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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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과학자들 "엘니뇨, 예상보다 빨리 종료돼 태평양 냉각되는 중"

日 독거노인, 2050년엔 1000만명 넘는다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10

사직 전공의 1360명, 복지차관 고소 세월호 10주년 맞아 여야 추모 인구감소지역 내 4억원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 …부산은 제외

이성민, '거장' 박찬욱 감독 신작 합류황선홍호, 올림픽 예선 첫판서 UAE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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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하마평 무성

여권이 4·10 총선 패배 후 인적 쇄신에 나선 가운데 윤석 열 대통령은 인사 검증과 여론 동향을 살피며 신중을 기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 패배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요직을 조기

개편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인사를 너무 서둘렀다가 검 증이 허술해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오히려 야당에 공세의 빌미만 제공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중

요한 자리인데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부의장을 지낸 정진석 의원, 장제원 의원, 김한길 국민 통합위원장 등이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거론된다. 모두 정치권 출신의 정무형 인사들이다. 총선을 비롯한 주 요 정국 고비에서 관료 출신 참모들이 한계를 드러냈다는 여론이 많았고, 대통령실 기능의 본질이 고도의 정무 판단 이라는 점에서다. 현 정부 들어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이 관섭 실장은 모두 부처 관료 출신이었다.

특히 이번에 거론되는 후보군은 모두 중진 의원 출신이 다. 차기 국회의 여소야대 국면을 오랜 정치 경륜으로 풀 어나갈 인사를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말 그대로 대통령의 '비서'라는 점에 서 내각을 통할하는 국무총리와는 인선의 결이 다르다.

원 전 장관은 장관과 광역단체장, 중진 국회의원 등을 거 치며 입법·행정·자치를 모두 경험해본 이력을 지녔다. 다 만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이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

혜를 준 것이란 의혹을 제기한 야권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 임 시절 대립각을 세운 적이 있다. 야권은 이 의혹과 관련 해 특별검사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정진석·장제원 의원도 정치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적

임이란 평가가 나온다. 정진석 의원은 이번에 민심이 많

이 돌아선 충청권 인사라는 점도 기용 가능성을 높이는 대

목이다. 장제원 의원의 경우 야권에서 '윤핵관'(윤석열 대

통령의 핵심 관계자)이라는 프레임으로 공세를 펼 수 있 는데다 본인도 용산행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이동관 전 방송통

신위원장의 이름도 오르내리지만, 야권이 탄핵까지 추진

했던 인사라는 점에서 부담이 작지 않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민주당 출신으로 야권과 네트 워크가 두텁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일각에선 이런 부분이

야권에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김 위원장은 국무총리 후보로도 많이 거론된다.

무엇보다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고, 야당의 추인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을 적임으 로 꼽는 의견이 적지 않다. 민주당에서 지도부와 주요 당

직을 거치는 등 오랫동안 핵심 인사로 활약했기 때문에 거 야도 공격하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김 위원장은 장관을 한 적은 있지만 국회 인사청문 회를 거친 적은 없다.

총리에는 주호영·권영세 의원 등도 후보군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각각 6선과 5선에 고지에 오른 중진으로 온건한 이미지를 지 녔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 관련 입장 발표 시기와 형식 내용 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를 거듭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대통령실은 현재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단독 회담에

대해 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총선 패배 후 고강

도 인적 쇄신 등 당면 현안을 먼저 처리하는 게 우선이라

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실장·수석급 고

위 참모진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인적 개편의 내용과 폭을 보고 국정 쇄신 의지가 평 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윤 대통령이 시간을 오래 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는 윤 대통령의 입장 발 표와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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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뉴스
12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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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엘니뇨, 예상보다 빨리 종료돼 태평양 냉각되는 중" 日 독거노인, 2050년엔 1000만명 넘는다

기후 변화와 함께 지구

기온을 새로운 최고치 로 끌어올리는데 도움

을 준 강력한 엘니뇨 현

상이 끝났다고 과학자

들이 밝혔다고 BBC가 16일 보도했다. 호주 기상청은 " 태평양이 지난주 상당히 냉각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시작된 엘니뇨는 태평양 해수 표면에 더 따 뜻한 물을 가져와 대기에 더 많은 열을 더했다.

그러나 엘니뇨 종식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는 불 확실하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최근 전 세계의 월별 최고 기온 기록이 연속 경신되면 서 일부 과학자들은 세계가 더 빠른 기후 변화의 새로 운 단계로 접어들었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이들은 엘 니뇨가 끝난 몇 달 뒤면 최근의 고온 현상이 기후 변화 가속화 때문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한다.

몇 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엘니뇨는 세계 여러 곳의 날 씨에 극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현재의 엘니뇨는 지난해 6월 시작돼 12월 최고조에 달했었다.

그러나 엘니뇨는 예상보다 빨리 사라졌고, 이제 중요한 문제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냐는 것인데, 이 에 대한 과학자들은 의견은 분분하다. 미국 연구진들은 최근 6∼8월 사이 라니냐가 발생할 확 률이 60%, 가을까지 발생할 확률은 85%라고 말했다. 그러나 호주 기상국은 좀더 신중한 입장이다. 그들은 적어도 7월까지는 중립적인 조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 상하면서 "현재와 같은 세계 해양 조건은 이전에 관찰 되지 않았다. 때문에 과거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엘니뇨 종식에 따른 기상 전망 추론은 신뢰할 수 없을 것"이라 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또 라니냐가 실제로 나타날 것인지도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말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라니냐가 발생하면 대서양에서 매우 활동적인 허리케인 시즌을 예고할 것이라면서 폭풍과 허리케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라 니냐의 냉각 효과는 지구가 더워지는 속도를 약간 늦출 수 있다. 그럴 경우 지난 1년 동안의 기록적인 고온은 미 스터리로 남게 되고, 세계가 더 빠른 온난화 단계로 접 어들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없다. [뉴시스]

‘유권자 10억명’ 인도 총선, 44일 대장정 돌입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 인도가 19일(현지시간)부터 6주간의 총선에 돌입한다. 인구 14억명이 넘는 인도는 등록 유권자가 약 9억7000만명으로 전국에 105만여 개 투표소가 설치된다.

인도 총선은 6주에 걸쳐 7단계로 28개 주와 8개 연방 직할지에서 실시된다. 총선 기간(44일)은 독립 후 첫 총 선인 1951∼1952년 선거기간(약 4개월)을 제외하고 는 역대 총선 중 가장 길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은 임기 5년의 연방하원 543명을 선출한다. 총선 개시일인 19일은 1단계로 전국 102개 지역구에 서 투표가 이뤄진다. 이어 4월26일, 5월7일, 5월13일,

5월20일, 5월25 일, 6월1일 전국 지역구에서 순차

적으로 선거가 치

러진다. 인구수가 2억4000만여명으로 인도 내 최다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나 인접한 비하르주는 1∼7단 계 동안 빠짐없이 투표가 실시된다. 개표는 6월4일 하루 동안 이뤄지고 결과도 당일 발표 된다. 의원내각제인 인도에서는 한 정당이나 정치연합 이 총선에서 연방하원 과반의석(272석)을 차지하면

정부를 구성해 이끌어 간다. 어느 정당이나 정치연합

일본의 독거노인이 2050년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20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이며 전 체 가구의 21%를 차지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2일 일본 국립사회보 장·인구문제연구소가 발표한 가구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50년에는 65세 이상 1인 가구가 1083만가구로 일

본 전체 가구 중 21%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2020년 당시의 조사에 근거해 추계한 것이라고

연구소는 밝혔다. 2020년 기준 일본의 65세 이상 1인 가구는 737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13%였다. 일본의 고

령화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2050년 독거노 인 비율은 65세 이상 남성 중에서는 26%, 여성은 29%

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특히 남성의 독거노

인 비율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50년 시점

에서는 전체 65세 이상 노인 중 1인 가구의 비율이 여 성은 30%, 남성은 무려 60%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의 세대 당 평균 인원 수는 2033년이 되는 해에 처음으로 2명 미만으로 떨어져 평균 1.99명이 될 것으 로 밝혀졌으며 2050년에는 평균 1.92명까지 감소할 것 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헤럴드경제]

도 과반의석을 얻지 못하면 최다 의석 정당이나 정치 연합이 다른 정치세력과 연대해 정부를 꾸린다.

총선 기간 각 정당은 정당 상징(그림)을 사용해 유세 한다. 초창기 문자해독률이 낮아 문맹인 유권자들이

정당 상징만 보고도 투표할 수 있도록 당국이 배려한

게 전통이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 권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이 압승해 3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인도 뉴스채널

인디아TV와 여론조사업체 CNX가 전국 유권자 18만

여명을 상대로 진행해 이달 초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에선 NDA가 연방하원 543석 가운데 399석을 얻을 것

으로 전망됐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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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2%…"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와 인플 레이션 완화 등을 근거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IMF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업 데이트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했 다. 이는 IMF의 지난 1월 전망보다 0.1%포인트, 작년 10월 전망보다 0.3%포인트 높은 것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은 작년 성장률 추정치인 3.2%와 같 으며 IMF는 2025년에도 세계 경제가 3.2% 성장할 것 으로 예상했다.

피에르-올리비에르 고린차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 관적인 예측들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는 꾸준히 성장 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 이션은 상승할 때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둔화하고 있 다"고 말했다.

다만 IMF는 2000∼2019년 연평균 성장률인 3.8%와 비교하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대 출 비용 증가와 재정 지원 중단 ▲코로나19의 장기 영 향 ▲우크라이나 전쟁 ▲생산성 증가세 둔화 ▲지정학 적 분열 확대 등이 부담 요인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선진국 경제는 성장률이 2023년 1.6%에서 2024년 1.7%, 2025년 1.8%로 증가할 것으 로 IMF는 전망했다.

올해 선진국 경제 성장률 전망은 지난 1월 전망보다 0.2%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기록한 것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IMF는 미국 경제가 올해 2.7%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 다. IMF는 작년 10월에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1.5% 로 전망했다가, 1월에 0.6%포인트 상향했는데 이번에 다시 0.6%포인트 올려잡은 것이다.

유로존은 2023년 0.4%에서 2024년 0.8%, 2025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지난 1월 전망과 비교하면 올해 성장률은 0.1%포 인트, 내년 성장률은 0.2%포인트 각각 낮췄다.

특히 소비자심리가 약한 독일 경제의 올해와 내년 성장 률 전망을 각각 0.3%포인트 하향했다.

일본 경제는 관광객 급증 등 일시적 부양 효과가 사라지 면서 성장률이 2023년 1.9%에서 2024년 0.9%로 낮 아지고 2025년에는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 올해와 내년 모두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 는데 이는 1월 전망과 같다.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은 올해 4.2% 성장률을 예상했 는데 이는 지난 1월 전망보다 0.1%포인트 높다. 내년 성장률 전망은 4.2%로, 종전 그대로 유지됐다. IMF는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세가 누그러지는 가운데 중동과 중앙아시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증가세 를 예상했다. 아시아에서는 특히 중국 경제의 성장률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023년 5.2%, 2024년 4.6%, 2025 년 4.1%로 계속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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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근본적이고 강력한 개혁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당분간 중국 내수는 침체 상태에 머물 것"이라고 경 고했다. 고린차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자 회견에서 중국의 1 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측을 웃도는 5.3%를 기록한 점 과 관련, "성장률 수정 여부를 봐야할 것"이라며 상향

수정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도 "그러나 부동산 부문 경

기 침체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경제는 탄탄한 내수와 노동력 증가 덕분에 올해

6.8%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1월 전망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세계 인플레이션은 2023년 연평균 6.8%에서 2024년

5.9%, 2025년 4.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1월 전망과 비교하면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가 각각 0.1%포인트 증가했다.

IMF는 "다소 걱정스럽게도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향한

진전이 올해 초 이후 약간 정체됐다. 일시적인 지연일

수 있지만 경계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IMF는 에너지 가격 하락과 공급망 차질 완화, 중국의

수출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면

서 에너지 가격이 지정학적 갈등 때문에 최근 상승하는

가운데 중국의 수출을 더 제한하면 상품 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교역량은 올해 3.0%, 내년 3.3% 증가할 것으로 봤다.

작년 교역 성장률인 0.3%보다 높지만, 2000∼2019년 연평균 성장률인 4.9%보다는 여전히 낮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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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즐겨라…'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2024' 개최 공군, UAE 주관 다국적 훈련

두바이가 자랑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인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Dubai Food Festival) 2024'이 오는 19일부 터 5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은 세계적 인 미식 중심지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두바이 전역에서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 도 두바이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이벤트인 고에미요 요리 혁신가 행사가 4월 25~27일 팝업 행사의 형태로 열린다. 두바이에서 가 장 호평을 받고 있는 12명의 요리사가 참가하며, 매일 밤 단 100장의 티켓만 판매된다. 고에미요 관계자는 "본 행사는 매일 저녁 11 코스의 시 식 메뉴가 준비된다. 티켓 소지자들은 각 셰프의 주방 에서 하나의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음료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비치 캔틴이 두바이 홈그로운 콘셉트로 19일~5월 5일 주메이라 비치에서 열린다.ⓒ두바이관광청

▲ e&비치 캔틴이 두바이 홈그로운 콘셉트로 19일~5 월 5일 주메이라 비치에서 열린다.ⓒ두바이관광청

페스티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두바이 레스토랑 위 크가 돌아온다. 오는 26일부터 미쉐린·고에미요에서 인정받고, 2024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베스트 레스 토랑 50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 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지난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e&비치 캔틴이 올해도 두바이 홈그로운 콘셉 트로 19일~5월 5일 주메이라 비치에서 진행된다.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 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채널(@ dubaiea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데일리]

크립토닷컴, 두바이서 정식 운영 승인…법정화폐 기반 서비스 시작

최근 국내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크립토닷컴(Crypto. com)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정식 운영을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크립토닷컴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의 두바이 법인인

‘CRO DAX Middle East FZE’는 두바이 가상자산규제

청(Virtual Assets Regulatory Authority, VARA)으로

부터 정식 운영 승인을 받았다.

회사 측은 기관 투자자용 크립토닷컴 익스체인지 (Crypto.com Exchange)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 비스를 시작해, 향후 크립토닷컴 앱(Crypto.com App) 과 개인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 등 두바이 국내 서비스

◆ 긴급출동 서비스

◆ 연간계약 서비스(정기유지보수)

를 수개월 내에 추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1월 두바이 법인이 취득한 UAE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Licence)에 명시된 사전 운영 조건을 크립토 닷컴이 모두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운영 승인으 로 크립토닷컴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에릭 안지아니 크립토닷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COO)는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VARA)의 지원으 로 UAE에서 당사의 입지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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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 플래그' 참가

공군은 오는 19일

부터 내달 10일까

지 아랍에미리트

(UAE) 아부다비 소

재 알 다프라 공군

기지에서 열리는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 다.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UAE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정례 훈련으로, 올해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 이 참가한다. 한국 공군은 작년에 처음으로 데저트 플 래그에 참가했고, 올해가 두 번째 참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등 30여명은 이

날 공군 서울기지에서 UAE로 출발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 저고도 침투 및 화물 투하 훈련 ▲

전술 이착륙 훈련 ▲ 전자전 임무 수행능력 향상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크립토닷컴 익스체인지 기관 서비스 출시는 당사의 핵심 시장인

UAE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의 기반이 될 것”이라 고 전했다.

스튜어트 이스테드 크립토닷컴 중동 및 아프리카 총괄 사장은 “국내외 암호화폐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두 바이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이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VARA와 긴밀히 협력하여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게 업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 대한다”고 밝혔다. [이투데이]

6 April 19 - 25 2024
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

잠긴 '사막' 두바이

<1면에 이어>

두바이 공항 활주로가 침수돼 여객기들이 마치 강에 떠가는 배처럼 물에 잠겨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 도 했다.

기상 악화로 인해 두바이 공항은 이날 약 30분간 운 영을 중단했다.

공항 측은 공항으로 오는 도로 대부분이 물에 잠겨 앞 으로도 공항 운영에 상당 부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수십편이 지연 되거나 결항했다.

두바이 정부 소유 저가항공사 플라이두바이는 이날 저

녁부터 이튿날인

17일 오전 10시까

지 두바이에서 출

발하는 모든 비행

편의 운항을 취소

했다고 로이터 통

신은 전했다.

덥고 건조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에서는 평소 강수량이 적어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응할 기반 시설이 부족 해 홍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비는 밤부터 조금씩 잦아들 전망이지만 17일까지는 약간의 소나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MS, UAE 국영 AI기업 G42에 15억弗 투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MS)사가 아랍에미리

트(UAE)의 국영 인공

지능(AI) 기업인 G42

에 15억달러(약 2조

937억원)를 투자한다. 투자 협정에 따라 브래드 스

미스 MS 사장은 G42 이사회에 합류해 경영에 참여 하며, G42는 자사 AI 애플리케이션(앱)에 MS의 애저 (Azure)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 면 MS와 G42는 양국 정부의 협의와 지원에 따라 기 존 협력관계를 더 발전시켜 지분투자 협약을 맺게 됐 다. G42는 아랍판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자이스 (Jais)’ 개발에 참여한 주요 AI 기업이다. 클라우드 컴 퓨팅, 무인 자동차 등 여러 분야의 AI 프로젝트를 개발 해 UAE에 AI 도입을 주도해 왔다.

협약에 따라 MS는 G42에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고 미세 조정하는 데 사용되는 강력한 AI 칩의 MS 서비스

두바이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는 현재 아라비아반도

를 관통해 오만만으로 이동 중인 폭풍 전선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전선의 영향을 받아 인근 국가인 오만과 이란 남동

부 지역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달 14일부터 며칠째 비가 이어지고 있는 오만에서

는 홍수로 지금까지 최소 1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오

만 국가재난관리위원회가 이날 밝혔다.

오만 당국은 이날 5개 주의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업

무를 중단하고 원격근무를 권고했으며, 6개 주에서 모

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판매 권한을 부여한다.

중국과의 관계로 미국 정부의 감시를 받아온 G42는 보

안협정에도 동의했다. 보안협정에는 G42와 공유하는 AI 제품에 대한 일련의 보호 조치와 G42 운영에서 중

국산 장비를 배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G42는 미국 기업 외에 중국 기술기업과도 협력해 온

탓에 그간 미국의 주요 기술이나 데이터가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바 있다.

협약이 체결되기까지 두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과 UAE 정부 관리들은 1년 전부터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세계일보]

7 April 19 - 25 2024
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1년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고 있는 이

란의 외무장관이 유럽

연합(EU), 사우디아라

비아, 카타르 등의 외

이란, EU·사우디·카타르 통화…이스라엘공격後 지지확보 행보

교 수장들과 잇따라 정세를 논의했다.

이란은 공격의 빌미를 이스라엘이 제공했다고 강조하

며 국제무대에서 우호적 분위기를 만들려고 외교 공세

를 펼치는 모양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14일(현지 시간)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전화통화 를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시리아 주 재 이란 영사관 공격을 포함,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 공격'은 비엔나 협약의 명백한 위반이며 이란의 한계 선을 넘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과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안보리)가 이스라엘의 공격에 아무런 조 치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면서 이란은 정당한 자위

쿠웨이트 새 총리에 아흐마드

압둘라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의 셰이크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이 아흐마드 압둘라 알-아흐마드 알-사바 를 쿠웨이트의 새 총리로 임명했다고 국영 KUNA통신 이 15일 보도했다고 아랍 뉴스가 전했다. 미샬 쿠웨이트 국왕은 또 아흐마드 새 총리에게 정부 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미샬 국왕은 지난주 쿠웨이트의 새 총선 실시 후 셰이 크 모하마드 알 사바 알 살렘 알 사바 총리의 사임을 받아들였었다.

물러나는 모하마드 총리는 새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관 리내각으로 남아 역할을 하게 된다.

[뉴시스]

권의 틀 안에서 이스라엘을 벌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

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또 이번 작전 완료 후 이란

은 문제가 종결된 것으로 간주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며 이스라엘이 대응 조치를 한다면 이란은 '즉각적이

고 광범위하며 최대한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 조했다.

보렐 대표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이란의 군사대 응이 예상됐다며 이란이 작전을 종결한 것으로 본다는 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화는 전했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역내 중동 국가 외교 수장들 과도 잇따라 통화했다.

사우디 외무부는 성명에서 파이살 빈 파르한 장관이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과의 통화에서 "역내 상황 전 개에 따른 영향과 가자지구 위기로 인해 점점 고조되 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양국은 2016년 사우디가 이란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 력 시아파 성직자를 사형에 처한 뒤 앙숙으로 지내다

가 작년 3월 중국의 중재로 7년 만에 외교관계를 정상

화했다. 또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카타르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외무장관과 중동의 긴 장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알사니 장관은 통화에서 역내 정세에 깊은 우려를 표

하고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표

명했다고 현지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아울러 시리아의 파이살 메크다드 외무장관은 이날 아

미르압돌라히안 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란을 적극 옹호 했다. 그는 "국제법과 의지, 유엔헌장을 존중하지 않

는 인종주의적 시온주의 단체에 맞서 자위권을 행사하 는 정당한 권리"라며 "메크다드 장관은 이스라엘의 학 살과 비인도적인 행동에 서방이 무관심하다고 비난했 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전했다.

지난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급 지휘관 등을 제거하자 이란은 13일 밤부터 수 시간 동안 미사일과 드론(무인기) 수백 기를 발사해 무력 보복에 나섰다.

[연합뉴스]

사우디, 국영 철강사 합병 승인…중동 최대 철강사 출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중동 최대 철강사 출범

에 나선다.

사우디 경쟁청(GAC)

은 최근 사우디 공공투

자기금(PIF)이 인수를 추진 중인 국영 철강사 하디드 (Hadeed)와 라즈히 스틸(Rajhi Steel)의 합병을 승인 했다고 밝혔다.

GAC 측은 "이번 결정은 하디드 측 요청에 따른 것"이라 며 "관련 당국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장 경쟁력, 영 향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IF는 앞선 지난해 9월 사우디 기초산업공사(SABIC) 로부터 하디드 지분 100%를 125억 리얄(한화 약 4

조5173억 원)에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입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하디드는 연간 철근 및 코일 350만 톤과 열연 240만 톤을 생산 가능하며, 라즈히 스틸은 빌릿 85만 톤, 철 근 35만 톤 등 총 200만 톤 규모 생산능력(CAPA)을

보유 중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하디드는 연간 800만 톤 이상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반다르 알 코라이에프(Bandar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번 PIF의 하디드 인수는 지 역 철강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철강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페로타임스]

'역대급 액수'…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830억원

사우디아라비아가 올여름 개최를 선언한 'e스포츠 월 드컵(EWC)'의 총상금 규모가 6천만 달러(약 830억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WC를 주최하는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은 17일 소셜미 디어를 통해 올여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대 회 총상금 규모와 세부 종목 등을 공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EWC에는 하나의 클럽이 여러 게임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켜 경쟁하는 '클럽 챔피언십'이 도입된다. 상위 16개 클럽에 주어지는 상금은 총 2천 만 달러다. 또 게임별 대회인 게임 챔피언십에는 총 3 천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걸렸고, 나머지는 참가자 개 인에 지급되는 MVP 상금과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얻 기 위한 예선

8 April 19 - 25 2024 GCC Gulf Cooperation Council
이벤트 상금
등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중동 전운 높아지는 와중···이스라엘군, ‘최후의 피란처’ 라파 등 가자지구 공습

이란이 자국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중동지역 내 전운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스라 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일부 지역을 재차 탱 크로 포위하는 한편, 피란민이 밀집한 중부와 남부 도 시 라파의 난민촌에도 공습을 가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 엘군은 몇 주 전 철수했던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하눈에 탱크를 몰고 재진격했다. 인구 6만명의 베이트하눈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처음 투입했을 당시 집중 공격을 받은 지역으로, 현재 주거지

'아이언돔'이

대부분이 파괴돼 잔해로 변했다. 이후 이스라엘군이 이곳에서 철수하면서 최근 몇 주간 피란을 떠났던 주민들이 폐허가 된 도시로 돌아왔지만, 이스라엘군의 재진격으로 다시 피란길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일부 주민들은 전했다. 현지 주민들에 따 르면 이스라엘군은 집을 잃은 피란민들이 임시 거처로 쓰고 있는 학교를 탱크로 포위하고 주민들 가운데 남성 들을 다수 구금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140 만명이 몰려 있는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 라파에도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자정을

뭐길래…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 99% 막아냈다"

"우리는 이스라엘 영토에 발사된 위협의 99%를 차 단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 방위군(IDF) 수석대변인

은 14일(현지시간) 이란의 공습이 끝난 후 이렇게 밝혔 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300여 기의 미사일·무인기 (드론)를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대부분은 상공에 서 격추됐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군 대공 방어 시스템의 핵심인 '아이언돔(iron dome)'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단거리·중거리 미사일 요격용

방어체계인 아이언돔은 이스라엘 방어 시스템의 핵심 이다. 아이언돔은 ①레이더로 발사체를 탐지하고 ② 해당 발사체가 건물이 있는 지역을 타격할 가능성을 예 측한다. 발사체가 인구 밀집 지역을 공격할 것으로 예 측되면 ③요격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하는 방식으로 운 용된다.

아이언돔 개발은 2006년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정 파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로켓 공격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스라엘 기업 라파엘첨단방어시스템(RADS)과 이스 라엘항공우주산업(IAI)이 개발에 참여했다. 아이언돔 은 2011년 하마스가 발사한 미사일을 격추하며 첫선을

앞두고 이스라엘군이 라파의 주택 한 채를 폭격, 어린 이 4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고 밝혔다. 가자지구 북부에서 중부, 남부로 작전 범위 를 확대해온 이스라엘군은 미국 등 국제사회의 만류와 경고에도 최남단 국경도시 라파에서 지상 작전을 벌이 겠다고 수차례 예고해 왔다.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상 황에서 지난 13~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라파 공격은 연기됐다는 CNN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 이스 라엘 당국자는 라파 내 민간인들의 대피 시기와 지상군 투입 시기는 불분명하지만, 공격 계획 자체는 철회되지 않았다고 CNN에 말했다. [경향신문]

보였다. 미국의 배치 자금 지원에 힘입어 2021년 기준 이스라엘 전역에 아이언돔 포대가 10개까지 배치됐다. AP통신은 이스라엘 대공 방어 시스템은 단거리 미사일 요격에 특화된 아이언돔을 비롯해 고도별로 △애로우( 장거리 미사일) △데이비드 슬링(중거리 미사일) △패 트리어트 등 4중 방어망이 겹겹이 짜여 있다고 설명했 다. 이 중에서도 아이언돔은 현존하는 방어 시스템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IDF에 따르면 아이언돔 의 요격률은 90% 이상이다. 다만 아이언돔도 '만능'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팔레스 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초기, 하마스 는 이스라엘로 9,500발의 로켓을 쐈는데 이 중 2,000기 만이 격추됐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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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pril 19 - 25 2024
GCC · MENA Gulf Cooperation Council Middle East & North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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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년 맞아 여야 추모…“안전한 대한민국 만들 것”

여야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4·10 총선 당선인 총회 모두 발언에서 “오늘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 씀드린다”며 “아픔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당은 22대 국회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꽃다 운 나이에 스러져간 어린 생명들을 비롯한 사고 희생자 304명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지니고 있 을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 다”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안전 문제에 있어 그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 로 정했다”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 과 정부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관한 제도

재검토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정착, 그동

안 쌓여온 구조적 문제점 개선을 통해 이런 참사가 다시 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본인 사회관계망서

비스(SNS)에 “304개의 우주(세월호 희생자)가 무너졌 던 10년 전 오늘은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온 국민이 되 묻고 또 곱씹어야 했던 4월 16일”이라며 “그날 진도 앞 바다에 국가는 없었다”고 썼다. 이 대표는 또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 만 했지만 안타깝게도 ‘각자도생’ 사회는 다시 도래했고, 이태원에서 오송에서 해병대원 순직사건에서 소중한 이 웃들을 떠나보내고 말았다”면서,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는

유족들이 차가운 거리에서 외롭게 싸우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올해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께

서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온전한 진실! 완전한 책임!”이

란 구호를 외치고 있다. 그분들 곁에는 159명의 젊은이

를 거리에서 하늘로 떠나보낸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이

지키고 있다”며 “각기 다른 사회적 재난 및 참사의 피해

자ㆍ유가족분들이 서로의 아픔을 부둥켜안고 버티는 동

안 국가는 과연 무얼 했냐”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사회적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온몸으로 진상을 요구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게 하는 악순환을 이제는 끊어내야 한

다”며 “참사의 진실과 책임 규명을 통해 사회적 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시스템 재정비를 추진하겠다. 그 시작

은 이태원참사특별법의 5월 국회 처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국민연금 인상 갑론을박…"최소생활비 보장 vs 미래세대 부담"

국회의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보험료 및 연금 수령

액 인상을 놓고 '노후소득 보장 강화론자'와 '재정안정 중시론자' 사이에 갑론을박이 오갔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14일 전문 가 및 500명의 시민대표단과 함께 '소득대체율 및 연금 보험료율 조정'을 주제로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전날 '연 금개혁의 필요성과 쟁점' 주제에 이어 두 번째 토론회다. 공론화위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늘리는 안(노후 소득 보장 강화론)과,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 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안(재정안정 중시론) 등 의제숙 의단이 마련한 2가지 안을 놓고 토론했다. 노후소득 보장 강화론 측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발제에서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 급여 수준은 국제적 비교로 대단히 낮은 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의 60∼70% 수준"이라며 "이 역시 국민들

이 국민연금에 38~43년간 가입한다고 가정한 수치로, 현실적으론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남 교수는 "지금 20·30 세대가 26년간 국민연금에 가 입한다고 가정하면, 이들이 나중에 받는 연금은 현재가 치로 66만원 정도 된다"며 "이는 노후 최소생활비 124 만원의 절반 수준으로,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고, 가입 기간도 늘 리는 노력을 같이해 국민연금으로 95만~100만원 가까 이 받을 수 있게 하고, 기초연금을 여기에 얹어 노후 최소

생활비를 확보하자는 것이 우리 측 주장"이라고 말했다. 반면, 재정안정 중시론 측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발제에서 "청년들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불신하고 있다"며 "보험료 대신 국고로 지원하면 된다

는 달콤한 말을 하면 솔깃하지만, 결국 그것이 각자의 국 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석 교수는 그러면서 "연금 재정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제

거하는 방법은 적립 기금이 고갈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재정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올리

고 기금운용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 교수는 "'소득대체율 50%'안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악화시키는 안"이라며 "세대 간 연금 계약을 통해 적립

기금을 고갈시키지 않고, 미래세대에 과중한 부담을 주

지 않는 방안을 제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오건호

정책위원장은 "국민연금 연금액이 적은 것은 국민들의 가입 기간이 짧은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라며 현행 소득 대체율을 유지하면서 의무가입 연령 인상, 출산 및 군 복 무 크레딧 제도 등을 통해 가입 기간을 확대하자고 제안 했다. 공론화위는 오는 20, 21일을 더해 총 4차례 토론 회를 진행한다. 토론회가 모두 끝난 뒤에는 토론에 참여 한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다. 연금특위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개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April 19 - 25 2024 10 한 국 KOREA

'이영준 극장골' 황선홍호, 올림픽 예선 첫판서 UAE 1-0 제압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49분에야 나온 이영준 결승골로 아랍에미리트(UAE)

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 3위까지 파리행 직행 티켓을 거머쥐며, 4위 팀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로 갈 수 있다.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퇴장 악재 를 딛고 중국에 1-0 승리를 거둔 일본(승점 3)과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남은 한중전, 한일전의 부담감을 어느 정도 줄였다.

한국은 19일 오후 10시 중국과 2차전을, 22일 오후 10 시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 대회 첫 경기 무패 행진을 6회째(5승 1무) 이어갔다.

UAE와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는 8승 1무 2패로 격 차를 벌렸다.

황 감독은 안재준(부천)을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는 왼쪽부터 엄지성(광주), 강상윤(수원FC), 홍시후(인천) 를 배치하는 4-2-3-1 전술로 임했다.

수비 시에는 안재준과 엄지성, 홍시후가 뒤로 많이 빠

지며 4-4-2에 가까운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이강희(경남)와 백상훈(서울)이 중원을 책임졌고, 왼쪽

부터 조현택(김천), 변준수(광주), 서명관(부천), 황재 원(대구)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김정훈(전북)이 지켰다. 한국은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며 좋은 장면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갔다.

전반 14분에는 이강희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UAE 골

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반 18분에는 안재준이 강상윤의 땅볼 크로스를 멋

들어진 오른발 백힐로 마무리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

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앞선 상황에서 강상윤이 오

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것으로 드러나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백상훈의 왼발 중거 리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한국은 전반전 엄지성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공격 의 상당 부분을 의존했는데, 결과적으로 득점하지 못 했다.

황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홍시후를 빼고 강성진을 투입하며 오른쪽을 보강했고, 안재준(185㎝) 대신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을 최전방에 세워 고 공 플레이의 효과성을 높이려 했다.

후반 21분에는 이강희 대신 김민우(뒤셀도르프)가, 28 분에는 엄지성 대신 홍윤상(포항)이, 후반 32분에는 조현택 대신 이태석(서울)이 투입됐다.

황선홍호는 시간이 흐를수록 공세의 수위를 높여갔지 만,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 42분에는 강상윤의 크로스에 이은 강성진의 헤더

가 골대를 갈랐으나, 강상윤이 패스를 받는 시점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었기에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고대하던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에야 터졌다. 교체 투입된 이영준이 후반 49분 이태석이 오른쪽에 서 올린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

후반 추가시간이 12분이나 주어졌고 실제로는 14분 가 까이 진행된 가운데, 황선홍호 선수들은 끝까지 공격

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쌍천만 배우' 이성민, '거장' 박찬욱 감독

신작 합류..'믿보 조합'

배우 이성민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합류할 전망이

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성민은 박찬욱 감독의 신

작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신작은 미국 소설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1997년

집필한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 중산층 남성이 회

사에서 하루아침에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뒤 현실에 좌절하고, 재취업을 위해 다른 경쟁자들을 살해하기로 계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신작은 박찬욱 감독이 수년간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BIFF)의 한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 해 "필생의 프로젝트"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도 이번 작품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민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여러 감독과 호흡을 맞췄지만, 아직 박찬욱 감독 과 작품에서 인연은 없다. '믿고 보는' 감독과 배우의 조합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 이 높아질 전망이다.

1980년대 연극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이성민은 영화 '부당거래' '변호인' '방황하는 칼날' '군도: 민란의 시대' '빅매치' '손님' '로보, 소리' '검사외전' '보안관' '공작' '목격

자' '남산의 부장들' '리멤버' '대외비', 드라마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미생' '기억' '머

니게임' '소년심판' '형사록' '재벌집 막내아들' '운수 오진 날'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 조연 가리지 않고 수준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최근엔 참모총장 정상호 역으로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으로 '변호인'에 이어

또 한 번 '천만 배우'의 타이틀을 얻었다. 올여름 배우 이희준과 호흡을 맞춘 영화 '핸

섬 가이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

April 19 - 25 2024 12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SPORTS

Billboard Korea aims to become K-culture ambassador

Billboard, an American media company known for its music charts and news, begins a new chapter in South Korea with the launch of Billboard Korea, a subsidiary that will extensively cover the Korean music industry, Billboard CEO Mike Vans announced Monday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Billboard, we recognize the significance of K-pop and K-music as not just a musical genre, but as a cultural movement that continues to transcend borders and redefine the landscape of the global entertainment industry. With our dedicated team of journalists and music enthusiasts from both the US and Korea, we are poised to further amplify the beauty of K-music through Billboard's industryleading platforms and content,” said Vans during the press conference held in Seoul on Monday. The launch of Billboard Korea is scheduled for June

this year.

“Billboard Korea aims to become a cultural ambassador and the go-to destination for Korean music and culture with the help of Billboard’s digital and social presence,” said Kim Yuna, the publisher of Billboard Korea.

Billboard Korea plans to not only issue monthly magazines but also to create original content that can be distributed across its channels.

“At Billboard, we have a vibrant ecosystem of capabilities to create branded content in which artists and fans take part, to be distributed on our website as well as all of our social platforms,” said Vans.

According to Kim, Billboard Korea will work closely with Billboard headquarters in the US.

“You can think of Billboard Korea as the Korean music

Mnet presents new audition program ‘I-Land2: N/a’

<Continued from cover page>

Taeyang of Big Bang and producer Teddy, the head of The Black Label, will lead the participants as the main producers. "As an artist who has been active for 17 years, I want to offer advice about the way to develop unique identity, skills and character that the participants should have as an artist, based on my experiences," said Taeyang at the press conference held at S Factory Seongsu, Seoul, on Friday. Leading the music production are the trendsetting composers 24 and VVN. 24 has composed several hit songs with trendy sounds, including Blackpink's "Ddudu Ddu-du" and Jennie's "Solo." VVN has composed songs like Big Bang's "Still Life" and Jisoo's "Flower." "What I hope for the participants is self-production. They need to objectively analyze themselves, know

their strengths and weaknesses, and the producers are striving to provide advice based on that," said 24. VVN emphasized that the essence of an idol group is being a singer, saying, “Musicality is essential, and star quality comes next.”

Monika and Lee Jung, who gained recognition through Mnet's “Street Woman Fighter” serve as performance directors.

Lee Jung, who choreographed the program’s theme song "Final Love Song" – sung by Rose of Blackpink -- expressed affection for the participants. "I want to show them how to dance more refined and attractive. All participants have boundless potential." Monika added that she focused not only on dance skills but also on teaching "the ability to express oneself and capture fleeting moments."

전 BYBLOS HOTEL) SOCIAL HOTEL ( 전 BYBLOS HOTEL)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재 오픈하였습니다

오 전 10 시 30 분 ~ 새 벽 3 시 까 지 ( 브 레 이 크 타 임 없 음 )

M 층 , SOCIAL HOTEL, BARSHA HEIGHTS (TECOM)

* 예 전 BYBLOS HOTEL 에 서 이 름만 바 뀌 었 습 니다

team of Billboard. We are currently working closely with Billboard’s content-creating team to come up with future projects, including digital editorials of K-pop stars and video content. During Vans’ stay here in Seoul, we are also going to make content with a K-pop star,” explained Kim.

The CEO of Billboard evaluated that K-pop will continue to thrive in the global music industry.

“The volume, quality and variations of K-pop projects are very robust. But I want to be clear that Billboard Korea is not just for K-pop but we seek to support Korean music of all genres,” added Vans.

Vans is set to meet with Billboard partners in Korea for the next five days of his stay in Seoul, which is the CEO's first visit to the country since he took office in May 2022. [TheKoreaHerald]

Regarding recent allegations of a participant being involved in school violence, the program's producer Kim Shin-young downplayed the allegation indirectly, stating that all participants underwent in-depth interviews both individually and with their parents before finalizing their appearances, and their schoolrelated documents were verified. "School violence should not be accepted. If such issues arise in the future, we will verify the facts and take appropriate action," he added.

Kim also noted that efforts are being made for the health and safety of the participants.

"The participants are provided diets by professional nutritionists and have regular consultations with mental health specialists. There is also a channel called 'Mind Repair' where participants can anonymously convey any concerns to the production team, no matter how trivial it may seem." [TheKoreaHerald]

(+971) 50 841 5210 / (+971) 50

13 April 19 - 25 2024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SPORTS
SOCIAL HOTEL
(
238 8183 카카 오 톡 & 왓 츠 앱 도 가 능 합 니다 영업 시 간 영업 시 간 위 치 위 치 예약 및 문 의 예 및 문 의

Light of Gold : 한국의 현대 예술가 김일태 작가와의 인터뷰

순금으로 혁신적인 접근방식과 현대적인 미학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한국의 현대 예술가 김일태 작가님을 만났 다. 미국·영국·말레이시아·태국·소련·중국을 비롯하여 84회 해외 전시회를 가졌으며 이번 UAE에서의 85회 솔로 전시회 는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라플스 호텔에서 4월 15일까지 진행됐다.

Q. 세계에서 유일한 금화 작가로서 금으로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영국과 미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회화 컨테스트를 나가면 항상 2등을 하게 되었는데 작품의 우월성보다는 인종차별 에 대한 실망감에 서울로 돌아와 서양인들이 만들어 놓은 화학적인 오일이 아닌 동양인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나만 의 창의적인 작품을 구현해내지 못하면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회화로는 가능성이 없다라는 판단하에 세계인이 가장 좋 아하는 색감이 무엇인가를 찾다가 금이 갖고 있는 아주 환상적인 매력을 찾았습니다. 광물질인 금을 식물질인 캔버스 에 황금을 옮겨 작업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여정이였으나 천연오일을 개발하여 금을 분말로 갈아서 순금과 천연오일을 혼합하면 금이 부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연구해내는데만 11년이 걸렸습니다. 금이 갖고 있는 빛이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금색 페인트 작품을 가지고 세계로 진출해야 겠다는 일념으 로 마침내 완성을 하여 나만의 독창적인 금화 장르를 전세계에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순금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천 년만년이 흘러도 변치 않으며 보존력이 일반 회화는 10-15년이 지나면 색이 퇴색되고 손상이 되지만 제 작품들은 되 물림을 하고 역사적 위대함을 구현하기 위한 미술인으로서의 사명감으로 탄생한 것이 금화입니다.

Q. 한국인 작가로서 중동 진출에서의 앞으로의 행보와 계획이 계시다면?

A.런던 Saatchi 갤러리 단독 초청을 비롯하여 수많은 국가에서 지금까지 전시를 했지만 아랍 국가는 처음입니다. 두바 이를 모티브로 카타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전시회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Q. 작가님의 현재가 있기까지 미술인으로서의 삶과 여정에 동기부여를 주신 어머니의 제안과 헌신에 대해서도 들려 주세요.

A. 저희 어머니는 미술교사였는데 제가 5살부터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체험하게 해주셨고 그 경험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느꼈던 미술인으로서의 사명은 인간이 지성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감성적인 삶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감정 전달을 해 줄 수 있는 작 가가 되어야 한다는 집념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까지 어머니는 제게 예술인으로서의 시작과 동기를 주신 분이십니다

Q. 금화 예술이 탄생하기까지 숭고한 인간에 대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품을 구현해 내는데 수많은 탐구와 공헌이 있었는데요, 지역적 & 세계적인 관점에서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기 있다면?

A. 미술인의 길을 택한다면 지구 만물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독자적인 독창성을 지녀야만 하고 지구상 에 존재하는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전달 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미술가들이 생 존에 있어 엄청난 도전을 받게 되지만 미술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작품에 자신을 지속적으로 열정을 쏟아부으면 언 젠가는 그 작품이 그 사람의 정신이 들어가 있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헌신과 도전을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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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UAE 지역: 매주 금요일

배부처

UAE (두바이, 아부다비)

매월 다섯째주는 쉽니다

2024년 휴간일은

3월 29일, 5월 31일, 8월 30일, 11월 29 일 입니다.

April 19 - 25 2024 14 커뮤니티 COMMUNITY
Publishing FZ-LLC RAKIA 58 MFZ 12 15 8136
GKT G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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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LTURE Festival 2024 Dubai Opens

Middle East Enthralled by Hanbok… AI Fashion Platform Tease

Welcoming the WEB3.0 Era of the Coexistence between AI and Humans

The inauguration of the “K-CULTURE Festival Dubai 2024” today (12th), heralded a convergence of Korean fashion with cutting-edge technologie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lockchain technology in Dubai, the financial hub of the Middle East.

Held at the Arjaan Rotana Hotel in Media City at 17:00, local time, the event drew a notable presence of local dignitaries, including Sheikha Maryam Dubai Princess, alongside prominent figures from Dubai's cultural and business circles, all expressing keen interest in the fus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fashion through K-culture. A captivating K-fashion show themed around Hanbok (traditional Korean dress) was directed by Paris-based fashion designer Eunjoo Hong. The runway showcased fashion pieces that harmonized Eastern and Western influences, drawing enthusiastic applause from the audience with each ensemble.

In particular, Yiseul Hwang, the designer behind Yiseul Hanbok, earned acclaim from participating models for her adaptation of the Hanbok, tailored to resonate with the clothing culture and traditional attire preferences of Middle Easterners. Envisioning the Hanbok finding resonance in the lives of Middle Easterners, it is predicted that it would take root in the daily lives based on the K-wave.

The organizer of the much-appraised event, World Startup Forum, is attracting extraordinary attention as it plans to expand the scope of creative works by incorporat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lockchain technology into Korean fashion pieces and connect them on a business platform, launching the WEB3.0 era.

The CEO of the World Startup Forum Taesoo Jeon, outlined plans to launch a business platform integrat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lockchain technology into Korean fashion, thereby fostering opportunities for individual designers. He emphasized that the platform would not only facilitate collaboration among designers but also serve as a collaborative hub where influencers and investors converge to nurture creative works and business models.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blockchain technology in ensuring equitable distribution, Jeon envisioned it as a catalyst for the Web 3.0 era, where contributions are duly recognized and rewarded. Looking ahead to the 'K-Startup Business Day' on the 13th, discussions will delve into the development of platforms leveraging AI and blockchain in conjunction with fashion. Korean startup entrepreneurs will engage in meetings with Dubai investors to explore avenues for technical collaboration and receive practical investment advice. According to Yongjun Cho, Secretary General of the local branch of the World Startup Forum, AURA100 DMCC, there has been significant interest in Korean semiconductor startups’ technology and Korean red ginseng fermentation technology.

The event also attracted attention with the presence of Kamimura Shaki, Vice Chairman of the Japan Translation Association and an artificial intelligence consultant for Japanese firms. Vice Chairman Shaki underscored his interest in the WEB3.0 platform that integrates Korea's distinctive fashion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lockchain.

Tomorrow’s event is expected to facilitate significant and practical exchanges and collaborations, featuring the participation of VR Arts, a pioneering Korean firm renowned for its innovative semiconductor technology, and Gunja Kim, CEO of Gunja Kim’s Red Ginseng Eggs. Gunja Kim’s Red Ginseng Eggs, hailed as the world’s first of its kind, cultivated at the Dawon Smart Farm, recently garnered media attention.

지난 12일 아랍 에미리트 두

바이에서 개막한 'K컬처 페스

티벌 두바이 2024'(주최 세계

스타트업포럼)의 이틀째 행사

인 'K스타트업 비즈니스데이'

가 13일(현지 시각) 시내 아

르자안 바이 로타니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는 세계스타트업

포럼이 개발 중인 패션 플랫폼의 현황발표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우리

나라 스타트업 기업이 보유한 웹 3.0 기반의 신기술을 현지 금융 전문가와 기업

인에게 연결하는 자리다.

행사 주관사 세계스타트업포럼(대표 전태수)은 K패션에 인공지능과 블록체 인 기술을 이용한 공유 비즈니스 플랫폼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설명

을 들은 참석자들은 플랫폼 출시 시기와 투자 가능성을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전태수 대표는 "이 플랫폼은 패션 디자이너 간의 협업뿐만 아니라 패션 관련 인 플루언서와 금융인, 투자자 등이 함께 패션 아이디어를 실현해 사업화하는 공 간"이라며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참여자가 기여하는 만큼 공평하게 분

배받는 웹 3.0시대를 여는 플랫폼이다"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홍삼 발효 기술에 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홍삼계란을 개

발하고 이를 플랜트로 만드는 원천기술 보유 기업인 다원스마트팜 김군자 대 표의 설명이 이어지자 스마트팜 개설 가능성과 두바이 현지 대학과의 기술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국내 기업의 보유 기 술 시연설명회가 이어졌다.

이날 'K스타트업 비즈니스데이'에 참가한 일본 기업 AI 컨설턴트 카미무라 샤 키 일본번역협회 부회장은 "한국의 웹3.0 기술 기반의 AI 패션플랫폼 개발이 활 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기대가 크다"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두바이 K컬처 페스티벌, 비즈데이 이모저모
SGE 강남삼성학원 권의현 원장 초청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suuae Marina Vlasova: +971 52 518 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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