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 April Serge de Nimes, Borderless
Friendly Style Magazine
STAFF & CONTENTS
Publisher 조세웅_ 38@dudekorea.com
General Director 이용민_ lym@dudekorea.com
ITEM 06 ITEM NEW 08 ITEM ONE
EDITORIAL Editor-in-Chief
10 ITEM LOOK 22 ITEM COMMENT
이원호 lwh@dudekorea.com
Editor 김민주 zoonoe@hanmail.net 박민정 alswjd1128@gmail.com 신다보미 dabomicoco@naver.com 유미진 mijinyoo@dudekorea.com 이형석 hyungsuk12@hanmail.net 최영재 nagi_setsu@naver.com
TA L K 36 SHOP INSIDE 38 DUDE Girl 40 KEYWORD 44 DUDE in CAMPUS
PICTORIAL Stylist 김규범 kyeteol@gmail.com 김민경 minkyungegg@hanmail.net 김진휘 npcfuture@naver.com 송나리 ab616@nate.com
ART Designer
GROOMING 12 GROOMING
H E A LT H 42 HEALTH
이수민 lsm10443@dudekorea.com
PHOTO 이너써클 스튜디오 Photo Director_ 유동우 Photographer_ 이명호
오층스튜디오 Photographer_ 박시열
등록번호 인천, 라06905 등록 연월일 2012년 11월 20일 제 호 듀드(DUDE) 간 별 월간 발행소 인천광역시 남구 경인로 112, 7층(숭의동, 동양빌딩) T. 032-229-2012 F. 032-888-7933
인쇄인 김창기 [(주)조광프린팅] 인쇄처 서울특별시 금천구 서부샛길 702 (가산동) 발행일 2013년 4월 5일
www.dude-m.com
introduction
DUDE MAGAZINE DUDE (듀드) : (속어 특히 美) 놈, 녀석 Hey, dude! : 이봐, 친구!
듀드는 20대에게 친구 같은 잡지가 되고자 합니다.
“Friendly style magazine, DUDE” 20대의 시선으로 말하는 20대의 패션과 라이프, 친구 같은 잡지 듀드는 20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듀드매거진에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페이지들을 소개합니다!
DUDE girl 매 달 듀드가 아름답고 멋진 ‘dude girl’을 찾아갑니다! 듀드와 듀드걸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잡지에도 실릴 수 있는 기회! 대학교 학과, 동아리, 직장인 소모임 등 아름답고 멋진 듀드걸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듀드 홈페이지(www.dude-m.com) 듀드걸 게시판으로 신청해주세요. 이름, 나이, 소속, 간략한 소개 그리고 몇 장의 사진을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DUDE event 듀드가 드리는 이 달의 선물! 듀드매거진에서는 매 달 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작지만 알차고 좋은 선물들을 이벤트를 통해 드리고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선물 이벤트뿐만 아니라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북 이벤트 등도 계획 중 입니다. 이벤트에 관한 사항은 듀드 잡지와 듀드 페이스북 (www.facebook.com/dude.sns)을 통해 확인하실
DUDE model 옆집 철수를 찾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아닌 옆집 철수가 주인공이 되는 듀드 화보! 열정 많고 개성 넘치는 20대 여러분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성별, 키, 몸무게, 외모, 국적 등 모두 상관 없이 ‘스타일’ 좋은 20대라면 누구나 신청해주세요! 단, 나이는 20대 이상이어야 합니다. 듀드 홈페이지(www.dude-m.com) 모델 게시판으로 신청해주세요.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전신 사진 3장 이상을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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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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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최영재
ITEM NEW 이제 막 대학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해, 외출할 때마다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스무 살에게 말한다. 만약 이런 아이템들조차 당신의 옷장에 없다면 반성하라. ‘패션 초보’에게 추천하는 ‘MUST HAVE’ 아이템 신상.
한창 멋 부리고 싶고, 잘 보이고 싶을 남자 나이 스무 살. 하지만 수험 공부에 시달려 어떻게 입을지 관심 가질 시간조차 없었고, 흔히 말하는 남중·남고에서 학교를 나와 옷에 신경 쓸 필요조차 없었던… 그런 시절에서 이제 막 벗어난 지금, 신입생 MT에 입고 갈 옷을 고르며 분명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할 것이다.
‘막 입고 나가면, 여자애들이 비웃겠지?’ ‘어떤 옷을 입어야 멋있어 보일까?’ ‘이런 튀는 옷은 입기에 부담스러운데?’ 이런 ‘패션 초보’인 스무 살 DUDE들을 위해 준비했다. 막 입은 것 같지도, 튀어 보이지도 않지만, “어, 쟤 스타일 좋은데?” 소리 들을만한,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할
MUST HAVE 아이템들
모던브릭 1. 안경브로치 옥스퍼드 셔츠 21,900원 2. 스티치 포켓 옥스퍼드 셔츠 19,900원 3. 체크 슬랙스 27,200원 4. 베이직 포켓 슬림 일자 팬츠 27,500원 아메리칸 어패럴 5. 유니섹스 레더 벨트 21,000원 6. 클래식 실크 타이 55,000원 7. 유니섹스 테니스 슈즈 42,000원 브랜디드 8. 파스텔 깅엄 셔츠 39,000원 9. 워크 셔츠 46,000원 10. 비브람 더비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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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하는
DUDE 4월의 선물
선물 오스뮴(OSMIUM) 리햅런던(Rehab LONDON) 에브리맨 잭(EVERY MAN JACK) 남성 화장품 발표 2013년 4월 13일, 20일, 27일 듀드 페이스북 페이지 응모기간 2013년 4월 둘째 주 ~ 넷째 주 응모방법 듀드 페이지 접속 (facebook.com/dude.sns) >> 페이지 “좋아요” >> 이벤트 게시글 “좋아요” >> 완료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앤디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이벤트는 총 3차로 진행됩니다. 이벤트 기간과 상품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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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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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민주
ITEM ONE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대의 아이템만이 패션의 전부가 아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유니크하고 센스있는 it item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사실! 지금 바로, 당신은 느끼게 될 것이다.
옷, 신발, 가방만이 전부가 아니다. 청바지 뒷주머니 속 무거운 지갑 때문에 당신의 뒤태가 다소 답답하게만 느껴질 때, 카드 목걸이를 이용하라. 카드 목걸이를 잘 활용하면 포인트 패션 아이템이 된다는 사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다양한 색상을 통해 그날그날 가볍게 코디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지금 당장 이번 봄나들이부터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QTstyle] 홀더형케이스, 8,750원
패션에 있어,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어야 할 일상 속
Must Have Item 우리의 지나친 씀씀이를 바로 잡아줄 워너비 아이템, 머니클립과 카드목걸이.
[HOT BOOM] 레더 카드 네크리스, 10,800원
[BOOM style]
[HONGBRO]
브룩스 카드목걸이, 14,000원
잇 카드 홀더 목걸이, 14,000원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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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고 무겁기만 한 지갑은 가라! 더 슬림하고 더 가벼운 머니클립이 아직도 당신의 주머니 속에 없다면 지금 바로 여길 주목할 것. 펑키 스타일의 스터드 머니클립부터 매끈한 가죽소재의 심플 머니클립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에서 유니크한 제품까지. Low price. High quality. 끝판왕 머니클립들이 여기 다 모였다.
[BOOM style]
[BOOM style]
[HOT BOOM]
댄디 레더 체크클립, 26,000원
캐나다 머니클립, 26,000원
심플 스퀘어 가죽 머니클립, 6,800원
[HOT BOOM]
[BOOM style]
[HOT BOOM]
마름모 머니클립 22,800원
p.s 레인보우 머니클립, 26,000원
스터드 머니클립, 35,800원
[HOT BOOM]
[BOOM style]
기본 블랙 가죽 머니클립, 21,800원
컬러 머니클립,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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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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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MING
Editor 신다보미 / Photographer 유미진
ITEM LOOK 쇼핑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내 옷장에 있는 옷’과 어울리는 옷인가 하는 것이다. 봄맞이 쇼핑에 골머리를 앓고 있을 당신에게, 누구의 옷장에나 있을 법한 기본 아이템을 활용하는 일명 ‘돌려입기’ 기술을 전수한다.
ITEM NO.1
남자라면 당신의 옷장엔 아마 집착에 가깝게 매일 꺼내 입는 옷
기본 화이트 옥스퍼드 셔츠
몇 벌이 전부 일 거에요. 이제는 두꺼운 외투 하나로 버틸 수 없는 계절이 와 버렸으니 무작정 새 옷 사들이기는 잠시 멈추고
우리 ‘돌려입기’ 해보는 거 어때요?
DAY 1
DAY 2
DAY 3
셔츠로 가장 무난하고 쉽게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착한 남자보다는 나쁜 남자한테 나도 모르게
셔츠와 재킷은 말할 것도 없이 환상의 궁합.
방법의 하나가 바로 레이어드! 깔끔한 스트라이프
끌리는 것처럼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또 하나
너무 당연한 조합이라 식상 하다고 생각한다면
니트 위로 살짝 보이는 귀여운 셔츠 칼라에서
있는데 그건 바로 신경 쓰지 않은 듯 쿨 한 멋이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카키 그린 컬러에 여성스러운
여자들은 그 남자의 ‘센스’를 감지한다.
느껴지는 남자의 스타일이다. 그것이 목표라면
라인의 재킷을 고르는 반전은 어떨까.
망설이지 말고 ‘네 멋대로’ 풀어헤친 셔츠 위로
진정한 봄의 남자로 거듭나고 싶다면 화려한 플라워
재미있는 디테일의 점퍼를 ‘무심하게’ 걸쳐보자.
프린트의 스카프를 매치하는 과감함을 발휘해 보는 것도 좋다.
스트라이프 니트에 어울리는 시원한 색상의 생지 데님 룩을 더욱더 깔끔하면서도 귀엽게 완성해주는
자유분방한 쿨가이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는 배기 핏의 진청 데님
재킷과 함께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색의 팬츠 목 끝까지 채운 셔츠의 심심함을 달래주고 남자다움을
네이비 헌팅캡
군더더기 없는 룩을 완성해 주는
더해주는 도트 패턴 타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가 되는 가죽 배색이
캐주얼한 아미캡과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
부드러운 클래식 룩을 마무리해주는 윙팁 슈즈
돋보이는 클리퍼
모든 제품_ 남성 쇼핑몰 BOOM STYLE (붐스타일)
돌려 입을 당신의 옷장은 화려한가요? 당신이 아주 평범한 보통의 대한민국
www.boom-style.com
HEY, DUD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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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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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이템 하나로 적어도 3일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돌려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쇼핑에 임해 보자구요.
돌려 입을
‘멘붕’ 그 자체였던 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ITEM NO.2
당신의 봄맞이 쇼핑이 드디어 쉽고 즐거워질 거에요.
그레이 ½ 팬츠
DAY 1
DAY 2
DAY 3
얌전히 입혀진 카디건보다 어깨에 살짝 걸쳐 가슴
귀여움과 로맨틱함은 여자들만의 전유물일까?
완전 패셔너블한 사람들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앞으로 묶은 카디건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봄에는 남자들도 귀엽고 로맨틱할 수 있다.
‘스트릿 룩’ 어렵지 않아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종일 책을 놓지 않고 공부하는 모범생보다
올봄에는 소녀감성에 대적하는 ‘소년감성’으로
팬츠에도 스트릿 룩이 가능하다. 왠지 댄디해야 할
맨날 노는 것 같은데도 공부 잘하는 남자를 보는
여자들의 마음을 녹여 보도록!
것만 같은 팬츠에 역발상을 해보자. 댄디를 외치는
느낌이랄까?!
수많은 여자에게 뻔하지 않아서 더 멋있고 재미있을 수 있단 걸 알려줘 보는 거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입어도 언제나 예쁜 체크 남방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운 도트 셔츠
스트릿 느낌이 잔뜩 나는 강렬한 빨간색 체크 남방
팔꿈치 부분에 귀여운 패치가 포인트인 카디건
봄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노란색 파스텔 톤의 패치 니트
귀엽고 장난스러운 느낌이지만 전체 룩을 깔끔하게
너무 깔끔하고 당연하기만 할 뻔했던 룩에 약간의 반전과
소년감성을 한껏 더해주는 동화적인 느낌의 로퍼
재미를 더해주는 스냅백 모자
정돈시켜주는 베스트 재밌는 패턴과 눈에 띄는 에메랄드 색상에서 반전을 느낄 수 있는 모자와 스니커즈
맨다리와 발목을 예쁘게 드러내 줄 슬립온 스타일의 깔끔한 스니커즈
모든 제품_ 편집샵 SPECIMEN (스페시맨)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99-63
굳이 여러 벌을 사들일 필요도 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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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GRO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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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형석
GROOMING 여느 환절기나 마찬가지겠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엔 피부 미남이더라도 자칫 추남으로 변신(?)하기 쉬운 시점.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스크럽 제품과 보습 제품들을 소개한다.
따스한 햇볕과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이 왔다. 봄은 꽃이 만발하는 계절이지만 당신에겐 트러블과 각질이 만발하는 계절. 하지만 너무 고민하지는 말자. 당신의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설탕처럼 후두두 떨어지는 발뒤꿈치 각질과 거칠어지는 얼굴을 적절히 관리해줄 제품들을 소개한다.
환절기에 가장 중요한 각질과 보습관리. 시작해보자.
당신 얼굴에도 꽃이 필 테니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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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스크럽과 보습제품으로 발을 포함한 온몸
구석구석 깔끔하게! 보통은 스크럽을 사용한 뒤 보습제품을 사용 하지만, 이 제품들은 한번에 모든 걸 해결해 준다. 관리를 힘들어하는 남자들을 위한 바디 제품.
1. 에브리맨잭 바디워시 시트러스 스크럽 500ml,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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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이 가능한 바디워시 & 바디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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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시트러스와 호호바 입자로 상쾌함이 더해진 아로마 테라피 바디 워시로 샤워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2. 에브리맨잭 바디바 시트러스 스크럽 113g X 4ea, 21,000원 순수 곡물과 아로마 허브가 고스란히 담긴 4개들이 Bar 타입 바디 클렌저. 몸 전체의 기름때와 먼지, 몸에 축적된 죽은 각질세포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준 다. 글리세린 성분이 샤워 후에도 건조하지 않게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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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얼굴은 발보다 중요하지 발보다 잘 보이니까 얼굴이 더 중요한 건 말할 필요가 없고, 그루밍 가이랍시고 어설픈 지식으로 각질제거와 수분보충도 못 한 채 BB크림을 바르고선 하얗게 뜬 얼굴로 둥실둥실 떠다니지 말고 충분한 보습으로 얼굴 각질제거에도 신경 쓰도록 하잔말이다. 일반적으로 Facial scrub은 세안 후에, 수분크림은 흔히 바르는 스킨과 에센스 그리고 로션 후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게 정석.
Editor’s Choice 3. 리햅런던 노 샤인 50ml, 38,000원
5. 오스뮴 포맨 멀티비타민 아쿠아 젤 120ml, 52,000원
4. 크리니컬킷 퓨어 100% 알로에 젤, 68,000원
보습을 이유로 과도한 유분 때문에 더는 얼굴의
500ml 초대용량과 순수 알로에 베라 총 함유량
세안 후 토너로만, 또는 지성 피부나 여름철에 토너+로션
개기름을 용납하지 말자. 뻑뻑하고 밀리는 느낌과
99%로 피부 트러블, 뾰루지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에센스 기능의 올인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쿠아 젤.
갑갑한 느낌의 오일 컨트롤 로션을 탈피하고 촉촉함을
아니라 보습, 진정효과를 지닌 가벼운 질감의 순수
XTM HOMME4 겟잇그루밍에서 소개된 이후 주목을
유지해준다. 지성피부 및 모든 피부에 칙칙한
알로에 100% 젤.
받고 있는 제품이다. 피지/유분 조절이 탁월하여 모공관리 는 물론 멀티비타민으로 안색 및 활력에 도움을 준다.
번들거림을 막는 오일 컨트롤 수분 로션.
6. 크리니컬킷 얼티메이트 트렌스포머 크림 50ml, 38,000원
7. 에브리맨잭 시트러스 스크럽 150ml, 21,000원
8. 리햅런던 스크럽 업 데일리 디톡스 125ml, 28,000원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는 건 알고 있겠지?
자극 없고 편안한 스크러핑 기능과 상쾌하고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20% 이상 더 많은 피지를
주름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자.
부드러운 사용 감의 페이스 스크럽.
생산하며 모공 또한 여성보다 훨씬 크다. 그런데, 여성보다 피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습과 함께 주름&미백에 도움을 주는 크림.
클렌징+스크럽+피부 정화 기능의 3 in 1 아이템.
9. 에브리맨잭 립 밤 쿨링 하이드레이션 4.2g, 10,000원 상쾌한 청량감, 가벼운 사용 감과 강력한 지속력이 결합한 립 프로텍터.
전문가로부터 듣는 봄철 피부관리 Tip! 봄철 피부관리, 자외선은 피하고 보습은 확실하게!! 6
길고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따뜻해진 날씨에 설레이는 것도 잠깐, 따사로워진 햇빛과 갑자기 칙칙해보이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겨울 동안 햇볕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지고 건조해진 피부는 봄이되면 피지선의 작용도 순조롭지 않아 여드름과 각질이 생기기 쉽다. 게다가 황사, 자외선, 봄바람, 먼지, 꽃가루 등에 노출되면 피부는 더욱더 예민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남성의 공식적인 지원자’를 모토로 내걸고 있는 Team Andy’s 최지현 팀장으로부터 온 봄철 피부관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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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Andy’s 지성/건성/민감성 모두 심한 경우 관리하기 어려운 것이
Andy’s 안녕하세요!
사실이지만 남성들에게 가장 많이 있는 타입이기도 한 복합성 피부!
이제 봄이 왔어요. 남자의 봄철 피부관리에 특별히 주의할 점이 있을까
복합성 피부는 한 얼굴에 두 가지 이상의 스킨타입이 공존하는 경우를
요?
말하죠. 복합성 피부에 딱 맞는 제품은 거의 실존하지 않는다고 봐야
Andy’s 물론이죠! 봄철 피부관리의 Key point는 바로 자외선 차단과
해요. 로션/크림류가 컴퓨터처럼 각각의 피부타입에 딱 맞는 타입으
수분공급입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집에 돌아
로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죠. 금전적으론 어렵지만, 복합성 피부를 적절
와서는 보습을 확실하게 하고 마사지도 자주 해주면 환절기&봄철에
히 케어하는 한 가지 방법은 각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각각 바르는 것
지지 않는 피부가 될 거예요.
입니다.
아아. 당장 실천해야겠네요! 그밖에 다른 봄철 피부관리 요령엔 어떤 게
예를 들면요?
있을까요?
Andy’s 예를 들어 이마와 코(T존)가 번질거리고 볼과 턱(U존)은 건조한
Andy’s 바르면서 하는 관리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우라면 이마와 코는 2차 세안을 하면서 지성용 오일프리/피지 컨트롤
비타민A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도록
이 가능한 제품을, 그리고 건조한 볼과 턱은 집중적인 보습 관리를 해주
합니다. 또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 피부 건조를 막아주면 더욱 좋겠네
며 유분이 적절히 있는 모이스춰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습 케어시
요. 그리고 꽃가루나 황사 먼지는 알레르기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유분이 적절히 있는 모이스춰의 경우 피부 보습이 더욱 잘 유지됩니다.
있으므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안을 하도록 합니다.
유분이 없이 수분케어만 사용한다면 금방 수분이 손실되기 쉽답니다.
세안 시에는 미지근한 물에 클렌저로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또한, 복합성 피부의 경우 트러블이든 개기름이든 각각의 타입에 맞는
물에 여러 번 헹궈내면 더욱 좋죠.
제품을 따로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응이면서도 알맞은 스킨케
좋은 피부를 갖는 건 역시 쉬운일이 아니네요…
어 비법이랍니다. 물론 주머니 사정은 조금 더 어렵겠지만요…
Andy’s 세상에 쉬운 게 없죠! 하지만 노력하는 만큼 좋아지겠죠? (웃음)
그렇군요! 마지막으로 저희 DUDE와 독자님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아, 그리고 관리하기 어려운 복합성 피부의 스킨케어 요령을 가르쳐
Andy’s DUDE MAGAZINE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희 앤디스도 많이
주세요!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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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루밍 전문 쇼핑몰 & 커뮤니티 “앤디스” ‘남성의 공식적인 지원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 걸고 시장에 첫선을 보인 ‘앤디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그루밍족의 열성적 지지를 받고 있는 국내 최대 남성 수입 온라인 코스메틱 쇼핑몰. 오프라인 센터인 앤디스 헤어/스킨솔루션 센터를 선보였고, 맨즈그루밍의 기초인 헤어 스타일링과 스킨 케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맨즈그루밍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DUDE의 그루밍 파트너이다. 앤디스 그루밍센터 www.andys.co.kr 앤디스 헤어스킨 솔루션센터 www.andyshair.com 제품 설명 및 인터뷰 : 앤디스 최지현 팀장
Serge de Stylist 김규범 김민경 김진휘 송나리 / Photographer Model 윤종식 홍성지
투포켓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 36,000원 군더더기 없는 리얼 블루 컬러의 데님 진 37,000원 브라운 컬러의 데일리 보트 슈즈 51,000원 모두 디플리티 클로싱 모던한 디자인의 라운드 안경 12,000원 에이베러
모던한 디자인의 라운드 안경 12,000원 에이베러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 37,000원 리유모던 블랙 컬러의 데일리 시계 32,000원 디플리티클로싱 패치워크 디테일이 매력적인 데님 팬츠 54,000원 리유모던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캔버스화 51,000원 붐스타일
Nimes 박시열 / Makeup&Hair 이현하
적당히 숏한 길이감이 매력적인 흑청재킷 가격 미정 에이베러 다크한 컬러의 리얼 카모 패턴 팬츠 118,000원 팝한 오렌지 컬러 포인트의 크라비츠 로고 스냅백 35,000원 모두 크라비츠 카키 컬러의 시계 브레이슬릿 6,000원 빈티지한 디자인의 카키 컬러 캔버스 숄더백 76,000원 모두 디플리티클로싱 루즈핏의 기본 스트라이프 슬리브 탑과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블랙컬러 체크패턴 셔츠 32,000원 에이베러 옐로우 컬러 포인트의 레더 재킷 185,000원 크라비츠 화이트 컬러의 베이직 슬랙스 53,000원 리유모던
위트있는 아웃스티칭 디테일의 중청재킷 54,000원 일자핏의 생지데님 진청 팬츠 48,000원 모두 디플리티 클로싱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슬리브탑 25,000원 다양한 블루톤 포인트의 벨트 15,000원 모두 에이베러 빈티지한 빛바랜 카키 컬러의 워커 66,000원 붐스타일
진한 네이비 컬러의 데님 트렌치 129,000원 리유모던 위트 있는 와펜 장식 포인트의 화이트 셔츠 91,000원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루프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팬츠 98,000원 모두 크라비츠 톤 다운된 실버 컬러의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헤드셋과 보드는 모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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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E A LT H
Editor 이원호 / Photographer 유미진
ITEM COMMENT 청바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청바지는 누구나 한 벌쯤은 옷장에 있을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 청바지를 갖고 있다면 기본 개념은 알고 입자. 데님, 그중에서도 생지 데님의 기본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데님 Denim 능직으로 짠 질긴 옷감을 말한다. 데님은 실 자체를 먼저 염색(선염)하고 직물
1853년 데님 진이라 불리는 바지를 Levi Strauss가 처음으로 만들었다. 이후
을 짜는데, 대개는 순면이고 면과 합성섬유를 섞어서 짜는 경우도 많다. 색상은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딘 등 미국 유명 연예인들이 입기 시작하며
남색이나 파란색이 많지만, 그밖에 다른 색깔로도 생산되며 줄무늬 등 무늬도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점점 보편화 되어 많은 사람이 청바지를 입기 시작했고,
다양하다. 어원은 “님의 능직”이란 의미의 프랑스어 세르주 드 님(serge de
오늘날 데님은 의복, 가방, 모자 등 모든 아이템에 쓰이고 있다. 데님은 늘 우리
Nimes)으로 추정된다.
곁에 있다.
생지 데님 Raw Denim
Asterr 아이스 데님셔츠
영문으로는 Raw Denim이다. Raw의 뜻은 원자재의, 가공되지 않은 이라는 뜻의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이유는 데님의 색상과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다.
형용사로 생지 데님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워싱이나 가공이 들어가지 않은 데님을
데님 특성상 세탁 시 물이 빠지면서 원래의 형태와 색상이 변할 수 있는데, 특히
말한다. 생지 데님은 입으면서 자연스러운 워싱이 생기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생지 데님은 물세탁을 하면 색상이 많이 변할 염려가 있어 첫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
서 점점 더 빛을 발한다. 따라서 생지 데님은 세탁하지 않고 오래 착용하면 할수록
닝을 추천한다. 그리고 생지 데님 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자연스러운 워싱이 생겨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워싱을 만들 수 있다.
지나치게 밝은 색상, 워싱이나 주름이 많은 것보다 어두운 컬러에 슬림하게 다리
최소 6개월 이상 착용을 하고 첫 세탁으로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
를 감싸는 핏이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하체를 슬림하고 길어보이도록 해준다.
37,000원
S/S 시즌 시원한 컬러감의 라이트 블루 데님 셔츠. 얇은 소재감과 내추럴한 워싱, 그리고 가슴쪽 투포켓으로 클래식함을 더했다. 슬랙스, 치노팬츠, 생지 데님, 화이트진 등 어떤 팬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크로싱 청재킷
54,000원
차이나 칼라 디자인과 스냅 버튼을 활용한 깔끔한 히든 클로징으로 포인트를 줬다. 봄철 가벼운 코디에 아우터로, 셔츠처럼 이너로 입기 에도 안성맞춤이다. 전체적으로 스판끼가 함유 되어 있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하울링 데님워크셔츠
34,000원
데님의 거친 질감을 스톤 워시 가공으로 소프트 하게 만들어주었으며 세탁방법도 간편하다. 모던한 느낌의 워크 셔츠와는 다르게 시가렛 포켓과 펜꽂이 포켓, 너트 버튼 등 빈티지한 느낌과 디테일을 살려 퀄리티와 실용성 모두 를 잡았다.
Asterr 폴스티치 생지 데님
36,000원
레귤러핏으로 스키니하지 않은 실루엣을 보여준 다. 알맞은 두께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스판끼로 활동하기에도 좋다.
Asterr 생지 데님
35,000원
슬림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핏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일자 라인이 캐주얼한 연출은 물론, 댄디하고 위트있는 연출에 살짝 롤업을 해도 좋다.
이너프 생지 데님
29,000원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주는 어두운 진청 컬러 생지 데님 바지. 스키니한 라인이지만 적당한 스판끼가 함유되어있어 활동하기에 좋다. 기본 생지 데님으로 다양한 코디에 베이직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 홍브로 남성 쇼핑몰 홍브로 (HONGBRO) www.hongb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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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Stylist 송나리
ITEM MORE 청남방은 많고, 청바지는 더 많고…그런데 내일 뭐 입지? 데님과 어울리는 추가적인 아이템들
라이트 블루 데님 배색후드 싱글재킷, 에이베러, 91,000원 믹스사선 스트라이프 니트, 에이베러, 38,000원 밀리터리 밴드시계, 에이베러, 16,000원 스트레이트 데님 슬랙스, 디플리티 클로싱 37,000원 레더 레이스 랩 부츠, 디플리티 클로싱, 89,000원
M-65, 디플리티 클로싱, 88,000원 소프트 로우 데님, 디플리티 클로싱, 29,000원 디테일배색 스트라이프 티셔츠, 에이베러, 33,000원 EXCLAMATION MARK, 붐스타일, 82,000원
스톤 인디고 셔츠, 디플리티 클로싱, 34,000원 LH 멀티카모 베이스볼캡, 에이베러, 27,000원 HSL 빈티지 레더 백, 디플리티 클로싱, 76,000원 뮤즈나이트 반지, 붐스타일, 8,000원
행커치프 데님셔츠, 에이베러, 51,000원 오리자수 라운드니트 퍼플/오렌지, 에이베러, 35,000원 원투 레더 시계, 붐스타일, 28,000원 아비브 심플 보트화, 붐스타일, 32,500원
Borderless Stylist 김규범 김민경 김진휘 송나리 / Model 허선행 김미현 Photo Director 유동우 / Photographer 이명호 / Makeup&Hair 조하리
블랙 슬랙스, 제이반스 클래식 by 스페시맨 클래식 화이트 셔츠, 앤티크한 로퍼, 에스닉 네크리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허리가 돋보이는 배기 팬츠 아메리칸 어패럴 화이트 셔츠, 로퍼, 볼드한 브레이슬릿과 지오그래픽 패턴의 넥타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리지널 피트의 네이비 재킷, 씨엘 by 스페시맨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 슬랙스 소수607 화이트셔츠, 로퍼, 사선무늬의 넥타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리지널 피트의 네이비 재킷, 씨엘 by 스페시맨 일러스트가 그려진 시스루 티셔츠 아메리칸 어패럴 연청 데님 바지, 로퍼, 포인트가 돋보이는 뱅글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일러스트 프린티드 티셔츠 차분한 느낌의 타탄 체크셔츠 모두 아메리칸 어패럴 아이보리컬러의 데님자켓 생지데님 삭스 빈티지한 느낌의 몽크 스트랩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실키한 느낌의 네이비 코트 소수607 골드 버클이 돋보이는 검정 벨트 아메리칸 어패럴 화이트셔츠와 팬츠, 윙팁 워커, 스카프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토글 장식이 돋보이는 후디 코트 소수607 데님 셔츠, 화이트 팬츠, 앤틱한 브라운 워커와 벨트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네이비와 레드 컬러 믹스의 체크셔츠 네이비 컬러의 루즈핏 숏 슬리브 맨투맨 모두 H&M BOY 로고의 스트라이프 스냅백, 반 배기핏의 레더 슬랙스 베이지 컬러의 캔버스화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로맨틱풍의 스카프 햇 아메리칸 어패럴 카멜 컬러의 와이드 팬츠 소수607 화이트 셔츠와 스틸레토 슈즈, 뱅글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와펜 포인트의 빈티지 점프수트 소수607 블랙 베이직 탑, 블랙 앵클 부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34 Editor / Photographer 유미진
X DUDE ‘타의 모범이 되므로 상장을 수여’하고 싶을 만한 스타일을 소개하는 Specimen은 단어의 뜻처럼 스트릿 룩의 표본을, 모범을 모아놓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다 좋은데, 아니 다 좋아서 고민이 됐다. Specimen의 스탭도, DUDE의 스타일리스트도 종일 그랬다.
모자 ARMY WORK CAP VER.2, 스웰맙 by 스페시맨 43,000원 셔츠 Arrington Bubble Camo, 오베이 by 스페시맨 128,000원 맨투맨 Lofy Creatures Comfort Crew, 오베이 by 스페시맨 79,000원 신발 380g Black Hand-stitch Leather, 그램 by 스페시맨 319,000원
모자 Secret Crew, 언더컨트롤 by 스페시맨 35,000원 셔츠 96A Rio Red LS-Shirt, 벤셔먼 by 스페시맨 120,000원 바지 Kojima Level 4 Swap Wash Denim, 멥스트리 by 스페시맨 178,000원
베스트 Swellmob N-1 Deck Vest, 스웰맙 by 스페시맨 128,000원 바지 ABN10AWP1-PT2, 알비노 by 스페시맨 143,000원
Specimen 디렉터가 보는 Specimen?
Specimen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
스페시맨의 사전적 의미는 ‘표본’이다. 학창시절에 받던 무수한 상장
샵에 있는 아이템 중에서는, 새롭게 시작한 여성 라인을 들 수 있겠다.
등에 자주 등장하는 ‘타의 모범이 되므로’의 의미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도전해보지 않았던 숙명 같은 과업이고, 열심히 파고들고 있다.
시대에 따라 스타일도 패션의 의미도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새롭게
신진디자이너 라인의 경우, Specimen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타의 모범이 되는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 스페시맨의 모토이자,
Ciel과 Dmanic을 통해선 단순한 유통을 넘어, 생산자의 마인드를 키우려고
흐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다. 그리고 소통을 지향하는 Specimen만의 색깔을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어디서 영감을 얻나?
온라인/오프라인 플랫폼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문화(특정 혹은 소수를 위한 컬처 코드나 사회 현상, 장르 등 여러 가지를
멋진 사람?
의미)를 베이스로 전개되는 브랜드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매우 주관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를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케이트나 힙합, 펑크 등을 베이스로 한 브랜드들의
생각한다. 루즈한 티셔츠에 가죽 재킷을 걸치고 머리를 세우면 펑크, 깨끗한
사이트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해외 사이트를 살펴본다. 최근 국내의 여러
스니커에 fitted cap을 쓰면 힙합, 비닐 크루저를 들고 다니면 보더 룩, 이런 것
매거진, 웹진 등도 눈여겨보고 있다. 스트릿 사진 블로그도 중요 소스 중
보다는 보더 룩을 예로 들자면 실제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야말로 제일
하나다.
스타일리시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파고들며 문화를 이해하고 표출하는 것이 진정성 있는 패션이며 룩이고, 어필이 아닐까. -노민구 Art Director, Web Master
Brand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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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조성용(Specimen Staff), 송나리 (DUDE Stylist)
모자 “Death Messenger” Logo Cap, 램배스트 by 스페시맨 39,000원 원피스 ColoMesh One-piece, 그레이스레이먼트 by 스페시맨 96,000원 아우터 Kamo Safari Khaki, 샐러드보울 by 스페시맨 148,000원 시계 Us Airforce (Vintage), 마리앤마리 by 스페시맨 148,000원
이너 Spring MTOM OPS, 샐러드보울 by 스페시맨 43,000원 티셔츠 SS Dessert No 4 Tee, 스투시 by 스페시맨 43,000원 아우터 Fresh Rider, 샐러드보울 by 스페시맨 129,000원 가방 Ssamji Big Bag, 수인 by 스페시맨 83,000원 들고있는 원피스 Velour Raglan OPC, 미스치프 by 스페시맨 108,000원
모자 Railroad Snapback, 램배스트 by 스페시맨 43,000원 이너 FSee Life Sleeveless, 퓨얼반스틱 by 스페시맨 34,000원 아우터 Shawl Collar Cardigan, 컴플렉스매터스 by 스페시맨 65,000원 스커트 Ruffle Skirt, 그레이스레이먼트 by 스페시맨 89,000원 액세서리 Neo Phone Case, 수인 by 스페시맨 21,000원
Specimen 스탭이 보는 Specimen?
샵 분위기?
샵, 판매자, 스탭보다는 친구나 형, 동생이란 말이 어울리는, 편하게
기존 스트릿 편집샵의 분위기와 다르게 부담없이 쇼핑을 즐기기 좋았다.
소통하는 샵이다.
정통 스트릿 스타일뿐 아니라 생각보다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고,
이런 고객이 좋다?
남들과 겹치지 않는 아이템을 추구하는 경향 때문인지 유니크한 아이템을
응대하기 즐거운 고객 타입을 따로 생각하고 있기보단, 각기 다른 색깔을
만날 수 있어 더 좋았다. 앤틱한 분위기의 디스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먼저
스타일링 하면서 스페시맨의 어떤 점이 좋았다?
다가설 때 부담스러워하시는 고객분들도 계시지만, 지나가시다가 얼굴
여성복 쇼핑도 즐기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보러 들르시는 분들도, 사적인 고민을 털어 놓으며 술 한 잔 약속했던
다양한 브랜드와 위트있는 디자인의 스냅백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고객분도 있다. (웃음)
좋은 핏을 찾는 방법?
좋은 핏?
정확한 정답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자신에게 잘 맞는 하나의 스타일을 찾아서, 꾸준히 시도하며 자기 걸로
우선이고, 그 체형에서 어떤 부분을 돋보이게 할지, 또 어떤 실루엣이
만들면 된다. (웃음)
나를 더 멋지게 하는지를 하나씩 찾아간다면 멋진 핏뿐 아니라 스타일도 잘 구축할 수 있을 거다.
-조성용 Shop Staff
-송나리 DUDE St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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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유미진
SHOP INSIDE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김원중과 박지운이란 이름을 들으면, 모르던 사람도 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옷들을 이들만큼 많이 입는 사람은 없다.
87mm X Beyond Closet “ B ” Denim Shirts 42,000
DIVE Fullover 49,000
Hidden Shorts Jacket 49,000
Ours Oxford Shirt 49,000
87mm는 이 두 사람이 입었거나, 직접 골랐거나, 이제는 직접 만든 옷까지 선보이는 곳이다.
Deep Black Hood 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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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_ 김원중
‘87mm’라는 샵 이름의 의미와 샵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컬렉션 무대를 누비는 탑모델들의 진짜 옷장을 열어보는 느낌이었는데요. 본래 김찬, 김원중, 박지운 이렇게 셋이 시작한 온라인샵입니다. 셋 다 패션 일을 하고 있어서, 당연히 다른 사람들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생각해요. 그런 저희가 재밌는 걸 만들어 보자, 하다가 여러 가지가 모여 나온 것이 이곳이었어요. ‘87mm’라는 이름에 특별한 뜻은 없어요. 편의점 앞에서 바나나 우유를 마시다가 우유에 표시되어 있던 ml를 보고 단위를 붙여야겠다고 생각했고, 여기 저희의 출생연도를 더해서 ‘87mm’. 이렇게요. 87mm의 메뉴 레이아웃이 잡지의 커버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실제로 87mm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잡지처럼, 자체제작 브랜드의 제품, 도메스틱 제품, 다양한 곳에서 셀렉된 빈티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만큼, 확실한 셀렉기준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궁금합니다. 현재 자체 제작, 세컨핸즈, 도메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모든 제품에 있어서 조금은 비싸더라도, 뭐랄까요… 한 마디로, 퀄리티 낮은 옷을 보여 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점차 자체 제작 아이템을 늘리면서 87의 브랜드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도메스틱에서는 셀렉의 한계가 있을지라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최상의 퀄리티 제품을 셀렉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컨핸즈는 운영진들이 사용하던 제품들이구요. 물론, 자체 제작에 가장 힘을 싣고 있습니다. 레이아웃에 있어서는, 판매에 좀 더 도움이 되는 방향이 있는 걸 알아요. 그러니까, 가독성을 높이는 레이아웃이요. 그런데 저희 웹사이트는 가독성을 포기했어요. 편리성이 없는 거죠. 그렇게 매거진의 모습이 됐고, 오로지 저희에게만 맞춰진 거라 실제 고객분들 입장에서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셀렉 기준도 그래요. 누군가를 위해서 만들기도 하지만, 저희를 위한 옷에 치우쳐 있는 듯도 해요. ‘No Concept But Good Sense. Keeping DNA.’ 이 슬로건으로 올해 2013년을 시작했습니다. 대표 두 분이 모두 유명 모델이세요. 즉, 거의 모든 고객이 ‘87mm의 대표들은 정말 바쁘다’는 걸 알고 있는 셈인데요. 그래서 아이템의 업데이트 주기나 배송, 반품 등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건 아닌지 걱정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 서비스 면에서 87mm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짝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 부분에서 문제가 처음에 너무 많았고, 그래서 죄송스러워요. 하지만 지금은 저희와 마음이 맞는, ‘착한’ 사람들을 더 채용했습니다. 모델 일을 같이하고 있는 서홍석이라는 친구와도 함께 하고 있어요. 저희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죠. 덕분에 이 부분의 문제들이 많이 해결됐어요. 87mm의 고객들이 87mm에 어떤 부분을 가장 기대하길 바라시나요? 아무래도 모델들이 하는 샵이라, 모델들에게서 이질감을 느끼기 쉬울 거라 생각해요. “쟤한테는 어울려도 나한테는 안 어울릴 것 같아.” 이렇게요. 하지만 점차 그 간극을 좁혀가고 있다는 게 장점인 듯해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베이식한 웨어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생각하신 부분들을 몇 가지 키워드로 표현해주실 수 있을까요? 원중 씨가 직접, 87mm를 표현해주세요. 판매 1등, 수익 1등 사이트가 아니어도 좋아요. ‘보편적이지만 유니크하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볼매스러운 매니악?’ 마지막으로, 어쩌면 가장 심하게, 1987 studio가 궁금합니다. 샵과 관련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역시 따로 질문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콜라보 프로젝트를 포함해 업데이트가 요즈음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다 상세페이지보다 룩북에 가까운 듯한 아이템 소개 사진들을 보면서, 87mm가 1987 studio에 쏟고 있는 애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1987 studio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Look의 느낌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아직 조심스러우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만, 조금의 힌트라도! 부탁드릴게요. 1987 studio는 87mm와 동일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87의 본격적인 브랜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인 판매가 목적이지만, 그 과정도 하나의 콘텐츠죠. 제품 사진도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화보로 풀고 있고, 전체적인 디렉팅과 스타일링까지도 ‘87라인’으로 불리는 친구들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포토그래퍼조차 87년생이네요. 저희는 항상 재미있는 ‘스 토리’를 만들려 노력합니다. 제품 중 가장 판매율과 반응이 좋은 건 스냅백입니다. 또 우연히 만든 독립적 와펜이 굉장히 이지하면서, 재밌는 요소로 자리 잡았어요. 비욘드클로젯 디자이너 태용이 형과의 협업 과정에서는, 물론 디자인은 같이 하지만 전체적인 핸들링을 태용이 형이 해주고 있어요.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 외에도 요즘 힙하고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콜라보를 할 예정입니다. 순수하게 87mm가 제작한 제품은 쉬운 옷이고 가볍지만 두세 번의 샘플을 보는 등, 생산 과정에서 오랜 시간과 공을 들이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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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Photographer 유미진
DUDE Girl 꽃다발은 아무래도 올드한 건지, 팔찌를 주었을 때 그 여자 얼굴에서 왜 쓴맛이 났는지, 스타일에 일부러 빈틈을 남기면 짓궂다고 할지, 이대 의류학과 11학번 넷에게 물었다. 민망해도 다 물었다. 넷은 웃다가 삐치고, 다시 눈물까지 닦으며 웃고 나서, 그래도 부담은 갖지 말라고 했다.
왼쪽부터 조이진, 조윤수, 김신아, 권 솔
#1. 하트 머리띠 의류학이란 말이 조금 생소해요. 의류학과에선 어떤 걸 배우나요? 윤수 옷 만드는 것부터 마케팅, 디자인의 역사 등등 전반적인 걸 다 다뤄요. 솔 패션디자인학과가 약간 예술적이라면, 저희는 조금 더 실용적인 쪽인 것 같아요. 그렇구나. 학과가 학과인지라, 서로 옷에 신경 많이 쓰죠? 신아 그렇게 많이는 아닌데, 아무래도 그렇죠. 과가 과인지라. (웃음) 의식하
#3. 망고나시 근데 잠깐만. 다들 지금 남자친구 있죠? 모두 없어요...
는 것 같긴 해요.
...미안해요. 자, 그럼 우리 모두 누군가 있었을 때를 생각해봐요. 남자친구
윤수 씨는 머리띠에 포인트를 주셨네요? 하트 일곱 개 머리띠 굉장히 사랑 스럽네요.
에게 기대하는 스타일 있어요?
모두 (웃음)
이상하게 입지만 않으면…
솔 보통 남자들이 먼저 경계하고, 부담 갖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뭐 너무 신아 깔끔한 게 좋아요.
“남자들은 또 몰래 갑자기 가서 놀라게 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래도 15분, 20분만이라도 시간을 주면 좋겠어요.”
깔끔한 것? 신아 청바지같이, 너무 튀지 않고 어울리는 옷이요. 캐주얼한 스타일이겠죠? 이진 예를 들면, 겨울에는 패딩보다는 코트요. 신아 패딩 조끼는 좋아요.
#2. 15분
이진 야상이나 라이더 자켓도 좋아요.
학교 얘기 잠깐 해볼게요. 이대 앞이라고 하면, 정문에서 기다리는 남자들
이건 좀 피해줬으면 하는 것이 또 있을까요?
이 생각나는데요. 남자친구가 학교 정문으로 데리러 오는 거, 좋아해요?
윤수 스키니진!
모두 좋죠!
솔 과도한 악세서리요. 금목걸이, 체인 등등.
윤수 좋아요. 아, 갑자기 오지만 않으면 좋아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이진 엄청 큰 벨트. 브랜드 로고 크게 나온 벨트, 안에 나시 입고 남방 단추
요. (웃음)
많이 푸는 것.
남자들은 또 몰래 갑자기 가서 놀라게 하고 싶어서 그래요.
나시 이야기는 지난 달에 이어서 또 나왔네요. 이유는요?
솔 그래도 15분, 20분만이라도 시간을 주면 좋겠어요.
신아 너무 과시하려는 느낌이라서요.
15분이면 되나요?! 모두 (웃음)
윤수 망고나시 자체가 싫은 거예요. 신아 나시 입는 사람들은 다들 자기 몸을 과시하려는 것 같아요. 허세 같죠. 이진 마른 사람이든 몸 좋은 사람이든 싫어요. 지드래곤이 입어도 싫… 모두 싫어요! 윤수 입어보실래요? 저는 안 입어요. 냄새나 보이고, 아무튼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웃음) 빨리 다음 질문. 원래 잘 입는 남자가 좋아요? 여러분의 코칭이 살짝 필요한 남 자는요? 윤수 기왕이면 잘 입는 남자가 좋죠. 그냥, 남자친구가 있는 게 좋은 것 아닐까요? 모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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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는데 제가 좋아하는 걸 기억해 놨다가, 다음에 얘기해주는 그런… 사소한 거요. 카페라면 휘핑 크림을 올리는지 아닌지 봐뒀다가 다음에 먼저 그렇게 주문해주는 것?”
#5.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옷 입을 때, 자신만의 팁이 있나요? 이진 몸을 만들어요. 제가 하는 건 아니지만! (웃음) 기본적으로 몸을 만드는 게… 윤수 스트릿 패션을 많이 찾아봐요. 신아 사고 싶은 아이템이 생기면 그 아이템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를 인터넷에서 찾아봐요. 트렌치 코트를 산다면 스트릿에서는 어떻게
#4. 선물 여자들은 사소한 데서 감동한다는데, 그 사소한 게 도대체 뭘까요? 솔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는데 제가 좋아하는 걸 기억해 놨다가, 다음에 얘기해주는 그런… 사소한 거요. 카페라면 휘핑크림을 올리는지 아닌지 봐뒀다가 다음에 먼저 그렇게 주문해주는 것? 이진 밥 먹으러 가서 나한테 먼저 메뉴판 주는 것?
입고 런웨이에서는 어떻게 입는지, 그런 걸요. 잡지나 해외 블로그에 정보가 많아요. 동대문 패션은 어떻게 생각해요? 이진 동대문 패션, 보세 다 괜찮아요. 너무 싸구려 티나는 건 좀 그렇지만요. 보세 중에서도 예쁜게 있는데, 그걸 찾기가 어렵긴 해요. 온라인 쇼핑몰은요? 솔 저는 온라인 구매 많이 해요.
네? 그건 기본 아닌가요?
신아 많이 보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면
이진 기본이라도 안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냥 혼자 보고 있는…
저렴해서 좋아요.
저희는 그런 거 기본입니다. 이제 4월이네요! 4월의 데이트 코스는?
의류학도에게… 패션이란?
윤수 벚꽃놀이!
솔 패션디자이너가 꿈이에요. 그래서 패션은 그냥, 하고 싶은 것.
이진 현충원 벚꽃이 예뻐요. 아, 저희 학교도요.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신아 어릴 때부터 패션 에디터가 꿈이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데이트 하는 커플들 보면 어때요?
파파라치 사진이 한창 인기였는데, 그걸 찾아보다가 안나 윈투어도
윤수 꼴보기 싫어요! (웃음)
알게 되고. ‘아, 이거 정말 재밌겠다.’ 했죠. 그런 게 현실이 되면
신아 아예 다른 학교 학생들이 과잠까지 입고 와서 데이트하는 걸 볼 때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더 슬퍼지죠. (웃음)
윤수 어릴 때부터 패션말고 다른 분야는… 다른 직종을 생각해본 적이
슬퍼지네요. (웃음) 그럼 데이트 비용 부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요?
없네요. 패션 외에는 생각해 보질 않았어요.
솔 같은 학생이라면 비슷하게 내야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액수를 꼭
멋져요. 인터뷰 마무리할게요. 마지막으로… 솔이 씨에게 15분이란?
둘로 나눈다기보다는 한 사람이 영화 보여주면 다른 사람이 밥 한 번
솔 몰라요!
사는 식으로요. 제 말이. 받고 싶은 선물은요? 여자친구에게 주는 선물과 여자인 친구에게 주는 선물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묻는 독자분들이 있었어요. 솔 여자인 친구라면, 그냥 악세서리를 주면 될 것 같아요. 팔찌 같은 거? 팔찌는 별다른 의미 없지 않나? 이진 화장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라면 립스틱이나, 단품으로 된 화장품을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럼 남자친구한테서 꼭 받고 싶은 선물은요? 솔 커플 운동화, 커플 신발. 이진 항상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요. 알러지 안나는 제품들? (웃음) 뭐 남자친구가 주는 선물은 뭐든 다 좋겠죠! 그리고 이거 정말 궁금한데요. 기념일이라는건 언제일까요… 이진 100일. 솔 100일이랑 1년이죠. 이진 맞다. 100일, 1년, 생일은 꼭 챙겨야 해요. 좋아하는 이벤트가 있을까요? 솔 피아노 연주를 받아본 적이 있어요. 피아노가 굳이 아니어도 악기 연주해주는 거, 좋은 것 같아요. 신아 물질적인 선물을 준비하기 보다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직접 해주면 좋겠어요. 솔 저는 개인적으로, 편지를 받아보고 싶어요. 여자들은 직접 편지 써주는 것 좋아해요. 모두 맞아요! 강의실로 꽃배달? <엽기적인 그녀> 에서처럼요. 여대라서 더 주목받을 것 같은데요. 이진 좋죠. 수업시간에 찾아가는 건? 너무 나갔나? 이진 교수님이 싫어하실 것 같아요. (웃음)
... 음, 오늘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웃음) 모두 네, 또 만나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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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Photographer 박민정
KEYWORD 이번 달, 듀드가 선정한 키워드는 바로 캠퍼스를 활보하는 당신. 왠지 오늘 학교에서 본 것 같은 그 선배의 ‘개강 남신 변천사’와 KBS 개그콘서트 ‘전국구’ 패러디로 녹여낸 우리네 정겨운 캠퍼스 패션 라이프.
개강남신 변천사 학기 초, 상큼한 니트와 힘준 헤어스타일로 캠퍼스를 활보하는 개강남신들. 그러나 학기가 진행될수록 몹시 헐벗은 자태로 등교하는 ‘개강남신 변천사’를 DUDE에 담았다.
개강남신 : 학기 초, 새 학기에 대한 열정으로 예쁘게 꾸미고 학교에 오는 남학우를 이르는 말.
개강 1주차
개강 4주차
개강 8주차
나는 남신이다. 방학 때 열심히 한 운동으로 스키니한
옷 골라 입는 게 조금 귀찮아졌지만, 아직 견딜 수 있다.
“캠퍼스 훈남이 뭐 별건가…? 좀 간편하게 입어도 괜찮아.
라인과 떡 벌어진 어깨를 자랑하는 나의 자태. 잘나가는
지난해 입던 셔츠와 야상을 꺼내본다. 아직 곰팡이는
난 못생긴 편은 아니니까” 훈훈한 얼굴이 있으니 괜찮다는
패션잡지 DUDE까지 옆구리에 끼고 강의실로 향하는
안 피었네… 과제 폭탄과 팀플 그리고 술자리의 압박으로
위로와 함께 대학생다운 후드티를 뒤집어써본다…
내 발걸음은 패션위크 모델 왕의 그것과도 비슷한 듯.
조금 피곤해졌지만, 아직 난 캠퍼스 스쟁(스타일쟁이)이고
아, 아직 춥다… 그렇다면 학과 야구잠바를 입어야지.
싶다.
밑단 고무줄이 늘어난 비밀을 간직한 후드티와 야잠으로 버티는 개강 8주차… 아무도 내가 이렇게 입는 것에 신경
Editor 저 오빠는 개강남신이다. 지난 학기에 그랬듯, 이번 학기도 시작은 성대했으나 그 끝은 비루하리라.
Editor 어휴, 딱 보니 저 오빠 어제 또 술 한 잔 하셨네.
쓰지 않겠지. 내 친구들도 다들 이렇게 변하니까 괜찮아.
셔츠 아래로 볼록한 저 배는 뭐야… 술기운에 부어 있는 거야…? 그런데 선배… 왜 몸에서 나프탈렌 냄새가 나요…?
Editor 우리 과 신입생은 내게 묻는다. 저 오빠는 옷이 저거밖에 없느냐고… “캠퍼스엔 슬픈 전설이 있어… 개강 8주차에만 오면 사람들은 가진 옷이 없어지는 슬픈 전설”
시험기간
예비군
한다 공부. 먹는다 밥. 시험기간엔 생존이 우선이지.
난 6단 도시락으로 먹방하는 저 사람이 부럽지 않다.
Editor 총체적 난국이란 말은 이럴 때를 두고 쓰는 말일까. 너나 할 것 없이 목 늘어난 티를 입고 머리는 까치집을 지은
그냥 짬밥에 만족한다… 감금 4시간째, 집이 그립다… 멘탈붕괴… 군복이 싫다… 잠시 후에 있을 예비군 모임을 생각하며 날 위로한다.
채 나타난다. 아는 체하고 싶지 않다. 밥 사준다는 말도 그냥 안 했으면 좋겠다. 간혹 목이 늘어난 티와 색깔을 맞춘 모자
Editor 학교 앞 막걸리 집이 개구리 폭탄을 맞았나.
를 쓰고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예비군들은 온통 초록이다. 저마다 있는 군대 사연에 웃고 떠들기를
안 하느니만 못한 깔 맞춤… 못난 사람…
한참. 밤이 돼서야 터덜터덜 집으로 향하는 그들. 군인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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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illustrator 유미진
DUDE 전국구 용감한 녀석들의 뒤를 잇는 음악 개그 코너이자 개그콘서트의 히로인, 전국구. 이상호, 이상민, 이종훈, 김기리 등 최고 주가 개그맨들의 출연으로 인기는 날로 더해간다. 다양한 계층의 패션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행사 아이돌 ‘전국구’는 홍대 스타일 남자친구, 부장님, 고등학교 날라리 등 다양한 이 시대의 아이콘을 패션으로 선보인다.
친숙한 감성을 추구하는 매거진 DUDE는 개콘 ‘전국구’를 보며 말초신경까지 쭈뼛했다. 가만히 듣고 보니 패션 아이콘들이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아서. 그래서 이번 호 DUDE는 주변 사람들의 패션으로 고민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사연을 모집했다. ‘가만히 듣고 보니 다 내 스타일…’이라며 쭈뼛할 독자들도 있겠지만. 일단 그 사연을 들어보자. <사진 KBS 개그콘서트>
공대에 입학한 남자 신입생입니다. 남중·남고 나와서 공대 온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선배님들을 보면 소름이 돋아요. 지난번엔 공터에서 다 같이 추리닝을 입고 담배를 피우시는데… 조기 축구단인 줄 알았어요. 저도… 몇 년 후면 저렇게 되나요? 공대생 선배의 추리닝이 맘에 안 드나요? 그래도 다행인 줄 아세요, 무릎이 나오진 않잖아요. 공대생 선배의 까치집 머리가 맘에 안 든다구요? 그래도 다행인 줄 아세요, 선풍기에 머리 말리진 않잖아요. 공대생 선배의 꼬질꼬질한 후리스가 별로예요? 그래도 다행인 줄 아세요, 그 위에 등산 패딩까지 입진 않잖아요.
가만히 듣고 보니 다 내 스타일 무릎 나온 추리닝만 입으니까 멋이 없지, 축구할 때 양말 속에 바지 밑단 넣고 공 차줘야 패션의 완성. 선풍기에 머리 말리고 나오니까 멋이 없지, 학교에서 머리 감아줘야 공대생 완성. 등산 패딩만 입으니까 멋이 없지, 속에 레깅스 내복까지 입어줘야 패션의 완성.
복학생 오빠들 때문에 속상한 여학생이에요. 군대 다녀오기 전까지만 해도 상큼하고 화사한 오빠들이었는데… 이젠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만 하고, 매일 김칫국물 묻은 과 티랑 검은색 패딩만 입어요. 통 큰 청바지를 펄럭거리며 떼 지어 다니는 이 칙칙한 오빠들… 정말 어떻게 안 될까요? 복학생과의 술자리가 맘에 안 드나요? 그래도 다행인 줄 아세요. 노가리 안주시키진 않잖아요. 복학생의 펄럭이는 청바지를 보며 마음이 아픈가요? 그래도 다행인 줄 아세요. 트렁크 팬티 같은 반바지 입진 않잖아요. 복학생들이 13학번에게 작업 거는 게 불쌍해 보이나요? 그래도 다행인 줄 아세요. 당신한테 작업 거 는 게 아니니까요.
가만히 듣고 보니 다 내 스타일 노가리 안주만 시키니까 멋이 없지, 마른안주에 건오징어까지 시켜야 복학생 완성. 트렁크 팬티 같은 반바지만 입으니까 멋이 없지, 면도를 안 해줘야 패션의 완성. 13학번한테 작업만 거니까 멋이 없지, “여자친구 생기면… 오빠 담배 끊을 거야” 이런 멘트 날려줘야 복학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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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illustrator 유미진
HEALTH 더운 날, 반바지 밑으로 드러나는 남자의 다리. 퉁퉁 부어 있어도, 부러질 듯 앙상해도 신경 쓰이는 건 마찬가지다. 웨이트 할 시간은 시험과 업무에 뺏기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자니 시선이 따갑다. 그래서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시간에, 누구의 시선도 없는 공간에서 운동을 했다.
하루 세 번 양치할 때 스탠딩 카프레이즈
Standing Calf-raise
종아리 뒤쪽의 장딴지근과 가자미근을 발달시킨다.
>> 운동 순서 다리와 발을 11자로 만든다. 2초 가능한 한 높이 뒤꿈치를 들고 잠시 멈춘다. 2초 천천히 내린다. 2초 주의사항 충분한 운동 효과를 위해 양치 시간 3분을 지키며 20회 이상 실시할 것.
Trainer’s Tip 이 동작은 근육을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붓기를 빼주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알려주셔도 좋아요.
장딴지근 가자미근
중요한 그 일을 볼 때 레그 익스텐션
Leg Extension
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을 강화시킨다.
>> 운동 순서 엉덩이가 변기에 빠지지 않게 바르게 앉는다. 호흡을 내뱉으며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앞으로 뻗는다. 잠시 멈추고 근육을 수축시킨다. 호흡을 들이쉬며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다른 쪽 다리로
~
번을 반복한다.
주의사항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움직일 것. 골반과 하체는 고정한 후 무릎만 움직일 것. 발가락 끝을 몸쪽으로 당겨 허벅지의 긴장을 유지할 것.
Trainer’s Tip 변기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양다리의 근력 정보제공
차이를 완화하기 위해 꼭 한 다리씩 실시하세요. JY SS
JY SS
FITNE
FIT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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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FITNESS JY휘트니스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343 - 1 동진빌딩 B2 , 지상2층
신개념 기부데이팅 프로젝트
우리가 연애하면,
4월 19일 솔로인 우리가 만나면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이 전해진다. 그래서, 우린 만나야만 해! 4월 19일 커피향 가득한 까페에서 아름다운 미팅을 진행합니다. 세상에 없던 이벤트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요 커플확정은 책임못져도 커플매칭은 100%
우리가 연애하면,은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독거 노인분들께 연탄을 지원합니다. 2월이면 연탄지원이 끊기지만 나이드신 어르신께는 꽃샘 추위를 견뎌낼 연탄이 5월까지 필요합니다.한장에 500원인 연탄은 6시간 동안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해드립니다. 우리가 연애하면, 세상이 따뜻해 집니다.
장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20-4 에스프레소룸, (02-462-6780, 성수역3번출구에서 오른쪽으로 200미터 직진) | 일시: 4월 19일 늦은 7시 시작 | 참가비: 2만원
문의 및 후원: 070-7372-1110, 카톡 alice222 (국민은행 720537-01-002279 스타일와이프)
www.facebook.com/lovelove486 후원 : 프랜들리 스타일 매거진 듀드. 수제쌀쿠키샵 그로비쥬, 매력적인 목소리를 찾아주는 보이스공감연구소, 남성전문 퍼스널 스타일링 스타일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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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Photographer 유미진
DUDE in CAMPUS 매달, 듀드매거진이 찾아갑니다. 멋진 듀드와 듀드걸이 있는 여러분의 캠퍼스로!
2013년 3월 21일 정오. 편집팀은 아침부터 나사를 조이고 풀고 물고 씹고 뜯으며 열심히 인하대, 인하공전 여러분을 위한 포토월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속속 들어오는 학생분들의 품에는 M˚c의 남성 기초 화장품 샘플과 DUDE 창간호가 쏘옥 안겼습니다. 곧 포토월에도 내기로, 호기심으로, 또 포토그래퍼의 애원으로 하나 둘 숨겨진 DUDE들이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셀러브리티들입니다.
2013년 3월 26일 다시 정오. 오늘은 인천대입니다. 알음알음 물어 학생식당 옆 광장에 좋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는데요. “어떤 잡지예요?” 라고 먼저 물어오시는 많은 학생분들의 열의 덕분에 마음 뜨끈하게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DUDE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어디로 갈까요? 네, 좋습니다!
인파 사이로 둥둥 떠 있던 모자 셋. 빠르게 모셔왔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셔츠, 아우터, 모자로 완전히 다른 자신들을 표현한 세 친구! 좋습니다.
장난기로 반짝이는 눈, 귀여운 펌 헤어에 과일주스까지. 포토제닉!
이날 화장품 샘플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배포 막바지엔 음료수를 함께 드렸답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선물과 함께 찾아갈게요!
제법 날 선 바람이 우리를 얼어붙게 만들 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커플 발견!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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