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83 2015년 11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동신인쇄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류장헌 l 정연웅 l 김해성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문유경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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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신상품 106 미술 112 119 포토데이 스케치 PR-3m워셔액 124 126 K3-김태현 128 K5-김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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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67
AR
88
오토그랜드
72
KH-TECH
표지후 별지
오토렉스
28
V-KOOL
86
오토시티
162
가린시스템
39
오토크로바
10
글로벌산업
90
우신전자
70
나비스오토모티브
164
유비코리아
34
대원
44
이아이
24
디오엔제임스
6
이엔코스
118
레이노필름
92
이지텔레매틱스
18
마로상사
20
일성화학(거산&오토뱅크)
64
만도
2
장태문닷컴
33
모터뷰
42
장태문닷컴
2대후 홀더
미동전자
4
주일환경기술
48
미라클테크
1
준오토(드레스업카)
57
미르
32
지넷시스템
12
밧모
17
천안멀티샵
46
버텍
40
청기통상
38
부영산업
26
카블록
47
브이텍
94
카톡스
36
130 K5-주효성
삼마
66
카프라자
54
132 SM5-김순섭
삼원
30
코리어스포일러
134 YF쏘나타-박경수
상민산업
61
쿨맥스
102
새한시트(썬텍)
96
쿨스펙
표지후 별지
서원시트
58
크린매트
59
138 그랜저TG-홍충길
센스라이트
190
탑오토
60
140 라세티프리미어-김재우
센스타
19
태영산업
31
시스토
23
파워업
80
썬가드코리아
84
파인디지털
16
썬프로텍
82
평화사
56
씨케이피
50
풍배
8
알디씨
표4
풍배
표2
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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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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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경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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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YF쏘나타-장관
142 크루즈-봉필민 144 크루즈-이정은 143 크루즈-홍영훈 150 K3-고충현 151 스포티지R-복민경
nEWS
3M
에스디시스템
1대후 홀더
2대후 홀더
154 크루즈-정연익
에어모션
161
하나텔콤
표0
158 닷지 램-신성교
엠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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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사
81
162 오토시티
엠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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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기업
68
엠오토
192
현대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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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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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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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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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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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스탠스네이션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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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66-0011(代)
제49회 카모드 포토데이 text&photo 강경완 photo 장의현, 임동석, 미스디카 정재훈 실장 model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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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협력
에어모션 www.airmotion.co.kr tel 031-338-7885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650 구미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729번지
Photoday
49th
포토데이 당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행사 진행 여부를 묻는 전화를 많이 받은 후였다. 다행히 당일에는 소나기가 잠시 쏟아졌을 뿐 촬영에 문 제는 없었다. 이번 10월의 포토데이가 회수로 49번째다. 그동안 기상 이변 이 있었지만 포토데이를 취소한 적은 없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냥 진행 했다. 지방에서 어렵게 시간을 맞춰 오는 오너들도 많고 년,월차를 써서 참 석하는 오너들도 많기 때문에 공지된 행사 일정은 꼭 지킨다. 오너들은 눈, 비가 오면 차량이 더러워지니 걱정이지만 포토그래퍼가 가장 걱정 하는 시 기는 햇볕이 뜨거운 한여름이다. 일사병이 걸려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쓰러 지기 직전 상태를 맞이하기도 한다. 포토데이는 전국에서 다양한 차량과 오너들이 방문한다. 전라도 전주의 복 민경 오너는 촬영 하지 않는 3대의 지인차량과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한 대 촬영에 3대 동행, 대인 관계가 좋은 듯하다. 9월부터 시작된 맥과이어스 ‘카크레이지쇼’가 10월에도 진행되었다. 차량 관리 상식과 간단한 시연 후 맥과이어스에서 제공하는 기념품도 증정했다. 카모드 포토데이에는 카크레이지쇼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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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I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장소 I 에어모션(본사)
카모드 포토데이 information 날짜 I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시간 I 오전 10시~오후1시 장소 I 에어모션(본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650 포토데이 참가신청 www.carmode.com ▶ 드레스업카 ▶ 취재신청 포토데이 문의 02-2066-0011, webmaster@carm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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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49th
맥과이어스 카케어 TIP:카 크레이지쇼
간단한 이론 설명을 시작으로 카크레이지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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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시연에 이어 참가자들의 체험도 가능하다.
지쇼 맥과이어스에서 진행하는 카케어 이벤트인 카크레이지쇼가 카모드 포토데이를 통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맥과이어스에서 진행하는 카케어 이벤트인 카크레이지쇼가 카모드 포토데이를 통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맥과이어스 본사에서 진행하던 ‘오너용 광택교육’을 포 토데이 현장으로 옮겨온 것이다. 카크레이지쇼는 차량 관리 카케어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법을 튜닝카 유저들에게 안 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이론과 함께 시연을 관람하고 본인 차량에 사용해보는 프 로그램이다. 차량 카케어 용품을 사용하기에 앞서 차량 도장면의 이해를 높인 후, 많은 종류의 카케 어용품 중 본인 차에 적합한 제품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수 백 종의 맥과이어스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과 유용한 제품을 선별해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중복 구입 없이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맥과이어스는 114년 전 창업한 미국 최대의 카케어 브랜드다. 가구광택제 회사로 출발 해 당시 나무로 제작된 자동차를 위한 왁스 회사로 거듭나며 4 대째를 이어갔다. ‘차를 사랑하는 분들을 사랑한다’는 맥과이어스의 고객정신을 모토로 전 세계에서 맥 과이어스 오너용 광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차를 좋아한다면 트렁크에 몇 가지 카케어 용품들을 가지고 다니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아는 오너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 사랑하는 자동차를 보다 아름답 게 표현할 수 있고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방법과 이해를 전문가의 도움으로 팁을 얻어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더불어 맥과이어스에서 준비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 양한 종류의 제품을 그 자리에서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도 가능한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다. 튜닝카의 멋을 논한다면 역시 튜닝 정도에 따른 임팩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요소는 바로 차량 관리 상태다. 똑같이 튜닝 된 차량이 있어도 관리 상태에 따라 좀 더 괜찮은 차로 보이는 차량이 있고 반면 그렇지 못한 차량도 있 다. 자동차에 사용하는 케미컬도 사람 얼굴의 메이크업처럼 쌩얼과 색조화장, 안 씻은 부스스한 얼굴 등 다양한 표정을 보인다. 적합하고 적절한 본인의 애마에 맞는 카케어 제품을 선택해 거리에서 나를 대신하는 애마에게 카 메이크업을 해주자.
다음 카크레이지쇼는 2015년 12월 12일 카모드 포토데이에서 진행 한다.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고 이벤트 완료 후 기념품도 증정한다.
일반 법부터 케어 방 적인 카 본 기 시연은 강사의 행된다. 진 위주로
팁 몰랐던 유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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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식
carmode
Owner : 김태현 경기김포 나이 : 24세 직업 : 직장인 Career : 2년
Photoday K3
쿱 느낌의 세단 1
SPEC 에어로파츠 : (앞)K3쿱 스포일러 : 온지구 라디에이터 그릴 : diy 알로이 휠 : 메이커불명 17″(앞, 뒤)7J 타이어 : 브릿지스톤 RE002 (앞, 뒤)225/45-17 서스펜션 : 네오테크 코일오버 하체보강 : 토션빔, 스트록바, 언더바, 멤버바, 리어 토션빔 보강 브레이크 : (앞) 경량 2P캘리퍼 (뒤) 디스크 로터 확장 머플러 : 와프 중통, 엔드 110파이 인테리어 : 메이저카 코지S버킷, 스피커:포칼 PS165V 엔진 : 260마력 32토크, 단조 컨로드, 벨로스터 터보, 피스톤 강화, 인터쿨러, 터 빈 14G, 부스트컨트롤러 드레스업 비용 : 약 400만원 튜닝 비용:약 1,500만원 오디오:약 70만원
2015 november. photoday
2 1. 얼핏 보면 스포일러의 일부처럼 보이는 데칼이다. 2. 260마력 32토크, 벨로스터 터보를 베이스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3. 데 칼 컬러에도 브라운계가 있다. 버킷의 편안함과 럭셔리함이 함께.
프론트 범퍼와 사이드 데칼에서 쿱이 연상된다. 데칼의 패턴과 컬러도 차별화 요소다. 엔진도 외관만큼 특이한데 벨로스터 터보 차져를 인스톨하여 260마력 32토크 를 발휘한다. 피스톤 강화, 인터쿨러 부스트 컨트롤러를 사용해 순정 벨로스터 보다 마력을 더 끌어 올렸다. 실내는 브라운계 버킷시트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 론 동승자도 편안하고 품위를 느낄 수 있다. “밋밋한 외부에 드래그 참가팀과 차량 세팅 업체 데칼을 붙여 분위기를 바꿨습 니다.” 사제 에어로파츠 보다는 타 차종 범퍼를 사용해 튜닝 보다 순정 느낌을 살리려 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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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식
carmode
Photoday THE NEW K5
블랙or화이트 Owner : 김상수 충북청주 나이 : 26세 직업 : 핸드폰매장 Career : 6개월 활동 모임 : K5maniaclub, Air_Spin, Club Full Accel
튜닝경력 6개월이란 짧은 기간이기에 튜너와의 공감대와 의견 조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데, 튜너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맡겨 완성 한 차량이다. “Air_Spin 튜닝업체의 스티커 데칼을 붙임으로써 제차의 작업을 모두 맡아 준 업체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데칼 스티커가 포 인트입니다.” 젋은 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의 K5는 세월이 지나도 질 리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튜닝하기 좋은 차량으로 인식되며 김상수 오너의 마음 역시 사로 잡았다. 튜닝 경력이 짧은 오너이기에 파손 위험이 있는 에어로 파츠는 보류하 고 순정이 비교적 낮은 차고라서 코일오버 조절식 서스펜션만으로 차 고를 낮추고 타고 있다. SPEC 에어로파츠 : (뒤)OTEM 스포일러 : 온지구 알로이 휠 : 웨즈 크란제 19″(앞)8.5J +35 (뒤)9.5J +35 타이어 : 한국 (앞)235/35-19 (뒤)245/35-19 서스펜션 : 네오데크 VE 코일오버 브레이크 : Pa 스포츠 EV 머플러 : Pico Sound가변 인테리어 : 패들쉬프트 드레스업 비용 : 약 647만원
웨즈크란제 와 PA브레이크 EV버전.
2015 november. photoday
2010년식
carmode
Photoday K5
Owner : 주효성 경기평택 나이 : 30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3년
블랙 골드 2015 nov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앞)립 (뒤)컵윙, 커스텀 디퓨져 (옆)M&S 스포일러 : K5순정 터보 라디에이터 그릴 : K5순정 터보블랙 유광 랩핑 알로이 휠 : REBS 19″(앞)8.5J +30 (뒤)9.5J +35 타이어 : (앞)금호 LE SPORT 235/35-19 (뒤)한국 벤투스 235/35-19 서스펜션 : KSPORT Street 버전 코일오버 하체보강 : 필로우볼 로우암, 튜익스 스테빌, 투싼IX 강성바, 멤버부싱 브레이크 : 만도 4P캘리퍼, 네오테크 벨프로팅 355mm 디스크로터 (뒤)네오테크 벨프로팅 디스크로터 340mm 머플러 : 피코 커스텀 듀얼가변 배기(앤드) 90파이 듀얼 골드팁 익스테리어 기타 : 라이트 그레이&카멜레온 라이트 필름과 아이라인 스티커 부착. 포지셔닝 파워LED 아우디 룩 인테리어 : HUD, 도어 캐치, 뉴페이스 기어노브, 엠비언트 무드등, 뒷자석 무드등 드레스업 비용 : 약 1,400만원
K5 CF광고와 완성도 높은 외관에 반해서 K5를 선택했다는 주효성 오 너. “드레스업 콘셉트는 골드&블랙의 외관 포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크롬 부분을 골드로 처리한 게 눈길을 끈다. “엠블럼, 가니쉬, 크롬 몰딩 류 수출형 K로고 엠블럼 등을 골드로 수전사하여 너무 과하지 않은 수 준의 럭셔리와 깔끔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블랙과 크롬의 매칭이 정석인데, 블랙과 골드는 럭셔리함에 개성까지 포함해 임팩트를 준다. 골드 포인트를 위해 기존 4p캘리퍼를 골드메탈릭 우레탄도색을 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브러시 필름이 최근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으며 주 오너의 경우 블랙도 색이어서 관리가 쉬운 래핑을 선택 한 것이다. 오묘함 때문에 주변에 관 심을 많이 받는 것도 즐거움이다. 주 오너가 적용한 에어로 파츠는 전용제품이 아닌 공용제품을 이용해 전체를 꾸몄다는 것이 특징이다.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만 주기 위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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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골드 도색 익스테리어. 3. 브레이크도 골드우레탄 도색을 하였다. 4. REBS 19″휠(앞)8.5J +30 (뒤)9.5J +35과 KSPORT Street 버전 코일오버 서스펜션.
carmode
Photoday
K5
2012년식
carmode
Owner : 김순섭 충남청양 나이 : 30세 직업 : 운전직 Career : 1년
Photoday NEW SM5 PLATINUM
희소차량 에어서스 튜닝을 잘 하지 않는 차량에 비쥬얼 갑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존재감을 어필 한다. 국내에서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아이템인 에어서스펜션은 고가의 비용 과 관리, 낮은 차고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눈높이, 그리고 특정 마니아층의 전 유물로 여겨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튜닝과 안 어울린다는 인식을 깨고 국내 1호 일지도 모르는 뉴에스엠5 플래티넘 에어서스 튜닝으로 드레스업콘셉을 잡았습니다.” 에어서스펜션으로 차고를 낮추고 순정 바디키트와 휠로 드레스업을 완성했 다. 추후 브레이크와 오디오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2015 november. pho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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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정 펜더에 간섭 없이 묻히는 휠 스펙을 선택했다. 9.5j +40 19″휠이 235/35와 조합. 튜닝실력이 더 쌓이면 주차모드 시 앞뒤 밸런스와 비쥬얼까지도 생각하게 된다. 2. 퍼포먼스 게러지 에어서스펜션을 장착.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 옆)순정 바디키트 알로이 휠 : 스텐스 19″(앞)8.5 +35 (뒤)9.5 +40 타이어 : 한국 (앞, 뒤)235/3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퍼포먼스게러지) 드레스업 비용 : 약 800만원
2010년식
carmode
Photoday YF SONATA
나만의 자세
Owner : 박경수 광주 나이 : 32세 직업 : 현대서비스 Career : 10년 2개월 활동 모임 : 와소동
2015 november. photoday
튜닝의 마지막 차량이라는 생각으로 열정을 불태웠다는 박경수 오너. 중복투자도 많이 했고 YF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파츠를 적용했다.“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휠입니다. 차량 색상과 어울리는 휠을 찾기 위해 꽤 많은 휠을 바꿔보았습니다. 지 금의 휠이 딱 제 스타일입니다.” 편안함을 위해 시트는 리무진 타입으로 교체했고 너무 튀지 않고 은은한 느낌이 나 도록 시트 컬러는 베이지에 포인트로 블랙 파이핑을 하였다.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익시온 (옆)제스트 스포일러 : 온지구 라디에이터 그릴 : 카앤스포츠 알로이 휠 : 360플레이 19″(앞)8j +22 (뒤)9j +22 타이어 : (앞)LE스포츠235/35-19 (뒤)한국v2컨셉235/3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 (한일에어쇼바) 브레이크 : 만도4p캘리퍼 머플러 : 준비엘 가변 인테리어 : 시트:코지버킷, 쉬프트노브:에쿠스전자 기어노브, 스피커 : JBL, 천장엠보싱. 드레스업 비용 : 약 1,200만원
트렁크에 설치한 우퍼 2ea
만도4p, 360플레이 19″(앞)8j +22 (뒤)9j +22.
2010년식
carmode
Photoday YF SONATA
라이트튜닝이 포인트 익시온과 제스트 에어로 파츠로 볼륨감을 끌어올려 풍만한 모습이다. 위풍당당한 모습은 헤드라이트에서도 느껴진다. “남다른 포인트를 주는 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전면 발광과 LED로 제차의 애칭인 쏘돌이의 이목구비를 살려주었습니다.” 헤드라이트 튜닝에만 두 번 의 중복 투자가 있었는데 이로써 이목구비가 확실해 보이니 만족스럽단다. 실내는 천장에 투톤색을 입히고 소울 라이팅과 썬루프 소울 라이팅으로 한껏 멋을 냈다. 특 별하게도 에쿠스 전자 기어노브를 이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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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톤 베젤과 면발광, 데이라이트 등이 다양하게 접목되어 완성된 헤드라이트. 2.익시온 리어 범퍼 스커트..
Owner : 장관 광주 나이 : 24세 직업 : 사업 Career : 2년 1개월 활동 모임 : 와소동
SPEC 에어로파츠 : (앞)제스트 (뒤)익시온 (옆)제스트 스포일러 : 온지구 블랙 다이아 라디에이터 그릴 : 블랙 다이아 3단 알로이 휠 : itg레이싱 19″(앞)8j +35 (뒤)9j +35 타이어 : 금호le스포츠 (앞, 뒤)235/35-19 서스펜션 : 빌스테인 코일오버 브레이크 : rebs 4p캘리퍼 머플러 : 피코가변 익스테리어 기타 : 유일 윈드가드 및 가로바, 흰색 와이퍼 인테리어 : 투톤 리무진, 스피커:JBL 트위터, 앰프:메쪼, 스피커 쏘울라이팅, 천 장 엠보싱, 물방울 나이트2ea, 에쿠스 기어노브, ABC필터 투톤가죽 드레스업 비용 : 약 2,000만원 튜닝 비용:약 만원 오디오:약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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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쿠스 부품과 배선작업으로 기능을 살렸다. 아주 힘들었던 작업이었다고....
2.3.컬러가 변하는 쏘울 라이팅 장착.
2015 2015 november. photoday
rebs 4p캘리퍼, 금호le스포츠 (앞, 뒤)235/35-19.
2006년식
carmode
Photoday TG GRANDEUR
제네시스, HG 파츠 적용 Owner : 홍충길 경기김포 나이 : 27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3년 3개월 활동 모임 : GP racing
순정디자인에서는 느끼지 못한 그 차량의 멋을 튜닝카들이 잘 표현해 내 호응을 얻기도 한다. TG는 질리지 않는 디자인에 고급스럽기도 한데 중고차 가격 또한 낮아져 준중형 이나 중형 오너들이 업그레이드할 만한 대상으로 적합하다. 단점으로는 튜닝이 거의 비 슷비슷하다는 것. 홍충길 오너도 TG튜닝카에 반해 보유 차종을 변경했다. 추구하는 멋 은 표현하되 남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네시스 안개등과 HG 리어범퍼를 이식했다. 거 기에 에어서스를 장착해 로우 라이딩을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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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네시스안개등과 TRC 립 스포일러. 2. HG 리어범퍼를 연장 가공하였다. 3. S SR VL01 19″(앞)9j +20 (뒤)10j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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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ovember. photoday
테인 코일오버 쇽업소버에 에어스프링을 조합했다. 작업은 에어모션.
SPEC 에어로파츠 : (앞)더럭개조 및 TRC 립 에어뎀 (뒤)HG 범퍼 연장 및 디퓨저 (옆)익시온 스포일러 : TRC 라디에이터 그릴 : 더럭셔리 알로이 휠 : SSR VL01 19″(앞)9j +20 (뒤)10j +20 타이어 : 벤투스 컨셉v2 (앞)235/35-19 (뒤)245/35-19 서스펜션 : 에어서스펜션 (에어모션+테인감쇄력 18단) 브레이크 : 만도 4p캘리퍼 익스테리어 기타 : 오버펜더 인테리어 : HG 기어, 커튼 드레스업 비용 : 약 1,500만원
2010년식
carmode
Photoday LACETTI PREMIERE
뉴스타일 프론트 범퍼 크루즈는 아반떼에 버금갈 정도로 튜닝 베이스카로서 인기가 높다. 그 주역은 힘 좋은 2.0L 디젤이다. 인기가 많은 만큼 튜닝 부품도 많고 에어로 파츠도 다양 하다. 그런데 김재우 오너의 차량 범퍼는 처음 보는 것인데, “다른 에어로파츠, 순정 스포츠 바디킷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장착해봤지만 가장 날카로우면서도 묵 직한 느낌이 마음에 들고 기존에 장착했던 제품보다 많은 부분이 보완되어 나왔 고, 아마도 현재까지 국내에 한 대뿐으로 압니다.”라고 설명하며 깨지지 않는 소 재인 PU인 점을 강조한다. 휠을 30개 가량 교체했다는 김 오너는 간섭 때문에 앞 뒤 휠이 다른 제품이라고 한다. 또한 크루즈에 19″를 장착한 점도 평범하지는 않다. 외관은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가능한 포인트 없이 원톤으로 도색했다. 차량 색 상과 동일한 깔끔한 화이트로 도색한 실내는 알페온 기어노브 교체와 계기판컬 러를 LED 레드로 교체했다.
Owner : 김재우 경기안산 나이 : 29세 직업 : 자영업 Career : 6년
SPEC 에어로파츠 : (앞)pu원톤 도색 (뒤)PU 투톤 도색 (옆)FRP 투톤 도색 스포일러 : ABS재질 LED Street Auto Ver.2 라디에이터 그릴 : 쉐보레 알로이 휠 : (앞)로드릭 M스타일 블랙크롬 19″ 8.0J +35 (뒤)Work Emotion Cr-Kai 블랙크롬 19″ 8.5J +35 타이어 : 한국 V12 EVO (앞, 뒤)235/35-19 서스펜션 :SMA SS-6 감쇠력 15단 코일오버 브레이크 : 슬릿&드릴드 디스크로터, Brembo 4p 커버 머플러 : 중통 레조 레이터 + 앤드 가르시아 look 수제작 중저음 트윈 익스테리어 기타 : 루프스킨, 스모그 무빙 사이드 리피터 장착, M5 펜더 가니쉬, 리어 리플렉터 앞, 뒤 엠블럼 카멜레온 필름 래핑, PCD105->114.3 개조, 블링커, HG LED 보조 제동 등, 3단 무빙 글라스 리피터 인테리어 : 순정 크루즈컨트롤, 키 세레모니, GM 북미 순정형 원격시동, 쉐보레 순정 혼캡(에어백 모듈 포함), 2열 열선, 1열 아이보리 버킷시트 커버, 실내등 Full LED 화이트 교체 1,2열 도어 무드등, LED 화이트 1,2열 풋등 LED 화이트 큐브 컵홀더 LED 화이트, 1,2열 알페온 시거잭, 제네시스 트렁크 버튼, 엔진 : itg 오픈 흡기, ECU 매핑 드레스업 비용 : 약 960만원 튜닝 비용:약 70만원
2015 november. photoday
2013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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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CRUZE 2.0 Diesel
은갈치 슈트 입은 터빈 업 츌랭이
(오너가 부르는 애칭)
Owner : 봉필민 인천 나이 : 28세 직업 : 엔지니어 Career : 1년 2개월 활동 모임 : CLUB CRUZE
2015 nov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뒤)디퓨저 (옆)순정 바디키트 알로이 휠 : 알파인 Type-C look 18″(앞, 뒤)8J +35 타이어 : 금호LE Sport (앞, 뒤)235/40-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엔써 SE 코일오버 하체보강 : CRUZE 북미 순정 Z링크 브레이크 : 제네시스쿠페 브램보 4P캘리퍼+DTM 355mm디스크로터 외부도장 : 3M 티타늄 브러쉬 올래핑 머플러 : 63파이 싱글 엔진 : ITG 순정형 흡기필터, K04 터빈 업, 대용량 인터쿨러, 228마력, 43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튜닝 비용:약 350만원
핑크 캘리퍼가 눈에 확 띈다. 제네시스쿠페 브램 보 4P캘리퍼+DTM 355mm디스크로터.
래핑을 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머플러 때문.
228마력, 43토크 터빈 업으로 펀 드라이빙 차량인데 드레스업 지향의 분위 기 있는 티타늄 래핑 조합이 색다르다. “대포형 머플러장착으로 자칫 양카? 스러운 차량으로 보는 시선이 많기에 3M 티타늄 브러쉬 소재로 올래핑과 사 이드 미러, 도어 손잡이, 립 스포일러에 포인트 래핑으로 살짝 고급진 저만의 CRUZE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첫차를 뭐로 살까 고민 하던 봉필민 오너는 지인의 크루즈차량을 타보고 망 설임 없이 선택했다. 튜닝 경험은 짧지만 샵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모르는 부 분은 도움을 받고 비슷한 모습의 크루즈보다는 개성을 살려 튜닝하고 있다.
2013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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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CHEVROLET CRUZE
레이디스 only 2015 november. photoday
여성 튜닝카 모임인 레이디스 클럽 시삽 이정은 오너의 차량이다. 여성 드라이버 가 모임을 만든 것도 특이한데 그것도 여성튜닝카 모임이라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지금의 현상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특히 시삽을 맡고 있는 이정은 오너는 풍기는 여성미와 다르게 트랙데이를 다니고 타고 있는 차량도 205마력 47토크 의 매뉴얼 미션이다. 레이디스 클럽은 페이스 북 활동도 왕성해 카마니아들의 관심대상에 올라있기도 하다. “제차의 드레스업 콘셉트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핑크루디입니다.”본인이 핑크 를 좋아한다고 밝힌 이 오너는 차량 컬러를 핑크 무광 도색하고 휠을 형광으로 매칭해 화려함을 키웠다.
Owner : 이정은 인천 직업 : 삼성생명 나이 : 29세 Career : 10년 활동 모임 : 레이디스클럽
“기존의 맥텍 무광핑크로 래핑했는데 필름을 다 떼어내고 필름과 똑같은 컬러로 전체도색 을 하니 도어나 보닛을 열어도 핑크가 보이고 만족스럽습니다. 측면에는 동호회 로고를 크 롬으로 포인트 주었습니다.” 깔끔함을 좋아한다는 이 오너는 차량 드레스 업에도 그 뜻이 반영되었다. 가능한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에어로 파츠를 선택적 으로 적용했다. “에이드로 프론트 범퍼와 제 스트 사이드댐, 리어 디퓨저, 그리고 시퀀스 스포일러는 튀거나 거창하지는 않지만 여성 스럽고 깔끔해 보일수 있는 디자인으로 보입 니다.” 독특한 크루즈 디젤의 PCD는 휠 선택에 어 려움을 준다. “마음에 드는 정품 휠을 구하기 어려워 룩 제품을 장착했는데 그 또한 가공을 해야 해서 하는 김에 도색까지 했어요.” 핑크 와 형광 조합이 산뜻하며 대비되고 어울리는 코디다. 이런 차량에서 남성드라이버가 내린 다면 반전이지만 누가 봐도 여성 차량으로 보 이고 운전자가 누구일지 관심을 많이 받을 것 같다.
SPEC 에어로파츠 : (앞)에이드로 (뒤)디퓨저 (옆)제스트 스포일러 : 시퀀스 알로이 휠 : TE37 18″(앞)8j +35 (뒤)9j +35 타이어 : 금호 LE스포츠 (앞, 뒤)235/40-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코일오버 브레이크 : 아도반 스몰4p 캘리퍼 외부도장 : 무광핑크 도색 머플러 : 다운파이프, 메인텍 커스텀 듀얼 엔진 : HKS 오픈흡기, 205마력 47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튜닝 비용:약 200만원
2015 november. photoday 1
1.2.도색한 휠과 안쪽에 스몰4p 캘리퍼. (앞, 뒤)235/40-18 금호 L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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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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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CHEVROLET CRUZE
엔케이 리미티드에디션 Owner : 홍영훈 충남천안 나이 : 27세 직업 : 용접사 Career : 3년 1개월 활동 모임 : 클럽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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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ovember. photoday 1. 엔케이 17″(앞, 뒤)8J +35 타이어:금호 (앞, 뒤)225/50-17. 2. 카본 트렁크 스포일러.
SPEC 에어로파츠 : (앞, 뒤)ZEST 스포일러 : GT 알로이 휠 : 엔케이 17″(앞, 뒤)8J +35 타이어 : 금호 (앞, 뒤)225/50-17 서스펜션 : K-스포츠 코일오버 엔진 : 193마력 43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400만원 튜닝 비용:약 200만원
펜더가 살짝 부푼 차량은 튜닝으로 한층 더 멋을 낼 수 있다는 직감과 의욕이 생긴다. 카본 재질의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사용하는 GT윙에 자부심이 있는 홍영훈 오 너는 “다운 포스와 간지가 좔좔 흐른다”고 말한다. 일본 엔케이 레이싱 초경량 휠은 한정판이라며 가치를 부여하고 36단으로 감쇄력을 섬세하게 조절 가능한 K스포츠에 대한 신뢰도 또한 대단히 높다.
2014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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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K3
크롬 휠과 실내 도색이 포인트 옵션이 좋고 예뻐서 선택한 K3이며 깔끔함에 초점을 맞춰 튜닝을 했다는 고충현 오너. “크롬 휠이 관리는 어렵지만 커 보 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선택했습니다.”프론트 에어댐은 FRP나 PU 재질로 보이지만 예상외로 스폰지 재질의 공용제품이 다. 파손 위험도 없고 기존 스폰지 타입과 차별화된 디자인도 장점이다. 실내는 순정 카본 블랙에 맞춰서 부분적으로 화 이트 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2015 november. photoday Owner : 고충현 서울 나이 : 29세 직업 : 회사원 Career : 1년
SPEC 라디에이터 그릴 : M&S 알로이 휠 : 웨즈베레 블랙크롬 18″(앞, 뒤)8.5j +37 타이어 : 금호타이어 ta31 (앞, 뒤)225/40-18 브레이크 : 앞,뒤 브램보 커버 머플러 : 듀얼 가변 익스테리어 기타 : M&S 데이라이트 드레스업 비용 : 약 200만원
2011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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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SPORTAGE R
T A B O P S 빌 모 인 적 인상
Owner : 복민경 전북전주 나이 : 28세 직업 : 조경.건축 Career : 2년
2015 nov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앞)씨팩토리 (뒤)카포넷 (옆)씨팩토리 스포일러 : rsw지티 라디에이터 그릴 : 카포넷 알로이 휠 : DTM GT(앞)8.5J +22 (뒤)9.5J +22 타이어 : 금호 마제스티 (앞, 뒤)245/45-18 서스펜션 : 네오테크 엔써 le 코일오버 하체보강 : 네오테크 스테빌라이져, 투싼 강성바 브레이크 : 프릭사 355mm디스크 로터, 만도4p 캘리퍼 머플러 : 준비엘 100파이 티탄 익스테리어 기타 : 보닛 블랙 유광 래핑 인테리어 : 버킷 리무진시트 엔진 : 218마력, 45토크, 흡기, 매핑, 인터쿨러, 터보용 라디에이터, 미션 쿨러 드레스업 비용 : 약 700만원 튜닝 비용:약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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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팩토리 에어댐. 2. 열 방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보닛 덕트는 물받이가 포함되어 있는 로텍 제품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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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롬 몰딩을 블랙으로 처리하여 장착하였다. 참신한 아이디어다. 2. 제작한 배트맨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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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ovember. photoday
1. DTM GT(앞)8.5J +22 (뒤)9.5J +22. 2. 프릭사 355mm디스크 로터, 만도4p 캘리퍼.
에어로 파츠와 보닛이 저돌적이며 사이버틱하다. “배트카(텀블러)를 지향했으나 사람 들은 젖소라고 합니다.(웃음)” RV의 무게감보다 경쾌한 핫 해치에 가까워진 현재 모습이 20대인 오너와 잘 맞는다. 파격적인 모습인 프론트 에어댐은 튜닝 콘셉트에 맞춰 선택했으며 다소 부담스러운 형상이지만 다운 포스를 느낄 수 있어 만족한다는 복 오너. 에어댐과 함께 배트카의 임무를 맞은 보닛덕트는 냉각 기능과 시각적 효과까지 만족 스러운 아이템이다. 프론트는 차량의 인상을 결정짓는 부분이며 가장 먼저 보여지는 곳이라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
2011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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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CHEVROLET CRUZE
↓쉐보레 레이싱 팀이 사용했던 프론트 오버펜더.
Owner : 정연익 경기용인 나이 : 31세 Career : 5년 활동 모임 : FLETA
이쯤되면 콘셉트는 Race Car
스탑텍 6P캘리퍼와 SSR TYPE C 18″(앞, 뒤)9J +38.
2015 november. photoday 2014년까지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였고 그 세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정연익 오너의 차량이다.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사용한 프론트 범퍼와 오버펜더 키트를 적용해 앞쪽 차폭이 상당이 넓다. 그 넓은 차폭의 이유인 펜더 속에는 265사이즈의 레이스 사양 타이어가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사용하는 파츠는 검증된 제품이기에 프론트 파츠와 함께 트렁크 스포일러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서킷 사양의 엔진은 공도용 튜닝과 달리 규정을 지켜야 하기에 240마력 55토크를 유지하고 있는데 규정 내 들어 있다고 해도 공도용 차량보다 한수 위의 출력이다. 2015년에는 다른 차량으로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지만 크루즈의 디자인과 성능이 좋아 크루즈도 가끔 트랙데이 주행을 위해 서킷 세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프론트 오버펜더와 세트인 프론트 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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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세미 V마운트로 개조해 리스폰스가 향상되도록 했다. 라디에이터를 기존 자리에서 하단으로 내리면서 눕히고 인터쿨러를 라디에이터 위로 배치하면 흡기 라인을 최대한 짧게 가능하여 터보 반응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인터쿨러를 식힌 공기는 보닛 덕트를 통해 외부로 빼 인터쿨러 효과를 높인다.
4. 엔진 쿨러를 추가설치.
6. 2014년 경기 당시 규정에 맞춘 베라크루즈 단조 터빈이 들어간 240마력, 55토크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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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얼카본을 씌우고 유광으로 처리한 센터페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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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ovember. photoday
SPEC 에어로파츠 : (앞)쉐보레레이싱팀 레이싱범퍼 (뒤)RB 디퓨져 (옆)COSAUTO 스포일러 : 쉐보레레이싱팀 카본 GT 알로이 휠 : SSR TYPE C 18″(앞, 뒤)9J +38 타이어 : 넥센타이어 SUR4 (앞)265/35-18 (뒤)245/40-18 서스펜션 : HSD 필로우볼 경기용 코일오버 하체보강 : 하체 풀 필로우볼, 스트럿바, 리어바, 트렁크바 브레이크 : 스탑텍 6P캘리퍼 머플러 : GHP 커스텀 익스테리어 기타 : 프론트 오버펜더 인테리어:시트 : 알스텁 버킷시트 엔진 : 베라크루즈 단조 터빈, 240마력, 55토크 드레스업 비용 : 약 500만원 튜닝 비용 : 약 1,000만원
2006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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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DODGE RAM1500
압도적 덩치와 비쥬얼을 능가하는 사운드
Owner : 신성교 경기화성 나이 : 40세 직업 : 위치추적기(유비칸) Career : 10년 활동 모임 : VIP세단, 몬스터 코리아 지금 차량 선택 이유 : 진보한 튜닝은 싫다......^^ 드레스업 콘셉트는? : 픽업트럭의 새 튜닝문화을 열고 싶어서....
개개성파 드라이버 신성교 오너는 항상 차량 선택에서부터 차별화를 추구한다. 지난 연두색 크라운에 이어 그의 후속 차량은 거대한 덩치와 우렁찬 배기사운드의 아메리칸 픽업 닷지램이다. 순정을 참을 수 없는 마니아의 근성을 나타내듯 최단시간에 존재감 어필을 목표로 1차 작업을 끝냈다. 업했다. “한눈에 확 들어오는 엄청난 덩치와 검정색 바디에 데칼 작업을 더해 공도주행 중 시선을 한 번에 사 로잡을 수 있는 컨셉카를 생각했습니다.” 실내는 세단차량들이 많이 하는 영상 모니터 8대를 장착해 화려함을 연출하고 무료함을 해소했다. 앞 으로 하체를 더욱 야생 스타일로 만들 계획이다.
2015 november. photoday
현재로서 가장 공을 들인 것은 배기와 데칼인데, 미국 튜닝 브랜드인 FOX 데모카를 모티브로 삼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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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너가 말하는 포인트!
2015 november. photoday
1.우리나라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거대한 덩치 2.차량의 덩치에 맞게 5,700cc v8기통 헤미 엔진 3.데칼로 포인트를 만들었다. 나만의 차량 컨셉을 만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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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데시보드와 헤드레스트 등 실내에 8개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3.4. 시트커버를 교체했고 6인승 구조이며 추후 앞좌석 중앙을 콘솔로 개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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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O I o T r u A E / s N t r o E p s / C d l N O 3 # A n T o S JAPAN G Editi 전시회
스탠스 (STANCE ː 자세) 자동차 역사가 깊은 나라들은 대부분 올드카 리스토어와 튜닝이 활발하게
레이디, 86, 마쯔다 계열과 지금은 단종 된 실비아 등이 있다. 이 차량들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특히 80년대와 90년대 차량의 리스토어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리스토어 튜닝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튜닝이 주를 이루는데, 본 행사에서도 그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올드카 튜닝에서 눈에 띄는 방법은 당시 비인기 차종을 리스토어하는 것
당시 차량들 중 인기 있는 베이스 카들은 스포츠 성이 강한 모델들이 주류
이다. 비인기 차종은 우선 올드 카가 많지 않아 수급이 쉽지 않고 어렵게
를 이루고 그 모델들은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스카이라인, 페어
구한다 해도 튜닝에 어려움이 크다.
NG JAPA N O I T 모드 CENA STAN 였다. 카 하 된 여 최 에참 서개 에 드는 이 전시 차장에 테고리 만 주 카 량 설 차 로 대의 츠, 유 보스 특 다. 약 500 우스텐 드, 스포 하 중 올 해당된 시 량 는 에 키 차 에 기 사 수 번 , 임동석 여 가 나가 어이 대접 장의현 도 0 이 o 0 t 정 o 5 3 , h 에 / 완p 은1 중1 며 10월 xt 강경 Edition 가 차량 녀왔으 참 to & te o 다 h 의 p 를 재 500대 에서 취 한다. 약 개 소 을 차량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만의 색깔 있는 튜닝을 선보이는 것이다. 일본 내 유로튜닝은 유로카를 일본 스타일로 만든다기 보다는 차량바디를 살린 심플하고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과격함 보다는 다소 무난한 모습을 하되 스탠스를 중시한 휠과 차고에 초점을 맞춘다. 에 어로 파츠는 심플한 제품을 선호하며 로고나 엠블럼을 제거하는 쉐이빙 스 타일의 차량도 많다. 일본은 도로여건이 좋기 때문에 굳이 에어서스펜션을 할 이유가 많지 않다. 코일오버의 최저지상고로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다. 그래도 에어서스만의 퍼포먼스가 있기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지만 코일오버 차량이 한수 위의 대 접을 받기는 한다. 갤러리 들은 바닥을 긁으면서 주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열광하는데, 그 순간 차고를 올린다면 그처럼 모양 빠지는 일이 있을까? 폼 생폼사로 튜닝을 하는 사람으로서 견디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STANCENATION
닛산 180SX 부착형 오버펜더인 로켓버니 제품을 장착해 와이드& 와일드 바디를 자랑한다. 눈에 띄는 강렬한 바디컬러 와 보닛마저 제거해 엔진룸을 드러냈다. 엔진룸에는 철판을 제거하고 철심으로 제작한 스파이더 이너 펜더 가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한다.
닛산 실비아 베이스 차량은 실비아인데 앞모습을 180SX용 으로 개조하였다. SR20엔진에 GTX3076R 터 빈을 인스톨했다. 워크 마이스터 휠에 페더럴 595 235/40-17 타이어를 조합했다.
JAPAN G Edition #3 Old / sports / Euro
닛산 스카이라인해치백
닛산 실비아
닛산 실비아
S14 후기형 바디에 유라스 에어로 파츠를 장착했다. 장착 휠은 워 크 마이스터 S1R 10j, 11.5j.
워크 마이스터 M1R 알로이 휠을 매치했다(앞 18*10j 뒤 19*11.5j). 스프린트 에어로 파츠를 장착했는데 하단 그린 라인이 윤곽을 명확히 하며 낮은 차고를 더욱 드러낸다.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희소베이스 차량에 바디작업과 FJ20엔진을 스왑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스카이라인은 트렁크가 있는 타입만 봐왔던 터라 이런 해치백은 굉장히 낯설다. 83년산이다.
STANCENATION
닛산 페어레이디Z
1975년 생산 차량이 다. 테크노 레이싱 휠 을 장착하고 올드한 멋을 리스토어와 튜 닝으로 부각했다. 세 로 배치 머플러가 독 특하다.
JAPAN G Edition #3 Old / sports / Euro
혼다 CR-X
혼다 인테그라 윌우드 4p캘리퍼를 프론트에 적용했고 이쿱 15″ 휠에 195/45타이어를 조합했다. 깔끔한 도색과 관리가 돋보이는 차량이다.
일본산 단조 아이포스 70S 16″휠을 장착한 차량이다. 파스텔톤 바디 컬러와 투톤 블 랙 피니시가 올드 카이면서 세련미를 더한다. 수퍼맨 로고 같은 보닛 혼다 로고가 눈길 을 끈다.
혼다 S2000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바디와 옐로컬러가 잘 어울린다. 혼다 차량 튜너인 SPOON의 아이덴 티티 컬러인 옐로바디에 워크 휠, SPOON 캘리퍼를 적용했다.
유노스 로드스터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15″워크 이쿱 9.5j휠을 헬라플러시스타일로 완성했 다. 콤팩트한 바디이지만 지면에 붙여놓은 모습이 보 는 이를 압도한다.
STANCENATION
닛산 스카이라인 HT 2000GT 바디 전체를 카본으로 제작한 독특한 차량이다. 극도로 경량화 된 바디와 380마력 10,000RPM사양 엔진이 어떤 포텐셜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닛산 240SX 인기 캐릭터 인형을 디스플레이하여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더욱 받았던 240컨버터블이다. 보기 드문 컨버터블인데 깔끔한 바디와 워크 마이스터 브론즈 휠로 묵직한 느낌을 준다.
닛산 실비아 칼슨 1/6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유로 휠 을 JDM에 적용하는 예는 많지만 실비아 에는 보기 드물다. 어두운 베이스 컬러에 휠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닛산 세드릭 Y30바디에 에어서스로 차고를 최대한 낮췄다. 올드카 향수를 살린 휠과 사이드미러가 눈에 띈다.
JAPAN G Edition #3 Old / sports / Euro
EP3 시빅은 일본에서 스탠스 차종으로 보기 드물다. USDM 이미지를 풍기며 차고와 휠에 중점을 두었다. 너무나 인기 많 은 워크 마이스터 S1R을 차량 컬러와 맞춰 선택.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혼다 시빅
STANCENATION
스바루 임프레자
1세대 임프레자로 컴팩트한 바디에 고성능 스펙이 특징이다. 순정바디를 최대한 유지 하며 하체 세팅이 되었는데, 특히 보닛 인터쿨러가 아닌 전치형 인터쿨러로 깔끔하고 생소한 모습이다. 휠은 워크 시카 CX 17인치다.
닛산 블루버드 특징 없는 올드카의 리스토어와 튜닝이 특징이 된 튜닝카다. 올드카 튜닝의 공통점이라면 휠은 최신 차량에 적용하는 브랜드 혹은 제품을 조합하는 것이다. 워크 마이스터 15″*8j.
리어와 프론트 펜더를 와이드 바디로 제작 하고 볼크 TE37SL휠을 조합했다. 실버의 은은함과 스포티한 휠이 조화를 이룬다.
닛산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32세단모델이다. 차고를 낮췄을 때 보여지는 비주얼은 쿠페보다 길쭉한 세단이 더 잘 어울린다. 맷그레이 페인트와 퍼플 도색워크 마이스터 S1R이 존재감 있다.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닛산 180SX
STANCENATION
혼다 시빅 루프5 휠과 와이드 펜더가 박력 넘친다. 필요한 부분만 있는 엔진룸과 실내 롤케이지가 차량 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올드카를 이용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문화를 읽을 수 있다.
닛산 페어레이디 Z 올드 카와 스포츠콘셉트 차량들에게는 많지 않은 에어서스를 장착했다. 에어탱크를 리어 스트럿타워 바에 설치한 점이 독창적이다. 베이스 모델은 S30Z이며 차량 번호도 차종과 맞췄다.
마쯔다 로드스터 워크 마이스터CR 15″ 9.5j를 앞뒤에 장착했다. 순정 펜더라도 세팅하기에 따라 빈틈없는 타이트함과 로우 볼륨이 압권이다. 튜닝에 있어 차고와 휠 스펙이 차지하는 비중을 단번에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다.
한국 같았으면 래핑으로 보일 컬러지만 래핑이 보편화되지 않은 일본에서는 거의 대 부분 도색이다. 무광 오렌지 컬러와 도어의 블랙 조합이 눈길을 끈다. 실내 데시보드 전체를 스티커 밤으로 표현한 점과 머플러 팁을 공들이 것은 오너의 개성 표출.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닛산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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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JAPAN G Edition #3 Old / sports /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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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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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TT 326파워 코일오버서스펜션으로 만든 최저지상고가 압권이다. 감각적인 에어로 파츠도 눈에 띄며 SSR 프 로펫서 SP1 18″ 앞 8.5j 뒤10.5j를 적용했다. 과속 방 지턱이 없는 일본도로 조건이 부럽다.
폭스바겐 골프3 6기통 VR6엔진을 장착한 상위 모델이다. 워크 시카 18인치 휠을 오버펜더에 보기 좋게 매치했다. 주행성능이 뛰어난 차 량을 스탠스 스타일로 해석했는데 균형 잡힌 모습이다.
폭스바겐 골프4 R32모델에 에어리프트 에 어서스를 장착했다. 적용 휠 은 OZ 18″ 9j와 리어 10j다.
BMW 미니 클럽맨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 스탠스 차량으로 드문 C204바디 쿠페이다. 블랙와 골드라는 안전한 코디방법을 택했다. 적용휠은 SSR이며 코일오버로 타이 트하게 세팅했다.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무광 옐로와 투톤 브러시 블랙은 래핑을 한 것이다. MDH오버펜더를 장착해 게뮤트 17″휠을 매치했다. 차고는 브릿츠 코일오버로 낮게 맞췄다. 트렁크에는 뒷자리까지 차지한 오디오 시스템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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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비틀
JAPAN G Edition #3 Old / sports / Euro
1974년식 올드카를 최신 트렌드로 재 해석했다. 일본 단 조휠인 아이포스휠과 유럽에서 유행하는 산화된 페인트 콘셉트를 선보였다. 올드카 다운 요소를 살리고 튜닝이 접목된 점을 부각한 전형적인 올드카 튜닝이다.
포르쉐 911 993바디와 푸른색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우 라이더 스타 일에 서핑보드를 세팅한 모습과 압도적 비주얼을 만드는 오버디 스크 알로이 휠이 굉장한 임팩트를 준다. 차량 컬러와 동일한 헤 드라이트 커버 또한 독특하다.
고성능버전인 R32에 보라 앞 모습을 이식해 차별화하였다. 포르 쉐 알로이 휠과 카이엔 브레이크가 특징이다. 휠 스펙은 앞19*8j 19*11j.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폭스바겐 골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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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시로코 326파워 부스에 전시된 2대의 차량 모두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옐로 86는 부스 데모카를 위해 1달 만에 제작한 차량이며 오버펜 더와 디프 림이 굉장한 모습이고 화이트 시로코는 86과 반대로 디스크가 아우터림 밖으로 튀어나온 충격적인 모습이다. 86은 관람객이 뽑은 베스트 데모카로 선정됐다.
JAPAN G Edition #3 Old / sports / Euro
폭스바겐 뉴비틀
메르세데스 벤츠 E250AMG 카본 프론트 스포일러와 워크 20″휠로 드레스업을 하였다. 휠 스 펙은 앞 9j 뒤10j.
에어서스에 버금가는 낮은 차고를 코일오버서스펜션으로 세팅했다. 뉴비틀은 리어 캠버가 들어가지 않는 구조인데 캠버를 넣고 차고를 낮추기 위해 프론트 프레임 가공까지 실시했다. 3sdm 휠이 유니크한 차체와 어울린다.
폭스바겐 뉴비틀 로다운 하체 전문 브랜드인 t디멘드 코일오버서스펜션을 장착해 최저 차고를 만들었다. 3피스 단조 휠에 폭이 좁은 205/45-17타이어를 결합해 세팅했다.
폭스바겐 이오스
BMW 435i
디젤 천국인 국내와 달리 일본은 상용차를 제외하면 디젤 차량이 많지 않다. 4시리즈도 디젤과 M4로 극과극인 국내와 달리 다양한 엔진 베리에이션이 있고 오너들도 고루 선 택한다. 3D디자인 프론트 스포일러를 장착했고 코일오버로 차고를 낮췄다. SSR 이그제 쿠터 CV02 20″ 9.5j 10.5j.
JAPAN G Edition Old / sports / Euro
튜닝카로 드문 차종이다. ideal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18″휠을 적용해 차고를 더욱 낮췄다. 타 이어는 닛토 215/35-18를 앞 뒤에 동일스펙으로 장착했다.
흔 드 는 사 람 들
기억의 겹 layer 박영균 10회 개인전 장소 관훈갤러리 기간2015_1104 ▶ 2015_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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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서 내가 있는 이곳까지 「오월의 파랑새전」 광주시립미술관 _ Acrylic on convas. 2012-2014. 162×692cm
PARK YOUNG GYUN The 10th Solo Exhibition kwanhoon Gallery
난 나를 모욕한 자를 늘 관대히 용서해 주었지. 하지만 내겐 명단이 있어
저기에서 내가 있는 이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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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들은 개별적으로 오롯이 독립되어 있기도 하지
는 변혁의 시대 이후, 다변화되어버린 시대 가치와
4대강 문제, 세월호 사고 등 우리를 옭아매는 무거
만 동시에 연결되어 있으며,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정서에 응대하는 ‘자신의 세대’에 대한 변론이자 자
운 현실에 대하여 꾸준히 그림으로 발언하는 중이
에 따라 ‘여기’는 ‘저기’가 되고, ‘저기’ 또한 ‘여기’
화상 같았던 그의 작업은 변명/옹호하는 자의 객관
지만, ‘저기’에 대한 밀착도에는 변화가 생겼다.
가 되는 식으로 상대적 관계 안에서 정립된다. 위치
화될 수 없는 서정적 감수성을 담고 있었다. 자신의
에 대한 인식과 위치 간의 관계를 회화적 문법으로
시대와 세대에 대한 그의 입장에 추상성은 없었으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형상의 에너지를 발견하
연결 짓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박영균의 근작에서
며, 당시 그에게 ‘저기’와 ‘내가 있는 이곳’ 사이의
고, 그 에너지를 매개로 파편화된 이미지들을 회화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거리감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여기와
적으로 연결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힌
저기를 오갔고, 물리적 ‘저기’는 심리적 ‘여기’였을
바 있다. 그가 에너지를 발견한 형상, 이미지는 작가
한때 그의 화면은 열띤 색채와 선명한 이미지로 채
터이다. 여전히 동시대 문제적 현장에서 시선을 거
개인에게 온전히 속해 있는 작업실 현장의 것이기도
워졌다. 자신이 속한 뜨거운 세대가 성취했다고 하
두지 않는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한진중공업 사태,
하고, ‘저기’에 갔던 그가 포착한 현장의 이미지이기
도 하며, ‘저기’를 ‘여기’로 체험한 사람들이 사이버
지 조각들의 선택과 조합의 방식에서 잘 드러난다.
미지가 연동된 ‘작품’을 보면서 ‘세상을 향해 열린
상에 올려놓은 이미지이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모니터가 두드러진 작업실의 풍경은 작가의 이러한
창’인 사이버 세상과 실제 세상 사이의 간극, 실제의
소위 말하는 확장된 안구들(위성사진, 구글, 네이버,
태도를 시각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일조한다.
가상화나 분열, 정보 왜곡에 대해 생각한다. 동시에
다음 등의 거리뷰 같은)이 채집한 이미지기도 하다.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도 모니터(라고 쓰고 사이버 세
모니터가 있는 작업실 풍경은 관람자의 눈 앞에 펼쳐
상이라고 읽을 수 있는)는 바깥 세상의 소식을 작업
진 작품의 장면이 작가에 의해 필터링 된 내용이라는
화가가 대상과 어떤 거리 두기를 하되, 관념의 유희
실 안으로 불러들이는 매체로 활약한다. 모니터(인터
것을 확인시켜준다. 정보 조합의 현장을 보는 일은
에 빠지지 않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대상
넷)가 있는 작업실 풍경을 화면 안에 담는 작가의 선
관람자들이 화면 속 사건으로부터 한 발짝 물러서 바
을 향한 여러 갈래의 시선들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
택은 물감과 붓과 책꽂이만 보이는 작업실 풍경을 그
라볼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작가, 관람자, 화면 속 현
은 ‘저기’ 그들이 있는 현장과 ‘여기’ 내가 있는 작
려 넣는 것과 확연히 다른 층위를 만들어낸다. 관람
장 사이에서 형성되는 담담한 거리감은 상황에 대한
가 작업실을 한 화면 안에 구성하면서 사용한 이미
자는 모니터에 떠 있는 이미지와 그 바깥 현장의 이
비판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일조한다.
그가 ‘현장’을 대상화한다거나 단순한 작업소재로 소비한다는 뜻은 아니다. 폐쇄적 일상의 공간인 나 의 현장 여기 작업실과 부조리함을 대면해야 하는 사회적 현장 사이에서, 화가가 직업인 작가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실천적 행동이 무엇인가에 대한 작 가의 입장을 살피게 된다.
이곳 작업실에는 박영균이 살아내는 일상의 흔적이 있고 저기에는 투쟁과 연대의 상황이 있다. 이 두 위치를 연결하는 고리는 역시 모니터 화면이다. 반 복되는 작업실 풍경은 부산으로 향하는 희망버스 탑승객 행렬 사이로 스며들고, 군중과 늘어선 버스 는 크레인이 있는 풍경으로 이어져 크레인의 시점 으로 바라보는 부산 바다 풍경에서 멈춘다. 이렇게 진행되는 화면의 흐름은 예술가 박영균이 현 장 속으로 다가가는 방식에 대한 은유적 표현이기도 하다. 예술 노동자로서 작업을 생산하는 화가의 작 업실과 내 작업환경까지도 포괄하여 노동환경 전반 을 지배하는 부당함에 대한 저항과 연대의 움직임이 전개되는 현장은 이렇게 이어졌다. 결국 ‘여기’는 ‘저 기’의 부분집합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장면이다.
타인의 시선이 포착한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메시지 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이미지가 담고 있는 에너지 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는 감식안이 필요할 터다. 많은 눈들이 생산하는 과부하 상태의 이미지 정보 의 홍수 속에서, 개별 이미지들과 이미지들의 배치 가 함유하거나 은폐하고 있는 실체적 진실을 끌어 올리는 일은 이미지를 다루는 비정규직 노동자 박 영균이 실천적 지성으로 행동할 수 있는 가장 진솔 한 ‘노동’이며 ‘사회참여’다. 2015년 현재 박영균은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이덕구산전가는길 _ 2014. Acrylic on canvas. 138×274cm
김지연(미술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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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20일아침 _ Acrylic on convas. 2013. 225×145cm
공주가없는공주 금강에서 _ Acrylic on canvas. 2012. 648×2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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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스미는불편한풍경 _ Acrylic on canvas. 2015. 61×117cm
박 영 균
박영균 PARK YOUNG GYUN 주소 경기도 부천시 E-mail paynterp@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mygrim.net/
낙동강에서 _ Acrylic on convas. 2010. 160×130cm
경희대학교 및 동대학원 회화과을 졸업했다. 1997년 첫 개인전을 계기로 386세대의 김대리라는 인물을 통하여 386세대의 아픔과 내면의 갈등을 나타냈다. 한국사회를 견인해온 광장의 정치를 주목하고 작품 ‘노랑 건물이 보이는 풍경’ 등 한국현대사에서 광장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10회의 개인전과 4대강의 파괴를 표현한 <폐허 프로젝트>와 사회과학과 과학의 만남인 프로젝트 대전 <2012:Ener氣>등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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