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7 by Gulfkorea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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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는 2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유저라고 한다. 이것은 비단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동시 대적 성격을 가진 트렌드로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생활도 스마트폰 없이는 하 루도 살 수 없을 것만 같지 않은가...

업체탐방-P23

여행- P24

교육 - P29

두바이 헬로 키티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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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재외국민 특별전형 변경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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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인터뷰 - 이사람

4 국제뉴스

“국내 의료기기 두바이에서 역대 최대 성과 올려”

北고위급 핵실험장 방문 日, 독도 전담부서 설치 왜?

상담액 2억1500만 달러•현장계약액 3430만 달러 체결

6 걸프뉴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략기획실장 안병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38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 (Arab Health 2013)’에서 역대 최대의 상담실적 및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아랍헬스 2013’는 매년 전세계 59개국 2205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6000여명의 참관객이 찾는 중동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의료장비를 비롯 실험기자재, 의료기술, 시설관리 등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사업이 소개됐다… (2013.2.04.데일리팜 보도기사. 본지 P.7에서 전체 기사 확인가능)

위는 지난달 두바이에서 진행된 ‘아랍헬스 2013’에서 역대 최대 성 과를 거둔 한국관에 대한 기사 내용이다. 이같은 훌륭한 성취를 가 능하게 한 단체가 바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 의료기기 사업체들의 전시회 참여부터 이들의 성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들을 기획하고 진행시킨 주체다. ‘2001년 아랍헬스 한국관 최 초 개관에서부터 2013년 최대 성과 달성’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듣 기 위해 ‘아랍헬스 2013’ 전시장 한국관을 찾아 한국의료기기공업 협동조합 전략기획실의 안병철 실장을 직접 만났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어떤 단체인가?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특별법인으로, 한국 보건 복지부 인가를 받아 1979년도에 창립했다. 의료기기 회사들이 모 여서 만든 조합이다.” 의료기기 회사들의 ‘아랍헬스’ 전시회 참여 전 과정을 기획하고 진 행시킨다고 들었다. 정확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담당하 는 역할은? “2001년도에 의료기기 전시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때 ‘아랍헬 스’에 처음 참여해 한국관을 열었고 매년 참가하고 있다… 1년 정 도의 전시회 참여 일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의료기기 제조사들 이 확인해 사업 계획을 짜고 참여 여부를 알려준다. 구축해둔 데이 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시회 시작 3개월 전부터 바이어들에게 연 락을 취하고 한국관 방문을 요청한다. 참가사들에 대한 정보를 바 이어들에게 제공하고, 원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을 알려준다. 전시회 당일에는 해당 기업들의 부스로 안내해준다. 이후 제조사들 로부터 바이어 평가를 매겨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한다. 바이어 매칭, 공동영업, 공동마케팅이 우리 핵심역할이다. 전시회 주최측과 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한국관 규모가 1143평방미터에 달하고 참가사 수도 74개나 된다.

2001년 처음 참여한 때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2001년도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했고, 전시관 규모도 100평방미 터 정도였다. 놀라울 만한 성장이다. 특히 올해 한국관 위치가 아 주 유리한 위치에 있는데, 여기에는 주최측과의 좋은 관계가 한몫 했다. 이라크 전쟁 후 동양권 국가들이 모두 참가를 취소하고 한 국만 유일하게 참가했다. 두바이는 안전하다는 판단 하에 참가를 결정했고 그렇게 참가했더니 주최측이 매우 고마워했다. 이 일이 신뢰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 이후 좋은 관계 덕분에 유리한 자 리에 배치해주고 있다.” 2001년부터 매해 '아랍헬스'를 위해 두바이에 방문하고 있는데, 두바이 '아랍헬스'를 통해 본 중동 의료기기시장에 대한 전망은 어떤가? “중동에는 의료기기 제조사가 별로 없다. 오일머니 덕분에 구매 력은 충분하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에 게 좋은 시장이라고 본다. 의료기기제조사들도 '아랍헬스'에 맞춰 서 신제품을 개발해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두바이의 경우, 주변국 이 와서 무역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의료기기수출에 있어 서도 허브가 될 잠재력이 크다고 본다.” 17년이 넘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의료기기산업 육성 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안병철 실장. 인터뷰 내내 매 질문에 상세 하고 정확한 대답을 내놓는 그에게서 일에 대한 전문성과 노력이, “의료기기제조사들 하나하나, 그리고 의료기기산업 전반의 발전 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강조하는 모습에서 그의 확고한 사명감과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 의료기기기술학교를 설립해 의료기기산업 육성의 밑바탕이 될 학생들을 양성하는 게 개인적인 포부라고 밝 힌 안병철 실장.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아이디어라고 감탄하며 언젠가 그가 설립한 의료기기기 술학교에 방문할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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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한국뉴스 새 정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최대 변수 발 묶인 프랜차이즈 빵집 거센 '후폭풍' 옛모습 찾은 숭례문…4월 국민 곁으로 온다

20 스포츠/연예 '7번방의 선물', 흥행 어디까지? 배우 안재욱, 미국서 5시간 대수술 받고 회복 중 축구 승부조작 ‘충격’

23 라이프 스타일 업체탐방(77)_두바이 헬로키티 뷰티 스파 여행- 취향따라~ 보라카이 리조트 7곳 맛있는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건강칼럼- 만성기침, 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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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지역 소식 파블로 피카소의 연인 초상화 490억원에 낙찰

北고위급 핵실험장 방문…한ㆍ미ㆍ중, 실험저지 총력 조선신보 "北, 핵실험시 제재하면 대응조치 되풀이할 것"

파블로 피카소가 연인 마리-테레즈 발 테르를 그린 초상화 ‘창가에 앉은 여인’ 이 2860만파운드(약 490억원)에 낙찰 됐다. 피카소는 발테르와 관련하여 ‘책 읽는 여인(La Lecture)’, ‘꿈(La Reve)’ 등의 작품을 남겼다. 피카소발테르의 초 상화 시리즈 중 'Nude, Green Leaves and Bust’은 2010년 뉴욕 경매에서 1억 640만달러에 판매돼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스모그 피해 중국인 6억명” 중국 환경보호부는 유해물질이 포함된 스모그가 베이징을 비롯해 전 국토의 25%를 뒤덮었고 이 때문에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6억명이 영향을 받았다 고 밝혔다. 또 수도 베이징의 경우 지난 1 월 중 26일이 스모그에 덮였다고 덧붙였 으며 중국 국토의 25% 면적의 토지가 영 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국서 인공장기 갖춘 '바이오 닉맨' 탄생 인공지능과 인공장기, 로봇 팔·다리를 지 닌 '바이오닉맨'이 영국 런던과학박물관 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바이오닉맨'은 인공 신체기관을 지닌 인조인간이 과학 적으로 가능한지 입증하기 위한 프로젝 트로 탄생했다. 신장 2m의 렉스는 이에 따라 기존의 로봇시스템과 달리 췌장, 신 장, 기관지 등 인공 장기를 사용한다. 신 장을 빼고는 모두 실제 장기 이식에 사용 되는 인공 장기들이다.

파리 여성 '바지 착용 금지법' 폐지 프랑스 파리 여성의 바지 착용을 금지하 던 법이 제정된 지 214년 만에 폐지됐 다. 이미 사문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으 로 남아 있어 양성평등을 해친다는 지적 을 받아온 여성바지착용제한법이 사라 짐에 따라 파리 여성은 공식적으로 바지 를 입을 수 있게 됐다. 일간 르 파리지앵 은 1799년 제정된 이 법이 폐지됐다고 3 일 보도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임박 징후가 계속 나 타나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4일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 갱도에 고위 인사가 탔을 것으로 보 이는 차량이 방문한 이후 갱도 속에 깔린 레일 위를 이동하는 광차(광산에서 사용 하는 덮개 없는 화차)가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도 식별됐다"고 전했다. 가림막이 설치된 서쪽 갱도는 3차 핵실험 실시가 유력시되는 곳으로 고위급 인사의 방문이 최종점검을 위한 것 아니냐는 분 석이 정부 내에서 나오고 있다. 일단 그동안 핵실험 실시 유력 날짜 중 하나로 꼽혀온 미국에서 '슈퍼볼'이 열린 이날 북한은 핵실험을 실시하지 않았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은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날짜를 예상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

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의 북핵관련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북한은 이런 도발로 인해 어떤 것도 얻을 것 이 없다는 인식을 해야 한다. 오히려 국제사회 의 강력한 대응에만 직 면하게 될 것이란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핵실 험 계획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한국과 미국 의 대북 핵 억제전략에 '선제타격' 개념이 포함 될 가능성도 커질 전망 이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작년 10월 제44차 한 미안보협의회(SCM)에 서 양국 국방장관이 올 해 안에 북한의 핵위협에 대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며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하면 북한의 위협이 더 현실화하 는 것이기 때문에 한미가 검토하는 맞춤 형 전략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 3차 핵실험에서 처음으로 고농축 우라늄(HEU)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공식 확인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회에서 "(북 한이) 농축우라늄을 사용할 가능성은 있 다"고 말했다. 북한의 HEU 보유량과 관 련해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몇 개의 핵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있다고 본다" 고 밝혔다. 한중 양국은 중국 베이징에서 6자회담 수 석대표 회담을 갖고 북한 핵실험 반대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장은 장즈쥔(張志軍) 외교부 상무부부장

과도 만나 북한을 압박했다. 이에 앞서 김 외교장관과 존 케리 신임 미 국 국무부 장관은 전날 밤 전화통화를 갖 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겠 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미 양국은 이날부터 동해상에서 핵잠 수함과 이지스함 등이 참여하는 연합 해 상훈련에 돌입했다. 그러나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3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가 취할 제재에 대 해 북한이 내응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 다. 이 신문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배격한 조 선(북한)이 언명한 '물리적 대응조치'에 대해 또다시 '제재'가 가해지더라도 결과 는 마찬가지"라며 "(북한의) 대응조치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 다. [연합뉴스]

"목욕비가 무려 1700만원" … 황제목욕 '경악' 목욕비가 무려 1700 만원에 달하는 ‘황 제목욕’이 화제다. 최근 중국 허난성의 한 온천은 최근 ‘황 제목욕’ 이벤트를 열었다. 고대 황제 가 궁녀들의 시중을 받으며 편안하게 목 욕을 즐기는 것을 본 따 만든 것으로 알려 졌다. 한 중년 남성은 화려한 모자와 황 금색 바지를 입고 온천을 즐겼고, 궁녀복 을 입은 여성들이 곁에서 시중을 들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제목욕’ 가격은 10 만 위안(약 1743만원)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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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7 -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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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日, 독도 전담부서 설치 왜? 일본의 아베 신조 정권이 총리실 산 하에 독도 전담 부서를 설치키로 한 것은 독도 문 제와 관련해 국 내외에 ‘이중플 레이’를 하겠다 는 선언으로 해석 된다. 아베 정권은 최근 북핵 대응과 센카쿠제 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갈등 격화 등으로 어느 때보다 한국의 협 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맹국인 미국도 아베 정권의 우경화에 계속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아베 총리가 올해 초 서둘 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특사를 보 내거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을 국가 행사로 격상시키겠다던 총선 공약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런 배 경에서 이뤄진 조치다. 하지만 아베 총리는 한국에 ‘유화 제스처’

를 보낸 것 때문에 역으로 7월 참의원 선 거를 앞두고 지지기반인 보수우익층을 다 독일 필요성이 커졌다. 아베 총리는 자국 언론과 국민에게 ‘독도=일본땅’ 영토전 략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아베 총리 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취임 후 첫 국회 소신 표명 연설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 산, 영토를 단호하게 지키겠다”며 영토수 호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총리실 산하 내각관 방에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을 설치 하는 것은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 중앙정부 차원에서 거행하는 것과 거의 같은 정치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일본 보수언론은 독도 문제 전담 부서가 출범하는 것은 크게 효율성과 대외적 메 시지 강화라는 두 측면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의 중앙정부에는 그동안 북방영토 대책본부 외에 독도와 센카쿠 담당조직 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다. 지자체와 외 무성, 총무성, 국토교통성 등이 업무협조

를 통해 그때 그때 대응해 왔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에 전담 조직이 탄생함에 따 라 독도 문제 대응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일 외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영토· 주권대책 기획조정실 설치는 일본이 독도 를 센카쿠, 북방영토와 묶어 영토 문제라 는 정권 차원의 핵심과제로 다루기 시작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정부로서는 이런 아베 정권의 속보 이는 이중플레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 려운 처지로 보인다. 특히 새로 출범할 박 근혜 정부로서는 일본의 끈질긴 구애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전략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는 대일 외교에 더욱 신중을 기해 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교통상부 조 태영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 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타국 영토와 관련 해 공허한 주장을 그만두고 역사를 직시 하면서 과거 과오를 청산하는 진지한 자 세를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 했다. [세계일보]

10代에 인기 '에너지음료'… 美, 마침내 규제 논의

다량의 카페인을 함유한 이른바 '에너지 드링크'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북중미 전 역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리처드 더빈 등 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 의 원 3명은 4일 식품의약국(FDA)에 에너 지드링크의 위험성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

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에너지음 료 제품의 FDA 등록을 의무화하고, 용기 표면에 성분명을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이번 서한에서 는 '소아과학 리뷰'와 약물남용·정신건강 청(SAMHSA)의 최근 보고서 내용이 규제 의 근거로 제시됐다. 소아과학 리뷰는 1일 발행된 최근호에서 에너지음료 업계의 마케팅이 카페인 과 다 섭취에 취약한 10대에게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페인 과다 섭취는 10대에게 불면증, 불안감, 혈압 상 승,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 히 고교생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 는 방식으로 에너지음료를 술과 혼합해 마실 경우 스스로 취한 정도를 제대로 인 식하지 못하게 되고 위험한 행동을 저지

를 가능성이 커진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2010년 한 해에만 60억캔 의 에너지음료가 팔려나갔으며, 10대 청 소년의 31%가 에너지음료를 상습적으로 마시는 것으로 추산됐다. 지방 정부 차원의 규제 논의도 시작됐다. 시카고 유력 정치인인 에드 버크 시의원 은 카페인을 180㎎ 이상 함유한 음료의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플로리다주 매내티카운 티는 이번 학기부터 공립학교 내 에너지 음료 판매를 금지했고, 뉴욕주 서폭카운 티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에너지음료 를 팔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마련하라고 의회에 촉구했다.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등지에서도 이와 같은 방안을 추진 중이다. [조선일보]

하루에 콜라 8ℓ 마시는 20대男의 ‘충격 최후’

하루에 무려 8ℓ의 콜라를 마시는 20대 남성의 안타까운 최후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5일자 보도에 따 르면, 호주에 사는 윌리엄 켄웰은 습관적 으로 하루에 최소 6ℓ, 최대 8ℓ의 콜라를 마셔왔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치아개수가 28~32 개 정도지만, 현재 그에게 남은 것은 단 13개. 하지만 이것들마저도 당장 뽑아내 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자 신의 진짜 치아는 모두 잃은 것과 마찬가 지다. 아직 25살 밖에 되지 않은 그에게 ‘콜라 중독’의 결과는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오래 전부터 치과의사의 충고를 접 해 왔지만 한번 빠져버린 ‘콜라 맛’을 잊 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다. 결국 켄웰의 나 쁜 습관은 치아손상 뿐 아니라 패혈증까 지 가져왔다. 켄웰은 “물 마시는 것을 별 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호텔 서비스 직종 에서 일하다 보니 콜라를 접할 기회가 많 았다.”면서 “콜라에 빠진 뒤부터 치아가 거의 부패되다시피 할 만큼 심각한 상황 이 됐다.”고 말했다. 그의 치아 상태를 살핀 호주 국민구강건 강센터의 제이슨 암필드 박사는 “5~16세 의 호주 어린이와 청소년 1만6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56%가 매일 평균 한 개의 단 주스나 청량음료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켄웰의 사례는 콜 라 등 청량음료가 치아 건강에 얼마나 해 로운지를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공항 세계 3대 국제공항 부상"

지역 소식 UAE 신임 한인회장 선출 2012년 12월 6일 개최된 정기 UAE 한인 이사회에서 2013/4년 동안 UAE 한인회 를 이끌고 갈 신임 한인회장으로 이 영 규 전 수석 부회장께서 선출되었습니다. 총 15명의 한인회 이사 중 10명이 참석 하였으며-신 동철/이 영규/차 진성/박 형문/엄 성식/한 태광/김 우솔/김 선 억/조 경희/이 운하-단독 추천을 받아, 전 이사들의 재청하에 선출되었습니다. 이 영규 수석 부회장은 2001년부터 한 인회 이사로서 2010년부터는 한인회 수 석 부회장으로서 봉사를 하였으며, 지속 적으로 커져가는 UAE 대한민국 교민 사 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교 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부 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AE 한인회-

작년 이용객 5천800만명…전년比 13.2% 증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 으로 떠올랐다고 현지 일간지인 칼리즈 타임스가 보도했다. 두바이 공항 폴 그리피스 대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두바이 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전년보다 13.2% 증가한 5천800만명에 달했다. 국제노선 이용객 수로는 7천만명을 기록 한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과 6천160만명 을 기록한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 이 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5천650만명 이 이용한 홍콩 국제공항이 그 뒤를 이었

다. 그리피스 대표는 "두바이 공항이 세계 10대 공항에 진입한 것은 이용객 2천800 만명을 기록한 2010년"이라면서 "히드로 공항을 따라잡을 날도 머지않았다"고 말 했다. 실제 한 항공 전문가는 두바이 공항 이 수년 안에 히드로 공항을 추월할 것으 로 내다봤다. 런던에 본부를 둔 항공운항 분석회사 '스 트레티직에어로 리서치'의 수석연구원 사 즈 아흐마드는 "두바이의 성장률은 연간 13%인 데 반해 히드로는 한자릿수에 그 치고 있다"면서 "올해 두바이 공항 이용 객 수는 7천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달 초 세계 최초로 A380 전용 게이트 4 개의 문을 연 두바이 공항은 올해 연간 이 용객을 6천600만명으로 전망했다. 두바이 공항은 A380 전용 게이트 20개 를 모두 운용하면 연간 최대 수용 인원은 7천500만명까지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미 원자력협정 차질時 UAE 원전수출에도 영향"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v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美의회조사국 보고서 "절충안 시도 가능성" 한ㆍ미 원자력협정이 제때 개정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의 아랍에미리트(UAE) 원 전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이 2일(현지시간) 제기됐다. 이날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의회조사 국(CRS)은 최근 발간한 '세계 원자력시장 에서의 한ㆍ미 협력' 보고서에서 "한ㆍ미 원 자력협정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미국 핵 물질 및 원자로 부품의 대(對) 한국 수출 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한국의 UAE 원전 건설에도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 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UAE 원전 건설에 참여한 한국전 력 컨소시엄에는 한국형 표준 원자로 설 계의 권한을 갖고 있는 미국 피츠버그 소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재 `웨스팅하우스'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 에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규정의 적용을 받는다는 이유에서다. 보고서는 "현행 한ㆍ미 원자력협정에 따르 면 미국이 공급한 물질과 기술에 관련된 모든 재처리 및 농축 활동에는 미국의 동 의가 필요하다"면서 "협정 시한은 내년 3 월 19일"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은 전체적인 비확산 정책과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복잡한 영 향 등을 고려해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방 식의 협정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면서 협 상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UAE, 수입 의약품 가격 인하 명령 6600여종, 최대 40%까지 낮춰

아랍에미리트(UAE)가 수입의약품 6,600 여종 이상의 가격을 최대 40%까지 낮춰 줄 규정을 채택했다고 관영통신 WAM이 보도했다. UAE 내각은 보건부 장관에게 의약품 가 격 목록을 새로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약 국들이 새 가격을 적용하도록 3개월의 유 예기간을 주었다고 WAM은 전했다. “새 시스템은 6,619종의 의약품 가격을 1~40%까지 낮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 으며, 새 시스템에 따라 의약품 가격을 다 른 GCC 국가들과 동일화하고 만성 질환 및 다른 질병들에 처방된 약품들을 포함 해 모든 종류의 의약품에 대체 약품을 규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걸프 지역의 헬스케어 사업체들은 향후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부 의 증대와 더불어 소위 말하는 ‘생활습관 병’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국 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에 따르면, 6개 걸프 국가들 가운데 5개 국가가 당뇨병 비율에 있어서 세계 10위권 안에 올라있다. UAE 보건부에 따르면, 20~79세 사이의 UAE 국민 827,000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UAE 인플 레이션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이 부문이 전체 물 가지수의 1%만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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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중심지역 임대료 25%나 올라 아부다비 중심 지의 임대료가 지난 6개월 동 안 25%나 오 른 것으로 나 타났다고 현지 일간 더내셔널 이 보도했다. 이같은 임대료 인상의 원인은 아부다비 정부 기관에 근 무하는 근로자들은 모두 아부다비 내에 거주하도록 한 새 정부 규정 때문이다. 이 규정에 따라 두바이에 거주하면서 아부 다비로 통근하던 많은 이들이 아부다비 로 이주했다. 부동산 전문업체 클러튼스(Cluttons)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아부다비 내에 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들의 평균 임대료 는 10~25% 인상됐다. 클러튼스는 라하 비치, 라하 가든스, 알 림 아일랜드, 사디얏, 알 리프같은 지역들이

모두 임대료 인상을 나타냈으며 아부다 비 전체의 평균 임대료는 과다공급으로 인해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사디얏 아일랜드에 있는 2 베드룸 아파 트의 평균 1년 임대료가 가장 큰 인상률인 25%를 나타내 145,000디르함(39,477 달러 상당)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클러튼스 아부다비 사무소장 윌리암 네 일은 “이같은 트랜드가 2013년에도 지속 될 것이다. 아직도 아부다비로 이주하지 않고 두바이에 남아 있는 이들이 많고 이 들은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 이주할 것이 다. 동시에, 오래된 건물들의 임대율이 떨 어짐에 따라 소유주들은 임대료 인하 압 력을 느낄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기업 아스테코(Asteco)는 지 난 해 아부다비의 평균 임대료가 12%가 량 하락했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공급 이 증가한 탓이며 올해에도 공급 증가에 따라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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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 두바이에서 역대 최대 성과 올려 한국의료기기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 화)은 지난 28 일부터 31일까 지 두바이 월 드트레이드센 터에서 열린 '제38회 두바 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3)'에서 역대 최대의 상담실 적 및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아랍헬스 2013'는 매년 전세계 59개국 2205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6000여명 의 참관객이 찾는 중동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의료장비를 비롯 실험기자재, 의료기술, 시설관리 등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사업이 소개됐다. 전시회 집계결과 한국관을 찾은 방문객은 역대 최대였고 상담액, 현장계약건도 기 존의 기록을 넘어섰다. 한국관을 찾은 방문객은 총 2만2633명 이었고, 이중 한국 의료기기 구매의사를 밝힌 상담바이어가 9666명에 달했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 총 상담액은 2억 1500만 달러, 현장계약액은 3430만 달 러에 달했다. 조합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4개 기업, 1143㎡ 규모의 한국관을 꾸려 국산의료기 기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는 DR(Digital Radiography)을 제조하는 코메드메디칼, 리스템, 동강의료기, 포스콤을 비롯해 대한랩테 크, 레이언스, 메디아나, 메디퓨처, JW중 외메디칼, 비스토스, 썸텍 등 총 74개 국 내 대표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했다. [데일리팜]

한수원, UAE 원전 현지 운영인력 교육 실시 UAE 원전을 건설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부다비 현지에 지사를 열고 현지 운영 인력 양성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사장 김균 섭)은 지난 1월말 UAE과학기술고(IAT) 아부다비 캠퍼스에 한수원 교수진 10명 을 파견해 현지 운영인력 양성교육 사업 에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앞으로 UAE원전을 운영 할 현지 운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 으로, 한수원이 UAE 바라카 원전 건설과 별도로 시운전사업 및 교육훈련사업을 담 당한 데 따른 것이다. 한수원은 교수진을 통해 향후 18개월 동 안 ENEC(UAE원자력공사) 직원 300여명 에게 이론 및 실습교육 등 원전기술을 전 수할 예정이다. 향후 한수원은 계약에 따 라 이들과 함께 원전운영에 나설 계획이 다. 또한 한수원은 바라카 원전 시운전에 투 입하기 위해 작년부터 신고리원전 3,4호

기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올해 중반부터 이들을 바라카 현지에 순차적 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UAE 현지에서 김균섭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주UAE대사, ENEC사, 한전 및 현지 시공 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부 다비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UAE원전은 지난해 7월 UAE 원전 규제기관으로부터 건설허가를 취득해 1 호기 본관건물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 행하는 등 당초 제시된 사업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5월 에 1호기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김균섭 사장은 "향후 600여명의 현지파 견 인력을 관리하게 될 아부다비 지사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현지 관 계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 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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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진액, 홍삼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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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삼수갑산, 경기미, 현미 쿠쿠전기 압력밥솥(10인용, 6인용) 현미찹쌀, 찹쌀 쿠쿠 전기 밥솥(35인용) 입하 2012년산 햅쌀 입하

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케리 외교 화두는 '중동'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3일 팔레 스타인자치정부 및 6개국과의 전화외교 로 미국 외교 사령탑으로서 첫 업무를 수 행했다. 강경파로 알려진 공화당 출신의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을 만나 조언을 구 하는 이색행보도 보였다. 케리는 이날 팔 레스타인 이스라엘 터키 캐나다 멕시코 한국 일본 측 인사와 전화로 현안을 논의 했다. 중동 및 주변국, 동북아시아 동맹국 의 현안을 우선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케리는 특히 첫 순방지로 중동을 선 택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이끌 미국 외교 에서 중동이 우선 현안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전임자인 힐러리 클린 턴 전 국무장관은 아시아 중심(재균형) 전 략에 치중하면서 중동문제를 등한시했다 는 지적을 받았다. 공식 출근일(4일)에 앞서 숨가쁘게 진 행된 케리의 이날 행보는 앞으로 전개될 '케리 외교'의 방향과 스타일을 시사한다. 동시다발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는 모습은 케리가 27년 동안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얻은 식견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는 외교를 펼칠 것임을 예고한다. 케리 는 아시아중심 전략에 다소 부정적 입장 이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전략 인 만큼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케리는 먼저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통화에서 "오바마 대 통령이 중동평화 협상에 대한 관심이 지 대하며 팔레스타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을 잘 알고 있다"며 중동평화 협상 재개 를 위해 중동을 방문할 뜻을 밝혔다. 방

문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스라엘 과 미국 언론들은 그가 이달 중순 이스라 엘 이집트 등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 다. 케리는 지난달 24일 상원 인준 청문 회에서 "과거와는 다른 차원에서 이스라 엘과 팔레스타인이 논의할 기회"라며 협 상에 애착을 보였다. 케리는 압바스에 이 어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대통령, 베냐 민 네타냐후 총리와 팔레스타인, 이란 핵 및 시리아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케리는 이날 로널드 레이건 정부 시절인 1982~89년 국무장관을 지낸 슐츠와 점 심을 함께 하며 그의 탁견을 들었다.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슐츠가 경제 학자이자 사업가 출신이란 점에서 다양 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슐츠는 1일 미국외교협회(CFR) 강연에서 "2차대 전 이후의 질서와 제도가 붕괴되고 있는 지금 세계는 미국이 지배해온 지난 50년 과는 전적으로 다르다" 며 사려 깊은 전략 을 주문했다. 한편 곧 물러날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후임은 의회 인준이 이뤄질 때 까지 한국계인 조셉 윤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이집트, "이란 관계 개선보다 걸프 국가 안보가 중요"

이집트는 아랍 지역의 안보를 약화시키 면서까지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할 용의는 없다고 모하메드 카멜 암르 이집트 외무 장관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슬람협력기구(OIC) 정상회의 참석차 이집트를 방문 중인 마흐무드 아흐마디 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이란과 이집트의 관계를 회복시키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발언이다. 이란 대통령이 이집트를 방문한 것은 1979년 이란의 이슬람혁명 이후 처음으 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출국에 앞 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과 이집트의 협 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암르 장관은 "걸프 국가의 안보가 이 집트가 제시하는 레드라인"이라며 이란 의 관계 개선 노력에 선을 그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카타르, 바레 인,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수니파 정권이 이끄는 6개 걸프 국가 (GCC)와 시아파가 주도하고 있는 이란간 관계는 지난 2011년 바레인에서 시아파 주도 시위가 벌어지면서 틀어졌다. 이란은 지난해 무슬림형제단 소속 모하 메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권좌에 오 른 후 이집트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손을 뻗어 왔다. 그러나 시리아 현 정권을 지지하는 이란 에 대해 무르시 대통령은 못마땅한 입장 을 취해왔다. 이란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 리아 대통령 정권의 가장 큰 우방인 반 면 이집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터 키, 카타르 등은 아사드의 퇴진을 요구하 고 있다. 이란은 1979년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전 대통령이 이스라엘 정부와 평화조약 을 맺으면서 이듬해인 1980년 이집트와 의 외교 단절을 선언한 바 있다. [뉴스1]

'아랍의 봄' 아랑곳 없는 중동-아프리카 군부 부패 반부패 국제 투명성기구 보고서내놔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을 휩쓴 '아랍의 봄' 민중 봉기 후의 각국 정부는 군부 내의 오랜 부패를 척결하라는 국민 요구에 부 응해야 할 것이라고 국제투명성기구(TI) 가 6일(현지시간) 2013년 국방비 반부패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기구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접촉 가능한 19개국 정부를 대상으로 군 부의 부패 위험도를 조사해서 부패가 적고 양호한 A에서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F까 지 등급을 매긴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부패도가 낮은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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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스라엘, 쿠웨이트, 레바논, 아랍에미 리트 등으로 국제부패기준 D＋이하였고 최악의 부패국가는 알제리, 이집트, 리비 아, 시리아, 예멘 등으로 F 이상의 '중증'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나라들의 국민들은 국방 책임자들 이 부패했거나 부패에 무관심하거나 정치 가들의 부패 척결 의지가 희박하다고 느끼 고 있다"고 TI 보고서는 말했다. 특히 부패도가 높은 국가들에서는 의회가 국방예산을 감시하거나 사후 감사하는 제도가 없었거나 있어도 시행되지 않았으

며 심한 경우 국방예산의 60%가 실종되 고 없는 곳도 있었다고 이 기구는 밝혔다. 또한 빈곤한 국가보다는 자원이 풍부하고 부유한 나라의 군부 부패가 더 심각해서 조직적인 부패 범죄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아마도 그런 풍부한 자금이 군부 엘리트의 조직적인 네트워크와 비밀 주의를 유지시키는 데 사용되는 것 같다" 는 게 조사자들의 의견이다. [뉴시스]

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단신

사우디 “상점에 남녀분리 장벽 쌓아라”

사우디 제2부총리에 무크린 왕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제2부총리에 무크린 빈 압둘아지즈(68) 왕자가 임명됐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인 걸프뉴스가 2일 보 도했다.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 드 국왕은 지난 1일 국왕 특보 겸 특사인 무크린 왕자를 장기간 공석이던 제2부총 리에 임명했다고 국영 뉴스통신 SPA가 전했다.

사우디 종교경찰 권한 추가 제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종교경찰(무타와)의 권한을 추가로 제한하기로 했다. 사우디 종교경찰 수장 셰이크 압둘라티프 압둘 아지즈 알 셰이크는 "앞으로 수사와 구체 적인 혐의 적용은 경찰과 검찰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성희롱, 음주, 마약 등의 명백한 범죄 행위는 종교경찰이 계 속 체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사우디, 시리아에 사형수 1200명 용병 파병 사우디가 외국인이 포함된 사형수 1200 여명을 시리아에 파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시리안 인터내셔널 뉴스 에 이전시(AINA)는 사우디가 재소자 1239 명을 시리아 내전에 투입해 정부군과 맞 서 싸우게 했다는 내용의 비밀 메모 원본 을 공개했다. 사우디는 이를 인정했으며 파병을 중지했다고 AINA는 전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지난달 29일(현 지시간) 상점마다 ‘남녀 분리벽’ 설치를 의무화했다. 중동 위성방송 알아라비아 는 벽(wall)이 설치될 사우디의 쇼핑몰을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 에 빗대 풍자했다. 압델 카페이흐 노동부 장관은 이날 남녀 점원이 함께 일하는 가게에 1.6m 높이의 분리벽을 설치하도록 명령했다. 무타와 (종교경찰)로 알려진 ‘선행 증진과 비행 방지를 위한 위원회’도 이를 승인했다. 남 녀 분리를 고집하는 사우디 왕국의 보수 적 통치 방식을 쇼핑몰에서도 강화하는

조치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우디는 지난 2011년 여성 속옷,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남성 직원을 여성으 로 교체하라고 지시했었다. 커피숍, 옷가 게, 꽃집 등 서비스 업종에서 주로 남성 이 종사하는 이슬람 사회 분위기를 감안 해도 이례적 조치다. 여성 전통의상인 ‘아 바야’(얼굴, 손, 발만 빼고 온몸을 가리는 검은 가운) 매장에서도 남성 종업원이 손 님의 옷을 입혀주는 행위 등 신체 접촉이 제한된다. 사우디의 여성 차별은 다른 중동 국가보 다 심각한 상황이다. 여성은 운전을 할 수 없고, 은행 등 관공서에 출입할 때 남성과 다른 문을 이용해야 한다. 구직, 여행, 학 업, 결혼, 법정에서의 증언도 남편 또는 남 성 친인척의 허가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사우디의 성 평등에도 작은 진 전이 있었다. 이달 초 국왕 최고 자문기구 인 슈라위원회 150명의 위원 중 20%가 여성에게 할당된 것. 그러나 남녀 위원이 칸막이로 분리된 채 회의를 진행하고, 토 론 또한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통신 시스 템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알아라비아 는 전했다. [국민일보]

한국, 사우디와 국방협력협정 체결 김관진 국방장관이 북한 3차 핵실험이 임 박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해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왕세제(王世弟) 겸 국방장관과 정부 간 국방협력협정을 5 일 체결했다. 국방협력협정은 인사·정보 교류 및 교육 훈련 교류 등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우리 나라가 외국과 국방협력협정을 맺은 것 은 이번이 27번째다. 중동 국가로는 이스 라엘, 쿠웨이트, UAE, 요르단과 체결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중 동지역의 맹주로 향후 중동지역의 군사 외교 활동과 국산 무기 수출에 큰 이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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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이라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의 2011년 국방예산은 462억달러로, 우 리나라의 1.5배다. 미 의회 보고서에 따르 면, 사우디아라비아는 2004~2011년 사 이 248억달러의 무기거래 계약을 체결하 는 등 개발도상국 중 무기 수입국 1위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주 로 미국 등으로부터 완제품 위주의 무기 를 수입해 왔다"며 "한국과 방산 교류를 통해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고 싶어한다" 고 말했다. 일각에선 북한이 '높은 수준의 핵실험'을

5살 딸 때려 숨지게 한 사우디 성직자 석방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한 성직자가 보상금을 내고 풀려나 사 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성직자의 이름은 파이한 알 감디로, 정기적으로 TV에 출연 할 만큼 사우디 내에서 유명한 성직자이 다. 파이한은 5살 난 딸 라마를 폭행해 사망 에 이르게 했다고 BBC는 밝혔다. 그는 딸의 순결을 의심해 폭행했으며 라 마는 두개골이 함몰되는 등 심각한 부상 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 사망한 것으 로 전해졌다. 파이한은 라마가 사망한 이후 경찰에 체 포되었으나 보상 판결을 받고 플려났다. 사우디 언론은 감디가 20만리얄(5만달 러 상당)을 보상금으로 지불했다고 보도 했다. 이 보상금 액수는 만일 라마가 남 자였을 경우 파이한이 지불해야 하는 필 수 보상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액수라고 BBC는 밝혔다. 이같은 판결은 사우디 내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 력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캠페인이 온 라인 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여성 인권 운동가 마날 알 샤 리프가 해시티그 “Ana Lama(아랍어로 “I am Lama”라는 의미)”를 이용해 트위터 상에서 시작했으며,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불법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우디 운동가들은 이 캠페인이 큰 효과를 거둘 것 같지는 않다고 보고 있 다고 BBC는 전했다.

언급하는 등 3차 핵실험을 공식 천명한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의 외국 방문은 적 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

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쿠웨이트 언론의 자유, 걸프 국가 중 1위

지역 소식 쿠웨이트, 시리아 구호 기금 3억 달러 약속 쿠웨이트 국왕이 내전에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인들을 위한 구호 기금으로 3억 달 러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시리아 기부 회의에서 세이크 사바 알-아마드 알-사 바 국왕은 폭력 사태의 "공포스러운 소 식"들을 들으면 시리아의 장래에 대한 의 문을 떨칠 수 없게 된다면서 구호 노력이 배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SK건설, 쿠웨이트에 ‘스마트 클래스’ 기부 SK건설은 쿠웨이트 남부 아흐마디(Ahmadi) 지역의 이븐 마지드(Ibn Majid)초 등학교에 쿠웨이트 최초의 ‘스마트클래 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클래스 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IT기기와 인터넷 을 이용해 시청각 자료와 교육프로그램 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교실이다.

이라크-쿠웨이트, 이용방법 합의

쿠웨이트

공동수로

이라크와 쿠웨이트가 이라크 석유 수출 물량의 대부분이 통과하는 양국 간 공동 수로의 이용 방법에 최종 합의했다. 양국 을 사이에 둔 코르 압둘라 수로 이용 문 제는 1990년 이라크 사담 후세인의 쿠 웨이트 침공 이후 양국 간 해결해야 할 여러 이슈 가운데 하나다. 이라크 내각 은 전날 회의를 열고 코르 압둘라 수로 의 항행에 관해 쿠웨이트와 합의한 규정 을 승인했다.

쿠웨이트,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최고 수준 쿠웨이트가 교통사고 사망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 지 일간 아랍타임즈가 보도했다. 쿠웨이 트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7 명에 달하며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이에 따른 조치가 촉구된다고 신문은 강조했 다.

쿠웨이트가 언 론의 자유 부문 에서 걸프 지역 국가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고 쿠웨이트 국 영 통신 KUNA 가 보도했다. 아 랍 국가들 가운 데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국제 언론 감시 단체 ‘국경 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WB)가 최근 발표한 ‘2013 언론 자유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쿠웨이 트는 179개 국가들 가운데 77위를 차지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쿠웨이트는 다른 인근 중동 국가들에 비 해 훨씬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아랍의 봄’을 겪고 있는 국가들 다수가 언론의 자

유 부문에서 진보하지 못했고 심지어는 오 히려 퇴행을 보이기도 했다고 국경 없는 기자회는 밝혔다. 바레인은 순위가 올라 165위를, 지난 2년 간 20명의 기자가 살해되고 40명의 기자 가 현재 억류되어 있는 시리아는 최하위 권에 속해 176위를 차지했다. 이집트는 8계단 상승해 158위를 기록했 다. 사회적 정치적 격변의 영향을 받지 않은 다른 중동 국가들의 경우 별다른 성장을 보이지 못했는데, 오만은 24계단 하락해 141위, 요르단은 6계단 하락해 134위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보다 6단계 하락한 50위를 기록했으며 북한은 178위로 최하 위권을 나타냈다. 언론 자유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핀란드가 차지했으며, 2위는 네덜란드, 다음은 노 르웨이 순이었다.

쿠웨이트, 내년 경제 성장 주춤할 듯 석유가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쿠웨이 트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이 주춤할 전 망이라고 AFP 통신이 쿠웨이트 내셔널 뱅크(NBK)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은행이 이같이 전망한 이유는 석유 생산 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속된 석유 수익 강세로 인해 지난 해 실 질 국내총생산(GDP)가 6.1%를 나타냈지 만 올해에는 이 수치가 3.2%로 하락하고, 2014년에는 2.5%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 다고 쿠웨이트 내셔널 뱅크는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세계적인 재정 위기의 영향으로 인해 2009년에 큰 하락세를 보인 이후, 쿠웨 이트 경제는 점차적으로 회복되었는데 2011년에는 약 8%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는 풍부한 석유 생산량과 높 은 유가가 크게 기여했다. 2011년과 2012년 각각 15%, 10% 성장

을 보인 석유 GDP는 올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에는 1.5%까지로 성장 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NBK는 밝 혔다. 그러나 비석유 GDP생산은 올해 기존 4% 에서 5%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당국이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실 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트위터에 국왕 비방글 올린 남성 5년형

쿠웨이트 법원이 트위터에 국왕 비방글을 올린 한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알 라이 등 현지 인터넷 뉴스 매체들은 무 함마드 에이드 알 아즈미라는 남성이 쿠 웨이트 법원에서 헌법상 '처벌받지 않고 신성불가침'인 국왕을 비방한 혐의로 법 정 최고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최근 아랍권 국가에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당국을 비판한 사람들 이 잇따라 기소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 서 인권단체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쿠웨이트 인권 단체의 후마이디 대표는 "쿠웨이트 정부에 자유를 확대하고, 이미 서명한 국제 인권 조약을 지킬 것을 요구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지난해 11월 쿠웨이트가 표현과 집회의 자유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든, 비판을 하 든, 인종적 혐오나 폭력을 조장하지 않는 한 이들을 보호해줄 것을 쿠웨이트 정부 에 요구했다. 하지만 쿠웨이트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발 언들이 인터넷상에서 적발되면 여전히 강 경하게 대처하고 있다. 쿠웨이트 법원은 지난 1월에도 트위터에 국왕 비방글을 올린 청년 활동가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SBS]

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지역 소식 “2022 카타르 월드컵은 노동 착취의 장”…왜?

佛 유력매체 "카타르, 돈으로 2022 월드컵 매수" 파문 지난해 카타르 M&A 규모 야 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112억달러 달해

국제 인권 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HRW)가 2022 카타 르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 착취를 고발했다. HRW는 “현재 인도, 파 키스탄 등 아시아 국가에서 건너온 노동 자들이 월드컵 경기장 건설을 위해 일하 고 있다. 이들은 형편없는 임금을 받으며,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 다. 이는 엄연한 인권 침해이자 노동 착 취”라고 주장했다.

삼성물산, 카타르에 안전체험 센터 오픈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건설 중인 루사 일 신도시 도로 및 교량 등 인프라 건설 공사현장에 안전체험 및 훈련센터를 열 었다. 실제 안전센터에는 해외 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을 참고로 해서 총 8가지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고슬기, 울산 떠나 카타르 무대로 이적 2010년 포항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고슬 기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총 92경기를 뛰 며 12득점 10도움의 기록을 남겼고, 지난 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끝으로 울산과 작별하게 됐다. 고슬기가 이적하 는 엘자이시는 올해 챔피언스리그에 진 출하는 팀으로, 공교롭게도 곽태휘가 이 적한 알 샤밥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두 선수의 맞대결이 팬들의 흥미를 끌 것 으로 보인다.

카타르가 한국 등을 누르고 2022년 월 드컵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 (FIFA) 집행위원들에게 뇌물을 살포했다 는 보도가 또 다시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프랑스의 유력 축구잡지 '프랑스 풋볼'은 지난 30일(한국시각) 발간된 최신호에서 15페이지짜리 '카타르게이트' 특집을 통 해 "심층 취재 결과 카타르가 돈으로 대 회를 매수한 부패 증거가 드러났다"면서 "2022년 월드컵 개최지 투표를 다시 해

매체에 따르면 카타르가 한국, 미국, 호 주, 일본과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놓고 경쟁하면서 자국에 투표를 하는 대가로 아프리카 FIFA 집행위원을 뇌물로 매수 했다. 아프리카 연맹회장인 이사 하야투(카메 룬)와 코트디부아르의 자크 아누마가 각 각 150만 달러(약 16억원)를 받고 카타 르에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타르는 이와 함께 2010년 아프리카 대륙간 회의 를 후원하는 명목으로 125만 달러를 제공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2010년 12월 2 일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총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참가한 당시 투 표에서 카타르는 4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국을 14대8로 누르고 개최권을 따 냈다. 한국은 2라운드를 통과한 뒤 3라운 드에서 5표를 얻어 카타르(11표)와 미국 (6표)에 밀렸다. '프랑스 풋볼'은 추가 보도를 통해 FIFA에 증거 자료를 제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 내 FIFA의 대응이 주목된다. [스포츠조선]

카타르서 코카콜라 불매 운동 조짐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아랍인에 대한 인종 차별 논란을 일으키 고 있는 코카콜라 슈퍼볼 광고 때문에 카 타르 내에서 코카콜라 불매 운동이 일어 날 조짐이라고 현지 일간 페닌설라가 보 도했다.

카타르 내에서 이 광고에 대한 논쟁이 뜨 거우며 일부는 불매 운동을 촉구하고 있 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광고는 4일 치러진 미국 프로 미식축 구 결정전인 슈퍼볼을 겨냥해 제작된 것 으로, 웹사이트에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 되었다. 광고는 사막에서 낙타를 끌고 가 는 한 아랍인이 저 멀리 대형 코카콜라 병 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순간 말을 탄 카우 보이들과 버스를 탄 라스베이거스 쇼걸, 오토바이를 탄 악당들이 이 아랍인을 앞 서서 코카콜라 병에 도착하는 내용이다. 미국 내 아랍인들이 먼저 비난을 표했고 이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카타르 M&A(기업 인수, 합병) 규 모가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에 서 두 번째로 큰 수치를 기록했다고 중동 지역 비즈니스 전문지 아라비안비즈니스 가 보도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 영(Ernst&Young)이 이같이 밝혔다고 신 문은 전했다. 카타르의 지난해 M&A 규모는 총 112억 달러에 달했는데, 성사 건수는 총 48건이 었다. 이는 총 77건, 135억달러 규모를 기 록한 UAE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MENA 지역에서 2012년 성사된 거래 중 액수가 가장 큰 거래 상위 10개 가운데 4 개가 카타르, 3개가 UAE에서 이뤄졌다. 이전 해인 2011년에도 UAE는 M&A 규모 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사우디아라 비아가 차지했으나 올해는 카타르가 2위 를 기록했다. 언스트앤영의 이번 ‘2012 연말 MENA 인수 & 합병 업데이트(2012 year-end MENA Merger & Acquisition Update)’ 보고서에 따르면, MENA 지역의 총 M&A 규모는 지난해 448억달러를 기록해 전 년도인 2011년의 316억달러보다 42% 증가했으나 건수는 398건으로 전년도의 416건보다 4% 감소했다.

한 카타르인은 모든 아랍 국가들이 코카 콜라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카타르인은 “미국인들이 항상 매체 에서 아랍인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한다... 미국에 가보면 미국인들이 아랍인들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 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랍인을 조롱하는 이 광고가 명 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사태에 대해 코카콜라 측은 인종 차별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확산 된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더 큰 노력이 요 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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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오만, 민간영역 자국민 근로자 최저 임금 인상

뉴스 단신 주오만한국대사관, 오만 술탄 카부스대학에 도서 기증 주오만한국대사관이 술탄카부스 대학 교(SQU)에 한국 문화, 역사, 유산에 관 한 책 51권을 기증했다고 현지 일간 오 만데일리옵저버가 보도했다. 최종현 대 사가 대학 측에 직접 책을 건넸으며 기 증한 책이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국 문 화,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삼성 , 바레인 TV 시장 주도… 시장점유율 37% 바레인 현지 일간 걸프데일리뉴스는 삼 성전자 스마트 TV가 바레인 시장점유율 37%를 기록했다고 보도하며 삼성전자 가 바레인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TV는 2011 년 3분기부터 2012년3분기까지 GCC에 서 95%의 성장률을 보였다.

무스카트 페스티벌 개막…28일 까지 진행 오만 무스카트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개막했다. 전세계 60개 나라가 참여하 는 이번 행사는 알아메랏(Al Amerat), 알나심(Al Naseem), 리얌(Riyam)의 공 원들과 술탄카부스 스포츠단지에서 이 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서커스, 레이저 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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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이 민간 영역에 고용된 자국민들의 최저 임금을 325오만리얄(3090디르함 상당)까지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중동지역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보도 했다. 이같은 인상안은 7월 1일부터 시행 된다. 오만 각료 이사회는 공식 발표에서 정부 대표들, 사업가들, 오만 상공회의소 회장 칼릴 빈 압둘라 빈 모하마드 알 콘지로 구

바레인 정부-야권, 국민대화 10일 실시 바레인 정부와 야권이 모두 참여하는 국 민대화가 10일 열린다고 중동 현지 일간 지인 걸프뉴스가 5일 보도했다. 셰이크 칼리드 빈 알리 알 칼리파 법무장 관은 전날 6개 야권 단체 대표 등과 면담 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바레인 국영 뉴스 통신 BNA가 전했다. 야권 단체에는 시아파 최대 정파인 알웨 파크도 포함됐다. 그러나 국민대화에 참여하는 정부 대표 의 성격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AFP 통 신이 전했다. 이에 야권 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정 부 측에 국민대화의 구체적 진행 방식, 정 부 대표, 의제, 시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바레인 야권은 이에 앞서 국민대화에서 논의한 결과의 구속력을 사전에 보장하 라고 요구한 바 있다. 바레인 정부는 그러나 논의 결과를 수용 할 지 여부는 의회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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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된 합동 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각료 이사회는 또한 오만 전체 인구 가운 데 외국인 비율을 33%까지로 제한하기 위한 조치들을 함께 발표했다. 관련 전문가는 외국인 노동 인력의 비율 이 30%를 넘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은 노동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는 만큼 민간영역 자국민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 인상 결정과 외국인 비율 제한 결정 에 따른 조치들을 어떻게 실행할지가 주 목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만내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11년 가장 크게 증가한 바 있는데 이는 정부 지 출 증가에 따라 총 노동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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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이다. 바레인의 셰이크 하마드 빈 이 사 알 칼리파 국왕은 지난달 21일이 야권 에 새 국민대화를 제의했다. 야권은 이를 받아들여 구체적인 일정과 형식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야권은 지난해 12월 7일 셰이크 살만 빈 함단 알 칼리파 왕세자의 대화 제의도 환 영한다고 밝혔지만 양측의 대화는 성사 되지 않았다. 바레인에서는 `아랍의 봄'의 영향으로 2011년 2월 14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발했으나 수니파 정부는 계엄령을 선 포하고 외국 군경까지 동원해 강경 진압 했다. 같은 해 6월 계엄령이 해제되자 반 정부 시위가 재연돼 경찰과 시위대가 충 돌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에 따르면 바레인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지금까지 50명 넘게 숨졌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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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공주, 민주화 시위대 고문 혐의로 법정에 페르시아만의 작은 섬나라, 바레인의 공 주가 민주화 시위를 벌인 시민들을 직접 고문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영국 BBC는 당시 시위에 참여한 여대생 과 시위대를 치료한 의사 2명을 폭행,고 문한 혐의로 기소된 누라 빈트 이브라힘 칼리파 공주의 공판이 20~21일 열렸다 고 보도했다. 2011년 3월 집회 때 칼리파 왕가 일족을 비판하는 자작시를 읽은 혐 의로 체포된 아야트 꾸르마지(21)는 고문 받다가 누라 공주의 얼굴을 봤다고 진술 하고 있다. 꾸르마지는 9일 동안의 구금 기간 동안 내내 눈가리개를 한 채 철제 밧 줄로 얻어맞고 성폭행 위협에 시달렸다. 꾸르마지는 “머리를 맞다가 잠깐 눈가리 개가 풀렸는데 이때 누라 공주를 봤다”고 말했다. 누라 공주는 그의 얼굴에 침을 뱉 고 뺨을 때렸으며 묵비권을 행사하자 혀 를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했다. 형제 의사 인 갓산, 바심 다이프는 당시 시위 현장에 달려가 최루탄, 곤봉으로 부상당한 시민 들을 치료했다가 체포돼 누라 공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 누라 공주는 마약단 속부대 소속으로 복무중이다. 이에 앞서 인권단체인 ‘바레인 인권센 터’(BCHR)는 누라 공주를 비롯해 왕세자 인 나시르 빈 하마드 등 5명의 왕족이 시 위대를 고문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한겨레]

Gulf K rean Times

Feburary 7 -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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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7 -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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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ngo 아랍어 배우기 HD

$14.99 카테고리: 교육 버전: 2.2 크기: 73.3 MB 언어: 한국어, 중국어, 체코 어, 네덜란드어, 영어, 프랑스 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 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러 시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 멀티미디어 채널- 단어들, 네 이티브 스피커 발음 녹음들, 그리고 그림들 - 을 통해 여행을 하거나, 현지인들이랑 대화할 때, 아니면 일상 생활 및 가정 생활, 그리고 일 할 때 유용한 새로운 단어들이나 문장들을 쉽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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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News 무료 카테고리: 뉴스 버전: 4.0 크기: 4.6 MB 언어: 영어 UAE 각 토후국 뉴스를 알려 준다. 다양한 UAE 뉴스 사이 트의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으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해당 6개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Cinema UAE $1.99 카테고리: 엔터테인먼트 버전: 1.4 크기: 3.7 MB 언어: 영어

며, 뉴스는 장르별로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어 보기에 편리하다.

UAE YellowPages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부 다비 및 UAE 전역의 영화 관 및 현재 상영중인 영화 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 공한다. 상영시간, 트레일 러, 영화관 주소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바로 예매도 가능하다.

무료 카테고리: 비즈니스 버전: 1.0 크기: 3.6 MB 언어: 아랍어, 영어, 독일어 UAE의 대표적인 통신사 에티 살랏(Etisalat)이 제공하는 전 화번호부 서비스 옐로우 페이 지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 용할 수 있다. 손쉽게 업체 주 소,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전화 연결도 가

UAE Tourism $1.99 카테고리: 여행 버전: 1.0 크기: 66.8 MB 언어: 영어

능하다.

UAE 정부기관인 국 립기상청 (National Center of Meteorology and Seismology)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실 시간 기상 정보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을 사용한 어플리 케이션답게 높은 해상도로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 Fly Emirates 2 - Fly Dubai 3 - Air Arabia 4 - Etihad Airways 5 - RAK Airways 6 - Gulf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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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가지 레슨으로 나누어져있는 아랍어 수업 : - 소개 및 인사말/ 집에서/ 공항에서/ 호텔에서/ 색깔/ 음식/ 사무실에서 등

무료 카테고리: 날씨 버전: 1.4.1 사이즈: 95.9 MB 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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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개의 단어들과 문장들 - 이미지 겸비 -완벽한 네이티브 스피커 발음 -재미있는 퀴즈들 -알아듣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프로그램 디자인

Weather UAE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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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UAE-Vouchers $0.99 카테고리: 여행 버전: 1.1 크기: 2.0 MB 언어: 영어 UAE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 양한 바우처들을 제공한다. 종이 바우처를 제시할 필요 없이 핸드폰상으로 바우처를 제시하면 되니 편리하다. 관 광명소, 숙박시설, 스파, 음식 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드폰을 통해 장소 확인 및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UAE Airlines $0.99 카테고리: 여행 버전: 1.0 크기: 5.6 MB 언어: 영어 UAE 내에서 운영 중인 6개 항공사들의 항공편 정보를 제공하며 전세계 어느곳에서든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광범위한 정보를 담고 있는 UAE 가이드를 제공한다. 관 광명소, 포토 갤러리, 날씨, GPS 확인이 가능한 지도를 제공하며, 인근 은행, ATM, 병원, 지하철역, 주유소, 음 식점 등의 위치와 전화번호 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Dubai Metro 두바이 메트로 맵을 제공한다. 소요시간, 주요역의 정보 등 메 트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통근자라면 꼭 가 지고 있어야 할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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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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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시대의 스마트한 당신! 스마트하게 두바이를 즐겨라! 요즘 한국에서는 2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유저라고 한다. 이것은 비단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동시대적 성격을 가진 트렌드로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우 리가 피부로 느끼는 생활도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을 것만 같지 않은 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산다기 보다는 보다 편리하고 보다 현명하게 살기 위해 서는 스마트폰이 필수 불가결한 것이 되어가는 것 같다. 두바이도 마찬가지이 지 않을까. IT분야에서는 살짝 뒤처진 감이 없지 않았지만 요근래 스마트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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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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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카테고리: 여행 버전: 1.0.2 크기: 3.2mb 언어: 영어, 독일어, 북부 사미 어, 스페인어 iPhone용 UAE 주요 통신사인 etisalat과 du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핫 스팟을 찾아주는 앱으로 두바 이 뿐만 아니라 UAE전역에서 와이파이가 가능한 지역을 찾아내준다. 서비스 제공 지역: 두바이, 푸자이라, 아부다비, 샤자, 아 즈만, 알아인, 움알콰인, 라스 알 카이마

Traffic Fines Dubai (아부다비 관련 앱은 곧 출시예정) $0.99 카테고리: 내비게이션 버전: 1.0.0 크기: 3.3mb 언어: 영어, 독일어, 북부 사미 어, 스페인어 현재 자신의 교통 범칙금 위반 리스트를 검색해주는 앱이다. 과속을 해서 얼마만큼의 블랙 포인트가 쌓여있는지, 자신도 모르게 단속 카메라에 찍힌 적 은 없는지 확인해야 할 때 편 리한 앱이다. -번호판 / 라이센스 번호 / 트랙픽 파일 번호 / 위반 번호 로 검색하는 기능이 갖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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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1.7MB 언어: 영어, 아랍어 두바이 전력수자원공사인 DE WA의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으 로, 수도요금 및 전기요금을 휴 대폰으로 쉽게 납부할 수 있 다. 요금 납부뿐만 아니라 가 까운 DEWA서비스 센터 검색, 뉴스, 관련 팁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지서 납부 기일을 깜박 하고 넘겼을 경우에 대비해 알 람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기일 에 맞춰 알림서비스까지 가능 하니 두바이에 살고있는 거주 자라면 생활에 꼭 필요한 앱이다.

IShopaholic_YOUR PERSONAL SHOPPING ASSISTANT 무료 카테고리: 비즈니스 버전: 1.5 크기: 2.2MB 언어: 영어, 아랍어 블랙베리 / 아이폰 UAE에 많고 많은 쇼핑몰 중 나와 적합한 쇼핌몰을 추천해 준다? 나의 위치정보를 등록하면 가 까운 쇼핑몰을 검색해주는 앱 으로, 단순히 위치 정보만이 아 니라 각 몰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일과 이벤트까지 검색 해주어 그날의 버짓을 예상케해주어, 똑똑한 쇼핑을 가 능하게 해주는 편리한 앱이다. 현재 나에게 가까운 몰도 찾고, 세일 중인 점포 목록까지 제공해주니 그야말로 일 석이조인 앱.

Dubai Calendar 무료 카테고리: 뉴스 버전: 1.2 크기: 2.4MB 언어: 영어, 아랍어 새롭게 두바이에 정착한 이들 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유용한 두바이 캘린더 앱. 두바이 전역에서 진행중인 행 사, 전시회, 포럼 등 각종 이벤 트를 보기 쉽게 제공하는 이 앱 은 위치정보 서비스까지 제공, 현재 내가 있는 위치 주변 에서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제공한다. 두바 이에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될 것이다. 날씨 좋은 2,3월에는 톡히 더 많은 행사 가 진행 중이니 얼마 남지 않은 계절을 즐기기 위해서는 두바이 캘린더 앱이 필수다.

Definitely Dubai 무료 카테고리: 여행 버전: 1.3 크기: 5.1MB 언어: 영어, 아랍어 두바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 는 앱으로 두바이 장기 거주자 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지만, 여행자나 초기 정착자 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병 원, 약국, 경찰서, 공항 등 주요 이용 번호를 제공하고 더 불어 보험사 리스트를 제공하여 초기 정착자들이 놓칠 수 있는 보험사를 알기 쉽게 정렬해놓았다. 또한 5%에 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호텔, 레스토랑 등 핫한 정 보도 함께 알려준다.

Time Out 무료 카테고리: 교육 버전: 1.3.1 크기: 2.2MB 언어: 58국 영어로 모든 것이 다 되는 두 바이지만 가끔 아랍어나 기타 다른 언어를 이해 못해 당황한 경험 한 두번쯤 있을 것. 58개 국 언어로 번역되는 구글 번역 기를 앱으로 다운받아 사용해 보자.

무료 카테고리: 비즈니스 버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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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커지고 관련 앱서비스의 상품개발도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유용한 앱 스페셜이다. 전기요금 납 부, 할인 매장 검색, 항공 티켓 예매 등 스마트폰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두바이 라 이프를 더욱 편리하게 즐겨보도록 하자. *스마트폰 기기에 관한 별도 표기가 없는 한 APPLE과 블랙베리에서 동시 사용 가능한 앱을 소개하고 있다.

Google Translate

DE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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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7 -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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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A 무료 카테고리: 유틸리티 버전: 2.4 크기: 17.5MB 언어: 영어 METRO앱이 메트로와 관련된 간략한 앱을 제공한다면 RTA 는 메트로 뿐만 아니라 버스, 수상교통 택시까지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나와 가 까운 대중교통 서비스의 리스 트를 제공해주어 편리하게 대 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 는 앱. 더불어 전화를 이용하지 않아도 콜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무료 카테고리: 라이프스타일 버전: 1.5 크기: 3.6MB 언어: 영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핵심 인 타임아웃 앱을 이용해보자. 젊은층에게 핫한 정보를 제공 해주는 이 앱은 클럽, 음악, 레 스토랑, 영화, 호텔 그리고 시 티 라이프에 관한 폭넓은 정보 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두바이의 밤을 즐기 고 싶은 이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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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설 연휴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설 연휴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외모'와 '다 이어트'에 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투 자증권이 자사 브랜드 뱅키스의 페이스 북 이용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가 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34%가 '외모ㆍ다이어트' 로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결혼은 언제 하나' 30%,'취업ㆍ승진했니' 17%로 그 뒤 를 이었다.

세계 속 한국은… ‘가장 혁신 적인 국가’ 2위에 올라 블룸버그는 4일 200개 국가를 대상으 로 연구·개발(R&D) 투자, 생산성, 첨단 기술 투자, 인구당 연구원 비율, 교육수 준, 특허활동 등 7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가장 혁신적인 50대 국가’를 선정해 발 표한 결과 한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에 올랐다고 전했다.

'만만한 게 치킨집?…"75%는 10년 안에 폐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5일 KB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의 개인 사업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국내 치킨 시장은 10년전 3천 300억원 규모에서 3 조 1천억원으로 9배가량 급증했다. 이에 따라 치킨 전문점도 매년 7천 400곳이 창업하고 있지만, 매년 5천곳이 퇴출되 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년간 명맥을 유 지한 치킨 전문점은 20.5%에 불과했고, 49.2%는 3년 안에 폐업한다.

새 정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최대 변수 새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두고 이 에 저항하는 정부 부처와 국회 상임위원 회, 이익단체 등 이른바 ‘철의 3각동맹’이 구축되는 모양새다. 이는 정부조직법 개 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대 변 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뜨거운 감자는 외교통상부에서 통상 교섭 기능을 떼내는 문제다. 국회 외교통 상통일위 소속 정의화·정병국·길정우 새 누리당 의원, 심재권 민주통합당 의원 등 은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개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전날 김성환 외교 통상부 장관의 ‘위헌’ 주장에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즉각 “부처 이기주의”라고 강 경 대응했음에도 정작 외통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행정부의 손을 들어 준 꼴이다. 인수위와 외교부의 정면충돌 양상은 다른 부처로도 확산될 조짐이 보인다. 교육과 학기술부는 신설 예정인 미래창조과학부 로 산학협력 업무를 넘기는 것에 반발하 고 있다. 전국대학교무처장협의회와 한국 중등직업교육협회 등 관련 단체도 “교육 부가 산학협력 업무를 맡아야 한다”는 의

사실상 해당 부처가 동원한 것”이라고 귀 띔했다. 인수위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원 안 사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부처와 국회, 이익단체가 이렇듯 한목소 리를 내면서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김윤 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이 해 당사자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소통 과 정이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국회 논의에 앞서 조직 개편 효과나 평가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철의 3각동맹: 이익을 공유하는 국회 상임위와 관료조직, 이익집단이 동맹관 계를 형성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정책학 용어. 이들 3자는 정보가 많고 조직화돼 있어 소수임에도 정책 과정에 강한 영향 력을 행사한다는 이익집단 정치를 설명 하는 개념이다.

무상보육 신청 첫 날 ‘복지로’ 서버 마비 대상자 45% 접속 122만명 몰려… 실제 접수 완료 1만 4677명 그쳐

'전주 일가족 살해' 보험금 때문? …26억원대 가입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구속된 둘째 아들 박모(25)씨의 가족 사 망 보험금이 26억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살해동기와 관련해 보험금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피상속인(유산의 본 주 인)을 고의로 살해했을 때 상속인의 자 격이 상실된다.

견을 인수위에 전달했다. 민주당도 교육 부에 산학협력 기능을 그대로 두는 수정 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바꾸 는 문제에 대해서도 농촌을 지역구로 두 고 있는 여야 의원은 물론 농민단체들까 지 가세해 반대하고 있다. 국회 농식품위 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명칭에 ‘식품’을 넣 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국농업경 영인중앙연합회 등은 “인수위의 식품 정 책은 농업의 특수성을 배제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방송통신 진흥 등 핵심 업무를 미래부에 넘기는 개편안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상임위는 물론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진보 단체들도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이날 “공익재를 활용한 방송 정책 이 독임제 부처인 미래부로 가서는 안 된 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에 대한 국회 논의 과정에서 부처 논리를 관련 단체가 지원사격하는 형태가 빈번 하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일부 단체는

“3만3000명 넘게 기다렸는데, 나라에서 운영하는 것 치곤 많이 허술하네요.”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온라인 접수창구 인 ‘복지로(www.bokjiro.go.kr)사이트 서 버가 신청 첫 날인 4일 마비됐다. 이날 해 당 사이트와 육아 관련 온라인 카페 게시 판에는 서버 마비로 무상보육 신청을 못 한 부모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복지로’는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만0~5 세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을 신청하는 온 라인 사이트다. 사이트는 온라인 신청 개시 후 1시간 만에 25만2000명이 한 번에 접속하는 등 신 청자가 몰렸다. 해당 사이트의 동시접속 가능 인원은 2000명이지만 신청자는 급 증해 한 때 3400~9559명에 달했고 대 기인원은 5만명이 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는 부랴부랴 동시접속 인원을 5000명으로 늘렸지만 하루 종일 서버 접 속은 원활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 누적 접속자수는 122만명 을 기록했다. 무상보육 대상자(약 280만 명)의 약 45%가 사이트 개시 첫 날 접속

한 것이다. 그러나 신청을 마친 인원은 1 만4677명에 불과하다. 무상보육 대상자가 지난해 188만명에서 올해 319만명으로 크게 확대됐고, 보육비 지원은 2월 안에 신청하면 3월분부터 받 지만 다음달에 신청하면 4월분부터 지원 되기 때문에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린 탓 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동시 접속자 수를 늘렸 지만 혜택을 받는 숫자가 늘었기 때문에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며 “2월 안에만 접수하면 3월부터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접수 받을 수 있으니 처음 며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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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발 묶인 프랜차이즈 빵집 거센 '후폭풍'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던 제과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되면서 프랜 차이즈 빵집의 신규 출점에 제동이 걸렸 다. 골목상권 보호 여론을 등에 업고 ‘재 벌빵집’을 몰아낸 동네빵집이 여세를 몰 아 프랜차이즈 빵집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한 셈이다. 하지만 재벌빵집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후폭풍이 거세다. 파리바 게뜨의 SPC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의 권 고를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프랜 차이즈협회는 행정소송을 불사하겠다며 강경하다. 중견기업연합회도 즉각 철회를 요청했다. 동반성장위는 5일 제과점과 음식업 등 16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 정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형 제과업 은 전년 말 점포수의 2% 이내에서 가맹 점 신설을 허용하고 인근 중소 제과점과 500m 이내는 출점을 자제토록 권고했다.

나로위성 두차례 정상 교신…나로호 성공 최종 확인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생계형 서비 스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은 골목상권의 숨통을 터주고 이들의 생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빵집들은 일제히 환영했지만 프랜차 이즈 빵집과 프랜차이즈협회, 중견기업연 합회는 ‘즉각 철회·거부·법적대응’ 등 발 언수위를 높이며 강력 반발했다. 이번 조 치로 일부 출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기존 제과점과 거리 제한 규정을 적용해 사실 상 신규 확장이 어려워졌다는 판단에서 다. 베이커리 사업이 전체 그룹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는 SPC그룹은 동반위 권 고안에 대한 거부 가능성을 시사했다. CJ 푸드빌은 “베이커리 업종 전체에 대한 거 리 제한은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 며 법적대응 방침을 내비쳤다. 프랜차이 즈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행정소 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중견기 업연합회는 철회를 요청하며 동반위를 항 의방문했다. 동반위는 만약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된 업종에서 권고가 불이행되면 중소 기업청에 사업조정 신청을 제기할 방침이 다. 이 경우 중기청의 결정에 따라 법적 효 력이 부여된다. [세계일보]

우리나라 땅에서 처 음으로 발사되는 인 공위성인 나로과학 위성이 마침내 31일 KAIST 인공위성연 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연구원은 이날 오전 3시 28분 첫 교신에 성공한 데 이어 5시 11분 두번째 교신에 서도 신호를 정상적 으로 주고 받았다. 이로써 나로과학위성이 정상적으로 궤도 에 진입, 나로호 사업의 성공을 최종 확인 하며 '스페이스(우주) 클럽'의 11번째 회 원이 됐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이 정 해진 타원 궤도를 돌아 우리나라 인근 상 공을 지난 31일 오전 3시 28분 첫번째 교 신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RF(주파수) 장비를 이용, 이날 오 전 3시 27분 통신 신호를 받은 지 1분 뒤 인 28분4초부터 43분2초까지 14분58초 동안 위성의 전파 비콘(Beacon.응급신호 발생기) 신호를 수신했다.

옛모습 찾은 숭례문…4월 국민 곁으로 온다

2008년 2월10일,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무너져내렸다. 토지 보상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낸 불은 숭례문 2층과 1층 일부를 태웠다. 그로부터 5년, 숭례문이

다시 국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 은 복원 공사가 끝나는 4월 숭례문을 일 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숭례문은 지난해 11월부터 숭례문을 가리 고 있던 가림막인 가설 덧집이 철거되면 서 화마에서 회복된 모습을 조금씩 세상 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가설 덧집은 80% 정도 철거된 상태다. 복원을 맡은 공사업 체 측은 이달 중으로 나머지 가설 덧집을 철거한 후 주변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방재시스템을 담당할 관리동 건설이 끝나면 5년여에 걸친 복원 작업이 마무리된다.

내부는 이미 모든 복원 작업이 끝났다. 진 입로인 홍예문 천장은 조선 초기 양식대 로 용그림을 재연했다. 단청은 전통방식 을 살려 천연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아교 를 교착제로 사용했다. 발화 지점이었던 2층 누각도 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일제 강점기에 사라진 좌우측 성벽은 석공사 가 돌을 정으로 쪼는 전통 손가공방식으 로 복원했다. 복원 후 숭례문 관리는 문화 재청이 맡는다. 종전에는 문화재보호법 에 따라 서울 중구청이 관리했지만 전문 성 등을 이유로 논란 끝에 문화재청 품으 로 돌아갔다. [이데일리]

신호를 받았다는 것은 위성이 목표 궤도 에 진입,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의 미한다. 센터는 첫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전 압, 온도, 전력 등을 모니터링해 위성의 건 강상태를 확인했다. 애초 첫번째 교신은 궤도 정보를 검증하 는 수준이었지만 전날 노르웨이 지상국 에서 받은 궤도 정보가 수신이 가능할 정 도로 충분히 파악됐다고 센터는 설명했 다. 강경인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위성개 발실장은 "첫 교신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로호가 제공해준 궤도 정보가 정확하고 예측된 값을 지나가고 있어 가 능했다"면서 "나로과학위성은 기존 다른 위성들과 달리 나로호에 단독으로 탑재 돼 쏘아올려졌기 때문에 교신을 성공적으 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 석했다. 위성은 하루에 4~5차례 한반도 인근 상 공을 지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한달동 안 위성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점검·보정 한 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서곤 우주기술과장은 "정부는 이번 나로과학위성 발사성공을 발판으로 발사체, 위성, 우주탐사 등 우 주개발 전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그동안 확보한 발사체 기술 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발사체의 개 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나로과학위성은 앞으로 1년간 하루에 14 바퀴 지구 타원궤도를 돌며 우주 방사선 과 이온층을 측정하게 된다. 위성에 실린 레이저 반사경으로 궤도를 정밀 관측할 수 있고 펨토초(1천조분의 1 초) 레이저, 자세 제어용 반작용휠, 적외선 영상센서 등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부품을 우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나로과학위성은 하루 전인 30일 오 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 호에 실려 발사된 뒤 9분만에 고도 2천 50㎞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돼 궤도에 정 상 진입했다. [연합뉴스]

JOSEON’S EVENT Karaoke Night

운영시간 낮 12시부터 새벽 3시

화요일 8pm - 2am

With Band 토요일 - 목요일 9pm - 2:30am

Happy Hours 6pm - 8pm (1 free drink: limited item)

각종 연회 및 뷔페 견적 받고 있습니다. (Rus) +971 56 735 7352 (Kor) +971 56 739 7360 (All) +971 4 363 9646

1st Floor Marina Byblos Hotelnear Marina Yatcht Club

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연예가 단신

'7번방의 선물', 흥행 어디까지?

조인성-송혜교 ‘바람이 분다’, 일본 선판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수목미 니시리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방송 전 일본에 선판매됐다. ‘바람이 분다’의 제작사는 이 드라마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일본의 유력 회사와 일찌감치 계약 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작사 관 계자는 “정확한 금액을 밝힐 순 없지만 역대 수출 드라마 중 최고 수준의 대우 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빈, 대만에 뜬다…전역 후 본격활동 시동 배우 현빈이 해병대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5 일 "해병대 입대 전 영화 '만추'와 드라 마 '시크릿가든'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 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현빈이 중화권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군 입대로 인해 제대 후 중화권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 밝혔다. 이어 "3월 9일 대 만으로 시작해 6~7개 도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고 덧붙였다.

박재범, 'SNL코리아' 아이돌 첫 고정 크루 전격 합류 가수 박재범이 'SNL코리아' 새 시즌에 고정 크루로 전격 합류한다. 박재범은 'SNL코리아'의 이번 시즌에 고정 크루로 참여,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겠다 는 각오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아이돌스타가 'SNL코리아'에 고정 크루 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라 그의 향후 활 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류승룡 주연 영화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이 개봉 14일만에 450만 고지를 넘 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 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 은 지난 5일 19만 4264명을 모아 박스오 피스 2위를 장식했다. 누적관객수는 4589 만 5922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인 '베를 린'과 일일 관객수에서 단 6천여명 밖에 차이가 안 나는 기록이다. 이는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단 흥행 기

배우 안재욱, 미국서 5시간 대수술 받고 회복 중

이천수, K-리그 복귀 확정, 인천행 유력 '풍운아' 이천수(32)가 K-리그로 돌아온 다. K-리그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5일 "전남이 이천수의 임의탈퇴 신분을 풀어 주기로 결단을 내렸다. 조만간 이천수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남이 임의탈퇴를 풀어줄 경우 이천수 는 고향팀인 인천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 로 보인다. 이적료는 5억원 정도이며, 연 봉은 백지위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만에 200만, 10 일만에 300만, 12일만에 400만, 14일만 에 450만 고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 은 이번 주말 500만 관객은 가뿐히 넘길 예정이다. 이런 거침없는 흥행질주는 여름 성수기 대작들의 기록을 넘어서며 2월 극 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며 '개싸라기' 현상을 보이며 흥행 롱런 을 보이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뒷심도 기대해 볼 만하다. 특히 설 연휴 대목까지 앞두고 있어 그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휴먼코미디 '박수건달' 에 이어진 '7번방의 흥행'에 대해 "2012년 정치적 이슈, 경제 위기 등 약간은 무거워 진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코미디 영화로 반전시키려는 관객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 으로 분석된다"라며 '7번방의 선물' 흥행 의 주요 원인으로는 방학 기간 중에 개봉 한 가족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선호가 반 영된 것으로 보인다"라는 분석을 내놓기 도 했다. [OSEN]

배우 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 히 활동 중이던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subarachnoid hemorrhage berry aneurysm)로 수술을 받았다. 지주막하출혈이란 뇌압이 상승하며 생긴

출혈로 안재욱의 경우 뇌압의 상승을 막 아주는 길을 만들어주는 방식(Four ressel aneurysm clipping with drain placement) 으로 수술이 진행되었다. 지난해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이어 뮤지 컬 '황태자 루돌프'까지 쉼 없이 활동했던 안재욱은 지난 1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소 속사 대표의 자택이 있는 미국 라스베이 거스로 향했다. 소속사 대표와의 저녁 식 사 자리에서 심한 통증을 느껴 곧바로 병 원으로 이송 수술을 마쳤다.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3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체기가 느껴져 구토를 한 이후 갑자기 심한 두통이 느껴 졌고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1차 병원으로

선예, 신혼집 캐나다로 출국 "한국, 안녕" 지난달 26일 웨딩마치를 울 린 걸그룹 원더 걸스의 선예가 7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선예의 한 측근 은 6일 eNEWS 에 "선예가 내 일 캐나다로 신 혼생활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 혔다. 선예는 지난달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 텔에서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 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 가운데 품절녀 대열에 오른 최초의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선예는 지난 5일 강 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린 '2013 평창 동 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의 피 날레를 장식했다. 신혼 생활을 캐나다에 서 보낼 예정이어서 이날 무대는 잠정적 으로 선예가 원더걸스로 활동하는 마지막 무대였다. [enews24]

갔다고 한다. CT와 MRI를 찍은 결과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 원을 옮긴 후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진단을 받은 즉시 현지시간으로 4일(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시간의 대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중 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며, 수술 경과가 좋 아 의사소통이나 움직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재욱은 지난 1월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지방 공연을 앞두 고 있었으나 지방 공연 일정 조정이 불가 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유럽축구·월드컵 예선도 심판·선수 매수로 승부조작 ‘충격’ 유로폴, 30개국 680경기 적발… 한국 선수 포함은 확인 안돼

전 세계 30개국, 680개 경기에서 조직적 인 승부조작이 발생했다는 유럽 경찰의 발표에 세계 축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더 욱이 승부조작 경기에 유럽챔피언스리그 와 월드컵 예선 등도 포함돼 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유럽 공동 경찰기구 ‘유로폴’은 5일 네덜 란드 헤이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축구경기를 대상으로 승부조작 을 저지른 광범위한 범죄조직을 적발했 다”고 밝혔다. 로버트 웨인라이트 유로폴 국장은 “승부 조작이 의심되는 경기는 총 680개에 달

한다”며 “그중 380개 경기는 유럽에서, 나머지 300개 경기는 아시아·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웨인 라이트 국장은 이어 “이 범죄조직은 싱가 포르에 근거지를 둔 것으로 파악되며 승 부조작에 연루된 선수와 심판·클럽 관계 자 등은 모두 425명에 달한다”며 “축구 사상 최악의 승부조작”이라고 덧붙였다. 승부조작으로 800만유로(118억원)의 불 법이득을 챙긴 싱가포르 조직은 선수와 심판을 매수하는 데 200만유로(30억원) 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로폴과 공조수사 중인 독일 경 찰은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해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된다. 더욱이 이번 승부조작은 그 규모뿐 아니라 대상 경기가 세계 축구 근간을 흔들 수 있어 충 격적이다. 유럽에서 벌어진 380건의 승부조작 가운 데 월드컵 예선과 유럽챔피언스리그도 2 경기나 포함됐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2009년 10월20일 열린 2009~2010 챔 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데브레첸(헝가리)피오렌티나(이탈리아)전을 지목했다. 원 정팀 피오렌티나가 4-3으로 역전승했는 데 두 팀을 합쳐 전반에만 6골이 터졌다. 독일 검찰은 베를린의 베팅업체 운영자 가 심판 매수 등 방법으로 50여개 경기에 서 승부조작한 사실도 밝혀냈다. 덴마크 언론은 2009년 9월16일 영국 리버풀에 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데브레첸-리버풀 (잉글랜드)전에서 데브레첸 골키퍼가 승 부조작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국가대항전인 월드컵 예선에서도 승부조 작이 나왔다. 2009년 9월 남아공월드컵 예선 리히텐슈타인-핀란드전에서는 승 부조작 브로커로부터 5만2850달러(약 5700만원)를 받은 주심이 애매한 페널티 킥 등을 불어 후반에 2골이 터지게 했다. 2011년 2월 터키에서 열린 볼리비아-라 트비아 평가전, 불가리아-에스토니아 평 가전도 승부조작 의심을 받고 있다. 두 경

AFC, 정대세 ‘2중 국적’ 보유 허용 '인민 루니' 정 대세(수원 삼 성)가 아시아축 구연맹(AFC)으 로부터 사실상 '2중 국적' 보유 를 허용받았다. 수원 관계자는 1일 "최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AFC에 정대세의 국적 문제를 문의했다"며 "AFC 는 정대세가 북한과 한국 국적을 모두 인 정받을 수 있다는 회신을 보내왔다"고 밝 혔다.이에 따라 정대세는 A매치에서는 북 한 대표팀 선수로 뛰고, AFC 챔피언스리 그 경기에서는 한국 선수 자격으로 뛰게 됐다. 정대세는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

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면서 한국 국적을 가졌 다. 일본에서 조총련계 학교에 다닌 정대 세는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시절 인 2007년 6월 북한 대표팀에 처음 발 탁됐고, 이후 북한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 로 활약했다. 정대세는 국적이 한국이지만 국제축구연 맹(FIFA)의 중재에 따라 북한 대표팀 선 수로 뛸 수 있게 허락을 받았고, 자연스럽 게 북한 여권도 취득했다. 이 때문에 정대 세는 여권 소유를 국적의 기준으로 삼는 AFC에는 북한 국적의 선수로 등록됐다. 이런 상황에서 정대세가 유럽에서 활약 하다가 최근 수원과 계약하면서 그의 국 적 문제가 새삼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내 프로 무대에서는 북한 여권을 가진 선수들도 한국 선수로 인정해 등록에는 아무런 걸림돌이 없다. 하지만 AFC 챔피 언스리그에 출전하려면 AFC에도 선수 등 록을 해야 하는 데 이미 정대세는 북한 국적으로 등록돼 있어 국내 프로 경기에 서는 한국 선수로, AFC 주관 대회에서는 외국인 선수로 간주하는 묘한 상황이 생 겼다. 만약 AFC에 등록된 정대세의 국적을 한 국 국적으로 고치면 앞으로 북한 대표팀 선수로 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 다. 결국 수원은 AFC에 정대세의 국적 확 인을 요청, 정대세가 북한과 한국 국적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는 대답을 받아냈 다. [스포츠한국]

궁

기는 TV 중계도 없었고, 관중도 거의 없었 는데 공교롭게 7골 모두 페널티골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유로폴 발표 직후 승부조작을 뿌리뽑기 위해 국제사회 전체 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발빠르 게 움직였다. 랄프 무슈케 FIFA 안전국장은 “승부조작 은 세계적인 문제이며 하루아침에 없어 지지 않는다”면서 “사법당국 등 외부 도 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무슈케 국장은 “축구인들은 FIFA 규정에 따라 영구제명 등 제재를 받지만 이에 비해 브로커 등 축 구와 관계없는 사람에게 내려지는 법적 처벌은 미약하다”며 “각국 정부는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 위원장도 “승부조작 가담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재발을 막기 위해 엄중 처벌해 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경향]

나달, 7개월 만의 복귀전 승리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7개월 만의 코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나달은 6일(한국시간) 칠레의 비나 델 마 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VTR오픈(총상금 41만200달러) 복식 1회 전에서 후안 모나코(아르헨티나)와 짝을 이뤄 2번 시드의 프란티세크 세르마크-루 카스 들로히(이상 체코)를 2-0(6-3 6-2) 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6월 말 윔블던 단 식 2회전에서 탈락한 뒤 왼쪽 무릎 부상으 로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온 나달은 단식 세계 랭킹도 현재 5위까지 떨어졌다. 나달은 이 대회에 이어 2월 중에 열리는 브라질오픈, 멕시코오픈에 연달아 출전할 예정이다. 이 3개 대회는 모두 나달이 좋 아하는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KUNG; RESTAURANT & CLUB

예약문의_04 432 7966 레스토랑_050 394 7131 궁클럽_ 055 4253 431

M층 Tecom Byblos Hotel near Greens Area.

DUBAI

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두바이 Hello Kitty Beauty Spa 업체탐방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밤 10시 전화번호: 04 344 9598 위치: 두바이, Town Centre Jumeirah 웹사이트: http://hellokittybeautyspa.com/ 가격대: Hair Cut 190AED~, Mani+Pedi 160AED

"세계 최초 헬로 키티 스파, 두바이에 오픈"

"헬로 키티, 최초 뷰티 스파 개장" Hello Kitty open first beauty spa

Hello Kitty Spa, World’s First, Opens In Dubai 2012년 6월 20일 허핑턴포스트 보도

2012년 6월 18일 데일리메일 보도

"헬로 키티, 두바이에 최초 뷰티 스파 오픈"

Hello Kitty opens first beauty spa in Dubai 2012년 6월 20일 폭스뉴스 인터넷판 보도

아이들 사이에 가장 친숙한 캐릭터 중 하나 ‘헬로 키티’ 사랑스런 고양이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사랑 을 받고 있는 ‘헬로 키티’로 가득한, 말 그대로 lovely 그 자체인 공간이 있다는 사실! 세계 최 초의 “헬로 키티 스파”로 미국 허핑턴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여러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Hello Kitty Beauty Spa를 걸프 코리안타임즈가 직접 방문했다. 지난 해 6월 오픈한 헬로 키티 스파. 매장에 들어서니 핑크와 화이트 색으로 가득한 공주 풍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메마르지 않은 소녀 감성을 간직한(?) 기자인 지라 인테리어에 먼저 마음을 빼앗겼다. ‘헬로 키티’라는 이름 때문에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사실 헬 로 키티 스파가 오픈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딸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마 땅한 공간을 찾을 수 없던 에미라티 여성 사업가 파티마 자라(Fatima Zahra)씨가 ’엄 마와 딸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컨셉으로 헬로 키티 본사 측과 협의를 맺고 오픈하 게 된 것. 그래서 헬로 키티 스파는 엄마와 딸이 여자만의 끈끈한 유대를 만들 수 있는 곳, 비단 ‘엄마와 딸’ 뿐만 아니라 아이들끼리, 성인 여성이 친구들끼리, 주부들끼리 어 울려 수다도 떨고 자기 관리도 할 수 있는, ‘여자들만을 위한 뷰티 공간’이다. 처음 계기가 자신의 딸이었던 지라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파티마씨의 마음이 반영돼

제품들은 모두 유기농, 무독성 제품을 사용한다. 이 부분을 확실히하기 위해 파티마씨 가 직접 브랜드들을 고른다고. 엄마가 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른 제품들이니 믿고 서비스 받아도 될 것 같다. 헬로 키티 뷰티 스파의 가장 차별화된 점은 바로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 용할 수 있다는 점. 헤어 섹션에서는 다양한 헤어 트리트먼트를, 네일 섹션에서는 최신 일본 트랜드가 반영된 네일 서비스를, 메이크업 섹션에서는 원하는 스타일의 메이크 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풋, 핸드, 종아리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 일 서비스의 경우에는 일본인 네일 아트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트레이닝을 진행 한다고. 기자가 확인해본 바, 일반적인 네일 서비스 외에도 두바이 내 다른 네일샾에 서 흔히 볼 수 없는 화려한 네일 아트를 제공하고 있었다! 매장 한 켠에는 카페도 마련돼있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제작된 헬로 키티 컵케익, 키티 레모네이드,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서비스를 받다가 출출해졌을 때, 혹 은 굳이 서비스를 받지 않더라도 길 가다가 잠시 들러 음료, 간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예약시 전 스파를 대여해 파티도 가능하며 이 때 스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고, 카라오케, 디스코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 생일 파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하다. 이만하면 여자 아이들 사이에 최고의 생일 파티로 기억 될 만하지 않을까. 매주 월요일에는 Pink Monday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매번 다른 할인 행사가 다양 하게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Febru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열대 야자수와 눈부신 백사장이 펼쳐진 보라카이의 리조트에서 누리는 휴식은 이제 더 이상 특정 휴양객을 위 한 전유물이 아니다. 휴양지로의 여행은 숙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휴가 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리조트 7곳을 소개한다

최대 매력은 접근성과 경제성 보라카이 리조트 요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요금이 저렴하다고 해서 시설이 뒤지거나 리조트 선택의 폭 이 적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다. 보라카이 리조트들의 경우 자체적으로 해변을 소유하고 있거나 해변과 매우 가 까이 위치해 있어 해변에서의 휴식을 꿈꾸는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Shangri-La’s Boracay Resort& Spa

Discovery Shore Resort

환상적인 해변 풍광 디스커버리 쇼어·씨윈드

보라카이 리조트의 여왕 샹그릴라 보라카이 섬 북쪽 외딴 곳에 나홀로 자리한 샹그릴라 리조트(Shangri-La’s Boracay Resort& Spa)는 그야말로 럭 셔리 리조트의 꽃이다. 가장 고상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가장 드라마틱한 지형 위에 놓여져 있어 마치 왕 족의 거대한 여름별장을 연상케 한다. 객실마다 탁월한 오션뷰를 지녔고 게스트 전용 해변을 지니고 있어 일반인들 의 접근이 차단된 상태에서 연인과 로맨틱한 순간을 만끽하거나 가족과 단란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샹그릴라는 일 반 리조트 객실외에도 씨뷰 스위트룸(Seaview Suite)을 비롯해 풀빌라(Pool Villa)와 복층구조로 된 트리하우스 빌 라(Tree House Villa) 등 개성 넘치는 호화 숙박시설을 지니고 있다. 저녁 노을이 가득할 무렵 해안절벽 위에 놓인 해 산물 그릴 레스토랑 시레나(Sirena)에서의 만찬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주목할 만한 편의시설로는 럭셔리 스파 센터와 휘트니스룸, 아웃도어 풀, 어린이를 위한 거대한 미끄럼틀을 지닌 실내놀이터 등이 있다. 그밖에 한국인 게스 트를 위한 한국인 스태프를 여럿 두고 있으며, 칼리보 국제공항을 통해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카티클란(Caticlan) 항에서부터 자체적으로 쾌속정을 운행하고 있다.

Crown Regency Resort

워터월드를 방불케 하는 크라운 리전시 화이트비치와 카페 거리의 해안가로부터 도보로 5분 거 리에 위치한 크라운 리전시 리조트(Crown Regency Resort)는 보라카이의 리조트들 중 유일하게 워터슬라이드 와 인공파도가 출렁이는 워터파크 아웃도어 풀을 지닌

곳이다. 인공 파도 위에서 연인과 친구끼리 서핑을 즐기 거나 무료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이다. 스위트룸, 디럭스룸 등으로 이루어진 객실도 흠 잡을 데 없이 산뜻하다. 호텔 내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미니 수퍼 가 있으며 호텔측에서 운영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음식도 훌륭하다. 저예산의 허니무너나 가족단위의 게스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보라카이 가든 리조트는 아기자기하게 잘 설 계된 아웃도어 풀이 인상적이다. 이 리조트의 풀사이드 룸의 경우 객실의 발코니와 수영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 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밖에 추천할 만한 리조트 로는 젠스타일의 데코와 현대식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객 실이 인상적인 리전시 비치 리조트(Regency Beach Resort)와 아웃도어 풀의 물 속에 다리를 쭉뻗고 몸을 누일 수 있는 선베이딩 체어를 설치해 둔 리전시 라군 리조트 (Regency Lagoon Resort)가 있다.

디니위드 비치와 화이트비치 사이의 한적한 해변에 자리 한 디스커버리 쇼어 리조트(Discovery Shore Resort)의 최대 장점은 눈부신 백사장이 깔린 해변을 바로 앞에 두 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게스트들은 객실에서 나와 1분도 채 안되는 거리의 해변에서 낭만적인 보라카이 특 유의 열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물론 각각의 객실도 훌륭하고 프리미어 스위트룸에 놓인 아웃도어 자쿠지에 서 오션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이곳이 지닌 장 점이다. 짙어가는 보랏빛 밤하늘 아래에서는 로맨틱 무 드가 더욱 농익는데, 해변가에 놓인 아웃도어테이블에 앉아 칵테일이나 와인 한 잔을 음미하며 트로피컬 나이 트 무드에 녹아드는 추억을 쌓을 장소로는 디스커버리 쇼어만한 곳이 없다. 바다 위에 떠있는 기암괴석군인 윌리스 록(Willy’s Rock) 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자리한 비치사이드 리 조트인 씨윈드(Sea Wind Resort)는 다른 리조트들과 달 리 섬마을의 전통과 오리엔탈 전원풍의 분위기가 어우러 진 곳이다. 하나의 리조트 건물이 아닌 전통 스타일의 여 러 채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 빌라는 리셉션, 레스 토랑, 바, 아웃도어풀 등으로 구성된 본채와 떨어진 길 건 너편 별도의 공간에 자리한다. 각각의 공간마다 두꺼운 목재와 가는 선의 대나무를 이용해 전체적인 실내 분위 기를 이끌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빌라 가 모여 있는 곳은 정글 속에 숨어있는 귀빈의 별채를 연 상케하며 요가나 심신단련에 어울릴 듯한 독특한 아우 라를 자아낸다.

Feburary 7 - 13 2013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마이 리틀 히어로, My little hero I 2013 MOVIE

마이 리틀 히어로 I 2013 드라마 | 한국 | 135 분 | 감독 김성훈 출연 김래원 (유일한 역), 이성민 (희석 역), 조안 (성희 역), 이광수 (정일 역)

KBS World 주간 편성표 2월 7일(목)

2월 8일(금)

따뜻하고 뭉클한 긍정의 파동

선한 열정이 만들어내는 좋은 영향력. [마이 리틀 히어 로]는 그것에 관한 영화다. '유학파'라는 허울 좋은 명함 이 있지만, 실상 일한은 그저 허세로 점철된 사람이다. 인 기도 없고 규모도 작은 어린이 뮤지컬 감독으로 일하는 그는 오로지 '한 방'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것을 꿈꾼다. 일한이 우연한 기회에 제작비 100억 원대의 대 형 뮤지컬 [조선의 왕]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본 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한이 멘토가 되어 가르쳐야 할 아이는 필리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영광이다.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라는 설정이 완전히 새롭지는 않다. 때문에 이 같은 설정만으로는 기대치가 쉽사리 올라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는 점점 사 랑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초반 일한에게 집중되어 있던 극의 흐름이 서서히 영광에게 옮겨가면서부터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 는 작품은 아니다. "이해하는 척하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 더 나빠"라는 영광 어머니의 대사나 영광을 탐탁지 않 게 생각하는 오디션 관계자들의 모습이 등장하지만, 여 기에 무게를 싣지 않는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어디까 지나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좋은 꼬마 영광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 주목한다. 영광의 변화는 긍정적인 파동이 되어 주변까지 변화하게 만든다. 영광의 열정은 오직 자신의 안위에만 관심 있던

일한을 감화시키고, 결국 일한 역시 한 단계 성장하게끔 한다. 그 변화가 무척이나 따뜻하고 뭉클하다. 영광을 연 기하는 아역 배우 지대한의 커다란 눈망울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연기는 [마이 리틀 히어로]가 착한 영화로 완성 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이 영화의 가제는 [슈퍼스타]였는데, 결과적으로 영화의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제목을 찾아낸 듯하다. 연출의 강약도 좋다. 생략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감추고, 힘주 어 보여줘야 할 곳은 확실하게 드러냈다. 뮤지컬 장면이 대표적이다. 뮤지컬 파트는 뮤지컬 [쓰릴 미] 이종석 감 독,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조선아 음악감독, 뮤지 컬 [김종욱 찾기] [페임] 홍세정 안무가가 손을 잡았다. 역시나 매 장면이 수준급이다. 자칫 강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은 조금 부족해도 보고 나면 마음 훈훈해지는 영화 로 그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힘이 넘치는 뮤지컬 장면들 이 효과적으로 극을 뒷받침하면서 영화의 매력 역시 단 단해졌다. [무비위크]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다른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2월 9일(토)

2월 10일(일)

2월 1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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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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