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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4 국제 뉴스
인터뷰 - 이사람
독자코너
현재 UAE 한인회 부회장으로 교민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영규 부회장을 만났다. 알 아인(Al Ain)시청의 공무원으로 20 여 년, 사람을 만나면 서로 코를 맞대고 ‘살라 말리꿈’이라는 인사가 낯설지 않은 그는, 자신을 제 2의 에미라티라고 칭할 정도로, UAE를 사랑하고 살아온 시간들 만큼 편해 졌다고 한다.
‘늦둥이’ 그리고 ‘막내’, 그 타이틀 을 벗고 두바이에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은지도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눈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꽤 흘렀 다. 유난히 더 걱정하셨던 부모님 께 젊음과 경험을 맞바꿔 내 자신 을 더욱 더 발전시켜 오겠다고 굳 게 약속하고 스스로도 그 의지로 열 심히 달려왔다. 가끔씩 전화통화라 도 하면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어디 가 아픈 건지 혹은 피곤한 건 아닌 지 서로 걱정하고 위로하며 부모님 의 사랑도 더 느끼게 되었고 내 자 신도 더 추스릴 수 있었다. 이제 조 금은 홀로서기에 익숙해질 법도 한 데, 왜 아직도 엄마와 아빠라는 단 어 그리고 목소리만 들어도 코 끝이 찡해오는지 모르겠다. 처음으로 가 족이라는 따뜻한 울타리에서 벗어 나 쉽지 않은 사회생활과 객지생활 을 하며 외롭고 서러운 시간들을 견 뎌온 지난 날들로 인해 가족의 소 중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두바이에서 명지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기념 품을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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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이 곳에서 살고 싶다는 그의 UAE에서의 삶을 같이 돌아보는 기회를 가 졌다. 그는 UAE대사관 설립될 때부터 여기 들어와 정착했다. 꽤 오래 전의 일이고 불과 아랍에미레이트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지 10여 년 밖에 되지 않았던 때이다. 말 그대로 끝이 없는 사막만이 펼쳐진 이 곳 에 바깥 세상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들어왔다가 20여 년을 머물게 되리라고는 상상 도 하지 않았던 일이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보다 이 곳이 더 익숙하고 편하다. 어쩌면 한국보다 UAE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며 웃으며 그가 말했다. 정말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에게서만 느껴지는 여유이다. 이영규 부회장은 20여 년간 ‘알 아인’ 시청의 도시 계획부에서 일했다. 타국에서 공무 원으로 일했다는 이력이 새삼 새로워 보인다고 묻자, UAE에서 공무원이 되려면 국가 공인시험을 치러야 하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가 있다면 결코 어렵지 않고 언제나 문은 열려있다고 귀띔해주었다. 또 근무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여러 혜택도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도전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아랍사람들과 밀접하게 관계를 가지며 살아온 그에게 UAE 및 중동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리자 기자 조차도 잊고 있었던 답이 돌아왔다. “각 나라에는 그 나라만의 문화 가 존재합니다. 그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그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존중하 는 마음을 갖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동은 우리가 살던 한국과 너무나 다른 문화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여 나올 수 있 는 언행, 행동 등에 대해 조심해달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 그 나라만의 문화로 인정한다면 어려울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가오 는 라마단 기간도 외국인인 우리로써는 하나같이 불평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그들 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맞이한다면 우리 또한 잊지 못할 라마단을 보낼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 세계 금 사랑 여전…누가 금 많이 가졌나 쓰나미 쓰레기 10년간 태평양 떠돈다
5 걸프 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라마단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14 한국 뉴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오류 정정했지만... “평창 쾌거” 2주 만에 … “올림픽 보이콧” “이젠 괜찮겠지” 일본관광 급증
16 스포츠/연예 ‘해리포터’ 시리즈, 흥행 수익 ‘7조원’ 돌파 2NE1 대단하네, 독일 차트 1위 기염 박태환, 자유형 400m 기적의 금메달
18라이프 스타일 한인업소탐방(8)-두바이 코리아나 건강칼럼-고혈압을 위한 식사요법 여행-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 Ask Huny-ADNOC 계열 회사 리스트 및 업무
22생활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1)-JLT편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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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전 세계 금 사랑 여전…누가 금 많이 가졌나
뉴스 단신 파키스탄 34세 최연소 첫 여성 외무장관 탄생 파키스탄 최초의 여성 외무장관 겸 역대 최연소 외무장관이 탄생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19일 히나 라바니 카르(34) 외 무차관이 승진해 5개월간 공석이었던 외 무장관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카르 신임 장관은 1977년 파키스탄 펀자 브주(州)에서 사탕수수 농장과 어장 등 을 갖고 있는 지역 유지 집안에서 태어났 다. 카르 장관은 1999년 펀자브 지역 대 학인 라호르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2001 년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에서 경영학 석 사학위를 받았다.
“ 집 한 채에 77만원” 타타의 초저가 도전 인도 최대기업의 최고 경영자(CEO)이면 서도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기업 가 라탄 나발 타타(타타그룹회장)가 새 로운 초저가 도전에 나섰다. 인도 현지 언 론 보도, 코트라에 따르면 타타그룹은 내 년 말까지 ‘나노 하우스’라 불리는 초저 가 주택을 인도 시골 지역에 분양할 예정 이다. 무엇보다 가격이 매력적이다. 타타 그룹은 20㎡(약 6평) 기본 모델의 플랫 지붕을 선택할 경우 가격은 약 3만 2천 루피선(약 77만원), ‘빈곤층을 위한 주택 건설 프로그램’인 ‘Indira Awas Yojana’ 용으로 좀더 업그레이드된 30㎡(약 9평) 모델은 약 105만 원 선이 될 것이라고 전 했다.
금값이 온스(약 7.5돈)당 1600달러(약 170만원)를 웃돌고 있다. 금 수요가 급 격히 늘고 있는 와중에 세계 각국이 올해 도 금 보유량을 적극 늘린 것으로 나타났 다. 세계금협회(WGC)가 발행한 7월 보 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총 8965톤의 금 을 보유하고 있어 1위를 지켰다. 지난 4월 의 8133톤에서 보유량이 늘어났다. 미국 은 대부분의 금을 켄터키주에 위치한 미 국금괴보관소(U.S Bullion Depository)에 보관한다. 시가로 계산했을 때 미국이 들 고 있는 금의 총 가치는 약 4590억달러 에 달한다. 미국의 뒤를 독일이 잇고 있 다. 독일의 중앙은행인 분데스뱅크는 약 3747.9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어 총 가치 는 1918억달러 정도로 집계된다. WGC 에 따르면 독일은 전체 외환보유고 가운 데 71%를 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금 보 유량으로 따지면 국제통화기금(IMF)이 3101톤을 보유하고 있어 3위를 차지한 다. IMF는 지난 4월 2814톤에서 금을 더
뉴욕은 ‘비빔밥 버거’ 먹는 중…美, 한식 메뉴 개발 열풍
“40도 살인폭염 뉴욕 잡네” 美 33명 희생 맨해튼의 수은주는 22일 오후 2시 10분 화씨 104도(섭씨 40도)로 54년 만에 최 고치를 찍었다. 뉴요커들은 힘겨운 ‘폭염 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맨해튼에서 만난 윌리엄 엘리아스 씨(62)는 “뉴욕에 서 내 평생 이런 더위는 처음”이라고 혀 를 내둘렀다. 높은 기온은 지하철 관제센 터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 전역에서 더위 관련 사망사건은 33건이 보고됐다고 뉴 욕타임스가 미 기상청을 인용해 전했다.
매수했고 4위인 이탈리아 중앙은행도 지 난 4월 2451톤에서 2701톤으로 보유량 을 늘렸다. 프랑스(5위·2683.8톤) 다음 으로 중국(6위·1161.6톤)이 줄을 선다. 중 국은 외환보유고를 다변화한다는 목적으 로 금 보유량을 가파르게 늘리고 있다. 지 난 2000년 395톤에 불과했던 중국의 금 보유량은 2009년에 1000톤을 넘어섰다. 현재 중국 외환보유고 가운데 금이 차지 하는 비중은 1.6%밖에 되지 않아 금을 더 매수할 여지가 있다. 유럽 재정위기, 미국 경제 취약 등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 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면서 투 자자들의 금 수요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올들어 금값은 약 13% 상승했다. 전문가 들은 앞으로도 금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 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제 회 복이 아직 불투명하고 최고 안전자산으 로 대접받던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가면 서 실물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비즈
지난 20일 미국 뉴욕의 인기 요리사인 엔 젤로 소사(Sosa)의 레스토랑 ‘소셜이츠 (Social Eatz)’에선 현지 요리 매체 언론 인과 음식 관련 블로거를 초청해 비빔밥 버거, 된장 김치 삼겹살 등 한식 메뉴를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다. 70여명이 모인 행사에서 단연 인기는 소사가 개발한 비 빔밥 버거. 소사는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
C C D 해피스마일
물과 계란프라이를 햄버거 빵 사이에 넣 고 고추장 소스를 뿌려 비빔밥 버거를 만 들었다. 소사의 레스토랑 ‘소셜이츠’의 메 뉴판엔 비빔밥 버거 외에도 불고기 버거, 고추장 양념갈비 등 한식이 올려져 있다. ‘소셜이츠’ 매출의 35%가 한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맛집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 등급 인 별 3개를 받은 유명 쉐프인 장 조지 (Georges)는 지난 5월부터 뉴욕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 ‘페리 스트리트(Perry St.)’와 ‘머서 키친(Mercer Kitchen)’에서 고추장 버터 스테이크와 김치 핫도그를 선보이고 있다. 농식품부가 올해 현지 조 사업체를 통해 미국 뉴욕시와 뉴저지주에 사는 미국인 3246명을 대상으로 한식 선 호도를 조사한 결과 ‘한식이 마음에 든다’ 는 답변이 31%를 차지했다. /조선일보
日쓰나미 쓰레기 10년간 태평양 떠돈다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동해안 을 덮친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양 의 쓰레기는 약 10년간 태평양을 떠돌 것 으로 보인다. 쓰나미 직후 쓰레기 더미는 넓은 띠를 형성하며 태평양으로 흘러나 갔다. 약 한 달간은 인공위성에 의해 식 별될 정도로 규모가 컸다. 미국 해양대기 관리처(NOAA)는 홈페이지에서 “4월 14 일까지 위성으로 쓰레기 더미를 추적했지 만 그 이후엔 식별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식별이 어려워졌다는 건 쓰레기 더미가 잘게 쪼개지기 시작했음을 뜻한다. 쓰나 미로 발생한 쓰레기의 양은 약 2500만 톤으로 추정된다고 최근 프랑스 환경단체 로뱅데부아(Robin des Bois·로빈 후드) 가 밝혔다고 AFP통신이 지난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짜리 쌀 포대 12억 5000만개 분량이다. 앞서 로뱅데부아는 지난달 31일자 보고서에서 플라스틱과 나무로 이뤄진 쓰레기 더미가 10년간 북 태평양을 한 바퀴 도는 해류인 순환류에 올라탔다고 밝혔다. 쓰레기 더미는 1∼2 년간 태평양을 가로질러 이동한 뒤 둘로 쪼개져 한 더미는 알래스카 해류를 타고 북쪽으로, 다른 한 더미는 캘리포니아 해 류를 타고 남쪽으로 각각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쪽으로 향한 쓰레기 더미는 다시 둘로 나뉘어, 하나는 태평양 동부 쓰 레기장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하 나는 북적도해류 밑을 지나 태평양 서부 쓰레기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쓰나미 잔해가 쓰레기장에 ‘도착’할 때까지는 약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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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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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카메룬, 2.6억유로 규모 크리비 가스화력 발전소 추진 동향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목적으로 카메룬 이 추진하는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 한 차관 4,500만 유로 지원을 승인하였 다. 동 발전소는 남부 해안도시인 크리비 (Kribi)의 북부 9㎞ 지점에 건설될 예정 이며, 카메룬의 총 에너지 수요의 90% 를 공급하는 남부 전력망과 연결될 것으 로 알려졌다. 동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2억 5,580만 유로로 예상된다. 미국 AES사의 자회사인 AES 크리비 홀 딩스와 카메룬 정부가 합작으로 동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로 AES사는 카메 룬 및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 국에서 발전사업을 수행 중이다. 최근 수 년간 카메룬의 에너지 수요는 연간 6% 씩 증가해왔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러 한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 발전시설의 추가 증 설이 없으면 심각한 에너지 부족난에 직 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수주 공사 덱코 아이티 23kv 송배전공사 포스코건설 칠레 산타마리아 1 석탄화력발전소 시운 전용역 포스코건설 베트남 빈푹성 메린도로 한라건설 베트남 메콩 델타 인프라스트럭쳐 개발 프로젝트 No,2 (NW-1) 금호산업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상가 리뉴 얼 공사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GCC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70% 노동력 차지 GCC 국가들에서 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거의 70%의 노동력을 차지하며 많은 경 제학자들은 이러한 비율이 낮아져야 한 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성장하는 GCC 경 제에서외국인 노동자 수를 줄이는 것이 가능할까? 사우디 경제학자 에산 부 훌 라이가Ehsan Bu Hulaiga에 따르면 불가 능하다고 한다. “GCC의 외국 노동력에 대 한 의존도가 노동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몇십년 동안 지속되어 왔고 그러한 의존 도가 계속 증가해서 이제는 구조적인 수 준까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취업 가능한 직업 수와 취업 국 민 수 사이의 불균형은 GCC 직업 시장에 서 외국인 노동력이 얼마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지를 반영한다. “전체적으로, 15 세에서 64세 사이 GCC 경제활동인구의 수보다 두 배나 많은 수의 직업이 GCC 에 존재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인다. 하 지만 실상은 GCC 국민들이 실업으로 고 통받고 있다. “사실 바레인, 사우디, 오만 의 노동 연령 인구의 50% 이하만이 공 식적으로 고용되어 있습니다”라고 시티 뱅크의 최고 경제학자인 파로우크 사우사 Farouk Soussa는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초 오만과 바레인 두 나라에서 발
생한 시위와 관련하여, 취업 가능 직업 수 와 고용된 GCC 국민 수 사이의 불균형은 사회적 마찰과 잠재적인 정치적 불안정 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위에 참여 한 사람들은 정치적 자유뿐 아니라 더 나 은 생활 조건과 고용 기회 확대를 요구했 다. “GCC 국가들의 인구학적 개요는, GCC 전역에서 노동 참여율이 확실히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실업률은 앞으로 극적으로 증가할 것을 암시한다”라고 사우사는 말 했다. 노동력 수입과 관련하여 이미 많은 GCC 국가들에서 자국민들에게 취업 기회 를 제공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지난 5월,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은 비숙련 노동 자들 수입에 대한 제한을 설정하는 계획 을 발표했고, 6월에는 사우디 노동부가 6 년 동안 일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노동 허가를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부 훌라이가는 “이러한 GCC 국가들의 “노 동 자국민화” 프로그램들의 주요 약점은 수평적인 공급 곡선과 관련있습니다. 결 국 인도와 필리핀 같은 나라들의 노동력 에 의존하게 됩니다. GCC국가들이 해야 하는 것은 숙련된 노동력을 고용해서 ‘멘 토’로서 데려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술표준원, 걸프지역에 韓표준제도 전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걸 프지역 표준화 기구(GSO)와 협력 프로그 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 다. 기술표준원은 “GSO 회원국들이 표준· 적합성 평가 제도를 구축하고 운영해 온 한국의 경험을 전수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기술표준원과 GSO가 표준협력 양해각서 (MOU) 체결을 추진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GSO는 최근 회원 국의 표준·적합성 평가제도를 통일시키 면서 강제인증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수출장벽을 사전에 제거하 기 위해 우리 제도를 적극 전수하고 표준· 인증기관, 인력, 장비 등의 걸프지역 진출 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O는 사 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 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예멘 등 걸프지 역 7개국으로 구성된 비영리 조직이다. 기술표준원은 지난달 한-아프리카 표준 협력포럼을 통해 아프리카 표준화 기구와 의 협력을 본격 시작했으며, 향후 남미의 안데안 표준화 기구와도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아랍권 첫 ‘케이팝’ 경연대회에 신청자 몰려 아랍권 국가에서 처음으로 열릴 ‘케이팝 (K-POP)’ 경연대회에 이집트인 신청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주이집 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오는 28일 카이 로 마아디 지역에서 열릴 제1회 케이팝 한 국노래자랑대회에 30개팀, 40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북아프리카는 물론 중 동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경연대 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 대 다수는 이집트 대학생이며 현직 의사와 회 사원, 대학원생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음악을 선호하는 이집 트 현지인들이 지속적으로 케이팝에 관심 을 두도록 유도, 음악을 통해 한류를 더욱 확산하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중동의 맏형 역할을 하는 이집트가 다른 아랍 국 가보다 인터넷 인프라가 비교적 잘 구축돼 있고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도 경연 대회지 결정에 고려됐다. 주이집트 한국대 사관의 박재양 문화홍보관은 “이번 케이팝 경연대회가 호응을 얻으면 다른 아랍 국가 에서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에서는 2004년에 드라마 ‘가을동 화’와 ‘겨울연가’가 현지 방송을 통해 방 영된 이후 한류 바람이 계속 불고 있으며, 2008년에는 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 순’이 이집트 시청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 었다. 이집트 명문 아인샴스대에는 2005 년 한국어과가 개설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열리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호응 을 얻고 있다. 오세종 아인샴스대 한국어 학과 교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이집 트에서 처음 개최되고 나서 지금은 모로코 와 튀니지, 요르단에서도 같은 대회가 열리 고 있다”며 “이번 케이팝 경연 대회를 통해 한국 문화가 아랍 젊은이들 사이에서 얼마 나 인기가 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 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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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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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UAE는 왜 ‘아랍의 봄’ 비켜갔을까
지역 소식 두바이 총영사관 한국도서 무료대여 도서를 대출받고자 하시는 분은 매주 화 요일과 목요일 09:00~15:00 사이에 총 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 랍니다(거주비자 소지자에 한함). 도서를 기증하고자 하시는 분은 04 344 9200 또는 dubai@mofat.go.kr 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방문 수거 가능).
아부다비 테니스 동호회 아부다비에서 매주 목요일, 월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 위치: Zayed sports : grand 모스코 근처 단, 테니스 코트는 유료(30 AED - 1시간) 아부다비 교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 니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입국기록 남지 않은 12년간의 불법체류
복지 천국… 민주화 욕구 적어 “뭐가 더 필요하다는 거죠. 교육, 의료에 주거까지 정부가 제공해주는데.”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전기공 나 세르 알 하마디(30)는 민주화에 대해 묻 자 이같이 대답했다. 18일 수도 아부다비 의 연방대법원 앞에 모인 150명의 시위 대도 같은 의견이었다. 이들은 43도의 무 더위 속에 국왕 찬가를 부르면서 국가질 서 문란죄로 법정에 선 5인의 지식인을 비난했다. “(민주화를 요구하다가) 기소 된 지식인들은 우리를 대변할 자격이 없 다”는 논리다. ‘아랍의 봄’은 왜 아랍에미 레이트연합(UAE)을 비껴갔을까. 18일 시사주간 타임의 분석은 이렇다. 먼 저 산업기반이 취약한 이집트·튀니지와는 달리 세계 6위 규모의 석유매장량을 보 유한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은 1인당 국민 소득이 5만4000달러를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7개 토후국이 연합한 이 나라 는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해왔다. 이 때문에 민주화 열 풍이 인접국 예멘을 뒤흔들 때도 아랍에
미레이트연합에서는 좀처럼 큰 시위를 보 기 힘들었다. 거리시위가 없는 이유는 정부가 민주화 운 동의 기미만 보여도 가차 없이 탄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야당도 정치조직 구성 도 금지된 전형적인 독재국가이다. 지난 3 월 지식인 133인이 입헌군주제와 직접민 주주의, 자유선거와 석유수익의 공평한 분 배를 정부에 요구하며 청원서를 올린 웹 사이트는 얼마 못 가 폐쇄됐다. 같은 달 경찰은 5인의 지식인을 체포했 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중동지부 회원 아 메드 만수르, 소르본대학 아부다비 분교 의 경제학 교수 나세르 빈 가이스, 파하드 살림 달크 및 시민활동가 3인 등이다. 정 부는 이들이 통치자를 모독했고 온라인으 로 국가전복을 꾀했다는 혐의를 걸고 있 다. 휴먼라이츠워치와 앰네스티는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재판은 오 는 25일 속개된다. / 경향신문
두바이 비자 Q&A 두바이의 이민 관련 부처인 the General Department for Residency and Foreigners’ Affairs가 UAE의 거주문제와 관련한 사항을 문답식으로 답변하였다. Q. 저는 제벨 알리에서 일하고 있고 현 재 JAFZA(Jebel Ali Free Zone Authority) 비자를 갖고 있습니다. 제 가 족을 지원하고 있고 그래서 만일 제 비 자가 취소된다면(이 회사에서 퇴직했 고 제벨 알리에 있는 새 회사에서 일을 제의 받았습니다) 1. 제가 제 가족 구성원 각각을 위해 5000디람을 보증금으로 계속 내서 비 자 취소가 안 되게 할 수 있는지 2. JAFZA 비자인데도 이 회사가 왜 제 비자를 취소할 것인지(제벨 알리의 두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회사들은 상호간에 파일 교환이 가능합 니다)를 알고 싶습니다.
A. 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스폰서십을 바꾸려면 새 회사로 비자를 바꿔야 합 니다. 그리고 가족의 비자도 바꿔야 합 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한 불법체류 여인이 입국기록이 존재하지 않아서 현재 위태로 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도되었다. 12년 전 관광객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랍에 미레이트 연방으로 온 A.H는 그녀의 입국 일이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지 위를 합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말 을 들었다. 이제 이 가족의 미래는 우즈 베키스탄 영사관과 샤자의 이민국 사이 의 합의에 달려있다. 그녀는 1999년 6월 16일 아랍에미레이트에 들어왔으며 라 스 알 카이마에서 발행한 1달짜리 관광 비자로 샤자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고 말했다. 이 비자가 만료된 이후 그녀는 불법적으 로 거주해왔다. 2000년에 두바이에서 파 키스탄인과 결혼해서 현재 두 아이를 가 진 35살의 어머니이다. 이 부부의 9살짜 리 아들과 7살짜리 딸은 파키스탄 국적을 갖고 있다. 그녀의 남편은 “부인은 2000 년에 여권 갱신을 위해 두바이에 있는 우 즈베키스탄 영사관에 여권을 제출했는 데, 영사관에서 그녀가 불법체류하여 법 규를 어겼다는 이유로 여권을 본국에 보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갱 신된 여권을 받지 못했다. “제 부인이 새 여권을 받고 제 스폰서십을 통해 돌아올 수 있도록 그녀를 본국에 보 내려면 과중한 불법체류 벌금을 지불해 야 합니다. 불법체류 벌금을 내지 않고 여 행한다면 영구 추방을 당할 것이고 본국 에서는 그녀에게 여권을 발급해주지 않을 거예요.”라고 그는 말했다. 내무부 위원들과 경찰 부서를 통해 이러 한 딜레마를 벗어날 방법을 찾으려고 노 력했지만 소용없었다고 남편은 덧붙였 다.” 그는 또한 라스 알 카이마의 외무부 에도 찾아갔지만 그녀의 이름이나 여권 번호로 발행된 비자는 없다고 했다고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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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 소식 UAE 한인회, 건대 병원 의료 협정 시행 UAE 한인회는 최근 건국 대학교 병원과 포괄적인 의료 협정을 체결 하였다. 한림 대 의대 성심 병원과 의료 협정이 체결 되 어 있으나, 위치/인지도 등의 이유로 교민 들의 방문이 극히 저조하여 재차 건국대 병원과 협정을 맺게 되었다. 포괄적 의료 협정내용은 아래와 같다. 1.외래/입원 진료비; 일반 수가 아닌 보험 수가 100% 적용. (암 검사 등 각종 검진 및 치료 포함) 2.종합 검진비; 검진비의 20% 감면. 3.외래/입원 수속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 기 위한 전담 직원 배치. 4.장례 식장 이용 시 감면. 5.종합 검진 및 진료와 관련하여 The Classic 500(병원 인근 아파트형 호텔) 이용 시 감면 혜택. ․자세한 내용은 UAE 한인회 공식 홈피 www.uaekorean.com 참조
주 예멘대사관, 두바이에서 국가 홍보 협의회 열어
중동 금융기관, 첫 사무라이본드 발행 NBAD, 100억엔 규모 15년만 기 “자금 조달 다양화 기대” 중동 지역 금융기관이 자금 조달의 다양 화를 위해 처음으로 사무라이 본드를 발 행한다. 아부다비국립은행(NBAD)은 지 난 12일(현지시간) 100억엔 규모의 15년 만기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한다고 밝혔 다. 만기는 오는 2026년이며, 확정 이자 는 2.6%다. 일본 미츠시비UFJ 모간스탠 리증권과 HSBC증권이 발행 주관사다. 사무라이 본드란 미국의 양키본드(Yankee bond)와 영국의 불독본드(Bulldog bond)와 함께 국제 금융시장에서 거래 되는 대표적 국제 채권. 일본 채권시장에 서 외국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엔화 표 시 채권이다. NBAD는 성명서에서 사무라 이본드 발행은 자금 조달을 다양화하는 데 성공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판 조단 NBAD 부사장은 “자금 조달 플랫폼을 다양화 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 각한다”며 “사무라이 본드 발행은 자금 조달에 비약적인 발전이 될 것으로 보인 다”고 설명했다.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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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기간 동안 물가 인상 막기 위한 감사 실시 경제부의 소비자 보호부장인 하심 알 누 아이미 Hashim Al Nuaimi는 경제 개발부 (DED)와 경제부에서 500명 이상의 감시 관이 라마단 기간 동안 매일 국가 전체에 걸쳐 시장을 방문할 것이며 이는 소매업 자들과 거래인들이 가격을 인상하지 못하 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가 이러한 언급을 한 것은 아부다비의 알 미나 청과물 시장에서의 검사 기간 중 이었고, 경제부는 필수 품목들의 가격을 모니터하기 위해 이 검사를 실시했다. 알 누아이미는 또한 아랍에미레이트 연 방의 소비조합 상점들과 시장들에서의 가격이 종종 슈퍼마켓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 상점들은 전반에 걸쳐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오이가 킬로 그램당 6디람에 소비조합 상점에서 팔리 는 반면 할인점은 8디람에서 10디람까지 의 가격으로 팔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 전역에 걸쳐 약 300개의 할인점들이 올 해 말까지 필수 식품들의 가격을 동결하 기로 경제부와 동의했고 경제부는 이러한 동의의 이행을 확실히 하고 있다고 알 누 아이미는 말했다. 감시 기간 동안, 그는 작
은 가게 주인들에게 대문자로 가격을 표 시하도록 지시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황이 만족스럽고 시장 내에서 위반 사 례는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환경 수자원부와의 협력으로, 수입 식품의 품 질 테스트가 실시된다고 알 누아이미는 말했다. 그는 최근 고기 가격에서 약 20 퍼센트의 급등이 있었다는 대중매체의 보 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외국 화폐 가 치의 변동 때문에 수입 고기의 가격은 항 상 변한다고 설명하긴 했지만 그 보도에 대해 조사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 제부가 가격 과다 책정에 대해 엄격한 조 지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 누아이미 는 자유시장경제인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정부가 모든 품목 가격을 고정시킬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하는 것은 특 정 한도를 결정해서 품목들 가격이 과다 책정되지 않도록 하고 그래서 소비자들이 보호받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만 일 소매업자들이 승인된 고기 가격 이상 으로 가격을 매긴다면, 단 50 필스 이상이 라 하더라도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거라고 그는 설명했다.
아부다비 한국어교육기관 ‘세종학당’ 아랍 학생들 충남대에서 연수
주예멘대사관은 7월 23일 두바이에서 두바이 상공포럼 회원들과 국가홍보 협 의회를 갖고, 국가브랜드 제고와 중동지 역내 한국 이미지 홍보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아울러, 주예멘대사관측 은 우리 정부의 예멘에 대한 여행금지 국 지정(6.28-12.28)에 대해 설명하면 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예멘에 진출 하고자할 경우 여권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여권사용허가를 재외공관 또는 외 교부에 먼저 신청해야한다는 점을 유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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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아랍에미리트 자이드대학 에 세운 아랍권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어 교육기관 ‘세종학당’ 학생들 10명이 충남 대를 찾았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충남대 국제여름캠프 에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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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받고 오후 에는 각종 전통문화 체험, 여행 등으로 한 국어와 한국문화에 가까이 다가선다. 자이드대에서 경영을 전공하는 에넌씨는 “노래와 드라마 등 아랍에미리트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한국 어를 공부해 한국과 관련한 일을 하고 싶 은데 이렇게 한국에 와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를 접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자이드대 세종학당 학생들은 지난해 11월에도 충 남대를 찾아 사물놀이 공연과 전통악기 체험 등을 하고 충남대와 대덕연구단지 과학시설 등을 견학했다. 자이드대 세종 학당은 지난 2010년 10월 문을 열어 한
국에 파견될 고위 외교관들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충남대는 1명의 한국어 강사를 파견했고 현지 코디네이터와 학생 60여명이 수업 을 받고 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뿐 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음식, 예절 등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 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또 아랍인들로 구성된 ‘한국문화 알리미’ 동아리도 만들 어 한국 문화 보급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 다. 충남대는 자이드대 외에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블라이한대에 세종학당을 운 영중에 있다. / 뉴시스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걸프코리안타임즈>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판은 <걸프코리안타임즈>가 건강하고 공정한 언론, 중동 한인사회의 넓은 정보마당으로 발돋움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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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뉴스 단신 사우디서 운전하던 오만 여성 2명 억류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을 금지하 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오만 여 성 2명이 차를 몰다 사우디 경찰에 억류 됐다고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각) 보 도했다. 오만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이들 여성은 이날 가족들을 차에 태운 채 사 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서부 도시 테프로 연결된 도로로 운전하고 가던 중, 시민 의 제보를 받고 달려온 순찰차에 붙잡 혔다. 현지 신문 알-하야트에 따르면 이 들은 경찰로부터 사우디에서 운전할 권 리가 없다고 통보받았으며, 다시는 이 같은 ‘범법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서명 을 해야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만을 위한 직업 50만개 창출 법규 마련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 악세사 리와 속옷 상점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하 는 노동부의 결정이 사우디 여성들을 위 한 취업 기회를 적어도 50만개 이상 창 출해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노동부는 최근 속옷 상점에서 일하는 모 든 남성 근로자를 여성으로 6개월 이내 에 교체해야 하며. 여성 화장품과 악세사 리 상점의 세일즈맨을 1년 안에 여성으 로 대체해야 한다. 노동부의 결정은 킹 압 둘라 빈 압둘 아지즈(King Abdullah Bin Abdul Aziz)가 발표한 칙령에 의거한 것 이다. 이 칙령은 6월 4일에 발표된 것으로, 여 성 대졸자들과 구직자들 사이에 증가하 고 있는 실업 문제를 다루기 위한 것이다.
몇 년 전, 노동부는 속옷 상점의 세일즈맨 을 사우디 여성들로 대체시키는 유사한 결 정을 실행하는 데에 실패했다. 연구에 의 하면 노동부의 이번 결정은 여성들을 위 한 직업 기회를 앞으로 2~3년의 기간에 거쳐 50만개까지 창출해내도록 도울 것 이라고 한다. 사우디 유망한 사업가 파와즈 알 호케이 르(Dr Fawaz Al Hokeir)는 여성 악세사리 분야에 크게 투자한 인물로, 자신의 회사 가 사우디 전역에 걸쳐 1,200개의 할인점 에서 여성을 고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일즈맨을 여성으로 대체하는 것이 노동부가 결정한 기간 내에 단계적인 방 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과속방지 카메라, ‘사회적 부담’으로 전락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지역 아랍 일 간지 알 와탄 은 사우디 젊 은이들이 사 헤르 카메라 시스템(Saher Camera System)이 과속 을 예방하고 생명을 구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사회적 부담이라고 본다고 보도했다. 과 거에 운전자들은 다른 자동차가 헤드라 이트를 켜고 경고등을 켠 것을 보았을 때 경찰 검역 구역이 근처에 있다거나 교통 사고가 났거나 근처에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이 신호는 가까 이에 사헤르 카메라를 단 차가 있다는 것 을 알려준다. 운전자들은 사헤르 카메라 를 피하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있다. 이 신 문이 인용한 바에 따르면, 반다르 알 산 만이라는 사우디 시민은 운전자간의 이러 한 협력이 특히 고속도로와 도시간 도로 에서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제가 처음으
로 경고 신호를 보았을 때, 저는 앞쪽에 교 통사고가 났다고 생각했어요. 도로 반대 쪽에 주차해있는 사헤르 차를 보려고 속 도를 늦췄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압둘 라 빈 키사이프 알 카르니 라는 다른 시민 은 그가 제다에서 아바까지 여행하고 있 던 중에 알 다브 지역 근처에 그가 왔을 때 많은 차들이 헤드라이트를 켜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또한 앞 에 교통사고가 난 줄 알고서 속도를 늦췄 고 그 때 사헤르 카메라를 단 자동차가 도 로 반대편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사헤르 티켓을 피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예요”라고 그는 말했다. 알 카르니는 운전 자들이 다른 운전자들이 사헤르 카메라들 을 피하도록 돕기 위해 사용하는 신호들이 젊은이들의 모임에서 대화 주제가 되어왔 다고 말했다. 파드 빈 마사드 알 하리티는 이 두 젊은이들에 동의하면서 그가 사헤르 자동차에 가까이 왔을 때마다 다른 운전 자들에게 경고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알 힐랄, 한국 선수 중동 허브된 이유는? 사우디아라비 아리그를 대 표하는 알 힐 랄이 한국 선 수들의 허브가 된 모양새다. 알 힐랄은 지 난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서 뛰던 공격 수 유병수(23)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9년 설기현(32·현 울산 현대) 을 처음으로 영입한 뒤 이영표(34)에 이 어 세 번째로 한국 선수와 인연을 맺었 다. 앞서 알 힐랄에서 활약했던 설기현과 이영표의 공이 컸다. 설기현은 24경기에 서 1골7도움으로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영표는 입단 뒤 두 시즌 연속 리 그 전 경기를 소화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 했다. 특히, 성실한 몸 관리와 절제된 사 생활로 구단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알 힐랄에게는 ‘메 이드 인 코리아’는 믿고 쓸 수 있다는 확 신이 생겼다. 알 힐랄은 사우디 국내에서는 라이벌 알 이티하드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 지난 1976년 자국 리그 출범 이후 13차례 정 상에 오르면서 최다 우승팀의 지위를 누 리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무대에서는 지 난 2000년 아시아클럽챔피언십(챔피언 스리그 전신) 우승 뒤 11년간 결승에도 오 르지 못했다. 오일머니를 쏟아 부었지만, 효과가 미미했다. 공격진에는 사우디 대 표팀 주장 야세르 알 카타니와 스웨덴 출 신의 크리스티안 빌헬름손 같은 쟁쟁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아 시아 무대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아시아 최강 한국축구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K-리거 들의 경쟁력을 주목했다. 지난해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유병수는 비장의 카 드인 셈이다. /스포츠조선
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쿠웨이트 뉴스 단신 쿠웨이트 왕, 소말리아에 백만달러 기부 셰이크 사바 알 아마드 알 자베르 알 사 바(Shaikh Sabah Al Ahmad Al Jaber Al Sabah) 쿠웨이트 왕은 가뭄에 시달 리는 소말리아인들을 돕기 위한 기부 운 동의 시작으로 백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최고 관리가 월요일 발표했다. 압둘라 알 마투크(Abdullah Al Maatouq) 국제 이슬람 자선 단체 International Islamic Charitable Organisation (IICO) 회장은 왕의 이번 기부가 IICO에 큰 힘을 실어주 었다고 말했다. “왕은 소말리아 사람들 이 겪는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한 본인의 헌신을 강조하며 그들에게 지지와 긴급 지원을 제공하여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 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 다”라고 압둘라 알 마투크가 전했다. “ 왕이 IICO에게 지시한 바에 따르면, 심 각한 가뭄에 시달리는 소말리아인들에 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기부를 받기 위 해 쿠웨이트 내의 유사 조직과 자선단체 들과의 협력으로 공식적인 캠페인을 결 성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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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 교사들에 보너스 지급 안해 교육재정부(MOE) 공무원은 올해에는 외 국인 교사들에 대한 보너스가 없을것이 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소식은 많은 대부 분 정부의 교육직원 특히 고등학교에서 일하는 외국인 교사들에게 충격으로 다 가왔다. 교사들은 이전에 월급과 거주비 용의 인상에 대해 약속 받았지만, 이러한 인상들은 아직 승인이 되지 않았다. 한 외국인 여교사는 “온수 및 냉방시설처 럼 결함이 있는 부분들은 정부를 통한 해 결이 어려워 결국 사비를 들여 스스로 고 쳐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학기말 에 보충수업과 시험 감독을 신청했지만 그에 대한 보수도 아직 받지 못한 상태 이다. 정말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불평 했다. 교육재정부 내의 한 직원이 말하기를 많 은 고위급 임원들은 외국인 교사들에 대 한 상황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 는 반면, 교육부내에서 우선시 하는 항목 들은 정작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부처는 많은 쿠웨이트 출신 교사들에게 보너스를 제공하지만, 자국 교사들이 무 능력하다는 보고와 더불어 그들이 부정 부패와 연줄인사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 례 또한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능력하다고 보고된 교사들은 동시에 훌륭하다고 보고받은 교사들이며. 이는 교육부 인사들과 청탁 및 비리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관료체제와 부패가 쿠웨이트 거의 모든 정부 기관에 서 나타나고 있지만, 특히 교육부는 이러 한 일반적인 불문율을 적용하면 안 되는 부처중에 하나다. 지역 교육부 총무 부서에서 일하는 내부 직원의 말에 의하면, 그는 업무상 많은 외 국인 교사들이 성실하고 훌륭하다 보고 받고 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루 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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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시아파 무장단체, “한국 기업 쿠웨이트 공사 중단하라” 이라크 시아파 무장단체가 한국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쿠웨이트 항만 건설 공사 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케타에브 헤즈볼라란 이름의 무장단체 는 이날 홈페이지에 성명을 올려 “이라 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해 항만 을 건설하고 있는 쿠웨이트 정부의 처사 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항만 건설 프로 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경고한 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달 6일 이라크에서 미국 인 6명을 숨지게 한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케타에브 헤즈볼라가 지 목한 곳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5월
부터 공사에 착수한 쿠웨이트 북부 부비 얀 섬의 무바라크 알카비르 항만 건설 현 장이다. 이라크 측은 국경 지역에 이 항만 이 건설될 경우 자국 해상 운송로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며 반대해 왔다. 이 지역의 뱃길은 이라크 석유 수출에 중 요한 경로여서 항만이 건설되면 수출 루 트가 막힐 수 있다고 이라크는 우려하고 있다. 누리 알말라키 이라크 총리도 지난 14일 쿠웨이트 측이 항만 건설 계획을 통보해 오지 않았다며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 다. 항만 건설은 11억 달러(약 1조1650억 원) 규모의 공사이며 2016년 완공을 목표 로 하고 있다. / 쿠키뉴스
쿠웨이트, 공항 내 금연 캠페인 벌여 쿠웨이트 내무부 수석비서관은 앞으로 쿠 웨이트 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흡연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 인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보안업무를 맡고있는 Al-Yassin소 장은 공항 내부처럼 막힌 공간에서의 흡 연은 공항청사 안을 지나다니는 비흡연 자에게도 건강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이 라고 이번 캠페인 시행 이유를 설명했다.
Al-Yassin소장은 실내에서의 흡연은 건 강상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법 으로 엄격히 규제를 하고 있으며, 이번 캠 페인을 통하여 공항 이용자들 모두의 편 의를 위해 애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습관을 버림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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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아랍 민주화 열기에 눈떴나’ 카타르 국민 소비자 주권운동
뉴스 단신 10개국 젊은이들 도하에 모여 국제 시민 단체 세계 젊은이 모임이 교 육 도시에서 23일 열렸다. 이 모임은 몇 몇 사회, 환경 이슈들을 논의하고 문화간 의 공유를 촉진시키기 위해 고안된 활동 들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10개국의 20명의 참여자들은 이 회의에 참여하여 5가지 이슈들을 논의할 것이 다. 이 이슈들은 국제 시민 단체 커리큘 럼의 핵심 이슈들로, 환경, 기후 변화, 교 육, 식품 안전, 기아, 건강, 평화와 갈등 이 그것이다. “지역적 사안들을 국제 무 대에 올리기 위해 우리의 아이디어들을 모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에사 알 마나이(Essa Al Mannai) Reach Out to Asia (ROTA)회장은 말했다. 카타르, 이 라크, 레바논, 요르단, 가자 구역, 파키스 탄,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아이티에서 온 16~25세 연령의 이번 참가자들은 교 류 기회와 경험 공유를 기대할 것이다. 참가자들은 또한 도하의 중요 문화적 장 소들을 방문할 것이고 지역 공동체에 도 움을 줄 수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할 것 이다. 이번 모임은 29일까지 계속된다.
중동의 석유부국 카타르 사람들은 불만 이 있어도 꾹 참고 살아왔다. 하지만 이 젠 다르다. 아랍 민주화의 열기에 눈을 뜬 카타르인들이 통신사업자에 서비스 개선 을 요구하는 등 소비자 주권운동을 벌이 고 있다. 카타르의 독점적 통신업체 큐텔 (Qtel)의 사용자 수백명은 최근 트위터·페 이스북 등에 ‘#qtelfail(실패한 큐텔)’이 라는 해시태그(관심주제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붙이는 온라인상의 꼬리표) 를 달았다. 불만의 표시였다. “다른 나라 에서는 큐텔보다 훨씬 싼 가격에 서비스 를 받는데 왜 우리가 엄청난 요금을 내야 하나요.”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휴대전화 전원을 일제히 끄 는 짤막한 ‘불매운동’도 벌였다.
군주국가 카타르에서는 지극히 이례적인 집단행동이었다. 칼럼니스트 압둘라 알 아트바는 “중동지역의 민주화운동을 지 켜보면서 카타르 국민들이 소비자 권리 등의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깨닫고 있다”고 2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서 말했다. 카타르는 올해 초부터 불붙은 아랍권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위성방송 알자지라를 통해 세계에 이를 중계해왔다. 하지만 정 작 자국 내 민주주의 도입에는 더딘 편이 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9만149달 러로 세계 최고수준의 소득과 공고한 왕 정이 결합해 체제변화 가능성이 거의 없 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랍권 민주화 바람 속에 튀니지와 이집트의 독재정권이 전복
카타르, 환경친화적 쇼핑몰 1호 개장
한국과 카타르, 문화교류의 장 넓혀
제 1회 재카타르 한인 볼링대회 201년 7월 22일 금요일 저녁 6시, 카타 르 볼링장에서 카타르 한인 볼링대회 가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15레인,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하였 고 참가자 전원에게 혜택이 있는 행운 의 “경품 추천 20명, 최저 점수 남녀 1명 씩 상품, 특별상 2명, 남녀 각 1등~5등 까지 많은 상품을 수여 했습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는 앞으로도 좋은 아이 템을 마련하여 꾸준히 한인 여러분들 과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에서 첫 번째로 친환경적으로 지 어진 쇼핑몰인 파르코 몰(Parco mall)이 도하에 문을 열었다. 쇼핑몰 총관리인인 Moncy Thomas는 “쇼핑몰 안에 구성된 수직 정원은 관개, 환기, 조명 시설이 갖 추어진 자동시스템으로 2,000개 이상의 열대식물로 구성되어있으며 15그루의 나 무들이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뿜는 공기정화작용을 할 것이다.”고 설 명했다. 또한 푸드코트 안에는 거대한 아 쿠아리움이 자리잡고 있다. 동시에 몰 전 체의 금연규정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 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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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와 활발한 무역을 벌이고 있는 국 가 중의 하나인 한국은 카타르의 수도 도 하와 함께 문화교류를 향상시킬 기회를 마련했다. 이것은 지역적, 정신적으로 서 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하는 외교 정책의 일부이기도 하다. 아시아 국가의 중학생 중 6명은 현재 일 주일 동안 카타르를 방문하여 ‘지구촌 청 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교류 청소년센터(이하 MIZY)의 주최아래 열린 이번 프로그램이 발판이 되어 한국의 청소년들이 세계인으 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하에 머무는 동안, 학생들은 Aspire스 포츠경기장, 아랍현대미술관, 교육도시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가 체 류비용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카타르의 명소 관광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의 리더십과 비전을 고양하고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MIZY의 대표 는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 6명의 학생들은 여러 지원자들 중 흥미도
되는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카타르인들은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 정부를 상대로 한 민주화 요구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소비 자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해온 큐 텔에 항의하는 집단행동을 한 것이다. 큐텔은 부패한 독재정권처럼 대응했다. 인터넷상에서 ‘알바’들을 고용해 항의하 는 소비자들을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보 다폰을 위해 일하는 ‘외세의 앞잡이’라고 공격한 것이다. 많은 소비자들은 보복을 우려해 공개적으로 큐텔을 비난하기를 꺼 렸다. 체제도전으로 비쳐져 수감될까봐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계 속되는 항의에 큐텔 측은 결국 소비자들 의 불만에 대한 개선을 약속했다. / 경향신문
와 새로운 문화환경의 습득정도를 기준으 로 해서 선발되었다. “이번 방문을 마치고, 학생들은 보고서를 제출하게 될 것이며 이 보고서는 문화교 류정책을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할 것이 다”라고 아랍어 전공자이면서 이번 프로 그램을 주도한 더글라스 유가 말했다. 장시정 주카타르 한국대사는 이번 프로그 램이 “생각의 공유가 바탕이 되어야 된다 는 취지 아래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국제문화교류와 세 계화 인식의 증진을 위한 재단의 설립도 프로그램의 시행 목적 중의 하나라고 밝 혔다. 많은 국내외 기관들이 청소년 사 업에 앞장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수준에 맞춘 경험과 학습을 쌓기에는 아 직 충분하지 않다는게 MIYZ센터의 의견 이다. ‘지구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청소 년들에게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직접 경험의 기 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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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뉴스 단신 오만텔 자선 모금 운동, 라마단 기간에 2,000여 가구 돕는다 오만텔 Oman TelecommunicationsCompany (Omantel)의 최고 경영자 아 메르 아와드 알 라와스 Dr Amer Awadh Al Rawas에 따르면, 오만텔이 라마단 기 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오만의 1,850여 가구에 음식을 배포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오만텔의 “주고, 나누고, 돌보기 giving, sharing and car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만텔은 또한 사회 개발부와 달 알 아 타Dar Al Atta와의 협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시민들에게 구호 의류를 배포한다. “이번에 우리는 오만 제품들을 배포할 것입니다. 지역 제품들을 사용함으로써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오만텔의 최고 경영자는 밝혔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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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전자 결제 시스템 도입 바레인 전자 정부는 국민들이 모바일 포 털을 이용하여 정부와 관련된 모든 결제 사항을 처리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 을 수행 중에 있다. 바레인은 시민과 거 주자들에게 전자지불방식을 사용하여 수 수료를 지불하는 쉬운 절차를 사용하도록 권고하였다. 이 캠페인은 모바일 포털을 통한 정부 관련 온라인 결제와 전자정부 의 모바일 포털, 그리고 주요 온라인 서비 스 채널 (국가 전자정부 포털(Bahrain.bh) 과 전자 서비스센터,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와 국가 연락센터를 포함)을 통한 정부에 온라인 지불방식으로 국민들을 돕는 취지 하에 시작되었다. “바레인은 거의 모든 연 령대에서 휴대폰 사용을 즐긴다.” 라고 전 자정부기관의 마케팅과 부매니저인 Mohammad Ziad Asfour가 말했다. 또한 그는 “이에 따라, 모바일폰은 전자 정부의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에 접근하 기 위한 중요하고 필수 경로로서 부상되었 다. 모바일 포탈을 통해 가능한 모바일 지 불방식은 수수료를 지불하는 절차를 현저 하게 간소화하였고, 현대적이고 쉬우면서 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될 수 있는 안전한
수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전자정부의 모바일 포털은 54개의 전자서비스를 공 급하는데 이는 (고용 전 건강검진 예약, 교통법규 위반, 운전면허 갱신, 메일박스 지불과 갱신, 학생증 복사본 출력, 공공 도 서관서비스, 범칙금 지불 과 학생들의 시 험 결과)등의 정부 거래인 8개의 전자지 불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국민들에게 수수료 나 범칙금을 모바일의 전자지불방식을 사 용하도록 권고하고, 그들에게 많은 시간 과 노력을 아끼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신 의 지불방식의 등록 과정을 쉽게 하기 위 함이다.”라고 Asfour가 말했다. “전자정 부 포털의 전자지불방식의 경향은 상승중 이고, 모바일 포털을 이용한 전자지불방 식은 개인 사생활과 보안의 높은 수위를 WAP또는 SMS문자 메세지 서비스를 통 해 관리한다”고 그는 언급했다. “세 개의 새로운 전자서비스는 라마단 기 간인 8월 1일부터 시작될것으로 예상된 다. 금식과 라마단의 Majlis그리고 종교적 인 행사들이 모바일 포털을 통해서도 이 용이 가능할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Royal Oman Police, 새 병원 및 경찰서 사옥 건설 예정 ROP가 공항 지역 에 전문 병원을 세 우기 위해 건축 디 자인 및 자문회사 에 대한 입찰을 공 고했다. “새 병원 은 ROP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ROP 성명서는 밝혔다. 또한, 쿰Qurm에 있는 ROP 병원에 올해 새 수술실과 응급 치료 실을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이 는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의료 시설을 향 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밝 혔다. 프로젝트 및 보수 담당부서장은 새
경찰서 디자인에 대한 입찰도 신청했다. 쿰Qurm과 공항 지역에 건설될 경찰서들 은 ROP 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거주 복 합 단지를 포함한 최신 시설들을 자랑할 것이다. ROP 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앰 뷸런스 수를 2012년 말까지 전체적으로 55개까지 늘릴 것이다. 새로운 센터들은 부라이미, 이부리, 키리야트, 니즈와, 카사 브, 칼라트(Buraimi, Ibri, Quriyat, Nizwa, Khasab, Qalhat)에 2011년에 열었다. ROP 가 국가 전체에 걸쳐 50,000여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000여 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이 성명서는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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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바레인에 2.5억弗 하수 처리장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바레인에서 2억5000 만달러 규모의 하수처리 플랜트를 수주했 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영국 런 던에서 무하락STP컴퍼니BSC와 바레인 무하락 하수처리 플랜트의 설계부터 시 운전까지 모두 담당하는 EPC 계약을 체 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하락STP컴퍼니 BSC는 삼성엔지니어링 주도의 특수합작 법인(SPC)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 난 2월 바레인 건설부로부터 5억5000달 러 규모의 하수처리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하수처리 시설은 바 레인의 수도인 마나마 북동쪽 무하락 지 역에 건설돼 하루 10만㎥의 하수를 처리 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2014 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설계·조달·시공·시 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방식 으로 수행하게 되며 완공 후 24년간 운영 을 맡게된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에는 수 출입은행이 2억4000달러를 지원한다.이 번 계약이 첫 해외 수처리 분야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따낸것으로 민관 공동 수처리 산업 해외진출의 모델을 정립한 것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 자는 “용인 민자하수처리장 등 국내 경험 을 바탕으로 해외 디펠로퍼 시장에 성공 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바레 인을 비롯한 MENA 지역(중동 및 북아프 리카)에서 대규모 수처리 증설계획에 의 한 지속적인 발주가 예정돼 있다”고 설 명했다.
2011 Ramadan Mubarak
라마단에 대해
궁금한 몇가지-
2011년도 라마단은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많은 비무슬림들이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라마단을 맞고 있는 것 을 볼 수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즈 이번호에서는 기획특집으로 2011년 라마단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지도록 준비하였 다. 무슬림 - 비 무슬림이건 간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이슬람국가에서 그들이 믿고 따르는 범국가적 종교에 대해 최소 한의 이해를 가지는 것이 그들에 대한 작은 예의는 아닐까 생각한다. 라마단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라마단(Ramadan)’이란 말은 아랍어로 “~을 끌러내다”,”유도하다”라는 의 미로, ‘ramida’, ‘ar-ramad’(‘강렬하게 땅으로 부터 건조한 것과 열을 찾다’) 에서 파생되었다. 그래서 라마단의 의미는 뜨거운 태양으로 갈라진 땅바닥과 같은 상태를 설명할 때 사용된다. 라마단이란 또다른 의미로 금식으로 인한, 위에서 느 껴지는 타는 듯한 갈증과 고통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막의 모래와 돌덩이가 태양의 열기로 뜨거워지듯, 라마단 기간 동안 알라와 그의 말씀을 기억하고 받아들이는 과 정에서 무슬림의 마음과 정신이 뜨거워지는 것을 상징한다는 설도 있다. 일부 이슬 람 신학자들은 빛과 열기가 식물을 성장하게 하고 금속을 녹여 새로운 형태를 띄게 하는 것처럼, 종교에 대한 열정이 신자들의 정신과 육체를 녹이고 제련하고 연마해 서 보다 단단하고 아름다운 형태로 재탄생 하도록 돕는 것으로 라마단의 의미를 해 석한다.
라마단의 시작은 언제인가요? 라마단 시기는 해마다 다르다. 그 이유는 이슬람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슬람력은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해 간 시점을 기준으로 시작된다. 이슬 람의 달력은 음력과 같이 달의 순환주기에 따른다. 따라서 새로운 달의 시작은 새로 운 달과 함께 시작되며, 달의 주기는 29.5일이기 때문에 이슬람의 한 달은 달의 위치 에 따라 29일 혹은 30일로 되어 그레고리력에 따른 양력 1년보다 10-12일 가량 짧 아 매년 10-12일 앞당겨져서 라마단이 시작된다. 그래서 한 사이클이 대략 33년 주 기로 사계절 전반에 걸쳐 라마단 시기를 보내게 된다. 그래서 라마단은 어떤 해에는 무더운 여름이 되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추운 겨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슬람 학자들은 하느님이 날씨와 상관없이 금식을 지키는지 시험하기 위한 신앙의 아름다 운 장치고 설명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같은 날 시작되지 않는다. 지역마다 라마 단 달이 시작하는 첫 초생달이 떠오르는 시점에 시작한다. 또 각 지역의 종교지도자 가 눈으로 초생달을 확인해야 비로소 라마단이 시작된다.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동안 하게되는 것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있다. 어린이, 군인, 여행자, 임산부, 병자의 경우 금식에서 제외되나 이들은 지금까지 라마단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간만큼 나중에 보충해야 한다. 보통 여자아이들은 7살 때부터 그리고 남자아이들은 8살 때부터 이 행사에 참가한 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금식을 종식하는 기도와 함께 “iftar”(이프타르)라 불리 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친구, 이웃, 가족들을 초대해 큰 잔치를 벌인다. 이와 같이 무슬림들에게 있어 라마단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원을 위한 필수 조건 5가지 중 에 하나이다. 금식은 해가 지면 끝난다. 금식을 끝낸 직후, 그리고 저녁 식사 전, 무슬림은 다섯 번 의 기도중 네 번째 기도를 드리는데, 이는 마그립 기도라고 불린다. 저녁 식사 후 무 슬림은 모스크라에서 이샤 기도라고 불리는 마지막 다섯 번째 기도를 드린다. 이기 간에는 특히 이슬람의 성서인 꾸란을 회중이 읽는 가운데 ‘tarawih”(타라웨라) 불리 는 특별한 자원기도가 드려지며 끝나게 된다. 이것은 20개의 연속적인 기도로 구성 되어 있으며 한 달 동안 전체 코란을 공동으로 암송한다. 라마단의 마지막 열흘은 매우 복되다고 여겨지며, 특히 ‘능력과 거룩한 밤’(Laylat al-Qadr)이라고 불리는 27일째(이슬람력으로 나라마다 달라서 26일째 지내는 곳 도 있다)는 더욱 그렇다. 무슬림들은 이 날에 무함마드가 히라산에서 명상하던 중 첫 계시를 받았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날은 밤새 깨어서 축복과 용서를 위해 기 도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헌신적인 무슬림들은 마지막 10일 동안 아주 높은 영적인 열정을 가지며, 27일째 밤에는 밤을 세워가며 기도하고 코란을 암송한다. 30일의 금식후, 라마단의 마지막은 축하의 날로 지켜진다. 이날 무슬림들은 한 곳 으로 모여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새 옷을 입고 친구와 친척들을 방문하고 선물을 교 환하고, 이날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인내심을 가지고 다음해를 기다리는 것도 전통의 일부분이다. 어려웠던 한달간의 단식이 무사히 끝난 것을 축하하는 이 날의 집단예배는 해가 뜬 시간부터 정오 사이에 적당한 시간을 골라서 행해진다. 무슬림들은 이날 아침 새옷으 로 갈아입고 예배를 올린 다음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며 친척과 친구들을 방문하고 선 물을 교환한다. 이 축제는 3일간 지속되는데 첫날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원에 종교적 납부금을 바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무슬림들은 라마단을 고행이 아니라 축제의 시기로 여긴다. 이슬람국가들의 거리에는 골목마다 색깔 종이나 깃발 혹은 사원 모양의 조형을 이어달고 집집마다 빛나는 색깔등을 내건다. 무슬림들은 저녁 시간이 되면 밤마다 친척과 친구들을 방문하고 음식을 나누며 선물을 주고 받는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기간의 금식을 통해 과거의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으 로부터 축복을 받을 것을 희망하고 있다. 금식의 형태는 한 달간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먹지도 않고, 마 시지도 않으며, 쾌락으로부터 절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 은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라마단의 낮 시간동안 공공장소 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팔거나 먹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에 지켜야 할 규칙들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꾸란에 의하면, “저녁시간에는 언제든지 먹거나 마실 수 있다. 그러나 낮 동안 즉 검정색 실로부터 흰색 실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는 새벽 여명부 터 저녁까지 금식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금식은 후천적인 다음의 다섯가지 거짓 말 하는 것, 중상모략, 어떤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비난함, 잘못된 맹세, 탐욕과 탐심
을 파괴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라마단 기간동안 신앙깊은 무슬림들은 하루에 5번 기도하는 것 이외에 모스크(Masjid)에 매일 가며, 꾸란을 읽고 몇시간 기도한다. 특 별히 그들은 ‘Taraweeh Prayer’(밤 기도)’라 불리는 특별한 기도서를 암송하는데 보 통시간보다 2-3배 기도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철야로 기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특별히 라마단 기간중의 27째 밤은 “Laylat-al-Qadr”(능력과 거룩한 밤)으로 무슬 림들에게 아주 중요한 밤이다. 이날은 무함마드가 꾸란을 처음 받은 날이라고 생각 하며 하느님이 다음 해에 대한 일들을 결정하는 때라고 한다. 그리고 라마단 금식의 마지막날은 Shawwa(이슬람 달력으로 라마단 다음의 달)월의 첫날로 무슬림들은 3 일동안 축제일(금식을 종식시키는 날)로 지킨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기도 하며 거대한 만찬을 함께 나눈다.
직장에서 금식을 하는 무슬림 동료들을 대하는 방법은? 배고픈 사람들은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 며칠 동안은 투덜거리거나 예민해 할 지도 모른다. 이럴때 일수록 무슬림 동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것이 좋다. 일 정 기간이 지나면 배고픔으로 인한 고통도 없어지므로 괜찮아 질 것이다. 하지만 라 마단이 끝날때까지 그들은 더 피곤해할 것이고 모든 일이 조금 더 천천히 진행될 지 도 모른다. 사무실은 더 늦게 열고 일찍 문을 닫을 것이다. 그래서 일을 끝내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 코란을 읽으려고 할 것이고 그렇게 밤을 새기도 한다. 금식뿐만 아 니라 수면 부족 또한 큰 영향 끼치게 될 것이다. 라마단 기간 동안은 쉴 수 있는 시간 이 적다. 밤에 더 많이 기도하고 아침 기도 전에 수후르(suhoor;동트기 전에 먹는 간 단한 식사)를 위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스케줄 전체가 라마단 기간 동안은 다소 차 이가 있을 것이다.
다르지만, 이슬람 경전 코란이 명시하는 라마단 관습은 매우 엄격하다. 당뇨병 환자 들은 식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심각한 저혈당 증세를 경험할 수 있는 등 더욱 주 의가 필요하다. 고령자나 간질 환자에게 탈수는 신부전, 신결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이른 막기 위해 단식 시간 이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낮 동안 햇볕 아래 오래 있는 것을 피하도록 권한다. 만일 누군가가 아파서 약물 처방이 필요하다고 해도 금식은 여전히 요구된다. 하지만, 위에까지 도달할 약은 어떤 약이라도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허용되지는 않는다. 만약 그 사람이 더 아프게 되고 그래서 심각한 질병에까 지 이를 수 있다면, 그 때는 금식을 하지 않고 약을 먹도록 권하고 있다.
라마단 기간동안 치료에 의한 약물 처방이 필요하다면? 라마단 기간동안의 오랜 단식은 규칙적 간격으로 약을 복용을 해야 하는 환 자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원칙적으로 단식 시간 중에는 경구약 복용도 허용되지 않는다. 해가 뜰 때 및 질 때를 기준으로 하므로 단식 시간은 지역에 따라
라마단 기간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흡연, 음주 껌을 씹거나 일출부터 일몰 사이에 외부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된다. 이러한 행위는 무슬림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줄 수 있다. 또한 명백히 법에 위배되는 행위임으로 경찰에 경고조치를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철창신세를 질 수도 있다.
라마단 기간의 어떤 때이건 외부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행위는 금지된다. 라이브 뮤직 쇼도 금지되고 오직 백그라운드 뮤직만 허락되 기 때문에 선택사항이 많지 않다.
차 안에서 또는 타운 주변에서 나아가 집에서도 음악을 크게 트는 것 또한 금지 되고 있다. 만약 음악 소리가 남들에게 들릴 경우 이것 역시 무슬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공공장소에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꽉 조이는 옷을 입으면 안 된다. 일몰 시간 뒤에 외출하는 경우에도 포함된다.
공공장소에서 신성모독적인 말을 하거나 욕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보통 때라면 얼굴 찌푸리는 정도로 지나가겠지만 특히 라마단 기간에 는 모욕적인 행위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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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들리지만 않는다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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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호텔내의 이프타(Iftar:라마단 기간의 저녁식사를 이르는 말) 텐트에서 준비된 음식과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자. 라마단 기간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비회교도들에게도 긴장을 풀고, 게임을 하고, 다양한 아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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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오류 정정했지만...
해수욕장 물놀이사고 3년간 4배 증가 국내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 가 지난 3년간 4.2배 이상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23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건수는 2008 년 379건에서 2009년 1천12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뒤 2010년에도 1천 60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사고인원도 2008년 578명, 2009년 1천816명에서 2010년에는 2천457명으로 늘어난 것 으로 집계됐다.
523대1 뚫은 국내 최초 장애인 뉴스앵커 KBS에서 국내 최초 장애인 뉴스 앵커 로 시각장애 1급 이창훈(26)씨가 최종 선발됐다. 이씨는 5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3층 뉴스 스튜디오에서 장애인 앵커 위촉장 을 받았다. 이씨는 생후 7개월 만에 뇌수막염 후유 증으로 시신경이 훼손돼 시력을 잃었다. 이씨는 시력을 잃은 대신 청각과 기억력 이 발달, 언변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 다고 한다. 이씨는 약 3개월 간 앵커 실 무 교육을 받은 뒤 가을 개편 쯤 뉴스 진 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청계천 출몰한 비키니女 지난 19일 청계천 광교 부근에서 여자 외국인 세 명이 민소매 옷과 비키니 상 의를 입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광경이 국내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도심 하천변 일광욕에 대한 입장은 나라마다 다르다. 유럽은 아주 관대한 편이다. 프 랑스는 센강 강변도로에 인공적으로 모 래톱을 만든 뒤 야자수와 파라솔을 놓 아 시민들이 일광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원 곳곳에서 상의를 벗고 일광 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다. 반면 이란 은 지난해 테헤란 유프라테스강 인근이 여자들의 일광욕 장소로 각광받자 “율 법에 어긋난 행동”이라며 일광욕을 금 지시켰다.
교육당국이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나이스)의 오류와 관련해 고등학 생 2만9천7명의 1학기 성적을 정정,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2학기 상황도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교 육과학기술부와 나이스를 관리하는 한국 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다음달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한 것은 물론 2학기 나 이스에 일부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예상 외의 돌발 사태’를 면밀히 점검키로 했다. ◇원인은 프로그램 오류…180곳 점검서
도 `누락’ =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 은 프로그램 오류다. 교과부와 KERIS는 발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을 처리하 는 `소스 코드’(컴퓨터 프로그램을 프로그 래밍 언어로 기술한 소프트웨어 설계도) 의 오류라고 공식 확인했다. KERIS는 이 와 관련, “차세대 나이스를 만들 때 모든 프로세스에서 오류를 찾아 없애는 `클린’ 명령어를 180곳에 입력해 점검했다. 하지 만 동점자 처리는 워낙 복잡한데다 특정 조건에서만 오류가 나오는 탓에 당시에 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차세대 나이스에서 동점자의 성적을 처리 하는 방식은 무려 45개에 이른다. 그 가 운데 동점자의 등수를 가릴 경우 지필고 사·수행평가 순위, 지필고사의 고배점 문 항 순위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점수를 차등화한다. 이 때 소수점 이하 16번째 자리까지 표시하는데 이번에 소수점 이하 자릿수 가운데 평가 결과와 상관 없는 숫 자 `1’이 표시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설
명이다. 문제는 상용화 전까지 개발·검증 의 전 과정에서 수십∼수백 번 프로그램 을 가동하고 180개 경로에 명령어를 넣 어 검증했지만 오류를 찾지 못했다는 점 이다. 교과부와 KERIS는 정확한 원인 분 석을 위해 23∼24일 IT·컴퓨터 프로그래 밍 전문가 66명을 동원해 나이스 시스템 의 모든 소스 코드를 점검했다. ◇2학기 `더 큰 오류’ 나올까 우려 = 이번 오류로 1학기 내신 석차·등급이 바뀐 고 등학생은 모두 2만9천7명에 이른다. 이 들 가운데 석차가 바뀐 고교 3학년생은 9 천890명이며 그 중 등급까지 변경된 학 생은 659명이다.오류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은 `실제와 같은 연습’이다. 즉 풍부 한 표본을 갖고 프로그램을 미리 구동해 보면 통계적 오류가 일어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사태는 27∼29일 성적 정 정과 성적표 재발송을 전후해 잦아들 전 망이다. 하지만 재발을 방지하려면 확실 한 점검과 보완이 불가피하다. / 연합뉴스
“평창 쾌거” 2주 만에…“올림픽 보이콧” 2018 겨울올림픽 유치로 축제 분위기였 던 평창군 대관령지역이 썰렁하다. 이 지 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이게 되자 겨울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사 라졌다. 대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등장하는 등 주민이 반발하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20일 도시 계획위원회를 열고 평창군 대관령면 61.1 ㎢, 정선군 북평면 4㎢ 등 겨울올림픽 개 최지역과 주변지역을 토지거래계약 허가 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강원도는 이 같 은 내용을 29일 도보를 통해 공고할 계획 이다. 공고일 5일 후면 효력이 발생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평창의 경우 대 관령면 유천·차항·횡계·수하·용산리 일원 으로 평창 총 면적의 4.2%이다. 또 정선 은 북평면 숙암리 중봉 활강경기장 시설 예정지와 주변 지역으로 정선 총 면적의
0.3%이다. 이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 으로 지정되면 앞으로 5년간 일정 규모 이 상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과 지상권 등을 이전하거나 설정할 때 해당 자치단체장 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의 취득은 실 수요자에 한해 허용되고 용도별로 2∼5 년간 허가 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 다. 위반했을 때는 취득금액의 10% 범위 에서 매년 이용의무를 이행할 때까지 이 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대관령지 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30여 명은 20 일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반발 하고 나섰다. 이들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재산권 규제와 박탈행위”라며 이 장단 전원사퇴, 항의집회 및 올림픽 반납 운동과 함께 올림픽 시설 건설을 물리력 으로 막는 등의 반대 운동을 펼칠 계획이 다. 주민들은 “경기장 시설이 들어서는 주
변은 그렇다 치더라도 농사 짓는 곳까지 규제해 재산권 행사를 막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강 원도 박완재 토지관리담당은 “대관령면 지역은 겨울올림픽 유치 후 거래는 이뤄 지지 않았으나 부동산 호가가 크게 오르 고 있다”며 “이 경우 올림픽 시설은 물론 배후도시를 조성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 간이 소요되는 등 겨울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 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도시계 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되거나 변경되 는 지역, 법령에 의한 개발사업이 진행 또 는 예정된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은 토지거 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지 정하지 않을 경우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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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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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파워블로거-국세청 파워격돌
“이젠 괜찮겠지” 일본관광 급증
“법적 근거없이 마녀사냥”…”탈세 뿌리뽑을 것”
방사능 불안감 줄어들고…여행사 경비할인도 효과
국세청이 포털에 파워블로거 1300명의 신상 정보를 요구하면서 블로고스피어( 블로거들의 온라인 세상)가 들썩이고 있 다. 자료 요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모호 한 데도 모든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고 강도 세무조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파워 블로거들은 국세청이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며 포털이 자신들의 정보를 국세청에 넘겨준다면 법적 대응에 나설 수도 있다 는 생각이다. 가장 큰 문제는 국세청이 포털에 개인정 보에 해당하는 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법 적 토대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 정보통신 망법에는 포털이 제3자에게 개인들의 정 보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금지 조항이 있다. 전기통신사업법에도 `통신비밀보호 `에 대한 조항(83조)이 있다. 이 때문에 포털들은 자료 제공에 대한 결 정을 내리지 못하고 법무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황이다.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 다. 국세청이 단속할 수 있는 것은 국내 블로그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국외 사이 트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탈세 행위를 한 다면 조사 대상이 안 된다. 특히 소수 문제 있는 파워블로거를 단속 하기 위해 모든 파워블로거를 조사하는 것 은 도를 넘은 행위라는 지적이다. 공동구 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파 워블로거는 30명 안팎에 불과하고 탈세 소지가 있는 파워블로거도 많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명승은 TNM미디어 대표 는 “사실 국세청 사정권 안에 들어가는 파 워블로거는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본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국세기본 법에 근거한 정당한 자료 요청”이라며 “ 일단 법무부 유권해석이 나올 때까지 기 다려야 하지만 필요하면 관계부처와 논 의해 정보통신망법 규정을 개정하는 문제 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진 행 중인 국세청 전자세원과 관계자는 “파 워블로거들이 당당하게 소득을 신고하고 정당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풍토가 온라 인상에서 정착돼야 한다는 것이 이번 조 사의 근본 취지”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이미영(26·가명)씨는 8월 휴가 기간에 친 구와 함께 갈 여행지로 일본 규슈 지역을 선택했다. 이씨는 “일본에 지진이 난 지 도 5개월 정도 지난데다 규슈 지역은 지 진이 난 동북지방에서도 멀어 큰 걱정은 안 한다”며 “지진으로 수요가 줄어서인지 일본 여행상품 가격까지 내려 마음에 든 다”고 말했다. 강영철(45·가명)씨도 여름 휴가지로 일본 홋카이도를 선택했다. “가 족과 함께 홋카이도에 가려면 1인당 100 만원이 넘게 들어 부담스러운데 최근 일 본 여행 가격이 낮아져 절반 수준으로 여 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원자력발전소 붕괴 등으로 방사능 공포에 휩싸여 고개를 숙 였던 일본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일본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인 여행박사는 “7, 8월 들어 일본 여행 수요가 지난해 같 은 기간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됐고 방 사능에 대한 불안감도 거의 씻긴 상태”고 말했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 역 시 “지진 당시엔 지난해 대비 10% 수준 으로 떨어졌던 일본 여행 수요가 7월 들어 서면서 60% 이상으로 회복됐다”고 밝혔 다. 하나투어는 일본 여행 수요가 줄어 동
남아, 유럽 등의 지역으로 파견 보낸 일본 지역 담당 직원들을 7월부터 제자리에 복 귀하도록 한 상태다. 일본 여행이 되살아나는 데는 ‘값싼 여행 상품’이 한몫을 했다. 국내 여행사들은 지 난 3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일본 여행상품 가격을 50%까지 할인해 ‘특가상품’으로 내놨다. 하나투어 홍보팀 관계자는 “일본 관광청까지 나서 숙박업 계, 항공업계와 협력해 숙박료, 항공료 등 을 지원해줘 기존에 120만~130만원 정 도였던 규슈 여행상품을 69만9000원에 팔았다”며 “저가 전략에 여행을 망설이 던 이들이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 일본 여행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일본 여행을 선택한 이들이 지진 피해지역인 동북지방에서는 멀리 떨 어진 곳을 선택하고 있다. 여행박사 홍보 팀 관계자는 “여행자가 몰리고 있는 규슈 나 일본 남쪽 끝, 혹은 북쪽 끝 지방은 지 진 피해지역과의 거리가 부산에서보다도 멀다”며 “연령대별로도 차이가 있어 나 이 든 세대의 경우에는 아직 불안해하는 반면 젊은층은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하 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겨례
‘우유 품귀현상’ 이유 있었네… “아기 우유를 사러 왔는데 우유가 없어서 못 샀어요.” 25일 오후 우유를 사기 위해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주부 임은미 씨(30)는 다른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오 후만 되면 마트 우유판매대가 텅 비기 때 문이다. 구제역과 날씨, 왜곡된 원가 결정 구조, 담합 등 요인이 우유 품귀현상을 부 채질하고 있다. 구제역과 더운 날씨는 품 귀현상의 일차적 원인. 지난 겨울 구제역 때문에 젖소 3만6000 마리가 매몰 처분됐고 이 여파로 원유 생 산량이 10%가량 감소했다. 더운 날씨 탓 에 젖소의 원유 생산량도 10%가량 줄었
다. 여기에 최근 여름 피서철이 다가오면 서 냉커피 아이스크림 등 우유가 함유된 냉장식품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 다. 이 때문에 올해 초 2000원 선이던 ℓ 당 우윳값(소비자가격)이 최근 2150원 안팎까지 올랐다. 오는 9월 초ㆍ중ㆍ고교 가 개학을 하게 되면 급식우유 등 원유 수 요가 크게 늘어나 수급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정부 주도의 왜곡된 원가결 정 구조다. 정부가 수급상황을 그때 그때 우유 원가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 최근 수
급 불균형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정해 놓은 산지 원유 기준가 격(출하)은 ℓ당 704원이다. 낙농가와 유 업체들은 정부 기준가격을 토대로 계약 을 체결하기 때문에 이 기준가격은 시장 에 큰 영향을 준다. 규정상 우유생산비 변 동폭이 5% 이상이 될 경우 정부가 유업체 와 낙농가, 전문가 협의를 거쳐 기준가격 을 수시로 바꿔야 한다. 하지만 2008년 8월 이후 3년간 이 기준 가격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유업체 (41원)와 낙농가(171원)는 인상폭을 두고
옥신각신 싸우고 있고 정부는 이들의 합 의에 의해서만 기준가격을 올릴 수 있다 며 지난 5월부터 석 달째 수수방관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를 잡기 위해서라면 원 가를 낮추려는 유업체 손을 들어줘야 하 지만 낙농가들의 소득안정을 위해서는 낙 농가 편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농림수산 식품부 관계자는 “우윳값은 변동폭을 줄 이는 것이 이득”이라며 “낙농가와 유업체 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8월 중 인상 폭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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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英 가수 와인하우스 숨져 한때 그래미상을 휩쓸며 주목을 받았 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 하우스(27ㆍ여)가 23일 런던 북부에 있 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런던경 찰청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54분 런 던 북부 캠덴의 아파트에서 와인하우 스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직 사인은 불분명하다고 확인했다. 구급 차량이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으나, 이미 죽 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 은 현장에서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와인하우스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인 다고 보도했다. 와인하우스는 지난 수 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겪어왔으 며 최근 런던에 있는 재활원에서 치료 를 받기도 했다.
폴 메카트니, 세 번째 결혼 “조용하게 식 올린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69)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매카트니가 애인인 사업 가 낸시 셰빌(61)과 런던에서 결혼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소박한 식을 올릴 예정이다. 매카트니와 4년 간 교 제해 온 사업가 셰빌은 결혼식에 대해 “가족들만 초대한 작은 행사가 될 것” 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 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정보통은 “매 카트니가 셰빌을 무척 사랑하지만 성 대한 결혼식은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매카트니는 두 번의 이혼 전력이 있다. 매카트니는 1969년 사진작가 린 다 이스트먼과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 다. 이스트먼이 1998년 유방암으로 세 상을 떠난 뒤에는 2002년 모델 헤더 밀스와 재혼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셰빌 역시 한 번의 이혼을 겪었다.
한인 2세 배우, 할리우드서 맹활약 한인 2세 배우 윌 윤 리(36. 한국명 이상욱)씨가 최근 미국 할리우드에 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주목을 받 고 있다. 23일 한인 인터넷 매체 유코피아에 따르면 이씨가 출연한 영화 ‘길과 태양이 만나는 곳(Where the Road Meets the Sun)’이 오는 29일 로스앤젤레스의 할리 우드 선셋5 극장에서 시사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LA, 샌디에이고, 뉴욕, 텍사스 등에서 일제히 상영된다. 그가 출연한 또 다른 영화 ‘황홀한 눈’(Far Away Eyes)’ 은 다음달 8일 홍콩에서 개봉된다. 이씨는 ‘길과 태양이~ ‘에서는 교통사고 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되찾은 ‘ 타카시’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이 영 화로 지난 4월 열린 월드페스트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조연배
우상을 받았다. 액션영화인 ‘황홀한 눈’ 에서는 4명의 암살자와 호텔에서 만나 풀 리지 않는 숙제를 함께 풀어나간다. 그는 또 가수 보아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댄스 영화 ‘코부 3D’에서 보아의 친오빠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레드 던(Red Dawn)’에도 섭외돼 북한군 대령역을 맡 기로 했으며, 콜린 패럴과 제시카 비엘 주 연의 리메이크작 ‘토털 리콜(Total Recall)’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씨는 한인 배우 대니얼 대 김과 그레이스 박이 출연 하는 CBS 인기 TV시리즈물인 ‘하와이 50 수사대’에서도 중국인 갱 단원으로 나오 는 등 영화와 TV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 진 활약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 버클리)를 졸업한 뒤 1997년 연예계에 입문해 지금 까지 영화 ‘007 어나더데이’,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 ‘엘렉트라’ 등에 출연했다. 2002년 피플지로부터 ‘올해의 아름다운 50인’과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2NE1 대단하네, 독일 차트 1위 기염 그룹 ‘투애니원’이 독일 음악사이트 정상 을 밟았다. 지난달 나온 투애니원의 앨범 ‘내가 제일 잘 나가’가 25일 현재 비바 온 라인 클립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투애니원 외에도 그룹 ‘엠블랙’의 ‘모나 리자’ 2위, 그룹 ‘비스트’의 ‘픽션’이 3위 에 오르는 등 독일 내 K팝의 인기가 드높 다. 그룹 ‘2PM’의 ‘핸즈 업’, 신인그룹 ‘히 트(HITT)’의 ‘굿나잇’도 45, 50위에 랭크 돼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내가 제일 잘나가’ 뮤 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60만건 이상을 기록, 월드와이드 기준 ‘많이 본 영상’과 ‘최다 즐겨찾기 영상’ 부문 2위에 올랐다. /뉴시스
‘해리포터’ 시리즈, 흥행 수익 ‘7조원’ 돌파
전 세계에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모두 7조 3600억 원의 수 익을 올렸다. 해리포터 시리즈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70억 달러(한화 7조 3600억 원)의 수익을 돌 파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 했다. 이는 역대 흥행 기록을 모조리 갈 아 치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의 단 일주일 수익이 더해진 수치기 때 문에 최종 수익은 현재 수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리포터와 죽음 의 성물2’는 북미에서만 2억 1490만 달 러,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 4억 25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현재까지 6억 4020 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 OSEN
박칼린-오지호 SNS 도네이션, 트위터 선행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과 배우 오지호가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SNS 도네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SNS 도네이션은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SNS 기반을 이용 해 연예인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색다른 기부 방식을 알리고 널리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규 카페 브랜 드 오픈행사에서 박칼린과 오지호는 각자 트위터로 실시간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기 부 동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팔로우 중인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에게도 지속 적으로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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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류시원 페라리 챌린지 2연승 ‘레이싱도 한류스타급’ 한류스타 류시원이 국내 레이서 경험을 바탕으로 페라리 챌린지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프로레이싱팀 ‘팀 106’의 감독 겸 드라이버 류시원은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레 이스’ 두 번째 라운드에서 2연승을 차지 했다. 류시원은 이날 결승전에서 빠른 스 타트와 과감한 코너링으로 앞서 달리던 8대의 차량을 순식간에 제치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원메이크 레이스인 ‘페 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스폰서 별로 코파 쉘 클래스와 피렐리 클래스 두 개로 나뉘 어 진행된다. 이로써 류시원은 지난 6월 19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
드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출전해 우승 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라운드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레이싱 경기에는 챌린지 레이스를 위해 페라리가 특수 제작한 5번 째 레이싱 모델인 458 챌린지가 사용됐 다.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모델인 458 챌린지에는 미드-리어에 4,499cc V8엔진이 장착됐다. 류시원은 국내 페라리 공식수입사 (주) FMK의 후원을 받아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된 페라리 챌 린지 레이스는 상하이, 말레이시아 세팡 을 거쳐 11월 유럽에서 최종전이 열린다. /스포츠조선
박찬호 드래프트? 희박한 가능성 오릭스 박찬호(38)의 한국 진출 여부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인터 뷰에서 “고국에서 불러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겠다. 내년엔 한국에서 뛰고 싶다” 며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하고픈 열망을 드러내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결국 절차적 문제만 해결해 준다면 연고 구단인 한화 유니폼을 입겠다는 뜻이다. 박찬호가 밝힌대로 한국행에는 해결해야 할 두가지 걸림돌이 있다. 우선 신인 드래 프트 지명 자격 문제다. 야구규약 105조 의 ‘99년 1월1일 이전 해외진출 선수의 입 단’ 규정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일 경우 선수 본인이 KBO 총재에게 입단 신청을 해야하고 구단은 특별지명하여 총재에게 제출한다’고 명시돼 있다. 2012 신인 지 명 회의는 8월25일로 예정돼 있다. 즉 박 찬호가 특별지명을 통해 내년부터 한국 에서 뛰기 위해서는 지명 회의 이전에 소 속팀인 오릭스에서 퇴단한 뒤 KBO에 입 단 신청을 해야 한다. 오릭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현실상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 다. 또 한가지 걸림돌은 1라운드 지명권 소진 문제다. 야구규약 105조 4항에 따르
면 ‘특별지명을 실시해 입단 계약을 체결 할 경우 지명회의 1라운드 지명권을 사용 한 것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규약대로 하지면 한화로선 박찬호를 영입하기 위 해 1라운드 지명권을 사용해야 한다는 뜻 이다. 지난해 최하위였던 한화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의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다. 리빌딩이 급한 한화로선 힘든 선택이다. 결국 박찬호를 내년에 당 장 한국무대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 나. 최고 의결기관인 KBO 이사회에서 특 별 규정을 마련하는 것 뿐이다. 연고 구단 인 한화 측 관계자는 “박찬호 선수의 국 내 복귀 의지가 확실하고 오릭스에서 퇴 단한다면 구단은 영입을 위해 어떠한 노 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프로야구 발전 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타 구단이 양해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라며 이해를 구했 다. 결국 박찬호의 내년 시즌 한국 무대 에서의 활약 여부는 각 구단의 합의체인 KBO 이사회 결정에 달렸다. 하지만 벌써 부터 구단들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어 특별 규정 마련이 현실화 되기까지 는 난항이 예상된다./스포츠조선
문의: +971.4.283.2258 Al Garhoud Villa No.36-6 17C st. 두바이 공항 5분거리
형
두바이
박태환, 자유형 400m 기적의 금메달 ‘마린보이’ 박태환(22. 단국대)이 멋진 레이스 로 기적같은 금메달을 따 냈다. 박태 환은 24일( 이하 한국시 간) 중국 상 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 수영장에 서 열린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 자 400m 결선에서 처음부터 앞으로 치고 나서는 무서운 역영을 펼친 끝에 3분42초0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쑨양(중국)보다 1초20이나 앞서는 압 도적인 결과였다. 이로써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세 계선수권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 지한데 이어 4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2년전에는 예선 탈 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화려하게 부활 하면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 었다. 특히 박태환은 이번 400m 결승 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 남은 자유 형 200m와 100m에서의 기대감도 더 욱 높였다.
박태환은 예선에서 3분46초74를 기 록, 전체 7위로 결선에 올랐다. 예선에 서 최대한 힘을 아끼고 결선에서 모든 것을 집중한다는 작전을 펼쳤다. 그렇 다보니 기록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썩 좋지 않았고 가장 구석에 위치한 1번 레인을 배정받게 됐다. 일반적으로 1번 레인은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데다 경쟁자들을 제대로 볼 수 없어 불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 지만 박태환은 그런 불리함까지 극복 하면서 기적 같은 금메달을 일궈냈다. 박태환은 8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빠 른 0.67초의 출발 반응 속도를 기록 했다. 박태환은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갔다. 세계기록 보다도 빠른 기록으 로 가장 먼저 50m를 터치한 박태환 은 이후에도 100m 지점까지 계속 선 두를 이어갔다.박태환은 250m 지점 에서 4위까지 밀려났지만 300m를 앞 두고 다시 선두로 치고 나왔다. 100m 를 남기고 스퍼트를 펼친 박태환은 2 위권과 3~4m격차를 벌이면서 여유있 게 1위로 나섰다. 1초 이상 앞서나간 박태환은 결국 기적같은 레이스를 펼 치면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데일리
호주 에번스 투르드프랑스 최고령 우승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대장정이 카델 에번스(34ㆍ호주)의 우승 으로 끝났다. 에번스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크레테유에서 파리 샹젤리제까 지 이어진 마지막 95㎞ 구간을 2시간27 분 2초만에 달렸다. 이로써 에번스는 전 체 21구간 3430.5㎞를 86시간12분22초 에 주파해 종합 우승자가 입는 `옐로저지 `를 차지했다. 호주는 1914년 처음 선수 를 파견한 이후 97년 만에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
올해 34세 5 개 월 인 에번스는 1923년 수 립됐던 역 대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에번스는 우 승을 확정지은 후 “뒤늦었지만 우승을 차 지해 내 오랜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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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8) - 두바이 코리아나
낙지소면
요즘따라 긴 외국생활에 집 밥이 그리울 때가 많다. 더구나 집에서 한국 음식을 해 먹을 여건이 되지 않 으니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꼭 한식당에 들르 게 된다.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두바이에는 그 런 식당이 많고 게다가 맛까지 일품인 곳들도 많 다. 또한 두바이는 한식당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 미가 있다. 종로의 굴보쌈이 그리워 두바이에서 찾아간 곳은 바로 Iranian Hospital 건너편에 위치한 ‘코리아나’ 식당이다. 한국식과 일본식이 적당히 섞여있는 듯 한 인테리어 내부장식만 봐도 한식과 일식을 같이 하고 있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식당을 들어서면서 다 음번에는 일식을 맛 보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
건강칼럼
굴보쌈
다. 어쨌든 보쌈하면 역시 굴보쌈(150디람)이다. 신선한 굴과 두툼한 돼지고기, 그리고 갓 담은 새빨 간 김치 속을 절인 배추에 싸서 먹는 맛은 정말 일품 이다. 김치가 맛이 없으면 보쌈 맛도 자연히 떨어지 는 데, ‘코리아나’ 보쌈은 그 김치에 반해 손이 자꾸 만 가게 된다. 더불어 회덮밥(75디람)도 추천해 주고 싶다. 각종 야 채와 신선한 회가 그릇 한 가득 담겨져 나와 회덮밥만 시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두바이 코리아나에서 외식해 보는걸 어떨까?
문의전화: 04-345-4354 / 050-652-3182 위치 : 두바이 Iranian Hospital 맞은편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식사량의 조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고혈압환자는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 로도 혈압을 내릴 수 있다. 체중을 약 10kg을 줄였을 경우 최 고혈압 25, 최저혈압 15 mmHg를 떨어뜨려 약 75%의 환자 가 정상혈압을 되찾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체중감량을 위 해서는 당연히 식사량의 조절이 기본이 된다. 체중감량은 1 개월에 2kg 정도가 무난하며 오래 식사요법을 지속하려면 약 200~300kcal를 더 주어 식사를 즐겁게 하고 그 만큼은 운동으로 소비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중감량을 위 해 흔히 끼니를 거르는 수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 다. 왜냐하면 같은 양을 먹더라도 3회로 나누어 먹는 편이 체중증가가 적기 때문이고, 먹는 행위자체로 에너지 소비량 이 300kcal나 되기 때문이다.
저염식 염분섭취가 높을 수록 혈압이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 실이다. 염분제한을 위한 방법으로는 1) 식탁에서 추가로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짠맛을 원하면 간장이나 대용소금을 사용한다.
3) 가공식품은 가급적 줄이도록 한다. 4) 찌개, 소금에 절인 음식, 젓갈 등의 소비를 자제한다. 그리고 음식은 더울수록, 설탕을 많이 쓸수록 짠맛이 덜 느 껴지기 때문에 조리시 유의해야하며 식초의 사용량을 늘리 면 소금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쌀밥을 적게 먹음으로써 김치, 국, 젓갈 등 소금함량이 많은 부식을 줄일 수 있고, 체 중을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다.
알콜 섭취 하루 60ml 이상의 알콜을 마시는 사람에게 고혈압이나 뇌 졸중의 발생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알콜을 매일 35~40ml를 마시고 있는 사람이 음주량을 80% 감소하면 1~2주 사이에 수축기 혈압이 4~5 mmHg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알콜은 영양소는 없이 과다한 열량의 원인이 될 수 있 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환자는 금주를 하는 것이 제일 바람 직하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시되 천천히 가능한 적게 마 시고 안색이 변하거나 가슴이 뛰거나 숨이 가쁘면 심장에 무 리가 된다는 징조이기도 하므로 특히 고혈압 환자는 마시기 를 그만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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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CAPE TOWN
아프리카 관문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은 케이프주의 수도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회가 있는 입법부 수도이다. 케이프타운의 역사는 수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천 년 동안 사냥이나 낚시 등으로 자신들만의 생활터를 가꾸어 가고 있던 이곳에 ‘안토니 오 데 살다나’라는 백인이 테이블베이를 통해 케이프타운을 첫 방문을 했다. 그 후 500여년 동안 건물, 항구가 만들 어지며 도시의 모습으로 변모를 보여왔다. 많은 여행객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는 도시인 케이프타운이지만 17세기 이 후 유럽열강들이 자신들의 영토확장을 위한 각축장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소외된 원주민들이 생기고, 흑백 갈등의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곳에도 평화는 정착되었다.
아프리카 속의 지중해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프 타운에 어둠이 내리고, 거리의 조명들이 더욱 빛을 발할 때 테이블마운틴에 조명이 쏘아지면 홍콩의 야 경은 아련히 멀어진다. 케이프타운은 이런 황홀한 야경 뿐만 아니라 아침이 되면 산책하기 좋은 온화한 유럽의 한 도시로 변한다. 개척시대 부터 세워진 건 물들이 잘 정리된 거리와 고층빌딩들의 비즈니스 구역의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담한 단층 건물들이 푸른 녹음과 어울려 지중해 유럽의 한 곳에 온 듯한 인상을 준다. 지중해 기후와 비슷하고 하얀색 집들이 많은 케이프타운은 전세계의 부호들이 케이프타운에 별장을 마련하고 일년에 단 며칠이라도 여유로운 휴가를 즐 기는 곳이기도 하다.
둘러보기 케이프 타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케이프타운에서 한눈에 보이는 테이블 마운틴은 이 름 그대로 테이블 같이 정상이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1085m의 높이에 지각 변동에 의해서 지금과 같은 모양이 형성되었고 오르 는 방법은 하이킹 코스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케이블카는 360도 회전이 되어 더욱 흥 미진진하다. 정상의 평평한 지대는 3Km정도 길이로 희귀한 동식물등이 서식하고 주 변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샾이 있다.테이블 마운틴에서는 눈앞으로 푸르른 대서양 이 펼쳐지고, 케이프타운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케이프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에게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이다.
희망봉(Cape of Good Hope) 희망봉은 케이프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곶으로 뱅골 만의 한류와 아글하스의 난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지 리학적으로 실제적인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곳이 기도 하다. 케이프 포인트에 오르면 비로소 대륙 땅 끝 에 섰다는 실감을 해볼 수 있다. 용의 꼬리가 내려앉은 것 같은 희망봉이 푸른 대서양과 하나가 되면서 눈앞 에 펼쳐진다. 좌우 바다의 파도에 온몸을 맡기고 선 기 암절벽의 수려함과 수십 겹의 푸른 파도가 200미터 이상 되는 절벽을 때리며 흰 포 말로 부서지는 장면은 장관중의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 펭귄비치 케이프타운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펭귄 마을이다. 펭귄 보호지역인 볼더스 비치에는 수백 마리 의 펭귄이 살고 있는데, 이곳 주민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바다와 접한 넓은 해안과 주변 초 목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막 대로 경계를 세워두었는데, 몇몇 펭귄은 이를 무시하고 해안가 식당에 불쑥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아스팔트 위 로 산책을 나서 길 가던 자동차들을 멈춰 서게도 한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제 마 음대로 해변가를 뒤뚱거리며 돌아다니는 펭귄들. 마을 사람들은 적당한 거리를 두 고 자연스럽게 펭귄의 삶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로빈 아일랜드(Robin Island) 로빈 아일랜드는 남아공의 인종민주주의 시절 정치 사범들이 수용되었던 곳이다. 1996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인 넬슨만델라 대통령이 20여년간 수 감 생활을 한 곳으로 유명하다. 테이블 마운틴에서 남서쪽으로 약 10키로쯤 떨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 지금은 그 당시의 수용소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제적인 역사 박물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로빈아일랜드는 워터프론트 클 럭타워에 위치한 게이트웨이에서 로빈아일랜드 전용 페리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물개섬 케이프타운은 어느 바닷가에 가거나 물개들의 모습을 어 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또한 물개들이 서식하고 있어서 물개섬이라고 불리는 두 개의 섬이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 객들이 찾고 있는 물개섬은 작은 항구인 헛베이에서 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원래 물개섬은 사이먼스 타운에서 쾌속정을 타고 돌아볼 수 있는며 약 2만여마리의 물개가 서식하고 있고 물개들과 바닷새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는 그 모습은 과히 장관이라 고 할 수 있다. 물개섬으로 가는 도중에 고래와 돌고래들의 출현을 조우할 수도 있다.
비자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30일 무비자 적용 항공 : 에메레이츠 항공/사우스 아프리카 항공 두바이 출발 직항/ 에티하 드 항공 아부다비 출발 요하네스버스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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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황보 훈 변호사가 알려주는 ‘아부다비에서 사업하기’ Huny ADNOC 계열 회사 리스트 및 주요 업무 비교 아부다비 국영 석유 공사라고 할 수 있는 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에는 현재 15개의 자회사가 각각 다른 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ADNOC 산하 석유 시설과 관련하여 아부다비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입찰에 참여하기 이전에 대상 프로젝트의 소 유주(발주처)가 누구인지를 우선 파악하고 그 업체에 등록 (Contractor/Supplier/Vendor Registration)을 하기 위한 절차와 요구 사항을 숙지하여야 한다. 다음의 자료는 ADNOC의 웹사이트내의 리스트를 참조로 하였으며 개별적인 회사에 자세한 내용 및 등록 기준은 각각의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조사하였다.
Abu Dhabi Company for Oil Operations (ADCO) 15개 자회사 중 가장 덩치가 큰 회사라고 평가할 수 있는 ADCO는 육지 (onshore)에서의 석유 & 가스의 탐사 & 개 발 & 생산을 관리하며 SAS, Shah, Habsan 프로젝트 등 여 러 개 한국 업체가 수주한 석유 & 가스 생산 프로젝트를 소 유
Abu Dhabi Marine Operating Company (ADMA-OPCO) 이름 그대로 Marine, 즉 육지가 아닌 바다, 에서의 석 유 & 가스 탐사 및 생산을 관리하는 회사이며 여러 개의 offshore 프로젝트들을 진행. ADNOC 60% 대비 40%가 프랑스 회사 Total, 영국회사 BP, 일본회사 JODCO가 합자 한 회사. 많이 알려진 프로젝트로는 IGD- Umm Shaif Gas 가 있다.
Abu Dhabi Gas Liquefaction Company Limited (ADGAS) 1973년에 설립된 중동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가스 생산 가 공 전문 회사로써 일본의 TEPCO (도쿄 전력 회사 –Tokyo Electricity Power Company)가 사업 파트너로써 생산되는 대 부분의 가스를 구입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MA OPCO 처럼 ADNOC 이외에 Total, BP & 일본 기업 (Mitsui)이 함께 소 유하고 있으며 현재 DAS 섬의 프로젝트를 한국 업체 (HHI)가 수주해서 진행하고 있다.
Abu Dhabi Oil Refining Company (TAKREER) 가장 많은 한국 업체가 현재 거래하고 있는 이 회사는 루와 이스 지역에 대규모 정유시설을 신규 건설 및 확장하고 있 으며, 생산 & 개발을 주로 하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정유 & 가공만을 담당하는 회사.
Zakum Development Company (ZADCO)
Ruwais Fertilizer Industries (FERTIL)
Upper Zakum, Umm Al Dalkah, Zirku Island의 프로젝트 그 리고 Satah 지역의 원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소유 & 개발 하고 있는 회사. 최근 인공섬을 만든 후 석유 시추 설비를 설치하는 공사 등 큰 규모의 프로젝트들을 발주 & 소유하 고 있다.
루와이스 지역에서 암모니아 및 요소 등의 생산을 통해 비 료 제작을 주로 하는 회사.
National Drilling Company (NDC) 석유 탐사의 Drilling 전문 회사
ESNAAD 각종 화학제품, 폐기물 처리, 특수 장비 및 운송을 담당하 는 회사로써 타 회사들의 생산 & 가공 & 처리에 보조 역할 을 하는 회사
Abu Dhabi Petroleum Ports Operating Company (IRSHAD) (석유 수출 전문) 항만 운영 업체로써 석유 운송 관련업을 아부다비의 Ruwais, Jebel Dhanna 등의 항구에서 운영 관리
Abu Dhabi Gas Industries Limited (GASCO) Onshore 가스 프로젝트들을 소유 개발하여 루와이스 Plant 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ADGAS (offshore 가스 개발 전 문업체)와 함께 아부다비의 양대 가스 개발 회사. 여러 큰 프로젝트를 현재 개발하고 있어서 한국 업체들의 (등록) 관심이 매우 높은 회사. 이름에서 느낄 수 있 듯이 석유가 아닌 Gas 생산 & 가공 전문 업체.
Abu Dhabi National Tanker Company (ADNATCO) 원유 및 가공된 정유 상품들의 운반을 담당하는 Oil Tanker 운송 회사.
National Gas Shipping Company (NGSCO) 이름 그대로 GAS 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운송하는 회사(주 로 Das Island에서 운송)
Abu Dhabi Polymers Company Limited (BOROUGE) 에틸렌 (ethylene) 및 폴리에틸렌 (polyethylene) – 플라스 틱 –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
ADNOC Linde Industrial Gases Company Ltd. (ELIXIER) 루와이스 및 다른 석유 생산 지역에 각각의 프로젝트의 운 영을 위한 산업용 가스 & 석유 공급 업체.
ADNOC Distribution 상위 회사들이 Upstream (개발 채굴 생산)을 담당한다면 이 회사는 Downstream (석유 유통 & 판매)을 담당하며 현 재 아부다비 전역에서 독점으로 주유소를 운영
비록 모든 업체가 ADNOC 산하의 같은 그룹 소속이라고 하나, 실제로 업체 등록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기본 요건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이 있다. 우선 Main Contractor로 수주를 받은 EPC업체를 통해 한 회사 (예: TAKREER) 등록을 마무리하시면 타 업체 등록을 추진하실 때 좀더 수월한 평가를 받 을 수 있을 것이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Email:askhu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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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목요일
**매월 5주째는 쉽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 여러분의 큰 성원에 힘입어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드디어 7월7일 정식창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4회에 걸친 창간준비호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및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보다 완성된 정식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알려드리며, 걸프 지역 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항상 곁에 있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되겠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정식창간을 축하하며 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벤트 참여하시고, 저희 <걸프코리안타임즈>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카타르에서 대학가기
문제 : 2011년 7월7일 창간한 걸프지역 최초 한인 주간 매거진의 이름과 웹사이트의 주소는? 참여 방법 : 정답을 아래 이메일로 이름/연락처/주소와 함께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하여 아래의 선물을 드립니다.
2명
퍼시스 의자
1명
5명
하이브리드
8명
10명 까르푸 상품권 (200디람 상당)
20명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 숙박권
2명
충전 전화카드
사막 사파리 투어 이용권
카타르 도하에 소재하고 있는 카타르국립대학과 6개 미국 대학 소개 및 입학 방법
1명
아시아나 호텔 숙박권
<Taylor Made>
다음주 예고
(100디람)
아부다비 실크루트 카페 (목요일 한식 부페)
2인 식사권
행사기간 : 2011년 7월7일 - 28일까지 이메일 보낼곳 : event@gulfkoreantimes.com 당첨자 발표 : 2011년 8월 4일(목) 지면 발표 및 개별 통보 * 상품의 이미지는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협찬
[단비]
[텐프로]
[그린 스포츠]
[두바이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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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8 July 2011
Gulf K rean Times
부동산 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1)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는 두바이 내에서도 큰 개발 프로젝트로 79개의 타워가 대략 3M 깊이의 Elucio, Allure, Almas West 그리고 Almas East 이렇게 4개의 인공호수의 가장자리를 따라 건설되었다. 게다가 그 중 8개 타워는 주메이라 섬과 맞닿아 있으며, 지역이 전체적으로 호수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대략 730,000 평방미터 정도이다. 타워의 높이는 35층에서 45층 사이이며 지역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빌딩은 66층인 알마스(ALMAS) 타워로 알마스 서쪽과 동쪽 사이에 위치한 단독 섬에 자리잡고 있다. A-Z까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26개의 그룹이 하나의 단위를 이루고 총 세 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총 78개의 타워가 있다.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알마스(ALMAS)타워는 아랍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으로 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의 헤드 오피스 및 두바이 다이아몬드 무역 관련 회사들이 입점해 있다. 대부분 쥬얼리 무역업자나 제조업자가 대부분이 다.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가 소유한 빌딩인 그룹 Au와 Ag내 지어질 집은 금과 은으로 장식되어 DMCC의 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JLT의 거주 인구는 어림잡 아 6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근무자는 12만여명, 5개의 놀이터 3개의 모스크, 경찰서, 시민 보호 센터 및 여러 다른 시설들이 있다. 최근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에 가 본 사람이라 면 “두바이 마리나의 불쌍한 사촌”이라고 불렸던 지난날의 오명을 깨끗이 회복한 것처럼 보인다. 근처에 두 개의 메트로 스테이션(JLT station, Dubai Marina station)이 개통 되면 서 주변 지역이 활기를 띄고 있다. 또한 편의점, 레스토랑 그리고 뷰티 살롱들이 속속 입점하면서 이른바 자급자족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 JLT의 바로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두바이 마리나는 주차에 관한 불만도가 높은 반면, JLT는 지상 및 지하에도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JLT 주민은 2-3대의 차량을 가지 고 있어도 주차문제 있어서는 자유로운 편이며 또한 찾아오는 손님을 위한 여분의 주차 걱정도 필요 없다.
모든 타운으로의 접근성 용이 메트로 스테이션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두바이의 메인 도로라고 할 수 있는 셰이크 자이 드 로드(Shaikh Qayed Road) 및 아부다비와 제벨 알리와의 접근성이 높아 아부다비 쪽 으로의 통근자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두바이 마리나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연히 두바이 마리나 몰(Waitrose supermarket, Reel Cinema), 두바이 마리나 요트 클럽, 나아가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BR)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싱글과 커플 및 소규모 가정을 위한 완벽한 곳
1. 편의시설 & 메트로와의 접근성 용이 Green Lakes Tower는 마리나 메트로 스테이션과 근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자체적으로 그린 레이크 푸드 코트, 키친 인디아, Subway 그리고 편의점과 카페 등이 많아 JLT내에 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JLT의 거의 모든 타워는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는 헬스장을 제공한다. 또한 어떤 곳 은 레크레이션 시설과 놀이터까지 제공한다. 최근 JLT의 미화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지 어진 모든 클러스트에는 놀이터를 짓고 있다. 최근까지도 보도 등이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최근 Palladium tower와 Armada tower 두 곳에 카르푸가 생겼고 Spinneys가 Bonnington 호텔 근처에, Park N Shop이 Al Shera tower에 그리고 곳곳에 미니마트가 입점해 있고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www.bahrainkim.com
JLT의 도로가 일방통행식이기 때문에 다른 클러스트에 가려면 우회해서 가야 하는 단 점이 있지만 동시에 이러한 도로 시스템은 출퇴근 시간에도 막히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 진다. 아직도 많은 공사 현장때문에 생산되는 산업먼지가 또 하나의 단점으로 꼽힌다. 가격-Studio: DH 30K-40K / 1 Bed: DH 40K-75K / 2 Bed: DH55K-120K / 3 Bed: DH 85K-155K
생활광고란은 교민여러분들이 꾸미는 코너입니다. 광고마감은 매주 일요일 오후5시입니다. 생활광고란에 실린 개인 광고에 대한 책임은 게재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TEL.+971.50.917.5235 Email. info@gulfkoreantimes.com
생활광고 신청 문의 바레인
두바이 마리나 지역이 일반적인 가족구성원의 적합한 주거 장소라면 JLT지역은 STUDIO 나 ONE BED ROOMS의 공급이 현저히 많고 적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싱글과 소규모 의 가족 구성원이 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 하겠다.
두바이
두바이 여행의 시작
Kim’s 풀하우스
길 하우스 dubaigilhouse.com
알 가후드, 공항 5분거리
게스트하우스 +973.3936.2968 / 070.7671.3552
dubaimaru.com
두바이
예약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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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모닝캄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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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rningcalm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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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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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beitkorea@hotmail.com +971.4.3367727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Al Nahyan Camp , Behind Marriage Fund http://are.mofat.go.kr/ +971.2.643.9122
민박 ․ Guest House
형하우스 http://www.dubai114.com +971.4.2832258 070.7945.1440
오스틴 하우스
우하우스 AL Garhoud. Villa No.108, 23D.St tombar2000@yahoo.co.kr +971.4.283.1298 / +971.50.796.1093
초원의 집 Area Z-14, Villa Plot 24, Mohamad Bin Zayed City
그린 게스트 하우스 bha58@hanmail.net +971.4.323.6941 +971.50.459.2647
식당 ․ Restaurant
한국관 Rashidiya Bd, Haza Bin Zayed the 1st St. +971.2.6423399 +971.50.614.2513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한국수출입은행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소나무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knto@eim.ae +971.4.331.2288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No.204 Level 102 Arenco Tower Media City ksj0204@ksure.or.kr +971.4.3291621
주점 ․ Bar
단비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리야드 한국학교 http://cafe.naver.com/riyadhkoreanschool +966.1.248.0612
The Cozy House Wadi Al Ain St, Riyadh
Green Cabin-소정이네 한아름민박집 Riyadh
두바이 한인 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368940 070.7945.5761
두바이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http://www.koreanqatar.com/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도하게스트하우스(한강) 66 West Bay AL Jamiaa St.
식당 ․ Restaurant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식당 ․ Restaurant Wadi Al Ain St, Riyadh
쿠웨이트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965.2566.9524 +965.9735.9909
궁 클럽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카타르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궁
한국무역보험공사
U.A.E. 한인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코리아나 슈퍼마켓 & 레스토랑 서울가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Al Olaya St, Riyadh
식당 ․ Restaurant
주 아랍에미리트 총 영사관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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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민박 ․ Guest House
Musafah Shablya ME 10-Plot 87 +971.2.559.3029 +971.50.191.760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민박 ․ Guest House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바레인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바레인겸임) P.O Box 94399, Riyadh 11693 emsau@mofat.go.kr +966.1.488.1317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민박 ․ Guest House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굿모닝 게스트 하우스 MubarakAlKabeer,BlockNo.1,StNo.7HouseNo.3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하나 하우스 Sabah Al-Salem, Block No. 4, St No. 22, House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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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July 26, 2011
게재 문의 : +971.50.304.6296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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