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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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 Korean Times www.GulfKoreanTimes.com

걸프코리안타임즈

Total Interior & Furniture Solution Office l Camp l Hospital l School KSA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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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East Headquarter Tel: +971 4 236 9505 Fax: +971 4 236 9504 e-mail: sales@fursysme.com

11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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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호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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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매주 목요일/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업체탐방_P18

아부다비 K마트

여행_P19

중동의 파리 인터뷰_P3 바레인 외환은행 김기형 지점장

레바논 베이루트 Beirut

멤버십 혜택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 골프 카트 무료 운행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 Faldo 코스 야간 골프 무제한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 Faldo 코스 주간 골프(일요일~수요일) 두바이 크릭,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의 연습시설 및 파3 코스 이용 두바이 크릭,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의 레크리에이션 시설 및 수영장 이용 두바이 크릭, 에미레이츠 골프 클럽 프로샵 및 식사 할인

2012

두바이 크릭 멤버십 모집 (AED24,500~)

가족 멤버십, 기업 멤버십, 두바이 골프 멤버십 등 여타 종류의 멤버십 신청도 가능 가입비 적용, 가입비 50%는 두바이 크릭 내 모든 시설에서 사용 가능 이용 약관 적용

멤버십 신청 및 문의 T. +971 4 295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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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60

투어시간: 6:30 am-12:30 am

투어 문의 및 예약 담당 : 이동재 실장 050.228.6063 04.336.7727(내선 904/907) beitkorea@hotmail.com

투어일정

시간 15:30 - 21:00

두바이 사막 사파리

1. 픽업 2. 사막곡예운전체험(50분 정도 소요) 3. 베이스캠프도착 (낙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헤나 및 시샤 체험)

4. 현지식 뷔페 저녁 식사 5. 이슬람 전통 댄스 타누라 및 벨리 댄스 공연 6. 숙소 도착

US$65/person

모든 음료수 및 물 무한리필(단, 맥주를 비롯한 술 종류는 30디람부터 시작) *픽업 시간: 현지 교통 상황으로 픽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현지기사가 진행)


November 24 -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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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독자코너 요 근래 출장 업무가 너무 많아 무리를 했 는지 자꾸 몸이 춥고 열이 나 몸살이지 싶 어 평소보다 조금 일찍 들어왔습니다. 그 러나 저를 반겨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 니다. '아이 추워라~~마음도 춥고....몸도 춥고....사랑하는 나의 마누라님은 어디 계 신당가?....' 그러면서 조용히 안방 문을 열어 보니 아 내는 곤하게 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는 단잠에 빠져있는 아내를 깨우기가 미 안하여 살금살금 더듬거리며 서랍장을 찾 아 그 속에서 손에 잡히는 내의를 한 벌 골라 대충 입고 작은 방으로 들어가 혼자 서 뒤척거리다 겨우 잠을 잤습니다. 그렇 게 얼마나 잤을까요? 갑자기 어디선가 냉기가 확 밀려오더니, 이불이 공중으로 휙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들리는 아내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 "아니... 여봇!...당신 지금 누구 내의 입은 거야? 이거 내가 제일루 아끼는 황토 기능 성 속옷이란 말이야! 아까워서 나도 잘 안 입는 옷인데....어서 벗어줘, 빨리...이것봐 벌써 헐거워졌잖아...에잉" 어쩐지 좀 쪼이더라. 아니, 그래도 그렇지 입고 있던 옷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벗기 다니..이 사람 제 마누라 맞냐고요? 얼마 나 마음이 아프던지... 처음부터 그녀가 그 랬던 건 아니에요. 결혼 전에는 상냥하고 저만을 위한 일편단심 민들레였지요. 그 런데 결혼하고 20년째. 그녀는 변했습니 다. 간혹, 아주 간혹은, 예전의 그 천사 같 던 그녀가 그립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모습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 아요. 그래도 어제는 정말 너무했지요? 얄미운 마누라~ 감기 걸려서,... 정말 추 워서 입은 건데 그렇게 야박하게 벗겨가 다니요. 오...옛날이여..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 나..아~~

두바이에서 감기 걸린 남편 씀.

독자 참여를 기다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사진을 기 다립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휴대전화 충전 카 드(100디람)를 보내드립니다. event@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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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4 국제뉴스

인터뷰 - 이사람 기자가 아는 바레인은 작은 섬나 라다. 그런데 이 작은 섬나라에도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다는 걸 생 각하면, 한국인의 저력을 다시 상기 시킬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바레인은 108개의 국내외은행을 바레인 외환은행 포함해 총 408개의 금융기관이 있 김 기형 지점장 으며, 중요한 건 금융부문이 바레 인 GDP의 25%를 기여하고 있다 고 한다. 이번호의 인터뷰-이 사람, 김 기형씨가 지점장으로 있는 외환 은행도 1977년 개점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국내외 기업들과의 거래를 통해 성장을 꾀 하고 있다. 섬나라에 사는 것이 답답하지는 않을까, 또 올해 초 바레인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로 불 안하지는 않은지 궁금했다. “작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이 짧아서 좋고, 3월 이 후로는 GCC연합군의 진주로 많이 평온해진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레인은 은행 감 독 당국의 우호적인 분위기로 인해 은행을 경영하기에는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개인적으 로나 일적으로나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해왔다. 보통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하는 일, 직업에서의 위치 등등 외적인 요소들을 많이 보 게 된다. 그러나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어떠한 생각으로, 어떠한 자세로 삶을 살아 가고 있느냐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김기형 지점장에게 본받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독서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이었다. 그는 2년 동안 책 1,000권 읽기를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매일 아침, 저녁 으로 1시간씩 독서에 투자하고 있다. 1년이 채 되기 전인 현재 356권을 읽었다고 전한다. 2년 안에 여유롭게 10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차분하게 말했다. 그가 바레인으로 다시 발령이 나고 들어오기 전까지 했던 것은 바로 헌책방 돌기. 헌책방 을 돌며 1,200여권을 구입하여 가져왔다고 한다.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말이 1,000권이지 보통 의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고 싶다는 책으로 해외에서 사업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 에게 필요한 지침서라고 하며 20여년간의 해외 영업을 담당하여 그 경험담을 풀어낸 김 광로 저 “세계 경영 크레도”를 추천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바레인을 비롯한 중동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을 부탁하자, “내가 발을 딛고 있는 곳이 천국”이라 생각하고 항상 좋은 것만 보고 좋게 이야기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하늘이 도와줘서라도 주변환경이 그렇게 변할 것이라 고 생각한다.”고 전해왔다. 그가 긍정의 힘으로 또 독서의 힘으로 앞으로도 그가 더욱 발 전하기를 바래본다. 취재 : 피터 양peteryang@gulfkoreantimes.com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美의회 ‘재정적자 감축’ 합의 끝내 실패 영국인의 3분의 2 외국어 전혀 못한다

5 걸프뉴스 GCC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바레인

12-13 당신이 꼭 알아야 할 UAE 최신 법규

14 한국뉴스 2040년 한국인 평균 수명 90세·소득 4만弗 만 3~4세도 전면 무상교육 실시 한국판 미제사건수사팀 '콜드케이스' 뜬다

16스포츠/연예 나탈리 우드 사망사건, 30년만에 재조사 '시끌' 남북 탁구, 20년 만의 단일팀 성사 이대호, 해외진출 선언!

18라이프 스타일 한인업소탐방(22)-아부다비 K마트 건강칼럼-노년기 우울증 여행-중동의 파리, 레바논 베이루트 Ask Huny- 아랍에미레이트 계약법 공부하기(3)

22생활정보 부동산 정보-운동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두바이 추천 거주지 BEST 5(1) 한인업체리스트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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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스 단신 英 여성, 단독 남극횡단 도전 영국의 한 여성 탐험가가 스키와 썰매만 으로 단독 남극횡단에 나서 화제다. 몸 무게 77kg의 애스턴 씨는 식량과 연료, 눈을 녹일 때 쓸 스토브 등 85kg의 짐을 실은 썰매를 끌고 1700km를 스키로 이동 해 남극대륙을 횡단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스마트폰 진출?… 페이스북폰 준비 페이스북이 모바일 시장 본격 공략에 나 섰다. 대만 HTC와 손잡고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탑재한 전용 스마트폰 출시를 준 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체계(OS) 는 안드로이드이며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으로는 HTML5를 지원한다.

베이징. 폐암이 최대 사망원인.. 대기오염 탓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서 암 환자 5명 중 한명은 폐암 환자이며, 폐암환자는 지 난 10년 동안 60%나 급등했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연료용 연탄 등에 따른 심각 한 대기 오염은 물론 기름으로 튀기는 음 식 조리방법에 따라 생활 공기가 오염되 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디다스 "1달러 신발 인도시장 출시" 독일 아디다스 그룹의 허버트 하이너 최 고경영자는 켤레당 1달러인 신발을 인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방글라데시에 1달러 짜리 신발을 출 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접었지만 인 도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美 극초음속 비행폭탄 발사 성 공…전 세계 1시간 내 타격 가능 미국 국방부가 음속보다 빠른 극초음속 비행폭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과학자 들은 AHW의 속도를 시속 6000㎞ 이상 인 음속의 5배, 마하 5로 분류했다. 이는 앞으로 미군이 한 시간 안에 전 세계 어디 든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美의회 ‘재정적자 감축’ 합의 끝내 실패 재정적자 감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 된 미국 의회의 ‘슈퍼위원회’가 21일 합의 실패를 공식 선언했다. 미 뉴욕증시는 이날 2% 이상 폭락하는 등 미국과 유럽의 금융시장이 다시 요동쳤다.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을 보여준 하루였다. 아시아 증시는 22일 폭락세로 빠져들진 않 았지만, 하락 출발했다. 미 슈퍼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민주당 페 티 머레이 상원의원과 공화당 젭 헨서링 하원의원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수개월 간의 노력이 있었으나 오늘 초당적인 합의 를 이끌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타협을 거부하는 공화 당 의원들이 여전히 너무 많다”면서 공화 당을 직접 비난했으며 “향후 10년간 1조 2000억달러를 자동 감축하는 조치를 무

산시키려는 어떤 시도에도 거부권을 행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위원회의 재정 적자 감축 협상이 실패할 경우 1조2000 억달러의 지출을 오는 2013년부터 국방 비와 비국방비에서 절반씩 자동 삭감해 야 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 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8.85포인트 (2.11%) 내린 11547.31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각국의 증시도 2% 이상 폭락했다. 미 언론은 미 정치권의 합의 실패가 향후 경제 회복에 어두운 전망을 주고 있다고 전 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추가 신용등급 강 등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지만, 스탠다드앤 드푸어스(S&P)는 현행 신용등급 ‘AA+’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으며, 무디스도 하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 40% "사이버범죄 경험" 전 세계 어린이 와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사이 버범죄를 경험 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인터넷보 안전문기업 시 만텍 노턴이 미국·프랑스·일본 등 세계 24 개국에서 조사해 21일 발표한 ’2011 노턴 온라인 가족 보고서’에 따르면 8~17세 어 린이·청소년의 39%가 낯선 사람으로부터 부적절한 사진을 받거나 사이버범죄 피해 를 당했다. 사이버범죄에까지 이르지는 않 지만 단순 부정적인 경험에 노출된 적이 있 는 조사 대상자까지 합하면 피해를 본 어 린이·청소년은 전체의 62%나 됐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어 린이·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감당하기 어 려운 상황을 접할 가능성은 74%로, SNS 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의 38%의 2배에 달

했다. 자녀의 사이버범죄 피해와 부모의 피 해가 연관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자녀가 사이버범죄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부모 가운데 87%는 자신도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일반적인 성인 의 사이버범죄 피해 경험 비율인 69%보 다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한편 보고서는 가정에서 올바른 온라인 사 용법을 지도하면 부정적인 경험을 줄이고 긍정적인 활동을 이끌 수 있다고 전했다. 부모가 정한 인터넷 이용 규칙을 잘 따르 는 자녀는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한 비율이 52%인 데 비해 규칙을 어기는 자 녀는 비율이 82%로 월등히 높았다. 이번 보고서는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원이 올해 2월6일~3월14일 세계 24개국의 성 인 1만2천704명과 8~17세 어린이·청소 년 4천553명 등 모두 1만9천636명을 대 상으로 벌인 온라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작 성한 것이다. [연합뉴스]

영국인의 3분의 2 외국어 전혀 못한다 영국인의 3분 의 2는 외국어 를 한 마디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 국인의 5분의 1 는 프랑스의 아 침인사인 '봉주 르'(bonjour)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영국인들이 외국에 나 갔을 때 해당국가 언어를 배우는 데 전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연구 결과 조사 대상자의 64%는 영어 외 에 외국어 단어를 하나도 모른다고 답했 다. 그러나 34%는 휴가로 외국에 나갈 때 외국어를 익힐 용의가 있다고 답변했 다. 또 63%는 독일어 '구텐 모겐'(gutten morgen)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지 모르 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영국의 젊은이들도 다 르지 않았다. 16~24세 중 절반에 가까운 47%는 학교에서 배운 외국어를 외국에 나갔을 때 전혀 사용해보지 않았다고 답 했다. 그러나 55세 이상 중 45%는 외국 에 나갔을 때 그 나라에서 구사하는 언어 를 배울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같은 결과는 호텔스닷컴에서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14세 때부터 중학교 외국어 과 정으로 프랑스어나 독일어 또는 스페인어 를 배우도록 돼 있다. 그러나 외국어로 대 화가 가능하다고 대답한 학생은 10%에 불과했다. 학생 중 21%는 외국어로 영어 의 '헬로'나 '굿바이' 같은 기초적인 단어만 구사가 가능하고 답했다. 영국인들이 외국 어 구사를 망설이는 이유는 말을 틀리거나 현지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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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해외건설 동향

중동서 고립 이스라엘, 아프리카서 활로 찾는다 공동의 적 이슬람 무장세력 맞서 안보협력 모색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 추 진 동향 에티오피아 정부는 아프리카 최대의 수 력발전소가 될 르네상스 댐 프로젝트 추 진 계획을 밝혔다. 2011년 상반기 알레마이유 테제뉴(수자 원부장관)가 프로젝트 세부정보를 공개 한 이후 동 프로젝트 계획이 세부적으로 세워지고 있다. 에티오피아 르네상스댐은 공식적으로 밀레니엄댐으로 알려져 있고 이따금 히 다스(Hidase)댐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청나일위에 세워질 중력식 댐으로, 에티 오피아 Benshangul-Gumuz지역에 건설 될 예정이다. 동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최대인 5,250MW의 수력발전소가 건설 되어 연간 15,128GWh의 전력생산이 가 능할 것이며 6백3십억 입방미터 규모의 대규모 저수지가 형성될 계획이다. 에티오피아는 이미 나일강 지류에 수력 발전을 위한 2개의 댐(Tekeze와 Tana Beles댐)을 건설한 상황이다.

최근 수주 공사 현대건설 케냐

올칼리아 지열 발전 사업

롯데건설 베트남

롯데 센터 하노이 신축공사

STX건설 사우디

SHOP 주거단지 신축공사

지오인터 베트남

트윈 도브스 골프 클럽 내 클럽 하우스 인테리어 및 가구 설치공사 <출처: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외교적 고립을 타개 하고 이슬람 테러집단 확산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스라엘이 최근 부쩍 손을 뻗치는 대상은 케냐·우간다·나이지리아·탄자니아 등 사 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는 사하라 이북의 이슬람 국가들 과 달리 인구의 다수 또는 상당 부분이 기 독교인으로, 아랍 혁명이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의 발호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를 이스라엘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소말리아의 알 샤바브 반군 등 최근 동아프리카에서 급속히 세를 넓히고 있는 이슬람 무장세력이라는 공동의 적을 갖고 있어 이스라엘과 손을 잡기에 최적의 상대 인 셈이다. 이스라엘은 무엇보다도 가자지구와 이집 트 시나이 반도 등지에서 활동 중인 알 카 에다 세력이 알 샤바브 등과 결합해 더 큰 위협이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있 다. 실제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

리는 이주 초 라일라 오딩가 케냐 총리, 우 간다 지도자들과 각각 회담을 갖고 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또 앞서 9월에는 올해 독립한 남수단의 살 바 키르 대통령과 유엔에서 회동을 갖기도 했다. 최근 알 샤바브와 직접 교전하고 있 는 케냐의 경우 회담에서 자국 안보를 위 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 을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받았다며 협력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회담에서 구체적 인 지원은 약속하지 않았다고 '속도 조절' 을 하면서도, 양국이 안보 우려를 공유하 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며 향후 전망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이스라엘은 이미 나이지리아·탄자니아 등 과는 군사 교류를 벌이고 있으나 케냐·우 간다·남수단 등 3개국은 아직 그 정도 단 계는 아니라는 것이 이스라엘 측의 입장 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미 자 국의 민간 보안업체들이 이들 3개국에서

무기 판매 등 활동을 하는 것을 인가했다. 게다가 미국이 최근 이들 국가에 군사 원 조를 제공하고 병력을 보내는 등 무장세력 소탕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스라 엘은 이들 국가에 접근하는 데 한층 속도 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18일 에 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을 만나 이란 핵 시설 공격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전달하겠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패네타 장관은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 을 공습할 경우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며 미국은 이란을 고립시키 는 외교적 접근법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또 이스라엘의 공습은 기껏해야 핵무기 개 발을 2년 정도 늦출 뿐이며 중동 지역의 미 군을 위태롭게 하고 미국과 세계 경제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패네타 장관은 덧 붙였다. [연합뉴스]

예멘 33년 독재정권, 이번엔 무너지나

33년간 장기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21일 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내용의 계획안에 서명하는 데 합의했다. 시리아 야권 인사인 모하메드 바산다와 국가혁명군위원회 의장은 이날 “(살레 대

통령과) 지난 3일간 진행한 협상이 결실을 맺었다”며 22일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안은 아라비아반도 6개국으로 구 성된 걸프협력이사회(GCC)가 지난 4월 제 안한 것으로, 살레 대통령은 처벌에서 면 제되는 대신 권력을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부통령에게 넘기도록 돼 있다. 살레 대통 령은 철권통치를 중단하라는 지난 10개월 간의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하는 동시에 GCC의 중재안에 3차례나 합의해놓고도 마지막 순간 거듭 이를 번복해왔다. GCC 관계자는 “예멘 정부와 야권 대표들이 중 재안에 서명할 준비가 됐다면 압둘라티프 알자야니 GCC 사무총장이 이틀 내로 수도

사나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멘의 야권 소식통은 “하디 부통령, 집권당과 야 당 당수 또한 22일 권력이양을 위한 계획 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재안에 따라 살레 대통령이 30일 내로 사임하면 예멘에서는 2개월 후 선거를 통 해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한다. 지난 1월부터 반정부시위가 이어진 예멘에 서는 살레 대통령이 GCC 중재안에 합의한 날에도 혼란이 지속됐다. 이날 살레 대통 령 퇴진을 요구해온 부족민들은 사나 북부 의 군기지를 습격해 무기를 탈취했다. 군기지 습격을 주도한 하미드 아심은 이 과정에서 정부군 몇명을 사살했으며 7명 의 부족민이 숨졌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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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UAE 최대 전력 공급처

지역 소식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 인 신고, 신청 안내

2013년 UAE 북부로 3,800메가와트 송전 예상돼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가 전세계 각국에 위치한 대한민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 국외부재자 신고서 작성, 제출 국내 주민등록지가 있는 국외부재자들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go.kr) 를 통하여 국외부재자신고서 양식을 다운 로드 받은 후, 자필로 작성하여 대사관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2. 재외선거인 신청서 작성, 제출 한국 국적은 보유하고 있으나, 영주권 취 득 등으로 국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 거인은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k.nec. go.kr)를 통하여 재외선거인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한 후, 반드시 공관 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 (재외선거인의 경우는 우편송부 불가) 재외선거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 ok.nec.go.kr)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주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대사관(아부다비) 위치 : Al Nahyan Camp지역 , Marriage Fund 뒷건물 (한국관 주변) 업무시간 : 08:00-16:00(일-목요일) 단, 영사.민원업무는 08:00-16:00 전화 : 971-2-6439122(대표), 971-2-6439144(영사과) 공관대표 E-mail : uae@mofat.go.kr

주 두바이 총영사관 위치 :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업무시간 : 08:30-15:30(일-목요일) 전화 : 971-4-3449200 공관대표 E-mail : dubai@mofat.go.kr 비자업무 : 접수 09:30-12:30(일-목요일) 발급 14:00-15:30(일-목요일)

아부다비가 UAE 최대 전력 공급처로 자 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비 수자원 전기회사(Abu Dhabi Water & Electricity Company, Adwec)의 계획연구 감독인 케 이스 밀러는 2013년에 북부 에미레이트 국가들로의 송전이 3,800메가와트에 달 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 수치는 UAE 연방 전력수도청과 샤자 전력수도청의 전 력 공급량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지난 3 월 UAE연방 정부는 16억달러(58억7천디 람)을 북부 인프라 확대에 투자할 것이며 이 중 대부분을 송전과 배전선 향상에 투 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투자 는 아부다비의 전력 생산 영역에 추가적인 압력으로 작용했다. UAE 북부 지역에 대 한 전력 공급 증진에 대한 압력과 아부다

비의 전력 수요 급증이 함께 작용하여 내 년 가장 더운 몇 달 동안 아부다비의 전 력 플랜트가 사상 최초로 10기가와트 이 상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UAE의 최대 전력 수요는 9,800메가와트 에 달했다. 13,000메가와트 이상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아부다비가 다른 에미레이 트 국가들에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다. 올 해 최대 전력 소비 기간 동안 아부다비에 서 북부로 보낸 전력량은 19% 상승해서 2,100메가와트에 달했다. UAE내의 다른 에미레이트 국가들에 대한 전력 공급에 더해 Adwec은 처음으로 전력을 수출했는 데, 올해 8월에 바레인에 50메가와트, 9 월에는 100메가와트를 수출했다. UAE와 다른 GCC 국가를 연결시켜주는 송전 네트 워크인 GCC 상호연결 그리드를 통해 이러 한 송전이 4월부터 가능해졌다. Adwec은 올해 말 이전에 다음 전력 프로젝트 계획 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UAE를 제외한 GCC 국가들 가운데 사우디아라비 아와 쿠웨이트만이 1만메가와트 이상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UAE 교육부, "체육 교사 턱없이 부족해" UAE 교육부가 체육 교육 재구축 계획이 체육 교사 고용에 있어서의 어려움으로 인 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두바이 와 북부 에미레이트 국가들의 100여개 학 교에 체육 교사가 없는 실정이다. 교육부 에서 체육 교사 트레이닝을 감독하고 있는 자말 알미드파는 “스포츠 옵션의 수와 수 업 수를 늘리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금 은 교사 수가 부족해서 교사들에게 큰 부 담이 지워지기 때문에 당장에는 불가능하 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학교들에는 체 육 교사가 단 한 명 뿐이라고 밝혔다. 두 바이와 북부 에미레이트 국가들에 있는

두바이 전 지역 도시락 배달 가능

10년간 한결같은 맛,

한식당

만나

위치:Al Mina Road, Bur Dubai(Capital Hotel 옆) 문의:04.345.1300 or 3200

460개 국립 학교 각각에 적어도 두 명의 체육 교사가 필요하다. 체육 수업을 늘리 고 체육 교사의 질을 높이려는 움직임은 젊 은이들 사이에서 늘어나는 비만과 당뇨병 을 줄이려는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 보건 부가 작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학생 들 중 38.4%가 과체중이고 14.4%가 비 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바이 Mariya Al Qubtiyah 공립 학교의 교육 자문가인 아 자 엘 딘은 양질의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체육 교사들만이 이러한 비만율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재정부 “UAE,우리 기업 에 좋은 투자처”

▶UAE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인 Saadiyat Island 개발 사업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이 우리 기업들 에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 왔다.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한·UAE 경협 성과와 기업진출 여건'이라는 자료에 따르 면 국내총생산(GDP)의 31.4%를 석유·가 스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UAE는 석유 의존 도를 낮추기 위해 금융, 제조업, 관광 등을 육성하는 산업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 스, 금융, 보험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UAE의 대표적 투자 프로젝트로는 총사업 비 220억달러 규모의 탄소제로 도시 마스 다르 건설과 총투자액 270억달러 규모의 사디야트 섬 개발사업 등이 있다. UAE는 이를 위해 외국 기업들의 직접투자를 장려 하고 있으며 오일머니, 안정적 성장과 지 리적 이점으로 외국 기업들의 진출이 지속 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들은 자유무역지대를 잘 활용 할 경우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리적 이점 및 세금 혜택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다. UAE는 석유, 금융, 부동산 임대업종을 제외하고는 직접세와 간접세 가 일절 없는 국가이다. 특히 자유무역지대 는 스폰서 선임의무가 면제돼 관련 비용이 들지 않는다. 기업의 현지 진출 절차도 까 다롭지 않으며 상공회의소에서 '원스톱숍'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민원으로 기업등록 및 인허가는 물론 비자, 자동차 운전면허 등 대부분의 필요한 절차를 마칠 수 있다. 한편 올해 7월 기준 UAE의 한국 기업은 연 락사무소를 포함해 154개이다. [파이낸셜뉴스]


November 24 - 30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아랍에미레이트 지역소식 우리 공관ㆍ교민회 명의 도용 사기실태 및 대처요령 1. 실 태 최근 해외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공관장ㆍ교민회장 등의 명의를 도용한 금 융사기가 빈발하고 있다. 이러한 명의 도용 국제사기는 지난 1년간 (’10.9-‘11.9) 공식 확인된 것만 7개국에 서 11건이 발생하였으며, 신고를 기피하 는 사기범죄의 특성을 감안할 때 실제 발 생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대부분이 공관장 등이 출장중 지갑 을 분실하거나 사고를 당했다면서 교민 및 현지공관 등에 송금을 요청하는 이 메일을 발송하는 것으로, 이메일에는 주 요 인사의 소속ㆍ직함ㆍ연락처는 물론, 사 진과 태극문양(공관원 명의 도용시)까지 도용하고 있다. 또한, 송금 수단으로는 송 금 승인번호만 알면 누구나 송금한 돈을 수령할 수 있는 ‘웨스턴 유니언’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 하고 있다. 2. 대처 요령 ▶일단 송금한 후라면 이를 되찾기는 매 우 어렵다. 따라서 금전 송금을 요구하는 메일을 수신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전화 로 본인과 통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 야 한다. ▶명의를 도용한 사기메일임이 확인되면 소속 공관에 신고해야한다. ▶교민회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개인정 보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도록 하며, 트위 터ㆍ페이스북 등 개인들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도 정보 공개범위를 조정함으로 써 개인정보가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 지하도록 한다. ▶사기조직들은 해킹 사전작업으로 명의 를 도용하고자 하는 인사들에게 악성코 드가 담긴 이메일을 발송하는 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을 수신한 경우, 열지 말 고 바로 삭제하며 비밀번호도 수시로 변 경하는 것이 좋다. -이는 공문 내용의 일부로 실태와 대처요 령에 대해서만 게재한 것이며, 자세한 내 용은 한인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다. (www.uaekorean.com)

UAE, 개발로 인한 해양 생태 손실 커 UN 대학교 수자원환경건강기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UAE를 비롯한 걸프 지 역 국가들이 석유 발견 이후의 급속한 경 제적 성장으로 인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바로 환경적인 손실이다. 수온 상승과 같 은 자연적인 기후 변화도 해양 시스템 파괴 를 야기했지만 해안 개발, 과도한 어획, 화 석연료에 대한 의존과 같은 인공적인 요인 들 또한 이러한 환경 파괴를 가져왔다. 이 보고서는 해안 개발의 예로 팜 아일랜드와 더 월드와 같은 해안 개발 프로젝트를 통 해 해안선을 439킬로미터 확대한 두바이 를 예로 들었다. 이 보고서는 걸프 지역 전 체에서 산호초 70%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뉴욕대학교 생태학과 조교수 존 버트는 “석유 발견 이후의 급속한 경제 성 장과 최근의 재정 시스템 호황이 큰 혜택을 가져왔지만 이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들도 있는 게 엄연한 사실이다. 환경에 치명적 인 손실을 가져왔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완화시키는

데 있어 훌륭한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주 장하며 “환경에 미칠 해악을 예방하기 위 해 환경 보존 영역에 있어서 강하고 효율적 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그 는 이러한 리더십에 더해, 이미 파괴된 해 초지, 맹그로브 군락, 산호초 지역을 재생 시키는 데에 여러 기술들을 적용할 수 있 다고 밝히며 예방과 사후조치 모두를 강 조했다. 일부 정부 기관들은 이미 해양 생 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를 이미 취하 고 있는데 아부다비 환경 에이전시(Environment Agency-Abu Dhabi, EAD)가 그 것이다. 이 기관은 해양 보호 구역을 설정 하여 모니터하고 해안 개발에 대한 허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AD의 해양 보고 구역 매니저 아쉬라프 알 시바히는 “환경 적인 이슈는 현재 아부다비의 모든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의 계획 단계에서 매우 중요 한 부분이다”라고 밝혔으며 이 모든 것이 환경과 개발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서라 고 덧붙였다.

UAE 통신규제청, 위조 핸드폰에 강경 조치

UAE 정부가 국가 전역에 걸쳐 위조 핸드 폰에 대한 강경 조치를 실시하여 적어도 핸드폰 7만대의 사용을 금지시킬 계획이 다. 통신규제청(Telecommunications and Regulatory Authority, TRA)는 내년 1월 31일을 불법적인 핸드폰 사용 중단의 최종 마감일로 정했으며 이후에는 서비스가 중 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TRA는 ‘du’와 ‘Etisalat’ 두 통신사의 도움으로 위조 핸드폰

을 이미 적발한 바 있다. 이 통신사들이 핸 드폰의 시리얼 번호가 단말기 국제고유식 별번호(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IMEI) 기준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위조 핸드폰 적발 이 가능했다. 핸드폰이 작동할 때마다 시 리얼 번호가 자동적으로 통신사 네트워크 에 보내지기 때문에 통신사들은 핸드폰이 진짜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Etisalat’과 ‘du’는 향후 몇 주 동안 이러 한 위조 핸드폰 소지자들에게 SMS 메시지 를 보내서 이들의 불법 핸드폰이 건강에 위 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이들 핸드폰 이 방사선을 방출하고 배터리의 누출 위 험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공지할 예정이다.

"UAE 첫 국내 항공노선 내년 취항" 내년부터 면적 약 8만3천㎢(한반도 면적 의 37%)의 소국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첫 국내 항공노선이 취항한다고 현지 일간 `더 내셔널'이 16일 보도했다. UAE 첫 국내항공사 이스턴익스프레스는 전날 내년부터 수도 아부다비와 푸자이라 를 연결하는 200㎞ 구간에 매일 2회의 항 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 요금은 645디르함(한화 약 20만원) 으로 차로 4시간 걸리는 거리를 항공편으 로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탑승객은 여권이나 이게이트 카 드를 소지하고 보안 검사를 통과해야 하 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어 충분 한 수요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신문은 지적 했다. 한 여행업체 관계자는 "UAE는 아주 작은 국가로 국내 항공노선이 필요하지 않다" 면서 "국내선 취항은 아직 시기상조이거나 용감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턴익스프레스는 그러나 앞으로 푸자 이라-라스알카이마, 푸자이라-샤르자 노 선도 취항하는 등 단계적으로 노선을 추가 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TRA의 총감독 모하메드 나세르 알 가님은 “위조 및 해적 행위라는 이슈는 경제와 재 적 재산권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위조 핸드폰은 게다가 적절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제조되는 낮은 품질의 제품이다”라 고 덧붙이며 위조 핸드폰의 위험성을 강조 했다. 고객들은 자신의 폰이 위조인지 아닌 지 알 수 있는데, *#06#를 누른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시리얼 번호나 IMEI 번호를 알 수 있고, 이 번호를 8877에 텍스트 메시 지로 보내면 불법 핸드폰인지 아닌지 텍스 트 메시지로 회신을 받을 수 있다.

연평도 피격 1 주년에 즈음한 북한 규탄 성명서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걸프코리안타임즈>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비판은 <걸프코리안타임즈>가 건강하고 공정한 언론,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은 한국 연평도에 무차별 포탄공격을 감행하여 한국 휴전 이후 가장 포악한 무력도발을 자행하였음. 최소 200 여발의 포탄을 퍼부어 장병 2인이 전사하고 시민 2인이 희생 되었으며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음. 이 만행은 지난번 해병 46명의 목숭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이후 8개월 만에 재현된 북한의 만행임.

중동 한인사회의 넓은 정보마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 김정일 정권에 의해 자행된 지난번과 같은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와 실망을 금할길 없으며 1953년 체결된 휴전협정과 유엔 현장에 위배되는 행위로서 이러한 북한의 만행을 재규탄하며 다시는 연평도 포격과 같은 무모한 살상 공격 행위를 중단할것을 거듭 북한측에 촉구한다.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하며 북한은 무력 도발 행위에 대한 사과와 6자 회담에 나와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한반도와 동북 아시아 지역의 평화에 동참할것을 요청한다.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장병과 숨진 시민 가족들께 다시 한번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걸프코리안타임즈>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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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 재 두바이 자문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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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 30 2011

Gulf K rean Times

걸프뉴스

사우디아라비아 5년 이상 된 중고차 및 부품 수입 금지법,

뉴스 단신

"사우디 자동차 시장에 별 영향 없을 것" 사우디, 파라과이산 축산물 수입 경고…구제역 위험성 높아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청이 최근 파라과이 에서 발생한 구제역 때문에 파라과이산 냉동 소고기, 양고기, 염소 고기, 사슴 고 기를 수입하는 데 대해 GCC 국가들에 경 고를 발표했다.

사우디 젯다에 최초의 핀란드 국 제 학교 개교 예정 사우디 젯다에 최초의 핀란드 국제 학교 가 세워진다. 사우디와 핀란드 사이의 국 가적 협동의 첫 단계로써 이루어지는 일 이다. 사우디 주재 핀란드 대사인 Jarno Syrjala는 이 국제 학교가 전통적인 핀란 드 학교와 동일할 것이며 핀란드 역사를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에이즈 환자 수 급속한 증가세 사우디 내에서 에이즈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사우디 보건부가 밝혔 다. 보건부에 따르면, 매년 439명의 환 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증가율은 10%로 추산된다.

자동차 수입과 관련하여 사우 디아라비아 정 부가 새로운 법 조항을 발표했 다. 바로 중고 자동차 부품 및 5년 이상 된 중고 자동차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법 조 항은 사우디 세관이 발표한 것으로, 이 달 26일 즉, 새로운 히즈라력이 시작되는 날 부터 실행된다. 이 법은 부품을 팔 목적으 로 중고차를 수입하는 것 또한 금지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새로운 법 조항이 사우디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젯다 상공회의소 의 자동차 위원회 위원인 무하마드 알리 아 와지는 “일부 사람들은 새로운 법 조항이 자동차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것 이다”라고 언급하며 새 법 조항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가격에 아무 영향도 미치 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젯다 상공회의 소 자동차 위원회의 다른 위원인 오와이다

무하마드 알 카시는 중고차와 중고 자동 차 부품이 자동차 시장에서 5%만 차지하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고차 수입에 대 한 금지 조항은 미미한 영향만 미칠 것이 다”라고 언급했으며 새 조항이 오히려 사 우디 중고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성장시킬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결정들은 충분한 연구 이후에 내려진 것이며 소비자 들의 구매 욕구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 고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사우디 내의 오 래된 자동차 수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디 자동차 및 부품 시장은 총 90억SR(24억달러) 규모로 추산 되며 연간 2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 우디 자동차 시장은 사우디의 경제 활동 증 가로 인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 측되고 있다. 2008년에는 14만4백대의 중 고차가 수입된 바 있으며 여기에는 총 175 억SR이 들었다.

사우디 메카에서 비위생 식품 대량 적발돼 지난 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지역의 쇼 우키야(Shouqiyah)에서 당국이 식당에 대한 불시 검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으 로 여러 식당에서 정부의 위생 관련 조항 을 어긴 수많은 식품이 적발되어 압수 조 치를 당했다. 메카 순례자들을 비롯한 손 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들 여러 곳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고 또한 만든 음식을 비위생적으로 보관해두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쇼우키야 자치 당국의 회장 마하브 에바다는 식당 주방 을 검사하기 위해 몇몇 단속팀을 조직해 서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쇼 우키야 당국은 순례자들에게 음식을 만들 어 제공하는 것과 관련한 법 조항을 위반 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필수 조치를 실 행해왔으며, 이번 단속으로 사람들이 먹기 에 부적합한 식품을 대량으로 적발했다" 라고 언급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은 닭 고기 290카톤, 고기 600킬로그램, 야채, 생선, 오일, 양념, 과일 주스 총 140부대, 쌀 2천킬로그램 등이었다. 비위생적인 식 사가 담긴 통도 95개가 적발되어 압수 조 치를 당했다.

JDURC, 루와이스 개발 대상 지역에 대한 보상 절차 시작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영사 : 966-50-641-6022 부영사 : 966-50-648-9806 당직전화 : 966-50-080-1065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2-668-1990 팩스 : 966-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t.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배추김치

라이산 아라비안 컴퍼니(Raisan Arabain Company)와의 협력 하에 루와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젯다 개발 도시 재생 컴퍼니(Jeddah Development and Urban Regeneration Company, JDURC)가 프로 젝트 대상 지역의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보 상 비용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JDURC가 실시하는 이번 루와이스 개발 프로젝트는 가장 오래된 데다가 개발이 안 된 루와이 스 지역을 세계적인 도시 구역으로 변모시 켜줄 것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이 지역 의 상업 빌딩들과 거주 건물들에 대한 유 틸리티 서비스가 내년 3월 초부터 중단될 계획이다. JDURC에서 미개발 지역 개발

열무김치

파김치

주문: 050-551-4165 두바이 아부다비 전 지역 배달 가능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만들었습니다.”

을 담당하고 있는 오사마 샤하타는 이 같 은 발표가 미지역 개발에 대한 조례를 근 거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례에 따 르면, JDURC는 젯다 당국과 공동으로 루 와이스 내에 있는 건물들의 모든 소유주들 과 세입자들에게 6개월 이내에 건물 붕괴 날짜에 대해 알려야 한다. 이러한 공지가 있어야 부동산 소유주들이 보상 절차를 완 료하고 새로운 장소로 이주할 수 있는 시간 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루와이스 지역에 대한 부동산 평가는 공정 하게 진행되며, 공공 프로젝트를 위한 부동 산 구입과 관련한 정부 조항들을 엄격히 따르는 위원회가 담당한다. 루와이스 프로

젝트는 젯다 내의 미개발 지역들을 개발 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두 번째로 큰 프로 젝트이며 총 범위는 142,0174평방미터에 달한다. 이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보상 비 용은 총 30억SR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 고 있다. 루와이스는 젯다 중심부에 위치 하고 있으며 4개의 주요 도로 사이에 위 치하고 있는데 바로 마디나 로드, 킹 압둘 라 로드, 안달루스 스트리트, 팔레스타인 로드이다. 루와이스 지역에는 3천여가구 가 거주 중이며 총 인구는 사우디인들과 외국인들을 포함해 3,4000명가량으로 추 산된다.


걸프뉴스

쿠웨이트 뉴스 단신 쿠웨이트 알 아마디에 배수 시설 설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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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 30 2011

Gulf K rean Times

민간 영역 임금 인상안 실시 여부 내년 1월 발표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장관 파딜 사파르 가 알 아마디(Al-Ahmadi)지역에 배수 시 설 설치 및 유지 보수 계약에 합의했다. 총 1조2천112억5천만KD 규모의 사업이 다. 일반 유지보수, 위생 시설과 연결된 중 심 라인 건설, 훼손 라인 교체, 파이프 세 정 작업 등이 포함된다.

제1회 백혈병 및 빈혈 회의 열려 제1회 백혈병 및 빈혈 회의(Blood Cancer, Anemia Disease Conference)가 21 일부터 3일간 열렸다. 쿠웨이트를 비롯 한 GCC 국가, 아랍 국가 뿐 아니라 유럽 과 미국의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이 회의 는 백혈병과 빈혈의 위험성 및 증상에 대 한 강의를 선보였으며 적혈구를 유전학 적, 치료적으로 진단하는 방법 등을 논 의했다.

쿠웨이트 국왕, 불법 거주자 88,000명에 식량 무료 제공 쿠웨이트 국왕의 보조금으로 약 88,000 명의 불법 거주자들이 무료 음식을 공급 받았다고 쿠웨이트 상공회의소가 밝혔 다. 이들은 지난 5월에서 9월 30일까지 발행된 음식 공급 카드 소지자들이었다. 이 기간 동안 불법 거주자들에게 공급된 무료 식량의 총 비용은 46억4천6백만KD 에 달한다. 이러한 무료 식량 공급은 내 년 3월까지 이어진다.

민간 영역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인상안 에 대한 조사가 내년 1월 완료된다고 정 부 인력 재구조 프로그램(GMRP) 노동 영 역 사무차장보 Fawzi Al-Mejdali가 발표 했다. 중앙인사위원회, GMRP, 쿠웨이트 대학(KU), 사회보안당국(PASS), 쿠웨이 트 과학 연구기관(KISR) 대표들로 구성된 팀이 공공 기관 근로자들과 민간 영역 근 로자들의 임금을 비교하기 위한 연구를 현 재 진행 중이다. Al-Mejdali는 민간 영역의 전문 인력이 공공 기관의 전문 인력보다 보 수를 더 많이 받지만 공공 기관 전문 인력 은 연구 휴가와 같은 특권을 더 많이 갖는 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민간 영역 근로 자 수가 상당히 증가했으며 매년 약 5천명 이 민간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석유 생산량 일일 305만 배럴로 늘려

쿠웨이트 보건부, 수질 분석 실험 실 개설 예정 쿠웨이트 보건부가 수질 분석을 위한 실 험실을 새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실험실은 사람이 마시기에 적당한 물 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설치된다.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표전화 : (965) 2533-9601/2/3 웹사이트 : http://kwt.mofat.go.kr/ 이메일 : kuwait@mofat.go.kr 주소 : Qortoba Block 4, Street 1, Jaddah 3,

두 바

House No. 5

쿠웨이트가 석유 생산량을 일일 305만 배 럴로 늘렸다. 올해 가장 높은 수치다. 걸프 지역 내의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국기 구) 회원국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UAE), 사우디아라비아는 리비야의 석유 공급 손실을 보완하고 높은 유가가 세계 경 제 성장 침체를 지속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OPEC 12개 회원국 사이에서 석유 생산 목표량을 증진시키자

두바이 게스트 하우스

우하우스 문의 050.796.1093/04.283.1298 Al Garhoud Villa NO.108 Gate No.50 a, 23D st.

Kabd에 산업 폐기물 처리 공장 개장 연간 백만톤 폐기물 재활용 예상돼 아랍 국제 산업 프로젝트 컴퍼니(Arab International Industrial Projects Company, AIIP)가 산업 폐기물 처리 공장을 Kabd에 개장했다. AIIP의 회장인 야세르 알 자파 르는 “AIIP는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 되었으며 현재 폐기물, 특히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국제적인 방법들과 개혁 들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다수 실시하고 있 다. 환경을 보존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프로젝트와 과학적인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번 공장 개설은 수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이 다. 이 공장은 AIIP가 폐기물 관리 부문에 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만들어줄 것이며 또한 쿠웨

이트 경제와 환경에 대한 지원 영역에 있 어서 기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 혔다. 그는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가 부족하 고 환경 친화적인 프로젝트를 실시하기 위 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올 바른 투자 정책과 작업 윤리를 통해 환경 을 보호하려는 AIIP의 의지가 이번 공장 개 설이라는 결과를 일구어냈다고 밝히며 자 긍심을 나타냈다. AIIP가 이번에 개설한 공 장은 총 257,000평방미터 규모이며 이 부 지 내에 관리 건물, 실험실, 운영 및 물류 센 터, 리셉션, 제품 측정 및 판매 센터, 공장, 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총 225만톤의 건축 폐기물을 수용하며 매년 백만톤에 달 하는 폐기물이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는 주장을 펼쳤다가 철회 당했다. 석유 가 격 강경론을 선동하고 있는 현재의 OPEC 대표국인 이란은 걸프 지역 국가들이 12 월 중반에 있을 OPEC 회의에 앞서 석유 공급량을 줄이도록 요구했다. 쿠웨이트의 3백만bpd 이상의 석유 생산량은 지속가 능해 보이지 않은 게 사실이고 월별 일일 평균 생산량이 290만bpd를 넘을지는 명 확치 않다. 관계자들은 쿠웨이트의 6월부 터 9월까지 월별 일일 평균 석유 생산량 이 250~260만bpd 사이일 것으로 추산하

고 있다. 1973년 같은 기간 동안에는 일일 3백만 배럴 이상을 생산한 바 있다. 브렌 트유는 OPEC의 6월 회의 때의 118달러에 서 하락해 현재 109달러이며 올해 평균 가 격은 현재까지 배럴당 111달러 이상을 기 록하고 있다. 2008년에는 103.4달러였다. UAE는 합리적인 석유 가격 범위가 배럴당 80~100달러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편, OPEC은 12월에 있을 회의에서 원유 수 요가 내년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 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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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카타르

뉴스 단신 카타르 한인회 송년파티 공지 일자 : 송년회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18:00 - 21:00 장소 : 오릭스 로타나 호텔 (공항앞) 입장권 : 200 QR(교민발전기금+행운권) / 250매 한정판매 입장권 판매처 : 한국식당, 한국식품 문의 : 3369-5388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바람. (www.koreanqatar.com

카타르 사망 위험 요인 1위는 교통사고 하마드 의료 법인(HMC)의 외상 수술 분 야 전문가들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카 타르 사망 위험성에 있어서 가장 큰 부 분을 차지하는 것은 교통사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 사례 중 8분의 1이 자동 차 사고로 인한 것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대부분이 남성이라고 이 연구는 밝혔다.

"석유, 가스 사업 2030년까지 카타르 경제 이끌 것" 에너지산업부 장관 모하메드 빈 살레 알 사다는 카타르의 비영리재단 카타르 파 운데이션이 주최한 제2회 연간 리서치 포럼에서 석유와 가스 사업이 2030년 까지 계속적으로 카타르 경제의 주요 부 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HMC 심장 병원 약국에 자동 화 처방 시스템 도입 하마드 의료 법인(Hamad Medical Corporation, HMC)의 심장 병원(Heart Hospital)에 있는 약국에서 자동화 처방 시 스템을 실시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환자 데이터를 확인, 기록 및 갱신할 수 있으 며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카타르 자동차 부품, 서비스 요금 너무 비싸

카타르 임대료 하락할 듯

카타르 국민들 이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불만 을 토로하고 있 는 것으로 드러 났다. 이는 카 타르 신문 알 샤크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로, 이번 온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96%가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요금이 인 상되었다고 응답했으며 83%는 서비스 센 터의 업무 수준이 "좋지 않다"고 응답했다. 12%의 응답자만이 서비스 센터의 서비스 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86%의 응답자가 자동차 판매상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7%만이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엔지니어링 전문가 누 자말루딘은 "자동차

카타르 부동산 전문가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15,000여 신축 가구가 카타르 부동 산 시장에 공급되어 임대료가 하락할 것 이라고 밝혔다고 카타르 신문 ‘페닌설라 (Peninsula)’가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 르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이러한 전망은 임 대료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라 나온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 알리 이샤크는 “부동산 시장이 향후 크게 완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운 매물들이 부 동산 시장에 곧 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15,000여 주거 공간이 조 만간 공급될 것이다. 이 주거 공간들은 그 유형도 다양할 것이다”라고 보고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 칼리파 알 무슬마니 는 임대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고 인플레이 션 압력도 줄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자신 의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는 이 들은 큰 재정적 위험을 감당해야 할 것이 며 이는 임대료가 오르지 않을 것이기 때 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타르 부동산 가 격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건물 자 재 비용도 마찬가지다. 카타르에서 주택난 이 있던 기간 동안 부동산 요금과 건축 자 재 비용, 이 두 요인이 수요와 맞물려 임대 료 상승을 야기했다. 하지만 상황은 이제 반전되었다. 이번 보도에서, 부동산 전문가 들은 앞으로 있을 임대료 하락으로 저소득 층, 특히 저소득층 외국인 가정들에 희소식 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카타르 정부, 카타르 전역 미혼 근로자 거주지 조사 예정 카타르 정부는 카타르 전역에 걸쳐 미혼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와 아파트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거주 구 역에서의 노동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을 실 행하는 데 대한 노력을 강화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이 금지법은 건설 영역 근로자 들에게만 해당하기 때문에 미혼 근로자들 에게 집을 임대해준 집주인들 중 일부는 세 입자들의 직업을 확인하기 위해 ID 카드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카타르에 거주하고 있는 미혼 근로자들은 또한 집주인에 의해 “점잖게 행동할 것”을 권고받는데 이는 집주인들이 정부 당국에 게서 어떤 법적 조치도 받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건설 노동자들의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뉴 살라타에 살고 있는 한 인도 근 로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 안에 미혼 거주자가 50명이 넘으며 이들에게 집주인 이 ID 카드 제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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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자동차 부품 가격, 서비스 요금이 아 무 이유 없이 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이 인 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격을 국제 자동 차 시장 가격과 비교해볼 수 있기 때문에 국제 시장보다 얼마나 높은지 확인이 가능 하다"라고 보고했다. 또 다른 카타르 국민 압둘 아지즈 이브라 힘은 서비스 센터 뿐만 아니라 카타르 도 하의 정비소들도 비용을 과도하게 요구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 을 예로 들었는데, 자신의 자동차에 문제 가 있어서 자동차 정비소를 찾았는데 정 비공이 750QR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는 " 인근 국가를 방문했을 때 자동차 수리에 단 40QR의 비용이 들었다. 내 경험상으로 볼 때, 카타르와 다른 GCC 국가들 간에 큰 가격 차가 있음에 틀림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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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문가와 관리자를 포함해 다양한 부 문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같은 빌라 에 살고 있으며 건설 노동자는 한 명도 없 다고 밝혔다. 카타르 도시계획부는 새로운 법에 따라 근 로 공간과 거주 공간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데 대한 마감 날짜를 이 달 1일로 정한 바 있다. 근로와 주거가 복합된 건물 여러 곳 이 이미 퇴거 조치를 당했지만 아직도 여 전히 많은 수가 카타르 전역에 남아 있 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정부 당국이 더욱 강한 조치를 실행하게 된 것이다. 또한 노 동 비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혼 근로자들 이 많은데 이들 중 대다수가 개인 스폰서 십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직업을 확인 하기가 어렵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카타 르 정부가 이번 조사 계획을 발표한 것으 로 보인다. 한편, 새로운 법은 미혼 근로자 들이 거주하는 거주 공간의 품질 면에서 긍

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집주 인들이 현재 세입자들에게 집과 주변 환경 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집 앞에서 여럿이 모 여서 소란을 피우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미혼 근로자는 “집주인이 문 을 닫아두고 발코니에서 옷을 말리지 말라 고 말했다. 이웃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항 상 조심해서 행동하라고도 요구했다”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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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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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뉴스

오만/바레인 뉴스 단신 오만, 26~28일까지 공식 연휴 오만 정부 당국이 새로운 히즈리력 1433 년 AH의 시작과 41번째 국경일을 맞아 연휴를 발표했다. 공무원들과 민간 영역 근로자들 모두 이 달 26일부터 28까지 연휴를 갖게 되며 29일 화요일 모든 업 무가 재개된다.

바레인에서 2011 세계 이슬람 은행 회의 22일 열려 2011 세계 이슬람 은행 회의(World Islamic Banking Conference, WIBC)가 바 레인 걸프 호텔에서 22일 열렸다. 전세 계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1000여명 이상 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금융 관련한 다양 한 이슈들에 대해 국제적인 관점으로 논 의를 펼쳤다.

오만,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 예정 오만이 한국 여수에서 내년 5월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발 표했다. 오만 상공회의소는 이 박람회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박람회 참가 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오만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바레인 정부 보조금 정책 바꿀 계획…저소득층 혜택 확대 내년 3월 24일 제7회 무 스카트 국제 영화제 열려 연간 27억8천달러 이상을 보조금 지급 한 대량의 보조금에는 석유, 가스와 식품 에 사용하는 바레인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정부 보조금 지급 정책 을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레인 인권 및 사회개발부는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주 기 위해 보조금 지급 방침을 바꾸는 데 대 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세계 은행(World Bank)과 팀을 이루었다. 현재 보조금 지급 정책 변화는 정부의 최우선 사항으로 간주 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의 정부 작업 계 획에 포함되어 있다. 관련 당국은 또한 정 부 보조금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실행 가 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는 중이다. 최근 발표된 통계 수치에 따르 면, 정부의 직,간접적 보조금은 연간 총 10 억BD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

주 바레인 대사관 (사우디) 대사관 대표전화 : 966-1-488-2211 (교환 0번) 팩스 : 966-1-488-1317 이메일 : emsau@mofat.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국경일 기념 사업 일환

41번째 오만 국경일을 기념하여 무스카트 당국이 무트라(Muttrah) 지역에 대한 개조 작업을 실시한다. 바위로 된 산들, 항구, 역 사적인 건물들, 전통 시장, 고고학적인 지 역을 보유하고 있는 무트라 지역은 관광과 비즈니스 면에서 잠재력을 가진 곳 중 하나 다. “무스카트 정부 당국이 41번째 국경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 기준에 맞추어 무스카트 지역을 개조하는 개발 프로젝트 다수를 실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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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할당된 보조금이 포함되어 있다. 이 보 조금은 또한 사회 보험 기구(Social Insurance Fund), 전력수도청, 로열자선기구, 그 리고 바레인 대학, 바레인 교사 대학, 최 고 직업 교육 위원회, 바레인 폴리테크닉 을 비롯한 교육 기관들에도 혜택을 제공 한다. 바레인 정부는 여타 주거 프로젝트 에 더해 주거 프로그램을 보조(임대료 보 조, 할부금 축소)하는 데에 연간 최대 5억 8백만BD까지 비용을 지급하려고 추진 중 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민들의 생활 수 준을 보장하고 국제적인 가격 취약성과 가 격 유동성의 치명적인 영향으로부터 각 가 정을 보호하려는 바레인 정부의 노력을 반 영하는 것이다.

오만 무트라 지역 개발 프로젝트 실시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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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트 시장 술탄 알 하티는 “무트라 프 로젝트에는 미화 작업, 새로운 시장 건설, 재디자인 작업 등이 포함된다”라고 밝혔 다. 그러나 당국은 현재 무트라의 윌라야 트(wilayat) 지역을 재디자인하는 데 있어 서 몇 가지 환경적 장애를 맞닥뜨리고 있 으며 이 부분과 관련하여 조사를 진행 중 이다. 무스카트 당국 정보부 최고 관리는 “ 무스카트 당국은 무트라 지역을 재건하기 위해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무트라의 건축학적 외관과 역사적인 특징들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한 부분에 집중할 것이다. 배수 시설과 인프 라와 관련한 문제들을 자세히 조사하고 또 한 무트라 지역을 관광과 무역 면에 있어 서 투자하기에 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들을 제안할 것이다. 지질학적, 사회경제적 조건과 사업 조건을 연구하고 현재의 토지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제안 사항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오만 필름 소사이어티(OFS)와 오만 국제 필름 협회(IFFO)가 조직한 제7회 무스카트 국제 영화제가 내년 3월 24일부터 31일까 지 열린다고 오만 일간지 무스카트 데일리 가 보도했다. IFFO의 의장인 수다 샤는 “제7회 무스카 트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전역의 영화와 오만 국내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 다”라고 밝혔다. 인도와 오만에서 촬영한 오만 영화도 이 페스티벌에서 개봉할 예 정이다. 현재 영화제 조직위가 인도 유명 배우 샤 룩 칸, 살만 칸, 아미르 칸도 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 의 영화감독 김기덕을 초청하기 위한 노력 도 진행 중이라고 수다 샤는 밝혔다. 그는 “김기덕은 특이하면서 예술적인 영화 작품 으로 유명하다. 2004년에 그는 베를린 영 화제와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 을 받은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행사의 일환으로 경쟁 부문 또한 진행되며 영화 제작자와 영화를 소개하기 위한 세 미나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고 영화, 감독, 촬영, 남우주연, 여우주연, 각본 부문에 대 해 금 칸자르, 은 칸자르, 동 칸자르가 수여 된다. 영화제 출품 신청 마감일은 1월 31 일이다.

염, 건물의 건축적 특성들, 도로 연결망, 도 로 서비스, 무트라 항구의 최대 활용 가능 성 또한 연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연구의 목적이 무트라를 상업 적인 개발에 있어 매력적인 장소로 변화시 키고 경제적, 사회적 잠재력과 관광 잠재 력을 고양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며 무 스카트 당국이 무트라의 자연적인 매력과 건축적인 특징을 해치지 않고 개발을 진행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PECIAL

아라빅의 분류 아라빅은 여러 형태의 방언으로 나뉜다. 대개 아라빅을 쓰는 국가가 있는 지리적 위치 에 따라 나뉘어, 같은 아랍어를 쓰지만 어떤 아랍어를 구사하느냐에 따라서 의사소통 이 전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이 크게 5가지 정도로 분류될 수 있다.

Modern Standard Arabic (표준 아라빅) 대부분 공식적이고 표준적인 형태로 많은 학교에서 쓰여지는 표준어이다. 전통적인 아라빅에서 파생되었으며 전 아랍에 걸쳐서 공식적인 포럼같은 데에 서 쓰인다.

Egyptian Arabic 잘 알려진 이집트의 영화로 인해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지역적 방언이다.

Gulf Arabic(Emirates Arabic) 특히 걸프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쿠웨이트에서부터 오만에 걸쳐 있는 국가 에서 사용된다(당연히 UAE도 포함된다)

Levantine Arabic

많은 외국인들이 UAE에 살면서 아랍어는 배우지 않는다. 보통 외국에 살면 그 나라의 말을 배우는 게 살아가기 위 해 필요불가결한 조건 아니었던가 되물을 정도로 우리가 UAE에 살면서 아랍어를 쓰지 않아도 아무런 장애요소 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외국인이 85% 비율 을 차지하는 이 나라에서 아랍어 배우는 것은 시간낭비로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당신이 모르는 한 가지. 통계에 따르면 아라빅은 세계 5번째로 통용되는 언어이 며, 2억 5천만 인구가 쓰고 있는 언어다. 아는 것이 힘이 라고, 아라빅을 배우게 되면 이 나라에 대해서 혹은 문화 에 대해서 더 보이는 게 많아지지 않을까. UAE에서의 생 활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20호 스페셜로 ‘아라빅 배우 기’로 진행해 보았다.

소규모의 국가에 걸쳐 알려진 아라빅으로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서요르단 이 이 아라빅을 사용한다.

Maghreb Arabic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리비아에서 통요되며 Gulf, Egytian, Levatines 아라빅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이 아라빅으로 대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북아 프리카쪽에서도 중동지역의 아라빅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 어떤 아랍어를 배우는 것이 좋을까? 앞서 소개하였듯이 아랍어는 수많은 방언으로 파생되어 왔다. 따라서 아라빅을 배우 기 전에, 어떤 아라빅을 선택하여 배울 것인가에 대한 것을 먼저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UAE에 거주하고 일을 하고 있다면 Gulf Arabic을 배우는 것이 좋다. 널리 통용 되는 다른 아라빅으로는 Egytian Arabic과 Levatine Arabic이 있다. 만약, 아카데믹한 것에 관심이 있다면 Modern Standard Arabic(MSA)을 추천한다. 그러나 MSA는 구어체 성격이 강하므로 실제 대화를 할 때는 듣는 이로 하여금 어색 해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전 아랍지역에 걸쳐 통용되는 아라빅이므로 배워두게 되면 널리 쓰일 수 있는 아라빅이다.

기본부터 시작하기

!

아라빅은 영어의 문법적 구조와 다른 형태를 갖는다. 따라서 다른 어 떤 언어들보다도 더 배우기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실제로, 영어권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로 아랍어가 꼽히기도 했다. 특히 글을 쓸 때에 아랍어는 모음 표기를 하지 않아 처음 배우는 사람은 읽는 법조차 제대로 완수하기 힘들다는 것. 그러나, 두바이 Eton 학원의 Mahmoud Yacoub씨의 말에 의하면 “아 라빅은 굉장히 재미있는 어원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 람들이 배우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만, 비슷한 단어들이 같은 어원에 서 시작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구조만 알면 모든 단어를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면, Maqtab : 회사 (문자 그대로,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곳을 뜻한다) Katab : 글을 쓰다 Kaatab : 작가(글을 쓰는 사람) Maqtaba : 도서관을 뜻한다.

아라빅에 평소 관심이 있다거나, 필요성을 느꼈다면, 그것으로 이미 스타트는 끊은 것 이다. 아마도 아랍사람들과 사업상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기억에 남는 첫인상을 주고 싶을 때 혹은 전통 마켓에서 ‘Shukran(감사해요)’라는 말 이외에 다른 말도 자연스럽 게 꺼내고 싶을 때 등 배워놓으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그렇지만, 아라빅을 배울 시간이나 돈의 여유가 없을때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배우기를 추천한다. 사람들과 대화는 할 수 없지만, 일단 궤도에는 올려놓을 수 있으 니까 말이다.

스마트폰 Apps 소개

Learn Arabic for iPhone 아랍어의 기초적인 것들을 제공한다. 숫자, 색깔, 가족, 그리고 쇼핑 등에 관한 단 어들을 제공한다. 먼저 무료 버전으로 자신의 아라빅 실 력과 맞는지 비교해 보기를 추천한다.

Pocket Arabic for iPhone and iPad

Survival Phrases Arabic for iPhone

표준 아라빅을 배우려는 초 급자를 위한 App으로 영어로 된 생활문장(좋은 아침입니 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등)을 아라빅으로 변환시켜준다. 또한 녹음기능도 있어서 스스 로 말한 발음과 제공된 발음 을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다.

다른 중동지역으로의 여행 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앱 은 여행할 때 필요한 모든 필수 문장(호텔 예약하기, 교통수단 이용하기 등)이 아 랍어로 제공된다.


온라인 강좌 Gulf Arabic 이 온라인 강좌는 걸프지역 아라빅을 배울 수 있는 완벽한 곳이다. 대부분 다른 강좌는 표준 아라빅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이 진행되는 반면, 이 웹사이트는 UAE와 걸프지역 에서 실생활에 쓰이는, 실제로 말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아라빅을 알려준다. 배우는 방법, 발음 체크, 문법 수업 및 필수 단어 리스트 등 아라빅을 배우는 데 있어 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준다. www.GulfArabic.com

Arab Academy

Mother Tongue Centre

온라인으로 아라빅을 배우기에 가장 추천할 만한 웹사이트이다. 처음 배우기 시작하 는 사람들은 코스별로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표준 아라빅, 구어체 아라빅, 코란식 아 라빅과 이슬람 아라빅 중 선택 가능하다. 모두 상급자 과정까지 단계별 수업이 진행된 다. 아라빅 선생님들과 실시간 채팅 기능이 있어서, 배우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 로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웹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겠다. 또한 많은 대학교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어 믿을 만한 사이트이다. www.arabacademy.com

초급자부터 상급자 레벨에 걸쳐 다양한 레슨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상 혹은 직업상 아랍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직장생활에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도 제 공한다. Zayed 1st., M 2, Bin Fardan Building, Khalidaya P.O. Box : 108566 Abu Dhabi, UAE Tel.: +971 2 639 3838 Fax: +971 2 639 3855 Email: admin@mothertongue.ae WEB. www.mothertongue.ae

아라빅으로 대화를! 전 단계에서 기본을 다졌다면, 더 많은 아라빅을 말로 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을 것이 다. 그냥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혼자 중얼거리기에 지겨워졌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다. 몇개국어에 능통한 사람들에게 언어 습득의 비결을 물어본다면, 당연히 대답은 한 가 지일 것이다. 바로, 그 언어를 구사하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해 볼 것! 이를 위해 Meetup.com라는 웹사이트를 추천한다. 어느 정도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하겠 다. UAE에는 Arabic과 English를 활용하여 연습할 수 있는 곳이 많다. Meetup.com도 그 중 한 곳인데,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이에게 추천한다. 아라 빅을 배우려고 오는 사람들은 예상하다시피 다국적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로 다른 문화 교류도 하며 아라빅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수확을 거둘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샤 체험, 바베큐 나이트, 영화 보기 등 일단 참여한다면, UAE에서 또 다른 문화체험 도 해볼 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곳이다. Meetup.com에 가입한 후, 자신의 관심분야 또는 지역을 선택하여 검색하면 해당 관 심분야를 주제로 한 온라인 그룹들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지역에 서 가까운 곳에 있는 온라인 그룹들을 찾아 가입할 수도 있다. 좋아하는 그룹을 찾아 서 가입했다면 해당 그룹의 모임 일정을 확인한 후 참석하면 된다.

아라빅 정복하기 세상의 어떤 언어든 하룻밤만에 잘하게 될 수는 없다. 만약 있다면, 나에게도 알려주 면 좋겠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네이티브처럼 하기 위해서는 몇 년씩 걸린다는 것은 틀 린 말이 아니며, 특히 아라빅은 우리가 한 번도 입밖으로 내보지 못한 발음을 구사해 야 하기 때문에, 배우는 데 더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도 아라빅을 배울 가치가 있다고? 당연히 그렇다. 아라빅을 하면, 전 아랍지역을 여행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사업상 중요한 미팅에 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아라빅을 통해 로컬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오프라인 강좌 Berlitz Total immersion Course 총 12번의 레슨이 2-3주내에 진행되고 서로 다른 반 끼리 토론이나 연습 등의 교류 활동을 통해 학습을 증진 시키며, 따라서 두 명의 강사에게 동시에 수업 을 받을 수 있는 이 학원만의 특징은 아라빅을 배우는 당신에게 탁월한 배움터가 될 수 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지점이 있다. http://www.berlitz-uae.com/ Berlitz UAE P.O.Box 47120 Abu Dhabi Zayed the First Street Bin Haiyai Building Tel: +971 (2) 6672287 - 4486667 - 5567803 P.O.Box 71453 Dubai Villa 55, Jumeirah Beach Road Tel: +971 (4) 3440034 - 4572263 Tel: +971 (6) 5721115 Sharjah

Eton Institute Dubai Knowledge Village (04 360 2955) www.eton.ae

Gulf Arabic Programme (Oman) +971-3-7551858 info@gapschool.net, www.gapschool.net

Arabic Language Programme, University of Wollongong +971-4-3672400 info@uowdubai.ac.ae, uowdubai.ac.ae

Qatar University, Arabic for non-native speakers +974-4-4034584 arabicprogram@qu.edu.qa www.qu.edu.qa/artssciences/anns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University of Qatar P.O. Box 2713, Doha, State of Qatar

! 스페셜을 끝마치기 전에, Meetup에 아라빅 배우기 커뮤니티를 만든 Murtaza Kaizer의 조언을 들어보자. 1. 아라빅을 배우겠다고 해서 꼭 표준 아라빅을 배울 필요는없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표준 아라빅이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따라서 처음 아라빅을 배운다면, 표준 아라빅보다 조금 더 실생활에 쓰이는 아 라빅을 배워야 한다. 2. 커피(커피가 아랍지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사실), 시샤 그리고 로컬사람 들이 아라빅을 배우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인지도 모른다.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하 겠다. 3. 온라인으로 아라빅 단어 퀴즈와 아라빅 리스닝을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반복 적으로 연습하자. 누구나 아는 것이겠지만 반복만큼 좋은 것은 없다. 4. 마지막으로 어떤 언어를 배울 때에도 도움이 되는 말을 하자면, 당장의 결과 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포기하지 말자. 최소한 일주일에 4시간 정도는 아라빅을 꾸준히 공부한다면, 어느순간 아라빅 으로 말하고 있을 것이다.

출처 : 타임아웃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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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뉴스 단신 한국, 美가정입양어린이'세계1위' 최근 1년간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어린 이 가운데 한국 출생이 가장 많았던 것 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 까지 미국으로 입양된 외국 어린이는 모 두 9천32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국 어린이는 모두 734명으로, 전체의 10.1%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지식재산 보호ㆍ육성에 10조 투입 특허 · 저작권 등 지식재산의 보호 · 육성 을 위해 2016년까지 10조2000억원이 투 입된다. 지식재산이란 특허 · 디자인 · 상 표 · 저작권은 물론 새로운 기술 · 문화 등 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 식재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 에서도 지난 5월 관련법이 마련됐다.

대학 선거에 '성형수술 지원' 공약, "씁쓸하다" 우석대 총학생회 선거에 나온 한 후보가 성형수술 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것 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제 학우 여 러분도 김태희 조인성이 될 수 있다"며 " 당선되면 학우를 선별해 성형 수술을 지 원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서울 초등학교, 24시간 CCTV 감시센터 생긴다 서울 구로구에 이어 노원구에 365일 24 시간 학교 내 CCTV를 모니터링하는 통 합관제센터가 개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행정안전부 및 강남구와 구로구, 노 원구, 중구 등과 협력해 올해 안으로 이들 4개 구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15년간 연금모아 2억 기부한 서울대 교수 서울대학교 박용헌(79) 사범대 명예교수 가 연금을 모아 만든 2억원을 발전기금으 로 내놨다. 서울대에 따르면 2억원의 기 부금 가운데 1억5000만원으로 '박용헌 장학기금'을 만든다. 나머지 5000만원은 교육·연구를 위한 학술기금으로 쓰인다.

"55세 여성, 국내 최고령 출산 기록"

2040년 한국인 평균 수명 90세·소득 4만弗 청년실업 미혼 범죄 늘어 2040년 한국 사회의 미래모습이다. 기획재정부가 성균관대 하이브리드컬처 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2040년 한국의 삶의 질`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 한 국인의 평균 수명은 89.38세로 2008년 (80.1세)보다 9세 가량 늘어날 것으로 분 석됐다. 1인당 국민소득은 2009년 1만7175달러 에서 2040년에 3만8408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출산율도 2009년 1.15명에서 2040년 1.42명으로 개선될 것 으로 추산됐다. 하루평균 여가는 2008년 4.8시간에서 2040년 5.87시간으로 늘어 나는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청년실업 률은 2010년 7.0%에서 2040년 8.62% 로 증가하는 반면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 는 인구는 2009년 56.6%에서 2040년

40.71%로 줄어들 것으로 평가됐다. 범죄 율 또한 2009년 4% 수준에서 4.52%로 늘어 치안 문제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 1인당 환경보호 지출액이 2006년 40만3000원에서 2040년 97만 800원에 달해 환경보호 문제가 국가적 중 요 사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보고서는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혁해 혁신 통 합 개방의 선순환에 기반한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면 2040년 소득 수준이 전망대 로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2040년에 한국인의 평균 수명 은 늘어나는 반면 결혼의 필요성이나 노부 모 부양의식 등과 같은 전통적인 가치관은 약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쌀 생산 31년來 최악...그러나 정부 "수급 문제없다" 올해 쌀 생산량 이 31년 만에 가장 적은 422 만톤으로 예상 됐다. 그러나 쌀 소비가 지속적 으로 감소함에 따라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게 농정당국의 판단이다. 통계청은 단위 면 적(10a)당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2.7% 증가한 496kg지만 재배면적이 줄면 서 최종 실수확량은 422만4000톤이라고 밝혔다. 이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급감 했던 1980년(355만톤) 이후 가장 적은 수 준이다. 지난 9월 이후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쌀 생산이 좀 더 늘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재배 면적이 크게 줄어든 탓이 컸다. 그러 나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수급에 큰 문제 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김

현수 식량정책관은 "실수확량 422만톤은 민간 신곡 수요 404만톤보다 18만톤 많고 정부수요 14만톤을 포함하더라도 4만톤의 여유가 있다"면서 "수급상 균형 수준"이라 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1인당 연간 쌀 소비 량이 1.2~1.9kg 감소해 해마다 6만톤 이 상 밥쌀용 수요가 줄고 있고 최소시장접근 (MMA)에 따른 쌀 의무 수입량이 매년 2 만톤씩 늘고 있어 쌀 생산량이 줄지 않을 경우 수급과잉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다 만, 농식품부는 수확기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의 '고공행진'을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0~12월 수확기에는 산지 쌀 값이 하락했다가 그 다음해 2~3월 이후에 는 상승세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 나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수확기 쌀값이 이 례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쌀값 상승을 경험했던 만큼 올해 쌀 생산이 적어 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 등으로 농가들이 출하를 늦추고 있는게 가

55세 여성이 출 산에 성공해 국 내 최고령 출 산 기록을 경신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서울 아산병원 은 “시험관아기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55세 여성이 지난 12일 제왕절개술로 3.2kg의 건강한 여자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직접 아이를 받 은 김암 교수에 따르면 분만에는 1시간 정 도가 걸렸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 으로 전해졌다. 산모가 골반의 기능이 떨어 지는 고령인 관계로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 절개를 했으며 특히 산모는 이번이 초산( 初産)이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시술로 문제없이 출산을 마쳤 고, 학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내 최고 령 출산이 맞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 최고령 출산기록은 5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40대 출산은 흔한 편이다. 드물게 50대 출 산도 이루어지고 있다. 병원 측은 가족의 요구에 따라 산모의 개인정보는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산모와 아기는 현재 퇴원한 상태다. [조선일보]

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현재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은 8만4000 톤으로 목표치 34만톤에 비해 크게 미진 한 수준이다. 민간의 매입도 112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 정도에 머물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보관 시설과 자 금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연말 안에 출하가 늘면서 쌀값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쌀 수급과 가격 동 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수급불안 요인이 나타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 조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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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만 3~4세도 전면 무상교육 실시 당정, 내년 예산 5000억 반영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전 계층을 대상으 로 만 3~4세 보육비를 지원하는 무상보육 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내년부 터 만 5세 보육비를 전 계층에 지원하겠다 고 밝힌 바 있어 만 3~5세 유아를 둔 가정 의 보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0일 "정부가 이미 밝 힌 만 5세 무상보육을 만 3~4세도 내년부 터 함께 추진하기로 비공개 당 · 정 협의에 서 합의했다"며 "내년 예산에 이를 반영하 고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문제가 끝나면 홍준표 대표가 바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열린 비공개 당 · 정 협의에는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과 임해규 한나라당 아이좋아특위 위원장,기획재정 부 · 교육과학기술부 · 보건복지부 차관 등

이 참석했다. 현재 정부는 만 3~4세 아동 이 어린이집을 다니면 소득 하위 70% 가 구(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0만원)까지 월 17만7000~19만7000원씩을 지원하 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내년부터 이를 소득에 관계 없이 전 계층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 에 필요한 추가 예산은 50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 예산을 21일부터 가동 하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원 회에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여당에 대한 2040세대의 지 지율이 크게 떨어지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정책 변화를 시도하는 첫 움직 임"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셧다운’ 자물쇠 찰칵… 잠못드는 게임업계 20일 0시부터 16세 미만 청소 년들의 온라인 게임 접속을 차 단하는 ‘셧다운 제’가 시행되면 서 게임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상당수 업체들은 시행일인 20일 며칠 전부터 셧다운제 적용 연령층의 접속을 제한하며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번 셧다운제 시행을 통해 당 장 매출 감소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될까 우 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부 검토 결 과 매출 감소폭은 예상보다 훨씬 적을 것 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매출이 문제가 아 니라 문화콘텐츠 산업 중 가장 많은 수출 을 하고 있는 게임 산업이 마치 유해산업

한국판 미제사건수사팀 '콜드케이스' 뜬다

경찰이 미제 사건에 대한 수사팀 이른 바 '콜드케이스(ColdCase)팀'을 신설 한다. 또 일선 경찰서는 관내사건에 집 중하고 지방청은 전문수사체제를 강화 한다. 그동안 형사활동이 국민의 공감을 얻는 데에는 다소 미흡했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청은 22일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 팀을 각 지방청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사건발생 초기부터 수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관서간 공조수사와 사건 분석이 용이한 점 등이 고려됐다. 지방 청 형사과(강력계)에 소속돼 활동한다. 살인, 아동·장애인상대 범죄 등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중요 강력범죄에 대 해 증거수집과 지속적인 추적을 하겠다 는 의도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계속 진행할 추 가 단서 확보가 곤란한 상황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범죄를 끝까지 파헤쳐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형사 운용 체제를 개선한다. 일선 경찰서는 관내사건에 집중한다. 해 당 지역 주민이 피해를 입은 범죄 수사 에 그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주민의 현

장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형사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검거 실적 위주의 형사활동 평가체계를 주민 보호 활동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정성평 가 체계로 대폭 전환한다. 지방청은 전문수사역량을 강화한다. 지 방청 광역수사대의 수사인력을 보강해 폭넓은 인지수사망을 갖추고 특화된 전 문수사팀 체제로 개편해 수사의 전문성 을 높일 방침이다. 지역별 여건에 맞는 적절한 모델을 발굴하고 서울·부산청 등 일부 지방청의 시범운용을 거쳐 2012년 상반기 정기인사시 전국으로 확대할 예 정이다. [뉴시스]

으로 인식되는 게 두렵다”고 밝혔다. CJ E&M 넷마블은 일찌감치 셧다운제를 시행했다. 지난 2일부터 온라인 게임 ‘얼 로즈온라인’에서 심야 시간 16세 미만 이 용자의 게임 이용을 차단한 데 이어 다른 게임들도 17∼18일 미리 접속 제한을 적 용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도 10일부터 ‘월드 오브워크래프트(WoW)’와 ‘스타크래프트 2’에 셧다운제를 적용 중이다. 20대 이상 이용자가 많은 엔씨소프트도 17일부터 밤 늦은 시간 청소년 접속을 막기 시작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일에 맞춰 셧다운제 를 시행했다가 만약 오류가 생기거나 청소 년 접속이 가능해지면 여성가족부 등 규제 당국에서 문제를 삼을 것 같아 문제가 있 으면 미리 고치기 위해 일부 업체에서 앞서 적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업체들이 셧다운제를 적용하며 지난 4월부터 계속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갈 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특히 블리자드가 ‘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 등 CD 패키 지 게임의 경우 셧다운제 시스템 구축이 어 려워 아예 청소년·성인 구분없이 심야 게 임 접속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 자마자 여성가족부가 이들 게임을 제도 적 용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있 다. 업계 관계자는 “시행 며칠을 앞두고 대 상 게임과 방침이 변경될 정도로 주먹구구 식으로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라 며 “셧다운제 여파가 주로 국내업체 게임 에 적용되기 때문에 일종의 역차별적 요인 도 있다”고 말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16일 아예 청소년들의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 크(PSN) 접속과 신규 가입을 차단하는 등 셧다운제가 글로벌 규제에서 벗어난 ‘갈라 파고스 규제’라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소니 관계자는 “특정 지역의 특정 사용자 에 한해, 특정 시간대를 차단하는 시스템 적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청소년 접근 금지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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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장 +971 55 6060 5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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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나탈리 우드 사망사건, 30년만에 재조사 '시끌'

연예가 단신 데미 무어, '외도설' 애쉬튼 커처 와 결국 이혼 16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할 리우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던 데미 무어-애쉬튼 커처 커플이 결국 이혼이란 최후의 수단을 택했다. 무어는 최근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슬프고 가슴 아 프지만 6년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고 입을 뗐다.

'비포선라이즈' 3편 만든다… 2013년 개봉 예정 영화 ‘비포 선라이즈’ 3편이 만들어진다. ‘비포 선라이즈’는 에단 호크와 줄리 델 피가 출연해 2편 ‘비포 선셋’으로 만들어 졌으며 이번에 제작되는 3편에도 두 주 인공과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호흡 을 맞춘다고 전해졌다.

김희선, 데뷔 첫 토크쇼 MC 나선다 배우 김희선이 데뷔 첫 토크쇼 MC에 나 설 예정이다. TV조선에서 방송 준비중인 셀러브리티 토크쇼 '여배우들'(가제)이란 토크쇼에 MC로 낙점돼 시청자들을 찾는 것. '여배우들'은 연예 뿐 아니라 정치 경 제 문화 등 전분야를 아우르는 명사들을 초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 우드의 사망 사건이 30 년만에 다시 할 리우드를 뜨겁 게 달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1981년 요트를 타고 가던 실종, 익사체로 발견 된 할리우드 스 타 나탈리 우드의 사망 사건이 재조사에 들어갔다. 1938년생 나탈리 우드는 아역 스타 출신으로 '이유없는 반항', '웨스트 사 이드 스토리', '페넬로페', '초원의 빛' 등에 서 맹활약을 펼친 미녀 스타다. 우드의 사망 사건은 당시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43세의 미녀 스타 나탈리 우드는 1981년 11월 29일 배우인 남편 로버트 와 그너 등과 대형 요트를 타고 캘리포니아 해변을 지나다 실종, 1마일 떨어진 해변에 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잠옷에 양말을 신 고 오리털 코트를 입은 채였다. 경찰은 나 탈리 우드가 사고로 배에서 추락, 익사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이는

할리우드 호사가들 사이에서 여전한 관심 을 모으고 있다. 당시 로버트 와그너가 우 드와 스캔들이 있었던 배우 크리스토퍼 월 켄이 초대된 것을 두고 우드와 싸웠다는 증 언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일었다. 와그너는 훗날 자서전에서 이같은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요트의 선장이었던 데니스 대 번은 나탈리 우드의 남편인 로버트 와그 너에게 아내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 (responsible)"고 주장하면서 결국 경찰이 재조사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대번은 우드가 숨지기 전 남편 와그너와 술에 취한 채 말다툼을 벌였으며, 와그너 가 즉각적인 수중 수색을 거부했다고 주장 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 당시 그는 이같은 증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A경 찰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드의 사망 경 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달라진 게 없 다며 와그너가 용의자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드의 동생인 라나 우드가 CNN과 의 인터뷰에서 "나는 추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또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 30년만에 재개된 수사가 어떤 결말을 맞 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뉴스]

류시원,일본단독공연100회‘눈앞’ 류시원은 2004년 일본 데뷔 이후 매년 정규앨범 발매와 대규모 라이브 투어 콘 서트를 진행해왔다. 2008년에는 한국 연 예인 최초로 도쿄돔 단독콘서트 공연을 성공시키는 등 총 80회 이상의 라이브 공 연을 열어 50만 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했 다. 올해 12월 열리는 사이타마 콘서트로 100회째 공연을 기록하게 된다.

홍명보 감독 "적응 이상무..선수 들만 믿는다" 한국은 24일 카타르 올림픽 대표팀과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은 "매 경기가 중 요하지만 카타르전 직후 한국에 돌아가 3일 뒤에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하는 상 황에서 이번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며 " 꼭 승점을 따내서 그 분위기를 다음 경기 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S측, '최효종 사건' 관련 "강용석 법적 대응 하겠다" 방송사 KBS가 ‘최효 종 사건’에 대해 법 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KBS측 관계자는 21 일 한 매체와의 인터 뷰에서, 최효종의 개 그가 모욕죄에 해당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해당 사안이 모욕 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 풍 자형 개그는 널리 통용되는 것이며 모욕죄 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국민 정 서 역시 사회 풍자형 개그가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데 동의하지 않고 있다.”라 고 밝혔다. 앞서 최효종은 지난단 2일 방 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유치원’ 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을 풍자한 개그 를 선보인 것을 이유로, 강용석 의원에게 ‘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를 당해 세간 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을 두고 유명인들을 비롯한 동료 개그맨들이 ‘최효종 응원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또 한 ‘최효종 백만 팔로워 운동’이라는 최효 종 지키기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 을 끈다. [한국일보]

'암탉'의 힘! 세계 40개국 판매 '쾌거'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의 저력을 발휘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세 계 40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거뒀다. 영 화 해외마케팅/배급사인 ㈜화인컷에 따 르면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제 작 명필름 오돌또기)이 지난 11월 2일부터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아메리칸필름 마켓 (American Film Market, 이하 AFM) 에서 이탈리아, 독일어권 국가들, 브라질 에 추가로 판매됐다. 이로써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미 판매됐던 국가들인 터키, 인 도네시아, 포르투갈, 중동 국가들, 구 소련 연방 국가들을 포함해 총 40여 개국에 판 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탈리아는 내년 4월 부활절에 약 50여개의 극장 개 봉을, 브라질 역시 내년 봄 약 80여개의 극 장 개봉을 희망하는 등 각국의 배급사들은 내년 초 자국의 가족영화 시장을 겨냥하여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번 AFM에서 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극장판이 중국, 독일어권 국가들, 프랑스어권 국가,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터키, 인도네시 아, 대만 등에 판매돼 현재까지 총 20여 개 국에 판매되었다. AFM은 2월 베를린국제 영화제의 유럽필름마켓 (European Film Market), 5월 칸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칸 필름마켓 (Marche du Film)과 더불어 주요 3대 영화마켓 중 하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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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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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남북 탁구, 20년 만의 단일팀 성사

남북 탁구가 20년 만에 다시 한 팀으로 뭉 쳤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지난 19일 세 계주니어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바레인 마 나마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카 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피스 앤드 스포츠컵 에서 남북한이 한 팀으로 뛸 수 있도록 승 인했다. ITTF와 국제스포츠 평화교류 비정부기구 (NGO)인 평화와 스포츠 공동 개최로 모두 10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북한 은 유승민과 김경아가 각각 북한의 김혁봉,

김혜성과 함께 호흡을 맞춰 남녀 복식 토 너먼트에 나서게 됐다. 지난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이후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벤트성 대회라 는 점을 고려해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다. 아담 샤라라 ITTF 회장은 "스포츠로 분쟁 국 간에 평화 분위기를 이끌어내자는 취지 로 성사된 이번 대회가 과거 핑퐁외교보다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북한 외에 대표적인 분쟁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한 조로 묶 였고 미국은 러시아와 조를 이뤘다. 유승 민-김혁봉 조와 김경아-김혜성 조는 각각 남녀부 1번 시드를 배정받아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도 유리 한 위치를 점했다. 프랑스-일본이 2번 시 드를, 중국은 개최국 카타르와 3번 시드를 받았다. [OSEN]

양용은, 우즈와 맞대결 승리 양용은(39·KB금 융그룹)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 즈(미국)와의 맞 대결을 승리로 장 식했다. 양용은은 19일 호주 멜버 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1·6천 397미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포볼(2인 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 으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김경태(25·신한 금융그룹)와 한 조로 출전해 미국 대표팀 의 우즈-더스틴 존슨을 1홀 차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초반 이틀간 포섬(2인1조로 공 1 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 포볼 경기에서 김 경태와 한 조로 출전해 2패를 떠안았던 양 용은은 이날 오전 포섬 경기에서는 휴식 을 취했고 오후 경기에서 우즈를 잡아 ’호

"토요일 아침, 골프도 치고, 공짜 레슨 받으세요!"

랑이 사냥꾼’의 이름값을 해냈다. 양용은 은 2009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즈에게 역전승을 거둬 세상을 놀라게 했다. 2개월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프레지던 츠컵 대회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우즈와 재 대결, 6홀 차로 완패를 당했던 양용은은 2 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날 결승점을 뽑아낸 것은 후배 김경태였 다. 김경태는 팽팽히 맞서던 15번 홀(파5) 에서 8.5m 거리의 버디를 잡아 우즈-존슨 에 결정타를 날렸다. 우즈는 이 홀에서 3 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실패해 고개를 숙 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를 남긴 가운데 미국이 13-9로 앞 서 있어 2005년 대회부터 4연승에 가까이 다가섰다. [스포츠투데이]

이대호, 해외진출 선언! 역대 FA 최고금액 100억원도 거부 ‘의지 확고’ 이대호가 해외진출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이대호와 롯데 간 협상은 결렬됐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11월 19일 이대 호와 마지막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 을 찾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팀 상징인 이대호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역대 FA 최고금액인 4년간 보장금액 80억원, 플러스 옵션 20억원 등 총액 100억원을 최종 제시했으나 해외 진 출의사가 강하고 해외에서 자신의 몸값을 평가 받고 싶어하는 이대호의 의견을 존중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이 날 롯데와의 만남에서 “구단과 팬들이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 린다. 이번 FA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구단 의 정성을 고맙게 생각한다”면서도 “야구 선수로서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해외 진출을 결정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안 에도 구단과 팬들의 사랑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해외진출 의지를 내비쳤다. 롯데 배재후 단장은 “계약체결을 위해 이 대호가 팀에 차지하는 비중과 상징성을 감 안하고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프로야구 역 대 최고 대우를 제시했지만 성사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대호가 해외에 서도 한국 최고타자로서 자존심을 지켜주 길 바라고 건강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이 대호 해외진출에 대한 구단 입장을 밝혔 다. [스포츠동아]

히딩크, 첼시행 일축..."당분간 휴식" 거스 히딩크(65) 전 터키 대표팀 감독 이 자신의 첼시행과 관련된 소문을 일축 했다. 최근 히딩크 감독은 자 신이 이끌던 터키 대 표팀이 유로 2012 본 선 진출에 실패,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 러나 인기는 많았다. 히딩크 감독과 터키 의 관계가 끊기자마자 여기 저기서 새 감독 직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 것. 특히 20082009 시즌 후반기 이끌었던 첼시 감독직 에 대한 소문이 가장 파급력이 있었다.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은 현실성이 있어 보 였다. 히딩크 감독은 개인적으로 첼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사이가 좋은 것으 로 알려져 있었고, 최근 첼시가 리그 5위에

그치고 있는데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 점차가 12점이나 벌어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경질설이 계속 대두됐기 때 문. 그렇지만 히딩크 감독은 자신의 첼시 행과 관련된 소문을 일축했다. 영국의 스 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한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 다. 그 다음에 차후 일을 생각할 것이다" 며 현재로서는 일과 관련해 생각하지 않 겠다며 첼시행을 부인했다. 이어 "터키 대 표팀을 지휘하느라 다른 무엇을 할지 생각 하지도, 약속하지도 않았다"며 "이제부터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나는 터키 대표팀 지휘봉을 최근에 놓았을 뿐 이다. 축구와 관련된 일뿐만이 아니라 다 른 방면에서도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것이다"고 덧붙였 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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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 30 2011

Gulf K rean Times

라이프스타일 한인업소 탐방 (22) - 아부다비 K 마트

아부다비에 있는 유일한 한국 슈퍼마켓인 ‘아부다비 K 마트’!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로 한인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이지만 혹여 모르는 이가 있을까 하 여 이번엔 ‘아부다비 K마트’를 낱낱이 공개하는 시간을 갖겠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널찍한 실내에 갖가지 상품들 이 구비되어 있어 마치 한국의 대형 마트를 연상케 한다. 쾌적한 실내에서 쇼핑 카트를 이용해 쇼핑을 할 수 있어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마트 내부가 매우 깨끗해 말 그대로 쇼핑할 ‘맛’이 난다. 어디 널찍한 실내 뿐이랴. 한 칸 한 칸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상품들을 살 펴보면 한국에서 판매하는 식품들은 다 있을 정도 로 한국 마트와 똑같다. 라면도 종류별, 회사별로 가지런히 놓여 있고 한국 과자들도 갖가지 제품들이 다 있다. 한국에서 사 먹곤 하던 식 품들이 떠오를 때 ‘아부다비 K마트’를 찾아가면 확실히 찾으리라 보장한다. 포장 제품 뿐만이 아니다. 각종 나물류에 김치, 두부, 고추장, 된장, 간장까지 고루 갖추고 있으니 저녁 메뉴로 김치찌개, 된장국 등 한식을 정했다면 ‘K마트’로 장을 보러 오시길. 일반 슈퍼에서 살 수 없었던 모든 한식 재료를 살 수 있을 것이다. 아부다비에 살면서 한국 음식 재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고, 한국 식품들이 먹고 싶을 때면 그저 한국을 그리워하며 참아야 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건강칼럼

아부다비 K마트를 알게 된 이상 더 이상 참을 필요가 없다! 게다가 한국 전기 밥솥 제품, 뚝배기, 양은냄비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음식 재료 구매에서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한 국에서 했던 그대로 다 할 수 있다. 귀가 솔깃해지신다면 오늘 ‘K 마트’를 찾아 장을 보시기를... 아부다비 전 지역, 르와이스, 합산, 바라카 지역으로 배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고 하 니 대량으로 구매할 때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추후에는 리와 지역까지 도 배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산 소화제, 연고 등과 같은 상비약과 박 카스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매주 둘째, 넷째주 수요일 정기 휴일 위치: 아부다비 방면 무사파 로드 세컨드 브릿지에서 캠브리지 하이스쿨 끼고 우회전한 후,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전화번호: 02-553-4842/050-6412-551

제공 : 삼성 두바이 메디컬 센터 내과의사 김형진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노년기에 이르면 신체적인 기능이 쇠퇴하면서 각종 퇴행성 질환들에 시달리 게 되며, 가까운 친지나 배우자의 죽음을 겪게 되고, 직장에서의 퇴직이나 사 회생활에서의 은퇴 등을 통해서 경제적인 소실, 가정 및 사회에서의 소외 및 역할 상실 등으로 인하여 다른 연령층에서 쉽게 겪어보지 못하는 상당한 정 신적인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또는 순차적으로 계속 부딪치게 된다. 이러한 시기의 건강상 문제 중에서 치매와 함께 정신 질환으로 가장 주목되 는 것 중의 하나가 우울증이라고 하겠다. 노년기의 우울증은 젊은 연령층에 비해 불안, 신체적인 증상의 호소, 정신운동 지체, 높은 자살률, 인지기능의 저하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각종 신체 질환 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신중 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우울증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가성치매 나 자살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유 발하거나 동반되어 있는 신체질환 의 경과마저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 을 수 있다.

우울증의 기본적 증상들에 관해서는 노년기가 젊은 연령층 과 다르다고 할 수는 없으나 몇가지 점들에 있어서는 분명 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첫째, 건강염려증적 호소와 새벽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기 어려워하는 증상, 초조함 등을 특징적으로 보이며 흥미를 소실하는 경우가 흔하다. 우울한 기분을 묻는 질문에 “우울하지 않다”고 부정하는 경우가 흔하 고 얼굴 표정이 우울해 보이지 않는 경우 도 있으며, 불면증, 활력상실, 식욕상실 등 과 같은 여러가지 신체적인 증상들만 주로 호소하기 때문에 가면을 쓴 것과 같은 우 울증 (masked depression)이라고도 한다.

둘째, 노년기 우울증 환자에서 정신증적 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정신증 적 증상은 망상이 흔하다. 우울망상의 주 된 내용으로는 죄책감, 건강염려증, 허무주 의, 피해망상, 질투망상 등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우울증이 없어지게 되면 인 지기능의 손상이 호전되거나 완전히 없어 지게 되어 실제 치매와 구별될 수 있다. 하 지만 가성치매 환자도 장기간 경과할 경우 실제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도 높아서 세밀한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노인에서 우울증상은 내 과적 또는 신경과적 질환이 있는 상황에 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 등이 직간접적으로 우울장애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

셋째, 노년기 우울증 환자에서 인지기능 장애가 흔하게 나타나서 때로 치매로 오인 되는 경우가 있어 ‘가성치매’라고도 한다.

출처: 대한내과학회지-노년기 우울증


MAP

여행

중동의 파리, 레바논 베이루트 서아시아 지중해 동쪽 해안에 면해 있는 아랍국가인 레바논은 다른 아 랍국들과는 달리 이슬람이 국교로 정해져 있진 않다. 이슬람과 기독교 가 공존하는 색다른 아랍국가다. 그래서인지 중동에 위치해 있지만 유 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술과 담배에 관대하다는 것도 여느 아랍 국들과는 다른 레바논의 특징이다. 지리상 지중해를 끼고 있어 오랜 세 월 중동의 허브 역할을 해온 레바논은 중동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다양 한 나라로 꼽을 수 있다. 중동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우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Beirut는 아랍어와 영어, 프 랑스어가 통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 며, ‘예언자’의 작가 칼릴 지브란, 중동 최대 종유동굴인 제이타 jeita와 세계문화유산인 로마시대 유적도시 바알벡 Baalbek 등 굵직 굵직한 볼거리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 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직접 설계를 맡아 지은 바알벡 유적군은 헬레니 즘 양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주피터 신전과 장엄한 열주회랑, 로마시대 기념비 등이 늘어서 있는 레바논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국내 최초로 내부 취재에 성공하여 관심을 끌기도 한 제이타 동굴은 바알벡 유적군과 함께 레바논을 대표하는 관광 포인트로써 상, 하부 동굴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부 동굴은 도보로, 하부 동굴은 작은 보트를 타고 이동한다. 중동 최대 규모의 종유석 동굴로써 쥬라기 시대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온갖 모양의 종유 석, 거대한 석주 등이 절경을 이룬다. 레바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 가장 아랍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이곳에서는 레바논식 피자인 마누쉐 Mankoushe가 특히나 인기인데, 넙적하고 둥글게 구운 피타빵에 야채와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것으로써 간단한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최고다. 레바논 거리 어디를 가든 이 고 소하고 맛있는 마누쉐 냄새가 진동을 한다. 설탕을 단단하게 굳혀 참깨 등의 곡물이 나 씨 가루와 함께 만든 매우 단 맛의 유명 아랍과자 헬와 Helva 역시 레바논의 오 후, 달콤한 중동식 차와 잘 어울린다.

테러와 내전으로 부서진 건물들, 헐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레바논의 이미지 는 혼란스러운 분쟁지역의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레바논의 주요 도시들엔 장갑차 와 탱크, 총을 든 군인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아랍권 국가지만 도시에는 글씨인지 낙서인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아랍의 글자 대 신 영어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팝송이 흘러나오며 히잡을 쓴 무슬림의 여성들보다 선글라스로 멋을 낸 도시 여성들이 더 많다. 군인에 장갑차까지 있는 도시에 팝송과 선글라스를 낀 여자들의 모습은 ‘혼돈’에 가깝지만 묘한 조화를 이룬다. 레바논은 분명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중동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는 이름처럼 아름답고 풍광도 중동 같지 않고 유럽 의 모습을 닮아 있어 ’중동의 파리’라고도 불린다.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침공과 오 랜내전으로 한때는 많이 망가진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재건 노력으로 지 금은 중동의 파리라는 명성을 되찾았다. 베이루트 중심의 상점가들에 노천카페가 이어진 거리는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 을 불러일으킨다. 레바논 사람들은 노천카페에 앉아 느긋이 차 마시길 좋아한다. 개 중에는 맥주 한잔 기울이며 물담배(나르길레)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길거리 카페에서 술과 담배를 자연스럽게 한다는 것은 중동의 국가로서는 드문 일이다. 게 다가 에메랄드 빛 푸르른 지중해를 끼고 있어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즐기는 여자들 과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어 내전 중임 에도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하는 묘한 도시가 바로 베이루트이다.

베이루트의 밤문화를 즐기려면, 베이루트에서 밤문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비 둘기 바위(Pigeon Rocks)로 유명한 라시우 지역을 찾으면 된다. 에메랄드빛으로 물든 지중해와 세련된 카페들이 들어선 라시우 지 역은 우리나라의 삼청동이나 가로수길이 생 각나는 곳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음식점들이 즐비한 이곳은 밤이 되면 그야말로 로맨틱 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카페에서 흘러나오 는 음악과 지중해의 바다 내음을 맡으며 마시는 레바논 와인의 맛은 금상첨화이 다. 또 이곳에는 클럽들도 많아서 밤 늦게까지 춤을 추며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 다. 때문에 유흥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인근 이슬람 국가의 돈 많은 젊은이들이 비 싼 차를 끌고 밤문화를 즐기러 온다고 한다. * 레바논은 경기도만한 작은 크기의 나라로써 나라의 끝에서 끝까지 차로 5시간 정도밖에 걸 리지 않는다. 하여 어느 곳을 여행하든 베이루트에서 1~2시간 정도 걸리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레바논 공화국(Republic of Lebanon) 수도 : 베이루트(Beirut) 언어 : 아랍어, 프랑스어(둘 다 공식언어), 영어, 아르메니아어 종교 : 이슬람, 기독교 비자: 걸프 협력 위원회(GCC)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국민들은 입국시 비자가 필요하 다.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레바논 현지 공항이나 국경에서 입국비자를 발 급 받을 수 있다. (이스라엘 출입국 도장에 여권에 있을 경우 레바논 입국시 문제가 될 소지 가 있다.)

항공 두바이(에미레이트 항공), 아부다비(에티하드 항공), 도하(카타르 항공),이 각각 베이루트로 가는 직항을 가지고 있으며, 두바이에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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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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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Ask 건설회사 “김 과장”의 아랍에미레이트 계약법 공부하기 Huny 다음달 초 (12월 4일)로 예정된 한국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아부다비 경제 세미나의 마지막 연사로 발표를 부탁 받았 다. 별다른 생각 없이, 또 그 흔한 “인샬라” 한 단어도 외치지 않고, 무식하게 승낙은 해놓고 나서 작년 세미나의 참석자 리 스트를 훑어 보니 마음속에서 걱정이 벌써 100m 달리기를 시작하려 한다. 참석하실 분들이 이곳 UAE 비즈니스의 “베테 랑”들이기 하거니와, 대부분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정착하시었고 이미w “필자가 이 나라에 오기도 전부터” 큰 성공을 거두 고 있는 건설업계 분들이기 때문이다. 허나, 걱정만 하면 뭣하겠나? 본래 무식한자가 용감하다고, 나의 무식함을 솔직히 고 백하고, 지금부터라도 용감하게 준비해 보려 한다. 자아~ 그래서, 이번 호부터 세미나 날 까지는 아부다비로 “처음” 파견 나오신 중견 건설회사의 “김 과장님”께서 궁금해 하 실 만한 질문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글을 적어 본다.

Q: 건설사가 발주처 (개발사)의 디자인에 근거하여 공사한 건물이 하자가 생겼다면, 개발사로부터 그 부동산을 구입 혹은 임대한 제삼 자 (the 3rd party)에게도 하자 보수 (혹은 손해 배상)의 의무를 갖 게 되는가? A: 앞서 얘기한 대로 일반적인 계약법은 “계약 당사자 관계”가 있을 때만 그 효 력을 발생한다. 따라서, 대부분이 하는 오해라면, 구입한 건물의 하자에 대해서 손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있는 의무/권리는 부동산 매매 계약의 대상자인 개발사 (부동산 판매자)와 구입자 사이에게 있고, 건설사에게 하자 보수에 대한 요구 를 할 수 있는 권리도 “건설 계약”을 체결한 발주처에게만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한국의 민법의 “손해배상청구권”과 유사한 법령이 이 나라에도 있으며 Civil Code 282 조항을 보면 “…any harm done to another shall render the actor, even though not a person of discretion, liable to make good the harm…” 라 고 해석되는 규정이 있다. 결국, 이 민법 규정에 의해, 건설사는 비록 최종 구입자/임차인과 계약 당사자 관계에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건설사의 잘못으로 연결되는 건물 하자에 대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배상의 의무를 가질 수 있다.

Q: 건설 계약 상 발생하는 분쟁 해결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으며, 어 느 조정위원회의 선택이 바람직한가? A: 일반적인 법정 소송 이외에도, 분쟁 대상자 들의 합의로 “흥정” 혹은 “중재” 를 해 주는 Mediation방식이나, 양측에서 전문가를 미리 선정하여 그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Expert Determination 방식도 있다. 그러나, 현재 가장 선호되 는 분쟁 해결 방식은 Arbitration이라고 불리는 법정 소송과 유사한 “분쟁 조 정” 방식이다. 이는 법정으로 소송을 제기하여 판사 앞에서 옳고 그름을 정하는 “Open”된 방식과 달리, 분쟁의 당사자들이 미리 합의한 분쟁 조정회 (Arbitration Centre)에서 “Close”한 방식으로 서로의 다른 의견을 “신속하게” 따라서 “ 저렴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되는 방식이다. 문제는 모든 분쟁 조정에는 항상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측이 있을 수 있다 는 것이며, 계약서에 이 분쟁 조정 결과가 어떻게 최종 적용되어야 할지 명시 되어 있지 않은 경우, 결국, 분쟁조정회의 결정을 집행하기 위해 법정으로 그 승 인/인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분쟁 조정 이후 다시 법정으로 소 송이 이어진다면, 현실은 그 기간을 기다릴 수 있고, 자금적인 여력이 있는 측이 유리하게 이어질 것이다. 최근 두바이에 위치한 DIFC (Dubai International Finance Centre)를 분쟁 조 정의 혹은 소송의 장소로 선택하는 계약서가 늘고 있다. DIFC의 분쟁 조정 기 준은 런던 국제 분쟁 법원 (London Court of International Arbitration)의 것을 따르며 DIFC 내의 법정으로 통해 매우 신속하게 그 결정을 UAE 전역에서 집행 (Enforce)할 수 있도록 인증 받을 수 있기에 추천할 만하다. 2008년에 제정된 DIFC 분쟁 조절법 1호 (DIFC Arbitration Law No 1 of 2008)에 의하면, DIFC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들도 DIFC의 분쟁 조정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어떤 건설 하청 계약서를 보면, 분쟁 조정 및 소송의 장소를 실제 건설이 이루어 지는 곳이 아닌 제 삼국 (예: 싱가폴, 홍콩, 영국)으로 정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이 나라의 법규가 낯설기도 하고, 믿음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 이나, 현실은 분쟁이 생겼을 경우, 그 분쟁을 올바르게 조정하는 것만큼이나 조 정 결과를 신속히 집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에, 계약서 상에서 “분쟁 조절 장 소”의 선택 역시 매우 조심해서 결정해야 할 요인이다.

Q: Mediation과 Arbitration의 차이는 무엇이며, 두 방법 중 UAE에 서는 어떤 방식이 선호되고 있는가? A: 보통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Mediation은 분쟁의 협상/조정이라고 해석되며, Arbitration은 분쟁 중재라고 한다. 번역된 한국어 상으로는 그 느낌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나, 법적인 해석은 다르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Mediation은 분 쟁 중인 두 대상이, 법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상업적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흥정 하는 방식이며, 보통 법적인 근거를 토대로 누가 옳고 그름을 우선적으로 판단 하는 Arbitration과는 그 접근 방식이 다르다. 결국, Mediation은 최종 합의금을 흥정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주 목 표이고, Arbitration은 법정에서의 정식 소송은 아니나, 분쟁 대상자끼리 정해진 Arbitrator (조정자) 앞에서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마치 법정에서처럼 그 조정안 (판결)을 구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서구국가에서는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Mediation이 이곳에서는 아직 까지 인기를 얻고 있지 않으며, 앞서 설명한 Arbitration (분쟁 조정) 방식이 선 호되고 있다.

Q: 정부가 발주처인 공사인 경우, 정부를 상대로도 법률적 소송을 제 기할 수 있는가? A: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못하도록 규정한 법규는 없으며, 따라서, 소송을 진행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두바이 정부의 경우, 법정 소송이건 분쟁 중재 명령 신청이건, Dubai Ruler’s Court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런 사전 승 인 요청이 항시 승인되긴 하지만, 보통 3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법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정부 상대의 소송이 “상업적인” 이득 이 있을지는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또한, 직접적인 소송대상이 아니라 도 왕족이 포함되는 소송이라면, 그 결과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워지는 것이 아직은 이 나라의 한계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Q: 건설 계약 분쟁만을 처리하는 특별 법정이 별도로 있는가? A: 연방법인 민사소송법 (Federal Law No 11 of 1992 – the Law on Civil Procedure)의 20~23 조항에 의거하여 건설관련 분쟁은 일반 법원의 관할권 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경우에는 분쟁의 대상이 부동산과 연관된 Property Dispute으로 고려될 경우 별도의 분쟁 조정 위원회를 활용할 수 있다.

상기 내용은 필자가 한정적인 자료만을 토대로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 것임을 독자들께서는 이해하여 주시길 바란다. Case마다 다른 요소가 항상 있고, 이 나라의 법은 항 시 변경될 수 있기에 중요한 법적인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길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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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두바이 부동산 지역별 정보(12)

1. 두바이 마리나(DUBAI MARINA) 인기있는 워터프론트 지역인 두바이 마리나는 저층에서 부터 고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으 며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다. 최 고의 건강 관리 시설과 휴식 시설을 모두 갖춘 곳이다. 대 부분의 타워들이 체육관,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어떤 타 워들은 스쿼시 코트, 배드민턴 코트, 요가 및 댄스 스튜디 오까지 갖추고 있다. 마리나 워크와 쥬메이라 비치 레지 던스(JBR)의 ‘더 워크’는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 게 인기다. 두바이 마리나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클 럽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서 요금을 내고 테니스를 치거 나 건강 관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슈퍼 스포츠 두바 이(www.supersportsdubai.com)에서는 테니스, 수영 및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수상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두 바이 워터 스포츠 아카데미(04-366-3538)에서 바나나 보트, 수영, 수상스키, 워크보드,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두바이 마리나에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해변이 가깝다 는 것이다. 건강 관리 시설 두바이 마리나 타워에는 최첨단 체육관, 여성 전용 체육 관, 랩 풀 세 곳이 있으며, 멤버십이 있으면 Angsana 스 파에 있는 25미터 길이의 랩 풀을 이용할 수 있다. 마리 나 프롬나드에는 스쿼시 코트, 배드민턴 코트, 체육관, 수 영장이 있으며, 오션 하이츠에는 온도 조절이 되는 풀장 과 레저 덱, 데이 스파, 사우나, 자쿠지가 있다. 마리나스 케이프 타워에는 헬스 시설과 레저 클럽을 모두 갖춘 아 쿠아센트로(Aquacentro)가 있고 야외 인피니티 풀장, 체 육관, 천창이 갖추어진 실내 수영장, 사우나 룸, 명상 공 간, 스쿼시 코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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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가든스(THE GARDENS) 넓은 녹색 지역을 자랑하는 더 가든스는 1~3베드의 저층 아파트 129곳과 3~4베드의 빌라 208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가든스 전체를 통틀어 체육관은 한 곳도 없지만 녹지가 풍부한 점이 이를 만회해주기에 충분하다. 달리기, 산책, 자전거, 스트레칭에 딱 좋은 잔디밭이 200헥타르 규모나 된다. 더 가든스에 갖추어진 수영장, 크리켓 필드, 테니스 코트 등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더 전 문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이븐 바투타 몰 끝 쪽 차이나 코트 근처의 피트니스 퍼스트(04-366-9933) 를 이용하면 된다. 차로 7분 거리에 있는 제벨 알리 빌리 지의 제벨 알리 레크리에이션 클럽(04-884-6628)에도 체육관이 있다. 여기에는 온도 조절이 되는 풀장, 체육관, 테니스 코트가 있으며 연간 멤버십 비용은 4인 가족(성인 2명, 18세 이하 아동 2명)의 경우 약 4천디람이다. 더 모 험적인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제벨 알리 골프 리조트에 있는 클럽 주마나(Club Joumana)에서 윈드서핑, 수상스 키, 카약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연간 멤 버십은 싱글의 경우에는 6천디람, 커플은 만디람, 가족은 만6천디람(성인 2명, 18세 이하 아동 2명)이다.

세계 최고 높이 건물인 버즈 칼리파가 이 곳에 있다. 복합 개발 구역으로, 고층과 저층의 다양한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운타운 두바이의 가장 좋은 점은 자동차가 굳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쇼핑, 식사, 친구와의 만남 등 모든 것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안에서 가능하다. 조깅, 산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올드 타운의 보행자 친화적인 보도 등 조깅에 좋은 구역이 많이 있으며 바깥 바람을 쐬고 싶 다면 버즈 파크가 좋다. 조깅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알 만 질 클럽에 있는 Hayya!에 가면 된다. 여기에는 체육관, 아 동용 풀장, 랩 풀, 에어로빅 스튜디오, 스쿼시 코트 등이 갖 추어져 있다. 좀 더 즐기면서 운동을 하고 싶다면, Souk Al Bahar에 있는 아서 앤 머레이(Arthur and Murray) 댄스 스튜디오에서 댄스 강습을 수강할 수 있다. 다운타운 두 바이에서는 사파 파크와 쥬메이라 비치 파크도 운전해서 15분 거리에 있다. 다운타운 두바이에 살면 두바이 크릭 스트라이더 클럽(www.dubai-road-runners.com)에 참 여하기도 쉬운데, 이 클럽 멤버들은 매주 금요일 아침에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있는 노보텔 호텔 근처에서 모여서 함께 달리기를 한다.

건강 관리 시설 푸르른 정원, 축구장, 테니스 코트, 산책로, 수영장, 크리켓 필드, 농구장, 배구장이 있다.

건강 관리 시설 다양한 건강 관리 옵션을 경험하기에 최고인 곳이다. 윈 도우 쇼핑을 하면서 걷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세계 최 대의 쇼핑몰인 ‘두바이 몰’이 제격이다. 저녁에는 두바이 분수쇼를 보면서 조깅이나 산책을 할 수도 있다. 대부분 의 건물들에 건강 관리 시설이 있는데, 버즈 칼리파에는 고급 풀장, 첨단 헬스 센터와 자쿠지가 있다. 아르마니 호 텔에는 아르마니 스파가 있는데, 여기에는 헬스 센터, 야 외 수영장, 트리트먼트 룸, 온천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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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July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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