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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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

Total Interior & Furniture Solution Office l Camp l Hospital l School KSA

UAE

Kuwait

Qatar

Bah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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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ypt

Lebanon

Middle East Headquarter Tel: +971 4 236 9505 Fax: +971 4 236 9504 e-mail: sales@fursysme.com

1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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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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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매주 목요일/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여행_19

지중해의 중심

사이프러스 CYPRUS

UAE축구협회 꼼수에 뿔난 한국 교민들_16p 강자에 대한 견제일까 아니면 단순한 텃세일까. 아랍에미레이트(UAE)축구협회가 말도 안되는 꼼수를 쓰다가 스타일만 구겼다. 경기가 열린 UAE 두바이 알 라시드 스타디움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붐볐다. UAE 각지에서 한인 교민들이 몰려들었다. 주말인데다가 2009년 이후 2년만에 열 리는 한국 A대표팀의 경기였다. 경기 시작 7시간 전에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가족도 있었다. 이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에서 날아온 열혈 축구팬도 있 었다. UAE 한인회는 이날 경기를 한인회 친목의 날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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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사막 두바이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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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 Safari Dubai

두바이 사막

투어시간:15 투어시간: 사파리

식사포함 식사포

투어일정 시간 15:30 - 21:00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 (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투어 문의 및 예약 담당 :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 beitkorea@hotmail.com


November 17 - 23 2011

Gulf K rean Times

컨텐츠

Contents

:15:30-21:30 간:15:30-21:30 독자코너

며칠 전 큰아들이 불쑥 "엄마는 에어컨과 TV 중 어느 것이 고장나면 답답하실것 같아요?”하고 묻는다. 나는 단 0.1초만에 “부채질하며 TV 봐 야지”라고 했다. 요즘 EID 휴일이라 애들과 24 시간 붙어있다보니 평소 하루의 나의 생활이 다 들통나 버렸다. 늦은 아침겸 점심과 이른 저녁식 사만 해결하면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숙제와 게 임과 시험준비로 나와는 별로 부딪히는 일 없이 하루를 각자 잘 보내고 있다. 그런데 왜 아들이 쌩뚱맞게 그런 질문을 했을 까? 한국에서는 직장생활을 했던 나와 새벽 1시 에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아들과는 마주치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서로 바쁜 생활이라 아침 에 잠깐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도?? 또한 조 용한 성격에 말수 적은 아들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 아니면 모든 일에 관심이 없는 편이 다. 그런 아들이 나에게 묻는다. 에어컨이냐, TV 냐...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던데... 어린 시절 나의 기억 속의 엄마를 떠올렸다. 자려고 누운 우리들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 주시 고 기도해주셨던 엄마. 공부하는 우리 옆에서 털 실로 속바지를 짜고 계셨던 엄마. 손수 연필을 깎아 필통에 가지런히 넣어주시던 엄마.. 딸아 이들 마음 다칠까 항상 조용한 목소리로 야단 치시던 엄마... 여기까지 생각하니 맘이 급해졌다. 먼훗날 아들 의 기억 속에 엄마인 나는 어떻게 기억될까?? 이 미지 관리에 들어가야겠다. 신사임당은 아니더 라도 TV 앞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엄마로 기억 되는 건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다. 갑자기 간식도 라면에서 손수 만든 김밥으로 해줬다. 옷장을 열 어 먼지 털고 정리하고, 책도 한 권 손에 들고 아 들 앞을 왔다갔다했다. 당장은 반응 없는 아들 이지만 언젠가는 이 모습만 기억하길 바라며.. “아이가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언어보다 부모의 행위이다”(웨인 다이어) 며칠후.. oh! my God!! 나의 한 손에는 어김없이 리모콘이 쥐어져있다.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APEC 폐막, 무역장벽 낮춰 경기하강 극복에 합의 "우주 태양광 발전, 10~20년 안에 가능"

대우 일렉트로닉스 임동초 상무

5 걸프뉴스

포함(컵라면도 제공) 식사포함(컵라면도 제공)

TV도 보고 좋은 엄마도 되고픈 아낙네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 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 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3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당신이 꼭 알아야 할 UAE 최신 법규

14 한국뉴스

“사람 사는 건 어디나 다 똑같죠” 2007년 7월 두바이에 입국한 대우 일렉트로닉스 임동초 상무에게 두바이는 여느 나라와 마찬 가지다. 더운 것 빼고는 특별한 점이 없다며 중동이든 유럽이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고 말한 다. 프랑스에서 주재원 생활을 이미 거친 후 두 번째 해외 생활인 탓일까. 한 달에 한 번 이상 출 장을 다니는 일정 때문에도 그에게 타국은 낯설지 않다. 냉장고, 청소기 등 백색가전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대우 일렉트로닉스는 두바이 법인을 기반으로 중동 지역 중 사우디 리야드, 이집트 카이로, 요르단 암만, 이란 테헤란에 지사를 두고 있다. 3년 전 리먼 사태 때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현재 두바이 및 중동 지역에서 질 좋은 가전제품으로 한국 의 위상을 높이는 데 있어 확실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일을 할 때, 빠른 결정을 중시해요” 빠른 결정으로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좋아한단다. 현안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는 스타일 이고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아랫사람에게도 그렇게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맞추는 데에 힘들어 하는 부하 직원들도 있다고 말하는 그. 주어진 사안을 미루지 않고 그 때 그 때 처리해나가는 것 은 성공적인 일 처리의 기본이라는 정석 그대로다. 원칙을 지키고 신속하게 현재의 사안을 진행시 키고 해결하는 능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이리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은퇴의 시점이 오면 새로운 직업을 찾기보다는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말한다. 아직 가 보지 못한 곳으로 젊은이들처럼 배낭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20대 청년의 호기심과 열정이 엿보였다. 자신의 일과 삶에 있어 항상 젊은이의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임동초 상무. 그 열정으로 쌓아온 지금의 삶에 더해 앞으로 펼쳐나갈 그의 앞날이 또한 기대된다.

취업자 3명 중 2명 '인맥'···"고용시장 선진화 필요" 구글TV, LG전자가 만든다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우뚝'

16스포츠/연예 '긍정의 힘' 울랄라세션이 보여준 기적 3가지 UAE축구협회 꼼수에 뿔난 한국 교민들 경제학자들 "다저스 적정가치는 10억달러"

18라이프 스타일 한인업소탐방(21)-두바이 한아름 마트 건강칼럼-갑상선 결절의 관리 여행-지중해의 중심 사이프러스Cyprus Ask Huny- 아랍에미레이트 계약법 공부하기(2)

22생활정보 부동산 정보(11)그린 역세권 어디가 살기 좋을까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광고문의(for advertising enquiries) 취재 :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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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이탈리아 새 총리에 마리오 몬티 지명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 은 13일 경제위기 탈출을 주도할 비상 거국내각의 총리에 유럽연합(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을 지낸 마리오 몬티(68) 밀라노 보코니 대학 총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2차 우주도킹 실험 성공 중국의 무인우주선 선저우 8호가 실험용 우주정거장 천궁1호와 2차 우주도킹 실험 을 성공했다. 이번 중국의 두차례에 걸친 도킹실험 성공은 지난 1990년부터 시작 된 중국의 유인우주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말레이시아서 11월11일 맞아 400쌍 합동결혼식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불교사원 천후궁 (天后宮)에서는 백 년에 한 번 오는 '특 별한 날'을 택한 400쌍이 불교식으로 부 부의 연을 맺었다. 중국에서는 숫자 1이 두 개 겹친 11을 '영원한 사랑'으로 해석하 는 데다 올해는 연도에도 11이 포함돼 다 른 해보다 더 많은 의미가 부여됐다.

英 최고령 근로자 97세 앞두고 퇴직 14세 때부터 일을 시작해 82년간 일을 한 번도 쉰 적 없는 영국의 프라이어씨는 자 신의 97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직장을 그 만두었다. 그는 일 때문에 젊음을 유지했 다면서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 등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극장에 가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美, 20번째 임신 여성 화제… 리얼리티쇼 출연 미국인 미첼 두가는 자신의 20번째 아이 를 나아 화제가 되고 있다. 두가는 10명의 아들과 9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큰 아이 의 나이는 23살, 막내는 이제 23개월째 다. 남편인 밥은 "자녀 숫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PEC 폐막…무역장벽 낮춰 경기하강 극복에 합의 가택연금 해제 1주년 맞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각 화 위험을 극복하려면 아시아태평양 각 나 은 아웅산 수치 여사 국 정상들이 무역장벽을 낮춰 글로벌 경 기하강의 위협을 극복하자는 데 합의했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 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폐막된 APEC 정 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은 향후 세계 경 기가 더욱 둔화될 우려가 커졌다는 데 공감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역 자유화 를 더욱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상들은 이날 폐막식에서 채택 된 ‘호놀룰루 선언’을 통해 자유무역 촉진 과 지역경제 통합강화, 무역규제 관련 협 력 강화, 녹색성장 등을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상들은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뿐만 아니 라 아시아를 덮친 심각한 자연재해도 경기 둔화의 우려를 키웠다고 봤다. 올해 3월 일 본을 덮치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로 일본의 제조업 경기가 큰 타격을 입었고 지난 10 월에는 태국이 대홍수로 인한 고초를 겪으 며 현지에 진출한 주요 다국적 기업들의 생 산시설이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정상들은 이처럼 심화되는 글로벌 경기둔

라가 교역과 투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긴 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봤다. 한 국가 정상 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가 경기후퇴에 신음했을 당시 교역을 늘려 경제를 회복시켰던 사실을 떠올려야 한다” 며 “무역 자유화는 경기를 다시 활성화하 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편 이번 APEC 회의에서 미국과 중 국은 환율과 무역 문제에서 극명한 시각 차를 보이며 날카롭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 였다. 미국은 중국에 위안화 절상과 자유 무역체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한 반면 중국 은 환율과 무역에서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따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대응했다. 특히 위안화 절상 문제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환율 문제에서 정 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고 있다”며 “합당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위안화가 절 상된다고 해서 무역적자와 실업 등 미국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반박했다. [조선비즈]

"우주 태양광 발전, 10~20년 안에 가능" 지구 궤도에 태양광 발전 위성을 띄워 태 양 에너지를 지구로 보내는 `우주 태양광 발전소'가 10~20년 안에 기술적으로 가능 하며 각국 정부의 초기 투자가 있으면 30 년 안에 경제성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 고 국제 연구단체가 발표했다. 파리 소재 국제우주항행연구소(IAA)는 연 구 보고서에서 우주 태양광 발전소가 21세 기 지구 에너지 수요에 부응하는 중요한 역 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계획의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민간 부문의 투자를 유치 하기 어려운 만큼 각국 정부가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의 콘셉트 팀장이었던 존 맨킨스가 이끈 이 연구는 우주에서 태양 에너지를

모아 무선으로 지구에 보내는 방식에 관 한 최초의 광범위한 평가이다. 우주 태양 광 발전소의 개념은 폭 수 ㎞의 태양발전 위성 수십 개를 차례로 지구 적도대 상공 에 발사해 하루 24시간 태양 에너지를 채 취한 뒤 이를 전기로 전환, 대형 안테나나 레이저를 통해 필요 지역에 보낸다는 것이 다. 이론적으로 지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 전 시설의 2배 에너지를 생산하는 셈이다. 이런 구상에 대해 회의론자들은 비용이 지 금보다 10분의 1로 줄지 않는 한 실현 불 가능한 계획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그러 나 연구진은 다른 우주 시장을 겨냥해 개 발 중인 저가의 1회용 발사장치를 이용하 면 400t급의 국제우주정거장을 발사하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의 상징적 인물 아웅 산 수치 여사가 가택 연금 해제 조치 1주년 을 맞이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해 11월 13일 2003년 이후 7 년 동안 가택연금 조 치를 취해 온 수치 여사를 전격 석방했다. 수치 여사는 1989년 첫 가택연금 조치를 당한 뒤 석방과 재구금 등의 과정을 거치 며 15년가량을 구금상태로 지냈다. 수치 여사는 미얀마 당국이 최근 야당 탄 압조치를 완화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 치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 얀마 정부는 수감자의 정당 가입 불허 조 항을 선거 법령에서 삭제하는 등 야당에 대한 탄압 조치를 완화했다. 수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민주주의민족동 맹(NLD)은 지난해 11월 초 20년 만에 실 시된 총선 당시 수치 여사의 선거 참여를 원 천 봉쇄한 선거법에 불복, 총선 참여를 거 부했다. NLD는 선거법에 따른 정당 등록 도 거부해 정당 자격도 박탈당했다. NLD 는 지난 1990년 총선에서 485석 중 392 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으나 미얀마 군 사정권은 정권 이양을 거부했다. NLD는 선 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8일 회의를 열어 정당 재등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 다. 니얀 윈 NLD 대변인은 "NLD가 정당 으로 다시 등록하고 수치 여사도 보궐 선거 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수치 여 사가 정치활동을 본격 재개할 가능성을 시 사했다. [연합뉴스]

중간 규모의 시범 프로젝트가 가능하다면 서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기존 방식보다 비용을 수백억 달러 줄일 수 있다고 말했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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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남수단, 원유생산 감소 및 보건 의료 인프라 구축 시급 ▶남수단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시급 남수단은 취약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 해 건강관리 센터(healthcare centres) 신설 등 의료 인프라 건설 부문 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마누엘 리자 (Emmanuel ljja) 보건부 장관에 의하면 남수단은 보건의료 인프라가 필요하지 만 재원 부족으로 보건의료 관련 사업 추 진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다른 국가들 의 원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수단 원유생산 감소 남수단 원유생산이 북수단 출신 노동자 사직 및 홍수로 큰 차질을 빗고 있다. 남 수단 원유 생산량은 현재 일일 115,000 - 120,000배럴에서 일일 80,00085,000배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수단은 석유 생산이 GDP의 3분의 2 를 차지하고 재정수입의 98%를 충당하 고 있을 정도로 석유 의존도가 큰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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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시리아 회원자격 정지키로 아랍권 22개국 으로 구성된 아 랍연맹(AL)이 12일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기로 했 다. 아랍연맹 소 속 각국 외무장관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 서 시리아 사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 이 합의하고 대(對) 시리아 제재를 이행하 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 셰이크 하마드 빈 자셈 알 타니가 낭독한 성명에서 아랍연맹은 " 아랍연맹 회의에서 시리아 대표단의 활동 을 정지하기로 했다"면서 "시리아 정부에 대한 정치·경제 제재도 실행에 옮길 것"이 라고 밝혔다. 아랍연맹은 또 각 회원국의 시리아 주재 대 사들을 다마스쿠스에서 소환할 것을 요구 했다. 하마드 총리는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 이 오는 16일부터 정지된다고 밝힌 뒤 시리 아군에 민간인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리아의 회원 국 자격을 당장 정지하는 강력한 조처를 해 야 한다는 회원국과 바샤르 알 아사드 시

리아 대통령에게 좀 더 시간을 주자는 회 원국의 의견이 대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레바논과 예멘, 시리 아를 제외한 18개국이 이날 결정에 찬성 했으며 이라크 대표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 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날 회의장 앞 에서는 약 100명의 시리아 시위대가 자국 의 아랍연맹 회원국 자격 정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시리아 야권 인사들은 전 날 카이로에서 카타르와 알제리, 이집트, 오만, 수단 등 5개국으로 구성된 AL 시리 아 위원회에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 해달라고 요구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 이츠워치'(HRW)도 같은 날 발표한 보고서 에서 아랍연맹이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랍연맹의 회원국 자격이 정지되면 아랍 민족주의의 중심국임을 자처하는 시리아 에 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작지 않을 것이 라고 AP 통신은 분석했다. 시리아의 아사 드 정권은 지난 2일 폭력 사태 종식을 위 한 아랍연맹의 중재안을 수용하고 수감자 수백 명을 석방했으나 유혈 진압은 멈추 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간 반정부 시위의 거점 도시인 홈스에서만 250명 이상의 민

UAE 및 GCC 국가들, 아시아 은행들과 관계 강화해야 두바이 인터내셔 널 파이낸셜 센터 (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의 최고 경제학자 Nasser Saidi가 UAE 및 다 른 걸프 지역 국가 들이 현재 유럽, 미 국과 맺고 있는 국가간 대출과 신용 한도 를 대체하고 아시아 은행 관계를 증진시켜 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블룸버그가 보고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유럽이 겪고 있 는 부채 위기로 인해 유럽 은행들은 신용 한도를 낮추고 디레버리지(대출 축소) 정 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Nasser Saidi는 전 망했으며 따라서 UAE를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이 지금부터 은행 관계를 재구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은행들이 매우 유동적이며 특 히 중국 은행들이 그러하다고 말하며 아시 아 은행들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현재의 은행 관계를 재구축해나갈 것을 권고했다.

간인이 시리아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도 홈스를 비롯한 시리아 전역에서 23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 이다 숨졌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유엔은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 3월 중 순 이래 정부군의 유혈 진압과 무력 충돌로 시리아 전역에서 3천500명이 희생됐을 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양유업, 국내 유업계 최초 할랄 인증 획득 18억 이슬람 시장 수출길 열려 남양유업은 15일 국내 유가공업체 중 최초로 이슬람 지역으로의 수출 을 위해 필요한 ' 할랄(Halal)' 인증 을 획득했다고 밝 혔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다'는 의 미로, 할랄 인증은 무슬림들이 먹거나 사 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만 부여 된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말레이시아 정부기관 인 '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 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남양유업이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수출용 멸균초코우유 로, 일단 급식용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를 시작으로 일반우유 및 분 유, 커피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간다는 계 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국내 유업체 로는 처음으로 할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인구가 18억명에 달하는 이슬람 시장에서 네슬레 같은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 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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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교사 라이센스 제도 도입 예정

지역 소식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 인 신고, 신청 안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가 전세계 각국에 위치한 대한민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 국외부재자 신고서 작성, 제출 국내 주민등록지가 있는 국외부재자들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go.kr) 를 통하여 국외부재자신고서 양식을 다운 로드 받은 후, 자필로 작성하여 대사관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2. 재외선거인 신청서 작성, 제출 한국 국적은 보유하고 있으나, 영주권 취 득 등으로 국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 거인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 go.kr)를 통하여 재외선거인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한 후, 반드시 공관 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 (재외선거인의 경우는 우편송부 불가) 재외선거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 ok.nec.go.kr)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부다비 교육 위원회(Abu Dhabi Education Council, ADEC)가 미국 최상위 대학 중 한 곳과 협력을 맺고 교사들에 대한 공 식 라이센스 제도를 실시하고 이와 관련하 여 리더십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부다비 교육위의 국제 파트너십 담당인 지하드 모하이닷은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있어서 핵심 요소는 교사들이라고 밝히며 “따라서 좋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 해서는 훌륭한 교사들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협력 관계를 맺을 미국 대 학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세계적으 로 교육에 있어서 최고 순위에 랭크되는 대 학교라고 밝혔으며 실행 예정인 라이센스 제도에 대해 “1~2년여의 트레이닝을 통 해 라이센스를 받고 나서야 교실에서 수업 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라이센스 제도가 사립 학교에도 적용될 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작년에 ADEC 는 핀란드의 교육전문기구인 에듀클러스

중동지역 BMW 판매량 절반이 UAE서 팔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터 핀란드(EduCluster Finland Ltd, ECF) 와 5년 협약을 맺고 두 개 공립학교에서 핀란드의 교육 모델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험적인 프로젝트로서, 대상 학교는 아부다비의 알 아민 스쿨, 알 아인의 알 라 키아 스쿨이다. 핀란드의 커리큘럼과 교육 방식은 창의적이고 다재다능하며 또한 국 제적인 평가에서도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학생들을 양성해내는 데 있어서 국제적으 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핀란 드의 교사, 교육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직접 핀란드의 시스템을 UAE 교사들에게 가르 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ADEC이 작년에 실시한 핀란드 교육기구와의 협력과 새로 발표한 미국 대학과의 협력은, 세계 최고 의 모델을 적용하고 아부다비 환경에 맞게 이러한 모델들을 맞춰감으로써 교사의 질 과 기준을 향상시키고 결국에는 학생들의 학업 수행을 높여 세계 수준까지 끌어올리 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회사 BMW의 올해 1 월부터 10월까지의 중동지역 판매량 가운 데 50%가량이 UAE에서 판매되었다. 중 동지역에서는 가장 큰 시장이다. BMW그 룹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제조 회사 중 하나로, BMW, Mini, 롤스로이스 이 렇게 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14개국에서 생산 및 조립 시설 24곳을 운 영하고 있으며 140개국 이상에서 판매 네 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가 장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 이기도 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동 지역에서 BMW와 Mini는 판매량이 11% 성장했고 중동 14개국에서 BMW그룹은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한식당

만나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15,56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기간 동 안 UAE에서 7,516대를 판매해 28% 성 장률을 보였으며 이는 중동 총 판매량의 50%에 해당한다. BMW그룹 중동지역 관리 감독 Joerg Breuer는 2011년은 중동지역에서 BMW그 룹에게 있어 매우 성공적인 한 해라고 말 하며 중동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탄탄한 기 반을 지닌 지역으로서 계속적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BMW그룹이 내년 에 올해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BMW그룹은 아랍의 봄에도 불구하 고 중동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아부다비에 서는 25%, 두바이에서는 32%가량 판매 가 증가했다.

"美, 이란 겨냥 UAE에 벙커버스터 판매 계획" 미국이 이란에 대항할 목적으로 아랍에미 레이트(UAE)에 대규모의 무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 판이 11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가 UAE에 판매하려는 무기 중에는 이란의 핵 시설이 숨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벙커나 지 하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 폭탄 수천 개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보도는 최 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핵무 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 이란에 대한 미국의 대응 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신문은 수일 내에 미 의회가 UAE 에 대한 무기판매 문제를 공식적으로 논 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또 의 회가 다른 첨단무기와 더불어 합동정밀직 격탄(JDAM) 4천900개에 대한 판매를 승 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UAE에 수출될 무기의 구체적인 목록은 공 개되지 않았다.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UAE가 중동 내 미국의 동맹국인 이스라엘과 적대적 인 관계가 아니므로, 미 의회에서 대(對) UAE 무기 판매가 어렵지 않게 승인될 것 으로 내다봤다. 미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 번 무기수출로 UAE가 군사력을 증강, 이 란에 대한 대응능력과 나아가 아랍권 전 체에 대한 방어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그동안 오바마 행정부는 이 란에 대항할 목적으로 아라비아 반도 6개 국으로 구성된 걸프협력이사회(GCC)와 친 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오바마 행정부는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 미국 무기수 출 사상 최대규모인 600억달러 어치의 무 기를 다년간 판매하기로 계약하기도 했다. 또 미 국방부는 최근 스팅어 미사일과 공 대공 미사일을 포함한 무기를 오만에 판 매하겠다는 계획을 의회에 공지한 상태라 고 WSJ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November 17 - 23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내년 1월 1일부터 UAE 의약품 가격 인하

지역소식 제 1회 대사배 축구대회(Korean Ambassador’s Cup) 개최 1. 목적 :주 UAE 한국인 간의 친선 도모 및 체력 증진 2. 일시 :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09:00 ~ 19:00 3. 장소 : 아부다비 Zayed Sports City Stadium 내 Football Pitch #1, #2 (2개 구장) 4. 참가자격 : 한국인 단체(동호회, 종교 단체) 및 기업체 선수인원 20명 + 감독, 코치 (2명) = 총 22명(제한) 5. 경기방식 :모든 경기를 소화해야 하 는 시간적 제한으로 8개 팀 선착순. 예 선 4개팀 2개조 리그, 준결, 결승 각 1경기 (3,4위전 없음), 아마추어 경기 Rule 적용 (세부 Rule은 참가 팀에 전송 예정) 6. 시상내역 : 우승팀 (트로피, 상품), 준 우승팀 (트로피, 상품) 그 외 참가자 전원 소정의 선물, 최다 득점왕 (상품), MVP( 상품) 7. 제공사항 : 축구 장비 대여, 중식, 음 료, 구급 의료품, 각종 경품(선수 및 관람 자 포함) 8. 참가팀 준비물 : 참가비 AED 5,000 (팀별), 팀별 유니폼 2벌(상의), 축구화, 정강이 보호대

두바이 총영사관, 한국도서 무료대여 도서를 대출받고자 하시는 분은 매주 화 요일과 목요일 09:00~15:00 사이에 총 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거주비자 소지자에 한함). 도서를 기증하고자 하시는 분은 04 344 9200 또는 dubai@mofat.go.kr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방문 수거 가능).

내년 1월 1일부터 UAE에서 100여종 이상 의 의약품 가격이 인하된다. 제네릭 약품 115종이 가격 인하 대상이며 5~30% 인하 될 예정이라고 UAE 보건부의 아민 알 아미 리가 밝혔다. 그는 “이는 가난한 환자들, 특 히 만성 질환이 있어서 이러한 약품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을 지원해주기 위한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항생제, 항우울제,

마취약, 항바이러스제 뿐만 아니라 천식 및 고혈압 약품 일부도 가격이 인하된다. 이는 보건부가 7월과 9월에 565개의 브랜 드 약품 가격 인하를 발표한 이후로 행해 지는 세 번째 약품 가격 인하다. 알 아미리 는 “이러한 결정은 18개월의 연구 이후 내 려진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 아, 오만, 바레인, 요르단, 레바논의 약품 가격과 UAE의 약품 가격을 비교했고, 이 를 통해 UAE 약품 가격이 훨씬 비싸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 다. 그는 그러나 최근에 라이센스를 받은 약품들은 앞서 행 해진 연구에서 비교했던 지역들 가운데 가 장 가격이 저렴하다고 밝혔으며 내년 초에 4번째 가격 인하와 GCC 가격 단일화 정책 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UAE 당뇨병 발병률 세계 2위…비만이 가장 큰 원인 지난 14일 세계 당뇨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은 가운데, 에미레이츠 당뇨 소 사이어티(Emirates Diabetes Society) 회 장 압둘 라자크 알 마다니가 식단 조절이 UAE의 높은 당뇨병 발병률을 낮추는 데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전적인 요인 과 비만이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유발 요 인이다. 유전적인 부분은 어떻게 손쓸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비만은 우리가 다룰 수 있는 부분이다. 식이요법을 통해 비만 이 되는 것을 방지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제2형 당뇨병은 세계적으로 당뇨병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중 증가로 인 해 발병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청소 년과 젊은이들에게 가장 흔한 제1형 당뇨 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생성해내지 못할 때 유발된다. WHO(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재 UAE 는 당뇨병 발병률에 있어서 남태평양의 나우루 공화국에 이어 세계 2위일 정도로 당뇨병 발병률이 높다. 한편, 두바이 보건

청의 의료교육부장 아쉬라프 아메드는 모 든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을 다루는 데 있 어서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하 기 위해서 그룹 상담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단 음식만이 혈당 수준을 높인다고 생각 한다. 지식 부족이 문제다. 가장 좋은 방법 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 수준을 높이는 요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건부가 당뇨병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설 정한 6개 목표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교육 부 문인데, UAE 보건부의 계획 중 하나는 의

"두바이메트로 탑승객 1 억명 돌파"

아랍에미레이트(UAE) 첫 전철(電鐵)인 두바이메트로의 탑승객이 1억명을 돌파했 다고 두바이 당국이 밝혔다. 두바이 도로교통공사(RTA)는 전철을 2009년 9월 9일 개통한 이래 지난 7일까 지 이용객이 1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혔 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13일 전했다. 특히 1호선 레드라인(총 길이 52.1km)에 이어 지난 9월 2호선 그린라인(22km)이 개통하면서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 났다. 마타르 알 타이에르 RTA 사장은 "메 트로 탑승객은 지난 9월 그린라인이 개통 하면서 엄청나게 증가했다"며 "현재 그린 라인 이용객은 전체 탑승객의 30%에 달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와 간호사가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상 태를 잘 관리하도록 도울 수 있게끔 의사 와 간호사를 트레이닝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 UAE 보건부는 당뇨병 발병률을 줄 이기 위해 국가적인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 고 있는 중인데, 당뇨병 환자들에게 있어 서 꾸준히 혈당 수준을 체크하는 것이 매 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WHO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중 2%가 발 병 후 15년 후에 실명하며 정기 검진이 이 러한 합병증을 절반 이상 줄여준다고 한 다. UAE 고혈압 환자 수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체계 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공영통신기술은 정보통신분야 관련된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확장하고자 U.A.E DUBAI AIRPORT FREE ZONE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취급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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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7 - 23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뉴스 단신 외설적인 장면 내보낸 사우디 위 성 채널 MBC Max에 비난 쇄도 사우디의 주요 위성 TV 영화 채널인 MBC Max가 전라의 여성들의 모습 및 다른 외 설적인 장면을 포함한 영화를 방송해 비 난을 받았다. 아랍 일간지 Sabq는 많은 시청자들이 이를 비난하는 항의 전화를 걸었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고 전했다.

닥터 카페, 은행 두 곳에 지점 열어 닥터 카페(Dr. Café Coffee)가 사우디 리 야드에 있는 은행 두 곳에 지점을 열어 은 행 직원 및 고객들에게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 지점은 킹 압둘 아지즈 로드 에 있는 알 리야드 뱅크 본점에, 다른 한 지점은 쿠라이스 로드에 있는 사우디 인 베스트먼트 뱅크 본점에 있다.

평범한 비즈니스맨, 주택난 해결 위해 20만평방미터 기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즈니스맨으로 일 하고 있는 압둘라 알 파리스가 사우디가 현재 겪고 있는 주택난 해결에 도움을 주 기 위해 20만평방미터의 땅을 기부해 화 제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2015년 산유국 사우디에서 ‘내 집’ 마련하기 너무 어려워 1위자리 복귀" 사 우 디 아 라 비 의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 아가 2015년께 러시아를 밀어 내고 세계 1위 산유국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 고 국제에너지 기구(IEA)가 전 망했다. 사우디로서는 2009년 세계 경제 위기 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 산 조치로 러시아에 내준 자리를 6년 만에 되찾게 되는 셈이다. IEA는 이날 내놓은 '2011 세계에너지전망 (WEO)' 보고서에서 현재 최대 산유국인 러 시아가 기존의 유전들에서는 생산이 빠른 속도로 줄고 있으나 신규 유전들의 생산은 이를 보완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에 따라 러시아 석유 생산량 은 하루 1천50만 배럴 수준에서 정체를 보 이지만 사우디는 2015년에 러시아를 따라 잡은 뒤 2035년에는 하루 1천400만 배럴 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된다는 게 IEA의 설명 이다. 러시아는 옛 소련 때인 1988년 하루 1천141만 배럴 생산으로 정점을 이룬 뒤 현 재 1천만 배럴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생산 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가 5년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천연가스 수출을 위한 합의를 이끌 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수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EA는 러시아가 오 는 2016년부터 중국에 연간 680억 입방 미터 수준에서 가스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 라며, 이는 유럽에 대한 러시아 수출량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IEA는 또 러시아가 에너지 효율을 더욱 개 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EA는 "러 시아가 선진국 수준으로 각 부문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면 연간 기본적인 에너지 소비량을 거의 3분의 1가량 절감할 수 있 다"며 "이는 영국의 1년간 에너지 소비량 과 비슷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두바이 KOREAN RESTAURANT DAE JANG KUM

대장금

점심. 12:00~15:00

저녁.

18:00~23:00

예약문의. 04 508 8332 056 624 1332

아에서 집을 마 련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문가들은 사 우디 젊은이들이 높은 부동산 가격 때문에 집을 마련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들의 말 에 따르면, GCC 국가들 가운데 사우디가 집 장만하기가 가장 어려운 나라라고 한다. 사우디인 중 20%만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 으며 나머지 80%는 임대를 해서 살고 있 다. 사우디인 압둘라 알 자라니는 임금이 25,000SR인 일반 근로자로, 주택 마련의 꿈이 높은 부동산 가격 때문에 불가능해졌 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에서는 절대 집 을 장만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중산층 거주 지역의 평균 토지 가격은 680,000SR 이고 방 두 개짜리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700,000SR(한화 2억1천만원)을 내야 한 다. 그러나 어떤 가족도 이렇게 작은 집에 살고 싶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 게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사우디인들

올해 사우디는 5,800억SR이라는 사상 최 대 예산을 발표했고 사우디 국왕은 모든 사우디 국민들의 생활 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칙령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개발 기금(Real Estate Development Fund)을 위한 자본은 400억SR로 증가했고, 대출 규모도 30만SR에서 50만 SR로 증가했다. 주택 총 위원회 감독하에 사우디 전역에 50만 가구를 건축하기 위 한 2,500억SR 규모의 프로젝트도 발표되 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부 동산 부문을 개발시키고 대부분의 사우디 인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게끔 만들 어줄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편, 젯다 상공 회의소의 Talal Samrqandi는 현재 추진중 인 모기지 프로그램이 사우디인들이 적당 한 가격에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도와줄 것 이라고 말했으나, 실질적으로 적용이 되기 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 인다.

키 50cm 소인증 거지, 젯다서 한 주 1,000달러 이상 벌어 60세 노인 파티마는 키가 50cm밖에 안 되 는 소인증 환자, 소위 말하는 ‘난쟁이’다. 매일 수천명이 방문하는 핵심 쇼핑 지역 인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의 알바라드 지역 에서 구걸을 하는데, 자신의 신체적 약점 덕분에 한 주에 1000달러 이상을 벌어들 인다. 구걸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려 강 제 추방을 당할 때마다 그동안 번 돈을 챙 겨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오곤 하는데, 최근 10번째로 추방을 당했다. 8월 라마단 금 식 기간 동안에는 자신이 몇 개월간 번 돈 약 8만SR(21,000달러)를 고국에 송금했 다. 자신의 18살짜리 조카 아유브에게 한 달에 1,000SR(265달러)를 주고 경찰이 오는지 망을 보고 자신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도록 시킨다. 파티마의 국적은 정확히 밝 혀지지 않았지만 근처의 예멘 출신으로 추

정된다. 메카의 ‘구걸 활동 척결’ 사무실 감 독 사드 알 샤라니는 “파티마는 어린 조카 를 이용해 사람들의 동정심을 유발한다. 이 지역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녀를 알고 있으며 그녀에게 돈을 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사진을 찍거나 그녀 와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파티마의 소득은 한 달에 5 천SR(1,330달러)를 넘는다”라고 밝혔다. 사우디 및 걸프 지역 국가들에서는 구걸 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사우디에 서는 2010년에 거의 6만명 가량의 거지 가 붙잡혔고 이 가운데 3분의 1이 사우디 인이었다. 사우디 법에 따르면, 사우디 자 국민 거지들은 사회부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으며 외국인들은 강제 추방을 당한다.


걸프뉴스

쿠웨이트 뉴스 단신 北고려항공, 쿠웨이트노선 제 한…' 재스민' 때문? 북한의 국적항공사인 고려항공이 평양 과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간 노 선을 취항 5개월 만에 폐지했다. 쿠웨이 트는 고려항공의 유일한 중동지역 취항 지로, 지난 5월16일 이 노선을 개설하고 나서 주1회 운항을 해왔다.

12월 9일까지 좋은 날씨 이어져 쿠웨이트 기상학자 살레 알 오자이리에 따르면, 12월 9일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 질 것이며 간간이 비가 올 것이라고 한다. 이 달 말에는 기온이 대폭 떨어질 것이라 고 그는 덧붙였다.

보건부, 원자력 및 방사선 응급 상 황 대처 위한 트레이닝 실시 쿠웨이트 보건부가 원자력 및 방사선 응 급 상황 대처법에 대한 트레이닝을 실 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핵에 너지당국(Egyptian Atomic Energy Authority, EAEA)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EAEA의 전문가들이 보건부 및 관련 당 국을 대표하는 여러 참가자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의사 연합, "외국인전용병원설립NO!" 쿠웨이트 의사 연합 은 외국인 전용 건강 보험 병원을 설립하 는 것이 쿠웨이트 의 료 영역의 이미지 및 인도주의적인 이미 지에 대외적으로 부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며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외국인 전용 병원을 세우자는 제안은 공공 보건 시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한적이 라는 불만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나온 것 이다. 쿠웨이트 의사 연합은 공식 기자회 견에서 이러한 외국인 전용 병원 설립 제 안이 쿠웨이트가 국제 인권 기관들과 체결 한 동의서와 맞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또 한 이러한 제안이 의료적, 재정적으로 그 리고 인도주의적으로도 아무런 지원이 바 탕이 되지 않는 제안이기 때문에 쿠웨이트 의 국가적 명성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에 더하여, 만일 쿠웨이트가 외국 인 전용 병원 설립을 통해 차별을 조장한 다면 공공 보건 영역이 더 악화될 것이라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고 언급했다. “쿠웨이트 내의 외국인 인구 가 크게 증가했고 이로 인해 보건부의 자 원을 대폭 감속시켰다는 명분으로 외국인 전용 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못 한 처사다”라고 쿠웨이트 의사 연합은 밝 혔으며 “모든 사람이 최고의 의료 서비스 를 받을 권리를 갖고 있다. 외국인 수 증가 를 탓할 게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관련 관리들이 이 제안을 심 도 깊게 조사하도록 요구했는데, 이는 이 제안을 실행하는 것이 의료 영역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큰 손실을 가져올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쿠웨이트, 이란 체포 자국인 간첩 혐의 부인 쿠웨이트는 최근 이란에서 체포된 자국 인 2명에 대한 간첩죄 혐의를 부인했다. 쿠웨이트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 란에서 체포된 자국인 2명이 민간 방송 사 직원으로 이란 당국으로부터 적법한 비자를 받아 업무 출장 중이었다고 밝혔 다. 쿠웨이트는 이들의 석방을 위해 이란 당국과 협의를 시작했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11-11-11’ 특별해”…11월 11일 결혼식 몰려 2011년 11월 11일을 특별하게 여긴 많은 쿠 웨이트인들이 이 날 결혼식을 올렸다. 28 세 쿠웨이트 여성 파티마는 예정되어 있 던 결혼식을 앞당겼다. 2011년 11월 11일 에 결혼하기 위해서다. 비록 일정을 앞당긴 탓에 결혼식 준비를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 지만 확실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 고 그녀는 밝혔다. 파티마는 “이 날은 결코 돌아오지 않을 날짜이며 같은 수가 반복되 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모두가 내가 이 날 결혼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라 고 말했다. 11월 11일은 확실히 웨딩 관련 비즈니스에 특수였다. 이 날 예약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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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쿠웨이트 내의 웨딩홀과 호텔에 문 의가 쇄도했다. 쉐라톤 호텔의 이벤트 감 독 파티 오스만은 “평소의 금요일이나 주 말에 비해 예약이 더 많았다. 야외 결혼식 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평소보다 훨씬 수요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일부 산모들 은 이 날 자녀를 낳기 위해 분만을 유도하 기도 했다. 알 모와삿 병원의 한 의사는 “11 월 11일에 평소보다 유도분만 등록이 많았 다. 이는 10월 10일이나 9월 9일과 같은 날에도 벌어지는 현상이다"라고 밝혔다.

77층짜리 초고층 건물 알 함라 타워 완공 쿠웨이트 시티의 고층 빌딩 알 함라 타워(Al Hamra Tower)가 완공 되었다. 건설을 시작한 지 6년여만이다. 총 412미터 길이이며 77 층으로 구성된 알 함 라 타워는 쿠웨이트에 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19만5천평방미터 규 모이다. 70층 이상의 사무실 공간, 루프탑 레스토랑, 스파가 갖추어져 있고 10개의 스 크린을 보유한 영화관을 갖춘 쇼핑센터도 있다. 이 영화관은 IMAX관도 갖추고 있다. 알 함라 타워는 디자인 면에서 특별한 점 이 있는데, 고층 건물은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해 디자인에 있어서 대칭적이어야 한다 는 전통적인 이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 다. 이 타워의 소유자는 이 이론을 깨뜨리기 위해 100% 비대칭적인 외관으로 암 할라 타워를 건축했는데, 맨 위쪽에 있는 한 개 지느러미와 아래쪽에 있는 지느러미가 서 로 반대방향으로 건물을 휘감아 올라가는 형상이다. 이렇게 회전하는 형상은 최고의 경관을 보장해주며 77층의 콘크리트 벽은 건물을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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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카타르 건설업, 중동 경제 ‘견인차’ 역할

카타르, 왕실 주도형 민주주의 성공할까

뉴스 단신 카타르, 전문적인 비만 치료사 양성 필요해 Qatar's Hamad Medical Corporation (HMC)는 전문적인 비만치료사를 양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교육제도가 카 타르내에 도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 문적인 비만치료사가 카타르내에 조속 히 충원되어야 하며 비만과 관련한 새 로운 트렌드 “행동 변화”를 적용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타르 박물관청에 체육관 개설 카타르 박물관청(Qatar Museums Authority)에 체육관 및 헬스 센터가 개설 되었다. 이로써 카타르 박물관청은 카타 르 정부 기관 중 최초로 체육 시설을 갖춘 기관이 되었다.

영국실내관현악단, 11월 22~ 23일 갈라 콘서트 펼쳐 영국실내관현악단이 11월 22일, 23일 양일간 도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갈라 콘서트를 펼친다. 이들은 또한 카타르 뮤 직 아카데미에서 젊은 뮤지션들을 위한 워크샵을 가질 계획이다.

카타르항공, '무료왕복항공권' 이벤트 카타르항공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카타르항공 홈 페이지(www.qatarairways.com/kr)에서 항공권을 구매해 여행을 마친 고객들 중 2명을 추첨해 1인당 각 2매씩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女참정권 보장, 총선 추진…西方선 "개혁 쇼" 회의론 중동의 소국(小國) 카타르의 잇단 파격을 놓고 영미 언론들의 해석이 분분하다. 카 타르는 천연가스 생산으로 1인당 국민소 득이 8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의회도 정 당도 없어 국제사회에선 그저 '돈 많은 걸 프 왕정(王政)' 중 한 나라에 불과했다. 카 타르의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61) 국 왕이 지난 1일 "2013년에 사상 첫 의회 총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히자 국제사회의 시선이 달라졌다. 올해 중동을 휩쓴 민주 화 시위의 무풍지대였던 카타르에서 국민 이 아닌 왕이 자발적으로 정치개혁안을 내 놓았기 때문이다. 카타르 왕실은 올해 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여성 투표권을 허 용했고 최근엔 각 부문 임금·연금 수준을 60%까지 인상했다. 카타르의 군사·외교정책은 더 급진적이다. 카타르 왕실 소유인 서구식 언론 알자지라

갑작스런 기온 하락…카타르 감기약 판매 급증 갑작스럽게 기온 이 하락해 감기 환 자가 증가한 가운 데 카타르 도하에 서 감기 및 기침 관 련 일반의약품 판 매가 크게 증가했 다. 카타르 도하 의 한 약국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진 이래 로 많은 사람들이 감기약, 기침약을 사러 약국을 찾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의사의 처방전을 갖고 오지만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보고했다. 한편, 이에 대해 소아 응급 센터장 칼리드 알 안사리는 병원 진료를 받지 않고 약국 에서 약을 사서 치료하는 자가 치료의 위 험성을 경고했는데, 특히 2살 이하 영유아 에 있어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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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통해 올해 튀니지·이집트 시위대의 목 소리를 세계에 알리고 독재정권 축출을 지 지했다. 리비아 사태 때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반군을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서방에 맞먹는 무기·재정 지원을 퍼부었다. 이집 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중동의 전 통적인 강국들이 국내 문제로 휘청거리는 동안 인구 170만명의 카타르는 세계를 향 해 '중동 민주화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 기 시작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최근호에서 "카타 르는 무기·현금·자원·군사력·언론 파워에 '자체 개혁'이란 카드까지 꺼내며 세계에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면서도 "돈으로 밀 어붙이는 이 모든 개혁에 대해 국제사회는 의혹과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타임 역시 "카타르에서 왕실이 벌이는 '개 혁 쇼'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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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일반의약품의 효과가 아동에 있어서 증명되지 않았으며 많은 부작용 사례가 보 고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사들은 이러 한 우려에 대해 올바른 방식으로 약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가 없 다고 주장한다. 한 약사는 “우리는 처방전 없이 오는 환자의 경우에는, 환자가 얼마 나 심하게 아픈지 혹은 그들이 약국에 오 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들이 진술하는 증 상을 바탕으로 약을 판매한다. 증상이 심 각할 때에는 바로 의사 진단을 받기를 권 고한다. 2살 이하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우 리는 일반적으로 코 전용 식염수만 권하는 데 다른 강한 약품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으며 부모가 약 품을 사고 싶어하는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 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 & 설 리번(Frost & Sullivan) 사의 전문분석가 Vishnu Shankar에 따르면, 카타르가 향 후 10년간 중동 경제의 주요 견인차 역할 을 할 것이다. 특히 카타르의 건설업이 경 제 성장에 있어 엄청난 기회의 장을 제공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록 현재 건설업이 약 17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카타르의 GDP(카타르의 1인당 GDP는 현재 세계 1위이다) 중 5%만을 차 지하고 있지만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22 FIFA 월드컵을 준비하 기 위한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예정되 어 있다. Shankar는 “중동 곳곳에서 일어 나는 폭동으로 정치적인 불안이 큰 가운데 많은 중동 국가들이 이러한 정치적 불안과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영향에서 자 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카타르는 국가적으 로 계획한 2030 비전을 문제 없이 잘 이루 어나가고 있을 정도로 이러한 영향에서 비 교적 자유로운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라고 언급했다. 한편, 카타르 정부는 2030 비전을 세운 바 있으며, 2030년까지 자국의 개발을 지속 시키고 국민들에게 높은 생활 수준을 제공 할 수 있는 선진 사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까지 카타르에서는 총 7천억달러가량의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860억달러가 월드컵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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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바레인 무스카트 고속도로, 편의시설 부족해

뉴스 단신 바레인, 13,589가구에 매달 정 부 지원금 지원하기로 지원 혜택을 받는 사람들 중 7,858명은 BD70, 4,258명은 BD120 그리고 나머지 1,473명은 최대 BD150까지 매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라마단이 있 는 달에는 두 배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 게 하겠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오만의 모든 민간기업 주 5일 근무제 적용해야 오만의 모든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주 5 일, 45시간 의무근로시간이 적용될 것으 로 보인다. 오만 정부는 기간을 조정하기 위한 유예기간 없이, 모든 기업이 바로 실 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랍어 캘리그라피 전시회 도 파르서 15일 개최 아랍어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도파르의 Omani Society for Fine Arts 갤러리에서 15일 개막했다. 오만의 캘리그라피 작가 들의 작품 73점을 전시 중인 이 전시회는 이 달 25일까지 계속된다.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작년 개통한 오 만의 무스카트 고속도로가 이 동 거리를 단축 시키고 교통 흐 름을 개선시켜 이동을 더 편하게 만들어준 가운데, 한 가 지 면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바로 편의시설이다. 무스카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주유소, 휴게소, 슈퍼 마켓, 커피숍, 음식점 등 중요한 서비스 시 설 부족에 대해 종종 불평한다. 무스카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중 한 명인 나세르 알 암리는 무스카트 고속도로가 교 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었지만 필수적인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었는데, 이 도로를 따라 운 전하던 중에 기름이 떨어져가는데 주유소 가 없어 도중에 차가 선 적이 있는데 결국 지나가던 다른 운전자의 도움으로 도로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무스카트 고속도로를 정기적으로 이용하 는 운전자 살림 알 와하이비는 “무스카 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대부분이 갈라 지역 하야 워터 컴퍼니(Haya Water

Company)의 위생 시설 프로젝트로 인해 배출되는 악취 때문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 다. 이 프로젝트 공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가 악취의 주 원인인데, 많은 이들이 이 악 취로 운전 중에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밝 혔다. 니즈와에 거주 중인 아메드 알 하라 시는 무스카트에 있는 직장에 통근하기 위 해 매일 무스카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니즈와-살랄라’ 출구에서 러시 아워에 많 은 수의 트럭이 몰려 운전자들에게 매우 위 험하다고 말하며 이 출구 근처에서 치명적 인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당국이 사고 방 지를 위해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도로 안전 전문가는, 계속된 운전으로 인해 피곤한 운전자들은 운전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근처에 모텔과 같은 휴게 시설이 세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스카트 고속도로에서 교통 사고 수가 급증하고 있 기 때문에 앰뷸런스가 현장에 금방 도착해 서 사고 피해자들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스카트 당국은 이미 일부 투자자 들의 상업 시설 건설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바레인 건강 관리 영역 개방 예정…민간 투자 가능해져 바레인이 건강 관리 영역을 개방해서 민간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새 로운 법이 소개될 것이며 기존의 관련 규 칙 및 규정들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로써 국제적인 트랜드와 공개 시장(open market) 원칙에 맞춰나갈 것이라고 바레 인 건강 규제청 총 감독 Baha Eldin Fateha 가 밝혔다. Fateha는 “우리가 정부의 건 강 시설들이 현재 지고 있는 부담을 완화 시켜주는 유일한 길은 건강 관리 영역을 개 방하는 것이다. 세계의 어떤 공공 건강 관 리 시스템을 통해서도 바레인 전체 인구 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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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 법은 매우 엄격할 것이다. 하지만 일단 모든 요구사항들이 충족되면 투자자 들은 더 이상 추가적인 승인이나 허가 절차 를 거칠 필요가 없다. 법에서 요구하는 사 항을 만족시키는 한 누구나 투자가 가능하 다”라고 말했으며 현재는 투자에 있어서 불필요한 장애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 였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건강 관리 관련 법들이 정부 허가를 거쳐 실행된다면 법에 서 요구하는 요건들만 일단 만족시키면 민 간 투자에 있어서 어떤 장애도 겪지 않도 록 보장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1 바레인 국제 보트 쇼, 이 달 23일 개막

바레인의 최대 행사 중 하나인 국제 보트 쇼가 곧 막을 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바레인 국제 보트 쇼(Bahrain Boat Show International, BBSI)는 해양 레저 산업 성 장 촉진을 목표로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는 이 달 23일 오후 4시에 개막한다. 총 4 일간의 일정이며 암와즈 아일랜드의 암와 즈 마리나(Amwaj Marina)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계획되 어 있으며 약 100개 해양 레저 업체가 참 가할 예정인데 Al Daen Craft, Art Marine, Sunseeker, Intercol UMT, St. Martin, Intrepid 등 이 분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 하는 업체들이 참가한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슈퍼 요트 공개 행사가 진행되 며 골드 티켓 소지자를 위한 VIP 구역, 로 열 라운지가 마련된다. 엔터테인먼트 프로 그램으로는, 보트 항해 대회, 해양 교육 구 역, 아트 갤러리, 플로팅 라운지, 라이브 뮤 직, 키드 존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 달 21 일 이전에 티켓을 구매하는 이들은 할인 을 받을 수 있으며 세인트 마틴스 스피드 보트 경품 추첨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총 15,000장의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며 바 레인뿐 아니라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UAE로부터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 상된다. 암와즈 마리나, 시티 센터, 바레인 내의 모든 OSN, Viva 아울렛 매장에서 미 리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가 능하다. 2011 바레인 국제 보트 쇼는 이 달 23일에서 26일까지 총 4일간 오후 4시부 터 10시까지 진행된다.


SPECIAL

당신이 알아야할 UAE 최신 법규 당신이 아랍에미레이트에 방문을 했건 현재 살고 있건간에 이곳에서는 법률에 관련된 사항들은 항상 유념하고 있어야 할 것 중의 하나이다. 음주와 관련된 사항 또는 공공장소에서의 행위, 교통법규 관련등 무엇이 불법이고, 어떻게 하는것이 합법적인 방법인지 알아두는 것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문제에 부딪힐 부분들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호에서는 2009년 3월 두바이 정부에서 발표한 당신이 최소한 주의해야할 몇가지 법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www.dubai.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UAE는 가끔 법을 어기는 경우에 대해 엄중히 처벌할 때가 있으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하겠다.

음주

소비자 권리(물건을 구입할 때)

UAE는 술을 구입하거나 파는 행위에 있어서 반드시 특정한 장소 이를테면 알코올 판매 자격 승인을 받은 레스토랑이나 호텔 내에 입점한 바에 한해서만 허가 하고 있다. 여행자나 UAE내에서 거주민들은 이렇게 허가된 곳에서는 주류구입허가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 도 술을 마실 수 있다. 그러나 UAE에서 자유롭게 음주문화를 즐기기 위해서 는 주류구입허가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그러 나 이러한 허가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위에 명 시된 장소 이외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경찰에게 보 인다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풍기문란죄로 죄를 물 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는 술을 신성치 못한 것으로 여기는 이슬람에 기반한 문화에서 비롯 된 것이기도 하지만,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을 하건 하 지 않건, 잠재적으로 음주사고(대부분 교통사고)를 유 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류구입허가증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공장소에 서의 음주행각이 적발될 시에 법에 있어서는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특히 공공장소에 서 적발이 되면 제로 관용 정책(범법자에 대한 처벌을 대단히 엄격하게 가하는 정책)이 적용되며 예외는 없 다. 일단 적발이 되면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구류형 이 선고되고, 1000디람에서 2000디람 사이에 벌금형 이 내려질 수도 있다. 음주에 있어서는 단 한 모금을 마시더라도 예외일 수 없고, 정도에 따라 강제추방조치와 차량압수조치가 부가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매장별 특별한 소비자 규정이 적용되지 않고서는, 소비자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 하다. 오직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는 것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상품에 하자가 있 을 경우 영수증에 명시된 기한 이내에 교환이나 환 불을 하여야 한다. 이런 경우에 현금으로 환불을 할 수 있지만 몇몇 유 명 매장에서 최근에 현금 환불을 중단한 사례들이 있다. 매장에서 다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로 대체하는 방법을 택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러나 이 것은 엄밀히 말해 소비자 권리에 위배되는 것으로 소비자는 이들의 위법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만 약 최신 소비자 관련 규정을 알고 싶다면 600 54 5555로 전화하여 문의하거나, www.consumerrights.ae 웹사이트에서 참고하도록 하자. 정부 측에서도 이러한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한 노 력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데, 두바이 전역에 걸쳐 각 쇼핑몰에서 소비자 권리와 관련한 홍보 캠페인 을 벌이고 있다.

처벌 규정 앞서 언급했던 위반 사항에 대한 처벌규정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그러나 항상 case by case라 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dubaifaqs.com 참조 위반사항

처벌규정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이 적발될 경우

경고 조치 혹은 벌금(심한 경우 교도소 수감되거나 강제 출구 조치까지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술을 마신 경우

벌금 혹은 교도소 수감

주류허가증 없이 술을 구입할 경우

벌금 혹은 교도소 수감

음주운전을 한 경우

벌금, 교도소 수감이나 강제 출국 조치, 자동차 압수 조치

마약 사용 및 소지할 경우

벌금, 교도소 수감, 강제 출구 조치

이슬람 종교나 그 상징성에 대한 모독을 할 경우

벌금, 교도소 수감, 강제 출구 조치

저속하고 상스러운 언어 사용시

벌금 혹은 교도소 수감

침을 뱉거나 쓰레기 투척 시

경고 조치나 벌금

공공장소에서 애완 동물의 대,소변으로 인해 피해를 줄 경우

경고 조치나 벌금

공공시설을 파손시킬 경우

벌금

주거임대 두바이에서 전대(재임대)하는 것은 집주인의 승인이 없는 한 명백하게 불법이다. 만약 거주인이 불법적으 로 재임대한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퇴거조치 당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이미 지급한 임 대비에 대해서는 돌려받지 못한다. 만약, 재임대하고자 한다면 집주인과 상의하여 이 와 관련된 사항을 서면으로 작성해 놓는 것이 좋다. 두바이 부동산 업자 Priyesh Patel에 따르면, 아파 트나 빌라를 자신의 이름으로 렌트하는 것은 불법이 며 또한 나중에 방을 재임대하는 것도 불법이다. 계 약자는 반드시 그 집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그들 의 이름이 차용증서에 반드시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재임대를 받는 경우 또한 책임을 물을 수 있으니, 반 드시 새로운 업자에게 키를 넘겨받기 전에 모든사항 을 체크해야 한다. 짧게 말해서, 아파트나 빌라로 이 사하는 경우 집을 임대해주는 사람이 그 집의 소유자 즉 집주인인지 아닌지를 꼭 알아야 한다. 만약, 아니 라면 원래의 집주인에게 당신이 거주하도록 허가를 받았는지의 여부와 서면으로 작성한 서류가 있는지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집을 계약할 때에도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반드시 허가받은 에이전트를 통해서 계약을 하도록 하자. 만약 에이전트가 계약금을 현금으로 원할 경우 불법 에이전트일 가능성이 높다. 체크가 가장 안정하 고 편리한 지급 방법이며 두바이에서 널리 통용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두바이 부동산 시장에는 사기꾼이 많으므로 항상 집주인과 부동산업자 그리고 에이전 트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

각종 범죄 신고: BBM Dubai Police 두바이에서 범죄 신고하는 것이 훨 씬 수월해졌다. 두바이 경찰청은 Al Ameen이라는 범죄 신고 웹사이트의 버젼을 새롭 게 개정했다. 아랍어와 영어가 지 원되며, 지방 경찰 서비스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며 신원 비공개를 보장받으며 범죄 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BlackBerry에서 지원하는 Al Ameen 접근 권한 번호는(21dddbbo) 이며, 이로써 훨씬 간편하게 범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다. 유선상으로 범죄 신고할 때는 무료 전화 800-4888, 무료 문자 4444 그리고 www.alameen.ae나 alameen@eim.ae를 이용하면 된 다.


만약 내가 체포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동거 거주에 있어서 애매한 문제가 있다. 바로 가족이 아 닌 남녀가 같이 살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인데, 대부 분의 외국인 커플이나 룸메이트들은 아무거리낌없이 거주하고 있듯이 이러한 방식이 두바이에서는 보편 적인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두바이에서 이 것은 명백하게 불법이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주변 의 신고나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되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한다. 경찰은 그 즉시 신고된 집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 문제는 미혼녀가 임신을 하게 될 경 우인데 UAE내 모든 병원은 임신이 진찰시 발견될 경 우 즉시 경찰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처벌에 관해서 구류형을 피할 수 없고 강제 출국 조치 취해질 수 있 으나, 모든 것은 마지막 결정을 하는 경찰이나 그 관 계자에 달려있다. 책임자의 소관대로 법정에 가게 될 수도 있고, 그냥 아무 문제 없이 UAE에 남아서 체류 할 수 있도록 해줄 수도 있다. 이외에도 모든 사항에 대해 두바이는 Case by Case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 으니, 절대 경찰이나 정부 관계자를 대할 때는 무례 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자.

교통법규 모든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여야 한다. 어린이는 앞좌석 착석이 금지되어 있고, 당연히 운 전을 하면서 전화통화를 하는 것도 엄격하게 금지 되어 있는 사항이다. 규정 속도 이상으로 운전하거 나 다른 차량 뒤에서 헤드라이트를 깜박이거나 다 른 차선으로 끼어드는 행위도 벌금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주행 중 휴대 전화 사용은 금지되어 있 으며 반드시 핸즈프리나 헤드셋을 이용하여 전화 통 화를 하여야 한다. 여성이 운전 중에 화장을 하는 행 위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행위의 경우 체 계적인 법적인 사항이 없지만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는 걸 명심하자. 많은 이들이 제한속도가 120kph(많은 다른 나라에 도 똑같이 적용되는 속도)인데도 왜 140kph를 넘었 을 경우에만 속도위반벌금을 적용받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두바이 다. 따라서 관계 당국도 때때로 당신이 최고속도로 달리고 있는 차를 추월해서 가야할 때가 있다는 사 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한쪽 눈 살짝 감아주는 처 사라고 한다. 그러나 법은 법이므로 최대한 준수하 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벌금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 다. 앞자리 시트에 발을 올리는 행위는 100디람, 침 을 뱉거나 쓰레기를 투척하는 경우 200디람, 그리고 메트로 스테이션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수 시간동안 잠을 잘 경우 300디람, 비상벨을 눌렀을 경우에는 최대 2000디람을 벌금으로 내야한다.

범죄 및 시민 권리 전문가 Radh Stirling은 두바이 에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였다. 이는 UAE내 거주하 면서 법적인 문제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단체로써, 최근 10개의 사건 중 7개는 부 도 수표와 관련한 문제이거나 사업 사기에 관련된 일이라고 한다. Q. 만약 두바이에서 체포가 된다면 어떻게 처리해 야 할까요? 체포된 이후 심문과정에서 범죄 사실을 인정하거나, 범죄 사실이 쓰여진 문서에 어떠한 것도 작성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밖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하십시오. 안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Q. 가장 조언해주고 싶은 점은? 아라빅으로 되어 있는 진술서나 어떠한 문서에도 서 명하시면 안 됩니다. 이 문서는 법정에서 증거로 즉 각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법정에서 스스로 변호하는 것은 자신에게 불리 해질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것이므로 자제하는 것 이 좋습니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잘못 나와 그 것이 바로 범죄사실을 인정하는 증거가 될 수도 있 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detaindedindubai.org를 참고.

그 밖에 알아야할 중요한 법규 1. UAE 통치자나 국기, 국가와 관련된 심볼에 대한 경의를 표해야 하며, 훼손하거나 남용하였을 경우 법적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 2. 정부 관련 시설이나 몰 그 이외에 금지된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벌금 조치를 받을 수 있다. 3. 합법적인 비자 없이 두바이에서 일하는 것은 법 적으로 금지되어있다. 우리가 많이 하고 있는 비자런 도 엄격히 말해 불법이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www. dubai.ae를 참고하도록 하자. 4. 저속한 표현이나 신성 모독같은 발언 그리고 무 례한 손동작을 하는 경우 심각한 위반 행위로 간주 될 수 있으며 벌금은 물론이고, 구류령이나 출국조 치 당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금지되는 행위 남녀가 손을 잡는 것은 기혼자에게만 해당하며, 이들 도 공공장소에서 키스를 하거나 껴안는 행위는 법으 로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애정행각이 공공장소에서 금지되는 것이 이 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살다가 온 한국인들에게 이 상하게 보여질 수도 있지만, 문제가 불거지면 법정에 서게 되거나 강제 출국 조치 당할 수 있음을 명심 또 명심하도록 하자. 또한 미혼 남성이 공공 장소에서 여성에게 접근하는 것 또한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곤란한 상황에 처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자가 남자에게 접근하는 것은 불법은 아니 다. 그리고 모든 두바이 정부 관련 건물에 출입할 경우 정장을 갖춰입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공공장소, 쇼핑몰, 레스토랑 등지에서 바 지와 치마 길이는 적절한 길이(?)의 것이어야 한다. 또한 실루엣이 훤히 들어보이는 옷이나 선정적인 문 구나 슬로건이 새겨진 옷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문 신도 드러내서는 안 되다. *그러나 이같이 모든 규제에도 불구하고 두바이를 돌 아다니다 보면, 많은 외국인들은 미니스커트와 핫팬 츠를 즐겨입는 걸 볼 수 있다.*

주의! 체크사기 UAE에서 체크를 쓰는 것은 아주 손쉽고 간편하지 만 부도 수표를 쓰는 경우(현금화할 자금이 없는 데도 체크를 발행할 경우)는 말 그대로 범법행위 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많은 사람들(체크에 이 름이 명시된 자)이 결국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되 는 경우가 왕왕 있다. 두바이 또한 경기 침체로 좋지 않았을 때 전체 1/4 가량의 체크가 부도처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체크와 관련한 이슈는 아직까지도 큰 문제이다. 2011년 상반기 8개월 동안에도 부도처리된 수표 가 352억디람으로 추산되었다. 전년도 대비 4% 가량만이 감소된 수치로 해마다 문제시 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은행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부도처리되는 수표가 양 쪽에 빨리 보고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찰 측에서 최근 수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기간으로 한 달 정도 유예기간을 주고 있어, 법 정까지 오는 케이스가 3분의 1로 줄었다. 그러나 명백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마감기한까지 현금을 자금화할 수 없는 상태에서 체크를 발행하는 것 은 위험하다.

5. 다른 사람, 특히 여자나 가족의 사진을 그들의 허 가없이 찍는 것은 불법이다. 만약 사진을 찍어야 하 는 경우 양해를 먼저 구하도록 하자. 6. 공공장소 특히 공원이나 해변, 또는 특정 주거지역 에서 음악을 크게 듣거나 춤을 추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심지어 Bar같은 곳에서도 Dancing License가 없다면, 춤을 추다가 제지를 당할 수도 있다. 7. 항정신성 물질을 포함한 약을 소지하는 것도 금 지다. 소지하려면 반드시 UAE 라이센스가 있는 의 사에게 처방받은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 UAE 방문 자나 여행자들은 반드시 입국하기 전에 소지에 관련 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자신이 필요한 약에 대한 반 입이나 소지 가능 여부가 궁금하다면 Health Drug Control부의 02 611 7342 혹은 essaj@moh.gob.ae, www.moh.gov.ae로 문의하면 된다. 8. 국가 보안을 위협하거나 민심을 조장할 수 있는 유언비어, 허위정보나 선전활동을 주장하는 내용을 유포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9. 메이드를 고용할 경우, 합법적인 비자 소지 하에 고용하여야 하며 만약 이를 위배할 경우 고용주나 피고용인 둘 다 패널티가 적용된다. 10. 각 정부부처나 관련 건물에 출입해야 할 경우 부 적절한 의복을 착용한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출처: 타임아웃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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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취업자 3명중 2명 '인맥'···"고용시장 선진화 필요" 안철수 “연구소 보유 지분

큰 사랑받은 꼬꼬면,장학금으로 보답 한국야쿠르트는 개그맨 이경규와 가칭 ' 꼬꼬면 장학재단'을 연내 설립하기로 합 의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 운영비는 꼬 꼬면을 판매해 얻는 수익을 정기적으로 적립해서 마련한다. 재단은 어려운 형편 이지만 학업에 대한 열의가 있는 학생들 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춧가루 값 강세에… 중국산 ‘짝 퉁’ 배추김치 급증 올해 중국산 ‘짝퉁’ 배추김치가 급증한 것 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원산지를 불법적으로 표시해 단속된 사례 가 904개 업소, 1717t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같은 기간 316개 업소, 978t과 비교해 업소 수는 186%, 물량은 76%나 늘었다.

“열쇠 몇 개면 주택 출입문 다 열 렸다” 열쇠 7개로 2년여 동안 서울과 수도권 주 택가를 돌며 100여 차례 금품(2억 5천만 원 상당)을 털어 온 절도범이 붙잡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도' 조세형의 공범과 같은 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 열 쇠 몇 개로 출입문의 90%는 열 수 있다 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3040 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 복지부 전국 1만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30~40대 성인 남성 10명 중 4 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여성 비만율은 갈수록 낮아지는 등 '뚱뚱 남(男)'과 '날씬녀(女)'가 일반화되는 것 으로 보인다.

우유 이어 요구르트 가격인상 도미노 우유 가격에 이어 요구르트 가격 인상도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우유 가격 인상에 이어 요구르트 제품 가격 인상도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있다”며 “인상률은 대부분 10% 안쪽이며, 이번 주 내로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취업하려면 결국 '인맥'이 있어 야 한다?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인적 네트 워크(인맥) 의존도가 60%에 달한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취업자 10명 중 6명은 인맥을 동원해 일자리를 얻고 있다는 얘기 다. 김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은 14일 '인적 네트워크의 노동시장 효과' 보고서에서 "한국노동패널(KLIPS)의 자료 를 활용해 국내 고용시장을 분석한 결과, 취업과정에서의 인맥 의존도가 60% 안팎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이 한국노동패널 6차(2003 년)부터 10차(2007년)까지 5년간의 데이 터를 취합한 샘플자료에 따르면 생애 첫 취업자와 경력직 취업자를 포함한 전체 취 업자 6165명 중 3794명(61.5%)이 '소개 나 추천' 방식을 통해 일자리를 얻었다. '공개적 절차에 따른 채용'(공채) 방식으 로 일자리를 얻은 취업자는 819명(13.3%) 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생애 첫 취업자 (1097명)는 인적 네트워크 의존도의 최소 추정치가 39.9%로 나타났으며, 경력직 취 업자는 60.1%로 조사됐다. 김 연구위원은 "경력직 취업자의 인적 네트워크 의존도가 높은 것은 인적 네트워크가 전달할 수 있 는 정보의 질이 첫 취업자보다는 경력직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종업원 30인 이내의 소 형기업이 근로자의 약 70%를 '소개나 추 천' 방식으로 충원하고 있었으며, 종업원 500명 이상 대형기업에서도 '소개나 추천' 방식 채용이 전체의 약 47%에 달했다. 공 채 방식은 전체의 32.6%에 그쳤다. 고용형태별 인적 네트워크 의존도는 정규 직이 60.1%, 비정규직이 66.5%였다. 성별

의 경우 남성의 인적 네트워크 의존도가 여 성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김 연구위원은 "한국 고용시장의 인 적 네트워크 의존도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이는 우리나라의 열악한 공공 고용서비스, 낮은 사회적 신뢰, 영서한 기업 규모 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직접적 정책개입을 할 수 있는 공공고용서비스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 수준(GDP 대비 0.16%)으로 확충할 경우 인적 네트워크 의존도를 5% 포인트 가량 낮출 수 있다"며 "또 각종 규 제들을 재검토해 민간 고용중개산업을 육 성하는 등 고용시장의 발전을 촉진해 나가 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절반 사회에 환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연구소(안랩)의 지분 절반을 기부 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 등을 위 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 원장의 재산 사회환원이 본격 적인 정치행보를 위한 사전 포석이란 해석 이 나오지만, 안 원장 쪽은 ‘오래된 구상’ 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안 원장은 안랩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오랫동안 마 음속에 품고 있던 작은 결심 하나를 실천 에 옮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의 지 분 37.1%(372만주)는 약 3028억원어치 에 이르러, 사회에 환원되는 금액은 1500 억여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구글TV, LG전자가 만든다 블룸버그 통신은 내년 1월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쇼 CES에서 LG전자가 구글 소프트웨 어 기반의 스마트TV인 구글TV를 선보 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해 첫 번째 구글TV가 실패 한 이후 지난 10월 수정 버 전을 공개했다. 개선된 구 글TV는 보다 단순화된 사 용자환경(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유튜브에 게재된 동영상을 이전보다 훨씬 쉽게 구현할 수 있도 록 디자인됐다. 또 모바일 운영체계(OS)인 안드로이드 앱 개발 자가 TV 앱 개발도 용이하게 할 수 있 도록 플랫폼을 개방했다. LG전자 관계 자는 “아직 CES에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스마 트TV는 다양한 옵션을 저울질하고 있 다”고 말했다. 구글과 LG전자의 협력은 지난 주 에릭 슈미트 회장의 방한 때 최종 확정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 다. 슈미트 회장은 지난 8일 LG전자의 싱크탱크인 서초 연구개발(R&D)센터 를 직접 방문, 박종석 LG전자 부사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구글이 TV 사업 파트너로 LG전자를 선택한 것은 그만 큼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 아 떨어졌기 때문.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 지만 자체OS를 장착한 스마트 TV 보급에 주력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 해 CES에서 구글 TV를 구 동할 수 있는 셋톱박스를 선보였지만 시장에 출시하지는 않은 이유도 이 때 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비해 LG전자는 스마트TV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강력 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구글로 선 LG전자 역시 매력적인 파트너이다. 현재 세계2위인 LG전자도 삼성전자를 따라 잡기 위해선 구글의 OS가 꼭 필요 한 입장이다. [한국일보]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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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2년 약정 ‘휴대폰 노예계약’, 내년 5월 사라진다 내년 5월부터 휴대폰 2년 약정 제도가 사 라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 표한 ‘이동전화 단말기 식별 번호 제도 개 선 계획(블랙리트제도)’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내년 5 월부터 ‘개방형 IMEI 관리 제도’가 시행된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전화 대리점 이 아닌 타 유통망에서 구입한 단말기도 USIM을 삽입하면 통신이 가능해, 이동통 신사(이하 이통사)를 통하지 않고도 휴대 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미국과 유럽 등 외국 대부분의 이통사는 IMEI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통신을 허용하고, 분실이나 도난 등 신고 된 단말기만 통신을 차단하는 ‘개 방형 IMEI 관리 제도(혹은 블랙리스트 제 도)’를 운영하고 있어 이통사 이외에 제조 사와 유통업체 등 별도의 유통 채널이 발 달되고, 유통망에 구애 받지 않고 단말기 를 자유롭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국내 이통사는 단말기의 IMEI를 자 사의 시스템에 등록하고 등록된 단말기만 통신을 허용하는 ‘폐쇄형 IMEI 관리 제도’ 를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이통사 이외에 는 유통망이 거의 없는 폐쇄적 구조가 형

성됐으며, 단말기 가격의 투명성 논란, 이 용자의 단말기 선택권 제약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제조사의 장려금, 이통 사의 보조금이 혼합된 유통 구조로 단말 기 가격 경쟁이 촉발되기 어려웠다. 특히 MVNO(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의 경우, 독자적인 단말기 수급이 어려워 사업 활성 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방통위는 이통 사, MVNO,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관련 전 문가 등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제도 개선을 준비해 왔으며, 이통사의 시스템 개발, 제 조사의 단말기 생산, IMEI 통합 센터 구축 등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5월부터 시행 하기로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이 통사의 대리점과 제조사 직영점, 유통업체, 온라인 판매점 등 다양한 유통망이 등장 해 단말기 가격 경쟁을 유발하고, 저가형 단말기의 제조·유통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 망된다”며 “또한 단말기보다는 요금과 서 비스를 통한 경쟁이 유발되고 MVNO와 선 불요금제가 활성화되는 등 통신비 부담 완 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서울]

국내 첫 다문화가정 아동 '정규 대안학교' 생긴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학력 인정 사립대안학교인 '지구 촌학교'가 정규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구로구 오류2동에서 내년 3월1일자로 개 교한다고 밝혔다. 지구촌학교는 초등학교 과정으로 학년당 1학급씩 총 6학급(학급당 15명 내외, 총 90명 정원)이며 다문화가정 자녀 80%와 한국인 학생 20% 등 통합교육 형태로 운 영된다. 수업료와 입학금은 전액 무료로 국적과 출신에 관계없이 다중언어, 다문화 특성화 초등교육을 원하는 모든 아동이 다 닐 수 있다. 학교설립자는 지난 20여 년간 이주노동자 지원ㆍ상담 사업을 꾸준히 해

왔으며 `외국인노동자 대부'라 불리는 김 해성(50) 목사다.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어 능력 부 족과 부모의 경제적 형편 등으로 학업을 중 도에 포기하거나 정규 학교교육에서 소외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구촌학교의 개교 로 다문화가정 아동이 정규 학교교육의 테 두리 안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며 우리 사회 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 난해 서울지역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은 5천222명이었으 나 올해는 6천837명으로 30.93%(1천615 명) 늘었다. [연합뉴스]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우뚝'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 연경관에 우뚝 섰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세계지 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이은 또다른 쾌거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뉴 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 재단 은 한국 시각으로 12일 오전 4시7분(그 리니치 표준시 11일 오후 7시7분) 홈페 이지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7개 지역 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 발표 했다. 알파벳 순으로 발표된 7대 자연 경관은 브라질의 아마존과 베트남 하 롱베이,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제주도, 인도네시아의 코모도국립공 원, 필리핀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이블마운틴 이다.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들 지 역은 재단이 최종 후보지 28곳을 대상 으로 2009년 7월부터 올해 11월 11일 까지 실시한 인터넷ㆍ문자ㆍ전화 투표 집 계에서 상위 7위 안에 들어 영광을 안 았다. 제주도는 재단이 6일 중간집계해 발표 한 상위 10개 지역에 이름을 올려 기대 를 모았다.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 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빛나 는 '보물 섬' 제주도의 가치를 재확인하 는 순간이었다. 제주도는 세계 7대 자 연경관 선정 결선 투표가 시작된 지 1년 4개월이 지난 2010년 12월에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 회'를 구성, 본격적인 투표 운동에 뛰어 들어 결선에 오른 28개 후보지 중에서 상당히 열세였다. 그러나 초반의 열세 를 뒤엎고 7대 자연경관에 뽑히는 저력 을 보여줬다. 제주도는 28개 최종 후보지 가운데 예 비심사 7가지 테마인 섬, 화산, 폭포, 해변, 국립공원, 동굴, 숲 등 모두 갖춘 유일한 곳이라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 했다.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 정으로 제주와 대한민국에 대한 국내 외 인지도가 높아져 관광객 증가 등으 로 막대한 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오고 제주도의 브랜드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했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선정 이후 연 간 관광객이 외국인은 최대 73.6%, 내

국인은 8.5% 증가해 연간 최대 1조2천 여억원에서 최저 6천300여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 다.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지 선 정을 기념해 성산일출봉, 만장굴, 돌문 화공원, 천지연폭포, 민속자연사박물 관, 제주현대미술관 등 공영관광지 25 개소를 이날부터 연말까지 무료로 개 방한다.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남아공의 테이블 마운틴, 베트남 하롱 베이, 인도네시아 코모도국립공원, 필 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브라 질 아마존,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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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긍정의 힘' 울랄라세션이 보여준 기적 3가지

연예가 단신 신은경,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강 단에 선다 배우 신은경이 교수로 강단에 선다. 신은 경은 최근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 예술학부 교수에 임용됐다. 영화와 드라 마에서 연기자로서 활약한 신은경은 교 수 위촉식을 가진 뒤 앞으로 교수로서 후 배 연기자들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친절한 톰 크루즈, 韓서 2시간 팬사인회 자처 12월 내한하는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 즈가 이번엔 팬들과 직접 사인회를 갖는 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배 급사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톰 크루 즈는 5번째 내한인 만큼 이번에는 언론 보단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단 의사를 강하게 전달해왔다.

최정윤, 12월3일 VVIP 전용 라움 웨딩서 초호화 결혼 탤런트 최정윤(34)이 오는 12월 3일 이 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모 (30)씨와 화촉을 밝힌다. 최정윤이 결혼 하는 라움 하우스 웨딩은 유럽 상류층들 의 공연, 전시, 연회를 여는 소셜 베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럭셔리 문화 공간으 로 VVIP들만 출입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페텔, F1 한 시즌 최다 예선 1위 타이기록 페텔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1시 즌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F1 18라운드 UAE 그랑프리 예선에서 14번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마지막 대회로 열리는 브 라질 그랑프리에서도 예선 1위에 오를 경 우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15번이나 예선 1위를 차지하는 선수가 된다.

7개월간 1만1001홀… 골프만 친 사나이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40대 남성이 7개 월간 골프장을 1만1001홀 돌아 기네스북 에 올랐다.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줄 이려는 캠페인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 기 록 경신으로 이어졌다. 기록을 세우는 동 안 신발 6켤레, 장갑 65켤레가 닳았다. 20곳 이상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

▶K팝스타로의 가능성..美 빌보드 K팝 차 트 1위 울랄라세션은 데뷔도 하기 전에 세계적인 음악차트 집계업체인 미국 빌보드의 K-팝 (K-POP) 차트 정상을 밟았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는 울랄라세션이 '슈퍼스타K3' 방송에서 부른 가수 이승철의 '서쪽 하늘'이 K팝 핫 100차 트 1위를 차지했다.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 뷔하기도 전인 울랄라세션의 오디션 무대 의 완성도를 가늠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 들은 이미 K팝스타의 가능성을 이미 보여 준 셈이다. 데뷔도 하기 전에 이미 K팝 스 타 반열에 오른 울랄라세션의 앞날을 생

각하면 벌써부터 업계 안팎은 숨이 벅차 오른다. ▶병마도 막지 못한 임윤택의 열정 리더 임윤택은 '위암 말기'다. 건강상의 이 유로 합숙을 하지 못했던 상황. 하지만 결 코 울랄라세션은 흔들리지 않았다. 병마도 임윤택의 열정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멤버 모두가 리더 임윤택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고, 이들의 에너지는 대중에게 '긍정' 이라는 기적을 선사했다. 임윤택이 매회 무 대에서 보여준 새로운 모습, 열정적인 모습 으로 안타까움이 아닌 '기적'이라는 감동 을 선사하고 있다. "나는 무대에서는 아픔도 잊는다. 난 슬프 지 않다"는 임윤택의 긍정의 힘, 기적을 노 래하는 원동력이다. ▶'슈스케3'의 슈퍼세이브 '최다'·심사위원 최고점 '올킬'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다"는 임윤 택의 말처럼 이들은 완벽한 무대만을 선사 해왔다. 가수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 가수 비의 '나쁜남자', 가수 이승철의 '서쪽하늘', 가수 신중현의 '미인' 등 이들은 곡의 장르

할리우드판 ‘올드보이’ 유지태 역, 콜린 퍼스? 할리우드 버전 ‘올드보이’의 악역으로 콜 린 퍼스가 물망에 올랐다. 엔터테인먼트 매체 ‘시네마 블랜드’의 보 도에 따르면 스파이크 리 감독, 조쉬 브롤 린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 ‘ 올드보이’의 악역으로 콜린 퍼스가 물망에 올랐다. 한국판 ‘올드보이’의 악역 이우진 역에는 유지태가 분한 바 있다. 현재 콜린 퍼스는 상세한 계약 내용을 놓 고 영화 제작진 측과 협상중이며 미국판 ‘ 올드보이’는 2012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콜린퍼스는 한국판 ‘올드보이’를 연 출한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 토커’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번 출연이 확정될 경우 박찬욱 감독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게 된다.

영화 ‘올드보이’는 이 유도 모른채 납치돼 15년간 감금됐던 남 자가 갑자기 풀려 난 뒤 복수를 벌이는 내 용을 담았다. 일본의 동명 만화에서 콘셉 트를 따왔으며 한국 에서 개봉, 33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과 평단의 극찬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바 있다. 한편 콜린퍼스는 올해 열린 83회 아 카데미 시상식에서 '킹스스피치'로 남우주 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헐리우드 대표 배 우이다. [한국경제]

를 가리지 않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에게 점수를 주는 게 무의미하다", "( 너무 완벽해서) 이렇게 하면 반칙이다. 빈 틈이 오늘 안나왔다"는 심사위원 이승철 의 극찬을 받을 정도였던 이들은 심사위 원 최다 득점 시 경연에 자동 합격하는 '슈 퍼세이브'의 주인공들이었다. 이들은 총 4 번의 슈퍼세이브 기회 가운데 단 한 차례 만 크리스티나에게 '슈퍼세이브'를 내어 줬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모든 경연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 한차 례를 제외한 채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했 다. [OSEN]

'무도' PD "1주일만에 85분짜리 제작은 기적"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프로그램 제 작에 대한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김 PD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 그동 안은 기적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만에 85분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상당히 버거운일"이라고 털어놨다. 한 네티즌이 "요즘 무한도전이 그냥 예능 과 다를 게 없더군요. 획일적이고 틀에 맞 춰 놓은 그곳에서 안일하게 있다는 느낌. 처음의 허접하고 초라해도 상상을 깨는 무 한도전이 그립습니다"라고 올린 글에 대 한 답변이었다. 김 PD는 "일주일이라는 작 업시간은 무리다. 2주에 한번 방송이 현실 적으로 방송을 만드는 필수조건이다"고 밝 혔다. 매회 새로운 포맷을 만들어야 하는 데다가, 분량이 초반 50분에서 85분으로 늘어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녹록치 않다는 얘기다. 최근 작가 3명이 연달아 쓰러졌다 는 전언과 PD가 직접 조연출 구인에 나서 는 상황도 이와 무관치 않다. 김 PD는 지난 3일 "조연출을 구한다"며 " 밤새 일하고 주말에 또 일하고 체력도 좋 고 감도 좋은"이라며 힘든 제작 상황을 표 현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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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경제학자들 "다저스 적정 가치는 10억달러"

UAE축구협회 꼼수에 뿔난 한국 교민들 아랍에미레이트(UAE)축구협회가 말도 안되는 꼼수를 쓰다가 스타일만 구겼다. 경기가 열린 UAE 두바이 알 라시드 스타디움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붐볐다. UAE 각지에서 한인 교민들 이 몰려들었다. 주말인데다가 2009 년 이후 2년만에 열리는 한국 A대표 팀의 경기였다. 경기 시작 7시간 전에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가족도 있었다. 이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에서 날아 온 열혈 축구팬도 있었다. UAE 한인 회는 이날 경기를 한인회 친목의 날로 선정했다. 막대모양 초코과자를 나누 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험악해졌다. UAE 축구협회가 쓴 꼼수 때문이었다. 대 개 중동에서는 A매치가 무료다. UAE 축구협회도 이 경기는 무료로 진행됐 다. 다만 조건이 있었다. 자국민만 공짜였다. 외국인, 즉 한국 교민들은 25디람(약 7500원)에 입장티켓을 팔았다. 여기까지 는 이해할만했다. 문제는 티켓의 수였다. UAE축구협회는 단 1000장만 준비했다. 현장 판매도 없었다. 미리 티켓을 확보한 1000명만 경기장에 입장했다. 한쪽 구석으로 몰았다. 이들을 제외한 2000여명은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했다. 1만2000석 좌 석 가운데 한쪽 골대 뒤는 완전히 비었다. 이곳저곳에서 항의가 쏟아졌다.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교민 들은 티켓판매소로 달려갔다. 티켓판매 담당자는 어쩔수 없

다는 듯 손을 모아 양해만 구할 뿐이었다. 급기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이 배치됐다. 읍 소작전도 펼쳐졌다. 교민들은 VIP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던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을 잡고 들여보 내달라고 읍소했다. 취재진들까 지도 붙잡고 사정을 설명했다. 대 한축구협회 관계자들도 진화에 나섰다. UAE축구협회 관계자들 에게 얘기했다. 처음에는 귓등으 로 흘려들었다. 강력한 항의가 이 어지자 그제서야 ‘조치하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하지만 공수표 였다. UAE 경찰은 100여명 정도 만 입장을 허용했다. 나머지는 그 대로 경기장 밖에 남아있었다. 이곳저곳에서 큰소리가 오갔다. 대한축구협회는 손만 놓고 있었다. UAE축구협회에서 국제축구 연맹(FIFA)룰을 내세운다는 말만 했다. FIFA룰에 따르면 전체 좌석의 최소 8%만 원정팬에게 제공하면 된다. 그 이상은 해당 홈 팀의 자유였다. 1만2000석의 8%는 960석이다. UAE축구협회는 자기 의무를 다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UAE축구협회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냥 우리를 이런 식으로 견제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켠 느낌이다. 명백한 텃세다. 우 리도 답답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저승사자' 정재근, 연세대 농구부 새 사령탑 '신촌독수리' 연세 대 농구부를 지휘할 새 사령탑에 정재근 전 코치(42)가 선임 됐다. 지난달 김만 진 감독의 사퇴 이후 감독 공개모집을 실 시한 연세대 체육위 원회는 15일 "정재 근 전 코치를 신임 감독에 임명하기로 최 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감독 공

"토요일 아침, 골프도 치고, 공짜 레슨 받으세요!"

개모집을 실시한 연세대는 서류심사를 통 해 정재근 감독을 비롯해 오성식, 우지원, 석주일 등 연세대 출신 젊은 지도자 4명으 로 후보를 압축했으며 지난 14일 심층 면 접을 실시했다. 정재근 신임 감독은 심층 면접에서 지난 해까지 연세대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농구 부 안팎의 사정에 밝다는 점과 선수, 학부 모들과의 원만한 관계 등에서 높은 점수 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고와 연세 대를 거친 정재근 신임 감독은 SBS, 현대,

KCC에서 활약했으며 골밑 요원으로 위력 적인 블록슛을 과시, '저승사자'라는 별명 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7년 KCC에서 현 역 은퇴한 직후 KCC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 활을 시작한 정 신임 감독은 지난해까지 연 세대에서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정재근 신임 감독은 21일부터 시작되 는 2011 대학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감독 데 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노컷뉴스]

매물로 나온 LA 다 저스가 10억 달러 안 팎의 가치를 가진 것 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 전문 웹사이 트 'ESPN'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제학 자들은 다저스가 팔 릴 경우 10억달러면 상식적인 액수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액수는 다저스의 구단 프랜 차이즈에 다저스타디움과 주변 주차장등 광대한 부동산 가치를 합친 것. 스미스 칼 리지의 경제학 교수 앤드류 짐몰리스트는 "모든 가치를 포함할 때 10억달러가 가장 적당하고 구단 매입에 나선다면 9억달러 에서 10억달러 사이를 적는 것이 적당하 다"고 말했다. 이같은 액수는 2년 전에 팔 린 시카고 커브스 액수를 상회하는 것. 당 시 커브스는 8억4천500만달러에 팔렸다. 커브스와 다저스의 구단 가치는 역사나 인 기면에서 엇비슷해 비교가 적당하다. 하지만 커브스의 경우 구단과 리글리필 드가 전부인 반면 다저스는 주변에 엄청 난 크기의 부동산을 갖고 있어 개발 여하 에 따라 큰 부를 창출할 수 있다. 실제로 프랭크 매코트 구단주는 다저스를 매입한 뒤 다저스타디움 뒤에 약 5억달러를 투자 해 쇼핑센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기 도 했다. 결국 그런 가치를 감안해 커브스 보다는 많은 액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혼 소송에 휘말리며 재정난에 몰린 프랭크 매코트는 구단을 팔 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스티브 가비가 이끄 는 투자단에 전 다저스 구단주 피터 오말 리가 이끄는 투자단과 NBA 댈러스 매버릭 스 구단주 마크 큐반 등 여려 인사들이 매 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코트는 2004 년 다저스를 3억7천100만달러에 매입했 다.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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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21) - 두바이 한아름 마트 문의전화 04-336-8022 / 0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두바이 한인사회에 살고 있다면, 한아름 마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로는 가장 오래되었고, 잘 알려진 곳이기 때문이다. 때마다 가족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주부님들에게는 당연한 곳이지만, 두바이에 살고 있는 많은 싱글들, 그리고 두바이로 온 지 얼마 안된 이들에게 ‘한아름 마트’를 소개하는 것은 두말해도 입 안 아픈 곳이다. 솔직히 규모가 크진 않다. 아, 생각보다 작네라고 표현하 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국식품점에서 살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구매할 수 있다. 그만큼 취급품목 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구입할 떄 중요한 것은 얼마 나 취급 품목이 많은가보다 얼마나 신선하고 깨끗한 상품 을 취급하는가이다. 특히나 바다 건너온 물건들이 유통되 는 시간을 감안하면, 혹 유통기한이 넘지는 않았을까 괜한 걱정을 하게 마련이다. 한아름 마트 같은 경우 매주 야채를 들여오고 쌀도 캘리 포니아산을 미국에서 직수입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농심 과 오뚜기식품과도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믿고 저렴하게 살수있다고 한다. 라면 같은 경우는 특히 유통기간이 5달 정도인데, 생산과 운반과정에서 1달 반이상이 걸리기 때 문에, 두바이에 도착하면 기한이 3달정도 밖에 남지 않는 상태로 온다. 그런데 한아름 같은 경우는, 라면 판매량이 많아 유통기한을 채우기도 전에 다 팔려버린다고 하니, 라 면살때는 굳이 앞뒤로 훑어보지 않아도 되겠다. 이 많은 한국 식품들이 어떻게 유통되서 들어올 수 있는지 가 굉장히 궁금했다. 알고보니 마트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중동에서 30년간을 살아오신 분이었다. 사우디에서 20년 넘게 식품점을 운 영하다가 두바이에 왔기 때문에, 이미 중동에서 식품을 유통하는 데에 전문가가 되었다. 또한 미국, 영국 등 이른 바, 같은 계열인 한아름 업체들과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

다. 실제로 마트를 둘러보는 내내 직원들은 쉴틈도 없이 상품 진열에 여념이 없었다. 급할 때 찾게 되는 한국 상비약(감기약, 후시딘, 각종 영양 제 등)도 구비되어 있고,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두바이 전압에 맞추어 바꾸어온 밥솥도 있다. 배달도 가 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업체에 문의해보자. 1월부터는 창고대세일도 할 예정이라고 하니, 귀가 솔깃 해지는 정보가 아닐 수 없겠다.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상품을 구비하고 유통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작은 업체이다보니 고객에게 더 좋은, 더 많은 상품 을 선보이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고 말하는 한아름 사장 님을 보며, 가게가 작든 크든 규모를 떠나 고객을 위해 열 심히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이라면 충분하겠구나 생각했

건강칼럼

운영시간 토요일-목요일 :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 :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치 막툼브리지를 타고 올 경우: 건너서 아부다비 방향으로 가다가 ‘Atrium Furniture’에서 우회전, 첫번째 코너에서 우회전해서 직진해 들어가면 왼 편으로 한아름이 보인다. 쉐이크자이드로드를 타고 올 경 우, 버두바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Emirates Bank(st.19) 를 끼고 우회전 오른쪽에 Karama 우체국이 보이고, 두번 째 코너에서 좌회전, 직진해서 들어가면 왼편에 한아름 마 트가 있다. 오리훈제구이 800g 130디람 장충동 왕족발 1kg 70디람 2010년 햅쌀 20kg (2011년도 햅쌀도 곧 들어온다고 한 다) 삼수갑산 230디람 / 경기미 160디람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셋째, 4cm 이상의 낭종 및 낭성변화가 동반된 결절 넷째, 두경부에 방사선을 조사한 병력이 있는 경우 등이다.

갑상선 결절의 관리

갑상선결절은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성인 의 4~7%에서 촉지되며, 부검이나 초음파 검사로는 전 인구의 30~50%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갑상선결절의 빈도는 연령 증가에 따라 증가하며 갑상선결절을 가진 사 람에서 다음과 같은 소견이 동반될 때 갑상선암을 강력히 의심하여야 한다. 첫째, 최근에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 둘째, 성대마비가 생겨 움직이지 않는 경우 셋째, 경부 림프절이 동시에 촉지되는 경우 넷째, 갑상선 수질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이다.

이보다는 다소 가능성이 적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갑상선암을 의심 하는 것이 좋다. 첫째, 20세 이전 또는 60세 이후에 발견한 경우 둘째, 남자에서 발생한 단일 결절

갑상선 결절은 일차적으로 미세침흡인세포검사로 판정한다. 세포검사는 안전한 검사이 며, 정확도 97%로서 매우 정확한 검사이다. 그러나 실제로 검체의 약 10~25%는 부적절 한 검체로 판명되는데, 주로 낭액 또는 혈액만 뽑힌 경우이며 재검사가 필요하다. 한편 미 세침흡인세포검사로 갑상선암이 의심되어도 수술 후 진단이 바뀔 수가 있어 세포검사만 으로 갑상선암을 확진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반복적인 세포검사에도 불 구하고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낭성종양은 주의 깊은 추적관찰 혹은 수술을 필요로 한다. 결절이 여러개인 다결절성 갑상선종 환자의 악성 위험도는 단일 결절 환자와 동일하다. 갑상선 초음파검사는 결절의 크기를 정확히 알 수 있고, 결절 내 낭성변화를 판정하는 데 매우 좋은 검사방법이다. 여러개의 결절 중에서 크기보다는 초음파검사상 가장 악성으로 의심되는 결절에서 보통 미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미세침흡인세포검사상 양 성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경과 중 임상적으로 악성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다면 1년 이내에 한번 정도 재검을 해보고 관찰하여도 된다. 갑상선 결절의 치료원칙 미세침흡인세포 검사상 양성결절로 판정되면 원칙적으로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게 된다. 갑상선결절로 인하여 미용상 문 제가 되거나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증상이 있을 때, 또는 결절의 크기가 4cm 이상으로 커 진 경우 수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갑상선암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전이 여부에 관계없 이 일차적으로 수술을 한다. 갑상선 양성결절의 장기간 관찰 양성종양은 크기가 감소할 수 있지만 서서히 커지는 경우가 더 흔하다. 종양의 크기 증가 는 그 자체로 악성을 시사하지는 않지만 반복적인 세포검사는 꼭 필요하다. 모든 갑상선 양성결절은 6-18개월 간격으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추적관찰한다. 손으로 만져 종양의 크 기 변화를 판단하는 것이 부정확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크기 변화를 판단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갑상선 초음파를 시행해야 한다.


여행

지중해의 중심, 사이프러스 Cyprus 사이프러스는 그리스어로는 키프로스라고 발음하며, 터키어로는 크브르스라고 한다. 공식 명칭은 사이프러스 공화국 이고, 사이프러스는 그리스 로마의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지중해 동쪽 깊숙한 곳 중동 앞 바다에 있는 섬이다. 지 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이 섬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세 개의 대륙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옛날 비너스가 탄생한 사이프러스의 파포스 섬에는 꽃 잎이 허공을 떠돌고 있었고 어디선가 날아온 또 다른 신 들이 하늘을 날아다녔다. 큰 조개껍질 하나가 연꽃처럼 수면위로 떠오르며 진주를 내뱉 듯 아름다운 처녀 비너 스를 탄생시킨다. 즉, 사이프러스는 미의 여신, 사랑의 여 신인 비너스(아프로디테)가 이 키프로스 섬 앞바다에서 솟아올라왔다는 전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그린 보티첼리의 비너스 탄생이 이곳에서 이루어 졌다. 하지만 지금의 사이프러스는 민족과 종교로 갈라져 끊임 없이 유혈극을 벌여오며, 중동 못지 않은 화약고로 알려 져 있다. 전체 인구 95만 중 80%가 그리스계, 20%가 터 키계로 지금은 남쪽 60%의 땅을 그리스계가 차지하여 ‘사이프러스 공화국’을 만들었으며, 북쪽 40% 땅을 터 키계가 차지하여 ‘사이프러스 연방 터키계 주민 공화국’ 으로 나뉘어져 2천여 명의 유엔 평화유지군이 완충 역할 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곳은 북부의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TRNC)과 64%를 차지하고 있는 남부의 키프로 스 공화국(RC)으로 나뉘어 있다. 남부는 주로 그리스인

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적으로 여전히 전체 섬의 합 법적인 정부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씨푸드와 더불어 바비큐 요리가 사이프러스의 전 지역에 걸쳐 유명하다. 그리스와 터키의 생활문화가 공 존해 그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이프러스의 대표적인 축제인 ‘홍수 축제’는 큰 홍수에 서 구제됨을 경축하기 위한 축제의 일환이다. 이때가 되 면 사이프러스의 해안가 마을은 가장 행렬, 민속음악, 춤 으로 시끌벅적거린다. 정화의 수단이기도 하고 행운을 가 져온다고 여겨져서 사람들은 서로에게 바닷물을 뿌리며 우리나라의 야자타임과 비슷한 Chattismat 놀이를 즐 긴다. 그리고 2월에 행해지는 리마쏠(Limassol) 카니발 은 Limassol에서 열리며, 5월의 ‘꽃 페스티발’은 사이프 러스의 전 지역에서, 6월에서 9월 까지의 기간에는 ‘파피 아(Pafia) 페스티발’이 파포스에서, 7월에는 Lalnaka지 역에서 ‘랄나카 페스티발’이 열린다. 8월 말에는 와인 페스티발이 열리며, 9월에는 여름 시네마 페스티발이,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비자: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남아프리카와 EU국가의 국민들은 사이프러스공화국에 비자 없이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다. 만약 북부지방으로 사이프러스에 들어왔다면(예를 들어 터키에서 입국했다면), 공화국으로 넘 어가는 것은 불법이 된다. 공화국에서 북부로 당일여행하는 것은 합법적이지만, 만약 공화국으로 늦게 돌아오면, 블랙리 스트에 이름이 올라갈 것이고 다시는 북부로 넘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공화국에서 북부로 갔다가 다시 터키로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그린라인을 넘을 때 짐을 가지고 갈수 없다. 그리고 북부에서 당일여행 후 돌아오지 않는다면, 공화국의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이는 어쩌면 공화국으로 다시는 들어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수도 : 니코시아(Nicosia) 종교 : 그리스 정교가 대부분으로 78%가량 되고 나머지 18%는 이슬람교를 믿는다. 주요민족 : 종교 구조와 비슷해 그리스인이 78%, 터키인이 18%, 영국인이 약간 있다. 공화국내 라나카(Larnaca)와 파포스에 공항이 있으며,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중동에서 항공편이 있다. 북사이프러스는 어칸(Ercan)에 국제공항이 있지만 오직 터키 항공사들만 운항한다. 바다를 이용할 경우, 공화국의 레메소스(Lemessos) 에 있는 항구에서 그리스의 로도스(Rhodes)와 이스라엘로 갈 수 있다. 그리스의 섬들로 가려면 아테네에서 갈아타야만 할 것이다. 터키로 가려면 북사이프러스에서 출발해야만 할 것이다. 파마구스타에서 메르신(Mersin), 키레니아에서 타수 쿠(Tasucu), 그리고 성수기 동안 키레니아에서 알라냐(Alanya)까지 운행하는 페리가 있다. 공화국에서의 출국세가 바다 를 이용하면 11 사이프러스파운드이고 비행기를 이용하면 7 사이프러스파운드이다.

키프러스라고도 발음되는 이 나라는 지 중해에 위치한 도서 국가로 남/북 사이 프러스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스계와 터키계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쟁, 1964년 이래 UN 평화유지군이 주둔하고 있 다. 북사이프러스는 터키 영향권 아래 있으며, 경제적 으로 낙후되어 있으나 남사이프러스는 비교적 경제적 으로 풍요롭고, 치안이 안정되어 있다.

그린라인(green line)을 순찰하는 유엔평화유지 군과 지역민병대의 눈에 띄지 않게 몰래 움직일 수 있다면, 사이프러스는 한나라를 위한 비용에 두 국 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일지도 모른다. 불행히도 이 섬은 1974년에 반으로 잘린 이래로, 실제로 나뉘어진 하나의 국가로 방문객들은 북쪽 의 터키식 체험과 남쪽의 그리스식 체험 중 하나 를 선택해 왔다. 대부분 남쪽의 공화국을 선택해 왔으며, 이는 그 후 남부지역의 더럽고 성급한 파스텔톤의 호텔들 과 모든 음식에 감자튀김이 나오는 그리스식 작은 음식점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약간의 노력을 들이면, 군중속에서 벗어나 지중해의 유럽, 중동, 그리고 9000년의 부단했던 침략을 그리고 있는 문화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오래된 포도밭, 감귤농장이 내려다 보이는 프레스코화풍의 수도원 들, 그리고 햇볓에 그을린 모래빛의 다리로 걸어보 는 로마양식의 모자이크바닥이 크루세이더(Crusader; 십자군)성들과 어우러져있다. 사이프러스의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종교도 그 린라인을 따라 나뉘어져 있다. 북부인들은 대부분 수니파회교도(Sunni Muslim)이며 남부는 그리스정 교회이다. 음식 역시 분단을 반영하고 있다: 북부 에서는 대부분 터키요리이며, 남부는 그리스요리이 다. 그러나 사이프러스 어디에 가던간에 클레프티 코 또는 쿠프, 케밥(kebab; 야외 오븐에서 바비큐 한 양고기 또는 염소고기와 야채를 곁들인 요리)을 만날 것이다. 사이프러스는 또한 이곳 과일로도 유 명하며, 이 과일들은 정부에서 보호차원으로 수입 을 금하고 있다. 딸기, 핵과(stone fruit), 멜론, 프리 클리 페어(prickly pear; 선인장속의 일종으로 열매 는 식용이다), 감귤과 포도를 맛 볼수 있다. 사이프러스 공화국은 기본적으로 그리스와 똑같은 축제를 기념한다. 그리스 정교회에서 크리스마스보 다 더 중요한 부활절은 1년 중 가장 큰 행사이다. 촛불행렬, 불꽃놀이와 성찬을 즐기는 것을 기대할 만 하다. 부활절 날짜는 매년 바뀌지만, 이는 사육 제, 그 자체를 위한 축제인 사순절, 그 첫번째 일요 일에서 50일 후가 된다. 사이프러스 독립기념일은 10월 1일이다. 북부는 이슬람휴일들을 지킨다. 이들 중 가장 중요 한 것은 라마단(Ramadan; 회교력의 제 9월)으로 이는 모든 이들이 이슬람의 4번째 계율을 따르기 위해 일출에서 일몰까지 금식하는 한달간을 가리 킨다. 라마단은 모든이가 함께 기도를 올리고, 친구 들은 방문하며, 선물을 주고, 배불리 먹는 아이달피 트르(Eidal-Fitr)라는 성대한 축제로 그 막을 내린 다. 북사이프러스 터키공화국의 선언일은 11월 15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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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건설회사 “김 과장”의 아랍에미레이트 계약법 공부하기 Huny 다음달 초 (12월 4일)로 예정된 한국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아부다비 경제 세미나의 마지막 연사로 발표를 부탁 받았 다. 별다른 생각 없이, 또 그 흔한 “인샬라” 한 단어도 외치지 않고, 무식하게 승낙은 해놓고 나서 작년 세미나의 참석자 리 스트를 훑어 보니 마음속에서 걱정이 벌써 100m 달리기를 시작하려 한다. 참석하실 분들이 이곳 UAE 비즈니스의 “베테 랑”들이기 하거니와, 대부분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정착하시었고 이미 “필자가 이 나라에 오기도 전부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건설업계 분들이기 때문이다. 허나, 걱정만 하면 뭣하겠나? 본래 무식한자가 용감하다고, 나의 무식함을 솔직히 고백 하고, 지금부터라도 용감하게 준비해 보려 한다. 자아~ 그래서, 이번 호부터 세미나 날 까지는 아부다비로 “처음” 파견 나오신 중견 건설회사의 “김 과장님”께서 궁금해 하 실 만한 질문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글을 적어 본다.

Q: 현행 법규 중에 해외 건설 업체보다 현지 업체에게 추가적인 이득 을 주는 조항이 있나?

게 되면, 그 자재에 대한 가격 인상 리스크 및 추후 품질에 대한 Warranty 문제에 도 책임을 피할 수 있게 된다.

A: 그런 조항은 없다. 현재까지 발표된 법령 혹은 규정에서 현지 업체가 더 유리하 게 적용되도록 허용하는 조항은 없다. 물론, 현실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대로, 공사 수주 및 프로젝트 집행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 하나가 공사를 위한 인력 공급 & 그에 따른 비자 처리 문제 이기에, 이미 현지에 등록되고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경쟁할 때, 그만 큼 시간적인 부족함은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며, 결국, 현지 업체와의 입찰 경쟁 에서 큰 부담/단점으로 이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Q: 건설 도중, 발주처(Owner)가 임의대로 공사를 멈춘다거나, 기성 지불을 늦추는 경우, 대금 지불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 는가? 혹시, 프로젝트 부동산에 “담보” 혹은 “유치권” 설정을 할 수도 있는가?

Q: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건설 계약서 표준 양 식이 있나? A: 보통 “FIDIC”이라고 불리우는 건설 계약서 양식이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듯하다. FIDIC은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onsulting Engineers 의 프랑스 어 약자이며, www.fidic.org 웹사이트에서 여러가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 본 바탕은 FIDIC 계약서라도 현지 규정과 주 발주처의 이해를 보호하기 위해 수 정된 계약서들을 많이 볼 수도 있다. 특히, 아부다비의 정부 공사인 경우, 아부다 비 2006년 법령 21호 및 2007년 법령 1호로 인해 모든 건설 프로젝트는 “2007 Abu Dhabi Government Conditions of Contracts”를 이용하게 되어있다. 이 정 부 계약 양식은 FIDIC 조항을 기본으로 하나, 고용주 (정부)측 이해에 맞게 수정 된 양식이기에, 특히 공사 후 Warranty 조항 및 공사 대금 Retention 조항 등을 유 심히 살펴야 할 것이다.

Q: 일반적인 건설 계약 시, 별도의 조항이 없다면, 누가 자재 가격 인 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나? A: 영어로 “Price Escalations”라고 불리는 자재 가격 인상에 대한 조항이 정말 이 나라에서는 매우 유의할 사항 중에 하나이다. 보통, 건설 가격이 고정 (Fixed) 된 경우, 이런 자재 가격 인상이나, 자재 부족에 대한 리스크는 건설사가 부담해야 하는 두려움 중 하나이다. 특히, 어떤 자재는 “독점 Agency” 계약에 의해 정품이 라도 등록된 현지인 판매상을 통하지 않고 따로 (병렬) 수입해 올 수 없기에, 가격 인상/흥정 시 매우 유의해야 한다. 연방법 1987년 제2호의 민법 (Civil Code) 249 조항을 보면, “…if exceptional circumstances of a public nature arise that could not have been foreseen….”, 즉, 예상할 수 없었던 심각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여 계약 의무가 너무 심하게 일방 적인 적자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 법정이 그 계약 의무를 적당한 수준 (Reasonable level)로 조절해 줄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몇몇 특정 건설 자재는 “독점” 방 식으로 공급되고 있는 그래서, 가격 변동 및 제품 품질을 예상하기가 어려울 수 있 는 시장이기에, 고객이 매우 독특한 특정 자재만을 고집하는 경우, 그 자재 구입을 고객 이름으로 구입하고 그 비용을 Fixed price에서 제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하

A: 큰 규모의 수주를 성공하고 난 기쁨도 잠시, 한국 건설 회사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문제는, 아마도, 어떻게 공사 대금 지불을 정확하게 확보하느냐일 것이다. 정 부 발주처라던가, ADNOC 산하 석유 회사들의 공사들은 그 지불 능력에 대한 우 려가 전혀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나, 민간 기업이나, 특히 현지인 개인이 발 주하는 공사인 경우는 공사 대금의 정확한 지불 방식을 계약서에 명시하였다고 해 도 여전히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1993년에 제정된 연방법령 18호 민사거래법 (Civil Transactions Law)을 보면, 건 설사가 해당 (자신이 건설한) 부동산에 계약 대금 확보를 위해 유치권 (Lien)을 설 정하는 것이 허용되어 있다. 유의할 것은, 당사자 사이의 건설 계약서 조항이 우선 적으로 적용될 것이므로, 대금 지불에 문제가 있을 때는 계약서에 근거한 분쟁 해 결 절차를 먼저 실행해야 할 것이다. 발주처 (Owner)가 적당한 근거 없이 계약을 중도 취소한 경우라면, 건설 업체 (Contractor)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그 공사 현장에 계속 체류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민법 (Civil Code) 892 조항에 의해 건설 계약을 취소할 수 있 는 “유일한” 방법이 (1) 계약된 공사가 완료되었거나, (2) 계약 당사자 사이에 합 의가 있거나, 혹은 (3) 법정의 명령에 의하여서만 가능하기에 그러하다. 위의 민법 의 조항은 개별적인 계약서에 의해 변경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계약서 내용에 근거하여 발주처가 임의대로 계약을 취소했다고 해도, 결국 그 취소는 불 법/무효라고 주장할 수 있다.

Q: 하청 업체 (“Subcontractor”)가 발주처 (Project “Owner”)에게 공사한 부분에 대한 대금 지불 요청을 주장할 수 있나? A: 모든 계약법은 “계약 당사자 관계”에 있지 않으면 그 계약 조항에 의한 의무와 권리행사를 요구할 수가 없다는 것이 원칙이다. 때로, 계약 관계가 없는 대상 사이 의 분쟁이라도 민사거래법 혹은 민법에 의해 손해 배상 청구권이 있는 경우도 있 다. 그러나, 민법 (Civil Code) 891조항을 보면, “…a subcontractor shall have no claim against the employer for anything due to him from the first contractor unless he has made an assignment to him against the employer…” 라고 명시 하였다. 이는 하청 업체가 계약상에서 별도의 Assignment (권리 양도) 조항을 받 아 놓지 않은 경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발주처에게 대금 요청을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 것임을 독자들께서는 이해하여 주시길 바란다. Case마다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이 나라의 법은 항 시 변경될 수 있기에 중요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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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두바이 총영사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www.koreaexim.go.kr keximdubai@hotmail.com +971.4.362092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한국관광공사 19th Floor, Dubai World Trade Center Shafla@knto.ae +971.4.331.2288

한국가스공사 P.O. Box 6999, Al Ghurair Center Office, #542 kcyang@kogas.or.kr +971.4.2223434

서울보증보험 www.sgic.co.kr kemin@sgic.co.kr +971.4.318.4203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368940 070.7945.5761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971.50.575.4219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 4 884 5251 +971 50 554 7232

식당 ․ Restaurant

만나랜드 Al Mina Road, Bur Dubai young4401@hotmail.com +971.4.3453200 / +971.4.3451300

서울가든 Zomorrodah Bd, Umm Hureir Road, Al Karama seoulgarden@empal.com +971.50.296.9023 / +971.50.535.3056

소나무 Deira, Near Reef Mall www.asianahoteldubai.com +971.4.238.7777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주점 ․ Bar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At Falsallah Office Tower. King Fahad Highway http://www.kotrariy.org +966.1.273.4496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660.5109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카타르 한인회 http://www.koreanqatar.com/ 총무:+974.4.467.0432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JK 게스트하우스 P.O Box 18842, Al Mannail St, Umm Salal, Doha +974.6600.7849 +974.5552.3738

riyadhkorea@hanmail.net +966.1.249.6047

식당 ․ Restaurant P.O.Box 2810, Al Khobar 31952 http://cafe.daum.net/ksadmmneastkorean +966.3.859.9940

리야드 한국학교 http://cafe.naver.com/riyadhkoreanschool +966.1.248.0612

민박 ․ Guest House Wadi Al Ain St, Riya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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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Restaurant

코리아나 슈퍼마켓 & 레스토랑 Wadi Al Ain St, Riyadh

쿠웨이트 주 쿠웨이트 대사관 Qourtoba Block 4, St 1, Jaddah 3, House No. 5 http://kwt.mofat.go.kr/ +965.533.960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Box 20771 Safat, 13068 http://www.kotrakuwait.com/ +965.2243.6933

쿠웨이트 한인회 Bldg 201, FAHD AL-SALEM ATREET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단비 Mankhool, Dhow Palace Hotel +971.50.534.2360 +971.50.538.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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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t.go.kr/ +966.1.48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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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965.2566.9524 +965.9735.9909

민박 ․ Guest House

카타르 한국관 Crossroad, Ramada Hotel +974.3366.2804 +974.4442.1853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P.O. Box 149, P.C. 118 Al-Harthy Complex, Muscat http://www.kotra.org.om/ +968.2.456.5931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바레인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바레인겸임) P.O Box 94399, Riyadh 11693 emsau@mofat.go.kr +966.1.488.1317

바레인 한인회 +973.3.945.3520

바레인 한글학교 http://home.korean.net/bahrain/index.html Bahrain@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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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July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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