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
Total Interior & Furniture Solution Office l Camp l Hospital l School
Tel: +971 4 236 9505 e-mail: sales@fursysme.com 9월 셋째주
|
11호 |
info@gulfkoreantimes.com
인터뷰
스페셜
바레인 하나로 마켓 대표
중동 국적기 비교(1) 터키 북부-부르사
곽선규
3
UAE 매주 목요일/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
여행
에미레이츠 항공 에티하드 항공 카타르 항공
부동산 두바이 스프링스 (The Springs)
Bursa
지역 시세
19
12-13
22
제3회 걸프어린이 영어쓰기대회
Ask Huny
황보 훈 국제변호사가 알려주는
Page21
이슬람 금융 이해하기
Interview
News
Lifestyle
Culture
Travel
Education
Health
Shopping
미팅장소: 공항터미널 3번, EXIT No.1 (공항 근처 호텔 픽업 가능합니다) 시티투어일 하루 전에 예약바랍니다. 점심 불포함입니다.
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쉐이크 팔래스 쉐이크는 통치자, 팔래스는 궁전이라 는 뜻으로 현재 두바이를 통치하고 있는 왕의 궁전. 투어 코스에서는 왕의 궁전 4곳 중 3곳을 둘러본다. 1대왕 라시드왕(현재 왕 모하메드의 아버지)의 궁전 - 4대왕이 될 함단왕자(후계자)의 궁전 - 3대왕인 모하메드의 궁전 순이다.
버즈 칼리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높이 828M이며 삼성물산이 시공에 참여 하였다. 현재 두바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꼭 방문하여야 할 곳이다.
바스타키야 민속박물관 바스타키야는 한국 민속촌과 같은 곳으로 두바이 사람들의 전통 생활 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는 기념품가게, 갤러리 전시 등 두바이 문화 공유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버즈 알 아랍 호텔 (쥬메이라비치) 아브라 체험 아브라는 석유가 발견되기 이전 시대의 주 산업이었던 진주 채집 때 사용했던 전통목선으로 현재는 크릭(바닷물줄기)을 건너기 위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두바이를 대표적 관광지로 부상하게 만든 대표적인 건물로 인공섬 위에 지어진 호텔이다. 돛단배모양이 모티브인 버즈 알 아랍 호텔은 전 세계 3곳밖에 없는 7성급 호텔들 중의 하나로, 두바이의 자랑이기도 하다.
마디낫 쥬메이라 쑥 호텔 내부에 있는 아랍전통시장으로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한 실내가 조성되어 있다. 기념품가게 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곳곳에 카페가 많아 휴식으로 잠깐 쉬어가는 장소로 활용된다.
스키두바이 팜 쥬메이라 두바이 인공섬 4개 중 유일하게 완공되어 입장이 가능한 인공섬이다. 안쪽에는 팜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아틀란티스 호텔이 위치해 있고, 이 호텔이 가장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이 곳을 조망하고 나오는 일정이다.
투어 예약 및 문의
두바이를 대표하는 쇼핑몰 중 하나인 에미레이츠 몰 안에 위치해 있으며 스키두바이는 중동최초의 실내스키장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스키장으로 사막에서 눈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이색적인 투어 코스로 손꼽힌다.
US$60
두바이 시티투어 투어시간: 6:30-12:30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 beitkorea@hotmail.com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컨텐츠 독자코너 아들 둘 엄마입니다. 아들을 키우면 천당에 간다는 말도 있듯 이 정말 힘이 듭니다. 결혼을 하고 여느 부부들처럼 나도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 것도 아들들은 22개월 차이로 태어났지 요. 허니문 베이비였기에 신혼생활보다 는 아이를 양육하는 데 모든 것을 쏟아 야 했지요. 아이가 생겨 설레던 그 첫 감 격과 설렘이 지금도 생생한데 이제 큰 아 들이 사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크 나큰 결심을 하고 엄마의 소중했던 벗들 과 한국에서의 생활을 내려놓고 온전히 아들둘을 위하여 택한 두바이였습니다. 두바이 와서 막내가 영어 학교에 처음 가던 날부터 신경이 많이 쓰여서인지 배 가 자주 아팠습니다. 아침마다 정로환을 먹고 학교에 가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너 무나 씩씩하게 두바이 살이에 적응하는 아들들을 보며 마음 저편에 든든함을 느 낍니다. 엄마인 제가 해 줄 수 있는 것이라곤, 마 음으로 응원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것 외엔 별다른 것은 없답니다. 두바이 살이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정말 소중하 게 얻은 결론은 누구나 다 힘들고 어려 운 점은 한가지씩 있고, 머나먼 외국에서 타향살이하며 자식 뒷바라지하랴, 남편 뒷바라지하랴 애쓰는 우리 한국 주부들 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지금 곁에 있 는 사람을 사랑하라" 우리 아이들이 항 상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은 만국 공 통어잖아요. 영어를 못해도 웃어주면 통 하는 두바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항상 웃는 두바이 생활이 되기를 노력해 볼래 요. 두바이에서 아들 둘 엄마 곽문희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 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 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3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바레인 하나로 마켓 대표 '곽선규' 님
친형의 권유로 좋은 직장도 접고 바레 인에 왔다. 그렇게 바레인에 온 지 벌 써 25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 본 바레 인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무'의 땅이 었다. 그렇지만, 다행히 한국 건설사 가 바레인에 많이 들어왔던 때라, 어 느 정도 시장은 형성되어 있어서 다행 이었다.
그렇게 작은 식품점을 시작했다. 정말 두부, 콩나물, 라면을 팔아서 겨우 살 았다. 또 그 당시에는 경쟁업체도 있었 고, 아무래도 후발주자로 시작했기 때 문에 일의 하나하나가 전부 넘어야 할 산이었다. 친형과 1년만 고생해 보자, 아니면 깨끗하게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자라고 독하게 마음먹었다. 가공 두부가 아닌 손수 만든 두부를 갔다 주어도 어느 곳도 받아주 는 데가 없었다. '삼고초려'라고 했던가. 한 번 안 되면 두 번, 두 번도 아니라고 하면 세 번, 끊임없이 거래처 문이 닳도록 드나들자, 하나 둘 '한 번 정도는 써보지 뭐' 라고 주 문을 해 주었고, 그 업체들이 지금껏 좋은 거래를 하고 있다. 1년이라고 정했던 시한이 어느 덧 25년이 되었다. 정말 노력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 대단한 사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은 바레인의 5성급 호텔은 거의 도맡아 납품 을 담당하고 있고, 점포도 세 개로 늘었다. 또 한가지 뿌듯한 것은, 한국인 상대로 하는 것은 아무래도 시장이 작기 때문에, 일본식품도 같이 납품을 하고 있고, 거의 매출의 70%가 일본식품이 차지할 정도로 큰 비율을 차지한다. 그런데 이번 일본의 대지진으 로 판로가 전부 막혀버렸다. 공급을 받을 수가 없어서 납품도 제대로 못 할 지경까지 되 면서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었다. 아무 상관 없을 듯한 바레인에서도 일본의 지진으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위기가 곧 기회였다. 이번 기회로 한국에서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은 아예 한국시장으로 판로를 바꾸어 공급 하기 시작했다. 곳곳에 한국식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이렇게 사업을 하고 있는 배경이 아니더라도, 바레인에서 25년째 살아가고 있는데 무엇이 아직도 바레인 에 남게 하는가를 물었다. "바레인에 와서 잃은 것도 물론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얻은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바레인에 있는 것이 내게 행복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아 마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눈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그의 행복의 이유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태어 난 곳에서 살지 않아도 '행복'이라는 단어와 같이 살아갈 수 있다면 그곳만큼 살기 좋 은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읽는 우리 모두가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 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인터뷰였다.
英, 가장 엄격한 은행 규제안 공개 아르헨 女대통령 "재선 따 놓은 당상"
5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중동 국적기 비교(1)-
에미레이츠, 에티하드,카타르 항공
14 한국뉴스 열린 채용으로 '학력ㆍ성 차별' 깬다 재수생 돌풍…올 대입 변수 35년간 잊고 지낸 9천500원 주식이?
16스포츠/연예 강호동 존재감이 오히려 독(?)..방송가 한숨 이지아, 빨리 볼 수 있을까? '러브콜 봇물' 세계 남자테니스계 조코비치 시대 '활짝'
18라이프 스타일 한인업소탐방(13)-두바이 만나식당 건강칼럼-당뇨병의 진단 여행-터키 북부의 중심-부르사BURSA Ask Huny- 이슬람 금융 이해하기
22생활정보 부동산 지역별 정보(6)-두바이 스프링스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취재 및 사진 :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971.50.304.6296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오.+971.50.917.5235
4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뉴스 단신 올해 中 성장률, 美·유럽의 5배 중국은 지난해 세계 경제에 가장 많이 기 여한 데 이어 올해는 미국과 유로권보다 5 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지 모른다. 씨티 그룹은 중국이 지난해 10.4% 성장한 데 이어 올해와 내년에 국내총생산(GDP)이 평균 9%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면서 이 같이 분석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운전하기 힘든 곳 은 멕시코시티 IBM이 발표한 연례 '통근자 고통 지수' 조 사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시티는 통근자 들의 고통 지수가 108점으로 '가장 고통 스러운 도시'로 조사됐으며 '고통 지수'가 가장 낮은 도시는 21점을 얻은 캐나다의 몬트리올로 나타났다.
가슴과 신체기관 붙은 쌍둥이 7시간 분리수술 중국 상해에서 신체 기관과 가슴이 연결 된 쌍둥이가 분리수술에 성공했다. 7시간 의 분리수술을 성공한 의사는 완전히 분 리된 쌍둥이가 이젠 정상적인 삶을 살아 갈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서 6.4m짜리 식인악어 생포 필리핀 남부 민다니오섬 아구산강 일대 에서 잡힌 식인 악어는 무게 1t에 몸 길이 가 6.4m에 달한다. 주민들은 이 악어에 대한 괴소문으로 20년 가까이 불안감에 떨며 살아왔다.
美 노부부, 첫 만남 장소로 39 년째 여름휴가…'지상낙원'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는 빌(87)과 셀마 (83) 도널드는 지난 1972년부터 매년 여 름 영국 남서부 해안도시 플리머스를 찾 고 있다. 이곳은 부부의 연을 맺게 해준 추억의 장소로 매년 3주간 이 곳에서 휴 가를 보낸다고 한다.
英, 가장 엄격한 은행 규제안 공개 영국 정부가 지금까지 나온 것 가운데 가장 강도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은행 개혁안을 마련해 12일 공개했다. 조지 오스본 재무 장관은 이날 개혁안을 공개하면서 은행독 립위원회(ICB)가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신 속한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안은 은행의 리테일(소매)과 인베스 트먼트(투자) 뱅킹을 분리토록 하는 한 편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자본 확충을 골자 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은행은 국내 리테 일 영업의 핵심 자본(core capital)이 위험 분을 포함한 자산의 최소 10%는 돼야 하 며 유사시 주식으로 전환 등을 통해 자본 보강이 가능토록 7∼10%는 '베일-인 본 드'(bail-in bond) 형태로 추가 확보토록 의무화했다. 따라서 합칠 경우 이런 의무 자본율은 17∼20% 수준으로 지금까지 이 정도로 높은 비율을 채택한 나라는 스위스 가 유일하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새로 채택해 2019년 부터 완전 실행에 들어가는 은행의 핵심 자 본 의무율은 최소 7%에서 금융 시스템에 영향이 큰 초대형의 경우 9.5% 수준에 그 치고 있다. ICB는 개혁안이 실행될 경우 영 국 은행이 세전 기준으로 연간 40억∼70
억파운드(미화 110억달러 가량)의 추가 부 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지금의 경기 불안 등을 감안해 2019년까지 실행 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오스본은 "ICB가 마련한 개혁안과 실행 일 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 소속 빈스 케이블 산업경제장관도 "보고서 내용이 훌륭하다"고 환영했다. 반면 영국 은행과 펀드들은 '영국 금융의 경쟁력을 더욱 약화시킬 것'이라고 반발했 다. 체비오 애셋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밀러 펀드 매니저는 "금융 산업이 다른 나 라에 비해 영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면서 "국제적으로 실행되지 않으면서 우리만 강력하게 규제하는 것이 경쟁력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가량이다. 관측통들은 바클레이스, HSBC, 로이드 및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 드(RBS)의 이른바 영국 은행 '빅 4' 가운데 특히 바클레이스와 RBS가 리테일ㆍ인베스 트먼트 뱅킹 분리로 인해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4대 은행은 그간 유 럽연합(EU) 등의 금융 규제 움직임에도 로 비로 강하게 저항해왔다. [연합뉴스]
아르헨 女대통령 "재선 따 놓은 당상"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여 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 지율을 기록 하며 재선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최 근 실시된 3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야권 후보 들을 40%포인트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 났다. 페론주의를 표방하는 정의당(PJ) 내
분파인 '승리를 위한 전선(FPV)' 소속 페르 난데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입소스 모라 이 아라우호(Ipsos Mora y Araujo) 조사에서 55%, 매니지먼트 & 피트(Management & Fit) 조사에서 51.9%를 기록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14일 치러진 대선 예비선거에서 50.07%의 득 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과 대선 예비선거 득표율은 아르 헨티나에서 군사독재정권(1976~1983 년)이 종식되고 민주주의가 회복된 이래 역대 대선후보들의 기록 가운데 가장 높
생명체 존재 가능성 있 는 '슈퍼 지구' 발견 천문학자들이 칠레에 설치된 망원경을 이 용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외계행성 50개를 새로 발견했다고 영국 BBC 방송 이 보도했다. 새로 발견된 50개의 외계행성 가운데에는 크기가 지구보다 더 크지만 가스 양은 목성 보다 적은 이른바 '슈퍼 지구'도 16개나 포 함돼 있다. 특히 16개의 슈퍼 지구 중 하나 는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외계행성들은 칠 레 라실라의 하프스 망원경을 이용해 발견 됐다. 발견을 이끈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미셸 메이어 박사는 "이번 발견은 많은 슈 퍼 지구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며 "이번 발견은 새 행성 발견이 가속화하 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발견된 새 외계행성 가운데 5개는 크기가 지구의 5분 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HD 85512b로 명명된 외계행성은 크기가 지구 의 3.6배로 표면에 물이 존재하고 있을 것 으로 추정됐다. 물은 생명체의 존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뉴시스]
은 것이다. 한편, 다음 달 10일에는 남미 실용 좌파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브라질 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 령(2003~2010년 집권)이 아르헨티나 수 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해 페르난데 스 대통령의 재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7월 브라질 수 도 브라질리아를 방문해 룰라 전 대통령 을 만났으며, 당시 룰라 전 대통령은 재선 을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아르헨티나의 한 여론조사 결과 룰라 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가장 인기있 는 외국 지도자로 꼽혔으며, 룰라 전 대통 령의 방문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재선을 굳히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르헨티나 대선 1차 투표일은 10월 23일이다. [연합뉴스]
이제는 집에서 사무실에서 걸프코리안타임즈를 받아보세요.
UAE전지역 배달 서비스 실시! 1부 (월4회) - AED 40 5부(월4회) - AED100 10부(월4회) - AED200 배달 문의 +971-50-917-5235 info@gulfkoreantimes.com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5
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페루, 도로 인프라 건설 사업에 100억불 규모 투자 페루의 교통 통신부(Transport and Communications, MTS)는 공식 성명을 통해 Ollanta Humala 대통령 현 정부가 향후 5 년에 걸쳐 자국의 도로 인프라 시설 확충 사업에 총 109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투자금은 주로 페루 전역에 걸 쳐 있는 총 연장 7,384Km에 달하는 고속 도로의 건설에 사용되어질 계획이며, 동 고속도로 중 3,562Km는 포장된 고속도 로가 될 것이라고 MTC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동 투자 재원 중 일부는 페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총 연장 3,464Km의 Longitudinal de la Sierra 고속도로 사업의 조 속한 완공을 위해서도 사용되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수주 공사 삼성물산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3단계 패키지 C - C923공구 대명지이씨 브라질 엠에스오토텍 피라시카바 공장 전기공사 포스코건설 중국 대련 고신원구 한국 IT센터 건립공사_토공사 현대건설 시리아 시리아 idleb 하수처리장 기계 및 전기자재 납품 설치 쌍용건설 오만 수르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공사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아랍 왕정국가 선거 잇따라..민심 향배는 아랍 왕정국가에서 이달 중 잇따라 주요 선거가 예정돼 있어 민심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바레인은 오는 24일 하원 40석 중 18석을 놓고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 고, 아랍에미레이트(UAE)도 같은 날 연방 평의회(FNC) 선거를 치른다. 사우디아라 비아에서는 오는 29일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다. 이들 국가의 선거는 `재스민 혁명' 여 파가 중동·북아프리카 전역을 휩쓴 뒤 치 러지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는 여전히 여성에게 참정권 을 부여하지 않고 있고, UAE 선거도 선거 인단을 통한 간접선거 방식이어서 정확한 민심을 파악하는 데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바레인 = 바레인 보궐선거는 시아파 최 대 야당인 알-웨파크 소속 전체 의원 18명 이 지난 2월 정부의 시위 강경 진압에 반발 하며 집단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하원 전체 의원 40석 중 18석의 새 주인을 찾는 이번 선거에는 여성 후보 6명을 포
함해 모두 8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바레 인은 하원 선거에 직접선거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유권자 수는 성인 남녀 18만명에 이른다. 바레인에서는 수니파이자 친 서 방 성향의 알-칼리파 가문이 200년 가까 이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아 파가 주축이 된 시위대는 지난 2월 수니파 의 권력 독점 혁파를 촉구하며 반정부 시위 를 벌였지만 당국에 의해 무력 진압됐다. ▶사우디 = 사우디는 오는 29일 전국 178 개 지방의회 600여 명의 의원 중 절반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를 치른다. 나머지 절반 은 임명제에 따라 지명될 예정이다. 왕정 국가인 사우디에서는 대통령선거나 총선 이 없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사실상 유일 한 선거다. 사우디는 2005년 사상 최초로 전국적인 지방선거를 치렀지만 2009년에 는 여성 참정권 부여를 검토 중이라는 이유 로 선거를 2년 연기해 이번에 치르게 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도 여성들의 투표 참 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의회
격인 `슈라위원회'는 지난 6월 여성에게 참 정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선거는 예 외로 한다고 못박았다. 이런 가운데 중동 민주화 시위사태 여파로 사우디에서도 여 성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여론은 커지고 있다. ▶UAE = UAE도 오는 24일 연방평의회 (FNC) 선거를 통해 전체 40명 중 20명의 의원을 선출한다. 나머지 20명은 각 지방 정부의 통치자가 지명해 선출된다. 풍부 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자국민 복지 정책 덕분에 중동 시위사태 후폭풍을 빗겨 간 UAE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 단 규모를 종전 6천명에서 12만9천명으 로 대폭 늘렸다. 그러나 외국인을 제외한 UAE 국민 수가 150만명에 이르는 점을 감 안할 때 선거인단 규모는 여전히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여성 85 명을 포함해 총 468명이 후보자로 등록,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9·11 10년 美-이슬람 관계 재정립 9·11 테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미국 외교정책에 있어서 이슬람 세계가 차 지하는 비중은 어느 나라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은 9·11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관심을 끌지 못하 는 나라였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 정책수 립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나라로 바 뀌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 도했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미국 입장 에서 볼 때 불쾌한 인물로 시작해서 위협적 인 인물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잊혀져 가는 사람이 됐다. 이에 비해 예멘은 2급 관심 국이었다가 지금은 1급 걱정거리로 떠올랐 다. 미국 정부의 인적 구성도 많이 바뀌었 다. 정보기관들은 아랍어를 구사하는 직원 수를 3배로 늘렸다.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 지역의 다양한 사투리를 할
줄 아는 직원은 30배나 증가했다. 미 국무 부도 아랍어 구사 직원을 500명 늘려 기존 의 두 배가 됐으며 이슬람과 아랍 국가들 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 역시 갑절이 됐다. 부시 전 대통령 시절 안보 보좌관이던 주 안 자라테는 "9·11 테러 이후 미국의 이슬 람 세계에 대한 이해는 크게 높아졌으며 훨씬 복잡해졌다"면서 "따라서 이슬람 세 계를 다루는 데 능숙해졌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국무부 부장관을 지내다가 현재 시라큐스 대학으로 옮긴 제임스 스타인버 그 교수는 "이슬람 국가들을 다룰 때 이들 이 중요한 세력이며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사회라는 점을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 다"고 말했다.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의 세 력은 여전히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이전보 다는 많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9·11 테러 이후 이슬람 세계에 대한 정보 분석을 강화하고 사법체계를 보완했다. 일 반의 인식이나 특히 중동 및 이슬람 세계 의 과격 폭력단체에 대한 정부 정책은 엄 청나게 달라졌다. 그 결과 미국은 9·11 테 러와 같은 대형 참사는 피할 수 있었다. 사 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지난 2005년 아라 비아 반도 내의 알-카에다 지부에 대한 일 제소탕작전을 벌여 이 세력을 거의 와해시 켰다. 이라크에서도 이전에는 이슬람 급진 세력들이 환영받았지만 나중에는 미국의 지원 속에 이들을 쫓아냈다. 카타르에 있 는 브루킹스 도하 연구소의 샤디 하미드 애 널리스트는 "9·11 테러사건은 급진세력을 옹호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사람들이 분 명한 입장을 취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 다. [연합뉴스]
6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교육위, 내년까지 전 학교로 i클래스 확대 예정
지역 소식 UAE한인회, 중추절 기념 건설현장 방문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과 재 아랍에미 리트 한인회는 한민족의 명절 중추절을 맞 아 9월 11일 일요일에 Al Ruwais의 건설현 장을 방문해 배, 떡 등을 전달했다. 열사의 땅 중동에서 추석을 맞이해 차례상 에 올릴 배와 떡을 주요 건설사 관계자들 에게 전달했으며, 일련의 음주 사고와 비 자, 여권 관련 영사 업무에 대한 대사관의 주의와 설명도 있었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이번 학기부터 7, 8세 학생들도 i패드와 랩 있다고 밝히며 "인터넷과 게임을 포함하 탑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부 여 모든 종류의 기술을 학습 과정에 포함 모들은 교실에 설치된 카메라가 인터넷으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녀들의 학업 진행 상 i클래스는 학생들이 하루에 몇 시간 동안 황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i클래스 프로 랩탑과 i패드를 이용해서 실제적인 과제를 젝트는 아부다비 교육위원회(Abu Dhabi 하게 함으로써 아랍어, 영어, 수학, 과학 과 Education Council)의 뉴 스쿨 모델(New 목에 멀티미디어를 통한 의견 제시를 가능 School Model)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 케 할 예정이다. 교실에는 전자 칠판과 터 로서, 작년에 시작되었다. 그 목표는 다양 치 스크린이 설치된다. 또한, 아부다비 교 한 학습 자원과 기술을 통해 비판적 사고 육위는 교사들을 위해 책, 안내서, 소프트 를 증진시키고 문제 해결능력, 팀웍을 향 웨어를 두루 갖춘 세트를 개발했다. 카메 상시킬 뿐 아니라 자유로운 학습을 장려 라를 통해 다양한 학교의 교실들이 연결되 하는 것이다. 며, 이로써 학생들은 다른 학교에 있더라 아부다비(Abu Dhabi), 알 아인(Al Ain), 알 도 협력하고 함께 배울 수 있고 부모들은 가비아(Al Garbia)의 8개 공립 학교에서 3, 자녀들의 학업 진척 상황과 수업을 모니터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 프로그램 할 수 있다. 학부모와 아부다비 교육위는 이 내년까지 모든 학교로 확대될 것으로 웹사이트에 접속함으로써 수업 시간에 무 지역 소식 예상된다. 아부다비 교육위원회 총 회장 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이는 Mugheer Khamis Al Khaili는 아부다비 교 학부모들이 새로운 교육 방식을 이해하게 육위원회가 교과서와 교사 중심이었던 기 끔 도와주며 부모와 교사간의 커뮤니케이 존 학습 모델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션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는데, 그 이유는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자녀들의 평가 기록 및 과제를 체크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실에서 교사들이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게끔 워크샵과 트레이 닝이 진행될 것이다. 다른 학교에서 온 교 사들은 시범 학교에 배정해서 관찰할 수 있게끔 하며, 이를 통해 유사한 활동들을 통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한편, 아부다비 교육위는 작년에 IT시설 업 그레이드 작업을 공립학교에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3억5천만디람이 투자되었다. 무 선 인터넷을 비롯한 다른 장치들이 150개 이상의 학교에 설치되었고 나머지는 11월 까지 완료될 것이다. 전자 시스템 설치도 포함되는데, 이 전자 시스템은 학생들의 기 록을 저장해놓는다.
UAE 커피 가격 곧 오를 것으로 보여 원두 가격 상 승으로 커피 숍들이 이윤 문제에 시달 리는 가운데 커피 가격이 UAE 전역에 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Brook Foods 업 무 팀장 Caner Gursoy는 "다음 3~4분기 에 커피 가격을 인상할 듯하다. 이제 더 이 상 비용 증가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아라비카 원두 가격이 지난 3년 동안 매 6개월마다 16% 가량 상승했다고 밝히며 어쩔 수 없 이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그 부담이 돌아 갈 차례라고 말했다. 국제커피협회(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에 따르면,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한식당
만나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여러 종류의 커피 원두가 섞인 커피 원두 한 바구니 가격이 작년에 35%나 올랐다. UAE에서 던킨 도너츠 사업의 35% 가량을 차지하는 것이 커피 및 음료 판매이며, 세 계적인 브랜드인 던킨 도너츠의 구매력에 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커피에 드는 비용 이 50%나 증가했다고 UAE 던킨 도너츠 체인 총괄 매니저 David Rogers는 밝혔다. 그는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으며 지난 2 년간 0 혹은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보였고 최대 문제는 비용 증가라고 말했다. 던킨 도너츠는 현재 UAE에 60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올해 판매에 있어서 전년 같 은 기간 대비 12%의 성장을 보였다. 그러 나 이러한 성장률은 이익으로 전환되지 않 았으며 6,7,8월에는 오히려 손실을 보았는 데, 이는 비용 증가 때문이다. Cinnabon과
Seattle's Best Coffee도 이미 가격을 한 컵 당 1디람씩 올렸으며 이전에는 두 개 사이 즈의 컵을 쓴 반면 현재는 4개 사이즈로 판 매하고 있다. 커피 원두 가격 인상으로 더 작고 더 큰 사 이즈로 커피를 제공해서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했다. 돈을 약간 더 지불하거나 이전과 동일한 가격에 더 적 은 양의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이 회사들 은 원두 비용이 작년에 80% 증가했고 지 난 2달간 40% 증가했는데, 이는 공급업자 들이 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 가격은 곧 다시 안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아 라비카 원두 생산량이 내년 37% 가량 증 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 소식 UAE 한인회, 건대 병원 의료 협정 시행 UAE 한인회는 최근 건국대학교 병원과 포괄적인 의료 협정을 체결하였다. 포괄적 의료 협정내용은 아래와 같다. 1.외래/입원 진료비; 일반 수가 아닌 보험 수가 100% 적용. (암 검사 등 각종 검진 및 치료 포함) 2.종합 검진비; 검진비의 20% 감면. 3.외래/입원 수속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 기 위한 전담 직원 배치. 4.장례 식장 이용 시 감면. 5.종합 검진 및 진료와 관련하여 The Classic 500(병원 인근 아파트형 호텔) 이용 시 감면 혜택. ․자세한 내용은 UAE 한인회 공식 홈피 www.uaekorean.com 참조
두바이 총영사관, 한국도서 무료대여 도서를 대출받고자 하시는 분은 매주 화 요일과 목요일 09:00~15:00 사이에 총 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거주비자 소지자에 한함). 도서를 기증하고자 하시는 분은 04 344 9200 또는 dubai@mofat.go.kr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방문 수거 가능).
윤항기 목사와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일시: 2011년 9월 21일 (수) 20:00~21:00 아부다비 Park Rotana호텔 (그랜드 모스크 건너편, twofour54건물 옆) (19:30부터 다과 준비) 2011년 09월 22일 (목) 20:30~21:30 루와이스, 가야띠(Gayati) 성보개발 캠프 주최: UAE한인연합교회 문의: 강희진 목사(050-220-2360)
7
두바이 메트로, 그린 라인 개통 두바이 메트로, 그린 라인이 9월 9일 개통했다. 그린 라인 역 주변 정보는 다음과 같다.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많은 개 인 병원들이 있고 근처에 와피 몰 (Wafi Mall)이 있다. ▶우드 메타볼링장, 아이스링크 등 놀 거리가 풍성한 Al Nasr 레져 랜드가 있다. ▶팜 데이라-크릭 가까이에 있으며 20분 거리에 금 시장이 있다. ▶알 라스-Al Ahmadiya 학교가 5분 거리에 있는데, 이 학교는 1912년에 세워진 두바이 최초의 학교다. ▶유니언 스퀘어-세계 최대 지하 메트로 역이다. ▶바니 야스- 20분 거리에 있는 나이프 시장(Naif Souk)이 있다. ▶살라 우딘-15분 거리에 Al Riqqa 스트리트가 있는데, 여기서 다양한 음 식을 맛볼 수 있다. ▶아부 베이커-가구 전시장 거리가 있다. ▶알 키야다-두바이 경찰청 본부가 가까이 있으며, Al Mamzar 센터까지 에어컨 설비가 되어 있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 다. ▶스타디움- 5분 거리에 알 알리 클럽(Al Ahli Club)이 있는데, 여기서는 지역 리그 축 구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알 나다 -공공사업부, 에미레이츠 운전학교, 두바이 내셔널 학교가 가까이 있다. ▶알 쿠사이스-다마스쿠스 스트리트(Damascus Stree) 가까 이에 있고 두바이의 덜 알려진 아시안 레스토랑들이 가까이 있어서 값싸고 맛있는 음식 을 즐길 수 있다. 교육부와 Al Twar 센터가 가까이 있다. ▶에티살랏-15분 거리에 알 나다 폰드 공원(Al Nahda Pond Park)이 있으며, 이 공원에는 2킬로미터 길이의 조깅 트랙, 아이들 놀이 공간, 농구코트 등이 갖추어져 있다.
UAE에서 혼다 차량 2,701대 리콜 실시 혼다가 UAE에서 차량 2,701대를 대상으 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자동식 창 문 작동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서다. 이번 리콜은 전 세계 약 백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혼다 리 콜 사태의 일부로서, UAE에서 리콜 대상이 되는 모델들은 2006 ~2008 City, 2006 CR-V다. 혼다 중동지부 세일즈 매니저 Arijit Basu는 UAE에서 City 모델 1,555대 와 CR-V 1,146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 혔다. 이번 리콜은 차량 창문의 마스터 스 위치 오작동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에 실시하는 것이다. Arijit Basu에 따르면, 혼다가 고객들로부터 컴플레인을 받지는 않았지만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혼다는 Fit, CR-V, City모델 차량 96만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하 고 있으며, 이번 UAE 리콜은 올 여름 혼다 의 세번째 리콜이다. 지난 8월, 2008년에 서 2010년 사이에 만들어진 혼다 Accord Coupe 차량 2,000대 이상을 대상으로 리 콜을 실시했으며 이는 엔진 가동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자동변속기 결함 가능성 때문 이었다. 7월에는, 2009년과 2010년 사이 에 만들어진 Civic 차량 7000대 가량을 리 콜했으며 이는 엔진 가동을 멈추게 할 가 능성이 있는 수냉각 장치 결함 때문이었 다. 작년 5월에는, 2007년, 2008년에 만 들어진 Odyssey 모델과 Element 모델 차 량 245대를 리콜했는데, 이는 브레이크 결 함 때문이었다.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우 호 협회, 추석 및 Eid 맞 이 기념행사 가져
지난 9월 9일 추석 및 Eid(라마단이 끝 난 기념행사) 맞이 행사가 아랍에미레이 트 한국 우호 협회(The Emirati-Korean Friendship Society)의 주최하에 두바이 Heritage village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추석과 Eid에 관한 소개 및 양국의 전통 을 알리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으며, 두바 이 heritage village 투어가 함께 이루어졌 다. 그리고 송편을 포함한 참가자들의 한 국 및 아랍 전통 음식 시식행사가 이어지 기도 했다. 행사의 마지막 부분에 이루어진 U.A.E와 한국측, 각 2명씩의 패널로 구성된 공개토 론회에서는 각국의 문화와 자신들의 경험 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문화의 교 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토론회의 서두에 2명의 에미라티가 능숙한 한국어로 대화 를 하기도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뜨거 운 반응을 가져오기도 했다. 아랍에미레 이트 한국 우호 협회(The Emirati-Korean Friendship Society)는 한국과 U.A.E 각국 의 문화를 서로 소개하고 이해하는 데 목 적을 둔 비영리 단체로써, 이를 위한 행사 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모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이메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emiratikorean.fs@gmail.com twitter at @Emiratikorean.fs
공영통신기술은 정보통신분야 관련된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업 확장하고자 U.A.E DUBAI AIRPORT FREE ZONE에 설립되게 되었습니다. 취급 업무
KONG YEONG
휴대용 무전기:일반용(건설현장용)납품
통신장비수리 및 분전반 제작
휴대용방폭형무전기:OIL&GAS PLANT 용 납품
화학PLANT용 CCTV 납품 및 시공
통신철탑 건립
컴퓨터 서버 하드디스크 데이타 북구 작업
통신장비정비
통신장비 등록및 인허가 대행 / 통신설비 시험 개통 지원
Telecommunication & Technology Co.,Ltd Branch.
W4A 126 P.O.BOX 54721 Dubai Airport Free Zone U.A.E TEL:971-4-260-2866 / 2867 FAX:971-4-260-2868 Email:co-prosperity@hanmail.net Mobile:+971-55-184-2996
8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뉴스 단신 두산重, 사우디서 MED 방식 해수 담수화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사우디아 라비아 국영 기업 ‘마라픽(Marafiq)’과 8000만달러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이드 연휴 동안 이혼율 증가 사우디 내에서 이드 연휴 동안 이혼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연휴 비용 뿐만 아니라 친척 방문, 연휴 동안 어떤 음식 을 먹을지, 아이들을 밖에서 놀 수 있게 허락할 지 여부와 같은 사소한 부분들에 있어서의 다툼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 혀졌다.
사우디 젊은이 400명 젯다에서 합동 결혼식 올려 400명의 사우디 젊은이들이 이번 주 젯 다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린다. 이는 메 카 정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결혼 지원 및 가정 보호 복지부(Welfare Society for Marriage Assistance and Family Care) 장관 Saeed Al-Niaimi이 구성 및 조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관광공사, 사우디-한국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기획 중 한국이 한국사우디 수교 50주년 및 내 년에 있을 자 나드리아 문화 축제(Janadriyah National Heritage and Cultural Festival)에 주빈 국으로 초청된 것을 기념하여 일련의 행사 를 기획 중이다. 이는 한국 역사와 문화 유산 뿐 아니라 아 랍 국가들과 한국 사이의 오래된 외교 관 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리야드의 한국 대사관과 한국관광공사(Korea Tourism Organization, KTO) 두바이 지사가 여 러 한국 정부 기관들과 면밀히 협력하여 작 업을 진행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김 종용 대사가 감독을 맡았다. 한국관광공사 회장 이 참은 “한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수
세기를 거쳐옴에 따라 두 국가 국민들이 알 고 이해해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라고 말 하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우 디는 한국을 중요시한 첫번째 아랍국가라 는 점에서 특별하며 한국을 6.25전쟁 이후 독립된 국가로 여겨 1963년 서울에서 외교 관계를 수립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서울이 사우디 국민들에게 한국 의 생활방식의 여러 일면을 보여주기를 희 망하며 대중적인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사우디 관광객을 유치하 기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이 사 우디와의 유대를 촉진하고 또한 관광 잠재 력 및 관광 편의시설들을 개발하기로 조약 을 맺었다고 말하며 작년 GCC 관광객 수가 8,500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3,800명이 사우디 관광객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 면, 한국은 사우디 및 걸프 지역의 관광객들 에게 좋은 관광지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약 100만명의 무슬림들이 한국에서 거주하면 서 일하고 있다. 한국은 빠른 경제 성장과
풍부한 녹지 및 우호적인 성향의 5천만 인 구를 자랑한다. “서울에만 적어도 37개의 할랄(이슬람 율법에 맞게 만들어진 것을 일컬음) 음식점이 있고 몇몇 모스크도 있 다. 또한 걸프 지역 여행객을 위해 아랍어 구사가 가능한 여행 가이드들과 투어 패키 지들도 갖추고 있다”고 이 회장은 말했다. 그는 리야드와 서울 간의 유대 증진을 언 급하며 모든 아랍 국가들, 특히 사우디아 라비아가 한국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다. 한국의 경제 개발 경험을 사우디와 공 유하고 또한 인적 자원 및 기술적 자원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이 회장은 밝혔으며, 관광 및 문화 영역에서 유대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야드와 서울은 1962년 수교를 맺은 이 래로 쌍방간의 관계를 개발하는 데 노력 해왔다. 사우디는 한국의 최대 석유 공급 국이며, 서울은 사우디의 무역 대상 중 교 역 규모가 10번째로 큰데, 매년 4백억달 러에 달한다.
사우디 젯다, 홍수 방지 설비 구축 중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젯다 홍수 방지 위원회 회의에서 할레드 (Khaled Al-Faisal) 왕자는 조속한 시일 내 에 16개 지원 센터에 설비를 완벽히 갖출 것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 관리들 은 이미 완료한 작업 뿐 아니라 진행 중인 작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보고서를 발표 했으며, 위원회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필 수 장비와 재료들을 공급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네스마 지주 회사(Nesma holding company)는 젯다 홍수 방지를 위한 긴 급 센터 프로젝트 14개 가운데 12개를 수 주했는데, 이는 7억9천5백만SR에 해당하 는 계약이다. Umm Al-Khair, Samir 지역의 두 개 프로젝트는 다른 회사에 돌아갔다. 한편, 젯다에서는 2009년 11월, 2011년 1 월 일어난 홍수로 인해 140명 이상이 사망 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사우디 수자원 공사(National Water Company)는 지상 및 지하수를 통제하는 데 사용할 방법들에 대 해 발표했으며 지하수 높이를 낮추기 위해 수도망을 설립할 필요가 있는 18개 지역을 밝혔다. 또한 젯다에서 호우가 내릴 시 홍 수가 발생하기 쉬운 4개 지역의 물 높이를 낮추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젯 다시는 Umm Al-Khair와 Samir 지역에서
진행 중인 작업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 두 지역은 지난 홍수 때 피해가 가장 큰 지역 들이다. 민간 방위국은 지원 센터에 필수 장비 및 재료들을 구비하는 중이라고 밝 혔다. “현재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장비 및 인력을 배치한 상태다”라고 민간 방위국 관리는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한, 젯 다 홍수 방지를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인 자 문 회사와 젯다 서비스 및 개발 회사(Jeddah Service and Development Company) 사이에 이중 작업을 피하기 위한 조정 방 법을 논의했다. 프로젝트 관리 및 기본 엔 지니어링 작업을 위한 서비스 전체를 제공 하고 젯다 홍수 문제에 대한 긴급 대책 실 행을 감독하는 경쟁 입찰에서는 ICOM 국 제 회사가 최종적으로 낙찰받았다.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쿠웨이트 뉴스 단신 여자 대학교 두 곳, 내년 개교 예정 교육부 장관 Ahmad Al-Mulaifi는 Al-Jahra와 Al-Ahmadi에 내년에 두 개 여자 대 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등교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직업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쿠웨이트 내무부, 학부모 및 학생 위한 안전 지침 발표 쿠웨이트 내무부가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 와 학생들을 위한 안전 지침을 발표했다. 내무부의 안전정보부(Security Information Department)에 따르면, 안전 지침의 내용은 보행자 전용 도로로 다니기, 자동 차의 앞좌석에 앉지 않기, 버스에 질서정 연하게 타기, 안전벨트 매기 등이다.
쿠웨이트 물가상승률 감소 걸프 아랍 국가 중앙 통계청(Gulf Arab country’s Central Statistics Office)이 조 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쿠웨이트 연간 물 가상승률이 지난 7월에 4.6%를 나타냈 으며 이는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새우잡이 금지 해제 이후에도 새우 가격 여전히 비싸 쿠웨이트에서 새우잡이 금지가 해제된 지 1주가 지났지만 새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이는 쿠웨이트 해역에서 새우 어획 량이 적기 때문이며, 현재 새우 가격은 큰 크기의 새우 한 상자가 약 65KD, 작은 크기 의 새우 한 상자가 약 25KD이다. 한편, 쿠 웨이트는 새우 번식을 장려하기 위해 1월 부터 8월까지 새우잡이를 금지한 바 있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라이센스 두바이-6194985
9
미군, 이라크 철수 후 쿠 웨이트에 주둔할 듯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올해 말까지 현재 4 만5천명에 달하는 이라크 주둔 병력을 철 수시킨 뒤 내년에 이라크군 훈련이나 지원 을 위해 쿠웨이트에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 을 검토 중이라고 미 관리들이 8일 전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2008년 미국-이라크 안보협정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철수 하게 돼 있다. 그러나 미 관리들은 이라크군이 아직 이라 크 영공과 국경, 영해를 완벽하게 방어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이들을 훈련하지 않을 경우 힘들게 얻은 이라크 안보가 다 시 훼손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오바마 행 정부도 이라크군 훈련을 위해 3천~5천명 이 남아있어야 한다는 제안에 찬성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크 정부 역시 이런 인식에 공감하고 있지만, 무장세력들 의 공격과 정치적 보복 등을 우려해 공식적 으로는 미군의 주둔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 행정부 일각 에서 '쿠웨이트 대안론'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쿠웨이트는 미국의 이라크전 초기 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미 지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상군은 2003년 3월 쿠웨이트를 통해 이라 크를 침공했고 전쟁 기간 쿠웨이트는 군수 물자 운송 차량의 '환승기지' 역할을 했다. 미국은 쿠웨이트 영공과 지상기지를 사용 하고 있으며 지금도 소규모 병력을 주둔시 키고 있다. 미 행정부가 생각하는 첫 번째 방안은 쿠웨이트에 이라크군 훈련을 위한 미군을 두는 방안이다. 한 관리는 "이들은 일정기간 이라크에 순환 배치됐다가 다 시 쿠웨이트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 두 번째는 쿠웨이트에 소규모 전투 부대를 주둔시켜 이라크에 안보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무장단체의 위협이 있을 경우
이라크에 급파하는 방안이다. 또 미 지상 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한 뒤 군수 장비를 미국으로 수송하기보다는 쿠웨이트로 옮 기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올라와 있다. 이와 관련,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이 라크 주둔 미군의 연장 가능성에 관해서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오 디어노 전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기자 들에게 "이라크에 훈련 목적으로 남아있 어야 할 적정 미군 숫자를 언급할 수 없다" 면서도 "소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중고차 구매시, 주행기록계 조작 의심해봐야 중고차를 구 매하려고 할 때, 사람들은 보통 주행기록 계에 나온 숫 자를 확인해 본다. 그리고 주행기록계에 나온 숫자를 토대로 차를 구 매한다. 주행 거리가 적을수록 차의 시장가 격은 높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자동 차 관련 업자들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주 행기록계에 나타난 숫자를 그대로 믿어서 는 안 된다고 한다. 주행기록계는 쉽게 조 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지 않도록 주의
골든세일
해야 한다. 이러한 주행기록계 조작이 최 근 쿠웨이트 중고차 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주행 거리를 조작하는 한 방법은, 주 행기록계를 조작하는 것이다. 새로운 주행 기록계는 만일 구매자가 원할 시에 0으로 리셋이 가능하다. 다른 방법은 디지털 주 행기록계에서 케이블 연결을 끊는 것이다. 이는 속도계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 다. 그래서 천 마일을 운전한다 해도 주행 기록계에는 변화가 없게 되는 것이다. 주행기록계를 조작하는 것은 '클로킹 (clocking)'이라고 불리는데, 종종 악덕 상 인들이 차의 재판매 가격을 높이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한다. 쿠웨이트에는 현재 이런
주행기록계 조작을 처벌할 구체적인 법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범죄는 사기 범죄 범주 에 해당하며 따라서 기소가 가능하다. 쿠 웨이트의 주행기록계 조작은 다른 국가들 만큼 만연한 것은 아니며, 이는 쿠웨이트 내에서 새 차와 오래된 차 모델들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적당하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주행기 록계에 의존하지 말고 또한 항상 자동차 변속기와 엔진을 체크하도록 조언한다. 이 렇게 체크하면 자동차의 전체적인 상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형 이상의 사고를 겪 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A comprehensive travel solution to meet your travel needs
인테리어디자인 사무·주거·상업공간 인테리어 설계 상담 및 시공 석고 보드 벽체 및 천정 공사 대리석 및 디자인 타일 바닥 벽체 및 우드 후로링 공사 실내외 도장 공사 전문 오피스 가구 일절
설계상담 우제승 실장 마케팅매니저 Mr.Paulo Martinho 050-796-1093 050-573-6116 tombar2000@yahoo.co.kr paul69martin@gmail.com
WTTS Kuwait
WTTS UAE
T:+965 2247 0323/4/5, 2249 3101/2
T: +971 800 9887 (WTTS) 4-2500 016
F: +965 2249 3103
F: +971 4-2500 017
www.alwaseettravel.com marketing@alwaseettravel.com
www.facebook.com/wttscorp
10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카타르, 식량 안보 증진 계획 발표
뉴스 단신 카타르 한글 학교 안내 개학 날짜 : 9월 17일 (토요일) 10시 장소 : Madina Khalifa boys elementary school, Al Gharnata road (Al-Rayyan driving school 근처) 수업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반편성 : 유아부반(만 3세이상), 초등 1,2 반, 초등 3,4반, 초등 5,6반, 중 1,2반, 외 국인반 (대상: 청소년반). 수업료 :무료, (중등부 수학책 지불 요망) 모집 시기: 수시 모집 입학원서 : 개학일 당일 학교에서 배부 교사 모집: 1년 이상 수업 가능하신 분,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지 원 가능 외국인 반 담당 교사 : 영어를 하실 수 있 는 분이면 누구든지 가능
걸프 지역의 여러 국가들은 식량 공급을 위 해서 외국 농업지대, 특히 에티오피아, 수 단, 모잠비크와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비옥하지만 사용되지 않는 지역들을 구입 해왔다. 카타르도 식량 재배를 위해 케냐 의 농지 40만헥타르를 35억달러 비용으 로 임대했다. 하지만 카타르는 최근 자국 의 식량 안보를 증진시키고 자국 토지 가 운데 45,000헥타르를 농장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카타르 정 부의 식량 안보 프로그램(Qatar National Food Security Program)은 증가하는 카타 르 인구를 위해 가장 현대적인 기술을 이 용해서 식량 자급자족을 달성하는 것을 목 표로 한다. 현재, 카타르는 식량 수요 가운데 10%만 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식량 공급의 대부분
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식량 안보 프로 그램의 첫 단계로서, 카타르는 1400개 농 장을 지을 계획이며 여기에는 최신 농업 기 술이 사용된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인원을 훈련시켜 농업 영역에 투 입할 것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에 따르면, 카타르 토지의 약 1.6%만이 경작이 가능하고 농업은 카타 르 국내 총생산의 단 0.1%만을 차지한다. 카타르의 현 농지는 인력난과 물 부족으로 인해 실제 생산성의 10%만 보이고 있다. 카타르 국왕 Sheikh Hamad bin Khalifa Al Thani는 2013년까지 마스터플랜을 세 우고 10년 내에 완벽한 식량 안보를 달성 하기를 촉구하는 칙령을 발표한 바 있다.
세계 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GCC 국 가들은 약 4천만에 해당하는 인구의 식량 수요 가운데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 으며, 이 비용은 2010년 258억달러에 달 했다. 카타르의 식량 수입 비용도 13억달 러에 달한다. 높은 수입 의존도는 GCC국 가들의 식량 공급을 매우 취약하게 만들 고 세계 식량 시장에 크게 의존하게 만든 다. 알펜 캐피털 투자 은행(Alpen Capital Investment Bank)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 면, 과거에 수출국의 제한 정책이나 자연 재해로 인한 식량 수입 문제는 걸프 지역 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카타르의 이번 발표는 위기 상황 가운데 국민들을 위한 식량 수입이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 는 우려를 반영한다.
문의 연락처 : 3389-0542 , 윤선희 교장
지난 6개월간 카타르 거주 외국 인 800여명 이슬람교로 개종 카타르 게스트 센터(Qatar Guest Centre, QGC)가 발표한 통계에 따 르면, 지난 6개월간 총 800명의 외 국인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했으며 그 중 67%는 필리핀 사람이다. 이슬람 교로 개종하는 인원 수는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06년 에는 한 달 평균 21명에서 2007년에 는 28명, 2008년 46명, 2009년 52 명, 작년 77명으로 증가해왔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 PHC, 새로운 서비스 도입 카타르 기초보건진료소(Primary Health Centers, PHC) 최소 7곳이 올해 말까지 만 성 질환을 방지할 서비스 일체를 갖출 계 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조기 발견, 중 재, 치료, 다양한 만성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서 비스는 3년 내에 카타르 전역의 모든 건강 센터로 확대될 것이다. 카타르의 건강관리 시스템은 만성 질환 및 만성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들을 중 점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질 환들이 카타르 인구의 사망률 절반 가량 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2008년 카타르 내 사망률 가운데 49%의 원인이 만성 질 환이었다. 여러 연구 결과들은 카타르에서 당뇨병, 천식, 심혈관계 질병의 비율이 높다고 밝 혔다. 특히, 카타르인들 중 16.4%가 당뇨 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 6.4% 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PHC 직원들 중 일
신선한 맛, 최고의 재료 +974.4442.1853 / +974.3366.2804 / +974.5585.9148 Ramada Hotel 사거리
정성을 다해 모시는
카타르
한국관 Korean Garden Restaurant
60QR에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Lunch Special 황태구이,된장찌개,불고기,비빔국수,냉면,초밥 등
2가지 선택 가능
부는 이 프로그램의 치료 계획서 및 치료 원리들을 배우게 되며, 이는 당뇨병, 고혈 압, 천식 및 다른 만성 질환들과 같은 병에 대한 총체적인 프로젝트 실시를 확실히 하 기 위해서다. 새로운 시스템은 또한 치과와 안과 같은 전문 영역 간의 내부적 이동을 도입할 계획인데, 이러한 이동으로 환자들 이 전체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 기 때문이다. 환자들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면밀히 예후를 살피고 환자들과 친척 들에게 건강 인식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건강관리센터 총 감독 Mariam Ali Abdul Malik는 "새 건강 센터를 세울 예정이 며, 현재의 22개 PHC를 개발해서 총 52개 건강 센터를 운영하게끔 할 것이다. PHC의 새로운 서비스 도입과 변화는 센터의 질을 높이고 건강 관리 실적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작업이다. 사실, 이는 3 년 이내에 국제 승인을 받으려는 더 큰 계 획의 일부분이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브라질 골 항공사와 공동운항
카타르항공은 브라질 최대 항공사인 골 (GOL) 항공사와의 공동운항(코드셰어)을 통해 브라질 46개 도시에 연결 가능한 공 동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타르항공 승객들은 하나의 항공권으로 양 항공사의 국제노선을 한 번 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하물 체크 인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브라질 골 항공사는 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리 아, 포즈 두 이과수 등 브라질의 주요 도시 및 남미에 하루 900회 이상의 항공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도하-상파울루 노선 에 장거리용 보잉 777-200 기종을 운항 하고 있다.
Jeni Holiday Turkey 이스탄불 시티투어 카파도키아, 에페스 패키지투어 성지순례
저렴하고 신속한 공항픽업 서비스 비지니스를 위한 전문 통역
인터넷폰 상담: 070 - 7678 7848 TEL. +90 212 - 343 4312 FAX. +90 212 - 343 4380 E-mail. jenitour@hotmail.com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뉴스 단신
바레인 경제, 올해 경기 침체 없어
오만 소하르에 새 병원 개원 라이프라인 병원 그룹(Lifeline Hospital Group)이 소하르(Sohar)에 새 병원을 설 립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건강관리 전문 가들을 확보한 라이프라인 병원은 최고 의 의료 서비스를 적절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총 5,600평방미터에 해당하 는 이 병원에는 50개 침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개방형 MRI와 Multi Slice CT 스 캐너와 같은 최신 영상의학 설비 및 수술 실, 분만실, 응급 서비스 등을 갖추었다.
삼성 갤럭시 탭 10.1, 바레인에 서도 구매 가능해 디지털미디어 및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 의 세계적 리더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10.1이 이제 바레인에서도 구매가 가능 해졌다. 8.6밀리미터 두께에 565그램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갤럭시 탭 10.1 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모바 일 태블릿이다.
바레인 주택부, 내달 1500 가구 공급 예정 바레인 주택부(Ministry of Housing) 장 관 Bassam Al Hamer가 10월에 1500개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리서치회사인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BMI)에 따르면, 바레인 정부 지출 이 외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안정성을 유 지하고 있기 때문에 바레인 경제는 올해 경 기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문분석가들은 2012년에 대한 전망을 이전 그대로 유지하여 바레인이 1.2%의 GDP 성 장률을 보일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BMI 는 덧붙였다. "최근에 발표한 데이터를 살 펴보면, 바레인 경제가 2분기에 전년 대비 단 0.7%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2011 년에 성장률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
리의 전망을 지지해준다"라고 BMI 보고서 는 밝혔으며, "여섯 분기 연속으로 경제 성 장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라고 덧붙였 다. 분기별로 볼 때, 바레인 경제는 1분기 실적보다 향상했는데, 1분기에는 바레인 에서 폭동이 증가한 바 있다. "이 데이터 는 현재 진행 중인 정치적 위기가 바레인의 단기 경제적 전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강조한다. 하지만 바레인 경제가 경 기 침체를 겪지 않았다는 것은 대단히 고 무적이다"라고 전문분석가들은 강조했다. BMI는 실제 GDP가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0.5%, 1.2%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 다. 비록 핵심적인 재정 서비스 산업이 2분 기에 전년 대비 1.7%의 미약한 성장률을 기록했을지라도 다행히 예상되었던 국내 은행의 대량 자본 유출은 피했다. 그러나, BMI는 여전히 리스크가 남아있다고 밝혔 다. 바레인의 통계 기관의 조사 결과를 토 대로 한 GDP에 따르면, 여행 영역은 1분기 와 2분기에 각각 19.6%, 17.2% 감소했다.
오만 전력 생산량, 1/4분기에 13% 증가 오만 전력 생산량이 올해 1/4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수돗물 생 산량은 3% 증가했다. 주요 연결망에서의 전력 순생산량은 14% 증가한 반면 지방 연결망에서의 전력 순생산량은 9% 증가 했다. 오만 전력담수청(Public Authority for Electricity and Water, PAEW)이 조사 한 2011 전력 생산량 1차 측정치는 작년 에 비해 올해 전력 생산이 16% 증가해 22,139gwatt/hour가 될 것이라는 것을 가 리킨다. 전력담수청의 주요 연결망 전력 순생산량 1차 측정치는 작년에 비해 올 해 주요 연결망 전력 생산이 17% 증가해 19,594gwatt/hour가 될 것이며 지방 연결 망은 10% 증가해 455gwatt/hour가 될 것
11
이라는 예측을 가능케한다. 오만의 전력 서비스 이용 인구 수는 올해 1/4분기에 7% 증가해 작년의 6441,989 명보다 많은 수인 688,689명을 기록했 다. 주요 연결망의 서비스 이용 인구 수 는 7.3% 증가한 606,685명, 지방 연결 망의 서비스 이용 인구 수는 7.2% 증가한 22,002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2010년 전력 영역에 1억6천8백만 리알의 보조금을 제공했고, 이는 오만 내 의 모든 전기 연결망에 분배되었다. 주요 연결망에 1억천8백만리알, 지방 연결망에 천9백70억리알, 살랄라 연결망에 2천5백 20만리알을 지원했다. 이러한 보조금의 각 할당량은 2.5리알에 해당한다.
오만 살랄라 방문객 39% 증가
오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살랄라(Salalah)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9월 5일까 지 총 328,687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했으 며, 이는 지난 2년간 감소한 이래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사실, 살랄라 방문객 수는 2009, 2010년 2년 동안 각각 293,043명, 262,203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6월 21일 살랄라 여행 페스티벌(Salalah Tourism Festival) 이후로 방문객 수가 증 가했다. 오만 경제부(Ministry of National Economy, MoNE)가 교통통신부(Ministry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s), 오만 경찰청(Royal Oman Police, ROP)과 함께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도파르(Dhofar) 지 역 방문객 수는 9월 5일까지 작년 같은 기 간 대비 38.6% 증가했다. 라마단 시작과 함께 방문객 수가 해서 8월 1일에서 17일 사이에 8,534명이 방문했지만, 이드 연휴 동안 그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8월 18일 부터 9월 5일까지 20일 동안 방문객 수 가 44,232명으로 치솟았다. 8월 31일에 는 최고 기록인 10,627명을 기록했다. 한 해를 통틀어서 최고 기록을 보인 것은 7월 21일로, 방문객 수가 19,906명에 달했다. 총 221,800명의 방문객들 가운데 75,023 명이 GCC거주자들이다. 나머지는 아랍국 가(4085), 아시아(25679), 유럽(1393), 미국(399), 아프리카(133), 오세아니아 (174) 등지에서 온 여행객들이다. 현재 여 러 지역들이 정치적인 소동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살랄라는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SPECIAL
아주 특별한 중동 항공사의 서비스
고유가와 금융위기 등 불확실한 상황에 맞서 글로벌 대형 항공사들이 동맹을 맺어 살 길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독자생존을 고집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프리미엄 서비스’를 앞세워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는 에미레이츠항공과 에티하드 항공 그리고 카타르 항공 등 중동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정 항공사가 전 세계 각 지역에 모두 취항할 수 없는 실정에서 항공사들끼리 취항노선을 공유하는 이른바 ‘코드셰어’(Code Share)는 트렌드가 됐고, 각 항공사는 더 유리한 동맹체를 찾아 나서는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 ‘뭉쳐야 산다’는 분위기가 강하게 형 성된 것이다. 하지만 중동 항공사들은 이를 거부했다. 항공노선 다양화를 포기한 대신 수익률이 높은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래스 고객잡기에 나 선 것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의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래스 이용객들은 비행 스케줄 4시간 전 집 앞에 항공사 소속의 BMW 7시리즈 차 량이 전문 운전기사와 함께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자신들의 메인 공항인 카타르 도하공항에 대형 라운지 를 마련했다. 비즈니스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위해 아예 터미널 한 동을 따로 떼어내 ‘프리미엄터미널’로 지정했다. 물 론 공항에서 프리미엄터미널로 이동하는 모든 동선 역시 벤츠S클래스나 BMW 7시리즈 모델이 셔틀로 대기중이다.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중동항공의 중심
에미레이츠 항공
침대형 좌석의 편안함 A380 비지니스 클래스
에미레이츠 항공은 두바이 - 인천 직항이 매일 있으며 최소 3명 이상의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한국식 기내 식을 제공한다. 또 두바이 - 인천 직항 노선을 포함한 전 세계 66개국 113개의 도시를 취항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이코노미 클래스 머리 받침을 조정할 수 있고 더 넓은 공간에 슬라이딩 받 침을 통해 좌석을 더 평평하게 펼 수 있다. 10.6인치의 디지털 와이드스크린을 통해 더 많은 1,200 개가 넘는 온 디맨드 방식의 영화, 오디오 및 Tv 채널이 제공된다. 좌석마다 전용 전원 공급장치와 USB 포트가 있기 때문에 휴대용 컴퓨터나 기타 휴대용 장치를 연결 하여 비디오와 사진을 볼 수 있다.
진정한 호화스러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A380 퍼 스트 클래스 자신만의 전용 스위트 : 23인치 텔레비전 화면이 설치되 어 있고, 가운데 줄의 좌석 사이에 위치한 개인 칸막이를 내리고 옆 자리의 승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언제든지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기내 샤워 스파 : 13,000 미터 상공에서 샤워하면서 원기 회복! 이층 객실에 위치한 퍼스트 클래스 객실 앞에는 기 내 샤워실이 준비되어 있다. 사교 공간 및 기내 라운지 : 이층 객실의 앞쪽에 위치한 사교 공간은 독특한 분수 장식과 조명, 세계 최고의 요리 사들이 준비한 맛있는 요리가 제공되며 에미레이츠 항 공의 소믈리에가 정성껏 선택한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 은 물론 다양한 음료가 제공된다.
터치 스크린 방식의 무선 좌석 제어 장치를 사용하여 자 신이 원하는 대로 좌석을 조정하고 채널을 선택할 수 있 으며, 평평한 침대 형태로 79인치까지 펼칠 수 있다. 좌석에는 전용 짐칸, 미니 바 및 개인 칸막이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좌석에는 복도로 향한 통로가 있다. 좌석에 부착된 휴대용 컴퓨터용 전원 공급 장치, 이중 USB 포트, 초대형 테이블이 안락한 작업 공간을 제공하 며, 17인치 디지털 와이드스크린 TV를 통해 1,200개 이 상의 ice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밤 늦게 출발하여 낮에 도착하여 하루 관광을 시작 할 수 있는 스케줄로 한국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일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두바이 국제 공항은 24시 간 환하게 오픈되어 있어 잠시 대기 하는 시간도 지 루할 틈이 없다. 긴 비행이 결코 지루하지 않게 모든 서비스를 최상으로 제공하는 에미레이츠 항공이다.
중동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에티하드 항공 에티하드항공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United Arab Emirates)의 국영항공사로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의 수도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에티하드 항공은 중동, 아프리카, 호주, 유럽, 북미, 아시 아 등 전세계 43개국 총 6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 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World Travel Awards에 서 수여하는 “세계 최우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로 선정된 바 있다.
에티하드 항공-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제휴 파트너 십 체결 에티하드 항공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티하드 게 스트’와 아시아나 항공의 ‘아시아나클럽’과의 새로운 파 트너십이 체결되기도 했다. 지난 12월11일 서울-아부다 비 직항노선의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에티하드 항공의 한국 진출에 이어 전격적으로 진행됐다. 에티하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제휴가 이뤄짐에 따라 ‘에티하드 게스트’회원들은 아시 아나항공 탑승 시 ‘에티하드 게스트’ 마일리지를 적립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의 아시아나클럽 회원 역시 에티하드 항공 탑승 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 립 및 사용이 가능해졌다.
모니터가 있고 소음 차단 기능의 헤드폰이 제공된다. *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펄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이 용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
좌석은 원터치 버튼을 이용해 207cm의 완전 평면 침대 로 전환할 수 있으며 23인치 초대형 LCD 개인 모니터를 가지고 있다. 개인용 미니바가 있어 일등석에서는 음료 를 언제나 가까이 두고 즐길 수 있다. 180도 회전 좌석으로 미팅과 식사시 편리하다. 이집트 산 600수 순면의 부드러운 침대 시트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페라가모 가방, 슬리퍼, 편의복이 준비되어 있다.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다이아몬드 일등석 라운지 최고급 수면실과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승객을 위한 패밀리 룸이 있다. - 책, 장난감, TV, 맛있는 어린이 메뉴가 준비되며 도우미들이 어린이 승객과 함 께 시간을 보내준다. 그 밖에 시가(CIGAR) 라운지, 샴페 인 바, 비즈니스 센터, 스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코랄 이코노미 클래 스 좌석은 머리 받침대, 다리 받침대의 각도를 자유자재 로 조절하실 수 있으며, 최신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인 터렉티브 게임 등 AVOD(Audio & Video on Demand, 주 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가 제공하는 600여 시간 분 량의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된다. 항공업계에서 가장 큰 이코노미 클라스 스크린인 10.4인치 터치스크린이 구비 되어 있다. 비행 중에도 노트북 컴퓨터, 아이팟을 충전할 수 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의 오락 시스템인 E-BOX에 개인 용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플 러그를 연결하실 수 있는 전원공급 콘센트가 있다. (두바이행 무료 셔틀버스 제공)
펄 비즈니스 클래스(좌석/침대)
125cm의 좌석 간격과 넉넉하게 젖혀지는 비지니스 클래 스 평면 침대 좌석은 1-2-1 배열로 배치되어 있으며 자 유로운 복도 출입이 가능하다. 186cm에 이르는 완전 평 면 침대와 머리 받침대, 좌석 등받이, 다리 받침대의 각 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최신 영화, TV 프로 그램, 음악, 인터렉티브 게임 등 AVOD(Audio & Video on Demand,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가 제공하는 600여 시간 분량의 다양한 컨텐츠와 16인치 LCD 개인
**2011년 10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동계스케줄에 따 라 항공편 출도착 시간이 조정되었다. 인천-아부다비 구간을 포함한 에티하드 항공의 전 항공편에 동계스케줄 변경이 이루어졌으므로, 반드 시 Queue check을 통해 time change를 확인하기 바 란다.
세계 단 6개 뿐인 하늘 위 5성급
카타르 항공
도하 - 인천간 노선이 매일 있으며 500명 이상의 한국인 승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도하 노선에는 한국인 입 맛에 맞는 기내식이 제공된다. (예, 김치 및 닭죽) 전 세계 102개 도시에 운항 중이다. 세계 단 6개 뿐인 5성 항공사(아시아나와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카타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킹피셔 항공) 중 하나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균 4년 미만의 최신식 항공기 사용으로 IATA(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안전 검사에 100% 통과한 세계 최초의 항공사이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노선과 연결되어 있어 강한 글로벌 연결망을 구 축하고 있다.
카타르 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2011올해의 항공 사’ 선정 올해의 항공사 1위와 더불어 중동 최고의 항공사 및 최고 의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상 수상 전세계 200개가 넘는 항공사들 중 1위를 수상함으로써, 세계를 선도하는 카타르 항공의 위상은 더욱 견고해졌 다. 매년 행해지는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는 일정 기간 동 안 전세계 100개국의 1,800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의 투 표로 선정된다. 카타르 프리미엄 터미널
이들 항공사들은 비행기 밖 뿐만 아니라 기 내 서비스 역시 최고를 추구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퍼스트클래스 좌석. 두 항공사의 퍼 스트클래스 전 좌석은 180도로 눕혀질 수 있 는 프라이빗 스위트다. 전자동 슬라이더 벽 을 닫으면 항공기 안에서 독립적인 공간이 형성된다. 퍼스트클래스 프라이빗 스위트 내 에는 개인 미니바, 옷장, 빌트인 데스크 등 다 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또 속도와 모드 조절이 가능한 전신마 사지 기능이 전 좌석에 탑재돼 있어 비행 중 쌓이는 피로를 풀면서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 질 수 있다. 승객 1인만을 위한 공간이 만들 어지는 셈이다. 최고급 샤워시설과 라운지 바까지 갖추고 있어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며 지상 최고 의 럭셔리 항공기로 알려진 에어버스 A380 기종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 역시 에미레 이츠 항공이다. 에미레이츠 항공이 지금까지 주문한 A380은 58대로 두번째로 많이 계약 한 호주의 콴타스 항공(20대)의 세 배에 달 하고 있다.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 항공사의 럭셔리 프리미엄 터미널 쇼핑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볼 때에도 카타 르 항공사만의 5성 서비스를 지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 이용 고객 : 스파, 마사지 룸 이용 가능 퍼스트/비즈니스 이용 고객 : 저녁 식사, 휴식, 개인 업무 등의 자유로운 공간 활용 가능 회의실, 메디컬 센터, 프리미엄 청사 전용 면세점 등의 시설 완비 자료 및 사진 출처 : 에미레이츠 항공 www.emirates.com 에티하드 항공 www.etihadairways.com 카타르 항공 www.qatarairways.com
14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뉴스 단신
북한, 평양에 4850㎡짜리 초대형 정육점 식당 오픈 평양 보통문(普通門) 대로(大路)에 문을 연 이 식육 식당(정육점 스타일의 식당)은 4850㎡의 3층짜리 초대형 점포로, 1~2층 에서 고기를 산 뒤 3층 식당으로 가져가 구 워 먹는 형태의 식당이다. 4850㎡는 정사 각형을 기준으로 할 때에 가로·세로 길이 가 모두 70m에 이르는 크기다.
루이비통, 세계 최초 공항면세점 매장, 마침내 인천 오픈 신라호텔은 인천공항 27~28번 게이트 중 앙에 총 550㎡(166평) 규모로 루이비통 매장을 조성했다. 루이비통의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은 전세계 공항 중 최초인 데 다, 면세점 이미지 제고 및 매출 증대에 지 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면세점 및 명 품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한강 다리 2013년 30개로 는다 서울시에 따르면 1900년 한강철교가 건설 되기 시작한 이래 한강 상류 팔당대교부 터 하류에 있는 일산대교까지 모두 29개 가 놓인 한강의 다리가 오는 2013년에는 30개 `고지'에 오른다
의약품 판매가 천차만별…지역별 로 최대 6배 차 일상생활에서 많이 소비하는 일반의약품 의 약국 판매가격이 지역별로 최대 6배 차 이가 날 정도로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 다. `2010년 다소비 의약품 판매가격 조 사' 결과에 따르면 안티푸라민 연고의 평 균 판매가는 광주 남구가 1천25원이지만 인천 계양구는 6천370원이어서 무려 6.2 배 차이가 났다.
이산가족 신청자 해마다 4000명 숨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 터 지난해까지 상봉 신청인 가운데 사망 자는 연평균 3785명으로 집계됐다. 또 생 존자 중 80세 이상 노인 비율은 2004년 22.7%였지만 지난 7월 현재 43.6%로 증 가해 이산가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 채용으로 '학력ㆍ성 차별' 깬다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차별을 없애면서 '열린 채용'에 나서 고 있다. 능력 위주의 인재 선발을 중시하 는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기업의 고졸 또는 여성 채용 비율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또 장애인 고용을 늘리는 기업 역시 증가 하고 있지만 채용 법정 기준(상시근로자 의 2.3%)에 미달하는 기업 수도 적지 않은 점은 개선 과제로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누구에게나 공 평한 지원 기회를 주기 위해 30대 그룹 가 운데 유일하게 별도의 서류 전형 없이 공 채를 하고 있다. 지원자격으로 제시하는 학점(평점평균 4.5점 만점에 3.0 이상)과 영어회화 성적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여성 채용 비율도 해마다 증가해 2009년 21%에서 지난해 26%로 늘었고 올해는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고졸 직원 도 8천여명 별도 선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작년 대비 21% 증가한 3천980여명을 채용하는데, 이 가운데 고졸 채용을 850여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올해 5천명이 넘는 사상 최 대 인원 채용에 나선 SK도 고졸, 지방대 출 신 등을 적극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SK그 룹은 학력이 아닌 능력 위주의 채용을 한
다는 원칙에 따라 올해 전체 채용 규모의 20%를 고졸 출신으로 뽑을 방침이다. 건설업계는 정규직 근로자의 대다수가 전 문 엔지니어나 사무직이라는 업계 특성상 그동안 고졸자의 정규직 채용을 기피했지 만 최근 '열린 채용'이라는 사회적 트렌드 에 발맞춰 조금씩 문호를 넓히는 모습이 다. 조선ㆍ중공업계 역시 고등학교 졸업자 채용을 늘리면서 학력 파괴에 앞장서고 있 으며, 업종 특성상 인력 규모가 크지 않는 여성, 장애인 등의 채용 기회를 넓혀나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약 250명을 생산 직으로 선발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 장애인 고용비율이 법정 기준을 훨씬 뛰어 넘은 약 2.9%에 이르고 있다. 현대중공업 처럼 장애인 고용비율이 법정 기준을 넘은 기업도 있지만 기준에 미달해 장애인 고 용 분담금을 내는 기업이 아직 많은 것은 개선 과제로 남아 있다. 고용노동부의 지 난해 조사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절반가량 인 53.4%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했 으며, 30대 대기업 계열사들은 미이행률이 69.9%에 달해 장애인 고용 대신 부담금 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한국 대학 등록금, 미국 이어 '세계 2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3일 오전 11 시(파리 현지기준) 2011년 OECD 교육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공립 대학교 및 대학원(석 사)의 연평균 등록금은 5315달러로 미국 6312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록금 수준을 보였다. 영국이 4840달러로 세 번 째로 높았으며 그 뒤로 일본 4602달러, 호 주 4140달러, 캐나다 3774달러, 뉴질랜드 3019달러 등의 순이었다. 체코, 덴마크, 핀 란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멕시코, 노르 웨이, 스웨덴 등은 등록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및 대학원의 연평균 등 록금 역시 미국 2만2852달러, 한국 9586 달러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공교육비 비율은 7.6%로 OECD 평균인 5.9%보다 1.7%p 높게 나타났다. 이중 정부부담은 4.7%, 민 간부담은 2.8%로 OECD 평균 정부부담 5.0%, 민간부담 0.9%에 비해서는 민간부 담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개인정보 안 주려면 나가?" 카카오톡 약관 변경 '물의'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최근 개인정보취급 방법을 변경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변경된 서비스 약 관에 동의하지 않 을 경우 더이상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도 록 조치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은 지난달 23일 개인정보취급방 법 변경고지를 통해 이메일 주소 등 이용자 정보가 추가로 수집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카카오톡의 약관 변경에 동의하지 않으면 아예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는 현재 사용자가 카카 오톡을 이용하거나 새로 설치할 때 이 같은 내용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를 이 용할 수 없다`라며 `카카오톡 계정을 삭제 하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있다. 계정을 삭 제하면 회원 데이터가 지워지고, 채팅도 불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카카오톡 관계자는 "게임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실제로 카카오톡은 최근 모 게임회
사와 제휴해 수익모델 확대에 나선 상태 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개인정보를 주 지 않으면 데이터를 강제로 삭제하고, 서 비스까지 막아버리다니 고압적인 태도" 라며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국내 사용자가 많다고 빅브 라더가 되려고 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 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카카오톡 은 지난해 10월에도 이용자 전화번호, 전 화번호부에 저장된 제3자의 전화번호, 기 기고유번호 등을 수집하겠다고 밝혀 이용 자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두바이
두바이
Free Valet Parking 대리운전 서비스
(아부다비, 루와이스 지역)
KARAOKE
Abu Dhabi
Sheikh Zayed Rd
Petrol Station
Greens
Byblos Hotel F2
Tecom
예약문의. 04 432 7966 레스토랑 055.6060.405 / 050.3947.131 궁 클럽 055.425.3431 / 056.7397.360
Media Rotana
15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한국뉴스 재수생 돌풍ㆍ자연계 증가ㆍ상위권 정시 혼선…올 대입 변수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 ‘마지 막 리허설’인 9월 모의평가가 지난 1일 치 러졌다.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판도 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김희 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지난해와 비 교해 전체 응시생은 줄겠지만 재수생은 늘 어나겠다”며 “쉬워진 수능으로 상위권 학 생 표준점수 차이가 줄어들어 정시모집 지 원 때 혼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9 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 수능에 영향을 미 칠 변수들에 대해 김 실장의 도움으로 알 아봤다. ▶전체 접수인원 감소…졸업생 소폭 증가
=9월 모의평가 접수인원을 살펴보면 지난 해 9월과 비교했을 때 재학생 수는 줄고,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수는 늘었다. 전체 적인 수험생은 줄었으나 실제 본 수능에서 는 졸업생 지원이 더 늘어난다는 것을 고 려하면, 올해 수능은 졸업생 증가가 변수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 제되면서 목표로 했던 대학보다 낮은 대 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재수가 증가한 때 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대학에 합 격하고도 재수를 선택한 학생은 정시 지 원 시 과감하게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 자 칫 재학생들의 정시 지원 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수리 가형ㆍ과학탐구 접수자 증가로 자 연계열 수험생 늘어날듯=영역별 접수자 를 비교해 보면 수리 나형, 사회탐구 응시 자는 줄었지만, 수리 가형, 과학탐구 응시 자는 늘었다. 지난해 어려웠던 수리 가형 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연계
열 학생의 재수 선택이 늘어난 결과로 보 인다. 전체 수험생 수는 줄었지만, 자연계 열 수험생 수는 오히려 늘어 자연계열 모집 학과의 경쟁률 및 합격성적이 높아질 것으 로 예상된다. ▶쉬워진 수능으로 상위권 정시 혼선 예상 =정시 모집에서 많은 대학이 표준점수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백분위 점 수가 비율에 따라 일정하게 부여되는 점수 인데 반해 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 학 생들의 성적 분포에 따라 달라진다. 시험 난도가 높으면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고 쉬 우면 표준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 다. 지난해 수능에서 난이도가 높았던 수 리 가형 만점 표준점수가 154점이 나와 정 시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됐다. 하지만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모든 영역이 쉽게 출제되면서 만점 표준점수가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리 가형의 표준점수 만점은 154점, 1등급 컷 은 131점으로 1등급 내에서도 23점 차이를
35년간 잊고 지낸 9천500원 주식이 4천500만원 35년 동 안 잊고 지낸 9천 500원 상 당의 주식 19주가 4 천500만 원이 돼 돌아왔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사 는 60대 사업가 K씨가 주식을 되찾은 '극 적인' 사연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 약 2주간 1천780여명에게 458억원어치 주식을 찾아줬다. 주인의 품 에 안긴 주식 가운데 최대 효자는 K씨의 주 식이다. 연극극장을 운영하는 K씨는 업무 에 바빠 35년 전에 태평양 주식을 산 사실 을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다. 얼마 전 예탁
원의 안내문을 받고서야 태평양 주식 19주 를 주당 500원에 샀다가 주권마저 잃어버 린 사실을 떠올렸다. 그때 샀던 19주는 매 년 무상증자와 회사분할로 35주(아모레 퍼시픽 22주, 아모레퍼시픽그룹 13주) 늘 어나 54주가 됐다. K씨는 잃어버린 주권을 재발행 받아 4천500만원을 손에 쥐게 됐 다. 갑작스런 남편의 사망으로 주식을 보 유한 사실조차 모르다가 수백만원 어치의 주식을 되찾은 사례도 있다. 경기도 구리시 에 사는 60대 홍모(여)씨는 사별한 남편 이 10년 전 부인의 이름으로 강원랜드 공 모주를 받은 사실을 예탁원의 통보로 알 게 돼 530만원 상당의 주식을 되찾았다. 홍씨는 12일 "이사를 하는데 뜻밖에 주식 을 찾게 돼 큰 보탬이 될 것 같다.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등으로 주식보유 사실을 모
른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탁원 에 보관된 주식이 하루라도 일찍 주인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딸 돌 반지 와 축의금으로 산 주식이 무상증자로 늘어 난 사실을 몰랐다가 이번 캠페인으로 되찾 기도 했다. 예탁원의 이번 `미수령 주식 찾 아주기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은 6월 말 현재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포함해 500 개 기업의 1억7천만주, 시가로 2천414억원 (비상장법인은 액면가 적용)에 달한다. 미 수령 주식 보유 여부는 공인인증서만 있으 면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 `주식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은 작년 에도 캠페인을 벌여 3천여명의 주주들에 게 2천911억원 상당의 미수령 주식을 찾 아준 바 있다. [연합뉴스]
보였지만, 6월 모의평가에서는 만점 146 점, 1등급 컷은 137점으로 9점으로 점수 폭 이 줄었다. 이번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도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서 표준점수 만점과 1등급 컷 차이가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되며, 영역별로 만점과 1등급 컷 차이가 5점 안 팎으로 예상돼 상위권 학생의 점수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인다. 이렇게 되면 표준점수 를 주로 활용하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1~2 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면 서 지원에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 일 실제 본 수능에서도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상위권 학생들의 정 시 지원 성패 여부는 ‘누가 실수를 줄이는 가’에 따라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김 실장 은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수능을 예상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수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지 말고 지금까지 본인이 해왔던 대로 착실하게 남은 기간 학습 계획을 세 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헤럴드경제]
한국, 1일 평균 42.6명 자살 OECD 1위 우리나라 1일 평균 자살자 수가 10년 만 에 두 배 넘게 폭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보면 그 해 자살자는 15,566명으로 집계됐다. 1일 평 균 자살자 수로 보면 42.6명이었다. 2000 년 1일 평균 자살자 17.6명에 비해 2.42 배가 많았다. 10~30대, 50대, 80대에서 는 자살률이 감소했지만 70대, 40대, 60 대는 자살률이 늘어났다. 특히 젊은층에서 는 여전히 자살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 고 있다. 80대 이상의 자살률이 20대 보 다 5배 이상 높은 점도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1.2명으로 OECD국가 평균 자살률 11.3명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노컷뉴스]
Rio Hotel
BIG BOSS VIP LOUNGE
장부장 +971 55 6060 50 9
김실장+971 567 394 394
Al Mina Road near New Gold Souk Bur Dubai
16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스포츠/연예 강호동 존재감이 오히려 독(?)..방송가 한숨
연예가 단신 신지-농구선수 유병재 열애, 슈임효성 부부 소개로 연인 발전 코요태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KCC 이 지스)는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기 시작해 지금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 고 있다. 특히 신지는 유병재 선수보다 3 살 연상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 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배두나, 워쇼스키 형제 영화 출연 위해 출국 초읽기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형제의 SF 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출연을 위해 출국한 다.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출연을 확정지 어 가고 있는 배두나는 16일 또는 17일 출 국해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 베리 등 쟁 쟁한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러 영 화 '파우스트' 알렉산더 소쿠로프 감독의 '파우스트'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 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원작 '파우 스트'를 원작으로 한 영화 '파우스트'는 파우스트 박사가 지식을 섭렵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다룬 것으로 23명의 경 쟁작품 가운데 비평가들로부터 가장 높 은 평가를 받은 작품 가운데 하나였다.
잭니콜슨 저택, 원인불명 화재로 전소 잭 니콜슨 소유의 저택에 화재가 발생, 약 85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1시간 반 만에 진화했다. 저택은 거의 전소됐으며, 다행 히 잭 니콜슨은 현재 저택을 다른 사람에 게 빌려준 상태라 화를 피했다.
'거침없다' 기성용, 3호골로 득점 랭킹 3위 기성용(22·셀틱)의 거침없는 골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 그(SPL) 득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기성용은 SPL 7라운드 마더웰과의 홈경 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22분 통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터뜨 렸다.
'국민 MC' 강호 동의 잠정 은퇴 로 그가 이끌던 프로그램 제작 진의 고민이 깊 어지고 있다. 강 호동이 출연하 는 프로그램 4개 중 SBS '강심장'을 제외하 면 모두 방송기간이 4년이 넘은 장수 프로 그램들이다. 평균 시청률 25%의 '1박2일' 을 비롯해 이들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을 모두 합하면 60%를 훌쩍 넘기고 '스타킹' 을 제외하면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린다. 이들 프로그램이 여기까지 온 데는 강호동 의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 방식 덕도 컸던 만큼 그의 공백에 따른 대책을 세우기가 쉽 지 않은 상황이다. 강호동은 프로그램의 성격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MC다. 그는 자신의 강한 이미지를 상황에 맞춰
십분 발휘하고 역이용하기도 하면서 프로 그램의 재미와 긴장감을 조절한다. 이런 진 행 방식은 자신보다는 게스트의 캐릭터를 부각하며 재미에 일조하는 유재석과 종종 대비되기도 한다. 평소 존재감이 크다보니 그의 빈 자리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특 히 '무릎팍 도사'는 강호동의 하차로 폐지 위기까지 거론된다. 프로그램 자체가 강호 동의 캐릭터에 뿌리를 둔 까닭에 MC를 교 체할 경우 '무릎팍 도사'라는 타이틀이 무 색해질 가능성이 있다. 제작진은 쉽게 MC 교체 카드를 빼들지 못한 채 고민을 거듭 하고 있다. 박정규 PD는 "대책을 논의 중이 지만 강호동의 역할과 비중이 워낙 커 쉽 게 결론을 내릴 상황이 아니다"며 "MC 교 체 여부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고 코너 폐지도 성급하게 결정지을 수 없다" 며 고충을 털어놨다. '스타킹'과 '강심장'도 대책을 고심 중이지만 아직까지 결론을 내 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통체증 질린 브래드 피 트, 헬리콥터 구입해 화제 영국 런던에서 새 영화 촬영중인 월 드스타 브래드 피 트가 런던의 극심 한 교통체증을 견 디다 못해 결국 헬리콥터를 구입 한 것으로 알려 져 관심을 모으 고 있다. 데일리 미러 등 현지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 면, 피트는 교통체증을 피해 자신의 헬리 콥터를 구매하고, 이를 이용해 촬영을 나 가거나 심지어 다른 지역의 슈퍼마켓을 찾 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 뿐 아니 라 연인인 안젤리나 졸리와 여섯 아이들 도 피트의 헬리콥터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 거나 쇼핑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 다. [서울신문]
앙골라 출신 '레일라 로페 이지아, 빨리 볼 수 있을까? '러브콜 봇물' 즈' 2011년 미스 유니버스 미스 앙골라 레 일라 로페즈 (25)가 2011 미 스 유니버스로 선출됐다. 올해 는 미스 유니버 스 60주년이자 사상 최다인 89 개국 미녀들이 참가해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2위는 미스 우크라이나, 3위는 미스 브라질, 4위는 미 스 필리핀, 5위는 미스 차이나가 차지했다. 한편 한국대표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 라(20)는 TOP16 진입에 실패했다. [머니투데이]
가수 서태지와 이혼 공방을 벌인 뒤 칩거 중인 배우 이지아에게 할리우드 영화를 비 롯한 국내 외 다양한 작품 측으로부터 출 연 제안이 밀려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10 일 오전 한 매체는 이지아가 미국 할리우 드 유명 감독으로부터 영화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관계 자는 이날 오후 OSEN에 "할리우드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그 외에 도 국내 외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측에서 출연 제의를 해와 고심 중이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해 SBS '아테나:전 쟁의 여신' 종영 후 서태지와 이혼 공방을 벌이며 여자로서 아픈 시간을 보냈다. 이 혼 공방의 승패를 떠나 여배우로서 이미지 에 큰 타격을 입은 게 아니냐는 주위의 시 선도 따가웠다. 이혼 공방이 장기화되면서
한 여자로서의 사생활이 필요 이상으로 과 다 노출된 만 큼 활동 복귀 에 대한 회의 적인 시각들도 많았다. 그러 나 예상과는 다르게 이지아 에게는 이혼 소송 이후에도 꽤 많은 러브 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평소 배우 로서 그녀의 가치와 매력에 대한 제작자들 의 객관적인 판단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 다. 사생활 문제로 배우 인생에 발목을 잡 혀서는 안 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반응이기 도 하다. [OSEN]
두바이 / 아부다비
“원스톱 정착서비스”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공항픽업
임시숙소알선
은행관련업무
자동차구입 및 보험알선 대행
주택임대
학교안내 및 등록 입학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17
스포츠/연예 세계 남자테니스계 조코비치 시대 '활짝'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세계 남 자 테니스계를 평정했다. 미국 뉴욕 플러 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에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라 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3-1로 꺾은 조 코비치는 올해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3 개를 휩쓸었다. 호주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US오픈마저 석권한 조코비치는 올해 66
전 64승을 거뒀고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10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오픈 4 강에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에 패하 기 전까지 43연승을 내달린 조코비치는 시 즌 승률 96.97%를 달성해 1984년 존 매 켄로(미국)가 세운 역대 시즌 최고 승률인 82승3패(96.47%)를 앞섰다. 12개 대회 에 출전해 우승하지 못한 것이 2번뿐이다. 우승한 코트는 하드코트에서 6승, 클레이 코트에서 3승, 잔디코트에서 1승으로 다양 하다.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거둔 것은 조 코비치가 역대 6번째일 만큼 뛰어난 성적 이다. 2008년 호주오픈 우승 이후 2009년 과 2010년에 메이저 대회 우승 소식을 전 하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사실 지난해만 해 도 나달과 페더러에 비해 한 수 아래로 평 가됐다. 올해 24살이라 발전 가능성은 있 지만 나달과 페더러의 '양강 체제'를 허물
리듬체조 손연재, 국제체조聯 세계랭킹 19위 올림픽 직행하려면 세계선수권서 18위 이내 들어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국 제체조연맹(FIG)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9위에 올랐다. FIG는 지난주 우즈베키스 탄에서 끝난 대회까지 합쳐 올해 월드컵시 리즈 10개 대회 성적을 기초로 세계랭킹 을 최근 홈페이지에 실었다. 7일 막을 내 린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개인종합 10위에 오르고 후프와 곤봉에서 는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손연재는 29점을 받아 전체 56 명의 선수 중 19위를 달렸다. 러시아의 다 리아 콘다코바가 135점을 받아 1위를 달 렸고 같은 나라의 다리아 드미트리에바가 110점으로 뒤를 이었다. 리듬체조 `지존` 인 예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는 올해 3개 대회밖에 참가하지 않아 5위에 머물 렀지만 두 차례 우승, 한 차례 준우승으로 총 85점을 획득해 여전히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손연재는 19일부터 프랑스 몽펠
리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현 재 순위를 지킨다면 런던행 막차 티켓을 손에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계선 수권대회에는 올림픽 직행 티켓이 15장이 걸려 있어 손연재는 개인종합 1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그러나 FIG는 국가별로 올림 픽 출전 선수를 최대 2명으로 제한했기에 상위권에서 이탈할 선수가 제법 많다. 현 재 세계랭킹을 볼 때 상위권에 러시아 선 수 5명, 벨라루스 선수 4명 등이 포진해 있 고 FIG 규정에 따라 나라별로 2명에게만 올림픽 티켓을 준다면 5명은 세계랭킹이 손연재보다 높아도 올림픽에 나설 수는 없 다. 아슬아슬한 처지인 손연재가 세계선수 권대회에서 현재 순위보다 1~2계단 오른 개인종합 18위 이내 성적을 낸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연합뉴스]
문의: +971.4.283.2258 Al Garhoud Villa No.36-6 17C st. 두바이 공항 5분거리
두바이
기에는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다. 그런 조코비치가 올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 룬 것은 파워와 체력이 좋아졌기 때문이라 는 분석이 나온다. 재단법인 이형택 테니 스 아카데미 재단의 이형택 이사장은 "원 래 스트로크가 좋았던 선수지만 체력이 약 점이었다"며 "오늘 결승에서도 3세트가 끝 난 뒤 허리가 뭉쳐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 런 것이 조코비치의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이형택 이사장은 "그러나 최근 체력을 많 이 보강해 파워가 한층 좋아졌다"며 "또 올 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붙어 확실 히 한 단계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 장은 "부상 등 특별한 변수만 없으면 조코 비치가 세계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며 "페더러는 나이가 서른 살을 넘어 다시 랭킹 1위에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 했다. 조코비치보다 한 살 많은 나달은 아
직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시즌 들어 조코 비치에게 6전 전패를 당할 만큼 기량이 달린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프랑 스오픈 우승만 남긴 조코비치는 "나달과 의 경기는 언제나 큰 도전이다. 앞으로 나 달과 더 멋진 승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 했다. [연합뉴스]
LPGA 투어 한국선수 역대 우승 횟수
박지성, 맨유 홈페이지 메인 모델 '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서 7번째 시즌을 맞이한 '산소탱크' 박지성(30)이 팀 공식 홈페이지 메인 모델로 꼽혔다. 맨유는 박지성, 루이스 나니, 웨인 루니, 애슐리 영, 파트리스 에브라를 합성한 새로운 홈페이 지 사진을 선보였다. 맨유는 이전까지 19번 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홈페이 지 사진을 게재했다. 2005년 맨유에 입단 한 박지성은 119경기에 나서 18골을 기록 중이다. 박지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 2013년 6월까지 맨 유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OSEN]
두바이 Korean Restaurant
갈비!
서울가든으로 오세요 12년 전통의 서울가든에서 한식의 참맛을 느끼세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합니다. www.dubaiseoulgarden.com
양희영(22·KB금융그룹)이 11일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 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계 통산 LPGA 100승 달성은 또다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연합뉴스]
Seoul
Garden
서울가든
050. 296. 9023 050. 535. 3056
내 집 같이 편안한 곳
형 게스트하우스 www.dubai114.com
위치: G Floor, Zomorrodah Bd, Zabeel Road, Al Karama
18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13) - 두바이 만나식당
양 전골
오징어 물회
만나식당의 양 전골과 오징어 물회 이야기
처음으로 겪은 두바이의 여름, 중동의 무더위 로 지친 몸을 위해 어떤 보양식을 먹어야할까 고민하다가 ‘만나식당’의 새 메뉴 ‘양전골’이 떠올라 만나식당으로 향했다. 한국인들의 입 맛에 맞추어 개발한 양고기 보신탕이라는 소 개를 들었기에 그 맛이 궁금하던 차였다.
널찍한 냄비에 푸짐하게 담겨나온 갖가지 채소와 빨간 국물을 보니 먹기도 전에 벌써부터 힘이 솟는 듯 하다. 국 물이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를 만 들었다. 작은 종지에 양념, 다진 마늘, 참기름, 겨자, 들깨 가루를 원하는 만큼 넣어 섞어서 개인별로 소스를 만들 어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전골이 끓기 시작하고 얼마 후, 익은 야채와 고기를 건져 서 소스에 찍어 먹었다. 양고기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국 물이 잘 베어든 야채와 함께 잘 어우러진다. 양고기의 담 백함, 야채에서 베어나오는 국물맛과 소스의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환상적인 풍미를 만들 어낸다. 양고기를 통째로 푹 삶아서 부드러워진 고기를 양념 국물에 한 번 더 끓여내니 그 부드러운 육질이 기가 막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전혀 없다. 국물도 양고기 를 푹 삶은 육수에 만나식당에서 직접 개발한 양념을 섞 어 만든 것이라 영양이 농축되어 있는 진한 맛을 내고, 깻 잎, 버섯을 비롯한 풍성한 야채도 그 맛을 더해준다. 양 고기 보신탕이라는 소개 그대로다. 고기와 야채를 양껏
건강칼럼
먹고 나면, 진한 국물을 조금 남겨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데 그 맛이 또한 일품이라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이렇게 몸 보신을 한 후, 시원한 뒷맛을 위해 오징어 물회 를 한 그릇 시켰다. 양념이 섞인 빨간 국물에 각종 야채, 김, 그리고 국수처럼 얇게 썬 오징어가 가득하다. 크게 한 젓가락 집어 입에 넣으니 입 안이 시원하다. 부드 러우면서 쫄깃한 오징어에 야채의 아삭함, 새콤한 국물 이 어우러져 온 몸이 짜릿해지는 상큼함이다. 시원새콤 한 오징어 물회까지 한 그릇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든든 해진다. 중동의 무더위가 양 전골에 오징어 물회 한 그릇 이면 싹 가실 것 같다. 무더위나 피로로 지칠 때면 몸 보 신을 위해 푸짐한 양 전골에 시원한 오징어 물회 한 그릇 하러 만나식당을 찾아가자.
양 전골 1인분 70디람(2인 이상 주문 가능) 오징어 물회 75디람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오늘날 당뇨병은 다른 성인병들과 더불어 가장 많이 알려진 질환 중 하나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충분히 그 병태생리와 더불어 적 절하고도 충분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잘 설명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인에서의 당뇨병은 제2형 당뇨병을 일컫는 것으로, 선천적으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 제1형 당뇨병과 구별된다. 당뇨병은 일찍 발견하여 관리하지 않으면 장기간의 시간이 흐 른 후에 심혈관계 합병증, 신경병증, 신장병증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환자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일차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신호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번째로 목이 자주 마르 고 계속 물을 찾게된다(다 갈). 이와 더불어 식욕이 증 가(다식)하고 소변양이 증 가(다뇨)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소변에 당이 많이 빠져나가게 됨으로써 신 장에서 수분 배설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우리 몸의 수분부족 신호 때문에 물을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한편 식사를 하더라 도 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자주 공복감을 느 껴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또다른 신호는 피로감, 잦은 두통, 시력감퇴를 들 수 있다. 대부 분의 당뇨환자들은 상처가 나도 잘 아물지 않거나 치유과정 이 오래걸리고 쉽게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피부 증상으로 가려움증이 있고, 부인과적으로는 국부 소양증이 생길 수 있다. 혈당이 높아지면 신경에도 손상을 줄 수가 있는데 그 증상으로 손발 저림, 감각상실, 냉감, 통증, 현 기증, 소화불량 등이 있다.
다. 이 방법은 환자가 검사전 금식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욱 선호되고 있다.
당뇨병의 1차검진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혈당 (blood glucose) : 정상범위의 공복혈당은 100mg/dL이다. 당뇨로 진단하는 기준은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일때 또는 아무때나 측정 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이다.
3) 뇨당 (Urine glucose) : 소변에서 당이 측정되는 경우는 당뇨병 자체 말고도 다양 한 질병이나 상황이 존재할 수 있는 데다 당뇨가 없는데도 뇨 당이 있는 것처럼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변 검사 자체만으로 당뇨를 진단할 수 없다. 다만 1차검진으로 시행해서 뇨당이 검출된 경우에는 추가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를 진단해야 한다.
2) 당화혈색소 (Hemoglobin A1C) : 예전에는 당화혈색소를 지난 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을 평가하는 척도로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그 자체로서 당 뇨를 진단하기도 한다. HgA1C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한
당뇨의 진단방법은 어렵지 않고 크게 복잡하거나 괴로운 검 사가 필요하지 않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손쉬운 일차 검진을 통해 당뇨병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RAVEL
Turkey
터기 북부의 '푸른 도시'
Brusa
부르사 Brusa 역사 및 지리정보
터키 이스탄불 Marmara 바다 맞은편에 있는 터키 북부의 중심 도시, 부르사. 터키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며 '그린 부르사'라고 불릴 정도로 도시 곳곳에 공원과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또한 도시를 둘러싼 Uludag 산의 풍광도 잊지 말자. 더불어 스키 리조트가 있어, 스키를 타면서 멋진 경치를 감 상할 수 있다. 또한 초기 오토만 제국 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이 도시 곳곳에 랜드 마크로 자리잡아 관광객을 불 러모은다. BC.200년 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부르사는 옛 실크로드의 끝자락에 위치 해 있다. 자동차 산업이 주력 산업이며 각종 섬유 관련 산업도 발달해 있다.
놓쳐서는 안 될 구경거리, 모스크 Ulu Camii- 20여개의 돔으로 이루어진 모스크는 어 느 덧 하나의 도시 랜드마크가 되었다. 십자군 원정 때 큰 공을 세운 Beyazit Yildirim을 기리기 위해 세 워진 이 모스크를 통해 800여년 전의 시간으로 되돌 아 가보자. 그러나 이 곳보다 정작 더 사람들에게 유 명한 곳은 바로 도시 동부 Emirsutan지역에 위치한
Yesil Camii 일명 그린 모스크다. 이 모스크를 세운 술 탄 Mehmed 1의 무덤도 함께 있으며, 블루의 화려한 색채가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국의 목욕탕? 터키에는 ‘하맘’ 부르사에도 흔히 터키탕이라고 불리는 하맘이 곳곳 에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터키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온 것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터키탕’이라고 하여, 퇴폐의 장소로 변질되었다. 터 키대사관의 항의로 96년‘증기탕으로 바뀌었다. 하맘 의 가격은 도시와 읍의 장소에 따라서 때밀이와 안
마를 포함하 여 $8∼$30 로 다양하다. 터키의 공중 목욕탕인 하 맘(hammam) 은 대기실에 서 옷을 벗고 큰 면수건을 걸치도록 되어있다. 목욕탕은 이슬람 사 원과 같이 큰 돔 형태로 되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뜨 거운 물 속에서 살을 불리는 욕탕이 없다. 대신에 가운 데에는 대리석으로 된 거대한 둥근 형태의 대형 탁자 형태의 ‘교벡 타쉬(gobek tasi)’가 있다. 이것은 장작 같은 것을 때어 은은한 열기를 주어 가열되어 있다. 많 은 사람들이 이 대리석에 누어 있으면서, 살을 불리고, 때밀이를 받는다. 이 주위에는 수도 시설이 되어 있어 샤워를 하거나 각자 씻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목욕탕 은 남탕과 여탕으로 분리되어 있거나, 한 마을에 목욕 탕이 하나인 경우에는 요일별이나 시간대 별로 남, 여 가 서로 다르게 사용하게 구별되어 있다.
메블라나 세마 의식 카라바쉬 벨리 데르가히 컬쳐센터 공연이 아닌 진짜 메블라나 세마 의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3세기 건물을 말끔하게 보수해 메블라나 회 관으로 문을 열었다. 매일 밤에 메블라나 댄스, 일명 세마를 공연하는데 겨울에는 20:00 또는 20:30, 여 름에는 21:00 정도에 시작해 1~2시간 정도 공연한 다. 여자는 2층, 남자는 1층에 앉는다. 엄연히 종교적 인 행사의 한 종류이므로 매우 엄숙하게 시작되며 메 블라나의 라이브 음악에 맞춰 서서히 속도를 높여가
며 돌기 시작 한다. 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는 바로 앞에 서 팔고 있는 살렙(Salep) 이라는 차를 마시며 공연의 느낌을 가만히 되새겨 보는 것도 좋다. 공연이 끝나는 시간이 밤 10시가 넘으므로 혼자 다녀오기에는 무리 가 될 수도 있다.
그림자 인형극
Karagöz & Hacivat 그림자 인형극이 탄생한 곳은 6세기경 인도네시 아의 자바 섬으로 알려져 있다. 터키에서는 부르사 에서 처음 시작됐다고 알 려진다. 부르사에는 카라 괴즈를 공연하는 극장이 따로 있다. 극장에는 인 형극에 쓰이는 인형과 인 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의 외국 그림자 인형도 전시해 놓았다. 매주 일요일에는 이 극장에서 공 연이 열리며 매년 11월 둘째 주에는 카라괴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극장은 외곽에 떨어져 있으 므로 택시를 이용하여 다녀와야 한다. 울루자미 바로 아래쪽 시장에는 카라괴즈 인형과 골동품 을 파는 가게들도 있다.
두바이-이스탄불 터키항공을 이용하면 1,950디람정도에 예 매할 수 있다.(www.turkishairlines.com) 이스탄불에서 얄로바(Yalova)로 버스타고 이동(3시간 정도 소요) IDO페리를타고 Yenikapi항구로 이동, 부르사 도착 (www.ido.com.tr, +90.212.444.4436)
20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Ask 이슬람 금융 이해하기 Huny 5가지의 기본 이슬람 금융 계약 방식 기본적인 계약 원리는 간단할 수 있어도 실제 이슬람 금융 기관마다 조금씩 그 조건 을 다르게 하며 또한 새로운 금융 상품이 개발되고 있기에 실계약 조건은 복잡할 수 있다. 그러나, 복잡한 계약 구조라 하더라도 아래의 기본 방식을 고려하면 이해가 수 월할 것이다. 1)무라바하 (Murabaha):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이슬람 은행 이 자산을 담보화하지 않고 은행이 실제로 구입하는 형태이다. 이후, 원금 및 이자 지불 대신 고객이 은행과 약속한 마진을 추가해서 소유권을 고객에게 전매하는 방 식이며 보통 지급 시점을 늦추거나 분할로 나누어 지불할 수 있기에 이런 마진을 부여하는 것을 정당화한다. 이런 무라바하 거래는 부동산 담보 대출이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에 주로 이용된다. 이 형태의 특성이라 하자면, 사업의 결과나 시장의 상황에 따라 자산 가치 상승으로 예상보다 많은 수익이 은행에 지불될 수도 있으 며, 또한 반대로 가치 하락이나 부동산 소유주로써의 법적 리스크가 은행 측에 존 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슬람 금융은 이슬람 율법에 근거하여 이자의 수취를 금지하고 그 대신 샤 리아 (Sharia)법에 맞게 변형된 특수 형태의 금융 거래를 말한다.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국제 금융 시장과 비교하면 전통적인 이슬람 금융을 고집하는 것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볼 수 있으나 최근 들 어 이슬람 금융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슬람 종교를 믿지 않는 국가/기업들에게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슬람 교리에 맞추어 지켜져야 하는 기본 원칙에 대한 설명과 이슬람 금융 거래 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5가지 계약 형태를 살펴본다.
이자 (Riba) 지급 금지의 원칙 이슬람교에서는 속칭 “고리대급업”이라 불리는 단지 금전을 대여해 주고 이자를 받는 것은 다른 노력(서비스)의 제공 없이 시간의 경과만으로 금전이 증식된 것이기에 부당 이득으로 간주하며 종교적으로 금지한다. 이런 이자 지급 금지 원칙 때문에, 이슬람 금융은 다른 대체 거래방식을 사용한다. 가 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거래 방식은 실물자산을 매개체로 하여 그 자산에 대한 소유 권을 금융권이 우선 갖고 할부 판매이나 리스 거래를 통해 이득을 받는 구조이다. 이런 자산을 기준으로 한 거래는 상인이 자신의 물건을 대여 혹은 판매하여 얻는 이익이라 고 인정하여 정당하다고 허용한다.
불확실함 (gharar) 및 투기 행위 (maisir) 금지의 원칙 이슬람 금융은 계약 이전에 거래 당사자간의 모든 사항이 확실하고 명백하게 규정되 어야 함을 요구한다. 따라서, 미래의 수익이 예상되지 않거나, 우발적인 상황에 따라 그 수익성이 달라지는 파생상품 거래 (예: 선물 (Future) 상품, 헷지 (Hedge) 상품) 등 이 금지 대상이 된다.
도덕성 & 종교적인 교리에 어긋나는 (Haraam) 거래 금지의 원칙 이슬람법에 정당한 거래 방식이라 하더라도 카지노, 포르노, 주류, 돼지고기 등등의 금 지된 상품/서비스에 대한 금융 거래는 금지된다.
공동 투자 방식의 선호 특정 프로젝트에 금융을 제공하는 경우에 자금을 출자하는 은행과 고객이 JV (합동 사업 구조)를 이루어 수익 및 손실을 함께 분담하는 방식이 종종 이용된다. 이는 이슬 람교리가 원금의 상환 보장 및 사전에 정해진 수익 (이자)를 보증 받는 것이 “이자 금 지 원칙”에 어긋나기에 그러하며, 따라서 Partnership 이라 불릴 수 있는 공동 투자 방 식이 선호된다.
2)이스티스나 (istisna): 방식은 무라바하와 비슷하나 차이점이라면 무라바하와 달리 계약 당시에 투자의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보통 은행이 선 출자를 통해 특정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완공 이후에 고객이 운영 권리를 임차하여 그 설비를 운영하며 생기는 수익을 나누는 형태이다. 일반적인 예가 장기적인 대규 모 발전 설비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은행이 그 설비의 소유권을 갖고 고객에게 임대 료 혹은 운영 수익을 배분받는 구조일 수 있겠다. 3)이자라 와이크티나 (ijara wa Eqtina): 일반적인 임대 계약 방식과 유사하며 이 슬람 은행이 임대인이 되고 자산 (부동산 혹은 동산)을 고객에게 임대해 주는 형 태이다. 이 경우 금융 계약 기간 동안 자산에 대한 유지 보수 책임이 임대인인 은 행에게 주어지며 계약 종료시 임차인인 고객이 재매입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된 다. 이런 형태의 금융 계약인 경우 임대료에 대한 사전 계약을 통해 은행은 안정적 인 이익을 얻을 수 있으나, 자산의 소유주로써 자산 손실의 위험 부담을 가지게 된 다. 일례로 자연 재해 등으로 인해 임대차한 부동산이 (혹은 동산: 자동차) 소멸 된 경우, 임차인은 임대료를 지불할 의무가 없어짐으로 이에 따른 리스크가 은행 에 남게 된다. 4)무다라바 (Mudarabah): 은행이 사업을 하는 대리인 (고객)에게 자본금을 출자 하는 일종의 Venture Capital 투자 형태이다. 은행이 출자하고 고객이 사업을 경영 하는 구조로써 이익은 미리 협상된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보통 은행이 사업에 필 요한 모든 재정을 지원하고 고객이 대리 운영을 하며 생긴 이익 (혹은 손실)을 은 행과 고객이 나누어 갖는다. 단기적인 투자 사업 혹은 무역 거래에서 찾을 수 있는 금융 방식이다. 5)무사라카 (Musharakah): 일반적인 Joint Venture 혹은 합자 회사와 유사하며 은행과 고객이 공동으로 사업자금을 출자하여 지분참여를 하고 함께 경영을 한다. 금융 계약이라기 보다 동업 구조라고 불리는 것이 더 적당할 듯한 이 형태는 사실 이슬람금융의 원칙에 가장 부합된다고 볼 수 있으며 서구의 투자 은행 방식과도 유 사하다. 대부분 장기적인 투자 사업에 이용된다. 지난 금융 위기때 미국의 Citi은행 이 아부다비 투자청 (ADIA)로부터 75억달러에 달하는 출자를 받을 때 이용되었 던 계약 방식이라고 한다. 이슬람 금융의 근본적인 목표는 수익의 극대화라기 보다, 이슬람 교리의 가르침을 완 성하는 데 있다고 한다. 코란의 기본 원칙은 이자로 인한 착취나 투기를 금지하는 데 있으나, 공정한 이익과 경제적인 추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금지 사항이 아니다. 특 히, 많은 사람의 오해가 있는 것이 이슬람 금융은 이슬람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만 한 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슬람 교리는 국가, 사업, 종규의 구분을 하지 않으며 그 금융 대상 역시 이슬람교를 믿지 않는 다양한 국가와 사업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정 사업에 금융을 제공할 때 사업성이나 추진 사업의 도덕성 보다는 차용하는 사 람의 담보 능력 혹은 보증인의 유무에 초점을 더 맞추는 서구 금융과는 사뭇 다른 기 준이다. 이슬람 금융을 제공하는 은행은 단순 대출업이 아닌 사업의 투자자로써 혹은 동업자로써의 입장에서 고객과 그 수익 및 손실을 함께 하게 된다. 기존의 금융과 다르기에 틀리다 거나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생각 이전에 이슬람 금융 이 목표로 하는 원칙 및 특성들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Email:askhuny@gmail.com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21
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Y&Y publishing FZ-LLC License No. 20557 발행인 Publishing Director 피터 양(양승운) peteryang@gulfkoreantimes.com
편집/디자인 Editorial Director 조미영 jmy97@gulfkoreantimes.com
편집기자 Editor 이착희 chakhee@gulfkoreantimes.com
번역기자 Translator 조선형 seonhyeong@gulfkoreantimes.com
P.O. BOX : 72240 Dubai, U.A.E info@gulfkoreantimes.com +971.4.283.2260 +971.50.917.5235
발행일 UAE 지역 매주 목요일 사우디아라바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매주 일요일 배부처 UAE : 두바이,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 담맘, 젯다, 리야드 쿠웨이트 : 쿠웨이트시티 카타르 : 도하 오만 : 무스카트 바레인 배부 문의 : +971.50.917.5235
**매월 5주째는 쉽니다.
다음주 예고
대한민국 특례입시 합격률 1위!
www.acornglobalacademy.com
재외국민 특례입시를 이끄는 진정한 No.1
걸프지역
국가별 항공사(국적기) 살펴보기
“두바이에는 두바이 삼성학원이 있습니다.”
SAMSUNG ACADEMY 강남삼성학원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Knowledge Village Block 19, Suite #313 TEL. 04.429.0910 Mob. 050.461.3991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971.50.304.6296
22
September 15 - 21 2011
Gulf K rean Times
부동산 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6)
스프링스
The Springs
사람들은 왜 스프링스를 매력적으로 느낄까? ‘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빌라와 주변 환경을 보면 그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에마르 프로퍼티(Emaar Properties)에서 개발한 스프링스는 2006년에 처음 입주를 시작했다. 좋은 위치, 풍성한 녹지, 경치 좋은 호수, 도시적인 분위기를 갖춘 완벽한 주거공간이다. 거기에 교외적인 느낌을 더했고, 2~4개 침실을 갖춘 빌라들은 소가족, 젊은 커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개인 정원, 이중 간이차고를 갖추고 있다. 어떤 집들에는 풀장도 있다. 스프링스는 잘 계획해서 개발된 주거단지이다. 셰이크 자이드 로드 근처에 있고 두바이 마리나까지도 몇 분밖 에 걸리지 않는다. 두바이 인터넷 시티(Dubai Internet City), 두바이 미디어 시티(Dubai Media City) 같은 비즈 니스 허브와도 가깝다. 학교와 보육시설도 가까이에 있 다. 지역 주민들은 주말에 마켓 데이, 정원 가꾸기 대회, 클린업 캠페인과 같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장점
찾아가는 방법
오락 및 편의시설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조용한 거리와 녹지, 호 수가 있다. 슈퍼마켓, 카페, 네일 샾에서 헬스센터에 이르 기까지 모든 시설들이 쇼핑센터에 입점해있다. 애완동물이 허용되며 학교, 보육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셰이크 자이드 로드를 따라 가다가 32번 출구로 나온다. 인터체인지 5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에미레이츠 힐스 (Emirates Hills)로 들어간다. 일단 안에 들어가면, 라운 드어바웃이 나올 때까지 계속 운전해간다. 라운드어바 웃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Meadows Drive로 간 후, 스 프링스로 들어간다.
수영장, 공원, 보육시설, 스파, 체육관, 모스크, 학교에서 Spinneys, Choitram, 레크레이션 활동용 커뮤니티 센터 가 있는 슈퍼마켓에 이르기까지, 스프링스는 모든 필요 를 다양하게 충족시켜준다. 게다가, 총 14개에 해당하는 입구에는 경비원이 24시간 경비를 선다.
단점 RTA 도로가 스프링스 중앙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소 음, 대기오염, 교통 문제 같은 불편함이 초래될 수 있다. 학교 근처에서는 교통이 혼잡하다.(특히 아침) TV, 인터넷, 전화 서비스로 du만 이용 가능하다.
평균 판매가 2-bedroom 115만~135만디람 3-bedroom 150만~250만디람
평균 임대가(1년) 2-bedroom 8만~9만디람 3-bedroom 11만~17만디람
생활광고 신청 문의 바레인
전체적인 평가 판매 및 임대 전문가의 advice 스프링스의 주택 수요는 언제나 높았다. 두 개 침실을 갖 춘 빌라에 약 15만디람까지 임대비가 치솟았기 때문에 많은 세입자들에게 스프링스에 사는 것은 한때는 그저 꿈에 불과했다. 이제는 중산층 가족에게 적당한 가격이 되었고 실수요자에 대한 판매도 증가했다. 합리적인 크 기에 호수가 내다보이는 전망을 갖추고 있는 4E 타입의 빌라는 백만디람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가격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둬야 한다. 많은 부동산들이 유지보수가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높 은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엔 빌라의 위치와 상태다.
생활광고란은 교민여러분들이 꾸미는 코너입니다. 광고마감은 매주 일요일 오후5시입니다. 생활광고란에 실린 개인 광고에 대한 책임은 게재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TEL.+971.50.917.5235 Email. info@gulfkoreantimes.com
두바이
www.bahrainkim.com
Kim’s 그 린 하우스 게스트하우스
+973.3936.2968 / 070.7671.3552
04.323.6941 / 050.459.2647
dubaimaru.com
MorningCalm
두바이
스프링스는 경치 좋은 정원, 원형 보도, 공원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들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이다. 개인 정원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빌라를 구입하거나 임대하기 전에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은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가 구들이 오래되었고 유지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 만, 주요 설비를 설치하려면 Emaar에서 허가를 받고 noobjection certificate (NoC)를 받아야 한다. 두바이 마 리나도 가까이 있다. 적당한 가격에 빌라식 생활방식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위치가 편리하고 편의시설 을 갖춘 이 곳이 완벽한 장소가 될 것이다.
두바이
모닝캄게스트하우스
두바이
풀하우스
알 가후드, 공항 5분거리
예약문의
영재네집
두바이
www.dubaihome.kr
광고문의
마루게스트하우스 예약문의 +971.4.282.8370
Gulf K rean Times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050.302.7339
www.morningcalmhouse.com
+971.50.304.6296
050 .796.8150/ 04.339.0894
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민박 ․ Guest House
형하우스 http://www.dubai114.com +971.4.2832258 070.7945.1440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Al Nahyan Camp , Behind Marriage Fund http://are.mofat.go.kr/ +971.2.643.9122
우하우스 AL Garhoud. Villa No.108, 23D.St tombar2000@yahoo.co.kr +971.4.283.1298 / +971.50.796.1093
민박 ․ Guest House
오스틴 하우스 Musafah Shablya ME 10-Plot 87 +971.2.559.3029 +971.50.191.7603
그린 게스트 하우스 bha58@hanmail.net +971.4.323.6941 +971.50.459.2647
초원의 집 Area Z-14, Villa Plot 24, Mohamad Bin Zayed City
영재네게스트하우스 www.dubaihome.kr/ jblee60@hotmail.com +971.50 .7968150/ +971.4.3390894
식당 ․ Restaurant
Rashidiya Bd, Haza Bin Zayed the 1st St. +971.2.6423399 +971.50.614.2513
식당 ․ Restaurant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두바이 주 두바이 총영사관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knto@eim.ae +971.4.331.2288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주점 ․ Bar
단비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궁 클럽 두바이 한인 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368940 070.7945.5761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4253.431
리야드 한국학교 http://cafe.naver.com/riyadhkoreanschool +966.1.248.0612
The Cozy House Green Cabin-소정이네 Al Olaya St, Riyadh
한아름민박집 Riyadh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beitkorea@hotmail.com +971.4.3367727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http://www.koreanqatar.com/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도하게스트하우스(한강) 66 West Bay AL Jamiaa St.
식당 ․ Restaurant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식당 ․ Restaurant Wadi Al Ain St, Riyadh
쿠웨이트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965.2566.9524 +965.9735.9909
빅보스 두바이한인제자교회
카타르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코리아나 슈퍼마켓 & 레스토랑 소나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Wadi Al Ain St, Riyadh
만나랜드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민박 ․ Guest House
한국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바레인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바레인겸임) P.O Box 94399, Riyadh 11693 emsau@mofat.go.kr +966.1.488.1317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민박 ․ Guest House 민박 ․ Guest House
굿모닝 게스트 하우스 MubarakAlKabeer,BlockNo.1,StNo.7HouseNo.3
하나 하우스 Sabah Al-Salem, Block No. 4, St No. 22, House No. 23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아리랑 게스트 하우스 Adan Block No. 6, Street 9, House No. 11
Last updated July 26, 20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게재 문의 : +971.50.304.6296 info@gulfkorea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