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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 22 2024 | 607호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금요일
한식의 신화를 꿈꾸는 ‘Smoki Moto’ - 두 번째 스토리 변화가 빠르고 유행에 민감하고 트랜드 문화를 따르는 젊은 소비층과 전통에 기
인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낼 전문 컨셉개발가의 필요성은 구지 강조가 필요없다.
반한 철학과 문화, 그들만의 색깔로 편안함에 길들여진 기성세대가 다양한 인종
맛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 향상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신기한 체험‘ 을 강하게 요
과 멀티문화의 소비층으로 이루어진 두바이에서 레스토랑 컨셉을 개발하는 모험
구하기 때문에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에서 몰입형 경험을 만드는 것으로의 전
을 시작하려면 역동적인 시장에 대한 예리한 이해, 과감한 혁신, 고객 만족을 위한
환은 레스토랑 개발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수인 이유이다.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여기에서 우리는 레스토랑의 성공에 기여하는 필수 요소
스토리텔링은 식사하는 사람들을 다른 시대나 문화적 맥락으로 안내하는 강력
를 탐구하고 이러한 원칙을 요약하는 사례 연구로 성공적인 요식업을 들 수 있다.
한 도구가 된다.
레스토랑 성공의 초석이 되는 철저한 시장 조사 없이 레스토랑 컨셉 개발을 시작
Smoki Moto Dubai의 1970년대 한국 가정 컨셉은 이야기로 시작하여 전개되는 접
하는 것은 나침반 없이 미지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두바
근 방식을 예시하며 식사 경험을 기억에 남고 정서적으로 공감하게 만든다. 일관성
이의 다양한 요리업 환경에서 성공하려면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기
이 완벽함을 이기듯 우수성을 추구함에 있어 일관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본 단계는 니스의 격차, 유행의 추세 및 기회를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며 두바이의
지나치지 않는다. 두바이의 레스토랑은 산발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꾸
유니크한 특색의 도시에 안목 있는 다양한 고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개념의 기반
준한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성장하고 있다. 매번 10점 만점에 7점을
을 마련할 수 있다.
받으면 고객이 지속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위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레스토랑 컨셉을 개발할 때 보통 두 가지 경로가 펼쳐진다.
소셜 미디어를 위한 디자인: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인식한 두바이의 성공적인
안전하고 인기 있는 것을 고수하는 것과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것이다.
레스토랑은 고객이 자신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독특한 디자
두바이 요식업 시장은 두 가지 모두를 환영하지만 종종 차별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인 요소를 통합한다.
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진다. 독특한 요리, 참신한 요리 방법, 독특한 테마 등 혁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입구부터 흥미로운 디스플레이 캐비닛까지, 이러한 디자
신은 두바이의 국제적인 청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인 특징은 식사 분위기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유기적 마케팅 도
위치, 마케팅 및 소셜 미디어 신화에선 전통적으로 레스토랑 업계에서는 "위치, 위
구 역할도 한다.
치, 위치"라는 만트라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두바이는 이러한 기준에 도전하는
Smoki Moto Dubai: 요리 혁신의 등대 두바이 레스토랑 개발의 복잡성을 탐색하
도시이다.
면서 Smoki Moto Dubai의 사례 연구는 이 역동적인 시장에서 효과가 있는 빛나
도시의 요리계는 다양성을 바탕으로 번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레스토랑은 틀
는 사례로 떠오른다.
에 얽매이지 않는 공간에서 번창할 수 있는 것이다. 올바른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
사이클론 데쿠파주 황소, 혁신적인 건조 숙성 고기 기술, 매혹적인 1970년대 한국
면 조금은 외진 뒷골목이나 위층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이 숨겨진 보석이 될 수 있
가정 이야기와 같은 독특한 판매 포인트를 갖춘 이 한국 스테이크 하우스는 잘 만
는 이유다. 위치가 전부라는 신화는 사라지고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데
들어진 컨셉이 어떻게 두바이의 다양하고 안목 있는 식사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다.
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두바이에서 성공적인 레스토랑 컨셉을 개발하려면 혁
개인 취향을 뛰어넘는 외식 업계의 기본 규칙은 개인 취향이 아닌 고객 욕구에 맞
신, 시장 이해 및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의 섬세한 균형이 필요하다. 도시의 요리 현장
는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컨셉은 타겟 고객의 기대에 대한 깊은 이해
은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기념하며, Smoki Moto Dubai는 이 역동적
에서 탄생한다. 핵심은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의 일시적인 특성
인 대도시에서 요리 창의성이 번성하는 풍경을 보여주는 증거로 우뚝 솟을 것이다!
을 초월하여 고객과 지속적인 연결을 만드는 것이다. 맛과 멋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점점 늘어나기에 이러한 시장을 만족시켜 성공적
필자: Jini Choi/Christian Abell
WHERE 예술과 HEART서울이 & SEOUL 만나는 곳 COLLIDE 한국식 스테이크하우스 & 라운지 한인 셰프님들과 최상의 서비스가 공존하는 스모키 모토. 숯불의 화려한 불과 향이 함께하는 한식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느껴보세요. 고향의 향수가 가득한 소주 칵테일바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겨보실수도 있습니다. 매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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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OVERVIEW
이 주의 주요 뉴스
4
국제뉴스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메가캐리어' 한걸음 남았다
전세계 국방비 2천930조원 사상 최대 이·하마스 '6주 휴전안' 협상 재개 대선 앞둔 러시아…국민 4명 중 3명 “푸틴 투표”
6
지역뉴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나항공(020560)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14
10 한국뉴스
서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메가캐리어) 도약을 눈
합참 '北, 동해상으로 쏜 순항미사일' 포착 제3지대, '빅텐트' 합당 합의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조국, 부산서 신당 창당 선언…"윤 정권 심판"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
12 스포츠/연예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월 EC와 기업결합 사전협의 절
개 필수 신고국 가운데 단 한 곳, 미국의 승인만 남겨두면 앞에 두게 됐다. (E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조 건부 승인했다. 차를 시작한 지 3년 1개월 만이다. 사전협의 후 대한항공
미 대선, 테일러 스위프트의 선택은 개최국 카타르, 2023 아시안컵 2연패 달성 ...'아피프 원맨쇼' MVP · 득점왕 이정재 ‘스타워즈’, 올 여름 디즈니+ 공개
은 지난해 1월 정식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고, 지난해 11월 EC의 의견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조치안의 주된 내용은 아시아나
14 라이프 스타일
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
[인터뷰] 우리의 영혼을 위로하는 칠보 명인 이수경 작가
도시 노선의 운수권과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일부 티웨
오지만, 지난해 미국 법무부가 경쟁 제한을 이유로 대한
이항공 이관 등이다.
15 걸프 한인 업체리스트
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저지를 위해 소송까지 검토하
EC가 조건부 승인을 내리면서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후
고 있다는 외신 보도 등으로 분위기를 낙관할 수 없다는
속 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적도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부문 분
대한항공은 남은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 승인을 위해 최선
리매각을 위한 입찰 및 매수자 선정 등 매각 직전까지의
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EU 경쟁
조치들을 선행할 것"이라며 "유럽 여객노선의 신규 진입
당국의 승인을 기점으로 미국 경쟁당국과의 협의에 박차
항공사(Remedy Taker)로 지정된 티웨이항공이 올해 하
를 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
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천~파리, 인천~로마, 인천~바르
하겠다"고 말했다.
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4개 노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을 조속히 완료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가캐리어로 도약할 계획이다. 두 항공사가 합병하면 매
지난달 일본에 이어 까다롭다고 알려진 EC의 심사까지
출 20조원, 항공기 200대 이상의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통과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
거듭난다.
는 9부 능선을 넘었다. 마지막 필수 신고국인 미국의 심
업계 관계자는 "일부 나라를 제외하면 현재 인구 1억명
사만 남겨두면서 두 항공사의 합병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상의 대부분 국가는 1국적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는 평가다.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국내 항
상대적으로 미국의 심사가 순조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
공산업 지각변동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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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February 16 - 22 2024
3
국제 INTERNATIONAL
전쟁·패권다툼에 전세계 국방비 2천930조원 사상 최대 지난해 세계 각국이 지출한 국방비가 2조2천억 달러
등이 "전략적 불안정성과 세력 경쟁의 새로운 시대"를
(약 2천930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빚었다고 지적했다.
났다.
보고서는 아시아의 안보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는 13일(현지시간) 세
하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바쁜 또 다른 한 해를
계 군사력 균형 평가 보고서에서 작년 총액이 전년보다
보냈고 이동식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
9% 증가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성-18로 보이는 미사일을 공개·실험했다. 한국의 대통
연구소는 지난해 전 세계에 안보 불안이 커졌다고 평가
령은 한때 자체 핵 프로그램 추진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고, 지금까지 각국 발표를 토대로 보면 올해 국방비
짚었다. 특히 보고서는 중국의 국방비가 29년 연속으로
지출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늘어 지난해 1조5천500위안(약 286조원)으로 아시아
지난해 전 세계 국방비의 절반 이상은 북대서양조약
지역의 43%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기구(NATO·나토) 동맹국이 지출했다. 미국이 국내총생
중국의 전력 증강이 이웃 국가들의 국방비 확대를 부추
산(GDP)의 3.36% 수준인 9천억달러(약 1천200조원)
기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로 40.5%를 차지했고, 나머지 나토 회원국이 17.3%였
대만은 올해 GDP의 약 2.6%인 6천68억 대만달러(약
다. 나토에 중국(10%)과 러시아(4.8%)까지 포함하면
25조원)의 사상 최대 국방 예산을 발표했다.
세계 국방비의 70%가 넘는다.
여기에 북한의 도발이 더해져 한국과 일본도 국방 지출
바스티안 기게리히 IISS 사무총장 겸 최고경영자(CEO)
을 늘리고 있다.
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전쟁, 이란의 대미 저항
한국은 지난해 12월 2024∼2028년 국방중기계획을
세력 결집,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등지에서 중국의 야심
발표했는데, 국방예산을 총 348조7천억원으로 제시했
다. 일본은 2022년 11월 공개한 계획에서 2027년까지 GDP의 2% 수준으로 방위비를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북 한과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러시아 위협의 영향으로 국방비가 늘었다. 미국 외 나토 동맹국들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이후 국방비를 32% 늘렸다. 나토 국방비 목표인 GDP의 2%를 달성한 유럽 동맹국 은 2014년 2개국에서 2022년 8개국, 지난해 10개국 으로 늘었다. 러시아는 연간 정부 지출의 30% 이상인 1천80억 달 러(약 144조원) 국방에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의 국방비는 우크라이나(310억달러·41조원)의 3배를 넘었다.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 갖고 있던 주력 전차 거의 대부분(약 3천대)을 잃은 대신 구식 무기 약 2천대 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나토에 "동등해져라… 돈 더 내야" 방위비 또 압박
대선 한 달 앞둔 러시아…국민 4명 중 3명 “푸틴에 투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러시아 국민 4명 중 3명은 이
VCIOM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선거가 몇 월에 열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번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리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나머지 4%는 대선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고 주장
대통령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
이 올해 열린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하며 특유의 말폭탄을 쏟아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타스 통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62%, 가능
12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
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
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4%로 둘을 합한 투표 의
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나토는 동등해져야 한다"며 이
다. 이날 발표된 러시아 공공여론조사센터(VCIOM)의
향층은 7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
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던 당시를 언
조사 결과, 다음 일요일에 대선이 실시된다면 누구에게
터 이달 4일까지 러시아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
급하는 듯한 취지로 "내가 나토를 강하게 만들었다"면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5%가 푸틴에게 투
됐다.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 조사 때보다
서 "내가 정당한 몫을 내지 않던 20개국에 (방위비를)
표하겠다고 답했다. 나머지 대선 후보들은 푸틴의 적수
0.2%포인트 상승한 79.1%를 기록했다.
지불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군사적 보호를 받
가 되지 못했다. 새로운사람들당의 블라디슬라프 다반
푸틴 대통령은 2000년 대선에서 승리한 후 총리를 지
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돈이 들어왔다"고 주장
코프가 5%, 러시아 공산당의 니콜라이 하리토노프, 러
냈던 2008년부터 2012년까지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했다. 또한 "하지만 지금은 '당신들은 돈을 내야 한다'
시아 자유민주당(LDPR)의 레오니트 슬루츠키는 나란
집권 4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5선에 성공
고 이야기하는 내가 없어서 그들은 또 그렇게 하고 있
히 4%에 그쳤다. 러시아 대선은 3월 15∼17일 사흘에
한다면 푸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정권을 연장하게 된
다. 우리는 나토보다 1천억달러 이상을 더 들여 우크라
걸쳐 열린다.
다. [헤럴드경제]
이나를 돕고 있다"고 적었다. [연합뉴스]
은 12일(현지시간) 또다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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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 22 2024
국제 INTERNATIONAL
상'이라고 비판했다.
메시 '홍콩 노쇼' 일파만파…中, 아르헨 대표팀 친선경기 취소
135일간의 휴전 합의에 실
이스라엘은 지난 11일부터 가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패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
자지구 남단의 최대 도시 라파
인터 마이애미)의 '홍콩
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6주
에 대규모 공격을 퍼부었다.
노쇼' 파장이 이어지는
휴전안에 대해 재협상에 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가운데 중국에서 열릴
어간다. 이스라엘은 휴전 협
은 공격을 통해 인질 2명을 구
예정이던 아르헨티나 축
상 중에도 가자지구 남부 도
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가자지
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두
시 라파에 대한 공격을 이어
구에서는 12일에만 팔레스타
개가 모두 취소됐다고 AF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가면서, 민간인 피해 확산에
인인 67명이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축구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라파 긴장 속 … 이·하마스 '6주 휴전안' 협상 재개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대비해 해안가에 텐트촌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민간인 보호의 필요성을 강
통해 "베이징은 현재로서 리오넬 메시가 출전하는 경기
12일(현지시간) CNN은 미국·이집트·카타르가 중재국
조하며 이스라엘군의 라파 공격에 대한 견제에 나섰
를 주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으로 참여하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13일
다. 바이든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압둘라 2세 요
이에 앞서 전날 항저우시는 다음 달 개최하기로 한 아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파
르단 국왕과 회담한 뒤 브리핑에서 "라파로 피한 100
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취
리 협상에서 실패한 이후 약 2주 만이다.
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안전과 그들에 대한 지원을 보
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상에는 빌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장할 계획 없이 대규모 군사작전을 진행해서는 안 된
항저우시 체육국은 전날 저녁 소셜미디어(SNS) 공식
다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 셰이크 무함마
다"고 말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지난해 10월 7일 이
계정을 통해 "모두가 잘 아는 이유로, 우리는 감독 당국
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를 비롯해 이집트
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아랍국가 수장으로는 처음으
으로부터 친선경기를 계속 진행할 조건이 미성숙하다
당국자 등이 참여한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
로 미국을 방문했다.
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제 우리는 해당 경기를 취소하
치정부(PA) 수반도 카타르 도하에서 휴전 방안에 대해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와 함
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께 가자지구 해안가에 대규모 난민 텐트촌 설치를 추진
항저우시 체육국이 언급한 '모두가 잘 아는 이유'는 최
앞서 지난 파리 협상에서는 중재국들이 일시 휴전과 단
한다고 보도했다. WSJ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서쪽
근 메시의 홍콩 노쇼에 따른 파장을 가리킨 것으로 보
계적이자 영구적인 휴전안을 제시했지만, 하마스 측이
해안 안전 지역에 텐트 약 2만5000개 규모의 난민촌
인다.
135일의 휴전과 죄수 석방을 역제안하면서 합의하는
15개를 조성하겠다고 이집트 측에 밝혔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관리는 AP 통신에 해당 경기가 중
데 실패했다. 당시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석방 죄수 중
[매일경제]
단된 것을 알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팀과 경기할 다른
일부를 지목하겠다는 조건 등에 반대하며 역제안은 '망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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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 더덕무침, 우엉조림, 콩자반
라면 ) 새우탕, 신라면, 찰비빔면 등
(초립동이) 명란 알탕용 340g
냉동식품 ) 토막아구, 해물경단 등
생선 ) 가자미, 삼치, 갈치, 바지락 등
양념장) 연두, 간장, 참치진국 등
(선봉식품) 곱창전골 800g
February 16 -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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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2023년 두바이 방문 관광객 1715만 명…한국은?
2024 UAE 한글학교 후원 한인골프대회 2024년 UAE 한글학교 후원을 위한 한인 골프대
지난해 두바이를 방문한 관광객이 1715만 명인 것으
장 높은 여행지로서 <2024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 선
로 나타났다. s두바이에서 최소 1박 이상 체류한 관광
정 최고의 도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객의 수로 경제관광부(DET)가 집계한 수치다.
한편, 지난 1월 3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 자
2022년 1436만 명의 관광객이 두바이를 방문했는데
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작년에는 19.4%나 증가해 1700만 명이 넘어선 것이
총 1103만 16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다. 2019년 두바이 방문객은 1673만 명으로 불과 4년
245.0%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만에 코로나 이전 관광객 수를 넘어섰다.
대비 63% 회복한 수준이라고 공사 측은 말했다.
두바이는 얼마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호도가 가
[걸프코리안타임스]
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이번 후원 대회는 처음으로 UAE한인회와 OKTA ( 세계 한인 무역협회) 두바이 지회가 “내리 사랑”
두바이, 2026년부터 하늘 나는 택시 운항 계획
은 “한글 사랑” 이라는 모토로 공동으로 주관하 게 되었습니다. UAE 모든 한글 학교와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으 로 직접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ㅣUAE한인회ㅣ -아래1. 일시: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2. 장소: Al Zorah Golf Club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하늘
그러나 이날 두바이가 밝힌 비행 택시
을 나는 택시 운행을 다시 추진하고
운행 계획은 보다 구체적 내용을 공개
있다. 두바이는 13일 오는 2026년
했다는 점에서 과거와 차이를 보이고
비행 택시 운행을 시작하겠다며 자
있다.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세한 계획을 공개했다.
두바이 국제공항과 두바이 시내, 인공
아랍에미리트의 상업 수도로 세계에
섬 팜 주메이라 군도, 두바이 마리나
3. 경기방식: Individual Stroke Play
서 가장 높은 건물과 다른 경이적 건축물들이 있는 두바
등 4곳에 수직 이착륙 비행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
4. 대회 주관: UAE 한인회 & OKTA (세계 한인 무
이는 지난 2017년 비행 택시 운영을 약속했었다.
다. 이곳들에는 비행 택시를 위한 발사대 2개와 충전 시
역협회) 두바이 지회 공동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설 4개가 포함된다.
5. 참가비: AED 600 (그린피, 식사 & 후원)
13일 두바이의 연례 세계정부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
바로지안은 "이 지역들이 상당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
6. 참가신청 기한: 2024년 2월 9일
두고 트위터에 비행 택시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고
는 비즈니스 및 관광 허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
8. 시 상: 남녀 우수상, 롱기, 니어 상패와 부상
밝히면서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조비 항공이 만
다. 그는 또 "비행 택시 요금은 아마도 두바이의 리무진
든, 6개의 회전 터빈을 갖춘 전기 비행 택시 홍보 영상
서비스보다 약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무진 서비
을 공개했다. 이전에 두바이가 내세웠던 중국산 이항
스 요금은 일반 택시 요금보다 최소 30% 이상 높다. 일
(EHang) 184와 샤오펑 X2 또는 독일제 전기 볼로콥터
반 택시는 최소 요금이 약 3.25달러이고 1㎞ 주행마다
대신 조비 항공이 포함된 것에 대해 UAE 관계자는 설
0.50달러의 요금이 추가된다.
명하지 않았다. 조비 항공기는 이날 세계정부정상회의
두바이 관계자들은 조비의 전기 비행 택시가 조종사 외
스탠드에도 전시됐다.
에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고 말했지만, 바로지안은
참가 및 후원문의:
올리버 워커 존스 조비 항공 대변인은 "이번 기회에 가
자율 비행 택시에 대한 시험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
아부다비 이정우한인회이사050 950 5670 /
능성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 조비 항공의 비행 택시 원형은 한 번 충전으로 240
두바이 & 이외지역 옥타 대외협력이사 058 675
UAE 도로·교통국 관리 아흐메드 바로지안은 국영 '두
㎞ 이상 비행할 수 있어 아부다비까지도 날아갈 수 있
6855
바이 아이(Eye)' 라디오 방송에 "계획은 초기 단계"라
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0㎞에 이른다.
uaekoreanassociation@gmail.com
며 "아직 어떤 파트너와도 계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9. 단체사진 촬영, 시상식 & 후원금 전달식 8. 저녁식사: 아시아나호텔 유라쿠 또는 그랜드 아 시아나 부페 그리고, 그동안 본 행사를 주관하시어, 한글학교에 사랑과 후원을 해주셨던 UAE 한인골프회 회원분 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집과 관련한 모든 유지보수 답답하셨나요? 신뢰할 만한 곳이 필요하셨나요? 연락주세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긴급출동 서비스 ◆ 연간계약 서비스(정기유지보수) ◆ 에어컨 실내외 점검 수리 (모터/팬/코일/가스 등) ◆ 워터히터 누수작업 ◆ 전기장치 설치 / 유지보수 ◆ 각종 배관작업 & 주방 / 화장실 누수 ◆ 바닥&벽체 타일 작업 ◆ 페인트작업(이사, 필요시) ◆ 선반, 캐비닛 및 바닥재 교체 작업 ◆ 벽지 작업 ◆ 전등 교체 및 수리 ◆ 주차장 그늘막 작업 ◆ 워터탱크 / 펌프 누수 유지보수 및 내부 청소 ◆ 인테리어작업 Home Care Technical Service (license no : 980554) Bryan MOON
052-54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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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 22 2024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두바이서 세계정부정상회의 열려…정상급 25명 참석
두바이는 경찰차도 2억원
세계 유력 정치인과 정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글로벌 퍼포먼스 자
부 인사, 기업인 등이 한
오마르 술탄 알올라마 UAE AI·디지털경제부 장관이
동차 브랜드 로터스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
이들 기업인과의 대담을 맡는다.
(Lotus)가 두바이 경
안을 모색하는 2024 세
WGS 조직위원회는 이들 외에도 메타, 샌드박스AQ, 비
찰청에 순수전기 하
계정부정상회의(WGS)
욘드리미츠 등 세계 주요 기업의 AI 분야 전문가 100명
이퍼 SUV(스포츠유
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2일(현지시간)
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틸리티차) 엘레트라 R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크리
에서 판매가가 약 2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는 고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테
의 SUV 차량이다. 이번에 투입하는 엘레트라 R은 순
맞았다.
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찰 용도로 활용될 에정이다. 두바이가 추구하는 지속
WGS는 임박한 글로벌 과제에 맞서고 인류에 더 나은
사무총장,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로
미래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차세대 정부의 변화하는 역
포럼) 회장도 초청받았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마련됐다.
할과 효율적 기능, 혁신, 기술, 정부 간 협력 등을 논의
사흘 동안 각 세션에 정부, 기업 고위급 인사 200여
두바이 경찰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유명하다. 부가
하기 위해 UAE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출범한 행사다.
명이 참석하고 장관·대표급 회담이 23차례 마련된다.
티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 특별한 순찰
'미래 정부의 형성'(Shaping Future Governments)을
한국에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이 패
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서다. 로터스의 지원을 통해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엔 각국 정부, 국제기구 수
널토론에 참석한다.
두바이 경찰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순수전기
장 등 정상급 인사 25명과 장관급 300여명이 초청됐
120개 정부에서 대표단을 보냈으며 85개 국제·지역
SUV까지 보유하게 됐다.
다.
기구의 대표 등 참석자는 4천명에 달한다.
로터스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행사 첫날인 12일엔 미래의 일, 모빌리티의 미래, 지속
고 최고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m의 압도적
튀르키예 대통령,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
가능한 금융 육성을 통한 기후 행동 등을 주제로 한 포
인 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 시
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
럼이 진행된다.
간은 2.95초에 불과해, 긴박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대
니 이라크 총리 등 각국 정상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13일엔 AI가 적용된 미래, 정부 간 경험 교류, 정부 서비
응이 가능하다.
올해 가장 관심을 끄는 참석자는 챗GPT개발사 오픈
스를 주제로 한 포럼과 라운드테이블이 열리고 마지막
두바이 경찰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특수 제작한 엘레트
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과 젠슨 황 엔비디아
날인 14일엔 신흥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한
라 R은 두바이 경찰 고유의 초록 리버리를 적용한 것이
CEO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대담
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벌어진다. [연합뉴스]
특징이다. [헤럴드경제]
February 16 -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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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Gulf Cooperation Council
UAE 이어 사우디도 뚫었다… ‘천궁2′ 미사일 4조원대 수출 UAE(아랍에미리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의 지난 4
고 있다”고 전했다.
트)에 이어 사우디
일(현지 시간) 양국 국방장관 회담이 큰 영향을 끼친
사우디아라비아는 인접국인 예멘 후티 반군의 로켓,탄
아라비아에도
4조
것으로 알려졌다. 신 장관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
도·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공격 위협에 처해 있어 방
원대의 천궁Ⅱ 국산
아 리야드 세계방산전시회(WDS)장에서 칼리드 빈살
공 무기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2019년 사우디
요격미사일이 수출
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을 만나 방산협력 방안
아라비아 남부 아브하 공항은 후티 반군의 자폭 드론,
된다.
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한국 방위사업청과 사우디 국
순항미사일 공격을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22년엔
국방부는 6일 “한국
방부 간 ‘중장기적인 방위산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UAE에 35억 달러(4조6500여억원) 규모의 천궁Ⅱ 수
과 사우디아라비아
(MOU)’ 체결식을 참관했다. 신 장관은 “미래지향적 전
출 계약이 성사됐다.
국방부는
한·사우
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산 협력 파트너십의 기반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 II는 교전통제소와
디 국방장관 회담을
이 마련됐다”고 말했고, 칼리드 장관도 “사우디와 한
3차원 위상배열레이더, 수직 발사대 등으로 구성돼 있
계기로 지난해 11월
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해야
다. 발사대 1기당 8발의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최대
한국
LIG넥스원과
한다”고 화답했다.
요격고도는 15㎞로, 패트리엇 PAC-3 CRI(최대 요격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간에 체결한 천궁Ⅱ 10개 포대
앞서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고도 20㎞)보다 조금 낮다. 항공기 격추용 천궁Ⅰ 미사
32억 달러(약 4조2500억원) 규모의 계약 사실을 공개
방문도 천궁Ⅱ 수출 성사에 큰 도움을 줬다고 소식통
일의 최대 사거리는 40㎞다.
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은 무기
들은 전했다. 당시 윤 대통령을 수행했던 김태효 국가
천궁 II의 최대 속도는 마하 5로, 길이는 4m, 무게는
도입 계약을 비공개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뒤늦게 공
안보실 1차장은 리야드 현지 브리핑에서 “대공 방어
400㎏, 미사일 1발의 가격은 약 15억 원 수준이다.
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2017년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기도 했
여기엔 중동지역을 순방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와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
다. [조선일보]
사형 선고까지 하고…카타르, 간첩 혐의 인도인 8명 석방 왜? 카타르가 간첩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인도 해군장
을 인용해 이들이 몰래 이스라엘에 고용되어 간첩활동
교 출신 8명을 풀어줬다.
을 한 혐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인도 외교부는 12일(현지시각) “카타르 국왕(에미르)
이들의 석방은 카타르와 인도 사이에 대규모 액화천연
이 인도인을 석방해 인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준 결
가스 계약이 성사된 직후 이뤄졌다. 국영 천연가스 회
정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풀려난 이들은
사인 카타르에너지는 지난주 인도의 국영기업 페트로
카타르 수도 도하에 있는 군수업체 다흐라 글로벌에서
넷 엘엔지에 1년에 액화천연가스 750만t을 20년 동
일하다 2022년 8월 체포돼 지난해 10월 사형 선고를
안 판매하는 대규모 계약을 발표했다. 이틀 일정으로
받았었다. 비나이 크와트라 인도 외교장관은 “이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모디 총리는 14일 카타르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렌드라 모
도하로 이동해 셰이크 타미르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
디 총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번 일을 모두 관장
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했다”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자원 부국인 카타르 등 페르시아만 연안
카타르나 인도 두 나라는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혐
국가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카타
의로 붙들려 사형까지 선고됐었는지에 대해선 언급을
르엔 인도인 84만명이 주로 외국인 노동자로 와서 살
꺼렸다. 다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
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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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 22 2024
GCC · MENA Gulf Cooperation Council · Middle East & North Africa
중동 지역 군사 행동 나선 美…"전면전 확전 가능성은 낮아"
백승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교수는 최근 영
최근 미국과 친 이란 무장세력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중
으로 판단한다. 현재 미국의 공격은 장거리 공습 중심으
말한다. 영국의 중재안은 하마스의 현 지도부를 가자지
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로 지상군 파병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또 실제 바이든
구에서 카타르와 같은 제3국으로 망명시키고 그다음
이후 군사적 개입을 자제했던 미국은 지난달 친 이란
대통령도 "중동에서 더 큰 전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새로운 팔레스타인 지도부를 세워 종전과 전후 복구 방
민병대가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해 미군이 사망
않는다"며 이란과의 확전에 선을 그었다.
안을 마련하자는 안이다. 백 교수는 "하마스 입장에선
하자 즉각 보복 공습에 나섰다. 미국은 홍해 일대를 위
전문가들은 확전의 키를 미국이나 이란이 아닌 이스라
종전을 도모할 수 있고 이스라엘도 하마스의 최고 지도
협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을 향해서도 공습을 이어간다.
엘이 쥐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미국이나 이란은
부를 가자에서 쫓아냈다는 명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선데이모닝 키플랫폼>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
전면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거의 없다. 예를 들
에서 절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가능성과 협상 시나리오를 살펴봤다.
어 대선을 앞두고 있는 바이든 정부의 경우 확전은 최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은 "대선을 앞둔 미
확전의 키 쥐고 있는 이스라엘
악의 시나리오다.
국이 조속히 사태를 마무리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협상
지난달 28일 이라크 친 이란 민병대가 요르단 전초기
반면 이스라엘의 경우 완전한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할
이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며 "종전까지는 아니더라도 2
지 '타워 22'를 공격해 미군 3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
때까지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개월 정도의 휴전과 인질의 4~5배수에 해당하는 팔레
당했다. 미국은 즉각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 이란 민병
헤즈볼라 등 주변 무장 세력으로 공격을 확대할 경우 미
스타인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
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군사 시설에 대한 보복 공습을
국도 지켜볼 수만은 없어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
라고 예상했다.
단행했다. 전략폭격기 B-1 랜서를 미국 본토에서 출격
석이다. 다만 이스라엘도 확전의 부담이 커 섣부르게 행
미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바이든
시켜 125개 이상의 정밀 무기로 85개 이상 목표물을 타
동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사법부 무력화 시
대통령은 선거 이전에 이란과 협상을 타결시켜 외교적
격했다. 미군은 다국적군과 함께 홍해를 항해하는 선박
도 등으로 이스라엘 내에서 정부에 대한 여론이 악화했
성과로 포장할 필요가 있다. 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
들을 공격하는 후티 반군에 대해서도 미사일 시설, 방공
고, 지금까지의 전쟁으로 많은 예산을 소비한 상황에서
통령의 재집권 가능성도 높은 상황에서 이란도 바이든
망 등에 연일 보복 공격을 가하고 있다.
추가적인 전쟁 비용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정부를 상대로 불가역적인 조치 또는 협상을 할 필요
미국의 군사행동에 대해 이란 정부는 "우리는 이라크,
휴전 거부한 이스라엘…국제사회의 중재·협상 시도도
가 있다.
시리아, 예멘, 팔레스타인의 안보를 이 지역의 안보로
지속
김동규 시사문예지 파도 편집장은 "과거 국가 간 갈등과
간주한다"며 "이 지역의 분노를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
최근 하마스는 3단계에 걸친 135일간의 휴전과 인질·
충돌이 고조된 사건 이면에는 늘 물밑에서 협상이 이뤄
의 메시지를 보냈다.
수감자 교환을 제안하며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이스
졌다"며 "미국과 이란이 확전 가능성을 키우는 건 결국
이 같은 분위기로 인해 한편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전면
라엘 지상군 철수를 요구했지만 이스라엘이 거부했다.
트럼프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격이므로 위기
전까지 확전을 우려하지만, 다수의 중동 전문가들은 현
그럼에도 국제사회에서는 중재 시도와 협상에 대한 목
가 고조된 상황에서도 물밑으로 협상을 추진하고 있을
재까지의 양국의 대응을 볼 때 확전 가능성은 낮은 것
소리가 계속 나온다.
개연성이 크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국이 제안한 중재안을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이라고
February 16 -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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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
합참 '北, 동해상으로 쏜 순항미사일' 여러 발 포착 "올해 5번째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순항미사
북한은 최근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집중하면서 신형무
일을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이후 12일
기 개발 및 정확성 검증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군 소식
만의 도발 재개로 북한의 올해 열한 번째 이자 순항미사
통은 이런 배경에 대해 "미사일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
일로는 다섯 번째 무력 도발이다.
고 타격의 정확성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관측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전 9시쯤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
전문가들은 북한이 내부적 성능검증 시험이면 통상 목표
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
물을 명중하는 장면을 공개하지 않지만, 이를 공개한 것
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은 러시아 판매를 염두에 둔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사일이 포착된 함경북도 길주군 앞바다의 무인도 '알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섬'은 북한이 평소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타격 목표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 자주 쓰는 표적이다. 여기에 신형 순항미사일로 명중
군은 이날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세부적 지점과
장면을 촬영, 공개해 선전하면서 러시아의 관심을 끌려
발사 플랫폼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목표물 타격과 폭발
는 목적도 있다는 해석이다.
위력, 방식 등에 대해서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클린스만 연봉 29억·위약금 70억 …"정몽규 배임" 고발당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 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정몽규 대한축 구협회장을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3일 오전 서울경찰청 에 정 회장을 강요,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 발했다고 밝혔다.
조국, 부산서 신당 창당 선언…"윤 정권 심판해야"
클린스만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해 협회 관계자에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그는 또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냐. 답
린스만 감독 선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새로운 정당을
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며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
특히 고발장에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물어 클린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 민
스만 감독을 해임할 때, 위약금을 비롯해 해임하지 않
조 전 장관은 이날 오
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
을 시 2년 반 동안 지불해야 할 금액, 처음 계약 후 지
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다. 조 전 장관은 "4월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정
급한 금액도 공금임에도 피고발인의 일방적 연봉 결정
4·19 위령탑 묵념 후
권 심판 뿐이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
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는 내
기자들과 만나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 갈등을 조장
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완전히 다른
용이 담겼다.
하고 이용하는 정치, 국가적 위기는 외면한 채 오직 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행동 하고자 한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약 2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거 유불리만 생각하는 정치는 이제 끝장내야 한다"며 이
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또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추정된다. 감독이 자진 사퇴할 경우 위약금은 발생하지
같이 밝혔다.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지만, 경질할 경우 70억원 안팎의 위약금을 물어줘
그는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
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
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민
느냐 이대로 주저앉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갈등을 이용하는 정치가 아니라 갈등을 조정
국 축구 대표 감독을 수행함에 있어 카타르 아시안컵
이어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소멸 위기는 눈앞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에서 대한민국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서 계약을 위반했
에 닥친 현실"이라며 "국민은 저성장과 양극화에 신음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재
다"며 "클린스만이 위약금을 청구한다면 국민께 의견
하고 있고 자영업자와 서민의 삶은 낭떠러지로 내몰리
차 강조했다. [뉴스1]
을 물어 클린스만 감독과 수석코치 등을 상대로 손해
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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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 22 2024
강요에 의한 업무방해를 했다는 혐의다. 정 회장은 클
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한국 KOREA
제3지대, '빅텐트' 합당 합의…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회견 시간이 계속 늦춰진 이유는 당명 결정과 관련돼 있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이 합
다"며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의 통 큰 양보와 결
당해 '빅텐트' 단일 정당 아래서 4·10 총선을 치르기
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공동대표도 "이낙연 대표
로 했다.
가 마지막에 양보하며 결단한 것"이라며 "통합의 의미
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
가 당명 때문에 퇴색되거나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
했다. 금 대표는 "당명을 여론조사로 정하자, 공모하자
고 전격 발표했다.
는 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미 늦어진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당 대표는
통합을 서두르려면 현재 나와 있는 것 중에 하나를 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
택하기로 했다. 당명보다는 함께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원회로 하며,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
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이 의원은 "당초 새로운미래와 원칙과상식의 통합 과정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에서도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하는 데 대해 당원 반
통합신당 합당대회는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열기
발이 심해 새로운미래는 당명 결정에 힘들어했다"며 "
로 했다. 합의문 발표 회견에는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
그러나 김종민 대표가 일차 결단을 했고, 이어 이낙연
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도 큰 결단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이 자리했다.
반칙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합의가 각각의 내부 의견을 수렴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
했다. 제3지대 세력들은 전날 밤까지도 통합을 위한 원
한 결과냐는 질문에 "통합의 세부 내용과 당명, 지도부
대 양당을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서야 한다는
탁회의를 열었으나 통합신당 당명과 지도부 체제를 놓
체제에 대한 이견이 있겠지만 이는 차차 설득하고 이해
목표 아래 대통합을 결단했다며 통합 신당에 표를 모
고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를 구하는 절차가 있을 것"이라며 "다들 전권을 위임받
아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날 아침 서울 용산역 앞에서 합동 귀
아서 모였기 때문에 최종 합의로 봐도 된다"고 답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제 선거가 두달여정도 남은 상황에
성인사를 한 뒤 다시 만나 협상을 했고 결국 오후 들어
김 공동대표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서 제3지대에 있던 각 정치세력이 하나로 뭉쳐서 하나
합의문에 서명했다. 무엇보다 합당 논의의 뇌관이었던
맡기로 한 데 대해 "이낙연 대표가 국무총리도 하고 (
의 당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명 문제가 해소된 것이 협상 타결의 물꼬를 튼 것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도 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느
김 공동대표는 "기득권 양당 체제를 그대로 방치해선
로 보인다.
냐"며 "선대위원장은 유세나 국민에 호소하는 역할인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 "오만과 독선, 위성정당을
김 정책위의장은 당명을 이준석 대표가 이끌던 기존 개
데 그런 점에서 의견이 모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슴지 않고 공개적으로 추진하는 기득권 양대 정당의
혁신당으로 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 "합의문 발표 기자
이 의원은 "노·장·청의 조화로운 지도부 구성 차원에서
복지부 "내달까지 의대정원 학교별 배정 마칠 것 …총선 전 확정" 보건복지부가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 달까지 의대 증원분의 학교별 배분을 마쳐 총선 전에 확정을 짓겠다고 밝혔다.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서는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 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4월 전 (의대 증원분의) 학교별 배정을 확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 의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며 "'4월 전'이니 3월이 될 수도 있고 2월이 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대 증원 발표는 선거용이며, 선거 후 의료계와 숫자를 줄이 는 타협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며 "그런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4월 선거(총선) 전 학교별 배정을 확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학교별 의대 정원은 총선 후 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특히 증원 폭이 예상보다 크자 선거 전 민심을 산 뒤 의사들과 타협해서 증원 폭을 줄일 것이라는 추측이 일각에서 나왔는데, 이를 불식하겠 다는 것이 복지부의 의도다. 한편, 박 차관은 전날 밤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임시총회와 관련해서는 "집 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공의들은 환 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정부의 '2천명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임시 대 의원총회를 열어 집단행동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후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사퇴 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사실을 발표했지만, 집단행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박 차관은 의대 증원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반발과 관련해 "일부 직역에 의해 국가 정 책이 좌우되지 않도록 (국민이) 압도적인 성원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 정부는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February 16 -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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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 SPORTS
미 대선, 테일러 스위프트의 선택은 세계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제66회 그래
스위프트의 지지 선언을 기대하며 선거 전략까지 다듬
미 어워즈에서 네 번째로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다.
고 있는 반면 공화당은 스위프트가 바이든 대통령을
프랭크 시내트라, 폴 사이먼, 스티비 원더 등이 보유한
지지할 가능성을 바짝 경계하고 있다.
그래미상 3번 수상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공연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변화는 유색인들이 안전함과
열리는 곳마다 엄청난 규모의 인파가 몰려들어 막대한
대표성을 누릴 수 있어야 하고,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로 ‘테일러노믹스’라는
일어나는 일에 대해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
신조어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스위프트는 하나의 사회
이다. 성소수자(LGBTQIA+) 커뮤니티도 존재를 인정
에도 민주당은 그의 지지선언을 기대하는 눈치다. 뉴욕
적 현상이 되고 있다.
받고 포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는 대통령을 뽑
타임스는 바이든 캠프가 스위프트 측에 지지 선언을 적
문화의 아이콘을 넘어 경제·사회에까지 엄청난 영향
아야 한다.”
극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력을 발휘하고 있는 스위프트는 11월 미국 대선판을
4년 전 스위프트가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며 밝힌 이유
그러자 일부 극성 트럼프 지지자들은 스위프트를 둘
좌우하는 변수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말 뉴스위
다. 스위프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코로나19
러싼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 스위프트가 사실은 미
크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8%는 스위프트가 지
대응, 소수자 인권 경시, 투표 방해 등을 들어 강도높
국방부의 비밀 요원이라거나, 그와 연인 미국프로풋볼
지하는 대선 후보에 투표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답했
게 비판해왔다.
(NFL) 선수인 트레비스 켈시가 ‘거짓 커플’이라는 식
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스위프트의 선택이 대선 구
이번에는 어떨까. 스위프트는 아직 지지 후보를 밝히
이다. 켈시의 소속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12일(현
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셈이다.
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스위프트가 바이든 대통령
지시간) 슈퍼볼에서 승리하고 나면 스위프트가 바이든
미국 여야 정치권은 이미 득실 계산에 들어갔다. 민주
을 지지한 이력이 있고, 꾸준히 인종차별 반대나 성소
지지를 선언하는 시나리오가 짜여져 있다는 식의 음모
당은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던
수자 권리 존중 등의 목소리를 내 왔다는 점에서 이번
론까지 주장한다.
개최국 카타르, 2023 아시안컵 2연패 달성...'아피프 원맨쇼' MVP · 득점왕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의
을 기록한 것도 최초다.
주인공은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로 결정됐
특히 스페인 출신의 마르케스 로페스 감독도 주목받았
다. 카타르는 아시안컵 2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아
다. 로페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아시안컵을 코앞에 두
시아축구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고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맡아 소방수 역할을 했다. 전
카타르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
임이었던 포르투갈 출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대
서 열린 요르단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아크람 아피프
신했다. 로페스 감독은 2018년 카타르 2부리그의 알
의 3차례 페널티킥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정상에
와크라를 1부리그로 승격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
올랐다.
았다.
이로써 카타르는 지난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
카타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3전 전승으로
회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2연패를 이
16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
뤄내며 아시아축구 왕좌에 올랐다. 반면 한국을 2-0
치며 조국에 승리를 안겼다. 요르단도 후반 22분 야잔
갔다. 16강전에서 만난 팔레스타인을 2-1로 꺾었고,
으로 꺾고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요르단은 만회골을
알나이마트가 동점골을 만들며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연장전(1-1)에 이어 승부차
넣으며 카타르에 맞섰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족이었다.
기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카타르로선 8
카타르는 아피프의 눈부신 활약으로 우승 트로피를 안
아피프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8골로 득점왕
강전이 최대 고비였던 셈이다. 카타르는 준결승에서 '
았다. 아피프는 전반 2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을 차지했다. 대회 역사상 최초로 결승에서 3골을 터뜨
난적' 이란을 3-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이번 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8분
린 아피프는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두 배의 기쁨
회 '돌풍'이었던 요르단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 후반 추가시간 연거푸 페널티킥을 차분하게 몰아
을 누렸다. 결승에서 한 선수가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
[한국일보]
이정재 ‘스타워즈:애콜라이트’, 올 여름 디즈니+ 공개 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 저작권 절반, 8000억에 팔렸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50년전을
미국의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음반 및 작곡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콜라이트’는 전직 제다이 파다
저작권 절반이 최소 6천억 달러(약 7998억원)에 소니
완과 한때 스승이었던 마스터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뮤직그룹에 넘어갔다. 가수 한명에 대한 저작권 거래
은하계에서 사악한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을 담는다.
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제다이 마스터로, 요나스 수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소니뮤직그
오타모가 켈나카라는 이름의 우키족 제다이로 합류한
룹은 마이크 잭슨의 음반 및 작곡 저작권의 절반을 마
이정재 주연의 ‘스타워즈:애콜라이트’가 올 여름 디즈
다. 이와 함께 조디 터너-스미스, 매니 자신토, 찰리 바
이클 잭슨 재단으로 부터 6억 달러에 사들이는 계약
니+에서 공개된다.
넷이 출연하지만, 이들의 역할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철
을 체결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사용한 브로드웨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런던에
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이 연극 및 공연 제작 등에 관한 로열티 수익은 포함
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첫 예고편이 공
‘애콜라이트’는 총 8부작으로 제작됐다. 제작자 레슬
되지 않는다.
개된 이후 ‘스타워즈:애콜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
리 헤드랜드는 “‘겨울왕국’과 ‘킬빌’이 만난듯한 작품”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자산 가
다”면서 “이 시리즈는 올 여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치 12억달러(약 1조 5996억원)에서 15억 달러(약 1 조 9995억원)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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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 22 2024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 SPORTS
Ambitious rookies to unveil new albums in February Several
rookie
boy
to health issues, only nine members will participate in
Plave, the group that has opened the possibility of a
groups
who
have
the upcoming activities.
completely virtual idol group, will make a comeback
debuted less than a
The Wind, a six-member boy
on Feb. 26. The group’s agency, Vlast, revealed the
year ago are making a
group, is returning with its
comeback schedule for Plave's second mini album,
comeback in February.
second mini album, “Our:
"Asterum: 134-1" through the group's official social
The
10-member
YouthTeen.”
media. The pre-released video shows a meteor falling
group n.SSign, which
The Wind will tell deeper
across the starry sky.
debuted in August last
stories
teenagers,
Plave, who debuted in
year, will return with a second mini album, "Happy
presenting the rebellious
March last year, sold
&," on Feb. 15. The group has successfully kicked off
sides of teens going through
200,000
their overseas career, holding three solo concerts
puberty. The title track, "H!
their first mini album,
at Ariake Arena in Tokyo even before their official
Teen," an energetic EDM track, used some of the
“Asterum: The Shape of
debut.
melodies from Vivaldi's "Spring," conveying a warm,
Things to Come,” within
In the pre-released concept photos, the members
embracing mood.
a week of its release. The title track, "The Sixth
wear boyish outfits with vivid colors, expressing
The group's new album will be released at 6 p.m., Feb.
Summer," was recorded as the most-played song
playful energy.
14. Member An Chan-won will not participate in the
among songs by rookie groups on music streaming
Unfortunately, with member Hyun taking a break due
upcoming album due to health concerns.
service Melon in 2023. [TheKoreaHerald]
of
Tang Wei stars in IU's upcoming music video Singer IU and Chinese actress Tang Wei have
Chan-wook's
collaborated on the new music video for IU's
film
copies
of
career, I was delighted to collaborate with IU and gain valuable experiences on set," she said. 2022
Meanwhile, another track on the upcoming mini-
to
album, “Love Wins All," sparked controversy due to
upcoming single, "Shh..," with its teaser revealed
Leave," which earned
its portrayal of disabled individuals when its music
ahead of the singer’s mini-album release.
her the Best Actress
video was released earlier on Jan. 24.
On Tuesday, IU's agency, EDAM Entertainment,
Award at the Blue
The scenes in question portray protagonists IU and
released a trailer clip of "Shh..," across its official
Dragon Film Awards
BTS' V as having hearing and visual impairments
social media channels. The track is included in the
that year.
respectively, sharing a moment of laughter in
singer's new mini-album, "The Winning," slated for
Through
release on Feb. 20.
Entertainment,
while appearing as individuals without disabilities.
The teaser, which has garnered much attention,
Tang expressed the
This depiction led some viewers to perceive it as
features the renowned actress, Tang, leaning on a
motivation behind her involvement. "The reason
implying that disabilities are meant to be overcome.
car's steering wheel as she gazes outwards.
for my appearance is simple. I admire IU as an
In response, music video director Um Tae-hwa,
This marks Tang's first appearance in a Korean music
artist. Like everyone else, I appreciate IU's talent,
responsible for crafting the scene, provided
video. The Chinese actress gained prominence
personality and songs. Although appearing in a
clarification.
in Korea and across the world for her role in Park
music video is a first for me in my entertainment
[KoreaTimes]
"Decision
EDAM
footage captured by a mysterious camcorder,
전 B Y B LO S H O T E L)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재 오픈하였습니다. SO S O CI AL H O TE T EL (
영업시간
오전 1 0 시 3 0 분 ~ 새벽 3 시까지 (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위치
층, SOCIAL HOTEL, BARSHA HEIGHTS (TECOM) 예전 B Y B L O S H O T E L 에서 이름만 바뀌었습니다 .
M *
예 예약 및 문의
(+971) 50 841 5210 / (+971) 50 238 8183 & .
카카오톡 왓츠앱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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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COMMUNITY
GKT GKT Publishing FZ-LLC RAKIA 58 MFZ 12 15 8136
대표이메일 info@gulfkoreantimes.com 대표전화
+971.50.461.3991
[인터뷰] 우리의 영혼을 위로하는 칠보 명인 이수경 작가
Cluster T, One Lake Plaza #409, Jumeirah Lake Tower
인류를 구원하는 작품으로 승화하고픈 전통과 정통의 정수를 전파하는 한국 칠보 의 아름다움만큼이나 생의 고뇌와 힘겨움을 넘어 온화하고 따뜻함으로 가득 채 워주시는 이수경 작가님을 만나보았다.
발행인 Managing Director Mia Jung jung@gulfkoreantimes.com
1. 2004년에 작가님께서는 UAE를 코트라 주관으로 2번 방문하신 걸로 알고 있 습니다. 올해 2024년에 다시 이곳을 방문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지요? 이 나라를 20년후 다시 찾게 되어 너무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혼자서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구나.. 나 혼자의 힘으로는 전시회에 참여하고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많은 경험을 통해 체험하였으며 20년 전에 이곳을 방문한 후 세계 유명 매거진에 자신의 기고 컬럼에 대한 요청 글을 여러번 받았
발행일 UAE 지역: 매주 금요일
배부처 UAE (두바이, 아부다비)
습니다. 그 당시 기록을 남기지 못하였음에 후회가 있지만 나의 아들인 김홍범 대표가 나의 57년간의 행적과 여정을 고 스란히 물려받아 칠보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함께 어어갈수 있음에 진정으로 행복합니다 2. 57년간이라는 오직 칠보의 행적을 걸어가신 작가님의 장인 정신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각 작품당 4천 개에서 많게는 2만개의 칠보알로 나의 작품 하나 하나가 완성이 되기까지 끊임없는 색을 향한 창작은 내 삶의 모든 희노애락이 담겨져 있습니다. 3. 이번 작품 전시회에 대한 주제와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 이번 전시 주제는 우주와 환희의 축제입니다. 고객들로부터 주문장을 받은 후,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놓고 작품을 만들 기 전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인고와 인내의 시간은 일상의 치유와 희망이 되는 기쁨
매월 다섯째주는 쉽니다. 2024년 휴간일은 3월 29일, 5월 31일, 8월 30일, 11월 29 일 입니다.
과 감사함이 가득한 작품으로 창착되도록 기도합니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저는 베토벤 9번 교향곡과 차이콥스키 협 주곡을 들으며 제 모든 혼과 정성으로 온전히 몰입하여 작품은 탄생됩니다. 인류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인류를 구 원하는 1000년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영원한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4. 젊은이 아티스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 수많은 아트 페어들을 방문해보면 작품으로부터 생명력을 느끼지 못할 때 가 있습니다 작품을 대하면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이 되는 고객들에게 희망과 약이 되는 약사보살, 승려의 삶처럼 어쩌면 제 모든 정 성으로 빚어낸 진솔한 마음이 그들에게 치유와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젊은이들에게는 더 없이 아름답 고 고운 심성을 지녀 작가의 정성어린 진심과 생동감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이수경 명인은,
지난 1968년 경복궁 낙선재에서 배우자인 고 김익선씨와 함께 왕실칠보기법을 사사했고 1972년 서울
국제박람회에서 상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수경 명인은 지난 2021년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로부터 '한국예술문화명 인 그랜드마스터' 인증을 받으며 칠보 분야에서는 최초로 그랜드마스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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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수는 이수경 명인의 작품을 주요 브랜드로 하며, 대표 명품 칠보공예 브랜드로서 일찍이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 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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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그 결과 명품 아트·쥬얼리 브랜드로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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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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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vision.onnuri.org/abu +971.50.122.5402/ +971.2.658.8287
아부다비 맑은샘 한인교회 St.Adrews Church, Abu Dhabi http://cafe.daum.net/abudhabikorean +971.50.558.7271
루와이스 온누리교회 Ruwais housing complex BG 129, Al Ruwais vision.onnuri.org/abu +971.50.681.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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