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부산 2374(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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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재탄생을 향한 새 복음화(4)

기초공동체 복음화의 해 www.catholicbusan.or.kr

- 2016년 사목지침

제2374호 2016. 3. 20.

▒ 발행 : 천주교부산교구 ▒ 편집 : 전산홍보국 629-8750 (4831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39 ▒ jubo@catb.kr ▒ 인쇄 : 주보인쇄사(809-2078~9)

주님께 우리의 죄악을 봉헌한다는 것은 우리의 잘못 때문에 스스로 주님을 멀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겸손과 신뢰심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간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뜻입니다. (2016년 사순 시기 묵상집에서 발췌, 선교사목국)

사진 : 문정명 바오로(부산가톨릭사진가협회)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제1독서

이사야서 50, 4∼7

화 답 송

시편 22(21), 8∼9. 17∼18ㄱ. 19∼20. 23∼24 (◎ 2ㄱ)

◎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1.보는 사람마다 저를 비웃어 대고, 입술을 비쭉거 리며 머리를 내젓나이다.“주님께 의탁했으니 구 하시겠지. 그분 마음에 드니 구해 내시겠지.”◎ 2.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둘러싸, 제 손발을 묶었나이다. 제 뼈는 마디마디 셀 수 있게 되었나이다. ◎ 3.제 옷을 저희끼리 나눠 가지고, 제 속옷 놓고는 제비를 뽑나이다. 주님, 멀리 떠나 계시지 마소 서. 저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4.저는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 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주님을 경외하

는 사람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께 영광 드려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

제2독서

필리피서 2, 6∼11

복음 환호송

필리 2, 8∼9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 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네. 하느님은 그 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 름을 주셨네. ◎

영성체송

루카 22, 14∼23, 56 마태 26, 42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주님 만찬 성목요일(3월 24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3월 25일) 전례는 7면에 있습니다.

조용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배상섭 사도 요한 신부님 사제 서품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6년 성유 축성 미사 ■ 일 시. 3월 24일(목) 10:30 ■ 장 소. 주교좌 남천성당 이 주간의 축일

♣ 20일 : 니체타, 데르푸타, 마르티노, 마리아 요세파(예수 성심의), 마트로나, 바오로, 베니뇨, 불프란노, 빅토르, 세르지오, 아르키포, 세바스티아노, 아나톨리오, 알렉산드라, 에우제니오, 에우페미아, 에우프라시아, 요셉, 요셉 빌체프스키, 윌리엄, 율리아나, 요한, 치리아카, 치릴로, 쿠트베르토, 클라우디아, 테오도시아, 파라스케베, 포시나, 포시오, 포티스, 헤르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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