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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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

Total Interior & Furniture Solution Office l Camp l Hospital l School KSA

UAE

Ku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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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East Headquarter Tel: +971 4 236 9505 Fax: +971 4 236 9504 e-mail: sales@fursysme.com

10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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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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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매주 목요일/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인터뷰

스페셜

여행

부동산

아시아나 호텔 차진성 대표

2020년,

하타 Hatta

두바이 빅토리 하이츠 Victory Heights

두바이 프로젝트

3 12-13 Ask Huny

지역 시세

19

22

황보 훈 국제변호사가 알려주는

위임장 (POWER OF ATTORNEY) 이해하기

제3회 걸프어린이 영어쓰기대회 당첨자 발표 Pag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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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사막 두바이 여행사

www.godubai.co.kr

Desert Safari Dubai

두바이 사막

투어시간:15 투어시간: 사파리

식사포함 식사포

투어일정 시간 15:30 - 21:00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 (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투어 문의 및 예약 담당 :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 beitkorea@hotmail.com


October 6 - 12 2011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15:30-21:30 간:15:30-21:30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독자코너

지난 주는 결혼한 지 20여년 만에 최악 의 일주일을 지냈다. 남편과의 의견 차이 로 소리없는 침묵의 전쟁을 치렀다. 리비 아가 요즘 시끄럽다 하고, 터키가 테러 땜 에 소란스럽다 한들 소리없는 우리 부부 의 전쟁보다 더 살벌할까? 유치원 동창으로 만나 친구처럼 연인처 럼 다정하게 살아온 우리에게 찾아온 어 색한 일주일...왜? 왜? 왜? 를 수없이 머릿 속에 떠올리며 20년을 살아도 내가 모르 는 부분이 아직 남편에게 남아있었다는 신비로움과 의아함을 품은 채 보낸 일주 일. 남편이 출근한 뒤 23~4년이 지난 연 애 편지를 꺼내보았다. 양쪽 집안의 반대 가 심했던 우리는 정말 같이 살지 못하면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하면서 애 절하게 사랑을 했던 사이라 연애편지 또 한 어느 신파극 못지 않게 구구절절 애틋 하다. 한장한장 넘기며 심장에서 쿵쾅거 리는 소리를 들으며, 때로는 가슴 한 쪽이 깊이 시려오는 것을 느끼며, 약간의 설렘 도 곁들어 가면서 편지를 읽고 있던 나는 어느덧 티슈를 뽑아 눈물을 훔치고 있었 다. 다 읽고 난 후 20여년 동안 잊고 살았 던 설렘을 찾았다. 연애 때 모르던 남편 의 모습들을 결혼 후 하나씩 알아갈 때 얼 마나 새롭고 신기하고 설렜던가? 그런데 20여년을, 무조건 나에게 맞춰지 기를 원하며 반 독재적으로 살아온 나를 돌아보며 그 댓가로 잃은 것은 설렘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설렘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고 항상 새로운 남편의 모습을 보며 사는 재미를 느꼈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미움과 원망의 눈으로 보다니... 의견 차이 또한 남편의 다른 모습인 것 을... 여보, 미안해요 당신을 힘들게 해서...

중 ‘톈궁1호’ 발사 성공, 우주정거장 개발 ‘성큼’ 캐나다 북극 수십m 두께 빙붕 절반 사라져

차진성 대표는 두바이의 제 2세대이다. 두바 이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 속 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짧은 역사가 아닌 만큼 40여년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인의 세대 교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두바이의 1 세대가 아무것도 없는 '무'의 땅에서 맨손으로 역사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제 2세대는 그것 을 기반으로 미래를 일구어내고 있다.

5 걸프뉴스

포함(컵라면도 제공) 식사포함(컵라면도 제공)

두바이에서 캔디 최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 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 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3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차진성 대표는 아버지인 '아즈만 코리아' 차 정헌 회장의 장남으로, 두바이에 첫 한인 소 유 5성급 호텔이라는 멋진 결과를 이뤄낸 새 로운 주역이기도 하다. 15세에 한국을 떠나 태 국, 영국, 미국 등을 거쳐 두바이에 왔다. 부모 두바이 아시아나 호텔 차진성 대표 님의 덕으로 '조기유학'이 없던 시절부터 해외 에 나가 많이 보고 배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2001년, 두바이에 와서 아즈만 코리아를 거 쳐 아시아나 슈퍼, 식당 그리고 호텔 사업을 시작하기까지, 모두의 인생이 그러하듯 그의 이야기도 주어진 작은 공간에 적어 내려가기에는 결코 짧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15년간 제조업에 몸 담고 일을 하다가, 서비스업으로의 전향. 그것이 그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였 고 가장 큰 고비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나 항상 시작은 쉽지 않았다. 사람들은 항상 ' 결과'만을 보지만, 정작 중요하고 힘든 것은 '과정'이다. 그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핵심을 잃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든 반드시 승산이 있다고 말한다. 이 인터뷰에서 <걸프코리안타임즈>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내용은, 그가 이루어 낸 것, 사람들이 보고 평가할 수 있는 그가 가진 것들에 대해서가 아니라 바로 이러한 그의 삶에 대한 자세이다. 삶에 대한 이러한 진지하고 확고한 자세가 그를 지금의 위치에 있 을 수 있게 해준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의 아이들 교육법도 남다르다. "저는 아이들에게 'passion'과 'compassion'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삶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있 는 사람들을 돌아보고 위할 수 있는 사람, 어떤 위치,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되 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개인적으로 차진성 대표는 현재에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미래, 앞으로 그가 어떤 길을 걸 어가려고 하는지가 궁금한 사람이었다. 개인적인 포부를 물었다. "물론, 아시아나 호텔 을 어느 정도 궤도선상에 올리는 것, 그리고 호텔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 밖에 목표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아시아나 호텔 내에 입점해 있는 한식당 소나무를 세계 10대 도시에 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한식 의 세계화'라고 하는데, 저같이 외국 생활을 오래 해 본 사람이 외부의 눈으로 보는 한식 은 또 다른 선상에 있는 것 같고, 그 계획과 생각을 바탕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해내고 싶습니다." 차진성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취재 및 사진 :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12-13 2020년 두바이 프로젝트

14 한국뉴스 "韓 원화, 실제 위험 거의 없어" 볼리비아에도 '가나다라' 한글 수출 남북 이산가족 접촉은 급감, 편지는 꾸준히 왕래

16스포츠/연예 “흑인 제임스본드 나오나?” 관심 집중 2NE1, MTV 세계 10대 신인밴드 선정 퍼거슨, 박지성 활용법 달라졌다 선발=90분 출전

18라이프 스타일 한인업소탐방(15)-두바이 서울가든 건강칼럼-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여행-두바이 하타Hatta Ask Huny- 위임장 (POWER OF ATTORNEY) 이해하기

22생활정보 부동산 지역별 정보(8)-빅토리 하이츠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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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11

Gulf K rean Times

국제뉴스 뉴스 단신 알카에다거물급지도자,美무인기 공격으로 사망 예멘에 근거지를 둔 아라비아반도 알카 에다(AQAP) 지도자 안와르 알올라키가 지난달 30일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미국은 지난 5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 한 이후 또 한 명의 '거물' 테러리스트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

덴마크 비만세 도입 덴마크가 세계 최초로 지방이 많이 함유 된 식품에 대해 ‘비만세(fat tax)’를 도입 한다.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에서 2.3% 이상의 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제품에 대 해 포화지방 1kg당 16크로네(약 3400 원)의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고 전했다.

4인승 전기자동차 … 하루 대 여료 1만6000원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 '벨리브(Velib)' 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에서 이번엔 '빌려 쓰는 전기자동차'가 등장했다. 한 번 충전 하면 4시간 동안 총 250㎞를 달릴 수 있 다. 최대 시속은 130㎞. 차를 빌리려면 오 토리브의 회원이 돼야 한다. 가입비는 하 루 10유로(약 1만6000원), 1년 144유로 (약 23만원)다.

미국인 대다수 "돈이 행복보다 좋아" 미국 코넬대 연구진은 2천699명을 대상 으로 ‘하루 6시간밖에 못 자고 덜 행복한’ 연봉 14만달러의 일자리와 ‘하루 7.5시간 잘 수 있고 근무 시간도 합리적인’ 연봉 8 만달러의 일자리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 느냐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러자 대부 분의 응답자가 14만달러의 ’덜 행복한’ 일 자리를 선택했다.

노벨의학상에 보이틀러·호프만· 슈타인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면역체계 활성화에 획기적 연구 업적을 이룬 브루 스 보이틀러(미국), 율레스 호프만(룩셈 부르크), 랠프 슈타인만(캐나다) 등 3명 이 선정됐다.

중 '톈궁1호' 발사 성공, 우주정거장 개발 '성큼'

캐나다 북극 수십m 두께 독일 '쉬운 결혼' 추진 빙붕 절반 사라져 독일 내에서 동거 커플이 낳는 신생아 수

우주정거장을 향 한 중국의 꿈이 하늘 높이 날아올 랐다. 중국이 29 일 자체 개발한 우주실험실 톈궁 1호 발사에 성공 함으로써, 1958 년 마오쩌둥이 중 국의 우주 개발 시작을 선언한 지 53년, 1992년 중국이 우 주정거장 계획을 수립한 지 19년 만에 중 국은 자체 우주정거장 개발의 첫걸음을 내 디뎠다. 톈궁 1호는 29일 밤 9시16분 중국 서부 고비사막에 위치한 주취안 위성발사 센터에서 창정 2호F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 며, 22분 뒤인 9시38분에 발사 성공이 공 식 선언됐다. 이날 중국 최고 지도부인 공 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9명 전원이 톈 궁 1호의 발사와 궤도 진입 과정을 직접 지 켜봤다. 원자바오 총리는 주취안 발사센터 를 직접 찾아갔고,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시 진핑 부주석 등은 베이징의 우주비행통제 센터를 방문했다. [한겨례]

캐나다 북 극 지역의 빙 붕(氷棚:Ice Shelves)이 예 상 밖의 속도 로 급속히 사라져 북부 국경의 지도를 바꾸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BC방송에 따 르면 지난 6년 동안 이 지역 빙붕이 절반 가량 붕괴해 수천 년 이래 처음 겪는 지형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밝혔 다. 그동안 사라진 얼음은 30억t으로 이집 트 기자 피라미드의 500배 크기에 해당하 는 분량으로 추정된다고 CBC는 전했다. 빙 붕은 수천 년간 두께 40~100m로 형성된 거대한 얼음판으로 두께가 수m에 불과한 빙하나 해빙(Sea Ice)과는 종류가 완전히 다른 얼음이다. 전문가들은 올여름만 해도 이 지역 서슨(Serson)빙붕이 완전히 사라 졌고, 워드헌트(Ward Hunt) 빙붕은 반쪽 이 나버린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칼 튼 대학 지질환경학과의 데릭 뮬러 교수는 이에 대해 “캐나다 국경 지도의 일부가 없 어져 버려 다시는 복원되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연합뉴스]

日, 고령자 고용 기업에 稅혜택… 임금피크제 정착 도와 임금피크제는 근속연수에 비례해 임금이 많아지는 연공서열형 임금구조를 채택하 고 있는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주로 도입되 고 있는 노동시장 고령화 대처법이다. 우리 보다 훨씬 일찍 고령화가 시작된 일본에선 1980년대 임금피크제가 도입돼 전체 기업 의 80%가 시행하고 있다. 현재 임금피크제를 시행 중인 일본 기업 중 46%는 근로자들에게 만 65세 정년을 보장하고 있다. 이지만 연세대 교수(경영 학)는 "직장 후배가 상관으로 와도 개의 치 않고 일하는 일본인의 유연한 근로 문 화가 임금피크제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임금피크제를 활 용해 고령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근로자 1 인당 월 5만~7만엔(77만~107만원)의 지 원금과 세제 혜택을 주며 임금피크제 정착 을 돕고 있다. 일본에선 임금피크제의 확산과 더불어 근 로자 법정 정년퇴직 연령을 연장하며 고령 자의 취업을 촉진하고 있다. 유럽에선 '점 진적 퇴직제도'라는 정책수단으로 고령자 의 고용을 촉진하고 있다. 나이 많은 근로 자들의 근로시간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며 퇴직에 대비하도록 하고, 근로시간 감 소에 따른 소득 감소분을 정부가 보전해주

가 증가함에 따라 사실혼 관계를 인정하 고 자녀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쉬운 결혼법’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고 일간지 디 벨트가 26일 보도했다. 이는 최근 독일에 서 태어나는 신생아 가운데 30% 이상이 결혼한 부부가 아닌 동거인 사이에서 태어 나는 추세를 인정해 동거커플 가정을 법의 보호망 안에 두기 위한 조치다.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동거 커플이 낳은 신생아는 1998년 20%에서 2008년 32% 로 10년 만에 12%가 증가했다. 작센 안할 트 주는 동거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64%에 이른다. 함부르크 시정부의 집권연 정인 녹색당이 ‘민법 계약서’라는 이름으 로 추진하는 쉬운 결혼법은 사실혼 관계에 있어도 혼인에 따른 법적 보호를 받지 못 하는 이들을 위한 조치다. ‘민법계약서’는 출산한 아이에 대해 부부가 공동 양육권 을 갖게 하고 정식 결혼커플과 동일한 상 속권을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독일 동거 커플은 아이를 낳아 부양해도 부양가 족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자녀가 있어 도 상속권을 인정받지 못한다. 동거 상태 에서 아이를 낳은 여성이 다른 남자와 정 식 결혼을 할 경우 동거 상태에서 낳은 아 이의 양육권과 접견권에 대한 규정이 없어 법적 분쟁으로 번지는 경우도 많았다. ‘민법 계약서’는 남녀가 부담없이 갈라서 는 길도 열어주고 있다. ‘쉬운 결혼’을 선택 하면 최소 1년간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하 는 일반 결혼에서의 이혼과 달리 양자가 합의할 경우 법정이나 공증인 앞에서 하 루 만에 갈라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녹색 당 관계자는 “동거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 하는데도 결혼을 할 경우 이혼에 따른 부 담을 꺼려해 동거를 택하는 현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는 제도다. 1976년 스웨덴에서 처음 도입 됐고, 현재 유럽 11개국에서 운영하고 있 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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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이스라엘, 콰르텟의 중동평화 협상안 수용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이 먼저"

코트디부아르, Ciprel(불), 3억 불 규모 발전소 건설 계획 아이보리코스트의 발전회사인 씨프렐 (Ciprel)이 향후 3년간 1,500억 CFA(3.11 억불) 규모의 2개 발전소 건설을 통해 발 전시설 능력을 222MW 확장할 계획이다. 프랑스 부이그(Bouygues) 그룹의 자회사 인 Ciprel은 일부 자금 조달을 위해 금년 말경 채권을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 졌다. 총 사업비 중 500억 CFA는 가스터 빈, 1천억 CFA는 스팀터빈 발전소인 것으 로 알려졌다. Ciprel은 현재 아이보리코스 트에서 321MW의 발전시설 능력을 보유 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전량의 약 40% 를 차지하고 있다. 2개 발전소 건설을 통 해 50%까지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 이다. 아이보리코스트는 경제 발전의 저 해 및 사회 혼란을 초래한 지난 2010년 10월 실시된 대선 이후의 후유증에서 점 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 후 전력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주 공사 삼성물산 UAE EMAL 복합 화력 발전소 2단계

한솔이엠이(주) 사우디 오베이칸 제지공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설계, 조달, 건설감독) GS건설 쿠웨이트

와라 압력 유지 프로젝트

대림산업 사우디 RTIP TDI/TDA 프로젝트

금강전척 사우디 마즈마 대학 내 132/13.8kV 변전소공사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이스라엘 정부가 유엔과 유럽연합, 미국, 러시아 등 소위 '콰르텟'(Quaret)이 제안 한 팔레스타인과 평화 협상안을 수용하 겠다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가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내각 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 협 상을 조건 없이 한 달 내로 시작한다는 내 용의 콰르텟 평화 협상 계획을 지지키로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스 라엘은 양측에 조건 없는 직접 협상을 촉 구하는 콰르텟 계획안을 환영한다고 밝혔

다. 다만, 이스라엘 정부는 국경과 보안 문 제 등 팔레스타인과 핵심 쟁점 사안이 해 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한된 협상 시일에 일각의 우려를 보였다고 한 외교 소식통은 전했다. 협상 재개 방안은 이스라엘-팔레 스타인 양측이 4주 내에 협상에 복귀해 의 제를 정하고, 2단계로 3개월 내에 안보·영 토 문제에 관한 광범위한 방안을 마련하 며 6개월 안에 구체적인 진전을 이뤄 내 년 말까지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의 이번 결정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의 대변인인 나빌 아부 르다이나는 "(우리가) 협상에 복귀하려면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 설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이 1967년 제3 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등지를 점령하기 이 전의 국경선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야세르 아베드 라보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 이스라엘이) 땅을 훔치기 위한 정착촌 건 설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도의와 진정성을 갖추지 못한 협상은 개최할 의사 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콰르텟은 지난달 23일 압바스 PA 수반이 유엔 가입안을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직후 '한 달 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협 상 재개 및 1년 내 타결'을 골자로 한 제 안을 냈었다. 콰르텟 제안은 이스라엘 정 착촌 건설 중단을 직접 요구하지는 않았지 만 이에 관한 과거 유엔 결의와 문서 등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지난주 예루살렘 남동쪽 길로에 주택 1천100채를 추가로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안을 반대하는 동맹국 미국조차 이를 비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압바스 PA 수반이 이스라엘과 직접 협상하기보다 는 유엔에 회원국 지위 신청하는 쪽을 선호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死海는 '죽음의 바다' 아니다 중동의 사해는 생물이 살지 않는 ‘죽음의 바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요르단 접경의 소금물 호수 사해에서 처음 으로 이루어진 과학자들의 수중 탐사 결과 호수 바닥에 있는 여러 개의 대형 분화구 에서 민물이 솟아오르고 주변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이스라 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의 서안지구 사이 에 있는 사해는 지구 상에서 가장 염도가 높은 물로 차 있어 사람들이 저절로 둥둥 뜰 정도라서 물 속 작업은 매우 어려운 환 경이다. 이스라엘과 독일 과학자들은 최근 사해 수중 탐사작업을 벌인 결과 폭 15m, 깊이 20m 정도의 가파른 분화구들에서 민물이

솟아오르며 이렇게 솟은 민물이 일부 장소 에서는 길이 수백m, 깊이 30m의 바닥을 따라 샘 단지를 이루기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탐사 팀은 또 호수 바닥의 구멍 부근에 미 생물이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종 류도 매우 다양한 데에 놀랐다고 말했다. 독일 막스 플랑크 해양미생물연구소의 한 과학자는 “호수 안에 물고기는 없었지만 넓은 면적의 바닥을 덮고 있는 미생물들 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고 밝혔다. 사해 면적은 현재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주변 국가들이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 사해의 급 수원인 요르단강의 물을 빼 가고 있기 때 문에 사해 수면은 연간 1m 속도로 낮아지 고 있다.

호수 바닥의 샘들을 측량하고 여기서 솟 아오르는 민물 흐름의 구조를 연구하는 최 초의 장비를 개발한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이를 이용해 사해로 흘러드는 물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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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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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KIZAD’, 아시아 투자자들 유혹해

지역 소식 10,11,12월 한인회 행사 안내 ▶10월 21일 금요일 한인회장배 UAE 한인 골프 대회 RAK 골프 클럽 예정. 추후 공고 ▶10월 28일 금요일: UAE 한인 농구 대회. 추후 공고 예정 ▶11월 11일 금요일: 월드컵 3차 예선(UAE VS 한국) 공동 응 원전 추후 공고 예정. ▶11월 18일 금요일: 대사배 한인 축구 대회 참가팀 모집 공고 나갔으며,(오른쪽 지역 소식 참고)참가팀 확정 후 더 자세한 내 용 나갈 예정 ▶12월 8일 목요일: 한인 송년의 밤 Emirates Golf Club에서 할 예정, 나가수 출연급 가수와 개그맨 사회 볼 예 정. 추후 상세 내용 공지

아부다비의 새 로운 산업 지대 가 아시아 투자 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타윌라(Taweelah)의 아부다비 칼리파 산업 지대(Kizad)는 아부다비와 두 바이 중간에 위치하며 약 421평방킬로미 터 규모이며 UAE에서 가장 큰 산업 지대 다. 내년 말까지 72억달러가 이 곳 개발에 투자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에서 Kizad 프로젝트에 대한 마케팅이 한창이며 향 후 투자를 더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아시 아 은행들과의 협력 관련 계획을 진행하 고 있는 중이다. 올해 초, Kizad는 독일 뿐 만 아니라 아시아 경제 대국 세 곳, 즉, 인 도, 중국, 한국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 바 있 다. Kizad의 소유주인 아부다비 항만회사 (Abu Dhabi Ports Company, ADPC) 부사 장 Khaled Salmeen은 “반응이 긍정적이었 고 이러한 호의적인 반응으로 외국의 직접 적인 투자를 유치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

혔으며 Kizad가 위 국가들에 곧 사무실을 열 계획이며 인도가 첫 국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PC는 현재까지 중국의 산업 은행(Industrial & Commercial Bank), 씨 티은행, HSBC, 인도의 바로다 은행(Bank of Baroda)과 협정을 맺은 바 있다. Salmeen은 “현재 아부다비는 비석유 부문의 국내총생산을 성장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 다. Kizad가 2030년까지 아부다비 비석 유 부문 국내총생산에 15%까지 기여할 것 으로 자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미레이츠 알루미늄(Emirates Aluminium, Emal)이 최초의 Kizad 세입자이며 30 여개 회사들이 Kizad에 기반을 마련할 계 획이다. 게다가, 약 100개 이상의 회사들 이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민간 및 국영 기 업들과의 협의는 알루미늄, 철강, 유리 및 로지스틱스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들이다. 아부다비는 수십억달러를 산업, 관광, 인 프라, 부동산 영역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는 석유 의존적인 경제를 다양화하기 위함

이다. 최근 보고된 수치에 따르면, 제조업 이 2010년 아부다비 GDP의 5.5%를 차지 하고 있다. 산업 지대에서 제조되는 물품 의 60~80%가 수출용이며, 투자자들은 또 한 수출신용기관으로부터 자금을 구할 수 있고 이러한 수출신용기관들은 장기간 낮 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준다. Kizad는 정 부 자금을 지원받으며 8개 산업 부문을 타 깃으로 하고 있는데, 바로 알루미늄, 철강, 금속 제품, 석유 화학 및 일반 화학, 제약 및 건강관리 장비, 음식, 제지, 인쇄 및 포 장이다. 산업 지대 개발 1단계는 2012년 말에 완 공될 예정이며 20피트형 컨테이너 2백만 대 및 일반 화물 1200만톤을 수용하겠 다는 칼리파 항구 개발 프로젝트의 1단 계도 같은 시기 완공된다. 한편, 아부다비 의 기존 산업 허브인 아부다비 산업 시티 (Industrial City of Abu Dhabi)와 무사파 (Mussafah)는 Kizad와는 독립적으로 개발 계획을 이행해나갈 것이다.

UAE 자국민 대학졸업자, 외국인보다 80% 높은 임금 받아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4:3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UAE 구인 시장의 평균 임금이 치솟고 있 다. 대학을 졸업한 UAE 자국민들이 외국 인 노동자들보다 80%까지 높은 임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헤이그룹(Hay Group) 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회사들이 자격 을 갖춘 UAE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임금 을 인상하고 있으며 자국민에 할당된 고 용 비율이 재정적인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헤이그룹의 Vijay Gandhi는 “수요공 급의 법칙대로다. 재정 서비스, 공공 영역 과 같은 특정 부문의 직업이나 일부 대기 업들의 자리를 채우기에는 자국민이 부족 한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학졸업자가 아닌 자국민의 경우에는 일반 시장 임금 보다 33% 높게 임금을 받는다. 자국민 대 학졸업자의 경우 초반에는 80% 높게 받 지만 관리자 레벨로 가면서는 사실상 거 의 차이가 없어진다. 외국인 노동력에 의 존하고 있는 UAE는 현재 자국민화 운동 을 벌이고 있으며 공공 영역의 직업 수요 를 충당하기 위해 고군부투하고 있다. 경 제부의 통계에 따르면, UAE에는 35,000 명의 미취업 자국민들이 있으며 자국민의 7%만이 민간 영역에서 일하고 있다. UAE 의 부통령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은 자국민화가 정부의 핵심 우 선순위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고용은 ‘국 가적 책임’이며 이는 UAE 국민들의 복지 와 만족스러운 생활 보장을 위해서다”라 고 언급했다. UAE의 회사들은 지난 9월 까지 총 12개월 동안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00명 가량을 더 고용했으며 그 기간 동안 평균 임금은 5% 증가했다고 헤이그 룹은 밝혔다. 또한 임금이 내년에 5.2%까 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아부다비와 두바이 사이의 봉급 차 또한 좁혀지고 있다. 2년 전에 두바이보다 임금이 30% 높았던 반면 현재는 20% 높 다. 이는 아부다비의 주택보조금이 안정된 데 따른 것으로, 아부다비의 주택보조금은 2010년에 두바이보다 35% 많았던 것에 비해 현재 27%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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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UAE 인구 절반 이상 ID 카드 등록해

지역 소식 제 1회 대사배 축구대회(Korean Ambassador’s Cup) 개최 1.목적 :주 UAE 한국인 간의 친선 도모 및 체력 증진 2. 일시 :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09:00 ~ 19:00 3. 장소 : 아부다비 Zayed Sports City Stadium 내 Football Pitch #1, #2 (2개 구장) 4. 참가자격 : 한국인 단체(동호회,종교 단체) 및 기업체 선수인원 20명 + 감독, 코치 (2명) = 총 22명(제한) 5. 경기방식 :모든 경기를 소화해야 하 는 시간적 제한으로 8개 팀 선착순. 예 선 4개팀 2개조 리그, 준결, 결승 각 1경기 (3,4위전 없음), 아마추어 경기 Rule 적용 (세부 Rule은 참가 팀에 전송예정) 6. 시상내역 : 우승팀 (트로피, 상품), 준 우승팀 (트로피, 상품) 그 외 참가자 전원 소정의 선물, 최다 득점왕 (상품), MVP( 상품) 7. 제공사항 : 축구 장비 대여, 중식, 음 료, 구급 의료품, 각종 경품(선수 및 관람 자 포함) 8. 참가팀 준비물 : 참가비 AED 5,000 (팀별), 팀별 유니폼 2벌(상의), 축구화, 정강이 보호대 9. 참가신청 :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까지 김태완 총무 이사 (ox_uni@hotmail. com, 056-133-7979)

2011년 제2차 한인 볼링대회 개최 일시: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오후 5 시 30분 장소: DUBAI BOWLING CENTRE (사파 파크 인터체인지에서 "알 쿠즈" 방 면) 대상: 전 교민 및 주재원 무료 경기 참여 (경기 후 음료 및 간단한 스낵 제공) 경기방식: 남, 여 각 개인전 및 단체전(부 부 2인 1조) 우승자 상품 및 참가자 경품 추첨 문의: 총무 이사 김태완 056-133-7979 / 체육 담당 이사 박형문 050-241-4119 (따로 참가 신청 필요 없음) WWW.UAEKOREAN.COM 참고

에미레이츠 ID 사무국장 Ali Mohammed Al Khouri에 따르면, 에미레이츠 신분 관리 당국(Emirates Identity Authority, EIDA) 이 UAE 인구 절반 이상의 ID 카드 및 인구 등록을 마쳤다. 350만명 이상이 지난 18개월 동안 등록했

으며 UAE 전역에 있는 등록 센터에서의 등 록 인원 수 증가는 EIDA의 2010-2013 전 략 일부인 ‘신(新) 등록 계획’의 성공을 나 타내는 명확한 지표라고 Al Khouri는 강조 했다. 그는 또한 모든 EIDA 프로젝트 및 계 획들에 대한 UAE 지도부의 비전과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프로젝트 비용이 증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EIDA 예산에 대한 UAE 지도부의 후원, 다양한 기술적 필요 및 지역 전자 정부들이 실행하고 있는 여 러 다양한 프로젝트들과의 밀접한 연결 구 축에 대한 지도부의 지지 및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EIDA의 프로젝트 및 계획 들은 UAE의 공공 및 민간 영역 개발과 의 사 결정 과정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두바이 경찰, 12분 안에 사건 현장 도착해야 최근 두바이 경찰 총무부를 방문한 두바 이 경찰 부청장 Khamis Matar Al Mazein 에 따르면, 이제부터 두바이 경찰은 긴급 사건 발생시 적어도 90%는 12분 안에 현 장에 도착해야 한다. 현재의 15분에서 3분 줄어든 수치다. 부청장 Al Mazein은 긴급 사건이 아닌 경우에는 경찰차가 30분 이 내에 도착해야 하며, 이는 '2010-2015 경 찰 전략'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서 그는 개발 계획 실행 및 전 략 목표 달성에 있어서 두바이 경찰 총무 부가 얻은 성과를 검토했다. 긴급 전화 번 호 999로 작년에 총 1,979,878통의 전화 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1,976,902통, 즉 99.85%의 전화에 10초 이내에 응답했다. 2009년에는 총 2,158,580통의 전화가 접 수되었고 이 중 2,147,022통, 즉 99.46% 의 전화에 10초 이내에 응답했다. 응급구 조부는 9,550시간까지로 트레이닝 시간을 늘렸으며 35개의 사내 코스와 29개의 사 외 코스, 총 71개의 트레이닝 코스를 실시 했다. 부청장 Al Mazein은 트레이닝을 통

해 얻는 이득과 사고 지역으로 갈 때의 개 인 수행을 측정할 평가 전략을 실행하도록 총무부에 지시했는데, 이는 개인의 장점 및 약점을 발견해서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함 이다. 두바이 경찰 비행단 또한 작년에 수 행한 활동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에 따르 면 두바이 경찰 비행단은 작년에 1,080개 의 미션을 수행했으며 여기에는 순찰 329 회, 야간 순찰 247회, 야간 부상 환자 수송 103건, 주간 부상 환자 수송 50건, 병자 수 송 25건, 트레이닝 131회 등이 포함된다.

에티하드 항공, 기내서 무 선 인터넷 이용 가능해진다

국영항공사 에티하드(Etihad)가 올해 말 까지 유럽 항공편 가운데 몇 개 노선에 탑 승 중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게끔 만 들 계획이라고 에티하드 CEO인 James Hogan이 밝혔다. 12월에 비행기 2대가 탑승 중 인터넷 서비 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 수를 내년 3월까 지 5대로 늘릴 계획이다. “5대 비행기 가운 데 3대는 Airbus A330-300이며, 아부다 비와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런던, 뮌헨, 파 리 사이를 오갈 것이다”라고 Hogan은 밝 혔다. 한편, 에티하드는 8월에 유럽의 부 채 위기와 미국의 경제 문제가 세계 시장 에 타격을 미친 이후로 유럽발 항공편 승 객 수가 감소했다고 보고한 바 있으나 이 러한 감소 폭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여전 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Hogan은 “필리 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걸프 지역 으로 들어오는 항공편도 매우 강세를 보이 고 있으며 북아메리카권도 마찬가지다”라 고 밝혔다. 한편, 유럽 연합(EU)이 항공사 의 탄소 배출 규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EU로 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탄소 배출 한도 초과에 대해 1톤당 100유로를 지불하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Hogan 은 “EU정부가 수입을 늘리려는 수단을 포 장한 것에 불과하다. 불공정하게 항공 산 업을 마비시키는 법안을 지지할 수 없다” 라고 언급했다. 에티하드는 UAE 국영항공 사로서, A380 10대, Airbus A350 25대, Boeing 787 35대 총 57대의 대형 항공기 를 소유하고 있다.

공영통신기술은 정보통신분야 관련된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확장하고자 U.A.E DUBAI AIRPORT FREE ZONE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취급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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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11

걸프뉴스 뉴스 단신

사우디 국왕, 車운전 여성 태형 철회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건설업체의 '달러박스'로 떠오른 사우디

사우디에서 자동차를 운전한 여성에게 태형(笞刑)을 선고한 데 대한 비난 여론 이 들끓자 사우디 국왕이 이튿날 직권으 로 선고를 철회했다. 압둘라 빈 압둘 아 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30대 여성인 셰마 자스타이나가 운전을 한 이유로 선고받 은 태형을 취소했다.

사우디 80개 PHC센터 시설 업그 레이드 완료 사우디 아라팟(Arafat), 미나(Mina), 무 즈달리파(Muzdalifah)에 있는 80개 기 초 건강관리센터(PHC)의 시설 업그레이 드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러한 업그레이 드에 더해 아라팟에는 현재 236개 침실 을 구비할 새로운 병원이 건설되고 있는 중이며 내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2012 마위바 썸머 프로그램 등록 개시 2012 마위바 썸머 프로그램(Mawhiba Summer Program) 등록이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과학, 수학, 자연과학, 나노기술, 전자, 물리학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 들은 프린스턴 대학, 예일 대학 등의 대 학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등록은 이 달 12일 마감된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Gulf K rean Times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리나라 해외 건설시 장의 새 '달러박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 난 2~3년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카타 르 등지에서 해외건설 수주 소식이 이어지 던 것과 달리 올 들어서 들어오는 대형 수 주는 '사우디아라비아발(發)' 소식인 것이 많다. ▶고유가·산업다각화로 공사 발주 급증 중동의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건설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달 라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긴축재정 을 펴며 당초 계획했던 각종 건설 프로젝 트를 줄줄이 취소·유보했다. 중동의 인근 국가들이 세계 경기 침체로 더욱 치열해진 수주 경쟁으로 낮아진 공사비에 편승해 공 사를 대거 발주하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 다. 그러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올 초 건설 프로젝트를 재개하기 시작했다. 올 상반 기 공사 발주 금액은 224억5000만달러 로 지난해 상반기 공사금액(88억달러)보 다 2.5배 많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 시장이 급성장한 배경으로는 고공행진 중 인 유가를 꼽을 수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의 경제 위기로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이 고 있지만 두바이유(油) 가격은 여전히 배 럴당 1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 건설협회 김태엽 실장은 "중동 국가는 예 산을 짤 때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수준일 때 벌어들이는 자금을 기준으로 한다"며 " 고유가로 오랫동안 초과 이익이 발생하면 서 대규모 사업계획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가스 플랜트에 집중돼 있는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주택·통신·도로 등 각종 기간시설에 투자를 늘리는 것도 건설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원 유 정제능력을 지금의 두 배 수준인 하루 600 만배럴로 늘리기 위해 향후 5년간 12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는 2020년까지 1000억달러를 투입, 51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용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4년까지 주택 250만가구, 6개의 경제 신도시, 1200여개 의 학교, 길이 6400㎞의 고속도로를 짓기 위해 총 3850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 는 계획도 세웠다. 국내 대형건설업체 해외 영업 담당임원은 "사우디아라비아도 급속 한 산업화로 생활·공장 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올 상반기 중동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의 확산을 막으려고 재정지출 을 늘리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로부터 인정받은 국내 건설사 경 쟁력 국내 건설사들은 '중동 건설붐'이 한창이던 198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3억달러를 수주한 이후 2000년대 초반에는 수주액이 1억달러를 밑돌았다. 시공은 잘하지만 설 계 능력이 떨어져 유럽·일본 등 외국 건설 사와의 경쟁에서 번번이 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들어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아라 비아 수주액은 107억2000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56억4300만달러)의 2배에 달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가 급증 한 데는 국내 건설사의 기술·가격 경쟁력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2006년 이후 중동 진 출이 다시 활발해진 국내 건설사들이 정해 진 공기(工期) 안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 치고 해외 유수의 건설사들보다 가격이 저 렴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

사우디 '여성 불참' 마지막 지방선거 실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전국 1천632명의 지 방의원 중 절반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실 시됐다. 사우디 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각지의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는 약 5 천여 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특히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다음 회 기부터 여성에게 참정권을 허용하기로 함 에 따라 이번 선거는 사우디 여성의 출마 와 투표가 금지된 마지막 선거가 될 전망 이다. 그러나 약 120만 명의 유권자 중 실 제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라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UAE) 일간지 걸프뉴스는 사우디가 군인 과 여성, 21세 이하의 국민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민이 무관심하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우디 지 방의원 후보자들도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가 부족하기에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사우디로의 하늘길 열렸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직접 오갈 수 있는 하늘 길이 열렸다. 국토해양부는 한-사우디 항 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여객과 화물기를 각각 주 3회 운항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 다. 두 나라는 1976년 항공협정에 서명한 이후 대한항공[003490]과 사우디항공이 1990년대에 일시적으로 직항편을 운항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직항편이 없어 양국을 오가는 승객들이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를 경유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합의를 통해 국적 항공사 들이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우리의 4번째 교역국인 사우디에 직접 취항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국 간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근 제2의 중동 건설붐과 맞물려 우리 기 업의 사우디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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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쿠웨이트 쿠웨이트 아웃소싱 산 업, 전망 밝아

뉴스 단신 쿠웨이트 정부, 부패방지법 초안 통과시켜 쿠웨이트 내각이 부패방지법 초안을 통 과시켰다. 이 법안은 자산 공개 및 돈 세 탁과 관련한 조항들을 포함하며, 최대 6 년간의 수감 처벌까지 허용한다. 이 법안 에 기록된 범죄로는 경쟁 입찰 및 경매 조 작, 뇌물 수수, 화폐 및 문서 위조 등이 있 다. 지난달 초,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쿠웨이트 의 현 반(反) 돈 세탁 체계가 재정 기관들 에 있어서 돈 세탁 예방 도구로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감독 및 모니터링이 부 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에 약 2,000명의 쿠웨이트인들이 수도에서 쿠웨이트 정치 부패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반대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쿠웨이트 아웃소싱 산업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으며 성장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아웃소싱 전문 기업 실라 걸프(Silah Gulf) 의 CEO인 Joe Tawfiq가 밝혔다. 그는 “쿠 웨이트는 현재 아웃소싱 산업에 있어서 미개척지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주장했다. 실라 걸프는 바레인 기반의 회사로, 최근 쿠웨이트에 사무실을 입점했다. Tawfiq는 “인도, 필리핀과 비교 해서 쿠웨이트의 아웃소싱 시장은 그 역사 가 매우 짧다. 우리의 목표는 쿠웨이트의 아웃소싱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회사 개 발을 돕고 세계적 수준의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라 걸프 는 고객 관리 및 고객 센터 서비스 분야의 전문 기업이며 핵심 철학은 고객들의 사업 목표 및 요구사항들에 최적화된 방법을 구축하는 것이다. Tawfiq는 고객 경험 관 리가 회사가 진정으로 부각될 수 있는 방 법이라고 강조하며 “고객 경험 관리가 장 기적인 고객 충성도를 가져온다”라고 밝 혔다. 그는 또한, 실라 걸프가 쿠웨이트의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자신들에 맞는 직 업을 찾도록 교육 영역에서 직업 영역으로 의 이동을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쿠웨이트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 들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라 걸프 는 쿠웨이트에 비석유지향적인 회사들을 새롭게 세워서 쿠웨이트가 경제를 다양화 하도록 도울 계획이며 석유 경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도록 해줄 것으로 보인다.

네팔인들, 위조 여권 이용해 불법 입국하는 경우 많아 네팔 대사 Madhuban Paudel에 따르 면, 쿠웨이트에 거주 중인 네팔인 수는 55,000명 가량이며 네팔 정부의 허가 없 이 입국한 불법 거주자들이다. 이 가운 데 위조 여권을 이용해서 입국한 경우가 10~15%이며 이렇게 위조 여권을 이용 한 경우에는 쿠웨이트에서 사망 혹은 다 른 문제가 발생할 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쿠웨이트, UN 해비타트 회의 참가 케냐공화국의 쿠웨이트 대사가 사절단을 이끌고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해비 타트(UN-HABITAT) 회의에 참가했다. 이 번 회의에서 수백명의 전문가들이 다양 한 환경 이슈에 대해 논의했으며 쿠웨이 트 대사는 이러한 회의 참여를 통해 세계 적인 전문가들로부터 정보를 얻고 경험을 확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House No. 5

UAE

쿠웨이트, 의료 사고 보상 절차 마련 시급해 많은 쿠웨이트 인들이 의료 사 고 피해 환자들 에 대한 보상 및 불만을 제기 할 수 있는 시스 템 부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의료 사고가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피해자 들이 일반적으로 보상을 받으며 의료 사고 를 저지른 의료진은 처벌을 받거나 심지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자리를 잃게 되기도 하는 것과 비교해볼 때 대책 마련 이 촉구되는 실정이다. 쿠웨이트 내에서 의료 사고에 대한 불만 은 국립 병원 환자들이 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40세 쿠웨이트 여성은 무 바라크 병원(Mubarak Hospital) 의사의 오 진으로 아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뻔했 다. “2년 전, 아들이 복통을 호소했다. 무바 라크 병원에 데려갔는데, 그 곳 아랍 의사 가 일반 복통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하지 만 미심쩍어서 내 친구가 일하는 사립 병 원에 데려갔고, 그 곳 의사는 맹장염 판정 을 내렸다. 즉시 국립 병원으로 이송해 수 술을 시켰다. 만일 제때 수술을 못 받았다 면 내 아들은 죽었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당시를 회상했다. 대부분의 의료 사고들이 회복이 가능하지만, 어떤 피해자들은 회복

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의료 사고를 겪는 경 우도 있다. Huda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이 모가 겪은 경험을 털어놨는데, 그 피해 사 례는 다음과 같다. “이모가 시력이 많이 흐 려졌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긴 시력 감 퇴였다. 알 바하르 병원(Al-Bahar hospital)에 찾아가자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 고 진단을 내렸고 이모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이 성공적이지 못해서 완전히 눈이 안 보이게 되고 말았다. 그래서 첫번 째 수술 결과를 만회하기 위해 이란에 가 서 눈 수술을 받았다. 다시 볼 수 있게는 되었지만 이전만큼은 못하다” 25세의 한 쿠웨이트 여성은 남동생의 피해 사례를 보 고했는데 다음과 같다. “2주 전에 남동생 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알 라지 병원(AlRazi Hospital)에 데려가자 의료진이 골절 된 다리에 깁스를 해주었다. 이후 깁스를 풀더니 다리를 다시 골절시켜서 새로 깁스 를 해주는 것이다. 남동생이 매우 고통스 러워했다” 위 사례들만큼 심각한 경우가 아닐지라도 의료 사고 피해 환자들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현재 보상을 받거나 항 의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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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관광지로서 전망 밝아

뉴스 단신 부국 카타르, 독일 투자 기회 노려 독일의 폭스바겐(Volkswagen)과 호흐티 에프(Hochtief) 두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 고 있는 카타르가 독일 내에서의 또 다른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고 카타르 국부 펀 드 회장 Mohamed Al-Sayed가 밝혔다. 독일은 기술력이 뛰어난 노동력 및 훌륭 한 제품들을 제공하며, 카타르는 현재 독 일 내에서 더 많은 투자 기회 및 파트너 를 찾고 있다. 한편, 독일 잡지 Der Spiegel은 최근 카타르 정부 위원들이 독일 경제부 장관 Philipp Roesler를 만나 유 럽의 항공우주 및 방위 기업인 EADS의 주식 7.5%를 구입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EADS는 함부르 크에 있는 에어버스 항공기 조립 공장 등 독일 내에 몇 개의 소유지를 갖고 있다.

Qtel 고객, 도하 은행 ATM기로 요금 납부 가능해져 카타르 텔레콤(Qatar Telecom, Qtel)과 도하 은행이 최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로써 Qtel 고객들은 서비스 비용을 카타 르 전역에 있는 도하 은행의 최신 ATM 기기 140여대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되 었다.

MIA 공원, 오는 12월 16일 개장 이슬람 예술 박물관 공원(The Museum of Islamic Art Park, MIA Park)이 오는 12 월 16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카타르 박물 관청이 발표했다. 초승달 모양의 이 공원 은 이슬람 예술 박물관 안쪽에 건설 중이 며, 영화 상영, 스포츠 이벤트, 스토리텔 링 프로그램 및 예술 워크숍을 비롯한 활 동들을 주최할 예정이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가 다른 지역들과 연결성이 확보된 다면 훌륭한 경유지 뿐 아니라 유망한 레 저 여행 허브가 될 것이라고 독일의 여행 전문업체 Tischler Reisen의 CEO인 Julia Tischler가 밝혔다. 아랍 국가들 가운데 세 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 GPI)가 최상위이며 세계의 교차점이 되는 카타르 는 아름다운 관광명소, 최첨단 호텔을 보 유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므 로 확실히 매력적인 레저 여행 시장이라고 그녀는 밝혔다. 한편, Tischler Reisen은 아 랍권과 아시아 국가들을 전문으로 하는 여 행 업체로서 카타르와 장기간 비즈니스 관 계를 이어가고 있다. Tischler는 “그러나 현 재 카타르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지 않 다”라고 말하며 다른 관광지들과 연결성

Straub는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and exhibitions) 부문에 있 어서도 카타르는 선두주자가 될 준비가 되 어 있다고 밝혔다. “카타르에 오는 이들 중 95%가 비즈니스맨들이다”라고 말하며 카타르가 대형 전시 및 컨벤션 센터를 비 롯하여 관광 인프라에 약 170억달러 가량 의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 다. 최신 시설, 안전성, 다양한 이윤 확보 가능성, 잘 훈련된 MICE 담당 직원들, 문 화 프로젝트, 훌륭한 레저 활동이 카타르 의 MICE 허브 가능성을 높여준다. Straub 는 2022년 카타르가 주최하는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들이 성공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며 이는 이러한 이벤트들이 2006년 독일 월드컵이 그랬던 것처럼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녀가 언급한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지속 적인 경제 성장, 국가 및 국민 홍보, 문화간 이해 증진 등이 있다. 한편, 카타르 관광청 은 관광지로서의 카타르에 대한 인식 개 선을 위해 여러 활동을 계획 중이며 카타 르가 현재 초점을 맞추고 있는 독일과 UK 두 국가에서 홍보 활동을 곧 시작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카타르, 돈줄 마른 그리스에 대형 투자 '구원자' 중동의 석유 부국 카타르가 그리스에 잇따 라 투자를 결정하면서 재정적자에 허덕이 는 그리스에 구원자로 등장했다. 로이터통 신에 따르면 카타르의 국부펀드 카타르 홀 딩스는 아테네에서 그리스 측과 회의를 갖 고 그리스 금광 업계의 주요 기업인 유러피 언 골드필드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 아마드 알사예드 카타르 홀딩스 최고경영 자(CEO)는 그리스 건설업체 엘락토가 지 닌 유러피언 골드필드 지분 10%를 인수하 고 다른 그리스 기업으로부터 5%를 추가 로 사들이는 옵션을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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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도하-오만 연 결편은 매우 흥미로운 조합으로서 관광객 들이 오만의 오랜 아랍 문화와 이와는 완 전히 다른 카타르의 오리엔트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오만에는 자연 경 관이 풍성한 반면, 카타르에는 문화와 전 통의 혼합 양상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 다”라고 말하며 joint visa 협정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도하-오만 여행 일정을 세우 기가 매우 쉬워졌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카타르의 세계평화지수는 12위이며 이는 독일보다도 세 계단 높은 순위다. 여행시 에 사람들은 안전을 보장받기 원하기 때 문에 이는 매우 유의미한 사항이다. 다른 GCC 국가들의 호텔과 비교해볼 때, 카타 르의 호텔비는 합리적이며 그 품질 또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Tischler는 관광객 을 끌 핵심장소로 수크 와키프, 카타라, 펄 카타르를 꼽았으며 “관광객들은 여행지를 돌아다니고 여행지에 존재하는 고유의 것 들을 즐기기 원한다”라고 말하며 카타르 가 관광객들이 그 동안 다른 유명 관광지 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제공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Hogg Robinson Germany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A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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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카타르는 또 유러피언 골드필드에 6억 달러의 재정지원도 추가, 합계 10억달러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선언은 카 타르 국왕(에미르)인 셰이크 하마드 빈 칼 리파 알타니가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 스 총리와 회담한 이후 발표됐다. 파판드 레우 총리는 "카타르의 투자는 그리스 경 제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며 환영 의사 를 밝혔다. 카타르는 인구가 100만명도 안 되는 소국이지만 풍부한 석유자원을 기반 으로 2009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6만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넘치는 '오일 머 니'가 특징이다. 카타르가 그리스 자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카타르는 앞서 지난 8월 그리스 은행권에도 투자, 알파뱅크와 유로뱅크가 합병해 탄생하는 거대 은행의 지분 17% 를 확보했다. 한편 그리스 정부는 유러피 언 골드필드의 그리스 북부 금광개발 계획 을 오랫동안 끌어온 뒤 지난 7월 허가를 내 줬다. 이에 따라 영국에 기반을 둔 유러피 언 골드필드는 유럽 최대 금광 개발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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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바레인 임대비, 올 상반기 동안 25% 하락

뉴스 단신 오만 에어, 오만-크로아티아 항 공편 공식 항공사로 선정돼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열린 항 공 서비스 자문회의에서 오만 에어가 크 로아티아 항공편을 담당할 오만 공식 항 공사로 선정되었다.

바레인, 2013 아랍 투어리즘 수 도로 선정돼 바레인이 2013년 아랍 투어리즘(Arab Tourism)의 수도로 선정되었다. 아랍 투 어리즘의 수상들은 요르단에서 회동을 가졌으며, 바레인의 인프라 및 다른 자격 사항들을 인정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 다고 밝혔다.

오만, 중동 최초로 정보보호센 터 열어 오만이 중동 최초로 정보보호센터(Information Security Operations Centre, ISOC)를 설립 및 개관했다. 이 센터는 24 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모니터링과 정보 보호 조사를 담당할 것이며 미팅 및 트레 이닝을 위한 시설이 구비된 공간, 안보 전 문가들을 위한 강당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컨 설팅 회사 나 잇 프 랭 크(Knight Frank)가 발 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바레인 내에서 임대비가 2011 년 상반기 동안 25%까지 하락했으며 이 는 정치적인 불안으로 외국인 투자가 위축 된 탓이다. 평균 임대비는 1,200BD(3,183 달러)였으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 감 소했다. 이러한 임대비 하락은 판매가에도 반영되어, 지난 6개월 동안 바레인 아파트 의 평방미터당 평균 가격이 790BD(2,095 달러)였다. 빌라 가격은 평방미터당 625BD(1,658달러)였다. 사회적인 불안은 또한 바레인의 고급 부동산 판매 시장까 지 위축시켰고 이 때문에 대형 소비자들이 안전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로 이동하고 있 다. “고급 주거 시장은 정치적인 불안정 이 전에도 수요 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정치적 불안의 영향 을 받아서 투자자들이 이제는 더 안정적인

시장을 찾고 있다”라고 나잇프랭크의 바 레인 지부 회장 Jim Lynn은 밝혔다. 한편, 4월에 부동산 전문업체 CB Richard Ellis가 발표한 보고서는 바레인에 거주하는 외국 인 가정들이 중심 지역으로부터 외곽 지역 으로 이주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있을지 모 를 불안 상황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폭동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지역은 북서 부의 Saar와 Budaiya이며, 이 지역들은 이 전에 중상위 소득 계층 외국인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었다. “많은 외국인들, 특히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인 외국인들은 최근에 발생한 정치적 문제들이 이 지역들에서 두 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 결 과, 정치적 영향을 덜 받는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성을 보이게 되었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바레인의 사무실 임대비 또한 급격히 하락했으며 우대 금리는 2011 년 상반기에 11% 하락해서 평방미터당 한 달에 9BD(23.86달러)의 임대비를 기록했 으며 이는 2005년에서 2006년까지 기간 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만 석유 수익금, 63.7% 증가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석유 가격 인상과 생산량 증가로 1월부터 7월까지의 오만 석유 수익금이 63.7% 증 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은 올해 4분기 에 둔화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경제부 웹사이트에 지금까지 게재된 수치 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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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수익금이 29억RO였던 것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7개월 동안 석유 수익금은 48억 RO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익금 증가는 석 유 가격 인상의 결과이며 올해 석유 가격 은 배럴당 약 100USD를 유지했다. 2010 년에는 77USD였다. 석유 생산량 또한 증 가하여 2011년 7월에 1일당 907,975배럴 까지로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수치다. Gulf Baader Capital Markets의 전문분석가 Kanaga Sundar는 “평균 가격이 상당히 증 가했다”라고 말했으며 비록 생산량이 유 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더라도 시장에 불안 정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오만 정부, 메디컬 시티 건설 프로젝트 발표 오만에 메디컬 시티를 설립하 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도시는 살 랄라 지역에 80만평방미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530개 침실을 수용하는 병원과 전문 장기 이식 기관 및 재활 센터 등을 포함한다. 최 첨단 진단 센터, 의료 휴양지, 의료 교육 복 합단지 또한 세워질 예정이다. 오만 정부 가 지원하는 이 메가 프로젝트에는 Apex Medical Group (AMG)과 Aljoaib Holding 이 참여하며 총 10억달러가 투자된다. 이 프로젝트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제공 되는 의료 및 수술 서비스의 질과 범위에 주 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AMG 회 장 Al Joaib는 “우리는 메디컬 시티 프로젝 트가 GCC지역의 의료 영역 뿐만 아니라 경 제 및 사회적 개발에도 상당한 이득을 끼 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GCC지역은 현 재 재활 서비스와 2차, 3차 및 전문 케어 영 역에서 차이를 겪고 있다. 게다가, 생활습 관병의 급격한 증가로 GCC지역내에서 질 좋은 전문 장기 이식 서비스가 요구되는 실 정이다.”라고 밝혔으며 오만 메디컬 시티 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교육, 연구 및 개 발 시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파트너십 기관 들이 지역 전체에 교육 및 서비스의 우수성 달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디컬 시티는 또한 고급 호텔, 웰니스 센터도 갖 출 것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의료 및 교육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를 무료 로 제공할 계획이다.


SPECIAL

38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두바이는 황량한 사막에서 현대적인 메트로폴리스로 변화되었다. 만약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이 계속된다면, 약 9년 뒤 2020년 두바이의 모습은 어떠할까?

2007년, 두바이의 셰이 크 모하메드는 “두바이…미래가 시작 되는 곳”이라는 타이틀 아래 ‘2015, 전략적인 플랜’을 발표했다. 두바이의 국민 총 생산에 있어서 석유 자원 이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3%라는 점을 강조 하고 있다. “두바이는 국가의 소득에 있어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유을 줄이고 이익을 창 출할 수 있는 자원을 다양화하는 데 성공해 왔다고 모하메드는 말했다. 건설 프로젝트 에 있어서도 U.A.E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적 인 건축물을 세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음을 강조했다.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러 전문가들이 보는 두바이의 미래는 어둡지 않 다. ‘두바이는 멈추지 않는 열정을 갖고 있다. 핵심적인 두바이의 마켓은 아직 건재하다.’ 그렇다. 과거에 시도되었던 몇몇 우스꽝스러 운 건축물들은 지금으로써도 건설될 가능성 은 거의 없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많은 프로젝트들이 두바이 땅에서 세워지길 기다 리고 있다. 2020년까지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자 한다.

AL SUFOUH TRAM 완공예정일 : 2014 특징:Umm Seqeim과 Dubai Marina를 잇는 지상 트램 Al Sufouh 트램 프로젝트는 현재 무인으로 작동되는 두 바이 메트로와는 다르게 사람이 조종하는 트램으로 Al Sufouh 도로를 따라 14km 길이를 운행하는 프로젝트다. 초기 계획 프로젝트는 두바이 마리나와 에미레이츠 몰 역 을 잇는 총 9.5km트랙을 함께 건설하는 것이다. 이 트램 프로젝트는 총 19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에 9개는 초기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것이다. 매회 운행되는 트램에는 최대 300명 가까운 승객을 수용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완공이 되면, 총 25개의 트램이 약 5,000명 가까운 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되고, 모든 역에 정차하는 데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트램 프로젝트의 3개의 역은 셰이크 자이드 로드에 있 는 두바이 메트로 역 세 군데와 연결이 되며, 더불어 팜 주 메이라 모노레일과 연결이 될 예정이다. 2011년 5월, 두바 이 교통부 의장인 Mattar Al Tayer는 이 트램 프로젝트의 합작회사인 Alstom-Besix와 이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높 이자는 데에 합의를 보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의 최대 건설업자가 올해 1월 자본 확보 에 대해 난색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RTA는 2014년까지 이 프로젝트의 1단계를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 www.dubaimetro.eu/category/al-sofouh-tram

DUBAILAND 완공에정일:미정 특징: 7대 불가사의한 건축물이 실제 크기로 지어질 계획 이다. 3조 3천 5백만디람 정도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두바이랜드는 Dubai Property Group(DPG)가 맡고있는 프로젝트로 두바이에서도 거대 프로젝트에 속한다. 애초에 두바이랜드는 월트 디즈니 랜드의 두배 가까운 규 모로 계획되었다. 또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레고랜드와 같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할 놀이시설과 지상 최대의 쇼밍몰인 ‘아라비아 몰’이 함께 계획되었다. 예를 들어 신비의 Falcon City는 건축적인 경이로움에 바 탕하고 있다. 피라미드와 바빌론의 공중정원, 그리고 피 사의 사탑이 그것이다. 4제곱 킬로미터에 걸쳐 조성될 계 획이다. 더불어 파라오 테마 파크도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이 거 대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중이나 아쉽게도 유니버셜 스튜 디오의 건설 계획은 취소되었다. 서류적인 것에서부터 다시 재고중이라고 DPG가 금년 5 월 발표하였다. 자칫 빛을 못 보고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마스터 플랜을 대대적으로 수정하였다. 또 다른 이슈는 두바이랜드의 크기 문제이다.라고 DPG의 CEO인 Khalid Al Malik이 전했다. www.dubailand.ae


JUMEIRAH GOLF ESTATE AND JUMEIRAH VILLAGE CIRCLE

완공예정일: 부분적으로는 2012년 특징: 프로골퍼인 Greg Norman, Vijay Singh 과 Sefgio Garcia가 직접 골프 코스 구성에 참여했다. 두바이의 공영 기업이자 이 프로젝트의 최대 개발자인 Nakheel은 금년 6월에 두바이 정부가 Jumeirah Golf Estates에 대한 자금 투자를 끝마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같이 진행되어온 306-villa 프로젝트 또한 2012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Jumeirah Golf Estates에 Lime Tree Valley라는 이름으로 121-villa를 완공시킨 CHI 개발 그룹은 Nakheel을 상대 로 3천80억 디람 가량을 걸고, 고발한 상태이다. 이유는 Nakhee이 담당하고 있는 수도 및 전기 등 기반 시설의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빌라가 이미 2년 정도 전에 완공되었으나, 기반 시설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세입 자들이 이사를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Nakheel은 이에 관해 대외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2월, Nakheel은 한때 지연되었다가 다시 살아난 프로젝트인 Jumirah Village Circle의 완공 사업의 입찰을 따냈다. 이미 부분적으로는 세입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메이라 빌리지는 6000여 세대를 아우르며, 자가 충족이 가능한 커뮤

니티로 부상할 것이다. 또한 두바이의 주요 지역과 운하로의 이동과 접근이 쉽고, 기본적으로 약 2,883세대가 투베드에서 포베드의 빌라로 구성되어 있고 3,184세대가 원베드 혹은 투베드의 타운하우스로 구성되어있다. 확정된 완공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Nakheel은 이 프로젝트 완공에 쓰여질 정부 펀드를 획득한 상태이다. www.jumeirahgolfestates.com

PALM ISLANDS

DUBAI WORLD CENTRAL 완공예정일: 부분적으로는 2012년 특징: 세계에서 제일 큰 공항 DUBAI WORLD CENTRAL(DWC)는 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를 포함하는 프로젝트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할 이 공항은 프리존과도 근접해 있어서 구조적으로 항공산업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이다. DWC 는 140 평방 킬로미터 면적을 아우르며, UAE내 두번째로 큰 프리존 JAFZA, 세계에서 6번째 규모인 컨테이너 터미 널인 Jebel Ali 항구 가까이 위치해 있다. 항구와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UAE내의 주 메인 도로 와의 연결도 용이한 편이다. 더불어, 2017년 쿠웨이트에 서 시작하여 오만까지 연결되는 GCC 고속철 네트워크와 도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인 Al Maktoum 공항이 완공되면, 1년에 약 1억 2천만명 정도의 승객을 수 용할 수 있고 1200만톤의 항공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된 다. 그 단계의 첫번째인 Al Maktoum Cargo는 이미 완공 되어 운영 중이다. 1년에 약 500백만의 승객과 60만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Al Maktoum 공항은 원 래 10월 중으로 개장될 예정이었으나 올 2월 두바이 항공 사 CEO인 Paul Griffiths가 2012년 중순으로 일정을 변경 한다고 발표하였다. www.dwc.ae

ARABIAN CANAL 완공예정일: TBC 특징: 75KM 인공 수로와 도보 75KM의 인공 수로는 접근이 쉽고 해변과 도로, 인공섬 그 리고 수로변에 그늘을 확보한 도보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이다. 수로는 두바이 마리나 부근에서 시작되어 알 막툼 공항으로까지 확장된다. 이 인공 수로는 150m 폭에 약 6m 깊이의 크기로 계획되었고, 요트를 선박할 수 있는 공 간은 최대 40m로 충분히 배정되는 등 세부적인 것들까지 도 세세히 계획되었으나, 이 프로젝트의 개발자인 ‘Limitless’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재사정되면서, 프로젝트의 진행이 연기되었다. 두바이 인공 수로를 건설하는 데에는 약 4백만 디람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www.limitless.com/en-GB/Projects.aspx

완공예정일: 미정(새로운 두 곳의 팜은 건설 중에 있다) 특징: Palm jebel Ali는 Sea World를 포함한 4개의 테마 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며, Palm Jumeirah보다 훨씬 큰 규 모이다. 오늘날, Palm Jumeirah는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 었다. 5km*5km 크기의 야자 나무 모양의 인공섬의 가지 부분은 두바이의 해변을 78km정도 확장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 Palm Jebel Ali의 방파제는 이미 2006년 12월에 완 공되었고, 나머지 기반 시설의 공사는 2007년 4월부터 시 작되었다. 그러나 경기 침체로 메인 건설사의 활동이 전 면 중단되었다. 또한 Pam Deira는 2004년 그 사업 계획 이 발표되었고, 그 규모는 Palm Jumeirah의 8배 그리고 Palm Jebel Ali의 5배이였다. Palm Deira 또한 2007년 10 월에 전체 공사의 20%가량이 완성되었고, 약 200세제곱 미터 가량의 모래가 뿌려졌다. 원래 초기에 계획된 디자 인은 14km*8.5km 규모에 야자나무의 가지를 41개로 구 성하였으나, 2008년도에 크기면에서 수정되었다.(현재는 Palm Jumeirah의 3배 정도 큰 규모로 축소되었다) www.thepalm.ae

전문가의 의견 Heath Andersen, director of building services, Ramboll:컨설턴트 “두바이는 2020년 여기저기 건설이 진행중인 도시가 아닌 완공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과도기에 있습니 다. 또한 지리학적으로 동서양, 나아가 중동지역을 잇 는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건축물들이 자 리잡게 되면 이 도시 또한 자연적으로 번영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과거의 두바이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만 큼, 그 여세를 몰아 계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세계적으로 벤치마킹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Simon Crispe, commercial director for the Middle East, Atkins:엔지니어 두바이는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고, 사람들이 살고 싶 어하는 도시로 변모해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앞으로의 20-30년동안에도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봅니 다. 그러나, 꾸준한 속도로 도시 계획에 있어서 철저하고 높은 수준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시 있다가 떠나가는 곳이 아니라 자신들이 꼭 있어야 할 곳으로 인식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Sachin Kerur, partner and head of Dubai office, Pinsent Masons: 변호사 Steven Miller, MD, Planning & Design Consultants:건축가 2020년에도 여전히 두바이가 중동에서 비즈니스적으로 나 관광 산업 분야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시로 인식될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은 이미 여러가지 시설 및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삶의 질 또한 다른 접경 국가들과 달리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인프라가 확장하는 만큼 여 기서 은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비 자를 부여한다면, 이러한 혜택으로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잠

세계 곳곳에 있던 사람들이 두바이를 자신들의 ‘홈’이 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발전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 대합니다. 아무도 사막에 에어콘을 작동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황량했던 사막에 서 이루어진 꿈들을 보십시오. 개인적으로는 두바이에 서 2020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 다.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관광지 개발 뿐 아니라 사회 인프라의 구축을 단단히 한다면, 모든 사 회 계층이 두바이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거 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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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우리나라 세계평판순위 34위… 1위는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평판 좋은 나라로 캐나다 가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50개 조사 대 상국 중 하위권인 34위에 그쳤다. 매년 국가·기업 등의 평판을 전문적으로 조사 해 발표하는 평판연구소는 전 세계 4만 2000명에게 각 국가에 대한 존경심·신 뢰감·호감도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 뤄졌다.

공공기관 평균나이 40.5歲 공기업과 공기관 등의 직원 평균나이가 40.5세로 일반 기업 사무직종 평균보다 3.5세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직원의 연령대 비율도 40~50대는 60% 대에 육박하지만, 20대는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년실업은 나 몰라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기업 여성고용률 꾸준히 늘어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적극 적 고용개선조치(AA) 대상 사업장(근로 자 5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 1547 곳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근로 자 고용 비율은 34.8%, 여성관리자 비율 은 16.1%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7%포인트와 1.0%포인트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초중고 조기유학생 4년만에 증 가세 전환 2007학년도부터 3년 연속 감소한 초중 고 조기유학생수가 2010학년도에 증가 세로 돌아섰다. 교육과학기술부집계한 '2010학년도 초중고 유학생 출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학년도(2010년 3월 ∼2011년 2월) 조기유학생 수는 총 1만8 천741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까지 16개 지역에 중증 외상센터 설치 보건복지부는 2016년까지 2천억원을 집 중적으로 투자해 1차로 전국에 중증외상 환자 전문치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 16개 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 해 내년에 집행할 예산 400억원도 확정 됐다.

"韓 원화, 실제 위험 거의 없어"

오바마 "윌 김은 세상 바 꾸는 10代"

이코노미스트, 원화 변동성 분석 유로존의 국가 부채 위기 와중에 한국 원 화가 요동치고 있지만 시장이 보여주는 것 만큼 실제 원화의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 고 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풀이했 다. 이 잡지는 최신호 `한국 금융안정:이탈 해 버린 원화(The won that got away)'라 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원화의 급격한 변 동성을 전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은 외환 보유액이 크기 때문에 실제 위험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선진국처럼 보이지만 유럽 과 미국의 암울한 소식 때문에 원화는 아 직 신흥국의 일부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는 것이다. 원화는 지난달 달러화에 대해 거의 10% 절하됐다. 최근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해 서울에서 열 린 회의에서 한 은행가는 원화를 변동성이 심한 정도를 보여주는 지수인 변동성(VIX) 지수에 빗대 `VIX 통화'라고 이름 붙였다. 이 잡지는 "한국은 수출 중심 경제로 글로 벌 성장에 민감하기 때문에 호황기에는 투

기 자본을 끌어들이지만 불황기에는 투기 꾼들이 다른 지역의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돈을 빼내간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한국 증시 도 불과 3일 동안 11%나 떨어졌지만 자동 차업체와 조선업체 등에는 오히려 축복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잡지는 "한국의 외 환 보유고는 8월말 현재 3천120억 달러로 세계 10대 외환보유국에 포함돼 있어 상당 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는 2008 년 위기 때보다 훨씬 크고 한국의 은행들 은 리먼 붕괴 당시보다 단기차입 의존도가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 잡지는 끝으 로 "9월에 7개 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됐 지만 저축은행의 회계규모는 금융 시스템 의 2%에 불과하다"면서 "저축은행 사태가 사람들의 생각에는 손상을 줬지만 실제 위 험은 거의 없으며, 원화도 마찬가지"라고 끝맺었다. [연합뉴스]

'입국 세관신고서, 간편하게 바뀝니다' 앞으로 입국시 작성하는 세관신고서가 기 존 4면 접이식에서 2면으로 줄어드는 등 간편하게 바뀐다. 또 국제우편물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은 미화 1000달러 이상으 로 상향된다. 관세청은 3일 해외에서 입국 하는 여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 국시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 는 등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 한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제우편물을 간편한 방법으로 통관할 수 있는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을 미화 600 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하는 등의 내 용을 담은 '국제우편물 수입통관 사무처리 에 관한 고시'도 함께 개정된다.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안

은 기존 4면 접이식 세관신고서를 2면으로 줄이고, 신고서 명칭도 '여행자(승무원) 세 관신고서'에서 '대한민국 세관신고서'로 변 경됐다. 복잡하게 나열된 10개의 신고 항 목은 6개 항목으로 단순화됐다. 아울러 외 국인 관광객이 국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 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환급 편의를 위해 출국시 반출확인업무를 전산 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밖 에 '국제우편물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개정안은 간이통관 물품 금액기준을 종전 미화 600달러 이하에서 1000달러 이하로 상향 조정해 소액 우편물에 대한 통관 비용 및 통관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 록 했다. [머니투데이]

"김군은 창의적이 고 주도적으로 세상 을 바꿔가고 있습니 다." 버락 오바마 미 국 대통령이 한인 고 등학생의 용기와 리 더십을 격찬했다. 주인공은 캘리포니 아주 프리몬트에 있 는 미션 새너제이 고교에 재학 중인 윌 김 (17 · 사진). 김군은 비영리단체 '해피데이 마이크로펀드(Happy Day Microfunds)' 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집안이 가 난한 학생들에게 창업과 사업자금으로 100~1000달러의 마이크로론(무이자 · 무 담보 소액대출)을 제공하는 일이다. 오바마 는 "우리가 지금 직면한 시련 때문에 미국 은 미래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김군과 같 은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군이 10대들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해피데이 마이크 로펀드 구상을 한 것은 지난해. 2009년 미 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 마이크로 크레디트 관련 지문을 읽은 게 아이디어 원천이었다. 펀드 출범 직후엔 단 한 사람 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기부하는 학 생들도, 자금을 요청하는 학생들도 없었 다. 김군은 백방으로 뛰었다. 학생들을 상 대로 펀드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한 장에 10달러에 판매하고, 자선 달리기 대회를 열어 1인당 참가비로 10달러를 기부받는 등 갖가지 방식으로 1만달러의 대출재원 을 모았다. 창업 의욕을 가진 학생들을 발 굴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지난 봄 마케팅, 원가계산을 비롯한 창업기술을 교과과정 에 접목해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네트워크 (NFTE)와 연결하면서 차세대 기업가를 찾 아내기 시작했다. 펀드 이사회 결정을 통해 현재까지 2명에게 대출이 이뤄졌고 세 번 째 대출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경제]

두바이

두바이

Free Valet Parking 대리운전 서비스

(아부다비, 루와이스 지역)

KARAOKE

Abu Dhabi

Sheikh Zayed Rd

Petrol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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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blos Hotel F2

Tecom

예약문의. 04 432 7966 레스토랑 055.6060.405 / 050.3947.131 궁 클럽 055.425.3431 / 056.7397.360

Media Rot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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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뇌사자 장기기증 증가, 2011년 첫 300건 돌파 예상 2008년 숨진 권투선 수 최요삼씨의 장기기 증 효과로 200건을 넘 은 뒤 최근 3년간 정체 됐던 뇌사자 장기기증 이 올해 처음으로 300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일 선 의료기관의 뇌사 추정자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장기 이식법) 시행 이후 잠재 뇌사자 발굴이 급 증하고 장기기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 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독립 장기구득 기관인 한 국장기기증원(KODA)과 국립장기이식관 리센터(KONOS)에 따르면 올해 월별 뇌사 자 장기기증은 조금씩 증가하다 8월엔 40 건에 달했다. 1979년 첫 뇌사자 장기기증 이 이뤄진 뒤 월 40건에 이른 것은 처음이 다. 8월 말까지 장기기증은 244건으로 전 년 동기 186건보다 31% 증가했다. KODA 김선희 사무총장은 “지난해까지는 8월 이 후 기증자가 점차 줄었는데 올해는 지속적 으로 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지난해 전 체 기증자 268명을 훨씬 넘어 올 연말까 지 목표치 350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

했다. 장기이식법 시행 후 병원으로부터의 뇌사자 추정 신고는 6월 70건, 7월 94건, 8월 112건으로 1∼5월 평균(30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하지만 매년 증가하는 장기이식 대기자를 충당하기엔 아직 갈 길 이 멀다. 올 6월 기준 순서를 기다리는 이 식 대기자는 1만9992명으로 2006년 1만 3741명에서 5000명 이상 늘었다. 더욱이 국내 뇌사자 장기기증률은 주요 국가에 비 해 아직 매우 낮다. 인구 100만명당 뇌사 자 장기기증자는 스페인 34.4명, 미국 25.5 명, 독일 14.9명, 영국 15.1명이지만 우리나 라는 5.5명에 불과하다. 뇌사자 장기기증 에 대해 환자 가족이 호의적으로 받아들 이지 못하는 것이 국내 현실이기 때문이다. 실제 KODA가 지난 6∼8월 뇌사 추정자로 통보된 276명 중 최종 기증한 102명을 뺀 174명의 기증 실패 이유를 조사한 결과 가 족 반대가 45.4%로 가장 많았다. 신고된 뇌사 추정자에 비해 장기기증 설득과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할 코디네이터가 턱없이 부 족한 것도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 뇌사자 장기기증자 예우와 대국민 홍보·교육 강화 등 장기기증 확산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 [국민일보]

남북 이산가족 접촉은 급감해도 편지는 꾸준히 왕래 경색된 남북 관 계에도 불구하 고 남북 이산가 족 간 서신 왕래 는 꾸준히 이어 지고 있다. 통일 부에 따르면 2003년 1362건에 달했던 제 3국을 통한 이산가족 접촉은 작년 35건, 올 상반기 8건 등으로 급감했지만 서신상 봉은 매달 1~2건씩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집계한 서신상봉 건수에는 사후에 지원금(50만원)을 받아간 사례만 집계돼 ‘비밀 서신상봉’을 감안한 실제 서신상봉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신교환은 주로 북한주민이 한국의 가족 에게 연락해 성사되는 경우가 많다. 당사 자들이 주로 노인들이다 보니 편지는 약을 보내달라거나 약을 사기 위한 돈을 보내달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정부 당국자는 “ 약과 관련된 내용이 2건 중 1건”이라고 말 했다. 이처럼 최악의 남북관계 속에서 제 3국을 통한 서신상봉은 이산가족들의 ‘숨 통’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북한당 국의 단속강화 등으로 중개 수수료가 오르 는 등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조선일보]

볼리비아에도 '가나다라' 한글 수출 서울대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210만명 아이마라族 문자로… 남미 볼리 비아의 원 주민 아이마 라(Aymara) 부족에게 본 격적으로 한 글을 보급하 기 위한 프 로젝트가 추진된다. 아이마라족은 210 여만명에 달해 2009년 한글을 공식 표 기 문자로 정한 첫 사례인 인도네시아 원주민 찌아찌아족(6만명)보다 34배 나 많다.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최근 볼 리비아의 투팍 카타리 아이마라 인디 언대학(Universidad Indigena Bolivianno-Aymara Tupak Katari)과 한글 보급 사업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 관계 자는 "지난 2월부터 아이마라족에 한 글을 보급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했고, 최종적인 목표는 아이마라족이 찌아찌아족처럼 한글을 공식 표기 문 자로 채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 다. 볼리비아 인구의 55%(508만여명) 를 차지하는 36개 원주민 인디언 부족 들은 고유 문자가 없어 스페인어로 발 음을 표기하지만 정확한 발음을 표기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밝혔다. 이번 한글 표기 사업 대상이 되는 아이 마라족은 페루 남부와 티티카카호수 주변 등에 거주하며, 께추어 부족(250 여만명)에 이어 둘째로 큰 부족이다. 현 대통령인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과 다 비드 초케완카 외교부 장관도 이 부족 출신이다. 아이마라족에게 한글을 가 장 먼저 알렸던 사람은 김홍락 전 볼 리비아대사였다. 김 전 대사는 작년 6

월부터 볼리비아 라파스주 아차치칼라 공동체 원주민 100여명에게 매주 두 시간씩 한글을 가르쳤다. 김 전 대사는 "학생들이 수업 두 시간 만에 자신의 이 름을 한글로 쓰게 되면서 '한글은 쉽고 발음을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다'는 생 각을 갖게 됐다"며 "직접 한글 교재를 만들어 썼지만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 행하기 위해 서울대에 도움을 청했다" 고 말했다.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 소는 지난 2월부터 1차 아이마라어 음 소(音素)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 마라어는 자음이 ㄱ, ㅋ, ㄲ처럼 예사소 리, 거센소리, 된소리로 나뉘는 등 한글 표기에 적합하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 다. 김창민 라틴아메리카 연구소장은 " 아이마라어는 한글과 달리 모음의 수 가 적다"며 "ㅏ, ㅜ, ㅣ가 주로 사용되고 ㅗ, ㅔ 정도만 쓰여 모음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 구소는 현지 사정에 맞추기 위해 '아래 아'나 '된이응' 등을 부활시키거나 모음 과 자음을 합쳐서 쓰지 않고 영어 알파 벳처럼 나란히 이어서 쓰는 방법 등도 검토 중이다. 연구소 측은 이르면 내년 부터 현지 언어 전문가를 초청, 한글을 배우도록 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 다. 현지에 한국문화원을 설치하는 계 획도 추진키로 했다. 김 소장은 "볼리비 아 정부가 원주민들에게 한글을 보급 하는 사업에 호의적"이라며 "앞으로 문 자가 없는 여러 남미 원주민에게도 한 글을 보급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Rio Hotel

BIG BOSS VIP LOUNGE

장부장 +971 55 6060 50 9

김실장+971 567 394 394

Al Mina Road near New Gold Souk Bur 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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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흑인 제임스본드 나오나?” 관심 집중

연예가 단신 장고 부부, 첫 아들 돌 맞아 통 큰 선행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 영 부부가 오는 10월 4일 첫 아들 민준 군 의 돌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키로 결정했다.

최진실 3주기 추모식 열려 고(故) 최진실씨 3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는 고인의 어머니 정옥숙 씨와 최진실씨의 두 자녀를 비롯, 동료 연예 인 이영자, 홍진경씨 등 30여명이 자리 를 함께 했다.

엘튼 존, 일대기 담은 영화 '로켓맨' 제작 된다 엘튼 존과 그의 동성 파트너 데이비드 퍼 니시는 엘튼 존의 삶을 담은 영화 ‘로켓 맨(Rocketman)’의 제작을 진행 중이라 고 발표했다. 각본은 뮤지컬 ‘빌리 엘리 엇(Billy Elliot)’의 작가인 리 홀이 맡았 으며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 려졌다.

이을용, 선수 생활 은퇴…터키서 지도자 수업'

다니엘 크레이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007 제임스 본드’ 로 아이드리스 엘 바(39)가 물망에 올랐다. 엘바는 흑 인 배우로는 처음 으로 차기 007 후 보로 거론돼 관심을 모았다. 역대 ‘제임스 본드’ 배역을 맡은 스타는 숀 코너리,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 로스넌,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 등 모두 백인계 미남배우 일색이었다. 하지만 ‘제 임스 본드’도 이제는 고정관념을 탈피할 때. 그래서 영화계에서는 후보로 떠오른 유색인종 배우 중에서도 아이드리스 엘바

2NE1, MTV 세계 10대 신인밴드 선정

’태극 전사’ 이을용(36)이 선수 생활을 마 감한다. 구단 관계자는 “이을용은 유럽에 서 기초 지도자 수업을 받고 터키에서 본 격적으로 지도자가 되기 위한 길을 밟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향팀인 강원에서 코치 생활을 하는 것이 이을용의 최종 목 표”라고 전했다.

퍼거슨 감독 3~4년 더 맨유 지휘 봉 잡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알렉스 퍼거슨(7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앞으로 3~4 년 더 지휘봉을 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퍼 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5년간 맨유를 지휘해왔다. 재임 기간 리그 우승을 무려 19번이나 차지하며 맨유가 리그 최고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우즈, 15년 만에 랭킹 50위 밖으 로 추락 추락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5년 만에 세계랭킹에서 50위 밑으로 떨 어졌다. 우즈는 세계랭킹 61위였던 1996 년 10월13일 이후 778주 동안 50위권에 들었으나 지난 2년간 한 번도 대회 우승 을 차지하지 못했다.

가 가장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 지만 엘바는 정작 캐스팅 소문을 부인하고 있다. 엘바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소문 일 뿐”이라며 “캐스팅 제안을 받은 바 없 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제의를 받는다면 물론 욕심이 나는 배역이다”라고 말하고 “ 그러나 최초의 흑인이라는 이유로 이슈가 되고 싶지는 않다. 숀 코너리가 스코틀랜 드 출신이라고 화제가 되지 않았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파란 눈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 라울 것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입장 을 나타냈다. 한편 엘바는 1994년 드라마 ‘2포인트4칠드런’으로 데뷔해 영국 HBO 채널의 ‘더 와이어(The Wire)’와 BBC드라 마 ‘루더(Luther)’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 했다. [유코피아]

걸그룹 2NE1이 유명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MTV 뮤직 웹사이트(www.mtviggy.com)가 뽑은’2011년 최고의 신인 밴드 톱10(2011 Best New Band Artist) 리스트’에 올랐다. MTV의 글로벌 인디뮤직 웹사이트 mtviggy.com은 미국의 'SKRILLEX', 말레이지아 의 'YUNA', 호주의 '앵거스 앤 줄리아 스톤', 파키스탄의 'ATIF ASLAM', 자마이카의 'GYPTIAN', 영국의 'GHOSTPOET', 베네주 엘라의 '라 비다 보엠', 그리고 뉴질랜드의 'ZOWIE' 등과 함께 2NE1을 한국을 대표한 세계 10대 신인밴드로 선정하고 최고의 밴 드를 가려내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 이다. 이 웹사이트는 2NE1에 대해 “다른

한국의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그 룹”이라고 정의하고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 대신 엣지 있는 스타일과 패션, 그리 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리스마로 개성 넘치는 음악을 주도하고 있다”고 극찬했 다. 특히 이들의 폭발적인 무대 매너는 미 국의 레이디 가가, 그리고 니키 미나즈 등 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2NE1이 최근 미국의 팝그룹 ‘블랙 아이 드 피스’의 윌 아이 엠의 눈길을 끌기도 했 다는 점을 예로 들며 최근 일본 데뷔와 함 께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시작한 이들이 세 계 음악팬을 순식간에 사로잡게 될 것이라 고 예고했다. 한편 2NE1은 이번 가을에 진 출한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마 쳤다. 지난달 21일 처음 선보인 2NE1의 일 본 데뷔 미니앨범 'NOLZA'는 발표 당일 4 위에서 다음 날 선두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 했다. 지난 8월 한국에서 발표한 뒤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했던 미니앨범 'NOLZA' 에는 '내가 제일 잘 나가' '론리' '헤이트 유' '어글리' '돈 스탑 더 뮤직' 등 총 5곡이 수 록됐다. [스포츠조선]

대한민국 미녀스타들을 합성하면? 역시 '여신 태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들의 얼굴 을 합성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최고의 미녀들 을 다 합치면 어떤 얼굴이 나올까'라는 글 과 함께 두 장의 합성사진이 게재됐다. 공 개된 두 장의 사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 녀 배우들의 얼굴을 모두 합친 것이다. 왼 쪽은 김태희, 이영애, 한가인, 한예슬, 송혜 교, 손예진, 이민정을 합성한 것이고 오른 쪽은 소녀시대 윤아, 원더걸스 소희, f(x) 설 리, 2NE1 산다라박, 미쓰에이 수지, 카라 구하라를 합성한 사진이다. 무엇보다 왼쪽 사진 속 얼굴은 김태희, 오른쪽 사진은 걸 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를 닮아 네티 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서울]

‘해리 포터’ 전자책 출간 연기 10월부터 해리 포터 전자책 7권 모두 를 출간할 예정이었던 웹사이트 '포터모 어'(http://www.pottermore.com)는 출간 을 2012년 상반기로 연기하게 됐다고 발 표했다. 포터모어 사이트의 공지문에서는 “ 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우리 사이트를 즐 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하기 위해” 출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시리 즈는 현재까지 4억5,000만권 이상이 판매 됐으며 전자책이 도입되면 이 수준을 훨씬 능가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유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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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퍼거슨, 박지성 활용법 달라졌다 선발=90분 출전

퍼거슨의 박지성 활용법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까지 박지성은 선발로 들어가도 90분 풀타임 보다 후반에 교체 아웃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선 발로 나가면 90분 풀타임을 다 뛰고 경기 를 마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총 10경기 (EPL+유럽챔피언스리그+칼링컵)를 치렀 다. 그중 박지성은 6경기에 나섰다. 3번 선 발 출전, 3번은 교체 출전했다. 3번 선발 은 노르위치 시티전(2대0 승), 벤피카(포 르투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1대1 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칼링컵 경기(3 대0 승)였다. 박지성은 이 세 번의 선발 경 기에서 모두 전후반 90분을 뛰었다. 퍼거 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많은 선발 출전 기 회를 주지는 않았다. 상대적으로 이번 시 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영(26)에게 더 많은 선발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퍼거슨

은 박지성에게 자주 선발 기회를 주는 대 신 한 번 내보낸 경기를 믿고 맡겼다. 앞선 벤피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선 중앙 미드 필더로, 그리고 노르위치 시티전에선 좌우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이동시 키면서 뛰게 했다. 박지성은 감독이 준 선 발 기회를 충분히 살렸다. 퍼거슨이 원하는 플레이를 해줬다.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전 혀 없어 보였다. 노르위치 시티전에서 퍼거 슨이 한 선수 교체를 보자. 퍼거슨은 후반 20분 골이 터지지 않자 긱스와 웰벡을 투 입하면서 측면 미드필더 나니와 공격수 에 르난데스를 뺐다. 후반 31분에는 중앙 미 드필더 안데르손을 빼고 수비수 퍼디낸드 를 투입했다. 이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전 에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를 봤다. 후반 시 작과 함께 나니와 자리를 바꿔 오른쪽 측 면으로 뛰었다. 후반전에는 측면보다는 주 로 미드필드 안쪽으로 들어와 플레이를 했 다. 그리고 안데르손이 나간 이후에는 플 레처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 췄다. 한 경기에서 세 포지션을 뛴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박지성은 선발로 들 어갔더라도 교체 아웃 1순위였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제 퍼거슨 감독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카드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스포츠조선]

'PGA투어 첫 우승' 나상욱, '만년 2위' 설움 벗다

재미교포 나상욱(28·테일러메이드)이 미 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7년 만에 첫 우 승을 차지했다. 만년 2위의 한을 이제서야 풀었다. 나상욱은 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7223야 드)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가을 시리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호스피톨 스 포 칠드런 오픈 최종 라운드서 6타를 줄 이는 활약 속에 최종 23언더파 261타로 우 승을 확정지었다. 한국(계) 선수가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5월 더 플레이어 스 챔피언십 최경주(SK텔레콤)이후 두 번 째. 지난 2004년부터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나상욱은 우승 상금 75만6000달러 (약 8억9000만원)를 획득했다. 이날 경기 서도 나상욱은 닉 와트니(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막판 3연속 버

'위기의 NBA', 선수협회와 사무국 갈등 여전 선수협회와 사무국이 직장폐쇄 이후 가장 긴 시간 협상에 임했지만 이번에도 협상 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선수협회와 사무국 의 협상에서 여전히 양측이 입장차를 좁 히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무려 7시 간 30분 동안 협상에 임했지만, 선수협회 대표 빌리 헌터는 “여전히 서로의 입장차 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이 차 이를 좁힐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 다. 데이비스 스턴 총재도 “직장폐쇄 해결

에 가까워진 것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이전보다 의견차가 좁혀지긴 했다”고 이날 협상 결과를 밝혔다. 스턴 총재는 이미 시 범경기 43경기를 취소했고 다음 주까지 협 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2일 로 예정된 정규 시즌 개막도 취소할 예정 이다. 이에 대해 스턴 총재는 “언론에서 말 하는 것만큼 심각하진 않다”며 “양측 모두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만 일 양측이 서로에 대해 희망이 없다면 다 음 협상 날짜를 잡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문의: +971.4.283.2258 Al Garhoud Villa No.36-6 17C st. 두바이 공항 5분거리

두바이

정도가 내가 지금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있 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선수협회와 사무 국이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분은 샐러리캡 에 해당되는 노사단체협약(CBA)과 리그 매출 분배(BRI)다. 사무국과 구단주 측은 노사단체협약 부분에서 팀 연봉 상한선을 넘을 수 없는 하드캡을 주장하고 있다. 또 한 사무국과 구단주 측은 리그 매출 분배 규모에 있어서도 이전보다 자신들에게 매 출 분배 금액이 많이 주어지는 방안을 추 진 중이다. [마이데일리]

디가 이어지며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 정지었다. 어릴 적부터 '골프 천재'라는 이 야기를 들으며 PGA투어에 진출한 나상욱 은 오랜 시간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 했다. 2004년 서던팜뷰로클래식에서 공동 3위 를 차지한 나상욱은 2005년 투산크라이 슬러클래식과 FBR오픈서 준우승에 머물 렀다. 지난 해 아놀드 마퍼 인비테이셔널 에서도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결국 PGA 투어 데뷔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나 상욱은 이번 대회 2라운드부터 선두를 놓 치지 않았고, 결국 정상의 무대를 밟게 됐 다. 나상욱은 경기 후 외국 언론과의 인터 뷰서 "이제서야 마지막 라운드서 2등하던 악몽에서 벗어났다. 이 사실을 어머니께 전하러 가야겠다"며 "우승은 다른 사람들 이 나를 믿어줬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감 격스러워했다. [마이데일리]

'억울한 도핑' 클렌부테롤 계속 금지약물 억울한 도핑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클렌 부테롤이 계속 금지 약물로 규제된다. 세계반도핑기구 (WADA)에 따르면 클렌부테롤은 최근 발 표된 2012년 금지약물 목록에 남았다. 클 렌부테롤은 천식 치료에 쓰는 기관지 확장 제로 가끔 육류를 먹다가 체내에 들어오 는 경우가 있다. 가축의 지방을 연소하고 살코기를 늘리는 효과가 있는 까닭에 일부 축산농가에서 사료에 몰래 섞기 때문이다.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 5명도 지난 5월 대 표팀 캠프에서 이 약물에 양성반응 판정을 받았다. 이들 선수는 음식물 오염 때문에 불거진 사태라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와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면책 방안 을 모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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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15) - 서울가든 해물갈비찜 120디람(2~3인분)

형색색의 야채와 해파리, 새우가 접시 안에 정갈하게 놓여있다. 여기에 사장님께서 직 접 개발하신 겨자 소스를 붓고 비벼서 한 젓가락 입에 넣으니 입 안이 개운하다. 매콤 한 겨자 맛이 코 끝을 쏘고 시원한 야채와 새우살이 씹히는 느낌이 일품이다. 사장님 의 비법이 담긴 소스라서일까.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너무 독특하면서도 야채의 아삭 함과 조화를 잘 이루어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한 그릇을 뚝딱 비워내 자 마치 천국에 있는 듯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왔다. 해물 갈비찜과 새우 냉채 콤비, 절대로 잊을 수 없는 환상의 하모니다. 갈비찜 양념을 특별히 매콤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고 하니 매운 맛을 좋아하는 이들 은 매운 해물 갈비찜을 주문하는 것도 좋겠다.

새우냉채 60디람(1접시)

“갈비”가 먹고싶을 때면 늘상 찾는 곳, ‘서울가든’ 주로 왕갈비를 주문해 먹곤 했는데 ‘서울가든’ 사장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해물 갈비 찜’에 도전해보았다. 냄비 한 가득 담겨나온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갈비찜에 탄성이 절 로 나왔다. 윤기가 흐르는 갈비와 큼지막한 새우와 오징어, 조개 등 풍성한 해물, 양념 이 잘 베어들어 진한 갈색빛을 띠는 쌀떡이 어우러져 냄비를 한 가득 채우고 거기에 더해 빨간색, 노란색으로 색감을 더해주는 파프리카까지. 눈까지 즐겁게 해주는 풍성 함이다. 눈으로 먼저 감상한 후 곧장 갈비 한 점을 입에 넣었다. 부드러운 갈비살이 입 에서 녹는 듯하다. 짭조름하면서 달짝지근한 양념의 맛과 갈비살의 부드러운 질감이 입 안에서 하나가 되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은근한 불에 갈비살을 한 번 삶은 후, 양념을 버무려 찌는 두 번의 수고와 정성이 이러한 깊은 맛을 내는 것이다. 해물 맛은 또 어떤가. 크기에서부터 만족스러웠던 새우를 비롯한 해물들. 그 맛까지도 일품이었다. 쫄깃한 조개살, 담백한 새우살에 양념이 잘 베어들어 한 번 씹을 때마다 혀 끝에서 침이 감돈다. 그렇게 감탄을 연발하며 갈비살과 해물을 먹어치운 후, 쌀떡 을 집어 들었다. 간장과 물엿을 비롯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특제 양념 덕분인지 마치 궁중떡볶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고급 떡볶이를 먹는 듯했다. 쌀로 만든 찰진 떡 과 양념의 조화가 그야말로 최고다. 이렇게 해물 갈비찜으로 부른 배를 두드리며 만족스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새우 냉채 한 접시가 등장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젓가락에 손이 간다. 가늘게 썰린 형

매운 동태찜-100디람(2~3인분) 닭갈비 버섯 마늘 볶음-60디람(1접시) 서울가든 위치: G floor, Zomorrodah Bd, Zabeel Road, Al Karama 전화: 050-296-9023/ 050-535-3056

건강칼럼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생 동안 가장 골밀도가 높은 시기인 35 세 전후로 최대 골량에 도달하는 것 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이 풍부한 음식으로 우유 및 유제품, 멸치, 미역 등의 해조류나 콩류 등을 충분하게 섭취하며, 폐경기 전 여성에 서는 하루 칼슘 1000mg,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는 1500mg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하 루에 비타민 D 800 IU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골 형성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기, 에어로빅, 등 산, 체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담배와 술은 피한다. 또한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짠 음식이나 커피, 홍차 등은 피 한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 문에 피해야 한다.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1) 칼슘과 비타민 D 칼슘은 뼈의 무기질침착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며, 뼈 는 칼슘의 주저장소이다. 골 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예 방하기 위해서는 칼슘만 단 독으로 복용하기 보다는 비 타민 D나 비스포스포네이트 등과 함께 복용했을 때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기질 생성 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음식을 통해 흡수되거나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주로 노인이나 일광 조사 시간이 짧은 지역에서 비타민 D 결핍이 흔하다. 칼슘과 비타민 D의 권장 섭취량 칼슘; 하루에 총칼슘 섭취량이 1200~1500mg 비타민 D; 하루에 400 ~800 IU

2)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을 파괴하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많이 사 용되는 약제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로는 알렌드론산, 리세드론산, 파미 드론산 등의 성분이 있으며, 이들 약제 는 식도점막에 국소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컵 이상의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되 복용 후 30분 동안은 눕지 않도 록 주의해야 한다. 3) 여성호르몬은 일차적으로 폐경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투 여하며, 더불어 뼈에 대해서는 골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 인다. 여성호르몬제인 에스트로겐은 투여를 시작하기 전, 가 족력과 환자의 질병상태 등에 대한 사전검사를 통해 투여가 안전한지 평가돼야 하고, 투여기간 동안에 환자는 주기적으 로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하타는 두바이에서 한 시간 가량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교적 이동시간이 짧고, 빌딩숲뿐인 두바이를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는 이만한 야영지가 없다. 그저 아름답 다고 하기에는 웅장하고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Hajar산 중턱에 위치한 하타 타 운은 완벽한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준 장관이 일품이며 기온 또한 두바이보다 견딜만한(!) 이 곳은 트래킹하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장소이다.

하타 Hatta

하타는 두바이와 오만을 잇는 고속도로 변에 있다. 하타는 Hajar 산에 위치한 Sheikhdom이다. 남동쪽 주 국경지대에 위치 한 독립적 성격을 띄는 Hatta라는 지명은 지역적으로도 큰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 중에 제일 큰 마을을 Hatta라고 부르기도 하며 그 안에 있는 민속촌 또한 하타라고 불린다. 하타는 두바이에서 동쪽편으로 약 115km(71마일) 떨어져 있다. 지형적 으로 고도가 높기 때문에 하타는 두바이보다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갖는 다. 그래서 두바이 거주자들에게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다. 또한 하타 댐, 하타 헤리티지 빌리지 등 볼거리도 많다.

또한 하타는 UAE내에서 수중 드라이빙으로 가장 유명한 장소이다. 여기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접근이 쉽기 때문이고, 대부분의 길이 잘 닦여있지만 부분적으로 특히 Wadi Ray쪽에 이르면 길이 상당히 험난할 수 있다. 따라서 초행길 인 경우 꽤나 고행이 될 수도 있다. 차가 4륜구동이 아닌 이상은 주행이 힘들 수 있다. 트래킹을 하다보면 종종 멈춰선 차들을 보게 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 타를 여행지 목록에서 뺄 이유는 전혀 없다. 하타를 잘 아는 이들과 여행할 수도 있고, 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대신 여행사를 통해 당일치기로 갔다 와 서 길을 익힌 다음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로 떠날 것을 추천한다. 하타는 한 번 가서 다 볼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패키지가 늘 그렇듯이 겉만 훑어보 는 식이기 때문에, 하타의 속모습까지 보고 싶다면 트래킹이 가능한 차량만 준비하 면 된다. 자신만의 루트로 하타를 여행해보기를 추천한다. 하타의 가장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는 때는 이른 아침 혹은 늦은 오후이다. 아침 안개 가 산꼭대기에 걸쳐지고, 깊은 어스름이 바위 틈 사이로 그림자를 드리울 때의 장관 을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자연의 선물이다. 또한 하타는 바베큐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당일치기뿐만 아니라 밤하늘의 별과 신비한 초록빛 을 띄는 자연풀에서 수영을 하면서 하룻밤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멈춰서는 곳이 곧 완벽한 캠프장이 된다. 그렇지만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풀을 찾는 데에는 조금 수고 를 들여야 할 수도 있다.

Heritage Village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 중 하나인 Hatta Heritage Village는 에미라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포트 라운드어바웃(04 852 1384)에서 우회전. 개장:토요일-목요일 오전8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 / 금요일 오후 2시 반부터 저녁 8시 반까지. 무료.

Hatta Rock Pools 대략 하타 북쪽 20KM에 걸쳐 군데군데 자연풀이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 있다. 대개 암석과 암석 사이에 그 간 고인 물로 형성된 자연풀은 신기하게도 녹색이며, 만약 그 해에 비가 많이 왔다면 자연 폭포에 뛰어들 수 있다. 두바이-하타 고속도로에서 Mahdah 64로 빠지는 도로를 탄다. 그리고 나서 Sumaini 표지판이 보 이는 곳에서 왼쪽 비포장 도로로 들어선다. 도로를 따라가면 하타 마운틴에 들어서게 된다.

Hatta Fort Hotel http://www.hattaforthotel.com/

여행사 정보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하타 트래킹 패키지는 대부분 $90~$99(성인기준)이며, 점심식사 가 포함된다. 보통 6~8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소 4인이 채워져야 투어가 가능하다는 것 을 참고하자. GoDubai http://desertsafari.godubai.com/ +971.4.229.2675 +971.50.113.0874 DUBAICITYINFO http://www.dubaicityinfo.com/ +971.4.297.5899 +971.50.363.9249 SouthTravels.com http://www.southtravels.com/ +971.4.447.3839

트래킹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Hajar산 전경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4성 호 텔도 소개한다. 스위스풍의 인테리어로 하타를 트래킹하는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하타 포트 호텔’ 50개의 스위스풍 디럭스 룸과 빌라형 룸도 있어 가족들끼리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호텔 내에서 테 니스, 미니 골프, 그리고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 드는 수영장까지, 두바이에서 한 시간 떨어진 곳에서 자연의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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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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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위임장 (POWER OF ATTORNEY) 이해하기 Huny

POWER OF ATTORNEY 혹은 줄여서 “POA” 라고 흔히 불리는 위임장은 아랍에미레이트 에서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며 중요한 역할 을 차지한다. 한국 본사에서 해외 지사장에 게 법인 등록을 위해 작성해 주어야 하는 경 우부터, 법인 등록 이후 스폰서나 직원이 각 종 업무 진행을 하기 위한 경우, 또 부동산 매 매나 금융 거래를 위해서도 위임장이 즐겨 이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위임장의 법적인 의미 및 관 련 조항을 살펴보고, 올바르게 위임장을 작 성하는 방법 및 고려 사항을 알아본다.

위임장의 정의 및 법적인 근거

위임장 작성시 유의 사항

해당 국가의 관련 법규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법적 해 석이 가능하겠으나, 결국, 위임장은 본인 자신을 혹은 회사를 대신하여 제삼자 (Third Party)가 대리인 행사 를 하거나 서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기 위한 법적 서류이다. The Federal Law No (5) of 1985 The Civil Transactions Law (as amended) (1985년에 제정된 연방법 5 호인 민사거래법)에서 위임장 (대리인 계약)에 대한 법 적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민사거래법 924 ~ 953조항 중 위임장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랍에미레이트 연합국 내에서 위임장을 작성하는 경 우, 위임자는 법원공증인 (Notary Public) 앞에서 위임장 을 서명해야 하며, 이때 법원공증인은 위임장이 올바르 게 작성되었는지를 검토하게 된다. 이 과정을 피하고자 때로 위임장을 외국 (한국)에서 작성/서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위임장은 법률공증인 앞에서 서명이 된 이후 UAE대사관 인증을 거치고 UAE에 도착한 다음 UAE 외무부 인증을 받고 등록된 번역사 (Legal translator)를 통해 아랍어로 번역이 되어야 활용될 수 있다. 가끔씩 한국에서 만들어 오는 위임장이 너무 포괄적인 언어로 작성되어서 피위임자가 현지 업무를 진행할 때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있다. 때로는 지나칠 정도로 각 정부 부처나 은행권에서 위임장의 해석을 까다롭게 하기에, 위임장 작성시에 피위임자가 처리할 업무 및 대상에 대 한 세부적인 지명이 필요하다.

*위임자는 자신이 위임하려는 내용에 관한 모든 행위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피위임자 (위임 받은 사람 “Attorney”)는 위임받은 업 무에 대한 행위가 금지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예: 미성년자, 개인파산자 등등) *위임하려는 업무는 사전에 통지되고 위임이 (즉, 피위 임자가 대신 처리가) 가능한 업무여야 한다. *위임장은 절대적 (Unlimited)이거나, 조건에 따라 제 한적 (Limited)일 수 있으며 또한 기간을 연장하여 이 행할 수도 있다. *특정한 한 업무 또는 몇가지 업무에 한정된 대리업무 는 특별 위임장 (Special POA)로 처리하며 대리가 가 능한 모든 업무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대리업무를 일 반 위임장 (General POA)으로 작성한다. *피위임자는 위임장에 근거한 행위를 이행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해야 하며 위임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 이외에 자신에게 허용된 업무의 범위를 초과해 서는 안된다. *하나의 위임장으로 여러명의 피위임자를 임명하고 각 각의 피위임자에게 개별적인 업무이행을 지시하지 않 은 경우 피위임자들은 공동으로(Jointly) 업무를 이행 하며 함께 의무를 가진다. *위임자가 허락하는 경우(위임장에서 복임을 허용시), 피위임자는 자신이 위임받은 업무의 전체 혹은 일부를 제삼자에게 위임할 수 있다. *위임자는 피위임자의 태만행위 혹은 과실로 인해 발생 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업무이행으로 인해 발 생한 결과/손해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위임장 작성시 고려 사항 자신의 권리 행사를 다른 이에게 대리할 수 있도록 허 용하는 서류가 위임장이기에 작성시 신중한 고려와 준 비가 요구된다. 당연할 수 있으나, 위임장 작성시 다음 의 질문들을 고려하여 그 위임장의 범위 및 조건에 대 한 정확한 명시를 해야만 하겠다. 위임장의 목적 및 그에 따른 위임장의 올바른 종류 선택 (일반 vs 특별위임장); 피위임자의 신중한 선택 (특히, 복임 허용의 위임장 인 경우); 위임장의 효력 발생 시점과 만료 시점; 위임장에 포함될 업무에 대한 포괄적 혹은 한정적 인 특별 조건.

위임장에 의거하여 피위임자가 업무 진행을 한 경우,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여 피위임자가 서 명한 계약 혹은 진행한 행위를 부정하는 것은 어려우 며, 또한 피위임자를 상대로 손해를 청구하는 것도 쉬 운 일이 아니다. 결국, 위임장 작성시 현지 법규에 맞게 작성하는 것과 피위임자에게 허용되는 업무에 대한 한정 조건 및 위 임장 종료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는 것 이 필요할 것이다.

일례로 본사로부터 지사장이 받은 위임장에 “…entitled to open, close and operate a bank account….”라고 적 혀있는 문구 중 ‘operate’이란 단어를 최근 여러 현지 은 행에서는 매우 한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지사 나 법인이 은행을 통해 L/C를 개설하려고 하거나, Performance Bond 등을 신청하려고 할 때 은행에서는 위임 장에 그 같은 내용 (예: “entitled to apply for any bank facilities such as loan, bank guarantee, performance bond, etc…”)이 적혀 있는 것을 요구한다. 특히, 지사의 경우 경제개발부처 (DED)를 통해 법인등록증 (Commercial License)를 발급받은 이후 연방경제부 (Ministry of Economy)의 등록을 위해서는 거래은행을 통해 50,000 디람의 보증 편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본사에서 받은 위임장이 단순히 “…operate a bank account…”라고 적 혀 있다면 몇 곳의 시중 은행의 경우 위임장의 재작성을 요구할 수도 있다.

위임장의 종료 혹은 취소하기 위임장은 다음의 경우 효력이 종료된다. 위임장에 지정된 기간이 만료된 경우. 위임자나 피위임자가 사망하거나 수행 능력이 상실된 경우. 위임자가 피위임자를 해임하는 경우. 피위임자가 자발적으로 사임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 위 임자에게 이 사실을 통지하고 자신이 시작한 위임 업무 가 위임자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을 단계까지는 업무를 지속할 의무가 있다. 특히, 피위임자가 위임 업무에 대한 보수를 받는 경우에는 자신의 조기 사임으로 인해 위임 자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피위임자의 의무와 책임 위임장에 의거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라도 피위임자는 위임자의 이해에 해가 되지 않도록 위임받은 업무를 신중 하게 처리할 의무를 지닌다. 특히, 위임자의 동의 없이 자 신에게 득이 되도록 업무 진행을 하거나, 제삼자에게 복임 (Delegate)하는 경우에 그 제삼자가 위임장에 근거하여 위임자의 이해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면, 피위임자 는 위임자에게 발생할 손해에 대한 책임을 가질 수 있다.

황보 훈(International Lawyer& Business Advisor) P.O. Box 133180 Abu Dhabi Tel: +971 55 861 2305 Email:askhu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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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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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두바이에서: 셰이크자이드로드에서 인터체인지4 로 나온다. Arabian Ranches라운드어바웃에서 에 미레이츠로드(E311)를 탄다. Al Khail라운드어바웃 까지 직행한 후, 두바이 방향 에미레이츠로드로 유 턴한다. 직진하다가 두바이 스포츠 시티(DSC)에서 우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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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Al Khail 라운드어바웃 근처의 교통 혼잡 -소매점들이 별로 없음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곳들이 있음

판매 및 임대전문가의 조언 “빅토리 하이츠는 임대 수요가 항상 높아서 빌라들 대부 분이 장기간 임대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투자 수익률은 좋다” Lindsey Russel, Golf Platinum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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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랜드마크 Ernie Els 골프 클럽 Bradenton 프랩 아카데미 Butch Harmon 골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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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인연합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ah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 +971.50.220.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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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집 Area Z-14, Villa Plot 24, Mohamad Bin Zayed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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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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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한국학교 http://cafe.naver.com/riyadhkoreanschool +966.1.248.0612

The Cozy House Green Cabin-소정이네 Al Olaya St, Riyadh

한아름민박집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knto@eim.ae +971.4.331.2288

소나무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궁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주점 ․ Bar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ox_uni@hotmail.com +971.56.133.7979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368940 070.7945.5761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 4 884 5251 +971 50 554 7232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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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P.O Box 18842, Al Mannail St, Umm Salal, Doha +974.6600.7849 +974.5552.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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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식당 ․ Restaurant Wadi Al Ain St, Riyadh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jq8kimhey@hotmail.com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965.2566.9524 +965.9735.9909

민박 ․ Guest House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바레인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바레인겸임) P.O Box 94399, Riyadh 11693 emsau@mofat.go.kr +966.1.488.1317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민박 ․ Guest House

바레인 Kim’s 게스트하우스 www.bahrainkim.com +973.1.736.9114 +973.3.936.2968

굿모닝 게스트 하우스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두바이 여행사

카타르 한인교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빅보스 1st floor Rio Hotel, Al Mina Rd, Bur Dubai +971.55.6060.509 +971.567.394.394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Riyadh

코리아나 슈퍼마켓 & 레스토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카타르 한인회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Wadi Al Ain St, Riyadh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한국수출입은행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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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주 두바이 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MubarakAlKabeer,BlockNo.1,StNo.7House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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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Last updated July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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