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부산 2341(20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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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재탄생을 향한 새 복음화(3)

문화 복음화의 해 www.catholicbusan.or.kr

- 2015년 사목지침

제2341호 2015. 8. 15. / 8. 16.

▒ 발행 : 천주교부산교구 ▒ 편집 : 전산홍보국 629-8750 (613-81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39 ▒ jubo@catb.kr ▒ 인쇄 : 주보인쇄사(809-2078~9)

8월 16일(일) 연중 제20주일 강론 및 전례는 3면에 있습니다.

성모 승천 대축일 제1독서

요한 묵시록 11, 19ㄱ; 12, 1∼6ㄱㄷ. 10ㄱㄴㄷ

화 답 송

시편 45(44), 10. 11. 12. 16 (◎ 10ㄷㄹ)

제2독서

코린토 1서 15, 20∼27ㄱ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피르 황금으로 단장한 왕비, 당신 오른쪽에 서 있나이다.

성모 마리아 하늘로 오르시니, 천사들의 무리가 기뻐하네. ◎

영성체송 1.당신 사랑을 받는 여인들 가운데, 제왕의 딸들이 있고, 오피르 황금으로 단장한 왕비, 당신 오른 쪽에 서 있나이다. ◎ 2.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네 백성, 네 아버지 집안을 잊어버려라. ◎ 3.임금님이 너의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임금님은 너의 주인이시니, 그분 앞에 엎드려라. ◎ 4.기쁨과 즐거움에 이끌려, 임금님 궁전으로 들어 가는구나. ◎ 이 주간의 축일

루카 1, 39∼56 루카 1, 49. 48 참조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모든 세 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지내성당 봉헌식 8월 23일(일) 10:30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691번길 4-20 사무실 : (055)321-0503

♣ 16일 : 디오메데, 로코, 베아트릭스, 세레나 아우구스타, 스테파노, 심플리치아노, 아르마질로, 아르사치오, 암브로시오, 엘레우테리오, 티토


강 론(성모 승천 대축일)

은총 가득한 사람

박 근 범 레오 신부

현대 사회에 들어 급속한 과학 기술의 발달과 동시 에 그것으로 인해 사람을 죽이고 문명을 파괴하는 모순에 빠져 있 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 다. 과학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존 엄성을 무시하는 행위가 서슴없이 자행되는 현실이 참혹하기까지 합 니다. 이 참담한 현상은 인간이 하 느님을 잊은 채 스스로의 재능만 을 믿고 과시하는 것에서 나온 교 만의 결과라고 봅니다. 하지만 오늘 복음 말씀에서 성모 님은 인간이 아닌 하느님의 성심 에 우리의 운명이 달려 있음을 일 깨워 줍니다. 하느님과 인간의 선 택은 분명히 다름을 제대로 인식 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하느 님의 자비와 생명의 일을 실천하 며 사신 성모님입니다. 이는 주님

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성모님이야말로 참으로 복되 신 분이라는 엘리사벳의 고백에 서 알 수 있습니다.(루카 1, 45 참조) 결 코 많은 재물을 가지고 큰 권력을 누려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복 이라는 것은 지위나 명예가 아닙 니다.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있어 서 가장 복된 것입니다. 그것을 깨 닫는 자가, 그렇게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복됩니다. 그리하여 하느 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는 사실 을 믿는 이가 복된 것입니다. 하느 님 안에 살면서도 하느님을 모르 고, 은혜 안에 살면서도 은혜를 믿 지 못한다면 이런 사람은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늘 나를 사랑하시고 지켜주시며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 바 로 거기에 복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면

복된 자, 즉 성모님과 같이 하느님 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사는 이가 은총 가득한 사람입니다. 성모님은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 을 들어 높이신 하느님께 자신의 전부를 내어 맡긴 우리 믿음의 모 범이십니다. 인간의 눈에는 권세 있고 부유한 이들이 행복하게 보 일지 모르나, 하느님은 비록 굶주 리고 비천하게 살지만 가난한 마 음으로 모든 것을 당신께 의탁하 며 사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두고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것이 곧 하 느님의 나라입니다. 이렇듯 인류 의 평화와 구원은 하느님의 자비 를 믿고 살아갈 때 찾아옵니다. 오늘은 성모 승천 대축일이자 우 리 민족의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 기쁜 날 하느 님의 은총과 평화가 충만히 내리기 를 빕니다. ■ 부산가톨릭의료원 원목 부산 FM 울산 FM 녹산 FM

101.1MHz 94.3 MHz 101.5 MHz

나무 백일홍

오늘의 강론

제 생을 미리 알고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백일 동안 붉은 꽃이 핀다 하여 백일홍이라지. 질 날을 꼽으며 지레 지쳐 시들어버릴 만도 하겠건만 꽃은 그런 기색 하나 없이 이 무더위에 이토록 홀로 선연하여라. 백일 동안만 필 수 있으니 함부로 필 수도 없었겠지. 제 남은 날을 알고 살아가는 건 이런 것이었구나.

월~토 06:50

8.17(월)∼18(화) 김두완 신부(부산평화방송 사장) 8.19(수)∼22(토) 김상용 신부(범일성당 보좌)

40 문자참여 #23 ◈

사랑이 있는 세상 ◈ 월∼목 12:15∼14:00

8.18(화) 본당이야기-우정성당 출연 : 이종민 신부(우정성당 보좌)

8.19(수) 신부수업-대화법 출연 : 김대성 신부(성모여고 교목) ◈ 글·그림 : 이영 아녜스 수필가

행복한 책읽기 ◈

8.22(토) 12:10∼13:00 진행 : 강 마리아 수녀(바오로딸 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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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승천 대축일 / 연중 제20주일

♣ 17일 : 드리텔모, 로가토, 루스티코, 리베라토, 마마, 막시모, 미론, 바오로, 보니파시오, 세르보, 셉티모, 아나스타시오, 에우세비오, 요안나 들라누, 율리아나, 클라라, 히야친토


강 론(연중 제20주일)

미사 참례 이유

김 두 완 아우구스티노 신부

교회법에“신자들 은 주일과 그 밖의 의무 축일에 미 사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 (제1247조) 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자 들은 주일미사에 의무적으로 참여하 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적으로 미 사에 참여한다는 것은 미사 참여의 의미를 너무나도 축소시켜 버리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 님께서 주일미사 참여의 의무를 신 자들에게 지우기 위해 성체성사를 세우지는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왜 우리가 미사 에 참여해야 하는지’그 이유를 확 실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내 살 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요한 6, 56)는 예수님의 가르 침이 그 이유입니다. 한마디로 말하 자면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살기 위 해서인 것입니다. 이 이유가 없다면

아무리 교회법에서 의무라고 규정 했다 하더라도 주일미사에 참여하 는 의미는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사에 참 여할 때마다 주님과 함께 사는 삶 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어렵고 험한 인생길에서 항상 주 님께서 나와 함께 계셔주신다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지지 않습니까?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 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 이다.”(시편 23, 4 참조)의 말씀 그대로 우리는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모 든 두려움을 이기고 당당하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몸을 받 아먹을 때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어 떻게 해야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지’그 방법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 방법이란 어려운 것이 아닙 니다. 예수님의 생각을 알고 예수

연중 제20주일 제1독서

잠언 9, 1∼6

화 답 송

시편 34(33), 2∼3. 10∼11. 12∼13. 14∼15 (◎ 9ㄱ)

◎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1.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내 입에 늘 찬양이 있으리라. 내 영혼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는 듣고 기뻐하여라. ◎ 2.주님을 경외하여라, 주님의 성도들아. 그분을 경 외하는 이에게는 아쉬움 없으리라. 부자들도 궁 색해져 굶주리게 되지만, 주님을 찾는 이에게는 좋은 것뿐이리라. ◎

님의 생각에 따라 생각하려고 애 쓰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생 각을 아는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닙 니다. 성체성사 안에 그대로 드러 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 생명의 양식이 되기 위해 당 신의 살과 피를 내어주셨고, 그 몸 을 받아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뜻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다 내 어놓으신 당신을 따라 당신의 몸을 받아먹는 사람도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 리고 그렇게 사는 것이 부활이요, 생명이요,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가 성체성사를 통해 분명하게 드러났으니 성체를 모시 는 사람도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 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 야 예수님의 생각에 조금이라도 근 접하게 되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길을 배우고 또한 그 기쁨도 맛보 게 될 것입니다. ■ 부산평화방송 사장

3.아이들아, 어서 와 내 말을 들어라. 주님 경외를 가 르쳐 주리라. 삶을 즐기고 복을 누리려, 장수를 바 라는 이 누구인가? ◎ 4.네 혀는 악을 조심하고, 네 입술은 거짓을 삼가라. 악 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평화를 찾고 또 찾아라. ◎

제2독서

에페소서 5, 15∼20

복음 환호송

요한 6, 56 참조

◎ 알렐루야.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리라. ◎

영성체송

요한 6, 51∼58 시편 130(129), 7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네.

♣ 18일 : 라우로, 레오, 막시모, 라피온, 아가피토, 알베르토 우르타도 크루차가, 요한, 율리아나, 크리스포, 폴리에노, 프로쿨로, 플로로, 피르미노, 헤르마스, 헬레나

2015. 8. 15. / 8. 16.

2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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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룩

그날을 되돌아보며 최 순 덕 세실리아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세 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프란 치스코 교황님께서 우리나라를 친 히 방문하셨던 은총의 8월이었다. 한밤에 출발하는 대절 버스를 타 고 새우잠을 자면서 주먹밥 하나 에도 군소리 없이 먼 길을 달려갔 었다. 그때만큼 가톨릭 신자인 것 이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었다. 일 년 전 오늘, 가슴 뜨거웠던 그날을 되돌아본다. 역사적인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격스러웠던 가. 더운 여름날에 비좁은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림에 지쳐있 을 때 나의 인내심을 지탱해준 대 형 스크린의 영상이 생생하게 기억 난다. 시복 대상자인 순교자 윤지 충 바오로의 일생과 업적에 대한 영상이었다. 당대의 엄격한 사회구 조 속에서 제사를 거부하고 어머니 의 장례를 천주교 예절에 따름으로 써 뿌리 깊은 유교문화의 관습에 27

정면으로 맞선 복자 윤지충 바오 로. 옳다고 믿는 것을 행동으로 실 천하는 용기, 재산은 물론 모든 특 권과 명예를 포기하고 결국에는 목 숨까지도 내놓은 굳건한 믿음 앞에 아찔한 전율을 느꼈다. 나 같으면 골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순교자들이 피 로써 지켜온 믿음의 길을 잘 가고 있는지 자문하면서 종교의 자유가 보편화된 호시절에 너무 안일하고 나태한 것 같아 부끄러웠다. 교황님께서는 어린이에게 특별 한 관심을 보이셨다. 나도 요즘 들 어 작은 것들이 한없이 귀엽고 예 뻐 보인다. 딱 그만큼의 시각으로 교황님도 어쩔 수 없는 할아버지로 보였다. 멀리 있는 아이에게도 팔을 뻗어 어루만지고 축복해 주시는 것 을 보고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천국 에 갈 수 있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 씀이 새삼 떠올랐다. 아이는 혼자 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대적

베짱이를 위한 변론

불볕더위 속에서 베짱이가 빈둥거리고 있다. 하루 종일 노래 만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에 비해 베짱이는 한량이다. 겨우내 먹을 양식을 모으기 위해 검은색 외피를 두르고 불볕을 온몸으로 받는 개미들에 비하면 베짱이는 잉여 생물로 보인다. 그들이 없어져도 세상질서에 별로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이 여름이 지나고 무료한 겨울이 닥치면 베짱이의 역할이 시작된다. 개미들이 겨우내 캄캄한 굴속에서 긴 하루 를 보내고 있을 때 베짱이가 기타 하나 메고 들어와 개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을 유지하게 만드는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여름 내내 내심 고민하며 모아 놓은 선율과 화음을 쏟아 낸다. 베짱이 주연, 개미들 조연의 신나는 파티가 이어진다. 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의 역할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별로 중요해 보이지도 않는 악절 하나를 완성하려고 하 4

성모 승천 대축일 / 연중 제20주일

인 약자가 아닌가. 약자를 보호하고 약자를 위해 기도하고 약자를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함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신 교황님. 그 인자 하신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일 년 동안 교황님이 던져주신 과 제를 얼마나 잘 이행하였을까. 돌아 보니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작은 고통과 희생도 이리저리 따지 고 재기 예사고, 자식된 도리로써 부모님 모시는 일은 당연하지만 그 것을 마지못해 하면서, 또 생색을 앞세우고, 용서에 더디고, 작심삼일 로 끝나는 선행과 급할 때만 하는 기도는 여전하다. 하지만 이런 나 약함마저도 그저 사랑해 주시는 주 님과 성모님이 계시지 않는가. 드 러나지 않은 곳에서 조용히 교황님 의 과제를 실천하고 있을 그 누군 가를 생각하며 나 또한 그 누군가 의 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가슴 뜨거웠던 순간을 되돌아본다.

■ 수필가 redrose1956@hanmail.net

루 종일 뚱땅거리고 있는 본당 건반 주자, 자기 키 만한 기타 를 메고 와서는 건달 같은 몸짓으로 연습하는 본당 학생, 무 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에게는 너무도 중요하다며 선 을 만들어 내는 꽃꽂이 봉사자. 이들이 베짱이다. 자신의 내면 에 깊이 들어가서 좋은 화폭 하나 만들어 내는 사람들. 이들이 베짱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목표한 아름다움 하나 건져내기 위해 오늘도 무심히 낚시를 던져놓고 기다리 는 사람들. 이들이 베짱이다. 때로 너무 취약해서 쉬이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때로 오랜 수련의 기간을 견디지 못해서 포기 해버리기도 하고, 알아주지 않고 대우해 주지 않는 분위기 속 에서 쉬이 질식해 버리기도 하는, 그래서 우리가 귀하게 여기 고 보호해 주어야 할 베짱이들이다. 어느 날 우리가 삶에 지쳐 있을 때, 어느 날 우리의 신앙 생활이 모래 씹는 듯 해졌을 때, 우리에게 다가와 특유의 낙천으로 우리를 부추겨 줄 귀한 존 김상효 신부(신선성당 주임) airjazz@hanmail.net 재들이다.

♣ 19일 : 도나토, 루도비코, 루피노, 마뇨, 마리아노, 모크타, 베르툴포, 세발도, 식스토 3세, 아가피오, 안드레아, 에제키엘 모레노이디아스, 요한 에우데스, 율리오, 테클라, 티모테오


열두광주리

도보성지순례로 만원의 행복을 누립시다. 하 창 식 프란치스코

교구 평협에서는 순교자 김범우 토마스의 시복을 기원하며 새롭게 도보성지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해 시복된 우리 교구의 복자 이정식 요한과 양재현 마르티노의 시성도 아울러 기원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삼랑진역에서 모여, 논 두렁을 따라 약 7km를 묵주기도 를 함께 바치며 걷습니다. 김범우 묘소 입구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 를 함께 바칩니다. 김범우 묘소를 참배한 후, 11시에 성모동굴성당 미사에 참례합니다. 이로써 공식 적인 순례는 끝나지만 많은 분들 이 야외 마당에서 각자 지참해 온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연 속에 서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참으로 보람차고 행복한 이 순례 길에 참여한 어느 교우분이 말했습 니다.‘만원의 행복’이라고. 왕복 기차 삯과 역까지 왕복 지하철 혹은 버스 삯, 그리고 김밥 한 줄 하여,

하루 10,000원의 경비로 이보다 더 니다. 1785년 봄 명례방(현재의 명 한 행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 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종교집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1시간 회를 갖던 중, 형조 관리에게 발각 30분가량 소요되는 이 순례 길에서 되어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끝까 영육 간의 건강이 샘솟는 것을 체험 지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다, 밀 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이 양 만어산 금장굴 부근으로 유배되 른 아침 무궁화호 차창 밖으로 펼쳐 었고, 형벌과 고문의 여독으로 1786 지는 칠백 리 낙동강과 삼랑진 지역 년 가을 사망하였습니다. 한국천주 논두렁을 따라 펼쳐지는 계절의 변 교회 역사의 주춧돌을 놓은 김범우 화를 지켜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우 토마스의 시복이 이루어지는 날까 리에게 주신 하느님을 찬미하지 않 지 우리는 계속해서 걸을 것입니다. 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난해까 교우 여러분들을 이 새로운 순례 지 6년 간 경험하였던 수영장대순 길로 초대합니다. 우리의 정성과 교성지에서 오륜대순교자성지까지 기도를 잊지 않으실 주님께서 이번 14km의 도보순례 길도 무척 보람 에도 시복시성을 앞당겨주실 것을 되었지만 그 길과는 또 다른 새로운 굳게 믿고 다 함께 걸어갑시다. 감동을 선사해준다고 하였습니다. ■ 교구평협 회장 csha@pnu.edu 아시다시피 김범우 토마스 8월 시복시성 기원 도보성지순례 안내 (?~1786)는 서울의 역관 집안 일시. 8월 29일(토) 09:00 에서 태어나, 1784년 이벽의 장소. 삼랑진역 출발, 김범우순교자성지 순례 가르침과 권면으로 입교한 후 기차. 해운대역 07:50, 부전역 08:10, 구포역 08:26 출발 / 개인 도시락 지참 매우 열심한 신앙생활을 했습

미사 중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손을 들어 기도하는 것이 더 저의 마음을 하느님께 표현하는 것 같아서 저도 그렇게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사제만 그렇게 하는 것이 라고 말리더군요. 미사 때 제가 하고 싶은 데로 참여하는 것이 잘못되었는가요? 180

전엔 미사 중 주님의 기도는 오로지 주례 사제만 바치고, 신자들은 끝에 아멘으로 응답만 하였지 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신자들도 함께 바치는 것으 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현 전례 지침에는 사제들은 기존의 전통에 따라 손을 들어 주님의 기도를 한다는 규정은 있지만, 신자들의 손동작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미국의 몇몇 성당에서 신자들도 사제들과 같이 손을 들고 기도하기 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미사 중에 신자들이 주님의 기 도를 바칠 때 평소와 같이 손을 모으는 것을 원칙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미사 중에 오로지 사제만이 손을 벌려 기도 하는 이유는 사제는 신자를 대표해서 하느님께 기도하기 때 문입니다. 여기서 기도를 노래에 비유해 봅시다. 노래를 부르

는 방법에는 혼자서 노래를 부르는 독창과 함께 노래를 부르 는 합창이 있습니다. 혼자서 기도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방 법으로 부르는 독창과 같습니다. 그런데 공적인 기도이자 전 례인 미사는 서로 파트를 나누어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합창과 같습니다. 합창을 하는데 각 개인이 자기 마음대로 노래를 부 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사 중 사제는 지휘자이자, 합창 단 전체를 대표하여 간간이 홀로 노래를 부르는 솔리스트와 같기에 사제만의 동작(손을 듦)으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혼 자 내가 원하는 대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사에서 공 동체와 함께 다른 사람들과 조화와 일치를 이루며 기도하는 모습이 하느님이 보시기에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 20일 : 레오비질도, 루치오, 마리아 데 마티아스, 막시모, 베르나르도, 베르나르도 톨로메이, 사무엘, 아마둘, 오스윈, 크리스토포로, 필리베르토

■ 권순호 신부(주례성당 주임) albkw93@hotmail.com 2015. 8. 15. / 8. 16.

2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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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성당,피서지환경정화활동

2016 세계청년대회(WYD) 참가자 모집

시각장애인선교회 후원회 미사

·2016.7.18(월)∼8.5(금) 18박 19일 ·폴란드 일대 대상 : 만 18세∼35세 미만의 건강한 부산교구 청년 참가비 : 430만원(항공료, 유류할증료 및 환율 변 동에 따라 금액이 조정될 수 있음) 마감 : 8.31(월) / 신청방법 : 청소년사목국 홈페 이지(www.puna.kr) 참조 문의 : 629-8747(청소년사목국 대학청년부)

8월 후원회 미사는 쉽니다 문의 : 464-3909

본 주임 : 이강영 신부, 회장 : 백남신 다니엘 기간 : 7월 4일~ 8월 22일 매주 토요일

·8.17(월) 20:00 ·남천성당 ·8.24(월) 20:00 ·연지성당 330차 ME 주말 : 8.21(금)∼23(일) 사랑방 ME 소개모임 : 수시 / 문의 : 465-1010, 010-2837-8814, www.koreame.co.kr

삼계성당 마리아 영성피정 ·8.20(목) 13:00∼16:30 ·삼계성당 내용 : 성체현시, 강의, 미사, 안수 강사 : 강요셉 신부 / 문의 : (055)331-2963

농아인선교회 8월 수화교실 기초반 개강

·8.17(월) 10:30 ·교구청 2층 성당 문의 : 629-8760(성소국)

자격 : PC(엑셀,워드), 1종보통(운전가능자)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교적사 본, 본당신부추천서 / 문의 : (055)334-3264

제2기 성모어머니학교

화명성당 사무원 구함

·10.15∼11.12 매주 목요일 10:00∼15:00 ·교구청 5층 대강당 / 5주 과정 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어머니 접수 : 8.15(토)∼9.30(수) 선착순 49명 문의 : 010-3858-5007(성모어머니학교), 6298710(가정사목국)

제6기 성요셉아버지학교 ·10.17∼11.14 매주 토요일 15:00∼21:00 ·부곡동 한국외방선교수녀회 강당 / 5주 과정 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 접수 : 8.15(토)∼9.30(수) 선착순 50명 문의 : 010-6408-6111(성요셉아버지학교), 629-8710(가정사목국)

교구법원 혼인조당에 관한 상담 ·09:00∼17:00 (토 09:00∼12:00) ·교구청 1층 법원 / 문의 : 629-8718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교적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자격 : 회계, PC능숙(한글, 엑셀), 운전 가능한 남자 (1종 보통) / 문의 : 341-7770

기관·제 단체·위원회

·8.17(월) 14:00 ·가톨릭센터 3층 주례 : 계만수 신부 / 문의 : 464-2707

성서사십주간 예언서 심화반 모집

오순절평화의마을 철야기도회 찬미의 밤 ·8.18(화) 23:00∼익일 04:00 / 강사 : 윤영수 형제(대구교구) / 문의 : 010-8006-4881

전례꽃꽂이연구회 미리보는 전례꽃과 월미사 ·8.24(월) 10:30 ·교구청 2층 성당 문의 : 010-8888-5912, 010-4554-1173

8월 21일은 안달원(베드로) 신부님,(2013. 22일은 김준필(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선종일입니다.(1988.8.22. 선종) 8.21. 선종)

부산교구 공원묘지

적인 만남과 서로의 삶을 변화시킨 기적 같은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입니다.

1. 10/1 이태리 일주(로마), 스위스, 프랑스 그린세움 종합건설(주) (루르드) 벨기에(바뇌,보랭) 15일 430만원 박 병 주(안드레아) 2. 10/2 이스라엘, 이태리(로마, 아씨시) 11일 410만원 전일정 국내선항공 포함 종합건축 / 리모델링 / 인테리어 공사

TEL. 647-0404 247-5858 010-3837-6434 H.P. 010-4845-4819

가톨릭센터 :

6

경찰청 지정 전문학원강사 책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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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커피

전문강사 : 김 정 근 (바실리오)

주문 생산, 배송

010-6555-8655 도로연수는 나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성모 승천 대축일 / 연중 제20주일

하 늘 공 원

매장묘 - 만장 봉안당 개인단, 부부단, 가족단

* 상영관 : CGV서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아트씨어터 씨앤씨, 영화의 전당, 메가박스 해운대 → 주보 제시시 1천원 할인 * 단체관람 및 할인문의 : 02-790-7543, www.facebook.com/audcine

(주) 나 웅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이사 55, 6) ·9.3(목)~11.5(목) 매주 목요일 19:30~21:00 ·초량 성서교육원 2층 / 강사 : 손삼석 주교 회비 : 4만원(교재비 별도) / 대상 : 말씀의 봉사 자, 성서사십주간 수료자와 성서공부 중인 신자 문의 : 465-8162, 467-0761(초량 성서교육원)

선종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마리 이야기 : 손끝의 기적’ 은 볼 수도,

www.lefthand.coffee/

·8.29(토) 14:00 ·가톨릭센터 3층 배움터 / 무료 주제 : 한국교회 평신도, 무엇이 달라져야 하나? 강사 : 김근수 / 문의 : 465-9508(정의평화위원회)

희망의 전화 상담 : 510-0957∼8 내방상담 : 미카엘관 103호(상시), 월∼토 10:00∼18:00

개 봉 들을 수도 없는 장애를 가진 소녀‘마리’ 와 8월 20일 밝고 유쾌한 성격의‘마가렛’수녀의 운명

070-8848-5392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 기념 특강

해양사목 월미사

마리 이야기 : 손끝의 기적

신선한 원두, 당일 로스팅 진한 프리미엄 더치커피

개강 : 8.11(화) 19:00 주 2회(화, 목) / 3개월 과정 ·부산가톨릭농아인선교회.복지회 2층 현재 접수 중 / 수강료 : 5만원(교재비 별도) ※ 수강 인원 5명 미만 시 폐강될 수도 있음 문의 : 751-8693, 010-8001-4435

부산가톨릭대학교 영성심리상담소

■ 읽고·보고·듣고

(주) 씨피여행사

·8.20(목) 11:00 ·오륜대순교자성지성당 문의 : 515-0030

부산ME 소개모임

김해성당 사무장 구함

성직자 성화를 위한 미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후원회 미사

분양 가족 봉안묘 6위형, 8위형 분양

†미사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층 경당 †셔틀버스 운행 09:00 남천동 교구청 10:00 온천장 지하철역(1번 출구) 10:30 양산 지하철역(2번 출구)

※ 운영 시간 : 09시∼17시(연중 무휴) ※ 분양 문의 : 관리사무소 Tel. 055)374-8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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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성기능, 요실금, 결석, 남성수술센터 "눈은 몸의 등불입니다." (마태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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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1~5등급 경북 영덕 창수 백청리에서 생산하는 국산콩만 사용 (1~4인실 선택가능) 이 정 자 (카타리나) 홈페이지 www.st-joseph.co.kr 863-0684, 010-9889-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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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 구니포르토, 룩소리오, 막시미아노, 바사, 보노소, 비오 10세, 아가피오, 아나스타시오, 아브라함, 아비토, 에우프레피오, 치리아카, 치셀로, 카메리노, 콰드라토, 파테르노, 프리바토, 피델리스


성령봉사회 (055)382-9465 영성의 집

예비신자 우편 통신교리

- 젊은이 성령기도회 ·8.17(월) 19:30 전포성당 ·8.20(목) 20:00 울산 복산성당 - 청소년 성령기도회 ·8.23(일) 13:30 전포성당 - 수요치유기도회 ·8.19(수) 11:00∼16:00 / 중식 제공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35 원동IC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 교구 철야기도회(치유의 밤) ·8.21(금) 22:30∼다음날 03:30 강사 : 김현조 형제(서울대교구) - 교구 성령묵상회 제398차(일반) : 8.21(금) 11:00∼23(일) 17:30 제399차(젊은이) : 8.28(금) 11:00∼30(일) 17:30 회비 : 10만원(일반 교재비 3천원) / 당일 지참 10:00 동래 전철역 3번 출구 앞 지하도 입구

대상 : 본당 교리반 참석이 힘든 예비신자 수강신청 : 가톨릭센터→통신교리, daum→부산 가톨릭신학원, 본당 사무실 문의 : 462-0334(평신도선교사회),462-0333(팩스)

밀양 가르멜 수녀원 후원회 미사

울산대리구 (052)244-7014 울산 영성의 집

살레시오 중등인문교양독서교실

- 200단 묵주기도(미사, 안수) / 점심 제공 ·8.17(월) 09:00∼17:00 울산 영성의 집 - 울산 철야기도회 ·8.20(목) 22:00∼02:00 울산 영성의 집 강사 : 정건석 신부(미국중남부 성령봉사회)

평화 여성의 전화 상담 및 쉼터 월∼일(24시간) 상담 가능 / 문의 : 467-7897

·9.15∼12.8 매주 화요일 14:00∼16:20 과목 : 시편(마음의 기도), 여정자 마음듣기 회비 : 15만원 / 문의 : 581-3114(성심영성센터)

수도원에서의 문학치유 피정 ·9.18(금) 15:00∼20(일) 13:00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피정의 집 인원 : 40명(1인1실) / 강사 : 작가 구자명, 화가 김의규, 오윤교 신부, 고진석 신부 회비 : 19만원(입금 : 대구은행 504-10102896-6 (재)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 문의 : (054)971-0722, 010-3567-6083

8.23(일) 14:00

■ 대상 실무경력 5년(60개월) 이상인 요양보호사 ■ 특전 재가장기요양기관 설립·운영(기관장) 자격 부여

510-0839

·8.21(금) 14:00∼17:00 ·남천성당 소성전 주제 : 꿈틀거리는 기억들 / 강사 : 박정환 신부 문의 : 010-2572-9873

부산가톨릭대학교 노인복지교육센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과정 모집

■ 문의

예수회 무료 월례 특강 및 미사

예수성심전교수녀회 마음의 영성학교(2학기)

-부산 : 전례와 꽃예술(최고/일반)<주간/야간>, 꽃과 스케치, 독일 FDF 마이스터 전문교육, 독일 FDF 플로리스트 전문교육, 프레스플라워 -울산 : 전례와 꽃예술(최고/일반) -마산 : 전례와 꽃예술(최고) 접수 : 8.3(월)~9.4(금) 개강 : 9.7(월)부터 과정별 해당요일 문의 : 510-0952~3, edu.cup.ac.kr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8.20(목) 11:00 ·남천성당 소성전 주례 : 이홍기 몬시뇰 / 문의 : (055)353-6597

대상 : 성경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 누구나 ·9월 개강, 모집 : 9.30(수)까지 / 문의 : 0107249-7966, 네이버 검색 가톨릭사이버성경학교

꽃예술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8.29(토)∼30(일) ·툿찡포교베네딕도회 대구수녀원 문의 : 010-8519-3431, 010-3947-3431

수원교구 사이버 성경학교 입학생 모집

개강 : 9.7(월) 1년 2학기제 교육시간 : 매주 월, 금 13:00~17:00 등록금 : 학기당 30만원(일반), 35만원(심화) (교재비 별도)

수도회 성소 모임 및 피정

자연in베네딕도 청년 축제

교육·모집·기타

중1 : 매주 금요일 17:30(90분/주 1회) 중2,3 : 매주 토요일 15:00, 17:00(90분/주 1회) 개강 : 8.28(금), 29(토) / 필독서 월 2권 문의 : 622-2431, 3127(살레시오영성의집,남천동)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영성심리상담사 2학기 수강생 모집

봉래성당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입니다.

010-9354-0782

부산성모병원

마리아학교 심화과정 모집 ·9.1∼11.24 매주 화요일 14:00∼16:30(12주) ·마리아 피정 센터(동항성당 옆) 내용 : 교회문헌과 이콘, 현대신학 속의 마리아, 마리 아영성, 발현, 33일 봉헌 등 / 회비 : 8만원(분납가능) 문의 : 646-0228, 010-8503-0228(마리아학교)

(독서치료) 성바오로수도회“말씀으로 마음치유” ·9월부터 매주 목요일 19:00∼21:00(10주간) ·가톨릭센터 1층 성바오로 서원 / 참가비 : 없음 대상 : 30대∼50대 가톨릭 신자 / 문의 : 521-8898

“밤·낮 하루가 지났다” (이콘화 그리기) 개강 : 9.2(수) 14:00∼16:00(8주 과정) 내용 : 기도와 함께하는 나의 이콘 그리기 강사 : 정순희 수녀 문의 : 581-3114(예수성심전교수녀회 영성센터)

가톨릭문인협회 제5회 문학캠프 일 시 8.22(토) 10:00∼17:30 장 소 푸른나무교육관 주제 : 부산교구 선정 신앙서적 독후감 글쓰기 를 위한 독후감 강좌 / 참가비 : 2만원 강사 : 강 마리아 수녀, 이규정 교수 문의 : 010-6627-1070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단번에 읽는다!!

장재봉 신부와 함께 하는

‘성경 통독 피정’ 일 시. 9월 4일(금)∼12일(토) 장 소. 양산 정하상 바오로 영성관 문 의. 629-8720~2(선교사목국)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간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사진, 감성에 디자인하다 검사·검진·진료예약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을학기 개강 진료지원센터 : 933-7758∼9 개강. 초급반 9.3(목), 홍보분과위원 특별과정 9.4(금) 19: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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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5. / 8. 16.

2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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