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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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

Total Interior & Furniture Solution Office l Camp l Hospital l School

Tel: +971 4 236 9505 e-mail: sales@fursysme.com 9월 넷째주

스페셜

인터뷰

|

12호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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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동산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중동 국적기 비교(2) 카타르 수도, 도하 중동협의회 회장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수크

3

두바이 그린스&테콤 (Greens & Tecom)

와키프 Souq 12-13 Waqif 19

쿠웨이트 항공 오만 항공 / 걸프 항공

이귀동

UAE 매주 목요일/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지역 시세

22

제3회 걸프어린이 영어쓰기대회 Page21

Ask Huny

황보 훈 국제변호사가 알려주는

아랍에미레이트 법 체계 및 법원 이해하기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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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인교회 터키 성지순례 순례기간:2011년 11월 4일 - 11월 10일(5박 7일) 요금: 어른 4,900디람 / 만 7세-12세 3,900디람

터키 (소아시아 교회) 성지순례 일자

장소

항공

시간

일정

11월 4일(금) -1일차-

두바이 이스탄불

G90285

18:40 20:40 23:40

SHARJAH 공항 집결 후 출국 수속 SHARJAH 공항 출발 (직항) 이스탄불 공항 도착 입국수속 후 가이드 미팅 후 이동하여 호텔 투숙

11월 5일(토) -2일차-

이스탄불 앙카라

전용차량

전일

호텔 조식 후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루는 보스포러스해협 유람선 (단독 전세선 진행) ▶로마시대의 전차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던 히포드럼(오벨리스크) ▶푸른타일로 내벽을 아름답게 장식한 블루모스크 ▶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웅장한 건축물 성소피아 박물관 ▶보석과 성물이 가득한 오스만 제국의 톱카프 궁전

식사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호텔식

중식 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러스대교를 건너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이동(6시간) 석식 및 휴식 11월 6일(일) -3일차-

앙카라

전용차량

전일

갑파도키아

호텔 조식 후 한국 공원 방문 후 갑파도키아로 이동(4시간) ▶▶30곳 이상의 석굴교회가 있는 괴뢰메 야외 박물관 ▶▶비둘기 집으로 가득한 바위산 위치히사르(비둘기 계곡) ▶▶버섯 모양의 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파샤바 계곡 ▶▶자연으로 형성된 조각형상이 있는 데브란트 계곡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지낸 지하도시 데린구유 호텔 투숙 및 휴식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호텔식

11월 7일(월) -4일차-

갑파도키아 안디옥 파묵칼레

전용차량

전일

호텔 조식 후 조: 호텔식 콘야를 경유하여 비시디아 안디옥(현지명:알바츠)로 이동(6시간) 중: 현지식 ▶▶비시디아 안디옥(사도바울이 처음 설교한 유대인 회당)순례 석: 호텔식 목화의 성이라 불리는 파묵칼레로 이동(3시간) 소아시아 프리지아의 수도이자 의료도시로도 명성을 얻은 바 있는 1.라오디게아 교회 유적지 순례 ▶▶고대유적 히에라폴리스, 사도빌립 순교교회, 석회붕과 노천 온천 등 계시록 소아시아 교회 순례 -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수영복을 준비해 주세요). 저녁식사 후 휴식 온천 체험(타올/수영복/슬리퍼 필수

11월 8일(화) -5일차-

파묵칼레 빌라델비아 사데 두아디라 버가모 쿠사디스

전용차량

전일

호텔 조식 후 7대교회 순례

쿠사디스

전용차량

전일

이즈미르

PC 121

이스탄불

FZ 752

20:00 21:00 23:35

11월 9일(수) -6일차-

▶2.빌라델비아 교회 ▶3.사데 교회 ▶4.두아디라 교회 ▶5.버가모 교회

에베소

11월 10일(목) -7일차-

문의

두바이

5:30

호텔 조식 후 ▶소아시아의 수도였던 에베소로 이동(2시간 30분) ▶7.에베소 고대유적지 (누가의 묘, 아고라, 셀수스도서관, 하드리안누스신전, 원형극장) ▶사도요한의 묘가 있는 셀쥬크 사도요한 교회 ▶6.서머나 교회(폴리캅 순교기념교회) [현지 사정상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석식 후 이즈미르 공항으로 이동(1시간) 이즈미르 공항 출발 이스탄불 공항 도착 이스탄불 공항 출발-두바이 향발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호텔식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기내식

두바이 공항 도착 *감동의 성지순례를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두바이 여행사>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 beitkorea@hotmail.com


September 22 - 28 2011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독자코너 추석이 지났다. 이곳 두바이에 와서 첫번째 명절인 작년 설날이 생각난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했던가? 시댁에 안 가서 좋고, 일 안해서 좋고, 여 러 조카, 친척애들 용돈 안 줘서 돈 벌어 좋고, 잘해도 뒷담화 생기는 명절...며느 리 노릇 당분간 안 해도 되니 얼마나 좋 으냐며 여건이 되면 아예 해외에 눌러 살 라던 친구들의 부러움과 질투의 말들을 들으며 잠시나마 나의 환경에 감사 기도 드렸던 생각이 난다. 한국의 많은 경조사들. 돌잔치, 결혼, 집 들이, 장례, 승진턱, 새 차 사면 새 차턱, 전세 옮겨가도 집들이, 하다못해 어쩌다 새 옷을 사서 입어도 술 한잔 사란다. 내 돈 주고 산 옷인데도 말이다. 모두 한국 정서의 "정"이란 단어로 미화를 시키지만 수입 뻔한 월급쟁이로서는 힘든건 사실 이다. 아직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 결혼식 때나 받을 미수금들인데..이것 저것 생각 에 "맞아. 내가 친구들 중에 늦게나마 팔 자가 제일 좋네"하며 다시 한번 남편을 선택하길 잘했다며 내심 뿌듯해 했었다. 그런데 겨우 일년 반 밖에 지나지 않았는 데 이번 추석은 매우 우울했다. 귀성길이 그립고, 각종 명절 음식이 생각나고, 시댁 에 모여있을 시동생네 식구들이 보고싶 은 것이다. 3일 동안이나 연달아 전화를 붙들고 긴 시간 통화를 했다. 그곳의 모든 것을 느끼고 싶고, 냄새 맡고 싶어 전화 를 끊을 수가 없었다. 아~나도 늙어 가는 구나. 아~어쩔수 없이 반 평생 젖어든 생 활을 거부할 수 없는 연어 족속인가보다. 두바이에서 연수엄마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 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 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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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이어 '시베츠(CIVETS)' 뜬다 "유로존 지키자" 그리스 지원에 하나된 유럽

5 걸프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중동협의회 회장

이귀동

이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가 새 로 개최되었다. 이전까지는 남부 유럽, 중동, 아프리카 협의회에 속해 있다가 중동지역만 이 분리되었다. 중동의 12개국의 자문위원회 의 대표직을 맡아 이끌어갈 사람으로 이귀동 씨가 회장으로 임명되어 인터뷰를 가지게 되 었다. 그는 76년도에 사우디에 들어왔다. 그도 다른 이들처럼 한국을 떠나 기회의 땅을 찾아 사우디까지 오게 된 것이다. 대부분 실감하겠지만, 쉬운 일은 하나도 없었다. 또 그에게는 정말 말 그대로 거리에 나앉다는 말을 실감한 때가 있었다. 2000년도를 앞 두고 운영하던 쇼핑몰에 화재가 났다.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검은 잿빛의 미래만이 있을 뿐이었다. 직원들 월급도 못 줄 뿐 아니라 가족들 먹고 마시는 것도 여유치 않았다. 하지만, 실패가 사람을 키운다고 했던가. 개인적으로는 그 일로 많이 보고 배웠다. 비로 소 그 자신뿐 아니라 주변도 돌아보게 될 정도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 가 되었다고 한다. 2002년, 그는 한글학교를 세우기로 결심했다. 외국에 나와 살고 있는 아이들이 영어에 만 익숙한 환경을 바꾸고 싶었다. 비록 한국을 떠나 살고 있어도, 한글의 소중함을 아이 들에게 깨닫게 해 주고 싶었다. 학부모 설명회 때 그가 했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학생이 단 한 명만 있어도 한글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그렇게 시작했고 많은 학생들이 한글학교를 거쳐갔다. 중간에는 폐교에 처할 위기도 잠 시 있었지만, 지금까지 많은 한인 2세들이 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열심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그가, 중동지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한 가지 건넸다. "꿈과 용기도 좋지만, 중동은 특히 사전지식 없이는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 다. 성공은 언제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려 는 것이 어떤 것이든 여기 중동에서 오래 살았던 이들에게 자문을 구하십시오." 이렇게 뭐든지 조금이라도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그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 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중동 국적기 비교(2)-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쿠웨이트 항공 등

14 한국뉴스 ING "韓 경제 탄탄..유로존 무너져도 타격 제한적" 태국 고교에 정부, 한국어 교사 54명 파견 관광공사 "올해 외국관광객 1천만 넘는다"

16스포츠/연예 토니 베넷 "음악은 진실 찾는 여정" 송지효 생각보다 심각… 산소 호흡기 의지해 한화 류현진, 6년 연속 10승의 의미는?

18라이프 스타일 한인업소탐방(14)-두바이 궁KUNG 건강칼럼-골다공증 여행-카타르 도하, 수크 와키프 Ask Huny- 아랍에미레이트의 법 체계 및 법원 구성 이해하기

22생활정보 부동산 지역별 정보(7)-두바이 테콤 & 그린스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취재 및 사진 :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advertising@gulfkoreantimes.com

+971.50.304.6296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배부를 원하시는 업체는 연락주십시오.+971.50.9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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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호주는 외제차 천국 … 점유율 80% 초과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에 따 르면 지난달 판매된 신차 8만8천82대 가운데 외제차는 7만3천891대로 전체 의 84%를 차지했다. 자동차 업계는 호 주달러화의 초강세로 소비자들의 외제차 구입 여력이 확충되면서 외제차 판매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질랜드인 65%, 과체중이나 비만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보건부 의 의뢰로 지난 2009년 뉴질랜드인들 의 식생활과 영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질랜드 성인들의 37%가 과체중, 28%는 비만으로 나타났다.

인도, 파키스탄 소아마비 발생 에 비상 파키스탄에서 최근까지 소아마비 환자 84명이 발생했고 이 중 83명이 치명적인 'P1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 짐에 따라 인도 보건당국이 자국과 파키 스탄간 유일한 육상 통로인 펀자브주의 ' 와가' 지역에 부스들을 설치해 파키스탄 에서 인도로 들어오는 0~5세 어린이 전 원에게 예방접종을 하기 시작했다.

中,문화산업 생산액 1조위안 돌파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말 문 화 관련 기업의 산업생산은 1조1천52억 위안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75%를 점유했다. 중국의 문화산업은 2004년 이 후 급성장세를 나타냈다.

힐러리, 美서 가장 환영받는 정 치인 힐러리 미국 국무장관이 현재 미국에서 가장 환영받는 정치인인 것으로 밝혀졌 다. 약 2/3에 달하는 미국인들은 힐러리 국무장관을 좋아하고 있었으며 그 중 1/3 은 2008년 대선 때 그녀가 오바마에게 밀려난 것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었다.

브릭스 이어 '시베츠(CIVETS)' 뜬다 브릭스(BRICs)에 이어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주체로 시베츠 (CIVETS)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콜롬 비아,인도네시아,베트남,이집트,터키,남아 프리카공화국으로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노동력과 소비력 또한 풍부하다. 특히 평 균연령이 27세로 젊은 소비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HSBC 글로벌 에셋 매니지먼트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이 들 시베츠 국가를 겨냥한 펀드 ‘HSBC GIF 시베츠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HSBC는 이들 국가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 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터키를 제외하고는 재정적자 비율이 낮고 국채 신용등급이 투 자등급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러나 일부에서는 시베츠에 관해 부정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첼시 파이낸셜 서비스의 다리우스 맥더모트 이사는 월스트리트저 널과의 인터뷰에서 “시베츠라는 말이 내 게는 술책처럼 들린다”라며 “베트남과 이 집트의 공통점이 도대체 무엇이냐. 적어도 브릭스 국가들은 4개의 최대 신흥경제국 으로 그들을 그룹 짓는데 있어 합리적 이 유는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2007년 만들어진 S&P 시베츠60 지 수가 브릭스 국가에 투자하는 S&P 브릭스 40, S&P이머징 BMI 수익률보다 앞선다는

점에서 시베츠의 경제성장을 지지하는 목 소리도 크다. 다음은 각 국가별 경제성장 전망의 근거. ◇콜롬비아=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거론돼 온 치안은 날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 10년 간 납치와 살인율이 각각 90%, 46% 감소 했다. 이에 따라 2002년 이후 개인당 국 내총생산(GDP)은 2배씩 성장하고 있다. 또 올들어 국제 신용평가사 빅3는 모두 콜 롬비아의 국채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으로 상향조정했다. 콜롬비아가 풍부한 원유, 석탄, 천연가스 매장량을 갖고 있다는 점 도 장점이다. 2010년 외국인 직접 투자는 68억달러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2006년 기준 2억4545만명) 대국이 다. 이와 같은 풍부한 국내 소비를 바탕으 로 2009년 4.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향후 수년간 6%대의 성장률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의 노동비 용이 아태지역에서 가장 싸고 정부 또한 제조업 허브로 키우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 지만 부정부패는 약점으로 거론된다. ◇베트남=베트남은 지난 20년간 가장 빠 르게 성장해온 국가 중 한 곳으로 세계은 행은 올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을 6% 제 시했으며 2013년에는 7.2%를 기록할 것

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베트남 이 노동비용이 급등하고 있는 중국을 대신 해 새로운 제조업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 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집트=전문가들은 이집트의 정치적 안 전성이 확보되면 성장 궤도를 다시 그리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집트는 지중해와 홍 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평균 연령 25세의 8200만명 인 구는 매력적인 소비처다. ◇터키=유럽과 중동, 카스피해, 러시아를 잇는 터키는 유럽-중앙아시아간 천연가스 관이 관통하는 곳으로 세계은행은 올해와 2013년 GDP 성장률을 각각 6.1%, 5.3% 로 제시했다. HSBC 글로벌 에셋 매지니먼 트의 필 풀레는 “터키는 유로존 회원국이 아니면서 유럽연합(EU)과 무역으로 이어 진 다이나믹한 경제를 갖고 있다”라고 말 했다. ◇남아공=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금과 백금 등이 풍부한 남아공의 풍부한 지하 자원은 다시 조명받고 있다. 특히 남아공 은 다른 아프리카국가들의 투자를 위한 관 문이라는 평가다. [머니투데이]

"유로존 지키자" 그리스 지원에 하나된 유럽

日, 각국에 해양 쓰레기 주의보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eurozone)'에 서 퇴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그리스에 대해 유럽 각국이 확고한 지원 의사를 밝 혔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4일(현지시 각)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 리와 긴급 화상 회의를 갖고 "그리스는 유 로존의 핵심적인 일원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독·불 정상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 금융 추가분을 집행하기 위한 조건으로 그 리스가 긴축 프로그램을 엄격하고 실질적

일본 정부가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의 해양 표류 예측 정 보를 각국에 통보하기로 했다. 컨테이너와 건물 잔해 등 대형 쓰레기가 바다에 표류 하면서 선박의 운항을 방해할 수 있고, 태 평양 연안국인 미국 등에는 쓰레기가 표 착할 가능성도 있어 쓰레기 표류 예측 정 보를 각국에 통보해 대처하도록 한다는 것 이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쓰레기는 모두 2천490만t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쓰 나미에 쓸려 바다로 유출됐다. [연합뉴스]

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유럽의회에서도 그리스 지원을 통해서 유 럽 통합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 다. 얀 케이스 데 예거 네덜란드 재무장관 은 "유로와 유로존을 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이사회의 의장국인 폴란드의 자 첵 로스톱스키 재무장관도 "유로권이 붕괴 하면 EU도 살아남기 어려우며 우리가 상 상할 수 있는 모든 나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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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다섯 집단으로 조각난 팔레스타인… "국민 통합 쉽지 않아" 오는 19일 열리는 유엔 정기 총회에서 팔 레스타인의 국가 지위 승인 여부가 최대 이 슈로 부각된 가운데, 팔레스타인이 과연 국 가로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 리시(FP)는 13일 "정작 국가 승인보다 어 려운 문제는 팔레스타인 국민의 통합"이 라고 보도했다. 60년이 넘게 흩어져 사는 동안 민족 내 분열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현재 팔레스타인 인구는 약 1100만명으 로, 주거 지역에 따라 크게 다섯개 집단으 로 나뉜다. 집단별로 국가에 대한 구상이 나 이해관계가 다르다고 FP는 전했다. 요르단강 서안(西岸·웨스트뱅크)에는 팔 레스타인인들 약 260만명이 살고 있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이곳에 본부 를 두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된 사회를 이 루고 있다. 가자지구에는 160만명이 살고 있으며 무장 투쟁단체 하마스가 이 지역 을 통치하고 있다. 2009년까지도 이스라 엘과 전쟁을 벌일 만큼 이스라엘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다. 동(東)예루살렘에 사는

UAE, ADHSC, 알-아인 신규 병 원 건설 프로젝트 입찰서 발급 아부다비 의료서비스회사(ADHSC)가 오 는 10월 15일을 마감으로 알-아인 신규 병원 건설 프로젝트 입찰서를 발급했으며 공사규모는 약 7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추 정된다. 2010년에 낙찰사를 선정한 바 있 는 이 병원 건설 프로젝트는 2011년 초 재 입찰이 결정되면서 지난 6월 PQ를 실시 한 바 있다. ADHSC는 무바달라가 2010 년 초에 입찰이 마감되었다가 취소된 바 있는 알-아인시 Tawam병원 건설 프로젝 트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아부다비가 토목 및 건축 프로 젝트 낙찰사 선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추이는 관심 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주 공사 도화ENG 베트남 베트남 후에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업체 선정 삼성물산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3단계 패키지 C - C923공구 대명지이씨 브라질 엠에스오토텍 피라시카바 공장 전기공사 포스코건설 중국 대련 고신원구 한국 IT센터 건립공사_토공사 현대건설 시리아 시리아 idleb 하수처리장 기계 및 전기자재 납품 설치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팔레스타인인 30만 명은 이스라엘 시민도 아니고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서안과 가 자) 소속도 아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 인은 모두 동예루살렘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향후 충돌의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국 적을 가진 130만명의 팔레스타인계 이스 라엘인이 있다. 이들은 이스라엘 시민으로 서 지위와 권리를 누린다. 따라서 현 상태 가 유지돼도 크게 잃을 것이 없다. 가장 규 모가 큰 집단은 500만명에 달하는 팔레스 타인 난민이다. 이들은 요르단 270만명을 비롯해 시리아·레바논·이집트 등지의 난민 캠프에 퍼져 있다. 규모가 큰 만큼 통합이 어렵다. FP는 현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역할을 하는 PLO가 사실상 서안만을 대 표하며 가자지구나 난민캠프의 지지를 받 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40년 가까이 팔 레스타인을 이끌다 2004년 사망한 야세 르 아라파트처럼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없는 것도 PLO의 큰 고민이다. [조선일보]

"美, 이란과 군용 핫라인 구축 고려" 미국은 페르시아만에서 우발적인 충돌이 광범위한 군사적 충돌로 비화하는 것을 막 기 위해 이란과 군용 핫라인을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이같은 움 직임은 페르시아만에서 미군과 이란군 사 이에 위험한 근접 충돌 위기 상황이 잇따 라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미국은 특히 이란 최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 소속 으로 추정되는 쾌속정 부대의 움직임에 우 려를 표시하고 있다. 미사일 장착이 가능한 이란 쾌속정부대는 페르시아만을 지나는 미군과 동맹국 함선 에 대해 주기적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몇달 전에는 영국 구축함이 충돌공격을 시 도하는 것으로 보였던 이란 쾌속정에 경고

사격을 가한 일까지 벌어졌었다고 WSJ는 전했다. 이 신문은 국지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오해나 오판이 더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미국 관리들의 우려라면서 이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비상 통신선 확 보에 대한 제안을 공식적으로 이란에 전 달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일각에서 이란 지도부와 밀접한 관 계가 있는 이라크를 통해 비공식적으로 미 국 정부의 입장이 전달됐을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신문은 적어도 양국 해군 간 접촉 확대 방 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논 의가 시작됐으며 바레인 주둔 미 제5함대 와 이란 해군 간 핫라인 연결도 하나의 대 안으로 논의됐지만 이란이, 특히 혁명수비

대가 테러단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 다는 점 때문에 군용 핫라인 구축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설사 공식제안을 한다 해도 이란이 제안의 진의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 미레이트(UAE)와 같은 핵심 아랍 동맹국 과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 려도 존재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국방부의 한 고위관리도 해군 간 핫라인 구축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이나 버락 오바마 대통 령에게 공식 보고도 되지 않은 사안이라 고 말했지만, 미국이 예전에도 적국과 대 화를 계속해 왔던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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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ADFCA, 2013년까지 농약 사용 25% 줄일 계획

지역 소식 U.A.E 신임회장(2012년 1월부터 2년) 선출 - 접수처: 선거 관리 위원회 임시 사무실 (전화로 사전 문의) - 접수 기한: 2011년 9월 18일(일) ~ 10 월 3일(월) 오후 7시, 16일 간. -입후보 신청 접수 E-mail: ox_uni@hotmail.com Tel : 02-404-6717 Mobile : 056-133-7979 -입후보자 공표 :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오후 12시 -유권자 등록 기한 : 2011년 10월 16일 (일) - 2011년 10월 30일(일) 오후 7시 까지 1. 회장 입후보 자격 -U.A.E.에 최근 5년 이상 거주한 자. -최근 5년 이상 한인회비 납부한 자. -한인회원 20인 이상의 추천을 득한 자. 2. 회장 입후보자, 추천인 자격 -U.A.E.에 최근 2년 이상 거주한 자. -최근 2년 이상 한인회비 납부한 자. 자세한 사항은 U.A.E한인회 홈페이지에 서 확인 가능하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아부다비 식품통제청(Abu Dhabi Food Control Authority, ADFCA)은 농업 영역 에서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25% 줄이 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농업 정 책의 일환이다. 또한 ADFCA와 농부 서비스센터(Farmers Service Center, FSC)의 관리들은 국 내 생산물의 시장 점유율을 오는 5년 이내 에 4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물 소비를 2013년까지 40% 줄이 겠다고 작년 10월에 발표한 계획을 다시 언급했다. 이 계획은 로즈그래스 같이 물 이 많이 소요되는 작물의 경작을 중단시켜 서 물 소비를 줄이려는 것이다. 나아가 이 들은 'Zera'atona' 라는 타이틀로 공식적인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동 지역에서 우리 건설 업체들의 활동 을 지원하는 '중동 건설인프라 수주지원센 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아랍에미레이트 (UAE) 아부다비 알 자지라 타워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권태균 주 UAE 대사 등 정부와 현지 진출 업체 관계자 70여 명 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축사에서 "수주지 원센터는 정부의 해외건설 5대강국 진입을 위한 전략사업의 일환"이라면서 "중동 지 역 주요 산유국의 플랜트 수주를 강화하고 주택, 철도, 도로, 항공 등 인프라 수주 가능 성을 전략적으로 고려해 아부다비에 설립 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주지원센터에는 해외건설협회와 철도시 설공단,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교 통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 여하게 된다. 권 장관은 앞서 14일 브라카 UAE 원전 건설현장과 루와이스 정유공장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15일에는 아부다비 교통부 의장, UAE 연방 교통청장 등을 만 났다. [연합뉴스]

휴대전화 번호 이동 서비스 곧 실시 예정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 달성을 목 표로 한다. ADFCA의 농업부 관리 감독 Ali Mohammad Al Mansouri는 "화학 비료 및 화학 농약 문제는 세계적인 이슈다. 우리 는 화학 농약을 없애기 위해 생물학적이 고 물리적인 방식으로 해충을 없애고 있 다"라고 밝혔으며, 2013년까지 국내 생산 의 90%가 세계 표준에 완전히 부합되게끔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부다비에는 현재 24,000여명의 농업 종 사자가 있는데, FSC는 일부 농장들의 물 소비량을 정확히 측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는 물 보존 방법의 일환이다. 사실, 가축 사료로 재배되는 로즈그래스는 관개 에 사용되는 물의 약 70%를 소비하고 있 다. ADFCA의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 서비스부 감독 Mohammad Jalal Al Reyaysa는 사용가능한 경작지는 한정되어 있 기 때문에 농장에 온실을 최대 범위까지 설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실은 농지 및 물 사용량을 절약시켜주며 이러한 모든 방법들이 농부들에게 더 나은 소득을 보장해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중동 건설 수주지원센터 UAE서 문 열어

UAE 통신규제국(Telecommunications Regulatory Authority, TRA)에 따르면, 통 신사 에티살랏과 두(du)가 휴대전화 번호 이동 서비스 도입을 위한 마무리 작업 및 시스템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따라서 번 호 이동 서비스가 곧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 다. TRA 대변인은 TRA가 에티살랏, 두와

협력하여 기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집중 적인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전화 번호 이동 서비스 시작일을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지체되 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4월, TRA는 휴대전화 번호 이동 서비스가 3분기에 도 입될 예정이며 이는 기능 및 수행 향상을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서비스는 두 통신회사가 고객 유지를 위해 경쟁하도록 유도할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이득 이 되리라고 기대된다. TRA에 따르면, 휴대폰 등록은 현재 매우 활 발하여 6월 휴대폰 등록 수가 11,179,767 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1,284,539는 후

불 고객, 9,895,228은 선불 고객이었다. 통 신사들이 서비스 이용 요금을 고정시킬 가 능성은 없는지 묻자 대변인은 "TRA는 통 신 회사의 모든 가격대를 허용하며, 이는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 기 위해서다. 우리는 가격이 경쟁제한적이 라고 판단될 때를 제외하고는 가격에 개입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주 에 티살랏과 두는 통신 요금을 인하하겠다는 신청서를 TRA에 제출했으며, 두 통신사 대 표들과 TRA 멤버들이 현재 이를 놓고 광 범위하게 논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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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EIDA, ID 등록 마감일 연장

뉴스 단신 Nol카드, 주유소에서도 구매 가능 두바이의 메트로를 비롯한 버스에 일 괄적으로 사용되는 Nol카드를 주유소 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Enoc과 Eppco주유소와 메트로 안에 입점해 있 는 Zoon편의점 총 90여곳에서 Nol카드 판매를 시작하였다.

아부다비 주차 웹사이트 개설 아부다비 주차 시스템인 Mawaqif 주차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 영어와 아라빅 을 지원하며 주차 관련 사항에 대한 전 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차 모바 일 서비스 이용 가입 또한 이 홈페이지에 서 가능하다. (www.mawaqif.ae)

UAE법령 영문 웹사이트 안내 http://www.elaws.gov.ae/EnLegislations.aspx를 방문, "Unirted Arab Emirates Legislation in English" 카테고리에 서 각종 법령(법률은 물론 하위 법령 포 함)을 참고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업데 이트가 된다고 하니 사업상의 문제 해결 이나 UAE내 거주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이다.

Nakeel, 팜 주메이라에 센트럴 파크 짓는다 두바이 나킬(Nakeel)사가 오는 10월부 터 팜 주메이라 지역에 센트럴 파크 공사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트럴 파크는 대 략 1.4km길이에 100만 평방 피트로 조성 될 것이며, 3km에 달하는 조깅 코스와 어 린이 전용 놀이터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헐리우드 스타, 에바 롱고리아 두 바이에 온다 헐리우드 스타 에바 롱고리아가 두바 이 블루밍데일의 2011 'New York New York' F/W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두바이 를 방문한다. 에바는 미국 드라마 '위기 의 주부들'에 출연한 텍사스 출신 유명 여배우이다.

Emirates Identity Authority(Eida)가 자국 민 및 외국인 거주자들의 에미레이츠 ID 지원 최종 마감일을 정했다. 마감일 이후 에는 매일 20디람(최대 1,000디람)의 벌 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UAE 국민들의 경 우, 인구 등록 및 ID카드 부서(Population Register and ID Card, PRIDC)에 이름을 등록해야 하는 마감일이 오는 10월 31일이 다. 15세 이상 외국인의 경우에는, 등록 마 감일이 약간 완화되어 다음 네 가지로 실 행된다: ▶2011년 12월 1일: 북부 에미레이트 국가 (후자이라, 라스 알 카이마, 움 알쿠아인, 아즈만)의 모든 외국인, 연방 및 지역 공공 영역과 반정부기관 근로자들 및 이들 가족 ▶2012년 2월 1일: 샤자의 모든 외국인 ▶2012년 4월 1일: 아부다비의 모든 외국 인 ▶2012년 6월 1일: 두바이의 모든 외국 인

북부 에미레이트 국가들에서 연체 요금을 가장 먼저 실시하기로 한 결정은 이 국가들 의 인구 밀도와 적은 수의 등록 인원을 고 려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EIDA는 밝혔다. 15세 이하의 모든 국내 및 외국인 아동들 은 2012년 10월까지 벌금이 면제된다. 이 는 가족들이 자녀들의 ID 등록을 할 수 있 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준다. 그러나 ID 카드 등록을 하지 않고 거주 비자를 갱 신하려고 하는 외국인들은 오는 12월 31 일 이후에는 벌금을 내야 한다. 또한, 에미 레이츠 ID를 통해 제공받는 서비스들에 9 월 29일부터 새 요금이 적용된다. 15세 이 하 아동을 제외하고서 UAE 내에서 ID 카 드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만기일로 부터 30일간의 카드 갱신 기간을 갖게 된 다. 또한 개인적 데이터 상에 어떤 변화 가 생기거나 개인적 데이터에 변화를 가져 올 변동사항은 반드시 30일 이내에 EIDA

에 보고해야 한다. EIDA는 새로운 가이드 라인에 포함시킬 개인적 데이터(이름, 결 혼 여부, 생년월일, 직업, 고용주, 주소, 국 적 등)와 변동사항(출생, 사망, 결혼, 이혼, 국적 혹은 거주 변화 등)을 조속한 시일 내 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IDA는 또한 각 료 결정에 있어서 ID 카드가 없는 이들은 근로자, 학생 등 어떤 신분으로도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IDA의 총 감 독 Al Khouri는 에미레이츠 ID 등록이 전 체 UAE 인구 등록을 가능케해서 개인 정 체성 고양, 정확한 인구 데이터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케 해줄 것이며 이는 안전하 고 통합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e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와줄 것이 라고 밝혔다. 등록 센터의 혼잡을 방지하 기 위해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이로 인해 1인당 평균 시간을 이전 30분에서 5 분으로 줄였다.

버진 메가스토어,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도입 Virgin Megastore가 올해 중동에서는 최 초로 디지털 음 원 다운로드 플 랫폼을 도입할 방침이다. 음악 애호가들은 온라인을 통해 즉시 음원을 다 운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iTunes의 다운로 드 방식과 거의 유사하다. 두바이 몰에 최 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버진 메가스토어 중동지부 회장 Niscreen Shocair는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가 회사를 위한 '다음 단 계'라고 확신하며 "사람들이 CD를 더 이 상 원하지 않는 날이 오면, 딱 맞는 가격의 대체품이 등장할 것이다. 사람들이 음악 을 듣지 않는 날이 올까? 아니다, 단지 다 른 방식으로 듣게 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CD 판매는 지난 10년간 감소 추세

에 있으며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쉽게 음악 을 제공하는 디지털 다운로드에 자리를 내 주고 있는 상황이다. UAE에서도 CD 판매가 급감했으며 중동 지역에 만연한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 반 시장이 피해를 입고 있다. 버진 메가스 토어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싱글 음반은 3~5디람에 판매될 것이며, 앨범 음반은 할인을 받아 약 30디람(8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웹사이트는 영어로 구성할 계획 이며 세계 주류 음악들 뿐만 아니라 아랍, 인도, 이란 음악도 다룰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객들은 자신의 은행 세부 정보를 시스 템상에 저장할 수 있으며 따라서 구매시마 다 정보를 다시 등록할 필요가 없다. Shocair는 "중동의 음악 산업은 세계 트랜 드에 5년 정도 뒤쳐져왔다. 하지만 현재, 2 년 정도로 그 차이가 줄었고 디지털 부문 에 있어서는 꽤 빠르게 따라잡았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영역으로의 이동은 중동 전 역의 실제 상점 확장 계획과 병행하는데, Shocair는 이러한 상점 확장 계획에 천만 디람 이상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예상한 다. 버진 메가스토어는 아부다비에 2개 지 점을 열 계획이며 그 중 하나는 두바이 몰 에 있는 2,400평방미터 지점과 비슷한 사 이즈가 될 것이다. 그녀는 "아부다비 지점 건설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모든 것은 좋은 위치를 찾는 데에 달려있다"라 고 밝혔다. 버진은 또한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몰 오브 아라비아(Mall of Arabia)쇼 핑몰, 마지드 알 푸타임(Majid Al Futtaim) 몰, 마지드 알 푸타임 카이로 페스티벌 시 티, 이 세 곳에 지점을 열 계획이며 카타르 에도 현재 있는 2개 매장에 더해 3개 매장 을 추가적으로 열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 은 올해 말 이전에 UAE에 도입될 것이며 이후 이집트에 도입된다.

공영통신기술은 정보통신분야 관련된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확장하고자 U.A.E DUBAI AIRPORT FREE ZONE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취급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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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뉴스 단신 FC서울, 사우디 젯다서 교민 사인회 FC서울 선수단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AFC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응원해준 현지 교민 100여명과 함께 사 인회를 가졌다.

韓-사우디, 해운협정 타결 국토부는 이번 협정타결로 인해 우리 해 운기업이 소유하거나 용선(임대)한 제3 국적 선박의 자유로운 운송과 함께 사우 디내 항만에서의 내국민 대우까지 보장 받게 됐다고 밝혔다.

낮은 전기료, 사우디 정부 세입에 부담 가져와 전력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정 부의 전기 세입이 부담을 겪고 있는데, 이 는 낮은 전기 요금 때문이다. 한편, 사우 디의 총 발전가능용량은 2010년 말에 49,138MW를 기록한 바 있다.

사우디 왕자, 내년 범아랍권 뉴스 채널 시작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부인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내년 범 아랍권 뉴스채널 ' 알아랍(Alarab)'을 출범시킨다고 밝혔 다. 알아랍 방송은 "우리는 언론의 자유 를 강조하며 아랍 세계의 변화를 집중적 으로 다루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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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학부모들, "등록금 비싸도 사립학교가 좋아" 높은 등록금에 도 불구하고, 외 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우디 학 부모들은 자녀 들을 사립학교 에 등록시키고 싶어한다. 사립학교의 높은 교육 수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시설들, 영어 교육 전문성 때문이다. 그러 나, 이와 동시에 이들은 사립학교의 등록 금 인상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데 사실 많은 사립학교들이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 까지 등록금을 올렸기 때문이다. 사우디의 한 학부모 Abu Ahmad는 사립학 교의 높은 교육 수준 때문에 높은 등록금 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사립학교에 등록시 켰다고 말하며, 사립학교들이 등록금을 인 하하거나 분납할 수 있게끔 허용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근로자 Abu Hisham은 딸을 위해 가장 저렴한 등록금 을 요구하는 사립학교를 찾았는데 그 가격 이 8천SR이었다. 두 딸이 사립학교에 다 니고 있는 사우디 학부모 Huda Annani는 사립학교가 제공하는 교육에 대해 칭찬하 며 사립학교들이 높은 교육 수준을 유지하 고 학생들이 강한 인성을 갖게 하도록 열 심히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등록금이 비싸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공립학교에 비 해서 사립학교가 더 높은 교육 수준과 훌륭 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할 때 이러 한 가격이 정당화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 립학교의 학생 수가 적어서 더 집중적인 교 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장점이 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메카 지부의 사립 및 외국 교육 감독 Faiza Al-Sayed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한 새 사립학교에

라이센스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 조건 가운데 하나는 적절하고 넓은 건 물 임대다. 규정에 따르면, 건물을 임대한 학교는 개교 8년 후에 학교 소유 건물로 이동해야 한다. Al-Sayed는 사립학교가 부과하는 등록금은 학부모 수입에 상응하 며 비싼 등록금 부과가 일반적이라고 설 명했는데, 이는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고 교사 및 직원들에게 높은 임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학부모들이 사립학 교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각 학급당 학생 수가 더 적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사립학교 한 학급에서는 보통 20~25명 학생을 수용한다. 반면 공립학교에서는 40명이 넘는다. 학급에 학생 수가 적을수 록 교사들은 학생들 각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물 부족 심각…'피크 워터' 가능성 커져 최대 석유수출 국 중 하나인 사우디의 물 부 족 문제가 심각 해지고 있다. 이 는 에너지가 집 중되는 담수화 작업으로 인해 석유로 인한 수익이 상당부분 무효화되는 데 따른 것이다. 피크 오일(peak oil)보다 피크 워터(peak water)의 가능성이 커 보 이는데, 이는 물 공급이 한계에 달하거나 감소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사우디에서 물 사용량은 이미 1인당 세계 평균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되며, 사우디 인구의 빠른 성장 과 산업적 개발에 힘입어 급속도로 성장하 고 있다. 2008년에 리야드는 밀 자급자족 달성 계획을 포기했고, 2016년까지 수입 에 100% 의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 농업부의 연구개발부 장관 Abdul-

lah Al Obaid는 "물을 보존하기 위해서 수입 을 결정했다. 비용 때문이 아니다"고 밝혔 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정책들이 여전히 서 로 연합되어 있지 않다고 비난하며 사우디 농민들이 환금 작물에 의지하게 될 위험성 이 있다고 주장한다. 킹 사우드 대학(King Saud University)교수이자 리야드 상공회 의소 농업 위원회원 Abdulaziz Rabih alHarbi는 "밀을 기르던 많은 농부들이 사료 용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 한 사료 작물 재배에 소요되는 물이 밀의 4 배이다"라고 밝혔다. 사우디의 개발 및 고 용에 있어서 주요 자원인 농업은 민감한 정 치적 이슈이며 따라서 축소는 생각할 수 없 다. 하지만 사우디에서 경작이 가능한 곳은 매우 적기 때문에 종합적인 대책이 요구되 는 실정이다. 물 부족은 또한 물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산업 성향을 띠는 사우디 경제를 다양화하 기 위해 광업 영역을 개발하려는 사우디의

바람에 주요 도전이 된다. 사우디 물 수요 는 매년 7%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10년 동안 수자원 및 동력 영역에 5천억 SR(1,330억달러) 이상의 투자가 요구될 것이라고 지난 5월 사우디 수자원동력부 의 Abdullah al-Hussayen가 밝혔다. Booz and Company 자문회사에 따르 면, 사우디의 물 사용량은 매년 1인당 약 950입방미터에 해당하며 이는 세계 평균 500입방미터에 비교되는 수치다. 농업은 단일 영역 가운데 최대 물 사용 영역이며 사우디 물 공급의 85~90%를 사용한다. 80~85%가 지하 대수층에서 공급되는 물 이다. 1년 평균 강우량이 약 100밀리미터 (4인치)인 사우디의 고대 지하 대수층은 사우디에 있어 생명선과 다름없다. 그러 나 피크 오일 이론이 세계 석유 공급이 한 계에 도달했다고 믿는 것처럼, 피크 워터 이론의 지지자들도 물이 되돌릴 수 없을 정 도로 고갈되어 버렸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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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뉴스 단신 GS건설, 6천32억 규모 쿠웨이트 프로젝트 계약

쿠웨이트, 1,100개 개발 프로젝트 발표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GS건설은 쿠웨이트 Kuwait Oil Company)와 쿠웨이트 와라 압력유지시설 프로 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6천32억원으로 최근 매 출액의 7.64% 규모다.

문의 050.796.1093/04.283.1298

근로 허가 받은 외국인, 거주 신청 가능해 쿠웨이트 내무부가 외국인의 거주 허가 절차와 관련하여 모든 이민 부서에 공지 했다. 내무부의 이번 공지에 따르면, 불 법 체류에 대한 벌금을 지불하고 사회노 동부의 근로 허가를 받은 외국인들은 이 제 법적인 문제 없이 거주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쿠웨이트 경제, 2010년 GDP 16.9% 증가 높은 유가가 2010년 쿠웨이트 명목 GDP 를 거의 16.9%까지 증가시켰다고 쿠웨 이트 내셔널 뱅크(National Bank of Kuwait)가 밝혔다. GDP가 2009년 약 304 억8천만KD(1,036억달러)였던 것에 비 해 2010년에는 약 356억3천만KD(1,211 억달러)를 기록했다.

Mubarak Al-Kabeer 임항철도 및 둑길 공사 거의 완료 쿠웨이트 공공사업부가 Mubarak AlKabeer 항구 프로젝트의 일부인 둑길 및 철도 공사를 거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철도망 공사는 91%, 둑길 공사는 94% 가 완료되었다. Mubarak Al-Kabeer 항구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의 국가 개발 전략 중 하나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라이센스 두바이-619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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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가 향후 20년 동안 완수할 1,100 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 는 총 1250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실크시티, 수비야, 쿠웨이트시티 북부 특별 지구의 재정비도 프로젝트 중 하나인데, 여 기에는 77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된다. 새로운 이 비즈니스 구역에는 메트로 및 철도 시스템이 건설된다. 250평방킬로 미터 규모이며 재정 도시, 오락 도시, 환경 도시, 교육 및 문화 도시를 포함하여 총 30 개 커뮤니티를 갖게 된다. 쿠웨이트 도시철 도공사(Kuwait Metropolitan Rapid Transit)에 따르면, 4개의 새로운 라인을 비롯 171킬로미터 길이의 메트로가 쿠웨이트시 티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메트로 길이 중 60킬로미터는 지하에 건설되며 국가 전체 를 아우를 이 대규모 공사는 올해 시작되어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다른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245억디람 이 소요되는 2000킬로미터 길이의 걸프 철 도 라인이다. 이 라인은 남부에 있는 사우 디 국경과 북부의 이라크 국경을 연결시키 고 또한 쿠웨이트 동부와 서부를 연결시킨 다. 쿠웨이트 경제학자인 Abdullah Kandari는 이 프로젝트들이 사전 대책을 강구 하려는 정부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도시들이 필요하다. 쿠웨이트 땅 값은 사업 투자를 하기에는 매우 비싸다. 이 때문에 정부가 투자 기회를 장려하기 위 해 국가 소유 토지 입찰을 시작한 것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있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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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물가 상승의 주 원인은 '컨슈머리즘' 경제학자 Hajjaj Bukhadour에 따르면, 쿠 웨이트는 컨슈머리즘(consumerism; 소 비자중심주의)의 문화를 갖고 있다. 쿠웨 이트의 컨슈머리즘은 쿠웨이트 물가 상승 의 주요 요인이며 쿠웨이트의 수입 의존성 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BMI) 가 조사한 2011 쿠웨이트 식품 및 음료 Q4(Kuwait Food and Drink Q4) 보고서에 따르면, 쿠웨이트의 물가 상승률과 식품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식품 소비 증가율은 4%였고 2015 년에는 28.5%에 달하여 1인당 식품 소비 증가율이 16%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은행(World Bank)의 2011 식품 가격 감시 보고서(2011 Food Price Watch report) 내용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중동에 서 이란, 이집트, 시리아 다음으로 높은 식 품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물가 상 승률이 소비 상승률의 거의 세 배에 달한 다. 쿠웨이트의 식품 가격 상승률은 현재 12%로 보고되고 있다. 물가 상승이 소비 율을 낮추지 못했고 그 결과, 수입은 급증 했다. 센트럴 은행(Central Bank)의 수치 에 따르면 식품 비용도 마찬가지다. 세계 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국가들은 계 속해서 최대 곡물 수입국의 지위를 유지하 고 있다. Bukhadour는 수입하는 식품 종 류로 인해 물가 상승이 가속화된다고 말

하며 "낮은 품질의 식품을 수입할 때, 물 가 상승률이 증가한다. 낮은 품질의 제품 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많은 양을 구매 하게 되고, 이는 물가 상승을 촉진한다. 지 출이 증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도 증가한 다. 일종의 순환구조를 갖는다. 품질 체크 를 위해 수입 부문에 통제가 요구된다. 이 러한 조치를 통해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 이다"라고 덧붙였다. 세계 은행에 따르면 소득 증가가 수입 의존성을 부추겼고 인구 증가와 소득 증가가 쿠웨이트 전역에 소비 를 확대시켰다. 사회 가치 측면에서도 변 화가 요구되는데, 소비보다 저축을 장려해 야한다. Bukhadour는 모든 방법들이 정책 적으로 장려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센트 럴 은행이 이자율 감소와 같은 잘못된 정 책을 소개한다면, 시장에서는 현금 유동성 이 증가하고 소비도 증가할 것이다. 과도 한 현금 발행 또한 치명적인데, 이는 소비 순환을 더 가속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라 고 주장했다. Bukhadour는 "적절한 통화 정책을 통해 서 시장의 현금 흐름을 감축시켜야 한다. 수요가 증가하는 한 가격은 계속 오를 것 이며, 시장은 소비 중심 정책이 아니라 개 발 정책으로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결 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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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 - 28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카타르 카타르의 다음 부동산 투자 대상은 "미국"?

뉴스 단신 카타르 한글 학교 안내 개학 날짜 : 9월 17일 (토요일) 10시 장소 : Madina Khalifa boys elementary school, Al Gharnata road (Al-Rayyan driving school 근처) 수업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반편성 : 유아부반(만 3세이상), 초등 1,2 반, 초등 3,4반, 초등 5,6반, 중 1,2반, 외 국인반 (대상: 청소년반). 수업료 :무료, (중등부 수학책 지불 요망) 모집 시기: 수시 모집 입학원서 : 개학일 당일 학교에서 배부 교사 모집: 1년 이상 수업 가능하신 분,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지 원 가능 외국인 반 담당 교사 : 영어를 하실 수 있 는 분이면 누구든지 가능 문의 연락처 : 3389-0542 , 윤선희 교장

카타르인 72%, 매일 3시간 이 상 인터넷 이용 카타르인들 중 72%가 매일 3시간 이상 을 온라인 활동에 사용하며 이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부분은 소셜 네트워 킹 웹사이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중 동의 선도적인 취업 사이트 Bayt.com과 연구 및 컨설팅 기관인 YouGov가 공동 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근로자 전용 클리닉 세우지 않 은 회사 세 곳, 재판에 회부돼 카타르 노동부가 근로자 전용 클리닉을 세우지 않은 민간 회사 세 곳에 대한 법 적 조치에 들어갔다. 노동법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회사는 근로자들을 위해 적어도 의사와 간호사 각각 1명 이상이 있는 클리닉을 세워야 한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경제분석가들에 따르면, 카타르 투자청 (Qatar Investment Authority)이 투자 다 양화를 위해 미국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동안 영국 부동 산 투자를 선호해왔던 카타르 투자청이 2 차 경기침체 우려로 계속 가격이 하락하 고 있는 미국 부동산에 눈을 돌릴 것이라 는 예측이다. 카타르는 세계 최대 액화 천 연가스 수출국으로, 현재 이슈가 되는 부 동산 구매 특히 런던 부동산 구매로 세계 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카타르 부동 산기업 카타르 디아르(Qatar Diar)는 런 던 올림픽 빌리지를 영국 부동산투자회

공무원 임금 인상, 민간 영역 자국민화 어려워져 그동안 카타르 내에서 곧잘 논의되었던 민 간 영역 직업 자국민화 운동을 강행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는 최근 발표된 공무원 임금 인상 발표 때문이다. 카타르 국민들은 일반적으로 민간 영역 직 업을 갖기를 꺼려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사회 보장 및 퇴직금, 무이자 장 기 주택 대출과 같은 장려정책 부족 때문 이다. 게다가 민간 영역 근무 시간은 더 길 고 근로자들은 경쟁적인 근무 환경에서 계 속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하는 부 담을 갖게 된다. 반면, 공무원은 카타르 내 에서 구직자들에게 사회적으로 명망있고 또한 편한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공무원 임금 인상 발표는 민간 영역 직업 자국민화 운동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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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Delancey와 함께 5억5천7백만파운드 (9억350만달러)에 구매한 있다. 이는 카 타르의 런던 부동산 소유 확장의 일부로, 카타르는 현재 런던 Canary Wharf의 주 요 주주이며 Grosvenor Square에 있는 미 국 대사관 지역, Chelsea Barracks 재개발 프로젝트, Shard 고층건물에 투자하고 있 다. Shard 고층건물은 2012년 완공 예정인 유럽 최고 높이 건물이다. Roubini Global Economics의 경제분석가 Rachel Ziemba 는 영국 투자는 카타르에 있어 "고비용"으 로 보일 수 있으며, 미국 부동산이 카타르 의 다음 목표가 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 다. 카타르가 아직 미국 부동산을 구매하 지는 않았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 오랜 기 간 고려해왔을 거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 편, S&P/Case-Shiller 주택 가격 지수에 따 르면 미국 부동산 가격은 19개월만에 가장 하락했다. 2010년 6월보다 4.6% 하락했 고, 2009년 11월 이후 1년간 가장 큰 폭으 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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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한 전직 카타르 상공회의소(Qatar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QCCI) 위원은, "무엇보다도, 카타르의 공무 원 임금 인상 운동은 자국민이든 외국인이 든 관계 없이 모든 민간 영역 근로자들에 게 있어 불공평한 일이다. 왜냐하면 이들 의 보수는 여전히 낮기 때문이다. 두번째 로, 이러한 움직임은 더 많은 자국민들을 민간 영역 직업에 종사하게끔 장려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확실히 '심각한 장벽'을 가 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타르 국가 비전 2030(Qatar National Vision 2030)의 일부인 카타르 국가 개 발 전략 2011-16(National Development Strategy 2011-16)은 민간 영역 직업의 자국민 비율을 현재의 5%에서 15%까지

제2회 카타르 모터쇼, 내년 1월 25일부터 4일간 열려 제2회 카타르 모 터쇼가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 까지 도하에 있 는 도하 전시 센 터(Doha Exhibitions Center) 에서 열린다. 이 번 카타르 모터쇼에서 Formula 1에 대한 주요 발표가 있을 것이며, 이같은 중대 발 표가 중동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제조업체들 의 참여가 확실시된 상황이라서 신형 모델 공개, 컨셉트카 전시 및 다양한 활동들이 모터쇼 방문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지 난 5년간 세계 무대에서 카타르의 위상이 높아졌다. 2022년에 FIFA 월드컵을 개최 할 것이고 올해에는 범아랍대회(Pan Arab Games)와 제20회 세계 석유 회의(World Petroleum Congress)를 개최할 것이다. 이 러한 큰 행사들은 관광객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GCC지역 및 세계에서 문화적, 상 업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를 주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타르 모터 쇼도 그 중 하나다"라고 카타르 관광청 회 장이자 카타르 모터쇼 조직위원인 Ahmed Al Nuaimi는 말했다. 한편, 2011년에 개최 한 제1회 카타르 모터쇼에는 9만명 가량 이 방문한 바 있으며, 2012 카타르 모터쇼 에 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www.qatarmotorshow.gov.qa에서 찾을 수 있다.

확대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러나 현 직업 시장 정보에 따르면, 꽤 많은 비율로 자국민을 고용하는 회사들과 은행 및 재 정 서비스기관을 제외하면 민간 영역에 종 사하는 자국민 비율은 1%를 넘지 않는 실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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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 - 28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오만/바레인 오만, 총 2천킬로미터 이상 도로 프로젝트 진행

뉴스 단신 오만 공군, Airbus-320 도입 오만 공군(Royal Air Force of Oman, RAFO)이 Airbus-320 여객기 한 대를 새 로 도입했다. 이는 현대화 계획의 일부로 주문한 것이며, 이로써 오만 공군은 총 3 대의 Airbus-320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이 여객기의 운항을 위해 파일럿들과 항 해 승무원들이 트레이닝을 받았다.

바레인에 최첨단 신장 센터 개원 최첨단 신장 의료 센터인 압둘라만 카누 헬스 센터(Abdulrahman Kanoo Health Centre for Kidney Diseases)가 3개월 이 내에 바레인에서 개원한다. 이는 2008 년 4월 처음 계획된 것이며 공사는 올해 1월 완공되었다. 의료 장비에 80만BD의 비용이, 건물 공사에 160만BD가 들었다.

시드니에서 "오만 문화의 날" 엑스포 열려 오만 문화유산부가 시드니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만 문화의 날(Omani Cultural Days)" 엑스 포를 연다. 오만의 문화 및 유산들을 소 개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은 오만의 전통 시장(souq) 및 각종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오만 교통통신부(Ministry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s, MoTC) 상임 위원 Mohammed bin Aref Abu Zaki에 따르면, 오만 전역에서 총 길이 2천킬로미터 이상 의 도로 전략 프로젝트가 현재 다양한 디자 인 및 개발 단계 하에 진행 중이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오만의 사회경제 및 관광 개발 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만의 도로 연결망은 지난 15년간 네 배 이상 증가했는데, 1996년 6,591킬로미터 에서 2009년 말에 25,926킬로미터까지 증가했다. 새 프로젝트는 오만의 도로 연결 망에 매년 평균 천킬로미터 길이의 아스팔 트 도로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이며 자브린(Jabrin)과 이브 리(Ibri)간의 도로 이원화도 프로젝트의 일 부다. 무스카트에서 알 하핏(Al Hafeet)/알 아인(Al Ain)으로 이어지는 90킬로미터의 직선 고속도로만 이원화된다. 이원화 도로 건설이 완공되면 이 핵심 루트의 운전 편리 성을 확실히 고양시켜줄 것이다. 가장 도 전적인 도로 계획은 도파르 지역의 Hasik

Shuwaymiyah 아스팔트 도로다. 이 해안 도로는 산이 많은 지역을 횡단하며 이 지 역은 디자인 컨설턴트, 계약업체들에게 겁 나는 도전과제다. 그러나, 이 길이 완공되 면 도파르 동부 해안의 새로운 지역을 관 광객들에게 개방시켜 줄 것이며 사회 경제 적 개발을 가져올 것이라고 Abu Zaki는 말 했다. 동시에, 교통통신부는 오만의 다양 한 지역들의 다른 여러 도로 프로젝트들의 실행가능성에 대한 연구와 디자인을 약 속했다. 이러한 계획들의 핵심은 Batinah Highway에서 인터체인지로 가는 라운드 어바웃의 재건 공사다. 또다른 재건 대상 라운드어바웃은 Barka, Falaj al Qabail, Sallan, Suwaiha, Sohar다. 이러한 활동의 목표는 도로 안정성 및 운전 효율성 증진 이라고 Abu Zaki는 밝혔다. 현재의 도로 연결망과 고속도로를 통합시키기 위해 약 253킬로미터의 연결 도로도 건설될 예정 이다. 교통통신부가 작성한 30년 도로 개 발 마스터플랜 하에, 오만의 도로 연결망 이 2030년까지 매우 성장할 전망이다.

바레인 소매업 부문, 회복세 보여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바레인 소매업 부문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올해 초에 있었던 경제적 손실 을 상쇄해주고 또한 투자자들에게 바레인 에서의 사업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 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말, 마 나마에서 중요 복합용도개발(mixed-use development) 계획에 대한 허가 발표가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는 14만평방미터 규 모의 개발 계획으로서 마나마 센트럴 마 켓(Manama Central Market), 상업 및 소 매 업체들, 거주용 아파트를 세울 계획이 다. 완공하는 데에 3억9천7백만달러에서 5억2천9백만달러 사이의 비용이 들 것이 며 향후 6년 이내에 오픈할 것으로 예상 된다. 캐피털 트레이드 센터(Capital Trade Centre)라는 명칭의 이 개발 건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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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처음으로 발표되었지만 세계 경제 위기 의 시작으로 연기된 바 있다. 바레인의 부 총리 Sheikh Khalid bin Abdulla Al Khalifa 는 이 프로젝트가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상업, 산업 및 전체적인 부문의 성과 기 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장관 Hassan Fakhro는 "소비자 및 경영자 신뢰 지수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바레 인에 상점을 여는 데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5월부터 7월말 까지 산업부에 등록한 회사 수는 작년 같 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게다가 바레 인 최대 상점인 시티 센터 쇼핑객 수는 7월 에 작년보다 8.5% 증가했다.

바레인 에어, 바레인-리 야드 항공편 운항 재개

바레인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항공사인 바레인 에어(Bahrain Air)가 9월 28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로 운항 을 재개한다. 사우디 리야드는 중동의 재 정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바레인을 GCC, 레반트 지역, 아프리카, 인도 대륙, 이 스탄불의 주요 도시들과 연결시켜준다. 한 편, 바레인 에어는 비즈니스와 관광 목적 의 승객들 모두를 위해 빠르고 경제적인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레인 에어의 상무 Richard Nuttall는 " 리야드는 바레인 에어의 네트워크 가운 데 중요한 취항지이다. 바레인-리야드 항 공편은 우리 바레인 허브를 강화시켜줄 것 이며 인도 대륙 및 다른 GCC 국가들로 진 입하는 항공량을 증가시킬 것이다"라고 밝 혔다. 바레인 에어의 바레인-리야드 항공 편은 이른 오후에 리야드에 도착하고 바레 인에는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되어 있 다. 이는 승객들을 두바이, 인도 대륙 및 바 레인 에어 네트워크 상의 다른 취항지들로 연결시켜준다. 한편, 바레인 에어는 두 가 지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하나는 비 즈니스 프리미엄 등급이고 다른 하나는 이 코노미 등급이다. 바레인 에어는 또한 전 체 네트워크에서 알콜을 금지하며 무료 기 내식을 제공한다. 추가 수화물도 허용된다. 바레인 에어는 몇 주 후에 리야드에 있는 제휴사들과 함께 사우디 중심 지역에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SPECIAL

중동의 항공사들 - 사우디아라비아 | 쿠웨이트 | 오만 | 바레인

지난호 중동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인 두바이 에미레이츠 항공과 아부다비 에티하드 항공 그리고 카타르 항공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쿠웨이 트 항공, 오만 항공, 그리고 걸프 항공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쿠웨이트 항공

www.saudiairlines.com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은 1945년에 젯다(Jeddah)를 기 점으로 설립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적기이며 70개 이상 의 국내외 노선을 가지고 있다. 매년 1900만 승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행 정, 기술 및 재정 분야에서 기술 인프라 현대화를 포함한 전략적 개발 계획에 따라 일련의 개발 활동을 진행해 왔 다. 또한, 고객 서비스 개발에 현대 기술을 적용하고 있 다. 그 결과, 공항 및 판매소에 설치된 기기를 통한 항공 권 및 탑승권 발권 등과 같은 자동화 서비스와 콜센터의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예약, 항공권 구입, 좌석 선택, 탑승권 발권 등의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스카이팀 합류 얼라이언스를 중동 지역까지 확대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은 오늘 2012년 대 한항공이 포함된 스카이팀 회원에 정식 가입하게 됨으로써 스카이팀 최초의 중 동 회원사로서 얼라이언스 네트워크에 35개의 새로운 취항지를 추가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은 고객에게 현재 스카이팀 회원사 가 취항하지 않은 중동 지역 취항지를 제공하여 스카이 팀 네트워크를 보완할 것이다.

www.kuwait-airways.com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Saudi Arabian Airlines Business Class 비즈니스 승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사우디아라비아 항 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단순히 편안하고 넓은 좌석뿐 만 아니라 비행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된 좌석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모든 좌석은 9인치의 모니터를 가지고 있으며 40개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채널과 12개의 라디오 채널을 가 지고 있다.

1954년에 설립된 쿠웨이트 항공은 쿠웨이트 시티를 거 점으로 한 쿠웨이트 국적기로써 전통적인 서비스와 최신 기종을 바탕으로 중동, 아시아, 유럽, 미주 4개 대륙의 46 개 이상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계속 네트워크를 확 장해 나가고 있다. 쿠웨이트 항공의 주기종은 최신 에어버스 340과 보잉 747-400등이며, 최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17 대의 비행기를 새로 도입하였다. OASIS MILEAGE SERVICE PROGRAM을 통해 상용 여 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기내 무선 인터넷(Wi-Fi) 서비스 새로 도입한 A330 에어버스는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 며, 10,000피트 상공에서도 이메일을 확인하고 친구와 가족들과 연 락하거나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일반 무선 인터넷 접속 방법과 동일하며 인터넷 접속, 웹메일 체크, 웹 채팅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비용 별도 지불) 지불한 이용 시간 동안 여러번의 접속이 가능하며, 비행 이후 사용 내역이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다.


오만 항공

걸프 항공

www.omanair.com

www.gulfair.com 이(Chennai), 델리(Delhi), 하이데라바드(Hyderrabad), 코치(Kochi),디루베넨다푸람(Thiruvananthapuram), 카타르의 도하(Doha),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Dudai), 쿠웨이트(Kuwait) 등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아부다 비(Abu dhabi), 방콕(Babgkok), 콜롬보(Colombo), 다카 (Dhaka),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젯다(Jeddah), 쿠알 라 룸푸르(Kuala Lumpur), 런던(London) 리야드(Riyadh), 스위스의 취리히(Zurich) 등의 도시는 다른 항공 사와 제휴하여 운항하고 있다.

오만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bed seat)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 만 국적 항공사로 시브 국제 공항(Seeb International Airport)을 주요 거점으로 국내와 국제 여객, 근거리 여객 기(air taxi), 화물수송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만 항공은 아랍국 소속 항공사들의 단체인 아랍 항공 운송 기구(Arab Air Carriers Organization)의 구성원이 다. 1981년에 설립된 오만 항공은 걸프 항공(Gulf Air)에 서 경비행기(Light Aircraft) 13대를 구입하여 운항을 시 작하였고 1993년 국내 여객 운송 뿐 아니라 두바이를 시 작으로 국제 여객 운송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12개의 국 제 노선과 2개의 국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오만 항공은 정부와 개인, 사기업이 각각 33.8%, 41.7%, 24.5%의 지분을 나누어 보유하고 있다. 오만 항공은 무스카트(Muscat)을 중심으로 카삽(Khasab)과 살랄라(Salalah)로의 국내선 운항을 하고 있다. 국제선은 바레인(Bahrain), 레바논의 베이루트(Beirut), 이집트의 카이로(Cairo), 인도의 뭄바이(Mumbai), 첸나

오만 항공 퍼스트 클래스

비행 중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180도 평면 좌석(87 인치)을 제공하며 퍼스트 클래스의 모든 승객은 개별 다 이닝(dining) 카트가 제공된다. 퍼스트 클래스에는 6개 의 좌석과 최고급 라운지가 있으며 모든 승객들은 개인 항공기를 탑승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25.5인치의 넓은 좌석은 바디 마사지 시스템 , 개인 수 납공간, 코드 걸이 그리고 23인치의 비디오 모니터가 설 치되어 있다.

두바이 최초의 저가 항공사 플라이 두바이(FlyDubai)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의 첫 저가항공사이며 두바이 정부 소유인 ‘플라이 두바이'는 2009년 6월 1일 두바이∼레바논 베이루트 항로 취항을 기점으로 운항이 시작되었다. 취항 당시만 해도 베이루트, 요르단 암만, 시리아 다 마스쿠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등 중동 4개 도시를 잇는 항로가 전부였지만, 그 이듬해 운항 노선이 16 개로 늘어났다. 특히 중동 뿐 아니라 터키 이스탄불, 아프가니스탄 카 불, 수단 하르툼 등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운항 노선을 확대했고, 1년간 이용객 수는 75만명에 이르 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이 두바이가 항공업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

걸프 항공은 바레인국적항공사로서 수도인 마나마에 베 이스를 두고 있으며 1950년 중동 4개국(바레인, 아랍에 미레이트, 오만, 카타르)이 공동출자를 해서 만든 항공 사이다. 전 세계 32개국 50여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 등을 추가하여 새로운 운항계획을 세우고 있다. 총 3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항공 기를 추가도입하여 70여대로 늘릴 계획이다. 걸프 항공은 2003년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frequent flyer programme)을 론칭하였으며 캐세이 퍼시픽(Cathay Pacific), 젯 에어웨이즈(Jet Airways), 오만 항공 (Oman Air), 그리고 버지니아 아틀란틱 항공(Virgin Atlantic Airways)과 제휴하고 있다. 걸프 항공이 제공하는 어린이와 함께 여행하는 승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Sky Nanny 공항 라운지에서부터 비 행 중에도 항상 함께하는 Sky Nanny 서비스는 비 행 중 어린이 승객들을 위 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 고 출국장에서부터 탑승 시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내 식 및 스낵 주문,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준다. Sky Nanny는 기내 차일드케어(child care) 교육을 받은 훈련된 도우미들로 구성되어 있다. **걸프 항공은 로마(Rome), 엔테베-우간다(Entebbe), 주바-아프리카(Juba)로의 새로운 취항지 오픈을 앞두 고 있다.

www.flydubai.com

도 고속 성장을 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일반 항공 사의 항공료에 비해 절반 가량 싼 저가 정책이 그 원 인으로 나타났다. 2011년 8월 초 18대의 여객기 도입을 통해 불과 1년여 만에 보유 항공기가 두 배로 확장되었다. 18대 여객기의 운항거리와 성능은 GCC 회원국을 포 함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인도 대륙, 아시아, 유럽 일 부 국가 등 모든 목적지를 오가는 고객들에게 고품질 의 서비스를 경제적인 비용에 제공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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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한국 경제자유지수 순위 33위→30위 2009년 기준 우리나라 경제자유지수가 141개국 가운데 30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점 만점에 7.32점을 받아 전년도 7.35 점으로 33위를 기록했던 것보다 세 계단 올랐다.

쉬운 수능에 수시모집 경쟁률 사상 최고 올해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유례없는 '수시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 16일까지 마감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11개 주요 대학의 지원자 수는 62만1647 명이고,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27.94대 1 을 뛰어넘는 32.86대 1에 달했다.

농심, '신라면 블랙' 해외판매 본격화 농심은 판매부진으로 국내 생산을 중단했 던 고급형 라면 '신라면 블랙'을 해외에서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농심은 생산을 시작 중국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 장에서도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신라면 블랙은 일본 내 175개 점포를 보유한 할인점 '이토요카도'에 입점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북한에 서 선풍적 인기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함경북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우리나라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가 최근 중학생(우리나라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선풍 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잡곡이 ‘金곡’… 4년간 값 최고 5배 급등 잡곡 가격이 금값이다. 4년여 동안 최고 496.9%나 급등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생산량은 해마다 줄고 있어서다. 쌀을 중심으로 한 농업정책이 이어지면서 잡곡 생산 기술은 상대적으로 낙후됐고, 급속히 고령화된 농 촌은 손이 많이 가는 잡곡 농사를 포기하 고 있다.

ING "韓 경제 탄탄..유로존 무너져도 타격 제한적" 유로존 부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금융 시 스템이 붕괴되더라도 한국 경제가 받는 영 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팀 콘든 ING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지난 2008년 금 융위기 상황에서 탈출해 탄탄한 경제 성 장세를 회복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유로 존 부채위기가 현실화되는 최악의 상황이 나타나더라도 한국 경제에 같은 위기가 전 염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그는 가계 소비부진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 률 전망을 연초 제시했던 4.7%에서 4.2% 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콘든 이코노 미스트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수출을 가 장 많이 하는 나라로 수출은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의 이유가 아니다"라며 "한국인 들이 돈을 벌어 소비하기보다는 가계부채 를 갚는데 쓰면서 GDP 성장률을 깎아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아직 4.5% 전망을 유지하고 있지만, 조만간 우 리가 제시한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는 한국 경제성장률이 4.7%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수년간 추세를 볼 때 한국 경제는 연 4.7%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며 "내년쯤에는 이런 추세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 성장률이 낮은 선진국에서 이머징 마켓으 로 수출처를 다변화하면서 수출업체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민간 소비 부 진이 위험요인이기는 하지만, 이보다는 수 출 쪽 위험이 더 작다"고 설명했다. 아울 러 그는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4.5%로 제시했다. 이는 우리나라 정부의 전망치 4%보다 높은 수치다. 콘든 이코노 미스트는 "한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아 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데, 이는 한국은 행의 통화정책 운용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환율 안정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듯한 모 습을 보이면서 일반 경제주체들이 당국 역 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잡게 됐다는 설 명이다. 그는 "이런 이유 때문에 유가 상승 이 인플레이션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 는 한국은행의 역할이 아시아 다른 국가

에 비해 덜 성공적이었다"며 "다만 지금은 유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에는 근원 및 소비자 물가가 3%대로 내려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책금리는 당분 간 3.2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국이 3차 양적완화에 나서고 유럽이 금리 를 인하하며 일본이 양적완화를 확대하는 등 G20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정책공조 가 있으면 이에 동조해 금리를 내릴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그는 "지난 7월 마련된 제2차 구제금융안 을 보면 부채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되 고 있으며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좀 더 많은 재원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 유로존 부채 문제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위험회피성향이 낮아지 면서 지난 몇주간 금융시장에서 발생했던 패닉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 환 율은 1045원선을 예상하며 코스피는 쉽고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 다. [이데일리]

"2014년 전력예비율 14%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정부가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피해접 수센터를 개설 하고 사고 원 인 규명을 위 한 합동점검 반을 꾸리는 등 본격적으로 수습에 돌입 했다. 사고 때 피해를 키웠던 매뉴얼을 현 실에 맞게 고치고 위기상황시 전직급이 동 시에 보고 받는 '즉시보고체계'도 구축하 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14년까지 1,145만 ㎾ 규모의 전력을 새로 확충해 예비율을 14%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신

호등이나 엘리베이터 등 국민 안전과 관 련된 시설에는 예비전원 공급체계도 마련 한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오전9시부터 9ㆍ 15 정전 사태와 관련한 이 같은 내용의 보 상 및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아울 러 대규모 정전 예방을 위해 '전력위기 대 응체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 고체계 개선과 관계기관 공조를 강화하기 로 했다. 우선 단전조치 등 위기상황의 경 우 단계적 보고가 아니라 전직급이 동시에 보고 받는 '즉시보고체계'를 구축하고 방 송사 등 관계기관에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순환정전 발생시 주요시설에 자동경 보시스템을 설치하고 단전조치 대상도 합

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김 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정전 사태와 관련 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정부 합동 점검반(반장 국무차장)'을 운영하기로 했 다. 합동점검반은 총리실ㆍ지경부ㆍ행정안 전부ㆍ소방방재청ㆍ경찰청ㆍ한전ㆍ전력거래 소로 구성된다. 정부는 조사 과정에서 전력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전력거 래소의 사고 당일 전력수급 상황 파악 및 보고ㆍ전파 경로 ▶전력예비력과 실제 예비 력의 차이 원인 ▶정부의 비상수급체제 연 장과 발전사의 대규모 정비 경위 ▶제한송 전과정에서의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조사 할 계획이다. [한국일보]

두바이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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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구사일생 저축銀 6곳 '안심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가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 정지 조치를 내리면서 9개월 동안 진행된 구조조정은 일단락됐지만 불확실성은 여 전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영업정지 위기를 간신히 넘긴 6개 저축은행에 대한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아 시장에서는 금융당국 이 오히려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목소 리도 나오고 있다. 살아나지 않고 있는 부 동산 시장과 특혜 인출 시비 등도 불안 요 소다. 금융위는 18일 저축은행 영업정지를 발표하면서 “이번 발표로 불확실성이 제 거된 만큼 저축은행은 안정화될 것”이라 며 “하반기까지 추가적인 영업정지도 없 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자구책 마련을 요 구받은 13개 저축은행 중 부실 가능성이 크 지만 정상화 가능성이 인정된 6개 저축은 행은 영업정지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6개 저축은행에 대한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으면서 시장의 불 안감은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들 6개 저축 은행은 영업정지를 당하진 않았지만 국제 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등 자산건전 성이 이번에 영업정지 당한 저축은행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자구책이 현실성이 있다고 받아들여

졌을 뿐이다. 당장 자산 2조원 이상 상장 2 개 은행은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금감 원 고위 관계자는 18일 영업정지 대상 저 축은행을 기자들에게 공개하면서 두 곳의 이름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금융당국 은 뱅크런을 우려해 끝까지 명단은 공개하 지 않았다. 이들 저축은행은 적기시정조치 ‘유예’를 받은 상태여서 향후 공시에도 나 타나지 않는다. 금융당국이 또 다른 뇌관 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시장도 좋 지 않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 사업 장이 언제든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정 이다. 게다가 부산저축은행처럼 특혜 인출 시비가 불거질 경우 사태는 걷잡을 수 없 이 확대될 수 있다. 금융당국이 이날 정오 를 기해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 을 차단하고, 예금보험공사는 해당 저축은 행의 경영관리를 위해 120여명, 가지급금 안내를 위해 20여명을 현장에 급파한 것 도 이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앞으로 는 영업정지 위기를 벗어난 6개 저축은행 들의 건전성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해 당 저축은행들은 성실하게 자구책을 실행 하고, 금융당국은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 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태국 고교에 정부, 한국어 교사 54명 파견 한국 취업 희망자 많아져… 태국 정부서 3년간 러브콜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교사 50여명이 파견된다. 한국 기업에 취업 하려는 태국 학생들 사이에 한국어 배 우기와 한류(韓流) 열풍이 불고 있기 때 문이다. 한국인 54명은 오는 10월 중순 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태국의 51개 고 등학교에서 '한국어 원어민 교사'로 근 무하게 된다. 지금까지 봉사 형식으로 외국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경우는 있었지만, 정부가 외국 고교의 정규 교 육 과정 교사로 한국어 교사를 파견하 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어 교사들은 한 국외대·경희대·배재대 등 12개 대학에 서 한국어 관련 학부를 졸업하고, 국가 공인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을 갖고 있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 이들은 태 국 학교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보수 도 태국 정부로부터 받는다. 한국어 교 사 파견은 태국 정부가 지난 3년간 우 리 정부에 "우리 중·고등학교에 한국어 교사를 파견해달라"고 수차례 '러브콜'

6년 만에 졸업하는 대학생 10명 중 6.5명 불과

관광공사 "올해 외국관광객 1천만 넘는다" 한국관광공사 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 목표를 달 성하기 위해 마 케팅을 대폭 강 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3월 일 본 대지진의 여파로 관광객 증가율이 5월 까지 저조했으나 6월 이후 관광객이 작년 동기보다 많아져 현 추세로만 보면 올해 960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월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 6, 7월에 작년 동기보다 각각 10.8%, 16.8%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7% 증가한 98만명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월 관광객 90만명선을 넘겼다. 공사는 연말까지 외 국인 관광객이 960만명으로 예상되지만 4·4분기 특별예산을 투입하는 등 집중적 인 마케팅을 벌여 40만명을 추가로 유치 해 올해 초 설정한 '외래 관광객 1천만명 유치 원년의 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날 특별 전략회의를 열어 중국과 일본 등 근거리 국가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개별 관광객 증대 사업을 전개하 는 한편 단풍과 설경 등을 활용해 일본 대

을 보내온 데 따른 것이다. 2009년 4 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태국 총리가 이 명박 대통령에게 구두(口頭)로 제안한 이후 태국 정부는 주(駐)태국대사관, 교 과부 등에 여러 차례 지원을 요청해왔 다. 이렇게 태국 정부가 한국어 교사 유 치에 적극 나선 것은 한국에 취업하길 원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져 한국어 수요 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계기가 됐 다. 이번 파견을 주관한 사이버한국외 국어대 진정란 한국어학부 교수는 "태 국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성공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퍼져 있다"며 "한국 드 라마와 가요 같은 한류의 인기도 한국 어 열풍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교과부 재외동포과 김종길 사무관은 " 현재 세계 24개국 중·고등학교에서 한 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다"며 "한류의 인기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한 국어 열풍도 다른 나라로 확대될 것"이 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또 지방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현지 송객 여 행사의 사기 진작을 위한 '한국관광대상( 가칭)' 시상식 등 행사도 벌이기로 했다. 공 사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중 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일본 대지진과 엔고 등의 영향으로 일본 대신 우리나라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필리핀과 베트 남, 인도 등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주 요 국가 관광객도 4월부터 시행된 가족단 위 관광객에 대한 비자제도 개선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관광공사는 설 명했다. [연합뉴스]

대학에 들어와 6년 안에 졸업하는 학생이 10명 중 6.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년 이상 대학을 다니는 학생도 1.25명에 달했다. 취업난으로 졸업을 꺼려 졸업 시기 가 늦춰지고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가중 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에 다녀와야 하는 남학생들이 졸업 가 능한 6년을 기준으로 해도 전체 입학생의 65.7% 밖에 졸업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 다. 7년 대학을 다니는 학생은 13.7%, 8년 은 9%, 9년도 3.5%로 집계됐다. 또 2008 년 이후 전국 재적학생 중 매년 32% 가 량이 휴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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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장 +971 55 6060 50 9

김실장+971 567 394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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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토니 베넷, "음악은 진실 찾는 여정"

연예가 단신

케이트 윈슬렛, 에미상 여우주연상

21일 신보 전 세계 동시 발매 '해피선데이', 최근 3년간 TV광고 매출 1위 '최근 3년간 TV 방송프로그램 광고매출 순위 현황'자료에 따르면 '해피선데이'가 2009년 이후 3년 연속 광고매출 1위에 올랐다.

'아저씨' 원빈, 중국서 뜨거운 환영 영화 ‘아저씨’의 중국 개봉에 앞서 프로 모션을 위해 베이징을 찾은 원빈은 현 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한류스 타로서의 위상을 실감했다. 원빈이 공항 에 내리는 순간부터 그의 일거수일투족 은 현지 언론과 파파라치를 통해 중국 최 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 실시간 중계 되다시피 했다.

톰 크루즈, 12월 <미션 임파서블 4> 홍보차 내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2월 자 신이 출연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 트 프로토콜> 홍보차 내한한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버크는 “오는 12월 톰 크루즈,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다 시 한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하이디 클룸, 2백만 달러 다리 보 험의 비밀은? "오른쪽 더 비싸" 톱모델 하이디 클룸(38)의 다리가 2백 만 달러의 보험에 가입된 사실이 알려졌 다. 자신이 진행하는 한 TV방송에서 WK 다리 보험을 들었으며 왼쪽 다리에는 상 처가 있어 오른쪽 보험 금액이 더 비싸 다고 밝혔다.

웽거, "박주영, 활동량이 많아 선택" 웽거 감독은 박주영의 활동량이 많은 것 을 그를 선택한 이유로 꼽았다. 그는 "박 주영을 선택한 이유는 많은 활동량 때문 이다. 많이 움직이는 것은 아스날 축구의 기반이다"고 강조했다.

"음악은 진실과 아름다움을 찾아 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 로 사람들을 즐겁 고 기분 좋게 하는 음악가가 되고 싶 어요. 사람들이 기 분이 좋으면 저도 기분이 좋거든요." 미국 출신의 재즈 거장 토니 베넷은 한국 언론과 이메일 인터뷰 에서 올해로 85세 생일을 맞아 후배들이 바친 헌정 음반이 발매되는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Tony Bennet: Duet II'라는 신보에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나탈 리 콜 등 쟁쟁한 후배 아티스트들과 부른 듀엣곡 17곡을 담아 오는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토니 베넷은 이번 음반에 대해 "멋진 결과가 나왔다"면서 "참여했던 아티스트들도 아주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고 평가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후배 아

티스트로는 레이디 가가를 꼽았다. 토니 베넷은 "레이디 가가는 정말 대단했 다"면서 "음악 뿐 아니라 영상에서도 아름 답고 뛰어난 아티스트였으며 젊은 가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 스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특히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지난 7월 숨지기 전 함께 부른 'Body And Soul'도 실렸다. 그는 영감의 원천을 묻는 질문에 "이탈리 아계 미국 가족에게서 나오는 것 같다"면 서 "어렸을 때 매주 일요일마다 친척들 앞 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이게 나구나. 난 평 생 이것을 하면서 살거야'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85세가 됐는데도 운 이 좋게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면서 여전히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지 금도 조각을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베 넷은 "저는 엔터테이너인 만큼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을 느끼도록 해주고 싶다"고 전 했다. [연합뉴스]

송지효 생각보다 심각… 산소 호흡기 의지해 양약 알러지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는 배 우 송지효의 상태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지효는 현재 기도 부종 이 심해 자가 호흡이 힘든 상태다. 때문에 산소호흡기의 도움으로 호흡을 하고 있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금세 가라앉을 줄 알 았는데 호전되기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 산소 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호흡 곤란이 다 른 병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관 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 지만 더 이상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다고 한다" 고 덧붙였다.

빡빡한 스케 줄을 소화하 며 피로감을 호소하던 송 지효는 지난 16일 병원에 서 링거를 맞 다 양약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 입원했다. MBC 사극 <계백> 촬영 중 지방의 한 병원 에서 증세가 심해지자 서울로 올라와 치료 를 받고 있다. 송지효의 치료가 장기화되면 서 촬영 일정 변경도 불가피하다. 19일 예 정됐던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촬영에는 불참했다. [스포츠한국]

영화 '타이타 닉'에서 리어나 도 디캐프리오 와 공연했던 영 국 여배우 케이 트 윈슬렛이 18 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 레스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 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 다.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윈슬렛 은 HBO 드라마 '밀드레드 피어스'에서 대 공황 시기에 식당을 운영하는 싱글맘 역할 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에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윈슬렛은 시상식 전부터 유 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꼽혔다. 윈슬렛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밀드레드 피어스'는 베스트 미니시리즈상도 받았으 며 윈슬렛과 이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는 가이 피어스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 편, '매드 멘'은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제치 고 베스트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4 년 연속 이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연합뉴스]

강호동 없는 '무릎팍도사' 결국 폐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결국 폐지 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릎팍도 사'가 폐지되는 것으로 결정났다. 이로써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제작한 최종일 대 표의 녹화분이 마지막으로 방송을 타게 됐 다. 이 관계자는 "강호동 없는 '무릎팍도사' 는 말이 안된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라 디오스타'의 분량을 조금 늘리고, '무릎팍 도사'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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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박성화 씨 미얀마 축구 대표팀 맡는다 박성화 전 올림픽축 구대표팀 감독(56· 사진)이 미얀마 대 표팀 감독 부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 감독은 최근 미 얀마 축구협회로부 터 감독직을 제의받 고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얀마 축구협 회는 현지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미얀 마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 는 “미얀마 축구협회에서 먼저 제의가 왔 다. 협상이 순조롭다. 박 감독이 미얀마 대 표팀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2 년 3개월, 연봉 등 세부 조건은 협의하고 있 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막바지 조율 중이다. 미얀마 대 표팀을 지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 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할 렐루야와 포항제철 선수로 활동하며 태극 마크를 달았던 박 감독은 선수 시절 수비 수이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주 펼쳤 다. 청소년대표팀 감독을 맡아 2004년 아 시아 청소년(20세 이하) 선수권대회 우승 을 이끌었다. 2007년 프로축구 부산 아이 파크 감독을 사임하고 올림픽대표팀 감독 을 맡았다.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중국 프로축구 다롄 스더 감독을 지냈다. 미얀 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8위다. 과거 버마로 불리던 미얀마는 1968년 아 시안컵 준우승과 1966년, 1970년 아시아 경기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축구의 강자로 군림했다. 세르비아 출신의 밀란 지바디노비치를 감독으로 영입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렸으나 올해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동아일보]

한화 류현진, 6년 연속 10승의 의미는? '괴물' 류현진(한화)이 6년 연속 10승이 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사 사구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류현진은 2006년 데뷔 이후 한 시즌도 빠짐없이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류현진 이전까지 단 6명만이 달성한 대기록 6년 연속 10승 기록을 살펴보면 프로야 구의 역사가 보인다. 류현진 이전까지 이 강철(해태·10년 연속), 정민철(한화·8 년 연속), 김시진(삼성·6년 연속), 선동 열(해태·6년 연속), 정민태(현대·6년 연 속), 다니엘 리오스(두산·6년 연속)만이 이를 달성했다. 그야말로 프로야구 역 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이다. 류현진 역시 6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이후 이 러한 부분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 다. "대선배님들의 기록을 쫓아가서 기 쁘다"고 말문을 연 류현진은 "7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 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이강 철과 정민철만이 오른 고지에 도전하는

류현진이다. ▶데뷔 이후 선발로만 10승을 거둔 것은 정민철 코치에 이어 두 번째 류현진의 6년 연속 10승이 더욱 의미있 는 것은 6년간 거둔 88승 중 87승을 선 발 등판해 거둔 것이라는 점이다. 운이 따를 경우 ⅓이닝만 던진 뒤에도 승리투 수가 될 수 있는 불펜투수와 달리 선발 투수의 경우 승리투수가 되기란 결코 쉬 운 일이 아니다. 5이닝 이상을 던진 가운 데 팀이 앞선 상황에서 내려와야 하며, 이후에도 경기가 동점조차 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또 데뷔 이후 10승을 거둔 다 는 것도 무척 어려운 일이다. 여기에 신 인 때 잘한다하더라도 '2년차 징크스'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 모든 어려운 조건들을 다 이겨냈다. 류현진은 데뷔 이후 6년간 선발투수로만 10승 이 상을 거두게 됐다. ▶부상 딛고 17차례 선발 등판만에 10승 류현진은 올시즌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 2006년 데뷔 이후 쉴 새 없이 달 려온 그이기에 어찌보면 이는 당연한 결 과일 수 있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당연 한' 부상을 딛고 '당연히' 10승을 달성했

다. 모순되 는 '당연함' 속에 거둔 10승이기 에 더욱 뜻 깊다. 시즌 중반부터 류현진은 1 군에 모습 을 드러내 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 등 근육통에 가벼운 어 깨 통증까지 겹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가 1군 엔트리에서 두 번 말소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올스타전 역시 부 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때문에 올시즌 류현진의 선발 등판수는 17경기 밖에 되 지 않는다. 단 17차례 선발 등판에서 10 승을 거둔 것이다. 선발 등판수는 28위 에 불과하지만 선발로 거둔 승수는 10 위에 해당한다. 아쉬움도 남는 2011시 즌이지만 류현진의 위력을 알려주는 올 시즌이기도 하다. [마이데일리]

박영석, 안나푸르나 남벽에 새 길 낸다 산악인 박영 석(48·골드 윈코리아·사 진) 대장이 안나푸르나 남벽에 코리 안 루트 개척 을 위한 원정 을 떠났다. 이번 원정의 후원사인 노스페이 스는 박씨가 히말라야 14좌(8000m 이상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안나푸르나 남벽 (8091m)을 무산소 단독 등반하기 위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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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박씨는 보조 산소기구나 고정된 로프를 쓰 지 않고 셰르파의 도움 없이 지금까지 아무 도 오르지 않은 길로 안나푸르나 남벽을 오 를 계획이다. 박씨가 이번 원정에서 성공하 면 안나푸르나 남벽에는 영국 루트와 일본 루트 사이에 '한국 루트'가 개척된다. 박씨는 다음달 8일께 베이스캠프를 구축 할 예정이다. 박씨의 등반은 이른바 '알파 인' 방식으로 캠프 설치 없이 한번에 등정하 는 '등로주의(登路主義)' 등반에 해당한다.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등반을 시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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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대부분이 정상 정복만을 목표로 하는 등정주의라면, 박씨의 등반 방식은 홀로 히말라야 대자연과 맞서야 하는 위 험한 도전이다. 더욱이 안나푸르나는 히 말라야 14좌 가운데 등정자가 가장 적은 험난한 봉우리다. 남벽은 길이가 3500m 에 달하고 해발 5000m 전진 베이스캠프 에서 정상까지 눈이 쌓이지 않을 정도로 가파른 암벽이 2000m나 이어진다. 출국 직전 박씨는 “올해 반드시 코리안 루 트 개척에 성공해 국민적 자부심을 전하 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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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14) - 두바이 궁

궁 KUNG

매콤한 오리불고기 궁에는 평일에도 손님이 북적북적하다. 이 많은 교민들 이 다 어디에 있다가 여기에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로 빈 테이블을 찾을 수가 없다. 맛도 맛이지만, 손님들이 찾지 않아도 그때그때 준비해 주는 훌륭한 서비스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 때마다 특선 메뉴를 준비해 항상 새롭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 만큼 찾는 이들도 많은 게 아닌가 싶다.

그런 궁에서 오리불고기(250디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해서 ‘궁’을 찾았다. 오리는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때문에 각종 질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특이한 알칼리성 식 품으로서 불포화지방산 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오리고기를 많이 먹어도 체내의 지방과다 축적에 의해 유발되는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에 걸릴 염려없이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좋은 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은 신체의 성장과 건강 그리고 생리 적 과정의 정상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 만 체내에서 합성이 안 돼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 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에 필수지방산이라고 한다. 이 필수지방산은 모든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면서 평활근의 수축, 혈압의 저하, 신진대사 조절 등 우 리 몸에서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프로스타 글라딘을 형성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따라 서 오리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대사조절기능이 높 아져 몸 안에 쌓인 각종 독을 풀어주고 피 순환을 돕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칼럼

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아주며 피부에 활력을 주는 역 할을 한다. 또한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아이들 그리고 어르신들과 같이 식사할 때, 오리만큼 좋은 메뉴가 없다. 준비된 불고기는 돌판에 정성스레 담겨 나왔다. 양배추, 호박 등 각종 채소와 빨간 양념으로 버무러진 오리불고기가 푸짐하다. 일단 오리 고기의 육즙이 기가 막힌다. 떡과 버섯도 여러 종류가 나와 쫄깃쫄깃한 식 감과 오리불고기의 양념이 잘 어우러져 젓가락질이 절 로 바빠진다. 그러나 역시 별미 중에 별미는 남은 양념에 흰 쌀밥과 김 그리고 김치 등을 넣어 슥슥 볶아먹는 것(15디람). 특히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라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절 대 빼먹지 말아야 할 코스다. 특선도 특선이지만, 숙대국밥(70디람), 육개장(70디람) 회 무침(165디람) 등 안 먹고 가면 서운한 궁만의 별미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 조금만 부지런하면 한 끼 식사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문의: +971)4-432-7966 위치: M floor, Byblos Hotel, Tecom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나이가 들면서 뼈에 바람이 들어 약해졌다고 표현되기도 하는 골다공증,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 게 진단을 하는지 말씀드리고자 한다. 골다공증은 골 형성의 감소 및 골 흡수의 증가로 골소실이 증가되어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 거의 없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서 뼈가 약해져 요통이 생길 수 있으면 키가 줄어든다던가 앞으로 구부정한 자세로 변하기도 한다. 더 심 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되기 쉬우며 주로 척추, 고관절, 손목 등에 잘 발생한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장기적으로 만성 통증과 이로 인한 신체 활동의 제한과 신체 불구를 초래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 키며 골절이 재발하고 심지어는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골다공증의 검사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골량을 측정하는 방법과 골 대사율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골량을 측정하 는 방법으로 골밀도 측정이 이용되며 골다공증의 진단에 세 계적으로 이 골밀도 측정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특히 골밀도는 뼈의 강도와 상관관계가 있어 골절을 예측할 수 있다. 단순 방사선 촬영 (X-ray)으로도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특히 골절 동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골밀도가 약 20~40% 정도 이미 골소실이 일어난 후 에야 정상과 구별이 가능하여 조기진단이 어렵고 치료효과에 대한 평가가 어려운 단점이 있어 유용하지는 않다.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의 측정은 여러가지 기기

를 사용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 이 골밀도 측정의 표준장비 로 인정되고 있다. 또한 골 다공증의 진단은 T-score 로 한다는 것을 알아두어 야 한다. 골밀도를 측정하는 부위는 척추와 대퇴부를 측정하는 것이 일 반적이며, 손목이나 발꿈치와 같이 말초 골밀도를 측정하기 도 하는데 이는 골다공증의 진단보다는 고위험 환자를 선별 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골다공증의 진단 기준과 검사지침에 대해 소개를 하며 글을 마치고 다음 호에는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한다.

세계보건기구 (WHO) 골다공증 진단 기준 정상: 측정 BMD의 T-score가 젊은 성인 평균 참고치의 1 표 준편차 (SD) 이내 골감소증 (Osteopenia) : T-score가 -1 SD~-2.5 SD 골다공증 (Osteoporosis): T-score가 -1 SD~-2.5 SD 중증 골다공증: T-score가 -2.5 SD보다 낮으면서 한 개 이상 의 골절이 동반된 경우

골밀도 측정의 검사지침 65세 이상의 여성 65세 이전의 폐경기 여성으로 골다공증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70세 이상의 남성 골절이 있는 성인 골감소나 낮은 골량을 보일 수 있는 동반질환 골량 감소를 일으키는 약물의 복용력이 있는 사람


여행

카타르 수도, 도하

도하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 바로 알 코니 시(Al Corniche). 해안가라는 뜻의 코니시 는 C자 형태로 형성된 베이(Bay)가 7.8km 에 이른다. 그 길을 따라 도로와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시민들은 산책도 하고, 가족들과 바람 을 쐬러 나오며, 연인들은 데이트를 즐긴다. 코 니시를 따라 걸으며 바다 건너 파노라마처럼 펼 쳐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고, 전통 목선인 도우 (Dhow)와 요트가 정박해 있는 항구, 피시 마켓에 도 들러보자.

수크

와키프 Souq Waqif

수크 와키프(Souq Waqif)에 가면 카메라 셔터 누를 일이 유난히 많아진다. 눈길 닿는 곳 어디에서나 아라비아 특유의 정 취들이 진하게 배어나와 여행자들을 흥분시키 기 때문이다. ‘수크’란 시장이라는 뜻. 이곳 수크 와키프는 원래 베두인(Bedouin) 부족들이 양고 기와 양털, 우유 등을 낙타에 싣고 와서 험난한 사막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품들과 교환해 갔던 노천 주말 장터였는데, 지금은 회칠을 한 하얀색 건물 안에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골목 사이사이로 작은 가게들이 오밀조밀 밀집해 있다. 가능하면 어둑어둑해질 때 찾아갈 것을 권한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욱 짙어지기 때문이다. 그 리 넓지 않은 시장인데도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 면 두어 시간은 후딱 지나간다.

도하에선 눈이 즐겁다. 애써 찾지 않아도 가는 곳 마다 멋진 건축물들이 출현하기 때문이다.

도시를 돌아보면 전통적인 아랍 스타일과 모던 스 타일을 한데 섞어 제3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도 하의 건축 트렌드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독특한 건축물들이 많다. 하지만 도하는 여전히 공사 중 이다. 특히 알 코니시 스트리트 북쪽, 고층 빌딩 밀 집 지역의 건물 중 절반은 공사 중이라고 볼 수 있 다. 도하를 제2의 두바이로 만들겠다는 국왕의 선 언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중이다.

도하(Doha) 카타르의 수도이며, 2009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998,651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 며, 거주 인구가 국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 는 카타르의 가장 큰 도시이며, 또한 카타르의 경 제 중심이다. 또한 카타르 정부의 소재지이며 현 재 카타르의 수장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 니가 지배를 하고 있다. 도하는 교육 도시의 본고 장이며 지역은 연구와 교육에 헌신적이다. 2006년 가장 큰 아시안 게임이 열린 도시이기도 하며, 2011년 아시안 컵 대회가 있었으며 2022년 FIFA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2020 년 올림픽 개최지 신청 중에 있다.

도하 곳곳엔 여행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시 장(Souq)들이 여럿 있다. 수크의 거점은 크게 두 곳. 한 곳은 도하 남서쪽에 있는 도매시장 거리 (Wholesale Market Street)로 가축 시장, 과일 시장, 생선 시장, 오만(Omani) 시장, 새 시장이 가까이에 모여 있다. 또 다른 거점은 해변가 거리인 알 코니시 스트리 트 남쪽에서 한 블록 거리. 올드 수크인 수크 와 키프를 비롯해 골드 수크(Gold Souq), 수크 알 디라(Souq Al Dira), 수크 알 아지에라(Souq Al Asiery) 등 11개의 시장이 몰려 있다. 수크 Souq는 시장이란 뜻으로, 도하 시 일대에 는 크고 작은 전통 재래시장이 많다. 그 중에서도 수크 와기프는 도하 중심가에 있는 가장 큰 시장이다. 여기서는 옛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으며, 시장 바깥쪽에는 매 사냥에 쓰 이는 매를 파는 가게도 있다

카타르국립박물관은 왕의 궁전, 라군(Lagoon), 아쿠아리움과 식물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인 이 궁전 박물관은 1901년에 지어져 왕의 궁전으로 사용됐다가 1975년에 박 물관으로 전환된 곳이다. 현재 각종 유물과 민속 품 등을 전시하고 있는데 규모도 작고, 유물도 적 은 편이다. 토기, 금·은 장식물, 민속 의상, 전통적 인 부엌 살림, 베두인 텐트 등을 볼 수 있다. 새로운 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방치해 둔 분위기지 만 궁전 건축물만은 꽤 볼 만하다.

도하 빌라지오 쇼핑몰 Villaggio 도하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

영업시간 08:00~12:00, 16:00~21:00(금요일 은 16:00~21:00)

찾아가는 법 도하공항에서 차로 약 15~20분 거리, 압둘라 빈 자심 스트리트(Abdulla Bin Jasim St.)와 자 심 빈 모드 스트리트(Jasim Bin Mohd St.) 사이 에 위치. 정기휴일 없음

google map

카타르의 베니스라 불리는 대형 쇼핑몰로, 내부에는 인공하늘과 베니스를 테마로 한 운하로 장식되어 있다. 쇼핑몰, 명품관, 극 장, 아이스링크, 식당 등이 갖추어진 복합 몰이다. 위치: Al Waab St. (하야트 플라자, 스포츠 시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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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아랍에미레이트의 법 체계 및 법원 구성 이해하기 Huny

아랍에미레이트의 법체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7개 토후국이 연합해서 만들어진 연방(Federal) 정치 구조를 우선 이해해야 한다. 이번 호에서는 아랍에미레이트(“UAE”)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법 제도와 법원 (Court)들에 대해 알아본다.

사법부와 법원의 구성 UAE의 사법부는 독립적인 정부 기관으로써 다음 세 가지로 구성된다. 1) 연방대법원 2) 각 토후국의 민사 & 형사 법원 3) 이슬람 법으로 재판하는 샤리아 법원 아부다비에 위치한 연방 대법원은 대법원장과 최대 5명의 법관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토후국간의 분쟁, 특정법안의 합헌성 여부, 고위 공직자 관련 소송 등을 관할한다. 연방법원은 한국 헌법재판소와 같이 UAE 최고 법원으로 인정되며 그의 판결은 최종적으로 간주된다. 두바이와 라스엘카마를 제외한 5개 토후국에는 각각의 토후국의 법원 (한국식의 지방 법원) 이 있으며 두바이와 라스엘카마는 연방법원의 감독 아래 독자적인 법원을 운영한다.

민사 법원: 채무 변제를 포함한 대부분의 상거래 소송을 다루며 소송의 액수에 따라 집행하는 판사의 수가 다른 것이 유의할 점이다. 10만 디람 이상의 소송은 3명의 판사가 배정되고 그 이하의 소액 재판은 한명의 판사가 주관한다. 1심 판결 이후 패소자는 30일 이내에 항소할 권리가 주어지며 항소 법원 (Court of Appeal)에서도 새로운 증거 제시 나 다른 증인 채택이 가능하다. 항소심에 패소한 경우 대법원 (Court of Cassation)에 상고할 수 있으며 아부다비 대법원 (Supreme Court of Cassation)은 UAE의 연방 헌법재 판소 (Constitutional Court) 역할도 겸행한다. 대법원의 판결은 최종이며 더 이상의 상소는 불가능하다.

형사법원: 일반적으로 형사 사건은 경찰에 신고된 사건이 검찰청(Prosecutors Office)에게 이관된 이후에 검사가 사건을 1심 형사 법원에 기소할지를 결정한다. 재판이 결정되 면 검사는 원고의 입장에서 재판에 참여하며 형사 법원 또한 범죄의 심각성에 따라 판사의 수가 정해진다. 주로 3년 이상의 징역형의 사건이면 3명의 판사가 배정되고 그 이하 는 한명의 판사가 주관한다. 판결 이후 피고는 15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으며 항소 법원의 판결에 대한 상고는 30일 이내에 신청되어야 한다.

종교(Sharia) 법원: 샤리아 법원은 UAE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소송만을 고려하며 타 종교를 가진 사람의 소송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샤리아 법원이라도 성문화된 법령을 적 용할 수 있으며, 다만 적합한 조항이 없을 경우, 이슬람 교리에 따라 판결이 이루어진다. 현재 UAE 법령에는 상속, 이혼, 양육권 등을 다루는 법령이 따로 없기에 결국 샤리아 법 원이 이러한 가족 법규의 분쟁은 주관하고 있다. 부부의 국적이 다를 경우, 남편의 국적에 따른 법규를 적용하게 된다.

대륙법 (Civil Law)

연방법 (Federal Law)

종교법 (Sharia Law)

UAE 법은 한국과 같이 성문화된 법의 해석을 따라가는 대륙법(Civil Law) 체계이다. 일반적으로 영국 & 미국계 나라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하 여 영미법이라고 불리는 Common Law는 법원의 판례를 중시 여기는 반면, 유럽대륙에서 근원된 Civil Law는 대륙 법이라 불리며 문서화된 법령의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 종 교법을 중시 여기는 이슬람 국가인 만큼 UAE의 법령들은 로마법 & 프랑스법을 토대로 발전한 이집트의 법규에서 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대륙법 체계이다 보니, 영미법 (Common Law)처럼 과거 의 판례를 통해 법의 해석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최근 영 국/미국과의 국제적인 거래 및 계약이 많아지면서 다른 중동 국가에 비해 점진적으로 유사한 사건의 지난 판례/ 해석이 점차 UAE 법정에서 설득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 고 있다고 한다.

1971년 UAE가 연방(Federation)국가로 탄생하며 잠정 헌법(Provisional Constitution)이 서명되고 이후 오랜 기 간 동안 수정을 거쳐 1996년 The Constitutional Amendment Law No 1 of 1996라는 연방헌법이 승인되었다. (*1979년 이 헌법안이 상정되었을 때 반대했던 두바이 와 라스엘카마는 결국 독자적인 사법체계를 유지하는 조 건으로 1996년에 연방 헌법안에 동의하였다. 따라서 두 토후국은 연방 대법원의 통제를 받지 않는 자율적인 사법 체제도 또한 가지고 있다) Federation(연방국가)라는 성격은 결국 UAE의 법을 연방 법과 토후국법으로 나뉘게 한다. 연방법은 이름 그대로 연 방 전체에 적용되는 법으로써 연방의회 혹은 연방정부기 관에서 입법된다. 노동법, 회사법, 상업적 에이전트 법, 은 행법, 지적재산권법, 등 국가 전체에 영향을 주는 연방법 은 자체 토후국의 법령보다 우선권을 가진다. 연방헌법은 또한 각각의 토후국이 자체 입법기관을 가지 는 것을 허용했으며, 따라서 7개의 토후국의 의회가 자체 적으로 입법하고 지도자 (Ruler)가 승인하는 방식으로 각 각의 토후국에만 적용되는 토후국만의 법령이나 시해규 정도 있다.

이슬람 국가인 UAE는 다 른 중동 국가들처럼 “Sharia Law”라 불리우는 이 슬람법을 모든 법규의 근 본으로 이해한다. 이슬람 법은 보통 상속, 이혼, 자 녀 양육권 등의 가족 문 제에만 제한적으로 적용 되나, 때때로, 특정 사안이 토후국법이나 연방법으로도 적 절한 해결이 되지 못할 때, 이슬람 교리가 고려된다. 따라 서, UAE의 법 체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륙법 의 성격과 연방법 그리고 각 토후국마다 다를 수 있는 토 후국법을 모두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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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7)

테콤 & 그린스 Tecom & Greens 두바이 테콤(Tecom) 지역 임대비의 경쟁 력 때문에 그린스(Greens) 지역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을까? 적어도 에마르(Emaar) 가 처음 개발한 단층 아파트 단지에 있어서 는 그렇다. Arno, Travo, Turia와 같은 단층 건물들과 Golf Towers, Links, Fairways, Mosela, Tanaro와 같은 고층 건물들을 포 함하는 The View는 골프 코스 전망, 우월 한 편의시설들 때문에 여전히 임대비가 비 싸지만, Al Sidir, Al Nakheel, Al Ghozlan 을 포함한 오래된 건물들은 테콤과 임대 등 급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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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con Real Estate의 컨설턴트 Nooshin Mafakher는 “ 골프 타워스, 페어웨이스, 링크스와 같은 고층 건물들이 가장 인기 있다. 단층 건물들은 에마르의 최신 건물들과 비교해서 오래되었고 건물 설비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요가 적다. 테콤의 가격 범위는 이러한 단층 타워들과 비슷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린스 지역에는 공동 편의시설들이 있기 때문 에 테콤은 이 부분에 있어서 그린스보다 뒤쳐진다. 그 린스에서는 정원, 바베큐 공간, 놀이 공간, 수영장을 4개 건물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반면, 테콤 지역 건물 중 어느 하나도 그러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지 않는다. 한편, The View의 편의시설들은 그린스의 단층 건물들에서 이용 가 능한 편의시설들보다 훨씬 좋다. The View는 또한 단층 건물들보다 호수에 더 가깝고, 이 호수 주변에서 많은 거 주자들이 조깅을 한다. “로비에서 편의시설 구역까지, The View의 건물들은 확 연히 더 질이 좋다. 페어웨이스의 수영장 근처를 잠깐 만 걸어봐도 그린스의 오래된 건물들과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페어웨이스에는 매우 큰 인피니티 풀이 있고,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 코스가 내려다보인다.”라고 Nooshin은 말한다. 상점들도 주로 그린스 빌리지에 집중되어 있다. 초이드 람(Choithram), 와가마마(Wagamama) 레스토랑 등이 있다. 모셀라 타워(Mosela Tower)의 집주인 Sharath Premkumar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린스는 모든 필 수품들에 있어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하지만, 더 많 은 음식점들이 있어서 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으 면 한다. 현재 그린스 빌리지(Greens Village)에는 몇몇 아울렛이 있고, 모퉁이에 Nando’s, Caribou Coffee가 있 다. 하지만 음식 먹을 곳이 많지 않다. 인도 음식점도 없 다. 아니면, 테콤으로 가야 한다.” 테콤 거주자들이 아이들의 놀이 공간, 조깅 공간, 호수 주 변의 녹지가 풍성한 인도를 이용하기 위해 그린스로 모 여드는 반면, 그린스 거주자들은 의료 시설, 상점, 그랜드 밀레니엄, 미디어 로타나, 비블로스 호텔과 같은 호텔 안 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 위해 테콤 지역으로 향한다. “블루 마트 같은 아울렛이 그린스 지역으로 배달 서비 스를 제공하는 한편, 테콤의 Park ‘n’ Shop은 더 다양 한 식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테콤에는 이 외에도 Geant 나 까르푸도 있다. 테콤의 Aster 메디컬 센터같은 클리 닉들의 개원과 다양한 상점들은 그린스 거주자들의 옵 션도 넓혀주었다. 그린스 빌리지 아울렛들에만 매달릴 필요 없이 말이다.” 테콤과 그린스, 이 두 곳이 서로를 보 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그린스 거주자들은 테콤 거주 자들이 그린스의 편의시설들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걱 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Al Dhafrah 1의 거주자 Arnab Ghosh는 “더 많 은 가족들이 테콤에 거주하게 되고 공동 지역이 곧 만 들어지지 않는다면, 그린스 지역에 불리하다고 생각한 다. 그린스 공동 편의시설의 유지보수에 영향을 끼칠 것 이다. 이 시설들의 수용 인원을 초과하기 때문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반면, 페어웨이스의 거주자 Chetan Rao는 “그린스 빌리 지의 초이드람에서 주차하는 것이 때때로 골칫거리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별 문제는 아니다. 호수 주변의 조깅로 를 이용하는데, 사람이 붐비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 했다. 그린스의 가장 인기있는 가구들은 커뮤니티 센터 에 가까이 있어서 걸어갈 수 있는 곳들이다. Halcon Real Estate의 Nooshin은 “그린스는 세입자들 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매우 잘 설립된 지역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인기있을 것이고 테콤 덕분에 그린스가 더 매력 적인 곳이 되었다”라며 그린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테콤 지역의 몇 개 타워들은 그린스보다 더 낮 은 가격에 더 나은 설비를 제공하며, 또한 새로 생긴 타 워들은 한 달간 임대료가 무료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테 콤 타워들은 한 명의 주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세입 예정 자들은 가격 등을 알아보기 위해 각 타워의 접수처를 돌 아볼 수 있다. 모셀라 타워(Mosela Tower)의 Sharath는 “그린스는 살 기 좋고 가족이 거주하기에도 좋으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 다. 테콤 때문에 주변 교통량이 많아졌지만, 그린스에까 지 불편함을 끼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거주자들의 불만거리는 피크 타임에 교통이 빽빽한 것, 지속되는 도로 공사, 방문객 주차 공간 부족 등이다. Al Dhafrah 1의 Arnab는 “그린스는 가족 및 아동 친화적 지역으로서, 많은 보행자들이 매일 거리를 거닌다. 대부 분의 운전자들은 제한 속도를 준수한다. 그러나 택시 운 전자들은 대부분 속도 제한을 지키지 않고, 이때문에 노 인 및 아동들이 길을 건너는 것이 위험해진다”라며 우려 를 나타냈다.

그린스 임대료(출처: Hamptons Mena) Studio: 3만5천~4만디람 1-bed: 4만5천~5만5천디람 2-bed: 7만~9만디람

테콤 임대료(출처: Hamptons Mena) Studio: 3만~4만디람 1-bed: 4만2천~5만2천디람 2-bed: 5만5천~6만5천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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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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