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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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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임대료 인상 폭 기록

아부다비의 평균 연간 아파트 임대료가 66,375디르함을 기록했다. 빌라 임

대료는 평균 166,261디르함이며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며 아부다비 임대료

가 10년 만에 가장 빠르게 상승했다고 26일 칼리즈타임스가 보도했다.

Cushman과 Wakefield Core에 따르면, 아부다비의 도시 전체 주택 임대료는

전년 대비 15% 상승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가장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부동산 매매 가격은 전년 대비 9% 정도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Cushman과 Wakefield Core의 Prathyusha Gurrapu 책임연구원은 아부다비 임대 시자아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사디야트 섬과 야스

섬과 같은 주요 지역에서의 임대료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부다비는 지

난 10년 동안 연간 임대료가 가장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목격했다. 아부다

비의 임대 시장은 전년 대비 빌라가 10%, 아파트가 16%로 증가하면서 임대

료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6면에 계속>

ENTERTAINMENT Zerobaseone to perform 'Pokemon' theme song

Boy band Zerobaseone will sing the opening theme song for the popular Japanese TV anime "Pokemon."

On Oct. 11, Zerobaseone will release its Japanese digital single “Only One Story." This song has been selected as the opening theme for the latest series of the popular Japanese TV anime "Pokemon." The series airs Fridays at 6:55 p.m. on TV Tokyo. "Pokemon," one of the most successful Japanese anime series, enjoys immense global popularity. Zerobaseone's agency WakeOne described "Only One Story" as an upbeat and catchy track that delivers a cheerful message to those embarking on adventures, with an addictive melody that anyone can easily sing along to. [TheKorea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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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힘얻는 11월 미국 빅컷 전망 속

연준내 "점진적 인하" 요구도

日 이시바 내각 출범…무파벌 인사 다수

6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UAE)

10 한국뉴스

윤, 김건희 특검법 등 24번째 거부권 …민주 "4일 재표결" 윤·한 갈등 뇌관 된 '김대남 녹취 110년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12 스포츠/연예

이란, 이스라엘에 "200발" 미사일 공격… 이스라엘 "재보복" 의지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지난 4월 13~14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을 가한 지 5개월여 만의 재공격이다.

이스라엘도 이란에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재보복을 다 짐하고 있어 중동의 전쟁 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공격 직후 이스라엘의 군사기지

3곳을 겨냥해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탄도미사일 공 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 측은 이란이 미사

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14 라이프 스타일

GCC & MENA 국제뉴스 15

이란 혁명수비대는 그들이 발사한 미사일의 90%가 목표

물에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미사일 공격에 대해 이란 혁명수비대는 하마스 수

장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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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 닐포루샨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 죽음에 대 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다시 반격하겠다면서 "테헤란의 대응은 더 파괴적이고 파멸적 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수드 페제스키안 이란 대통

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엑스(X) 게시물을 통해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침략에 강력하게 대응했다. 이란은 전

쟁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어떠한 위협에도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 능력의 일부일 뿐, 이란과 대결하

지 말라"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날 목격자를 인용,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 과 텔아비브에서 폭발음이 연쇄적으로 들렸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또 수십 개의 미사일이 요르단 중부 상공을 가

로질러 이스라엘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또 요르단 상공에 서 큰 폭발음이 울렸는데,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

르단 영공을 가로지르던 중 이스라엘군에 요격된 것으로

보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미국 백악관의 브리핑과 이스라엘 측 주장에 따르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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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이란의 이번 미사일 공격은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군은 이 날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 180여 발을 요격했다고 밝혔 다. 이스라엘에는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과 함께 방공호에 머물라는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해제됐고,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도 한때 폐쇄됐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 은 이란의 이번 공격에 대응한 강력한 보복을 다짐했다.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정치 안보회의를 시작하면서 "이란은 오늘 밤 큰 실수를 했고 그 대가를 치 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앞서 레 바논의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표적으로 국경을 넘 어 지상 공격을 개시했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팔레스타 인 가자지구를 넘어 레바논으로 전선을 확대한 것으로, 지 난달 27일에는 벙커버스터를 쏟아부어 헤즈볼라 최고 지 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한 바 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 핑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이 실패한 것으로 보 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란이 약 200발의 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했으며, 미국은 이스라엘군(IDF) 과 미사일 요격 등 방어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란의 행동에 대한 다음 단계 대응과 대처 방법을 이스라엘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번 미사일 공격을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관련,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하고 이란의 미사일을 격추하라고 미군에 지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공격 소식이 전해진 후 몇시간 후에 "이란은 중동에서 위험하고 불안정한 세력이며 미국은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 최선 을 다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1]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

에 이어 11월에도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는 가운데 연준 내에서 점

진적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

재는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금융 여건 완화에 매우 강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수요를 부추기고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연준 업무는) 현 단계에서의 브레이크

를 완화하고 정책을 점진적으로 덜 제약적으로 만드는

것과 관련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취임한 무살렘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지만 내년

에는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이달 금리 인하를 지지했던 그는 최근 몇 달간 노동시

장이 식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낮은 실업률과 미국경제

의 근본적 힘을 고려할 때 여전히 노동시장을 긍정적으

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대량 해고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기업 부문

의 상황이 양호하다면서도 연준이 빠른 기준금리 인하

가 요구되는 위험에 직면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제가 현재 예상보다 더 약해질 수 있

다는 점에 주의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경우라면 더 빠

른 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봤다. 다음 금리 결

정은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에 달려있다는 입장도 내놨 다. 그는 이달 기준금리 인하가 너무 늦었다는 일각의

비판을 반박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기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떨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이달 금리인하 폭을 두고 25bp(1bp=0.01%포인 트)와 50bp 전망이 막판까지 박빙을 이룬 가운데 연

준은 18일 기준금리 상단을 5.0%로 50bp 낮췄고 연

내(11·12월) 50bp, 내년 100bp 정도의 추가 금리 인

하를 시사했다.

게다가 27일 연준이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미국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 8월 상승률이 시장 전망을 하

회했다는 소식에 11월 빅컷 전망도 힘을 얻은 상태다. 8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 전월 (2.5%)보다 내려간 것은 물론 시장 전망(2.3%)도 밑돌 았다. 이는 연준 목표치인 2%에 근접한 것이자 2021 년 2월(1.8%)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 기도 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를 보면 11월 빅컷 전망이 53.3%로 25bp 인하 전망(46.7%)을 앞서고 있 다. 인플레이션인사이츠의 오마이르 샤리프 이코노미 스트는 연준이 11월 빅컷에 나설 경우 인플레이션이 장 애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면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정될수록 연준이 중립 금리를 향해 빠르게 움직일 힘 이 세진다"고 봤다. 시장 투자자들은 11월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경제 지표 및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금융시장이 고용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 데, 다음 달 4일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블 룸버그 집계를 보면 9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4만6천 명(중간값)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를 유지했을 것이 라는 시장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 사)의 우주인을 구하기 위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성

공적으로 ISS에 도착했다. 지난 6월에 8일 일정으로

ISS 출장에 나섰던 나사 우주인들은 내년 2월에나 지

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

페이스X가 전날 발사한 ‘드래곤’ 우주선은 29일 무사

히 ISS에 도킹했다.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드래곤

은 이번 비행에서 나사 우주인 닉 헤이그, 러시아 우주 국의 알렉산데르 고르부노프까지 2명만 태우고 우주로 향했다. 지구로 돌아올 때 ISS에 3개월 가까이 표류중

인 다른 2명의 나사 우주인을 더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우주왕복선을 이용해 우주정거장에 물자와 사람

을 실어 보냈던 나사는 지 난 2011년에 우주왕복선

을 완전 폐기했다. 이후

나사는 러시아에 사용료

를 내고 6개월마다 러시

아 소유즈 우주선을 ISS에 보냈다. 나사는 미국과 러시

아의 관계가 나빠지자 2014년부터 민간 기업에게 유

인 운송을 맡긴다는 방침을 세웠다. 나사는 이를 위해

미국 항공 기업 보잉과 스페이스X에 각각 42억달러( 약 5조4789억원), 26억달러(약 3조3911억원)의 지원 을 제공했다.

스페이스X의 경우 이번 발사까지 이미 9차례나 나사의 유인 수송 임무를 수행했다. 나사의 오랜 파트너이자 전

폭적인 지원을 받았던 보잉은 경쟁사에 크게 뒤쳐졌다. 보잉은 지난 6월 5일에 자사의 우주선인 ‘스타라이너’ 에 사람을 태워 첫 ISS 수송 임무를 시작했다. 당시 스타라이너에는 나사 우주인 부치 윌모어와 수리 윌리엄스가 탑승했다. 2명은 ISS에 8일 동안 머물다 다 시 스타라이너로 귀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타라이 너에서는 추진기 불량 및 헬륨 가스 누출 등 치명적인 결함을 발견됐다. 결국 스타라이너는 이달 초 사람을 태우지 않은 채 지구로 귀환했고, 나사는 남은 우주인들 을 스페이스X의 우주선으로 데려온다는 계획을 세웠다. 출장 기간을 훨씬 넘겨 우주에 머물고 있는 윌모어와 윌 리엄스는 새 우주선이 도착했지만 당장 집에 갈 수 없 다. 이들은 헤이그와 고르부노프와 함께 ISS에 머물다 가 내년 2월 동시에 귀환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67)가 1일 총리

이시바 내각 출범…무파벌 인사 다수 월즈 "트럼프, 부자 감세" vs 밴스 "해리스, 인플레 끔찍"

로 선출됐다. 일본이 1885년 내각제를 도입한 이후 제

102대 총리다.

이시바 신임 총리는 이날 오후 중의원(하원)과 참의원 (상원) 본회의에서 열린 총리 지명 선거에서 각각 과반

표를 얻어 총리직에 올랐다. 그는 12선 의원으로 농림

수산상, 지방창생담당상, 방위상 등을 역임했다.

이시바 총리는 역사 인식에 관해 '온건파'로 분류된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

지 않았으며, 2019년 8월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

호협정(GSOMIA) 종료 결정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독일

의 전후 반성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일본)가 패전 후 전

쟁 책임을 정면에서 직시하지 않았던 것이 많은 문제의

근원에 있다"는 글을 싣기도 했다.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와 맞섰던 자민당 비주류에 속한다.

그가 띄우는 새 내각은 측근 의원과 무파벌 인사로 구성

했다. 자신을 포함해 각료 20명 중 12명이 기존 파벌에

속하지 않았다. 작년 말 터진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연

루 인물이 많은 최대 규모 '아베파' 출신 의원들은 각료

직에서 모두 빠졌다. 또 각료 중 13명이 이전에 각료를

지낸 경험이 없는 인물들이다.

자신이 방위상을 지낸 이시바 총리는 방위상 경험이 있

는 이들을 대거 기용했다. 외무상에 총재 선거 캠프 선

거대책본부장이었던 이와야 다케시 전 방위상을, 방위

상에는 나카타니 겐 전 방위상을 각각 기용했다. 이와

야 외무상은 2019년 9월 방위상 퇴임 전 "한일 양국 이 외교적으로는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안보에

서는 한일, 한·미·일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었다. 그는 한일관계가 나빴던 2019년 6월 한일 국방 장관 회담에서 웃는 얼굴로 악수한 게 일본 내에서 논

란이 된 바 있다.

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 자리에는 총재 선거 결선 투표

에서 자신을 지지한 옛 '기시다파' 이인자자 총재 선거 경쟁자였던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을 유임시켰다.

내각 출범과 함께 일본 정치권은 총선 체제로 본격 전환 한다. 가장 최근에 총선이 실시된 것은 3년 전으로 기시 다 정권 때인 2021년 10월이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기 자회견에서 "새 정권은 가능한 한 일찍 국민 심판을 받 는 게 중요하다"며 중의원을 조기 해산해 오는 27일 총 선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1일(현지시 간) 토론에서 경제 문제를 놓고 각각 카멀라 해리스 부 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과를 부각하면서 상 대 대선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월즈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 스 부통령이 중산층 가정을 겨냥해 세액 공제 확대 등 의 감세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자 감세 정책 등을 공격했다. 그는 "트럼프 가 주로 상위 계층에 감세 혜택을 주었고 국가 부채는 사상 최대인 8조달러가 늘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 교사, 간호사, 트럭 운전사 등 여러분에게 묻는다. 트럼 프는 지난 15년간 연방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는 데 그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한 뒤 "우리 는 (과세에서) 부자들에게 공정함을 요구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밴스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 때 통과된 트럼프 감세 안을 거론하면서 "이 법안이 2017년 통과되면서 미국 에서는 한 세대 동안 경험하지 못한 경제 호황을 경험했 다"고 말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시 그의 경제 성과 를 부각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그녀가 실제 로 한 일은 식품 가격을 25% 오르게 하고 주택 가격을 60% 인상했으며 미국 남부 국경을 개방해 중산층이 삶을 감당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I·로봇 기술 기반 '완전 자동화 상점'

2호점 문 열어…추가 개점 이어가기로

e& CEO "통신사업 예전같지 않아"

아랍에미리트(UAE) 1위 통신사인 이앤(e&)그룹이 인 공지능(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무인상점 사업에 뛰어 들었다. 비통신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추진한 새 로운 시도다.

하템 도비다 이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M360 아시아태평양 (APAC)’에서 “사람 없이 운영하는 ‘완전 자동화 상점’ 을 개점했다”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스

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가 되면서 더 많은 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게 됐

다”며 “최근 2호점이 문을 열었고 추가 개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앤그룹은 최근 신사업 발굴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중

이라고 도비다 CEO는 설명했다. 도비다 CEO는 “최근 유럽 시장에 진출했고 핀테크 분야 월렛(전자지갑), 모

바일뱅킹, 슈퍼앱도 선보였다”며 “2000년대 닷컴 기업 이 이것저것 실험했던 것처럼 많은 것을 해보는 중”이 라고 했다. 이앤 슈퍼앱에선 청소 서비스 주문, 생필품

쇼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는 “통신사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예전

같지 않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며 “다른 것을 해야 한

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확산을 계기로

기존 통신 역량을 훨씬 좋은 방향으로 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UAE 정부 차원의 지원도 있다고 그는 설

명했다. 도비다 CEO는 “UAE는 2019년부터 AI 전담 부 처를 운영 중”이라며 “AI 서비스를 관장하는 장관이 있 어서 여러 서비스를 시도해볼 수 있는 여건이 형성돼 있 다”고 했다.

M360은 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2013년부터 해 마다 여는 콘퍼런스다.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들이 모바일 산업 생태계와 산업 환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통신사들이 전통적인 네트워 크 서비스 제공자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 스 제공 기업으로 변모하고

격받았다며 정부군을

강력히 비난했다고 로

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AE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수단 공군 항공기가 대

사관저를 공격해 건물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수단군의 비겁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교 공관 불가침 원칙을 명백한 위반한 만

큼 아랍연맹(AL)과 아프리카연합(AU), 유엔에 항의 서

한을 보낼 것"이라며 "수단 정부군은 악의적인 공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수단 정부군은 성명을 내고 "UAE의 모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번 공격은 (내전 중인) 신속지 원군(RSF)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반군'으로

부르는 RSF에 돌렸다.

수단 정부군은 17개월 넘게 이어지는 내전에서 UAE가

RSF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UAE는 이 를 전면 부인한다.

수단 군부 수장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은 지난 26 일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반군(RSF)에 자금과 무기, 용 병을 제공하는 국가가 있다"며 "정부군이 수단의 유일 한 합법적 군대인 만큼 이런 지원은 당장 멈춰야 한다" 고 촉구했다.

수단에서는 지난해 4월 15일 정부군과 RSF의 무력 충

돌 발발 이후 유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수만명이 숨 졌고, 폭력 사태를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도 1천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30만명 이상이 해외로 도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특히 사디야트 아일 랜드의 Villas가 14% 의 임대료 상승을 보였 고, Yas Acres 13%, Al Reef Villas 8% 상승했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야스 아 일랜드 임대료가 15%나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 였고 그다음으로 사디야트 아일랜드 14%, 림 아일랜드 12%를 기록했다.

CBRE 데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의 평균 아파트 임대 료는 2024년 2분기에 전년 대비 6.6% 상승한 반면, 평 균 빌라 임대료는 2.5% 증가했다.

아부다비의 평균 연간 아파트 및 빌라 임대료는 각각 66,375 디르함 및 166,261 디르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8월 아부다비 부동산 센터(ADREC)는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부동산 가치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아 부다비 임대지수를 공개하기로 한 바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수

도 아부다비에 글로벌 엔지니어링 개발 센터(Global Engineering Development Center)를 확장한다고 발 표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센터는 MS가 아랍 지역에 처 음으로 개설하는 엔지니어링 센터로, 전 세계 주요 전

략적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개발 센터 대열에 합류하 게 된다.

아부다비의 MS 엔지니어링 개발 센터는 인공지능(AI) 혁신, 클라우드 기술, 고급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며, MS의 글로벌 솔루션에 포함될 최첨단 기술

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기술 혁신과 인재 허브로서 UAE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MS는 UAE의 국영 AI 기업 G42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기

술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해왔으며, G42에 15억 달러( 약 2조 717억 원)를 투자한 바 있다.

새로 설립되는 엔지니어링 개발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창출하고, 전 세계 최고의 기술 인재를 유

치하여 중요한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셰이크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

다비 왕세자 겸 아부다비 행정 위원회 의장은 “아부다

비는 혁신의 중심지로서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노력을 선도할 위치에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솔

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 “아부다비의 고도화된 디지털 및 물리적 기반 시설

과 UAE의 지정학적 이점 덕분에 관련 업계와 사회 전반

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티아 나델라 MS 회장 겸 CEO는 “MS는 AI와 같은 변

혁적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 사회에 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며, “아부다

비에 설립되는 엔지니어링 개발 센터는 지역에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고, UAE 및 전 세계의 경제 성장과 일자 리 창출을 이끄는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펑 샤오 G42 CEO는 “아부다비에 MS 엔지니어링 개발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기술 혁신 중심지로서 UAE의 위 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G42와 MS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으 며, 이번 센터 설립은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공 동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메르 아부-엘타이프 MS 법인 부사장 겸 중동 및 아 프리카 지사장은 “이번 발표는 아랍 지역에 대한 MS의 약속을 공표하고 UAE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 것”이라며, “청년층을 지원하고 학계와 협력하며 지식 재산(IP) 창출을 촉진해 이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단순히 기술을 소 비하는 단계를 넘어 전 세계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아부다비에 설립되 는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개발 센터를 통해 혁신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아부다비에 설립될 엔지니어링 개발 센터는 MS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노력의 일환으로, 현직 전문가뿐 만 아니라 미래의 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 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컴퓨팅, AI, 사이버 보안 분야 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말부 터 증산에 나서기로 했다. 원유 감산 이후 미국 등 비( 非)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에 시장을 잠식당하 자 저유가를 감수하고서라도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사 우디는 올해 12월부터 산유량을 늘릴 계획이다. OPEC 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가 10월 로 예정된 감산 해제 조치를 두 달 미루기로 한 가운데 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가 증산에 앞장서는 움직임

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의 현재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890만 배럴이

다.

사우디는 12월부터 매달 하루 평균 8만3000배럴

을 더해 내년 12월까지 100만 배럴을 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FT는 “사우디가 배럴당 100달러라

는 비공식 유가 목표치도 포기할 예정”이라며 “저유가

시대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유가는 일제히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11 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02

달러(2.90%) 급락한 배럴당 67.67달러에 거래를 마 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1월물도 1.86달

러(2.53%) 떨어진 배럴당 7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엑슨모빌(-1.72%), BP(-4.1%), 셸(-5%), 토탈에너 지(-3.3%) 등 주요 석유회사 주가는 동반 하락했다.

사우디를 시작으로 OPEC 내에서 경쟁적으로 증산이

이뤄지면 회원국 간 ‘치킨 게임’ 양상이 펼쳐져 가격이

더욱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타마스 바르가

PVM 분석가는 “(OPEC) 조직 안팎의 공급 전쟁이 벌

어지면 유가가 배럴당 40달러대로 급락할 수도 있다” 고 내다봤다.

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우디가 사상 최대 산유국으 로 등극한 미국에 국제 원유시장의 헤게모니를 빼앗 긴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중심으로 한 담합

산유국들은 감산을 주도하는 사우디에 반기를 들며 분 열 양상을 보여왔다. 유가를 떠받치기 어려운 상황에

서 시장만 뺏기고 있다는 판단하에 증산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치킨 게임 나선 사우디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사우디 당국 이 12월 1일부터 증산을 재개하는 방안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유가가 더 떨어지더라

도 이를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 했다. 사우디는 그간 유가를 배럴당 100달러로 유지하

는 목표를 비공식적으로 고수해왔지만 이를 포기할 것 으로 알려졌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배럴당 100달러는 사우

디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지

돼야 하는 최저 기준선이다. 하지만 사우디 정부는 장 기간 저유가 상태가 지속되더라도 더 이상 시장 점유율

을 다른 국가에 빼앗길 수 없다는 결단을 내렸다. 고유 가에 의존하는 대신 각종 프로젝트에 외환보유액을 활

용하거나 국채를 발행하는 등 대체 자금 조달 옵션을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사우디의 주요 전략 변화로 해석된다. 사우디는 2022년 11월 이후 OPEC과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를 통해 반복적으로 감산을 단행해왔다. 국제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유가 2022년 평균 배럴당 99 달러로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고유가 호시 절을 누렸던 국제 원유시장이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기

12월부터 증산에 나서기로 하면서 OPEC 회원국의 증 산에 불을 댕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담합 국가들 간 분열 사우디의 그간 감산 방침은 전통 우방국인 미국과의 긴 장을 야기하는 부작용도 빚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 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 가격이 급등했을 때 조 바이 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사우디 측에 생산량을 늘릴 것 을 요구했지만 합의가 불발됐다. 이후 미국 행정부는 자국 내 셰일업계를 통해 원유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미국은 지난해 미국 원유 생산량이 사상 최대로 늘어 나며 석유 시장 점유율에서 사우디를 두 배가량 앞섰 고, 이는 OPEC+의 감산 정책이 실패했다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브라질 등 다른 비( 非)OPEC국가도 빠르게 원유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석유 탐사 및 시추 기술 발전으로 가이아나, 콜롬 비아, 호주 등 더욱 다양한 국가가 석유를 대량 생산하 게 된 것도 OPEC의 영향력을 약화시켰다. OPEC 내부 분열도 심각해지고 있다. 이라크와 카자 흐스탄 등 OPEC+ 회원국 일부는 감산 할당량을 초과 해 더 많은 석유를 생산하고 있고, 앙골라는 감산 조 치에 불만을 나타내며 지난 1월 아예 OPEC을 탈퇴 해버렸다.

사우디 관계자는 “여전히 다른 국가의 (감산 할당량) 준수 여부를 믿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가 할당 량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우디가 더 빠르게 증산에 나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OPEC+ 감산량의 3분 의 1에 달하는 ‘하루평균 200만 배럴 감산’ 부담을 짊 어져 왔고, 현재 하루평균 890만 배럴가량을 생산하고

수많은 UAE 왕족,국민들이 신뢰하는 UAE 최초, 유일한 한인 카이로프랙틱 의사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최

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

히예에 있는 본부를 상대로 공습을 단행했다.

이날 공습으로 나스랄라와 함께 헤즈볼라 남부 전선 사

령관인 알리 카르키 등 일부 지휘부가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나스랄라 사살을 성공시킨 이번 작전명

이 '새로운 질서'(New Order)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헤즈볼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이 이뤄지는 동안 이스라

엘군 지휘센터에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과 헤르지 할

레비 참모총장 등 지휘부가 작전을 다같이 지켜보는 모

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정보 부서와 방위 시스템의 정확한

정보에 따라 공군 전투기가 베이루투 다히예 지역의 주

거 건물 지하에 있는 헤즈볼라 중앙 본부를 공격했다"

며 "(이날 공격은) 헤즈볼라의 고위 간부들이 본부에서

이스라엘 국민들에 대한 테러를 조직하는 동안 이뤄졌

다"고 주장했다. 나스랄라에 대해선 "헤즈볼라의 수장

으로 재임한 32년 동안 많은 이스라엘 시민과 군인을

살해하고 수천건의 테러 활동을 계획 및 실행한 책임이

숨졌다

있다"고 했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이날 나스랄라 사망 발표 후 낸 성

명에서 "이번 공격은 오랫동안 준비됐고 매우 정확하고

적절한 순간에 실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다음 단계를 위해 신중하게 준비하며 전진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든 전선에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간 헤즈볼라를 이끌어온

'얼굴'이자 상징적 인물이다. 그는 헤즈볼라를 지금의 정치적, 군사적 세력으로 만드는 데 주요 역할을 한 인 물로 평가된다. 그는 이스라엘 암살을 피하기 위해 수년 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왔다. [중앙일보]

애터미의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6 일 밝혔다

이는 한국콜마가 개발 생산,

애터미가 국내외에 판매하는

제품으로 토너 앰플 세럼

로션, 아이컴플렉스,

영양크림' 등 총 6 종으로

구성돼 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지난해 11 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일류상품 인증은 향후

7 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 위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과 생산기업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2021 년에는 국내 화장품

특허 기술로는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NEP(New Excellent Pr oduct)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28일(현 지시간) 성명을 내고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내 친(非)이란 무장단체인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이란과 이란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저항의 축' 세력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뉴스1]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년도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파탄을 피할 수 없다면 2026년도 감원까지 포함

한 논의를 보장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의 의사인력 추계 기구에는 '의결기구 참여'를 보장

하지 않는다면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의협은 30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현안 관련 브

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이

날 정부 브리핑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5

년도 의대 정원은 논의 불가"라고 재차 못 박은 것에 대 해 "정부는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하자면서도 내년 증원

은 철회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의제 제한이 있는 건지 없

는 건지 명확하게 해 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5년도에 초래될 의대 교육의 파탄을 이

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2026년도부터는 감원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정부 요구 조건인 2025년도 증원 원점 재논의를 포기

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의협은 지금이라도 (재논의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정부에서 안 된다고 하지 않나. 그

내걸었다. 그러면서 "의사들이 참여하는 게 자문 기구일 뿐이고, 그 의견을 보정심에 올려서 최종 의결한다고 하 면 우리가 다시 들어갈 이유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의사인력 수급에 대한 최종 결정은 보건의료정 책에 관한 법정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 위원회(보정심)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지지부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서도 "논의 를 하더라도 2020년 9.4 의정 합의처럼 버려지지 않고 적용 가능하다는 신뢰가 있어야 들어간다"고 밝혔다. '9.4 의정 합의'는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의대 증 원과 공공의대 신설 논의를 중단하며, 이후 원점에서 재 검토한다는 합의를 말한다. 한편 의협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26일 정부와 대통령 실이 우리나라 인구 1천명당 임상 의사 수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라는 통계를 근 거로 "의대 증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여실히 보여주 는 결과"라고 밝힌 것에 대해 반박했다. [연합뉴스] 2025년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좌파 유튜버에게 당시 국민의 힘의 유력 당권주자였던 한동훈 대표를 공격하라는 취지

로 사주한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현 SGI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의 녹취가 공개되며 김건

희 여사 사과·독대 요청 논란으로 살얼음판을 걷던 윤석

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갈등의 새 뇌관이 된 모양새다. 대

통령실에서는 김 감사와 김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 부인

하고 있지만 친한계에서는 연일 김 감사의 배후를 밝혀

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지아 의원은 2일 언론 공지를 통

해 "보수정당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허위사실로 음

해하기 위해 좌파 유튜버와 협업하고 공격을 사주하는

것은 명백하고 심각한 해당행위이자 범죄"라며 "당 차원

러면 내년도 7천500명 교육은 확정"이라며 "내년에 있

을 교육 파탄과 의료 시스템 붕괴를 어떻게 할지 답을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조 장관이 전공의에 대해 사과한 것 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도 "의사 악마화에 몰두해온 정부가 전공의에게 미안 한 마음을 처음 표현한 것은 긍정적 변화"라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의료개혁 과정에서 필수의료에 헌신하기로 한 꿈을 잠시 접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을 전 공의 여러분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 이라고 사과했다. 의협은 다만 대통령실과 정부가 발표 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에는 "현 상황에서는 참여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최안나 대변인은 "정부가 발표한 안은 의결기구가 아

니라, 자문기구로서 의료계 인사를 과반으로 하겠다는 것"이라며 "자문이 아닌 의결 기구로서 기구 구성과 운

영이 철저히 전문가 중심으로 돼야 하며, 그 논의 과정 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참여 조건을

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녹취에 따르면 김 감사는 서울의소리 유튜버와의 통화에

서 "김건희 여사가 한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면서 "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동훈을)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가 4·10 총선용 여론조사 당비로

자신의 대선 인지도 조사를 했다고 말하며 "기업으로 치

면 횡령"이라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강원 강릉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건설업계에 서 종사하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에 합류해 조직국장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0월까지 대 통령실 선임행정관,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지낸 인 물이다. 총선 국면에서는 경기 용인갑 예비후보로 출마

했지만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전략공천되면서 낙천했다. 이후 김 감사는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의원의 대외일정특보 역할을 하다가 지난 8월 서 울보증보험공사 상임감사로 임명됐다. 한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현재 정부투자 금융기관 감 사인 사람이 지난 전당대회 당시 좌파 유튜버와 직접 통 화하면서 저를 어떻게든 공격하라고 사주했다고 한다" 며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부끄럽고 한심 하다"고 반발했다. 논란이 되자 김 감사의 법률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대통령실을 그만두고 나서 일어난 일" 이라며 "특정 당 대표 후보자를 어떻게 사주를 받아 타 격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고 해명하고 나 섰다. 김

해병대원 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삼권분립 위반"

민주, 국감 기간 김 여사 등 관련 증인 채택…TF도 구성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취

임 후 법안 수로는 24번째 거부권 행사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

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해병대원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

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 여 사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지역화폐법)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 구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은 이번이 각각 두 번 째 세 번째 거부권 행사다. 김 여사 특검법은 올 초 "총

선용"이라는 이유로 재의요구안 의결 당일 윤 대통령이

재가해 폐기됐고, 해병대원 특검법은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 거부권 행사가 있었다.

대통령실은 이번 거부권 행사에 대해 별도로 설명을 덧

붙이지 않았다. 이미 수차례에 걸쳐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김 여사 특검법은 사 실상 야당에서 수사를 지휘하는 법안으로 헌법상 삼권

분립 원칙을 위반한다"고 했고,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 해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미 수사 중"이라고 했다. 지역화폐법에 대해서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강제해 지자체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헌법상 정부의 예 산 편성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즉각 대응해 오는

4일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

다. 본회의 개최 열쇠를 쥔 우원식 국회의장은 공직선거

법 공소시효인 10일 이전에 재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민주당은 국정감사 기간 김 여사 관련 증 인을 다수 채택하고 당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구 성을 예고하며 추가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윤 대통령이 정말로 공정을 중시한다면 각종 범죄 의혹 을 받는 김건희 여사 수사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즉

110년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행정기관·경력증명용 대상

30일부터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1914년 인감증명서 제 도 도입 이후 110년 만의 일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정부 온라인 민원사이트인 '정부24'(www.gov. kr)에서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발급서비스가 되는 인감증명서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 에 제출하는 용도를 제외한 인감증명서다.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 의 목적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는 경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1914년 도입된 인감증명서는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

용돼왔다. 본인의 도장(인감)을 주소지 주민센터에 미리 신고해두고, 필요할 때 인감

증명서를 발급해 특정 도장이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해주는 서류다.

이처럼 다양한 용도로 인감증명서가 사용되고 있으나 발급 용도와 무관하게 모든 인 감증명서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행안부는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고자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 행사와 관련 없는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기 위해서는 PC로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공동 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과 휴대전화 본인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친 뒤 발급 용도와

제출처를 기재해서 신청하면 된다. 인감증명서는 바로 발급되며 인쇄해 사용이 가능 하다.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정부24 회원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급 사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또는 휴대전화 문자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인감증명서 현장 발급은 위임장을 받은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정부24 발급은

온라인 특성상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온라인 인감증명서의 위·변조를 막

기 위한 검증 장치도 도입했다. 정부24에서 인감증명서 상단에 있는 16자리 문서확

인번호를 입력하거나, 정부24 앱 또는 스캐너용 문서확인 프로그램으로 하단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증명서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시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고 공포하는 것이 대통령의 진정성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 품가방 수수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은 법안 으로, 야당이 특검 추천권을 갖도록 했다. 해병대원 특 검법은 작년 7월 해병대원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 의 수사 외압 의혹을 규명하는 내용이다. 지역화폐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화폐 예산을 요청하면 정부가 재 정적 지원을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가 주요 법안으로 힘을 실어왔다. [뉴스1]

Rising rookies Kiss of Life to release 3rd EP next month

K-pop girl group Kiss of Life is gearing up for a new release next month, following its impressive summer hit “Sticky,” a digital single with an infectious Afrobeat rhythm.

S2 Entertainment announced Wednesday that the group will drop “Lose Yourself,” its third EP, on Oct. 15.

Leading up to the album's release, a prerelease track is set to launch Oct. 4.

The announcement came with a teaser image shared on the group’s official social media channels, featuring the album title "Lose Yourself" in shimmering, vibrant typography.

This visual alone has raised significant anticipation for the upcoming release.

Since its debut in July 2022 with the first EP "Kiss of Life," the four-member group consisting of

Julie, Natty, Belle and Haneul, has been making a notable impact on the K-pop scene.

With exceptional live performances and vibrant energy, the group has quickly established a strong presence.

The group won the Rookie of the Year award at this year’s Korean Music Awards for its second EP, “Born to Be XX,” while "Sticky," its recent release, secured two wins on domestic music shows and reached No. 3 on local music charts.

The group's name is inspired by the concept of artificial respiration, symbolizing its mission to breathe new life into the K-pop scene.

[TheKoreaHerald]

Blackpink's Jennie to release new single ‘Mantra’

Jennie, a member of the renowned K-pop girl group Blackpink who is also a successful solo artist, is making her highly anticipated return with a new single, “Mantra,” on Oct. 11.

This comeback comes for the first time in a year since her last solo digital single, “You & Me,” which was released in October 2023, according to her agency, OA Entertainment. Jennie shared the news on Tuesday on her official website and provided links for fans to presave the upcoming track on major streaming platforms such as Spotify and Apple Music. A preview of "Mantra" was also released, featuring an

ear-catching melody.

Jennie also released a collaboration with The Weeknd and Lily-Rose Depp, “One of the Girls,” which was an original soundtrack for HBO series “The Idol.” "One of the Girls" surpassed 1 billion streams on Spotify and mad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Billboard Hot 100, where it remained for 20 consecutive weeks. With this track, Jennie became the first Korean female solo artist to receive platinum certification from 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Platinum certification represents a minimum 1 million units of sale.

In April, Jennie also reached a milestone when the music video for her solo debut track, "Solo," surpassed 1 billion views on YouTube, making her the

'Another one': DJ Khaled announces collaboration track with Seventeen

Boy band Seventeen is working with DJ Khaled for a track on its upcoming EP "Spill The Feels."

The collaboration was made public through a social media post on Tuesday afternoon, featuring DJ Khaled saying "Hey SEVENTEEN, I just added my signature sound into our finished track, so check it out! IT'S FIRE!"

"Spill The Feels" is the band's 12th EP slated for release on Oct. 14. It comes six months after the release of its previous album "17 Is Right Here" in April and a year after its previous EP "Seventeenth Heaven" last October.

Seventeen is set to kick off its "Right Here" world tour with two concerts in Goyang, Gyeonggi, on Oct. 12 and 13. [KoreaJoongAngDaily]

first K-pop female solo artist to achieve this feat.

To promote her projects overseas better, Jennie partnered in September with Columbia Records, a major US label under Sony Music Entertainment that represents global stars like Beyonce, Adele and Harry Styles.

Columbia Records has promised extensive support for Jennie's solo endeavors.

As fans eagerly await "Mantra," there is growing speculation about whether Jennie will secure her second entry on the Billboard Hot 100 as a solo artist. While she has previously entered the chart multiple times with Blackpink, her solo debut on the Billboard Hot 100 came with "One of the Girls."

Her earlier single "You & Me" reached No. 2 on Billboard’s Bubbling Under Hot 100 but fell short of making it onto the main chart. [TheKoreaHerald]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KUNG KOREAN RESTAURANT & KARAOKE

M Floor, Social Hotel, Barsha Heights (Tecom), Dubai, U.A.E

▲거리에서 1, 36x55cm, 수채화 (Watercolor, Urban sketch)

한국의 용산거리를 배경으로 그린 Urban sketch

▶항아리, 28x35cm, 유화 (Oil painting)

한국 전통 항아리를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한국의 어느 마을에서나

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문학과를 졸업했고, West Virginia University에서

TESOL 및 언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UAE로 오기 전까지 웨스트버지니 아 Morgantown 한국학교 교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저에게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일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주로 수년 동 안 도자기를 만들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고 그러 다가 우연히 Morgantown Art Association을 만나서 그곳에서 그림을 처음 배우 면서 예술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Morgantown Art Association에서 수채화와 유화를 주로 그렸는데, 그곳에서 Susan Witt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였고 Karly Homan, Frank Webb, Daniel David, Lynn Ferris, Laurie Goldstein-Warren, William Vrscak 등, 세 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과 많은 워크숍을 가지면서 그분들의 작품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West Virginia Tamarack 예술가이자 West Virginia Watercolor Society 위원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삶이 회화라는 장르로 아름답게 표현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

면서 지금도 삶이 그림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경험을 하며, 지금도 수채화, 오일, 아크릴 등 나 자신의 그림을 꾸 준히 그려오고 있습니다.

1. 미국에 주재할 때에는 Morgantown Arts Association에 소속이 되어 매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셨는데요,

UAE 로 이주해서 한국미술콘텐츠협회 회원으로 입회한 동기와 오는 10월 현지 갤러리에서의 KUACA 전시회에 참 가하시는 소감은 어떠하신지요?

UAE로 오게 되어 무척 낯설었는데, 우연히 한인회 정미숙 이사님을 만나서 KUACA를 소개받았고, 김은희 부회장

님을 통해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Dubai Picasso겔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같이 참여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기조차 합니다.

2. 현재 UAE 국가를 포함하여 이곳 중동은 한류의 위상으로 특히 많은 아랍인들이 세종어학당에서 한글을 배우 고자 심취해 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를 아티스트로서 알

릴 수 있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행사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아랍인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예술을 통하여 전하고

자 하는 작가님의 큰 바람이 있다면?

예로부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예술을 사랑하였고, 동양화나 한옥 등의 건축물이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유산입 니다. 또한 요즘 K-pop이나 K-drama를 비롯한 K-contents의 매출이 K-반도체의 매출을 뛰어넘고 있으며, 지금은 세계가 한국의 문화에 대해 어느 때보다 더 주목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번 갤러리 전시회는 한국에서 멀리 떨어 진 UAE에서 한국인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보람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곳 UAE에 살고 있는 다른

되었으면 합니다.

3. KUACA 멤버로서 앞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도전이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회화라는 예술 분야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큰 분야이고,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어도

습니다. UAE에 있는 동안 그림들을 조금 더 다듬고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면서 새로운 스킬이나 스타일을 계속 배

우고 도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KUACA를 통해서 다른 분들과의 교류도 계속하고 싶습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지난 2021. 2월 중순부터 2024. 8월 중순까지 약 3년 6개월 간 두바이를 든든히 지켜주었던 주두바이총 영사관 전임 경찰주재관 김재훈 영사가 무사히 한국에 귀국한 후 현재는 서울서대문경찰서 수사과 통합 수사3팀에서 각종 지능형 사건사고들과 열심히 씨름 중이라는 반가운 안부를 접하게 되어 교민 여러분들 께 공유 드립니다.

두바이에 있을 때는 납치의심 우리 국민 구출에서부터 중요 국외도피사범을 한국으로 송환하고 사망한 우리 교민분들의 유해를 한국으로 모시는 일들까지 역대 주두바이총영사관을 거쳐간 경찰주재관들 중 최 장기간 두바이에 체류하면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사건사고들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여 왔는데, 이 제는 김재훈 경감이 되어 한국에 있는 많은 범죄자들 검거와 피해자들 보호에 애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약 6년 이상 몸담지 않았던 현장 수사업무에 적응하느라 많은 어려움도 함께 하고 있다 고 하네요.

한국에서 실제로 접수되는 사건들을 접하면서 김 경감은 우리 교민들에게 다시 한 번, 환전사기, 취업사기, 투자사기, 무역사기 등 두바이를 배경으로 한 각종 사기범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간곡히 당부하여 왔으 며, 우리 교민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늘 기원하겠다는 말을 전달해 왔습니다.

지금은 적응에도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현안이 많아 어려움이 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김 경감이 외 교부와 경찰청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다양하고 특별한 사건사고로 가득 찼던 두바이에서 보낸 3년 6개월의 시간을 추억하고, 우리 국민(교민)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망라한 책을 출판할 계획을 조심스럽게 세우 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조속히 만나볼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반가운 소식을 기쁘게 전하며 김 경감의 메시지를 공유 드립니다. "제 마음속 영원한 고향이자 제 첫 해외근무를 함께한 두바이, 그리고 UAE를 영원히 가슴속에 담고,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게 두바이 출신이라는 명찰을 깊이 새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교민 여러분께 서 늘 행운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김재훈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원장 이용희)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하여 UAE의 지속가능성의 해

를 기념하는 전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을 개최한다.

이번 무료 전시는 아부다비 야스섬의 야스크리에이티브 야외정원과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되 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산책하면서 영상 및 설치 작품을 발견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관객들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제목에 포함된 '반디'는 한국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되는 반딧불을 상징하며, 가까운 것부터 시

작해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부다비 전시는 2022년 아시아문화전당 전시의 해외 순회전의 일환으로, 설치 작품 2점(엄아롱의 < 움직임의 징후>, 최지이의 <인간의 순교>)과 영상 작품 3점(AABB의 <바벨X바벨II>, 장종완의 <내가 돌 아온 날 그는 떠났다>, 임용현의 <화석이 될 수 없어>) 등 총 5명의 작가의 작품이 약 두 달간 소개될 예정이다.

엄아롱 작가는 “환경 문제가 한국에 국한되지 않으며, UAE를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해야 할 글 로벌 이슈”라고 강조했다. 그는 “UAE에서 열리는 자신의 전시가 다양한 환경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새 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과 UAE가 이러한 새들이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조건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지이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무궁화 꽃을 관찰하는 데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며, “무궁화는 아름답

게 피었다가 자신의 소임을 다한 후 땅에 떨어지며, 이는 우리의 환경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

비록 환경이 시들고 떨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작품에 있는 작고 빛나는 등불들은 희망을 상징하며

이러한 도전을 극복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용희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장은 “2023년 COP28 개최와 2024년 지속가능성의 해

재국 정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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