끼 게 되죠. 특히 작은 바람이라도 불게 된다면요” 펠릭스 는 설명합니다. “이것이 피부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의류를 착 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상황에 따라 올바른 대 처를 할 수 있도록 벤틸레이션과 레이어링 시스템이 잘 설 계되어 있는 여러개의 보온 의류로 레이어링을 하세요. 마 치 여러가지 연장이 가득 들어있는 연장 박스에서 필요한 것을 꺼내 쓰는 것처럼요.” 살갗에 직접적으로 닿는 울 레이어부터 시작해보세요. 울은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보온 효과가 뛰어난 소재 입니다. 그러나 어떤 옷을 어떻게 입어 공기 흐름을 차 단하고 보온효과를 극대화시킬지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다운 자켓을 입는다고 하더라도 만약 사이즈가 너무 크다면, 목 부분을 통해 따뜻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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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냉각지수에 의거한 바람, 기온, 그리고 체감온도의 도표

눈보라 속에서 잠을 자는 개. 썰매개들에게 추위는 일상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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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추위에 적응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추위에 더 익숙한 사람들은 추위 속에서도 손의 운동기능을 더 잘 유지합니다.

가 다 빠져나갈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는 차가운 바 깥공기가 유입됩니다. 올바른 디자인과 사이즈의 옷을 입 고, 거기다 스카프나 넥 게이터를 추가적으로 입어준다 면 체온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펠릭스는 말 합니다. 로저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일은 우리가 하는 활동과 우리가 사용하는 소재, 그리 고 어떻게 착용을 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동의 합니다. “추운 날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줄을 서 있을 때, 조금 이라도 따뜻해져보기 위해 몸을 조금씩 움직여본 경험 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런 행동은 결과적으로 에너지를 더 잃는 일일 수 있습니다. 발을 구르면 피부 에 가까운 공기를 덥힐 수는 있겠지만, 따뜻한 공기가 바 짓단을 통해 빠져나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설명 합니다. 만약 도심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라면 이런 현상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습니다. 그러나 만약 산 속 이라면, 상황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람과 습 기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옷을 잘 입고, 몸이 젖지 않도록 주의하며, 추위를 느끼

기 시작한다면 조치를 취하세요. 몸 중심부의 체온이 떨 어지기 시작한다면, 체온을 올리기 위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제자리에서 뜀뛰기를 하는 것 정도로는 부 족할지도 모릅니다. 맥박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필 요하죠.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바람을 차단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 저는 말합니다. 또한 그는 몸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했습니다. 물은 열을 전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 에 몸이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격렬한 활동을 할 때 에는 옷을 너무 껴입지 않아 땀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합 니다. 땀이 나면 몸이 젖을 것이고, 결국 추위를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초반에는 약간 추운 상태로 출발하면, 활동 중간에 적당히 따뜻해질 것입니다. 그리 고 휴식을 취할 때는 레이어를 하나 더해서 온기를 가두 어두세요. 전세계에 배포된 NATO의 군인 안내서에에도 추운 지방 에 전투를 나가기 전에는 옷을 너무 많이 껴입는 것을 경 계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되려 너무 적게 입은 것은 아닌 지 체크하라는 안내는 없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거든요” 로저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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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land Re-Wool Jacket W 그린란드 리울 자켓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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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 Woll Padded Parka W 싱기 울 패디드 파카 W

Skogsö Padded Jacket M 스콕소 패디드 자켓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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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페디션 다운 자켓 W/M

혁신적인 오리지널 궁극의 보온. 극도로 내구적인 폴리아미드 소재의 아우터 패브릭에 PFC프리 발수코팅. 두 개의 레이어 사이에 충전된 최상급의 윤리적 다운으로 열 손실을 없앴습니다. 가죽 조절 탭과 노란 드로우코드가 달린 후드는 얼굴 전체를 보호해줍니다. 두 개의 커다란 탑 로드 포켓, 그리고 사이드 입구까지. 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편안한 동계 의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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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은 파란색에 노란 드로우코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란색은 아케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었고, 노란색과의 조합은 스웨덴 국기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ÅKE DECIDES TO NEVER FEEL COLD AGAIN


두개의 다운 자켓이 하나로 합쳐진 구조는 북극권 300km 위, 몹시 춥고 바람이 불던 날 덕분에 탄생했습니다.

1974

Åke decides to never feel cold again 아케, 다시는 추위에 떨지 않기로 맹세하다 피엘라벤의 설립자인 아케 노르딘은 전설적인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을 개발하게 될 줄 아직 몰랐습니다. 그는 그저 이가 덜덜 떨리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었죠. 글: Lars Berge, Karin Wallén 사진: Fjällräven’s archive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입니다. 피엘라벤의 설립자인 아케

싫어했는데, 양피는 빠르게 젖으며 무거워지곤 했기 때문

노르딘은 먼 북부 스웨덴의 황량한 북극권 고원에서 눈

이었습니다. 그는 부피가 작아 배낭에 자리를 덜 차지할

구덩이를 파 비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견딜 수 없이 춥고

수 있도록 압축가능하며 가볍고, 어떤 기온에서도 보온효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이었죠.

과가 뛰어난 의류를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케는 아웃도어를 사랑했지만 쓰라린 추위는 달갑지 않 았습니다. 이가 부딪히는 추위 속에 누워 덜덜 떨며 그는

최고의 실력자로부터 기술을 전수받다

결코 추위를 느낄 수 없는 자켓을 개발할 수는 없을까 고

1940년대 당시, 에디 바우어라는 이름을 가진 미국인은

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워싱턴에 낚시 여행을 떠났다가 폐렴에 걸린 뒤 개발한 세

아케는 군대에서 쓰이는 불쾌한 양피가죽 자켓을 매우

계 최초의 다운자켓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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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레이어 구조의 다운 자켓은 열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그의 다운 인슐레이션 파카는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하고 돕는 일이 당연했습니다. 램이 그의 지식을 나눈 것

전투기 조종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제품이었습니다.

처럼, 아케 또한 사람들이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그

아케는 언제나 그보다 뛰어난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

가 개발한 혁신적인 피엘라벤 써모 텐트의 스케치를 발

을 좋아했는데, 당시 다운 인슐레이션의 전문가들은 모

행하였습니다.

두 미국에 있었습니다.

스웨덴 외른셸스비크로 돌아오는 길에 아케는 드디어 추

그는 곧장 미국으로 날아가 시카고의 아웃도어 박람회에

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적인 의류를 디자인

서 당시 미국 최고의 다운 자켓 및 침낭 생산업체인 캠프

할 수 있는 기반을 전부 갖추게 되었습니다.

7의 설립자이자 클라이머인 조지 램을 만납니다.

그는 재봉틀 앞에 앉아 내구적인 원단을 사용하여, 큰 자

몇년 뒤 램은 자신의 사업을 캘리포니아의 한 기업에 매

켓 안에 작은 자켓이 들어있는 이중구조의 자켓을 만들

각한 뒤 은퇴하여 그의 말들을 돌보며 지내게 되지만, 그

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그는 아케를 데리고 콜로라도 볼더로 가 최고의 다 운 보온 자켓과 침낭을 개발하는 방법을 전수해줍니다.

피엘라벤 익스페디션 다운

그 당시 아웃도어 장비 업계의 선구자들은 주로 직접 연

미군에서 진행한 테스트에 의하면 침낭과 같이 이너 자

구하고 개발하는 아웃도어 매니아들이었고, 때문에 새

켓과 아우터 자켓 사이에 충전재를 채운 10cm 두께의 레

로운 발명품이나 해결법을 찾기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

이어는 -40도까지 보온효과가 있었습니다.

ÅKE DECIDES TO NEVER FEEL COLD AGAIN


이 정보와 콜로라도에서 배워온 기술을 활용하여 아케는

북극권의 개썰매 머셔들, 그리고 히말라야 베이스 캠프

거위털로 충전을 하되, 무거운 짐을 맸을 때 거위털이 눌

의 클라이머들 또한 이 자켓을 즐겨입기 시작했죠. 그러

려 보온효과를 잃지 않도록 어깨 부분을 데이크론 폴리에

나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을 패셔너블한 스톡홀름의 길거

스테르 소재로 강화를 시켰습니다. 또한 드로우코드를 당

리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기면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후드를 만

이는 국가적인 스키 스타였던 스텐마크가 스웨덴의 다운

들었고, 엉덩이까지 덮는 넉넉한 길이로 제작하였습니다.

자켓 트렌드를 주도했을 때의 일입니다. 이 과묵하고 위

시제품을 직접 테스트 해본 뒤, 아케는 1974년 드디어

대한 선수는 기존에 크로스컨트리를 선호했던 스웨덴인

피엘라벤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을 출시합니다. 후드에는

들의 관심을 알파인 스키 종목으로 돌려놓았고, 스웨덴

아이스하키 부츠에 쓰이는 끈과 같은 내구적인 소재의

인들은 알프스로 스키휴가를 떠날 때 슬로프 위의 패션

왁스처리된 드로우코드가 쓰였습니다. 쉘터가 없는 극한

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의 추위에서도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자켓이 탄생한 순

그렇게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

간이었습니다.

고, 특히 여성들은 엉덩이가 가려질 정도로 넉넉한 이 자

남극에서 스톡홀름의 길거리까지

켓에 열광했습니다. 이 자켓이 탐험가들이나 아웃도어 매 니아들을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90

시간이 흐르며 피엘라벤의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은 남

년대에 들어선 이후이지만, 한번 인기를 얻고나자 자켓은

극과 그린란드 원정 연구원들이 입는 옷이 되었습니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갔습니다.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은 춥고 외진 곳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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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 hard night out". 1980년대 중반 포스터.

ÅKE DECIDES TO NEVER FEEL COLD AGAIN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은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

고, 그저 평범한 한 사람일 뿐입니다. 이는 제가 제 스스로

피엘라벤의 따뜻한 다운 자켓은 이미 영화계 전문가들,

것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특히 하루를 통째로 아웃도어에서 보내야 하는 포토그

핵심요소는 바로 심플함입니다. 아케는 단지 추운 것을

래퍼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있었습니다. 스웨덴 영화감독

싫어했을 뿐이고, 그래서 시중에 있는 그 어떤 제품들보

얀 트로엘이 열기구를 타고 남극을 탐험하는 유명 스웨

다도 더 강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온 자켓을 디자인

덴 영화 <독수리호의 모험>을 감독했을 때, 실제로 제작

한 것이었습니다.

진은 피엘라벤 다운 자켓을 입고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켓이 파란색인 이유는 그가 파란색을 좋아했기 때문

그리고 수많은 스웨덴의 영화감독들과 배우들, 유명 여

이었고, 후드 드로우코드가 노란색이었던 이유는 파란색

배우인 레나 올린까지 그 자켓을 입기까지는 오래 걸리

과 노란색의 조합이 스웨덴 국기를 연상시키기 때문이

지 않았죠.

었습니다.

를 위해 무언가를 만든다면,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이 커다란 자켓은 법적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정

더, 더, 더, 작게

받았지만, 실은 그저 따뜻한 자켓을 간절히 원했던 사람

몇몇 여성들에게는 넉넉한 자켓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문

에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자켓은 탐험이 끝난 뒤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 입고있는 옷 위에 입을 수 있도록 의도적 으로 오버사이즈로 디자인되었으나, 도시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에게 이러한 기능은 불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스톡홀름에 위치한 매장 중 하나가 아케에게 이런 수요 를 전달했고, 만약 자켓이 엉덩이를 덮는 큰 사이즈가 아 니라면 몇가지 기능이 부실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 던 아케는 처음에는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피엘라벤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였고, 익스페디 션 다운 자켓을 XXS와 XXXS사이즈로도 출시하게 됩니 다. 자켓은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스톡홀름 길거리 어디서나 자켓을 찾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성공적인 브랜드 제품들이 그렇듯, 피엘라벤 익스페 디션 다운 자켓에도 가품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2003 년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 쯤, 스톡홀름의 지하철과 신문에는 정가의 70%가량 저렴한 자켓 광고가 나붙기 시작했고, 피엘라벤은 결국 이를 고발하여 1,000여개가 넘는 중국산 가품들을 회수하기에 이릅니다. 가품들은 전부 폐기 처리되었고 수입자들은 손해를 배상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12월 21일, 법원은 피엘라벤 다운 자켓이 음악이나 책, 그리고 예술작품과 똑같이 법적으 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판결을 내립니다.

“패션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외른셸스비크의 작은 마을에서 살던 청년은 어떻게 스웨 덴 패션계의 주요 인물이 된 것일까요? 누군가 아케에게 이 질문을 했을 때, 아케는 조금 발끈하 며 대답했습니다. “패션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제가 한 모든 일들은 스 스로 필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특출난 사람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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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페디션 팩 다운 자켓 W/M

트레이서블 다운과 함께하는 겨울철 의류 아이코닉한 익스페디션 시리즈는 이제 재생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진 이 경량 강화 자켓과 더불어 확장됩니다. 최상급의 윤리적으로 생산된 다운이 충전되었으며, 심플하고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습니다. 쉘 자켓 위나 아래에 레이어링하기 안성맞춤이며, 자켓의 주머니 안에 간단하게 접어 넣어 패킹할 수도 있습니다. 트레킹, 스키, 아이스 스케이팅, 그리고 각종 겨울철 아웃도어에 적합합니다.

FOOTER


Fjällräven down today 오늘날의 피엘라벤 다운 피엘라벤이 첫 다운 제품을 출시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보다 많은 것들이 발전했을까요? 동물복지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까요? 추적가능성은요? 피엘라벤의 다운 프라미스를 소개합니다. 사진: Sarah Benton, Oscar Askelöf

지난 수년간 새로운 구조 기술과 소재들을 개발하고 다 또 불시검문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 결과 우리는 아웃 운 사용을 확장하며, 우리는 공정에 대해 몇가지를 배웠 도어 산업에서 가장 엄격한 다운 기준을 수립할 수 있었 고 대체로 잘 해나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고 해서 이제 편안 그러나 2009년, 우리는 더욱 깊이 공부하며 개선할 수 하게 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지속적으 있는 부분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다운의 공급과 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관리에 대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피엘라벤에게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머문 시작했고 그 결과는 100% 추적가능 자연을 떠날 때에는 처음 왔을 때보다 한 피엘라벤 프라미스였습니다. 이 좋은 상태로 만들고 떠나는 것’입니 것은 자켓에 사용된 다운이 어 다. 이러한 가치는 언제나 우리가 떤 농장으로부터 공급되었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 피엘라벤 다운 프라미스 지까지 추적할 수 있다는 뜻 여하며 우리는 아웃도어 산업 윤리적으로 생산된 최고품질의 다운 입니다. 우리의 다운은 식품 이 우리가 사랑하는 자연과 지난 40년간 다운을 널리 다루어온 경험 덕분에, 우리는 산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이 더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 농장단위까지 다운 출처를 추적가능하고, 협업하는 모든 고, 깃털들은 살아있는 거위 가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우 생산자들 및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유니 의 털을 강제로 뽑는 플러킹 리는 다운을 공급받는 중국 크한 시스템을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당신이 없이 얻어진 것입니다. 더 나아 의 지방정부와 협업하며 현지 우리로부터 구입한 다운 제품이 윤리적이며 100% 가 우리는 공급자들과의 지속적 에 최상급의 공정과 엄격한 동물 추적가능한 최고품질의 다운이라는 것을 보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 소통을 통해 농장이 우리의 엄 복지 규제들을 정착시키는데 일조 격한 행동강령과 동물복지 기준을 준 하고 있습니다. 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여러 NGO 및 UN과 소통하고 그러나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우리는 리스크를 최소화하 귀를 기울이며 투명한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기 위해 공정을 단순화 하였습니다. 우리는 단 한명의 다 다운이 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운 공급자와 거래하여 소수의 엄선된 농장, 그리고 단 하 우리의 다운 자켓을 입는다는 것은 추운 겨울밤 따뜻하 나의 도축장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다 게 자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운은 별개로 표시된 컨테이너에 따로 보관 및 관리되어 당신이 피엘라벤 다운 프라미스를 통해 윤리적으로 생산 다른 다운과 결코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공정 전체 된 최고품질의 다운을 입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뜻 를 관리감독하는 팀원들을 두어 수시로 체크하기도 하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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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ing the new 1974 Expedition Series 1974 익스페디션 시리즈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피엘라벤은 1974 익스페디션 시리즈를 새롭게 런칭합니다. 이 시리즈는 1974년에 출시된 전설적인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의 후속 작품들입니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우리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 우리는 피엘라벤의 디자이너, 제임스 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글: Oscar Askelöf 사진: Daniel Blom, Fredrik Lewander

만약 몇 페이지 전의 이야기를 아직 읽지 않 았다면,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1970년, 피엘라벤의 설립자 아케 노르딘은 추위를 결 코 느낄 수 없는 자켓을 만들고 싶었고, 그는 두개의 자켓을 합친 구조로 열 손실을 최소화 하고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덮을 수 있는 후드를 부착한 자켓을 개발함으로 인해 그의 목표를 이루어냅니다. 몇 번의 혹독한 테스트 끝에 그 결과물은 1974년 피엘라벤 익스페디 션 다운 자켓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죠. 시간 이 흐를 수록 이 자켓은 히말라야의 클라이머 들부터 북극권을 달리는 개썰매 머셔들에게까

1974 EXPEDITION SERIES

지, 전세계 각국의 아웃도어 전문가들에게 사 랑을 받게 됩니다.

4가지 새로운 모델 이제 피엘라벤은 기존 자켓의 디자인과 높은 기능성의 명맥을 이어받은 새로운 겨울철 보 온 자켓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우리는 아웃도 어 매니아들에게 높은 질과 서스테이너빌리티 기준을 변함없이 충족시키고, 피엘라벤의 헤리 티지를 기념하면서도 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피엘라 벤의 디자이너 제임스 리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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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새로운 것을 만드는 동안에도 원본을 인지합니다. 1974 EXPEDITION SERIES


우리는 세대를 걸쳐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장비들을 만든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세대를 걸쳐 입을 수 있다는 것은 서스테이너빌리티의 중요한 면이며,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 처음부터 수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합니다. 밝은 색상은 산악 환경에서도 계속 보입니다.

새로운 시리즈는 세가지의 보다 가볍고 패커블한 모델로, 추운 겨울 트레킹 어드벤처에서 훌륭한 미드레이어로 활 용하거나 덜 혹독한 계절에는 보온용 아우터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네번째 모델은 기온이 극단적으로 떨어질 때 체온을 보호 할 수 있는 롱 파카입니다. 이 시리즈는 밝고 깔끔한 컬러 와 아이코닉한 디테일로 74년도의 오리지널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네, 밝은 컬러는 헤리티지의 오리지널 컬러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컬러가 사용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산 속에서도 쉽게 눈에 띌 수 있어야 한다는 중요한 기능적인 면 때문이죠” 제임스는 설명합니다.

높은 서스테이너빌리티 기준 오리지널 1974 익스페디션 자켓과 새로운 익스페디션 시 리즈는 피엘라벤의 핵심가치가 반영된 결과물로, 이는 피 엘라벤의 모든 제품에 반영된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합니 다. 내구적이고 기능적이며, 시간을 타지 않는 의류와 장 비를 만드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기준이자 방향성이며, 모든 제품 공정에 있어 선명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줍니 다. 세계에서 가장 서스테이너블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거 듭나려는 우리의 야망과 더불어 우리는 고객들의 높은 기 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피엘라벤에게 있어 서스테이너빌리티는 가장 우선시 되 는 가치이기 때문에 새로운 익스페디션 시리즈가 그 기준 에 부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또 철저하게 검토 했습니다.” 새로운 시리즈의 모든 자켓들은 라이닝을 포 함하여 100% 재생 나일론으로 만들어졌고, 100% 추적

가능하며 윤리적으로 생산된 다운만 충전되었습니다. 더 불어 수선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손쉬운 수선 “우리는 세대를 걸쳐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장비들을 만든 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세대를 걸쳐 입을 수 있 다는 것은 서스테이너빌리티의 중요한 면이며, 이를 가능 케 하기 위해 처음부터 수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합니다” 제임스는 말합니다. 익스페디션 팩 다운 자켓의 후드와 허리부분에 사용된 드로우코드는 필드에서도 언제나 쉽게 수선할 수 있도 록 디자인되었으며, 전면의 지퍼는 다운의 손실 없이 간 단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들 역시 비슷한 특 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4년도의 오리지널 자켓은 시간 이 지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 다. 새로운 시리즈도 과연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글쎄요, 기능성이나 내구성, 디자인과 서스테이너빌리 티를 고려해보았을 때 새로운 시리즈는 분명 전세계의 아 웃도어 매니아들로부터 주목받을만한 제품들입니다. 그 러나 같은 정도의 성공이요? 당연히 그러면 몹시 기쁘겠 죠” 제임스는 말합니다. * 만약 오리지널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에 대한 이야기 전문을 아직 읽지 않았다면, 20~25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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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dition Pack Down Hoodie M

Expedition Long Down Parka W / M 익스페디션 롱 다운 파카 W/M

Expedition Lätt Hoodie W / M 익스페디션 라트 후디 W/M

Expedition Down Lite Jacket W / M 익스페디션 다운 라이트 자켓 W/M

Expedition Down Jacket W / M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 W/M

Expedition Long Down Parka W, Expedition Down Jacket W


FJÄLLRÄVEN DOWN

Warm and sustainable

GOOSE DOWN

The highest quality down, 100% traceable and ethically ­produced. Lightweight and packable.

익스페디션 팩 다운 후디 W / M

더욱 패커블하고, 더욱 따뜻한 탁 트인 자연에서 트레킹을 하거나 스키를 탄다면 아마 땀이 날 정도로 더울 수도 있겠지만, 휴식을 취할 때는 보온성이 뛰어난 레이어를 덧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다운 자켓은 압축력이 뛰어나 추운 지역에서 아웃도어를 즐길 당신에게 꼭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포근한 후드가 달려 쉘 자켓 위나 아래에 입었을 때 더욱 따뜻합니다. 외부 패브릭과 라이닝은 재생 폴리아미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최고품질의 트레이서블 다운이 충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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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1. 겨울 환경에서는 보통 필요

한 장비가 평소보다 많기 마련 이고, 이는 부피가 클 것입니 다. 때문에 동계 텐트는 내부 공간과 전실 크기가 넉넉한 것 이 좋습니다. 벤틸레이션 시스 템은 텐트의 짧은 가로 양옆 에 설계된 것이어야하며, 눈 보라가 칠 때는 환기구를 닫 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삽으로 눈을 파낸 전실은 눈보라가 치 면 다시 묻힐 위험이 있기 때 문에 장비를 아무렇게나 전실 에 보관하지 마세요. 모든 백 팩과 가방들은 잘 여며서 보관 해야 합니다.

2. 스칸디나비아의 야생에서

장기 트레킹을 할 예정이라면 언제나 여분의 텐트폴을 가지 고 다니며 이중으로 폴을 끼 우세요. 강한 비바람은 텐트 에게 가장 큰 위협으로, 이중 폴을 사용한다면 안정적으로 텐트를 피칭할 수 있습니다.

3. 가파른 협곡이나 눈이 쌓

인 슬로프 아래, 혹은 처마 밑 에 텐트를 피칭하지 마세요. 바람이나 눈보라보다 위험한 것은 눈사태입니다. 보기에 덜 안전해보이거나 주변에 눈이 쉽게 쌓이더라도 차라리 높 은 곳에 텐트를 피칭하는 편 이 안전합니다.

4. 스노우/샌드 펙은 일반 텐 트 펙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 만, T자 모양으로 눕혀서 묻으 면 더욱 단단하게 텐트를 고정 할 수 있습니다. 눈 속에 눕혀 서 펙을 묻은 뒤 주변을 단단 하게 밟아 약 15분간 얼리세 요. 이후에 가이라인을 조이 면 됩니다.

5. 동계에는 매트를 이중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 나는 발포매트, 다른 하나는 직접 공기를 채우는 방식의 에어매트를 사용하세요. 자충 매트는 겨울철에 완전히 부풀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wS Sno

and

Peg

길고 넓은 알루미늄 텐트 펙은 눈과 모래에서 안정성을 더해 줍니다. 플라스틱 카라비너가 달린 스트랩은 텐트의 가이라 인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SUBZERO SLEEPING TIPS


Our best subzero sleeping tips 영하 기온에서 잠을 청하는 팁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는 겨울철 야영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타입인가요? 글: Håkan Wike, Oscar Askelöf 사진: Daniel Blom

만약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한 사람 중 하나라면, 올바른

동계용 텐트는 전실과 내부 공간이 넉넉해야 합니다.

지식과 약간의 연습만 있다면 눈 속에서 야영을 하는게

텐트를 피칭한 뒤에는 바람이 부는 방향을 향해 1m 높이

얼마나 환상적인 경험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의 화살촉 모양으로 방풍벽을 쌓으세요. 텐트에서 3-5m

바람으로부터 안전하고 텐트 펙을 제대로 고정시킬 수 있

가량 떨어진 위치가 적당합니다. 이러한 방풍벽은 강한

을 정도로 충분히 눈이 쌓인 사이트를 선택하세요.

바람이나 날리는 눈을 막아주어 텐트가 눈 속에 묻히는

스키나 스노우슈즈를 이용하여 펙다운을 하고, 15분간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단히 얼리세요. 평소처럼 텐트를 피칭하되, 일반 펙 대

텐트도 피칭하고 방풍벽도 쌓았다면, 전실의 눈을 파내

신 스노우 펙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이

세요. 이너텐트 끄트머리에 편하게 걸터앉을 수 있습니

부는 쪽의 텐트자락에 눈을 쌓으세요. 플라이시트와 이

다. 다음에는 이너텐트 속으로 조심히 기어 들어가 이중

너텐트 사이로 눈이 들이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으로 쌓은 매트 위에 누워 가장 편한 자세로 잠을 청하며

입니다.

밤을 보내면 됩니다.

모든 그라운드 루프와 가이라인을 제대로 고정시켰는지

야생으로 나가기 전, 집이나 오두막 인근과 같이 안전한

확인하세요. 눈 속에서 캠핑하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므

장소와 환경에서 이를 충분히 연습하세요.

로, 바람이 불어도 그 부담이 가능한 많이 분산될 수 있 도록 최대한 많은 펙을 이용하여 고정시키는 것이 좋습 니다.

* 해당 내용은 매장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피엘라벤 텐트 북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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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Endurance 3 켑 엔듀런스 3

스노우/샌드 펙은 일반 펙처럼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T자 모양으로 묻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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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 엔듀런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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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집처럼 편안하게 자세요 115

켑 엔듀런스3은 최적화된 힘과 안정성을 가진 사계절용 터널텐트입니다. 245

피엘라벤 텐트 중 가장 크기가 넉넉한 트레킹 텐트 중 하나로 이너텐트와 전실 모두 최적화된 디테일과 튼튼한 플라이시트가 특징입니다. 고난이도의 동계 트레킹이나 180

340

130

80 충분한 높이를 가졌습니다. 입구는 두개이며, 노출된 환경이나 동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목한계선 위에서의 캠핑에 적합하면서도 트레킹 배낭에 패킹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80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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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ABLE WOOL

Warm, comfortable, sustainable Mulesing-free and traceable to farm level. Wicks away moisture and resists odours effectively.

비다 프로 울 패디드 자켓 W/M

신뢰할 수 있는 트레킹 필수품 우리의 비다 프로 자켓이 많은 사랑을 받은 뒤, 우리는 겨울 버전으로도 출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비다 프로 울 패디드 자켓은 기존 제품의 내구성과 방수/방풍 기능을 그대로 이어 받았으면서도, 보온을 위하여 따뜻한 스웨덴 울 패딩 레이어가 추가된 모델입니다. 후드 안쪽의 리울 라이닝은 강한 바람이 부는 날 진가를 발휘합니다. 겨울철 트레킹이나 부쉬크래프트, 그리고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합니다.

FOOTER


Vidda Pro Wool Padded Jacket M

Singi Wool Padded Parka W / M 싱기 울 패디드 파카 W/M

1960 Logo Hat 1960 로고 햇

Övik Knit Sweater W / M 오빅 니트 스웨터 W/M

Övik Knit Sweater W

G1000 Pocket Sweater M G1000 포켓 스웨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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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FUTURE!


Hello future! 미래를 위한 노력 울은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내구적이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웃도어 소재로 무엇을 더 바랄 수 있을까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서스테이너빌리티입니다. 피엘라벤의 혁신팀 매니저인 에릭 블롬버그에 따르면, 우리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글: Abigail Green 사진: Anette Andersson, Håkan Wike

울은 10,0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진 매력적인 소재입 니다. 울은 피엘라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소재일뿐만 이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미래도 몹시 유망합니다. 이는 단순히 울이 가진 기능적 속성들 때문만이 아니라, 다 른 소재들보다 재활용하기 용이하며 다양한 분야에 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양 돌보기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 중 하나인 양 은 10,000년전부터 메소포타미아에서 키워졌습니 다. 다양한 사회는 이 동물로부터 각각 다른 가치를 발견했고, 때문에 다양한 속성이 강화되도록 교배되 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전세계에서 다양한 품종의 양과 울 타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울이 가진 공통적인 속성 하나는 바로 그 울의 출처가 매우 중요하

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양이 윤리적으로 사육되었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피엘라벤 혁신팀 매니저 에릭 블롬버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스웨덴에서 공급받는 울의 경우 에는 출처를 아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농장들이 반나절만 운전을 하면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거 든요. 뉴질랜드나 호주에서 구입하는 울의 경우에 우리 는 ZQ울과 협업합니다. 이는 농장과 계약을 체결하여 원 할 때 언제든 농장을 방문해서 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완벽하게 추적가능한 울을 향한 여정은 순탄치 만은 않습니다. 수많은 농장에서 깎이고 분류된 양털은 대량으로 함께 세척된 뒤 글로벌 시장에서 뒤섞여 거래 됩니다. 그러나 피엘라벤의 트레이서블 울은 엄격한 ZQ 기준을 충족하는 소수의 엄선된 농장들로부터만 수집됩 니다. 이러한 울은 다른 농장의 울과 섞이지 않고 개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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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피엘라벤의 모든 제품이 완벽하게 추적가능한 울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옳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째서 울이어야 할까요? 울은 극도로 정교한 섬유로 자연이 선물한 가장 기능적인 소재입니다.

추울 때는 따뜻하고, 날씨가 따뜻할 때는 쾌적하다.

신축성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 면서도 악취가 나지 않음

내구성

재생가능성&자연분해 가능

Erik Blomberg, 피엘라벤 혁신팀 매니저 에릭 블롬버그

으로 세척한 뒤 방적됩니다. 그리고 각각 다른 용도로 쓰 일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실이 되죠. “우리는 우리가 사 용하는 모든 울이 완벽하게 추적가능하게 되길 목표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울은 비교적 추적하기 쉽지만, 어 떤 종류는 좀 더 까다롭기도 합니다” 에릭은 덧붙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서히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고, 가장 중 요한 것은 피엘라벤의 모든 제품이 완벽하게 추적가능 한 울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옳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 다는 점입니다.

기능성 울은 매우 기능적인 소재입니다. 울은 보온력이 뛰어나 고, 특별한 방식으로 땀을 흡수합니다. 단백질로 이루어 진 섬유는 방대한 양의 수분을 머금으면서도 보온력을 상 실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섬유 속에 갇힌 수분으로 인해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고, 때

HELLO FUTURE!

문에 땀을 많이 흘려도 악취가 나지도 않습니다. 또한 울 은 매우 내구적인 자연섬유로 자연분해됩니다. 물론 합성 섬유와 비교하면 조금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에릭은 울 제품들을 잘 관리하기 위해 이렇게 조언합니다. “자주 세탁하지 마세요. 울이 자연적으로 가진 특성상 냄 새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합성섬유만큼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용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제품을 밖에 걸어 송풍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혹은 당신이 가장 좋아 하는 스웨터의 팔꿈치부분이 닳기 시작했다면, 패브릭 패 치를 꿰메 더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수선하세요.”

환경에 미치는 영향 피엘라벤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는 환경에 최소 한의 영향을 끼치는 제품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한 제품들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야하고, 수선이 쉬워 야하며, 수명이 끝나고 재활용하기 용이해야 합니다. 우


리는 제품들에 재생가능한 소재들을 사용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울은 아웃도어 소재로 재생가능성 과 기능성 모두에 부합하는 훌륭한 소재입니다” 에릭은 말합니다. 에릭은 업계에서 오랜 기간동안 일했지만 그가 목격한 가장 긍적적인 변화 중 하나는 사람들이 울 제품 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울 제품을 구입할 때 그 울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취급되었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이는 중요한 발전을 이룬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울 제품의 높 은 가치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 제품들이 제대로 관리되며 오랫동안 사용될 수 있도록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

많이 했습니다” 에릭은 말합니다. 피엘라벤 팀이 깨달은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바로 메리노 울 외에도 수많은 종 류의 울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메리노 울은 베이스레이어를 만들기에 훌륭한 소재이나, 시중에는 또 다른 울을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플란드 하이크 15 배낭의 백플레 이트나, 싱기 파카의 울 패딩은 모두 리커버드울로 만들 어진 제품들입니다. 또 오빅 리울 셔츠는 타이트하게 짜 인 재생울로 만들어졌죠. 우리는 우리가 매일 어떤 옷을 입기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구와 인간에게 막중한 영향 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피 엘라벤의 울과 울 제품들의 미래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 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4년간 우리는 일반적인 스웨터나 베이스레이어 외 에 울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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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rvåge Foldsack

Lada Sweater M 라다 스웨터 M

Norrvåge Foldsack 노르바게 폴드색

Övik Structure Sweater W 오빅 스트럭쳐 스웨터 W

Norrvåge Travel Wallet 노르바게 트래블 월렛

Lada Sweater M


RECYCLED 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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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리울 패턴 니트 W

포근한 스웨터이자 기능적인 미드레이어 재생울은 공정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울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클래식한 스웨터에 온기를 더합니다. 스웨터의 패턴은 극한의 노르딕 환경에서 농부와 어부들이 세대를 걸쳐 입어온 전통적인 스칸디나비아 니트 스웨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에브리데이 스웨터는 주말 하이킹에도, 도시의 길거리를 걸을 때도 언제나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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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여정의 대략적인 길이(Km)

90

트레일 준비 썰매의 무게(Kg)

2 160

여행 중 소비되는 개 사료(건조 식품, 육류 및 육류 제품)의 중량

92

다른 나라의 지원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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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위도에 있어서 출발점이 되는 시그널 ­달렌, 노르웨이

15

비어있는 썰매의 무게(Kg)

200

북극권의 대략적인 거리(Km)


Joining us for the next Fjällräven Polar? 피엘라벤 폴라에 지원하세요 피엘라벤 폴라는 아웃도어 경험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북극권 야생 의 300km를 개썰매로 횡단하는 연간 이벤트입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해 보 다 많은 사람들이 극한의 기후에서도 자 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발견할 수 있 도록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지난 2019년에는 92개국에서 2,183명 의 사람들이 이벤트에 응모했고, 전세계 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에 관 심을 기울이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 었습니다. 당신도 일원이 되고 싶나요? polar.fjallraven.com에서 더 많은 정보 를 알아보세요.


WITH THE MOUNTAINS AS YOUR CLASSROOM


Karin Isaksson Zgraggen 카린 이삭손 즈그라겐 나이 32 출신 스위스 어스트펠드 사는 곳 스톡홀름 현재 하는 일 프리머스 마케팅 매니저 배우고 있는 일 마운틴 가이드 좋아하는 것 산 속에서의 아름다운 하루 좋아하는 클라이밍 화강암 클라이밍 좋아하는 산 알프스 브리스텐

With the mountains as your classroom 산을 교실 삼는 일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전, 50가지의 알파인 마운틴 코스와 20가지 클라이밍 코스, 20가지 스키 여정과 3번 이상의 장거리 스키 코스를 완료해야 합니다. 스웨덴 마운틴 가이드 협회의 마운틴 가이드가 되는 일은 아무나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카린 이삭손 즈그라겐은 ‘아무나’가 아닙니다. 글: Anette Andersson 사진: 개인제공

마운틴 가이드의 역할은 산 속에서 사람들을 안내하고, 그들이 꼭대기에 닿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함께 클라이밍 을 하고 스키를 타며 빙하를 누비고 하이킹을 하는 것입 니다. 주변 지형과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 없 이는 불가능한 일이죠. 스스로를 마운틴 가이드라고 부 르며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들을 위험한 환경에서 안내 하고 살필 수 있기까지는, 3-5년간의 치열한 트레이닝 프 로그램을 이수한 뒤 몇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카 린 이삭손 즈그라겐은 이 프로그램을 통과한 몇 명의 사 람 중 하나입니다.

동물과 산 산은 카린의 삶에 있어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일부분이었 습니다. 그녀는 유명 스키 리조트인 안데르마트에서 25 분가량 떨어진 스위스 알프스 중턱의 농장에서 어린 시 절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집의 발코니에서 매일같이 해발

3073m의 브리스텐 삼각 봉우리를 올려다보곤 했죠. 그 녀의 어머니인 말리스는 스키를 사랑했는데, 덕분에 카린 과 그녀의 형제들도 그 영향을 받았고, 그녀의 아버지인 위시 또한 아내의 응원을 받아 스키를 배웠습니다. 그러 나 농장을 운영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이 었고, 매년 매일 가족들은 농장 일로 바빴습니다. 그렇지 만 그것이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말리스와 위시는 아이들을 데리고 하이킹을 다녔습니다. 오전 일과가 끝나고 나면 그들은 점심 도시 락을 싸서 주변의 자연을 탐색하러 나간 뒤, 소와 닭들을 돌봐야 하는 4시가 되기 전 돌아오곤 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스웨덴까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카린은 루체른과 프리보그에서 커 뮤니케이션, 미디어, 경제,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했습니 다. 그 후 그녀는 아디다스에서 일을 시작했고, 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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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방문한 아이스 클라이밍 이벤트에서 올라프라는 스웨 덴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불꽃이 튀었 고, 그들은 결혼에 골인합니다. 이 신혼부부가 앞으로 살 게 될 보금자리를 의논하기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캐나 다가 유력한 후보였습니다. 그러나 카린은 스웨덴의 언어 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갔고, 올라프가 마침 스톡홀름에 일자리를 구하자 그들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으로 이 사하기로 결정합니다. 그 집은 향후 5년간 그들의 보금자 리가 되었습니다.

SBO 마운틴가이드 트레이닝 입학 조건 1. 리드 클라이머로 50회 이상 의 알파인 클라이밍 경험. 해 당 클라이밍은 다음 사항을 포 함해야 한다 : 10회 이상의 암 벽등반(마운티니어링 부츠로 250m 혹은 10피치 이상), 10 회 이상의 빙벽등반(WI5 그레 이드 이상), 10회 이상의 빙/암 벽 등반(하계와 동계). 이 중 20회 이상은 다른 루트로 하 산해야 한다.

스키에서 마운티니어링까지 카린은 어릴적부터 안데르마트에서 스키를 타며 자랐지 만 클라이밍과 스키 투어링을 시작한 것은 고작 9년 전 의 일입니다. 그녀는 친구와 클라이밍을 시작했고 올라 프를 만난 뒤에는 클라이밍이나 스키를 타며 시간을 보 내는 날들이 더욱 잦아졌습니다. “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 들을 줍니다. 오랜 시간 아웃도어에서 시간을 보낸 뒤 지 칠 때도 있지만, 자연은 되려 에너지와 기쁨을 안겨줍니 다. 더 큰 바위를 클라이밍 할 때나 어려운 산을 탈 때 저 는 스스로와의 싸움을 하며 환희를 느낍니다. 반면 가벼 운 클라이밍에서는 평화를 즐기죠. 가끔은 새벽 일찍 일 어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한 시간 동안 클라이밍을 해서 올라간 곳에서 해가 뜨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 루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때쯤 되면 제가 꼭대 기를 정복했는지 안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미 행복하고, 일찍 일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 입니다. 물론 꼭대기에 오르거나 도전적인 클라이밍 활동 역시 제게 특별합니다. 제가 결코 하지 못할 것만 같았던 일들을 해내며 제가 발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카린은 말합니다.

2. 최소 1회의 기술적으로, 물 리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루트. 50회의 등반 중 10회 이상은 그레이드 D 이상이거나 800m 이상의 등반이어야 한다.

3. 20회 이상의 등반은 리드 클라이머로 최소 그레이드 VI( 스웨덴 기준) 이어야 하며 5가 지 다른 지역의 루트여야 한다. 해당 루트들은 트레드 등반이 어야 한다.

4. 최소 5회의 그레이드 V+( 스웨덴 기준) 이상의 멀티피 치 루트.

5. 리드 클라이머로 최소 5회 의 그레이드 A2 이상의 인공 등반.

6. 700m 높이 이상의 스키투 어 20회, 그 중 10회 이상은 스 웨덴/노르웨이 지역이어야 한 다. 또한 최소 10회는 1000m 높이 이상, 최소 5회 빙하 지형 이어야 한다.

긴장되는 지원의 순간 카린은 사실 마운틴 가이드가 되겠다고 계획한 적은 없 습니다. 하지만 먼저 트레이닝을 시작한 올라프는 미래 에 함께 마운틴 가이드로 활동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안돼, 안돼, 안돼라고 몇번이 나 거절을 했죠. 제게는 마운틴 가이드로서 요구되는 정 도의 경험이 없었습니다. 클라이밍을 시작한지 겨우 9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요!” 그러나 올라프는 마운틴 가이드 코스에서 요구하는 전제조건을 살펴보기라도 할 것을 카 린에게 권했습니다. 카린은 호기심에 긴 리스트를 펼쳐 보았고, 지원서를 낼 수조차 있는지라도 살피기 시작했 습니다. 모든 지원자들은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전, 최소한 50가지의 알파인 마운틴 코스와 20가지 클 라이밍 코스, 20가지 스키 여정과 3번 이상의 장거리 스 키 코스를 완료해야 했습니다. 리스트에 체크를 해나가며 그녀는 사실 그녀의 경력이 결코 짧지 않다는 것을 깨달 았습니다. 그러나 이 전제조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더라 도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입학 테스트를 합격해야만 수업 에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샤모니에서 진행되는 입학 테 스트는 아이스 클라이밍, 6C 그레이드 이상의 스포츠 클 라이밍, 도전적인 환경에서의 스키와 인내심 테스트 등 WITH THE MOUNTAINS AS YOUR CLASSROOM

7. 3회 이상의 알파인 멀티데 이(2박 이상) 스키투어. 모든 루트는 마킹된 트레일이 아니 어야 하며 그 중 최소 1회는 비 박을 포함해야 한다.

이었습니다. “저는 몹시 긴장됐습니다. 그러나 닥친 상황을 받아들이 기로 했죠. 수업코스는 몹시 길고 가격도 비싸서, 오랜 시 간을 스트레스와 끝없는 도전, 그리고 긴장 속에서 보내 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인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죠” 카린은 말합니다.

합격! 카린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한 발자국씩 차근차근히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험을 보다가 만약 불편하다는 기분


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 들을 줍니다. 오랜 시간 아웃도어에서 시간을보낸 뒤 지칠 때도 있지만, 자연은 되려 에너지와 기쁨을 안겨줍니다.

이 들면 언제든 그만둘 생각이었죠. 함께 시험을 보는 다 른 10명의 사람들이 누군지조차 몰랐습니다. 3일 후, 시 험을 본 사람들은 샤모니의 바에서 만나 결과를 들었습 니다. 과연 누가 합격을 했을까요? “제가 결과를 알게 된 마지막 사람이 아니라 다행이었습 니다. 제가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뛸 듯이 기뻤죠. 비현실적인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한편 저는 행복하면서 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밀려왔 습니다. 그러나 시험 첫날부터 저는 다른 지원자들이 좋 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수 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저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욱 행복해했답니다” 카린은 말합니다.

마운틴 가이드란 무엇인가요? 마운틴 가이드라는 직업은 약 200년 전, 점점 더 많은 사 람들이 산을 찾기 시작하자 생겨난 직업입니다. 처음 사 람들이 산으로 탐험을 떠날 때에는 현지인들을 가이드 로 고용했습니다. 그러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산을 찾 는 여행자들이 증가하자, 전문적인 마운틴 가이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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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마운틴 가이드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마운틴 가이드는 일년 내내 계절과 기 후에 상관없이, 많은 지식과 높은 안 전 기준을 가지고 고객들을 하이킹이 나 스키 투어링에서 안내할 수 있어 야 합니다. 그는 또한 암벽의 난이도 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고객들이 클라 이밍 혹은 아이스 클라이밍을 할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하며, 산악 구조 기 술에 있어서도 능통해야 합니다. 마 운틴 가이드는 알파인 클라이밍 그룹 을 이끌고 눈과 얼음, 바위가 섞인 지 형이나 빙하에서도, 여름이나 겨울에 도 언제나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안전 하고 여유롭게 리드할 수 있어야 합니 다. 또한 마운틴 가이드가 알파인 빙 하 지형에서 가이드를 할 때에는 모든 설질에 능숙하고 실력있는 스키어이 자 알파인 스키에 방대한 경험이 있 어야하며, 각종 기술과 안전절차에 박식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마운틴 가이드는 신뢰할 수 있고 책임 감 있어야하며, 자연 앞에 겸손할 줄 알면서 고객들에게 가지고 있는 지식 과 열정을 적극적인 리더쉽을 가지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요 또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821년에는 최초의 마 운틴 가이드 협회인 ‘샤모니 가이드 회사’가 등장했고 18 세기 후반에는 산 꼭대기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이 더 욱 폭발하였습니다.1786년 몽블랑 등정은 인류가 닿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산의 문이 더이상 굳게 닫혀있 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 들이 꼭대기를 실제로 오르기 시작한 것은 60년 후의 일 입니다. 알프스의 주요 봉우리들은 대부분 1850년대 중 반부터 19860년대 사이에 정복되었습니다. 영국을 비롯 한 다른 유럽의 클라이머들은 최초의 등반가가 디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했죠.

스웨덴 마운틴 가이드 협회 1980년대 말, 스웨덴의 마운틴 가이드 교육 프로그램과 공인된 스웨덴 마운틴 가이드에 대한 계획안이 등장합 니다. 과정은 길었지만 1990년 11월 8일, 드디어 스웨덴 마운틴 가이드 협회(SBO)가 설립되죠. 그리고 7년 후에 SBO는 국제 산악 협회인 UIAGM의 소속이 됩니다. SBO 의 첫 클라이머들은 요한 아네가드, 딕 요한손, 스테판 팜, 앤더스 버그월, 그리고 앤더스 스웬손 등이었습니다. 오늘날, SBO에는 56명의 가이드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SBO의 주요 목적은 스웨덴 혹은 노르딕 지형에서의 전 문 마운틴 가이드를 훈련 및 양성하고 인증하는 것으로, WITH THE MOUNTAINS AS YOUR CLASSROOM

SBO에서 훈련받은 가이드들은 국제적으로도 널리 인정 받습니다. “저와 같이 SBO 초기에 교육을 수료한 스웨덴 가이드들 은 현재 알프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평판은 그 저 일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얻은 것이죠” 딕 요한손은 말 합니다. 페르 아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스웨덴 가이 드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페르는 SBO에 서 몇년 간 트레이닝 매니저로 활동하며 국제 마운틴 가 이드 조직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입니다. “스웨덴과 노르딕 가이드들이 다른 곳과 차이를 나타내 는 지점은 아마 그 어느 곳보다도 우리의 고객들에게 겸 손하고 교육적인 접근방식으로 대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노르딕 지형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 고, 이는 해외에서 일하게 될 때에도 매우 유용한 지식입 니다” 딕은 설명합니다.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카린은 이제 훈련을 시작한 지원자입니다. 훈련 코스는 10가지의 모듈과 그룹 또는 개인으로 진행하는 119일간의 훈련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지원자에서 정식 훈련생이 되 기 위해서는 2개의 클라이밍과 스키 시험을 통과해야 합 니다. 정식 훈련생이 되면 인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 턴쉽은 여름과 겨울 모두 진행해야 하며, 이 과정이 끝나


고 나면 3개의 최종 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종 시험 은 알파인 클라이밍과 빙하 기술, 알파인 동계 클라이밍 과 알파인 스키입니다. 이 외에도 그녀는 개인적으로 수 많은 알파인 여정을 다녀와야 하죠. 이를 위해 카린은 다 보스, 라 그레이브, 아비스코, 우리, 케브네카이세, 그리 고 로포텐 등으로 원정을 다녀왔고, 그동안 눈, 클라이밍, 알파인 클라이밍, 동계 클라이밍, 네비게이션, 눈사태, 그 리고 노르딕 스키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풀타임 가이드 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분야와 마운틴 가이드 라는 직업을 결합시켜보고 싶기도 합니다. 가만히 앉아 서 미래를 상상하는건 쉽지만, 사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는 아무도 모르죠. 제가 아는 것은 클라이밍을 직업으로 가지고, 그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수목한계선 위의 미래 그녀보다 덜 숙달된 사람들과 함께 산을 타며 그들을 가 이드 하는 훈련은 이 직업이 그녀에게 꼭 맞는 일이라는 확신을 가져다 준 긍정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녀 가 사랑하는 산을 안전하게 즐기는 법을 다른 이들을 가 르쳐주는 일이 몹시 즐거웠고, 다른 이들도 꼭대기를 향 하는 여정 속에서 순수한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

길 바랬습니다. 그녀는 위험할 수도 있는 직업의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몹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카린은 도전의 기회가 왔을 때 포기하 지 않습니다. 그녀는 마운틴 가이드로 도전을 하고 있기 도 하지만, 프리머스의 마케팅 매니저로서도 도전하고 있 습니다. 그녀는 80%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쏟고, 나머지 시간을 훈련을 받는데 보냅니다. “올라프와 저는 함께 더 많은 시간을 산에서 보내고 싶습 니다. 그리고 제가 정식 훈련생이 되면 가이드를 더 잘하 고 싶어요. 산에 둘러쌓여 지내며, 인근에서도 클라이밍 을 할 수 있는 곳에 사는 것도 좋겠죠.” 이는 카린의 고향 인 스위스 우리로 이사를 가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곳은 산 속에 소 방울 소리가 울려퍼지고, 때 로는 눈이 쌓인 거대한 화강암이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 다. 이런 곳에서 클라이밍을 할 때 느끼는 자유의 기분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종류의 것이죠. 그러나 카린의 미래에 어떤 일이 펼쳐지든, 지금 산을 교실로 삼아 비슷한 마인 드의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그녀는 매우 운이 좋 은 것이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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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HELL

Sustainable and waterproof

ECO-SHELL

Fjällrävens own hardshell. Made from recycled polyester with fluorocarbon-­free impregnation. Waterproof, windproof, breathable.

베르그타겐 에코쉘 자켓 W/M

사계절 내내 비바람을 막아줄 자켓 수목한계선 위에서의 산악활동을 위한 3중 레이어의 테크니컬 방수 자켓. 튼튼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에코쉘 패브릭이 비나 거센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면서도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공학적 설계와 기능적 디테일과 더불어 이 자켓은 사계절 내내 고난이도의 하이킹 혹은 스키 투어링에서 비가 올 때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되어줄 것입니다.

FOOTER


Bergtagen Eco-Shell Jacket M

Bergtagen 38 베르그타겐 38

Bergtagen Lite Insulation Jacket W / M 베르그타겐 라이트 인슐레이션 자켓 W/M

Bergtagen Woolterry Hoodie W / M 베르그타겐 울테리 후디 W/M

Bergtagen Long Johns W / M 베르그타겐 롱 존스 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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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HELL

Sustainable and waterproof

ECO-SHELL

Fjällrävens own hardshell. Made from recycled polyester with fluorocarbon-­free impregnation. Waterproof, windproof, breathable.

베르그타겐 에코쉘 트라우저 W/M

수목한계선 위에서의 자유로운 움직임 수목한계선 위에서의 산악활동을 위한 3중 레이어의 테크니컬 방수 트라우저. 움직임에 제한없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되었으며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분들은 내구적인 아라미드 베이스의 코릴론 소재로 강화되었습니다. 비나 진눈깨비, 바람이 심한 날 알파인 여정에 완벽한 선택지입니다. 당신은 간단하게 입고 나가기만 하세요.

FOOTER


Bergtagen Eco-Shell Trouser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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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DAG, BEHIND THE SCENES


Vardag, behind the scenes 바르닥의 비하인드 스토리 새로운 콜렉션인 바르닥의 핵심은 시간을 타지 않으면서 기능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우연한 일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피엘라벤의 디자이너 사라 이삭손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글: Karin Wallén 사진: Daniel Blom

자연으로 나가는 일은 부담이 되어서는 안됩니 다. 우리는 아웃도어로 나가기 전에 옷을 갈아 입을 필요까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식 히고 바람을 쐬기 위해 산책을 나가거나 소풍 을 다녀오는 것과 같이 말이죠. 이는 ‘일상’이라 는 뜻을 가진 바르닥 콜렉션이 탄생한 핵심철 학입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자연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클래식하고 시간을 타지 않는 아웃도

어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자연 은 우리 모두의 일상에 필요합니다. “이 콜렉션의 목적은 도심과 아웃도어 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류 는 학교를 갈 때나 출근을 할 때 입을 수 있으 면서도 자연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어울려야 하 죠” 콜렉션을 만든 팀원 중 한명이자 피엘라벤 의 디자이너 사라 이삭손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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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바르닥 패밀리에는 데이팩과 토트백이 있었지만 이 번 FW2020에서는 클래식 아노락, 스웨터, 티셔츠, 트라 우저와 캡 등 다양한 의류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르닥이 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이 의류들은 야생으로 2주간의 장 기 트레킹을 떠날 때 입는 옷이 아닙니다. 대신 이 콜렉션 은 동네의 가까운 자연으로 떠날 때 어울리는 옷입니다. 주변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탈 때, 버스의 종착지까지 산 책을 할 때, 몸을 간단하게 풀거나 바람을 쐬고 싶을 때와 같이 말입니다. 바르닥은 클래식한 클래식한 디자인이란 디자인에 대한 우리 과거에서도, 현대에서도 의 사랑과 이를 기념 하고 싶은 우리의 바 멋스럽게 느껴져야 합니다. 람을 담았습니다. 이 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피엘라벤의 오래된 로고만 보 아도 알 수 있죠. “우리는 오래된 피엘라벤의 의류에서 칼 라 속에 부착되던 로고 디자인을 가져와 새 모델들의 바 깥쪽에 달았습니다. 옛날 로고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 로고와도 매칭이 되도록 글씨체만 수정을 했다는 것입니 다” 사라는 설명합니다.

오래도록 시간을 타지 않는 디자인 클래식하고 시간을 타지 않는 디자인은 피엘라벤에게 있 어 핵심적인 철학이며, 심플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은 장기 적으로 보았을 때 최고의 선택지라는 우리의 믿음은 바 르닥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또한 전통적인 의류도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실용적인 아노락이 돌아온 것이죠. “자켓 대신 아노락을 만들기로 한 이유는 아노락 이 어떤 옷 위에 입어도 잘 어울리는 기능적인 의류라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일상 속 어디에서나 활용하기 좋은 옷이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노락은 현대적이면 서도 기능적입니다” 사라는 말합니다. 새로운 의류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그녀는 현대적인 옷을 살피면서도 과거에 사람들이 입었던 옷을 찾아보 았습니다. 시간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시간 의 흐름과 상관없이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어야 한 다는 뜻입니다. 더 나아가 이것은 서스테이너빌리티의 문 제기도 합니다. 내일 갑자기 촌스러워질 옷은 아무리 좋 은 의도를 가지고 열심히 만들었다고 해도 서스테이너블 할 수 없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곧 80년대와 같은 느낌 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는 과거에서도, 현대에서도 멋스 럽게 느껴져야 합니다” 사라는 덧붙입니다. “아무리 디자이너라고 하더라도 20년 후에 패셔너블할 것 같은 옷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20년 후에 무 엇이 패셔너블할지는 모르기 때문이죠. 만약 안다고 하 더라도, 그 옷을 오늘 사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라에게 시 간을 타지 않는 디자인은 기능적이고 충분한 고심을 통해 만들어진 좋은 밸런스의 옷입니다. 기능성 의류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바르닥 패밀리의 제품들에 있어서 수선이 쉽다는 점 또한 핵심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아노락의 버튼이나

VARDAG, BEHIND THE SCENES

집 근처에서 쉽게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능성 의류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냅니다.


지퍼는 손쉽게 교체할 수 있죠. “지퍼가 전면부 주머니의 덮개에 달리지 않은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만약 그랬다 면 교체가 쉽지 않을테니까요. 이는 의류가 오랫동안 입 힐 수 있도록 설계된 디테일입니다.”

매력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옷 “아노락이 다음 세대에도 물려받을 수 있는 옷이라면, 트 라우저는 좀 더 쉽게 낡거나 헤지는 옷입니다” 사라는 말 합니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타이트한 핏을 요청하기 도 했었습니다. 이전에는 트라우저의 통이 넉넉한 편이었 는데,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소재의 핏을 타이트하게 줄 이는 순간 움직임이 덜 자유로워지고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G-1000 Lite Eco Stretch라는 새로운 소재를 개 발하게 되면서, 우리는 더 많은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되었 습니다.” 이 소재는 오가닉 면과 재생 폴리에스테르, 그 리고 자체적으로 신축성이 좋은 폴리에스테르를 혼방하 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엘라스테인을 사용하지 않고 신 축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어냈다는 뜻입니다. “엘라스테 인 섬유는 재활용하기 몹시 까다로워서 사용하고 싶지 않은 소재였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소재의 섬유는 옛 날 전화기 코드처럼 뻣뻣하게 구부러져 있는 메카니컬 스 트레치 소재입니다. “타이즈에 사용되는 것만큼의 신축성은 아니지만, 이 소 재는 전통적인 트라우저에서 사용된 소재들보다 훨씬 부 드럽고 편안합니다.” 타이트한 핏으로 좀 더 도시적인 느 낌을 주는 동시에, 내구성도 타협을 하지 않았습니다. G-1000 소재를 기본으로 한 이 트라우저는 여 전히 기능적이고 내구적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의류들 역시 마찬가지로 톤 다운된 컬러 와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레트로 스타일 덕분에 여러 맥락에서 멋스럽습니다. “저는 이 결 과물이 몹시 만족스럽습니다. 가끔은 원하는 만큼 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번 작품 은 아웃도어로 나가고 싶어지는 욕망을 일깨 우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옷들은 쉽게 걸치고 언제든 자연으로 나가고 싶어질 때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옷들은 매력적이고, 동 시에 당신이 하는 일들을 도울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 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Sarah Isaksson, 피엘라벤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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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dag Anorak M, Vardag Lite Trousers M, Vardag Classic Beanie

Vardag Sweater W / M 바르닥 스웨터 W/M

Vardag Classic Beanie 바르닥 클래식 비니

Vardag Lite Trousers W / M 바르닥 라이트 트라우져 W/M

Vardag Totepack 바르닥 토트팩

Vardag Anorak W, Vardag Lite Trousers W, Vardag Totepack


G-1000® ECO

Durable, adaptable, timeless Fjällräven’s own fabric. Made from organic cotton and recycled polyester with fluorocarbon-free impregnation. Adaptable with Greenland Wax.

바르닥 아노락 W/M

일상적인 심플함 내구적인 G-1000 Eco로 만들어진 이 클래식한 아노락과 함께 하이킹을 떠나세요. 후드와 캥거루 포켓, 그리고 핸드 포켓이 달린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루즈한 핏과 더불어 긴 전면 지퍼, 그리고 사이드 지퍼로 인해 입거나 벗기 쉽고 레이어링을 하기도 좋습니다. 시간을 타지 않고 내구적인 이 옷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습니다. 학교나 회사에 갈 때 일상적으로 입기에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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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ällräven Korea Crew 너무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웃도어 회사에 근무한다고 모두 아웃도어에 전문가이거나 좋아할 필요 는 없습니다. 피엘라벤 코리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든 직원들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를 권장하지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업무 특성상 필요한 몇몇 구성원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이번 피엘라벤 저널 Vol.6에는 피엘라벤 코리아 크루 한명을 소개하고, 그와 그가 좋아하는 클라이 밍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글: 이호석 사진: 개인제공

피엘라벤 코리아 크루


이호석 나이 31 사는 곳 서울시 용산에 거주하고 있음 좋아하는 산 설악산 직업 피엘라벤 코리아 상품기획 MD 기억에 남는 산 요세미티(Yosemite), 미국

나에게 클라이밍은? 제일 어려운 질문이다. 등반은, 산은 나에게 항상 많은 걸 느끼 게 해주고 겸손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쉬는 날 산을 안 가면 몸 이 찌뿌둥하고 한 주 마무리가 안된 것 같은 죄 짓는 기분이다.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때 체육 수행평가로 접했다. 체육시간은 축구와 자습 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을 깬 충격적인 수행평가였다. 당시에 는 클라이밍에 흥미를 가지지 못했으나 성인이 된 후 의정부에 서 좋은 스승님을 만나 등반과 산에 대해 배웠다.

클라이밍 경험, 경력은? 고등학교 이후 대학생 시절에도 가끔 생각 날 때 마다 클라이밍 을 조금씩 했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2012년 의정부 클럽샤모니 에서 관장님을 뵙고 시작했다, 중간중간 취업과 연애로 1~2년 정 도 쉰 것 제외하면 거의 매주 등반 하러 다녔다.

등반을 할 때 꼭 지키는 나만의 의식(Ritual)이라 할 만한 게 있다면? 안전을 위해 모르는 사람과 등반하지 않는다. 위험을 수반하고 있는 등반행위를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목숨을 담보로 확보(빌레이) 봐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행동은 결국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더러 봐왔다.

피엘라벤 입사 후 매년 장기간의 휴가를 내고 원정 등반을 떠났었다. 그곳에 대한 소개와 왜 갔는지, 매력 등을 소개한 다면? 입사 후 2018 노르웨이 리우칸 빙벽등반, 2019 미국 요세미티 거벽등반, 2020 캐나다 밴프 빙벽등반 총 세 차례 다녀왔다. 먼저 노르웨이는 북유럽 피오르와 같은 특유의 빙하침식 지형 으로 세계에서 손꼽는 높은 폭포 중 11개가 위치할 정도로 폭포 가 많은 곳이며, 그 중 리우칸(Rjukan)은 작은 도시에 200여 곳 이 넘는 폭포가 밀집되어 Ice Paradise라 불리는 천혜의 빙벽 등 반 대상지이다. 좋은 기회에 대학산악부 재학중인 동생의 권유 로 같이 갈 수 있었다. 등반은 성공적 이였으며, 동생들과 함께해 대학생 시절로 돌아 간 것 같은 수고를 할 수 있었다. 원정 중 빙벽을 쉬는 날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트롤의 혀라는 뜻의 트롤퉁가(Trolltunga)를 다녀왔으나 트레 킹 코스를 너무 만만하게 봤는지 준비가 안된 채로 가다 허리까 지 오는 폭설에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후퇴했던 기억이 있다. 두 번째, 요세미티(Yosemite) 엘케피탄(El Capitan)은 미국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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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수직으로 솟은 거대한 화강암 산으로 수직거리는 910m이다. 전세계 암벽등반가 들이 모이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코스 의 하나로 꼽힌다. 2018년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상을 받 은 알렉스 호놀드(Alex Honnold)의 프리솔로(Free Solo) 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엘켑(El Capitan)은 내가 속해있는 Team Extreme Riders가 자주 가는 곳으로 역시나 좋은 기 회에 내가 초보시절부터 항상 잘 챙겨주시는 선배님이 가신 다는 소식을 듣고 제의 드렸더니 너무 반겨주시며 흔쾌히 팀 으로 받아주셨다. 4인 1조로 총 5박6일 동안 등반했으며 3 개월 이상 훈련해서 탠져린 트립(Tangerin Trip) 이라는 코 스를 정상등정 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2월에 다녀온 밴프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 래된 국립공원으로 엘버타주 로키 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곳 으로 수많은 호수와 산, 빙하의 공원이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으로 뽑히는 곳으로 겨울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여행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올 해의 원정은 나에게 산을 알려주신 스승님과 함께해 더 뜻 깊었고 회사의 의류지원으로 영하 -30도의 추위에서도 떨지 않으며 등반 할 수 있었다. 10일동안 최대 300M가 넘는 폭포 7개를 등반 했지만 200개가 넘는 폭포 중 고작 7개 밖 에 등반 하고 오지 못했다는 생각에 코로나가 끝나면 몇 번 더 가볼 계획이다. 겨울 스포츠의 왕국답게 등반뿐 만 아니 라 모든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한다.

에피소드가 있다면? 노르웨이 리우칸은 1년중 절반은 햇빛이 들지 않는 곳으로 산 위에 거울을 설치하여 마을로 햇빛을 공급하는 그런 동 네이다. 오후 4~5시면 어두워 지는 동네에서 등반을 끝내고 정상에 서니 저녁 8시였고 산길을 헤매고 걸어 차에 도착하 니 10시쯤 됐던 것 같다. 그런데 차에서 만나기로 했던 산악 부 동생들이 이때까지 도착 하지 않을 걸 보니 사고가 날 수 도 있다고 직감하고 여기저기 소리지르며 찾았고 배수구(?) 물이 얼어 생긴 곳으로 어기적어기적 올라오는걸 로프를 깔 아 구했던 기억이 있다. 또 한번은 밴프에서 주유소를 GPS 찍고 가는데 겨울이라 그 런지 주유소 문을 닫아 차에기름이 떨어졌다. 핸드폰도 안 터 지고 히치 하이킹으로 70KM 떨어진 주유소가서 말통에 기 름을 받아와 차에 채웠던 곤란했던 상황이 있었다. 당시 기생 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 받았던 직후라 나를 도와준 노 부부는 기생충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왕복으로 나를 도와주 었다. 국위선양 하신 봉준호 감독님께도 감사하다.

국내, 클라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를 계절별로 추천 한다면? 기본적으로 바위가 손에 잘 붙는 시기는 봄, 가을이다. 볼더 링(bouldering)을 좋아하는 젊은 층은 모락산, 진안 운일암 반일암 자연바위 볼더를 많이 가고 자연 절경을 경험 하고 싶 다면 단연 설악산 적벽, 장군봉, 울산바위를 적극 추천한다.

사람들은 클라이밍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동시에 두려움 을 안고 있다고 본다. 클라이밍 매니아로써 클라이밍 입문

피엘라벤 코리아 크루

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시작이 반이다. 큰 일을 성공하려면 작은 일을 게을리 말아야 하듯이 주변 클라이밍 센터에서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가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익스트림한 클라이밍을 하다보면 종종 위험한 상황과 마주하기도 할 것 같다. 그런 상황에 대한 경험이 나 극복 방법, 입문자들에게 주의 사항등을 설명해달라. 등반은 계획된 모험이다.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없다면 사고 로 이어질 수 있다. 입문자들은 숙련된 등반가로부터 상황대 처에 대해 배워야 하고 본인 것으로 만들었을 때는 그 상황 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시뮬레이션 해 봐야 한다.

피엘라벤이라는 브랜드에서 일을 하고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소개해달라. 브랜드 피엘라벤, 한바그, 프리머스를 취급하는 알펜인터내 셔널 상품기획팀에서 MD를 맡고 있다. 전공도 맞고 등반을 좋아해 이 일을 시작했다. 그래서 피엘라벤 제품군중 베르 그타겐 패밀리를 좋아한다. 좋은 옷이다. 특히 동계장기산행 에 적합한 옷으로 꼭 입어보길 권장한다.

클라이밍과 피엘라벤은 같은 아웃도어 카테고리에 속하 지만 겉에서만 봤을때는 연관성이 또 크다고 보여지진 않 는다. 피엘라벤의 베르그타겐 컬렉션이 등반용 패밀리로


출시되었고 해외의 산악가이드들이 테스트를 거쳐 계속 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다. 등반 시 사용해본 피엘라벤 베 르그타겐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등반과 어울리는 피엘라벤 제품이 있다면 추천해달라. 베르그타겐 패밀리 중 가장 추천하는 건 피부에 바로 닿는 Base Layer이다. 메리노 울 혼방 소재로 습기 조절이 뛰어나 며, 보온력과 온도 조절기능이 최적화됐다. 나는 미드 레이어로 는 습기에 강하고 젖은 상태에도 보온이 유지되는 Synthetic 소재(프리마로프트, G-Loft Supreme)의 옷을 추천한다. 그 중 베르그타겐 라이트 인슐레이션 자켓은 다운보다 슬림하여 움직임이 편하여 레이어링 시에도 따듯하게 입었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꿈이 있다면? 사지 멀쩡하게 팔순까지 산에 다니며 등반하고 싶다.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하게)

마지막으로, 다소 진부한 질문이긴 하나 꼭 듣고 싶기도 한 답변이라 질문한다. 나에게 피엘라벤은? 진부하지만 대답해 본다면 애사심을 갖고 있는 내가 재직하 는 아웃도어 회사이며,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서로 도 우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내구적이고 기능적이며 시간을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 앞에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 아웃도어 라이프에 관심을 갖도록 개발과 영감을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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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이고, 어디에나 유용하며, 시간을 뛰어 넘는 피엘라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단 G-1000에는 8가지 버전 이 있습니다. 전부 오리지널 원단의 장점은 공유하면서도 각각 의 특수한 강점이 있죠. 그 중 Eco 버전과 G-1000 Air는 재생 폴리에스테르와 오가닉 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G-1000 Original / G-1000 Eco 내구적인 오리지널 G-1000 Silent / G-1000 Silent Eco 바스락 소리가 나지 않고 부드러움 G-1000 Lite / G-1000 Lite Eco 가볍고 시원함 G-1000 Lite Eco Stretch 가볍고 시원하며 신축성이 좋음 G-1000 HeavyDuty / G-1000 HeavyDuty Eco 매우 질기고 튼튼함 G-1000 HeavyDuty Eco S 매우 질기고 튼튼하면서도 좀 더 촘촘하고 부드러운 짜임새 G-1000 Air* 가볍고 통기성이 좋음 G-1000 Air Stretch*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신축성이 좋음 *G-1000 Air와 G-1000 Air Stretch는 왁싱하지 않으면 여름철 통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 G-1000은 마찰에 매우 강하고 가벼워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 에 적합합니다. 방수성 그린란드 왁스로 왁싱을 하면 G-1000 의류는 비와 습기에 더욱 강해집니다. 이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동안에도 입을 수 있다는 뜻 이죠. 또한 이 패브릭은 젖어도 빠르게 마릅니다. 활용성 그린란드 왁스를 사용하여 왁싱을 하면 더욱 다양한 날씨와 활 동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왁스는 패브릭을 더욱 내구적으로 만 들어 수명을 늘려주기도 하며, 간단하게 세탁하여 통기성을 높 일 수도 있습니다. 방풍성 G-1000의 촘촘한 짜임새 덕분에 방풍 기능이 뛰어납니다. 그린 란드 왁스를 입히면 살을 애는듯한 강한 바람으로부터도 몸을 완 벽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통기성 G-1000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뛰어난 통기성입니다. 땀 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격렬한 활동을 할 때 보다 실용적입니다.

G-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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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HE LIFESPAN, HALVE THE IMPACT


제품이 진정으로 지속가능하기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우리는 스스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다른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합니다.

Double the lifespan, halve the impact 수명은 두 배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반으로 이는 바로 당신이 입고있는 피엘라벤 자켓의 핵심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미 가지고 있는 자켓을 두 배 오래 입으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피엘라벤의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저 크리스티안 돌바 톤버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글: Oscar Askelöf 사진: Fredrik Lewander, Anette Andersson

피엘라벤은 1960년부터 똑같은 철학을 여러번 강조하고 고수해왔습니다. 바로 ‘기능적이고 내구적이며 시간을 타 지 않는 의류와 장비를 만들어 아웃도어 활동을 더욱 즐 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기능성과 내구성은 당연히 추구해야하는 가치이며 특히 아웃도어 기업이라 면 누구나 자신의 장비에 대해 그러한 단어를 붙이고 싶 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을 타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도대체 아웃도어와 무슨 관계가 있 는걸까요? “관계가 매우 깊습니다” 피엘라벤의 서스테이 너빌리티 매니저 크리스티안 돌바 톤버그는 말합니다. “

적어도 지속가능성(서스테이너빌리티)에 대해 관심을 가 지고 있다면 말이죠. 피엘라벤에서 새로운 의류나 장비 를 개발할 때, 우리는 단순히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끼 칠 수 있는 소재 선택이나 공정에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의도적으로 현재에 패셔너블하 다고 여겨지는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패션 의 정의는 ‘특정 시대에 인기있는 스타일’입니다. 다시 말 해 이는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입니다” 크리스티안은 설 명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명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내구성을 넘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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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e Dolva Törnberg, Sustainability Manager at Fjällräven

‘감성 수명’이죠. “세상에서 가장 내구적인 원단으로 만들어진 옷이라고 한들, 다음 해에 촌스럽게 느껴진다면 무슨 소용일까요? 그 옷을 생산하기 위해 남은 탄소발자국은 어떤 방식으 로든 돌이킬 수 없습니다. 때문에 사용자가 아주 오랜 시 간 간직하고 입고 싶어하는 감성 수명이 중요한 것입니 다. 가능하면 다음 세대에까지 물려주고 싶을 정도로요.”

환경 영향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 스웨덴 연구단체인 Mistra는 최근에 옷의 라이프 사이클 과 그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의 상관관계에 대하 여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피엘라벤이 1960년도부터 해온 것처럼, 수명을 핵심적으로 고려한 디자인은 옷의 서스테이너빌리티 측면에 있어 주요한 역 할을 한다고 밝혀졌습니다. “평균적인 자켓의 탄소발자국을 측정해서 대략 20kg의 CO2 발자국이 남는다고 가정했을 때, 이 발자국을 입혀 진 횟수로 나누면 그 옷을 생산하기 위해 남은 발자국의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Mistra의 연구에 따르면 보통의 스웨덴인들은 자켓을 하나 구입하면 140번가량 입는다 고 합니다. 그것이 일반적인 자켓의 라이프사이클인 셈이 죠. 그러나 만약 그 사람이 자켓을 두배가량 더 많이 입는 다면, 탄소발자국은 무려 반으로 줄어듭니다. 이는 피엘 라벤이 하고 있는 일들과 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 자인의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그토록 노력을 기울이는지 가치를 증명해주는 연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장기적인 투자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서스테이너빌리티’라는 단어에 긍정 적으로 반응하지만, 사실 그 복잡성이나 광범위한 의미에 DOUBLE THE LIFESPAN, HALVE THE IMPACT

1968년도, 피엘라벤의 첫 의류였던 그린란드 자켓은 시간을 타지 않아 오늘날에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해서 아웃도어 산업 전체가 그들의 고객들에게 알릴 의 무와 가능성이 있다고 크리스티안은 생각합니다. “다양 한 산업의 많은 기업들이 서스테이너빌리티의 메세지를 담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좋은 현상이며 그동안 세상이 발전해왔다는 증거이 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서스테이너빌리티는 단순한 마케팅 이상의 것이어야 합니다. 서스테이너빌리티는 현 실의 문제이며,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에 변화를 주고 영향을 끼치는 통합적인 종류의 어떤 것입니다. 물 건 하나를 살 때에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고려해서 투자 할만한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처럼요. 아웃도어 산업은 서스테이너빌리티 측면에 있어서 신뢰


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업계 특성상 자연에 대한 사랑이 나 열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연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이 산업 역시 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그 러니 과장이나 미사여구로 경쟁하기보다는, 다 함께 힙을 합쳐 진정한 지속가능성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우리는 스 스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다른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들에게도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 그린란드 자켓은 너무나 많 은 인기를 끈 나머지 ‘레져웨 어’라는 스웨덴의 새로운 패 션 장르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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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land No. 1 Down Parka W

Greenland No. 1 Down Parka M


FJÄLLRÄVEN DOWN

Warm and sustainable The highest quality down, 100% traceable and ethically ­produced. Lightweight and packable.

그린란드 No.1 다운 파카 W/M

새로운 겨울철 클래식 클래식한 기능의 파카가 조금 더 길어져서 돌아왔습니다. 그린란드 No.1 다운파카는 우리의 베스트셀러 그린란드 No.1 다운 자켓과 같지만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로 더욱 따뜻해졌고, 여러겹을 레이어링 할 수 있도록 품도 넉넉해졌습니다. 윤리적으로 생산된 다운이 가득 충전된 다목적의 훌륭한 겨울철 파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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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A CAMP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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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building a campfire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사실들 모닥불을 성공적으로 피우는 방법을 제대로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웨디시 서바이벌 가이드 협회에서 훈련받은 서바이벌 전문가이자 리더, 마티아스 노버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글: Nils Grundberg 사진: Håkan Wike, Nils Grund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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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장작으로 어떻게 불을 피울 수 있을까요?

먼저 장작을 모아 잔가지부터 두꺼운 장작까지 크기 별로 분류하세요. 소나무의 심재는 빗속에서도 불이 붙을 것입니다. 심재 장작 전체를 쪼개 불을 피울 수도 있 고, 심재에 먼저 불을 붙인 뒤 다른 장작을 얹 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가 오고 습기가 찰 때 에는 장작을 충분히 불에 집어넣어 장작이 불에 타면서 동시에 마르도록 하세요. 불이 잘 타오르기 위해서는 공기가 잘 통해야 하 니, 장작과 장작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나무 껍질은 빠르게 마르 고 궂은 날씨에서도 불이 잘 붙으니 불을 처 음 피울 때 유용할 것입니다. 만약 도끼를 가 지고 있다면, 아직 쓰러지지 않은 커다란 죽은 나무로부 터 장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올 때에도 그런 나무 의 속 부분은 건조할 것입니다. 도끼를 사용해서 나무의 심재를 장작으로 만드세요. 젖은 장작을 가지고 불을 피 워야할 때는 ‘페더스틱’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페더스 틱은 장작을 가늘게 대패질하여 불쏘시개를 만드는 것입 니다. 칼로 페더스틱을 몇개 만들어 장작을 점 화할 때 사용하세요. 마른 장작을 가운데 넣고 불을 붙인 뒤, 불이 안정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하면 장작을 추가적 으로 넣고, 주변에 다른 장작을 두 어 습기를 말리세요. 팁: 수액이 가득한 커다란 덩어리 의 장작을 태우세요. 이러한 장작은 오래도록 타오를 뿐만 아니라 불쏘시 개가 불이 잘 붙도록 도와줍니다.

중요한 세가지를 꼽으라면 마른 재료, 충분한 열과 충분한 산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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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불은 어떻게 피우나요?

저는 타오르는 불보다는 숯에 요리하는 것을 더 선 호합니다. 이런 경우 오크나 너도밤나무, 혹은 자 작나무와 같이 밀도가 높고 단단한 장작을 사용한다면 숯이 더 오래도록 뜨거울 것입니다. 티피 스타일로 장작 을 쌓는 스타일만 아니라면 원하는 아무 방식으로 불을 피워도 됩니다. 불이 사그러들고 숯이 뜨거워지면 냄비 나 프라이팬을 숯 위에 놓거나 위에 매달아서 요리를 하 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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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재료를 쓰는 것이 좋을까요?

완벽하게 건조하기만 하다면 어떤 것을 재료로 써 도 됩니다. 그러나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나 얻을 수 있는 건조한 재료는, 죽었지만 쓰러지지 않은 나무의 속부분입 니다. 죽은 나무의 심재로 페더스틱을 몇개 만들어보세 요. 이것들은 완벽한 파이어볼이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마른 나무껍질이나 갈대, 카라니아 풀과 같은 것들을 사 용해보세요. 이들은 전부 바람에 빠르게 마르는 식물들 입니다. 썩고 마른 장작 역시 다른 재료들과 이용하면 불 을 붙이는데 유용할 것입니다.

BUILDING A CAMP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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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피우기를 백발백중 성공시키는 3가지 팁 1. 기본에 충실하세요. 불이 계속해서 타오르기 위해서 는 마른 연료, 충분한 열, 그 리고 충분한 산소가 필요합 니다.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불은 붙지 않습니다.

2. 불쏘시개로 쓸만한 나무 껍질, 심재, 페더스틱, 죽은 소나무 가지 등을 충분히 모 아두세요.

3. 단계별로 과정을 천천히 밟아 나가세요.

BUILDING A CAMP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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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페더스틱을 만드는 팁이 있나요?

좋은 페더스틱을 만드는 방법은 이 러합니다. 칼날의 방향이 바 깥쪽으로 향하게 칼을 잡고 나뭇 가지와 거의 같은 각도로 나무 를 얇게 베어내어 심지다발을 만드세요. 나무 심지들을 너무 많이 베어내어 떨어지지 않도 록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은 나 뭇가지를 베는 칼날의 각도입니 다. 평소에 자주 연습해두면 유용한 스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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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쉽게 피우기 위한 편법은 없나요?

저는 보통 불을 피우는데 있어 편법 같은 것은 없 다고 말합니다. 불을 피울 수만 있으면 어떤 방법 을 쓰든 상관 없으니까요. 물론, 숲에서 자연적으로 얻은 재료로 피우는 불이 아니라면 ‘편법’이라고 생각하는 사 람들도 있습니다. 바세린을 바른 탐폰이나 솜, 자전거 타 이어 조각, 파라핀이나 양초의 촛농을 묻힌 종이 등과 같 이 말이죠. 이 모든 것들은 불을 쉽게 피울 수 있도록 도 와주는 유용한 물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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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틸을 사용해서 불꽃을 많이 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저는 보통 불을 피우는데 있어 편법 같은 것은 없 다고 말합니다. 불을 피울 수만 있으면 어떤 방법을 쓰든 상관 없으니까요. 물론, 숲에서 자연적으로 얻은 재료로 피우는 불이 아니라면 ‘편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세린을 바른 탐폰이나 솜, 자전거 타이어 조 각, 파라핀이나 양초의 촛농을 묻힌 종이 등 과 같이 말이죠. 이 모 든 것들은 불을 쉽게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물건들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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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불을 피우기 위해 중요한 세가지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중요한 세가지를 꼽으라면 마른 재료, 충분한 열 과 충분한 산소입니다. 이는 불이 붙은 뒤에도 불을 관 리하고 연료를 추가할 때도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요소 들입니다. 불이 원활하게 타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장작 과 장작 사이에 손가락 한두개가 들어갈 만큼의 공간을 남겨두세요.

모닥불을 피울 때는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규 제를 준수하세요. 위의 글은 아웃도어에서 모닥불을 피 우는 팁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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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OUTDOOR COFFEE


Classic outdoor coffee 클래식한 아웃도어 커피 끓이기 화려한 장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장비 없이도 아웃도어에서 손쉽게 훌륭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글: Oscar Askelöf 사진: Anette Andersson

분쇄된 커피 원두를 몇 스푼 크게 떠 0.5리터의 물에 넣 고 물이 끓기 직전까지(약 96도가 이상적임) 열을 가하 세요. 약 4분간 커피가 우러난 뒤, 커피 가루가 가라앉길 기다리세요. 그리고 가라앉은 커피가루가 일어나지 않 도록 조심히 커피를 컵에 따라 즐기면 됩니다.

아이스 커피 만드는 법: 만약 물을 끓일 장비가 없다면, 깨끗하고 차가운 물에 커피를 넣고 최소 12시간 이상 밤 새 우려내세요. 다음날 아침 완벽한 차가운 커피가 준비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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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000® ECO

Durable, adaptable, timeless Fjällräven’s own fabric. Made from organic cotton and recycled polyester with fluorocarbon-free impregnation. Adaptable with Greenland Wax.

바르닥 랩탑 28

랩탑을 가방에 넣고 다니세요 베스트셀러인 바르닥 백팩 시리즈가 노트북을 넣을 수 있도록 28리터의 커진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이즈업된 버전 역시 이전의 작은 모델처럼 여전히 튼튼하고 심플하며 서스테이너블한 패브릭으로 만들어졌고, 긴 지퍼 입구와 발포 시트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바르닥에는 누빔처리된 노트북 수납공간, 사이드 포켓, 그리고 한 개 대신 두 개의 전면 포켓이 생겼습니다. 학교나 회사에 갈 때에도, 동네 인근의 숲으로 산책을 갈 때에도 완벽합니다.

FOOTER


Vardag Mini

Vardag Mini 바르닥 미니

Vardag Duffel 30 바르닥 더플 30

Vardag Totepack 바르닥 토트팩

Ulvö 23 Vardag Duffel 30

울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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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även 28 라벤 28

Kånken 칸켄

High Coast Foldsack 24 하이 코스트 폴드색 24

Greenland Shoulder Bag 그린란드 숄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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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ånken Gear Pocket

Kånken Organizer

Kånken Gear Bag

칸켄 기어 포켓

칸켄 오거나이저

칸켄 기어 백

Kånken news 1978년 처음 출시된 칸켄은 북부 스웨덴의 작은 마을 외른셸

G-1000 HeavyDuty Eco S로 만들어졌습니다.

스비크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고, 기능

또한 칸켄 오거나이저, 칸켄 기어 포켓, 그리고 칸켄 기어백

적인 학교가방으로 시작한 이 백팩은 순식간에 남녀노소 모

과 같이 칸켄과 함께 할 필수적인 악세사리도 소개합니다. 여

두에게 사랑받는 여행가방이 되었습니다.

태껏 이 악세사리 없이 어떻게 지냈나 싶을 만큼 유용할 것

칸켄 패밀리의 제품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났죠. 새로운 칸켄

입니다.

은 각각의 유니크한 특징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들

7가지 이상의 새로운 컬러로 돌아오는 오리지널 칸켄은 어떤

은 전부 칸켄입니다. 모두 심플하고, 기능적이며, 재미있죠.

색의 칸켄을 선택할지 당신을 더 갈등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시즌 칸켄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칸켄 리울과 칸

어떤 칸켄을 선택하든, 당신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어드벤

켄 리울 슬링을 기쁘게 소개합니다. 리울 시리즈는 재생울과

처에 칸켄과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자연에서 만나요.

Kånken Re-Wool

KÅNKEN


RECYCLED WOOL

Warm, comfortable, sustainable Mulesing-free and recycled wool. Wicks away moisture, and resists odours effectively.

칸켄 리울 슬링

새롭게 등장한 부드러운 슬링 보자마자 당신은 사랑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재생울로 만들어졌죠. 칸켄 슬링은 실용적인 작은 숄더백으로 아이코닉한 칸켄백의 작은 버전입니다. 꼭 필요한 작은 물건들만 챙겨서 나갈 때 완벽한 가방으로, 리울 소재의 스페셜 에디션은 공정 과정에서 버려진 자투리 울을 아름다운 멜튼 패브릭으로 업사이클링한 리커버드울로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을 타지 않고 실용적인 이 작은 가방과 함께 매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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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YCLED WOOL

Warm, comfortable, sustainable Mulesing-free and recycled wool. Wicks away moisture, and resists odours effectively.

칸켄 리울

칸켄 리울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모두 울을 사랑합니다. 그러니 아이코닉한 칸켄의 울 버전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칸켄 리울은 섬유산업에서 수백년에 걸쳐 터득된 노하우들을 이용하여, 자투리 울을 환상적인 멜튼 패브릭으로 변신시킨 재생울로 만들어졌습니다. 백패널과 포켓은 G-1000 HeavyDuty Eco S로 만들어졌고, 시트패드는 메인 수납공간에 들어있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칸켄의 스페셜 에디션이죠.

FOOTER


Kånken FW20

Kånken Re-Wool

7 가지 새로운 색상을 소개합니다! 어느 것을 선택할지…

Super Grey / Chess Pattern

Ochre / Chess Pattern

Clay

Flamingo Pink

Pastel Lavender / Cool White

Mint Green / Cool White

Kånken

Spruce Green

91


Own a product with this label? 이 라벨이 달린 제품을 가지고 계신가요? 글: Oscar Askelöf 사진: Gunnar Freyr, Hej Främling,

2 Minute Beach Clean, Leave no Trace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후

들을 후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원하는 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이것은 우리가 북

는 웹사이트에서 더 읽어볼 수 있으며, 만약 환경을 위해

극여우 이니셔티브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후원금

CTIC

AR

AT I V E

당신은 감사하게도 아래 프로젝트

하고 있다면 당신도 후원을 신청할 수 있습

TI

들의 수익에서 발생하니, 만약 이 라벨 이 달린 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영리단체에서 활동을

X I NI FO

은 북극여우 이니셔티브 라벨이 달린 제품

니다. Fjallraven.com을 방문하여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Then you are helping to support these projects 그렇다면 당신은 이 프로젝트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Beach Clean Network는 영국의 비영리단

Leave No Trace 센터는 아웃도어 윤리를

Hej främling!(안녕 외국인)은 스웨덴의 비

체로, 깨끗한 해변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위한 비영리단체로, 사람들로 하여금 아웃도어

정부단체로 다양한 건강 증진활동을 담당하

#2minutebeachclean, #2minutelitterpick

를 책임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에 헌

며,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and #2minutestreetclean 라는 해쉬태그 캠

신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13년에 만들어졌으며, 수 천명의

페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난민과 현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 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RCTIC FOX INITIATIVE


93


Walk with nature 우리는 ‘No PFC’라고 말합니다. 불화탄수 화합물(Fluorocarbons)은 아웃도어 제품의 발수 코팅 을 위해 선호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환경에 매우 유해한 물 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엘라벤 2012년부터 이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발수코팅제를 개발하여 전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 습니다. 불화탄소 화합물은 자연속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기 때문 에, 먼 거리로 이동되며 먹이사슬을 통해 체내에 축적됩니다. 이 물 질은 생식계와 호르몬계의 이상과 불균형을 초래하여, 포유류의 경우 암을 유발하는 발암 물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당신이 PFC프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는 결정은 심플합니다. 우리는 PFC에 대해서는 No라고 말합니다.

PFC가 포함되지 않은 의류는 발수기 능을 유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더 자 주 발수 복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물이 의류 표면에 닿을 때 물방을을 만들며 굴러 떨어지지 않는다면, 발수 복원을 해야 할 때 입니다. 피엘라벤의 PFC프 리 발수 스프레이는 피엘라벤 홈페이 지와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손쉽게 발수기능을 다시 복원 할 수 있 습니다.

재생폴리에스터

오가닉코튼

리울

(Recycled polyester)

(Organic cotton)

(Re-Wool)

재생폴리에스터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왜 사용

피엘라벤은 항상 고품질의 코튼을 사용해왔습

피엘라벤은 항상 환경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

하지 않을까요? 피엘라벤은 PET병 혹은 사용

니다. 하지만 목화는 엄청난 자원이 필요한 소

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할 수 없거나, 자투리로 남은 폴로에스터를 사

재입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목화를 기르는 데

재생 울로 새 스웨터와 셔츠를 만드는 것이 피

용하여 재생폴리에스터 원단을 적용하기 시작

는 많은 양의 물과 살충제 그리고 비료가 필요

엘라벤에 있어서는 이제 어렵지 않은 결정이

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재료 사용을 줄이고 물

합니다. 이것은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끼치고,

되었습니다. 생산하고 남은 양모나 사용되고

과 에너지를 줄여 결국 환경에 오염을 줄이는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주변

버려진 양모는 이탈리아의 전통 수공기술을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에 지역까지 연쇄반응을 일으킵니다.

통해 재생울로 새롭게 되어났습니다.

재생폴리에스터는 아웃도어 의류 원단에 아주

그래서 우리는 일반 목화를 유기 목화로 전환

우리는 리울을 사용함으로써 폐기물과 에너

적합합니다. 재생폴리에스터는 강하고,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유기면은 동일한 품질을 갖고

지를 줄일 수 있으며, 리울 제품들은 부가적

잘 유지시키며 수축이 적고, 구김과 마찰에도

있으면서도 면의 장점을 잘 갖고 있습니다. 하

으로 더 깊고 독특한 컬러를 선사해주기도 합

강합니다. 또한 쉽게 마르기 때문에 기능성 소

지만 이 목화들은 유해한 살충제나 화학비료를

니다.

재로써 매우 뛰어난 특성을 같습니다.

사용하지 않고 길러집니다.

WALK WITH NATURE


피엘라벤 다운프로미스(Down Promise) 완벽하게 추적 가능한 다운을 만들겠다는 피엘라벤의 의지는 2014년 부터 실현되었습니다. 다운프로미스를 통해 당신이 구입한 다운 제품 은 어떠한 동물학대도 없이, 어디서 오는지 명확하며, 최고의 품질을 갖 춘 다운으로 만들어질 것이란 것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피엘라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치입니다. 피엘라벤 구성원 모드가 가장 지속가능한, 친환경 적인 제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제품 개발에 있어 서스테이너빌리티를 단순하게 취급하지 않고, 모든 일의 중심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Christiane Dolva Törnberg, Head of Sustainability at Fjällräven

브라틀랜드 스웨터 No.1 (Brattland Sweater No.1) 농장 단계까지 추적 가능한 울 공급 체계 를 만드는 것은 결과 쉽지 않습니다. 하지

우리의 울 (Our Sheep)

만 그것은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브라틀란드 스웨 터 넘버1을 만들었습니다. 이 스웨터에 쓰

스웨덴의 브라틀란드 가든(Brattlands-garden)

인 양모는 스웨덴 산악지역에서 우리가 직

농장에서 우리는 우리의 양들을 직접 기르고 양

접 방목한 얌틀란드종의 양이며, 이 양를

모를 수확하는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우리는 환

사용하여 스웨덴 섬유 산업의 고향인 보

경과 자연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라스에서 스웨터가 짜였습니다. 2년 이상 의 제조 과정이 소요되었지만, 이 스웨터 는 우리의 글로벌 울 공급 체계 전체의 추 적성을 완성하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 있어 첫 시도 였으며, 한걸을 더 나아가는 데 매 우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피엘라벤은 아 웃도어 업계에서도 화학 약품 사용에 있어 가장 엄격한 요구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이 미 타 스웨덴 브랜드보다 엄격하고 우수하 다고 해서 만족할 수 없으며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95


Material properties Durable Water proof Wick moisture away Breathable Wind proof Insulating Lightweight Packable Apply - wax

Environmental properties Organic

Recycled

PFC-free impregnation

Mulesing free

Traceable

Produced from spill material


97


women Body Size, average **

32

34

36

38

40

42

44

46

48

Chest (1)

76

80

84

88

92

96

100

104

108

Waist (2)

60

64

68

72

76

80

84

88

92

Seat (3)

84

88

92

96

100

104

108

112

116

Inseam raw length: short / regular (4)

83 / 88

84 / 89

85 / 90

86 / 91

87 / 92

88 / 93

89 / 94

90 / 95

91 / 96

Inseam fixed length: short / regular (4)

74 / 79

75 / 80

76 / 81

77 / 82

78 / 83

79 / 84

80 / 85

81 / 86

82 / 87

**) height 168 cm (5’6)

Fjällräven / US Letter size

XXS

XS

S

M

L

XL

men Body Size, average ** **) height 180 cm (5’10)

40

42

44

46

48

50

52

54

56

58

60

Chest (1)

82

86

90

94

98

102

106

110

114

118

122

Waist (2)

68

72

76

80

84

88

92

96

100

104

108

Seat (3)

86

90

94

98

102

106

110

114

118

122

126

Inseam raw length regular / long (4)

88 / 93

89 / 94

90 / 95

91 / 96

92 / 97

93 / 98

94 / 99

95 / 100

96 / 101

97 / 102

98 / 103

Inseam fixed length regular /long (4)

77 / 82

78 / 83

79 / 84

80 / 85

81 / 86

82 / 87

83 / 88

84 / 89

85 / 90

86 / 91

87 / 92

Head measurement (6)

XS (53)

S (54-55)

M (56-57)

L (58-59)

XL (60-61)

XXL  (62-63)

Fjällräven / US Letter size

kids Body Size / Length (cm)

104

110

116

122

128

134

140

146

152

158

Approximate age

3-4

4-5

5-6

6-7

7-8

8-9

9-10

10-11

11-12

12-13

Chest (1)

55

58

61

64

67

70

73

76

79

82

Waist (2)

54

56

58

60

62

64

66

68

70

72

Seat (3)

58

61

64

67

70

73

76

79

82

85

Inseam (4)

43

46,5

50

53,5

57

60,5

64

67,5

71

74,5

5

german d - size Men’s Trousers

24

25

26

27

Waist (2)

90

94

98

102

Inseam raw length (4)

93

94

95

96

Inseam fixed length (4)

82

83

84

85

5

5


WOMEN

WOMEN

WOMEN

Shirt fits Chest Women Size S

Chest Men  Size M

Regular

Comfort

SLIM

REGULAR

R

SLIM

COMFORT

MEN

MEN

Slim

SLIM COMFORT

Regular

REGULAR

REGULAR

REGULAR

Comfort

COMFORT

COMFORT

MEN

MEN

100 cm

SLIM

104 cm

REGULAR

REGULAR

112 cm

108 cm

116 cm

COMFORT

COMFORT

Trouser fits

Waist height

Seat Women Size 38

Low waist

Mid waist

High waist

Regular

Seat Men  Size 48

Curved

Comfort

Regular

Comfort

107-111 cm

111,5-115 cm

ca - 3 cm

ca + 3 cm

17-20 cm

20,5-23 cm

23,5-26 cm

17-19,5 cm

20-21,5 cm

99-103 cm

Lower leg width Narrow

101-105 cm

103,5-107 cm

22-25 cm

Leg endings Regular

Wide

Bottom of leg width

Fixed Length

Raw Length

Leg lengths

Narrow

39-43 cm

39-43 cm

36-41 cm 36-41 cm

Regular 43-47 cm

43,5-47 cm 41,5-45 cm 41-45 cm

Comfort

47,5-51 cm 47-51 cm

45,5-48 45-48 cmcm

Original

Shorter version (-5cm)

Regular

Short art.no (xxxxx S)

Long

Regular art.no (xxxxx R)

99

C


016 - Shark Grey

018 - Stone Grey

020 - Grey

021 - Fog

025 - Ash Grey

026 - Thunder Grey

027 - Granite Grey

030 - Dark Grey

031 - Graphite

032 - Mountain Grey

041 - Slate

042 - Dusk

046 - Super Grey

050 - Basalt

107 - Ecru

111 - Eggshell

113 - Chalk White

141 - Warm Yellow

154 - Dandelion

160 - Ochre

161 - Mustard Yellow

162 - Golden Yellow

164 - Brick

166 - Acorn

171 - Red Gold

191 - Light Beige

195 - Sand Stone

208 - Hokkaido Orange

212 - Burnt Orange

215 - Autumn Leaf

217 - Limestone

218 - Cork

220 - Sand

221 - Clay

227 - Dark Sand

229 - Driftwood

230 - Chestnut

235 - Savanna

236 - Light Khaki

246 - Tarmac

249 - Leather Cognac

250 - Leather Brown

290 - Brown

306 - Terracotta Pink

307 - Dahlia

309 - Pink Rose

312 - Pink

319 - Peach Pink

320 - Red

321 - Cabin Red

325 - Deep Red

326 - Ox Red

330 - Redwood

333 - Rowan Red

334 - True Red

335 - Lava

344 - Dark Lava

356 - Dark Garnet

420 - Plum

450 - Flamingo Pink

457 - Pastel Lavender

462 - Orchid

463 - Deep Violet

501 - Sky blue

508 - Air Blue

510 - Ice Blue

516 - Sage Green

519 - Blue Ridge

520 - Uncle Blue

525 - UN Blue

527 - Deep Blue

530 - Dark Blue

540 - Royal Blue

550 - Black

553 - Blue Black

554 - Bay Blue

555 - Dark Navy

560 - Navy

563 - Clay Blue

567 - Atlantic Blue

570 - Mountain Blue

575 - Night Sky

580 - Purple

600 - Mint Green

607 - Spring Green

612 -Guacamole

616 - Pine Green

619 - Spruce Green

620 - Green

622 - Light Olive

625 - Laurel Green

626 - Green Camo

633 - Dark Olive

638 - Storm

644 - Emerald

646 - Glacier Green

660 - Forest Green

662 - Deep Forest

664 - Frost Green

665 - Peacock Green



www.fjallra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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