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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인 체제' 완성 中양회 폐막
‘사상 최대’ 35조원 반도체 펀드 만든 中
바이든·트럼프, 대선 후보 지명 '매직넘버' 확보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여야, 텃밭 '진영논리 공천' 논란
'수사 중 출국' 논란 이종섭 호주대사, 내달 일시 귀국 가능성 정부 "복귀 전공의 공격, 엄정 조치 '탁구게이트' 이강인, 축구대표팀 발탁…손흥민과 태국전 출격 '듄2' 올해 전세계 최고 흥행작 됐다 아카데미…'오펜하이머' 작품상 등 7관왕
14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 이상민 행안부 장관, 두바이에서 디지털정부 세일즈 행보 이어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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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주요 뉴스
푸틴 “북한, 자체 핵우산 보유···러시아, 핵전쟁 준비돼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은 13일(현
지시간) 북한이 자체
적인 ‘핵우산’을 가지
고 있으며 핵과 관련
해 러시아에 어떤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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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에 대
해서는 러시아의 존립이 위협받으면 핵무기를 사용할 준
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치러지는 러시아 대선을 앞 두고 이날 공개된 로시야 1과 리아노보스티통신 등 자국 방송과 인터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체 핵
우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우리에게 어 떤 것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핵전쟁에 준비돼 있는가’란 질 문에 푸틴 대통령은 “군사기술적 측면에서 우리는 당연
히 준비돼 있다. 핵무기들은 항상 전투 준비태세에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의 존립과 관계되거나 우리의 주권과 독립이 훼손되거나 할때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 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3대 핵전력은 다른 나라의 3대 핵
전력보다 더 현대적”이라면서 “전반적으로 (핵무기) 운반 체와 탄두 기준으로 우리는 (미국 등 다른 핵보유국들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 것이 더 현대적이다”라고 말 했다. 3대 핵전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 사탄도미사일(SLBM), 전략폭격기 등을 가리킨다. 푸틴 대통령은 미군의 우크라이나에 파병 가능성에 대해 서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미군이 나타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않다. 이는 간섭군이다. 우리는 그들을 그렇게 대할 것”이라면서 “그들이 우크라 이나 영토에 나타나더라도 그럴 것이고 미국은 이를 이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이재명 42% vs 원희룡 39%…‘명룡대전’ 오차범위 내 박빙
4.10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계양을 유권자 중 이재명 대표를 뽑 겠다는 응답이 42%, 원희룡 전 장관을 뽑겠다는 응답이 39%로 집계됐다.
계양을 전체 유권자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비율 은 80%, ‘가능하면 하겠다’는 응답은 14%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이 대표가 46%, 원 전 장관이 44%의 선택을 받았다. ‘누가 더 당선 가능 성이 커 보이냐’는 질문에는 이 대표가 54%, 원 전 장관 이 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일 인천 계 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전화 면접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다. 총선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세가 강한 계양을 판세가 박빙으로 나타나자 원 전 장관 선거캠프는 고무된 상황이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조사 결과와 함께 “계양은 이미 변하고 있다”면서 “계양 주민의 열망과, 원희룡의 진심과 열정이 손잡으면, 계양은 반드시 변할 것입니다.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 45%로 민주당 이광재 전 의원(36%)에 9%포인트 앞 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갑 개혁신당 후보 류호정 전
의원의 지지율은 2%로 집계됐다. 안 의원이 이 후보보다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응답은 61%로 나타났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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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대선 후보 지명 '매직넘버' 확보…경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령이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 의원 과반을 확보했다.
이로써 이후 경선 결과에 상관없이 두 사람은 양당의 대선 후보 자리를 확정 짓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민주당 프 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해 전체 대의원 3천932 명의 절반을 넘긴 데 이어 미시시피와 워싱턴주 경선까 지 휩쓸며 2천명이 넘는 대의원을 손쉽게 거머쥐었다. '미니 슈퍼 화요일'인 이날은 조지아를 포함해 미시시 피, 하와이, 워싱턴주에서 경선이 진행됐다. 민주당은 자치령 북마리아나제도와 해외 거주자 프라 이머리도 진행했다.
지난 5일 '슈퍼 화요일' 경선 직후 니키 헤일리 전 유 엔대사 사퇴로 단독 후보 상태인 트럼프 전 대통령 역 시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에 필요한 '매직 넘버'(1천215 명)를 무난히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후 경선과 무관하 게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트 럼프 전 대통령은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각 당의 대
마침표
통령 후보로 선출될 최소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두 전현직 대통령이 이미 확정된 리턴 매치에 마지막 쐐기를 박으며 미국 대선은 11월 5일 투표일을 8개월 가까이 앞두고 '마라톤' 본선 체제로 전환을 완료할 전 망이다. 헤일리 전 대사 사퇴 시점을 실질적인 본선 전 환점으로 환산할 경우, 244일간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 라고 퓨리서치 센터는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본선 경쟁
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선을 앞둔 지난
9일 경합주 가운데 하나로 분류되는 조지아주를 동시
에 찾아 첫 유세 대결을 벌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의 주도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오는 11월 투표에 우리의 자유가 정말 로 달려 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집권하면 민주주의가 위험해진다고 경고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마조 리 테일러 그린 의원의 지역구를 방문, 이민 문제를 집 중 공격하며 "조 바이든이 우리 국경과 이 나라의 국민
‘사상 최대’ 35조원 반도체 펀드 만든 中…美 견제에 맞불
미국이 중국 반도체
업체를 상대로 규제
강도를 높이는 가운
데 중국이 자국 반
도체 산업 육성을 위
해 사상 최대인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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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달러(한화 약 35조원) 이상 규모의 투자 펀드 조성 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펀드인 ‘대기금’(국가집적회로산업 투자펀드)은 2019년 조성했던 2000억위안(한화 약
36조원)의 2차 펀드 금액을 뛰어넘는 규모의 3차 펀 드를 조성 중이다.
모금은 지방 정부와 투자 회사, 국영 기업들을 대상으 로 이뤄지며 중앙정부가 직접 투자하는 액수는 매우 적 을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상하이 등 여러 대도시 정부와 투자 회사인 청통 홀딩 스 그룹, 국가개발투자공사(SDIC) 등도 각각 수십억 위
안을 지불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모금 협상은 수개월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3차 펀드 조성 계획은 최근 미국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능력을 견제하기 위해 잇달아 규제 강도
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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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한 짓은 반인륜 범죄이며 그는 절대 용서받지 못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81세로 현역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민주당 지지층 단속과 고령 우려 불식이 거론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화력을 한껏 올린 마지막 국
정연설에서 고령 우려를 어느 정도 잠재우는 데 성공했
다는 평을 받는다.
바이든 대통령 고령 논란에 결정적 방아쇠를 당긴 로버 트 허 전 특검은 이날 하원 청문회에서 기밀문서 유출 보
고서와 관련해 증언했다.
허 전 특검은 "정치는 수사의 모든 단계에서 어떤 영향
도 미치지 않았다"며 '기억력이 나쁜 노인'이라는 바이 든 대통령에 대한 기술은 수사에 기반한 것이라고 항 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최대 위협은 사법 리스크다. 당장 이번에 우승한 조지아주에서 선거 방해 혐의로 기
소돼 형사 재판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강경 보수층을 중심으로 한 지지 기반을 중도까지
넓히는 외연 확대 역시 본선 경쟁력 차원에서는 꼭 넘어
야 할 과제로 꼽힌다. [연합뉴스]
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SMIC와 자국 기업의 거래를 규 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과 네덜란드, 독일, 일본 등 동맹국에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강 화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해 반도체 독자 기술 개발을 최우선 국가 프로젝트로 정하고 화웨이와 SMIC 등 자국 업체 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가 2014 년부터 2019년까지 대기금을 통해 조성한 반도체 펀 드는 총 450억달러(약 59조원)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에 장착된 반도체 칩이 미국 장비업체의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다는 증 언이 나오면서, 중국의 반도체 기술이 아직 해외 부품 과 장비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 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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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이스라엘-아랍권…"외교생명선 UAE 관계도 아슬아슬"
작년 10월 발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의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으로 팔레스타인 민간 인들의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의 외교관계가 다시 경색됐고 아랍권 전반의 대이스라 엘 여론도 크게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과 아랍국가들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긴장된 생명선(a strained lifeline)이 남았다"고 진단했다. 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한 뒤 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이유로 아랍국가들과 수차례 전쟁을 치르며 수십년간 적대관계를 이어왔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중재로 1979년 인접국 이집트, 1994년 요르단과 각각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중동 아 랍국가 대부분과 껄끄러운 관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의 중재로 2020 년 이스라엘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모로코 등 과 이른바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관계를 정상화하면 서 역사적 전환점을 맞았다.
그러나 가자지구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의
관계가 2년 만에 다시 살얼음판으로 돌아간 셈이다. 일단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파열음을 내고 있다.
NYT는 가자지구 전쟁으로 일부 아랍 지도자들이 이스 라엘과의 관계를 재고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요르단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항의하는 의미 로 작년 11월 이스라엘 주재 대사를 소환했다. 이집트 당국자들은 전쟁의 여파로 가자지구 주민들이 자국으로 유입되는 사태가 수십 년간 유지된 평화조 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에 경고해왔다.
바레인과 모로코, 이집트 등에 주재하던 이스라엘 대 사들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주로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다.
현재 아랍권 국가 중 이스라엘에서 외교 사절단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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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출동 서비스
◆ 연간계약 서비스(정기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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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게 활동하는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유일 하다고 NYT가 전했다.
이스라엘과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관계 수립을 중재하려던 미국의 구상도 꼬였다. 이스라엘과 사우디는 서로 양국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 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우디는 가자지구 전쟁 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돼야 이스라엘을 국 가로 인정할 수 있다며 단서를 달았다.
아랍국가들과 이스라엘의 왕래도 커다란 타격을 입 었다.
일부 아랍국가들이 가자지구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 로 항공편을 중단하면서 현재 중동에서 항공 직항편을 유지하는 국가는 UAE뿐이다. 이처럼 가자지구 전쟁 이후에도 UAE가 이스라엘과 외
교관계 유지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 아 보인다.
두바이 공공정책 연구센터의 무함마드 바하룬은 "이 스라엘과 다른 아랍국가들의 관계가 악화하는 동안 UAE는 외교적 생명선을 유지하고 있고 그것이 UAE에 수십억달러 규모의 무역과 서방과의 긍정적 외교관계 를 가져왔다"면서도 가자지구 전쟁 흐름이 아브라함 협정이나 중동 안보에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NYT도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권의 분노가 커지면서 이 스라엘과 UAE의 관계도 압박을 받고 있다며 아브라 함 협정을 지지하는 UAE 국민을 점점 찾기 어렵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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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MOON
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부 UAE 고위인사는 이스라엘을 향한 적개심 을 공개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두바이 경찰의 고위 간부 다히 칼판은 올해 1월 소셜미 디어를 통해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존경받을 자격이 없
다며 "모든 아랍 지도자는 이스라엘에 대응하는 문제
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엔 주재 UAE 대사인 라나 누세이베는 국제사법재판
소(ICJ)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무차별적으로 공
격했다"고 비판하고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점령이
불법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NYT는 가자지구 전쟁이 터지기 전에 이스라엘과 관 계 정상화에 대한 UAE 국민의 여론이 이미 악화했다 고 설명했다.
미국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근동정책연구소가
2022년 11월까지 UAE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
면 응답자의 71%는 아브라함 협정이 UAE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UAE가 2020년 9월 관계 정상화를 위한
아브라함 협정에 서명한 뒤 이스라엘인 수십만명이
UAE를 방문했고 2022년에는 UAE의 대이스라엘 무
역이 25억 달러(약 3조2천900억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정착촌을 확장
하고 이스라엘에서 가장 극우적이라는 평가받는 베냐
민 네타냐후 총리 정부가 들어서면서 실망한 UAE 국 민이 늘었다.
여기에 네타냐후 총리가 계획했던 UAE 방문도 실현되 지 않는 등 양국관계는 진통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에 대 한 아랍권 민심이 악화하면서 UAE의 관계가 뒷걸음질 위기에 놓인 것이다.
많은 이스라엘인과 UAE 국민은 아브라함 협정이 위태
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양국관계가 어떻게 될지 확실하
지 않다고 본다고 NYT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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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
바이 부르즈 할리파
(163층·828m)에는 섬
뜩한 번개가 내리꽂히
고 도로는 온통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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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막’ 두바이에 들이닥친 물재앙이다. 10일(현지시간) 걸프뉴스에 따르면 9일 아랍에미리트 (UAE) 알아인과 아즈만, 라스 알 카이마와 푸자이라 등 여러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 다.
사막에 건설된 UAE의 도시 두바이도 물에 잠겼다. 건조 기후에 맞춰 설계된 도시는 배수용량이 적어 폭우에 속 수무책으로 당했다. 도로 곳곳이 마비됐고, 활주로가 잠 겨 항공기 십여편이 결항했다. UAE 국립기상센터(NCM)에 따르면 두바이 인베스트 먼트 파크(DIP)와 제벨 알리, 그린스, 알 푸르잔, 두바 이 스포츠 시티, 인터내셔널 시티, 주메이라, 알 쿠드라, 부르 두바이, 카라마, 알 자다프, 알 카일 로드 등 시내 와 주요 도로에서 폭우가 기록됐다. 일부 지역에는 우 박이 쏟아졌다.
이날 불과 6시간 동안 내린 비는 50㎜. 일 년 강수량 100㎜의 절반이 반나절 만에 쏟아진 셈이다.
이번 비는 UAE가 건조한 날씨를 해결하고자 90년대 말부터 도입한 인공 강우와 무관치 않다.
두바이 물재앙 •
화학 물질을 구름 사이에 뿌려,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비구름으로 강수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게 UAE 의 목표였다.
하지만 최근 극심한 기후 변화로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목표치를 넘는 기습 강우가 잇따르고 있다.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열린 지난해 12월,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 트럴은 지구 온난화를 막지 못하면 해수면 상승으로 부 르즈 칼리파가 침수될 수 있다며 예상도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단체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3도 올랐을 때 전 세계 도시 196곳의 해수면 상승 결과를 시각화했는 데, 사막 두바이도 일본 후쿠오카도 물바다가 되고 영 국 버킹엄 궁전 등 세계 곳곳의 유적지가 물에 잠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는 현재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2도 오른 수준이며, 앞으로 그 상승 폭이 1.5도를 넘어설 것 으로 본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최대 2.9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CNN은 “온도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하더라도 해수면 이 상승할 것이고, 이는 5억1000만명이 거주하는 세계 지역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상승 폭이 3도를 넘을 경우에는 8억명 이상의 인구의 생존이 위협받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두바이 공항, 전세계 가장 럭셔리한 공항 1위
“두바이는 여행지로서 럭
셔리하고 고급스럽다고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
다. 따라서 이 공항이 세계
에서 가장 럭셔리한 공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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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평가받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두바이 공 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 허브이며 공 항 내부에는 자체 5성급 호텔도 있다. 젠 가든, 야외 수 영장, 체육관, 영화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는 두바이 공항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확실히 상쾌한 기분을 느
끼게 해줄 공항이다. 두바이 공항이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공항 반경 3마일 이내에 4성급 및 5성급 호텔이 많고 여행자가 선택할 수 있는 고급 호텔이 70개 이상
있다는 점입니다.”라고 올클리어 트래블 인슈어런스는
1위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2위를 기록한 런던 히드로 공항은 두바이 공항
과의 점수 차이가 불과 1점 차이로 근소했다. 히드로
공항은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수가 가장 많았
고 세계 최고의 럭셔리 쇼핑 브랜드 대부분을 보유하
고 있어 82점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여 설명했다. 3위를 기록한 곳은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 공항이며 이
어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시드니 국제 공항이 각각 4 위, 5위를 차지했다 . [걸프코리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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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작년 순이익 24.7%↓…유가하락·감산 탓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의 지난해 순이
익이 유가 하락과 원유
감산의 영향에 큰 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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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하락했다고 AFP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람코는 이날 지난해 순이익이 4천547억 사우디리 얄(약 1천212억5천만 달러·160조500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24.7% 줄었다고 발표했다.
아람코는 "이같은 감소는 주로 원유 가격 하락, 판매 량 감소, 정제·화학 부문 마진 약화의 영향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우리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이익을 달성했 다"며 "경제적 역풍 속에서도 건전한 현금 흐름과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주주 배당금을 전년보다 30% 늘려 지
급했다"고 덧붙였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며 유 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닥치자 당해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 록했다. 그 해 아람코의 순이익은 2021년 1천100억 달러(약 145조2천억원)보다 46% 가량 급등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유가가 다시 배럴당 85달러까지 떨어 지며 아람코의 수익성도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유가는 다시 90달러 선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 온다.
사우디 정부는 초대형 부동산 개발사업 네옴과 관광 자원 개발 등 탈석유 시대를 향한 경제 구조 개혁을 위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터라 고유가를 유지해야 한다.
나세르 CEO는 또 "올해 초 현재 중국의 원유 수요는 견 조하고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투자 기회를 주 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네이버, 사우디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한다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공사
SAPTCO(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디지 털 트윈 (가상 모형·현실 세계를 컴퓨터 속 가상 세계 에 구현하는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우디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차량용 고정밀 지도(HD지도)와 모 의실험(시뮬레이션) 교통 상황 환경을 구축하는데 협 력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사우디가 최근 대규모 인프라·주택 단지 확 충으로 도시 내 교통 체증이 가중되면서 데이터 기반 의 효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교통 상황 시뮬레이션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회사는 SAPTCO의 지능형 교통시스템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ITS)을 위한 별도의 ' 소버린(Sovereign·주권)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AI 기 반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하는 방안도 협
의 중이다.
지능형 CCTV 활용 방안은 탑승자·운전자 인식부터 네이버의 '클로바 비전'(CLOVA Vision)을 통한 얼굴 인식 요금 결제까지 폭넓게 논의되고 있다고 네이버 는 전했다. SAPTCO는 자회사 DMS (Digital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사우디 전역에서 약 8천 대의 버스·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SAPTCO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칼리드 알호 가일 SAPTCO 최고경영자(CEO)와 아흐메드 알 조하 니 DMS CEO, 채선주 네이버 대외 및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 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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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주축' 러시아·이란·중국 해군, 중동 오만만서 합동훈련
반미(反美) 주축 국가인 러시아·이란·중국이 오만만에 서 해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11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바르야그 유도탄 순양함이 이란 인 근 해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상안보벨트-2024'로 명명된 합동 훈련에 자국 군함이 참가한다면서 이란 및 중국 해군 의 선박과 보트, 항공기 또한 훈련에 포함된다고 부연 했다. 아울러 파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오만,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해군이 참관국으로 활 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구체적인 훈련 기간은 명시되 지 않았으나, 이란 매체는 이번 훈련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이란·중국은 지난 2019 년과 2022년, 2023년에 걸쳐 합동 해군 훈련을 실시
한 바 있다. 지난해 실시된 '해상안보벨트-2023' 훈련
에는 실사격 및 정밀 타격 훈련이 포함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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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해 온 미국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해상으로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한 임시항구 건설 작전에 나서 면서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다. 미국은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에 무기 등 군사지원을 해왔는데, 이와 동시에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는 가자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제공하는 작전도 진 행하게 됐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 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지원하기 위 해 가자 해안에 임시항구를 건설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명령이 미군의 인도주의 지원 역사를 새로운 국면으로 몰고 갔다고 전했다.
이전에도 미국은 아이티나 라이베리아, 인도네시아 등 에서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위기 상황에 처한 민간인들 에게 구호품을 제공하고자 군대를 동원한 적이 있다.
Gulf Cooperation Council Middle East & North Africa
美, 이스라엘엔 무기, 가자주민엔 구호품…'병주고 약주는' 역설 라마단 전 무산된 이-팔 휴전… 긴장감 높아지는 중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 합의 없이 최대 명절인 라마단에 돌입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마스가 무슬림 집결을 촉구한 성지 알 아크사에서는 라마단 첫날부터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피란민들이 몰려 있는 최남단 라 파 지역에 대한 지상전 강행을 예고하면서 중동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는 양상이다.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라마단 첫날인 11일(현지 시 간)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 입구에 몰려든 무슬림 과 이스라엘 경찰 간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 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일부 무슬림들은 경 찰이 휘두른 곤봉에 가격 당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경찰 측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과 보안을 지키면서 예 배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라마단 기도 의 올바른 준수를 위해 잠재적 범죄자와 선동가, 공공질 서 위반자에 대한 검사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국가들이 일제히 라마단에 들어간 상황에서 알아 크사에서 빚어지는 무력 충돌이 확전의 계기가 될 것이 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마스는 9일 성명을 내고 팔 레스타인인들에게 라마단 기간 알아크사에 집결해 시 위를 벌일 것을 촉구했다. 알아크사는 이슬람 3대 성지로 꼽히는 곳으로 2000년 2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 민중봉기)를 비롯해 매번 이 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을 촉발했다. 라마단 동 안 알아크사에는 매일 수만 명의 무슬림이 몰려들 것 으로 예상된다.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가자 휴전 협상의 중재국으로 나섰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모두 이날 라마단을 선포했 으며 무장단체들을 앞세워 이스라엘을 도발하고 있는 이란 역시 12일부터 라마단에 돌입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마스가 라마단 기간 알아 크사의 폭력 사태를 계기로 이스라엘을 향한 국제사회 의 종전 압박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하지만 미군이 지원한 무기로 폭격을 당하는 사람들에 게 구호품 지원 작전을 진행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NYT는 짚었다. 이런 지적에도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당 국자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사용하는 무기 등 군수품을 계속 제공하는 한편으로, 이스라엘군의 폭격 을 받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전달하 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병 주고 약 주는' 두 가지 일을 동 시에 하게 된 셈이지만 미군은 구호품 지원을 위한 작전
에 신속하게 착수했다. 미군은 가자지구에 전달할 인도적 구호물자를 실은 프 랭크 S. 베손 물류지원함이 미국에서 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성명을 내고 " 바이든 대통령이 해상으로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지 36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프랭
크 S. 베손호가 버지니아주의 랭글리-유스티스 합동기 지를 떠났다"고 말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함정이 "필수 인도주의 물자를 전달하 기 위한 임시부두 건설에 필요한 초기 장비를 운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시항구는 가자지구 북구와 남부를 가르는 와디가자 검문소에서 약간 북쪽에 있는 해안에
설치될 예정이다. 미 육군 관계자는 이런 종류의 작전에 서 보통 대형 군함이 지정된 위치의 해안에 정박한 상
태에서 대형 부유식 부두시설(RRDF)이 함정 옆에 지어 진다고 설명했다.
이 부두에 하역된 구호품 화물은 더 작은 보트에 실려 해안의 임시선창으로 옮겨진다. 임시선창은 약 550m 길이에 2차선 규모로 건설된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
인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미 육군 제7원정수송여단이
가자지구 항구 건설에 참여하는 주력부대가 될 것이며, 미군 병력이 가자지구 땅을 밟지 않고도 임시선창을 설
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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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텃밭 '진영논리 공천' 논란…도태우·김동아 공천 강행
여야가 4·10 총선
에서 과거 '5·18 관
련 발언' 논란, '대
장동 변호' 논란 등
이 빚어진 인사를
각자 '텃밭'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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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면서 좀처럼 잡음이 가시지 않는 모양새다.
양당 모두 '충분히 검토한 결과'라는 입장이지만, 이번 공천 결정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필수적인 중도층 확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與, 총선 직전 도태우 강행, 중도층·호남 민심 우려
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과거 5·18 관련 발언 논란으로 공천 취소 위기에 몰렸던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대구 중· 남)가 전날 극적으로 구제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 눈높이'를 강 조하며 도 후보 공천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공천 관리위원회는 전날 밤까지 격론을 벌인 끝에 도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보도자료에서 "도 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대국 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한 헌 법 가치와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대한 의미를 확고히 인 식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 5·18 정신을 존중하 고 충실히 이어받겠다고 표방했다는 점, 5·18 민주화운 동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한 다고 밝힌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정으로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도층과 호남 민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가 제기된다. 당장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검토를 지시하던 한동훈 위 원장은 꽤 멋있었지만, 유지로 결정한 오늘의 한 위원장 은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野, 경선후보 중간교체까지…'대장동 변호사' 논란 민주당도 '진영 논리' 공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 다. 민주당은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공 석이 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 '대장동 변호사'로 불린 친
'조국 흥행'에 민주, 비례 재검토…국힘 '윤 심판론' 부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표심이 심상치 않다. 야권 비례연합정당 을 만든 더불어민주당은 진보표 분산 가능성에 조국혁 신당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을 바라보는 국 민의힘의 속내도 복잡하다.
12일 야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주도한 비 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지지도를 따라잡고 있다. 심지어 더불어민주연합을 역전한 결과도 있다. 여론조 사기관 한국리서치가 KBS의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비례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17%로 더불어민주연합(16%)을 뽑겠다는 응답을 앞섰 다.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32%, 개혁신당은
3%였다. 이 추세대로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 는 조국혁신당) 현상이 굳어진다면, 민주당의 비례 의석 수가 당초 예상의 반토막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더 불어민주연합은 20석 확보를 목표로 잡고 있다. 제20대 총선 당시 신당이었던 국민의당은 비례 투표에
서 26.74%를 받아 민주당(25.54%)을 앞질렀다. 비례 의석수는 동일하게 13석을 확보했지만, 제1야당을 제친
만큼 의미는 남달랐다.
이에 민주당은 여론을 살피며 혹시 모를 이탈표 사전 차
단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추천 후 보에 한·미 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벌여 온 '겨레하나' 활
동가 출신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포함되자 명 단을 보류했다. 더구나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 순번은
명(친이재명)계 김동아 변호사를 지난 11일 공천했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청년전략특구지역
으로 지정된 이 지역에 청년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고 권
지웅 전 비상대책위원, 김규현 변호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등 3인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성 전 행정관이 과거 안희정 전 지사 성폭력 사
건 당시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
이 알려지자 성 전 행정관을 배제하고 차점자인 김동아
변호사를 넣어 경선에 부쳤고 결국 김 변호사가 공천장 을 거머쥐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8일 여의도 당사에 서 열린 공관위 활동 브리핑에서 서대문갑 후보 변경과
관련해 "국민적 요청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게 정치
집단의 책무"라며 "여러 정황을 고려해 아침에 전략공관 위를 열어 재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동아 변호사가 '대장동 변호사'라는 타이틀로 후보로
올라간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걸 고려했다면 어제 (김 동아 변호사를) 발표하지, 그분(성치훈 전 행정관)을 제 척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노컷뉴스]
국민추천 후보·여성 우선 배치 원칙에 따라 전 운영위원
이 비례 1번을 받게 된다.
당 지도부가 발 빠르게 대응한 배경엔 조국혁신당 지지
도 상승에 대비한 위기감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내 '사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조국혁신당이 친
문(친문재인)계 표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국민의힘도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다. '윤석열 검사 정권
타도'를 내세운 조국 전 장관의 흥행이 지속될 경우 '정권 심판론'이 선거 정국의 이슈로 부상할 수 있다.
진보 세력 표 결집으로 이어져 투표율이 올라가면 야권 전체의 파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
전화 가상번호를 이용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하면 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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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디지털정부 세일즈 행보 이어가
- UAE 정부발전미래부, 인공지능(AI)·디지털경제부 장관과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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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끄는 공공행정협력단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 확대 활동을 이어갔다.
○ UAE는 2022년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매우 높음’ 등급(13위)을 받았으며, 세계은행 디지털정부 성숙도 평가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디지털정부 신흥강국으로 손꼽힌다.
○ 또한, 우리나라의 연간 수출금액이 중동지역에서 사우디와 함께 가장 많은 국가*이며,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체결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등으로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 교두보로 여겨진다.
* KOTRA 무역투자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포털의 관세청 데이터 기준(‘23년) 사우디 27위(약 49만 달러), UAE 29위(약 43만 달러)
□ 이 장관은 UAE 정부발전미래부 장관 겸 정부디지털전환 고위위원회 위원장인 오후드 알 루미 장관과 만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소개하며 디지털정부 및 정부혁신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UAE 측은 이번 면담에서 UAE의 향상된 디지털정부 수준에 대해 한국과 심층적인 논의를 하고자 디지털정부청장을 비롯한 정부서비스국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해 발표하는 열의를 보였다.
○ 오후드 알 루미 장관은 한국의 디지털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UN과 OECD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특히 한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 이어 2022년 한국 방문 당시, 정부혁신과 디지털정부 분야 등에 대해 감명 깊게 살펴봤던 것을 언급하며, 인공지능·데이터 ·디지털전환 등에 대해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또한, 한국의 정부24 및 모바일 신분증과 유사한 서비스로 연간 2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대국민 정부 포털 ‘UAE’와 공공서비스용 디지털 신분증 ‘UAE Pass’를 소개했다.
○ 아울러 한국 정부가 민간의 IT 기업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UAE도 민간 기업과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UAE 국민과 거주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안내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정부서비스의 단순한 전산화를 넘어 손에 잡히는 편리함을 주기 위해 국민 일상의 디지털화에 집중 하고 있지만,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한국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도 함께 고려하고 있으며 고령층이
디지털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UAE 측은 두바이를 비롯한 UAE 전체에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이주해 온 다양한 주민이 230여 개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국민 정부 포털 ‘U.AE’를 7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안내 서비스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도록 신경 쓰고 있다며 이 장관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 한편,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장관인 UAE 인공지능·디지털경제부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과도 만나, 디지털정부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경제에 대해 논의했다.
○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은 UAE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국가가 얼마 안되는데 한국은 그중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나라라며, 특히 디지털정부 분야에 대해서는 본받고 싶은 나라라고 말했다.
○ 이 장관은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이 지난해 10월 ‘두바이 생성형 인공 지능 총회’에서 정부가 인공지능을 통제하기보다는 실제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가이드라인 제작, 공공부문 특화형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구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수사, 교통량 영상분석 등 우리나라가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였다.
○ 대한민국의 우수사례 중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은 전국 도로교통량 조사에 인공지능 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해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 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과제인 공공데이터 및 서비스 개방을 통한 디지털경제 성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과정에서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은 한국의 IT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며 한국 기업과 협업 하며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 장관은 올해 6월 한국에서 “공공행정의 관점에서 바라본 글로벌위기 속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유엔이 공동 주최하는 유엔 공공행정포럼(Public Service Forum)에 참석을 요청했고, 이에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이 꼭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상민 장관은 “두바이는 중동지역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수출에 중요한 도시로 국내 IT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 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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