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gazine carmode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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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윤슬


No.192 2016년 8월 발행인 겸 편집인 장의현 발행처

(주)카모드

인쇄처

(주)서울프로아트

등록번호

서초 라 00158호

이사

양용준

편집부

강경완 부장

미술전문위원

박영균

칼럼

곽창재

리포터

박호철 l 류장헌 l 정연웅

광고취재부

송미현 이사 l 임동석 과장

디자인

김‌현정 팀장 l 김수정 l 김선영

관리부

조경자 과장

(주) 카모드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59, 2층(양재동) TEL : (02)2066-0011 FAX : (02)2066-7600 E-mail : webmaster@carmode.com http://www.carmode.com (웹북SERVICE) ※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 본지에 게재된 사진, 기사 등은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98

130

108

113

122

144

126


Dressup 신상품

92

업계동향 - 오토모티브위크

96

미술

98

참 여 업 체 (가나다순) 3M

84

유비오토

34

FLEXA

60

이든텍

22

KH-TECH

표4

이에스브이

표2

SC글로벌

64

이지텔레매틱스

24

TNF

72

인코브

V-KOOL

63

장태문닷컴

33

가린시스템

36

장태문닷컴

2대후 홀더

글로벌산업

76

주일환경기술

대덕엠티

52

준피티드

대원

17

지넷시스템

14

두코

4

카앤툴

40

디오엔제임스

8

코리어스포일러

레이노필름

80

로텍코리아 루카소 만도

160

38 143

2대후 홀더

쿨맥스

88

141

크린매트

46

74

타이어독

41

탑앤코리아

42

2

메인로드

66

파워업

30

명지전자도원텍

39

파인디지털

16

부영산업

18

평화사

32

블랙스토어

48

풍배

상민산업

51

피닉스경보전자

21

라세티프리미어(용석우)

새한시트(썬텍)

82

한경상사

50

113

레이(이선영)

서주글로벌

12

114

아반떼md(이종수)

센스타

25

115

올뉴쏘렌토(박정민)

쉴드런

54

스파이

68

116

올뉴쏘렌토(양신구)

썬렉스

70

117

올뉴카니발(박인영)

썬마루

62

118

크루즈

썬프로텍

56

119

포르테쿱

에스씨에이

45

122

시승회 - 코란도 스포츠 2.2

에스엠테크

31

엠에스

20

엠오토

162

104

포토데이 스케치

108

카크레이지쇼

110

sm3(박정민)

111

sm3(권민호)

112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

126

2016 서울오토살롱

130

튜닝샵 인포메이션

138

이런제품 - 무선충전플레이트

140

업계동향 - 헨켈코리아

142

2016 서울오토살롱 카모드 부스

144

영신전자

1

오토릭스

58

오토모티브위크

28

오토크로바

10

와이케이인터네셔날

44

우진공업

nEWS

6

121

위니테크놀로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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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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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text 강경완 │photo 장의현, 임동석, 박호철 model 윤슬

차량 출고부터 튜닝스펙까지 같은 블랙과 화이트.

104

박호철 리포터.


장소협력

에어모션 www.airmotion.co.kr tel 031-338-7885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650 R&D센터/공장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729번지

임동석 포토그래퍼.

모델의 피부는 소중하니까.

105


엄청난 폭염으로 촬영 내내 차량에만 있었던 3자매 중 2,3째 공주님.

106


날짜 I 2016년 8월 13일 토요일 장소 I 에어모션

카모드 포토데이 information 날짜 I 2016년 7월 9일 토요일 시간 I 오전 10시~오후1시 장소 I 에어모션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650 포토데이 참가신청 www.carmode.com ▶ 드레스업카 ▶ 취재신청 포토데이 문의 02-2066-0011, webmaster@carmode.com

model 윤슬

57 th

carmode

photoday 포토데이에는 전국에서 차량들이 방문을 하는데 경기와 충청, 경상 차량들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는 유독 서울에 거주하는 오너의 차량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다. 서울과 지방은 튜닝에서 차이가 있다. 주로 남도 쪽 오너들이 과감하고 취향대로 튜닝하면서 주변 시선을 즐기는 편이고 서울 오너들은 심플함을 추구하다보니 조금 밋밋한 면도 있다. 지역성향과 함께 아마도 단속, 검사 등의 요인도 있을 것으로 본다.

이종수 오너 와

부인.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인 오너가 함께 했다. 박정민과 박정민 오너. 107


카크레이지쇼

맥과이어스 카케어 tip


2016년 7월 9일(토)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변함없이 카모드 튜닝카 오너들과 카크레이지쇼 참가자들이 함께 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햇볕에서의 디테일링은 피해야 하기에 실내에서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오너들의 관심과 리액션 속에 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으며 다음 카크레이지쇼를 기약했다. 카크레이지쇼는 미국 맥과이어스에서 진행하는 올바른 카케어를 위한 공익적 성 격을 띤 프로그램으로 차량용 유지관리를 위한 오프라인 광택 교육과 온라인 및 미디어를 통해 광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본사의 카크레이지쇼를 모태로 국내에서도 매월 한차례 진행하는 카크레이 지쇼는 카모드 포토데이 현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실시하며 간단한 이론과 시연 을 관람하는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차량 유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케미컬 사용 법을 누가 알려주지 않기에 대부분의 오너들은 막연한 지식으로 관리를 하는 경 우가 많기 때문이다. 카크레이지쇼 프로그램은 차량 카케어 용품을 사용하기전 차량 도장면의 이해를 돕고 수많은 카케어용품 중 내차에 맞는 적합한 제품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수 백 종의 맥과이어스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 과 유용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봄으로서 중복 구입 없이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맥과이어스는 115년 전 창업한 미국 최대의 카케어 브랜드이다. 가구광택제 회 사로 출발해 당시 나무로 제작된 자동차를 위한 왁스 회사로 거듭나며 4대째를 이어갔다. ‘차를 사랑하는 분들을 사랑한다.’라는 맥과이어스의 고객정신을 모토로 전 세계 에서 맥과이어스 오너용 광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카크레이지쇼는 2016년 8월 13일(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 리 650 에어모션에서 진행한다.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고 이벤트 완료 후 기념품 도 증정한다. 또한 맥과이어스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현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관 람과 구매를 원하는 오너들은 누구나 환영한다. 카크레이지쇼 참여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카모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WWW.CARMODE.COM


2010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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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뉴SM3프리미엄

에어로파츠:(앞, 뒤, 옆)순정 보디키트 스포일러:순정 LED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수출형 르노 알로이 휠:볼란트 VT-100 18″(앞, 뒤)8.5J +38 타이어:한국 V2컨셉2 (앞, 뒤)225/45-18 서스펜션:코일 오버(GRBS SILVER) 하체보강:OPS 커스텀 브레이크:디카온 4P캘리퍼, 355mm디스크 로터 머플러:JSR듀얼사각 팁 익스테리어 기타:루프스킨, 포인트래핑, 플루언스 룩 인테리어:리무진버킷시트, 락포 드 미드우퍼, 트윗, 앰프 일체형우퍼 엔진:ECU매핑, 흡기 114마력 14토크

깔끔한 플루언스 룩

2016 August. photoday Owner : 박정민 28세 사무직 서울 career : 4년 6개월

르노 플루언스(RENAULT FLUENCE) look을 지향하며 또한 깔끔하 다. 순정 보디키트로 일체감 있는 보디스타일을 추구했고 코일오버로 적당히 차고를 낮춰 안정감을 주었다. 더불어 커스텀 하체 보강으로 주행성능도 높였다.


2012년식

carmode

Photoday SM3 Neo

에어로파츠:(앞, 뒤, 옆) JSTM 스펀지 스포일러:YF쏘나타 립 스포일러 알로이 휠:울트라 레제라 무광 건메탈 look 18″(앞)8J +38 (뒤)9J +38 타이어:한국 컨셉2 (앞, 뒤)225/40-18 서스펜션:B&G 다운스프링 하체보강:독수리 리어 보강바, 우리모터스 멤버부싱 브레이크:XG 2p캘리퍼 머플러:대용량 중통 및 앤드, 제네시스쿠페 순정 듀얼 팁 익스테리어 기타:코끼리링 엔젤링 라이트, 면발광 고뱃지 LED, 슈퍼럭스Ver.2 인테리어:IK 리무진버킷시트, 오디오데크:알카미스, 포인트 래핑, 천장 엠보싱, 데피게이지, 에코게이지, HUD 엔진:스크루다, ECU데이터 매핑, 마이너스접지 (110마력 14토크) 드레스 업 비용:약 1000만원(중복투자 포함) 만원 튜닝 비용:약 70만원 오디오:약 10만원

드레스업 콘셉트를 아프리카 마을의 추장 모습이라고 설명하는 권민호 오너. 그가 직접 작업했다는 데칼은 블랙 보디에 레드를 적용해 자동차에 화장을 한 듯 새롭다. 흔치 않은 차량에 튜닝 파츠는 더더욱 없어 작업은 힘들지만 그만큼 튜닝을 했을 때 만족감이 높다. 다운 스프링과 18″휠로 박력 있고 외관과 같은

2016 August. photoday

콘셉트의 인테리어도 일관성 있다.

Owner : 권민호 27세 실리콘영업사원 경기안산 career : 4년 1개월 활동 모임 : 네이버SM3카페, SM DIY FAMILY(S.D.F)

DIY데칼


2010년식

carmode

에어로파츠:(앞)wtcc (뒤)디퓨저 (옆)wtcc 스포일러:마이라이드 라디에이터 그릴:수제작 망그릴 알로이 휠:어드반rg3 look 18″(앞, 뒤)8j +38 타이어:컨티넨탈 (앞)235/40-18 (뒤)245/40-18 서스 펜션:코일오버(j5 j1 12단 감쇄력) 하체보강:토션빔 Z링크, 트렁크 보강키트, 스트럿바 브레이크:355mm 디스크로터 4p캘리퍼 외부도장:메탈릭블루 전체래핑, 루프스킨 익스테리어 기타:데이라이트, uu라 이트, 벤츠룩 리어콤비네이션램프 인테리어:제네시스쿠페 순정시트, 스피커:미드, 트윗, 패시브, 내장재 카본 필름작업 엔진:ECU매핑 드레스업 비용:약 650만원 튜닝 비용:약 50만원 오디오:약 80만원

Photoday 라세티프리미어 디젤

도시랠리

2016 August. photoday

Owner : 용석우 25세 카페매니저 서울 career : 5년 2개월 활동 모임 : Team def, EF4LIFE, CLUBCRUZE

전체를 래핑한 위에 활동 모임 데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용석우 오너. 낮은 자세는 추구하되 생활에 불편함 이 없는 한도 내에서 최저 지상고를 맞췄다고 한다. 유광 과 무광 블랙을 그대로 살린 에어댐, 루프스킨, 디퓨저, 망 그릴 등 추가 파츠가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에어로파츠:(앞, 뒤, 옆)F3style 스포일러:F3style 알로이 휠:BBS Look 서스펜션:다운스프링 머플러:순정형 듀얼 팁 인테리어:리무진시트, 무드등 및 LED작업 드레스업 비용:약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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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레이

귀여움 보다는 강렬함

2016 August. photoday

대비되는 컬러가 눈길을 끄는 화려한 레 이다. 레이의 귀여운 이미지 보다는 박력 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드레스업을 했다. F3의 프론트 범퍼와 그릴로 앞모습에 대 폭 변화를 주고 민트로 변화된 모습을 부 각시켜 확실히 순정 레이와 차별화 되어 보인다. 특히 휠과 사이드 하단 데칼이 연 속성도 주고 조화롭고 예쁘다. 실내는 아 늑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연출했으며 문 을 열었을 때 느낌을 살리기 위해 비주얼 에도 신경을 썼다.

Owner : 이선영 41세 서비스업 경기동두천 career : 4년 활동 모임 : 탐나는 레이


2012년식

carmode

Photoday 아반떼MD

에어로파츠:(앞, 뒤, 옆)튜익스 스포일러:슈퍼드리프트 라디에이터 그릴:엠앤에스 알로이 휠:튜익스블랙크롬 17″ 타이어:(앞, 뒤)215/45-17. 서스펜션:스톰다운스프링 머플러:89파이 레인보우 티탄 인테리어:버킷시트 엔진:SO모터스제작 파워 챔퍼 카본 흡기 드레스업 비용:약 120만원 튜닝 비용:약 35만원

듀얼 프로젝션 라이트

2016 August. photoday Owner : 이종수 37세 회사원 서울 career : 5년 활동 모임 : 클럽MD

튜익스 보디 키트와 휠 세트를 장착하고 서 스펜션은 스톰 다운스프링을 적용해 차고 를 낮췄다. 카모드 접수는 이종수 오너가 했지만 부인 차량이라며 기념으로 삼고 싶 어서 참가하게 되었단다. 듀얼 프로젝션 타 입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는데 아쉽게도 스 모크 필름으로 인해 부각이 되질 않는다. 실내는 화사한 화이트톤이 적용된 버킷타 입 시트를 장착했다.


2016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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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올뉴쏘렌토

에어로파츠:(앞, 뒤) 제스트(옆)현대모비스 사이드스텝 알로이 휠:WORK LS207 20″(앞)8.5j +32 (뒤)9.5j +31 타이어:(앞, 뒤)245/40-20 서스펜션:코일오버(HSD) 하체보강:룩손 스트럿바, 엔진멤 버 센터바, 리어바 브레이크:(앞)만도4P rdd355mm (뒤) REBS 확장형 디스크로터 머플러:커스텀 수제작 배기라인, RECCO R 익스테리어 기타:라이트 보호필름, 보닛, 트렁크 PPF필름 엔진:REBS플레이 칩 드레스업 비용:약 800만원

승용 감각의 로우 다운 스탠스

2016 August. photoday 블랙 올뉴쏘렌토 양신구 오너와 지인 사이인 박정민 오너는 출고부터 튜닝까지 컬러만 다른 쌍둥 이 차량을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 휠이나 에어댐 까지 동일 사양으로 튜닝 하기란 각자 개성이 있 기에 쉽지 않은 일이다. 휠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반짝이는 슈퍼크롬을 선호한다는 박 오너는 “LS207이 주로 세단에 장착하는 휠이어서 SUV에 장착하는 그 자체로 차별화 되어 만족스럽다”고 한 다. 블랙의 양신구 오너와 동일한 커스텀 배기도 자랑 거리라고 한다.

Owner : 박정민 30세 차량판매직 광주 career : 8년 활동 모임 : TEAM-S.T.C


2016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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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올뉴쏘렌토

에어로파츠:(앞, 뒤)제스트 (옆)세원 알로이 휠:워크 LS-207 20″(앞)8.5j +32 (뒤)9.5 +31 타이어:금호 마제스티 (앞, 뒤)245/40-20 서스펜션:코일오버(HSD) 하체보강:룩손 풀셋트 브레이크:네오 테크4P 머플러:커스텀 듀얼 배기RECCO R 익스테리어 기타:라이트 보호 필름, 보닛, 트렁크 PPF필름, 유리막코팅 드레스업 비용:약 800만원

LS-207과 블랙의 조화

2016 August. photoday

Owner : 양신구 34세 기아자동차카마스터 광주 career : 14년 활동 모임 : Team-S.T.C 동호회

디시타입 워크 LS-207 휠이 블랙 보디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중후해 보 인다. 어릴적부터 낮은 차고를 만들어 타다보니 SUV로 차를 바꿔도 낮은 차고를 만들게 된다. 자동차를 꾸미는 재미 중 차고를 낮게 만드는 것이 가 장 만족스럽다는 양신구 오너는 디젤로서 배기음은 없지만 그래도 드레스

ALL NEW SORENTO

업을 위해 소음기가 부착된 커스텀 듀얼 머플러를 제작했다.


2015년식

에어로파츠:(앞)GSC (옆)하이리무진 순정 알로이 휠:휴볼트 FXX 19″(앞, 뒤)9.5J +35 타이어:한국 HP2 (앞, 뒤)235/55-19 머플러:하울모터스 엔드 듀얼 인테리어:EL와이어, 대쉬보드커버 드레스 업 비용:약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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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올뉴카니발

휠과 데칼로 차별화

2016 August. photoday 올뉴카니발 차량에 잘 장착하지 않는 휠을 선택한 점을 차별화로 드는 박인 영 오너는 또다른 포인트로 “웬만한 RV 차량들이 하기 힘든 데칼로서 언뜻 보면 택시 같지만 자세히 보면 포스가 남 다른 걸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의 튜닝은 프론트 립과 듀얼 팁.

Owner : 박인영 26세 자영업 서울 career : 5년 5개월 활동 모임 : 카니발호랑이, TMC


2012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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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크루즈디젤

에어로파츠:(앞)티샤인M (옆)티샤인M 스포일러:GT 알로이 휠:Venzo 18″(앞)8J +35 (뒤)9.25J +38 타이어: 한국 Evo (앞, 뒤)235/40-18 서스펜션:코일오버(J5 JR 레이싱버전) 하체보강:울트라레 이싱 풀 보강 브레이크:J5 4p 350mm디스크로터 머플러:커스텀 티탄룩 89파이 듀얼 인테리어:버킷시트, 쉬프트노브:퀵시프트 엔진:오픈흡기, 350마력 대응 인터쿨러, 매핑, 230마력, 46토크 드레스업 비 용:약 1,000만원 튜닝 비용:약 720만원

트랙데이용 M/T

2016 August. photoday

Owner : 김경호 26세 운전직 서울 career : 3년 활동 모임 : Rb팩토리

서킷 주행용으로 튜닝중인 차량이며 터빈업, 하체보강, 브레이크, 인테리어 등을 업그레이드했고 점차 트랙 주행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프론트 범퍼는 덕트가 커 인터쿨러 효율이 좋을 것 같 은 제품이며 실내는 퀵 릴리즈와 버킷시트, 4점 벨트 등이 레이싱 분위기 나며 헬멧과 슈트만 있으 면 바로 경기에도 나갈 태세다.


2011년식

에어로파츠:(앞)에어로폼 스포일러:시퀸스 라디에이터 그릴:순정그릴망 알로이 휠:어드반레이싱 17″(앞, 뒤)8J +37 타이어:금호 (앞, 뒤)215/45-17 서스펜션:다운스프링 하체보강:스트럿바 브레이 크:만도 스몰 4P캘리퍼 외부도장:에이버리 사틴 카마인레드 전체래핑 머플러:커스텀 N1타입 엔진:ECU 매핑 드레스업 비용:약 300~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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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ay 포르테쿱

래핑도 DIY

2016 August. photoday Owner : 김세훈 24세 회사원 서울 career : 2년 6개월 활동 모임 : TMC(20대 자동차 동호회),CLUB FC(포르테쿱)

렉서스 스핀들 그릴이 연상되는 앞 모습이 특이하다. 직접 전체 래핑을 했다는 김세훈 오너는 다른 차종에 비하여 튜 닝파츠도 많고 스포티 콘셉트의 보디와 아직은 어린 나이 에 부담 없이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포르테쿱을 선택했다 고 한다. 평범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과하지도 않은 콘셉트 를 추구하며 만든 차량으로 다운 스프링과 휠 세팅만으로 도 스탠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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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do

SPORTS 2.2

지금까지 경쟁차가 없는, 앞으로도 경쟁차가 없을,

있어도 경쟁이 안될 독보적인 코란도 스포츠

Te x t 곽창재 ·모터스포츠 프로모터 ·앨빈 앤 모건 대표 photo 쌍용자동차

코란도 스포츠 2.2


쌍용자동차에 마지막 2.2 LET 엔진이 쓰였다. 렉스턴,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C에 이어 마지막으로 코란도 스포츠에도 2.2 LET 엔진이 올라갔다. 이로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제외하고는 전 라인업이 2.2엔진으로 완성되었다. 그동안 코란도 스포츠의 적재함 크기를 봤을 때 2.0 엔진의 출력으로는 힘이 좀 딸리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 이번 코란도 스포츠 2.2가 출시되면서 출력까지 보강된 완전체가 된 것 같다.

당시에는 왜 트럭을 타고 다닐까? 라는 생각이 상당한 문화적인 충격으로 다가왔었 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합리적인 사고였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도 한때 닷지 다코타가 꽤 유행을 했던 적이 있다. 특히 바이크 타는 사람 들한테는 거의 필수품처럼 여겨져서 자동차 경기장이나 바이크 경기가 열리는 곳이 2003년 가을 픽업트럭이라고 불리는 SUT[Sport Utility Truck]라는 우리나라

면 참 많이 볼 수 있었다. 물론 폼 잡는 맛에 타기도 했다.

에서는 조금은 낯선 새로운 카테고리의 자동차가 등장한다.

그렇지만 휘발유엔진의 고배기량으로 인한 유지비와 외모와는 다른 너무나 허접(?)

무쏘 스포츠, 우리나라 최초의 오픈 데크 SUV….

한 옵션 때문에 곧 무쏘 스포츠나 엑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로 바뀌었다.

물론 현대기아자동차의 포터 더블캡이 있었기는 하지만, 포터 더블캡은 화물차에 2

코란도 스포츠에 적재함을 열면 바이크 두대가 딱 들어가니까 말이다.

열 좌석을 배치한 거였고, SUV의 트렁크를 적재함으로 활용한 것은 무쏘 스포츠가

오픈 데크, 오픈 트렁크, 다시 말해 트렁크가 오픈카라는 말이다.

최초다.

코란도 스포츠는 사람이 오픈 에어링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짐이 오픈 에어링을 즐

이어 엑티언 스포츠, 그리고 지금의 코란도 스포츠로 13년을 이어오고 있다.

기는 거다.

그 훨씬 이전에는 삼륜차도 있었고, 포니 픽업도 있었다.

그렇게 따지면 어찌됐건 코란도 스포츠는 오픈카다.

필자도 어렸을 때 삼륜차를 타본 기억이 있고, 포니 픽업은 소유한적은 없지만 사회 초년생일 때회사에서 업무용으로 꽤 타봤다.

(울 와이프가 언젠가 뚜껑 열리는 차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코란도 스포츠를 사줄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이면 땀깨나 흘렸던 기억이 있다.

까??

예전 필자가 잘나가던 시절(지금 못나가나?) 미국 출장을 다닐 때 젊은 친구들이 포

뒤에 타고 다니라고 하지 머…^^)

드 F시리즈나, 쉐보레 콜로라도, 실버라도, 닷지 램이나 다코타 같은 일명 풀사이즈

이렇게 생각하니까 코란도 스포츠가 갑자기 확 다르게 느껴진다.

픽업트럭이나 미들사이즈 픽업트럭을 꽤 선호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석가모니가 극락은 마음속에 있다고 했나보다~~~~쩝


Korando

SPORTS 2.2

이번 코란도 스포츠 2.2 시승은 쌍용자동차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촌 문배마

시승회 몇일전 필자도 경반분교(폐교)를 가다가 중간에서 되돌아 온적이 있다.

을과 계관산 임도 코스로 잡았다.

도로가 거의 계곡의 변해서 웬만한 오프로드 튜닝카도 지나기 어려운 정도였다.

계관산 임도는 당림리에서 출발하여 석파령 넘어 가평의 북면방향과 춘천 삼악산을

2년전 쌍용자동차가 오프로드 어드벤처 캠핑으로 강촌 문배마을과 가평 칼봉산 경

거쳐 소양호에 이르는 꽤 긴 트레킹 코스다.

반분교(폐교)를 캠핑지로 정하면서, 이 두 코스는 쌍용자동차 코스라고 불릴 정도다.

석파령 너미길이란 이름도 붙어 있을 만큼 트레킹이나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어찌됐든 이번 시승코스도 쌍용자동차, 특히 프레임 바디의 코란도 스포츠에게는

에게는 꽤나 알려져 있다.

매우 잘 어울리는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시승회 뒷 얘기기는 하지만, 처음 코스는 가평 경반분교(폐교)를 지나는 칼봉산 코스

아니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서 약간 마일드한 코스다. 좀더 와일드한 코스도 코란도

와 강촌 문배마을 이었는데, 시승회 바로 전 주에 가평지역에 320mm가 넘는 기록

스포츠는 문제가 없을 것 같기는 하다.

적인 폭우로 인하여 칼봉산 입구의 경반분교(폐교) 진입도로가 유실되어 갑작스럽 게 계관산 임도로 바뀌었다고 한다.


시승회에 참가하다 보면 평상시에 따로 만나기는 어려운데 신차발표회장이나 시승

필자 같은 사람이 요즘 많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코란도 스포츠가 눈에 띠게

회장에서 만나는 기자들이 꽤 많이 있다. 요즘 각 메이커마다 신차발표나 시승회가

많아졌다. 그만큼 용도가 다목적이란 얘기 이기도 하다.

워낙 많아서 따로 만날 필요가 없기도 하다. 기자들과 만나면 자연스럽게 메이커 또는 차종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나 정보들을

곧 쉐보레에서 간판 픽업트럭인 콜로라도가 들어온다고 한다. 포드에서도 F 시리즈

주고 받게 되는데, 다들 코란도 스포츠는 대안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를 검토하고 있는 것 같고…

출퇴근도 가능하고, 가족 나들이 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그 어떤 SUV와 비교해도 뒤

이렇게 되면 닷지 램이나, 군대에서 제무시라고 불리던 GMC의 시에라도 들어올지

지지 않는 적재함 공간하며, 년간 3만원이 안되는 자동차세, 비교대상이 없다고들

모르겠다.

한다.

어떤 엔진을 갖고, 어떤 가격에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태의 대배기량에 휘

가격은 용도에 비해 터무니 없다고 할 많큼 착하고, 특히 요즘같이 인터넷 매체들이

발유 엔진이라면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가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많은 상황에서는 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까지 받을 수 있으니까 업무면 업

그렇다고 엔진을 다운 사이징하면 출력이 모자라서 사이즈를 줄여야 할텐데, 그럼

무, 레저면 레저, 가족 나들이면 나들이로 손색이 없다.

풀사이즈 픽업트럭, 또는 미들 사이즈 픽업트럭이란 말이 무색해 진다.

가격대비 성능, 가격대비 용도로는 정말 최고로 합리적이다.

암튼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월 3천대가까이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코란도 스포츠와 경쟁해야 되는 카테고리면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필자는 업무상 자동차 경기장이 있는 강원도 인제와, 태백, 전남 목포와 영암 쪽을 많이 돌아다닌다. 지방 중에서도 특히 강원도 쪽에 가면 코란도 스포츠가 꽤 많이 보인다. 특히 요즘 주말농장이 늘어나고, 귀농이나 귀촌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타 메이커의 SUV들도 4WD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파트타임 4WD를 적용하지는 않는다. 무늬만 4WD지 정작 험로나 오프로드는 엄두도 못내는 말 그대로 도심형일 뿐이다. 특히 프레임 바디 차량은 쌍용자동차를 제외하면 기아자동차 모하비가 유일하다. 혹자는 그냥 4WD 정도면 되지 굳이 4H와 4L있는 파트타임이 필요하냐고 할지 모 르지만, 눈길이든, 캠핑장에서든, 주말 농장에서든 단 한번을 쓰더라도 위기상황에 서 다른 차량의 도움 없이 탈출할 수 있으면 그 한번으로도 파트타임 4WD의 가치 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필자처럼 비가오나 눈이오나 강원도 인제와 태백을 수시로 돌아 댕긴다면 필수적으 로 있어야 되는 기능이기는 하지만…쩝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코란도 스포츠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이번 코란도 스포츠 2.2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좀더 와일드한 튜닝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저 지상고도 더 높일 수 있고, 옵션으로 AT타이어나 MT타이어도 장착할 수 있고, 특히 디퍼런셜 락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전 코란도나 코란도 페밀리에는 수동으로 허브 락기능이 있어 참 유용했던 기억 이 있다. 또 오픈 데크도 풀 사이즈 탑, 하프 탑 뿐만 아니라 풀 사이즈 롤케이즈, 하프 사이즈 롤케이즈 등 좀더 다양한 디자인의 옵션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성공에 이어 코란도 스포츠도 그 인기가 꾸준하기를 바라 며, 좀더 멋진 자동차로 진화되기를 희망하며, 또 진화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ART in MOTION Car Club

▲ 1995년식 BMW E34 540i. V8 4.0L엔진으로 286마력을 낸다. ZF5단 오토미션 장착 차량이다. 코니 쇽업소바와 H&R다운 스프링을 적용했다.

at INDEPENDENCE DAY

미국 독립 기념일을 기념해 7월 3일(일) 동두천 미군 부대에서 car show가 있었다. 주한 미군 카클럽인 Art in Motion 회원 차량들을

▲ 흡기 튜닝이 된 닛산 370Z.

주축으로 올드타이머, 콜벳더머슬 회원 차량들이 전시되었다. Art in Motion 회원 차량들 중 4대는 지난 7월호 카모드 포토데이에 소개 된 적도 있으며 그 밖의 주한 미군 차량들은 오디오 튜닝에 관심이 많 은 편이었다. 7대의 올드카를 전시한 올드타이머는 BMW 단일차종 으로 시작한 모임인데 지금은 비공개 전차종 올드카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콜벳더머슬에서는 카모드 7월호에 소개한 바이퍼를 포함해 다 양한 콜벳버전을 가지고 왔다. 관람객들은 전시차량에게 투표를 하고 최다득표 차주에게는 주최측에서 트로피를 줬는데 바이퍼와 Art in Motion BMW335i가 공동 수상을 하였다. 그밖에도 몇몇 국내 튜닝 샵과 지인들 차량 등 30여대의 튜닝카가 전시되었다. text & photo 강경완 photo 임동석 ▲ 1991년식 BMW E34 535i. 엔진 컨디션과 청결상태가 압권이다. 레이싱 다이내믹 RGP 17″ 휠은 (앞)8.5j+13.5(뒤) 9.5j +20.5 스펙이다. 코니 쇽업소바와 H&R다운 스프링을 조합.

▲1993년식 BMW E31 850 CSi모델로 6단 매뉴얼 미션을 장착한 희소 차량이다. 5576cc V12 375마력을 낸다. AC슈니처 타입1 17″ 휠을 장착했다. 배기는 슈퍼스프린트 매그넘.


▲ 1991년식 BMW E30 325i. 170마력사양 2.5L 인라인 엔진과 5단 매뉴얼 미션조합이다.

▲ 1977년식 메르세데스벤츠 280SLC. 인라인 6기통 2.8L엔진과 3단 자동 미션이 조합됐다.

카모드 7월호에 실린 바이퍼도 전시되었다. ▶

▲ 1996년식 쉐보레 콜벳 5.7L LT1 V8. 300마력 4단 오토미션.

▲ 1997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S 993이다. 공냉 3.6L엔진으로 282마력을 발휘 한다. 적용휠은 스포츠클래식2 18″(앞)8j +52 (뒤)10ㅓ +65. 215/45-18 265/35-18.


A R T

i n

M O T I O N

C a r

C l u b

a t

▲ 2006년식 Dodge RAM.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13대 한정 생산된 6단 매뉴얼 차량이다. 오디오와 보디 커스텀에 커스텀 페인팅까지 해마다 변화를 거듭하는 차량이다.

▲ 의외인 차량도 전시되었다. 카 마니아가 알아봐 주는 슈퍼카 못지않은 관심을 받는다.

▲ Art in Motion 시삽인 조셉차량이다. 2.0L 터보차져가 장착된 고성능 버전인 포커스 ST.

I N D E


I N D E P E N D E N C E

D A Y

▲ 동남아에서 사용되던 차량을 주한 미군 개인이 소장 하고 있다.

▼ 콜벳더머슬 시삽 유재룡 오너차량이다. 이날은 콜벳 C3대신 모터홈을 타고 왔다.


6 1 0 2 롱 살 오토

서울

text & photo 강경완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이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전시면적을 예년보다 넓은 C홀과 D홀까지 사용했으며 또한 튜닝 전

에서 열렸다. 2015년에 비해 전시면적, 전시차량, 관람객 등 모두 20~30%씩 증가한 좋

문 전시회로서 갖춰야 할 튜닝과 애프터마켓 관련 제품과 전시물들로만 채워졌으며 다만

은 결실을 맺었다. 서울오토살롱은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오토

일부 과도하게 큰 전시 부스를 제외하고는 중소 규모의 볼거리가 많은 부스가 주류를 이

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 오토액세서리(Auto Accessories), 자동차 튜닝 앱,

뤄 관람에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100여 업체가 전시한 150여대의 차량들도 2015년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기업 등 다양한 튜닝과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를

도에 비해 약 30% 증가한 수치이며 내용면에서도 퍼포먼스 튜닝, 슈퍼카, 럭셔리, 모터스

전시한다.

포츠, 바이크, 오디오, 수입 튜닝 브랜드 등 다양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다.

▼ 오토기기에서는 전시 및 매장 바닥재를 선보였다. ▼ 전시 마지막 날인 7월 10일 오후4시 입구 쪽 상황. 좌측은 모델이 항상 서 있었던 루마필름 부스.

오피셜 모델을 포함해 개막식 공식 사진촬영을 카모드 부스에서 진행했다.


6

6 1 0 2 n to Salo

u A l u o e S

◀ ▲ SNS 자동차 커뮤니티 튜닝 라이크 부스 차량들.

한국 맥과이어스 부스 모델과 ▶ 전시 차량 닷지 챌린져 SRT.

▼ 눈 자동차 커뮤니티 튜닝 라이크 부스 차량들.

▼ 한국맥과이어스는 시연과 이벤트, 제품 판매와 상담 등 전시부스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 한국 맥과이어스에서 올해 선보인 신상품인 ‘미러브라이트’를 전시했다.


▼ 콰자 마콴 선 수

차량과 비투어 타이어 부스.

부스. 목요일과 코니카미놀타 필름 일 오후3시 촬영한 성황이다. 로 ▼ 전시 2일째인 금요 객으 관람 한 촬영을 위해 방문 비슷한 상황으로 모델

▲ D홀 출구 쪽의 카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부스들. 단순히 재고정리가 아닌 디자인이나 실용성을 내세운 소품들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 ▼ HSD 부스 전시 차량들과 서스펜션 그리고 그리디 제품.

Seoul Auto Salon 2016

리스토어 전문 샵인 아트커스텀에 ▼ ▶ 서는 갤로퍼를 선보였다.


▲ 빌드업 특별관에는 럭셔리밴이 전시되었다. 창스커스텀 주관.

▲ 레이싱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가상 운전을 체험할 수 있었다.

주요 참가 업체 중 필름과 카케어 브랜드로서 한국3M, 루마 필름, 코니카미놀타 윈도우필름, 넥스필, 틴트어카 코리 아, 한국 맥과이어스 등과 튜닝관련 브랜드로 아크퍼 포먼스, 핸즈코퍼레이션, KW, 만하트, KGC코리

Seoul Auto Salon 2016

아 등이 각종 튜닝 파츠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윈도우 틴트 필름 메이커들은 가장 큰 부스를 운 영하지만 정작 브랜드 이외에 보여줄 것은 별로 없다. 때문에 눈에 띄는 고급 차량을 전시하고 다수의 모델을 상시 활용하여 관심을 유도하는 데 이로 인해 모델쇼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소 음과 통행에 불편을 호소하는 주변 부스업체들과 관람객들도 있다. 모델을 활용한 부스들은 대부분 사진 촬영을 위한 것으로 제품 을 어필하고 큐레이팅을 하는 등의 시도를 하는 곳이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 로 남지만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며 이벤트와 선물 증정하는 업 체들은 예년보다 많았던 것 같다. 이번 전시에서 기존 C홀에 D홀을 추가로 사용 하며 자동차 클럽과 재고처분이 아닌 제품력 있는 액세서리 업체 등 문 화와 소수를 위한 배려가 엿보인 점은 긍정적이다. 전시가 끝난 이후 전시가 있었음을 알게 된 지인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 았는데 그 점에서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의 홍보가 필요해 보 인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산업 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 (사)한국 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해 튜닝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코엑스의 접근성 높은 지리적 장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니아만이 아닌 대중으로 향하는 튜닝문 화 전도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디오라마와 RC카 그리고 실차가 연속성 있게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 상상을 초월하는 하이퍼포먼스 오디오 차량들이 전시된 카오디오 특별관은 벅스 카오디오에서 주관했다.

▲ 드리프트 특별관에 전시된 오픈 제네시스쿠페.


▲ 청주 소재 튜닝샵 에어스핀 전시차량. 카모드에도 소개한 적 있는 ‘남자는 핑크’

▲ 한국3M에서는 래핑 시연을 하였다.

▲ 자동차 튜닝 커뮤니티 로우스트리트 한대산 시삽 차량도 아주자동차대학교 부스에 전시.

일각에서는 서울오토살롱이 모델쇼라는 이야기도 하는 데 보통 취재를 오는 기자들이나 미디어들은 대부분 개막 식 날 오는데 평일인 목요일이고 특수 목적이 있는 관람 객이 아니고서는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요일이다. 하지만 그 특수한 목적이 바로 모델촬영이 해당될 수도 있다. 일 반 관람객이 적어 사람이 분비지 않아 모델을 촬영하기 에 적합하며 촬영하는 사람이 적은 만큼 모델이 내 카메 라를 쳐다볼 확률도 높다. 개막 첫날만을 보자면 관람객 의 약50%는 모델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일 정도다. 그들도 취미인 모델 촬영을 위한 절호의 찬스이 니 이해가 간다. 다만 모델 촬영 때문에 차를 보기 어려 운 상황은 없어야 하겠다. 전시기간 4일을 있다 보면 토 요일 일요일에 가족 단위와 차를 보러오는 관람객이 상 당히 많다. 물론 전체적인 관람객이 많다보니 모델을 촬 영하는 사람도 늘기는 해도 모델이 주가 될 정도는 아니 다. 8년째 카모드로 전시를 참여하며 전시기간 중 늘 관 람객과 함께하다 보니 차가 좋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눈빛으로 알 수 있고 튜닝카를 보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의 미소가 여운으로 남는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주관사는 어깨가 무거워질 필요가 있다.

▲ 미국 세마쇼 전시 부스 시 설물을 모두 미국에서 들여와 부스를 만든 ARK퍼포먼스. 전시 차량 관리 및 운영을 GP 김영민 대표 (우측)가 맡았고 미국에서 Ted H Lee 대표도 방문했다.

▲ KGC 코리아에서는 모노블록 6P 캘리퍼를 전시했다.

▲ 이벤트와 선물은 전시장의 감초역할을 한다. ARK(아크)퍼포먼스 부스.

◀ 모모제품을 한국에 선보이는 하이큐모터스에서는 차량과 휠 및 모터스포츠 용품 전시와 함께 앉아볼 수 있는 버킷시트를 준비했다.

▲ ARK(아크)퍼포먼스 제품.


Seoul Auto Salon 2016 HSD

클럽카니발YP

에어스핀

하이큐모터스

루마필름

맥과이어스 코리아

135


Seoul Auto Salon 2016 핸즈코퍼레이션

제임스엠에스피

빌드업특별관

드리프트카존

만하트코리아

KW


Seoul Auto Salon 2016 튜닝라이크 튜닝라이크

ARK퍼포먼스

KGC코리아

카오디오 특별관

달리자

한국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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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튜닝 품목 : 광택, 유리막, 외형복원, 카스킨, 포인트래핑, 데칼, 라이 트필름, PPF보호필름, 바디킷, LED etc... 주력 차종 및 분야 : 국내 전차종, 수입차, 슈퍼카 등 카 케어 & 외형복원 & 카스킨 전문 shop advertise : 저희 RSF (ReStore Factory) 는 올해 1월 오픈으로 각 분야에서 수년간 실력을 쌓아 가고있던 기술자들이 모여 오픈한 샵으로 각각 전문 분야를 담담하고 있는 카케어 & 외형복원 & 카스킨 멀티 튜닝샵 입니다. 항상 고퀄리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샵 입니다. 현재 위치해있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튜닝샵이 될수있도록 노 력하는 RSF !!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튜닝을 추구하는 저희 RSF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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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모델을 포함해 개막식 공식 사진촬영을 카모드 부스에서 진행했다.


Beyond the Rule Seoul Auto Salon 2016

▶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끈 트론 트리콜로레.

text & photo 강경완 photo 박호철

2009년부터 서울 오토살롱에 참여한 카모드가 올해로 8회째 기획관을 꾸렸다. 매년 콘셉

율을 5:5로 잡고 이상과 현실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차량들을 선정했다. 고가이길 떠나서

트를 가지고 기획을 하여 2015년에는 올드카로 매스컴의 큰 관심을 받았고 2014년에는

너무나 소중히 여기는 차량들임에도 좀 더 관람객들이 근접해 느낄 수 있도록 차량에 가

레이디&큐티로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다. 그 밖에 드레스업 트렌드, 퍼포먼

드를 치지 않았다. 전시오너들도 협조했기에 가능한 일이며 튜닝카를 보기 위해 전시장을

스, 트렌드 아이템 등을 소재로 기획관을 만들었었다. 2016년에는 무슨 테마를 가질까 고

찾은 관람객들은 탄성과 사진으로 보답하는 듯 했다. 10대의 전시 차량은 제각각 의미와

민 끝에 벽을 허문 시도와 오너의 열정이 들어간 차량들로 정하고 차량 섭외에 들어갔다.

개성이 뚜렷했으며 입구쪽에서부터 트론래핑, 스왑, 터보, 여성오너, 오디오, SUV, 레볼

차량 섭외는 보통 전시 4개월 전부터 시작한다. 최초 부스명은 tuning of the tuning (튜

루션, 보디워크 등의 특징을 가진 차량들로서 다양한 튜닝의 세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

닝 오브 더 튜닝)이었고 최종적으로는 좀 더 추상적인 beyond the rule(비욘드 더 룰:규

도록 구성했다. 차량마다 테마나 콘셉트가 다르다보니 각자취향을 만족 시키고 관심 있는

칙을 넘어)로 정했다.

차량을 더 유심히 보면서 스펙보드에 적힌 튜닝 내용을 보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카모드 부스는 서울 오토살롱에 차를 보러 오는 관람객을 위한 공간이다. 그들의 기대를

카모드는 앞으로 튜닝 저변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과 소통을 하며 노력

충족 시켜주기 위해 노력 했으며 카모드의 홍보를 위한 자리도 아니고 순전히 전시오너와

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전시차량 오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관람객을 위한 자리로서 보람을 느낀다. 이번 전시차량은 10대였다. 국산과 수입 차량비


▶▶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아빠가 좋아해 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영향으로 아이들도 차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계기가 된다. ▼ SNS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선희 오너가 라이브 중.

오피셜 모델을 포함해 개막식 공식 사진촬영을 카모드 부스에서 진행했다.


Beyond the Rule

Seoul Auto Salon 2016 ▲ 가족이 옷을 맞춰 입은 모습이 예쁘다. 랭글러와도 잘 어울린다.


우지원씨 모습도 보였다.

Beyond the Rule Seoul Auto Salon 2016

▶ 드라마 대박에서 경종 이윤역으로 나온 탤런트 현우씨도 부스를 찾았다.

◀ 매년 오토살롱에서 만나는 차를 좋아하는 열혈 쌍둥이. (이의석, 이지석)


▲ 차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이 늘 붐볐다.

◀ 카모드 박호철 리포트도 부스에 도움을 줬다.

▼ 속이 궁금하다. 관람객들의 대부분 심정.

▲ 미디어와 블로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카모드 부스. 방송 인터뷰 중인 서울메쎄 구원호 이사.

▲ 현정원 오너의 YF쏘나타는 오디오와 인테리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스펙보드에 적인 ‘여성 오너’문구에서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은 놀란다.


Seoul Auto Salon 2016

Toyota86 2012

owner 김동주

로켓버니 와타나베 부사장(좌측)도 차량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

ROCKET BUNNY VER.2 오버펜더와 커스텀 오더 엔케이 6666 알로이 휠의 앙상블로 대지를 압도한다. 일본 보디키트 업체인 로켓버니의 86 제품을 수입해서 장착한 차량이다. 로켓버니는 전세계적 으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는 보디키트 브랜드 중 하나로 자사 제품을 한국에서 장착한 차량이 있음을 놀라워하며 김동주 오너와 교류를 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오너와 차량을 보기 위해 본사에서 부사장이 방문하기도 했다.

SPEC 에어로파츠:(앞, 뒤, 옆)ROCKET BUNNY VER.2 스포일러:ROCKET BUNNY VER.2 알로이 휠:엔케이 6666 17″(앞)9.5J -35 (뒤)10.5J -45 타이어:FEDERAL TYRE RS-RR (앞)235/40-17 (뒤)255/40-17 서스펜션:코일오버 (네오테크 엔써) 하체보강:울트라레이싱 Rear Torsion Bar / Rear Strut Bar / Rear Tower Bar ,Fender Bars / Fender Brace, 하드레이스 REAR LOWER CONTROL ARM / CAMBER KIT Harden Rubber Equipped Extreme Low Use For REAR TRAILING ARM ADJUSTABLE Pillow Ball Equipped. 외부도장:드레곤 레드 전체 래핑 (JST) 머플러:J.D.L HEADER, GREDDY COMFORT SPORT G.T.S EXHAUST 익스테리어 기타:ROCKET BUNNY VER.2 오버 펜더 인테리어:나르디 스티어링 휠, 테그아트 퀵릴리즈 엔진:쿠스코 멤버브레이스, 스트럿바, 오일캐치탱크 드레스업 비용:약 1,500만원 튜닝 비용:약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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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5Series(E34) 1993

owner 조현진

23년 된 올드카의 Forward Tilt hood 아래에는 무지막지한 V8 콜벳 엔진과 매뉴얼 미션이 숨쉰다. 오너와 프로샵 대표의 열정이 만나 탄생된 국내에서 정말 보기 힘 든 하이퍼포먼스 튜닝카다. 단순히 엔진 스왑을 넘어 작품을 만든 다는 심정으로 제작한 차량으로 토털 리스토어&튜닝을 목표로 하 여 현재 엔진과 하체만 완성된 상태다. 앞으로 인테리어와 오디오 부분을 완성하면 어떤 포텐셜을 보여줄지 기대 된다.

SPEC 알로이 휠:BBS rc090 18인치 서스펜션: Kw 코일오버 브레이크: Rebs (앞)6p (뒤)4p 엔진: Ls1 5700cc엔진 & T-56 메뉴얼 미션 스왑

old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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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20 2002│SAMSUNG

owner 박호철

“똑 같은 건 싫다.” 남들과 다른 개성을 위해 탄탄한 하드웨어가 장점인 삼성 SM5를 튜닝한 구형의 반란. SM5가 출시됐을 때 유행 지 난 보디였음에도 무난한 디자 인과 신뢰 높은 내구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서 부는 올드카 바람에

SM520

는 약간 못미치는 연식이지만 앞으로 튜닝이 기대되는 차종 중 하나다.

SPEC 에어로파츠:(앞)신진아트 (뒤)신진아트 개조 (옆)신진아트 스포일러:에어로 스터디 3점식 라디에이터 그릴:렉토르 알로이 휠:ASA JH8(티탄 실버) 19″(앞, 뒤)9.5j 타이어:(앞)금호 KU19, 235/35-19 (뒤)넥센 N FERA AU5, 235/35-19 서스펜션:에어서스펜션(에어리프트+ASURADA WORKS A-LEVEL) 브레이크:XG 2P 캘리퍼 외부도장:순정 SGE 스틸그레이 머플러:가변 인테리어:가죽 버킷 시트, 오디오데크:Clarion HX-D1/Panasonic CQC7703W, 스피커:FOCAL ISS165/15″우퍼, 앰프:Camsol 4ch 2ea 드레스업 비용:약 800만원 오디오:약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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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sonata 2013│HYUNDAI

owner 현정원

여성 오너로서 섬세함을 살리고 튜닝마니아다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KOREA SEDAN STYLE. 자신만의 공간인 실내를 개성 넘치게 꾸몄으며 남성오너라도 놀라운 세단 튜닝 퀄 리티를 여성 오너가 구현했다. 세련된 래핑컬러도 눈에 띄며 20″ 크란제 휠을 에어 서스로 품고 다니는 스킬과 커스텀 리어 범퍼는 물론 남성오너도 쉽게 못하는 원오 프(ONE OFF)프론트 펜더 덕트까지 최강 여성 튜닝카 오너로서 인정된다. 서현언니랑

old car

SPEC 에어로파츠:(앞)제스트 (뒤) 바디웍스커스텀 (옆)제스트 스포일러:TRC 바디웍스 커스텀 라디에이터 그릴:우드스터프수전사 알로이 휠: 웨즈크란제 켈베로스3 20″ (앞)8.5j +30 (뒤)9.5j +30 타이어:(앞)225/30-20

(뒤)235/30-20 서스펜션:에어서스펜션(아수라다웍스) 브레이크:2p캘리퍼 외부도장:3M 글로스레몬스팅 전체+가니쉬 3M로즈블랙 머플러:듀얼 가변 익스테리어 기타:켈란 썬팅 CR필름, 커스텀 펜더덕트 인테리어:오디오데크: 클라리온 HX-D1, 스피커:포칼, 앰프:오리온헥사, 사운드스트립, 천장엠보싱 무드등 엔진:LAP3 매핑, 스포츠촉매 드레스업 비용 약 : 1000만원 / 엔진 튠 비용 약 : 40만원 / 오디오 비용 약 : 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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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ardo LP550-2 람보르기니

트리콜로레

owner 김동주

스페셜 모델에 더욱 스페셜한 드레스업을 추구한 차량이다. 유럽에서 슈퍼카 래핑을 하면서 접합부를 가리기 위해 시도한 것이 유행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트론이라는 래핑 기법을 가야르도 트리콜로레에 적용했다. 트론은 얇은 반사지를 에지부분에 부 착해 차의 굴곡을 과도 하게 표현 하는 래핑 기법 이다. 순정 보디에 부착해도 빛의 반사에 따른 색 다름을 느낄 수 있는데 대부분 차량들이 전체 래 핑을 하고 트론을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전시 차 량도 전체 형광 필름으로 래핑을 하고 그 위에 트 론 작업을 하였으며 마치 장난감 같아, 종이접기 차량 같다는 등의 관람객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이탈리아 통일 150 주년을 기념해 150대 한정판 모델인 트리콜로레의 녹색, 흰색, 빨간색 줄무늬 가 가려진 것은 어쩔 수 없다.

SPEC V10 5204cc│550마력 55토크│0 - 100 km/h 3.9(sec)│0 - 200 km/h 10.6 (sec)│1/4 mile 11.5 s @ 203.9 km/h│Top speed 32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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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ngler 2016│Jeep

owner 김성훈

튜닝은 와일드 오프로드, 하지만 도심 주행에 맞춘 온로드 스타일로 완성한 럭셔리 사하라. 가솔린 엔진으로 배기튜닝과 정숙성을 얻은 온로드 하이퍼포먼스 차량이다. 온로드 콘셉트이기는 해도 보디업이나 서스펜션 등은 오프로드튜닝카 스펙이 며 온로드 타이어와 화려한 인테리어, 덴디 룩 익스 테리어를 조합했다. 도심형이라고는 해도 37″타이 어의 오프로드 실력도 무시하기 어렵다.

old car

SPEC 에어로파츠:(앞)TERAFLEX FRONT BUMPER (뒤)TERAFLEX 타이어 케리어 스포일러:TERAFLEX NEBO Roof RACK 알로이 휠:Fueloffroad 20X10 타이어:Bf Goodrich 12,5 37″ 서스펜션:TERAFLEX 3″, fox shocks(폭스리저브샥), Monster HD Forged Front and Rear Trackbar(조절식 강성트렉바) 하체보강:TERAFLEX LongArm (테라플렉스 3″ 롱암), 조절식 앞 뒤 트렉바, 스피드 펌프스탑 브레이크:(앞, 뒤)TERAFLEX BIG Break KIT 머플러:가변형 풀배기 시스템 [하울모터스] 익스테리어 기타:앞범퍼 뒷범퍼 화이트 도색, Teraflex [nebo roof rack]니보 루프렉, Smittybilt [x20 12k GEN2 Winch wireless]2세대 와이어 무선 윈치, Rock-Slide engineering [step sliders] 자동스텝 바디아머 일체형, JW speaker [LED TailLamp] 테일램프, 커스텀 led 헤드라이트(시그널레일 라이트 이식), 커브드 써치라이트, 루프렉 서치라이트, a필러 큐브라이트 작업[미스터 프로페셔널 인테리어:아시아 시트 직접 디자인한 시트, JK [Front, Rear Grabars] 가버 실내 멀티손잡이, 실내 도어손잡이 송풍구 악세사리 도색 [일산 7grams], 실내 led 가변형 무드등, 슈퍼비젼 가변형 계기판작업 엔진:V6 3.6L가솔린엔진, K&N [Air intake System] 인테이크 시스템 10마력 업, 4.56Gear, Axle Ring and Pinion set 기어비작업, AEV [Procal module]프로칼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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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STERturbo 2013│HYUNDAI

owner 김창현

나만의 튜닝 파츠로 독창성을 갖추고

스티커가 뛰쳐나가려 발을 구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에 걸맞게 엔진도 300마력 스펙

USDM(United States Domestic Market)을 지향.

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적용된 대부분의 파츠들이 희소성 혹은 커스텀으로 제작한 것들

군육질의 강인한 인상을 주는 벨로스터다. 오버펜더와 이를 꽉 채운 크롬 휠과 타이어

이 모여 하나를 이루다보니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

SPEC 에어로파츠:((앞)쿠퍼디자인 (뒤)유니버셜 파트7(XTITANIUM) (옆)직접제작 스포일러:북미 R-SPEC 알로이 휠:WHISTLER WHEELS 17″(앞, 뒤)9J +25 타이어:미쉐린 PS3 (앞, 뒤)225/45-17 서스펜션:코일오버(네 오테크 VE) 하체보강:룩손 (스트럿바, 펜더보강), 방음 브레이크:(앞)만도 4p캘리퍼, REBS 330MM디스크로터 (뒤) 330MM디스크로터 확장 외부도장:순정 영건+블랙브러쉬 부분래핑 머플러:A-JUN 가변배기(중통, 엔드)+ 래퍼드 스포츠촉매 익스테리어 기타:견인고리(앞,뒤) 엔진:인터쿨러(삼코), HKS블로우오프밸브, 대용량 라지에이터(삼코), 엔진오일쿨러, 미션오일쿨러, K&N 오픈흡기, 토콘 터빈업 300마력 40토크 튜닝 비용:약 2,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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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COUPE 2008│HYUNDAI

owner 송영환

한국대표 스포츠카와 쉐보레 머슬카 콜벳의 LS1 5.7L V8기통 엔진이 만난 압도적 퍼포먼스 튜닝카. 사이즈가 작아 전세계의 다양한 차종에 스왑을 하는 스 몰블록 LS1 엔진을 현대 제네시스쿠페에 얹었다. 스몰블록은 엔진 사이즈에 영향을 주는 캠샤프 트가 피스톤 위가 아닌 옆에 배치되어 전체적인 엔진 사이즈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게도 제네시스쿠페 3.8L는 물론 2.0L터보 엔진 보다도 가벼워 차량 고유의 운동 성능에 변화가 없고 성능과 배기 사운드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old car

SPEC 에어로파츠:(앞) 나이트쉐도우 스포일러:풀 카본 서스펜션:HSD 코일오버 브레이크:REBS 익스테리어 기타:카본 보닛, 펜더 덕트 엔진:ls1 5,700cc (콜벳엔진)&T-56매뉴얼미션 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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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LADYZ 2003│NISSAN

owner 이준호

유지보수에 유리한 싱글 터빈 인스톨을 위해 대폭적인 엔진 레이아웃 변경까지 단행한 455마력 67토크 머신. 드리프트를 위해 유압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장착한 본격 퍼포먼스 차량이다. 크루징과 드래그, 드리프트까지 가능한 다목적 고성능 차량으로서 단발성 고성능 보다는 고성능 이면서 오래 탈 수 있는 차량을 목표로 작업했다. 이를 위해 터빈도 1개를 사용했고 스 타트모터도 반대편으로 이동시킨 독창적인 차량이다. SPEC 에어로파츠:(앞, 뒤, 옆)ESPRIT look 스포일러:ESPRIT look 알로이 휠:SSR Type-C RS 19″(앞)9.5J (뒤)10.5J 타이어:금호 LE스포츠 (앞)245/35-19 (뒤)275/35-19 서스펜션:HKS 하이퍼맥스 코일오버 하체보강:언더 브레스바 (DOC PSL) 머플러:DOC SPL 트윈엔드 더블팁 시스템 익스테리어 기타:카본 보닛 인테리어:레가로 버킷시트, 오디오 데크:파이오니아 DEX-P99RS, 스피커:포칼코액셜(리어스피커), 포칼K2(스피커), JL 서브우퍼2EA, 앰프:RS파일럿(앰 프), DD CM1(앰프) 엔진:가레트30R터빈, 1.1bar, 455마력, 67토크, 3500rpm 풀스플업, HKS F Com V Pro 3.3, 단 조피스톤 ,단조 컨로드, TR38mm 웨스트게이트, 매니폴드, 인터쿨러(500PS 대응), 파이핑 키트, 흡기석션 위치 180도 수정, HKS SQV, 대용량라디에이터, 브리더 탱크, 리져브 탱크, 오일캐치 탱크, 인젝터 630CC, 연료리턴라인, HKS 압력 레귤레이터, HKS 플러그 열가9, 에어컨라인수정, 강화클러치(500PS 대응), HKS EVC 드레스업 비용:약 700만원 튜닝 비용:약 ?만원 오디오:약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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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ECOUP 2011│KIA

owner 김상엽

세계적 튜닝 트렌드인 Stance에 Performance를 접목한 심플리즘 + 테크니컬 + 스탠스 스타일. 에볼루션을 넘어선 레볼루션 튜닝을 선보인 포르테 쿱이다. 다양한 보디 키트를 접목시켰음에도 상호 균형이 상당히 좋은 모습이고 세련되고 스포 티하다. 자세 위주에서 서킷주행 까 지 가능한 클리어런스도 주목할 만하 다. 개성 있고 남성미 넘치게 튜닝된 순정 포르테쿱을 다시 보게 만든다.

old car

SPEC 에어로파츠:(앞) X-Titanium Part-7 (뒤) X-Titanium Custom diffuser (옆) X-Titanium Extension side lip 스포일러: Custom rear GT-Wing 라디에이터 그릴: X-Titanium SR그릴 알로이 휠: Whistler KR-01 17″(앞)

(뒤)9J +25 타이어: 넥센 SUR4 (앞) (뒤)225/45-17 서스펜션:코일오버(테크프로 커스텀 스탠스) 하체보강:프론트,미들,리어 멤버브레이스 브레이크:XG 2P 알스타즈 S1 머플러:메인텍 배기 매니, kmsa 직관중통, Funny Car 엔드머플러 인테리어:시트 : BRIDE EURO Star 2 쉬프트노브 : 드래곤볼 엔진:일반유 맵핑 PS: 158 Kg.m:20 드레스업 비용:약 1,000만원 튜닝 비용:약 200만원


흔 드 는 사 람 들

작가 장

창 씁쓸한 말장난

예술작품이란 무엇일까. 예술이란 무엇인가.

점점 다가가고는 있지만 아직 확실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다만 그 것은 조형을 보고 뭔가가 ‘확’ 하고 다가오는 어떤 초자연적인 경험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의 상처를 예리하게 젖혀내어 조심스 럽게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보여줌으로써 어떤 해석을 불러 일으키는게 아닐까. 그러나 게으른 나 의 표현이란 아직 세련되지도 튼튼하고 순도높게 제련되지도 않은 투박한 것이어서 어떤 때에는 별도의 해석이 필요없는 단층적인 형식으로, 때로는 가벼운 말장난 같이 기호와 사건을 연결시킨 형태로 나타난다. 근데 신기한 것은 그 가벼운 말장난이 잘 읽히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독선적인 ‘아재개그’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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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기문화재단 경기노마딕아트페스타 실실프로젝트 참여작품 ‘사라진 구호들과 풀무지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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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을 둘러싸고 지난 몇 해 동안 펼쳐졌던 야만적 문명의 탐욕과 뒤틀

평평하게, 무성하게, 끝없이 펼쳐진 강변의 잡초밭. 철저하게 비능동적 상태

림, 그 것을 바라보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지독한 무관심과 오독, 그리고 거

의 풍경으로 남겨진 격전의 현장을 바라보며 나는 아직 끝나지 않은 4대강

짓말에 관한 단어들을 남한강 일대에 조성된 버려진 수변공원에 새기고 그

개발에 대한 문제, 투쟁, 폐해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 보다는 왜 그것이 나와

것을 다시 읽어 들이게 하는 작업을 통해 당대를 포위한 ‘거짓말’과 ‘난독’에

내 이웃에게 스며들지 못하는 의제가 되었는지에 대한 수신자의 태도와 상

관한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태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내가 살고있는 양평군과 여주시 경계에 위치한 4대강 전북지구 수변생태공

‘하지만’ 나름대로의 표현은 뜻하지 않은 오해를 낳았고, 나는 저항하기 보

원에 드넓게 펼쳐진 잡초밭 위에 4대강 개발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며 인간의

다는 침묵으로 비난을 좌시했다. 예술가의 위치와 태도와 역할, 스스로가 느

입으로 외쳐진 구호들과 개발로 인해 사라져간 장소들, 곳과 것들, 이름, 의

끼는 직업인으로서의 정당성과 중간자로서의 맷집을 시험하며, 새삼 예술가

미의 단어를 풀을 깎아 새겼다.

와 사회의 관계, 사회문제를 다루는 예술가의 태도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었

그러나 재현된 그 구호들은 그때도 그랬듯이 쉽게 다가갈 수 없고, 다가간다 해도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 눈으로는 읽을 수 없었다. 우리 주변에서 항상

해야하는 것 이라는 말 밖에는 별다른 변론이 없다.

존재하는 여타 비범하고 안타까운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어쩌면 이 작업이

작업의 형식을 통해 내뱉고 싶었던 공공미술에 대한 일종의 욕설은 작업의

행정적으로 속해있는 공공미술이라는 범주와도 같은 모습으로.

주제, 표현방식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소통방법의 차이 또는 시각차에 의한

나는 이번 작업에서 내용적으로는 크고 호흡이 긴 사건을 담을 수 없는 인지 의 화각에 대하여 말하고자 했다. 형식적으로는 내용에 대한 충분한 시각화 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가 속해있는 공공미술에(대한민국에서의) 대한 개인 적 소견을 담고자 했다.

단어추모식 _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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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해진 답은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지만’, ‘하지만’ 이다. ‘하지만’

전달되지 않음. 보이지 않음. 작동하지 않음. 그러므로 있지 않음. 대한민국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최고의 공공장소 4대강 공원을 점거하여 국가문화재 단의 재원을 사용하며 설치한 내 작품은 육안으로는 전체를 볼 수 없다. 오 직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어휘’ 시리즈로 부터 시작된 글장난, 말장난은 우리의 관념 속 단어가 현실에서 과연 유효한가 하는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단어와 장소 그리고 단어를 만드는 재료와 소재의 변형과정 은 교육을 통해 배웠던 것들은 세상 속에서 온전 한가? 사회적으로 그 단어들은 이미 죽어있는게 아닌가? 등의 물음을 장소성과 소품을 사용해서 의미와 실제를 충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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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 1982년 출생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200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시각예술 개인창작과 함께, 지역예술운동을 실험하며 지역의제, 공동체와 예술의 접점,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관해 탐구하는 작가, 연구자, 기획자다. 현재는 경기도 양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과 환경, 공동체와 예술, 도서지방 문화적 권리 증진에 관한 작품, 연구활동을 진행하며, 생계를 위해 운영하는 카페공간 이자 ‘다른 목소리’를 내는 전시공간 ‘모카포토’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중인 카페 / 예술공간 모카포토 소개 예술공간 + 카페 ‘모카포토’ 여름 기획전 ‘우리가 모르는 바다’_ 사진가 이상엽 ‘세월호 2년의 기록’ 우리는 왜 보고 싶어 하는 이미지만 ‘생산’하고 보여 주는가. 공간 모카포토는 그 작지만 아픈 물음에서 시작했다. 시각예술가 부부가 운영하는 모카포토는 생계를 위한 커피전문점 내에 전시공간을 얹은 흔한 갤러리카페, 커피를 팔아 전시를 연다. 양평에는 흔하고 흔한 갤러리카페, 7평 남짓 작은 공간에 고작 예닐곱 점의 작품만을 걸 수 있는 작은 공간, 그러나 담고자 하는 내용은 결코 흔하지 않다. 6월 개관전 ‘기명절지-장창’ 전시, 7월 여름 기획전으로 기획된 ‘우리가 모르는 바다’ 1부 사진가 권철의 ‘이호테우’에 이어 8월 '우리가 모르는 바다' 2부 사진가 이상엽의 ‘세월호 2년의 기록’을 전시한다.

‘어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_마을이야기학교, ‘아는 것이 힘이다’ _ 우민아트센터,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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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영감을 기다리지 않고 항상 게으르게 노력한다.” “명작? 졸작이 많아야 명작이 나온다.” “보기 좋은 것이나 그리면 돈도 되고 좋을 것인데... 안 그래도 세상살이 심각하고 힘든데 뭣 하러 예술까지 힘든 걸 봐야 하나” 라고 되묻는 사람이 많다. 그게… 세상 왜 힘든지 알아보려고 보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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