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부산 2346(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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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재탄생을 향한 새 복음화(3)

문화 복음화의 해 www.catholicbusan.or.kr

- 2015년 사목지침

제2346호 2015. 9. 20.

▒ 발행 : 천주교부산교구 ▒ 편집 : 전산홍보국 629-8750 (4831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39 ▒ jubo@catb.kr ▒ 인쇄 : 주보인쇄사(809-2078~9)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3.주님, 저희의 귀양살이, 네겝 땅 시냇물처럼 되돌리소 서.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 4.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 호하며 돌아오리라. ◎

제1독서

지혜서 3, 1∼9

제2독서

로마서 8, 31ㄴ∼39

화 답 송

시편 126(125), 1∼2ㄱㄴ. 2ㄷㄹ∼3. 4∼5. 6 (◎ 5)

복음 환호송

1베드 4, 14 참조

◎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 알렐루야.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너희는 행복하 리니, 하느님의 성령이 너희 위에 머물러 계시리라. ◎

1.주님이 시온을 귀양에서 풀어 주실 때, 우리는 마 치 꿈꾸는 듯하였네. 그때 우리 입에는 웃음이 넘 치고, 우리 혀에는 환성이 가득 찼네. ◎ 2.그때 민족들이 말하였네.“주님이 저들에게 큰일을 하셨구나.”주님이 우리에게 큰일을 하셨기에, 우 리는 기뻐하였네. ◎

한가위

9.27(일)은 우리 민족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햇곡식 으로 음식을 마련하고 조상들을 기억하는 추석 명절 은, 우리가 받은 모든 은혜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한가위 차례 예식은 이번 주보 4면에 있습니다. 이 주간의 축일

영성체송

루카 9, 23∼26 마태 10, 32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 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리라. 하늘공원 추석 합동 위령미사 안내 9.27(일) 11:00 봉안당 경당 (추석 당일 차량 운행하지 않습니다.) ※ 9.26(토) 미사 및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합니다.

♣ 20일 : 김대건 안드레아와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디오니시오, 빈첸시오 마델가리오, 아가피토, 에빌라시오, 에우스타키오, 칸디다, 클리체리오, 테오도로, 테오피스테, 테오피스토, 파우스타, 프리바토, 필립바


강 론

내적 피 흘림의 삶을 기쁘게 삽시다. 이 기 정 안드레아 신부

오늘은 목숨 바쳐 하느님의 좋으심과 신앙의 소중함 을 세상에 보여주고 증거한 장한 우리 순교선열들의 신앙적 충절을 기리고 본받는 성 김대건 안드레 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 료 순교자들 대축일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역사는 순교의 피로 얼룩진 역사로써, 순교자의 피 로써 지켜지고 가꾸어져 왔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하느 님과 신앙은 삶을 쉽고 편하게 살 아가기 위한 삶의 방편과 도구와 치장물이 아니라, 목숨 바쳐 간직 하고 지켜야 할 우리 삶의 보물이 고 전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인인 우리 모 두는 순교적 삶으로 초대받고 불 림을 받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조들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갖추어진 것이 없는 열악한 신앙 환경 속에서도 항상

하느님이 첫째이고 먼저인, 장한 신앙을 사셨습니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킬 때 목숨을 거는데, 우리에게 목숨을 걸 고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 엇입니까? 우리는 누구 때문에 무 슨 희생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지만, 주님을 위해서는 조그마한 희생도 힘들 어하는 우리 삶의 모습은 아닌지, 이 순교자 성월에 우리 자신의 신 앙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이 아닌 세상 것에 목숨을 걸 고 희생하는 일은 무의미합니다. 순교자들은 자신들의 삶과 죽음 을 통해서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 음을, 또 주님과 신앙 때문에 한 모든 희생은 의미 있고 가치 있고 모든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음 을 보여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순교자들은 100년 후 성인이 되 리라 생각하고 순교하지 않았습니 다. 오로지 하느님만이 최고였고

다른 마음이 없었습니다. 순교는 바로 증거입니다. 희생 없이는 감동이 없고 감동이 없을 때 참된 증거를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서 는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 합니다. 오늘의 우리들에게는 겉으로 피 를 흘려야만 하는 순교는 더 이상 없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 지 않고 주님을 위해 희생하는 내 적 피 흘림의 순교는 엄연히 존재 하고 요구됩니다. 이 순교자 성월에 순교자들의 믿 음을 묵상하고 돌아보면서, 자신 의 뜻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 는 내적 순교의 삶을 기쁘게 삶으 로써, 세상을 천국으로 알고 살아 가는 세속화된 우리 마음 안에, 막 혔던 순교자들의 신앙의 더운 피 가 다시 힘차게 맥박치고 요동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고 은총 을 구합시다. 아멘.

나의 사과와 용서 무엇을 용서한다는 것은 용서한 그 일을 새까맣게 잊는 것이고 어떠한 일을 두고 사과를 한다는 것은 그 일을 절대로 잊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용서와 사과는 그렇게 하는 것이라 믿고 있으면서도 용서했던 일은 자꾸만 곱씹게 되고 사과했던 일은 돌아서자마자 새까맣게 잊게 되는군요. 참 못된 용서고 사괍니다. 글·그림 : 이영 아녜스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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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장유성당 주임 부산 FM 울산 FM 녹산 FM

101.1MHz 94.3 MHz 101.5 MHz

오늘의 강론

월~토 06:50

9.21(월)∼22(화) 이기정 신부(장유성당 주임) 9.23(수)∼26(토) 한상엽 신부(성지성당 보좌)

문자참여 #2340 ◈

사랑이 있는 세상 ◈ 월∼목 12:15∼14:00

9.21(화) 사목이야기-전례꽃꽂이연구회 출연 : 윤기성 신부 ◈

신부들의 수다 ◈

9.26(토) 13:00∼14:00 진행 : 인상현 신부(사회사목국), 홍영택 신부(금정 보좌), 김병희 신부(양정 보좌)

♣ 21일 : 마우라, 마태오, 멜레시오, 알렉산데르, 요나, 이사치오, 이피제니아, 팜필로


누 룩

꽃 한 송이조차

새벽 2시이다. 주섬주섬 옷을 입 고 장안사 근처에 있는 연꽃 밭으 로 내달렸다. 연꽃이 새벽 서너 시 경이면 밤새 오므렸던 꽃봉오리를 터트리며 소리를 낸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캄캄한 밤의 연못은 또 다 른 생명체들의 치열한 삶의 각축장 이었다. 온갖 소리들로 도무지 연 꽃이 소리를 낸들 구분할 수 있을 까 하는 씁쓸함이 밀려왔다. 어떻게 하면 그 소릴 들을 수 있 을까. 어떻게 하면… 연꽃 밭 도랑 사이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그들과 하나가 되도록 숨을 죽이고 더욱더 그들 소리 안으로 들어가 보려고 노력했다. 하나하나의 소리 에 귀를 모았다. ‘아, 이런 소리도 있구나… 너는 뭐지? 또 이 소리는? 너는 누구일 까? 음… 너의 소리는 별로 이쁘지 가 않구나. 너의 소리는 짧지만 꽤 또렷하구나.’그렇게 하나씩 친구 가 되어 가고 있을 때였다. 신문에 서는 연꽃이 피는 소리가“퍽” 하고 30

난다고 했는데, 나의 귀에“푝!” 하는 소리가 살짝살짝 들려왔다. 한 시간이 지나도록 들었던 소리 중 처음 듣는 소리였다. 대체로 풀 벌레 소리들은‘쓰르르르~’처럼 뒤에 여운을 남겼다. 근데 이 소리 는 아주 간단히‘푝’하는 소리로 끝났다. 하늘에 총총 떠 있던 별 들이 서서히 빛을 잃어가며 새벽 의 낮은 여명이 산등성이를 드러 내 주고 있었다. 네 시를 지나며 그“푝!”소리는 더욱 잦아졌다. 아! 연꽃의 심장이 터지는 듯한 소리가 이거였구나! 아, 태양의 뜨거움을 견디고 하 루의 생명을 더 견디고자 꽃 한 송 이조차 이렇게 노력을 하는구나. 나는 힘들면 힘들다고 하느님께 마구마구 대든다. 저에게 어찌 이 러십니까? 이런 말은 기본이다. 성 체 앞에서 나의 이야기만 늘어놓 는다. 그러다가 제풀에 제가 꺾이 듯 풀 없이 돌아 나오며 던지듯 한 마디 한다. 당신이 책임지라고.

윤 미 순 데레사

심장이 뜯기듯 신음을 토해내며 하느님의 뜨거움을 향하여 그 하 루하루를 절실히 바랐던 적이 몇 번이나 되었었는가. 당신의 소리 를 듣기 위하여 더 많은 소리에 집 중해야 했다. 성인 성녀들과 순교 자들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가. 그분들의 삶이, 말씀으로도 모자라 피까지 흘리며 하느님을 증거했지 않는가. 말 못 하는 식물조차 제게 주어진 생명을 하루라도 더 꽃피우고자 저렇게 심 장 뜯기는 듯한 소리를 내며 절절 한 묵상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느님께선 나의 소리 하나하나 에 저렇듯 귀를 기울이며 하루를 열어주신다는 것을 아는데 정작 나 는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인가. 나의 자아가 이기심과 욕심 으로 선함을 죽이고 있기 때문임을 다시 느낀다. 아, 그분의 소리가 새벽을 깨웠 구나. ■ 수필가 jinyn5020@hanmail.net

반환의 주역, 순교자의 후예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 건이다. 미문화원의 도서실에는 다양한 전문서적들이 있었으며, 2층의 강당에서는 언더그라운드 영화 상영, 실내악 연주회 그리 고 앤디 워홀을 비롯한 충격적인 전시회 등이 계속하여 열려 선 진적이고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소개해주던 곳이었다. 그랬기에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은 놀라운 충격이었다. 더구나 방화를 한 사람들 중에 천주교 신자들이 많았고 그들을 숨겨주었던 신부가 구속이 되고, 이런 일련의 사건을 통해 우리는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 과정과 그 배경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게 되었다. 여러 곡절을 겪으면서 미문화원 자리를 반환해달라는 청원운 동이 시작되었다. 일본의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자리를 해 방 후 미군정이 인수했는데 그 계약이 이미 끝났으므로 돌려달 라는 반환운동이었다. 반환운동의 주역은 우리 천주교 교우이다. 부산교구 모 본당에서 열심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 김희로

선생이다. 김구 선생, 이렇게 부르듯이 나는 김희로 선생 이라고 부른다. 함경도 출신으로 한국전쟁 때 남하하여 1979년 이후부터 부산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실향민으로 4대째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 김희로 선생의 활동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미군이 주둔하던 하야리아 부대의 반환이 이루어진 것도 김 희로 선생 덕분이었다. 일제 강점기의 경마장을 미군이 접수하 여 주둔하여 왔고 마치 우리는 잊은 땅처럼 생각했었다. 이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고 미국을 상대로 얻어낸 성과 를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된다. 미군부대 자리를 시민공원이 되 게 하였다.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늘 꿈을 꾸는 소년처럼 하느님 나라를 향한 지향으로 살고 있는 젊은 그리스도인, 김희로 선생. 순교 자 성월에 순교 정신을 되새기면서 생각해보면, 이런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순교자의 후예들이리라.

■ 조욱종 신부(로사리오의 집) loucho2@hanmail.net

♣ 22일 : 디냐, 라우토, 마우리시오, 비탈리스, 빅토르, 살라베르가, 상티노, 에메리타, 엑스수페리오, 엠메라모, 요나, 이냐시오, 이라이스, 인노첸시오, 칸디도, 토마스, 펠릭스 3세, 포카, 플로렌시오

2015. 9. 20. / 2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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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차례(茶禮) 예식 천주교 가정 제례는 조상에 대한 효성과 추모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그리스도교적으로 재해석한 예식입니다. 따라서 조상 숭배의 개념으로 오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자 가정에서는 기일 등에는 가정의 제례보다 우선하여 위령 미사를 봉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135조 1항 참조)

1. 마음과 몸의 준비 : 고해성사를 통해 마음을 깨끗이 하며, 복장을 단정하게 갖춘다. 2. 상차림 : 음식을 차리지 않고 단순하게 추모 예절만을 위 한 상을 차릴 수도 있다. 상 위에는 십자가와 조상(고인)의 사진이나 이름을 모시며,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 음식상 을 차릴 때에는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소박하게 평소에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린다.

시작 예식

말씀 예절 성경 봉독 마태 5, 1∼12, 요한 14, 1∼14, 로마 12, 1∼21, 1코린 13, 1∼13, 에페 5, 6∼20, 요한 15,1∼12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장의 말씀 가장은 조상(고인)을 회고하면서 가훈, 가풍, 유훈 등을 가족들에게 설명해 준다. 또한 성경 말씀을 바 탕으로 가족들이 신앙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권고한다.

성호경 시작성가 가톨릭 성가 50번, 54번, 227번, 436번, 462번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시작기도 ┼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조상님들을 기억하며 차례를 올리고 있 습니다. 예수님께서는“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 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 11, 25∼2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과 부활의 주인이신 주님께 조 상님들과 우리 자신을 봉헌하면서 정성된 마음으로 이 예절에 참여합시다. (잠시 침묵 후에)

┼ 주님, 이 세상에서 불러 가신 주님의 종 ( )를 받아들이시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시며 성인들 과 함께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도 주님 의 뜻 안에서 서로 화목하며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소 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4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추모 예절 분향과 배례 가장이 대표로 향을 피우고 참석한 모든 사람이 다함께 큰절을 두 번 한다.

위령 기도 긴 위령 기도를 바치거나 노래로 부를 때에는 『상장 예식』(또는『위령 기도』)을 참조한다. (가톨릭 기도서 P.74∼79)

마침 예식 마침성가 가톨릭 성가 50번, 54번, 227번, 436번, 462번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성호경 음식 나눔 온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음식을 나누며 사랑과 친교 의 대화 시간이 되도록 한다. ♣ 23일 : 리노, 베드로, 비오(오상의), 아담난, 안드레아, 안토니오, 요한, 콘스탄티노, 크산티파, 테클라, 폴리그세나


교구소식

장유대청성당, 설립 10주년 행사 - 서면성당, 본당의 날

장유대청성당(주임 : 오종섭 신부, 회장 : 이상훈 루 카)은 지난 9월 13일(일) 대청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 서‘본당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유대청

1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체육대회를 열었다. 또 한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가족캠프, 사랑의 음악회, 행 복 강연회, 나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서면성당(주임 : 고원일 신부, 회장 : 최태근 프란치스코)에서도 지난 9월 6일(일) 본당의 날을 기념하여, 전 신자 식사 나눔, 노 래 자랑 등 친교를 서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꽃바위성당,순교극상연

수영장대순교성지, 새 단장

꽃바위성당 (주임 : 천경 훈 신부, 회장 : 김맹환 살레 시오)은 순교 자 성월을 맞 아, 지난 9월 13일(일) 교중 미사 중에 순교극‘아! 복 자 이성례 마리아’ 를 상연했다. 특별히 본당 신자이자 연극인인 김묘임 로사리아 씨가 직접 극본을 썼으며, 신자 20여 명과 함께 두 달 동안 준비하여 이번 연극을 선보였다.‘아! 복자 이성례 마리아’ 는 최양업 신부의 모친인 이성례 마리아의 순교를 다룬 연극이다.

최근 교구와 수영장대순 교성지후원 회(지도 : 박 재구 신부, 회 장 : 전상해 토마스)의 기 금 지원을 받아, 우리 교구 순교사적지인 수영장대순 교성지가 새롭게 단장되었다. 성지 내에 복자 및 순교 자 비석 교체, 디딤돌 및 잔디 조성 등 성지 곳곳의 환 경이 정비되었다. 순교자 성월을 지내는 9월, 순례객들 의 발길이 수영장대순교성지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

평생 다녔던 직장에서 은퇴하여,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에 공허감이 들고, 아무 이유 없이 아내와도 다투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직업이라는 것은 단지 일자리에 불 과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인가 (정체성)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지요. 따라서 직장을 그만 둔다는 것은 나의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을 상실한 것이기에 공허함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 양한 역할과 직업을 가지며 정체성을 만들어 갑니다. 집에서 는 아내나 어머니로, 남편이나 아버지로, 딸이나 아들로, 직장 에서 사장이나 직원으로, 의사로, 간호사로, 선생님으로 살아 갑니다. 성당에서는 여러 가지 단체의 회원이나 간부로 봉사 를 합니다. 심리학자에 따르면 하나의 역할만을 집착하는 사 람은 위기 상황에 쉽게 무너지는 건강하지 못한 자아를 형성 한다고 말합니다. 직장의 일이 전부인 사람에게 직장에 문제 가 생기면 쉽게 절망하지만, 직장뿐 아니라 가정과 성당이나 185

다른 공동체 안에 다양한 역할들을 만들어 간 사람은 타격을 덜 받습니다. 아무튼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우 리의 역할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가 사별을 하면 아내로서 남편으로서의 역할도 끝이 납니다. 자녀들을 출가시키면 어 머니로서 아버지로서 역할도 끝이 납니다. 직장을 잃으면 선 생님으로서, 직원으로서의 역할도 없어지지요. 그리고 우리는 정체성에 대해 다시 묻게 됩니다. 내가 더 이상 어머니도 아 버지도, 선생님도, 의사도 사장도 아니면 나는 누구인가? 하 지만 우리의 모든 역할과 기능이 다 사라져도 하나의 정체성 은 남습니다. 바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직장 을 잃고 공허감을 느낀다면 이제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느님 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찾을 기회인 것입니다.

■ 권순호 신부(주례성당 주임) albkw93@hotmail.com

♣ 24일 : 루스티코, 아나탈론, 안도키오, 제라르도 사그레도, 제레마로, 티르수스, 파치피코, 파프누시오, 펠릭스, 헤르쿨라노

2015. 9. 20. / 2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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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여자고등학교, 자원봉사 우수 기관 선정

학교법인 성모학원(상임이사 : 조 동성 신부) 산하 성모여자고등학교 교

(교장 : 강송환 마르코)가 부산시로 부터 자원봉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어, 지난 9월 10일(목) 부산시청 1층 강당에서‘부산시복지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성모여고는 성분 도어버이집, 성심어머니집, 부산진 역 무료 급식, 오순절평화의마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 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본

·9.21(월) 10:30 ·교구청 2층 성당 문의 : 629-8760(성소국)

·10.24(토) 16:00∼25(일) 16:30 ·신학대학, 외방선교수녀회 피정의 집 준비물 : 미사도구, 묵주, 필기도구 / 회비 : 3만원 (입금 : 부산 041-01-027178-1 천주교부산교구) 신청 : 10.13(화)까지, 팩스 629-8764 및 홈페이지 문의 : 629-8760(성소국)

제6기 성요셉아버지학교 ·10.17∼11.14 매주 토요일 15:00∼21:00 ·부곡동 한국외방선교수녀회 강당 / 5주 과정 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 접수 : 8.15(토)∼9.30(수) 선착순 50명 문의 : 010-6408-6111(성요셉아버지학교), 629-8710(가정사목국)

제2기 성모어머니학교 ·10.15∼11.12 매주 목요일 10:00∼15:00 ·교구청 5층 대강당 / 5주 과정 대상 : 초중고 자녀를 둔 어머니 접수 : 8.15(토)∼9.30(수) 선착순 49명 문의 : 010-3858-5007(성모어머니학교), 6298710(가정사목국)

청소년사목국 경리직원 구함 자격 : 여자(30세 미만)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사진), 주민등록등본, 경력 소유자 경력 증명서 1부, 각종 자격증 사본, 최종 학교 졸업 증명서 및 성적 증명서, 세례 증명 서, 교적 사본, 본당신부 추천서(정해진 양식 없음) 마감 : 9.30(수) 17:00, 서류심사 후 면접여부 개 별통보 / 문의 : 629-8744(청소년사목국)

여성연합회 여성단체장 및 여성신자교육 ·10.5(월) 10:00∼16:00 ·교구청 5층 강당 주제 : 오늘을 사는 여성 그리스도인 강사 : 심원택 신부 / 문의 : 441-1522

대상 : 마르코 그룹공부를 시작하신 청년 마감 : 9.30(수) / 회비 : 12만원(학생 지원가능) 연수 : 10.8(목)∼11(일) 문의 : 469-0761, cafe.daum.net/psbiblefamily

가톨릭간병인회 간병사 모집 - 일반 개인 간병사 자격 : 간병경력자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 호스피스병동 도우미(40명) 자격 : 기본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자격증반 교육 후 부 산성모병원 취업 예정) 교육비 : 20만원(이론 20시간, 실기 20시간) 3교대 근무, 4대보험 적용, 퇴직금, 주 2회 휴무 문의 : 933-7042, 010-3572-7045

울산대리구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9.21(월) 19:30 ·야음성당 소성전 주제 : 메르스 사태와 한국사회-의료상업화의 현실과 대안 / 무료 강의와 미사 강사 : 우석균(의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문의 : 465-9508(정의평화위원회)

오순절평화의마을 철야기도회 감사의 밤 ·9.22(화) 23:00∼익일 04:00 / 강사 : 이명규 형제(청주교구) / 문의 : 010-8006-4881

부산그레고리오합창단 월미사 및 단원 모집 ·9.23(수) 19:30 ·망미성당 / 지휘 : 이해원 그레고리오성가에 관심있고 함께 활동하실 남성단원 문의 : 010-2771-1924, 010-7339-8545

파티마의세계사도직 성모 신심 피정

개인단, 부부단, 가족단

분양 가족 봉안묘 6위형, 8위형 분양

·10.13(화) 11:00 ·전주 치명자산성지 회비 : 3만원(점심, 간식 제공) 문의 : 646-3746(파티마의세계사도직)

경찰청 지정 전문학원강사 책임 지도

도 로 연 수

왼손커피

전문강사 : 김 정 근 (바실리오)

주문 생산, 배송

010-6555-8655 도로연수는 나와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 유가족 대표 임성환 신부 -

매장묘 - 만장 봉안당

파티마의 성모님 발현 98주년 및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

(주) 나 웅

감사드립니다 9월 11일(금) 선종하신 저의 부친 임만종 (안토니오, 77세)의 영혼을 위해 정성어린 기 도와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성직자, 수도자, 교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산교구 공원묘지

·9.21(월) 09:30∼16:30 ·푸른군대 경당 강사 : 전수홍 신부(오륜대순교자성지) 문의 : 646-3746

신선한 원두, 당일 로스팅 진한 프리미엄 더치커피

·9.24(목) 19:30 ·가톨릭센터 경당 문의 : 441-6403

·9.21(월) 12:00 ·선교회 3층 성전 주례 : 박성태 신부 / 문의 : 464-3909

TEL. 647-0404 H.P. 010-4845-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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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목 바자울 미사(후원 미사)

시각장애인선교회 후원회 미사

가톨릭센터 : 247-5858 전국. 1644-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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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월) 14:00 ·가톨릭센터 3층 주례 : 계만수 신부 / 문의 : 464-2707

Arca 청년성서모임 마르코 연수생 모집

기관·제 단체·위원회

1. 10/1 서유럽 15일 확정 잔여 6석 그린세움 종합건설(주) 2. 10/15 이스라엘 9일 확정 잔여 8석 박 병 주(안드레아) 3. 11/5 발칸 성모성지 10일 345만원 4. 11/10 스페인,파티마,콤포스,루르드 14일 종합건축 / 리모델링 / 인테리어 공사

070-8848-5392

해양사목 월미사

·10.30(금) 19:30∼11.1(일) ·푸른나무 / 참가비 : 9만원 마감 : 10.9(금) 선착순, cafe.daum.net/pusanchoice 대상 : 36세미만 미혼남녀 / 문의 : 010-7236-7936

·10.3(토) 19:30 ·다대성당 성전 문의 : 263-8681, 010-2558-8395

신학생 부모 피정

·9.21(월) 13:30 ·소화영아재활원 문의 : 644-1729, 0272

제79차 부산선택주말

다대성당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음악회

성직자 성화를 위한 미사

(주) 씨피여행사

소화영아재활원 후원회 미사

하 늘 공 원 †미사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층 경당 †셔틀버스 운행 09:00 남천동 교구청 10:00 온천장 지하철역(1번 출구) 10:30 양산 지하철역(2번 출구)

※ 운영 시간 : 09시∼17시(연중 무휴) ※ 분양 문의 : 관리사무소 Tel. 055)374-8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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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메리놀병원 내 본관 2층 앞

구서전철역 앞 동산약국 2층 원장/전문의 이 상 열(베드로)

516-0888

♣ 25일 : 루포, 바오로, 세르지오, 아나카리오, 알베르토, 체올프리도, 클레오파, 타타, 피르미노, 핀바르


성령봉사회 (055)382-9465 영성의 집 - 젊은이 성령기도회 ·9.21(월) 19:30 전포성당 ·9.24(목) 20:00 울산 복산성당 - 후원회 월미사 ·9.21(월) 11:00 / 중식 제공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18 좌동성당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 수요치유기도회 ·9.23(수) 11:00∼16:00 / 중식 제공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35 원동IC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강사 : 두현자 자매(의정부교구) - 교구 철야기도회(주관자모임) ·9.25(금) 22:30∼다음날 03:30 강사 : 주영돈 신부(토현성당 주임) - 본당 찬미, 악기, 율동 봉사자 교육 ·10.4(일) 09:30∼16:30 / 파견 미사 회비 : 1만원(본당 모든 봉사자) - 교구 성령묵상회 제400차(일반) : 10.9(금) 11:00∼11(일) 17:30 회비 : 10만원(교재비 3천원 별도) / 당일 지참 10:00 동래 전철역 3번 출구 앞 지하도 입구

울산대리구 (052)244-7014 울산 영성의 집 - 200단 묵주기도(미사, 안수) / 점심 제공 ·9.21(월) 09:00∼17:00 울산 영성의 집 - 울산 철야기도회(주관자모임) ·9.24(목) 21:00∼02:00 울산 영성의 집 강사 : 정중규 신부(마산교구)

교육·모집·기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입니다.

밀양 가르멜 수녀원 후원회 미사 ·9.21(월) 11:00 ·남천성당 소성전 주례 : 이홍기 몬시뇰 / 문의 : (055)353-6597

성심수녀회 예수마음배움터 프로그램 문의 : (031)946-2337∼8, www.jesumaum.org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 10.2∼4, 11.6∼8 시작 17:30 10.12∼20, 10.26∼30, 11.16∼20, 11.23∼12.1 시작 14:00 이냐시오 영신수련 : 10.2∼4 시작 17:30 중년기의 자기교육 워크숍 : 10.9∼11 시작 14:00 내적여정 에니어그램 : 기본1, 2과정 10.9∼11 시작 15:00

삼위일체수녀회‘3+1 젊은이 미사’ ·9.21(월) 19:30∼21:30 ·영주동 본원 문의 : 463-7660, 010-2887-7660(아녜스 수녀)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후원회 새 사제 감사미사 ·9.24(목) 14:00 ·장전동 본원 성당 주례 : 서원익 새 신부(MSC, 9.17(목) 사제 수품) 문의 : (02)379-8091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수강생 모집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하는 분노 및 감정조절에 대한 온라인 교육과정! 수강신청 : 매달 초∼말(1년간 12회/35만원) 학습기간 : 3개월간 90과정(복습3개월) 문의 : 1899-4312, catholic.maumjikim.com)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 특별전 제의CASULA -영원한 사랑, 순결한 옷 ·9.20(일)~11.29(일) / 문의 : 583-2923 문화체험 :“내가 신부님” (제의 입어보기)

가톨릭상지대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에니어그램 하루 Workshop

안동교구에서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가톨릭 전문대학 수시 1차 : 9.2(수)∼24(목), http://ipsi.csj.ac.kr 문의 : (054)851-3021(입학홍보팀)

·10.9(금) 09:30~18:30 ·성심영성센터 내용 : 자아발견 여행 - 성격을 넘어 본질로 문의 : 581-3114(예수성심전교수녀회)

花요일아침예술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전교가르멜수녀회 무료 일일기도학교

오륜대순교자성지 상설고해소 운영

·10.11(일) 10:00∼16:00(미사 있음) ·전교가르멜수녀회 청원소(연산동) / 대상 : 전신자 선착순 40명 / 문의 : 865-7334, 010-9479-7334

·매주 금요일 14:00∼17:00 ·오륜대순교자성지 고백실 / 문의 : 515-0030

심리상담 강좌‘위니컷’

학력인정 대안 여자고등학교(서울대교구 운영) 3년 과정 학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 지원자격 :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자녀, 중학교 졸업예정자, 품행이 단정한 학생, 미술(회화) 지원자 우대 / 문의 : (031)832-9988 홈페이지 참조(검색창에 화요일아침예술학교)

·10.12∼12.14 매주 월 10:00∼12:00(10주) 내용 : 사랑이 탄생되는 정서발달과정, 부모자녀관계회복 문의 : 622-2431, 3127(살레시오영성의집, 남천동)

오륜대순교자성지 순교자 영성 특강 9월 20일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 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이며 또한 부산교구 순교자들의 치명일이기도 합니다. 오륜대순교자성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특강이 있습니다. 신자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10.17(토) 11:00 ·서초평화빌딩 15층(서울 서초동) 주제 : 해외 학교 첫 시작은 OAK에서! - 미국 현 지 가톨릭 사립학교 장·단기 유학 및 영어 연수 대상 : 초5∼중3 자녀를 둔 가족(사전 예약 요망) 문의 : (02)2258-8983, www.oakinternational.co.kr (그리스도의레지오수도회 학교법인 오크인터내셔널)

아베마리아출판사 편집디자이너 모집 자격 : 인디자인, 콕프로그램 가능자 문의 : 635-4503, 010-2730-2001 홈페이지 : http://sihm.or.kr/avemaria

수도회 성소 모임 및 피정

일 시 : 9.20(일) 11:00 미사 강론 중 장 소 : 오륜대순교자성지 문 의 : 515-0030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9.26(토), 27(일) 14:00 9.27(일) 14:00

메리놀이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한 A(최우수) 등급

2016 미국 가톨릭 사립학교 입학 설명회

서울 길음동 본원 봉래성당

010-9383-2754 010-9354-0782

이웃과 함께하는 아 름 다 운 공 간

제18기 인문고전대학

여러분의 사연을 모집합니다.

개 강. 10.6(화) 19:00 / 가톨릭센터

병실 생활 일화, 칭찬하고 싶은 사연, 감사의 마음 등 메리놀병원과 관련한 일들을 글로 적어주세요!(형식, 분량 : 자유)

선정되신 분께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제출 : [우 48972] 부산시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 기획실

화 : 이부현 교수 - 정약용, 서학을 수용하다 과정 : 매주 화, 수, 목 강의 수 : 김종기 교수 - 현대미술과 미학의 창 2 (10주간) 목 : 김영리 교수 - 작품의 탄생과 사랑

접수 : 9.21~10.5 / 문의 : 510-0554(인문학연구소)

‘옥에 티’를 찾습니다! 주보에서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우편이나 팩스(629-8756), 이메일로 알려 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국가 공인 1급 조율사 직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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