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 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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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lyn Monthly 2014.09 프랭클린 영어 학원소식지 2014 년 #2 – 9 월호

배철웅 프랭클린에듀㈜ | 경주시 황성동 현대 5 차 상가 209 호, 교육상담 773-0584, 010-9238-5874


2014 프랭클린에듀의 약속

“적게 약속하고, 많이 해주는” Underpromised, Overdelivered 2012 년 12 월 이래로, 아래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변함없이 성실한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랭클린은 약속합니다. 1. 수업 중 치킨, 피자등을 먹지 않습니다. 2. 수업 중 영화 등 수업 외적인 짓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3. 시험 기간 중 개별 심화 수업으로 인해, 스케줄 등에 문제에 따른 학원 수업 시간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합니다.


교육청 등록 2013-10 경주시 황성동 현대 5 차 아파트 상가 209 호 대표 및 강사: 배철웅 054-773-0584 010-9238-5874 thomas@franlyn.co.kr

2014 년 9 월 학원소식 2 학기 중간고사 대비 시험을 한 달 앞두고, 모든 수업이 내신기간에 맞게 편성되어 진행합니다. 이 번 방학 때 서술형대비를 위한 영작문 수업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 지 남은 시간 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중 3 학생은 이 번 중간고사에서 확실한 성적을 확보하여, 고등학교 진학에 가볍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래스유 본격서비스 시작 내신대비를 위해 9 월로부터 진행되는 모든 강의를 녹화되어, www.classu.co.kr 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또한 지역의 다른 훌륭한 선생님들의 강의 또한 제공하여, 다차원적으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공군사관학교 1 차 합격 본 학원의 김준현학생(경주고 3)이 2015 학년 공군사관학교 시험에 1 차 합격하여, 신체 검사인 2 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차까지 무사히 통과하여, 최종합격이 되도록 힘차게 응원합니다.

고 3 수업안내 현재 고 3 수업은 일주일마다 변형 모의고사를 3 회 실시하여, 이를 개별 풀이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능이 70 여일 남아있는 상황이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 고 3 마무리반 모집안내 – 본 학원에 다니거나 다녔던 학생들이 교육비 없이 참가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샘이 ‘끝까지 잘 해보자’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꼭 연락 주셔서, 참가해 주세요!

고 2 입시네비 프로그램 실시 안내 완전한 수험생이 되도록 목적의식을 세우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입시 지도를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진행합니다. 입시네비(www.ipsinavi.com)으로 9 월 모평부터 현재 고 2 학생들부터 시작하여,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시험 결과에 따라 어머님들과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전교 1 등 이인희(신라중 3), 전교 2 등 최진홍(경주중 3) 우수한 성적으로 1 학기를 마감한 두 친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분발한 모든 학생에게도 같은 박수를 보냅니다.

영어 100 점 – 권경수(경주고 1) 영어 100 점이라는 의미는 중학교 때는 크게 이슈가 되는 부분이 아니지만, 고등학교에서, 그것도 경주고에서 학교 내신 100 점은 권경수 학생이 유일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기 지면을 빌려 축하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익 만점(990) – 여수민(경주여고 2) 경주여고 정기 토익시험 결과, 본 학원의 여수민 학생이 작년에 이어 올 해도 1 등을 하였습니다. 더욱이 토익 만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수민 학생은 현재 의대 진학을 목표로 비교과 대비하여, 탭스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학원에 재학중인 박은비(경주여고 2) 학생 또한 925 점을 획득하였습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Flipped Classroom


프랭클린학원은 클래스유 시작으로 ‘거꾸로 교실’을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는 내신대비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며, 고등부의 경우, 일일 수능어법, 수능유형, 수능 기출문제등 다방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러 강사샘들이 참여하여, 비록 학원에는 2 번 오지만, 수업은 매일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Classu 도입전

Classu 도입후

아직 완전히 다 적용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적용합니다. 1 학기 기말고사 때 내신에 큰 효과를 본 만큼 이번 2 학기 중간고사 때도, ‘거꾸로 교실’을 적용하여 큰 효과를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원등록 프로세스

방문

입학시험

반배정

•사전시간약속

•총 60문제

•시험결과 상담

•예비학부모님

•총 30분 소요

•반배정

밴드가입

간담회 •입학간담회 참가

•등록 •smartOMR가입

방문 먼저, 전화로 방문 약속을 부탁 드립니다. 월요일의 경우, 야간 수업을 제외하고는 수업이 없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월요일 방문을 환영합니다. 예비학부모님 밴드를 통해 사전에 학원 정보를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전화번호 남겨주시고, 꼭 가입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간담회 또한 월요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정기 간담회는 중간/기말고사 후에 토요일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그 외 방문은 정중히 삼가 부탁 드립니다.

입학시험


총 60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30 분 내외입니다. 기본적으로 문법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적 점수로 절대기준이 되지 않는 점 유의 부탁 드립니다. 수능 및 탭스 독해의 시작은 ‘접속사, 준동사’의 이해 수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배정 시험 결과와 면담을 통해 반이 결정됩니다. 경우에 따라, 반 개설도 가능합니다. 편하게, 가능한 한 많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간담회 간담회는 크게 2 가지로 진행합니다. 정기간담회는 중간/기말고사 종료 후 2 주간 학년별로 2 주 진행되며, 매 2 주마다 신입생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는 일정이 유동적이오니 사전에 문의말씀 부탁 드립니다.

학원등록 1. 매월 1 일 기준으로 등록 부탁 드립니다. 2. 중간, 기말고사 휴강 없습니다. 3. 학원사정으로 인한 휴강은 차주 꼭 보강 드리며, 적어도 동영상 강좌로 제공합니다. 미쳐 보강치 못한 휴강은 시험기간 내 개별 수업으로 대신합니다. 휴강에 따른 과제 전달 및 시험시행은 차일에 진행합니다. 꼭 학원방문 부탁 드립니다. 4. 개별 휴강은 보강하지 않으며, 강의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5. 공휴일은 쉽니다. 6. 3 월, 6 월, 9 월, 12 월 둘째 주 금요일은 휴강입니다. – 양해바랍니다. 7. 학원계좌: 352-0361-0574-13 농협/김순필


9 월 학사일정

월 1

화 2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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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모의고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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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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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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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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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

11

한글날

9 월 1 일 ~ 중간고사 대비 시작 9 월 3 일(수) – 전국모의고사 실시 9 월 8 일 추석(9 월 7 일~9 월 9 일까지, 3 일 연휴 – 휴강) 9 월 30 일~ 2 학기 중간고사 시작

같은 시스템, 같은 열정, 같은 결과 이제 같은 곳에서, 같은 시스템 갑은 입시 정보력 같은 열정의


준비된 강사로부터 국어/영어/수학/과학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원 수능 전 날까지 수업하는 준비된 강사들입니다. 이종훈 국어논술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어 – 정확한 분석하여, 정확히 제시합니다. 경주고-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중고 논술지도 및 수능국어 수시대비 자기소개서 및 서류전형 준비 및 지도

FM 스타일 수학 FM 식(Field Manual, 야전교범) 수학 – 눈에 보이게, 손에 잡히게, 가슴에 와닿게 수학교육과졸, 수학교원자격증소지 문화고 특반 특강 강소 역임 전) 연세/신연세 학원장 역임 ‘서울대/경찰대/사관학교 입학생 다수 배출’

장윤과학 과고 진학명문 통합과학시스템 운영 – 융합과학대비 과학교원자격증소지 전) 장윤학원 학원장 역임 ‘서울대 다수 배출’

밴드, 스마트오엠알, 그리고 클래스유


밴드(BAND) 작게는 ‘알림장’이고, 크게는 강의 동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교육정보도 올려드립니다. 강의 동영상의 경우, 밴드 서비스 제공자인 네이버가 최대 15 분 재생으로 제한하는 까닭에, 별도의 강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곧, 준비되는 데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밴드는 학부모님들과 학생이 모든 정보를 공유합니다. 예비학부모님들 또한 가입하여 주세요! (010-9238-5874 로 신청문자주세요!)

스마트오엠알(SMARTOMR) 2011 년 11 월에 고등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에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발단이 되어, 2 년 동안 개발 끝에 이제 서비스 중인 스마트오엠알입니다.

스마트오엠알은 학원에서 내 준 시험과 과제를 쉽게 관리하는 툴로, 지정된 과제물을 수행하고, 답안을 입력하면, 점수, 정답률, 그리고 석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재 전국 30 여개 학원이 사용 중이며, 1 천명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martomr 혹은 스마트오엠알” 입력해 보세요.

클래스유(classu) 강의동영상을 전달하는 홈페이지입니다. ‘거꾸로 교실’처럼 집에서 강의를 보고, 학원에서 심화 강의를 한 후 피드백 중심의 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고등부 중심으로 문법 강의 및 수능 문제 풀이지만, 점차 사용을 늘릴 예정입니다. www.classu.co.kr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클래스유는 PC,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에서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뉴스 수준별 2014 수능에서도 사립고·재수생 강세 기사입력 2014-08-21 06:00 | 최종수정 2014-08-21 08:13 3

대도시 학생이 읍면지역보다 성적 높아 (세종=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 2014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사립학교의 성적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 걸쳐 국·공립학교보다 높았다. 재학생과 비교한 재수생의 상대적 강세 역시 두드러졌다. 대도시와 읍면 지역간 성적 차이도 여전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4 학년도 수능(2013 년 11 월 7 일 시행)을 치른 응시자 60 만 6 천 813 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21 일 발표했다. 2014 학년도 수능은 수준별 시험이 도입돼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 쉬운 A 형과 어려운 B 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사립학교가 국·수·영 전 영역에서 국·공립학교보다 표준점수 평균이 높았다. 사립학교와 국·공립 간 점수 차이는 ▲국어 A 4.2 점, 국어 B 4.4 점 ▲수학 A 4.8 점, 수학 B 5.5 점 ▲영어 A 2.8 점, 영어 B 5.2 점 등으로 어려운 B 형에서 격차가 더 컸다. 시험 형태가 달라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전년도인 2013 학년도 수능에서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언어 4.1 점, 수리가 4.5 점, 수리나 4.3 점, 외국어는 5.3 점이었다. 1·2 등급의 비율 역시 세 영역 모두에서 사립학교가 높았고, 반대로 하위 등급인 8·9 등급의 비율은 사립학교가 낮았다. 졸업생의 강세도 여전했다.


졸업생과 재학생 간 점수 차이는 ▲국어 A 9.4 점, 국어 B 9.9 점 ▲수학 A 11.2 점, 수학 B 8.1 점 ▲영어 A 5.7 점, 영어 B 9.3 점이었다. 1·2 등급 비율을 보면 재수생과 재학생 간 격차가 두드러졌다. 재학생은 ▲국어 A 9.7%, 국어 B 10.3% ▲수학 A 8.6%, 수학 B 10.4% ▲영어 A 12.5%, 영어 B 9.0%인 반면 재수생은 ▲국어 A 20.1%, 국어 B 20.3% ▲수학 A 24.0%, 수학 B 20.3% ▲영어 A 23.0%, 영어 B 18.4%로 곱절로 많았다.

대도시 지역의 학생이 읍면지역보다 수능 성적이 좋았다. 지역간 격차는 ▲국어 A 5.6 점, 국어 B 5.2 점 ▲수학 A 4.2 점, 수학 B 11.1 점 ▲영어 A 6.3 점, 영어 B 9.3 점으로 수학·영어 영역의 어려운 B 형에서 차이가 많이 났다. 광역시·도별로 광주와 제주가 성적이 좋았다. 표준점수 평균이 국어 A 는 대구·제주, 국어 B 는 광주·제주, 수학 A 는 제주, 수학 B·영어 A·영어 B 는 광주가 가장 높았다. 1·2 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 A·수학 A·영어 A 는 제주, 국어 B·수학 B·영어 B 는 서울이었다.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 위에 든 시·군·구를 보면 국어 A 는 전남 장성군, 국어 B·수학 A·영어 B 는 강원 양구군, 수학 B 는 경기 과천시, 영어 A 는 경북 울진군이 1 위를 차지했다. 해당 지역에는 전국단위 모집 학교(장성군)나 외국어고(양구군·과천시), 자율형 학교(울진군)가 있어 평균 점수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 위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충북 청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8 개 지역이었다. 1·2 등급 비율의 상위 30 개 시·군·구는 표준점수 평균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따. 국어 A 는 전남 장성군, 국어 B·수학 A·영어 B 는 강원 양구군, 영어 A 는 경북 울진군이 1·2 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단 수학 B 는 서울 강남구가 1 위를 차지했다. 모든 영역에서 1·2 등급 비율이 상위 30 위에 드는 곳은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경기 과천시, 충북 청원군 등 5 개 지역으로, 전 영역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 위 지역이기도 하다. 2012 년에 응답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설문 결과를 활용해 학교 학습풍토에 따른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 시간에 토론, 모둠활동, 실험·실습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교과서, 참고서 등을 이용해 스스로 공부한다',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은 학교일수록 역시 수능 성적이 좋았다. pseudojm@yna.co.kr


한국경제

2016 학년도 대입전형 계획 발표…수시 비중 늘고 서울大는 논술 폐지 전체 모집인원 36 만 5309 명 올해 비해 1 만여명 줄어 단원고 2 학년 학생들 한양대 등 지원자격 부여 [ 임기훈 기자 ] 2016 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대학의 총 모집 인원은 올해(2015 학년도)보다 약 1 만명 이상 줄어든다. 정시 모집은 줄어들고 수시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6 일 전국 198 개 대학의 ‘2016 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 인원은 36 만 5309 명으로 올해 37 만 6867 명보다 1 만 1558 명 줄어든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 모집 인원이 줄어든 것은 학령인구가 줄면서 대학들의 구조조정과 특성화 사업계획에 따라 입학 정원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입시의 특징은 수시 모집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내년도 수시 모집 인원은 24 만 3748 명으로 올해보다 2655 명 많아진다. 전체 모집 인원 대비 수시 모집 비중도 현재 64.0%에서 66.7%로 2.7%포인트 커진다. 서울대 76.4%, 성균관대 76.3%, 고려대 73.7%, 연세대 72.8%, 중앙대 72.3%, 한양대 71.7% 등 주요대학의 대학별 수시 선발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주요 상위권대 수시 선발 비율이 70%를 넘어 사실상 대학들이 수시에서 우수학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라며 “주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사실상 수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수시 모집이 늘어난 만큼 정시 모집 인원은 총 12 만 1561 명으로 올해보다 1 만 4213 명 줄어든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나고 논술고사와 적성시험을 시행하는 대학 수와 모집 인원은 약간 줄어든다. 전체 모집 인원의 57.4%인 20 만 9658 명을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해 그 비율은 올해보다 2.4%포인트 늘어난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20 만 7812 명(56.9%)을 뽑는 등 비중이 컸다. 반면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위주전형으로 10 만 5304 명(28.8%)을 선발하는 등 수능시험이 가장 중요하다. 정 부 정책의 영향으로 수시에서 논술과 적성시험으로 뽑는 인원은 모두 감소한다. 수시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은 28 개로 2015 학년도보다 1 곳 줄어들고 모집 인원도 1 만 5349 명으로 전년보다 2068 명 감소한다. 정시에서


유일하게 논술고사를 본 서울대는 올해를 끝으로 논술고사를 폐지한다. 적성시험을 보는 대학은 11 개교, 모집 인원은 4639 명으로 역시 전년 대비 2 개교(대진대, 한국기술교육대), 1196 명이 줄어든다. 고른기회 전형의 선발 인원은 정원 내 1 만 5814 명, 정원 외 2 만 4513 명 등 모두 4 만 327 명으로 전년보다 2455 명 증가한다. 한편 경희대 한양대(에리카) 상명대(서울·천안) 경기대 선문대 안양대 협성대 등 7 개 대학은 현재 단원고 2 학년이 내년 입시에 지원할 경우 사회배려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 올해 3 학년은 포함되지 않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수능 D-100, 지망 대학·과에 따른 ‘맞춤식 정리’를 시작하자 ㆍ마무리전략 이렇게… 전문가들의 조언 ㆍ모의평가가 좋은 ‘잣대’… ‘오답 노트’ 활용·시간안배도 중요 ㆍ누구나 심리적으로 불안, 계획대로 실천하면서 자신감 얻길 11 월 13 일 시행되는 2015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 일로 100 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고 마무리하느냐가 수능시험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 올해는 영어영역이 통합형으로 출제되면서 매우 쉬운 시험이 예고돼 있는 등 예년과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도 대비가 필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이 조언한 수능 100 일 전 마무리 전략 중 공통적인 부분들을 정리했다.

■ 모의고사 성적으로 취약점을 보완하라 수능을 100 일 앞둔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그동안 치렀던 모의평가, 사설모의고사 등으로 수능 영역·과목별 성적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이나 단원을 목표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맞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동안의 학습법에 대한 평가와 수정이 필요하다. 그간의 모의고사 등을 분석해 자신이 완벽하게 알고 맞힌 문제인지, 운이 좋아 맞힌 문제인지, 실수로 틀린 문제인지, 몰라서 풀지 못한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보완해야 한다.

■맞춤식 학습시간 안배가 필요 지금부터는 각자의 지망 대학·학과를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큰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지망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해 비중이 높은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시에서 수능 성적은 주요 대학의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지망 대학·학과별로 정한 최저등급을 충족할 수 있도록 영역별 학습의 우선순위를 수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부족한 영역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하더라도 다른 영역의 성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시간을 적절히 안배해 꾸준히 실력을 유지해야 한다.

■ 출제 경향과 예상 난이도 점검 수능 공부에서는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예상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년에는 영어가 통합형으로 매우 쉽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의 수능 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난 6 월 모의평가에서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국어 B 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나머지 영역은 쉽게 출제되었다. 또 수능시험에서 각 영역의 기본 핵심 개념들은 문제 유형만 변형될 뿐 반복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 학습은 수능 마무리 과정의 기본이다. 역대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면서 핵심을 파악하는 과정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 실전처럼 문제 푸는 연습을 다양한 종류의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이다. 실제 수능에서 실수를 피하기 위해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모두 푼 다음 다시 풀어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다만 문제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주 틀리는 문제는 별도의 오답노트에 기록해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 수능시험에 최적화된 집중력 길러야 많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이는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영역을 장시간 공부할 경우 흥미를 잃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매일 여러 영역을 번갈아 학습하는 것이 공부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수능시험은 국어영역 80 분, 수학영역 100 분 등으로 진행되는 만큼 남은 기간에 2 시간 단위로 끊어서 학습하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수능시험에 최적화된 생체 리듬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 안정감을 유지하며 자신감을 가져라 수능을 얼마 안 남긴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누구나 불안감을 갖기 마련이다. 남은 기간에 누가 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안정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자신감은 하루하루 계획한 만큼의 목표를 이뤄 마음속에 성취감을 쌓을 때 생긴다.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와 마칠 때 ‘나는 나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하는 것도 자신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어떤 경우든 낙관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오종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송현숙 기자 song@kyunghyang.com>

지방 의대·약대 선발정원 30% ‘지방高 출신’ 할당 - 2015 대입부터 69 개 대학 지역인재전형 7486 명 선발 - 의대·약대·한의대·치대는 30%, 로스쿨 등은 20% 할당 - 신규채용 35% 지방대 출신 뽑는 기업 등에 인센티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앞으로는 신규 채용인원의 35%를 지방대 출신으로 채우는 공공기관·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진다. 지방대학은 의대·한의대·치과대·약대 등 소위 ‘인기 학과’의 신입생을 뽑을 때 선발인원의 30% 이상을 해당 지역 고교 출신으로 채우지 않으면 불이익이 따를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대학육성법 시행령’이 22 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9 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치러지는 2015 학년도 대입부터 69 개 대학이 7486 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은 지방의 의과대학·약학대학·한의과대학·치과대학 정원의 30%를 해당 지역 고교 출신으로 충원하는 것을 말한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은 정원의 20% 이상을 지역 고교 출신으로 선발해야 한다. 지역인재전형이 적용되는 지역은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전국의 6 개 권역이다. 이 가운데 강원권과 제주권은 인구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이 반영돼 학부는 정원의 15%를, 전문대학원은 1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할당토록 했다. 김일수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장은 “대학들이 특별전형인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할 법적 근거를 마련, 2015 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인재 선발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지방대 출신에 대한 채용 확대 방안도 실시된다. 법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신규채용 인원의 35% 이상을 지방대 출신으로 채우는 공공기관·기업(상시근로자 300 인 이상)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김일수 과장은 “지방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처음 마련됐다”며 “범정부적으로 채용·입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대학과 지역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서울대 입시의 14 가지 오해와 진실...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 '에듀팟은 활용하지 않는다' '지균은 학교당 2 명 일뿐이다'

[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서울대가 2015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발간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오해와 진실’을 업데이트 했다. 지난 4 월 29 일 서울대가 이례적으로 설명회 자료를 공개하면서 제시했던 ‘오해와 진실’에서 9 가지에서 일부 내용을 삭제하고 5 가지 항목을 추가해 12 가지의 ‘오해와 진실’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과 지난 4 월 발표된 내용을 묶어 총 14 가지의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봤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을 각 학교마다 계열별 1 명씩 지원해야 한다는 오해= “추천인원이 2 명 이내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지원 자격이 소속 고등학교 교장이 고 3 학생들을 2 명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는 조건이 전부다. 각 학교를 대표할 만한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 받아 지원하기 때문에 문/이과 계열을 불문한다. 문과 2 명이 될 수도, 이과 2 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만 대부분의 학교가 문과 1 명, 이과 1 명을 추천한다.

▲교과이수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할 수 없다는 오해= “교과이수기준과 지원자격은 별개의 문제여서 지원할 수 있다”고 답했다. 평가에는 반영되지만 지원자격을 제한하는 요소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교육과정 내에서


폭넓은 교과를 이수토록 권장하는 내용을 담아 제시한 것이다. 이수기준은 모든 지원자가 사회교과에서는 한국사, 기술가정/제 2 외국어/한문/교양교과에서는 제 2 외국어나 한문을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의 경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2 과목을, 자연계열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3 과목 이상을 이수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연구조사활동(R&E)를 해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오해= “무조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실과 학교 안에서 노력한 내용과 배경, 과정, 결과가 서류에 잘 드러나야 의미가 있다. 주어진 여건에서 학업능력을 위해 노력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특정 활동을 경험한 사실과 결과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에듀팟(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오해=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서류평가에 사용하는 서류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학교소개자료 등 4 개가 전부다. 에듀팟 기록내용은 별도의 평가자료가 아니다. 학생이 밝히고 싶은 내용은 자소서의 각 항목에서 주제에 맞춰 작성하면 충분하다.

▲봉사활동 시간이 많아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소문= “시간의 양 등의 형식적인 요소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의 배경, 과정 등 학생이 경험한 내용을 판단한다. 무조건 많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 서류평가에서 모집단위별로 반영되는 교과가 정해져 있다는 오해와 학생부 교과성취도 계산식은 존재한다는 소문= “3 년간 교과성취도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학생의 교과성취도를 정량화 하여 계산하는 방식은 없다. 교과성취도는 원점수, 표준편차, 등급, 수강인원,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기록까지 종합해 평가한다. 학생이 이수한 모든 교과가 반영되고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이 분석요소로 활용된다. 원점수와 석차 등급으로 표현되지 않는 예술/체육교과의 성취 내용도 반영한다. 모든 교과에서 고르게 우수한 면모를 지닌 학생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제출 서류 중 가장 높은 배점은 자기소개서라는 오해 = “반영 비율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는 지난 19 일 인천 설명회에서 설명회 서두에 박재현 입학본부장이 언급했던 대목이기도 하다. 당시 박 본부장은 “정확하게 배점을 부여해서 설명을 해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전형을 하지도 않고 그렇게 전형을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각 서류들의 반영 비율과 배점은 정해져 있지 않은 철저한 사정관제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서류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평가 방식이 전형마다 다르다는 오해=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한다”고 해명했다. 서류평가는 종합평가로 지균, 일반전형, 기균 모두 동일하다. 다만 전형마다 지원자격, 수능최저, 면접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균은 제출한 서류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사정관제 면접이며, 일반전형은 구술문항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살피는 구술면접을 진행한다. 2015 학년 일반전형부터 실기고사를 진행하는 예/체능계열과, 다중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는 의대/치대/수의대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공통출제문항을 활용한다.

▲심화(선행)학습 경험이 좋아 보일 것이라는 오해= “경험의 유무보다 경험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기주도적으로 지식의 폭을 확장하거나 획득한 지식을 활용해 소양을 계발한 활동 등 지원자가 지닌 학습 경험의 동기, 목적, 과정, 지원자에게 미친 영향 등을 모두 고려한다. 당시 설명회에서는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한 바 있다. “5 살 짜리 꼬마아이가 8 살 짜리 책을 읽어서 이해를 한다면 그 수준에 맞춰서 책을 읽으면 되겠지만, 5 살 짜리가 소화 하지 못한다면 그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며 자신의 수준에서 지식을 활용해 나가는 점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빙서류는 평가에 중요하게 활용된다는 오해= “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고 일축했다. 증빙서류는 필수 제출 서류가 아니며, 자소서에 기술된 내용의 진위확인 용도다. 내용 자체는 평가 대상이 아니다. 2015 입시에서는 3 개 항목으로 제출이 제한되며 분량도 A4 단면 3 쪽으로 제한한다. 지난 2013 학년 10 개, 2014 학년 5 개와 비교하면 확연히 비중이 줄었다.

▲수시모집 서류평가에 수능 성적으로 뽑는다는 오해=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사용한다”고 해명했다. 서울대는 수시 지균에서 최저학력기준을 판단하는 정도만 사용한다. 일반전형은 미술대학과 사범대 체육교육과만 최저학력 기준을 사용한다. 지난해 본지와 인터뷰를 했던 강상훈(중동고 졸) 학생은 수능 원점수 기준 만점임에도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심리학과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강군은 정시에서 사회과학계열 광역모집에 합격했다. 향후 심리학 전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가장 대표적인 예다.

▲스펙이 많은 학생이 선발이 된다는 오해= “교외 활동의 수상실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2015 대입전형부터는 외부 실적 거론이 제한되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수상실적은 반영되지 않고 교내 교과활동과 교내 교과외 활동만이 반영된다. 서류평가는 동기, 과정, 결과를 모두 분석하는 종합평가로 진행된다.

▲진로를 변경하면 불리하다는 오해= “불리하지 않다. 포용할 자세가 있다”고 밝혔다. 발표자료에서는 학생부의 진로 상황은 변할 수 있으며 원서를 제출하는 시점에서 지원자가 지니고 있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했다. 무엇보다 학교 생활을 통해 고른 학업능력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지난 19 일 인천설명회에서 김은정 입학사정관은 “현장에서 학생부를 바꾸는 등의 난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중요하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부하기 바쁜데 독서는 안 해도 되겠지?라는 오해= “독서는 기본 소양”이라며 강조했다. 서울대는 학생부에 기재된 독서 상황과 자기소개서 독서 항목을 모두 확인한다.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 소통 능력 등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출발점이며, 학업능력을 뒷받침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14 학년 서울대 자소서 1 번이 ‘학업능력’임으로 고려하면 비중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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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할 공부 안할 공부…너무 구분짓지 마라 영역별 밸런스 유지해야 점수 오른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3 월, 4 월 두 번의 학력평가를 치른 수험생들은 일찍부터 자신의 성적에 불안감을 느끼고, 취약 과목을 포기하고 자신 있는 과목에 집중하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런 현상은 6 월 모의평가를 기점으로 더욱 가속화된다. 성적은 오르지 않고 앞으로 해야 할 공부량은 많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으로 지레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투스청솔이 발간한 '학습 영역·과목 간 균형 유지의 중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전략 과목의 설정 및 집중' 방식은 위험부담이 크다. 최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선택의 폭을 넓히는 전략의 핵심이란 바로 학습 영역 간 균형(밸런스)을 유지하는 것이다.

◆ 학습 밸런스 유지, 왜 중요할까?=많은 수험생들이 일부 영역을 포기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이다. 2~3 개 영역만으로 최저학력기준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주력과목에 편중된


학습을 한다. 그러나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절대 수시전형으로 입시를 끝낼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과 믿음을 가져선 안된다"고 충고한다. 입시에 '절대합격'이라는 상황은 존재하지 않으며, 수시는 정시보다 더욱 불안정한 입시다. 정시는 수능점수라는 강력한 전형요소로 좌우되며 점수 서열대로 합격하지만, 수시는 다양한 전형요소가 서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코 합격을 확신할 수 없다. 논술전형만 보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학생부교과, 출결, 봉사, 비교과활동, 논술성적 등이 다양하게 결합된다. 교과 성적이 만점이더라도 논술성적에 따라 당락이 뒤바뀔 수 있다. 면접전형도 마찬가지다. 교과 성적이 만점이더라도 면접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면 불합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시까지 바라보며 수능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수시라는 6 번의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입시 전략이다.

◆ 균형 있는 학습, 학습전이효과뿐만 아니라 대학별고사에도 효과적=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 간에는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 영역은 서로 얽히고 설켜있어, 한 개 영역에 대해 통찰한 학생은 다른 영역에도 좋은 성적을 얻는 '학습전이' 효과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수험생 대부분은 국어로 모든 영역을 접하게 되는데, 국어 성적이 우수하다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 이해도가 높아진다. 특히 최근 영어 영역은 해석을 완벽하게 하고도 그 내용을 국어적으로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사회, 과학 공부를 잘 해두면 국어 영역에서도 도움이 된다. 비문학 지문으로 예술, 기술, 과학, 언어 분야가 제시되기 때문이다. 또 5 개 영역을 골고루 잘하면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수학·과학 논술은 풀이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해당 영역의 수능·모의고사 성적과 수학·과학 논술성적이 비례한다. 국어·사탐을 잘 공부해두면 인문·사회 논술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면접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다.

◆ 학습 영역 간 밸런스 유지, 어떻게 해야 할까?=균형 있는 학습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판단한 후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각 영역별로 자주 틀리는 단원·유형을 정리해 보면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파악이 가능하다. 취약 영역별 학습시간뿐 아니라 학습 분량을 포함한 전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 한다면 자칫 학습 밸런스가 흐트러질 가능성이 높다. 대다수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부족한 1~2 개 영역을 만회하기 위해 집중한다. 이럴 경우 다른 영역의 성적은 하락을 면할 수가 없어 성적이 오르고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할 뿐이다. 이런 학습태도로는 절대 성적을 고르게 향상시킬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상산고 자사고 '연장'...전국단위 하나고만 남아 안산동산, 광주송원, 서울 자사고 불투명 [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이 연장된다. 지난 6 일 열린 지정/운영위원회에서 특별히 지정 취소할 사유가 없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상산고의 연장 결정으로 올해 운영평가 대상인 25 개교 중 지방소재 11 개교의 평가 결과가 모두 나온 상황이다. 지방소재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사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 상산고 북일고 현대청운고 등은 모두 자사고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역자사고 중에서는 대구


계성고와 부산 해운대고가 연장이 확정됐지만 안산동산고는 재지정 취소 문제로 교육부와 협의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광주 송원고는 존속은 하되 입학전형에서 성적제한을 철폐하라는 조건을 받아 ‘사실상 자사고 폐지 선고’를 받은 상황. 지난 4 일에는 성적제한을 걸어둔 모집요강을 승인해달라고 했으나 광주시교육청이 수정을 요청하며 반려해 자사고로서의 존속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서울시 14 개 자사고는 여전히 답보상태다. 이미 상반기 평가가 끝난 상황에서 조희연 교육감이 ‘공교육 영향 평가’를 추가했다가 공정성의 뭇매를 맞았지만 3 차평가를 강행할 입장을 연일 피력하면서 자사고 교장단, 자사고 학부모, 자사고 동문회 등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6 일 ‘ 자율학교 등 지정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 성과 평가결과 80.8 점을 기록한 상산고에 대해 자사고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7 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부당 운영 등의 항목에서 ‘중’이상을 받아 특별히 지정 취소할 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상산고의 지정 연장으로 올해 평가대상인 11 개 지방 자사고의 연장여부는 일단 가려진 상태다. 민사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 북일고 현대청운고 해운대고 계성고 상산고 등 9 개교는 연장이 확정됐다. 안산동산고와 송원고 나머지 2 개교는 불투명한 상태다. 안산동산고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가 재지정 취소에 대한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안산동산고에 대한 평가결과가 ‘미흡’임을 근거로 교육부에 재지정 취소 협의 요청을 해둔 상태이며, 교육부가 경기도교육청의 요청에 대한 동의/부동의 의견을 2 개월 내로 내야 한다. 만일 교육부가 부동의 의견을 내면 안산동산고는 자사고로 존속하게 될 전망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부동의 의견을 내면 법에 따라 안산동산고를 자사고로 계속 운영하게 할 수도 있다”고 밝힌 때문이다. 2 개월 내로 교육부가 답을 내려야 하지만 입시 일정 등의 이유로 마냥 결정을 늦출 수는 없는 상태다. 기존의 입시일정에 따른다면 원서접수 시작일인 11 월 6 일보다 3 개월 전인 지난 5 일 모집요강이 공고돼야 하는 상황이지만 지정 연장 문제로 교육부와 협의에 들어가면서 모집요강 승인/공고 일정도 미루어진 상태다. 당시 이 교육감이 “1 단계 전형 시작일 3 개월 이전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본다”며 교육부에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에 1 단계 전형 시작일 3 개월 전인 이달 11 일까지는 요강이 나와야 하는 상황. 늦어도 이번주 주말 안으로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광주 송원고는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 된 상황이지만 입학전형시 성적제한을 폐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연장을 받아 ‘사실상 지정 취소’인 상태다. 지난 4 일 기존의 내신 상위 30% 성적제한을 50%로 완화해 승인을 요청했으나 광주시 교육청이 수정을 할 것을 이유로 들며 반려한 상황이다. 서울시내 14 개 자사고는 지정/운영 심의 위원회가 열릴 기미조차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에 이미 끝난 평가결과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평가를 하겠다고 나선 때문이다. 이미 ‘공교육 영향 평가’로 재평가를 했지만 모든 자사고가 재지정 취소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공정성 비난 여론이 확산되면서 3 차 평가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결과 적용을 2016 학년으로 미룬다고 밝히고 강행입장을 연일 피력하면서 자사고 교장, 자사고 학부모 연합회 등으로 부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내년에는 2011 년 3 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경문고 대광고 대성고 보인고 현대고 휘문고 미림여고 선덕고 세화여고

양정고 장훈고 등 서울지역 11 개 광역단위 자사고와 외대부고(용인외고) 인천하늘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 2 개교, 대성고 서대전여고 경신고 경일여고 대건고 성신고 숭덕고 군산중앙고 익산남성고 등 9 개 광역단위 자사고 등 총 22 개교가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민사고 합격, 비결은 있다 지난 8 일 민족사관고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154 명이 까다로운 관문을 거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학생들 가슴을 졸이게 하는 입시. 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민사고. 좁디좁은 이 학교 문을 연 두 학생 얘기를 들어봤다.

최진경(15·수원 영일중 3)양을 민사고 입시로 내몬 건 다름아닌 ‘엄친딸(엄마 친구의 딸)’이었다. 작년 이맘때 그 언니의 민사고 합격 소식을 듣고 엄마가 어찌나 부러워하던지. “나도 할 수 있는데…” 오기가 났다. 그렇게 엄친딸은 최양이 ‘넘어야 할 산’이 돼버렸다. 이후 좌절과 희망이 엇갈리는 1 년을 보냈다. 첫 좌절은 학원 수학모의고사에서 받은 ‘빵점’. 3 학년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민사고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괜·찮·아! 괜·찮·아!” 속으로 외치며 마음을 다잡았다. 원점에서 다시-. 개념을 정리하며 수학 기본부터 다시 공부했다. 다행히 점수가 오르기 시작했다. 경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결과는 5 급에 그치고 말았다. 화불단행-.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하던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민사고 주최 우리말 토론대회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토론은 내심 자신있었는데. 그마저 탈락하고 나니 기운이 쭉 빠졌다. 포기할까도 했다. 어머니(서경화씨·42)가 “일단 목표를 세웠으니 안 되더라도 후회없이 해보라”며 격려했다. 심기일전-. 최양은 9 월에 있는 영재판별검사를 역전의 계기로 잡았다. 여름동안 하루 서너시간 자며 독하게 공부했다. 수학·물리·지구과학 등 약한 부분을 집중 보강했다. 노력한 보람으로 좋은 점수가 나왔다. “이제부턴 희망이다.” 영어는 2 학년 말 겨울방학 때 iBT 토플 110 점을 확보해 놓아 안심해도 좋았다. 초등학교때 미국 1 년 거주하며 쌓았던 영어실력을 착실히 유지한 결과다. 폭넓은 독서 덕으로 KBS 한국어능력시험에서 1 급을 받았다. 민사고 응시에 꼭 필요한 성적이었다. 최양은 독서광이다.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책으로 모자라 서점의 신간을 싹쓸다시피 했다. 또 신문 보는 것도 좋아해 집에서 3 가지 조간을 모두 읽는다. 최양은 “무엇보다 자신만의 장기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순전히 재미로 했던 생물 공부가 큰 자산이 됐다. 혼자 참고서를 밑줄 쳐가며 읽고, 문제집을 풀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었다. 그 결과 이번 입시 학업능력 면접에서 생물 실력을 유감없이 보일 수 있었다. 이하영(15·서울 구룡중 3)양도 좌절을 딛고 합격한 경우다. 동서양 고전을 섭렵한 실력인데도 국어능력인증시험에선 3 급을 받았다. 재도전했지만 신통치 않았다. 민사고 수학경시에 대비해서 학원 수업·과제는 물론, 혼자서 올림피아드 문제집과 5 년치 기출문제를 풀었다. 오답노트를 만들고 복습에도 공을 들였지만 점수는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시크릿』 메시지를 떠올리며 수학 공부에 다시 힘썼고 다행히 만회할 수 있었다. 민사고 합격에는 숨은 공신이 더 있다. 제자리 걸음하던 토플 점수를 116 점까지 끌어올린 것도 주효했다. 멕시코 허리케인 피해지역에서 벌였던 봉사활동 경험도 큰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최양은 후배들에게 “작은 일에 일희일비 말고 기초를 튼튼히 하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최종 목표를 잊지 말고 기본기를 다지라는 얘기다. 힘들 때마다 민사고 교정 안의 내 모습과 꿈을 떠올렸다. “민사고 합격은 시작에 불과하다.” 두 학생의 웃음이 환했다.

10 대, 우리들의 별을 만나다: 진로전문가 이랑선생님과 청소년 혁준이의 꿈을 찾는 직업여행 이랑,권혁준 공저 | 드림리치

■ 저자가 곧 독자! 십대가 만들고 십대가 읽는다 기존의 진로 관련 도서들은 어른들의 시선에서 미래에 유망한 직종을 제안하고 그 준비 과정을 가이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수요자이며 독자인 학생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이 책은 기획 단계에서 리서치, 섭외, 인터뷰, 자료조사 등 도서 기획 및 제작의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진로 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 청소년(서초구 중학생) 600 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로 가장 만나고 싶은 멘토 15 인 선정 진로에 한창 고민이 많은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법률, 경제, 과학, 사회,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일곱 개의 군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멘토를 선정했다. 인터뷰의 질문들은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내용과 함께 기자단 친구들이 멘토에 대해 직접 공부하고 만든 사항들로 구성했다. ■ 학생들이 직접 인터뷰한 생생한 내용들과 실질적인 정보가 가득 이 책은 학생들이 발로 뛰어 만든 뜻 깊은 책입니다. 열 명의 기자단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멘토에 대해 공부한 뒤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이룬 사람들을 만나 의미 있는 진로를 탐색했다. 어른들의 눈이 아닌 청소년의 시각으로 인터뷰 내용을 생생하게 정리하여 사진과 함께 구성했다. ■ 꿈이 없어 마음이 답답한 청소년들에게 전문가의 비젼 제시


이 책은 진로전문가 이랑 선생님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진로 찾기에 대한 세세한 정보와안목 긴 비전을 함께 제시한다. 나는 누구인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고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덜어줄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www.keis.or.kr)에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직업 세계의 변화를 분석하고, 진로 교육과 취업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정보를 연구·개발한다. 대학에서 심리학, 경제학, 경영학을 전공 또는 부전공했고, 서울대학교에서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한겨레신문>에 <이랑의 미래직업탐방>, <이랑의 꿈 찾는 직업이야기> 등을 연재했으며, 글을 쓴 책으로 「십대를 위한 직업콘서트」, 「십대를 위한 직업백과」등이 있다. 저자 : 권혁준 신반포 중학교 2 학년에 재학 중이며 플로어볼 학교대표선수, 신반포중학교 밴드부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길 바라는 청소년이다. 서울 잠원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등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임원을 꾸준히 맡아 왔으며 중학생인 지금도 학교 임원을 맡고 있다.

목차 Chapter 01 진로, 나아갈 길을 묻다 1 꿈 두근두근 내 안에 꿈을 담다 특별해라. 넌 특별한 존재이므로 17 꿈을 이룰 직업을 꿈꾸며 21 2 희망 내가 원하는 직업을 꿈꾸다 아이들이 어른 보다 낫네 24 엄마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 28 3 탐색 내 꿈의 방향을 정하다 적성이냐 흥미냐, 그것이 문제로다 33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어 37 제대로 알아야 결정도 옳지 42 4 발견 내게 꼭 맞는 직업을 찾다 나를 보는 눈 : 내면을 탐구하는 현미경 46 세상을 향한 눈 : 세상을 탐색하는 망원경 54 액션 플러스 : 내 마음에 안테나를 켜고 68 5 비상 꿈을 향해 높이 날다 진격의 선택 : 큰 그림이 필요해 73 Chapter 02 멘토와 꿈을 이야기하다 꿈 하나 과학·공학 | 편리하고 스마트한 미래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꿈꾸다 92 건축사 류춘수 : 모든 성취는 고통을 통해 나온다 104 전문가 이랑선생님이 제안하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미래 116 이랑선생님의 추천직업 118 꿈 둘 영화·방송 | 아름답게 빛나는 삶 영화감독 봉준호 : 남과 다른 나만의 감수성을 키워라 130 예능피디 나영석 : 예능으로 즐거운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주다 144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 세상에 없던 일을 창조하다 154 전문가 이랑선생님이 제안하는 아름답게 빛나는 삶 168 이랑선생님의 추천직업 170 꿈 셋 스포츠·문화·예술 | 신나고 즐거운 인생 사진작가 배병우 : 한국의 미로 세계와 소통하다 180 기타리스트 정성하 :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 194 전문가 이랑선생님이 제안하는 신나고 즐거운 인생 204 이랑선생님의 추천직업 206 꿈 넷 의료·웰빙·음식 |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 진심과 최선으로 묵묵히 헌신하다 218 스타 셰프 에드워드권 : 꿈에 대한 열정을 노력으로 바꾸어라 228 전문가 이랑선생님이 제안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40 이랑선생님의 추천직업 242 꿈 다섯 국제·정치·사회 |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국제 NGO 활동가 이일하 : 행복의 최고 비결은 나눔과 봉사 254 외교관 신각수 :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거야” 264 전문가 이랑선생님이 제안하는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274 이랑선생님의 추천직업 276 꿈 여섯 기업·경영 |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 CEO 한경희 : 성공이든 실패든 모든 경험은 인생의 소중한 밑거름 286 CF 감독 유광굉 : 전통을 부정하고 실험과 예술성을 지향하다 296 전문가 이랑선생님이 제안하는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 308 이랑선생님의 추천직업 310 꿈 일곱 공공서비스·법률·교육 | 당신들이 있어 감사한 세상 프로파일러 권일용 : 자신에게 맞는 일을 스스로 찾아 나서다 322 변리사 이원일 : 꿈을 이룰 수 있는 바람직한 바탕을 먼저 다져라 332 전문가 이랑선생님이 제안하는 당신들이 있어 감사한 세상 340


이랑선생님의 추천직업 342 http://www.yes24.com/24/goods/13901646

수시 실패를 만드는 원인들 2015 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접수가 9 월 6 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수시모집은 6 회의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기가 1 차와 2 차로 나뉘지 않고, 통합되어 실시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위주 등이 있는데, 올해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이 늘어났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선발규모가 크기에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 지원하게 되는데, 수시 실패를 만드는 여러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자. 수시=과도 상향식의 묻지마 지원 수시는 정시에 비해 선발 규모가 크고, 수시에 합격할 경우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상향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시에서 상향 지원을 하는 것은 대학별고사 실력이 우수하거나 모의고사 성적이 상승세에 있거나 비교과가 아주 우수한 경우에 해당된다. 자신의 교과와 비교과, 대학별고사, 모의고사 성적 등을 냉정하게 분석해 적정 지원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어발식 시험 준비 학생에 따라 9 월부터 11 월까지 매달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학별고사의 유형을 통일하지 않고, 논술이나 면접고사, 적성고사에 모두 응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문어발식 시험 준비를 결국 수시를 실패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가장 자신있는 유형에 집중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수능 준비를 망치지 않도록 시험 응시 기간을 줄일 필요가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중요한 경우라면 수능 이후의 대학별고사 실시 대학을 지원하도록 하자.


대학 우선의 지원전략 수시에서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오로지 대학을 기준으로 지원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전형이나 최저학력기준, 대학별고사 유형 등 전형 세부 사항에서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해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시와 달리 수시에서는 다양한 전형자료가 있으니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 선택이 대학보다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자신의 모의고사 점수로 지원가능한 정시의 대학 수준을 파악해 지원하도록 하자. 수시 올인= 정시 실패 6 월이나 9 월 모의평가의 성적으로 정시에 목표 대학에 지원할 수 없어서 수시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시 올인은 결과적으로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있어 수시에 불합격할 경우 정시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수시 올인은 자신의 경쟁력으로 충분히 수시에 합격할 수 있는 2 개 대학을 안정권으로 지원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소홀히 하거나 특정 영역만 준비할 경우 수능 난이도에 따라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박정훈 입시투데이 대표, [대입 전략 38 선] 저자, ipsitoday@naver.com

시간표  아래 시간은 수업 예정 시간표를 표시하기 위해서 공란으로 만들었습니다.


9 :3 0

9 :3 0 ~ 1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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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0 0 1 1 :0 0 1 2 :3 0 1 2 :3 0 1 :0 0 ~ 2 :3 0 2 :0 0

1 2 :3 0 ~ 2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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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0 6 :0 0 6 :0 0 7 :3 0 7 :3 0 9 :0 0 9 :0 0 1 0 :3 0 1 0 :3 0 1 2 :0 0

유의사항 1) 첫 강의는 ‘신입생’은 ‘유령’입니다. – 없다고 생각하고 수업합니다. 고로, 힘듭니다. 첫 수업 듣고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존의 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하였습니 다. 2) 강의 시작 10분전에 학원도착 3) 반에 따라 숙제 및 동영상 시청이 필수인 반이 있습니다. 4) 단어시험은 늘 있습니다. – 겁먹지 마세요/채점하지 않습니다. 5) 첫 수업 후, 다음 날 상담전화 드립니다. 마음 놓고 기다려 주세요! 6) 수업 청강을 원하시면, 언제나 말씀하세요. 지금껏 두 분의 학부모님이 청강을 원하셨고, 두 분 자제 다 ‘서울대’갔습니다. 7) 필기구만 챙겨 오세요! 8) 변동사항이 있다면, 사전에 문자 남겨주세요(배샘: 010-9238-5874) memo

학원계좌번호: 352-0361-0574-13 농협/김순필


House of Fame-명예의 전당 2014 년 대학교 진학현황 이과

문과

김다인(경여)-단국대 치의예, 4 년 수강

최효주(경여)-연세대 식품영양, 4 년 수강

박성민(제철)-인제대 의예, 2 년 수강

황찬걸(경고)-고려대(세종) 독문학, 3 년 수강

옥차형(경여)-인제대 의예, 4 년 수강

여예린(제철)-한국외대 국어교육, 1 년 수강

서혜림(제철)-이화여대 식품영양, 4 년 수강

우지원(경여)-청주교육대, 2 년 수강

김재홍(경고)-경희대 건축학, 3 년 수강

오한빈(경여)-숭실대 경제학, 2 년 수강

임태규(경고)-부산대 기계공학, 3 년 수강

권향수(경여)-경북대 자유전공, 3 년 수강

최보윤(경여)-경북대 환경공학, 1 년 수강

장정인(제철)-이화여대, 유아교육, 1 년 수강

진채은(선덕)-UNIST, 2 년 수강

서원경(제철)-부산대, 1 년 수강

정해정(제철)-중앙대 융합공학, 1 년 수강

김태영(경고)-중앙대, 1 년 수강

성지민(제철)-이화여대, 1 년 수강

이병섭(경고)-제주교대, 3 년 수강

 진세윤(경주중) - 울산 현대청운고 합격, 경주 최초!, 5 년 수강

2013 년 대학교 진학현황 박병준(문화고) – 서울대 컴퓨터공학, 3 년 수강

장윤수(경산과고) – 포항공대 전기공학, 4 년 수강

김경훈(경주고) – 서울대 의대, 3 년 수강

최우석(경산과고) – 포항공대 화학공학, 4 년 수강

노주희(영일고) –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2 년 수강,

김광호(경주고) –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5 년 수강, 영화전공

장학생 김현지(경주여고) – 성균관대 경영학과, 2 년 수강, 장학생 김민형 (경산과고) – 연세대 기계공학과, 4 년 수강

2012 년 대학교 진학현황 천세연(제철고) – 연세대 교육학과, 4 년 수강

우동진(경산과고) – 포항공대 기계공학, 1 년 수강

조해송(경산과고) –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2 년 수강

전민지(제철고) – 경북대 교육학, 2 년 수강

이준형(경산과고) – 서울대 기계공학고, 1 년 수강

김여진(제철고) – 경북대 교육학, 2 년 수강

이한길(문화고) – 고려대 행정학과, 3 년 수강

우문식(문화고) –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3 년 수강

공혁준(경주고) – 서울대 의상학과, 3 년 수강 최정욱(경주고) – 경희대 사회학과, 2 년 수강

2011 년 대학교 진학현황 김경엽(경주고) – 단국대 치대, 2 년 수강

정준영(문화고) – 경희대 원자력공학, 3 년 수강

이기훈(경주고) – 연세대 의대, 2 년 수강

권다솜(수원외고) – 한국외대 러시아, 2 년 수강

김동우(경주고) – 고려대 산업공학, 2 년 수강

김현이(경주여고) – 한국외대 영문학, 3 년 수강

천세원(제철고) – 연세대 생명공학, 3 년 수강, 수능 만점, 장학생 홍자영(경일여고) – 이화여대 소비자심리, 4 년 수강 정광욱(경주고) – 연세대 경영, 3 년 수강


“새로운 경주 교육의 메카”


“종로 입시학원 맞은 편 – 황성동 현대 5차 상가 2층’  프랭클린  FM스타일  장윤과학:

영어학원: 010-9238-5874 수학: 010-7196-3368 010-5121-1335

 이종훈국어논술:

010-9290-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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