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부산 2358(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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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재탄생을 향한 새 복음화(4)

기초공동체 복음화의 해 www.catholicbusan.or.kr

- 2016년 사목지침

제2358호 2015. 12. 13.

▒ 발행 : 천주교부산교구 ▒ 편집 : 전산홍보국 629-8750 (4831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39 ▒ jubo@catb.kr ▒ 인쇄 : 주보인쇄사(809-2078~9)

가진 것을 나누는 삶, 가난한 이들에게 더 요구하지 않는 정치, 남의 것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않고 정당한 봉급에 만족할 줄 아는 직업윤리는 얼마나 기쁜 삶의 방식입니까? (…) 각자는 어떤 회개의 표지를 드러내고 있는지를 성찰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5년 대림묵상집에서 선교사목국 발간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제1독서

스바니야 예언서 3, 14∼18ㄱ

화 답 송

이사 12, 2∼3. 4ㄴㄷㄹ. 5∼6 (◎ 6)

◎ 기뻐하며 외쳐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제2독서

필리피서 4, 4∼7

복음 환호송

이사 61, 1 참조(루카 4, 18 인용)

◎ 알렐루야.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나를 보내시어, 가 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

영성체송 1.“보라, 내 구원의 하느님. 나는 믿기에 두려워하 지 않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를 구원해 주셨네.”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2.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 높이 불러라. 그분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리고, 높으신 그 이름을 선 포하여라. ◎ 3.위업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이 하신 일 온 세상에 알려라. 시온 사람들아, 기뻐하며 외쳐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이 주간의 축일

루카 3, 10∼18 이사 35, 4 참조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힘을 내어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우리 하느님이 오시어 우 리를 구원하시리라.

2015 대림 특강 12.13(일) 10:30 남밀양, 덕천, 덕신 / 11:00 당감, 임호 11:40 이기대 / 13:00 해운대, 금곡 12.14(월) 19:30 대연 12.15(화) 19:00 용호 / 19:30 대연, 몰운대, 토현 20:00 동항, 만덕, 삼계 12.16(수) 19:30 대연, 온천 / 20:00 금정, 남천 12.17(목) 11:00 오륜대순교자성지 / 19:30 대연, 명지, 신선, 태종대 12.20(일) 11:30 서면 / 12:30 봉래 12.22(화) 19:30 명지, 태종대 / 20:00 복산, 사직대건

♣ 13일 : 루치아, 마르다리오, 아우트베르토, 아욱센시오, 에드부르가, 에우스트라시오, 에우제니오, 오레스테스, 오틸리아, 유도코


강 론

기뻐하시는 주님 노 우 재 미카엘 신부

“마음껏 기뻐하 고 즐거워하여라.” (스바 3, 14)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기쁨입니 다. 슬퍼하고 절망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실제 그분 스스로 먼 저 우리를 보고 기뻐하십니다.“그 분께서 너를 두고 기뻐하며 즐거워 하신다.”(스바 3, 17) 주님은“환호성을 올리” 며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종종 우리는 주님을 막연하게만 생각합 니다. 좋은 일을 했으니 잘 보아 주 시겠지, 죄를 지었으니 멀리 하시겠 지. 하지만 주님은 인간의 생각을 뛰 어넘는 분, 다만 기쁨으로 우리를 찾 고 당신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십니 다. 있는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시고 그저 당신 사랑을 받아주기만을 원하십 니다. 누가 그분만큼이나 우리를 보 며 기뻐하고 즐거워할까요? 참기쁨 은 주님에게서 옵니다. 우리를 마주

하며 기뻐하는 그분의 기쁨은 우리 마음을 가득 채웁니다. 주님은 당신 기쁨으로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 오.”(필리 4, 4)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머무르시기에 우리 또한 그분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의 주님 이신 그분 안에 있으면 세상 어떤 것으로도 지배당하지 않습니다. 바 오로 사도는 옥에 갇혀 탄압을 받 지만,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주님 의 다스림을 받아들이는 이는 기쁨 을 얻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 쁨은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합니다. 세례자 요한은 기쁜 소식을 전하 는 이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 람들은 부와 명예를 찾습니다. 권력 과 재물이 인생을 보장해 주는 양 착각합니다. 요한을 만난 백성들은 주님이 주시는 참기쁨을 맛봅니다. 그 기쁨 앞에 세상의 것은 제 자리 를 찾습니다. 쌓아놓은 옷은 못 가

진 이에게, 강탈하던 재물은 제 주 인에게 돌아갑니다. 주님의 기쁨은 정의를 이룹니다. 주님은“더 큰 능 력을 지니신 분”(루카 3, 16), 두려워하 고 힘겨워하는 이들을 당신 기쁨으 로 채우시고, 불의에 신음하는 세상 을 당신 정의로 다스리십니다. “딸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스바 3, 14) 주님께서 우리의 기쁨을 원하십니 다. 주님께서 우리를 두고 즐거워하 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당신 기 쁨을 전하십니다. 그분께서 마음껏 기뻐하시도록 그분 가까이 머무릅 시다. 그분의 사랑을 감사하는 마음 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응답합 시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기쁨 없는 생 활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아닙니 다.“힘없이 손을 늘어뜨리는”우 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쁨입니 다. 그 기쁨을 주님께서 주십니다.

■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부산 FM 울산 FM 녹산 FM

어떤 사람들은

101.1MHz 94.3 MHz 101.5 MHz

오늘의 강론

내가 아는 게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말합니다. 내가 모르는 것은 세상에 없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렇게 모르는 게 전혀 없고 세상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처럼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생각도 그런지는 알 수 없는데, 어쩌면 세상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월~토 06:50

12.14(월)∼15(화) 노우재 신부(신학대학 교수) 12.16(수)∼19(토) 이상윤 신부(남창성당 주임)

문자참여 #2340 ◈

사랑이 있는 세상 ◈

월∼목 12:15∼14:00 12.15(화) 본당이야기-양산성당 (송창석 보좌신부와 교우들) ◈

하느님과 하나되는 하루 ◈ 12.18(금) 12:15∼14:00

진행 : 이재석 신부(영성의 집 제2부원장) 출연 : 한덕훈 신부(인천교구 대학사목부)

글·그림 : 이영 아녜스 수필가

신부들의 수다 ◈

12.19(토) 13: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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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 14일 : 니카시오, 드루소, 디오스코로, 마트로니아노, 비아토르, 스피리디온, 아넬로, 아르세니오, 아분디오, 에우트로피아, 요한(십자가의), 유스토, 이시도로, 조시모, 테오도로, 폼페요, 헤론


자비의 희년 (Jubilee of Mercy)

“교회는 자비로운 하느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2015년 12월 8일(화)‘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 2016년 11월 20일(일)‘그리스도 왕 대축일’

취지와 의미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이번 희년의 주제는 교회가 모든 사목 생활에서 자 비의 징표와 증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비의 문 (聖門)

주교좌 남천성당, 주교좌 중앙성당, 울산대리구좌 복산성당, 오륜대순교자성지성당, 울산병영순교성지성당 자비의 문을 여는 예식 : 12월 13일(일) 대림 제3주일 교중미사 중

희년 전대사 (1) 기간 2015년 12월 13일(일)∼2016년 11월 20일(일) 오륜대순교자성지 상설고해소 운영

(2) 희년 성문(聖門) 순례 진심으로 회개하고자 하는 열망의 표시로 희년 성문 성당을 순례합니다. - 주교좌 남천성당, 주교좌 중앙성당, 울산대리구좌 복산성당, 오륜대순교자성지성당, 울산병영순교성지성당

매주 금요일 14:00∼17:00

(3) 고해성사와 미사참례 고해성사와 성찬례에 참여하여 루카복음 6장 27절∼36절을 묵상합니다. (4) 교황님 지향에 따라 기도

문의 : 515-0030

교황님을 위해, 그리고 교황님의 기도지향이 이뤄지도록‘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을 바칩니다. ※ 전대사는 하루에 한 번만 받을 수 있으며, 죽은 이들을 위해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누 룩

사랑의 자선을 베풉시다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자 자선 주 일입니다. 해마다 복지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만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자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 에 거리에서 도움을 청하는 개인이 나 단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길 을 가다가 그런 모습을 보게 되면 많든 적든 금전적인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일회 성이든 지속적이든 기부금 등을 납 부하는 행위도 자선에 해당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네가 가진 것 에서 자선을 베풀어라. 그리고 자 선을 베풀 때에는 아까워하지 마 라. 누구든 가난한 이에게 얼굴을 돌리지 마라. 그래야 하느님께서도 너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않을 것이 다.”(토빗 4, 7)라고 토빗기는 말합니 다. 우리 교회 안에서 밤낮을 가리 지 않고 선종 봉사에 뛰어 드신 분,

목욕봉사, 병간호, 어려운 이웃에 게 말없이 봉사하신 분 등 이 모든 분이 주님의 자선 사업에 동참한다 고 볼 수 있겠지요. 오늘날 우리 교 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이유 중 의 하나가 이렇게 자선을 베푸신 분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선 주일이면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어느 수사님의 하루가 생 각납니다. 잠에서 일어난 장애인 에게 식사, 배설물, 목욕, 간호 등 이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정성스 럽게 봉사하시는 것을 보면 천사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렇게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힘든 봉사를 하시는 수사님, 묵묵 히 할 일을 하는 봉사자분들이 우 리 교회 안에 많다고 생각할 때면 늘 기쁩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일 상생활에선 어떤가요. 언젠가 지하 철에서 한 새댁이 아기를 업고 양

박 복 근 그레고리오

손에 짐을 들은 채 제 옆에 서더군 요. 얼마쯤 가다 빈자리가 생겨 새 댁에게 앉으라고 말하는 순간 어떤 중년의 자매님이 먼저 앉고서는 딴 곳을 바라보는 차림이 어쩐지!‘팔 찌묵주라도 끼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 리 주위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 이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작은 정 성이나마 우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행할 수 있는 자선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 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께서 이룩하신 이 세상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두 손 을 내어 줄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 니까. 물론 우리 자신에게도 어렵 고 힘들지만 조금 더 힘과 용기를 내어 사랑의 자선을 베풀도록 노력 합시다. 교구평협 사회복지분과장

♣ 15일 : 마리아 크로치피사 디 로사, 막시미노, 바오로, 발레리아노, 비르지니아 첸투리오네 브라첼리, 이레네오

dikbg@hotmail.com 2015. 12. 13. / 2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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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작은 보금자리

한마음한몸

- 어느 젊은 복지사의 편지 가을비가 내리 던 어느 날, 우리 복 지관을 찾아 온 배국희 할머니. 우산 도 없이 비를 맞으며 들어 오신 할머 니 얼굴에는 빗물과 함께 슬픔까지 도 함께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 도 가지 못하고 남의 집 식모살이를 하며 세상살이를 시작하셨다고 합 니다. 그러다 할아버지를 만났고 비 록 가난하지만 다섯 아들 입에 먹을 것 넣어주는 재미로 오붓하게 살아 가셨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와는 막내아들이 태어나던 해에 너무나 도 급작스레 사별을 하셨답니다. 젊은 날의 할머니는 어린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었고 하루 2∼3시간 쪽잠을 자며 일해도 자녀들을 제대로 교육하고 키우기는 어려웠노라고 한탄을 하십니다. 아 들들은 원망만 남기며 하나둘씩 집 을 나가버렸지만 할머니는 그런 자 식들이 원망스럽기보단 더 미안하 고 더 죄스럽기만 하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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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갈 때 없는 할머니는 부서 진 나무와 비닐을 주워 간신히 누울 수 있는 농막을 짓고 20년이란 세 월 동안 자식들의 연락만을 기다리 며 살아오셨고 그 모진 세월은 할머 니의 몸과 마음에 상처와 질병만을 남겼습니다. 복지관을 찾아오신 그 날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데 가 없었던 할머니가 우연히 복지관 차가 지나는 것을 보시고 제대로 걷지 못하시는 발걸음으로 무작정 차를 따라 오셨다는 것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차마 집이라 부 를 수 없는 거처 하시는 곳을 찾았 습니다. 할머니의 농막은 가을비로 조금씩 쓰러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서 할머니는 홀 로 대상포진, 당뇨, 고혈압, 신경통 등에 시달리며 한여름 더위와 한겨 울 추위와 싸우고 계셨습니다. 할머니를 위해 우리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고작 농막이 넘어지 지 않도록 보수하는 일과 할머니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도움 주실 분 신협 131-016-582122 부산은행 101-2017-0218-01 예금주 : 천주교 부산교구

마음이 불안해서 견디기가 힘듭니다. 머리로는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불안해서 잠도 잘 자지 못하고, 해야 하는 일에도 집 중하지 못합니다. 이런 불안함을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도, 세상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을 믿지 못할 때 아내는 남편이 불안하고, 세상을 믿지 못할 때 밖에 나가기가 불안합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 우리 가 찾는 것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입니다. 남편이 믿을만한 말과 행동을 보여준다면 불안이 줄어들 수 있고, 사회의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잘 갖 춰진다면 세상에 대한 불안도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궁극 적으로 현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 한다고 해도 결국 다가올 미래를 알 수 없고, 아무리 능력을 키워나가도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직면하게 되기 4

가 한글을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일뿐이었습니다. 결국 교구 로사리오카리타스에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교구 로사리오카리타스에서는 할머니의 가장 기본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 는 기반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회복지사로서 아직 도 바람만 간신히 막은 농막에서 잠 을 청하고 돈이 없어 키우던 닭을 들고가 쌀과 바꾸실 할머니를 생각 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할머니의 몸 과 마음이 치유되고 따뜻한 집에서 두 다리 편하게 펴고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의 손길 부탁드립 니다. 아울러 염치없지만 젊은 사회 복지사가 더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도 부탁 드립니다. ■ 사회사목국(051-516-0815)

때문입니다. 내가 다 알고자 하고, 나의 계획대로, 내가 원하 는 대로만 하고자 한다면 결국 우리의 불안은 더 커질 수밖 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안심시키는 말은“다 잘 될 거 야.” 가 아니라,“꼭 그렇게 되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말입니 다. 내가 계획한 대로 내 삶이 흘러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 느님이 원하시는 대로 삶은 흘러갈 것이고, 하느님은 나를 사 랑하시기에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다 면, 비록 확신할 수 없어도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 다. 믿음의 방향을 나의 바람이 아닌 하느님의 뜻에 둘 수 있 다면 지금의 그 불안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홍성민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 parvus@hanmail.net

♣ 16일 : 나발리스, 미사엘, 발렌티노, 아그리콜라, 아나니야, 아델라이드, 아도, 아자리야, 알비나, 이레니온, 콘코르디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고, 이웃 사랑 실천

교구소식

우리 교구 내 많은 본당 및 기관에 서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 한‘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열고 있다. 특별히 사회복지법인 로 사리오 카리타스(상임이사 : 김영 환 신부)는 지난 12월 5일(토)‘생 명의 밥, 나눔의 김치’라는 주제 로‘김장 나눔 축제’ 를 열었다. 이 날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를 비롯 한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여성연합 회, 연도연합회, 경제인회 등에서 70여 명의 신자들과 물만골 공부방

금곡

외 8곳 공부방 및 그룹홈 청소년 60 여 명도 함께 일손을 보탰다.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는“사랑과 정 성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으로 소외 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지내기

로사리오카리타스

가야

전하

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장김치(2,600포기)는 교구 관 할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과 90여 개 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전 달될 예정이다.

덕계

엄궁

모라성요한

망미

온천 야음

자선의 경제학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루카 3,11)

1. 효용 재화의 가치를 효용이라는 단어로 바꿔 부르면 같은 재화라 할지라도 그 재화 의 가치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달라진다. 별 로 어렵지 않다. 빵 10개를 금방 먹은 이와 두 끼를 굶은 이에게 11번째의 빵은 전혀 다른 효용을 갖는다. 사막에서의 생수 한 병과 오아시스에서의 생수 한 병이 같은 값으로 팔리지 않는다. 나에게 있는 좋은 것이 다른 이에게로 이전되는 것은 효용의 증대를 가져온다. 나에게 있는 옷 두 벌은 간혹 짐이 되기도 하 지만 그것마저 못 가진 이에게는 옷 한 벌이 한 겨울에 큰 가 치를 만들어 준다. 나에게 있을 때‘3’정도의 효용을 가졌던 옷이 - 효용은 재화의 양에 반비례한다 - 누군가에게 건너 가 서‘8’정도의 효용을 만들어 낸다면 이 사회는‘5’정도의 효용만큼 부자가 된 것이다. 2

2. 부가가치 돈이란 흘러다녀야 한다. 그래야 부가가치가 생 긴다. 그것도 낮은 곳으로 흘러가면 더 많은 부가가치가 생긴다.

더 여러 번 회전하기 때문이다. 세리에게로 흘러들어 간 돈은 좀 처럼 회전이 되지 않는다. 자본의 속성상 더 많은 자본의 축적 만이 생길 뿐이다. 생활에 쪼들린 사람에게 준 돈은 당장 식료품 가게로 흘러가고, 식료품 가게 주인은 옆집 가스집에서 가스를 배달시키고 가스집 주인은 오늘 저녁 치킨을 시킬 것이다. 몇 단 계에 걸쳐 부가가치가 생겨나는 것이다. 3. 시장 ‘못 가진 이’ 들이 너무 못 가지게 되어서 소비 여력이 사라져버리면‘많이 가진 이’ 들이 만든 상품을 소비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시장이 사라지는 것이다. 자선은 선량한 마음이 하는 영적인 행위이다. 이 복음적 행 위는 사회의 토대가 유실되지 않도록 대지를 껴안는 잔디와 같은 작용을 한다. 가난한 이를 돌보는 것은 결국 나를 지키는 일이 된다.

■ 김상효 신부(신선성당 주임) airjazz@hanmail.net

♣ 17일 : 라자로, 베가, 비비나, 스투르미오, 올림피아, 칼라니코, 플로리아노, 호세 마냐네트 이 비베스

2015. 12. 13. / 2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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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모범청소년및 유공지도자시상식

성소자를위한기도모임(부산,울산) 피정 12월 4일(금) 푸른나무 교육관 / 136명 참석 / 성소국(국장 : 김태형 신부) 주관

11월 28일(토) 푸른나무 교육관 모범 청소년 - 정준화 미카엘(못골성당) 외 4명 유공 지도자 - 이희정 레아(석포성당) 외 2명 부산가톨릭청소년회(상임이사 : 권동국 신부) 주관

2015년 부산교구 사제·부제 서품

12.30(수) 10:00 주교좌 남천성당 주례 : 교구장 황철수 주교 교

2016년 예신 겨울피정(1차, 2차, 3차) 1차(초6) - 1.11(월) 14:00∼12(화) 13:00 2차(중1) - 1.18(월) 14:00∼19(화) 13:00 3차(중2∼고1) - 1.25(월) 14:00∼26(화) 13:00 대상 : 차수별 대상이 다르니 확인바랍니다. 마감 : 12.31(목), 본당별 접수 / 회비 : 3만 5천원 (부산 041-01-027178-1 천주교부산교구) 문의 : 629-8760∼2(성소국)

빈민사목 후원 미사

성령봉사회 (055)382-9465 영성의 집

·12.14(월) 10:00 ·문현성당 주례 : 윤희동 신부 / 문의 : 467-1045(빈민사목)

·12.17(목) 19:30 ·가톨릭센터 경당 문의 : 441-6403

- 젊은이 성령기도회 ·12.14(월) 19:30 전포성당 ·12.17(목) 20:00 울산 복산성당 - 성모님과 함께하는 100단 묵주기도 ·12.14(월) 11:00 (안수/중식제공) 09:30 부산역 2번 출구 스타일웨딩홀 09:30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 수요치유기도회 ·12.16(수) 11:00∼16:00 / 중식 제공 09:05 해운대 주공 3단지 09:35 원동IC 09:30 부산역, 동래 전철역 09:40 온천장 전철역 - 교구 철야기도회(주관자모임/송년의밤) ·12.18(금) 22:30∼다음날 03:30

오륜대순교자성지 후원회 미사

울산대리구 (052)244-7014 울산 영성의 집

빈민사목 반송 빛둘레 나눔가게 의류, 깨끗한 운동화, 생활용품(가방, 신발, 액세서리) 문의 : 542-0242, 467-1045, 010-2886-6467

울산 파티마세계사도직 월미사 ·12.14(월) 오전 묵주기도, 15:00 미사 ·우정성당 / 문의 : 010-2428-5785

노동사목 바자울 미사(후원 미사)

부산 미바회 후원회 미사

·12.17(목) 13:00∼16:30 ·삼계성당 내용 : 성체현시, 강의, 미사, 안수 강사 : 강요셉 신부 / 문의 : (055)331-2963

기관·제 단체·위원회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12.14(월) 19:30 ·가톨릭센터 소극장 주제 : 역사란 무엇인가 / 무료 강의와 미사 강사 :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문의 : 465-9508(정의평화위원회)

·12.18(금) 14:00 ·가톨릭센터 경당 문의 : 751-3610 ·12.19(토) 11:00 ·가톨릭센터 경당 주례 : 순교자현양위원회사제단 / 문의 : 462-1784

예비신자 우편 통신교리 대상 : 본당 교리반 참석이 힘든 예비신자 수강신청 : 가톨릭센터→통신교리, daum→부산 가톨릭신학원, 본당 사무실 문의 : 462-0334(평신도선교사회),462-0333(팩스)

정하상바오로영성관 대림 하루 피정(무료) ·12.15(화) 12.22(화) 10:00~16:00

정하상바오로영성관 성탄을 준비하는 피정 ·12.17(목) 11:00∼19(토) 중식 / 회비 : 8만원 문의 : (055)383-3101, oh-mn@hanmail.net

부산 : 12.14(월) 11:00 ·남천성당 문의 : 782-0765

Arca 창세기 연수생 모집

오순절평화의마을 철야기도회 자비의 밤 ·12.15(화) 23:00∼익일 04:00 / 강사 : 이명규 형제(청주교구) / 문의 : 010-8006-4881

대상 : 창세기 교재 7과까지 마친 그룹원 모집 : 12.31(목)까지 / 회비 : 12만원(학생 지원가능) 연수 : 1.9(토)∼10(일), 16(토)∼17(일) (2박 9일) 문의 : 469-0761, cafe.daum.net/psbiblefamily

다양한 예물과 시계 각종 보석 도매, 묵주반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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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12.21(월) 20:00 남천성당 ·12.28(월) 20:00 연지성당 333차 ME 주말 : 12.18(금)∼20(일) 사랑방 ME 소개모임 : 수시 / 문의 : 465-1010, 010-2837-8814, www.koreame.co.kr

군종후원회 부산 미사

오순절평화의마을 후원회 미사

황인환(가롤로)·김경자(모니카)

부산ME 소개모임

·12.18(금) 10:00 / 세계오지선교회차량지원 ·문현성당 / 문의 : 010-9312-4228(회장)

부산교회사연구소 순교자 현양 미사

삼계성당 마리아 영성피정

범일동 역 12번 출구 중앙 귀금속 115호

- 울산 철야기도회(치유의밤/주관자모임) ·12.17(목) 22:00∼02:00 울산 영성의 집 강사 : 주낙길 수사(서울 글라렛선교수도회)

·12.17(목) 11:00 ·오륜대순교자성지성당 문의 : 515-0030

귀금속 도소매

각종 보석, 다양한 예물과 패션제품, 커플링 묵주반지 전문 / 박정희(요셉), 손혜경(요세파)

644-3630~1, 010-3558-3630

010-8661-3631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꽃예술 전문가 과정”수강생 모집 꽃과 스케치, 독일 FDF 플로리스트(일반/심화), 서양베이직 응용, 전례와 꽃예술 접수 : 12.14(월)∼30(수) 개강 : 1.4(월)부터 과정별 해당요일 문의 : 510-0952∼3, edu.cup.ac.kr

음악교육원 제25회 겨울음악학교 ·1.28(목) 10:00∼30(토) 17:00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음악교육원 주제 : 거룩한 노래(ⅩⅢ) 해설 및 전공실기 심화학습 강사 : (거룩한노래ⅩⅢ해설) 이창용, 이성훈, 장은 영, 전희정 (전례특강) 신호철 신부 (합창지휘) 박 헌일 (그레고리오성가) 최유정 (오르간) 박수원 (발성법) 최금화, 조현수, 이성훈, 이영은, 장은 영, 양승엽, 정승화, 김아름, 김현성 신청 : 12.15(화)∼1.15(금), 선착순 120명 수강료 : 일반 20만원(마감 이후 21만원) 문의 : 517-8241,2, www.bcmusic.or.kr/m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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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a 열린피정“외딴곳”생활성가 콘서트

예수회 무료 월례특강 및 미사

·12.18(금) 20:00 ·서면성당 내 Senda 출연 : 한덕훈 신부(인천교구), 박우곤 형제, 류선영 자매 / 문의 : 809-0642

·12.18(금) 14:00∼17:00 ·남천성당 소성전 주제 :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 / 강사 : 제병영 신부 문의 : 010-2572-9873

가톨릭센터 전시기획 담당 직원 구함

예수성심전교수녀회‘마음의 길’일일 피정

- 관련 전공자 우선, 30세 미만 여성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증명서, 교적사본 접수 : 12.14(월) 17:00까지, 면접 개별 통지 문의 : 462-1870(가톨릭센터)

(에페 5, 19) 주제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12.27(일) 10:00~17:00 ·부산 본원 대상 : 35세 이하 남녀 미혼청년 / 회비 : 무료 문의 : 010-9330-3104

가톨릭심리상담소 행복나눔의전화 : 463-7866

새 예루살렘 전례 침묵 피정

상담 : 월∼금 10:00∼16:30(중구 대청동) 내방상담 : 신자, 비신자 및 타종교인(전화 예약) 청소년 진로 및 심리상담 : 토요일 13:30∼16:30 상담사 : 조옥진 신부(상담심리학 박사) 및 전문상담사

교육·모집·기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입니다.

꽃동네 젊은이 성령피정 ·1.15(금) 13:00∼17(일) 16:00 ·음성꽃동네사랑의 연수원 치유미사 : 꽃동네 오웅진 신부 대상 :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상처를 치유받 고 싶은 젊은이(중학생부터 35세 미만) 치유면담, 찬양, 젊은이프로그램 문의 : 010-5490-5345

·12.22(화) 16:00∼12.25(금)

새해 해맞이 간절곶 밤샘 기도회 ·12.31(목) 22:00∼1.1(금) 06:00 ·새 예루살렘 ※ 사전 전화 신청(통행을 위한 비표 발급 위해) 문의 : (052)239-1249, 010-5488-1239

제주 성이시돌 자연 피정 ·1.10∼12, 1.22∼24, 1.26∼29, 2.12∼15, 2.17∼20, 2.25∼27 / 문의 : (064)796-9181 내용 : 올레, 한라산, 미사, 기도, 강의 대상 : 개인, 가족, 본당 단체 등

마리아의전교자프란치스코회 청년개인피정

사랑의성모수녀회 가족 미사 ·12.14(월) 감사의 밤 관계로 후원 가족 미사는 없습니다 / 문의 : 756-3266, 010-5648-3266

비아회 원로 사제를 위한 미사 ·12.14(월) 10:00 ·오륜대순교자성지성당 주례 : 박유식 신부 / 문의 : (055)367-2214

예수성심전교수도회 후원회 미사 ·12.18(금) 14:00∼17:00 ·대연성당 교육관 주제 : 마음듣기 / 문의 : (02)379-8091 대상 : 모든 신자(강의 후 미사봉헌) 강사 : 서정숙 수녀(예수성심전교수녀회)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후원회 미사 ·12.19(토) 11:00(범일성당 입구 김안과 09:00 출발) ·양산 무아의 집 / 문의 : 010-3355-4997

예수고난회 일일피정 ·12.14(월) 14:00∼17:00 ·중앙성당 소성전 주제 : 나의 수도생활 / 강사 : 강철훈 수사 문의 : (062)571-5004, 010-7728-9314

오순절평화의수녀회 루하라우뎀 주일피정 ·12.20(일) 14:00∼20:30 ·루하피정센터 대상 : 고등학생 이상, 가족피정 / 무료 문의 : 010-3758-3572, 홈페이지 참조

성음악단체 활성 기금마련을 위한

음반발매 기념음악회 12.13(일) 17:00 가야성당 ■ 작사·작곡 / 임석수 신부 연주 / 부산가톨릭합창단 ■ 문 의. 010-8545-6504 (부산가톨릭음악협회장 최금화)

주제 : A turning point in my life! 1차 : 12.25∼27(강원도 홍천), 2차 : 12.31∼ 1.2(부산 양정동), 3차 : 1.15∼17(강원도 홍천) 대상 : 33세 미만 미혼 여성 / 회비 : 4만 2천원 문의 : 010-2570-0939(노데레사 수녀)

해외선교사를 위한 교육 ·1.18(월)∼2.18(목) 대상 : 해외파견명령을 받은 선교사 문의 : (02)953-0613(해외선교사교육협의회)

수도자와 함께 성탄 전례 피정

성바오로딸수도회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학생 모집

·12.24(목)∼25(금) ·툿찡포교베네딕도 대구 수녀원 문의 : 010-8519-3431, 010-9347-3431

과정 : 신구약성경 입문(2년) 방법 : 우편과 이러닝 학습(동영상 강의) 원서 : uus.pauline.or.kr, 바오로딸 접수 : 1.31(일)까지 uus@pauline.or.kr 문의 : (02)944-0819∼24, 0840∼3(이러닝학습)

꽃동네 성소자 동계 피정 ·1.8(금) 17:00∼10(일) ·음성꽃동네사랑의연수원 대상 : 고등부∼심신 건강한 35세 미혼남녀(전화 신청) 문의 : (043)879-0283, 0280 / 참가비 : 3만원

여대생기숙사 과달루페 집 학생 모집

5차원전면학습코칭리더십 특별과정

위치 : 대전 서구 갈마로 187-1 ※ 종교 무관 문의 : 010-7444-5514(성체선교클라라수녀회)

42차 : 12.29(화)∼31(목), 43차 : 1.25(월)∼27(수) 44차 : 2.24(수)∼26(금) / 주관 : 살레시오수녀회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 / 참가비: 28만원 대상 : 초, 중, 고, 대학생(선착순 30명) 문의 : 010-3883-7004, 다음카페 우아청 참조

살레시오회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학생 모집 1년과정(기계가공조립과정, 00명) / 마감 : 2.28(일) 대상 : 만15∼26세 남자 / 문의 : (02)828-3600 교육 : 기계가공, CAD/CAM, 자동화기계, 인성교육 ※ 교육비, 기숙사비 무료, 훈련수당 지급, 고검반 운영, 방통고 편입학지도, 취업알선, 면접전형

대안교육 산자연중학교 겨울캠프 ·1.5(화)∼7(목) 2박 3일 대상 : 본교에 관심 있는 초6∼중2 문의 : (054)338-0530, www.sanjayeon.ms.kr

제11회 평화방송 가톨릭 영어캠프 예수회 신부님의 영성수업과 수녀님들의 따뜻한 보살핌, 성 김대건 안드레아 관련 성지 순례 ·2016.1.3(일)~30(토), 4주 ·필리핀 마닐라 클리르리조트 대상 :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 문의 : (02)734-0999, www.pbc.co.kr

예수고난회 복사단 피정 ·1.12(화) 15:00~13(수) 15:00 ·광주 명상의 집 주제 : 하느님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 회비 : 4만원 지도 : 전진 수사신부 / 문의 : (062)571-5004

수도회 성소 모임 및 피정 도미니코수도회 천주의성요한의료봉사수도회 티없으신마리아성심수녀회 한국성모의자애수녀회 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

일 12.19(토) 12.19(토) 12.20(일) 12.20(일) 12.20(일)

14:00 14:00 13:30 14:00 14:00

안산 도미니코 수도원 서울 개화동 수도원 본원 칠곡수련원 수원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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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3. / 2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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