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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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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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GFriend to reunite in January for 10th anniversary

아랍에미리트(UAE)와 우리나라가 농식품·기후테크 분야에서의 협력과 투

자 활동을 늘릴 전망이다. 특히 UAE 수도 아부다비와 전북특별자치도, 두 지

역을 중심으로 양국 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주한 UAE 대사관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UAE-코리아 식품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한국농업기술

진흥원 등 국내 정부기관뿐 아니라 아부다비 농업 식품 안전청(ADAFSA), 아부다비 항만공사 자회사인 케자드 그룹, 아랍에미리트 기후변화환경부 (MOCCAE) 등 다양한 현지 정부기관 산하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 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푸드·기후테크 기업이 UAE에서 가질 수 있는 투자 기회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했다. <6면에 계속>

Girl group GFriend will reunite next January to celebrate its 10th debut anniversary.

“GFriend will meet fans through a special project next January to celebrate its 10th debut anniversary,” Source Music said in a statement on Tuesday. Information regarding what the project is will be unveiled at a later date. This will be the first reunion for the group in four years since their disbandment. The sextet disbanded in 2021 following the termination of their exclusive contract with Source Music. The members have continued their music careers, except for Kim So-won, also known as Sowon, who has pursued an acting career. Eunha, SinB and Umji formed a trio called VIVIZ, and Yerin is currently active as a soloist. [KoreaJoongAn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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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 내각 명단 발표

머스크 "2년내 무인우주선 5대 발사 예정"

스리랑카 부도 후 첫대선 승리 디사나야케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GCC & MENA

10 한국뉴스

이재명 '2년 구형'…

與 "사필귀정" 野 "불법 수사로 사냥"

2072년 대한민국 인구 2명 중 1명은 노인

대왕고래 1차공 시추위치 적정 판단

12 스포츠/연예

"평범한 게 하나도 없다" 美 오타니 향한 극찬 , '55홈런-55도루' 말고 또 세울 기록 있다' 흑백요리사' 글로벌 1위 터졌다

14 라이프 스타일

가자지구 전쟁으로 아동 1만명 숨져

지난해 10월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교전으 로 가자지구에서 1만명이 넘는 어린이가 숨진 것으 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최근까 지 가자지구에서 숨을 거둔 4만1천여명 중 최소 1만 1355명(28%)이 어린이로 파악됐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이를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 라고 지적했다. 브라기 굿브란드손 유엔 아동권리위

부위원장은 전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가자지구

어린이들의 끔찍한 죽음은 역사적으로도 거의 전례 가 없다"며 "엄청난 규모의 국제법 위반 행위는 매 우 중대하다. 역사상 아주 어두운 순간을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무력 분쟁 지역에서도 당사국 이 분쟁 영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모든 조처를 하도록 규정한다. 1989년 유엔에서 만장일치로 채 택된 이 협약은 국제협약 가운데 가장 많은 196개국 이 가입했고 이스라엘 역시 가입국이다. [노컷뉴스]

커뮤니티- 한국미술콘텐츠협회(KUACA) 소속 권순주 작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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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멀다" vs "더 작은 걸음"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까지 내리려면 갈 길이 멀다." vs "

더 작은 걸음이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향후 금리 인하 속도를

놓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일부 위원들은 미국의 제약적

인 금리가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추가 '빅컷'(0.5%

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Fed 내 대표적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는 향후 통화완화 속도가 늦춰 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22년 3월 금리 인상에 착수 한 지 30개월 만인 지난주 기준금리를 종전 5.25~5.5%에 서 4.75~5.0%로 낮추며 통화완화 사이클을 개시한 Fed 의 향후 금리 인하 속도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비둘기' 굴즈비 "중립 수준까지 낮추려면 갈 길 멀다"…

보스틱도 빅컷 여지 남겨

오스턴 굴즈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3일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투자의 적기가 돌아왔습니다. Dubai Expo를 기점으로 부동산 투자의 기회를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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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한 행사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보다 수백bp(1bp=0.01%포인트)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 향후 12개월 동안 금리를 중립 수준에 가깝게 낮춰 현재 와 같은 상황을 유지하려면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과열 또는 침체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 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인 금리 수준이다. 그는 "고용 상황과 인플레이션 모두 좋은 수준이지만 Fed 가 앞으로 몇 달 안에 금리를 상당히 낮추지 않는 한 그 상 태가 유지되지 않을 것"이라며 "너무 오랫동안 제약을 가 하면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 이중 책무에서 좋은 지점에 더 이상 오래 머물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준금리를 중립금리 수준까지 내려 경기 하강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022년 최고 9.1%에서 올해 8월 2.5%까지 둔화됐다. <5면에 계속>

프랑스가 21일(현지시간) 새 내각 명단을 확정하며 조

기총선 두 달여 만에 정부 출범 작업을 마무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미셸 바르니에 총리 가 제출한 내각 명단을 승인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다.

38명으로 구성된 내각은 대부분 마크롱 대통령의 중

도 연합과 바르니에 총리의 정통 우파 공화당 소속 인

사들로 구성됐다.

당초 예상한 대로 '우향우' 기조가 뚜렷해진 셈이다.

동거정부(대통령과 총리의 소속당이 다른 정부) 특성상

결집 기반이 약할 수밖에 없는 데다 새 정부가 하원 불

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으려면 마린 르펜이 이끄는 극우

국민연합(RN)의 '암묵적 지지'가 필요한 처지다.

이날 공개된 명단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재무장관으

로 임명된 33세의 정치신인 앙투안 아르망이다.

아르망 신임 장관은 2017년 마크롱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을 지원했으며

2022년 총선에서 의

회에 입성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같은 국립행

정학교 출신이다.

그는 새 정부의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국가재정 적자 문제 해결이라는 중차대

한 임무를 맡게 됐다.

바르니에 총리는 임명 이후 국가의 재정 적자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언급했으며 최근 주변엔 이

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증세도 고려한다는 뜻을 내 비친 바 있다.

이민정책을 맡는 내무장관에 '이민 강경파'로 알려진 공화당의 브뤼노 르타이오 상원 원내대표가 임명된 것 도 눈에 띈다.

스리랑카에서 국가부

도 2년여만에 처음 실

시된 대선에서 좌파 성

향의 야당 총재인 아누

라 디사나야케(55) 후

보가 승리했다.

디사나야케 인민해방전선(JVP) 총재는 이번 대선에

좌파정당 연합인 국가인민동맹(NNP) 대선 후보로 나

서 라닐 위크레메싱게 현 대통령과 사지트 프레마다

사 제1야당 국민의힘연합(SJB) 총재를 제치고 대선 '

재수'에 성공했다.

직전 2019년 대선에서 3% 남짓 득표로 3위에 그친 그

는 당시 대선에서 승리한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

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처와 경제정책 실패로 야기된 경

경제난과 생필품 부족은 반정부 시위로 이어져 결국 라

자팍사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국가부도(채무불이 행) 선언 후 해외로 도주한 뒤 하야했다.

당시 시위에 참여한 젊은이들은 부패한 정치문화를 뜯 어고치겠다고 공약한 디사나야케 총재에 지지를 보냈 고 이번 대선으로까지 지지가 연결된 셈이다.

부패가 경제위기를 초래한 중요 원인의 하나로 인식한 것이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도피 전 총리로 지명한 위크레메싱게는 라자팍사 가문의 정당 스리랑카인민 전선(SLPP) 지지를 등에 업고 의회에서 대통령에 선 출됐다. 이후 전임자 잔여임기를 채우며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 지원을 추진한 위크레메싱게 대통령은 작년 3월 구제금융 지원을 확보한 뒤 IMF 요구에 따라

앞서 르타이오 기용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나오자 마크 롱 대통령의 측근 일부가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이 밖에 외무장관에는 중도 성향 정치인이자 EU 외교 무대 경험이 많은 장 노엘 바로가 임명됐고 세바스티앵 레코르뉘 현 국방장관은 유임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6월 유럽의회 프랑스 선거에서 극우에 참패하자 정치적 교착 상태 타개를 위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같은 달 30일, 7월 7일(결선) 치러진 조기총선 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은 좌 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에 밀려 2위로 밀려났고, 자 체 정부 운영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장고 끝에 공화당의 바르니에 총리를 임명하고 정부 구성권을 일임했으나 내각 인선 을 두고 마크롱과 바르니에 간 의견이 엇갈리는 등 진통 을 겪기도 했다. [연합뉴스]

망되기도 했다.

하지만 긴축정책에 대한 국민 불만도 터져 나왔다. 특 히 전체 인구 2천200만여명 가운데서 여전히 빈곤선 이 하 삶을 사는 25%의 국민에게는 힘든 나날의 연속이 었다. 2022년 이후 물가는 세배로 뛰었지만 대다수 국 민의 소득은 변동이 없어 많은 이가 일자리를 찾아 해 외로 떠나는 상황이다. 이런 국면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디사나야케 총재는 IMF 재협상을 통한 민생고 해결을 내걸었다. 그는 특히 빈민과 농민의 지지를 많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사나야케 총재는 1968년 11월 스리랑카 북중부주 에서 태어났다. 육체노동자인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 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국내 대학에 입한한 뒤 일 찌감치 정치활동에 뛰어들었다.

제위기에 반사이익을 얻어 인기를 끌게 됐다.

1987년 JVP에 입당해 학생시절부터 활동, 2000년에 국회에 입성한 뒤 지금까지 의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2004년부터 1년간 농업부 장관도 맡았다. [연합뉴스] 프랑스

증세 등 긴축정책을 써왔다.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 3% 성장 달성이 전

Fed 내 대표적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꼽히는 굴즈

비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투표

권이 없으며, 내년부터 투표권을 갖는다.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라파엘 보스틱 애

틀랜타 연은 총재도 Fed가 중립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있다고 봤다. 굴즈비 총재 보다는 신중

했으나, 향후 고용 지표에 따른 추가 빅컷 여지를 남 겼다.

그는 이날 유럽경제금융센터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인

플레이션 진전과 노동 시장 냉각은 초여름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빨리 나타났다"며 "지금 이 순간 몇 달 전 적

절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

려로 지난주 상대적으로 작은 첫 움직임, 즉 25bp 인하

에 머물렀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는 노동

시장 궤도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를 부정하는 행위가 됐

을 것"이라고 빅컷 배경을 설명했다.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완전고용 의무 달성 위험은 커졌

다고 보면서도 "아직 빨간불이 켜지진 않았다"고 진단

했다. 그는 "Fed가 좋은 위치에 놓였다"며 빅컷으로 통

화정책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시

장이 실질적으로 약화됐다는 추가 증거가 나올 경우 향

후 얼마나 공격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한지에 대한 견해 가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시카리 "더 작은 걸음 내디딜 것"…금리 선물 시장도

빅컷·스몰컷 전망 팽팽

반면 빅컷 가능성을 차단한 Fed 위원도 있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CNBC 방 송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바뀌

지 않는 한 균형을 맞춰 더 작은 걸음(smaller steps) 을 내디딜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음번 금리 인 하폭은 0.5%가 아닌 0.25%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 측한 것이다. 그는 지난 18일 빅컷 배경에 대해선 Fed 의 정책을 물가 안정에서 고용 중심으로 재조정할 필 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50bp(1bp=0.01%포인트) 인하 이후에도 우리는 여전 히 긴축적인 위치에 있다"며 "그래서 큰 첫걸음을 내딛 기 편안했다"고 설명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금 강력하고 건강한 노동시장이 있

지만, 앞으로도 이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며 "최근 인플

레이션 지표 상당수가 2%로 돌아가는 경로에 있어 매

우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카시카리 총

재는 오는 2026년까지 FOMC에서 발언권만 갖고 통화

정책 결정에 대한 투표권은 행사할 수 없다.

여기에 미셸 보우먼 Fed 이사 역시 이번 주 예정된 공

개 발언에서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우먼 이사는 지난 18일 FOMC에서

0.5%포인트 금리 인하에 반대한 유일한 인사다. 그는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아시아경제]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 페이스X의 최고경영자 (CEO)인 일론 머스크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년 안에 5대의 무인 '스타 십'(달·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된 스페이스X의 우주선) 을 화성으로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착륙한다면 4년 후에 는 유인 임무가 가능하다"며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유 인 탐사는 2년 더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착륙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스페이스X는 화성으 로 가는 우주선의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우리는 우주 여행자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이 화성에 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적었다.

머스크는 핵전쟁이나 슈퍼바이러스 창궐, 인구붕괴 등 의 재앙에 대비해 화성에 자족도시를 건설하고, 인류의 이주를 현실화하겠다는 구상 하에 우주선 시험비행을 해왔다. 그는 지난 4월 "무인 우주선 스타십이 5년 내 화성에 도달하고, 7년 안에 인류가 처음 화성에 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스타십은 지난 6월 4번째 시험비행 만에 지구 궤도를 비행한 후 폭발 없이 귀환에 성공하면서 화성으로 나아 가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1면에 이어>

압둘라 알 누에이미 주한UAE대사관 대사에 따르면

UAE는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정책을 통해 식량안보와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국가식량안보전략

2051’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51년까지 현

지에서 생산하는 식량 비율을 51%까지 늘려 수입 의존

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UAE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푸드테크 분야 투자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각

종 글로벌·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과의 기술 협력과 투자는 아부다비 농업 식품 안

전청과 아부다비 항만공사(AD Ports Group)를 중심으 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아부다비 농업 식품 안전청 은 UAE 진출과 현지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 기업에 다 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아부다비 농업

식품 안전청은 △농장 △가축생산 △식량 처리 △무역·

이커머스 △통제 시스템과 장비 △수의학 서비스를 중

심으로 투자한다. 해당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로 혁신을

이루는 기업에 투자가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암나.Y.알 사바 아부다비

농업 식품 안전청 파트너십 및 투자부 국장은 “이외에 도 수자원, 토지 등 기후 관련 도전 과제에 직면해있어

이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투자자에게도 ADAFSA가 토지 임대료 우대, 대 형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행정 지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케자드 그룹은 아부다비 항만공사 자회사로 아부다비

정부가 펼치는 경제 다각화 정책의 실현을 돕기 위한 전

략을 도맡고 있다. 특히 물류, 해양, 항공 분야 기업이

UAE에 진출할 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1, 2위인 대만

의 TSMC와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

도체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UAE 측과 각각 논의

했다는 내용의 외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

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 최고 경영진들이 최

근 UAE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방

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논의된 공장 규모는 현재 대

만 내 TSMC 제조공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첨단 공정이

적용된 시설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소식통들은 설명

했다. 이 신문은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도 향

후 몇 년 내 UAE에 새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방

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경영진의 고위 인

사도 최근 UAE를 방문해 해당 계획의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설립 프로젝트 자금은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를 중심으로 UAE 측이 대는 방안이 초기 논의 과정에

서 검토됐다. 사업 규모는 1000억 달러(약 134조원)를

넘는다고 WSJ는 밝혔다.

이번 논의의 포괄적인 목표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을 늘 리고 제조사의 수익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칩 가격 하락 을 유도하는 데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무바달라 측은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가 인공지능 (AI)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한 국영 투자기업 ‘MGX’가 반도체 생산시설을 투자전략의 한 축으로 세

우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 세계 파트너들과 정례적으 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UAE에 반도체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현시점에서 구체화

된 계획은 없다”고 부연했다.

무바달라는 지난해 말 기준 투자자산 규모가 3000억

달러(약 400조원)에 달하는 대형 국부펀드다. UAE는 MGX 등을 통해 최근 들어 AI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만수르 알 마라르 케자드 그룹 산업 비즈니스 개발 부 서 이사는 “여러 분야 기업과 협력하는데 특히 푸드테 크 분야를 가장 중점삼아 지원하고 있다”며 “국가식량 안보전략 2051을 실현 시키기 위해 아부다비 왕세자의 지원 아래 각종 정부 지원금을 제공 받는데, 이를 통해 우리 시설에 입주하는 글로벌 기업에 여러 인센티브와 무이자 대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다양한 시설이 UAE 곳곳에 있는 경 제구역에서 운영되고 있어 무역협정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며 “한국과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어 한국 기업들도 혜택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프라 알두비 아랍에미리트 기후변화환경부 프 로젝트 부관리자 역시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을 위한 투 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UAE는 식량안 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민간 기업을 지원 해 인공지능(AI) 주도 기술과 스마트한 식량 공급사슬 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고 했다. [이데일리]

다만 공장 설립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기술 적 장벽 등의 문제로 실제 프로젝트는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고 WSJ은 평가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대규모 정제수가 필요하고, 공장 운영을 담당할 UAE 내 전문인력이 부족한 점이 기술적 측면에서 장애 요 인으로 꼽힌다. 미국이 신기술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우려하고 있는 점 도 장애 요인으로 거론된다. TSMC와 삼성전자는 공장 설립 방안을 검토하면서 UAE 시설의 반도체 생산 및 물류 과정을 미 정부가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을 바이든 행정부 관료와 논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국민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

트(UAE)를 미국의 주요 국방 파트너로 지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

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

을 한 뒤 배포한 정상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주요 국방파트너 지정 의미에 대해 "중동, 동아

프리카, 인도양 지역에서의 국방 협력과 안보를 더 강

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미) 인도도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정을 통해 미국, UAE, 인도 및 다 른 공통 파트너의 군대간 전례없는 협력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두 정상이 양국의 최첨단 방위 시스템에 대 한 잠재적 투자를 모색하고 연구개발(R&D)에서의 파 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류를 유지키로 했 다고 소개했다.

두 정상은 또 정상회담에서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 인질

석방 및 지속가능한 휴전 등을 촉구하면서 모든 분쟁의 당사국이 국제인도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확인했다고 공동성명은 밝혔다 이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인도 지원 제공과 함

께 이른바 '두 국가 해법'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도 재확인했 다.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스라 엘 및 레바논의 최근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면서 "미 국 정부는 카운터파트와 지속해 연락을 취하면서 긴장 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수단 문제와 관련, 잔혹 행위가 임박해있다 는 점을 우려하면서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 을 재확인했다. 한편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 령을 별도로 면담했다. [연합뉴스]

Road, Sheikh Rashid Road and Rebat Street

두바이에서 가장 바쁜 다리 중 하나가 2025년까지 오

랜 기간 동안 폐쇄될 것이라고 RTA가 발표했다.

두바이에서 가장 혼잡한 다리이자 가장 오래된 도로 중

하나인 알 막툼 브릿지의 잠정 폐쇄 됐다. 지난 22일

부터 폐쇄되어 2025년 1월 16일까지 종일 폐쇄됐다.

알 막툼 브릿지는 데이라와 버 두바이를 연결하고 두바

이 프레임, 두바이 가든 글로우, 골드 수크 등의 관광지

를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활용되어 왔다.

1963년 처음 개통된 알 막툼 브릿지는 아브라를 이용

하지 않고 버 두바이와 데이라 사이를 가장 빠르게 건

너갈 수 있는 연결로다. 하지만 오래된 다리인 만큼 유

지 보수가 필요해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RTA)는 데이라와 버 두바이를 연

결하는 대체 경로를 제안했다.

데이라에서 버 두바이를 가는 경우,

- Al Shindagha Tunnel through Baniyas Road and Al Khaleej Street

- Infinity Bridge through Baniyas Road, Al Khaleej Street and Corniche Street

- Business Bay Crossing Bridge through Baniyas

- Al Garhoud Bridge through Baniyas Road and Sheikh Rashid Road

버 두바이에서 데이라를 가는 경우,

- Al Garhoud Bridge through Oud Metha Road and Sheikh Rashid Road

- Infinity Bridge or Al Shindagha Tunnel through Tariq Bin Ziyad Road, Khalid Bin Al Waleed Road and Al Khaleej Street

- Business Bay Crossing Bridge through Oud Metha Road and Al Khail Road Dubai

를 이용하면 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중동 국부펀드가 미국 인

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핵

심 투자자로 부상하고 있

다.

22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는 아랍 에미리트(UAE) 정부가 지원하는

AI 투자 회사인 MGX가 최근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

AI의 자금 조달 라운드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소식 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1500억

달러(약 200조원)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덧

붙였다.

시장분석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지난해 중동 국가들의

AI 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이 5배 증가했다. 사우디 아

바리아, 아랍 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국가

들이 경제 다각화 차원에서 헤지 수단으로 기술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최근 MGX는 마이크로소프트(MS), 블랙록 등과 함께 ‘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GAIIP)을 통해 300 억 달러(약 40조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데이터 센터 및 기타 인프라 투자를 위해

최대 1000억 달러(약 133조원) 를 조달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는 지난 3

월 자국 AI 기업인 G42와 함께 AI 투자 회사인 MGX

를 설립했다.

무바달라는 오픈AI의 라이벌인 앤트로픽에도 투자했

으며, 지난 4년 동안 8건의 AI 거래를 진행하는 등 적

극적인 벤처 투자자로 나섰다. 사우디의 공공투자기금

(PIF)은 미국 벤처캐피털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비츠

와 400억 달러(약 53조원)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

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AI 전용 펀드인 SCAI를 출시

하기도 했다.

AI 열풍을 둘러싼 자금 전쟁에서 MS, 아마존 등 빅테

크와 맞설 수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충분한 실탄

을 보유한 벤처 펀드는 많지 않은데, 중동 국부 펀드가

그 틈새를 노린 것이다. 이들 국부펀드는 최근 몇 년간

에너지 가격 상승에 충분한 자금 동원력을 갖추고 있 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의 총 자산은 현재 2조7000억 달러(약 3610조원)에 서 2026년 3조5000억 달러(약 4679조원)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CNBC에 따르면 PIF의 운용 자금은 9250억 달러(약 1236조원)를 넘어섰다. PIF는 차량 공유 업체 우버를 비롯해 LIV 골프 리그, 프로 축구에도 투자하고 있다. 무바달라는 3020억 달러(약 403조원), 아부다비투자 청(ADIA)은 1조 달러(약 1337조원)를 관리하고 있다. 카타르투자청(QIA)은 4750억 달러(약 635조원), 쿠 웨이트의 펀드는 8000억 달러(약 1069조원)를 운용 하고 있다.

미국으로선 이 같은 ‘오일 머니’가 중국과 같은 글로벌 적대국이 아닌 미국 기업에 투자되길 원하고 있다. 골 드만삭스의 재러드 코헨 글로벌 부문 총괄 사장은 “사 우디 아라비아와 UAE 등에서 불균형적으로 많은 자본 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중동 국가들을 ‘지정학적 경합 국가’(geopolitical swing states)라고 표현했다. 일각에선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 소프트뱅크 효과’를 우려했다. 소프트뱅크는 비전펀드 를 통해 우버와 사무실 공유 업체 위워크를 투자했으 며, 상장 전 이들 기업의 가치는 치솟았다. 즉 지나치게 많은 자금이 몰려 거품이 생길 수 있음을 우려하는 것 이다. [이데일리]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4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자 중동 국

가들도 연이어 금리를 내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중앙은행은 주요

정책금리를 0.5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

리는 5.70%, 예금금리는 5.20%, 환매조건부채권(RP)

치를 미국 달러화에 연동하는 방식의 고정환율제(달 러 페그)를 채택하고 있어서 미국 연준의 움직임에 따 라 금리를 올리거나 낮춰야 하는 구조다. 쿠웨이트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이 대출을 받을 때 적 용하는 재할인율 금리를 4.00%로 0.25%포인트 낮췄 다. 쿠웨이트는 달러뿐만 아니라 유로, 일본 엔, 영국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전까지 홍콩 기준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연 5.75%였다. 이번 금리 인하로 불안정한 홍콩 부동산 시장이 반등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앞서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 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3년 만에 미국의 가장 높은 기준금리 수준에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각)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

볼라를 겨냥한 대규모 폭격을 가해 레바논에서 500명

가까이 숨졌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폭격으로

최소 49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어린이가 35

명이고 여성 58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1645명이

라고 덧붙였다. 레바논 보건부는 민간인과 헤즈볼라 대

원 사망자 수를 따로 구분해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런

인명 피해는 2006년 이스라엘이 레바논은 침공해 벌어

졌던 2006년 레바논 전쟁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스라엘군도 이날 성명을 내어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는 물론 동부까지 24시간 동안 약 650차례

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시설 1100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대상에는 헤즈볼라가 로

켓과 미사일, 발사대, 드론을 숨긴 건물과 추가 테러 시

설이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습은 아침 6시30분께부터 시작됐다고 레바논

언론들은 전했다. 한 레바논 여성은 “끔찍했다. 미사일

이 머리 위로 날아다녔다. 폭탄의 파도 속에서 잠에서

깼다”고 말했다고 영국 비비시(bbc) 방송은 전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오늘은 중요한

정점”이라며 “우리는 (헤즈볼라) 로켓과 정밀 탄약 수

만 발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저녁

수도 베이루트를 또다시 표적 공습을 했다. 표적 공습

은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를 겨냥했으나, 카라키는 무사하며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고 헤즈볼 라는 밝혔다.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는 내각 회의에서 “레바논 에 대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침략은 모든 의미에서 말 살을 위한 전쟁”이라며 “우리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전 쟁을 막고 미지의 세계로 내려가지 않기 위해 정부 차원

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안보 내각회의에서 “(레바논과

인접한) 북부에서 힘의 균형, 안보의 균형을 바꾸겠다고

약속한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일”이

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지상군까지 동원한 전면전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긴장을 완화시켜

야 한다며 레바논이 “또 다른 가자지구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겨레]

애터미의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6 일 밝혔다

이는 한국콜마가 개발 생산,

애터미가 국내외에 판매하는

제품으로 토너 앰플 세럼

로션, 아이컴플렉스,

영양크림' 등 총 6 종으로

구성돼 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지난해 11 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일류상품 인증은 향후

7 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 위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과 생산기업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2021 년에는 국내 화장품

특허 기술로는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세종대왕상을 시상했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이 란은 핵무기를 개발할 의도가 없으며 포괄적공동행동 계획(JCPOA.이란핵합의) 복원 협상을 즉시 재개할 준 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ISNA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 키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 에서 "우리는 합의에 따른 의무로 돌아갈 준비가 완전 히 돼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페제시키 안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 의무를 이행하라고 요구 하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란 의 군사 교리에는 핵무기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 다. 이어 "일부 국가들이 우리가 핵무기 개발을 시도한 다고 거짓으로 비난하는 동안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에서 가장 철저한 사찰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지적 했다. JCPOA는 이란이 핵무기에 쓰일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개발을 포기하고 서방은 이를 대가로 대이란 제 재를 해제하기로 2015년에 체결한 협정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이란에 대한 제재를 부활했고, 이란은 이에 대응해 합의의 허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준의 우라늄 농 축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2년 구형'에…與 "사필귀정" 野 "불법 수사로 사냥"

검찰이 20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

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데 대해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의 구형 직후

논평을 통해 "사법적 정의의 구현이야말로 사필귀정"이

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명제

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선거법 재판이 지나치게 지연됐 다"며 "앞으로 사법부는 오로지 증거와 팩트, 법리에 의

거해 빠르게 결론을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법 위반 사건의 1심은 기소 후 6개

월 이내, 2심과 3심은 하급심 판결 후 3개월 이내 선고

해야 한다.

앞서 이 대표는 2021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백현

동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국토부가 용도 변경을 요청하

면서 이에 따르지 않으면 직무유기로 문제삼겠다며 협

박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또 언론 인터뷰에서는 성

남시장 재직 당시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 처장을 몰랐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듬해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반면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 위원들은 검찰 구형 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검 찰임을 자명하게 보인 구형"이라며 "검찰은 억지 기소, 진술 조작, 공소장 변경, 방어권 침해 등 상상을 초월하 는 불공정·불법 수사와 기괴한 말과 논리로 이재명 대 표를 말 그대로 사냥했다"고 말했다. 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의 공표 대상은 출생 지, 가족관계, 신분, 직업, 경력 등 재산, 행위, 지지 여부" 라며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에는 (김 전 처장 을) 몰랐다'라는 것은 인식, 의식, 기억에 관한 것이고, 위 공표대상 범주에 해당 되지 않음을 검찰도 당초 조 사 시 에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치 검찰의 억지 기소와 정적 제거를 위한 무도한 구형은 진 실의 법정에서 무죄로 드러날 것"이라며 "법 집행기관 으로서 오히려 사법 정의를 무너뜨리고 있는 검찰의 만 행이 법정에서 통용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에 혈 안이 된 검찰의 구형 이유는, 하나같이 터무니없어 실소 를 금할 수 없게 했다. 재판정에서 뜬금없이 노래가사 나 들이미는 검찰의 행태는 이들의 구형 논리가 얼마나 궁색한지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 후 보루인 법원이 사건을 진실 그대로 판단하고 정의롭 게 판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 신임 지도부 만찬 행사 직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

수석에게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자리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사실상 독대를 재요청한 것이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만찬 직후 뉴시스

에 "오늘 만찬은 어떤 의견을 개진하거나 토론을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런 성격의 자리는 아니었다"며 "

한 대표가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가벼운 대화만 했고 대통령께서 말

씀을 많이 재미있게 했다. 체코 순방 다녀온 얘기도 했

다"고 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참석자는 여야의정 협의체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논란 등 현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

다. 이 참석자는 "한 대표가 만찬 말미에 대통령과 현안

을 논의할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홍 수석에게 요청했다"

했다"며 "체코에 다녀 온 얘기, 다른 나라 원전 얘기, 원전 생태계 에 대해서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안에 대해서

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며 "한 대표가 끝날 때 가서 정 무수석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했 다"고 전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한 대표로부터 대통령 과의 독대 재요청을 받은 홍 수석은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 상훈 정책위의장이 국정감사와 국회일정, 우리가 추진하

는 법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통령께서는 상임위원회

별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한 대표와 당 지도부 구성원들을 초청해 만찬 회동을 했 다. 만찬은 오후 6시30분부터 90분간 진행됐다. 한 대표

는 만찬 직전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지만, 성사되 지 않았다. [뉴시스]

저출생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출생아

약 12년 만에 최대 증가폭으로 늘었다. 혼인 건수는 관 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7월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 보고서를 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601명으로 1년 전보다 1,516명 (7.9%) 늘었다. 이 같은 증가폭은 역대 7월 중 세 번째 로 높은 수치이자, 2012년 10월(9.2%) 이후 월간 최대 증가폭이다.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넘긴 건 올해 1월(2만1,442명) 이후 처음이다. 출생아 수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521 명(2.8%), 514명(2.7%) 늘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 록했다. 그러나 6월(-1.8%) 감소 전환한 뒤 7월에 다 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 관계자는 “혼인 건수가 2022년 8월부터 8개월 연속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다만 1~7월 누적 출생아는 13만7,913명 으로 전년 대비 1.2% 줄었다. [한국일보]

Nmixx to be first K-pop artist in Billborad Latin Music Week

The rising girl group Nmixx will be the first K-pop artist to participate in Billboard Latin Music Week.

The group’s agency, JYP Entertainment, announced that Nmixx will attend Billboard Latin Music Week as a panelist. The event will take place from Oct. 14 to 18 at The Fillmore Miami Beach, and Nmixx will join the event on Oct. 16 to discuss K-pop's influence in the Latin music market.

Celebrating its 35th anniversary this year, Billboard Latin Music Week is the largest event in the Latin music industry. This year, more than 100 teams and soloists, including Grupo Frontera, Alvaro Diaz and Debi Nova will attend the event.

Leila Cobo, chief content officer of Billboard Latin, stated, "We are excited to have Nmixx as the first K-pop artist to participate in Billboard Latin Music Week. The group’s unique dynamic energy will enrich the event and create a new opportunity for collaboration between musical cultures."

Nmixx debuted in 2022 and has steadily gained popularity for its solid live performance and dynamic stage presence. The sextet dropped its third mini album "Fe3O4: Stick Out" on Aug. 19 and garnered attention with the title track "See that?"

Before departing for the US, the group will hold its seco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Mixx Lab,” from Oct. 4 to 6 at Jangchung Arena in Seoul.

[TheKoreaHerald]

New Fifty Fifty off to strong start

Recently rebooted K-pop girl group Fifty Fifty, with four new members after last year’s legal dispute between their agency, Attrakt, and the original members, is off to a promising start with the new mini album “Love Tune,” which released Friday.

The album, available in both "Love" and "Tune" versions, features six tracks, including lead single “SOS” and the prereleased “Starry Night.” Other tracks include "Push Your Love," "Gravity" and English versions of both "Starry Night" and "SOS."

Shortly after its release, “SOS” ascended to No. 1 on YouTube’s trending music chart and entered the Melon Top 100 chart. The group's fan showcase, livestreamed via YouTube on Friday, attracted nearly 200,000 views in replays. Along with "SOS," "Push Your Love," the Korean version of "Starry Night" and "Gravity" also made it on the Melon Hot 100, marking

a strong start for the new release.

The Melon Hot 100 chart ranks new songs released within the last 30 or 100 days. The group has expressed determination to make a mark on the Billboard charts again with "SOS," following the group's breakout hit “Cupid” that released in February last year. To optimize their chances in the international market, "Love Tune" was released on a Friday, aligning with Billboard’s weekly chart tracking, which ends at 1 p.m. Korean time on Fridays. This allows a full week of performance data to be captured for chart eligibility.

Much like "Cupid," both "SOS" and "Starry Night" were produced dually in Korean and English, underscoring the group’s intention to cater to overseas listeners.

Super Junior-D&E returns with 6th EP ‘Inevitable’

Super Junior-D&E, a duo consisting of Donghae and Eunhyuk of legendary K-pop boy group Super Junior, made its much-anticipated return with the release of “Inevitable.”

The mini-album dropped Wednesday on various online music platforms, marking the beginning of their latest promotional activities.

The title track, “Go High,” is a hip hop-based song featuring a powerful blend of drums and bass. With witty lyrics that express the duo's adventurous spirit and reflect its motto of "trying everything,” the track is fresh and invigorating.

The album also includes five other tracks titled “Break,” “Run Away,” “Only You,” “Eau De Perfume” and “Plausible Hypothesis.” [TheKoreaHerald]

"SOS" features production from Adam Von Mentzer, who also produced "Cupid," bringing a Swedish pop flair that enhances the track's easy-listening appeal. The new members -- Chanelle, Yewon, Hana and Athena -- blend harmoniously, adding a richer, more natural vocal texture compared to previous releases. “Each of the five members has a distinct vocal tone. When these tones come together in one song, it creates a more brilliant sound, which is Fifty Fifty’s strength,” Keena, the lone original band member, said during the group's showcase in Seoul on Friday. Fifty Fifty originally debuted in November 2022 with the first mini-album "The Fifty." In February 2023, "Cupid" entered the US Billboard Hot 100 at No. 100, climbing as high as No. 17. Dubbed the "miracle of a small agency idol," the song remained on the chart for an impressive streak of 25 weeks, riding a wave of success both in the US and South Korea.

[TheKoreaHerald]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작가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권순주 작가입니다. 저는 직장인으로 평범하게 지내다가 2005년 겨울, 남편과 함께 두바이로 거처를 옮

기면서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동안 수채화, 유화, 목탄, 소프트 파스텔, 민화 등의 다양한 미술 재료

를 익히고 배우는 것에 집중하며 나에게 맞는 재료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최근에는 강렬한 채도를 가진 전통

물감 분채와 한지를 사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술작가로서의 제 자신을 글을 쓰는 작가와 비유하여 생각

합니다. 시대적 이슈나 역사적 서사를 다루는 장편 소설가 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쓰는 에세이 작가처럼 제

가 관찰하고 발견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관객과 공감을 이루는 친근한 예술가가 되고자 합니다.

Q1. 지난 라스 알 카이마 파인 아트 페스티벌과 그룹 전시회<made in tashkeel>에 참가 소감을 들려주세요.

지난 겨울에 열린 Rak art festival 2024는 international art festival로 36개국, 1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큰 미

술 행사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 KUACA 회원분들과 함께였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프닝 전에 열린 ‘RAK

ART 참여 작가와의 대화’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약 60여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설

명하고 질문하며 서로의 작품에 대해 공감하고 교류하는 과정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완

성하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가 열렸던 AL Jazeera Al Hamra Heritage village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야경도

영화처럼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열리는 'Made in Tashkeel'은 Tashkeel 회원과 UAE 로컬아티스트들을 서포트하기 위

한 전시입니다. 저는 2017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여하였는데요. 이번에 전시된 “Peonies for a loyal palace”는

서울 고궁박물관에 소장된 4폭의 “모란도병풍 (창덕6430)”의 이미지를 실제 크기(110cm*200cm)로 한지 위에 재 현한 그림입니다. 저는 약 200년 전에 그려진 그림이 여전히 아름답고 현대적이라는 점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

었습니다. 사실, 작품의 아이디어를 갖고 완성하기까지 약 3년이라는 긴 시간이 들었습니다. 당시는 코로나 시기여서

온라인수업을 들으며 동양화 튜브물감을 사용하여 민화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분채를 사용하여 얇은 한지(순지)에 그리는 전통민화 기법을 배웠는데, 연지·양홍·백록·금다와 같은

낯선 이름의 분채를 아교에 천천히 녹이고 조금씩 섞어서 색을 만들고 있으면, 마치 화학 실험실의 과학자가 된 것 같

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Peonies for a loyal palace” 작품을 긴 호흡으로 완성하고 난 후에 밀려오는 성취감은

근사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하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다가, 마침내 전시장에서 나의 작품 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전시를 찾아준 관객들과 친구들 그리고 KUACA 회

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ortrait of Louise-Antoniette Feuardent Oil on canvas

40 × 50 ㎝ 2018

Followed JeanFeancois Millet, 1841

Rembrandt Selfportrait 1659 Oli on canvas

40 × 50 ㎝ 2017

Followed Rembrandt van Rijn, 1659

Participated Exhibitions

2024 Made in Tashkeel 2024

Peonies for a loyal place 1 / Colors on Korean paper 2024

2024 RAK Fine Arts Festival(RAKFAF), Korean Pavilion

Peony and Rocks / Colors on Korean paper

2018 Old Master in a New light, DIAC

Portrait of Louise-Antoniette Feuardent / Oil on canvas

Portrait of Alyona Patel / Oil on canvas2017

Made in Tashkeel 2017

Rembrandt Self-portrait 1659 / Oil on canvas

Q2. 한국을 떠나 UAE에서 생활하며,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UAE 거주민으로서 작가님에게 아트는 어떤 의미 이며, KUACA 협회가 주최하는 10월의 전시에서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미술전공자가 아니고 수채화 수업을 등록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느낀 명상 과 같은 몰입의 순간이 좋아서 꾸준히 참여했고 수업을 통해서 두바이에 거주하는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 났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한 ‘Classical portraiture’ 수업에서는 영국, 이탈리아, 호주, 레바논, 팔레스타인, 이집트, 파키스탄, 인도 등 다양한 나라의 분들과 함께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 친구가 자신이 모작하던 붉은 색 터번의 채도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았고, 모두가 함께 붉은색을 만들어 시도하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이도 국적도 경험도 달랐지만, 그림에 대한 진지함은 모두 같아서 작은 질문에서 시작된 대화를 통해 서 로가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약 2년여간 클래식 초상화를 함께 배우고 그리 며,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림뿐만 아니라 서로의 일상과 안부를 나누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트는 저에게 영어보다 더 편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방법입니다. 이번 KUACA 협회전에도 “궁중모란도 ” 를 전시합니다. 관객분들은 크고 화려한 궁중모란도를 통해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한국민화의 아름다움 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Q3. 현지 두바이에서 아트를 사랑하는 예술인과 모여 독서모임을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요, 독서모임에 대 해서 들려주세요.

KUACA 회원분들과 함께 ‘아트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KUACA의 Alserkal Avenue 갤러리 투어 모임에 참가하며 ‘독서모임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의로 지난 3월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은 첫번째 책은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책을 통해서 들여다보고, 각자의 감상을 나누는 일은 무척 즐겁고 재미있어서, 두시간이 금방 흘러갑니다. 아트 북 클럽은 매달 넷째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트와 역사 그리고 소설을 중심으로 함께 읽으려고 합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아랍에미리트 (UAE)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Embassies District, 33rd Airport Rd.

http://are.mofat.go.kr/ +971.2.441.1520 / +971.2.641.6406(영사과)

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vision.onnuri.org/abu +971.50.122.5402/ +971.2.658.8287

아부다비 맑은샘 한인교회

St.Adrews Church, Abu Dhabi http://cafe.daum.net/abudhabikorean +971.50.558.7271

루와이스 온누리교회

Ruwais housing complex BG 129, Al Ruwais vision.onnuri.org/abu +971.50.681.3655

아부다비한글학교

Al-Qadessiya Secondary School for Girls www.uaekorean.com/school_3.php +971 50 133 6159/ +971 50 504 2454

아부다비 주교좌 성당

http://cafe.naver.com/abudhabikcc +971.56.701.9972/+971.54.465.7987

한아름 K마트

+971.2.553.4842 / +971.56.975.1070

만나랜드 아부다비

Al Muroor Road (East Road), Al Nahyan Camp +971.2.446.6860

PSU 부동산 아부다비

+971.50.893.5234

주 두바이 총영사관

대한항공

https://www.koreanair.com

두바이 +971 4 337 7003

아부다비 +971 2 633 870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무역협회(KITA)

OT 18-34 Central Park Towers, DIFC, Dubai kitauae@kita.net (http://uae.kita.net/)

+971.4.874.7800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admin@uaekorean.com

+971.55.645.5350

두바이 한글학교

AL MAWAKEB SCHOOL (AL BARSHA) dubaikschool@gmail.com

+971.52.832.3492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50.250.8459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두바이 순복음교회

cafe.naver.com/ydfgc

+971 50 595 1609 / +971 50 259 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www.facebook.com/dubaisarangchurch

+ 971.4.589.3590/ +971.50.430.0498

두바이 비전교회

http://www.dubaivision.org

+971.50.686.7939 / +971.4.399.6867

두바이 제벨알리 성당

https://cafe.naver.com/dubaikcc

+971 50 940 7275 / +971 56 404 7618

온치과

두바이 여행사

beitkorea@hotmail.com

+971.50.228.6063 / +971.4.399.3747

www.godubai.co.kr

1004 Gourmet

The onyx tower podium 2 #R04-2 The greens +971.4.394.3973 info@my1004mart.com www.my1004mart.com

한아름마트

P.O.Box114563, Dubai +971.4.336.8022 / +971.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www.hmart-uae.com

드리븐 부동산 두바이 +971.50.251.8637 / +971.50.251.7112

KakaoTALK: moonkwak33

물리치료센터

Office 503, Onyx Tower 1, Greens

+971.4.370.3007

www.masterhands.ae

Dubai Dream Center

Villa A - 131 39th St, Al Barsha, Dubai

+971.54.470.3223

힘찬병원 (University Hospital Sharjah)

www.uhs.ae

+971 6 505 8555

HMS - Nanoori Korean Orthopedics & Spine

DXBone Excellence Center - 1st floor 61A Street - Garhoud - Dubai

800 467 / +971 56 149 5055

아시아나 뷰티센터

아시아나 호텔 M층, ABC Beauty Center

055-969-1124 (예약 필수)

Miyoshi 한국미용실

교육 · Education

삼성학원

www.dubaisamsungacademy.com

: uaepsu

· Restaurant

아시아나 호텔

+971.4.238.7777 http://asianahoteldubai.com/kr/

M Floor, Byblos Hotel,

Bldg, Oud Metha, Near Lamzy Plaza

쇼군 2호점

Block A, Office Park Building, Dubai Media City +971.4.447.4899

만나랜드 버두바이

Shop # 5, Al Ketbi Bldg, Al Mina Road, Al hudaiba - Dubai

+971.4.345.1300 / +971.4.345.3200

만나랜드 인터내셔널씨티

Indigo Spectrum Building, International City, Dubai

+971.4.558.8962

Cake Bloom

+971.4.344.6786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코리햅클리닉(한국재활의학과의원)

G Floor, Block F, Bldg #64, Healthcare City

HC 층, Signature Hotel Barsha 왓츠앱 052-541-3500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두바이 사우디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go.kr/ 민원실 +966.1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12.668.199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12.660.5109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cafe.naver.com/kcadep +966.1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12.667.3704

+971.4.243.3145

+ 971.50.704.5701 / +971.56.496.4388

+971.52.952.8840

주 쿠웨이트 대사관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http://kwt.mofat.go.kr/ +965.2537.8621/2/3

house #41, Street 4, block 11, Sawa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회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 +965.9735.9909

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홈케어, 한인집수리업체

카톡 Homecare.uae

Dubai One Mart

http://dubaionemart.com @miyoshikoreansalon

WhatsApp: +971 54 357 8920

카타르 한인회 http://qatar-hanin.com +974.6600.4508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카타르 한인성당 +974.3327.7945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무스카트 한인교회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Deli Bonbons 한국 베이커리

Umm Suqeim 1, Jumeirah Road Next to Al Masraf Bank 1st Floor, The Mall, Umm Suqeim

0551310376 / @delibonbons.dubai

Bada Restaurant

Novotel Suites Hotel near MOE, Dubai 04-344-4315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968 9123 5852 8282james@gmail.com

오만 부레미 한글학교

+968 9936 7982 ohanay325@gmail.com

오만 초이스 게스트 하우스

+968 9778 0585 Instagram: @hankuk_store_korea_food_shop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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