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부산 2333(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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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재탄생을 향한 새 복음화(3)

문화 복음화의 해 www.catholicbusan.or.kr

- 2015년 사목지침

제2333호 2015. 6. 21.

▒ 발행 : 천주교부산교구 ▒ 편집 : 전산홍보국 629-8750 (613-81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39 ▒ jubo@catb.kr ▒ 인쇄 : 주보인쇄사(809-2078~9)

사진 : 오연근 바오로(부산가톨릭사진가협회)

연중 제12주일 제1독서

욥기 38, 1. 8∼11

화 답 송

시편 107(106), 23∼24. 25∼26. 28∼29. 30∼31 (◎ 1 참조)

◎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분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제2독서

코린토 2서 5, 14∼17

복음 환호송

루카 7, 16

◎ 알렐루야.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복 1. 배를 타고 항해하던 이들, 큰 물에서 장사하던 이들. 그들은 주님의 업적을 보았네. 깊은 바다 에서 그분의 기적을 보았네. ◎ 2.그분 말씀에 사나운 바람 일자, 커다란 파도가 높 이 솟았네. 그들이 하늘로 솟았다가 바다 깊이 떨 어지니, 그들 마음이 괴로움에 녹아내렸네. ◎ 3.곤경 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자, 역경에서 그들을 빼내 주셨네. 광풍을 순풍으로 가라앉히시니, 거 친 파도 잔잔해졌네. ◎ 4.바다가 잠잠해져 기뻐하는 그들을, 원하는 항구 로 그분은 이끄셨네.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 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 이 주간의 축일

영성체송

마르코 4, 35∼41 시편 145(144), 15 참조

주님, 눈이란 눈이 모두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은 제때에 먹을 것을 주시나이다. 6월 25일은‘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입니다.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한국 교회는 남북한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울산대리구청 울산영성의집 축복식 6월 27일(토) 14:00 울산광역시 중구 내약길 65-39 사무실 : 052-201-6505, 6

♣ 21일 : 데메트리아, 라자로, 랄프, 레우프리도, 루피노, 마르시아, 마르티노, 메엥, 아폴리나리스, 알바노, 알로이시오 곤자가, 에우세비오, 엔젤문도, 요한 릭비, 우르치세노, 치리아코, 테렌시오


강 론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마르 4, 40) 표 중 관 베드로 신부

오늘 복음 말씀에 서 예수님께서는 거센 풍랑 앞에 두려움으로 떠는 제자들을 책망하 시면서 믿음이 부족한 것을 한탄 하셨습니다.(마르 4, 40 참조) 그러나 두려움에 떠는 것은 비단 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하면 겁을 먹고 두려움 에 떨게 되어 있습니다. 중병에 걸렸 을 때, 사업이 부도났을 때 등 인간 적으로 넘기 힘든 일 앞에서 우리는 심한 좌절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옛사람들은 인생을 흔히 항해에 비유하였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탄 인생의 배는 언제나 순 풍에 돛을 단 듯 멋진 항로만을 달 리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심한 풍 랑을 만나기도 하며, 암초에 부딪 혀 좌초될 때도 있고 조난을 당하 여 표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 생을 고해(苦海)라고도 하고, 생활 의 역경을 인생풍파라고 표현하

며, 세상의 온갖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세파를 헤쳐나가 는 인생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인생을 살 아가는 데 풍파를 만나기 마련입니 다. 육신사정을 위협하는 세상의 풍 파, 재물이나 권세의 풍파, 건강이나 명예의 풍파,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영생의 풍파 등 여러 풍파를 만 나면서 살아가야 하는 인생입니다. 복음에서 보면, 주님은 제자들을 시켜 배를 호수 건너편으로 저어 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거센 풍랑을 만나게 하 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풍랑 에 시달리도록 내버려 두셨습니 다.“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 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 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런데 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스승님, 저희 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 으십니까?””(마르 4, 37∼38)

인간이란 한계상황에 직면해야 비로소 신을 찾습니다. 제자들도 배가 파선될 죽음의 순간에 예수 님을 찾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 지입니다. 건강하고 사업이 잘되 고 무엇이든지 잘 나갈 때 하느님 을 찾지 않습니다. 암에 걸리거나, 재정적으로 심한 압박을 받을 때, 자신의 힘으로 불가능을 체험할 때 하느님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순간에 주님을 찾 으면, 주님께서는“왜 두려워하느 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고 우 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 가 시련의 풍파를 당할 때 주님이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바로 제자 들이 탄 배 안에 예수님께서 함께 계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죽 음의 위험에 처했을 때에야 주님 을 찾았습니다. 주님, 우리가 시련을 당할 때에 만 당신을 찾지 않게 하시고, 두려 움에 떨지 않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아멘. ■ 연산성당 주임 부산 FM 울산 FM 녹산 FM

101.1MHz 94.3 MHz 101.5 MHz

오늘의 강론

6.22(월)∼23(화) 표중관 신부(연산성당 주임)

새 머리라 흉봤지만 지나가다 새똥에 맞았다고 짜증 내지 말아야지. 새가 높이 날 수 있는 건 방광이 없기 때문이라니. 그러니까 머리가 나쁜 게 아니었던 게야. 날기 위해 생각조차 덜어냈던 거지. 내가 날 수 없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네. 위아래로 가득 차 있으니 어떻게 날 수 있겠어. 걷는 것도 힘겨운 거, 그래서였나 봐. 2

연중 제12주일

월~토 06:50

6.24(수)∼27(토) 송창석 신부(양산성당 보좌) ◈

시사터치 오늘 ◈

월∼금 18:00∼19:00 진행 : 김문이 아나운서

6.22(월) 주간 가톨릭 소식 백슬기 기자(평화신문) 글·그림 : 이영 아녜스 수필가

6.26(금) 정평위가 바라보는 세상 김검회(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 22일 : 니체타, 바울리노, 알바노, 에베르하르도, 요한, 요한 피셔, 콘소르시아, 토마스 모어, 플라비오 클레멘스


누 룩

장밋빛 인생 탁 은 수 베드로

염색이 잦아져도 이제 흰 머리 카락을 감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름을 없앤다는 화장품도 써보고 건강식품도 먹어보지만 세월은 속 일 수 없나 봅니다. 난 왜 이렇게 늙어 보이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요? 아마 잘 늙을 준비가 덜 돼서 아직은 늙는 게 두렵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늙기를 바라지만 한 살 한 살 나이 먹으 면서 아름다운 노후를 살기가 쉽 지 않을 것 같은 걱정이 듭니다. 몸은 약해지고 경제적 어려움에다 외로움까지… 인생은 고통의 바다 라는 말이 점점 실감 납니다. 어느 시인은“사람은 누구나 꽃”이라고 했습니다. 때론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지만 하느님이 보시기엔 우린 모두 꽃처럼 예쁜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세상 살면 서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 다. 성공한 사람도 가시 같은 상처 몇 개쯤은 품고 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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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화려한 장미꽃이 가시를 품 고 있듯이 말입니다. 장미의 가시 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장미가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오며 화려하 게 피는 것은 가시가 있어서입니 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흔히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고 하지만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장 미 없는 가시는 없다”라고 말해야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살면서 겪게 되는 가시 같은 상처 와 고통이 아무런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 장미를 피우기 위한 과정 이며 약속임을 믿어야 한다는 뜻 으로 이해했습니다. 마치 십자가 가 구원의 징표이듯이 말입니다. 밥벌이의 어려움, 사람이 주는 상 처, 불의한 세상이 주는 공포 속 에서 나를 지키며 겪어 낸 고통이 야말로 결국엔 장밋빛 인생을 보 증하는 구원의 약속이며 선물 아 닐까요?

장밋빛 인생은 핏빛 고통을 이겨 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했습니 다. 실제로 장미는 가시가 클수록 꽃송이가 크다고 합니다. 겪어낸 고통의 크기가 클수록 더 화려한 장밋빛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 니다. 늙는다는 건 대체로 고통과 상처를 많이 겪었다는 것이니 참 다운 장밋빛 인생을 알 수 있는 시 기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 면 늙음은 그리 겁낼 일도 아닙니 다. 보속의 고통을 피하지 않고 자 신의 십자가를 묵묵히 지면서 일 생을 다해 피워낸 장미꽃 한 송이 를 하느님께 봉헌할 날을 기다립 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느님 성전 을 장미보다 아름답게 장식할 존 재가 바로 우리들임을 믿습니다.

■ 부산MBC 부장 fogtak@naver.com QR코드를 스캔하시면 가톨릭부산 페이스북, 트위터에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www.facebook.com/catholicbusan www.twitter.com/catholicbusan

나쁜 문화들(3) - 난 괜찮아

난 거기 있지 않았어. 그래서 난 괜찮아. 난 그 배에 타고 있지 않았어. 그래서 난 괜찮아. 난 위험한 그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 하느님 감사하게도 난 괜찮아. 오늘도 드라마는 재미있고 심심한 저녁 치킨집 전화번호를 찾으며

내가 가진 38평 크기의 안전과 평화를 누릴 수 있어서 난 괜찮아. 내가 괜찮을 때까진 난 괜찮아. 남들의 괜찮지 않음을 고려할 만큼 나에겐 능력도 없고 그래서 책임도 없으니 나로서는 나의 괜찮음이 그저 고마울 뿐.

들여다볼 만큼 한가롭지도 않고 따져 물을 만큼 편협하지 않은 나는 불편부당한 사람이고 세상은 나로 인해 털끝만큼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기에 나는 오늘도 그저 열심히 사는 사람. 그래서 나도 괜찮은 사람. 괜찮을 때까진 괜찮은 사람.

■ 김상효 신부(신선성당 주임) airjazz@hanmail.net

♣ 23일 : 리베르토, 베드로, 아그리피나, 에텔드레다, 요셉 카파소, 요한, 제나, 제노, 토마스 가넷, 펠릭스, 히둘포

2015. 6. 21. / 2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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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보시니 좋더라 사진 공모전

심사평 정 봉 채 라이문도 / 사진작가

이번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인화 사진 부문 응모작품 344점 가운데 49점이, 폰 카메라 부문에서는 총 응모작 231점 중에 10점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본선에 오른 작품들은 모두 우 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작품들이었습니다. 현장성과 과 장되지 않은 대상(對象)의 진실성 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려는 노력 이 엿보이는 작품들이었습니다. 반가운 작품들이었습니다. 디지털·인화 사진 부문에서 금 상을 차지한 최영욱(알비노) 님의 출품작‘첫영성체’는 제목 그대 로 첫영성체를 받기 위해 준비하 는 어린 천사의 기쁨과 설렘이 사 진 속에 잘 녹아나고 있었습니다.

피사체의 내면화에 성공한 작품 입니다. 미소 가득한 소녀의 모습 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모 습을 보는 듯했습니다. 맑은 청량 감으로 어른들의 찌든 마음까지 도 정화시켜 주는 수작이었습니 다. 그리고 성당에서 조용히 묵상 하는 모습을 담은 조원채(베드로) 님 작품과 세례를 받는 노인의 모 습을 담은 김상태(비오) 님 작품 또한 훌륭했습니다. 피사체가 빚 어내는 심리적인 아우라가 느껴 지는 작품들이라, 주저 없이 은상 으로 낙점했습니다. 그 외에 동상에 낙점된 작품, 묵 주를 들고 산길을 걸어가는 사람, 성모님 앞에서 기도를 올리는 어린 이, 어린 복사단의 밝은 웃음을 실

은 사진들 또한 반가운 작품들이 었습니다. 보는 저로 하여금 미소 를 짓게 하는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폰 카메 라 부문에 입상한 4점의 작품은 아주 우수했습니다. 자연스러운 성당의 이미지를 잘 재현해내고 있었습니다. 사유와 이미지를 대 상 속에 녹여 내려는 치열성이 엿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런 면에서 질적으로 뛰어난 작품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응모하신 모든 사진작가님들 수 고 하셨습니다. 수상 하신 분들께는 축하의 박 수를 보냅니다. 낙점되지 못한 모든 분들께는 정진의 격려를 보냅니다.

‘보시니 좋더라’사진 공모전 입상자 명단 디지털·인화 사진 부문 금상 최 영 욱 ( 알 비 노 ) 신선성당

은상 김상태 (비 오 ) 병영성당 조 원 채 ( 베 드 로 ) 삼산성당

동상 이 세 진 ( 안 드 레 아 ) 엄궁성당 이 재 숙 ( 플 로 라 ) 밀양성당 조 동 기 ( 이 냐 시 오 ) 중앙성당

폰 카메라 부문(특별상) 강 박 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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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새 다 명

희 롬 미 제

(루 치 아) (체칠리아) (안 나) (베네딕토)

연중 제12주일

이기대성당 김해성당 해운대성당 신부

입선 강 김 김 김 김 김 도 박 박 박 배 손

현 성 세 영 충 하 용 대 모 성 명 순

■시

덕 수 효 철 은 영 희 근 세 미 희 남

(보나비타) (루 카) (예비신자) (빈첸시오) (그레고리오) (하상바오로) (T.아퀴나스) (대건안드레아) (모 세) (아 가 타) (안 나) (베 다)

남양산성당 이기대성당 좌동성당 남천성당 동항성당 천곡성당 이기대성당 송도성당 옥동성당 정관성당 범서성당 토현성당

송 신 유 이 이 이 이 이 전 정 최 최 하

수 세 말 도 병 상 유 재 태 호 계 현 영

임 경 순 윤 석 윤 란 훈 열 일 영 수 숙

(비비안나) (미카엘라) (루 치 아) (사 비 나) (아우구스티노) (다미아노) (안토니나) (다미아노) (오 토) (도미니코) (수 산 나) (안드레아) (모 니 카)

남천성당 이기대성당 용호성당 금곡성당 남천성당 반송성당 무거성당 토현성당 초장성당 서대신성당 장림성당 망미성당 거제동성당

상 식 : 7월 14일(화) 19:00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

■ 수상작 전시 : 7월 14일(화)~18일(토) 09:00~18:00

(단, 토요일 13:00까지) ※ 자세한 사항은 교구 홈페이지 참조 www.catholicbusan.or.kr ♣ 24일 : 론지노, 루몰도, 루치아, 바르톨로메오, 심플리치오, 아고아르도, 아글리베르토, 오렌시오, 요한, 치리아코, 테오둘포, 파르나치오, 파우스토, 피르모, 피르미노, 헤로스


교구소식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영원히 여기 머물 것처럼 일하고, 내일 떠날 것처럼 준비하겠습니다.”- 브뤼기에르 주교

지난 6월 12일(금)은 예수 그리스 도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고, 본받 는 날인‘예수 성심 대축일’인 동 시에, 사제들이 복음 선포의 직무 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 는‘사제 성화의 날’ 이다. 이날 우리 교구는‘사제 성화의 날’기념행사를 교구 내에서 사목 하고 있는 사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랑진에서 열었다. 삼랑진

성당에 집결한 사제들은 김범우순 교자성지까지 걸으며 묵주기도 5 단,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다. 김범우순교자성지성당에서는‘사 제 성화의 날’감사미사가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고, 특별히‘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 에르 주교’를 주제로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강론이 있었다.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저자와의 만남

데레사여자고등학교(교장 : 김대 홍 안드레아, 교목 : 김영훈 신부) 는 지난 6월 12일(금) 소설가 공지 영 마리아 씨를 초청하여,‘사랑하 는 삶’이라는 강연 주제로 재학생 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도원 기행 2』,『높고 푸른 사 다리』도서의 뒷이야기, 재학생 독 후감 발표, 저자와의 대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문화 복음화를 위한 노력들… - 동대신성당, 삼계성당 지난 6월 7일(일) 서대신동 소재 꽃마을에서 동대신성당(주임 : 최 승일 신부, 회장 : 나인식 세례자 요한) 소속‘통기타 동아리’회 원들이 문화 복음 사업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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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신

삼계

로‘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 악회’ 를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삼계성당(주임 : 오

창열 신부, 회장 : 백장현 스테파 노)에서도 지역 주민을 성당으로 초 청하여,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에서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 모상으로 창조하셨 다고 말하는데, 창세기 2장 7절의 말씀은 사람을 흙의 먼지로 빚어진 존재라 고 말합니다. 사람은 처음부터 하느님 모습을 닮은 귀하고 선한 존재인가요? 아니면 흙의 먼지로 만들어진 비천한 존재인가요?

다른 민족들의 신화에 나오는 인간 창조 이야기들은 다소 부 정적인 느낌을 주곤 합니다. 인간이 신들 간의 싸움의 결과로 생겨났다던가, 신들이 하던 불쾌하고 힘든 노동을 대신하기 위 해 만들어졌다던가 하는 식의 이야기는 인간이 신 앞에서 참으 로 비천한 존재임을 드러내는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창세기 1장 27절에서는 인간이 하느님의 모상에 따라 선하게 창조된 귀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비록 창세기 2장 7절에서 이 야기하듯이 흙의 먼지로 빚어지기는 했지만, 하느님께서 불어 넣어 주신 생명의 숨, 곧 하느님의 영으로 살아가는 귀한 존재 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하느님 모상에 따라 창조된 인간은 하 느님을 대신해서 세상 모든 창조물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역할

을 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 뜻에 따라 살다가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할 이들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이 흙보다 못한 흙의 먼 지로 만들어진 존재이며, 하느님의 숨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비 천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지 않고 스스로 하느님인 양 교만하게 행동하며 자기 마음대로 산다면, 인간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세상 창조물을 파멸 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결국, 창세기가 이야기하는 인간은 하느 님 모상에 따라 선하게 창조된 존재이지만, 하느님과 동일한 존 재는 아니기에 언제나 하느님의 이끄심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부족한 존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인간관 입니다. 염철호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jubo@catb.kr

♣ 25일 : 갈리카노, 고하르도, 굴리엘모, 막시모, 몰록, 빌리암, 소시파테르, 아달베르토, 에우로시아, 페브로니아, 프로스페르, 프로스페르 아퀴타노

2015. 6. 21. / 2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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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날’축하합니다.

기관·제 단체·위원회

성소자를 위한 기도모임 월미사(울산)

해양사목 월미사

·6.26(금) 13:30 묵주기도 14:00 미사 ·월평성당 / 문의 : 629-8760(성소국)

·6.22(월) 14:00 ·가톨릭센터 3층 주례 : 계만수 신부 / 문의 : 464-2707

48차 청년로고스 루카복음통독

시각장애인선교회 후원회 미사

·7.11(토) 15:00∼12(일) 16:00 ·푸른나무 교육관 대상 : 성경에 관심 있는 모든 청년 참가비 : 4만 5천원 / 마감 : 6.30(화) 15:00 문의 : 629-8747(청소년사목국 대학청년부) 망미 / 5월 31일(일) 본당

청소년사목국 출판·편집 디자이너 채용

범일성당, 상지의 좌 Pr. 3000차 주회

교구법원 혼인조당에 관한 상담

·6.25(목) 19:30 ·가톨릭센터 경당 문의 : 441-6403

Senda 열린피정“외딴곳”

반여성당 은혜의 밤

·6.26(금) 20:00 ·서면성당 내 Senda 찬양 : 박우곤 형제, 류선영 자매 문의 : 809-0642

동대신성당 관리장 구함 자격 : 1종보통 운전면허 / 서류 : 이력서, 가족 관계증명서, 교적사본, 본당신부추천서 문의 : 242-7572

6월 22일(월)은 박만춘(아우구스티 노) 신부님,(2011.6.22. 선종) 25일(목)은 박문선(야고보) 신부님의 선종일입니 다.(2008.6.25. 선종)

대연성당 영어교실

인간존중·생명사랑 정신을 구현하는

부산성모병원 새단장

기초반 - 10:00∼10:50 (A반) 화, 목 (B반) 수, 금 중급반 - 11:00∼11:50 (A반) 화, 목 (B반) 수, 금 회화반 - 12:00∼12:50 (A반) 화, 목 (B반) 수, 금 ·7.1∼8.31(2개월 3만원) / 문의 : 010-8905-9250

가톨릭건축기행 - 성당건축의 역사, 알빈 신부가 설계한 성당들 ·6.21(일) 낮미사 중 ·수정성당 해설 : 조욱종 신부

교구평협 도보성지순례 ·6.27(토) 09:00(11:00 미사) / 개인 도시락 지참 ·삼랑진역 출발, 김범우순교자성지 도착 기차 시간 : 해운대역 07:50, 부전역 08:10, 구포역 08:26 / 문의 : 622-5588(평협)

제78차 부산선택주말 ·7.17(금) 19:30∼19(일) ·푸른나무 / 참가비 : 9만원 마감 : 7.3(금) 선착순, cafe.daum.net/pusanchoice 대상 : 36세미만 미혼남녀 / 문의 : 010-7236-7936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

가톨릭센터 문화공연 아름다운세상 48

31병동, 61병동, 82병동, 소화기센터

거문고와 함께하는 성음악

소프트웨어학과

쾌적하고 친절하게 다가가겠습니다. 대표전화 : 933-7114 / www.bsm.or.kr

일 시. 6.29(월) 19:30 장 소. 가톨릭소극장 (무료 입장) 거문고. 권은영 특별출연. 좌동성당 체칠리아 성가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up.ac.kr) 참조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무료 / 단체 문의 462-1870 / www.bccenter.or.kr

창조경제시대의 IT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인

(주) 씨피여행사

(주) 나 웅

1. 7/13 나가사키 성지순례 4일 52만원 그린세움 종합건설(주) 2. 10/1 서유럽, 성모님 발현지 15일 박 병 주(안드레아) 3. 10/12 메주고리예 10일 4. 10/16 서유럽, 발칸, 메주고리예 480만원 종합건축 / 리모델링 / 인테리어 공사

TEL. 647-0404 247-5858 010-3837-6434 H.P. 010-4845-4819

가톨릭센터 :

미래는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자연 전인 치유 부산 중구 대청동 가톨릭센터 6층

T.441-2080 / 회원 수시 모집 예은힐링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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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목 바자울 미사(후원 미사)

·6.26(금) 10:00 / 세계오지선교회차량지원 ·문현성당 / 문의 : 010-9312-4228(회장)

·6.23(화) 19:00 / 내용 : 미사, 강의, 안수 강사 : 서창원(서울교구 봉사자) / 문의 : 867-1464

부산가톨릭대학교 학과 안내 ⑬

추후 일자 공지 / 문의 : 010-8006-4881

부산 미바회 후원회 미사

연산성당 은혜의 밤

선종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6.24(수) 19:30·망미성당 / 부산그레고리오합창단 문의 : 010-2771-1924, 010-7339-8545

오순절평화의마을 철야기도회

·6.22(월) 18:30~22:30 ·반여성당 강사 : 장훈철 신부(찬미, 강의, 미사, 안수) 문의 : 010-9665-8258

6월 9일(화) 단장 : 신성옥 아녜스, 주임 : 이병주 신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레고리오성음악미사

모집부문 : 출판, 편집디자이너 자격요건 : 디자인 전공자 및 경력자(인디자인, 포토샵, 일러스트 사용 가능자) 제출서류 :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 참조 www.purunnamu.org 문의 : 629-8744(청소년사목국)

·09:00∼17:00 (토 09:00∼12:00) ·교구청 1층 법원 / 문의 : 629-8718

웅상 / 6월 13일(토)~14일(일) 본당

·6.22(월) 12:00 ·선교회 3층 성전 주례 : 박성태 신부 / 문의 : 464-3909

연중 제12주일

경찰청 지정 전문학원강사 책임 지도

도 로 연 수 전문강사 : 김 정 근 (바실리오)

010-6555-8655 도로연수는 나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The Light of Mercy-

일요일 진료합니다

전립선, 성기능, 요실금, 결석, 남성수술센터 "눈은 몸의 등불입니다." (마태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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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1~5등급 경북 영덕 창수 백청리에서 생산하는 국산콩만 사용 (1~4인실 선택가능) 이 정 자 (카타리나) 홈페이지 www.st-joseph.co.kr 863-0684, 010-9889-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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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888

♣ 26일 : 다윗, 막센시오, 바오로, 비질리오, 살비오, 수페리오, 안텔모, 요한, 페르세베란다, 펠라지오,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성령봉사회 (055)382-9465 영성의 집

오륜대순교자성지 봉사 단체(본당) 모집

- 젊은이 성령기도회 ·6.22(월) 19:30 전포성당 ·6.25(목) 20:00 울산 복산성당 - 청소년 성령기도회 ·6.28(일) 13:30 전포성당 - 수요치유기도회 ·6.24(수) 11:00∼16:00 / 중식 제공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35 원동IC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강사 : 김재중 형제(광주대교구) - 교구 철야기도회(주관자모임) ·6.26(금) 22:30∼다음날 03:30 강사 : 안형준 신부(북양산성당 주임) - 26기 봉사자학교 1단계5차(상담봉사자/1단계수료식) ·7.4(토) 15:00∼5(일) 17:00 회비 : 5만원(교재비 5,500원) 미사, 필기, 세면도구 지참 - 교구 성령묵상회 제394차(일반) : 7.10(금) 11:00∼12(일) 17:30 회비 : 10만원(교재비 3천원 별도) / 당일 지참 10:00 동래 전철역 3번 출구 앞 지하도 입구

봉사 내용 : 성지 청소, 나무 자르기, 쓰레기 줍기, 성상닦기 등 / 대상 : 본당 남녀 레지오 및 제단체 문의 : 515-0030

울산대리구 (052)244-7014 울산 영성의 집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입니다.

PBC부산평화방송 프리랜서 리포터 모집

툿찡포교베네딕도회 베네딕도 살이피정

자격요건 : 라디오 리포터 2년 이상 유경험자 ※ 기타사항 홈페이지(www.pbcbs.co.kr) 참고

·7.1(수)∼5(일) ·대구수녀원 문의 : 010-8519-3431, 010-9347-3431

교육·모집·기타

작은자매관상선교수녀회 젊은이 침묵 피정 ·7.4(토) 16:00∼5(일) 17:00 ·진주 본원 주제 : I love you first“먼저 사랑” 문의 : (055)752-7665, 010-5805-7665

서울삼성산 2015년‘회복’무료대피정 ·6.24(수) 09:00~18:00(점심 지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장(5호선 올림픽공원역) 강사 : 김웅렬 신부, 황창연 신부, 이창진 신부 미사 주례 : 조규만 주교 문의 : 010-7375-4600(23일 서면, 울산 출발)

가정성화를 위한 꽃동네 성령피정 ·7.18(토) 11:00∼19(일) 16:00 ·음성꽃동네사랑의 영성원 / 회비 : 5만원 대상 : 가정성화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분 문의 : 010-5490-5345 / 어린이 동반 금지

분도 명상의 집 시편 영성 피정 ·6.26(금) 16:00∼28(일) 13:00 / 피정비 : 12만원 준비물 : 성경, 미사책, 산책신발 지도 : 정학근 신부(새성경번역위원) 문의 : 582-4573, 010-6650-4574

성심수녀회 예수마음배움터 프로그램

- 울산 철야기도회(주관자모임) ·6.25(목) 21:00∼02:00 울산 영성의 집 강사 : 김완식 형제(수원교구)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후원회 미사

평화 여성의 전화 상담 및 쉼터

·6.27(토) 11:00(범일성당 입구 김안과 09:00 출발) ·양산 무아의 집 / 문의 : 010-3355-4997

문의 : (031)946-2337∼8, www.jesumaum.org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 7.3∼5, 8.28∼30 시작 17:30, 7.13∼17, 8.10∼14 시작 14:00 이냐시오 영신수련 : 7.3∼5 시작 17:30 내적여정 에니어그램 : 기본 1, 2과정 7.17∼19 시작 15:00, 심화과정 6.26∼27 시작 14:30

예수성심전교수녀회‘마음의 길’기도모임

가톨릭세실리아성음악협회 성음악 연수

월∼일(24시간) 상담 가능 / 문의 : 467-7897

부산가톨릭대학교 영성심리상담소 희망의 전화 상담 : 510-0957∼8 내방상담 : 미카엘관 103호(상시), 월∼토 10:00∼18:00

예수성심전교수녀회‘와서 아침을 들어라’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능력개발과정 수강생 모집 모집과정 : 다도, 리본아트코디네이터, 미술심리 상담사(1급/2급), 색채심리상담사(1급/2급), 스토 리텔링 방과후 수학지도사, 우쿨렐레 자격증반, 전례와 리본예술, 전례와 사진예술

문화·교양과정 수강생 모집 모집과정 : 시(詩)작법, 필라테스 접수 : 6.15(월)~7.1(수) 개강 : 7.6(월)부터 과정별 해당요일 문의 : 510-0952~3, edu.cup.ac.kr 부산교구 공원묘지

개인단, 부부단, 가족단

6위형, 8위형 분양

·6.27(토) 16:30∼28(일) 15:00 ·성심영성센터 내용 : 아빠들 요리학교 - 6.28(일) 점심, 가족초대 문의 : 581-3114(예수성심전교수녀회)

·매월 넷째 토∼일(1박 2일 피정식) ·마산 가르멜 피정의 집 / 회비 : 5만원 대상 : 고등, 대학, 일반(선착순 24명) 문의 : (055)271-1708, 010-3169-7416

†미사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층 경당 †셔틀버스 운행 09:00 남천동 교구청 10:00 온천장 지하철역(1번 출구) 10:30 양산 지하철역(2번 출구)

※ 운영 시간 : 09시∼17시(연중 무휴) ※ 분양 문의 : 관리사무소 Tel. 055)374-8732∼3

오륜대순교자성지 월 09:00∼11:00 금 14:00∼17:00

울산병영순교성지 월 09:00∼12:00 ▶ 8월 16일(일)까지

수도회 성소 모임 및 피정 예수회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국악성가연구소(예수고난회) 국악성가 캠프

갈릴래아 청년 축제‘별처럼 빛나라’

전대사를 위한 상설고해소 운영 ●

·7.27(월)∼30(목) ·가톨릭대 성심교정 내용 : 그레고리오성가, 오르간, 지휘, 성악, 작곡(성음악,생활 성가) / 연수비 : 30만원 주제 : 성무일도·미사전례성가(선착순 150명) 교수 : 최호영 신부 외 15명 / 접수 마감 : 7.15(수) 문의 : 010-4513-7605, 010-6395-1181

·9.4(금)∼6(일) ·대전 하상바오로교육관 내용 : 일반반, 합창단반, 지휘자반, 장구반, 무용반 참가비 : 18만원 / 문의 : 070-8875-8827

가르멜수도원 가르멜 기도학교

하 늘 공 원

매장묘 - 만장 봉안당 분양 가족 봉안묘

·6.28(일) 14:00 / 대상 : 35세이하 미혼여성 ·부산 본원 / 문의 : 010-9330-3104

6.27(토) 14:00 6.28(일) 14:00

·10.9(금)∼11(일) ·충북 음성 꽃동네 참가비 : 5만원 / 대상 : 20∼35세 미혼 남녀(예비 신자 포함), 가톨릭 수도자 마감 : 청년-8월(선착순 300명), 수도자-7월(선착 순 100명) / 신청 : 다음 카페‘갈릴래아 청년축제’ 문의 : 010-8653-8805, 010-3476-5801 (축성(봉헌)생활의 해 청년특별위원회)

관구 본부(서울) 봉래성당

010-6245-1608 010-9354-0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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