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gazine carmode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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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조은하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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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up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에스엠테크

54

8

엠에스

20

AR

80

엠오토

182

FM7

76

영신전자

1

KH-TECH

표4

오토릭스

60

SC글로벌

66

오토모티브위크

166

TNF

72

오토시티

106

V-KOOL

63

오토크로바

10

가린시스템

36

와이케이인터네셔날

55

글로벌산업

82

우진공업

대덕엠티

52

위니테크놀로지

26

대원

17

유비오토

34

두코

4

이든텍

22

3M

90

AMS코리아

163

디오엔제임스

14

이에스브이

표2

레이노필름

86

이즈데카

44

로텍코리아

165

이지텔레매틱스

24

루카소

74

인코브

180

2

장태문닷컴

33

명지전자도원텍

39

장태문닷컴

2대후 홀더

부영산업

18

제누리스

78

브이텍

65

주일환경기술

38

상민산업

51

지넷시스템

28

새한시트(썬텍)

88

카앤툴

40

서울메쎄

46

코리어스포일러

서원시트

57

쿨맥스

94

서주글로벌

12

크린매트

48

센스타

25

타이어독

41

센스타

30

탑앤코리아

42

스파이

68

파워업

62

썬렉스

70

파인디지털

16

썬마루

64

평화사

32

썬프로텍

58

풍배

만도

씨맥스

1대후 홀더

에스씨에이

45

2대후 홀더

6

피닉스경보전자

21

한경상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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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96 업계동향-풍배 102 업계동향-오토모티브위크 104 미술 108 114 122 124 126 128 130 132 134 136 138 140 142 144 146 150 152 154 158 160 리포터 테이블-류장헌-BMW M3 168 튜닝샵 인포메이션 170 리포터 테이블-정연웅-2016부산국제모터쇼 172 176

nEWS

포토데이 스케치 320i 335i 350z K5 LF쏘나타 SM520 SM525V 루비콘-김성훈 루비콘-말로이브랜든 루비콘-코리메리 스포티지R-서준호 스포티지R-이석현 실비아 아반떼MD 엑셀 제네시스쿠페 챌린저 프라이드

레어카-닷지 바이퍼

No.191 2016년 07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주)서울프로아트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류장헌 l 정연웅 l 박호철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대리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김선영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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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주)카모드


6월 포토데이에는 공교롭게도 각기 다른 모임에서 활동 하는 주한 미군 카 클럽 2개 팀 6대 의 차량들이 촬영 왔다. 모두 평택과 동두천 등지에서 근무하는 미군들로서 자발적인 포토데 이 참가 의사를 카모드에 밝혀 초대를 하였다. 특히 오디오를 즐기는 오너들이 많은 카클럽 ‘ART IN MOTION’에서 4대의 차량들이 각기 웅장한 사운드를 뽐내는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 였으며 다른 팀은 오프로드를 주로 다니는 루비콘들로 심플한 오프로드 전용 모빌로 튜닝한 차량들이었다. 그 밖에 카모드 페이스북으로 공모한 올드카들을 포토데이에 초대했으며 올 드카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단체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양을 근거지로 활동 하는 모임인 ‘안양튜너즈’에서는 눈에 띄는 스포츠카 2대를 가지고 왔는데 박력있고 독창적 인 컬러의 제네시스쿠페 드리프트카와 대조되는 슬림한 닛산 실비아가 최근 핫한 스텐스 or 드리프트 콘셉트를 보여줬다. ■

장소협력

에어모션 www.airmotion.co.kr tel 031-338-7885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650 R&D센터/공장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729번지

제56회 카모드 포토데이 photo & text 강경완 │photo 장의현, 임동석, 박호철 model 조은하


날짜 I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장소 I 에어모션

카모드 포토데이 information 날짜 I 2016년 7월 9일 토요일 시간 I 오전 10시~오후1시 장소 I 에어모션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650 포토데이 참가신청 www.carmode.com ▶ 드레스업카 ▶ 취재신청 포토데이 문의 02-2066-0011, webmaster@carmode.com

지난달 쩍벌 신공에 이어 부상투혼까지...... 프로다운 카모드 임동석 포토그래퍼.

조은하 모델


Photoday

56th


미군들은 촬영 준비를 하며 오디오도 틀어놓고 차량도 정성들여 닦는 모습을 보며 표현이 자유롭고 즐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더 낮은지 앉은 키 재는 중.


부산에서 새벽부터 같이 올라온 이석현, 서준호 오너(우측)

바퀴올린 모습이 신기한지 사진찍는 아이.

Photoday

56th LF쏘나타 김남기 오너와 아들.

주한 미군 카클럽 ART IN MOTION 회원들. 안양튜너즈 실력파 오너 이동하, 오유경.

촬영 온 프라이드 조도현 오너의 지인들과 프라이드 들.


카크레이지쇼

맥과이어스 카케어 tip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 6월 중순임에도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 6월 카크레이지쇼가 진행되었다.

카크레이지쇼 프로그램은 차량 카케어 용품을 사용하기전 차량 도장면의 이해를 돕고 수많은 카케어용품 중 내차에 맞는 적합한 제품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수 백 종의 맥과이어스 제품 중에서도 가 장 인기 있는 제품과 유용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봄으로서 중복

2016년 6월 11일(토) 모인 차량들은 20여대였으며 특히 주한 미군들 차

구입 없이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량이 6대 참가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맥과이어스는 115년 전 창업한 미국 최대의 카케어 브랜드이다. 가구광택 카크레이지쇼는 미국 맥과이어스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올바른 카케어를

제 회사로 출발해 당시 나무로 제작된 자동차를 위한 왁스 회사로 거듭나

위한 공익적 성격을 띤 프로그램이다. 주로 차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직접

며 4대째를 이어갔다.

광택 교육과 온라인 및 미디어를 활용해 정확한 광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

‘차를 사랑하는 분들을 사랑한다.’라는 맥과이어스의 고객정신을 모토로

다.

전 세계에서 맥과이어스 오너용 광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모태로 국내에서도 매월 1회 카크레이지쇼를 진행하고 있는데 카모드 포토데이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참가자 전체와 및 갤러리들

다음 카크레이지쇼는 2016년 7월 9일(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과 사전 인터넷 신청자까지를 모두 모아서 하고 있다. 간단한 이론과 시연

통삼리 650 에어모션에서 진행한다.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고 이벤트 완료

을 관람하는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차량 유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케미

후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맥과이어스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현장에서 할

컬 사용법을 누가 알려주지 않기에 대부분의 오너들은 막연한 지식으로 관

인 판매한다. 관람과 구매를 원하는 오너들은 누구나 환영한다. 카크레이

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쇼 참여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카모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WWW.CARMODE.COM


1989년식

carmode

Photoday BMW E30 320i

27 OLD

2016 july. pho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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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BMW 올드카를 보고 한눈에 반한 이후 지금까지도 그 애정은 변함 없다는 김 우연 오너. 그가 보유한 차량은 BMW E30 320i로서 출고된 지 27년 된 1989년식이 다. 그의 나이가 32세임을 감안하면 동생 정도의 나이 든 차량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올드카의 매력을 아는 데에 연륜이 꼭 절대 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간 올드카를 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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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이 향수도 있고 최근 것에 대한 식상함에 서 해방되고픈 40대 전후의 오너들이 주로 였는데 최근 보면 그 수요층이 점차 젊어지 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신 차량과 다른 각진 디자인의 올드카 자체를 개성 표현의 방법 으로 선택하는 오너들이 늘고 있다는 인상 이다. 특히 E30 모델은 보닛 열림 방식이 최신 차종과 반대되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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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MW는 BBS휠을 순정으로 사용했었다. 02 올드카는 언제 어떤 고장이 날지 모르는 불안감이 항상 존재한다. 예방 정비와 관리를 각별히 해야 하는 이유다. 울트라 레이싱 스트럿바가 보인다. 03 오래되었어도 지저분하지 않다. 청결함은 올드카 오너들이 항상 신경 쓰는 부분.


BMW E30 320i

Owner : 김우연 32세 마케터 대구


2009년식

에어로파츠:(앞, 뒤, 옆)1m BMW 알로이 휠:Rohana RC10 19″(앞)+35 (뒤)+35 타이어:콘티넨탈 (앞)235/35ZR19 (뒤)265/30-19 서스펜션:다운+서스조합 머플러:High Performance Cat back 4.5” Tips 인테리어:JVC KD-AR959BS Receiver-ESX QE-1224 Subwoofer, ESX VE-5.2W Mid-bass Speakers-ESX SE-2000D Amplifier, ESX VE-5.2T Tweeters-ESX SE-4120 Amplifier, ESX VE52 Coax Speakers, Custom Subwoofer Enclosure (Stellar Car Audio) 엔진:400마력, 65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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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BMW 335i 2016 july. photoday

European Sport Luxury

335i는 3.0L 인라인6 엔진에 터보차저가 2개 장착되어 있어 순

정엔진으로 302마력을 발휘한다. Marc Walton오너는 순정 터 보차저가 2개인 점과 튜닝을 통해 순정 M3를 능가하는 게 차량

선택 이유라고 말했다. 그의 차량은 흡배기와 매핑을 하여 현재 400마력을 발휘하며 토크는 65다. 외관 드레스업은 군에서 사

용하는 위장 패턴인 카모플라쥬(Camouflage)를 베이스로 큼지 막한 패턴과 컬러조합으로 군용 차량과는 다르게 모티브만 살렸

다. 실내와 트렁크에는 오디오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앰프도

카모플라쥬 패턴을 입힌 것이 눈길을 끈다. 주한 미군 카클럽인 ‘ART IN MOTION’ 소속으로 클럽을 알리고, 쇼에서 주목 받는 차량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튜닝을 좋아하는 한국 오너들과의 좋 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Owner : Marc Wa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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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튜닝으로 약 100마력을 끌어올린 3.0L IL6 turbo 2ea 엔진. 400마력 65토크. 02 미국 로한나 19″휠과 브레이크. 브레이크는 앞 뒤 로터를 교체했다. 03 인터쿨러. 04 1M 보디키트를 적용하며 LED 데이라이트 까지 이식했다. 05 카모플라쥬와 어울리는 번 팁. 06 앰프까지 래핑하여 일체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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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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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Nissan 350z

스포일러:GT Double Deck Spoiler 서스펜션:코일오버 머플러:High Performance Cat back 4.5” Tips 익스테리어 기타:오렌지 브러시 전체래핑 인테리어:In-dash/dvd/cd/double din deck 엔진:285hp

I am a Nissan fan!

2016 july. photoday 일본의 스포츠카 브랜드 명가로서 페어레 이디, 실비아, 스카이라인이 전 세계 스피 드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 던 시절이 있었던 닛산. 그 당시 키웠던 모 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스포티 이미지 는 르노계열화 되면서 많이 퇴색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유효한 면이 남아 있다. 평택 에 근무하는 주한 미군인 Patrick Leone 도 이런 모터스포츠정신이 살아 있는 닛 산 팬이라고 자처한다. 오렌지 브러시 필 름으로 전체래핑을 하여 좀더 스포티함을 어필했으며 에어댐과 보닛, 휠 등은 블랙 마감을 하여 심플한 이미지를 풍긴다. 실 내도 마찬 가지로 블랙과 오렌지를 매칭 한 심플한 모습이다.

Owner : Patrick Leone career : 3년 활동 모임 : 아트인모션


1 01 에어댐과 트렁크 스포일러는 블랙 브러시 필름으로 래핑을 하였다. 02 후기형 헤드라이트로 교체하고 스모크 필름 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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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식

스포일러:온지구 알로이 휠:가르시아 블랙크롬 19″(앞)8.5j +35 (뒤)9.5j +35 타이어: 한국 V2 (앞)235/35-19 (뒤)245/35-19 서스펜션:코일오버(테인) 하체보강:스테빌라이져, 룩손 스트럿바, 언더바, 리 어바, 펜더보강 브레이크:sun디스크, 만도4p 캘리퍼 외부도장:아이보리 브론즈 브러시 래핑 머플러:가변 티탄 팁 익스테리어 기타:1세대 k5 포지션램프 이식 인테리어:리무진시트커버 엔진:14g 터빈업 lap3 매 핑, 230마력, 28토크 드레스업 비용:약 1,200만원 튜닝 비용:약 500만원 오디오:약 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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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K5 LPI 2016 july. photoday

Owner : 이건우 24세 서비스업 충북청주 career : 2년 1개월 활동 모임 : k5 mania

LPi TURB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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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보디라인에 잘 어울리는 브론즈 브러시 래핑을 하여 한층 더 스포티해 보인 다. 프론트범퍼에는 카나드를 장착했고 A필러와 루프를 블랙 처리하여 스포티함을 부각시킨다.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터보차저를 인스톨했는데 베이스가 된 엔진은 LPi다. “출력이 너무 낮아 터보를 올렸는데 더뉴LPi에 터보는 아마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약 100마력의 출력 증대로 펀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되었다. 외관은 엠블럼 과 펜더에 터보를 상징하는 순정 부품을 부착했고 특이한 것은 1세대 K5용 데이라 이트를 이식한 점이다. 점등하기 전에는 눈에 띄지 않는다.

3 01 sun디스크, 만도4p 캘리퍼. 02 1세대 K5 데이라이트를 이식했는데 스모크 처리를 하여 눈에 띄지는 않는다. 03 가열되어 변색된 터보 매니폴드. 04 오렌지 스웨이드 마감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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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LPI


2015년식

에어로파츠:(앞)커스텀 라디에이터 그릴:수출형 메쉬 알로이 휠:XXR-527 블랙크롬 18″(앞, 뒤)8.75J +35 타이어:한국 노블2 (앞, 뒤)235/45-18 서스펜션:LF 터보용 순정 쇽업소버, 메간레이싱 다운스프링 하체보강:스트럿바, 멤버바, 리어바, X언더바 브레이크:만도 4P캘리퍼 외부도장:전체 래핑 머플러:순정 터보용 트윈 익스테리어 기타:하이브리드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루프 스포일러 드레스업 비용:약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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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LF쏘나타

Red & Black

2016 july. pho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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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순정 라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튜닝을 하고자 과하지 않게 특징될 것만 개조하였다.

오너가 직접 수입하여 장착까지 하였다. 또한 눈길을 끄는 것은 헤드라이트 커버로

그중 가장 신경 쓴 것은 전체 컬러다. 마블코믹스 히어로 중 데드풀과 컬러가 흡사해

서 크롬제품을 블랙 도색으로 처리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일관성 있고 정돈된 느낌

오너는 'LF쏘나타 데드풀'이라고 부른다. 레드 래핑과 함께 크롬 부분은 모두 블랙

의 깔끔한 차량이다.

으로 처리해 스포티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출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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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만도 4P캘리퍼. 02 크롬 헤드라이트 커버를 블랙으로 도색하였다. 03 LF터보용 배기를 이식. 04 룩손 스트럿 바와 커버 도색. 05 튜닝 패들쉬프트와 에쿠스 기어노브를 이식했다.


lf sonata Owner : 김남기 30세 미용기기개발 경기화성 career : 6개월


에어로파츠:(앞)신진아트 (뒤)신진아트 개조 (옆)신진아트 스포일러:에어로 스터디 3점식 라디에이터 그릴:렉토르 알로이 휠:ASA JH8(티탄 실버) 19″(앞, 뒤)9.5j 타이어:(앞)금호 KU19, 235/35-19 (뒤)넥 센 N FERA AU5, 235/35-19 서스펜션:에어서스펜션(에어리프트+ASURADA WORKS A-LEVEL) 브레이크:XG 2P 캘리퍼 외부도장:순정 SGE 스틸그레이 머플러:가변 인테리어:가죽 버킷 시트, 오디오데 크:Clarion HX-D1/Panasonic CQ-C7703W, 스피커:FOCAL ISS165/15″우퍼, 앰프:Camsol 4ch 2ea 드레스업 비용:약 800만원 오디오:약 250만원

2002년식

carmode

개성 있는 아이템 조합

Photoday SM5 M/T 2016 july. pho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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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는 닛산 세피로를 베이스로 만든 차량으로 품질과 내구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장착한 에어로 파츠는 신진 아트제품으로 리어만 머플러부분을 개조하고 그 밖에

디자인은 좋게 보자면 ‘무난하고 덜 질린다’고 말할 수 있지만 개성이 약한 평범한

디자인 변경은 하지 않았다. 각진 스타일과 로우 볼륨을 잘 부각시켜주는 디자인이

모습이었다. 이 평범한 모습은 그래도 닛산 혈통이었기에 스카이라인 GTR과 얼핏

다. 자세와 가족을 위해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당시 SM이 컬러 좋다는 이야

비슷함을 국내 유저들은 찾아내 한때 GTR 순정그릴과, 헤드라이트까지 수입해 이

기를 많이 들었는데 박 오너의 차량도 순정 컬러이다. 그동안 본적 없는 괜찮은 디

식을 하는 GTR덕후 들이 있었다. 박호철 오너도 당시 일본 차량을 좋아했으며 그

자인의 휠도 국산 ASA 브랜드인 점도 특이 하다. “NISSAN GTR 모델들은 드림카

여운이 남아 있는 SM520을 튜닝한 것이다. SM5시리즈는 튜닝을 제법 많이 했던

이기도 하다. 좋아하다 보니깐 차량 컨셉이 일본 차량 스타일로 변하는 것 같다”는

차량이어서 에어로 파츠도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현재는 구하기 어렵다. 박 오너가

박호철 오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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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박호철 37세 서비스업 경남밀양 career : 6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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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90년대 유행하던 싱글 와이퍼를 보니 재미있다. 02 전면부 인상을 확 바꾼 렉토르 라디에이터 그릴. 03 에어리프트+ASURADA WORKS A-LEVEL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했다. 04 스키와 자전거 캐리어. 05 ASA JH8(티탄 실버) 19″(앞, 뒤)9.5j. XG 2P 캘리퍼. 06 DIY 도색한 사이드 미러 커버. 07 듀얼 머플러는 가변장착. 08 앞뒤에는 공용제품인 닛산 로고를 부착.


타이어:FEDERAL(앞)225/40-18 (뒤)235/40-18 서스펜션:KYB 쇼바 + H&R 다운스프링 인테리어:오디오데크 Kenwood KDC-BT55BU, 풀 ESX 시스템

2003년식

carmode

이름 새긴 보닛

Photoday SM525v 2016 july. photoday

이안 리차드선은 한국 거주 16년째이며 투스카니, 어코드 쿠페를 몰다 최근 SM525V로 차종을 바꿨다. 그동안 타 왔던 차량들은 주로 디자인과 주행성능에 포커스를 맞춰 튜닝했었는데 오디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SM525V를 선 택해 튜닝을 하고 있다. 가장 애착이 가는 부분은 오디오가 아닌 본인 이름을 형상화해서 새긴 보닛이며 그 다음으로 는 휠과 오디오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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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림이 있는 크롬휠을 적용해 펜더와 보기 좋게 측면을 맞췄다. 가야바 쇽업소바와 H&R다운 스프링 조합 서스펜션이다. 타이어는 페더럴 스트릿 595. 02 타투를 새긴 듯 보이는 보닛에 새긴 이미지는 오너 이름을 새긴 것이다. ‘Ian Richardson’ 03 보닛 엠블럼은 표적처럼 생긴 것을 부착했다. 실제로 비행기 기관총에 부착되어 있던 표적을 선물 받아 장착했다. 04 ESX 풀 시스템을 인스톨해서 굉장한 음압을 느낄 수 있다. 펑크 비트에 어울린다.

Owner : Ian Richardson career : 3년 3개월 활동 모임 : 아트인모션


2016년식

carmode

Photoday JEEP Wrangler JK SAHARA 2016 july. photoday

에어로파츠:(앞)TERAFLEX FRONT BUMPER (뒤)TERAFLEX 타이어 캐리어 스포일러:TERAFLEX NEBO Roof RACK 알로이 휠:Fueloffroad 20X10 타이어:Bf Goodrich 12,5 37″ 서스 펜션:TERAFLEX 3″, 앞 뒤 조절식 트렉바 하체보강:TERAFLEX LongArm (테라플렉스 3″ 롱암), 조절식 앞 뒤 트렉바, 스피드 펌프스탑 브레이크:(앞, 뒤)TERAFLEX BIG Break KIT 머플러:하울 모터스 커스텀 익스테리어 기타:앞범퍼 뒷범퍼 화이트 도색 인테리어:아시아 시트 직접 디자인한 시트 엔진:인테이크 튜닝 K&n 사 인테이크 10마력 업

on road X off road =luxury style Owner : 김성훈 36세 작곡가 경기고양 career : 3년


오프로드 튜닝 된 Jeep에 온로드 타이어를 조합해 국내 루비콘들의 천편일률적인 오프로드 튜닝과 달리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겸비한 독 특한 루비콘을 탄생시켰다. 서스펜션은 정통 오프로드 튜닝용으로 타 이어만 바꾸면 오지 주행도 가능하지만 그 밖의 실내와 타이어, 외장 파츠는 온로드를 지향하고 있다. 산보다는 도심주행 빈도가 높은 현실 에서 좋아하는 차량을 충분한 개성도 살리며 타는 재미를 살렸다. 콘 셉트상 가솔린 엔진이 적절해 김성훈 오너는 가솔린 모델이 나옴과 동 시에 전에 타던 루비콘 디젤을 처분했을 정도로 튜닝에 대한 생각이 확실하다. 하체를 제외하면 외관에서도 온로드 이미지가 많다. 올 화 이트를 위해 범퍼를 도색하고 20″휠과 자동 스텝, 램프류, 배기 튜닝 등이 온로드 지향 차량임을 알 수 있다. 실내는 화이트 시트가 트렁크 에는 화물 케이지와 박스등이 화려하며 LED를 이용한 인테리어 튜닝 도 디테일이 뛰어나다. 이 같은 오프로드베이스의 온로드 튜닝을 외국 에서는 럭셔리 스타일로 부르기도 한다.

JEEP Wrangler JK SAHARA

1 01 아시아 시트에 디자인을 의뢰해 제작한 커스텀 시트. 02 오프로드시에 작동하는 LED램프류. 03 리모트 콘트롤로 작동하는 Smittybuilt(스미티빌트) x20 10k 제품. 04 헤드라이트 안에 시그널을 이식한 커스텀 제품이며 시그널을 켜면 헤드라이트가 꺼지고 레일 시그널이 켜진다. 05 배기튜닝으로 가솔린 엔진의 매력을 충분히 즐기고 있다. 06 TERAFLEX LongArm을 적용해 차량 움직임이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롱암의 적용은 차고를 올리는 리프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기도 한데 김 오너는 도심형 오프로드를 위해 리프트업을 자제하면서 타이어 사이즈를 기존 35″에서 37″로 업그레이드하여 하우스에 타이어가 꽉 차 보이길 원했다. 07 계기판은 도색을 하고 조명은 컬러가 변화되는 슈퍼비전 튜닝을 굿핸드에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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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파츠:(앞)Knuckles Offroad front bumper (뒤)Knuckles Offroad Rear bumper 와 타이어 케리어 알로이 휠:Method Race Grid wheels 17″(앞, 뒤)9.5j 타이어:MasterCraft Courser MXT (앞, 뒤)37x12.5x17r 서스펜션:Rock Krawler 2.5″ 스프링, RRD 리져브 샥, 리어 트렉바 하체보강:TERAFLEX Sport Control arms, Poison Spyder Diff cover 익스테리어 기타:Warn Zeon8, 윈치 Factor55 페어 리드, 몬스터 후크, SmittyBilt XRC 펜더플레어, LED 라이트·TruckLite 7″라운드 LED 헤드라이트·Rigid industries 리지드 인디스트리 50″엘이디 포이즌 스파이더 50″바라이트 마운트 앞, 뒤 큐브 엘이디 인테리 어:바텍트 시트커버 엔진:SuperChips 트레일 데쉬2 ECU 튜너(화면을 통해 출력을 순정상태로 돌릴 수도 있으며 기름의 옥탄가 별로 권장되는 셋팅값으로 변경이 쉽게 가능하다. 부가적인 셋팅에 따라 10마력에서 50마력까지 상승과 조절이 가능. 드레스업 비용:약 1,500만원

2013년식

carmode

Photoday

OFF ROAD RACING

JEEP Wrangler JK RUBICON 2016 july. pho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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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업과 37″ 타이어를 조합해 최저 지상고를 높여 험지용으로 튜닝한 차량이

과 잘 어울리며 모터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유가

다. 특히 바위를 타고 넘는 모터스포츠인 락크롤러를 위해 하체 보강과 하체 튜닝에

필요 없는 ‘최고의 차’라는 찬사를 보내는 오너는 험로에서 가장 빠른 주행을 경쟁하

중점을 두었다. 미국에서는 루비콘 디젤이 판매되지 않는데 말로이 브랜든은 미국

는 오프로드에서의 레이싱을 콘셉트로 삼았다. 그는 국내 락크롤러 대회에서 참가

에서 타던 차량을 가지고 온 것으로 가솔린 엔진이다. 대부분의 튜닝은 부품을 미국

하여 수상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취미 활동도 즐기며 튜닝을 통해 오프로드의 한계

에서 공수해와 한국에서 작업했으며 미국 못지않은 험로 주행을 하는 한국 오너들

가 올라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것이 오프로드 튜닝의 재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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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Knuckles Offroad front bumper. Warn Zeon8 윈치 Factor55 페어리드, 몬스터 후크 02 TruckLite 7″라운드 LED 헤드라이트. 03 Method Race Grid wheels 17″(앞, 뒤)9.5j, MasterCraft Courser MXT (앞, 뒤)37x12.5x17r. 04 SmittyBilt XRC 펜더. 05 Rock Krawler 2.5″ 스프링, RRD 리져브 샥. 06 펜더 이너 커버도 강화제품을 사용했다. 07 오프로드시 생기는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텍트 시트커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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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말로이 브랜든 35세 미 공군 아파치 파일럿 활동 모임 : OXK


2016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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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파츠:(앞)풀메탈 Fabworks Apex Pinnacle (뒤) (옆)Poison Spyder 알루미늄 크러숴 펜더 플레이어, 포이즌 스파이더사의 Brawler Rockers 알로이 휠:Method사 105 17″(앞, 뒤)9.5j 타이어: Mastercraft Courser MXT(앞, 뒤)37x12.50/17 서스펜션:Teraflex사의 Sport s/t3 리프트킷 과 스피드 범프스탑. FOX사의 리져브 샥 하체보강:Teraflex 스포츠 풀암, Artec사 4.88 기어비와 거싯킷 익스테리어 기타:하부 보호 철판 작업, 전면 범퍼에 장착된 Smittybuilt x20 10k 제품은 차량 구조와 험로 탈출 시 사용하기 위해 장착 엔진:슈퍼칩 F5 ECU 튜닝 비용:약 1,500만원

Photoday Jeep Wrangler Unlimited 2016 july. photoday

Owner : 코리 메리 33세 미군기지내 필드 엔지니어 경기평택 활동 모임 : OXK, King Dragons

보강과 경량화


1 빠른 속도의 오프로드 주행 시에 완벽히 동작할 수 있도록 튜닝

치로서 강화가 필요한 부분은 알루미늄 파츠와 철제 부품들을

을 했다는 코리 메리 오너. 차체를 최대한 가볍게 하기 위해 가

적절히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무게 배분이 잘 될 수 있도록 구성

능한 모든 파츠들을 가벼운 것들로 교체했고 필요 없는 것들은

했다. 오너는 “완벽한 오프로드 세팅을 하면서 최대한 디자인

다 떼어냈다. 경량화를 위해 스페어 타이어까지도 떼어냈지만

을 해치지 않고 깔끔하게 빌드 업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힌다.

경량화는 어디까지나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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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돌로 만든 기어노브가 특이하다. 미국에 있는 전문 업체에 의뢰해 수입한 제품. 02 가벼운 보디를 만들기 위해 범퍼와 스페어 타이어, 하드탑 등을 제거했다. 03 eraflex사의 Sport s/t3 리프트킷과 스피드 범프스탑. FOX사의 리져브 샥. 04 Method사 105 17″, Mastercraft Courser MXT(앞, 뒤)37x1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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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파츠:(앞)DM (뒤, 옆)카포넷 라디에이터 그릴:로드런스 알로이 휠:아비드 CV3 look 18″(앞)8.5j +33 (뒤)9.5j +33 타이어:금호 SU1 (앞 , 뒤)245/45-18 서스펜션:코일오버(실크로드) 브레이크: 만도 4P캘리퍼, 355mm 디스크로터 머플러:직관 인테리어:부스트 게이지, OBD스캐너 엔진:흡기. 인터쿨러. 미션쿨러. 진공부스터 248마력 54토크 드레스업 비용:약 495만원 튜닝 비용:약 290만원

2011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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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용 스포츠 SUV

Photoday 스포티지R 2016 july. photoday 승용감각의 로우 볼륨을 위해 실크로드 코일오버로 차고를 대폭 내리고 DM범퍼 와 카포넷 사이드와 리어 파츠에 승용차 에 주로 장착하는 올 실버 아비드 18″를 선택했다. 레드와 골드를 조합해 포인트 를 주었고 흡 배기 효율을 높여 248마력 의 고출력을 자랑 한다.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가능한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은 지향 하며 깔끔함에 집중했다.

Owner : 서준호 31세 회사원 부산 career : 3년 2개월 활동 모임 : B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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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아비드 원톤 실버 휠은 주로 승용차에 장착하는 것이라는 오너의 설명. 만도 4P캘리퍼, 355mm 디스크로터. 02 범퍼 하단 돌출형으로 위치해 있던 인터쿨러를 최근 그릴 안쪽으로 이동. 03 보유하고 있던 배기 팁을 이용해 카포넷 파츠에 적용. 04 활동 하고 있는 모임 이름이라는 ‘리미티드 에디션’ 05 레드 필름을 이용해 올 레드화 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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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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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스포티지R

에어로파츠:(앞)DM 범퍼 이식 (뒤)투싼ix 리어 범퍼 이식 (옆)세진 스포일러:c30 라디에이터 그릴:로드런스 알로이 휠:루피노 19″(앞)8.5J +35 (뒤)9.5J +38 타이어:(앞)금호 ECSTA 4X 245/45-19 (뒤) 넥센 NFERA 246/45-19 서스펜션:코일오버(시명 풀옵션) 브레이크:(앞)만도 4p캘리퍼 (뒤)디스크 로터 확장 머플러:수제작 티탄 인테리어:화이트 몰딩, 도어커버, 데쉬보드 커버, DGX 다이얼게이지 엔진:흡기, 184마력 41토크 드레스업 비용:약 400만원 튜닝 비용:약 25만원

Golf가 생각나는 빵빵한 뒤태

2016 july. photoday

01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에도 포인트 컬러인 옐로를 적용. 02 수제작 티탄 배기와 투싼 ix 범퍼 이식. 03 만도 4p캘리퍼. 04 아이패드를 추가 설치. 05 깔끔한 실내에 포근해 보이는 방석까지 웨딩카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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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를 테마컬러로 잡고 기타 컬러를 배제해 정돈된 느낌이다. 특히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투명 부분까지 옐로 처리한 점이 눈에 띈다. 박력이 느 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 DM 범퍼도 조화로우며 낮은 차고의 핫 해치 감성인데 반해 RV용 사이드 스텝이 언밸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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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이석현 30세 무역 컨테이너 상하차 작업 부산 career : 5년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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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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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닛산 실비아 S15 2016 july. photoday

에어로파츠:(앞, 뒤, 옆)VERTEX 알로이 휠:BBS RS17″(앞, 뒤)10J+15 타이어:넥센 N9000(앞, 뒤)235/40-17 서스펜션:코일오버(그리디 드리프트 스펙 풀 옵션) 하체보강:F/R 스웨이바 외부도장:카멜 레온 래핑 머플러:Trust 풀배기, HSK highpower Tl 인테리어:쉬프트노브:니스모 티탄 노브, 오디오데크:알파인, 스피커:알파인, 데피BF게이지 엔진:인터쿨러, 블로우 오프 밸브, 스플릿파이어 점화시스템, K&N 흡기 드레스업 비용:약 1,500만원 튜닝 비용:약 400만원

stance X jdm holic

깔끔함과 자세는 최근 세계적 튜닝 트렌드이다. 깔끔함까지는 누구

하고 가능한 심플한 보디키트를 장착한 점이 세련되 보인다. 최신

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자세는 안목과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차종의 몸집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실비아의 보디는 왜소해 졌다.

영역이다. 차고를 낮추는 안목도 자세지만 그보다 나만의 생각과 차

왜소한 보디를 억지로 커보이게 하다보면 부장용이 나타나는데 이

별화를 갖고 진행 하는 것이 바로 자세인데 누가 봐도 세련미를 풍

오너는 왜소한 보디를 더욱 슬림하게 만들어 실비아의 매끈한 보디

기는 것이 포인트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동하 오너의 차량을

를 어필하고 있다. 풀 보디키트와 프론트 오버펜더까지 적용한 작업

보면 쉽게 느낄 수 있다. 휠과 지상고에 가장 중점을 두었으며 다음

량이 많은 차량인데도 거슬리지 않고 심플하며 세련된 인상을 준다.

으로 외장 컬러와 보디 키트에 신경 썼다. 트렁크 스포일러를 제거

여기서 탁월한 선택은 카멜레온 래핑이다.


트렁크 스포일러는 제거하여 낮은 스탠스를 보인다.


2002년식인 실비아는 올드카도 아니면서 최신 차종에는 사이즈 에서 밀리는 현재 애매한 영역이다. 이런 차종의 튜닝은 최신 혹은 고급스러운 파츠를 적용해 반전을 노리는 것이 튜닝 포인트 인데 이 오너는 그것을 휠과 컬러에서 찾았다. 한 달 동안 번 것을 휠 사 는데 썼다고 할 정도로 휠 선택에 심사숙고했다. “JDM홀릭에 빠 져서 실비아만의 절대매력에 홀렸습니다. 실비아를 구매하면서 꼭 순정으로 구입하겠다고 생각하고 약 2년 정도 매물을 기다렸는데 어느 날 올라온 그것을 10초 정도의 고민 끝에 데려 오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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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워낙 기다리던 차량이라 튜닝의 재미를 서서히 느끼기 보단 불과 2달 만에 지금의 차량을 완성했다. ‘BUILT! NOT BOUGHT’라는 문구처럼 다 만들어진 차를 데려오는 게 싫어서 순정차량으로 처 음부터 하나하나 만지며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로 드레스업을 했습 니다” 이 오너는 S15 디자인을 너무 좋아하기에 허점을 찾기 어려웠다 며 또한 희소성도 매력 적이라고 한다. “공도에서 정말 페라리, 람 보르기니 보다 보기 힘들 정도로 흔치 않습니다. 그 이유가 국내에 수입된 많은 실비아 차량들이 서킷에서 시합용으로 쓰여지거나 폐 차가 됐기 때문”이라며 희소 차량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낸다.

01 트러스트 풀 배기와 HKS 하이파워 TI 머플러. 02 엔진은 튜닝보다는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03 나르디 스티어링 휠과 데피 게이지 세트. 04 VERTEX오버펜더를 적용해 앞뒤 동일 옵셋 휠임에도 앞쪽 휠 도출 없이 보기 좋게 앞뒤를 맞췄다. 05 BBS RS17″(앞, 뒤)10J +15 타이어:넥센 N9000 (앞, 뒤)235/40-17. 06 리어 펜더는 살짝 가공을 하였고 사이드 스커트를 포함한 전체 보디키트는 VERTEX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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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Silvia Owner : 이동하 27세 자영업(호프집) 경기안양 career : 8년 활동모임 : 안양튜너즈


2012년식

에어로파츠:(앞)에이드로 (뒤)시퀸스 (옆)마이라이드 스포일러:시퀸스 알로이 휠:TE37 look 17″(앞, 뒤)8J +38 타이어:한국 벤투스V2 (앞, 뒤)215/45-17 서스펜션:코일오버(KBEE) 하체보강:앞, 중간 보강 브레이크:PA스포츠 2P캘리퍼 머플러:듀얼가변 익스테리어 기타:블랙배젤 헤드라이트, BMW look 리어콤비네이션램프 인테리어:뉴페이스 기어노브 엔진:K&N흡기 드레스업 비용:약 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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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아반떼MD

블랙의 포스와 깔끔함

2016 july. photoday 낮은 차고의 all black body가 지면에 쫙 붙어 보인다. 헤드라이트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까지 스모크 필름과 사제품을 적용해 블랙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예전에는 휠까지 블랙이 었으나 차가 너무 작아 보이는 것 같아 휠만 화이트로 교체했다. 아반떼 MD의 몇 안되는 범 퍼 교체형 제품 중 하나인 에이드로 에어댐은 양쪽 덕트를 크게 디자인해 스포티하고 차체 가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이드와 리어는 오너의 취향에 맞춰 각기 다른 제품으로 조합 했다.

Owner : 김태원 28세 회사원 충남당진 career : 5년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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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A스포츠 2P 브레이크. 02 K&N흡기와 울트라 레이싱 스트럿 바. 03 뉴페이스 기어노브 장착.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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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그릴:pvc 그릴망작업 알로이 휠:SSR 타입C 16″(앞)7J +30 (뒤)7J +35 타이어:(앞)넥센 N9000 205/45-16(뒤)페더럴 595evo 195/40-16 서스펜션:코일오버(시명 숏스트록 커스텀) 하체보강: 울트라레이싱 7곳 브레이크:쎄라토 알류미늄캘리퍼 대용량1P, 11″디스크로터, 프릭사 S1패드 외부도장:K5 다크체리 전체도색 머플러:풀 직관 모토리아 최저 소음 익스테리어 기타:에어덕트 인테리어:운전석:스파 르코버킷 동반석:스쿠프 순정, 애프터마켓 레드스티치 기어노브, 오디오데크:파이오니아, 스피커:(앞)소니 (뒤)bmw순정 엔진:k&n 필터, 엔진 헤드포팅, 97마력 11.8토크 공차중량 917kg 드레스업 비용:약 500만원 튜닝 비용:약 500만원 오디오:약 50만원

1992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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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엑셀

아버지의 차량, 이제는 짐카나 머신

2016 july. photoday 존재감도 없이 주차장 한편에 방치되어 있던 자동차가 있다는 사실을 군대 다녀온 후 깨달았다.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제가 3살 때 타던 차라고 하세요” 김성찬 오너는 그렇게 아버지가 24년 전 타다 놔둔 차량을 5년째 타고 있다. 타기로 마음먹었을 당시 상태는 엔진도 정상이 아니고 부식도 많은 그냥 폐차 수준이었다. 엑셀을 타면서 짐카나를 접하고 오토를 매뉴얼 미션으로 스왑하고 전체 도색을 했으며 내장을 모두 뜯어내 경량화 했다. 엔진은 복원하고 제동 성능도 올렸다. 특히 문제가 됐던 약한 차대는 울트라 레이 싱에서 도움을 줘 7곳에 보강 키트를 설치했다. 울트라 레이싱의 보강 키트는 적당한 탄성을 가지고 있어 연한 차대와 조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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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차를 부활시킨 김성찬 오너의 엑셀을 본 원조 드라이버 아버지의 반응은 “놀라시더라고요 안 움직일 것 같은 차를 이렇게 멀쩡히 만들어 놨냐며”좋아하시더란다. 복원한지는 벌써 4년이 지나 지금 상태보다 좋았을 당시 이야기다. 외장 컬러는 순정으로 재도색하려 했으나 좀 더 무게감 있는 K5 순정 컬러를 골랐으며 휠도 BBS를 고민 하다. 경량으로 콘셉트를 잡고 타입C를 장착했다. 살면서 스쳐간 손에 넣었으면 했던 아쉬운 차량 들이 생각나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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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헤드라이트 일부를 절단해 에어필러로 공기유도. 02 오일 쿨러도 장착. 03/08 내장재 탈거로 공차 917kg의 경량 확보. 04 쎄라토 캘리퍼와 디스크 확장 스포츠 패드로 제동력 보강.SSR 타입C 16″(앞)7J +30 (뒤)7J +35. (앞)넥센 N9000 205/45-16(뒤)페더럴 595evo 195/40-16. 타이어는 리어를 얇게 적용해 짐카나와 순발력에 유리하게 세팅. 05 동반석의 스쿠프 시트보다 운전석 포지션이 높은데 김성찬 오너가 최적화한 포지션이다. 06 헤드포팅과 복원 등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07 모모스티어링 휠과 추가 게이지들. 09 보이지 않는 하부 보강 파츠 모두 울트라 레이싱 제품. Owner : 김성찬 28세 회사원 경기군포 career : 8년 활동 모임 : TEAM K.O.C


2009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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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제네시스쿠페 2016 july. photoday


야성적인 컬러와 오버펜더 키트가 와일드한 모습이다. 드리프트를 위해 하체 튜닝

린다. 다만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색은 아닌 것 같다. 루프 높이까지 치솟은 오리진

을 하면서 필요에 의해 오버펜더키트를 장착하게 되었다는 오유경 오너는 또한 에어

카본 스포일러에 대해서는 “2단 스포일러와 루프와 맞는 높이로 현재는 바디키트로

댐도 쿨링 효과가 뛰어나 만족스럽단다. 에어로 파츠의 원래 목적인 다운 포스와 공

인해 윙에 폭이 짧아 보이지만 넓은 상판으로 인해 다운포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력 성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드레스업 효과는 덤으로 얻고 있다. 독특한 보디 컬

라는 오 오너는 그 밖에 정비를 위해서만 열어봤던 엔진룸을 GK샵에서 깔끔하게 정

러는 루비콘 순정 코드인 코만도 그린이며 남성적인 컬러로서 와이드보디와 잘 어울

리해줘 자꾸 열어보는 습관이 생겼단다.

에어로파츠:(앞, 뒤, 옆)에이드로 솔루스 스포일러:오리진 라디에이터 그릴:에이드로 알로이 휠:코스믹스 N5R 18″(앞)8.5j +15 (뒤)9.5j +15 타이어:켄다 하이그립 (앞)235/40-18 (뒤)245/40-18 서스펜션:네 오테크엔써 스포츠키트 하체보강:드리프트용 수제작 외부도장:루비콘 코만도그린 머플러:쎄마텍 가변 인테리어:쉬프트노브:버블롱스틱, 데피게이지, 모비벅스 사이드연장킷 엔진:16g 트윈스크롤 웨스트게이트 방출 타입, 단조컨로드, fl피스톤, HKS블로우 오프밸브, 인터쿨러, 오일쿨러, 파워쿨러, HKS열가9플러그, 지멘스 630인젝터, 340마력 41토크 예상 드레스업 비용:약 700만원 튜닝 비용:약 800만원 오디오:약 80만원

에이드로 솔루스 와이드보디


Owner : 오유경 34세 자영업 서울 career : 12년 활동 모임 : 안양튜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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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coupe 7 01 코스믹스 N5R 18″(앞)8.5j +15 (뒤)9.5j +15, 켄다 하이그립 (앞)235/40-18 (뒤)245/40-18. 02 리어와 달리 프론트는 체결형이 아닌 교체형 오버펜더다. 03/09 에이드로 솔루스 체결형 오버펜더 키트. 04 모비벅스 사이드연장키트. 05 엔진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데피게이지 세트 (수온, 유온, 터보, 배기온) 06 16g 트윈스크롤 웨스트게이트입, 단조 컨로드, fl피스톤, HKS블로우 오프밸브, 지멘스 630인젝터, 약 340마력. 07 측면과 하단을 덧대 입체적 느낌을 살린 프론트 범퍼. 08 2단 구조의 오리진 카본 트렁크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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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 휠:Dodge Chrome Rims 20″ 머플러:Solo Performance Custom 인테리어:Kenwood KDC-BT55BU, ESX 시스템

2012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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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Dodge Challenger

Mopar upgrade package

2016 july. photoday

Owner : Kashad Robinson career : 15년

닷지 챌린저 SXT Plus 모파 업그레이드 패키지 차량이다. 모파는 크라이슬러 튜닝 디비전으로서 크라 이슬러 차량들의 튜닝 부품을 판매한다. 카샤드로빈선 오너는 닷지 챌린저 선택을 두고 “오래전부터 쭉 머슬카의 팬이고 닷지는 신세대들에게 자동차를 복고풍으로 만들어버린 대단한 일을 했다”며 닷지 와 머슬카에 대한 애찬을 한다. 효율과 환경 문제로 개성 있는 근육질 보디와 V8 엔진이 줄어든 2008 년에 옛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닷지 챌린저가 등장하며 머슬카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어 지금 까지 생산되고 있다. 카샤드로빈선 오너의 챌린저는 엔트리급인 V6 3.6L 엔진을 장착해 305마력을 발 휘하며 흡, 배기를 모파제품과 커스텀으로 제작하여 성능을 높였다. 오디오 튜닝카가 많은 아트인 모 션 카클럽 회원인 오너는 ESX 시스템으로 머슬에 어울리는 박력 있는 사운드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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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보닛과 그릴의 Mopar 엠블럼. 02 활동 카클럽인 ART IN MOTION. 03 Solo Performance Custom 배기. 04 엑스타 LE스포츠 245/40-20. Dodge Chrome Rims 20″ 05/07 Mopar 흡기 시스템과 스틸 커버. 06 ESX 시스템. 07 행사장에 오는 동안 붙은 버그를 청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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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파츠:(앞, 뒤)GTX 타이어:한국(앞, 뒤)165/60-14 외부도장:브리티시레이싱 그린 익스테리어 기타:리어피니셔 인테리어:모닝 쉬프트노브 드레스업 비용:약 400만원

1992년식

carmode

Photoday 프라이드

업그레이드 파츠가 감성 어필

2016 july. photoday 친구들과 세컨드카를 알아보는 중 등 떠밀려 프라이드를 구매했다는 조도현 오너. 시작 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프라이드를 접하니 잘 만들어 타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지금은 친구 들 보다 더 열정적으로 프라이드를 대하고 있다. 올드카의 반짝이는 휠은 또한 매력적인데 조 오너의 프라이드도 휠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다. 프라이드 순정은 아니며 콩코드 순정 14″휠인데 너무 상태가 좋아 물으니 “신품을 구하느라 전국에 있는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어렵게 찾아낸 휠입니다”라고 하는데 아직 신품이 있는 것도 놀랍다. 프라이드는 일본 마쯔 다와 미국 포드 한국 기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이라 전 세계에 각기 다른 브랜드로 판매 가 되었다. 특히 생산 기지였던 한국은 포드 페스티바 상표를 부착해서 수출했다. 모닝 기어노브와 나르디 스티어링 휠로 교체.


Owner : 조도현 36세 상업 경기부천 활동 모임 : 싼타페DM, 올드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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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포드 페스티바용으로 외국에서 장착을 많이 했던 GTX범퍼를 앞뒤에 장착. 02 올드카의 상징과 같은 호박색 등화류 들. 03 콩코드 신품 알로이 휠을 어렵게 구매했다. 공장 모양의 옛 기아로고가 정겹다. 04 연식별로 3가지 타입 엔진 중 중기형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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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테이블

BMW

3(F80 )


BMW M3(F80) tunning spec OEM 카본윙 / OEM M-performance 배기 OEM 카본팁 / VRSF 다운 파이프 / BMS 흡기 BMS 차지파이프 / BMW JB4 STG2 휠 530마력 ROHANA RXF5 휠 앞:20x10 et22, 뒤:20x11et28 Shop 자양동 New Era Motorsports

photo 류장헌


튜닝 샵 information

GHSHOP

가능한 튜닝 품목 : 흡기,배기 커스텀제작(기성품장착)/브레이크,터보,서스 펜션 인스톨/NA튜닝/j5 오버홀센터(남부지역)/각종 바디킷/슈퍼카 및 수입 차 기본경정비 튜닝일체 주력 차종 및 분야 : 국산차, 수입차, 슈퍼카 모든차종 취급(레이싱차량 셋팅 및 드라이빙스쿨) shop advertise : 프로레이싱 10년 경력의 현역선수 "이건희" 가 직접 운영 하는 튜닝샵으로 현재까지 각종 슈퍼카,튜닝카들 메인터넌스 관리를 맡고 있 습니다. 강성좋은 국산 자재 사용으로 작업에 임하며, 혹시 모르는 하자발생에도 완 벽한 AS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j5서스펜션 & jk2 경기남부 오버홀센터가 입점되어 있으며, 국내 차종 전체에 대해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용접작업부터 슈퍼카 부품제작까지 모든 것을 걸 샵에서 담당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shop data GHSHOP 연락처 : 010-4964-4949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192-1 블로그&카페 : http://blog.naver.com/mnzxzxc 영업시간 및 휴무일 : 평일 월~금 am 10시~ pm 8시 토요일 am10시~ pm4시 /일요일휴무 owner's voice 카레이서 이건희선수가 직접 운영하는 퍼포먼스 멀티튜닝샵 GHSHOP 입니다. 차가좋아서 시작한 일인만큼 차종불문, 작업비불문, 최고의 퀄리티를위해서 열과성의를 다해 작업진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능한 튜닝 품목 : 휠, 서스, 브레이크, 에어로파츠, 합성유, 배기, 흡기, 언더코팅 등 불법 제외, 실내인테리어 제외한 모든 튜닝 주력 차종 및 분야 : 서스펜션 전문 셋업 개러지 브레이크튜닝 에어댐튜닝 합성유 올뉴쏘렌토, 올뉴스포티지, 벨로스터, 아반떼MD/AD, 제네시스쿠페, 포르쉐 사브 협력업체 샵 자랑&특징 : 게코(GECKO) 서스펜션 총판, WP PRO브레이크 총판, 영국WORTEC총판, 미국 타이어레터링 랠리아머 식스피드 SPC 총판

shop data XTTM 연락처 : 010 3321 0924 주소 : 경북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 1095-4 블로그&카페 : blog.naver.com/mjrace 영업시간 및 휴무일 : 평일 9시부터 7시까지/일요일 휴무 shop advertise : XTTM은 기본 튜닝은 물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스페셜 튜닝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다른 디자인과 제품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튜닝을 연출합니다. 아울러 [튜닝은 밸런스]라는 슬로건에 맞게 장사를 위한 튜닝이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는 튜닝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대 구,경북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의 튜닝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XTTM이 되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오리진(A-Origin) 가능한 튜닝 품목 : 카스킨, 랩핑, 루프스킨, 라이트필름, 데칼, 유리막코팅, PPF, 광택, CAR ACC 주력 차종 및 분야 : 국산차, 수입차, 슈퍼카 등 전 차종 카스킨 전문 shop advertise : 에이오리진(A-Origin)은 카스킨 전문 업체로 2016년 4월 확장이전을 통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카스킨 전문 업체인만큼 3M, 에이버리 슈프림 등 정품 필름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서 손길 닿는 곳마다 정성을 다해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 다. 또한, 쿠폰제 시스템을 통해서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려 노력중이며, 각종 악세사 리 취급 및 SNS를 통한 소통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리진은 단순 업체가 아닌 자동차를 아끼는 분들과 패션감각을 나누는 장소입니다.

shop data 에이오리진(A-Origin) 연락처 : 010-9224-1392(대표), 010-8525-1392(실장)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925-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오리로 52번길 25-15 블로그 : http://blog.naver.com/lowstreet http://blog.naver.com/sz20306 영업시간 및 휴무일 : 평일, 토요일 09:00 ~ 22:00 / 일요일 휴무(예약가능) owner's voice 에이오리진(A-Origin)은 KTX 광명역 부 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편하게 방문하셔서 커피 한 잔! 한가할때 차량 사진 찍어주는건 안비밀~ 감사합니다.

엑스티타늄(X-Titanium Racing) 가능한 튜닝 품목 : 외장드레스업파츠(오버휀다,바디킷)인스톨 광택 & 코팅 주력 차종 및 분야 : 국내 전차종 및 수입차종 랠리아머 한국수입원,SICKSPEED 한국수입원 SPC 얼라인먼트한국수입원,제네시스쿠페로켓버니&오버휀다한국수입원 타이어 스티커(레터링)한국수입원,듀플리 페인트 한국수입원등 shop advertise : 해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장 파츠의 드레스업을 한국에서도 연출할 수 있도 록 커스터마이징 하고 있으며, 같은 제품을 동일한 차종에 작업을 해도 또 다른 느낌을 줄수 있 도록 하는 것이 저희 샵의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shop data 엑스티타늄(X-Titanium Racing) 연락처 : 010-9528-2946 주소 : 대구시 동구 신서동 521-36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xtitanium 블로그&카페 : http://cafe.naver.com/xtitanium 영업시간 및 휴무일 : 오전11시~오후18시 일요일 휴무 owner's voice 그 동안 접하지 않은 Stance 문화를 기반으로 제품개발 및 수입업무를 하고 있어서 또 다른 튜닝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테이블

photo&text 정연웅

여름 더위 속에 더욱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곳 바로 부산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 전시현장입니다. 부산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하실 부분이겠지만,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해운대쪽은 차량 정체가 매우 심 했습니다. 그만큼 부산/경남 이외에 타 지방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셨는데요. 그 열정의 현장 을 지금부터 리포팅 하겠습니다. 이번 모터쇼는 언제나 그렇듯 수입차량보다는 국내차량 위주로 전시가 많이 되었다는 것이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국 브랜드를 세계에 내놓는 중요한 전시회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준비를 한 것으 로 보입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현대에서 고급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한 제네시스입니다.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 기 위해 G70을 공개했습니다. 사이즈는 전체적으로 벤츠의 C클레스 or BMW의 3시리즈 정도의 수준 의 준중형 세단차량입니다. 컨셉카를 볼 때마다 거의 90%이상은 이대로 출시되면 대박이겠다 라고 생 각하지만 그럴 일은 90% 없다는 생각입니다. 디자인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본 듯 한 그런 느낌은 저만 그런가요? 또 G80 스포츠모델을 공개했는데 벤츠의 AMG나 BMW의 M같은 고 성능 모델로 출시예정입니다. 3.3L의 가솔린엔진에 터보과급기를 탑재하였으며, 가격적으로 경쟁력 있어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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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부스에서 눈에 띄는 것이 현대 모터스포츠입니다. 주인공은 i20 인 데,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더 렐리스트 방송을 통해 더욱 알려진 차량입 니다. 방송에서 선발된 “임채원”선수 개인적으로 팬이 되었으며, 꼭 i20 와 함께 랠리 챔피언쉽에서 응원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대모터스 포츠는 어느 정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 분야이기 때문에, 현대의 간판으로써 손색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튜닝에 관하여 N이라는 무기 를 들고 나왔지만, 아직은 미완성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느꼈으며, 곧 튜 닝시장에 뛰어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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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기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대형 SUV 컨셉카 텔루라이드 입니다. 길이는 족히 5M는 될 법했 고, 마치 미국차량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각진 느낌이지만, 투박하다는 느낌은 작습니다.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CC와 400마력 오버의 성능에 비해 고속연비 12.7km/L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쉐보레는 카마로SS를 메인에 내세웠고, 메리트 있는 가격 사전계약 5,098만원을 제시했습니다. 6.2 리터 62.9토크의 V8 NA엔진에 8단 미션이 조합되었습니다. 455마력이며, BMW의 M4에 초점을 맞 추고 성능을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또, 신형말리부에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정말 디자인이 굿입니다. 지금까지 주변에서 ‘디자인이 별로’라는 말은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이전 디자인도 참 괜찮았는데 이 번의 풀 체인지는 정말 획기적인 것 같습니다. 실내는 그랜저 보다 크거나 동급 정도로 보입니다. 임팔라보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엔진은 다운사이 징 터보 1.5L와 기존 2.0L에 과급이 가미된 터보모델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두 모델 모두 가솔린이며, 추후에 1.8L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르노삼성은 SUV의 개발 부재로 QM5 이외엔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QM6로 SUV시 장에 반격을 예고했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SM6와 패밀리룩의 느낌입니다. 사이즈는 기 아의 쏘렌토 정도로 보였고, 엔진이나 구체적인 스펙은 습득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경쟁력 을 갖추려면 2.2L 정도의 디젤모델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M6는 차량 크기에 비 해 ‘엔진스펙이 낮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약점이 신형말리부와의 싸움에서 어 떻게 작용할지 모르겠지만, QM6 그렇지 않길 바래봅니다. 수입차 전용관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입구부터 눈에 띄는 닛산의 부스입니다. 닛산은 메인에 370Z를 내세웠는데 정말 질리지 않는 멋진 디자인입니다. 다만 출시된 지 꽤 된 차량이다 보 니, 데이라이트를 추가한 정도의 부분 개선으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저는 GTR이 전 시되어 있었으면 했는데, 없었습니다. 이외에 맥시마, 무라노 등 신차종들이 전시되어 있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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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닛산의 프리이엄 브랜드인 인피니티입

가옵니다. 렉서스는 컨셉카도 공개하였는데 이름

니다. Q30 신차종을 발표했는데 해치백타입의

은 LF-C2입니다. SC430 이후에 컨버터블이 전

Q50과 패밀리룩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벤츠 A

무하던 중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이

클래스의 플랫폼과 공유하여 제작한 모델입니다.

컨셉으로 나와 준다면, 워너비 카가 되지 않을까

파워트레인은 2.0T 정도의 정보만 얻었습니다.

생각합니다.

BMW부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량은 M2였습니

이외에 아우디의 신형R8 / 폭스바겐의 신형 티

다. 물론 M3와 M4도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이었

구안, 골프R / 제규어, 랜드로버의 신형 XF와

으며, 관람객이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국내 출시

F-PACE 그리고 가장 시선을 끌었던 이보크 컨버

가격이 7,46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터블 / 벤틀리의 최초 SUV BENTAYGA 등 수 많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쓰자면, 밤을 새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벤츠는 신형 E클래스를 전시하였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좀 커진 C클래스라고 생각됩니다. 실내는

이번 모터쇼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자동차를

못 보게 하여 외관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곧 도

좋아하는 제겐 아주 많은 볼거리가 있었고 더욱 자

로에서 자주 보게 될 차량 중 하나이기에 큰 아쉬

동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움은 없었습니다.

생각합니다. 튜닝을 좋아하는 자동차 오너지만, 완 성차를 이렇게 다양하게 신차종을 접할 수 있었던,

다음으로, 렉서스는 신형 GSF를 출시하였습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F특유의

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모터쇼라면 좀 더 접

사이드 에어덕트는 잘 디자인 된 포인트라고 생각

하기 힘든 슈퍼카 브랜드도 함께 있었으면 좋지 않

합니다. 전면 스핀들 그릴과 그 모든 것이 매력적

았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다음엔 좀 더 나은 모터

으로 다가옵니다. ISF의 단종 이후에 RCF가 매력

쇼를 기대하며, 매우 미흡하고 개인적 느낌이 많이

적으로 다가왔지만, GSF는 또 하나의 충격으로 다

들어간 리포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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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 car

Owner : 김성열 서울 나이 : 58세 직업 : 회사원 활동모임 : 콜벳더머슬

닷지 바이퍼 02년식

오감을 자극하는 마약 같은 머슬카 text & photo 강경완


SPEC 타이어 : (앞)미쉐린 275/35-18 (뒤)피렐리 335/30-18 서스펜션 : BC레이싱 조절식 머플러 : 메인텍 스포츠촉매 머플러 & 머플러팁 엔진 : 455마력 볼라 메니폴드


1992년 1세대 바이퍼 RT/10부터 장착한 V10 엔진은 현재 3세대를 거치면서 8.0L

크 0-100km/h 4초의 성능을 낸다. 김 오너는 바이퍼 전에도 머슬카인 콜벳 C5의

에서 8.4L로 배기량이 늘어났다. 승용 V10엔진 최대 배기량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고성능 버전인 ZO6를 탔었다. “ZO6와 비교하면 바이퍼가 마력이 조금 더 높아 전체

엔진은 V8인데 V10 엔진은 장착한 것부터 경쟁자와 차별화는 물론 존재감을 과시

적으로 힘이 좋고 잘나가는데 특히 저 RPM에서의 토크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아

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김성열 오너의 바이퍼는 1세대 모델 중 후기형으로 에어

마도 배기량이 커서 초반 토크가 좋은 것 같아요.” 바이퍼는 오토미션이 아예 없다.

컨도 없던 초기형 RT/10이 출시된 이후 그나마 평상시 탈 수 있도록 개량한 모델이

클러치도 무겁고 깊으며 1923mm에 달하는 넓은 폭을 가늠할 수 없는 운전석 시야,

다. V10기통 엔진은 유럽 일본 메이커들이 사용하고 있는 엔진이지만 배기량은 대부

도어는 두껍고 입구는 좁아 타고 내리기 불편하며 인테리어 품질과 디자인도 볼품 없

분 5.0L 급에 최신 기술이 집약된 엔진인 반면 바이퍼의 8.0L 급 엔진은 콜벳과 마찬

다. 하지만 그 불편함이 바이퍼의 매력이며 외형에서 풍기는 존재감은 최고다. 김성

가지로 캠샤프트가 헤드에 없는 OHV(Over Head Valve)엔진으로 출력은 다소 낮

열 오너는 이틀에 한 번씩 세차하며(엔진룸 포함) 거의 데일리카로 바이퍼를 이용한

지만 엔진 사이즈가 작은 것이 특징인 옛 구조의 엔진이다. 미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다. “보디 캐미컬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니 처음 차를 가져왔을 때보다 광이 더 살아

인 NASCAR차량들도 OHV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 감성이 담긴 엔진이기 때문

나더군요. 엔진룸은 안 닦을 수가 없어요. 보닛에 벤트가 많아 세차하면 엔진룸으로

이다. 바이퍼는 독사라는 뜻이다. 이는 전설의 머슬카로서 1960년대 미국인들의 사

물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요”머슬카를 오래 타온 김 오너는 머슬카의 멋은 성능보다

랑을 받았던 쉘비 코브라를 의식한 이름이다. 출시 당시 롱 로즈를 한 디자인이 영락

앞선 감성과 차와 내가 하나 된 듯 차와 공감하며 운전 하는 느낌을 꼽는다. 할리데이

없는 쉘비 데이도나 코브라 쿠페와 닮아 코브라의 부활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코브라

비슨을 타는 사람들이 말을 탄다고 느끼는 것과 조금 비슷하지 않을까? 유지, 보수,

칭호를 들었던 것은 디자인과 함께 독보적인 퍼포먼스 성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운전이 모두 어려운 것은 물론 도로에 나가면 인도와 차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쳐

원동력은 무엇보다 V10엔진이다. 원래 닷지 램 트럭에 올리려고 개발중이던 엔진을

다보는 시선을 느껴야 하는 바이퍼이지만 머슬카의 악마란 애칭에 가장 어울리는 모

이슈화하기 위해 바이퍼에 올렸다. 초기모델인 RT/10은 V10기통 8.0L 400마력이

델이다.

었으나 개량을 통해 1세대 후기형인 김성열 오너의 바이퍼 GTS는 450마력 67.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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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엔진을 중심으로 에어컨 브레이크 등 부속 장치들이 짜 맞춰져 있다. 450마력 67.8토크 V10기통 8.0L OHV엔진. 헤드에 캠 샤프트가 없어 엔진 폭이 좁다.


올드 BMW 순정 휠을 분해 5홀에서 4홀로 개조하고 림은 새롭게 제작했다. 더불어 볼트는 금장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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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Vip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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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 추가 카본 파츠 때문에 조금 스포티해 보이지만 단순하고 투박한 실내다. 5. 200마일 계기판으로 시속 320Km/h를 표시. 엔진 회 전수도 6,000이 레드존이다. 최대 토크는 3,750rpm 에서 67.8kgm을 발휘한다. 센터페시아 상단 게이지 는 수온, 유압, 연료, 배터리 전압을 알린다. 6. 1세대까지만 이 방식 보닛 열림이고 2세대는 일반적인 앞에서 열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7. 피렐리 335/30-18 타이어. 8. 메이텍에서 커스텀 배기를 작업했다. 사운드는 가능한 조용하고 묵직하게 주문했다. V8기통보다는 조금 촘 촘하지만 우렁찬 사운드가 묘하다. 9. 근육질 보디와는 상반된 작은 도어캐치는 전동식이며 가운데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10. 엔진 열이 상당해 순정 보닛에 벤트가 많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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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 드 는 사 람 들

작가 박재웅 세월의 법칙

그가 하나를 하나의 회화로 완성하지 않고 하나를 여럿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은 그

그의 연속성은 그가 주장하는 것처럼 ‘시간’과 관련이 있다. 일정한 편차를 두고 재

의 회화가 대상을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딘가로 더 나아가려는 의도를 가진 게

현된 정물들은 시간이 어떻게 그것을 좀 먹는가를 보여준다. 하지만 또한 연속적 회

아닐까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 어딘 가는, 회화에서 좀 더 ‘썩어가는’ 순간들이

화가 쉽게 어필하는 시간성이라는 것이 단순히 어떤 시간적 편차로서만 작동하는 가

지만, 그 순간이라는 것도 그의 작품 제작단계에서는 늘 ‘지금 여기’와 마찰한다. 사

에 대해선 재론의 여지가 있다. 그의 작품이 생물(生物)에서 사물(死物)로 변화하는

진이 정지된 순간으로서의 ‘지금 여기’라면, 회화는 그려가는 과정이 시간의 연속이

것은 시간의 문제이기보다는 생물 내부의 생의 요소들이 갖는 ‘굶주림’에 있기 때문

므로 실제로는 ‘정지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 연속성의 어디에 낱개가 아닌

이다. 생물로서의 정물은 그것이 본래의 자리에서 이탈된 순간부터 수액을 공급받

여럿의 회화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지 못해 굶주리게 된다. 그 굶주림의 결과로서 정물은 생의 다양한 층위들을 변질시 킨다. 예컨대 고유한 색상을 유지할 수 없기에 시나브로 색소를 제거하며, 맛과 향을 상실한다. 그러므로 그의 회화는 상실의 시간들이며 굶주림의 시간들이다.


오감도전, 서울시립미술관 _ 2009

네 개의 피망 _ oil on canvas, 20×112㎠. 2013


포도와 가지 _ oil on canvas, 46×65㎠. 2009

에른스트 블로흐의 철학적 사유로 보면, 박재웅의 회화는 ‘아직-아닌-존재의 존재

바꿔 말하면,그의 회화는‘지금’속에 있으나 그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아님’의 '지금

론’의 개념과 유사하다. 그의 작품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과거 지향

‘인 것이다. 블로흐의 표현대로 그 아님의 지금은 살고 있는 순간들이다. ‘아님’이라

적 본질의 존재론이아니라 앞으로 존재하게 될 아직-아닌 것들, 즉 미래 사실에 대

는 부정이 새것으로 뒤집힌 것, 그것이 여기 지금이다. 따라서 참된 객관적-실재적

한 가능성과 희망의 존재론이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아직-아님’은 물질, 전초와

가능성은 지금까지 완성되어 있는 존재자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과정적 물질의 전초

새것이라는 세 범주에 의하여 구성되어진다. 전초는 항상 우리가 살거나 행위 하면

에서 새것으로 떠오는 ’아직-아닌-존재자‘속에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서 느끼게 되는 시간 단위의 첨단을 의미한다. 이것은 언제나 ‘지금’ 속에 있으며, 이

블로흐의 이러한 철학적 출발점은 박재웅의 그것처럼 ’굶주림‘과 ’어두움‘이었다. 박

와 같은 ‘지금’은 항상 또다시 앞으로 돌진해 나가는 ‘아님’의 ‘지금’이다. 인간의 ‘전

재웅의 회화가 생의 굶주림의 끝에서 어둠의 색들이 난무하듯이 말이다.

초’에서의 ‘아님’은 완전하게 파악할 수 없는 직접성으로 인하여 체험되지 않는 ‘살 고 있는 순간’ 속에서 발아된다. 아직-아님의 전초 속에서 ‘새것’안에는 활동적 희망 이 자리할 수 있는 모든 역사 차원이 열려지고 개방된다.

세 개의 무화과 _ oil on canvas, 20×20㎠×4ea, 2012

김종길 글 <리얼리티를 보는 눈 -박재웅의 연속 회화에 대한 단상-> 중에서 김종길(미술평론, 경기도미술관 학예사)


네 개의 상추 _ oil on canvas, 45.5×65.5㎠, 2009

정물밖의 풍경 _ oil on canvas, 33.3×52.5㎠, 2009

피망과 브로콜리 _ oil on canvas, 52.5×33.3㎠×5ea, 2009

치유의 정물_ 캔버스에 유채, 42×66㎠, 2010


박 재 웅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서양화과와 중국미술학원 유화과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과일이나 채소 등의 정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르고 썩어가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좇은 정물화와 무표정한 현대인의 모습을 클로즈업한 인물화를 주로 그려왔다. 내년 3월 대학로 샘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예정이다.

석이버섯 _ 종이에 목탄, 51×45㎠, 2010


관훈갤러리, 설치전경 고구마 줄기 _ oil on canvas, 116.7×91㎠×4ea, 2010

박수근 미술관, 설치광경 2012

박수근 미술관, 설치광경, 2012 - 푸른 옷에 실려간... _ oil on canvas, 53×65㎠, 2012

관훈갤러리, 설치전경 모자도(母子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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