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재탄생을 향한 새 복음화(3)
문화 복음화의 해 www.catholicbusan.or.kr
- 2015년 사목지침
제2344호 201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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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성당
연중 제23주일
어 버리시네. 주님은 영원히 다스리신다. 시온아, 네 하느님이 대대로 다스리신다. ◎
제1독서
이사야서 35, 4∼7ㄴ
제2독서
야고보서 2, 1∼5
화 답 송
시편 146(145), 6ㄷ∼7. 8∼9ㄱ. 9ㄴㄷ∼10ㄱㄴ (◎ 1ㄴ)
복음 환호송
마태 4, 23 참조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알렐루야.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1.주님은 영원히 신의를 지키시고, 억눌린 이에게 권리를 찾아 주시며, 굶주린 이에게 먹을 것을 주 시네. 주님은 잡힌 이를 풀어 주시네. ◎ 2.주님은 눈먼 이를 보게 하시며, 주님은 꺾인 이를 일으켜 세우시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주 님은 이방인을 보살피시네. ◎ 3.주님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나, 악인의 길은 꺾 이 주간의 축일
복
음
영성체송
마르코 7, 31∼37 시편 42(41), 2∼3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그리나이다. 제 영 혼이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 라하나이다. m.catholicbusan.or.kr
♣ 6일 : 도나시아노, 레토, 리베라토, 마카리오, 만수에토, 베가, 베드로니오, 베아타, 상티아노, 아우구스티노, 에우제니오, 엘레우테리오, 오네시포로, 제르마노, 즈카르야, 카뇨알도, 코티도, 파우스토, 포르피리오, 푸스쿨로, 프레시디오
강 론
제대로 듣고 제대로 말하기 노 영 찬 세례자 요한 신부
우리를 그리스도 인이라는 이름으로 성전으로 불러 모으는 열쇠말은‘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만 스스로 참된 존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 하며 다른 이들과도 살아 있는 관 계를 맺을 수 있음을 배워갑니다. 오늘 성경의 말씀도 믿음을 통한 깨달음이 우리를 어떻게 변하게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말을 제대로 한다’ 는것 입니다. 잘 듣지 못하고, 말을 더 듬는 모습은 단순한 언어장애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일그러진 인간의 실존상황을 묘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어릴 때 영양섭취를 잘해야 어른이 되어 서도 건강한 몸을 위한 바탕을 유 지한다고. 마찬가지로 인생의 각 시기마다 제때 들어야 할 것을 제 대로 들어야 우리의 정신도 튼실
해집니다. 살아오면서 자신이 들 었던 말들이 현재의 자신에게 어 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생각해보 십시오. 물론 우리는 듣기만 하 는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말하 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 과연 내 말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살리는지도 물 어야 합니다. 이처럼 믿음의 삶이란 제대로 듣 고 제대로 말하는 모습으로 꼴을 갖추어 가는 과정입니다. 당연히 이 삶은 혼자서가 아니라 함께하 면서 터득해 갑니다. 말을 하지만 동시에 깊이 듣는 태도, 귀와 입이 자신과 상대에게 다 열려 있을 때 만 온전해지는 삶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에파타” (열려 라)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이 이 전과는 달리 조금씩 열리는 놀라 움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
니다. 야고보 사도의 말씀처럼, 돈 이 많은 부자와 믿음이 많은 부자 의 차이도 이해할 것입니다. 식량 과 무기의 부족이 믿음의 결핍에 비할 바가 못 된다는 지적도 공감 할 것입니다. 또한 다리를 저는 사 람이 사슴처럼 뛰고 광야에서 물 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서 냇물이 흐르는 대역전의 변화를 꿈꾸는 이사야 예언서의 전망도 벅차게 공유할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삶을 이끄는 동 력이자 안내자, 등불입니다. 이 표 현이 진정한 실재로서 그 존재감 을 우리 일상에 발휘하기 위해서 는 제대로 듣고, 제대로 말하는 자 신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려는 진지 한 각성과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이 점을 우리에 게 촉구한다고 생각합니다.
■ 부산가톨릭의료원장 부산 FM 울산 FM 녹산 FM
우리의 관계는
101.1MHz 94.3 MHz 101.5 MHz
어떤 사람이 자신의 아내를‘로또’ 라 표현하더군요. 또 어떤 이는 친구를 두고‘종합선물세트’ 라 말하던데 어떤 이유에서건 그런 관계가 참 부러웠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관계하는 사람들, 서로에게 선물 같은 존재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런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서로에게 벌칙 같은 존재만 아니라도 그게 어딘가요.
오늘의 강론
월~토 06:50
9.7(월)∼8(화) 노영찬 신부(부산가톨릭의료원장) 9.9(수)∼12(토) 문철민 신부(문현성당 보좌)
문자참여 #2340 ◈
사랑이 있는 세상 ◈ 월∼목 12:15∼14:00
9.8(화) 본당이야기 - 야음성당 엄종건 부주임신부와 교우들 ◈
시사터치 오늘 ◈
월∼금 18:00∼19:00 진행 : 김문이 아나운서 글·그림 : 이영 아녜스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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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일
일하며 누리며 - 최승환(민주노총 사무처장) 정평위가 바라보는 세상 - 김검회(사무국장)
♣ 7일 : 그리모니아, 네모리오, 레지나, 마델베르타, 소존, 스테파노, 스테파노 폰그라츠, 아나스타시오, 아우구스탈리스, 알크문도, 에보르시오, 에우프시키오, 요한, 클로도알도, 틸베르토, 팜필로
누 룩
텅 빈 십자가를 만나고 김 기 영 안드레아 신부
매달 첫 금요일에 봉성체를 가는 병원이 있다. 이곳에 평생 독신으로 사신 70대 중반의 형제님 한 분이 있 다. 전임 신부님이 업무 인계를 하며 특별히 부탁하기도 했던지라 마음이 많이 쓰이는 분이기도 하다. 성경의 많은 구절들을 외우고 있고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구절을 물어보곤 해 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봉성체를 가보니 탁상용 십자고상에 예수고상이 없 고 텅 빈 십자가만 있는 것이었다. 깜짝 놀라 물었더니, 성경에“남자 의 모습이든 여자의 모습이든, 어떤 형 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지 않도 (신명 4, 16)고 해서 고상을 떼 록 하여라.”
어버렸다고 했다. 너털웃음이 나왔 다. 우선은 그 구절을 어떻게 찾아 냈는지가 궁금했고, 왜 십자가에 달린 예수고상이 그 말씀에 위배된 다고 생각했는지가 궁금했다. 분명 성경은 하느님 말씀이니 옳 은 말씀이다. 하지만 그 의미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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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의 이끄심 없이 자의적으로 해석 한다면 오류에 빠질 위험이 있으 니, 그럴 때는 우선 신부들에게 물 어보시길 바란다며 이야길 시작했 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성당이나 집 에서 모시는 성상이 예수님이나 성 모님, 성인들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안다. 다만, 성상이나 성화는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께, 혹은 성인들의 전구를 구하기 쉽게 마음을 모아주는 영적인 도움을 준 다. 만약, 이 형제님 생각대로 성 상 자체가‘예수님이다, 성모님이 다.’라는 생각으로 모신다면 그야 말로 우상숭배의 위험에 빠지기 쉬 울 것이다. 그리고 만약 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을 마음 대로 상상해서 만들어놓고‘이것이 하느님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것 또 한 우상숭배일 것이다. 예를 들어, 하느님은 힘이 세시니까 힘센 소의 형상을, 바람처럼 빠르시니까 달리 는 말의 형상을 만들어놓고 그 앞에
잡초의 재발견
내가 살고 있는 로사리오의 집에 오는 피정객들은 대체로 이렇게 말한다.“손질 좀 하시지.”산을 끼고 있는 언덕배기 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마당이 넓어 풀들이 무성하기 때문에 한 마디씩 던지는 거다. 그렇다고 전혀 관리를 하지 않는 것 은 아니다. 예초기로 또는 제초제로 싹쓸이 제거를 하지 않을 뿐이다. 무성한 풀숲에는 좋은 잡초들이 아주 많이 자라고 있 으니까 말이지.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바가지를 들고 마당에 나가 잡초 들 중에서 환삼덩굴을 한 움큼 따가지고 와서는 깨끗이 씻어 서 먹는다. 혈압을 낮춰주는 데에 이만한 잡초가 없다. 고들빼 기, 질경이, 쇠비름과 비름은 무성하게 자랄 정도로 기다렸다 가 효소를 담는다. 달맞이꽃과 개망초는 따서 잘 말렸다가 차 를 만들기도 한다. 요즘엔 어디서 날아왔는지 눈개승마가 자
절한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이다. 하지만 2천 년 전 골고타 언덕에 서,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께서 당신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리시 고 구원의 표징으로 피 흘리신 당 신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면, 또 훗날 사람들에게 주님이 어 떻게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는지를 전하기 위해 십자고상을 만들었다 면 그것은 우상숭배가 될 수 없다. 병실토론은 이렇게 일단락되었고, 형제님도 이해를 하신 듯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우상숭배”평소 신앙생활 중에 자주 떠올리는 단어 는 아니다. 하지만 이 형제님을 통해 서 나도 모르게 하느님보다 더 우선 적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 아보는 은총의 계기가 되었다. 이런 저런 설명 다 생략하고, 신앙생활이 란 한마디로“죽을 때까지 하느님을 첫 번째 자리에 모시고 사는 것”이라던 어 느 신부님의 말씀이 새삼 떠오른다.
■ 일본 히로시마 선교 gentium92@yahoo.co.kr
■ 조욱종 신부(로사리오의 집) loucho2@hanmail.net 라고 있어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 잡초의 재발견! 도시로 나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이 아버지의 과수원 을 이어받아 가꾸다가 그만 쫓겨날 뻔했단다. 과수들 밑에 풀 들이 키만큼 자라도록 내버려두고 있었으니 게을러빠진 아들 놈이 농사를 망쳤다고 아버지가 화를 낼 수밖에… 그런데 아 들이 조금만 더 기다려주십사 간청하면서 그해 결실을 맺을 때가 되어보니, 아 글쎄 아버지보다 더 많은 수확을 거두지 않았겠는가. 그 비결이 뭐냐고 물으니 잡초 덕분이라고! 서로 같은 양분만 빨아먹는 단일 농작물들만 있으면 땅은 황폐해진다. 그러나 제각각 다른 양분을 먹고 다른 역할을 하 는 다양한 농작물들이 섞여 있으면 땅은 비옥해지고 작물들 은 서로 잘 큰다. 인간사회도 마찬가지 이치로 만들어놓은 것 이 하느님의 창조, 생태계의 질서이다. 게으름이 아니라 창조 적 생태영성을 사는 태도, 잡초의 재발견!
♣ 8일 : 네스타보, 네스토르, 네오테리오, 디시보드, 세르지오 1세, 암몬, 에우세비오, 에텔부르가, 이나, 제노, 코르비니아노, 테오필로, 티모테오, 파우스토, 하드리아노
2015. 9. 6. / 2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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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광주리
2015년 사무직원 성지순례를 마치고 류 선 희 술임수산나
메르스로 온 나라가 옳지 않은 사 형선고를 받은 듯 억울하고 침울한 시절이었다. 그리고 그 여름이 오려 할 때 우리 땅이 너무나 가물어 온 세상이 물벼락이라도 맞기 바랐는 지도 모른다. 메르스를 수장시키고 가뭄이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 음으로 말이다. 그래도 나는 그 약 속된 여행을 가야만 했다. 하느님께 서 그런 나의 마음을 다독여주시는 듯 출발하는 날 아침 너무나도 오랜 만에 격려의 단비가 조용히 내렸다. 이번 사무직원 연수는 성지순례 일정으로 2박 3일 동안 배론, 연 풍, 마원, 진안리, 신나무골 등 충 청도 일대를 두르며 우리나라의 두 번째 사제이신 최양업 신부님 의 행적을 따라가 보는 귀한 시간 이었다. 차 안에서 최양업 신부님 의 생애를 드라마로 제작한‘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 을 시청하였 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사무직원들 의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콧물 훌쩍거리는 소리가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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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합작이 되어 달리는 버스에 서,“내려라!” 하고 농담 소리가 터 져 나오면서 무거운 분위기를 웃음 으로 간간이 조율해주었지만 그 마 음들이 하나가 되어 드라마 속에 빠져있는 우리를 보았다. 오후가 되어 우리는 배론 성지에 도착하여 첫째 날 미사를 드렸다. 둘째 날, 문경성당에서 미사를 드 리고 진안리성지, 마원성지를 둘러 보았다. 성지 소개를 맡으신 문경성 당 어르신의 눈물 섞인 해설이 우 리를 더욱 가슴 뭉클하게 했다. 최 양업 신부님이 걸으셨던 그 길들을 우리들이 걸어가고 있다 생각하니 초여름 햇살이 200년을 훨씬 거슬 러 가 있는 듯했다. 최양업 신부님 의 고단한 삶의 땀방울이 하느님의 인호처럼 새겨져 있는 축성된 산하 가 함께 넘실거리고 있었다. 잠깐의 시련 앞에 망설이고 맘 졸이며 반 신반의했던 나의 연약함이 물벼락 을 맞은 듯했다. 그렇게 보배로운 우리 강산이 아파하고 힘든 시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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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일
■ 수영성당 사무직원
팔찌묵주를 선물하려다가 “묵주기도를 하시려면 팔찌묵주가 아니라 정식인 5 단 묵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팔찌묵주는 사람의 편리를 위해 만 든 것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정한 준성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라는 인터넷의 글 을 읽고 망설여집니다.
묵주의 원조는 사실 작은 돌, 혹은 나뭇가지 따위였습니다. 그런 자잘한 것을 이용해서 매일 바치는 기도의 횟수를 헤아 린 것이 묵주기도의 기원이지요. 그런 면에서 5단 묵주가‘원 조’ 라거나 5단 묵주만이 정식 묵주라서 5단 묵주로 기도해야 옳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사실 지금 사용되는 5단 묵주 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팔찌묵주는 끼고 있나 빼고 있나 아무런 은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준 성사가 아니라 그냥 액세서리기 때문입니다.” 라는 주장도 절 반만 옳습니다. 팔찌묵주를 끼고 있다는 것만으로 은총을 얻 4
있지만 신앙조상들의 기도로 물들 어 있는 우리 땅은 곧 다시 싱싱한 성장을 시도할 거라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자연과 순응하며 묵묵한 걸 음으로 문경새재를 오르내리신 신 부님을 생각하며 그 걸음걸음의 12 여 년 사목활동으로 우리는 200년 을 넘게 먹고 마시며 숨쉬고 있다. 이번 성지순례는 온몸으로‘최양 업 신부님 따라가기’를 하고 온 느 낌이 든다. 많이 걸었고 매일 미사를 드리며, 온 산하가 성지임에 새삼 놀 랐다. 산과 들이 어디 하나 순교자의 피로 물들지 않은 곳이 없고 신앙 선조들의 땀방울이 물에 씻겨 녹아 내려 우리의 기운에 깃들어 있다. 우리는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며 피 와 그리고“땀” 의 의미를 알고 있다. 주님의 사제이신 최양업 신부님 께서 흘리신 땀의 역사를 승화시 켜주시어 성인품에 오르시도록 저 희에게 기적의 단비를 내려주소 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기 바란다면 기복신앙에 불과하지만, 사제에게 축성 받은 성 물은 모두 준성사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사제에게 축성 받 은 팔찌묵주는 분명한 은총의 도구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붙여, 하느님께서는 사랑으로 바치는 기도는 무조건 기뻐 받 으신다는 점을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장소와 방법 과 형식을 따지지 않으시며 오로지 우리의 진심 어린 사랑을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여 이런저런 세상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기쁘게 팔찌묵주를 선물하도 장재봉 신부(선교사목국장) gajbong@hanmail.net 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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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 고르고니오, 도로테오, 루피노, 루피니아노, 마리아 데 라 카베사, 베드로 클라베르, 베텔린, 불필다, 세베리아노, 스트라톤, 아우도마로, 알렉산데르, 이사악(대), 치아란, 티브루시오, 히야친토
교구소식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 구조개혁평가 A등급 받아 부산가톨 릭대학교(총 장 : 김영규 신부)는 교 육부가 실시 한‘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부 산지역 대학교 중 유일하게 A등급 (최우수)을 받았다. 김영규 총장 신 부는“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평가
- 부산지역 유일 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대학 이 아닌, 학생 중심의 대학, 학생들 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구조개혁 평가는 입학 연령의 학생수가 감소 되는 현상에 대비하여, 대학의 정 원을 조정하기 위해 교육부가 실시 한 평가이며, A등급을 받게 되면 정원을 자율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가톨릭센터 특별기획전-‘닮다’ 가톨릭센터(관장 : 경훈모 신부) 는‘문화 복음화의 해’를 지내며, 교구 내 문화 예술 단체 작가들을 초청하여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교구 사진가협 회(회장 : 김용배 알퐁소), 미술인 회(회장 : 이덕규 알렉산더), 서예 인회(회장 : 정창환 안토니오)에서 추천받은 작가들이 참가한다. 지난 9월 2일(수) 19:00 가톨릭센터 대 청갤러리에서 개전식이 열렸으며, 9월 13일(일)까지 전시된다.
가야성당,‘지속적인 성체조배’시작 가야성당(주임 : 임석수 신부, 회장 : 유재 준 사도요한)은 지난 8월 24일(월)부터‘지 속적인 성체조배’ 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4 일 동안 성체조배 참가자 300여 명이 교육 을 받았고, 성체조배실 축복식도 있었다.
망미성당, 대부모와 함께하는 예비신자 성지순례
초량성당, 본당의 날 행사
달맞이성당, 13개 Pr. 500차 합동 주회 8월 4일(화) 8월 30일(일) / 산청성당(덕산공소) 일원 주임 : 이영훈 알렉산델, 회장 : 문상제 이냐시오 8월 23일(일) / 주교좌 남천성당, 교구청 홍보전 시실, 수영장대순교성지 순례
양산성당, 청년 쁘레시디움 창단
사직성당, 남자구역부 봉사 활동 실시
8월 15일(토) 천상 은총의 어머니 Pr.
온천성당, 다윗의 적루 Pr. 2,000차 주회 8월 25일(화)
8월 30일(일) 오순절평화의마을 주임 : 최득수 신부, 구역부장 : 황찬식 베드로
말씀온돌에서 아흐레 지지기 성경은 학문의 대 상이 아니며 골치 아픈 책도 아니며 성체조배와 같은 말 씀조배의 은총을 누 릴 수 있는 책이다. 장재봉 신부는 성경 통독으로 얻어지는 묘미를 온돌에 비교 하면서 은근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뜨끈뜨끈해진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장재봉 신부 지음 / 벽난로 출판사 / 8,000원 문의 : 629-8720~2(선교사목국)
♣ 10일 : 네메시아노, 니콜라오, 님포도라, 다티보, 루치오, 리테오, 메노도라, 메트로도, 베드로 마르티네즈, 베라노, 빅토르, 살비오, 야데르, 테오다르도, 펠릭스, 풀체리아 아우구스타, 핀니안
2015. 9. 6. / 2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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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구
예비신학생 월모임 ·9.13(일) 13:30 ·신학대학 문의 : 629-8760(성소국)
성소자를 위한 기도모임 9월 행사 ·9.18(금) ·언양성당 및 공소 순례 출발시간 : 09:00 교구청(부산), 09:30 월평성당(울산) 입금 : 부산은행 041-01-027178-1 천주교부산교구 대상 : 성소자를 위한 기도모임 1번 이상 참석자 접수 : 9.11(금)까지 선착순(팩스 629-8764, 홈페이지) 회비 : 1만원 / 문의 : 629-8760(성소국)
9월 혼인 강좌 안내 부산 : 9.20(일) 14:00∼17:50, 가톨릭센터(선착순 50쌍) 울산 : 9.20(일) 14:00∼17:50, 복산성당(선착순 80쌍) 참가비 : 1쌍 4만원 / 사전 접수(당일 접수 받지 않음) 문의 : 462-1870(부산),(052)201-6505(울산)
청소년사목국 경리직원 구함 자격 : 여자(30세 미만)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사진), 주민등록등본, 경력 소유자 경력 증명서 1부, 각종 자격증 사본, 최종 학교 졸업 증명서 및 성적 증명서, 세례 증명 서, 교적 사본, 본당신부 추천서(정해진 양식 없음) 마감 : 9.30(수) 17:00, 서류심사 후 면접여부 개 별통보 / 문의 : 629-8744(청소년사목국)
본
당
가야성당 9월 성령치유대피정
파티마의세계사도직 연합 쎌 대피정
성령봉사회 (055)382-9465 영성의 집
·9.7(월) 09:00∼16:00 ·푸른군대 경당 강의 및 미사 주례 : 손삼석 주교 신청비 : 3천원(점심 제공) / 문의 : 646-3746
- 젊은이 성령기도회 ·9.7(월) 19:30 전포성당 ·9.10(목) 20:00 울산 복산성당 - 청소년 성령기도회 ·9.13(일) 13:30 전포성당 - 수요치유기도회 ·9.9(수) 11:00∼16:00 / 중식 제공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35 원동IC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 교구 철야기도회 ·9.11(금) 22:30∼다음날 03:30 강사 : 김순덕 자매(마산교구)
오순절평화의마을 철야기도회 치유의 밤 ·9.8(화) 23:00∼익일 04:00 / 강사 : 이상기 형제(서울교구) / 문의 : 010-8006-4881
교정사목회 후원회 미사 부산 : 9.8(화) 14:00 가톨릭센터 경당 울산 : 9.19(토) 10:00 옥동성당 문의 : 441-7729
성음악사랑 후원 회원을 위한 미사
울산대리구 (052)244-7014 울산 영성의 집
·9.9(수) 19:30 / 출연 : 아뉴스데이 합창단 ·가야성당 / 문의 : 010-8509-0046
- 울산 철야기도회 ·9.10(목) 22:00∼02:00 울산 영성의 집
군종후원회 울산 미사
제12차 영성 무료 치유 대피정 ·9.11(금) 22:00∼13(일) 16:00 철야기도회 일정포함(철야버스 동일운행) 준비물 : 세면, 필기, 미사도구 준비 / 전화 접수
·9.11(금) 10:00 ·복산성당 주례 : 박근혁 신부(성무대성당 주임) 문의 : (052)274-3608
제5차 젊은이 무료 영성피정
농아인복지회 후원회 미사
·9.14(월) 09:30 묵주기도, 15:00 미사 ·우정성당 / 문의 : 010-2428-5785
·9.19(토) 14:00∼20(일) 15:30 주제 : 아담이 하와를 만났을 때 강사 : 최봉근 형제(ICPE 세계복음화선교회 선교사) 준비물 : 미사, 세면, 필기도구 13:00 동래 지하철역 3번 출구(왕복 교통비 3천원) 문의 : (055)382-9465∼6(영성의 집)
Arca 청년성서모임 떼제미사
부산교회사연구소 제88회 학술연구발표회
·9.11(금) 11:00 ·농아인복지회 3층 성전 문의 : 751-8693 / 10:30부터 미사 수화 공부
울산 파티마세계사도직 월미사
부산 : 9.9(수) 20:00 초량성서교육원
·9.8(화) 12:30∼17:00 ·가야성당 강사 : 장훈철 신부(석포성당 주임), 김명선 신부 (미사, 안수, 고백성사) / 문의 : 010-5511-6593
Arca 창립 13주년 감사미사
개금성당 은혜의 밤
Arca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 그룹원 모집
울산 : 9.14(월) 20:00 울산병영순교성지성당 주례 : 김정완 신부
·9.9(수) 19:00 / 문의 : 010-5319-3800 강사 : 장훈철 신부(미사, 안수, 강의)
대상 : 성경공부에 관심 있는 젊은이 문의 : 469-0761, cafe.daum.net/psbiblefamily
이기대성당 파이프오르간 봉헌 연주회
전례꽃꽂이연구회 기초반 개강
·9.18(금) 19:30 ·이기대성당 성전 연주 : 신동일 교수(연세대) / 문의 : 611-1009 오르간 : 로저스오르간, 콜솔리파이프
·9.12(토) 14:00 ·가톨릭센터 3층 교육실 문의 : 462-1784(부산교회사연구소) - 천주가사의 사말교리 형상화 양상과 복음화 방 향 : 김문태(서울디지털대) - 천주가사의 텍스트성 : 텍스트언어학으로 풀어 본 천주가사 : 조원형(서울가톨릭대)
김범우 순교자 기일 현양 미사
개강 : 9.7(월) / 수강료 : 무료(꽃값 개별 부담) 문의 : 010-8888-5912, 010-9271-8254
·9.14(월) 11:00 ·김범우순교자성지(성모동굴성당) 주례 : 순교자현양위원회 사제단 문의 : (055)356-7030, 462-1784
복스앙상블(Vox Ensemble) 제4회 정기연주회
신학대학 세탁실 직원(계약직) 구함
·9.12(토) 19:00 ·가야성당 성전 지휘 : 황성민 / 문의 : 010-9325-8711
대상 : 여, 53세 미만, 재봉가능자 / 문의 : 0107279-2147, 519-0437(부산가톨릭대 신학대학)
오순절평화의마을 후원회 미사
음악교육원 성악 전공1급(본심) 독창회
큰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 구함
김해 : 9.7(월) 11:00 임호성당 문의 : 782-0765
·9.13(일) 17:00 ·토현성당 / 연주 : 이화영 지도교수 : 이지영 / 문의 : 517-8241∼2
내용 : 사회복지사, PC, 운전 가능자 마감 : 9.14(월) / 문의 : 464-3909(시각선교회)
기관·제 단체·위원회
인간존중·생명사랑
부산가톨릭대학교 메리놀병원 중환자실 리모델링 오픈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이웃과 함께하는 아 름 다 운 공 간 교황 방한 1주년 기념 김경상 사진전
개전식 9.16(수)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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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전교수녀회 마음듣기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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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후원회 자녀입대자 등록
성분도봉사의집 성령 일일 대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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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성명(본당,세례명), 부모님 전화번호, 부대주소 (자세히), 제대일 / 활동 : 위문품, 군생활 관련 문의 접수 : 751-3610(부산), (052)274-3608(울산)
·9.16(수) 18:00∼22:00 ·용당동 성분도봉사의집 강사 : 유민재 신부(수원교구) - 말씀과 찬양 문의 : 635-2433
해양사목 외국선박 방문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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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모집·기타 ·9.8(화) 10:00 ·이기대성당 ·9.9(수) 10:00 ·월평성당 ·9.14(월) 11:00 ·부곡동수녀원 ·9.18(금) 10:00 ·사직대건성당 문의 : 582-1774, 010-9081-1743 ·9.10(목) 14:00∼16:00 ·오륜동 수도원 문의 : 010-9333-6260
삼위일체수녀회 가족회 미사 ·9.10(목) 14:00 ·삼위일체 수녀원 문의 : 463-7660
티없으신마리아성심수녀회 후원회 미사 ·9.10(목) 14:00 ·푸른군대 경당 문의 : 634-4820, 636-4819 ·9.10(목) 14:00 ·가톨릭센터 3층 / 무료 문의 : 010-3332-8789(가르멜동정녀회)
서울삼성산성지 9월 치유대피정 ·9.11(금) 18:00∼13(일) 15:00 문의 : 010-7375-4600 / 서면 09:0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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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마리스텔라 실버타운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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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
안동교구에서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가톨릭 전문대학 수시 1차 : 9.2(수)∼24(목), http://ipsi.csj.ac.kr 문의 : (054)851-3021(입학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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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 9.9(수)~15(화), 인터넷 접수 모집대학 : 글로벌비즈니스대, 신학대, 바이오융 합대, 공과대, 의과대, 간호대, 의료보건대, 사회 과학대, 사범대, 음악대, 디자인대, 자율전공학부 (총12개 단과대학, 61개학부(과), 2,089명 모집) 문의 : (053)850-2580, 홈페이지(ibsi.cu.ac.kr)
55차 : 9.14(월)~20(일), 56차 : 10.12(월)~18(일) 지도 : 박기호 신부(서울교구) 참가비 : 22만원 / 문의 : 010-3643-2144
목포가톨릭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심리상담 강좌‘위니컷’
전교가르멜수녀회 재속회원 모집 대상 : 수녀회 은사로 기도와 활동의 조화를 이루 기 원하는 남녀 교우(만 55세 미만), 성녀 데레사 묵상기도학교 수료자(만 58세 미만) 문의 : 010-3867-8209(조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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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묘 - 만장 봉안당
문의: 031-946-2337/8 www.jesumaum.org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 9.18∼20, 10.2∼4 시작 17:30 10.12∼20, 10.26∼30, 11.16∼20, 11.23∼12.1 시작 14:00 이냐시오 영신수련 : 10.2∼4 시작 17:30 중년기의 자기교육 워크숍 : 10.9∼11 시작 14:00 내적여정 에니어그램 : 기본 1과정 9.12∼13 시 작 15:00, 심화 과정 9.19∼20 시작 14:30 총 264세대(24평형 계약 진행중, 35평형 마감) 대상 :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성당, 헬스장, 사우나, 물리치료실, 각종 프로그램실 가톨릭 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성모요양원 연계 ·인천시 서구 심곡동 / 문의 : (032)280-1500, 1600
·10.12∼12.14 매주 월 10:00∼12:00(10주) 내용 : 사랑이 탄생되는 정서발달과정, 부모자녀관계회복 문의 : 622-2431, 3127(살레시오영성의집, 남천동)
묵상 관상 기도 피정과 미사
부산교구 공원묘지
수도회 수사신부님들과 함께하는 평화, 성지순 례, 미사, 올레길, 오름 트레킹, 역사탐방 ·9.17∼19, 10.1∼3, 10.11∼13, 10.21∼23, 10.26∼28, 11.5∼7, / 문의 : (02)773-1463
제주 성이시돌 자연 피정
성바오로수도회 협력자 미사
·9.13(일) / 문의 : 010-6272-7165(최젬마 수녀) ·아씨시수녀원 / 대상 : 35세 미만 미혼여성
성심수녀회 예수마음배움터 프로그램
제주 면형의집 피정(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한국외방선교수녀회 후원회 미사
아씨시의프란치스코전교수녀회 기도모임
†미사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층 경당
개인단, 부부단, 가족단
†셔틀버스 운행 09:00 남천동 교구청 10:00 온천장 지하철역(1번 출구) 10:30 양산 지하철역(2번 출구) 6위형, 8위형 분양 ※ 운영 시간 : 09시∼17시(연중 무휴) ※ 분양 문의 : 관리사무소 Tel. 055)374-8732∼3
분양 가족 봉안묘
수도회 성소 모임 및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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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수원관구 올리베따노성베네딕도수녀회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한국외방선교수녀회 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 살레시오회 도미니코수도회 성아우구스띠노수도회
보건복지교육계열로 특성화된 4년제 대학, 신입 생 충원율 100%, 최신 아파트형 기숙사 입사 가능 모집학과 및 인원 : 간호학과 77명, 사회복지학과 20명, 유아교육과 20명 원서접수 : 9.9(수)~15(화), 인터넷 접수처 : 유웨이 문의 : (061)280-5108, 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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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토) 14:00 9.12(토)∼13(일) 9.13(일) 14:00 9.13(일) 14:00 9.13(일) 14:00 9.13(일) 14:00 9.13(일) 14:00∼17:00 9.19(토) 14:00 9.20(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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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구본부(서강대 옆) 용인 까리따스 젊음의 집 광안동 본원 부산 본원 부곡동 본원 수원 본원 살레시오 영성의집 안산 도미니코 수도원 인천 본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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