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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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UAE_오만 투자청과 1억 8천만 달러 규모 기술 중심 펀드 출시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투자 및 지주회사인

ADQ 와 오만 투자청이 중동 지역의 기술 모

멘텀을 지원하기 위해 1억 8천만 달러 규모

의 새로운 기술 중심 펀드를 출시했다.

Jasoor 펀드는 오만을 포함해 더 넓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의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투자에 집중할 것이

라고 ADQ는 24일 성명을 발표했다.

OIA는 오만의 디지털 인프라 개발과 기술 중심 조직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오만 정보, 통신 및 기술 그룹(Ithca 그룹)이 대표하 고 있다 . 이 기금은 오만 내 조직에 중점을 두고 금융, 교육, 보건 및 청정 기술, 식품 및 농업, 물류 분야의 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Jasoor 펀드의 창설은 ADQ와 오만 투자청이 2022년 80억 달러 규모의 계 약 체결 후 양국 간 협력 프레임워크 일환으로 진행됐다. [걸프코리안타임스]

Gulf Korean Times

ENTERTAINMENT Zico drops snippet of collaboration with Jennie

Zico has raised expectations for his upcoming digital single with a picture showing him with Jennie of Blackpink.

In the photo uploaded Wednesday on his Instagram account, the two artists are looking at Polaroid pictures of themselves between working on his 11th single, “Stop!,” which marks the 10th anniversary of the singer and songwriter’s debut. “Come vibe with us,” he wrote in the caption, also sharing a video that captured Jennie perched on a table singing and dancing along with himself, giving fans a taste of what is to be unveiled on April 26. She also is said to appear in the music video for the song. The digital single comes over 1 1/2 years since fourth EP “Grown Ass Kid.”

Meanwhile, Jennie is preparing her solo album although no specifics have been available yet. [TheKorea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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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5.3% 성장에 시간 번 中, 기준금리 동결 美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 지원안 처리 일본 GDP 내년 세계 5위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尹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임명 의대정원 자율’ vs ‘원점재검토’ 강대강 대치 '헉'소리 나는 韓 먹거리 물가 이화영, "전관 소개해 회유" 주장

12 스포츠/연예

5세대 라이벌 된 ‘금수저 걸그룹’ 아일릿 VS 베이비몬스터 방탄소년단,도깨비 촬영지 K-관광상품으로

Seventeen unveils track list for upcoming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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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주요 뉴스

남은 시간 1주일…‘의대정원 자율’ vs ‘원점재검토’ 강대강 대치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각 대학이 자율적으 로 정할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섰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

를 비롯한 의료계는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정부를 압 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의대생들은 각 대학교의 의대 입시와 관련해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회복 가능기간이 1주일 남았다"는 의료계의 전망대로 이

번 주가 의대증원 사태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 의대정원 자율모집 허용…이번주 대학별 감축 폭

결정해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조규홍 대 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본부 제1총괄 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 나서 회의 내용을 발표한다. 정부가 의대증원 수와 관

련해서 한발 물러났음에도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를 요구 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대응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 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특별 브리핑을 열고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 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서 대학들에 이달 말까지 결정해달라 고 밝힌 바 있다.

2025학년 대학입학 수시모집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만 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해당 대 학들은 의대 정원 감축 폭을 이번 주 중에 확정할 가능성 이 높다. 이 숫자가 정해지면 더이상 물릴 수 없는 의대 증원 규모가 된다. 이를 저지하려는 의료계의 저항이 거 셀 전망이다.

<13면에 계속>

가자전쟁 200일… '임박 정황'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대참사" 우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200일을 맞이

한 가운데, 이스라엘군

의 가자지구 라파 공격

이 임박했다는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라파에 몰린 140만여 명의 피란민을 대피시키기 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텐트촌까지 건설되면서 본격 적인 지상작전이 조만간 시작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뉴 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위성업체 맥사(Maxar) 테크놀러지가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가자지구 중부 칸 유 니스 인근에 대규모 텐트촌이 조성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에는 공터에 흰색 텐트들이 바둑판 모양으로 빽빽하

게 들어선 모습이 담겼다. TOI는 이 텐트촌이 지난 16일부 터 보이기 시작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이 텐트촌과는 관련이 없

다고 선을 그었다.

이런 정황을 고려하면 위성 사진에 담긴 텐트촌은 이스 라엘군이 그동안 예고하던 라파 지상작전을 앞두고 이

곳에 몰린 140만여 명의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시설 로 추정된다.

실제로 현지 일간 하레츠는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라파 공 격을 앞두고 해당 텐트촌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 다. 또 라파 공격 의지를 드러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 엘 총리는 최근 라파 진입 전 주민들을 가자지구 내 '인도 주의 구역'으로 이주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9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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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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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성장에 시간 번 中, 기준금리 동결

중국 중앙은행인 인

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 위안화

약세 우려 등으로 인

해 기준금리 인하에

부담을 느끼던 차에,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이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추가 개입 없이 회복세를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을 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 만 내수 동력이 약화하고 있고 부동산 시장 침체도 여 전해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22일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 만기 연 3.45%, 5년 만기 연 3.9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째, 5년 만기 LPR 은 지난 2월 이후 2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LPR은 20개 시중은행의 최우량 고객 대출 금리 평균치 로, 모든 금융회사가 대출에 참조해 사실상 기준금리 역 할을 한다. 1년 만기 LPR은 신용·기업대출 등 일반 단 기대출 금리에,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준다.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지난 15일 중기유동성지원창

구(MLF) 금리를 2.50%로 동결한 만큼 이번 LPR도 변 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해 왔다. MLF 대출은 인민은행

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유동성 조절 도구다. 통 상 MLF 금리가 조정되면 LPR도 따라 움직인다. MLF 금리가 동결되자 중국민성은행의 웬빈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지금은 자금이 충분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했다. 최근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3%를 기록하면서 금리 인하 필요성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예상치(4% 후반대)는 물론 중국 연간 경 제성장률 목표(5% 안팎)를 뛰어넘은 수준이다. 추가 지원 없이 각종 경제 부문의 회복세를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을 번 셈이다. 왕타오 UBS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는 “1분기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에 중앙은 행이 MLF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철회했 고, 우리는 올해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 상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 위안화 약세 등도 인민 은행의 행보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 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최근 노동시장의 강세,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금리 인 하 계획이 없다는 점을 시사했다. 미국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에 중동 지역의 긴장까지 겹쳐 안전자산인 달러 화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달러 대비 위안화 가 치는 지난 19일 한때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

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금리를 과도하게 내리면

위안화 약세를 부채질할 수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

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7.1043위안으로 고시했다. 지

난해 연저점은 7.34위안이었다.

하지만 1분기 성장률 숫자만 보고는 중국 경제의 회복

세를 장담하기 어려운 만큼, 통화정책 부문의 추가 조치

필요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1%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

치인 4.8%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1분기 부동산 개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9.5% 하락하는 등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것도 불안 요소다. 전문가들은 기준금

리 인하 또는 시장 유동성 공급 도구인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등에 나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단행된 5년 만기 LPR 인하는 이제 막 시 장에 반영되고 있다. 중국 환구시보는 국금증권을 인용 해 현재까지 40개 이상의 도시가 생애 첫 주택 대출의 금리 하한선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5년 만기 LPR 인하 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춰 주택 구입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부동산 부양 정책이다. 하지만 효과는 아직이다. 중국 부동산데이터 연구원의 천성 원 장은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지난 달에 비해 개선 조 짐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신뢰는 여전 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비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 첫 주택 대출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지난해 독일에 역전

당한 일본의 국내총

생산(GDP) 규모가

내년에는 인도에도

밀릴 것으로 전망됐

103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 상됐다.

원래 지난해 10월 IMF의 전망치로는 2026년에 인도

가 일본의 GDP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달 IMF

가 제시한 수정 전망치에서는 역전 시기가 1년 더 앞 당겨졌다. 엔화 가치 약세에 따라 일본의 달러화 기준

GDP가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황이다. [연합뉴스] 일본 GDP 내년 세계 5위…독일 이어 인도에도 밀린다

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1일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5년 인도의 GDP는 4조3천398억달러(약 5천985조원)로 일본(4조3천

도 제치고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 대국

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은 GDP 규모에서 55년 만에 독일에 뒤지

면서 세계 GDP 순위가 4위로 떨어졌다

일본은 한때 미국이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고속 성장하

던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었지만 2010년 중국에 밀

려 3위가 되는 등 갈수록 GDP 순위에서 뒷걸음치는 상

여기에 인도가 인구 증가에 힘입어 고속 성장 중이기 도 하다. 인도의 GDP 규모는 2014년 세계 10위였다. 하지만 IMF 예상치를 보면 인도는 2027년에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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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 지원안 처리…틱톡 금지법 수정안도 가결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을 지원하는 130조원 규

모의 미국 안보 예산안이 20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 과했다.

상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어 예산안 통과 가 유력한 만큼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 나,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 이란과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 억 달러(약 84조원) 규모의 지원안을 찬성 311표, 반 대 112표로 가결했다. 또 이스라엘에 대한 260억달러 (36조원) 규모의 안보 지원안도 찬성 366표, 반대 58표 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대만을 중심으로 미국의 인도태 평양 동맹 및 파트너의 안보 강화를 지원하는 81억달 러(11조원) 규모의 지원안 역시 찬성 385표, 반대 34 표로 가결했다.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고, 이 스라엘을 지원하는 별도 법 안을 추진하는 등 예산안 통과가 지연돼왔다.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 지원 예산과 국경 안보 강화 예산을 포함한 1050 억달러(145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의회에 요청했 으나 공화당은 이를 반대해왔다. 하지만 지난 13일 이 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스라엘 지원 분위기가 고조 되면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우크라이 나, 이스라엘, 대만 지원액을 개별 법안으로 분리 처리 하는 방안을 내놓으며 돌파구가 마련됐다. 하원은 이날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 인 바이트댄스가 270일(90일 연장 가능)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가 금지되도록 하는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58표로 통과시켰다.

미국서 매미떼 수백조 마리 출현 예고…“제트기급 소음”

올해 미국에서 최대 1000 조 마리에 이르는 매미떼

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됐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 스트(WP) 등 외신에 따르 면 곤충학자들은 이달 말쯤부터 올여름까지 ‘주기성 매 미’ 2개 부류가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활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고된 매미 무리는 각각 13년 주기(Brood XIX)와 17 년 주기(Brood XIII)로 땅속에서 기어 나오는 무리다. 이 들 매미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221년 만에 나타나 는 현상이다.

이들 매미는 매년 여름에 흔히 볼 수 있는 매미와는 다 르다. 붉은 눈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10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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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은 지난달 바이트댄스가 6개월 내 틱톡을 매각해 야 하고, 매각에 실패할 경우 미국 내에서는 틱톡을 다 운로드할 수 없도록 하는 틱톡 금지법안을 가결 처리 했으나 이번 수정안에서는 매각 기한을 최장 360일로 완화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이 중대한 분기점 에서 그들(하원의원들)은 역사의 부름에 함께 부응해 내가 수개월간 싸워온 시급한 국가안보 법안을 처리했 다”며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결정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상원이 신속하게 이 패키 지 법안을 내 책상으로 보내고, 내 서명을 거쳐 법제화

함으로써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의 긴급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무기와 장비들을 빨리 (우크라이나로)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일보]

는 긴 시간 동안 추위를 피하기 위해 땅속 깊은 곳에서 유충 시절을 보내다 지상으로 올라온다. 또 개체 수 측 면에서 압도적인 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네티컷대 곤충학자 존 쿨리는 올해 여름 이들의 개체

수가 수백조 혹은 1000조 마리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또 이번에 나타날 현상을 성경의 ‘아마겟돈’에 비

유해 ‘매미-겟돈’이라 부르기도 했다.

전체 16개 주에 걸쳐 에이커(약 4047㎡)당 평균 약 1백

만 마리가 뒤덮을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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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씨앗'이란 무엇이며, 이번 두바이 홍수의 원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구름 씨 앗(인공 강우)에 관한 잘못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두바이를 덮친 강우량은 얼마나 이례적이었으 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얼마나 이례적인 강우량이었나?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 해안에 자리한 지역으 로, 보통 기후가 매우 건조하다. 이곳의 연평균 강우량

은 100mm 미만이지만, 가끔 극심한 폭우가 내리곤 한 다.

두바이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도시 알-인에선 지난 24시간 동안 약 256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고온 다습한 공기는 끌어들이고 바람 등의 흐름을 막 은 이른바 ‘절리(분리)’ 저기압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 힌다.

아라비아만 지역의 강우 패턴을 연하는 영국 레딩 대 학 소속 기상학자 마틴 암바움 교수는 “이 지역은 원래 보통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다가, 불규칙적으로 폭우가 쏟아지곤 한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강우량은 매우 드 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의 영향은?

기후 변화가 이번 두바이 홍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아직 정확히 말할 순 없는 단계다. 이를 정량화하기 위 해선 자연적, 인적 요인에 대한 전면적인 과학적 분석 이 필요한데, 이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의 기록적인 강우량은 기후 변화의 흐름 과 일치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따뜻한 공기는 1℃ 약 7%씩 더 많 은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데, 이는 강우량 증가로 이어 질 수 있다는 뜻이다.

레딩 대학에서 기후 과학을 가르치는 리처드 앨런 교 수는 “이번 강우량이 이례적인 수준은 맞지만, 이는 지 구온난화와 일치하는 흐름이다. 기후가 더 따뜻해지면 서 수분이 많아지고, 이는 폭풍, 더 강력한 폭우로 이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긴급출동 서비스

◆ 연간계약 서비스(정기유지보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번 세기말이 되면 UAE 대부분 지역의 연간 강우량이 최대 약 30% 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기후 과학을 가르치는 프리 데리케 오토 부교수는 “만약 사람들이 계속 석유, 천연 가스,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계속 태운다면 기후는 점 점 더 따뜻해질 것이고, 강우량은 늘어날 것이며, 홍수 로 인한 인명피해는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수 난 두바이의 모습사진 출처, REUTERS 사진 설명, 폭우가 쏟아진 두바이의 시민들이 물에 잠 긴 거리를 걷고 있다 ‘구름 씨앗’이란 무엇이며, 그 영향은? ‘구름 씨앗’, 즉 인공 강우란 이미 조작하는 구름을 조 작해 더 많은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을 뜻한다. 항공기가 (요오드화은과 같은) 작은 입자를 구름에 떨 어뜨리면 수증기가 더 쉽게 응축돼 비로 변해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사용된 기술로, 최근 몇 년간 UAE 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공 강우 기술을 사용 했다.

한편 홍수가 일어난 지 몇 시간 뒤, 일부 SNS 사용자들 은 최근 진행한 인공 강우 작업으로 인해 극심한 날씨 변화가 일어난 것이라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앞서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 강우용 비행기 가 지난 14, 15일에 배치된 건 사실이나, 홍수가 발생 한 16일엔 배치되지 않았다고 한다.

BBC는 정확한 인공 강우 작업 진행 날짜에 대해선 독 립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으나, 전문가들은 인공 강우

는 기껏해야 폭풍에 미미하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며, 인공 강우에 초점을 맞추는 건 “오해의 소지가 있 다”고 지적했다. 오토 부교수는 “인공 강우가 두바이를 둘러싼 구름을

자극해 비를 촉진했다 하더라도, 기후 변화로 인해 애 초에 대기가 구름을 형성할 수 있는 수분을 더 많이 머 금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집과 관련한 모든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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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반, 캐비닛 및 바닥재 교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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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탱크 / 펌프 누수 유지보수 및 내부 청소

◆ 인테리어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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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MOON

일반적으로 인공 강우는 바람, 습도, 먼지 등의 조건이 비를 내리기엔 충분하지 않을 때 시행된다. 그런데 지 난주, 기상 전문가들은 아라비아만 전역에 홍수 위험

이 크다고 경고한 바 있다.

UAE 소재 칼리파 대학교의 다이애나 프란시스 환경

및 지구 물리학 학과장은 “이렇게 강렬하고 대규모의 기상 변화가 예측되면, 인공 강우 작업을 시행하지 않 는다. 왜냐하면 지역 규모의 강력한 기상 변화를 촉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인공 강우 작업은 비용이 많 이 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BBC 소속 기상학자인 매트 테일러 또한 이번 기상 이

변은 이미 예보된 현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홍수 에 앞서 (인공 강우의 잠재적인 효과는 고려하지 않는) 컴퓨터 모델링 분석으로도 이 지역에 24시간 안에 1 년 치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는 것이다.

“바레인부터 오만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 홍수가 닥치는 등 (이번 기상 이변의) 영향력은 인공 강우만 으로 일으킬 수 있는 영향보다 훨씬 더 방대했습니다.” 한편 UAE 지역의 인공 강우 작업은 정부 기관인 ‘국립 기상센터(NCM)’의 소관이다.

UAE는 극심한 강우량에 얼마나 잘 준비돼 있나?

폭우가 치명적인 홍수로 변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선 갑 작스러운 강우량 증가에 대처할 수 있는 탄탄한 대비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

두바이는 무척 도시화된 지역으로, 수분을 흡수할 녹지 공간이 거의 없으며, 이곳의 배수 시설도 극도로 많아 진 강우량을 견뎌내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란시스 교수는 “[비가 더 자주, 강하게 내리는] 이 새 로운 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 및 적응 조치가 필요 하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도시와 시설 인프라를 이에 맞게 조정하고, 봄에 내린 물을 저장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할 수 있 는 저수지 등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올해 1월, UAE의 ‘도로 및 교통청’은 두바이의 홍수 관 리를 돕기 위한 새로운 부서를 설치한 바 있다. [BBC]

6 April 26 - May 2 2024
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
“화석인줄”…폭우 내린 두바이 사막, 굴착기로 퍼냈더니 車 등장

건조한 사막 기후인 아

랍에미리트(UAE) 두

바이에 최근 1년치 비

가 12시간 동안 쏟아져

도시 곳곳이 잠긴 가운데, 폭우 이후 사막 한가운데 매 몰된 차량을 꺼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각) 여러 소셜미디어에는 네티즌 A씨가 홍수 이후 두바이의 상황이라며 올린 영상이 공유되 고 있다.

영상을 보면 사막으로 추정되는 모래밭에 구멍이 파 져 있다. 손으로 흙을 치우면 흙더미에 매몰된 흰색 물 체가 보인다. 곧 굴착기로 주변 흙을 퍼낸 모습이 등장 하고, 매몰된 흰색 물체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는 다름 아닌 RV차량이었다. 굴착기로 흙을 산더미처럼 퍼냈 으나 여전히 차량은 바퀴도 보이지 않을 만큼 땅속에 묻힌 상태였다. 지난 20일 A씨 인스타그램에 처음 공 개된 이 영상에는 이날까지 90만여명 이상이 ‘좋아요’ 를 눌렀다. 네티즌들은 “지금 두바이에선 보물찾기가 한창이다” “우리 후손들은 나중에 차량들을 화석처럼 찾게 되겠다” “미래엔 사막에서 차량 유물 발견했다는

기사 나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바이 전역에는 지난 16일 12시간 동안 약 100 ㎜의 폭우가 내렸다. 이는 평소 두바이에서 1년 동안 관측되는 강우량으로, 1년 치 비가 12시간 만에 쏟아

지며 도로와 공항 활주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 가 크게 났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많은 비에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운전자들은 차를 버리고 대피했으며, 두바이 공항 활

주로가 침수돼 여객기들이 마치 강에 떠가는 배처럼 물 에 잠겨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차질을 빚은 두바이발 항공편 운항은 20일에야 모두

정상화됐다. [조선일보]

UAE 국영 AI 기업, 美 MS 이어 퀄컴과 손잡았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토후국 아부다비의 국영 AI( 인공지능) 기업인 G42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미국 반도체 제조사 퀄컴과 손잡았다.

G42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 코어 42의 AI플랫폼인 '콘도르'에 퀄컴의 저전력 AI 가속기 클라우드AI100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AI 가속기는 AI 의 학습·추론 기능을 강화하는 반도체를 말한다.

G42의 기술최고책임자(CTO)이자 코어42 최고경영자 (CEO)인 키릴 에브티모프는 "우리는 퀄컴의 클라우드 AI100을 통해 현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독보적 인 AI 성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42는 UAE의 AI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무함마 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동생인 타흐눈 빈 자예드 국가안보보좌관이 소유하고 있다. G42는 첫 아랍어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자이스를 개발했다. 최근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의 'AI 굴기' 가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AI 기업들도 이들에게 적극적 으로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G42에 15억달러(약 2조원)를 투자하고 브래드 스미스 CEO가 G42 이사회에 합류하 는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MS는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클라우드서비스인 애져를 UAE

의료·금융·학계에 서비스할 수 있게 돼 중동 진출 발판 을 마련헀다.

일각에서는 중동을 선점하려는 미중 경쟁이 'AI 냉전' 의 서막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G42는 MS와의 투자 파트너십을 이행하기 위해 자사 시스템에서 중국 화웨 이산 장비를 모두 제거하기로 했다. 지나 러몬도 미 상

무장관이 이 협상을 위해 UAE를 두 번 방문하는 등 미 정부가 깊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2022

년 UAE 사이버 보안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고 지난 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 클라우드 리전에 5년 간 4억 달러(약 55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7 April 26 - May 2 2024
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

배 늘리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구

체적으로 사우디 투자

부(MISA)는 투자가 얼

마나 활발히 이뤄지는

지 보여주는 지표인 총

사우디 투자부 "2030년까지 투자 3배 늘리겠다"

고정자본형성(GFCF)을 2030년까지 약 4400억달러( 약 607조4200억원)로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국 진출을 원하는 외국 기업을 육성 프로

그램에 참여시켜 간접 투자하던 방식뿐 아니라, 직접 투자 비율을 키울 예정이다. 현재 수많은 글로벌 스타 트업이 사우디 투자부의 허가 이후 정부가 운영하는 스 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지원을 받고 있다. 19일 마제드 알에이드 사우디 투자부 국장은 서울 드 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 출 전략 세미나’에서 국가 발전 전략인 ‘비전 2030’의 진척도와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마제드 알에이드 국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의 추

세를 보면 목표는 쉽게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를

들어 주요 지표에서 성과가 나왔는데, 2030년까지 여

성의 노동 참여율을 30%까지 늘리고자 했는데 이미 2022년 말에 그 수치를 넘어섰고, 연간 1억명의 관광 객을 받고자 했는데 1억5000명으로 증가했다”고 설 명했다.

사우디 투자부는 △교육 △석유화학 △보건의료 △엔 터테인먼트 △관광 △스포츠 등 22개 분야를 아울러 신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알에이드 국장은 이 중에서도 특히 관광 부문에 특화된 인물이 다.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지난 몇 년간 사우디 정부가 90% 주도해 투자자를 모으고 발전시킨 분야 중 하나다. 이제 2030년까지 남은 6년간은 점차 민간 이 주도하도록 맡길 예정이다. 그는 “정부는 규제기관 으로서 시설, 교육, 물류 등 민간이 감당하기에 금전적 부담이 되거나 복잡한 프로젝트만 처리할 것”이라며 “ 비즈니스의 기회와 투자는 민간이 주도하게끔 권한을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카타르, 하마스 거점 이동설 일축…"도하에 남을 것"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

르 외무부 대변인이 자국

수도 도하에 있는 팔레스 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사무소를 폐쇄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23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안사리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늘 말했 듯이 그들 존재가 중재 노력에 유용하고 긍정적인 한, 그들은 여기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 안사리 대변인은 "카타르는 중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그 노력을 향한 공격에 좌절감을 느끼면 서 자신의 역할을 재평가하고 있다"며 이스라엘 내각 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같은 날 "하마스가 카타르 근거지를 떠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

는다"며 카타르에 잔류를 재확인했다.

앞서 카타르 기반 하마스 정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 니예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동했다.

지난 20일 카타르에 거주 중인 하마스 정치 지도부가 휴전 협상 압력이 높아지자, 거점을 다른 국가로 옮기 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했다. 매체는 하마스가 오만을 포함한 두 국가와 접촉 했다고 전했다.

협상을 중재하는 카타르와 이집트는 하마스 지도부에 협상 조건을 완화하도록 압력을 가해왔다. 이 과정에 서 카타르는 인질 석방 협상에 합의하지 않으면 추방 하겠다며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투자부는 이에 더해 주로 정부 정책인 비전 2030이 실 현될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데 집 중하고 있다. 이는 투자부가 자체적으로 세운 국가 투 자 전략을 통해 이뤄진다. 그는 “4가지 중요 사항에 중 점을 두는데 우선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형성을 지원 하고 올바른 투자 기회를 식별하는 데 도움 준다”며 “

또한 자금조달 시 발생할 수 있는 장벽을 제거하기 위 해 단순한 은행 채권에 기대는 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 의 재정적 지원을 염두에 둔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사우디 투자부가 꼽은 우리 스타트업이 사우 디 현지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요소는 무엇일까. 그는 ‘라이선스’를 꼽았다. 라이선스를 받으면 현지 기업에 적용되는 △사무실 임대료 보조금 △인력 보조금 △회 사 운영을 돕기 위한 스타트업을 위한 보조금 등을 신 청해 챙길 수 있다. 그는 “정부 기관과의 연결 등 다양 한 방면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세계 최고 공항' 싱가포르 제치고 카타르 등극…韓 몇위?

‘세계 최고 공항’의 타

이틀 주인공이 싱가포

르에서 카타르로 바뀌

었다.

18일(현지시간) 블룸

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공항을 선정하는 ‘스

카이트랙스 세계 공항 어워드 2024’에서 싱가포르 창 이공항이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공항에 밀려 1위 자 리를 내줬다.

2022년 1위에 올랐던 하마드 공항은 2년 만에 1위 자 리를 탈환하게 됐다. 스카이트랙스는 “카타르항공의 허브 공항인 도하 하마드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건축 학적으로 중요한 터미널 단지이자 고급스러운 공항으

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바드 알 미어 카타르항공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올

해 하마드공항은 운영 10주년을 맞이했는데 승객들이 사상 세 번째로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해준 데 대해 진

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인천공항은 ‘2024년 가장 가족 친화적인 공항’ 으로 선정되며 3위에 올랐다. 전년 4위에 비교해 1계

단 순위가 상승했다.

10위권 내에는 프랑스 파리의 샤르드골 공항, 아랍에 미리트(UAE)의 두바이 공항, 독일의 뮌헨 공항, 스위 스의 취리히 공항,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공항 등 순으 로 이름을 올렸다.

11위에 오른 홍콩 공항은 코로나19 여파 충격에서 벗 어나 승객 수가 증가하면서 22계단 상승했다.

미국 지역 공항들은 상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었는데 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시애틀의 타코마 공항

은 6계단 하락한 24위를 기록했다. 뉴욕의 JKF 공항은 5단계 하락해 93위에 그쳤다. [이데일리]

8 April 26 - May 2 2024 GCC Gulf Cooperation Council

GCC · MENA

Gulf Cooperation Council Middle East & North Africa

르완다 난민 송환법 논란끝 英의회 통과…인권단체 반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간판 정책으로 추진한 '

난민 신청자 르완다 이

송' 법안이 상원과 하

원의 공방 끝에 의회 문

턱을 넘었다.

22일(현지시간) DPA와 AP·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상

원은 이날 밤 하원에서 올려보낸 해당 법안을 더는 수 정하지 않기로 했다.

상원과 하원의 최종 합의로 난민 르완다 이송 법안은 정 부안대로 의회를 통과하게 됐다.

보수당 정부가 내놓은 이 법안은 보트를 타고 영국해협 을 건너오는 망명 신청자를 르완다로 보내자는 내용이 골자다. 원안이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아 수정안이 의회에 상정됐다.

수낵 총리는 이주민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이 정책을 밀 어붙였고 보수당이 다수인 하원은 지난 1월 정부안을 그대로 가결했다.

하지만 상원은 지난달 4일 해당 법안을 수정해 하원으 로 돌려보냈다.

상원 수정안은 르완다를 안전한 국가로 규정하기 위한 요건을 강화하는 등 난민 신청자의 이송을 더 까다롭게

했다. 이에 하원이 상원에서 돌아온 수정안을 부결하고

지난달 18일 정부안으로 복구했다. 이후 양원 간 법안 ' 핑퐁'이 이어졌다. 상원은 5차례에 걸쳐 하원에 법안 수 정을 요구했으나 하원은 번번이 이를 거부했다.

결국 이날 상원이 선출 의원들로 구성된 하원의 우선권 을 인정해 수정안을 폐기하기로 하면서 거의 두 달간 계 속된 교착상태가 깨졌다.상·하원이 합의한 법안은 국왕 의 동의를 거쳐 법률로 공포된다.

영국 정부는 당초 올해 봄 르완다로 가는 첫 난민 이송 항공기를 띄우겠다고 했지만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시기가 늦춰지게 됐다.

수낵 총리는 앞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첫 번째 항공편 은 10∼12주 뒤에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확 한 시점과 르완다로 보낼 인원수 등 자세한 내용은 언 급하지 않았다.

AP통신은 이를 두고 르완다 정책의 이행이 최소 7월로 늦춰졌다며 이는 수낵 총리가 올여름 조기총선론을 배 제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인권 단체들은 의회의 이날 결정이 인권 침해이자 대법원의 위법 판결을 무시한 것 이라고 비판했다. 국제앰네스티, 리버티, 고문으로부터 의 자유 등은 난민 르완다 이송 법안이 "법치에 대한 중 대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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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인증인 NEP(New Excellent Pr oduct)를

획득했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제품에

부여된다

가자전쟁 200일…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대참사" 우려

<3면에 이어>

NYT는 이스라엘군 관계자를 인용해 가자지구 서부 연 안 도시 알마와시에 인도주의 구역을 조성했다며 라파

공격 시 이곳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설명

했다. 다만 이 같은 대피 계획에도 실제로 이스라엘군

이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피할 수 있

을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우

리는 14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을 대피시킬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라파에서 과도한 민간

인 피해를 초래하지 않고 인도적 지원을 심각하게 방 해하지 않는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고

지적했다.

노르웨이 난민위원회의 얀 에옐란 대표는 AFP에 "라파

지상작전은 종말론적 상황이 될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스라엘이 인도주의 구역을 마련했다는 알마와시 역

시 이미 피난민으로 포화 상태라 라파 주민들까지 이곳

으로 보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런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앞으로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겠다"라며 라파 진격 의

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뉴스1]

9 April 26 - May 2 2024

尹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임명…"원만한 소통 기대" 이번주 영수회담 불발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

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 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

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직

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사회생활을 기 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

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 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 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

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 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 원장, 국회부의장, 국회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 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그래서 정계에도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 라 내각,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 만한 소통을 함으로써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 주실 것으

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여소야대 정국 상황이 염려되고 난맥이 예상된다"며 "이 어려운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를 돕

고, 또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는 것

이 저의 책임이라고 느꼈다"고 설

명했다. 정 의원은 "대통령께 정치

에 투신하시라고 권유를 드렸던 사

람이고, 윤석열 정부 출범에 나름

대로 기여했던 사람"이라며 "이런 어려움을 대통령과 함 께 헤쳐 나가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더 소통하고, 통섭하고, 통합의 정 치를 이끄는 데 미력이나마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옛날에 삼봉 정도전 선생이 '국가를 경영하면 서 백성을 지모로 속일 수는 없고, 힘으로 억누를 수는 더 욱 없다'고 했다"며 "600년 된 왕조시대에도 국민을 바 라보는 눈높이가 그랬는데 공화국 시대에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 관점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노력하겠 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평행선 달린 40분 실무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 담을 위해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23일 실무협상을 진행 했으나 의제와 회담 일시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이 총선 때 공약한 민생지원금 지급 등 에 대해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 온다. 이날 민주당은 실무협상을 마친 직후 "오늘 오후 1시 58 분에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1비서관, 천준호 비서실장,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만나 준비 회동

을 했다"며 "회동은 40여 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 없이 본 회담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2차 준비 회동은 민주당과 대

통령실이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에 다시 열기로 했 다"고 덧붙였다. 실무협상 분위기는 진지했던 것으로 전 해졌으나 양측 모두 다음 회동이 언제가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매일경제]

'헉'소리 나는 韓 먹거리 물가…상승률 OECD 35개국 중 3위

식료품·음료 등 우리나

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

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3위 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과일·채소 중심으로 고물가가 계속된 영향으로 분 석된다.

21일 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 통계가 집계된 35개 회원국 중에서는 튀르키예(71.12%), 아이슬란드(7.52%)에 이 어 3번째로 높았다. 전 세계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급상승 했다. 러시아는 밀과 천연가스의 세계 최대, 우크라이나 는 세계 3∼5위권 밀 수출국이다. 양국의 전쟁으로 2021 년까지 5% 수준을 밑돌던 OECD 회원국의 평균 식품 물 가 상승률은 2022년 11월 16.19%까지 치솟았다. 우리 나라 식품 물가도 같은 기간 5∼7%를 오르며 높은 수준 을 보였다. 다만 최근의 식품 물가는 OECD와 한국이 다 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OECD 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해 7월(9.52%) 10%대 안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 2월 에는 5%대로 하락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3.81%로 바닥을 찍은 뒤 10월 이후 다시 5∼7%대로 올라섰고, 올해 2월에는

OECD 평균을 넘어섰다.

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치솟은 것은 사과·배 등 과일류의 상승 때문이다. 지난달 사과 물가는 1년 전보다 88.2% 올라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상승 폭이 가 장 컸다. 이 외에도 최근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인한 고 (高)유가·고환율 흐름도 소비자 물가를 압박하고 있다. 고환율은 수입 원재료 가격을 끌어올려 가공식품 물가를 더 밀어 올릴 수 있다. 정부는 다만 하반기 물가 안정을 전망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

근 "불안 요인이 많이 있고 여러 상황은 더 봐야 하겠지 만 근원 물가는 안정적이기 때문에 하반기 물가는 하향

안정화 될 것"이라고 했다. [뉴스1]

April 26 - May 2 2024 10 한 국 KOREA

5세대 라이벌 된 ‘금수저 걸그룹’ 아일릿 VS 베이비몬스터, 선배 뉴진스·블랙핑크도 넘을까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과 YG엔터테인먼트(이 하 YG)의 차세대를 책임질 베이비몬스터가 각각 음원 과 음반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며 ‘5세대 금수저

걸그룹’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양팀은 블랙핑크로 K팝 걸그룹 최고봉에 선 YG와 뉴 진스, 르세라핌 등으로 걸그룹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한 하이브의 자존심 경쟁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음원차트에서는 아일릿이 강세다. 지난달 25일 발매 한 아일릿의 첫 앨범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 네틱’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 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인 멜론에서 공개 14일 만에 1위를 기록했고 지난 13일에는 MBC ‘쇼! 음악중 심’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데뷔 19일만에 거둔 성과다. ‘마그네틱’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1위에 진입했다. 데뷔 한 달도 되지 않은 아일 릿은 ‘빌보드 ‘핫100’에 가장 빨리 입성한 K팝 가수’, ‘K팝 데뷔곡 사상 처음 빌보드 ’핫100‘ 진입’ 이라는 새 로운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아일릿의 인기는 듣기 편한 멜로디와 함께 발랄하고 당돌한 가사, 통통 튀는 퍼포먼스 등 세 마리 토끼를 잡

은데서 기인했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 콘텐츠에 ‘마그네틱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대중성을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 1일 멤버 아현이 합류하며 7인조로 공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음반 판매량과 유튜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는 초동( 발매 직후 일주일간 판매량) 4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아일릿이 38만장의 판매고로 직전 최고 기록인 뉴진스 의 31만장을 깬지 불과 1주일만이다. 미니 1집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 에 올랐다. ‘블랙핑크 동생 그룹’이라는 후광 덕에 글 로벌 음반 시장의 화제성이나 스타성에선 베이비몬스 터가 아일릿을 앞서는 분위기다.

YG 특유의 힙합 감성이 고스란히 담은 타이틀곡 ‘쉬시 (SHEESH)’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2위에 올랐다. 올해 K팝 걸그룹 최 고 진입 기록이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 트 정상을 꿰찼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10일 만에 1억뷰 돌파에 성공했다.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최

단 기간 1억 뷰 입성이다.

유튜브 구독자는 500만명을 넘어섰고 채널 누적 조회 수는 14억건이 넘는다. 앞서 지난해 11월 공개한 프리

데뷔곡 성격의 곡 ‘배러 업’ 뮤직비디오는 발매 18일

만에 1억뷰를, 53일 만에 2억뷰를 돌파했다. 최근 K팝 스타의 라이브 실력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

데 음악방송, 라디오 등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글 로벌 무대로 저변을 넓힌다.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 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

에서 팬미팅 투어를 한다.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

머소닉 2024’ 무대도 선다.

두 그룹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를 선발해

사전에 팬덤을 형성한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아울 러 방시혁 의장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등, 회사 오너 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대형 기획사의 전폭

적인 지원과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

아일릿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JTBC ‘알 유넥스트’를 통해 뽑힌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로 구성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3월 8부작 유튜 브 리얼리티 예능 ‘라스트 에볼루션’을 통해 선발됐다. 다만 아일릿, 베이비몬스터가 뉴진스,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으로 대표되는 4세대 걸그룹을 뛰어넘을지는 미지수다.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4세대 걸그룹의 특징은 이지 리스닝을 기반으로 그룹마다 색채가 뚜렷하다는 것”이 라며 “아일릿과 베이비몬스터는 각각 뉴진스, 블랙핑 크와 유사성이 자주 언급된다. 이들의 이미지를 지우지 못하는 게 한계다. 좋은 데뷔 성적표를 끊었지만, 열기 를 이어가려면 선배 그룹들을 넘는 새로운 매력을 보 여줘야 한다”고 짚었다. [스포츠서울]

방탄소년단,도깨비,불시착 촬영지 K-관광상품으로

방탄소년단이 앨범 재킷을 촬영하고, ‘도

깨비’ 빨간 목도리를 촬영한 주문진, BTS 의 ‘인 더 숲’ 촬영지가 있는 평창의 명소

를 둘러보고 기념품도 받은 후 휴게소에서

BTS멤버가 추천한 소떡소떡 세트를 먹은

다음 부산으로 내려가는 여행은 떠나기 전

한류팬들을 설레게 한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한 철원 한탄강 하늘다리를 구경하고, 부평의 모다백 화점을 들렀다가 인천에서 K-드라마의 대표 아이콘인 치맥을 흡입하는 한류투어는 또 어떤가.

한류 촬영지와 세계적인 K-콘텐츠를 엮은 관광상품 7개가 선정됐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여행사-K콘텐츠 기업-관광공사-문체부가 협력해 만든 방한

상품 7종은 BTS, 도깨비, 사랑의불시착 외에,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그룹과 케이 팝 댄스 수업을 받고 홍대의 코인노래방과 셀프사진관을 체험하는 여행, ▷드라마 ‘무 인도의 디바’를 주제로 꾸며진 버스를 타고 주인공이 포옹을 나눈 상주 솔솦을 구경 한 후 상주 중앙시장에서 특산물을 쇼핑하는 ‘데이투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 마를 촬영한 경기도 청평호, 화적연, 허브 아일랜드 등과 부산의 깡통시장, 자갈치시장 다대포 해수욕장, 중리항 방파제 등 경기-부산 투포인트 여행 등이 뽑혔다. 한류 인기 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다.

지난해 4분기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한국 방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는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1.9%)’였다.

한류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외래객은 촬영지 방문이 어렵다거나, 여행사는 콘텐 츠 지식재산권(IP) 문제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나 작품의 이름을 홍보에 직접 활용하

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이 있어, 민관 합동 여행상품을 만들게 된 것이다.

[헤럴드경제]

April 26 - May 2 2024 12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SPORTS

Hybe and Min Hee-jin, CEO of Hybe sublabel Ador, lock horns

K-pop giant Hybe has initiated an audit of its subsidiary Ador, home to NewJeans, claiming that Ador CEO Min Hee-jin attempted a takeover of the sublabel.

This is the first time that Hybe, the parent company for multiple smaller K-pop labels, has taken such a move against a subsidiary.

Min, who is also the producer of popular K-pop girl group NewJeans, has denied the allegation, arguing that Hybe took action against her after she pointed out that the entertainment monolith's new K-pop girl group Illit, which debuted last month under another Hybe subsidiary, Belift Lab, was an imitation of Ador's NewJeans.

The similarities in Illit and NewJean's concepts and portions of their music videos have not gone unnoticed by the public, who have posted their observations online.

Hybe founder and Chairman Bang Si-hyuk took part in putting together Illit as well as composing the lead track of the group’s debut album, “Super Real Me.”

statements from Ador employees.

K-pop boy group

Seventeen unveiled the track list for their upcoming album, “17 Is Right Here,” to be released on April 29. The album will not only carry the group's most loved songs, but also four new singles -- “Maestro,” “Lalali,” “Spell” and “Cheers to Youth,” according to Pledis Entertainment.

“Illit’s imitation of NewJeans is not something that the label called Belift Lab did alone. Rather, Hybe took part in it,” Min said in a press statement released Monday.

Min claims that Hybe informed her that she would be suspended and dismissed from the CEO position when she asked for an explanation from Hybe and Belift Lab concerning the alleged imitation as well as actions to correct it. “We sent an official letter to Hybe and Belift Lab asking them to explain their position on plagiarism that has infringed on the brand value of NewJeans. Hybe, instead of explaining their position, decided to suddenly notify me of the suspension and dismissal process,” Min said.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Hybe initiated an audit of Ador’s CEO and executives on Monday by seizing the firm's computers and securing in-person

“We’ve initiated an audit as we suspect Ador executives of trying to take control of Ador,” an official from Hybe said.

Hybe suspects Min and another Ador executive of having leaked confidential Hybe documents in an attempt to attract investment and having discussed ways to lure Hybe into selling its share in Ador.

Currently, Hybe holds an 80 percent stake in Ador, while Ador’s CEO Min and other executives the remaining 20 percent.

Min was a renowned K-pop idol producer at SM Entertainment before joining Hybe as chief brand officer in 2019. She had been in charge of creating the concepts for successful groups including Girls’ Generation, Shinee and Exo at SM.

After establishing Ador in November 2021, Min was put in charge of branding and designing the interior of Hybe’s headquarters in Seoul.

“We will do whatever we can to protect NewJeans’ achievement and to prevent further infringement of NewJeans IP (intellectual property) caused by plagiarism,” said Min. [TheKoreaHerald]

Seventeen unveils track list for upcoming album

Woozi of Seventeen and K-pop producer Bumzu, who is behind several Seventeen hits, took part in producing "Maestro." The other three new singles were recorded by different units in the group. The rappers in the group, S.Coups, Wonwoo, Mingyu and Vernon, took part in recording the single “Lalali.” The members who are especially good at dancing, Jun, Hoshi, The8 and Dino, took part in the single “Spell,” and the vocal unit consisting of Jeonghan, Joshua, Woozi, DK and Seungkwan recorded the single “Cheers to youth.”

Along with Woozi, most members of the group, including S.Coups, Wonwoo and The8 took part in composing the new singles.

The album will also carry the instrumental version of the group’s debut single “Adore U,” 20 lead tracks of the group’s albums released in Korea, and the Korean versions of the group’s eight title tracks of their albums released in Japan.

Seventeen will also perform concerts at the Seoul World Cup Stadium on April 27 and 28.

[TheKoreaHerald]

SOCIAL HOTEL ( 전 BYBLOS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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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재 오픈하였습니다

오 전 10 시 30 분 ~ 새 벽 3 시 까 지 ( 브 레 이 크 타 임 없 음 ) M

13 April 26 - May 2 2024 연예 · 스포츠 ENTERTAINMENT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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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 May 2 2024 14

아랍에미리트 (UAE)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Embassies District, 33rd Airport Rd. http://are.mofat.go.kr/

+971.2.441.1520 / +971.2.641.6406(영사과)

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vision.onnuri.org/abu

+971.50.122.5402/ +971.2.658.8287

아부다비 맑은샘 한인교회

St.Adrews Church, Abu Dhabi http://cafe.daum.net/abudhabikorean +971.50.558.7271

루와이스 온누리교회

Ruwais housing complex BG 129, Al Ruwais vision.onnuri.org/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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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한글학교

Al-Qadessiya Secondary School for Girls www.uaekorean.com/school_3.php

+971 50 133 6159/ +971 50 504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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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56.701.9972/+971.54.465.7987

한아름 K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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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랜드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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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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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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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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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12.667.3704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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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971 4 337 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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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

OT 18-34 Central Park Towers, DIFC, Dubai kitauae@kita.net (http://uae.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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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인회 두바이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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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50 595 1609 / +971 50 259 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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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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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50.686.7939 / +971.4.399.6867

두바이 제벨알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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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50 940 7275 / +971 56 404 7618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코리햅클리닉(한국재활의학과의원)

G Floor, Block F, Bldg #64, Healthcare City

+971.4.243.3145

+ 971.50.704.5701 / +971.56.496.4388

+971.52.952.8840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http://kwt.mofat.go.kr/ +965.2537.8621/2/3

쿠웨이트 한인회

house #41, Street 4, block 11, Sawa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 +965.9735.9909

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P.O.Box114563, Dubai +971.4.336.8022 / +971.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www.hmart-uae.com

드리븐 부동산 두바이 +971.50.251.8637 / +971.50.251.7112 KakaoTALK: moonkwak33

마스터핸즈 물리치료센터

Office 503, Onyx Tower 1, G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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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Dream Center

+971.54.470.3223

Villa A - 131 39th St, Al Barsha, Dubai www.uhs.ae

+971 6 505 8555

두바이 삼성학원

+971.50.764.6513 / +971.50.89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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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 두바이삼성학원

PSU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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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4.432.7966 / +971.50.394.7131

힘찬병원 (University Hospital Sharjah)

HMS - Nanoori Korean Orthopedics & Spine

DXBone Excellence Center - 1st floor 61A Street - Garhoud - Dubai +971.4.370.3007

800 467 / +971 56 149 5055

아시아나 뷰티센터

아시아나 호텔 M층, ABC Beauty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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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oshi 한국미용실

HC 층, Signature Hotel Bar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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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한인집수리업체

왓츠앱 052-54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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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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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주 오만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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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무스카트 한인교회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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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4.354.3110 / +971.50.948.0965

쇼군 2호점 Block A, Office Park Building, Dubai Media City +971.4.447.4899

만나랜드 버두바이

Shop # 5, Al Ketbi Bldg, Al Mina Road, Al hudaiba - Dubai

+971.4.345.1300 / +971.4.345.3200

만나랜드 인터내셔널씨티

Indigo Spectrum Building, International City, Dubai

+971.4.558.8962

Cake Bloom

Umm Suqeim 1, Jumeirah Road Next to Al Masraf Bank

+971.4.344.6786

Deli Bonbons 한국 베이커리

1st Floor, The Mall, Umm Suqeim

0551310376 / @delibonbons.dubai

Bada Restaurant

Novotel Suites Hotel near MOE, Dubai 04-344-4315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오만 부레미 한글학교

+968 9936 7982

ohanay325@gmail.com

오만 초이스 게스트 하우스

+968 9778 0585

Instagram: @hankuk_store_korea_food_shop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KOREAN COMPANIES in 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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